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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화학상 샬피·시엔·시모무라 공동 수상

    미국의 마틴 샬피(61), 로저 시엔(56), 그리고 일본의 시모무라 오사무(下村修·80)가 올해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일본은 올해만 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산하 노벨위원회는 8일 수상자들이 해파리에서 녹색 형광 단백질을 최초로 발견하고 개발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녹색 형광단백질(GFP)을 발견함으로써 신경세포는 어떻게 성장하는지, 암세포는 어떻게 퍼져 나가는지 등 이전에는 관찰할 수 없었던 생체 내 현상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고 노벨위원회는 설명했다.GFP는 생체 안에서 일종의 표지 역할을 하는데, 유전자 분석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과학자들은 ‘빛나는 표지’인 GFP가 붙은 단백질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떻게 상호 작용을 하는지 규명하는 수단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시모무라 박사는 해파리의 일종인 ‘에쿼리아 빅토리아’(Aequorea Victoria)로부터 GFP를 처음 추출해 냈으며,GFP가 자외선 아래에서 녹색 빛을 낸다는 것 또한 처음 발견했다. 샬피 박사는 GFP가 표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시엔 박사는 GFP가 어떻게 해서 빛을 내는지에 대해 일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여한 것은 물론, 다른 색을 내는 형광단백질을 개발해 과학자들이 한번에 여러 종류의 단백질의 활동을 추적, 관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손톱으로 글씨 써지는 ‘메모장 피부’ 여성 화제

    “펜, 종이 없어도 메모할 수 있어요.” 자신의 손톱과 피부를 각각 펜과 수첩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여성이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언론에 보도되어 화제에 올랐다. 중국 청두지역에 사는 후앙 샹지는 일명 ‘인공 두드러기’(artificial urticaria)라고 불리는 증세를 오히려 이용해 50세가 되도록 자신의 피부를 노트처럼 사용해 왔다. 일반적인 피부 두드러기와 다른 점은 자신이 원할 때만 매우 세밀하게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 매우 독특한 증세이지만 정작 후앙 본인은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후앙의 주장에 따르면 그녀는 자신의 피부에 손톱으로 글씨를 쓰면 그 부분이 부어올라 한동안 글씨가 유지된다. 부어오르는 굵기가 매우 얇아 복잡한 글씨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 후앙은 자신의 피부에 대해 “나는 늘 내 몸을 메모지로 사용해왔다.”며 “편리한 ‘신체적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부터 별도의 메모지 없이 팔에 쇼핑목록을 적어서 시장에 나가곤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니버설 발레단의 유쾌한 ‘모던발레’

    유니버설 발레단의 유쾌한 ‘모던발레’

    유니버설발레단이 2001년부터 관객 발굴 차원에서 의욕적으로 진행해온 올해 ‘모던발레 프로젝트’가 다음달 17일 LG아트센터에서 막이 올라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올해 프로젝트는 세계 모던발레계의 주목받는 작품들을 유니버설발레단원들이 직접 선보이는 형식. 유럽과 미국을 대표한다는 거장 안무가 3인의 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네덜란드 댄스시어터(NDT)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상임안무가인 한스 반 마넨, 미국 출신으로 초현실주의 무용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윌리엄 포사이드, 영국 출신의 젊은 천재안무가 크리스토퍼 휠든이 그들이다. ●한스 반 마넨의 ‘블랙 케이크´ NDT창단 30주년 기념작. 상류층 와인파티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한 터치로 그렸다. 검정 드레스 차림에 하이힐을 신은 여성이 남성과 짝을 맞춰 춤추는 과정이 작품의 큰 흐름. 춤 추는 커플들이 술에 취해가면서 남녀 사이의 감춰진 감정들을 코믹하게 풀어내는게 특징이다. 한스 반 마넨 특유의 감각에 차이콥스키며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이 겹쳐 무대의 유쾌함을 더한다. ●윌리엄 포사이드의 ‘인 더 미들, 섬왓 엘리베이티드’ 1987년 파리 오페라 발레단이 초연한 작품. 무용수들도 잔뜩 긴장해야 할 정도로 쉽지 않은 레퍼토리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갈라 공연을 통한 2인무 정도가 국내 무대에 소개됐지만 작품 전체를 보여주기는 처음. 건조한 조명과 단조로운 조명 아래 춤추는 무용수들이 무대의 전부. 하지만 금속성 강한 음악에 맞춰 흐르는 무용수들의 날카롭고 예리한 몸짓들이 강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크리스토퍼 휠든의 ‘백스테이지 스토리’ 크리스토퍼 휠든의 2001년 초연작. 작품에 삽입된 음악인 멘델스존의 ‘베리에이션 세리외즈(Variation Serieuses)’가 원제이지만 무대 뒤와 연습실 장면을 작품 속으로 옮겨와 작품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타이틀로 바꿨다. 콧대높고 자기만 아는 주역 발레리나의 사고로 대신 무대에 오른 신출나기가 화려한 주역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공연 전날 연습 중 발목을 다쳐 좌절하는 이기적인 주역에, 남몰래 연습해오다 기회를 성공으로 이끈 신입 발레리나의 모습을 대비시킨 흐름이 흥미롭다.2005년 유니버설 발레단이 국내 초연했다.(02)2005-1424.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2008 베스트브랜드 대상] 현대캐피탈 ‘오토인사이드’

