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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부 “6자회담전 北지원회의 추진”

    북핵 6자회담이 다음달 상반기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6자회담이 열리기 전 대북 경제·에너지 협력 실무회의 개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자회담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27일 “다음주 중 이뤄질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 일정에 맞춰 6자가 모두 참석하는 대북 경제·에너지 협력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6자회담 전 먼저 개최하거나 회담 중 별도로 개최하는 방안을 관련국들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미·중·러 등 참가국들은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 및 핵프로그램 신고 등 2단계 조치에 맞춰 북한에 중유 100만t 상당의 경제·에너지 지원을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과 10월 판문점에서 6자 경제·에너지 실무그룹 대표들이 모여 지원 방안을 협의했으나 그 뒤로 일본측 참여가 이뤄지지 않아 6자 모두가 참가하는 회의는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한·미·일 수석대표 회동에서 북·일 관계 진전 방안이 논의되면서 일본측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고, 북한의 핵불능화·신고 조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대북 지원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6자 전체 회의가 추진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 외교 소식통은 “전체 100만t 중 한·미·중·러가 그동안 31만t 정도 지원했다.”며 “현재 러시아가 중유 5만t을 보내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나머지 분량 지원에도 속도를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숙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9일 러시아를 방문, 한·러 수석대표 회동을 갖고 대북 지원문제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北은 지금 대량 餓死 위기”

    대북인권단체 좋은벗들(이사장 법륜 스님)은 26일 “북한 현지 관리 및 주민 등의 증언을 통해 볼 때 북한의 현재 식량 상황은 대량 아사 초기단계로 파악된다.”며 “특히 춘궁기인 6∼7월에 필요한 식량 60만t 중 20만t을 남측이 긴급 지원해야 비극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좋은벗들은 이날 언론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2008 북한 사회동향 보고회’에서 북한의 지난해 식량 생산량이 지난 2006년보다 30만t 감소한 250만t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추산한 400만t 규모나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밝힌 300만t보다 현저히 줄어든 수치다. 법륜 스님은 “미국에서 식량 50만t을 지원한다는데 미국에서 생산한 식량을 미국 배로 실어 나르고 60여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훈련, 배치하는 기간을 감안할 때 7월은 돼야 첫 식량이 도착할 것”이라며 “이는 춘궁기 아사를 막는 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남측이 보리와 옥수수, 밀가루 등 서민층 주식 위주로 20만t을 육로와 해로로 긴급 지원해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부 당국자는 “북한 식량 상황이 아직 긴급구호를 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면서도 “향후 상황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대북 소식통은 “미국 및 국제기구 등의 대북 식량지원이 이뤄진 뒤에도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 정부가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통일부, 北 대북정책 비난에 침묵 ‘왜’

    북한의 계속되는 대남 공세에 통일부의 무반응은 왜일까? 북한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연일 비난하고 있지만 통일부가 침묵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4일 통일부가 최근 발표한 ‘2008 통일교육기본계획’과 ‘통일교육지침서’를 “북남대결 고취안”이라고 비판하며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조평통은 “통일교육기본계획과 지침서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악랄하게 헐뜯고 부정해 나섰다.”며 “심지어 ‘비핵·개방·3000’을 운운하며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까지 중상 모독했다.”고 주장했다.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도 통일교육지침서 발간을 ‘반북대결음모’라고 비난하면서 “이 같은 지침서는 통일부가 아닌 분열부만이 내놓을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앞에서는 ‘진심을 터놓고 만나기를 바란다.’느니 뭐니 하며 마치 북남관계 발전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며 “뒤에서는 별의별 오그랑수(꼼수)를 쓰다 못해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역사를 왜곡하고 현실을 부정하며 반북대결을 강요해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잇단 대남 비난에도 통일부는 일절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부 소식통은 “대북 식량지원이나 6자회담 등을 앞두고 남측 여론을 떠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북측이 비난만 계속하고 당국자간 접촉을 끊은 이상 우리가 먼저 반응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취임 후 ‘잠행’하고 있는 김하중 통일장관도 북측이 대통령 및 대북정책을 계속 비난하면 대화에 나설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북측이 대화에 관심이 없는데 김 장관이 나서서 입장을 밝힌다면 대북정책 전략만 노출하게 되기 때문에 한동안 침묵한다는 원칙을 세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日人 납치문제 ‘모종의 조치’ 논의

