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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곡동 ‘장신구거리’ 되살린다

    한때 호황을 누렸으나 IMF체제와 함께 몰락했던 광진구 중곡2동 ‘장신구의거리’가 다시 태어난다. 광진구는 18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액세서리 상가 활성화 종합방안’을 마련,장신구의 거리 되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중곡2동 천호대로 이면도로 일대는 한때 100여개의 액세서리 업체가 몰려호황을 누렸었으나 IMF체제에 따른 경제불황으로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현재는 35개 업소만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들 업소는 현재도 제품의 80%를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지로 수출하는 한편 나머지 20%도 남대문시장 등에 납품,지역경제에 나름대로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장신구거리 부활을 꾀하기로 한 광진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실태파악에 나서 최근 활성화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중소기업육성자금을 긴급편성,장신구 업소에 2억원까지 연리 7%로 우선적으로 대출해주기로 했다. 또 이들이 입주해 있는 건물주들을 설득,임대료를 인하해 장신구의 거리를떠났던 업체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할방침이다. 상가 알리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이달 말까지 천호대로변에 대형 안내간판 2개를 설치,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또 액세서리상가를 소개하는 소책자 3,000부를 제작,다른 자치단체 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각 도매상 등에 배포하고 인터넷홈페이지도 구축해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업체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군자역사거리에서 천호대로쪽 150m지점에 U턴을 허용해 장신구의 거리를 찾는 차량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했다. 정영섭(鄭永燮) 구청장은 “변변한 지역경제 기반이 없는 현실을 감안,장신구의 거리를 활성화시켜 가구의 거리와 함께 우리 광진구를 대표하는 업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통해 업체 대표들이자체 협의회를 구성하도록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주가 더 떨어지면 年基金 투입

    종합주가지수가 미국 주가의 급반등에 힘입어 5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9.58포인트 오른 747.30으로 마감됐다.반면코스닥지수는 6.55포인트 하락한 166.99로 끝나 3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거래소시장에서는 개장초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돼 한때 61포인트를넘는 폭등세를 보였지만,투신권 등 기관투자가들이 매물을 쏟아내는 바람에상승폭이 좁혀졌다.외국인투자자들은 67억원을 순매수,4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개인들도 3,7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기관들은 3,7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의 사상 최대폭 상승세에 힘입어 동시호가때부터매수주문이 몰리면서 한때 12.62포인트나 올랐다.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공세를 펼쳐 하락세로 반전됐다.외국인은 632억원,투신권은 1,17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개인은 2,3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사상 두번째,투신권은 사상 최대다. 한편 정부는 이날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주식시장 점검을위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증권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될 경우 정부가 관리하는 연·기금 등 장기투자재원을 활용해 시장을 안정시켜 나가기로 했다.또자율조정을 통해 유상증자 등 시장 공급물량이 늘어나지 않도록 유도하는 한편 코스닥기업 대주주 등의 주식 단기매각에 대한 제한을 강화키로 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시장안정을 위한 여러 조치가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연·기금 등 장기투자재원을 활용할 수 밖에 없다”며 “현재 코스닥기업의 대주주 등이 등록 6개월 이내에 지분을 매각하지 못하도록돼 있는 규정을 강화,이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고 말했다. 주식매입 소각절차 간소화,부실 회계법인에 대한 제재강화 등 회계·공시제도를 비롯한 증시제도를 지속적으로 개혁,투자자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시장여건을 조성한다.투신사에 뮤추얼펀드 허용,만기 5년이상의 분리과세 펀드 판매개시 등 최근 발표한 투신지원 방안을 조속히 시행한다.외국인투자자에게는 환율,국내 투자자에게는 금리가 투자결정을 좌우하는 요인으로보고이들 거시경제 변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도 역점을 둔다. 김환용 김상연기자 dragonk@
  • 20∼21일 혜화동∼이화동로터리 교통통제

    서울시는 20∼21일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행사’가 열리는 종로구 대학로혜화동로터리∼이화동로터리 구간의 교통을 20일 0시∼오전4시와 오전10시∼21일 오전4시 등 2차례 전면 통제한다. 이 구간을 운행하는 12개 노선 시내버스는 통제시간대에 인근 종로,창경궁로,율곡로 등으로 우회해야 한다.서울시는 또 지하철 6호선 건설구간의 도로되메우기 작업을 위해 마포구 합정로 합정파출소∼행림당약국간 1,050m를 3개 구간으로 나눠 20일부터 2개월간 전면 교통통제하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대형건물·음식점 화장실 개방 캠페인