    [2008 베스트브랜드 대상] 현대캐피탈 ‘오토인사이드’

    ‘오토인사이드(Auto Inside)´는 중고차 매물 조회뿐만 아니라 중고차 구매와 관련한 각종 금융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중고차 금융 포털 사이트다. 오토인사이드의 성장 비결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철저한 허위매물 관리법이다. 딜러들이 현대캐피탈 오토인사이드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할 때 반드시 보험개발원 데이터베이스와 매칭이 돼야 하며 동일한 차량번호는 중복하여 등록할 수 없도록 했다. 둘째,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인사이드는 소비자에게 중고차 매물의 기간과 선수금별 월 할부금액을 보여준다. 중고차 구매 시에는 꼭 필요한 자동차 보험 및 운전자 보험, 보장 서비스를 모두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카테고리 검색방식을 도입했으며 RIA를 활용한 빠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더 강력해진 사운드… ‘회춘’한 메탈리카

    더 강력해진 사운드… ‘회춘’한 메탈리카

    메탈리카(Metallica). 메탈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이 아니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들었을 법한 이름일 것이다. 1981년 결성, 1983년 데뷔 앨범 ‘Kill’em All’로 데뷔한 메탈리카는 비주류 장르인 스래쉬 메틀 그룹임에도 전세계 앨범 판매 누적고 9천 5백 만장, 그래미 어워즈 7회 수상, 빌보드 뮤직 어워즈 3회 수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회 등 그 어떤 가수도 넘보지 못할 수 많은 기록을 양산한 대표적 록그룹이다. 특히 5집 앨범 ‘Metallica’는 1천 5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RIAA(미국 레코드 산업협회)가 인증한 다이아몬드 레코드를 기록했으며, 1991년 이후 발표한 정규앨범은 4장 연속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데뷔 30년을 바라보는 ‘노장그룹’ 메탈리카. 어느덧 50줄을 바라보는 이 노장들이 12일 5년 만에 선보인 ‘Death Magnetic’을 들고 돌아왔다. 여타 노장 아티스트들이 과거의 영광을 돌이킬 법한 음반들을 선보여 팬들을 실망케 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들은 달랐다. 그것도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총 10곡을 수록한 이번 앨범은 21세기에 듣기에는 너무나 파격적이다. 프로그레시브록 그룹들의 특기였던 러닝타임이 6~8분여에 이르는 대작 구성의 곡들과 함께 최근 그 흔한 디지털 사운드는 찾아볼 수 없다. 보컬 겸 세컨기타인 제임스 햇필드의 강력한 샤우팅 보컬과 함께 더욱 복잡해지고 간결해진 커크 해밋의 기타리프와 전작 ‘St. Anger’의 리듬 라인을 빛나게 했던 로버트 트루질로의 완벽한 연주가 전부이다. 메탈리카의 리더이자 드럼을 맡고 있는 라스 울리히는 언제부터인가 사라진 투베이스 드럼 연주를 완벽하게 부활시켰다. 1번 트랙 ‘That Was Just Your Life’부터 칼 같은 리듬 파트를 깔기 시작하더니 2008년 오즈페스트에서 첫 선을 보인 ‘Cyanide’에서는 시종일관 투베이스를 밟으면서 과거의 명작 ‘One’을 연상케 할 만큼 강력한 드럼 키킹을 보여주고 있다. ‘80년대로의 회귀’를 선언한 만큼 메탈리카의 신보는 언제부터인가 느슨해져 버린 그들의 연주를 다잡았다고 볼 수 있다.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는 명작 ‘Master of Puppets’와 ‘Metallica’의 그것을 연상케 한다. 특히 4번 트랙 ‘The Day that Never Comes’는 메탈리카의 수작으로 꼽히는 ‘…And Justice for All’과 맥락을 같이하며, 6번 트랙 ‘Cyanide’또한 ‘Disposable Heroes’와 닮아있다. 단 세월이 흐른 만큼 그들의 연주는 더욱 깊이가 있고 강력해졌다. 그 외에도 시리즈로 계속 진행되고 있는 ‘The Unforgiven 3’ 또한 프로그래시브 메틀 밴드를 연상케 할 만큼 수시로 변하는 리듬라인과 변주, 다양한 악기의 조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트랙 중 유일한 인스트루먼트 곡인 ‘Suicide& Redemption’는 서정적인 멜로디로 시작하더니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타이트한 기타와 베이스 리프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커크 해밋은 와와페달 등 다양한 이펙터를 마치 자신의 수족인 양 자유자재로 부리며 리듬 라인 또한 다양한 변박자를 시종일관 손쉽게 연주한다. 메탈리카와 함께하던 수많은 80, 90년대 그룹들은 해체되거나 사라져 버렸다. 메탈리카가 느슨해진 사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견됐던 판테라는 보컬 필립안젤모의 탈퇴와 기타리스트 다임벡 데럴의 총기 피격 사건으로 사라졌으며, 독일발 테크니컬 그룹 헬로윈은 리더 카이 한센의 탈퇴 후 수 많은 멤버 교체 끝에 그 존재감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5년 만에 컴백한 메탈리카는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에게만 한정된 ‘추억 마케팅’ 따위는 생각도 않고 21세기에 ‘제대로 된’ 스레쉬 메틀 사운드를 담은 강력한 음반을 들고 돌아왔다. 멤버들의 노화로 인한 연주력 저하로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들 것으로만 예상되던 이 노장 그룹은 자신이 데뷔해 활동하던 시기에 태어난 아들, 조카 뻘 록밴드들 보다 더욱 강력하고 마초적인 80년대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 노장은 죽지 않았다. 더 강해져서 돌아온 것이다. 사진제공=유니버설 뮤직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휴대폰 ‘꿀꺽’하고도 살아남은 대형 개

