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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에세이] 政爭에 ‘한숨’만 쌓였네…‘만신창이’ 의사봉처럼…

    [포토 에세이] 政爭에 ‘한숨’만 쌓였네…‘만신창이’ 의사봉처럼…

    국회에 법안 심사와 관련된 서류들이 잔뜩 쌓여 있다.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회의실에 놓인 파손된 의사봉에 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 선거는 끝났다. 선거 승리에만 목을 맨 채 민생은 뒷전이었고 정쟁(政爭)만 있었다. 임시국회가 1주일도 남지 않았다. 이제라도 국회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산적해 있는 민생 법안들에 열중해야 한다. 의사봉이 부러질 정도로 열심히 일하는 국회, 그것이 국민이 바라는 정치일 것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고사리손으로 네팔 도와요”

    “고사리손으로 네팔 도와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연 ‘사랑의 동전밭’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동전을 기부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 모인 동전들을 네팔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박인비 시즌 2승, LPGA서 꾸준한 경기력 과시

    박인비 시즌 2승 박인비 시즌 2승, LPGA서 꾸준한 경기력 과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시즌 연속 2승 이상을 올리는 꾸준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세계 최강 한국여자골프에는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탄생했지만 박인비는 확실히 다른 성향의 선수다. 한국의 다른 스타 선수들이 LPGA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여러 시즌 동안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박인비가 국내 골프팬들에게 가장 먼저 이름을 알린 것은 2008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이었다. 당시 박인비는 컴퓨터 퍼트를 뽐내며 우승을 차지하면서 스타로 떠올랐지만 이후 4년 동안 LPGA 투어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선수 생명이 길지 않다는 지적을 받은 한국에서는 이 정도의 긴 시간 동안 우승이 없다면 은퇴하는 것이 수순으로 여겨질 정도였다. 그러나 박인비는 2012년 에비앙 마스터스,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대회를 우승하며 골프팬들에게 이름을 다시 각인시켰다. 이 때부터가 박인비 전성기의 시작이었다. 박인비는 2013년 메이저대회 3연승을 포함, 6승을 올리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2014년에도 3승을 거둔 박인비는 2015년에도 시즌 전반기에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이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시즌 연속 ‘멀티플 우승’을 기록했다. 박인비 이전에는 박세리가가 2001∼2003년, 신지애가 2008∼2010년에 3시즌 연속 2승 이상씩을 올린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지애 日 통산 10승 “상금왕 꼭 한다”

    신지애 日 통산 10승 “상금왕 꼭 한다”

    장익제(42)와 신지애(27·스리본드)가 일본 투어에서 동반 우승했다. 장익제는 3일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클럽(파70·654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야마시타 가즈히로를 비롯한 6언더파의 2위 그룹을 여유 있게 4타 차로 따돌린 장익제는 이로써 JGTO 통산 3승을 기록했다. 2005년 미쓰비시 다이아몬드컵에서 투어 첫 승을 따낸 데 이어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장익제는 우승 상금 2400만엔(약 2억 1000만원)을 받아 2662만 6000엔으로 시즌 상금 1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지바현 이치하라시 스루마이 컨트리클럽(파72·6515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지난해 9월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 이후 약 8개월 만에 JLPGA 투어 통산 10승째를 채웠다. 신지애는 2008년 2승, 2009년 1승, 2010년에 2승을 거뒀으며 지난해 4승을 더한 뒤 이날 시즌 마수걸이 승수를 올렸다. 우승 상금은 1260만엔(약 1억 1000만원). 후반 솎아 낸 버디 4개가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신지애는 “승수는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 다만 일본투어로 오면서 내가 잡았던 목표인 상금왕을 위한 든든한 발판으로 삼겠다. 세계 3대 상금왕을 꼭 일구겠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2006~08년)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2009년) 투어 상금왕 출신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하이트진로그룹] 300억 투입 코스 리노베이션 진두지휘 ‘블루헤런’ 탄생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하이트진로그룹] 300억 투입 코스 리노베이션 진두지휘 ‘블루헤런’ 탄생