    日人 납치문제 ‘모종의 조치’ 논의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를 앞두고 북핵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사진 왼쪽) 국무부 차관보가 27∼29일 베이징을 방문,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오른쪽) 외무성 부상과 만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핵 신고 및 테러지원국 해제 일정과 북·일 현안 등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6자회담에 정통한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25일 “힐 차관보와 김 부상이 만나 북핵 2단계인 핵프로그램 신고 과정을 완료하는 일정을 최종 협의할 것”이라며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일 수석대표 회동에서 협의된 북·일 관계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힐 차관보는 최근 한·미·일 회동에서 일본측이 제기한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 등 현안에 대한 우려를 김 부상에게 전달하고, 테러지원국 해제 조치에 맞춰 북·일 관계 진전을 위한 노력을 촉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테러지원국 해제 등 대북 상응조치에 따라 일본측과 대화에 나서는 등 전향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북·미가 이번 베이징 회동을 계기로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모종의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대두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북·미는 또 북한이 신고서를 제출하면 다음달 상반기 중 6자회담을 개최하는 일정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김숙-김계관 전격회동 이뤄질까

    김숙·김계관 양자회동 이뤄질까? 북한이 미국의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조치가 이뤄지면 미사용 연료봉을 우리측에 판매하는 방안에 긍정적 반응을 보여 차기 북핵 6자회담에서 연료봉 처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남북 수석대표간 회동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정부 당국자는 23일 “다음달 상반기 6자회담이 열리면 우리측이 제안한 미사용 연료봉 매입 문제도 논의가 돼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남북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측 수석대표가 바뀐 지 40일이 지났지만 새 정부 들어 남북관계 경색 여파로 아직까지 남북 수석대표의 만남이 이뤄지지 못한 만큼 6자회담이 열려야 상견례를 하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남북관계 분위기를 감안할 때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숙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측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회담장에서 별도로 만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 북핵 외교가의 대체적 시각이다. 그러나 미사용 연료봉 매입 문제는 남북 수석대표가 만나 협의해야 진전될 수 있어 우리측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부 소식통은 “북측도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야 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우라늄을 100% 수입하기 때문에 북한의 미사용 연료봉을 매입, 가공하면 사용할 수 있고 북측도 매각 비용을 챙길 수 있어 ‘윈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比서 피랍 한국인 사업가 석방

    지난 3월 29일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납치된 한국인 사업가 C씨가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쯤 석방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사건 해결을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피랍자 가족과 납치범을 중개한 라나오 델 수르의 마민딸 아디옹 주지사 측이 범인측으로부터 C씨의 신병을 넘겨 받은 상태로, 주지사측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우리 공관으로 신병이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영국대사 천영우·오스트리아 대사 심윤조씨

    영국대사 천영우·오스트리아 대사 심윤조씨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주 영국 대사에 천영우(사진 왼쪽) 전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오스트리아 대사에 심윤조(오른쪽) 전 외교부 차관보를 임명하는 등 신임 공관장 2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또 브라질 대사에 조규형 전 멕시코 대사를, 스페인 대사에 조태열 전 외교부 통상교섭조정관을, 남아공 대사에 김한수 전 외교부 자유무역협정추진단장을, 스웨덴 대사에 조희용 전 외교부 대변인을, 칠레 대사에 임창순 전 코스타리카 대사를, 케냐 대사에 이한곤 전 외교부 의전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스리랑카 대사에 최기출 전 해군참모차장이, 핀란드 대사에 이호진 전 헝가리 대사가, 페루 대사에 한병길 전 외교부 중남미국장이, 덴마크 대사에 임근형 전 외교부 유럽국장이, 아랍에미리트 대사에 정용칠 인도네시아 공사가, 도미니카 대사에 강성주 아프가니스탄 대사가, 짐바브웨 대사에 오재학 전 싱가포르 공사가, 우루과이 대사에 이기천 뉴욕 부총영사가, 에콰도르 대사에 장근호 스페인 공사참사관이, 아프가니스탄 대사에 송웅엽 전 외교부 아중동국 심의관이, 코트디부아르 대사에 박윤준 전 외교부 정책기획협력관이 각각 임명됐다. 상하이 총영사에 김정기 중국 베이징대 연구교수가, 제다 총영사에 한달전 사우디 공사참사관이 각각 임명됐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단독]北 “미사용 핵연료봉 南서 사라”

