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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상거래업체 ‘배달속도 전쟁’

    광속(光速)으로 달린다-. 전자상거래 업체들간 배달속도 경쟁에 불이 붙었다.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업체까지 전자상거래에 뛰어들면서 품질과 함께 빠른 배달이 고객확보의 핵심요인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기업들은 신청에서 배달까지 하루 이상걸리던 시간을 앞다퉈 단축하고 있다. 한솔제지는 최근 한솔페이퍼몰(www.papermall.com)을 통해 주문 후 3시간안에 상품을 배달하는 ‘쓰리타임(3time)OK’서비스를 시작했다.지난 3월부터 ‘한솔 주문배달시스템(ODP:Oder to Delivery Process)’을 구축,생산공장과 전국 12개 자체 물류센터,배송업체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수도권은 3시간,지방은 1∼2일 안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다음달부터기존의 택배 시스템에 퀵서비스 개념을 도입한 ‘특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오토바이를 이용,수도권에 한해 입금확인 후 2시간 안에 상품을 배달하는서비스다. 빠른 배달을 원하는 고객이 주 대상으로 소비자는 5,000원 미만의비용을 부담해야한다. 인터파크는 서비스 실시를 앞두고 국내 굴지의 퀵서비스업체인 S,M,Q사 가운데 한 곳과 조만간 수의계약을 할 예정이다.대상품목도 현재 컴퓨터 등 일부 상품에서 연말까지 500가지로 늘릴 계획이다. 한국통신 인터넷 백화점 ‘바이엔조이(www.buynjoy.com)’는 지난 4월 서울강남과 강동,강북,강서 지역에 수도권 지역 배송을 위한 자체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수도권 6시간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인터넷 슈퍼마켓에서 살수있는 300여종의 상품이 대상이다. 올해 안에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 전국 8곳에 추가로 물류센터를 설립,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데이콤의 사내 벤처 ‘이트랜스(www.dacometrans.com)’도 현재 1∼2일 걸리던 배송체계를 당일배달체계로 바꾸기로 하고 다음달 수도권 서부지역 물류센터를 개설한다.올해 안에 동부와 북부 물류센터를 추가로 설립,수도권만큼은 상품을 신청한 당일에 배달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www.auction.co.kr)은 아예 올해 안에 배송업체를인수,자체 배송시스템을 갖추고 배달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최근에는 경매 접수 마감시간을 오후 4시에서 다음날 오전 4시로 12시간 늘려 24시간 접수체제로 들어갔다.배달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이 고객 확보에 효과적이라는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 마크 패로우…“北측의 유연성 여부가 변수될것”

    영국 BBC 방송 마크 패로우(Mark Perrow)아시아지국장이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2일 대한매일에 보내온 특별기고를 요약·정리한다. 남북이 분단된지 55년만에 양측 지도자간의 최고위급 회담이 개최된다.전세계가 집중하고 있는 역사적인 사건이다.회담이 가져올 성과에 대해 관심이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시기상조라는 느낌도 든다.남한은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핵을 포함한 대량 살상무기 개발 중단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북측도 미군철수 등을 거론할 가능성이 있다.이러한 민감한 사안들이 첫 만남에서 타결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대화가 단절됐던 한반도에서 남북 양측이 반세기라는시간의 장벽을 넘어 서로 만난다는 데 의미가 크다.특히 그 만남이 민간차원이 아닌 최고지도자 차원의 회담이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남북 정상회담이꾸준히 지속될 지는 이번 회담이 좌우할 것이다. 민감한 사안을 요구하기 위한 자리라기 보다 서로에 다가서기 위한 첫 단계로 보고 차차 발전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서울을 방문할지 여부도 이번 회담에 달린 것 같다. 따라서 회담의 가장 큰 걸림돌은 북측의 태도다.북측은 가장 보수적인 나라로 변화를 원치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회담이 성공하려면 북한도 일정 부분 양보를 하는 유연성있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남북회담이 동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의 세력구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미국·러시아·중국 등 강대국들의 관계에 변화가 올 수도 있다.그 중에서도 궁극적으로는 미국의 핵 비확산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일본을 포함한기타 아시아 국가도 북한으로 부터 핵위협을 받고 있는 만큼 영향권 안에든다.
  • 주가수익비율 낮은 주 하락장세 버팀목 역할 톡톡히

    ‘성장형 저PER주를 아시나요’ 올들어 경상이익과 순이익 규모가 클수록 주가하락률이 낮았다.또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덜 떨어졌다.성장주 가운데 이익가치가 높은 종목인 이른바 ‘성장형 저PER주’가 주가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얘기다. 1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올들어 주가하락 순위별 주요 특성을 분석한 결과매출액과 매출액증가율,시가총액,주가수준,외국인지분,외국인지분 증감률은주가하락을 설명하는 적절한 변수가 되지 못했다.반면 순이익과 경상이익 규모,PER,PBR 등이 주가 하락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이익증가율이 높은 저평가종목인 저PER주를 주목할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거래소 시가총액 100위권 기업 가운데 성장형 저평가 종목으로는 대신증권효성 전기초자 대한항공 포항제철 삼성증권 호남석유 삼성테크윈 제일모직삼성물산 녹십자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국민은행 SK 한국전력 하이트맥주 신한은행 대덕전자 SK상사 신세계 성미전자현대전자 삼보컴퓨터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이 꼽혔다.코스닥종목은 텔슨전자 우영 SBS 삼구쇼핑 한통프리텔주성엔지니어링 등이 성장형 저평가 종목군으로 분류됐다. 박건승기자 ksp@
  • 혼조장세 계속… 투자자 헷갈린다