    골프장 소유주가 골프를 잘 치면 코스가 어려워진다는 설이 있다. 경기 여주시 대신면에 위치한 ‘블루헤런’ 코스가 그렇다. 스코어 위주의 게임을 즐긴다는 골프 마니아 박문덕 회장은 2002년 클럽700골프장을 인수해 코스 리노베이션의 전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2005년 5월까지 300억원이 투입됐다. 이 때문인지 블루헤런에서 치러지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경기 시간이 길기로 유명하다. 박 회장은 플레이어의 기량에 따라 여러 가지 대응이 가능하도록 꼼꼼한 설계를 주문했다. 호수나 벙커도 교묘하게 배치했고, 핀 위치도 까다롭다는 게 전체적인 평이다. 다소 보수적인 경영 전략을 펼치던 하이트맥주의 골프장 인수에는 박 회장의 사업가적 전략이 깔려 있었다. 박 회장은 골프장 인수를 통해 맥주사업에 맞는 골프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자 했다. 거래처인 전국의 주류도매상과의 소통도 골프를 활용한다. 박 회장이 직접 전인지 선수를 발탁한 일화도 유명하다. 2012년 당시 아마추어였던 전 선수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하이트진로챔피언십에 참여했다.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던 전 선수는 한 홀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우승을 놓쳤고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리던 그를 우연히 지나가던 박 회장이 알아봤다. 박 회장은 프로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대담하게 실력 발휘를 한 전 선수의 배포와 승부욕을 알아보고 하이트진로 소속 선수로 활동할 것을 직접 제안했다. 전 선수는 지난해 KLPGA 시즌 3승을 거두고, 올해 KLPGA투어 삼천리투게더오픈에서 우승을 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LPGA 서희경, JLPGA 전미정, 김하늘, KLPGA 전인지, KPGA 박준원 등 7명의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박인비, 지난해 노스텍사스 슛아웃 우승 영광 다시 ,”3라운드 공동 1위...끝까지”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2언더파 69타다. 3라운드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인 박인비는 2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으나 렉시 톰슨(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박인비는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이후 2개월여 만에 시즌 2승째를 노리고 있다.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터다. 박인비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에서 불과 30㎝ 떨어진 곳으로 보내 가볍게 버디로 연결하며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타 차 공동 3위에는 캐리 웹(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앤젤라 스탠퍼드(미국) 등 3명이 포진했다. 박희영(28·하나금융그룹)이 크리스티 커(미국)와 함께 7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김효주(20·롯데), 장하나(23·비씨카드), 이미향(22·볼빅), 줄리 잉크스터(미국) 등과 함께 5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날 두 번째 컷도 통과했다. 이 대회는 2라운드가 끝난 뒤 상위 70명을 추려 3라운드를 치르고 또 3라운드 종료 후에는 상위 50명에게만 최종 라운드 출전 자격을 준다. 첫날 1라운드에서 공동 117위로 밀려 LPGA 투어 50개 대회 연속 컷 통과 기록이 중단될 위기였던 리디아 고는 2라운드까지 공동 62위로 컷 통과 막차를 탔다. 3라운드에서는 공동 41위로 2차 컷을 힘겹게 통과했다. 리디아 고는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이븐파 213타를 기록했다. 정확히 이븐파까지 모두 51명이 4라운드에 진출한 것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묶음] 폴라 크리머. “쑥스럽구먼...머쓱한 저 표정...오히려 귀엽네...”

    [포토묶음] 폴라 크리머. “쑥스럽구먼...머쓱한 저 표정...오히려 귀엽네...”

    폴라 크리머(Paula Creamer)가 4월 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달러) 첫날 1라운드 9번 홀 그린에서 버팅을 놓쳤다. 쑥스러운 듯한 리액션이 재미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PGA 박인비, 노스 텍사스 대회 2위…선두와의 차이는?

    LPGA 박인비, 노스 텍사스 대회 2위…선두와의 차이는?