    최근 주인의 휴대전화를 한 입에 꿀꺽 삼켜버린 개의 X선 사진이 영국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남아프리카 프레토리아(Pretoria)에 살고있는 마리 매튜(Marie Mattews·67)는 2주 전 집 앞마당에서 자신의 개 네로’(Nero)와 놀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네로가 매튜의 손에 들려있던 휴대전화를 단숨이 낚아 채 꿀꺽 삼켜버린 것. 도베르만과 그레이트 데인의 혼합종인 네로는 워낙 몸집이 커 휴대전화를 한 입에 삼킬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녀의 딸은 놀란 마음에 “매튜가 죽는 것이 아니냐”며 울음을 터뜨렸고 매튜 또한 걱정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놀란 것은 가족 뿐 아니라 휴대전화를 삼킨 네로도 마찬가지. 네로는 휴대전화를 삼키자마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안절부절 못하는 등 불안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매튜는 곧장 네로를 병원으로 옮겼고 X선 검사를 받은 결과 갈비뼈 사이로 휴대전화가 선명하게 찍혀 가족 뿐 아니라 의사들도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휴대전화를 제거하기 위해 배를 열자 휴대전화 외에도 각종 크기의 수많은 돌 들이 함께 발견된 것. 매튜는 “개가 눈앞에서 휴대전화를 꿀꺽 삼키는 모습을 보고는 너무 놀랐다.”면서 “네로가 잘못될까봐 우리 가족은 모두 뜬눈으로 밤을 새워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을 받은 후 네로의 배에는 커다란 흉터가 생겼지만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북한에도 한류바람이 분다”

    美언론 “북한에도 한류바람이 분다”