    혼조장이다.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투자자들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우량주나 눈여겨봐둔 종목들이 최고가 대비 낙폭이크다면 사고 싶은 유혹을 느낄수 있다.그렇다고 변동폭이 큰 장에 선뜻 들어가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 전문가들은 현재 주가는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가 있다는데 동의했다.그러나 관망세를 유지하라는 측과 지금이 매입시점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갈렸다.매매전략도 기술적인 반등을 이용한 단기매매를 제안하는가 하면 반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평가 우량주를 매입하는 정석투자를 권하기도 했다. 현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유동성 위기’라는 악재가 없는 한 매도는자제하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관망세를 유지하라 워낙 주가가 떨어져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를 보고 들어가기에는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위험부담이 크다.주가가 오르고 있으나 당분간 강세장으로 가기는 어렵다는 시각이다.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투자여부를 결정하는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좋다. □단기매매가 유리하다 현재 장세는 경제지표나 기업실적에 따라 움직이지않는다.은행권 합병소식 등 확인되지 않는 돌발 재료로 주가가 움직여 예상하기 어렵다.주도주없이 테마를 만들어가는 장세이므로 기업내용보다 낙폭과대 종목을 매입,오를 때 되파는 데이 트레이딩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정석투자 시점이다 지금같은 혼조장에서는 전문가들도 수익을 내기 어렵다.실적 등 기업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정석투자가 안전하다.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반영,개별종목의 주가가 실적보다 낮게 책정돼 있다.구조조정 충격이 마무리되면 기업가치에 따라 적정주가가 형성될 것이므로 장기 투자전략으로 저평가 우량주를 매입할 시점이다. □어떤 종목이 좋은가 투자자들의 리스크 부담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단기매매를 생각한다면 블루칩보다는 낙폭이 큰 저가주와 저PER주를 매입한다. 장기전략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반도체를 비롯한 블루칩과 최근 저가대비 50% 상승한 금융주가 부담이 크지만 금융권 구조조정 이후 수혜주가 되므로 아직도 상승여력이 있다. 대유리젠트 김경신 이사는 “현대쇼크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올랐으나 아직반등으로 보기는 어렵다”다며 “당분간은 650에서 700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므로 650에서 매수하고 700선에서 매도하는 단기매매 전략”을 구사하라고 말했다. 굿모닝증권 최창호(崔倡豪) 시황팀장은 “금융권 구조조정이나 채권시가평가제는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주가 상승을 유도할 것”이라며 뇌동매매보다는 장기전략을 짜라고 말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포커스 투데이/ 이스라엘 차기 대통령 유력 페레스

    에제르 와이즈만 이스라엘 대통령의 조기 사임 발표에 따라 오는 7월26일치러질 대통령선거에서 여당인 노동당 후보로 선출된 시몬 페레스(Shimon Peres) 전 총리의 당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페레스 전 총리가 의원 53명의 지지를 확보하고 있는 반면,야당인 리쿠르당의 후보로 나설 모쉬 카트사브 의원(전 관광장관)은 38명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후드 바라크 총리도 “페레스는 훌륭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면서 “그가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개적인 지지 의사를 피력하고 있다. 1923년 폴란드 태생인 페레스 전 총리는 이츠하크 라빈 총리 정부에서 외무장관을 맡으면서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회담을 주도,93년 역사적인 오슬로 평화협정을 성사시켰다.그 공로로 이듬해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라빈 총리 등과 함께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 그는 95년 라빈 총리 암살 이후 출범한 노동당과 리쿠드당의 연정에서 총리로 취임했으나 이듬해 총선에서 베냐민 네타냐후전 총리의 리쿠드당에게 패한데 이어 에후드 바라크 현 총리와의 당권경쟁에서도 밀려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차기 이스라엘 대통령은 7월26일 120명 이스라엘 의원의 비밀투표를 통해선출되며 8월2일에 취임한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국내최대 B2B 합작사 탄생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합작사가 등장한다.50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MRO(기업 소모성 자재) 시장을 노리고 있다. 다른 국내 기업들도 합종연횡을시도하고 있다. 외국업체는 물론 국내 중소기업까지 가세하면서 전자상거래시장쟁탈전이 달궈지고 있다. ■매머드급으로 주도권 노려 국내 5개사는 29일 조선호텔에서 합작사 설립에대한 양해각서(MOU)조인식을 가졌다.삼성 현대 등 국내 2대 그룹과 포항제철한진 한국통신 등이 참여했다. 자본금은 300억원으로 정했다.5개사가 동일한 지분을 투자했다.오는 7월 정식 발족,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합작사는 MRO(Maintenace Repair & Operation)전문업체.기업의 사무자동화기기(OA),사무집기,사무용품,유지·보수·운용 자재 등을 온라인으로 공동구입판매한다.또 경매·입찰 방식,물류·지급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업체들은 구매자는 10∼15%의 구매가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급자는 40% 이상의 판매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계산하고 있다. ■LG SK도 진출 시도두 회사는 지난 2월 현대상사와 MRO를 포함한 B2B사업합작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별도법인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그러나 현대측의 5개사 합작참여로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SK상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MRO사업에 착수했다. LG상사도 개별적으로 이사업을 추진해왔다.또 한솔CSN은 이달초 ‘B2B클럽’을 개설,종합B2B사이트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업체들 속속 들어와 미국의 클라루스는 이달 초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인 이퍼베이스닷컴과 제휴했다.국내시장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최근 방한한 컴팩의 마이클 카펠라스회장도 국내 B2B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미국의 오라클과 커머스원도 곧 한국시장 상륙을 시도하기로 했다. ■중소업계도 가세 중소기업청은 지난 12일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국 180개 협동조합을 6개 분야로 나눠협의회를 구성하고 업종별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로 했다. 올해 안으로 협동조합별로 회원사에 대한 정보전달 체계를 만들어 MRO 등중소기업간 전자상거래를 가능하도록 하는 대규모 포털사이트를 구축한다는계획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케이블 아리랑TV, 영어보도기자 모집