    LPGA 박인비, 노스 텍사스 대회 2위…선두와의 차이는? ‘LPGA 박인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의 성적을 냈다. 1,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친 박인비는 55세 베테랑 줄리 잉크스터(미국)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전반 9개 홀에서 2타를 줄인 박인비는 15번 홀(파4)부터 18번 홀(파5)까지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몰아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날 공동 23위에서 공동 2위로 껑충 뛰었다.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8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인 브룩 헨더슨(캐나다)과는 1타 차이다. 만 17세 헨더슨은 아직 LPGA 투어 비회원이지만 지난주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단독 3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서도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며 우승을 노리고 있다. 헨더슨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묶음] 미셸 위, “장갑 벗는데...크로즈업되는 악세서리..시계, 귀걸이 등등...멋지다”

    [포토묶음] 미셸 위, “장갑 벗는데...크로즈업되는 악세서리..시계, 귀걸이 등등...멋지다”

    미셸 위가 4월 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달러) 첫날 1라운드 18번홀에서 장갑을 벗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PGA 12승’ 흑인 골퍼 피트

    [부고] ‘PGA 12승’ 흑인 골퍼 피트

    타이거 우즈(미국)가 등장하기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성공한 흑인 골퍼였던 캐빈 피트가 7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PGA 투어가 30일 전했다. PGA 투어에서 12차례 우승한 피트는 1981년부터 10년 연속 드라이버의 페어웨이 정확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1984년에는 ‘바든 트로피’를 타기도 했다. 또 흑인 골퍼로는 네 번째로 PGA 투어 챔피언이 되는 등 성공한 골퍼였다. 1983년 뉴욕타임스가 전한 바에 따르면 피트는 24세 때 뉴욕 로체스터에서 처음 골프를 시작해 6개월 만에 80대 타수를 깼고 1년 후에는 언더파를 기록했다.
  • [세종로의 아침] 허인회의 거수경례/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허인회의 거수경례/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팔다리가 성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좋든 싫든 군 복무는 누구나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그런데 환경은 많이도 바뀌었다. 육군 포병으로 21개월을 복무한 뒤 지난 1월 만기 제대한 막내 아이는 “훈련소를 마칠 무렵 일반전초(GOP) 지원자 모집에 생활관 인원 절반인 20여명이 신청해 중대장을 난처하게 했다”고 전한다. 몸은 더 힘들지만 스트레스는 덜할 것이라는 계산이 그들의 머릿속에 이미 깔려 있던 것이다. 대부분의 요즘 젊은이들은 이처럼 영악하리만치 제 앞가림에 능하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다. 특히 운동선수들에겐 군대는 위험한 도박처럼 버틸 때까지 버티다 어쩔 수 없이 등 떠밀려 가는 곳이다. 골프선수 허인회(28)는 천부의 소질을 가진 선수다. 주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며 헌칠한 키에 잘생긴 용모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그런데 천성은 게을렀다. 그래도 골프는 잘 쳤으니 하늘이 내린 소질을 품은 건 분명했다. ‘칸트리 구락부’ 세대가 절반 이상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무대에서도 그는 긴 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다녔다. 제멋에 살았다. 그래도 군문(軍門)은 피해갈 수 없었다. 지난 15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만난 ‘일병 허인회’의 눈초리는 달랐다. 지난해 입대했지만 체육부대라고 마음대로 골프채를 잡을 수 없는 처지였다. 그러다 10월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비해 지난 2월 상무골프단이 창단됐다. “군인 신분에 페어웨이를 밟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했다. 불과 열흘 뒤 허인회는 일을 냈다. KPGA 투어 개막전에서 7타 차의 열세를 뒤집고 우승했다. 그리고는 트로피를 들고 거수경례를 했다. 컷 탈락한 동료들이 임시 숙소인 근처 군부대에서 대회장까지 8㎞를 벌구보로 온 것을 염두에 둔 듯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그러면서 “군인은 웃으면 안 된다”는 말로 에둘렀다. 사실 군과 골프는 의외로 가깝다. 제주에 생긴 1호 골프장인 제주CC는 1962년 박정희 소장이 5·16도로 준공 행사장으로 가는 길에 “여기 골프장 하나 만들면 좋겠네”라는 한마디에 지어진 곳이다. 타이거 우즈는 그린베레 출신의 부친이 사망한 몇 주 뒤 마스터스가 끝나자마자 특수부대에 입대해 훈련을 받는 등 유난히 군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태국의 최경주’ 통차이 자이디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개막식 당시 낙하산을 메고 점프해 메인스타디움을 밟은 태국의 엘리트 군인이었다. 군 생활이 운동선수의 기질을 더 심화시킨다는 연구나 통계는 아직 없다. 그런데도 우즈를 비롯해 ‘쌍팔년도 군번’인 레티프 구센과 어니 엘스(이상 남아공) 등에는 공통점이 있다. 4대 메이저대회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US오픈 챔피언들이다. 개미허리처럼 좁은 페어웨이, 유리알처럼 빠른 그린, 시멘트처럼 딱딱한 벙커 등 코스 구조물 하나하나가 역경 그 자체다. 자신과 주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 군대와 골프의 공통점이다. cbk91065@seoul.co.kr
  • ‘스리 고’ 가 볼까