    일반시민과 외국인관광객에게 화장실을 개방하는 ‘다중화장실 개방운동’이 전국적으로 펼쳐진다.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한국방문의 해,월드컵축구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공중화장실 외에 대형건물과 음식점의 화장실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부와 관광공사는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화장실용품업체의 후원을 받아 우선 개방에 참여하는 100개 화장실에 대해 화장지 6개월분과 전용용기를무료로 제공하고,여자화장실 에티켓벨도 무료로 설치해 주기로 했다. 화장실 개방에 참여를 원하는 건물주나 건물운영자는 서울 각 구청의 관련부서(청소행정과 등)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에 접수하면 된다.(02)3704-9730∼3. 임창용기자 sdragon@
  • 산자부 정책실무자 ‘민중속으로’

    산업자원부는 17일 정책실무자들을 민간기업과 산하단체 연구소 등에 단기파견,현장에서 정책수요를 직접 파악해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도록 하는 ‘기업 브나로드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1차로 16명의 파견자를 선정해 SK㈜ 한국전력 에너지관리공단 코스닥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한변리사회 섬유개발연구원 등에 1∼2주간 파견하기로 했다. 서기관과 사무관 등 파견대상자들은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현장에서 파악된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민중속으로’라는 뜻의 브나로드 운동은 19세기 후반 러시아에서 학생과지식인들 사이에 일어난 농촌계몽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산자부는 “기업 브나로드 운동은 급변하는 민간부문의 정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작년 민간 벤처자금 투자 정보통신업에 70% 몰려

    지난해 민간 벤처자금 투자액의 70%가 벤처기업의 35% 가량을 차지하는 정보통신부문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최근 87개 창업투자회사를 대상으로 투자 실적을조사한 결과 지난 한해 동안의 신규 투자액 5,019억원 가운데 정보통신부문투자액은 3,525억원으로 전체 투자액의 70%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인터넷은 1,177억원(23%),소프트웨어 729억원(15%),기타 정보통신 1,619억원(32%)이었다. 중기청은 정보통신부문의 벤처기업수는 전체 벤처기업의 35%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재난 피해자 ‘외상후 스트레스’ 대처법

    구제역 파동에 이어 강원·경북 산간지역의 대형산불로 지역주민들이 깊은시름에 빠져 있다.이러한 급작스런 재난은 엄청난 금전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충격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커다란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대형화재나 전쟁 지진 교통사고 고문 등 피하기 어려운 재난을 겪은후 그 충격으로 극심한 불안이나 악몽 등 각종 증상에 시달리는 것을 말한다.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불안이 극심해져 쉽게 흥분하고,피해에 대한 생각을끊임 없이 반복하는 것.화재의 경우 자신의 집이 불타는 참상이 계속 머리속에 남아 있거나,악몽으로 되풀이될 수 있는 것이다.또 환청이나 멍한 상태에 쉽게 빠지고 의욕상실로 심한 경우 자살하거나 폐인이 되기도 한다. 미국에선 베트남전에서 포로로 잡혔던 사람들이 이같은 증상을 호소해 사회문제가 된적이 있으며,우리나라에서도 삼풍백화점 붕괴 및 씨랜드 화재사고피해자들중 일부가 이같은 증상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지속되면 인체생리학적으로도 변화가생긴다는 보고도 있다.울산대의대 서울중앙병원 정신과 김성윤 교수는 “이러한 증상으로 오래 고생한 사람에게 전기유발검사를 해보면 작은 자극으로도 깜짝깜짝 놀라는 반응를 보이기도 한다”고 말한다.또 MRI촬영을 해보니 뇌의 특정부위가 작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러한 외상후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을까.김교수는“되도록 빨리 원래의 생활로 복귀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푹 쉬어야한다는 생각에 생활복귀를 미루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하기 쉽다는 것이다. 또 충격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삭이려고만 하지 말고 가족이나 주변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충격을 해소해야 한다.주변 사람들도 재난을 당한 환자가 나쁜 기억과 감정을 감추지 않고 털어놓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성균관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신영철 교수는 “충격이 심하지 않으면‘그냥 참고 잊어버리라’란 격려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심한 경우엔 정신적인 고통을 깊이 공감해주는 태도가 훨씬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외상후 스트레스는 피해기간이 길수록,학력이 낮을 수록,나이가 많을 수록 심각한 것이 특징이다.신교수는 “이번 피해 지역도 노인층이많은 농촌지역이므로 도시에 사는 가족이 자주 찾아가거나 전화를 통해 고통을 나누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충격에 대한 개인적 취약성의 차이에 따라 나타나지않을 수도 있고,나타나더라도 저절로 회복되기도 한다. 김성윤 교수는 그러나 “충격을 받은후 1개월이 지난 후에도 심한 불안과 악몽,우울함이 지속되면 일단 전문의를 찾아 도움을 받는게 좋다”고 말한다. 조기발견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해야 병이 만성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 김교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일단 만성화하면 일상 업무로의 복귀가참 힘든 질병”이라며 “본인은 물론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도 환자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소비자체감경기 3개월째 위축