    아리랑TV(채널 50)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영어보도기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30세 미만의 영어 능통자이며 서류전형,필기전형 및 카메라테스트,면접 등 세 차례의 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자기소개서와 국·영문이력서를 준비해 아리랑TV 총무팀에 제출하면 된다. 또 아리랑TV는 영어·중국어 번역작가 및 영어검수요원(English EditorialSupervisor)을 수시 모집한다.구술면접과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검수요원은 상근직이며,번역작가는 재택근무한다.(02)3475-5042,5186[장택동기자]
  • 주가수준은 90년이후 최저치

    기업들이 최근들어 실적은 좋아지고 부채비율이 줄어들었으나 주가는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실적이 좋으면 주가가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을 비웃듯 26일도 전날에 비해주가가 42.87포인트나 하락했다. 대우증권은 26일 지난 88년 이후 수익예상종목 181개를 대상으로 ROE(자기자본 수익률)와 PER (주당 순수익률), PBR(주당 순자산가치), EV(기업가치)BITDA(세금 이자 감가상각비를 빼기 전의 이익), 부채비율 등 5개 주요 주식시장 지표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현재의 주가수준이 90년 이후 최저라는것. 경영자가 주주의 자본을 이용해 어느정도 이익을 올리고 있나를 나타내는 ROE의 경우 올해 12월 추정치가 9.98%로 88년 12,68%이후 가장 높았다. 부채비율도 올해 12월 추정치가 110.34%로 재무구조도 좋아졌으나 이러한지표들이 주가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현재의 주가 고·저평가 수준을 나타내는 PER는 3.91,PBR는 0.39,EVBITDA는 4.48로 모두 90년 이후 가장낮았다. 대우증권 투자정보부 이영원(李瑩源)과장은 “경제지표만으로 주가지수의높낮이를 파악하기는 힘들어 주가지표들을 조사했다”며 “현재는 주가가 하락하고 있으나 시장이 안정돼 반등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면 예상보다 빨리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선임기자 sunny@
  • 낙폭과대 低PBR株 주목을

    ‘약세장에도 뛰는 말이 있다’ 최근 약세장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특히 저가매수 판단기준으로 PBR(주당순자산가치)이 낮은 종목을 눈여겨 봄직하다.이들 종목은지수 반등때 강한 탄력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PBR가 1 이하이면 특정기업의 시가총액이 청산가치보다 적다는 뜻으로 해당종목이 크게 저평가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특히 유동성위기 등과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가의 바닥시점으로 추정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대우증권은 25일 ‘낙폭과대 저PBR주에 주목할 시점’이란 보고서를 통해 PBR가 0.5 이하인 거래소 기업 가운데 자본금이 50억원 이상이고 연중 최고가대비 주가 하락률이 50% 이상인 종목 30개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동아건설은 PBR가 0.2에 불과하고 하락률이 71.7%에 달해 유망 저PBR주로 꼽혔다.이어 낙폭과대 저PBR주로는 하락률 69.9%인 SK케미칼(0.4)과 68.9%인 한불종금(0.5) 등이 꼽혔다.효성,금호석유,두산테크팩,대유리젠트증권,삼호 등도 PBR0.2를 기록,저PER주로 분류됐다. ◆PBR(Price Bookvalue Ratio:주당순자산가치)는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것을 말한다.주당순자산은 자본총계에서 무형고정자산,이연자산,사외유출금(배당금등)을 차감하고 이연 부채를 더한 금액을 기말발행주식수로 나누어계산한다.주당순자산을 청산을 가정할 경우 채무변제후 주당 분배를 받을 수있는 금액을 말한다. 조현석기자
  • [사설] 미하원의 PNTR통과

