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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ro] 파주 관광체험농장 21곳으로

    파주시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축산 농가를 관광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아름다운 농장’사업을 모두 21곳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곳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결과 그동안 민원의 대상이 돼 왔던 환경 분쟁이 일시에 해결되고 축산 농가도 생산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거쳐 최근 법원읍 금곡리 백호목장 등 사업 대상 농장 11곳을 추가로 확정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박철언 前장관 무용과 여교수 고소

    6공화국 당시 실세로 꼽혔던 박철언 전 장관이 부인, 처남 등과 함께 수도권 소재 대학의 무용과 여교수와 가족을 176억원 횡령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3일 수원지검 성남지청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박 전 장관측과 A대 무용과 교수 B씨 사이의 분란이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해 4월로, 당시 박 전 장관의 처남은 ‘B교수가 16억원을 횡령했다’며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 그는 고소장에서 ‘B교수가 박 전 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해 오던 176억원을 횡령했는데 이 가운데 16억원은 내 돈이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월곶~판교전철 건설을”

    성남·안양·광명·시흥 등 수도권 남부 4개 자치단체는 29일 월곶∼판교선 전철의 조기 건설을 기획재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월곶-판교선은 국토해양부(옛 건설교통부)가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올린 사업으로, 시흥 월곶∼광명 KTX역∼안양 인덕원∼성남 판교의 37.7㎞ 구간을 복선으로 연결하는 전철 노선이다. 이들 지자체는 건의문을 통해 월곶∼판교선은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군자매립지,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송산 그린시티, 광명 역세권, 안양 뉴타운, 판교 신도시 등 수도권 남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조기 건설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철 노선이 개설되면 서울 도심으로 집중되는 교통난을 덜어줄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과 한국고속철도(KTX)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효과도 보게 될 것이라고 건의문은 덧붙였다. 기획재정부는 내달 중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후보로 오른 18개 프로젝트에 대해 심의를 갖고 투자 우선 순위를 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경기 미군 공여지 주변발전법 건의

    경기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이수영 성남시의회 의장)는 29일 용인시의회에서 정례회를 갖고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지역발전 사업을 추가 반영시켜 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월 확정된 정부의 1단계 공여지 주변 지역 발전종합계획에 각 지자체의 사업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 등을 위해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알려진 정부의 2단계 발전종합계획에 지역별 발전사업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외대 부속 ‘용인’ 외고로 명칭 변경

    용인시 ‘한국외대 부속 외국어고등학교’의 이름이 ‘한국외대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로 변경된다. 외대 관계자는 28일 “최근 학교법인 이사회를 열어 학교명을 ‘용인’이 표기된 이름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조만간 경기도 교육청에 교명변경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외국어대와 용인시가 당초 학교 설립협약 당시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2008학년도부터 교명을 한국외대 부속 외국어고에서 한국외대 부속 용인외고로 변경하기로 합의한 데다 최근 시와 시의회에서 교명변경을 요구해 와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외대 부속외고는 정식 명칭이 ‘한국외대 부속 외국어고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편의상 ‘용인외고’로 불려왔다.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파주 운정지구 쓰레기 집하장 갈등

    파주 운정지구 쓰레기소각장 건설 지연(서울신문 2월26일자 17면 보도)으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쓰레기 집하장 변경문제로 시행사와 주민들간에 마찰이 일고 있다. 28일 시와 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는 2010년부터 신도시내 와동리 지산초교 인근을 비롯해 다율리, 동패리 등 모두 4곳에 쓰레기 집하장을 조성할 계획이지만 집하장 일부가 학교 설립 예정부지 인근이어서 교육청이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초 파주교육청에 이들 시설의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심의를 요청했다. 학교환경위생정화위는 지난달 16일 이들 시설 중 동패리 동패초교 인근의 제3집하장은 “특목고 설립예정 부지와 직선 거리로 33m밖에 떨어지지 않아 학교 환경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50m 이상 이격거리 확보 조건을 내세워 입지 금지 결정을 내렸다. 시와 주공은 그러나 4곳의 집하시설 조성계획이 신도시내 기존 8개 아파트 주민과 입주 예정자 등 신도시 관계인들에게 이미 공지돼 이전할 경우 분양 취소 및 손해배상 소송 등 역민원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며 현재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파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성남, 알코올중독 치료 야간 교육