    올들어 소비자 체감경기가 3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3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6개월전과 비교해 현재의 가계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 평가지수는 101.1로 전월의 103.7보다 2.6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 평가지수는 지난해 12월 106.9에서 1월 104.7로 떨어진뒤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 지수를 구성하는 경기는 114.9에서 110.0으로,가계생활은 92.6에서 92.2로 각각 낮아졌다. 소비자 평가지수 100은 소비를 늘리겠다는 가구와 그렇지 않다는 가구가 같고,100을 넘으면 소비를 확대하겠다는 가구가 더 많다는 것을 각각 의미한다. 통계청 관계자는 “신학기 등록금 납부와 경기둔화에 대한 전망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6개월후의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지수도 104.4로 전월의 106.2보다 1.8포인트 떨어졌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증시대폭락/ 뉴욕發 ‘폭풍’에 속수무책

    국내 증시가 ‘뉴욕발(發) 직격탄’을 맞고 대공황 상태에 빠졌다. 17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은 지난주 말 뉴욕증시의 대폭락에 충격을 받은투자자들이 장중 내내 투매로 일관,사상 초유의 한국판 ‘블랙먼데이’를 빚었다.종합주가지수는 한때 100포인트 넘게 떨어져 투자자들을 아연케 만들었다.코스닥지수도 한때 사상 최대폭인 23포인트 가까이 급전직하했다.지난주말 미국을 강타한 ‘검은 금요일’의 충격파가 예상을 훨씬 초월하는 메가톤급 악재로 다가온 것이다. ◆왜 이렇게 무기력하나 주가 대폭락을 계기로 국내 증시는 허약한 체질을다시한번 노출했다.뉴욕증시가 대폭락한 다음날인 지난 15일 대만 증시의 주가 하락률은 5.42%에 불과했다.반면 17일 국내 종합주가지수 하락률은 11%대를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국내 증시가 이미 수급균형이 무너진 상황에서 장세의 안전판이던 외국인마저 지난주 중반 이후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실제로 외국인들은 미 증시가 불안해지고 여당이 총선에서 안정의석을 확보하지못하자 곧바로 매도세로 돌아섰다.총선 이튿날인14일에만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1,5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기관투자가들에 이어 외국인들마저 순매도로 돌아서는 바람에 주식시장에는 사자세력이완전히 실종됐다. SK증권 김준기(金俊基) 연구위원은 “가뜩이나 빈사지경에빠진 증시가 뉴욕에서 날아든 강펀치를 맞고 쓰러진 꼴”이라고 표현했다. ◆어떻게 될까 국내 증시가 상당기간 미 증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증시 애널리스트들은 종합주가지수가 당분간 650∼720선을 맴돌 것으로 내다봤다.심지어 650선 이하로 내려갈것으로 점치는 애널리스트도 있다. 그러나 국내 시장은 중기적으로 뉴욕 증시와 운명을 달리할 수 있을 것이란분석도 나온다. 세종증권 윤재현(尹在賢) 연구원은 “미국경제는 경기가 정점에서 하강국면에 들어서고 있는 반면,우리경제는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는시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급락국면에서 중장기적으로 우량주를 저점매수할 수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신경제연구소 정윤제(鄭允濟) 연구원위원은 “장세가 완전히 장기침체기로 돌아서지 않는다면 앞으로 우량기업들이 재부상하면서 ‘V자형’ 상승세로 급반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건승기자 ksp@. *”투자자들 불안해 하지 말고 차분히 대응해야”.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 장관은 17일 증시폭락과 관련,기자간담회를 갖고 “미 증시의 폭락은 붕괴가 아닌 조정의 성격이 강하다”며 “세계 증시동조화 현상에 따른 국내 증시 폭락에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말고차분히 대응해 달라”고 촉구했다. ◆미국 증시상황을 어떻게 보는가. 조정의 성격이 강하다.미국 경제는 기초여건이 건전하기 때문에 붕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미 증시 폭락은 9년여간의 장기호황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일시에 폭발한 것이다.