    미국 하원이 25일(한국시간) 중국에 대해 ‘항구적인 정상무역관계(PNTR·Permanent Normal Trade Relations)지위’를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미·중 두나라는 경제를 비롯한 관계발전에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평가된다. 이와함께 중국은 머지않아 셰계무역기구(WTO)에도 가입할 예정이어서 세계경제구도의 재편이 예상되며 우리 정부와 기업들도 대응책마련이요구된다. 중국은 지난 80년 이후 미정부로부터 미국에 수출하는 상품에 저율의 관세가 부과되는 최혜국대우(MFN)를 받기 시작했다.미국은 개도국에 적용되는 저율관세를 중국에도 부과하는 혜택을 줬던 것이다.그러나 이 MFN은 지난 89년천안문사태 이후 중국 인권상황에 대한 미국내 여론의 거센 비난과 함께 해마다 심사과정때 중국측이 곤욕을 치렀던 사안이었다.그런 가운데 이뤄진 이번 미하원의 PNTR통과는 중국이 최혜국대우를 받을수 있는 자격을 영구적으로 부여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한 것이어서 중국으로서는 우선 국제적 위신을세우고 경제실익도 챙기게 된 것이다.뉴욕증시에서 중국관련 주식시세가 급등세를 보였다는 사실은 중국경제의 보다 밝은 전망을 말해주는 것이다. 물론 미국도 법안통과의 대가로 13억인구의 시장개방을 유도해 냄으로써 중국시장 선점(先占)의 이점과 수출증대로 중국과의 엄청난 무역역조를 개선할수 있게 됐다.99년의 경우만 보더라도 대중(對中)무역적자는 무려 687억달러에 이르고 있다.게다가 중국의 경제개혁이 가속화하면 인권과 민주주의도 개선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미국내 노조가 중국 공산품등의 대량유입과 중국공장및 인력 진출로 실업사태를 불러올 것이란 우려속에 이번 법안통과 저지에힘을 기울였으나 역부족이었다. WTO가입에 더해 이번 법안통과로 중국은 이제 세계경제에서 보다 큰 역할과비중을 차지하게 됐으며 국제무역질서에도 지각변동이 발생할 전망이다.또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중국진출이 종전보다 용이해져 시장을 차지하려는 심한 각축전이 예상되므로 우리정부와 산업계도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국내기업들은 중국과 경쟁관계에 있는 제품의 기술개발에 힘쓰는 한편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한다.더불어 자동차·통신·서비스등 중국보다 기술우위에 있는 제품의 중국시장 집중공략에 나서야 할것이다.중장기적으로는 정부와 민간기업의 협동적인 연구개발과 기초기술의 국제화전략을 추진,산업생산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 시장흐름 읽는 눈이 성공투자 열쇠

    ‘주식시장은 도대체 어디로 갈 것인가’ 나라 안팎에 각종 악재들이 도사리고 있어 어느 때보다 증시향방을 가늠하기 힘들다.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폭락장이 지속된다’는 전망과 ‘이제는반등한다’는 의견이 엇갈린다.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향후 주식시장의 시나리오는 3가지.대내외적인 변수에따라 추가하락 국면이 이어지거나 대세 상승기로 돌아서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현 지수대에서 지루한 횡보를 거듭하는 국면도 배제할 수 없다. 투자자들은 장세예측 시나리오별로 시장흐름을 읽는 눈과 이에 적합한 투자전략을 선택해야 ‘돈’을 벌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추가하락을 가정한 시나리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것이다.대내적으로는투신·은행권 구조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불확실성이 증폭된다.또 뮤추얼펀드·주식형 펀드의 만기도래 물량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고 환차익 메리트를상실한 외국인 투자자들도 대거 국내 시장에서 이탈한다.대외적으로는 추가적인 금리인상과 미국 시장의 불안정,국제 유가의 30달러선 유지 등으로 무역수지가 목표치에 훨씬 미달한다. 이 경우에는 성장성보다 수익성에 초점을 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현금 보유비중을 높이고 수익성이 확보된 기업이나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들에 투자를 권한다.외국인이 선호하는 삼성전자와 케이씨텍,디아이,미래산업,주성엔지니어링,원익,SK텔레콤 등을 중심으로 매매하는 게 좋다. ◆대세상승 반전 시나리오 금융권 구조조정에 대한 정부 정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차원에서 투명하게 진행된다면 상승세 반전도 가능하다.투신권이 조기 정상화돼 자금이 투신권에 다시 유입된다.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의 호의적인 평가에 힘입어 외국인들의 투자자금도 유입된다. 이 시기에는 대형 우량주를 중심으로 투자해야 한다.또 단발적인 악재를 이용,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SK텔레콤과 한국통신,삼성전자 등 IMT-2000 사업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은정보통신주와 한국전력,포항제철,주택은행,신한은행 등 구조조정의 직접적인수혜가 예상되는 민영화 관련주및 우량 금융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루한횡보 시나리오 앞서 나온 두가지 시나리오 가운데 국내나 국외 변수 한가지만 호재로 작용하고 나머지는 악재로 작용할 경우 현 지수대에서등락을 거듭하는 횡보장세가 계속될 것이다. 이 시기에는 이벤트성 테마중심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종목도 한국수출포장,동성화학,경인양행 등 수급부담이 적은 중소형 개별종목과 SK상사,태영,LG화학,LG건설,대한통운,신영증권 등 자사주 매입 종목 등이 부상할 전망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종목도 관심 대상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美 對中무역법 통과되면, 美·中갈등 해소…