    전 세계의 소식을 영어로 전달하는 VOA(Voice of America·미국의 소리)가 최근 북한에 불고 있는 한류(韓流) 바람과 그 영향에 대한 기사를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VOA 의 서울 특파원 제이슨 스트로더(Jason Stroeher)는 “한류 열풍이 아시아 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해 접근이 금기시 된 북한에까지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VOA는 최근 북한의 암시장에서 중국을 통해 몰래 들여온 한국 드라마와 음악 등이 담긴 비디오테이프·DVD 등이 공공연히 팔리고 있다고 탈북자 변난희씨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변씨는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TV방송 및 라디오에는 조국과 지도자를 찬양하는 프로그램만 있을 뿐 소시민의 일상과 인간관계를 다룬 내용은 거의 없었다.”면서 “몰래 들여온 한국의 드라마를 접한 나와 다른 사람들은 화면 속 그곳(한국)의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사람들은 방송이나 라디오를 통해 세뇌교육을 철저히 받는다.”면서 “때문에 한국 드라마를 접하기 전까지는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 그걸 본 뒤로는 마음이 바뀌었다.”고 밝혀 북한 주민들에게 끼친 한류의 영향을 짐작케 했다. 북한민주화운동본부(NK Gulag)에 있는 또 다른 탈북자 박씨도 “이미 많은 사람들의 한국의 TV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도 그들 중 하나”라면서 “한국 시민들이 독재 정부와 싸우는 내용의 드라마를 보며 북한의 현실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북한 전문학자 브라이언 마이어스(Brian Myers)는 “북한의 모든 미디어는 한국 사람들이 김정일 체제를 부러워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미 북한 사람들은 한국의 영화와 TV, 쇼 등을 통해 북한 미디어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미 헨드릭스 ‘불에 탄 기타’ 5억여원에 낙찰

    전설의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의 기타가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됐다. 지난 1967년 3월 런던 핀스베리 아스토리아(Finsbury Astoria)공연 도중 지미 헨드릭스가 불태웠던 이 기타는 1965년 형 펜더 스트라토개스터(Fender Stratocaster)제품이다. 지미 헨드릭스는 공연 중 기타를 불태우는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기타는 당시 공연의 한 관계자가 보관하고 있다가 지난 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수많은 수집가와 지미 헨드릭스 팬들이 참여했던 이번 경매의 낙찰 가격은 28만 파운드(약 5억 5100만원). 전설의 기타리스트의 기타를 소유하게 된 미국의 수집가 다니엘 부셰(Daniel Boucher)는 “값을 더 주고서라도 이 기타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이것으로 연주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기타는 상태가 좋지 않아 연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많은 돈을 주고 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밴드 ‘도어즈’(the Doors)의 멤버 짐 모리슨(Jim Morrison)이 생전에 쓴 가사와 시 등이 적힌 노트와 비틀즈의 최초 계약서도 경매에 나왔으며 각각 5만8000파운드(약 1억 1400만원)와 24만 파운드(약 4억 720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롤링스톤스 ‘오리지널 로고’ 1억원에 낙찰

    전 세계 뮤지션 사이에서 최고의 밴드로 꼽히는 롤링스톤스의 오리지널 심볼마크가 1억원 상당에 낙찰됐다. 약 40년간 롤링스톤스를 상징하는 마크로 사용된 ‘Red Tongue’(빨간 혀)는 팝 아티스트 존 파치(John Pasche)가 디자인 했다. 이 로고는 1971년 발표된 앨범 ‘Sticky Fingers’부터 밴드의 정식 로고로 사용되기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롤링스톤스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영국의 국립 박물관인 빅토리아앨버트미술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이 사들인 오리지널 로고는 존 파치가 화이트와 블랙톤으로 직접 그린 것으로서 ‘Red Tongue’의 시초로 인정받고 있다. 이 오리지널 로고는 치열한 경쟁 끝에 5만 파운드(약 1억원)의 고가에 낙찰됐으며 빅토리아앨버트미술관은 전시회를 통해 곧 대중에게 공개할 뜻을 밝혔다. 존 파치가 직접 그린 이 로고는 당시 그가 11살 난 아들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렸던 작품이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롤링스톤스의 사무실에서 믹 재거를 본 순간 떠오른 이미가 바로 이 로고였다.”며 “이후 믹을 볼 때마다 입술과 혀 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믹 재거는 무대 위에서 흥분할 때마다 혀를 내밀고 있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금세기 최고의 뮤지션으로 일컬어지는 롤링스톤스의 음악 역사는 최근 유명감독 마틴 스콜세지에 의해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ht)라는 영화로 재조명 돼 전 세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에서도 자우림·거미·빅뱅 등 유명 뮤지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이 영화는 지난 달 말에 개봉돼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체어맨 순찰차’ 있다? 없다?…설왕설래

