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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시 톰프슨, “속바지 보이네...추스리지 못할 바엔...”

    렉시 톰프슨, “속바지 보이네...추스리지 못할 바엔...”

    미국 렉시 톰프슨이 13일(현지시간)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3라운드 1번 홀 그린에서 라이를 살피고 있다. 대회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톰프슨은 14일 종합 12언더파 280타로 3위를 기록했다. 박인비가 1위, 김세영이 2위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비 메이저 3연패 대기록 달성…LPGA 랭킹 1위 탈환

    박인비 메이저 3연패 대기록 달성…LPGA 랭킹 1위 탈환

    ‘박인비 메이저 3연패’ 박인비가 메이저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인비(27·KB긍융그룹)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 최소타 타이인 합계 19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동반플레이를 한 김세영(22·미래에셋)을 5타차로 따돌리고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52만 5000달러(약 5억 9000만원). 이번 우승으로 박인비는 역대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한 세 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박인비에 앞서 패티 버그(미국)가 1937∼1939년 당시 메이저 대회였던 타이틀홀더스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했다. 그 이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3년∼2005년까지 LPGA 챔피언십을 3연패했다. 박인비의 기록은 소렌스탐 이후 10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메이저 6승을 포함, LPGA 투어 통산 15승을 올린 박인비는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도 리디아 고(18)를 2위로 밀어내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메이저 6승은 박세리(5승)를 넘어선 한국 선수 중 최다 우승이다. 또 이번 시즌 가장 먼저 3승을 올려 시즌 상금 랭킹 100만달러를 돌파하며 이 부문 1위로 올라 섰다. 김세영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한 박인비는 챔피언조에서 김세영과 양보없는 접전을 예고했다. 특히 김세영은 지난 4월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샷 이글로 박인비를 꺾고 우승했다. 두달여만에 설욕전을 치른 박인비는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트로 침착하게 타수를 줄여나갔다. 2타차를 따라잡아야 하는 김세영은 특유의 장타를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박인비를 위협했다. 김세영은 8번홀까지 보기 2개를 적어냈지만 버디 5개를 뽑아내 이 때까지 2타를 줄인 박인비를 1타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김세영은 9번홀(파5)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버디가 예상된 이 홀에서 김세영은 세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뒤 15m를 남기고 무려 네차례나 퍼트를 하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이 홀에서 박인비는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김세영과의 격차를 4타로 벌렸다. 박인비의 플레이는 후반 들어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10번홀(파4)에서는 티샷을 벙커에 빠뜨리고도 버디를 잡아냈다. 김세영도 이 홀에서 버디를 잡고 12번홀(파5)에서 다시 1타를 줄여 3타차로 좁혔다. 하지만 13번홀(파4)에서 티샷이 왼쪽 언덕 러프로 날아가 레이업을 하는 등 고전 끝에 다시 보기를 적어내 박인비와의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박인비는 18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1.5m에 붙인 뒤 버디 퍼트로 마무리, 메이저 3연패를 자축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56홀 연속 노보기 행진을 벌였다. 박인비는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 자신도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다”며 기뻐했다. 김세영에 이어 렉시 톰프슨(미국)이 3위(12언더파 280타),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이 4위(11언더파 281타)를 차지했다. 김효주(20·롯데)는 미국 진출 이후 첫 홀인원을 기록한데 힘입어 공동 9위(8언더파 284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효주는 145야드 짜리 파3, 14번홀에서 친 티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비, 우승 기쁨은 남편과 함께

    박인비, 우승 기쁨은 남편과 함께

    대한민국의 박인비(오른쪽)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컨트리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라운드 18번 그린에서 남편 남기협씨가 손을 들어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블로 본 우리 이웃 은하 - NASA 공개