    [워싱턴 최철호특파원]미 상원 금융위원회와 하원 세입위원회가 17일 대중국 항구적 정상무역관계(PNTR)법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중국과 유럽연합(EU)간에 새로운 시장개방협정이 체결되고 세계무역기구(WTO)가 다음달 하순 중국의 WTO 가입을 심의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소집하는 등 PNTR 법안의 미 의회 통과가 한층 가시화됐다. PNTR 법안이 24일 하원 전체회의 최종표결을 통과하면 미-중 관계개선을 가로막아온 최대 장애물이 제거돼 양국관계에 획기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미국과 중국간에 합의된 대로 중국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도 실현되게 된다. 중국이 72년 유엔에 가입하면서 세계정세 판도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듯 중국이 지난 14년 동안 추구해오던 WTO의 136번째 회원국이 될 경우에도 세계경제 질서에 미칠 파장 또한 적지 않을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우선 12억 인구를 가진 중국시장의 문호가 세계 각국에 개방된다는 점이다.WTO 가입과 동시에 중국이 현재 각종 공산·농산품 수입품에적용해오는 평균 24.6%의 관세율은 9.4%로 낮춰진다. 관세율 하락은 그만큼 중국으로의 수출유인효과를 가져올 것이며,수출 가격은 평균 7.1% 낮아져 중국시장의 공략이 그만큼 쉬워진다. 미국은 이로 인해 한해에 약 130억달러의 세수증대가 기대된다.관세율 하락으로 인한 직접적인 무역량은 98년 3,240억달러에서 2005년에는 6,00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수입규모는 상품과 서비스쪽에서만 300억달러가 늘어나며,미국의 중국수출은 54억달러가 증가할 전망이다. 또 자본·보험시장과 장거리통신시장 등도 개방되면서 외국자본의 유입이쉬워져 중국에 투자되는 외자규모는 지난해 450억달러에서 1,000억달러선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관세장벽(NTBs),즉 수입품 쿼터와 식품검역기준 완화,라이센스 규제 등도 풀려 수출입이 촉진되고,지적소유권 보호장치도 마련된다.외형적인 변화 외에도 중국은 세계무역기준에 맞는 무역관행을 준수해야 한다. 중국측에서 얻는 이익 또한 크다. 우선 인권과 연계,매년 승인되던 최혜국 대우가 보장된다.WTO회원국으로서동등한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즉 수량규제 수입정책,유치산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개도국에는 허용되기 때문이다. 당장 미국쪽 수출규모만 47억달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일부에서는 중국의 WTO가입은 점진적인 개방정책과 산업구조 고도화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대규모 국가소유기업과 수입대체 단계에 있는 생산재 산업,그리고 경쟁력에서 상대적 열세에 있는 통신·금융·서비스 산업은 시장개방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낮은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구조를 세련되게 가다듬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는 반대적 측면도 지니고 있다. 미국쪽으로서도 섬유산업 등을비롯한 가격경쟁에서 불리한 미국산업내에서 연 15만명의 실업자가 나올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일시적으로 이 분야의 실업이 발생하더라도 시장개척으로 창출되는 일자리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미 상공회의소는 분석하고 있다. hay@. ●PNTR이란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해 적용하는 저율의 무역관세를 중국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하는 조치를 말한다.종전에는 ‘최혜국 대우’로 불렸으나 NTR(Normal Trade Relations)로 바뀌었다.미국은 79년 중국과 수교한이후 80년대 후반부터 매년 의회를 통해 NTR지위를 경신해 왔다.NTR지위를 메년 경신할 필요없이 영구적으로(permanent) 부여하자는 것이 PNTR이다. NTR 법률은 74년에 제정됐으며 의회가 대통령이 통보한 날짜로부터 90일 이내에 거부하지 않을 경우 효력을 발생한다. *美·中 양국 교역 현황, 中거가품 美시장 '점령'. [워싱턴 최철호특파원]미국과 중국의 무역관계는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로압축된다. 90년 이래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에서 적자를 기록,98년엔 무려 569억달러의적자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적자의 중국무역이 미경제에 직접적으로해를 끼쳤다거나 대중교역을 판단하는 기본골격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은 중국시장에 전력장비,우주항공장비,전기기기,의료장비 등 각종 첨단장비를 소화시키고 있으며 신발,섬유류,의복,간단한 전기제품 등을 싼값에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혜택을 받고있다. 98년도 대중무역면에서 수입 712억달러,수출 143억달러로 569억달러의 적자라는 수치는 이같은 혜택을 감안해 조정할 경우 441억달러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미국의 대중무역 최대현안은 적자폭해소에 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지난해 경우 미국의 주요 대중수출품은 보일러,기계,우주항공장기 및 부품이 25억달러로 가장 많고 첨단전기기기 및 장비가 23억달러,광학 사진정밀기기 9억3,000만달러,제지 7억9,000만달러,플라스틱 장비 5억4,000만달러,화학제품 5억2,00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반면 중국에서 수입하는 품목은 비료가 가장 많아 158억달러였으며 이어 세라믹제품 120억달러,항공기 부품 역수출 106억달러,장난감·게임기 및 스포츠용품이 89억달러,신발류 63억달러 등이었다.
  • 멕시코 이나투리감독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상 수상