미국은 어차피 인플레이션 요인을 털어내고 거품논쟁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미 정부는 수년동안 소폭의 단계적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요인을 흡수해왔고 지금도 균형을 잃지 않고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무엇보다 올해 대통령 및 상·하원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미 정계나 월스트리트에서 파국을 부를 선택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향후 증시 전망은. 미 증시의 심리적 저지선을 놓고 상이한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나스닥의 경우 2,900포인트,다우지수는 1만포인트 정도로 보고 있다.며칠간 여유를 갖고지켜보자. 투자자들은 지나치게 불안감에 빠질 필요가 없다.차분한 대응이절실하다. 동조화는 전 세계적 현상이다.우리 경제는 미국과 달리 위기를 벗어나 이제겨우 회복하는 단계여서 과열 및 인플레 징후가 없고 가까운 장래에도 이같은 불안요인이 나타날 조짐이 없다. ◆수급조절책 등 증시폭락에 대한 대책은. 현재와 같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증시 수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조치는매우 위험하다.그렇다고 공황을 미리 상정해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만일 공황이 닥친다면 이는 폐허 위에서 경제체제가 새롭게 짜여져야 하기 때문이다.정부는 증권시장의 건전화와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현재 미국 증시폭락과 관련한 대책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 ◆투자자들에 대해 당부할 말은. 투자자와 증권사,국민 모두가 외부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진지하게생각해야 한다.특히 기관투자가들이 시장안정을 위해 책임을 지고 지도력을발휘해야 한다.98년에는 은행들이 앞다퉈 대출금을 회수하는 바람에 금융시장이 붕괴되고 기업의 연쇄부도가 이어졌지만 작년 대우사태때는 시장참여자의 협조로 무리없이 넘어간 것을 생각해야 한다. 김환용기자 dragonk@
  • 민원처리공개방 업무 확대

    서울시가 부패 척결을 위해 시행중인 민원처리온라인공개시스템의 대상업무가 대폭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도입한 이 시스템의 처리대상 업무를 지난 3월 26개에서 41개로 늘린 데 이어 오는 7월1일부터 13개를 추가,54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추가 공개 업무는 ▲체육시설등록 및 행정처분,구민체육센터 위탁계약 등문화관광분야 6개 ▲건설업등록,하천점용허가 등 건설분야 2개 ▲주거환경개선사업,건축사행정처분 등 주택분야 3개 ▲개발제한구역내 토지형질변경허가 등 도시계획분야 1개 ▲위험물제조소 설치허가 등 소방분야 1개 등이다. 한편 주요 민원의 처리과정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이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민원처리가 신속해지고 부패가 줄어들었다는 것이 민원인들의 평가다. 17일현재 10만3,000건의 민원업무가 등록됐고 55만6,000여명이 조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용수기자 dragon@
  • 코스닥 공매도 주문가 제한

    앞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도 공매도를 할 경우 현재가보다 낮은 값에 주문을낼 수 없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16일 공매도 제도개선을 위해 금융감독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함께 이런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현재 증권거래소 시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직전가격 미만의 공매도 금지규정을 코스닥시장에도 도입할 계획”이라며 “협회 중개시장규정 등을 고쳐 빠르면 이달중,늦어도 다음달부터는 시행할 방침”이라고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금지규정이 신설될 경우 기관투자가 등이 공매도를 할 경우현재가격과 같거나 높은 가격으로 주문을 해야 한다”며 “이는 공매도에 따른 지나친 주가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 모든 거래시장에 이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면서 “코스닥시장의 경우 지금까지 이 제도가 없었던 것은 관련규정 미비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공매도란 주식없이 매도주문을 낸 뒤 결제일인 3일안에 주식을 구해 결제하는 방식으로 매도후에 주가가 떨어진 만큼 차액을 챙길수 있다김환용기자 dragonk@
  • 동해안 산불피해 주민 소득·법인세 감면혜택