    허블로 본 우리 이웃 은하 - NASA 공개

    우주에는 있는 수많은 은하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도 서로 모이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우리 은하(은하수)는 50여 개의 은하가 모인 ‘국부 은하군’에 속한다. 이런 은하군이 모이면 은하단이라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천체를 이루며 은하단이 더 많이 모이면 거대한 초은하단을 이룬다. 우리 은하를 둘러싼 3500만 광년 지름의 구(球)형 공간을 ‘로컬 볼륨’(Local Volume)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은하 수백 개가 존재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에 찍힌 아름다운 은하는 NASA와 유럽우주국(ESA)이 공동으로 운용하는 허블 우주망원경의 관측 대상으로, 왜소불규칙은하 PGC 18431이다. 이 은하는 비둘기자리 방향으로 약 3100만 광년 떨어져 있어 역시 로컬 볼륨에 속한다. 이 은하는 사진에서 우주를 얼룩지게 한 듯 보이지만, 사실 보이는대로 나타난 것은 아니다. 허블 망원경을 사용한 이런 관측은 은하군은 로컬 볼륨 상에 존재하는 은하단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허블의 고해상도 관측 능력은 천문학자들이 중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은하 속 별들 특히 적색거성 계열 별들을 관측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서 나온 정보는 은하의 조성은 물론 가장 중요한 정보로 해당 은하까지의 거리를 알아내는 데 사용된다고 한다. 우리는 은하간 거리를 알게 됨으로써 정확한 3D 은하 지도를 그릴 수 있다. 이는 우주의 우리 이웃들을 좀 더 잘 이해하고 관측 시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시 현상을 제거하기 위한 핵심이 되는 방법이라고 한다. 사진=NASA/ESA/허블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잘 날아가고 있지...잘 가야 한다” 스테이시 루이스

    “잘 날아가고 있지...잘 가야 한다” 스테이시 루이스

    미국 골퍼 스테이시 루이스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12번째 홀 페이웨이에서 세컨드 샷을 한 뒤 날아가는 볼을 지켜보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3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미정, “1라운드 일단 수조롭다...신지은 1위라는데...”

    허미정, “1라운드 일단 수조롭다...신지은 1위라는데...”

    태극 낭자 허미정이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16번째 홀(파3)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허미정은 2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에 자리잡았다.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셸 위 ‘발목엔 검정 붕대, 허벅지엔 파란 파스...컬러플...”

    미셸 위 ‘발목엔 검정 붕대, 허벅지엔 파란 파스...컬러플...”

    미셸 위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8번째 홀 그린에서 파 퍼팅을 하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미셸 위는 왼쪽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듯 압박 붕대(?)를 감고 있다. 허벅지에도 컬러 파스를 붙인 채 경기에 나섰다. 미셸 위는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5타로 공동 99위를 기록했다.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손가락으로 라이 읽으며...샵라이트 클래식 우승했는데”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손가락으로 라이 읽으며...샵라이트 클래식 우승했는데”

    스웨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Anna Nordqvist)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8번째 홀 그린에서 손가락을 이용, 라이를 읽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노드드크비스트는 지난 1일 샵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이날은 2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잔..라인 잘 읽어...내가 따라하게(박인비)”

    “수잔..라인 잘 읽어...내가 따라하게(박인비)”

    세계 랭킹 2위 박인비와 노르웨이 골퍼 수잔 페테르센이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3번 홀 그린에서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박인비는 2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 페테르센은 1오버파 74타로 공동 77위에 머물렀다. 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랭킹 1위 실력이 아직 발휘되지 않네...”

    “세계 랭킹 1위 실력이 아직 발휘되지 않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4번째 홀 페어웨이에서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리디아 고는 13번홀(파4) 그린에서 퍼트할 때 공이 움직여 1벌타를 받고 보기를 적어내긴 했지만 1언더파 72타로 공동 40위에 자리했다. 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지은, KPMG 1라운드 단독 1위 “ 7언더파...나도 놀랐다”

    신지은, KPMG 1라운드 단독 1위 “ 7언더파...나도 놀랐다”