    [칸(프랑스)연합] 멕시코의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나투리 감독이 자신의첫 장편영화 ‘아모레스 페로스(Amores Perros)’로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상(상금 10만프랑·약 1,530만원)을 수상했다고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19일 밝혔다. 이 상은 오는 21일 폐막하는 칸 영화제에서 시상하는 첫번째 상이다. ‘아모레스 페로스’는 또 젊은 비평가상도 수상해 2개 부문 수상작이 됐다.이 영화는 멕시코시티의 가난과 범죄,개들에 관한 암울한 영화이다. 조직위는 또 최우수 단편영화에 주는 카날 플뤼상(상금 7만프랑)은 스웨덴의 리누스 툰스트롬 감독이 만든 ‘다음 회에 계속(To Be Continued)’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 현대증권 70개종목 발굴 ‘이런주식이 효자역할 한다’

    ‘주식수가 100만주를 밑도는 실적 좋은 기업을 찾아라’ 코스닥등록 기업들의 1분기 실적발표를 하루 앞두고 현대증권은 16일 코스닥 시장의 등록 주식수 100만주 미만 종목 70개를 발굴,관심 종목으로 추천했다.현대증권은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시장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유무상 증자물량이 늘어나면서 대규모 물량 경계심리가 만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과다한 물량 공급이 수급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킴으로써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물량부담이 적은 신규 등록주와 소형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물량 부담이 적은 주식수 100만주 미만 기업에는 가희 경방기계 경우 경축광진실업 금호미터텍 나이스 네티션닷컴 대경테크노스 대동금속 대성미생물두일통신 마담포라 부산방직 삼협전자 삼진 삼화기연 범양사 등이 포함됐다. 또 대동기어 대선조선 대웅화학 대한약품 대한제작소 대흥멀티통신 동일철강도 물량이 가벼운 종목에 들었다. 현대증권 투자분석팀 설종록(薛鐘錄) 선임연구원은 “소형주를 매수할 때는 반드시 기업실적과업종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1분기 실적과 주가를비교,실적대비 저PER(주가 수익비율)주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설 연구원은 “그러나 유통물량이 적은 경우 작전세력들의 개입을 배제할수 없다”며 “개미투자자들의 경우 기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국면에서는 큰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으나 반대로 하락국면에서는 원매자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강선임기자 sunnyk@
  • 증시 시장흐름만 따라가면 ‘큰 코’

    ‘자신의 형편에 맞게 투자하라’ 개인투자자들이 흔히 범하기 쉬운 오류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투자환경을 도외시한 채 시장 흐름만 좇아간다는 점이다.이른바 ‘묻지마 투자’나 ‘남이 장에 가니 나도 간다’는 식의 투자가 대표적인 경우다.미 증시 동조화와 인터넷 오피니언 리더들에 의해 이러한 경향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 동원경제연구소는 15일 ‘맞춤투자 컨셉에 의한 테마분류’란 보고서를 통해 ‘머니게임’에 급급한 투자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을 경고했다.증시 안팎의 상황이 불투명한 때일수록 자신의 형편에 걸맞는 맞춤식 투자에 주력해야 손실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빌린 돈으로 투자하는 사람과 거액의 복권당첨금으로 투자하는 사람, 단타매매를 원하는 투자자와 주식을 사서 묵혀두겠다는 사람의 매매패턴은 같을 수 없다.그리고 주식시세를 수시로 체크해 매매가 가능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이의 종목선택 방식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원금손실 감내 정도를 따져라 = 빌린 돈으로 투자할 때 원금손실을 감내하기란 쉽지않다.이럴 때 투자전략은 바닥을 다지는 과정이 확인된 종목 위주로 투자한다.저PER(주당 수익률)주나 실적호전주 가운데 낙폭과대주,청산가치 미달주가 해당된다.원금 손실비율을 25%까지 감내할 수 있다면 낙폭과대종목중 최근 열흘사이에 추세반전이 확인된 종목에 투자한다.우량금융주나민영화 관련주가 적당하다.원금의 50% 손실을 감수할 수 있다면 매입 직전고점을 돌파하였거나 돌파 가능성이 큰 종목이 좋다.지난 연말 이후 장세 양극화를 주도한 첨단기술주와 바이오주,시가총액 상위 코스닥 종목을 눈여겨살펴본다.원금 100% 손실를 감수할 수 있다면 매일 고가를 기록하는 종목에투자한다.개별종목 성격이 강하거나 워크아웃 탈피 가능성이 부각되기 시작한 종목을 주시한다. ■목표 투자기간도 중요하다 = 데이트레이딩 위주로 철저하게 하루 상황만 고려한다면 기업가치보다 거래량 등 기술적 지표가 좋은 종목에 투자한다.거래량 상위 종목이나 거래량 급증 종목이 좋다.투자기간이 한달정도면 실적호전기업 가운데 거래량 지표가 좋은 기업에 투자한다.단기 주도주와 거래소의외국인 투자자 선호 종목이 적당하다.증시가 저평가상태인 것으로 판단되면기업의 수익성·전망을 감안,우량종목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짠다. ■증권시세 수시체크 여부도 감안하라 = 전업주부나 정년퇴직자 등 증권시세를계속 체크할 수 있다면 변동성이 높은 주식을 중심으로 투자한다.이벤트성이 강하거나 전날 미 주식시장에서 급등한 테마주,속보성 테마주 등이 해당된다. 시세를 지켜볼수 없으면 변동성이 작은 주식,예를 들어 길목을 지킬수 있는주식이나 대우차 매각 수혜주,대형 건설주 등을 사들인다. 강선임기자 sunnyk@[-]
  • 주식투자 ‘멀리보면 큰돈 보인다’