    북한이 지난해 7월 이후 핵시설 불능화 협의과정에서 우리측에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가 이뤄지면 영변 핵시설 미사용 연료봉을 팔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북한이 이달 중 핵 프로그램 신고서를 제출하고 미국이 대북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조치를 취한 뒤 다음달 하반기 북핵 6자회담이 재개되면 남북간 미사용 연료봉 처리 문제가 얼마나 구체화할 것인지 주목된다. 6자회담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23일 “지난해 하반기 6자회담에서 핵시설 불능화 조치를 협의할 때 우리측이 북측의 미사용 연료봉을 매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며 “당시 북측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미국의 테러지원국 해제가 이뤄지면 구체적으로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당시 “미사용 연료봉은 어차피 불능화되면 쓰지 못하게 되니까 돈이 되면 파는 것이 좋겠다.”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우리측이 “연료봉을 사려면 실사단이 가서 실물을 보고 가격 등을 협의해야 한다.”고 하자 김 부상은 “테러지원국 해제 후 구체적으로 협의하자.”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사용 연료봉은 북한의 핵무기 재료인 플루토늄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재료로, 천연 우라늄을 정제해서 만든다. 우리측은 이 연료봉을 매입한 뒤 가공하면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전력 생산용 연료로 사용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국제협력단 총재 박대원씨

    국제협력단 총재 박대원씨

    정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8대 총재에 박대원(61) 전 서울시 국제관계자문대사를 임명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2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임성준(60) 이사장은 유임됐다. 외무고시 8회로 1974년 외교부에 입부한 박 신임 총재는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경북 포항) 후배로, 이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캠프에 참여했고 당선인 시절에는 비서실 의전팀장으로 일했다. 외교부에서는 경제협력과장, 의전심의관, 주알제리 대사 등을 지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26일 ‘한-아랍 소사이어티’ 창설 위한 국제회의 아랍 정상·왕족 등 200여명 내한

    오마르 하산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 미레드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 등 아랍 22개국의 유력 인사 200여명이 다음주 초 방한한다. 외교통상부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랍 22개국 정부 관료 및 경제계·문화계·종교계·학계·언론계 등 유력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랍 소사이어티’ 창설을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말 민·관 합동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로 창설될 한-아랍 소사이어티는 한국과 아랍 22개국간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채널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측간 파트너십 구축 논의와 함께 정관 채택, 이사회 구성안 의결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아랍 인사로는 정상급에서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과 이스마일 오마르 구엘레 지부티 대통령, 왕실에서 후세인 요르단 왕자와 후사 알 사바 쿠웨이트 공주 등이다. 또 코모로에서 국회의장, 카타르에서 에너지산업장관, 팔레스타인에서 외교장관, 모리타니에서 상공장관, 이라크와 예멘에서 차관급 인사가 한국을 찾는다. 이와 함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석유공사 사장, 이라크 석유개발공사 사장, 요르단 원자력 위원장, 모로코 정유공사 사장 등 에너지 관련 인사들과 리야드 상공회의소 사무총장, 쿠웨이트 문화유적청장, 요르단대 총장,UAE 언론위원장 등도 방한한다. 특히 우리와 외교관계가 없는 시리아 나하스그룹 회장도 포함돼 주목된다. 한-아랍 소사이어티는 다음달 중순 임시이사회를 구성한 뒤 같은 달 30일 창설이사회를 열고 공식 발족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北 식량부족분 10만~166만t ‘16배 고무줄’