    ‘스리 고’ 가 볼까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데뷔 후 첫 시즌 3승에 도전한다. 3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야드)에서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이 도전 무대다. 리디아 고는 지난 26일 끝난 스윙잉 스커츠 대회에서 18번홀 막판 극적인 버디로 연장에 돌입한 뒤 모건 프레슬(미국)을 제치고 우승해 시즌 2승과 함께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다. 이번이 투어 첫 3승을 위한 도전이다. 그러나 이 대회는 지난해 정상에 올랐던 전 세계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의 텃밭이다. 루이스는 텍사스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 누구보다 익숙한 환경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루이스는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우승한 2013년 대회에서 7위에 올랐고, 지난해 우승 당시에는 2위와 6타 차의 압승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리디아 고 역시 지난해 스윙잉 스커츠 대회에서 루이스를 1타 차로 따돌리고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터라 대회 마지막 날 전·현 세계 1위의 맞대결이 성사되면 무게는 더욱 묵직해질 전망이다. 개막전 2위 이후 10개 대회 동안 투어 첫 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장하나(23·비씨카드)가 11번째 도전에 나서고 김세영(22·미래에셋)과 김효주(20·롯데)의 신인왕 경쟁도 무르익는다. 김세영이 신인왕 포인트에서 679점으로 선두, 김효주는 495점으로 2위다. 특히 김세영은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 2위로 1위 리디아 고를 추격하고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눈부신 그녀

    눈부신 그녀

    2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드비어스 매장에서 모델들이 아도니스 로즈 하이주얼리 링을 선보이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벌써 ‘투 고’

    벌써 ‘투 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개인 통산 7승째를 연장 우승으로 장식했다. 리디아 고는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레이크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타를 줄여 모건 프레슬(미국)과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동타를 이룬 뒤 18번(파5)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천금 같은 파 퍼트를 떨궈 우승했다. 1년 전인 지난해 4월 26일 당시 세계 1위였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투어 개인 통산 7승째를 신고한 리디아 고가 챙긴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 2000만원). 세계 1위를 지킨 것은 물론 시즌 상금도 90만 8800달러(약 9억 7000만원)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 호주오픈에 이어 올 시즌 2승째다. 또 투어 우승 가운데 연장 우승은 이번이 두 번째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를 따돌리고 시즌 3승, 지난 시즌 통산 5승째를 일궈냈다. 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에게 3타 뒤진 4위로 4라운드를 출발한 리디아 고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3m 남짓한 버디 퍼트를 뽑아내 극적으로 프레슬과 동타를 이뤘다. 헨더슨과 함께 마지막 조에서 경기한 프레슬도 18번 홀(파5)에서 약 4m 거리 우승 버디 기회가 있었지만 조금 짧아 리다아 고에게 연장으로 끌려 들어갔다. 18번 연장 첫 홀에서 먼저 기회를 잡은 쪽은 프레슬. 약 3m 거리에서 버디 기회를 잡았지만 공이 홀 오른쪽으로 살짝 비켜 가 우승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차 연장에서도 2m 남짓한 버디 퍼트에 실패해 94야드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을 1.5m에 붙인 리디아 고의 뚝 떨어지는 마무리 버디 한 방에 그만 고개를 숙였다. 2008년 10월 카팔루아 클래식 이후 6년 6개월 만에 개인 3승째를 벼르던 프레슬은 4라운드 18번 홀부터 연장 1, 2차 홀까지 세 홀 연속 4m 안쪽의 결정적인 퍼트를 놓치는 불운에 치를 떨었다. 3라운드까지 1타 차 2위로 추격전을 벌이던 곽민서(25·JDX멀티스포츠)는 컨디션 이상으로 2타를 잃고 6언더파 282타,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하나(23·비씨카드)와 양희영(26)이 4언더파 284타로 스테이시 루이스와 함께 공동 6위, 김세영(22·미래에셋)과 이미림(25·NH투자증권)은 3언더파 285타, 공동 9위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현대차 소액주주 권익 보호 위원회 설치