    재정경제부는 최근 동해안 산불로 입은 농장과 공장 등 사업용 자산의 피해에 대해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의 재해손실규정을 적용해 세금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용 자산의 30% 이상 피해를 입은 사업자에 한해 손실비율만큼 소득세와법인세가 공제되며 세금은 납기일로부터 6개월 안에 내면 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축산농가를 예로 들어 가축과 축사 등 1억원의 사업용자산 중 산불로 4,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면 40%의 세금공제 혜택을 보게된다”고 말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산자부, 오늘부터 ‘에너지 위크’ 행사

    산업자원부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에너지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첫날인 1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자·시민단체와 업계,정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범국민결의대회’가 개최되며 행사후 참석자 전원이 서울역까지 가두행진을 벌일예정이다.17∼24일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에너지 절약기기 비교전시회’가 열리며 18일에는 과천 정부청사에서 에너지 다소비 업체들이 에너지사용을 스스로 줄이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자발적협약 체결식’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19일에는 ‘에너지 공급업체의 수요관리 투자지원 설명회’가,20일에는 ‘대체에너지 개발 및 보급 대토론회’가 상공회의소에서 열리며 22일에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환경운동연합,한국소비생활연구원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세미나’가 사당역 옆 엔지니어링회관에서 개최된다.23일에는 광화문 세종로 일대에서 ‘지구의 날 2000’ 행사가 열린다. 김환용기자 dragonk@
  • 구제역 방역 전국 확대…2단계 돌입

    충남 홍성에서만 10번째 구제역이 발생했다.방역당국은 구제역 발생지역에대한 초동 방역조치에 이어 전국 확산을 막는 2단계 방역에 들어간다. 수의과학검역원은 16일 “그동안 구제역이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난 농가와인접 마을을 다른 지역과 격리시키는 1단계 차단 방역에 이어 서해안 지역에서 전국 확산을 막기 위한 2단계 소독방역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해안 지역뿐 아니라 영·호남,강원 지역에서도 축산농가의 소독방역이 강화되고 농장간 방문이나 행사 개최를 줄이도록 하는 등 전파 매개체의 사전 제거작업이 이뤄진다.특히 홍성지역에서 신고가 늦어져 구제역이 확산됐다는 지적에 따라 신고체제의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홍성군 구항면 공리 한 농가에서 한우 1마리가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이로써 구제역 양성 판정 건수는 총 15건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10건이 홍성지역에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홍성에서 구제역 발생이 이어짐에 따라 이 지역의 살처분 및 매립 방역선인 반경500m를 1∼2㎞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공무원 교육기관 탐방](14)한국생산성 본부