    신지은(23·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신지은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쓸어담았다. 7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2위는 캐나다의 신예 브룩 헨더슨으로 6언더파 67타다. 1타차다. 메이저에서 7차례나 우승한 베테랑 카리 웨브(호주)이 5언더파 68타를 쳐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찰리 헐(잉글랜드) 등이 공동 3위다. 신지은은 8살 때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골프 유학을 떠난 뒤 LPGA 투어 때 ‘제니 신’으로 등록했다. 신지은은 LPGA 투어 인터뷰에서 “먼저 경기를 끝낸 웨브의 스코어를 보고 ‘어떻게 6언더파를 칠수 있지’라며 감탄했다”면서 “그런데 내가 더 좋은 스코어 적어내 놀랐다”고 말했다. 또 “우승을 할 때가 됐다는 느낌이 든다”며 “메이저대회서 잘 치고 싶다”고 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 안정감...박인비의 강점...1라운드 2언더파..2라운드에서 보자”

    “저 안정감...박인비의 강점...1라운드 2언더파..2라운드에서 보자”

    세계 랭킹 2위 박인비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4번째 홀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박인비는 2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를 기록했다.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희영, “잘 갔겠지...”

    박희영, “잘 갔겠지...”

    태극 낭자 박희영이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16번째 홀(파3)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박희영은 이븐파 73타로 공동 77위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2언더파 71타로 공동 40위를 기록했다.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셸 위, 왼쪽 발목에 압박붕대(?), ‘그래서 2오버파...공동 99위...”

    미셸 위, 왼쪽 발목에 압박붕대(?), ‘그래서 2오버파...공동 99위...”

    재미 교포 출신 골퍼 미셸 위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12번 홀에서 두번째 샷을 하고 있다. 미셸 위는 왼쪽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듯 압박 붕대(?)를 감고 있다. 미셸 위는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5타로 공동 99위를 기록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1위는 신지은이 7언더파 66타로 단독 1위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비, KPMG 위민스 챔피언십 위해 “피칭 연습”

    박인비, KPMG 위민스 챔피언십 위해 “피칭 연습”

    세계 랭킹 2위 골퍼 박인비 선수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에서 11일 열릴 201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앞서 캐디가 지켜보는 가운데 피칭 연습을 하고 있다. 박인비 선수는 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대회보다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3연패 도전이라는 심리적 압박을 극복하면서 겸손한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2013년과 지난해 연속 우승했다. 이번에 우승하면 대회 3연패다. 미국 LPGA에서 메이저대회 3연패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2003∼2005년 우승)을 포함해 두 번밖에 없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너지 충전’ 전인지 세마리 토끼 잡는다

    ‘에너지 충전’ 전인지 세마리 토끼 잡는다

    ‘타이틀 방어, 상금선두 복귀, 시즌 3승’ 일주일 동안의 달콤한 휴식으로 체력을 보충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세 마리 토끼몰이에 나선다. 12일부터 사흘간 엘리시안제주 골프클럽(파72·6625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이 무대다. 전인지는 지난 8일 끝난 롯데칸타타 대회에 불참한 사이 이정민(23·비씨카드)이 우승하면서 다승 경쟁에서 앞서 나갔다. 앞서 고진영(20·넵스)과 함께 다승 공동 1위(2승)를 달리던 전인지는 시즌 상금에서도 1위(4억 1399만원)를 내달렸다. 그러나 이정민의 우승으로 부문 1위(4억 1434만원)도 빼앗겼다. 1, 2위 차이는 약 35만원. 전인지는 컷 탈락만 하지 않는다면 단박에 상금 1위 자리에 복귀할 수 있다. 컷 통과자 중 꼴찌를 해도 200만원 안팎을 챙길 수 있는데 이정민이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첫손에 꼽히는 경쟁자가 사라진 전인지에게 이번 대회는 타이틀 방어와 시즌 3승째를 신고할 절호의 기회다. 상금 3위(3억 2200만원)를 달리는 고진영에게도 호재다. 우승 상금이 1억 2000만원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3승째와 함께 단박에 상금 선두로 나설 수 있다. 롯데칸타타대회 연장에서 ‘5000만원짜리’ 버디 퍼트를 놓쳐 준우승에 그친 박성현(22·넵스)도 이 대회에서 설욕을 노린다. 시즌 개막전 이후 꾸준한 성적으로 2승째를 노리는 김보경(29·요진건설), 김민선(20·CJ오쇼핑)도 다승 대열에 뛰어들 채비를 마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삼성, 엘리엇에 반격… “물산 자사주 전량 KCC에 처분”