    ‘체어맨 순찰차’ 있다? 없다?…설왕설래

    한 네티즌이 올린 ‘체어맨 경찰차’ 사진을 두고 네티즌들의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네티즌 ‘청정눈썹’은 지난 28일 다음 카페에 ‘대한민국 1% 경찰만 타는 차’라는 글에서 ‘체어맨 순찰차’가 도로에 주차되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서 직접 봤다.”고 밝힌 후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이런 차를 쓸 필요가 있느냐.”고 비난했다. 이어 “해당 차의 뒷번호판이 개조됐다.”며 “정말 어이없다.불법 아닌가.”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실제다.”,“합성이다.”며 진위 논란이 한창이다.또 일부는 “저런 고급 순찰차는 처음 봤다.”며 신기해 하는가 하면 “고유가 시대 에너지를 절약하자고 국민들에게 말하면서,경찰들은 ‘기름 먹는 하마’나 타고 다니냐.”고 비판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네티즌 ‘rialto’는 해당 순찰차에 대해 “일부 국내 차량생산 기업들이 자신의 차량 공급을 위해 의전차량이나 VIP 지원차량 등을 서비스 차원에서 공급한다.”고 주장했다. ‘악마는프라이씹는다’는 “고속도로에서는 외제 경찰차도 쓴다고 한다.외제차가 속도 위반하면 못 따라 가기 때문이라고 들었다.”고 말했고,‘징징밤톨’은 “고속도로에 있는 외제 경찰차는 포드 토러스SEL모델로 미국과의 자동차협상에 의한 통상압력으로 인해 100대인가를 수입하기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남편♡’은 ‘체어맨급’은 별거 아니라는 듯 “이탈리아에는 폭주족 단속을 위한 페라리 경찰차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체어맨 순찰차’에 대해 경찰은 “실제로 있는 순찰차”라고 사실을 확인을 했다. 경찰청 장비과의 김진호 경위는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청장이 타던 2800㏄급 체어맨을 업무용으로 전환한 것”이라며 “현재 고속도로 순찰대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고속도로 순찰대 차량은 배기량 기준이 없다.”고 전한 뒤 “3200㏄급 외제차인 토러스도 순찰차로 쓰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5000년 전 사하라서 살던 ‘해골’ 발견

    사하라 사막은 원래 푸르렀다? 세계에서 가장 건조도가 높은 사하라 사막에서 꽃 더미에 누워있는 5천년 전 시체가 발견돼 화제다. 미국 뉴욕타임즈 등 해외언론은 “메마른 사하라 사막에서 꽃 더미 위에 누워있는 여성의 시체 한 구와 어린 아이의 시체 두 구를 발견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시카고 대학을 포함한 여러 연구팀은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여러 동물을 비롯한 인간의 시체 약 200여구를 사막에서 발굴했다. 연구에 참여한 폴 세레노는 “고개만 돌리면 사막에 살지 않는 동물들의 뼈가 사방에 있었다.”며 “이곳이 한 때 ‘푸른’ 사하라 였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연구팀이 발견한 해골은 과거 사람들이 많이 살던 ‘호수’로 추측되는 지역 근처다. 수 많은 시체들 중 이번 시체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시체가 ‘꽃 더미 위’에 눕혀 있었다는 점 때문. 시체들 밑에서 발견된 다량의 ‘화분’(花粉)이 시체가 꽃 위에 누워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이 지역에서 생물학적으로 전혀 다른 두 개 종족의 시신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장대와 작살로 야생동물을 사냥하던 ‘키피안’(Kiffian)이라는 종족으로 약 8000~10000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두 번째 종족은 이번에 발견된 ‘테네리안’(Tenerian)으로 약 4500~7000년 전에 살았으며 사냥, 낚시, 목축 등 다양한 생계수단을 가졌던 것으로 드러나 이때까지도 사하라 사막이 메마르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발견의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9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틀즈의 ‘최초 계약서’ 경매 나온다

    비틀즈의 ‘최초 계약서’ 경매 나온다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Beatles)의 최초 계약서가 경매에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수집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EMI의 자회사 팔로폰(Parlophone)과 최초 계약할 당시 작성한 이 문서는 비공개 수집가가 소장했다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존 레논 등 비틀즈 멤버 4명의 친필사인이 적힌 이 계약서에는 멤버 4사람의 수익 배분 뿐 아니라 비틀즈의 ‘제 5의 멤버’ 역할을 했던 매니저 브라이언 엡슨타인(Brian Epstein)과의 계약도 명시돼 있어 눈길을 끈다. 링고스타가 멤버로 합류하기 이전인 1962년 1월, 드러머 피트 베스트와 함께 활동했던 비틀즈는 EMI와 첫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피트 베스트를 내보내고 ‘비틀즈 역사’를 쓴 링고 스타를 영입한 뒤 새 계약서를 작성, 진정한 비틀즈의 출범을 알렸다. 특히 비틀즈의 재능을 최초로 알아본 브라이언 엡슨타인(Brian Epstein)도 이날 정식으로 매니저 계약서에 사인해 한 가족이 됐다. 비틀즈에게 청바지와 가죽재킷 대신 특유의 상징인 정장을 권한 것으로도 유명한 엡슨타인은 계약서를 통해 “비틀즈의 의상·메이크업 및 음악활동에 관한 모든 부분을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약서에 따르면 엡슨타인은 비틀즈가 한 주에 200파운드(약 39만원)이상을 벌 경우 수익의 25%를, 100~200파운드를 벌 경우 20%를, 100파운드(약 20만원) 미만을 벌 경우 15%의 수익을 챙기겠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경매 진행업체의 관계자 테드 오웬(Ted Owen)은 “음악 역사상 매우 중요한 문서 중 하나”라며 “비틀즈 역사의 소중한 단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소 25만 파운드(약 4억 8400만원)이상의 고가에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존 레논과 폴 메카트니의 두 아들 사인도 추가돼 있는 이 계약서는 다음달 4일 런던에서 공개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북한 反美포스터 해외화랑서 고가거래