    북한 식량 부족분 16배 차이 왜? 정부가 ‘북한의 식량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확인되거나 엄청난 재해가 발생할 경우’ 북측 요청 없이도 식량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북한의 식량 수급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정부 및 국제기구, 국내외 전문가 등이 추정한 북한의 올해 식량 부족분이 최소 10만t에서 최대 166만t이나 되는 등 편차가 심해 이에 대한 평가도 엇갈리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20일 “올해 북한의 식량 총 수요량은 542만t 수준인데 지난해 자체 생산량 401만t과 외부 도입량 17만t을 고려하면 124만t 정도가 부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조만간 아사자가 발생하는 등 긴급 구호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권태진 선임연구원은 북한의 최소 곡물 총 소요량을 520만t으로, 전년도 생산량 등 총 공급량을 380만t으로 추산해 현재 140만t 정도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북한이 올해 40만t을 수입하고 미국 및 중국으로부터 각각 20만t을 받더라도 여전히 60만t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북한의 지난해 식량 생산량이 수해 등으로 인해 300만t 수준에 그쳐 부족분도 166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반면 미국 캘리포니아대 스티븐 해거드 교수와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마커스 놀랜드 선임연구원은 북한 주민 한 사람의 최소 곡물 소요량을 368g 정도로 추정, 자체 분석한 결과 10만t 정도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부족분 추정치가 서로 다른 이유는 1인당 최소 곡물 소비량에 따른 전체 수요량 및 전년도 생산량, 외부 도입량 등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정부 소식통은 “세계식량기구(WFP) 등 국제기구나 민간단체 등도 북한 현지에서 정확한 조사를 하지 않아 부족분 추정치가 다를 수밖에 없다.”며 “조만간 미국 및 WFP 전문가들이 방북, 현지 조사를 하게 되면 보다 명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대북 소식통은 “일부 지역은 식량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나 6∼8월 보리·밀 등 40∼50만t을 자체 생산하고 미국·WFP 등의 지원이 이뤄지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정부 日독도지침 시정 강력요구

    정부 日독도지침 시정 강력요구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일본 중학교 사회교과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명기할 방침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와 관련, 빠른 시간 내에 진상을 확인할 것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일본측에 시정을 강력히 요구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다. 유 장관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招致)해 한국 정부의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다. 유 장관은 시게이에 대사에게 “보도 내용이 사실일 경우 이는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부당한 기도이자 미래를 향해 나가려는 우리의 노력에 역행하는 것으로 일본이 즉각 시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게이에 대사는 “일본 언론 보도와 같은 방침이 결정된 바 없다. 한국 정부의 입장을 조속하고 충실하게 본부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고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유 장관은 “앞으로도 일본 정부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전날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사회교과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새로 넣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후쿠다 야스오 일본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에 합의한지 한 달도 안된 시점에서 나온 것이어서 한·일 관계 경색이 우려된다. 특히 새 정부 출범 3개월 만에 독도 및 교과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둘러싼 문제가 잇달아 터져 새 정부의 ‘실용외교’가 오히려 뒤통수를 맞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일본은 앞서 지난 2월 외무성 홈페이지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더욱 강화한 내용의 팸플릿을 게재했다. 우리 어선이 일본측 EEZ를 침범했다며 한·일 경비정이 대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유 장관은 이날 내외신 브리핑에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해 사전에 우려를 전달한 것”이라며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 사전에 문제의 소지를 없애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외교 소식통은 “관계 악화를 막기 위한 상황 관리가 시급하다.”며 “물밑 대화 등을 통해 서로 감정을 자극하지 않고 이해를 높이는 등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윤설영기자 chaplin7@seoul.co.kr
  • 납북어부 31명 단체사진 공개

    1950∼1970년대 납북된 것으로 추정되는 납북 어부 31명이 1985년 북한에서 사상교육을 받으면서 단체로 찍은 사진이 19일 공개됐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는 “지난 3월 북측 사람으로부터 입수한 것”이라며 사진을 공개하고 “사진 속 33명 중 북한 지도원 2명을 제외한 31명은 납북 어부”라고 주장했다. 최 대표는 납북됐다가 귀환한 어부 등을 상대로 사진 속 인물들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모두 23명의 이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이들 중 14명은 기존 납북자 명단(480명)에 포함돼 있음이 확인됐으나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납북자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北 긴급상황땐 요청없어도 쌀지원”