    성남시 알코올상담센터는 29일부터 매달 넷째 금요일에 ‘알코올 의존자와 가족을 위한 야간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직장인들을 배려하기 위한 이번 야간 특별 교육에는 가족의 알코올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남 제일신경정신과 정운섭 원장의 ‘알코올 중독 및 치료방법’ 강의를 시작으로 재활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성남시알코올상담센터는 지난 2005년 개소 이후 최근까지 1만 6133명의 시민이 이용했고,60%가 금주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가평 13개 하천 생태계 복원사업

    가평군은 올해 24억 7000만원을 들여 13개 하천(총 4.6㎞)에 대한 환경·생태계 복원사업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들 하천의 수질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콘트리트 보를 철거하고 어도와 인공습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가평읍 가평천은 홍수기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을 막고 하천 바닥과 둑이 패는 것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보존형 하천으로 탈바꿈된다. 또 대성리 일대 북한강변 하천은 조류, 어류, 수서곤충 등이 서식·산란할 수 있는 환경과 870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가평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과천, 부동산 투기거래 집중 단속

    과천시는 26일 다음달 4일부터 28일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119곳을 대상으로 봄철 주택 공급 및 수요 증가세를 틈탄 부동산 투기 등 불법중개 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이 기간 동안 부동산 투기행위를 비롯해 등록증 및 자격증 대여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등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 중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등록취소 또는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속을 방해하거나 단속 회피, 이중계약서작성 등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세무서에 세무조사 의뢰 및 특별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과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가평 13개 하천 생태계 복원사업

    가평군은 올해 24억 7000만원을 들여 13개 하천(총 4.6㎞)에 대한 환경·생태계 복원사업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들 하천의 수질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콘트리트 보를 철거하고 어도와 인공습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가평읍 가평천은 홍수기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을 막고 하천 바닥과 둑이 패는 것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보존형 하천으로 탈바꿈된다. 또 대성리 일대 북한강변 하천은 조류, 어류, 수서곤충 등이 서식·산란할 수 있는 환경과 870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가평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과천, 부동산 투기거래 집중 단속

    과천시는 26일 다음달 4일부터 28일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119곳을 대상으로 봄철 주택 공급 및 수요 증가세를 틈탄 부동산 투기 등 불법중개 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이 기간 동안 부동산 투기행위를 비롯해 등록증 및 자격증 대여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등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 중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등록취소 또는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속을 방해하거나 단속 회피, 이중계약서작성 등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세무서에 세무조사 의뢰 및 특별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과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 구도심 재개발 본격화