    최근 북한의 반미(反美) 선전 포스터가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타이완의 한 언론은 “북한의 반미 선전 포스터가 서양인들의 애장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해외 여러 화랑에서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랑 ‘라 갤러리아’(La Galleria)에서 전시된 북한의 반미 포스터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것. 북한의 반미 선전 포스터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드 히더(David Heather)는 “북한의 예술을 해외에 알리고 싶어 이 일을 시작했다.”면서 “세계 각국의 수집가들이 북한 포스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평양에서 포스터를 사들인 뒤 해외로 반출하기란 쉽지 않은 일. 그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 허가를 얻어냈다.”면서 “‘이 포스터들은 예술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끊임없이 설득했다.”고 말했다. 제복 차림의 여성과 총을 든 군인들이 ‘반미’를 외치고 있는 이들 포스터는 전반적으로 동양인보다 서양인들의 구매문의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히더는 “전시회를 통해 포스터를 접한 한국인도 매우 많았다. 하지만 사려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면서 “미국과 독일인들이 주로 이 포스터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부사랑 거듭나기 도와드립니다

    부부사랑 거듭나기 도와드립니다

    불쾌지수가 오르면서 사소한 일에도 가시돋친 말들이 오가는 한여름. 매일같이 얼굴을 보고사는 부부간의 갈등도 부쩍 늘어나게 마련이다. 고부 관계부터 육아, 성격 차이 등 숨어있던 갈등들이 돌출하기 쉬운 계절, 부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봄은 어떨까. 천주교계엔 이같은 부부대상 피정이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표 참조) ME 서울협의회가 진행하는 ‘ME주말’(02-511-9901)은 원만한 혼인생활을 하는 부부들이 더 풍요롭고 기쁨에 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ME는 ‘Marriage Encounter’의 약자로 ‘혼인의 재만남’‘혼인생활의 새로운 발견’‘부부들이 모여 대화하는 모임’의 뜻. 서울대교구 내 많은 본당에서는 ME 프로그램을 마친 부부들로 결성된 ME모임이 활동 중이다. 참가자는 대부분 천주교 신자이지만, 종교가 없거나 타종교 신자도 참가할 수 있다. 성도미니코 선교수녀회가 ‘서로 다른 우리, 사랑하는 우리’를 주제로 강원도 횡성의 도미니코 피정의 집에서 실시하는 ‘부부피정’(033-343-0201)은 부부가 상호이해를 통해 성숙한 부부로 거듭나도록 돕는 행사.2박3일간 부부가 현실적인 접근을 통해 실제의 모습을 받아들이며 남편, 부인이 없다는 가상 상황을 통해 서로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서울대교구 가정사목부가 마련하는 ‘약혼자 주말’(02-318-2079)은 약혼한 예비부부와 결혼한 지 1년 이내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앞으로의 부부생활을 더욱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부부 간에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데 치중하며 선배부부의 경험담도 듣는다. 한편 서울대교구 가정사목부는 성숙하고 행복한 부부관계 형성을 돕는 ‘부부여정’ 프로그램을 마련, 각 본당에 보급하기에 앞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운영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부부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성격, 대화, 경제, 성, 자녀양육 등 10개의 여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부 사랑의 전도사’ 양성 교육으로,9일부터 9월6일까지 진행한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100명의 스카이다이버가 만들어낸 고공예술