    정부는 북한의 식량 상황이 긴급 지원을 요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보고, 향후 상황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거나 심각한 재해가 발생할 경우 북측 요청 없이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9일 내외신 브리핑에서 대북 식량지원 문제에 대해 “북한이 지원을 요청할 경우 이를 검토해 직접 지원할 것”이라며 “또 북한 식량 상황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거나 홍수 등 엄청난 재해가 발생하면 북측의 요청 없이도 식량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어 “북한 사회가 투명성이 떨어져 식량이 얼마나 부족한지 알기 어렵다.”며 “실제 (북한에)들어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라고 객관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같은 언급은 정부가 북측 요청에 따른 직접 지원과 함께, 식량 상황의 심각성이 확인되면 북측의 지원 요청이 없어도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기구나 민간단체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WFP측이 조만간 전문가팀을 북한에 파견해 식량 상황을 점검하고 북측과 협의할 것으로 알려져 이 결과에 따라 우리측의 식량 지원 여부가 가시화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부 소식통은 “WF P가 요청해 오면 쌀을 제외한 옥수수·콩 등을 10만t 범위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북한에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라며 “정부는 북한의 요청이 있어야 지원한다는 입장”이라고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김 대변인은 “수해 등으로 긴급 상황에 처해 있으면 (북측 요청이 없더라도) 선(先)제의가 가능하지만 아직 북한 상황은 그런 제의를 할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이같은 입장은 그동안 원칙론과 현실론 사이에서 왔다갔다 했지만 북한의 현재 식량 상황이 원칙론을 버리고 당장 지원에 나설 만큼 심각하지는 않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민간단체나 정치권은 여전히 북한 식량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어 이에 대한 확인이 먼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정부 “美, 北식량지원 환영”

    정부는 미국 정부가 17일(현지시간) 대북 50만t 식량지원을 발표한 것과 관련,18일 외교통상부 대변인 명의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미국의 대북 식량지원 계획 발표에 대한 우리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미국 정부가 인도주의에 입각해 식량지원 계획을 발표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이러한 지원이 북한의 식량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그간 대북 식량지원과 관련해 미국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덧붙였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北 핵프로그램 검증방안 집중 논의

    북핵 6자회담 2단계 조치인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 및 핵프로그램 신고가 마무리 수순에 돌입한 가운데 6자회담 한·미·일 수석대표가 1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회동,19일까지 회담 진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숙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오전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6자회담 틀 내에서 한·미·일 3자 협의를 갖게 되는 것”이라며 “이번 협의에서는 차기 6자회담에서 논의될 현안인 신고내용 검증 방안은 물론 (마지막 단계인)핵폐기 이행을 위한 계획 등을 두루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일 수석대표 회동은 북한의 핵실험 이후 지난 2006년 10월까지 이뤄졌으나 그해 말 6자회담이 재개된 뒤에는 별도로 열리지 않았다. 한 외교 소식통은 “북·일간 일본인 납치문제 및 미국의 대북 테러지원국 지정해제 조건과 납치문제를 둘러싼 이견 등을 조율하는 데 진전이 없어 한·미·일 3자 회동이 한동안 열리지 않았다.”며 “3자 협의가 재개된 만큼 이들 문제를 포함한 3자 현안을 조율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일본측 수석대표로 선임된 사이키 아키다카 외무성 아주국장은 ‘미스터 납치(Mr.Abduction)’라고 불릴 만큼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에 매달려 온 것으로 알려져 북한의 핵신고서 제출에 맞춰 테러지원국 지정해제를 위한 의회 통보를 준비하고 있는 미측과의 조율이 주목된다. 정부 소식통은 “미측이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를 테러지원국 지정해제 조건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은 만큼 일본측의 이해와 협조를 구해야 할 것”이라며 “6자회담이 진전되면 북·일 관계도 풀릴 것이기 때문에 일본측도 대북 경제·에너지 지원에 동참해야 한다고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미·중·러는 지금까지 북한에 중유 30만t 상당의 경제·에너지 지원을 했지만 일본은 납치문제를 이유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 한 외교 소식통은 “중유 100만t 상당의 대북 경제·에너지 지원도 속도를 내야 한다.”며 “특히 마지막 단계인 핵폐기에 돌입하면 엄청난 자금이 필요한 만큼 일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北, 中 지진복구에 10만弗 지원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쓰촨성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미화 10만달러를 중국에 제공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는 피해 지역 인민들이 안착된 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에 10만 US달러의 자금을 제공하였다.”고 보도했다.앞서 지난 13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지진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여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와 인민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보낸다.”는 내용의 전문을 보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6자 회담 내주 고비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서 제출을 앞두고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다음주 초 워싱턴에서 회동하고 북·미간 뉴욕채널 등을 통해 핵신고서 제출 시기가 조율되면 차기 6자회담이 다음달 상반기에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숙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6일 미·중 방문 결과 브리핑에서 “현재 진행 중인 각국간 협의와 준비가 원만히 이뤄지면 6월 상반기에 6자회담이 개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18∼19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일 수석대표 회동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조율할 것”이라며 “특히 ‘행동 대 행동’ 원칙에 따라 각국의 의무사항도 모두 포함된다.”고 말했다. 한 외교 소식통은 “지난해 6자회담 2·13합의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한·미·일 수석대표 협의를 통해 북한의 신고 이행에 따른 다른 참가국의 경제·에너지 지원에 일본이 동참하는 문제가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중·러는 그동안 북한에 중유 30만t 상당의 경제·에너지 지원을 했지만 일본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를 앞세워 참여하지 않고 있다. 북한의 신고서 제출 시기에 대해 정부 고위 당국자는 “참가국들의 신고 내용 검토 시간을 감안,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당국자는 “북·미간 뉴욕채널 협의를 통해 다음주 중에는 의장국인 중국측에 신고서를 제출하는 날짜가 구체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 등은 북측의 신고서 제출이 이뤄지면 플루토늄 신고량을 검증하기 위해 북한 현지에 조사단을 파견하는 문제를 검토 중이다. 정부 소식통은 “1만 8000쪽의 핵시설 가동일지 및 신고서 내용에 대한 영변 현지 검증이 2∼3개월 정도 이뤄질 것”이라며 “북측이 신고할 플루토늄 생산량이 얼마나 정확한지는 현지에서 원자로 가동률 및 재처리 능력 등을 검증해야만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단독]WFP통해 식량10만t 北지원 검토