    삼성, 엘리엇에 반격… “물산 자사주 전량 KCC에 처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간 합병에 반대하는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의 기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듯 보이던 삼성이 강한 한방을 날리며 반격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10일 5.76%에 해당하는 자사주 전량(899만주)을 KCC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사주는 기존 형태로는 의결권이 없지만 KCC가 매입할 경우 의결권이 생긴다. 다음달 17일 합병 결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에 반대하는 세력들과 표 대결이 벌어졌을 때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삼성이 가진 물산 우호지분은 당초 13.99%에서 19.75%로 늘어난다. 삼성물산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원활한 합병 진행을 위해 자사주 899만주를 11일 장외시장을 통해 KCC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KCC는 지난 8일에도 삼성물산 주식 0.2%를 시장에서 매입해 5.96%를 보유하게 됐다. KCC와 삼성물산 두 회사가 장외에서 거래하면 거래 당일에도 주주 명부에 주주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임시 주총 명부 마감은 11일이다. 이번 결정은 삼성이 합병 결의 표 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KCC에 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과 우호 관계를 맺어 온 KCC는 엘리엇에 대항할 삼성의 ‘백기사’로 관측돼 왔다. KCC는 2011년에도 삼성카드로부터 삼성의 지주회사 격인 삼성에버랜드(현 제일모직)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여 삼성과 우호 관계를 맺은 적이 있다. KCC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오너 일가와 특수관계인에 이어 두 번째로 제일모직 지분(10.18%)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중립을 표방하고 있는 삼성물산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이날 삼성물산 지분 1595만 6368주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최근 장내 거래로 지분 0.13%를 늘리면서 보유 지분이 9.79%에서 9.92%로 늘어났다. 국민연금은 삼성물산의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 가격(5만 7234원)보다 높을 경우 합병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임시 주총에서 지분 70% 출석을 가정할 때 합병 가결을 위해서는 47%가량의 찬성 지분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합병 반대를 선언한 엘리엇이 가진 삼성물산 지분은 7.12%에 불과하지만 네덜란드연기금자산운용사(APG) 등 일부 외국인 주주들은 합병에 반대 의견을 표명하며 엘리엇과의 ‘느슨한 연대’를 시사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외국인 주주 비율은 33.97%다. 일반 소액 주주들도 삼성물산 주식이 저평가됐다며 반대 여론에 동조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투자자들을 상대로 합병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데 주력하면서 찬성표를 끌어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텅’ 빈 산부인과

    ‘텅’ 빈 산부인과

    삼성병원에서 임산부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1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산부인과 외래환자 대기실이 텅 비어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앗! 드라이버가 손에서...프로가 이런 실수(?)...누구지...”

    앗! 드라이버가 손에서...프로가 이런 실수(?)...누구지...”

    재미 교포 출신 골퍼 미셸 위(Michelle Wie)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앞서 연습 라운딩에서 티샷을 한 뒤 드라이버를 놓았다. 놓쳤다기 보다는 놓았다는 편이 맞는 것 같다. AFP통신도 사진 설명에 ‘드라이버를 놓았다(lets go of her driver)’라고 썼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비, KPMG 위민스 챔피언십, “어느 대회 보다 우승하고 싶다”

    박인비, KPMG 위민스 챔피언십, “어느 대회 보다 우승하고 싶다”

    세계 랭킹 2위 골퍼 박인비 선수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에서 11일 열릴 201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앞서 연습 라운딩을 하고 있다. 박인비 선수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대회보다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3연패 도전이라는 심리적 압박을 극복하면서 겸손한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2013년과 지난해에 연속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에도 우승하면 대회 3연패다. 미국 LPGA에서 메이저대회 3연패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2003∼2005년 우승)을 포함해 두 번밖에 없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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