    현대자동차가 소액주주 등 주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사회 내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위원회를 설치했다. 현대차는 지난 23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사회 내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투명경영위는 인수·합병(M&A)과 주요 자산 취득 등 중요한 경영 상황이 발생하거나 위원회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안에 대해 이사회가 주주의 권익을 반영하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달 열린 주주총회에서 외국계 투자자들이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별도 기구 구성을 요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한국전력 부지를 감정가의 3배가량인 10조 5500억원에 낙찰받은 뒤 주가가 급락하자 주주의 이익을 무시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이에 네덜란드 공무원연금 자산운용회사인 APG를 비롯해 네덜란드 연기금 PGGM, JP모건, 퍼스트스테이트, LGIM, 캐피탈그룹 등 20개 외국계 기관은 주총에서 주주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독립위원회를 구성해 줄 것을 공개적으로 건의했다. 투명경영위는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되며 내부에서 경영을 책임지는 사내이사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또 소속 사외이사 1명을 주주 권익 보호 담당 사외이사로 선임해 주주 권익을 위한 2중 장치를 마련했다. 담당 사외이사는 주주 입장에서 의견을 적극 피력하는 한편 국내 투자자 간담회와 해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등에도 참석해 이사회와 주주 간 소통 역할을 담당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고진영 끝내준 5m 버디…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정상

    고진영 끝내준 5m 버디…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정상

    고진영(20·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정상에 섰다. 26일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파72·6649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3라운드.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홀에 떨궈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의 성적을 스코어카드에 적어 내며 투어 통산 3승의 이승현(24·NH투자증권)을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신인이던 지난해 8월 넵스·마스터피스 첫 우승 뒤 8개월 만에 들어 올린 투어 통산 2승째로 상금은 1억원이다. 지난주 삼천리 투게더오픈 2라운드까지 선두를 1타 차로 바짝 추격했지만 마지막 날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되는 바람에 아쉬운 준우승에 머문 고진영은 1주일 만에 기어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2언더파 동타로 마지막 18번홀(파4)에 들어간 고진영은 약 5m 버디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시켜 먼저 파로 홀아웃한 이승현의 연장전 계획을 무산시켰다. 고진영은 “승현 언니와 동률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까이 붙여 연장전으로 가자는 생각으로 퍼트를 했다”면서 “작년 첫 우승 이후 좀처럼 우승 기회가 없었는데 이제야 노력한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예림 “염색하는데 이틀 걸렸다” 대박

    김예림 “염색하는데 이틀 걸렸다” 대박

    김예림 “염색하는데 이틀 걸렸다” 대박 ‘김예림’ 가수 김예림이 27일 서교동 홍대V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김예림은 등장부터 확연하게 달라진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예림은 “1년 6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다시 찾아뵙게 됐다. 변화된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까 고민하다가 쉬운 방법으로 염색을 택했다. 염색하는데 이틀이 걸렸다. 어제 염색해서 뿌리까지 잘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쇼케이스의 MC를 맡은 딩동은 “미모에 물이 올랐다”며 김예림을 칭찬했다. 이에 김예림은 “나이를 한 살 더 먹다보니 그런 것 같다”면서 “점점 여자가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예림의 새 앨범 ‘심플 마인드’에는 지난 22일 선공개 된 타이틀곡 ‘아우’(Awoo)를 포함해 ‘알면 다쳐’, ‘바람아’, ‘먼저 말해’, ‘노 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예림 “나이 먹으니 점점 여자가 되는 듯”

    김예림 “나이 먹으니 점점 여자가 되는 듯”