    수 천 피트 상공에서 펼쳐진 스카이다이버들의 고공 예술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8일 미국 플로리다 상공에 모인 100명의 스카이다이버들은 고공에서 거대한 다이아몬드 형태를 이루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짧은 순간이지만 보잉 747 항공기 크기의 대형 다이아몬드 모형을 만든 뒤 일사분란하게 흩어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고공에서 대열을 맞춰 하나의 형태를 이루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 중 하나로 뛰어난 조종능력과 협동심이 필요한 작업이다. 동행한 2명의 포토그래퍼는 각각 1만 8000피트(약 5.4km), 1만 5000피트(약 4.5km), 1만 2000피트(약 3.6km)에서 이들의 환상예술을 카메라에 담았다. 100명의 스카이다이버를 이끈 브라이언 팽번(Brian Pangburn·43)은 “가장 어려웠던 것은 이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실력 있는 스카이다이버를 찾는 일이었다.”면서 “하늘에서 정지 상태로 하나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우 치밀한 계획과 오랜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스카이다이버 중 이 같은 기술을 소화할 수 있는 전문가는 5%정도 뿐”이라면서 “100명 중 56명은 미국에서, 나머지 44명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전문 스카이다이버”라고 덧붙였다. 팽번은 “독일·러시아·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탓에 언어와 기술의 차이점을 뛰어 넘는 것이 관건이었다.”며 “그러나 성공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00명의 스카이다이버들은 지난 2005년 85명의 기록을 뛰어넘어 ‘고공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하나의 대형 이루기’ 세계 기록을 갱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빅토리아 여왕 ‘고쟁이’ 경매 나왔다

    여왕이 입었던 ‘고쟁이’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입었던 고쟁이(bloomers:여성용 속바지)가 경매에 부쳐진다. 영국 BBC는 “1890년대 빅토리아 여왕의 나이가 70대였을 당시 입었던 ‘커다란 속바지’가 오는 30일 영국 맥워스 마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며 “경매가를 적어도 1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링컨셔 지방의 한 가족이 내 놓은 이 고쟁이는 여왕의 나인(lady-in-waiting)이 소장하고 있었던 것으로 질 좋은 면으로 만들어진 수공예 제품이다. 경매인 찰스 한슨은 “고쟁이의 출처와 역사(?)를 생각하면 정말 흥분된다.”며 “여왕의 이름인 ‘빅토리아 레지나(Victoria Regina)’의 이니셜 ‘V’와’R’, 그리고 장식이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 “이 고쟁이는 빅토리아 여왕이 작은 키였지만 굉장히 넓은 배 둘레를 가진 여인이었음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역사적 물품”이라고 덧붙였다. 빅토리아 여왕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오늘날 영국 군주의 패턴을 확립하며 영국 왕실을 가장 오랜 기간 지배한 군주로 1819년에 태어나 1901년에 사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필리핀 대통령 경호팀의 비밀무기는 ‘우산’?

    필리핀 대통령 경호팀의 비밀무기는 ‘우산’?

    필리핀에서는 ‘우산’으로 대통령을 경호한다? 필리핀 대통령 글로리아 아로요(Gloria Arroyo)의 경호팀애는 ‘비밀 무기(?)’가 있다. 바로 절대 부러지지 않는 ‘우산’. 미국 IT매체 와이어드는 “필리핀 대통령 경호팀이 ‘우산’을 무기로 쓰고 있다.”며 “이 우산은 사람이 밟아도 절대 부러지지 않는 ‘전투우산 (fighting umbrella)이다.”라고 11일 보도했다. 이 우산의 정식이름은 “부러지지 않는 지팡이 우산”(The unbreakable walking stick umbrella)으로 180$(한화 약 20만원)에 팔고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판매자는 “우산의 무게는 775g, 길이는 85cm로 일반 우산과 다르지 않지만 합성물질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강하다.”고 소개했다. 또 “이 우산이 일본방송에 소개됐고 현재 필리핀 대통령 경호팀이 쓰고 있다.”며 “일반 우산과 똑같이 생겨서 ‘자기 방어용’으로 좋다.”고 주장했다. 와이어드는 이 우산을 소개 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영상에는 우산을 밟는 모습과 우산으로 수박을 쪼개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하지만 이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총알은 막을 수 있느냐”(jeff greenburg), “비 안 오는 날 들고 다니면 눈에 띄지 않겠는가”(David) 등 무기로써 회의적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사진= 와이어드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교도혁명 희생자 ‘유령사진’ 찍혀 논란