    중장기 투자에 적합한 종목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대우증권은 15일 ‘중장기 투자관심주’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 장세는 해외증시 불안과 국내 수급불안,금융기관 2단계 구조조정 여파로 기업의 영업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최근 10년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하고 대표적인 중장기 투자관심주를 선정했다. 관심주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결산 상장법인 222개사 가운데 30대 그룹 계열사를 제외한 중소형주 31개를 골랐다. 우선 지난해 최고가 대비 하락률 상위종목 가운데 수익측면에서 매수의견을낸 종목으로 현대백화점과 메디슨,풍산,대동공업,중외제약 등 15곳을 꼽았다. 또 지난해 연결 수익 증감율이 0보다 큰 기업 가운데 올해 예상 경상이익이증가하고 주가수익비율(PER)이 시장 전체 평균인 10배보다 낮은 종목으로대동공업과 대한전선,다함이텍,한성,백광소재,녹십자,대상,영원무역 등 16개사를 추천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연결 실적이 우수하면서 올해 수익전망도 뛰어난 종목은 상대적으로 기업의 안정성도 높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이들 종목을분할 매수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현대투신 정상화 계획 ‘失보다 得’

    현대가 현대투신 경영정상화를 위해 정몽헌(鄭夢憲) 회장의 사재인 비상장사 주식 전량과 계열사의 비상장사 주식을 담보로 제공키로 하는 등 고강도자구계획을 4일 발표함으로써 일단 급한 불은 꺼졌다. ■실현 가능성은/ 현대가 다시 내놓은 자구책은 올해 안에 현대투신의 자본잠식분(1조2,000억원)을 해소하는 것으로 ‘선 자구,후 보완’ 방식이다.먼저 현대투신이 정상화 계획을 이행해 자본을 확충하고,모자라면 담보로 내놓은 비상장계열사 주식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투신에 담보용으로 예탁할 비상장계열사 주식가치는 전적으로현대가 자체평가한 것이고,코스닥 등록시 평가액도 경쟁사를 기준으로 한 것이어서 부득이 현금화할 경우 예상치에 크게 모자랄 수 있다. 일본계 금융기관과 진행중인 외자유치도 연내 ‘100% 유치’를 장담하고 있지만 비공개로 진행중이어서 일단 가시화돼야 믿음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더 어려운 문제는 지분 95%를 갖고 있는 현대투신운용의 매각이다.현대측은운용자산을 30조원으로 추산할때 보수율과 판매수수료 등 제반비용을 빼면현대투신운용은 연간 630억원의 이익이 생기고,주가수익배율(PER)을 20배로적용하면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을 4만2,000원에 팔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업계에선 경영권도 확보하지 못한 현대투신운용의 지분을 누가 그렇게 비싼 가격에 사겠느냐고 지적하고 있다. ■그래도 얻은 것은 많다/ 현대는 막판까지 버티다가 담보를 내놓기는 했으나 현대투신이 이미 내놓은 경영정상화 방안을 관철시켰다.정몽헌 회장의 사재출자도 계열사 경영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그룹내 입지도 강해져 어찌 보면 이번 사태가 상당한 ‘실리’를 가져다 준 셈이다. 현대가 이번 파문으로 잃게 될 것은 정회장의 비상장사 주식뿐.현대전자나현대상선이 현대정보기술,현대택배,현대오토넷에 보유한 주식중 1조7,000억원을 담보로 제공한 것도 사실 큰 부담이 없을 전망이다.최악의 경우 현대투신의 경영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아 담보를 현물로 출자할 경우에도 현대의 재산상 손실은 거의 없다.오히려 유동성 위기설을 불식시키고정부의 지원을이끌어냄에 따라 전 계열사에 대한 주가상승의 기회를 잡았다.특히 정회장은단독회장으로서 ‘몸을 던지는’ 결연한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대내외적으로입지를 더욱 굳히는 계기가 됐다. 육철수기자 ycs@
  • 오늘의 관심주/ 동양제과

    올해 1·4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영업이익은 8.8% 증가했다.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제과산업의 특성상 제과부문의 매출 증가율은 한자릿수에 머물 전망이나 금융비용 감소에 힘입어 큰 폭의 경상이익이 기대된다.올해와 내년의 경상이익 증가율은 각각 23.4%,16.1%로 추정된다. 영화전문채널인 OCN과 캐치원을 비롯해 투니버스,바둑채널 등 시청률 높은4개 채널을 갖고 있다.컨텐츠 보강을 위해 일본 소니 계열사로부터 외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주가수익비율)는 5.2배에 불과하다.주가가 동종 업계보다 35% 정도 저평가돼 있다.적정 주가는 4만1,227원.외자유치에 성공하면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굿모닝증권 제공
  • 주요증권사 투자사령탑의 전망