    ‘지자체 특산물 마케팅 방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자치단체 이벤트 기획 등 독특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민간기업체 조직 컨설팅 및 직원교육을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는 생산성본부의 새로운 시도다.국제통화기금(IMF) 한파 이후 지자체에도 경쟁력 제고와민간경영기법 도입이 강조되면서 새 교육시장으로 부각된 전국 300여개 지자체를 파고들려는 전략이다. 생산성본부는 이 교육을 전남 장성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중이다.오는 6월말까지 500여명의 군청 직원을 12개팀으로 나눠 대전 삼성화재연수원에서 4일씩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다. 지자체 상품개발 및 마케팅 전략,지자체 이벤트 기획 실무,지자체 이벤트성공사례 등이 주된 내용이다. 생산성본부는 이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이벤트 기획,마케팅 등 전문 컨설턴트 5명을 강사로 기용했다. 강의는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이벤트 기획교육에선 장성군의 전통축제인 ‘홍길동 축제’를소재로 이벤트 성공기법이 다뤄지고 있다. 강의를 맡고 있는 이각규(李覺珪) 한국 지역문화 이벤트 연구소 소장은 자신이 직접 기획 총괄했던 ‘이천 도자기축제’ ‘금산 인삼축제’ 등의 사례별 문제점과 성공요인을 제시,수강 공무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6∼7명을 한 조로 자체 토론을 통한 문제점 및 대안찾기를 유도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소장은 “지역 이벤트가 과거엔 전통문화 고양,주민 화합 등을 위한 것이었으나 지금은 관광수익이라는 경제적 목적이 부각되고 있다”며 “축제기간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특산물 판매량,관광수익에 미치는 효과 등을 실제데이터를 제시하며 공무원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특산물 마케팅 교육은 ‘물건만 좋으면 잘 팔린다’는 공무원들의 초보적 사고를 깨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장성의 경우 특산물은 고로쇠수액,단감,단풍,축령산 청정공기,비자,솔잎차등 다양하다.이들 특산물을 조별로 하나씩 주고 ▲환경분석 ▲마케팅 목표설정 ▲표적시장 선정 ▲경쟁자 분석▲총체적인 마케팅 전략 등 5단계 전략을 직접 작성하도록 한다.이어 전략안을 놓고 함께 토론을 벌여 취약점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다른 지자체들도 관심이 높다.전남 여수시와 장흥군,해남군,경남 진해시,대전 대덕구,강원도 인제군 등이 수강문의를 하고 있다. 안덕기(安悳基) 행정혁신팀장은 “현재 공무원 교육은 의식혁신이나 행정업무를 중심으로 한 직무교육이 주를 이뤄왔다”며 “지자체,특히 마땅한 교육기관이 없는 기초단체를 중심으로 마케팅 마인드를 불어넣는 전략을 구사할생각”이라고 말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2월말 총외채 1,389억弗

    지난 2월말 현재 단기외채는 413억달러로 전체 외채의 29.7%로 나타났다.총외채는 전월보다 1.5% 21억달러 증가한 1,389억달러로 집계됐다. 재정경제부가 14일 발표한 ‘2월말 현재 총 대외지불부담(총외채) 현황’에 따르면 단기외채의 경우 전월과 비교해 수입신용(외상수입)과 외상 원유도입이 각각 4억달러 늘어났고 외국은행 국내지점 차입액은 3억달러 증가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韓重 민영화 대비 조직개편

    한국중공업은 민영화 등 급격한 사업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해외마케팅지역영업본부를 신설하고 담수사업분야를 사업본부 체제로 바꾸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8개 본부서 11개 본부로 조직체계가 확대됐다. 김환용기자 dragonk@
  • [밀레니엄 비즈니스 CEO에 듣는다]김선동 에쓰-오일 회장

    “환태평양 지역 최고의 정유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읍니다”‘에쓰-오일(S-Oil·옛 쌍용정유)’ 김선동(金鮮東) 대표이사 회장은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 법”이라며 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지난해 모(母)기업인 쌍용양회가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휘청거리면서 지분을모두 포기할 때만 해도 에쓰-오일은 한치앞의 운명을 점치기 어려웠다. 김 회장은 “쌍용양회가 갖고 있던 28.4%의 지분을 자사주 형태로 매입함으로써 배당절감효과를 통한 현금흐름 개선과 주당순이익 증가 등 경영 호전효과가 만만치 않다”며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휘몰아쳤던 국내 정유업계의 지각변동으로 에쓰 오일은 험난한 도전에 직면했다.현대정유가 한화에너지를 흡수합병하면서 SK㈜,LG정유등과 함께 국내 최대 재벌사들에 둘러싸인 형국이 됐기 때문이다.김 회장의난국타개 전략은 ‘제품의 고부가화’로 요약된다. 현재 국내 시장의 16.1%를 점유하고 있는 에쓰-오일은 이미 포화상태에 있는 주유소 증설보다 고부가 제품개발을 통한 수익증대를 꾀하고 있다.대표적인 게 최근 시판에 들어간 고연비 휘발유 ‘슈퍼클린 플러스’다. 김 회장은 “이 제품은 기존 휘발유보다 최고 3.3%까지 연비를 향상시킬 수있는 것으로 연간 7,000만달러의 석유수입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휘발유 제품이 옥탄가나 청정도 경쟁에 국한돼 있었으나 이 제품의 출시로 본격적인 연비경쟁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유업체 고도화시설의 핵심인 벙커씨유 크래킹 센터를 이미 1조1,000억원을 들여 완공,국내업체 가운데 최고의 고도화 비율(37.1%)을 기록하고 있다.앞으로도 국내외자본을 유치,고도화 시설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다.이 시설은 벙커C유를 탈황하고 분해시켜 수익성 높은 경유 등의 경질유를 생산하는시설이다. 사업다각화도 추진중이다.올해안에 인터넷을 통한 무역 포털사이트를 구축하고 금융업에도 진출한다는 구상이다.또 석유화학분야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단일시설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연 65만t 생산의 자일렌 센터를 97년 준공했다. 김 회장은“지난해 총 매출액 5조7,500억원 중 수출비중이 절반을 차지,국내업체 가운데 고부가가치형 수출을 가장 많이 함으로써 정유산업의 전략적수출산업화를 정착시켰다”며 “처음엔 동남아가 주된 타깃이었으나 현재는일본,중국,호주,미국,남미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 출신의 전문경영인으로,91년 쌍용정유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9년간 대표이사를 맡아왔다.현재 회사의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와 91년 맺은 합작계약을 주도,‘중동통’으로 알려져 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서울시, 신용카드로 세금 납부