    정부는 대북 식량지원 문제와 관련,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최대 10만t 규모의 옥수수·콩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WFP가 지난 2006년 이사회에서 승인한 15만t 규모의 대북 식량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것으로, 오는 8월 말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정부 소식통은 16일 “WFP가 대북 식량지원 2개년 계획을 통해 지난해 5만t에 이어 올해 10만t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5만t 중 우리 정부가 옥수수·콩·밀 등 모두 3만 2000t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0만t 계획분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WFP가 지난해 6월 우리측에 지원을 요청했던 만큼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쌀을 제외한 옥수수나 콩, 밀, 밀가루 등에 대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WFP는 다음달 열리는 이사회에서 8월 말로 종료되는 북한 취약계층 식량지원 사업의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외교 소식통은 “미국측이 북한에 지원키로 한 식량 50만t 중 상당한 분량이 WFP를 통해 지원될 것인 만큼 사업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며 “WFP를 통한 지원은 북측 요청이 없어도 북한을 당장 도울 수는 있지만 남북관계 회복에는 영향이 없어 남북간 직접 협의를 통한 지원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柳외교 “쌀지원 北과 직접 협의”

    정부는 대북 식량지원 문제와 관련, 차관 형식의 쌀은 북측과 직접 협의해 지원하고 옥수수·콩 등은 세계식량계획(WFP) 등을 통해 보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12월 말 지원하려다 유보된 옥수수 5만t을 제공하는 방안도 다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5일 “대북 식량지원은 북한과 기회가 되면 직접 협의할 생각”이라며 “관계국 및 국제기구 등과 북한의 식량사정에 대한 평가를 청취하고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북 식량지원 방법에 대해 “직접 지원하면 제일 좋은데 WFP를 통해서도 해 왔다.”며 “어느 것이 효과적이냐는 통일부가 주관이 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WFP에서 우리측에 옥수수·콩 등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예년 수준에서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며 “쌀은 차관인 만큼 WFP를 통해 제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단은 북한의 요청이 있으면 한다는 생각이며 일정 규모 이상은 정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혀 올해 50만t 규모로 예정된 쌀 차관은 남북 협의가 먼저 이뤄진 뒤 북측에 직접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미국이 조만간 북한에 50만t 규모의 식량지원에 나서기로 해 북측의 반응 없이 우리 정부의 직·간접 식량지원이 언제 어떻게 이뤄질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이날 한 목소리로 조속하고도 조건없는 대북 식량지원을 검토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새 정부 출범 후 첫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대면 회의를 열어 37개 민간단체들이 추진 중인 대북 지원사업 40건에 대해 102억원의 남북협력기금 지출안을 의결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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