    □황창중(黃昌重) L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현재 장세의 악재요인들이 소멸될 지 여부가 큰 관심사다.미 금리인상과 증시 불안,금융권 구조조정과 맞물린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압력을 악재로 들 수 있다.미국 시장의 경우 경기 과열과 인플레 압력의 가시화로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된다.문제는 금리인상 폭과 정책방향이다.5월중에 0.25∼0.5%의 금리인상이 점쳐진다.그러나 뉴욕주가가 이미 큰 폭으로 떨어진 데다 그동안 5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으로하반기부터 경제성장세가 둔화될 것이기 때문에 추가 금리인상 폭은 크지 않아 보인다.빠르면 5월 중순,늦으면 6월부터는 미 증시가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의 수급 불균형은 금융권 구조조정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투신권 구조조정의 일정과 방법이 곧 나오면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중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5월 중순까지는 수급불균형과 불안한 미 증시탓에 약세흐름이 예상되지만,이를 고비로 장세가 점차 안정될것으로 본다.그러나 급격한 장세 반전보다는 바닥권 구축과정을 상당 기간거쳐야 할 것이다. □나민호(羅民昊) 대신증권 투자정보팀장 외국인들이 다시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가가 700∼85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최근 증시 하락이 내부 요인보다 미 증시 하락에 영향을 받은데다 현대그룹의 유동성 문제가 분명 잘못된 정보였다는 점이 밝혀졌기 때문이다.특히 미 증시의 안정여부에 따라서는 이달 초반에도 800포인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미 증시와첨단기술주의 거품 논쟁도 오는 16일 미 금리인상을 계기로 사라질 것이다. 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은 이미 상당부분 주식시장에 반영됐다고 볼 수있다. 이제 남은 과제는 국내 시장의 수급불균형 해소다.지난해 설정한 뮤추얼펀드와 수익증권 만기에 따른 환매부담은 최근 기관들의 지속적인 물량 줄이기로 많이 해소됐다.상반기 상장사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기 때문에 하반기실적정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선취매를 불러 일으킬 공산이 크다는 얘기다.최근 폭락에 따른 단기간의 지수반등 가능성이 크나 추세상승으로 연결되기는어려울 전망이다.거래소에서는 목표수익률을 낮춰 잡고 코스닥에서는 일정 비율의 현금화전략을 펴야 할 것이다. □홍성국(洪性國) 대우증권 투자정보부장 시장 불균형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으로는 98년 9월 이후 진행된 주가 급락의 한 사이클이 서서히 끝나가는 시점으로 볼 수 있다.수급불균형과 2·4분기 경제상승이 둔화될 것이란 점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주가 하락을 부추긴 미 금리 인상문제도 6월 초를 마지막 고비로 일단락될것으로 생각된다.다만 2단계 금융기관 구조조정과 관련된 막연한 불안심리가주가의 상승 반전시기를 늦출 공산이 크다.돌출 장외변수만 없다면 시장불안 요인들이 점차 사그러들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시장은 기업가치보다 매우 저평가돼 있다.평균 PER(주가수익비율)가 10배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따라서 수급 문제가 조금만 더 풀리면주식투자의 매력도가 커질 것이다.채권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처럼 장기적인 안목에서 주식시장에 접근해야 할 때다.우량주의 단계적인 분할매수전략이 필요해 보인다.보유종목 교체시에는 수급과 영업실적을 감안해야 한다. □김승익(金承翼) 교보증권 투자분석팀장 이달에도 침체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공급물량 압박과 수요세력 부재로 수급불균형이 지속될 것이다.우선 대외적으로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대내적으로는 투신권 구조조정과 관련된 불안심리가 투자심리를 압박할 것이다.공적자금 조성도 어려운 문제지만,공적자금 투입으로 투신권이 완전히 정상화될 지 여부도 장담할 수 없다. 수급상황도 여의치 않다.유무상증자와 간접투자상품 환매로 공급물량이 넘쳐 흐르고 있다.그런데도 대내외 불안요인 때문에 수요세력인 외국인과 투신권의 시장 참여는 크게 둔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거래소시장의 경우 바닥권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수익성이 뒷받침되는 중소형 개별재료주 중심의단기매매에 나서야 할 것이다.코스닥시장도 침체국면을 벗어나기 어렵지만추가 하락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박건승기자 ksp@
  • 오늘의 관심주/ 대한페인트

    건축·자동차용 도료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11.7% 증가했다.올해에도 건설·자동차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7. 5% 늘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완공된 칠서 합성수지공장을 본격 가동함에따라 합성수지 수입대체 효과가 연간 3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지난해 차입금 규모는 1,140억원으로 전년의 1,385억원보다 245억원 줄었다.부채비율도 98년 113.9%에서 지난해에는 두자릿수(80.6%)로 떨어졌다.올해 순이익 증가율추정치는 22%.향후 성장성은 크지 않으나 관련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재무안정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와 내년의 추정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는 각각 3.3배와 2.9배로 낮다.적정가치는 최소 2만8,000원으로 추정된다. LG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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