    김예림 “나이 먹으니 점점 여자가 되는 듯” ‘김예림’ 가수 김예림이 27일 서교동 홍대V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김예림은 등장부터 확연하게 달라진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예림은 “1년 6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다시 찾아뵙게 됐다. 변화된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까 고민하다가 쉬운 방법으로 염색을 택했다. 염색하는데 이틀이 걸렸다. 어제 염색해서 뿌리까지 잘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쇼케이스의 MC를 맡은 딩동은 “미모에 물이 올랐다”며 김예림을 칭찬했다. 이에 김예림은 “나이를 한 살 더 먹다보니 그런 것 같다”면서 “점점 여자가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예림의 새 앨범 ‘심플 마인드’에는 지난 22일 선공개 된 타이틀곡 ‘아우’(Awoo)를 포함해 ‘알면 다쳐’, ‘바람아’, ‘먼저 말해’, ‘노 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병 허인회 “7타 차 역전승 신고합니다”

    일병 허인회 “7타 차 역전승 신고합니다”

    허인회(28·상무)는 게으른 천재였다. 실력은 출중했지만 천성이 워낙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였다. 운동선수가 긴 머리를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다녔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승을 거두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도 1승을 거둘 때까지 그랬다. 그러다가 지난해 군에 입대했다. 치렁치렁한 노랑 머리를 썽둥 잘랐다. 일주일 전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만난 그는 제법 탄탄해 보였다. 가무잡잡한 얼굴엔 군기가 바짝 들어 있었다. 그리고 26일 경기 포천 대유몽베르 골프클럽(파72·7158야드)에서 끝난 KPGA 투어 2015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최종 4라운드. 허인회는 사흘 동안 선두를 달린 동갑내기 박효원(박승철헤어스튜디오)과 연장 첫 홀 티잉 그라운드에 섰다. 믿기 힘든 일이었다. 첫날 5오버파 공동 63위에서 둘째 날 공동 34위로 올라서더니 3라운드를 마쳤을 때는 공동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래도 우승은 언감생심. 박효원이 10언더파로 4라운드를 시작했을 때 그는 7타나 뒤진 3언더파에 머물러 있었다. 박효원이 초반 우승의 맥을 잡지 못하고 이상희(23)가 치고 나가다 트리플보기로 주저앉기 전까지 허인회의 이름은 묻혀 있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7언더파 281타로 동타. 박효원이 3타를 잃는 사이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곶감 빼 먹듯 4타를 줄인 허인회는 당당한 우승 후보가 됐다. 연장 첫 홀 나란히 파로 끝낸 허인회는 두 번째 연장홀 박효원의 거듭된 퍼트 불운을 틈타 2m 남짓한 천금 같은 파 퍼트로 ‘육군 일병’의 쿠데타를 완성했다. 국내외 프로 통산 4승째. 군인 신분인 탓에 비록 우승 상금은 2위 박효원이 가져갔지만 허인회는 KPGA 3년짜리 풀시드를 비롯해 더 많은 것을 얻었다. 허인회는 “우승을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군인 신분으로 프로대회에 나와 뛸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저뿐 아니라 모든 동료들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KPGA 투어 대회에서 군인 선수가 우승한 건 국내 선수로는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주한 미군 현역 선수 2명이 1958~60년(한국오픈), 1959·66년(KPGA선수권) 등 다섯 차례 우승한 기록이 있다. 동료 7명과 함께 임시 숙소였던 대회장 근처 부대를 아침 저녁 40분 구보로 오간 허인회의 소속팀 JDX-상무골프단은 오는 10월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비해 지난 2월 창설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예림 ‘심플 마인드’ 미리듣기 영상 공개

    김예림 ‘심플 마인드’ 미리듣기 영상 공개

    ‘슈퍼스타K3’ 출신 가수 김예림의 새 미니앨범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자정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예림의 ‘심플 마인드(Simple Mind)’ 전곡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알면 다쳐’와 ‘아우(Awoo)’를 포함 ‘바람아(Feat.빈지노)’, ‘먼저 말해’, ‘노 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총 7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음원 일부가 포함됐다. 특히 영상에는 앙큼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김예림의 사진도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김예림이 1년 5개월 만에 내놓는 이번 새 앨범 ‘심플 마인드’는 김예림의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20대가 공감할 내용으로 꾸며져 ‘남녀가 알아가는 과정이 복잡할 것 같아도 사실은 단순하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예림의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는 27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영상=김예림 Lim Kim [Simple Mind] Album Preview (Offici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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