    최근 영국에서 매우 선명하게 찍힌 심령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노샘프턴(Northampton)에서 초자연적 현상을 연구하는 한 단체는 지난 달 영국 청교도 혁명 당시 많은 군인들이 목숨을 잃었던 한 현장을 방문했다. 일명 ‘네이비즈 전투’라 불리는 이 전쟁은 청교도혁명 때인 1645년 영국 중부 네이즈비에서 의회군이 국왕군에 대해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 싸움으로 당시 2만 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네이비즈 전투 363주년을 맞아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이날 놀랍게도 금속 칼이 부딪히는 소리와 포탄이 터지는 듯한 환상을 들었다고 일제히 주장했다. 특히 이날 찍은 사진 중에는 손에 무엇인가를 든 채 어두운 숲을 지나는 의문의 그림자가 찍혀 있어 더욱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단체의 대표인 엠마 화이트맨(Emma Whiteman)은 “사진은 우리가 의문의 소리를 듣고 난 뒤 한 시간 정도 뒤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이라며 “사진을 찍을 당시에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전투에 나섰던 군인이 틀림없다. 말을 타고 지나가는 유령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Ghost Detective’의 저자 애드리안 퍼킨(Adrian Perkin)은 “사진 속 이미지는 구식 총과 뾰족한 창을 든 군인이 틀림없다.”면서 “책을 위해 오랫동안 심령사진을 봐 왔지만 이렇게 선명한 사진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라울 ‘실용적 공산주의’ 공식선언

    “공산주의는 평등주의가 아니다.” 라울 카스트로(77)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실용적 공산주의’를 공식선언했다. 과도한 국가보조금 제도를 없애고,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생존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쟁 체제 도입과 이에 따른 임금 차등지급 등 자본주의적 요소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친형 피델 카스트로(82)가 수십년 간 추진해온 ‘평등사회’건설 노선과 단절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 라울 의장은 11일(현지시간) 하바나에서 열린 국가평의회 연설에서 “사회주의는 정의와 평등을 의미한다. 그러나 평등은 권리와 기회의 평등이지 소득의 평등은 아니다.”면서 “평등(equality)과 평등주의(equalitarian)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라울이 피델 카스트로의 후계자로 선출된 이후 처음 열린 국가평의회로, 라울의 연설은 국영TV를 통해 녹화중계됐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라울 의장은 취임 직후부터 조용하지만 강력한 개혁 정책을 추진해 왔다. 내국인에게 금지됐던 휴대전화와 컴퓨터,DVD플레이어 등의 전자기기 구매를 허용했고, 주택과 자동차도 본인 이름으로 직접 사고 팔 수 있게 했다.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던 렌터카나 고급 호텔도 쿠바인들에게 개방됐다. 가장 큰 변화는 쿠바 사회주의 경제의 근간을 이뤄온 동일 임금 체계의 개혁을 들 수 있다. 정부는 지난 4월 국영기업 근로자들이 성과에 따라 임금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임금 상한선 제도를 폐지한 데 이어 지난 6월 임금 차등 지급 제도 시행을 발표했다. 피델 카스트로 체제 아래서 정부는 쿠바 경제의 90%를 통제해 왔으며, 모든 근로자들은 월 평균 408페소(19.5달러)의 동일 임금을 받았다. 라울 의장은 그러나 “우리 모두가 더 빠르게 진행되길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속도 조절 가능성을 제기했다. 라울 의장은 개혁 의지를 피력하면서도 미국에 대해선 날카롭게 비판했다. 그는 “우리가 취한 조치에 대해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미국 관리들이 불충분하다거나 가식적이라고 폄하했다.”면서 “우리는 결코 압력이나 협박 때문에 어떤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임을 재차 밝힌다.”고 말했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쌀로 증류한 한국 보드카” 美 영어사전에 ‘소주’ 수록

    한국 소주(soju)가 미국 영어사전에 실렸다. AP는 7일 미국의 대표 영어사전 출판사인 메리엄웹스터가 소주 등 100여개의 단어를 대학사전(Collegiate Dictionary) 최신판에 새로 수록했다고 보도했다. 메리엄웹스터는 소주를 ‘쌀로 증류한 한국의 보드카’라고 정의했다. 최신판에는 소주를 비롯해 음식 관련 단어가 여럿 수록됐다. 어린 녹색콩 ‘에다마메(edamame)’, 생선을 먹는 채식주의자 ‘페스카테리언(pescatarian)’,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prosecco)’가 그 예다. 방사능 물질이 들어 있는 재래식 폭탄 ‘더티 밤’(dirty bomb)’과 한가닥의 RNA로 이루어진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norovirus)’,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 회의를 뜻하는 ‘웨비나(webinar)’, 블로그 등 인터넷을 통해 정치 활동을 하는 사람들인 ‘넷루츠(netroots)’도 새로 실렸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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