    서울시 주민들은 앞으로 신용카드로도 지방세를 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3일 LG캐피탈과 지방세 위탁납부대행 계약을 체결,오는 6월 1일부터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카드는 LG카드는 물론 비씨 국민 외환 삼성카드 등 모든 신용카드이다. 신용카드로 통신판매를 이용하는 것처럼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간단하게납부할 수 있으며 할부도 가능하다.서울시(www.metro.seoul)나 LG캐피탈(www.lgcapital.com)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LG캐피탈(3420-7200)에 전화해 안내에 따라 결재할 수 있다. 일부 시·군이 시행중인 가맹점을 통한 수납방식이 아니고 인터넷이나 전화등을 통한 사이버납부라는 점이 특징이다.가맹점 수납방식은 수납기관인 자치단체가 조회기 설치에 따른 비용과 2%에 이르는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고일일이 전표를 발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납세자도 근무시간에 한해조회기가 설치된 장소에서만 수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가 도입하는 사이버수납방식은 수납기관의 수수료 부담이 없고 납세자도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세의 경우 수납기관에 선납신청을 하면 10%의 감액혜택을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선납신청을 한 뒤 카드사를 통해 할부로 납부하게 되면 10%의 할부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결국 별도의 추가비용없이 분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인용(朴仁龍) 서울시 세무운영과장은 “신용카드 납부제가 도입되면 체납률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인터넷 납부와 신용카드 납부 등을 활성화시켜 사이버행정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전기·전자제품이 수입 주도

    우리나라 수입에서 과거엔 1차 산품과 경공업 제품이 큰 비중을 차지했으나최근들어 반도체와 컴퓨터 등 전기·전자제품이 수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상대국인 미국 및 일본산 제품이 우리나라 수입의 40% 이상을 차지,수입편중 현상이 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자원부가 13일 발표한 ‘80∼99년 품목·국가별 수입동향’에 따르면지난 80년 전체 수입에서 곡물과 목재,원유 등 1차 산품의 수입비중이 51.1%를 차지했으나 90년대 들어서는 20%대로 낮아졌고 99년에는 27.6%를 나타냈다. 경공업제품 비중은 80년 2.5%에서 90년 4.1%,99년 4.5% 등으로 소폭 늘었다. 반면 중공업 제품의 수입비중은 80년 46.4%에서 99년에는 67.9 %로 높아졌다.특히 전기·전자제품은 수입비중이 80년 7.4%에서 90년 16.1%,95년 18.6%,99년 27.7%로 수입비중이 급격히 늘어났다. 수입대상 지역별로는 기초원자재와 1차 가공품은 주로 중동이나 아세안 국가로부터 수입비중이 높고 전기·전자와 기계류,중화학공업 제품은 미국과일본,독일 등 선진국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의 경우 농림수산물,화공품,철강금속,기계류,전기·전자,섬유류 등 대부분의 품목군에서 1,2위 수입국 위치를 점했으며 9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총 수입의 41.0%를 이들 두 나라가 차지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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