    성남 구도심 재개발 본격화

    행정구역상 성남시 지역이지만 분당신도시에 비해 크게 낙후된 성남 구시가지가 전면 재개발된다. 시의 재개발 계획 수립 이후 7년여 만이다. 재개발 지역은 성남의 핵심 구시가지로, 성남시의 얼굴이 바뀔 정도로 사업규모가 크다.26개 구역별로 3단계에 걸쳐 재개발된다. 경기 성남시는 25일 구도심 재개발에 따른 주민의 임시 거처인 도촌동 택지개발지구의 임대아파트가 완공됨에 따라 26일∼4월25일 한 달여간 주민 입주를 마치고 재개발 1단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주민촌에서 새 시가지로 변신 성남 구시가지는 1970년대 초 서울 지역에서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판자촌 시민들이 이주해 둥지를 튼 뒤 수십년이 지나도록 ‘못사는 동네’라는 이미지를 벗지 못했던 대표적 도심지다. 그동안 시 명칭이 발전의 걸림돌이 된다며 명칭 변경작업도 수차례 시도됐다. 남서울시와 분당시 등 제안이 끊이지 않았다. 분당신도시 주민의 ‘독립시 추진’도 구시가지 주민의 마음을 멍들게 했다. 한 행정구역에 사실상 2개 시가 따로 노는(?) 아이러니를 낳았다. 시 행정 수행도 쉽지 않았다. 이런 점에서 구시가지의 재개발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주민화합이라는 의미도 크다. 개발 사업은 한 지역의 주민을 일시에 이주시킨 뒤 도로와 주택지를 모두 새로 건설한다. 주민들은 한시적으로 거주한 뒤 사업이 끝나면 입주한다. ●3단계 나눠 재개발… 2012년 마무리 구시가지의 재개발 사업지는 시 전체 인구의 3분의2를 차지하는 수정·중원구 지역이다. 도시기본계획은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주민과의 마찰 등으로 2012년쯤 골격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1단계 사업은 중동3구역과 은행2구역, 단대구역 등이다.1차 이주 대상은 912가구로 임대계약을 마친 주민들이다. 전용 면적이 36∼59㎡ 규모이며, 소규모 단지다. 2단계 사업은 2010년 시작된다. 태평 2·4구역과 신흥2·수진2구역, 중1·금광1구역, 상대원3구역, 도환중1구역 등이 대상이다. 3단계는 태평1구역을 포함해 신흥1·수진1구역, 신흥3·태평3구역, 중2구역, 은행1구역, 중4구역, 금광2·상대원2구역, 도환중2구역이다.2011년 착공해 2012년 말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면적만도 303만 9000㎡에 이른다. ●도촌동 이주단지 총 2759가구 규모 도촌동 순환 이주단지는 2759가구가 입주할 수 있다. 이 중 1082가구는 1단계 주택재개발사업 철거민에게 공급되고 잔여 1677가구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의거해 도시계획사업으로 철거되는 주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자 및 일반인에게 공급된다. 이주자는 주택공사에서 정한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납부하고 거주하며, 사업 완료 후 새로 건설한 아파트로 이주하고 본인이 희망할 경우 무주택 자격이 인정되면 계속 거주할 수 있다. 규모는 작지만 분당에 인접해 투자가지가 높다. 계속 거주를 원하는 주민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투기 바람 다시 고개 구시가지 재개발은 투기 바람도 몰고왔다. 수년 전부터 불어닥친 투기 열풍에 재개발이 시작하기도 전에 구시가지 전역이 투기로 들끓었다. 시는 근거 없는 개발 계획을 유포하거나 확정되지 않은 도면을 제시하는 투기 조장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외지인이 주범이던 투기 열풍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시가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재개발 계획에서 누락된 지역도 호가가 치솟아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개발방식 놓고 마찰 시가 주축이 돼 시작된 순환 재개발 방식은 주민이 직접 개발하는 자체 철거 재개발 방식과 수시로 부딪치고 있다. 시가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7년여가 지나도록 늑장을 부린 것도 이 때문이다. 시는 구시가지의 경우 도로와 전기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이를 극복할 방안으로 순환 재개발 방식을 고집하고 있지만 집 평수를 넓히기를 바라는 주민들은 시의 정책에 수시로 반기를 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시가지의 노후 아파트의 경우 주민 이견으로 재건축을 위해 10년을 허비하는 경우도 많다.”며 “첫 주민 이주로 시의 재개발 사업이 활로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파주 운정지구 쓰레기 대란 우려

    경기 파주 운정지구 쓰레기소각장 건설이 늦어지면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25일 파주시에 따르면 주택공사는 신도시에서 발생할 쓰레기 처리를 위해 교하읍 운정1·2지구 내 3만여㎡에 환경관리센터 건설을 추진 중이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늦어져 2009년 입주가 시작된 후 한참 뒤에야 가동될 전망이다. 환경관리센터는 올 4월 사업자를 선정해 8월쯤 착공될 예정이며 하루 90t 처리 규모의 소각로와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시설(히루 처리량 60t) 등이 설치된다. 그러나 당초 이 시설은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2009년에 준공될 예정이었지만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늦어져 2010년 말쯤에야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소각장이 준공되기 전까지 신도시 쓰레기를 기존 낙하리소각장에서 처리하거나 안산, 시흥 등지의 민간업체에 위탁처리하는 방안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낙하리소각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위탁처리를 꺼리고 있어 일정기간 쓰레기 대란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또한 처리비용도 만만치 않아 시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처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협의체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운정쓰레기처리장도 공사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파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숭고한 희생 우리 가슴에”

    용문산 헬기 추락사고 희생자 합동영결식이 22일 오전 경기 분당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열렸다. 제1야전군사령부장으로 치러진 이날 영결식에는 고인들의 동료 장병과 유족 300여 명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 등이 참석해 명복을 빌었다. 영결식이 시작되기 전 차분히 슬픔을 달래던 유족들은 영정과 유해가 체육관으로 옮겨지자 울음을 터뜨렸다. 이날 23번째 생일을 맞은 김범진 병장의 어머니는 김 병장의 영정 앞에 생일케이크를 올려놓고 아들의 사진을 손으로 어루만지며 통곡했다. 신기용 준위의 딸들은 ‘아빠’를 목놓아 부르기도 했다.13항공단 이학재 소령과 철정병원 손수민 중령이 고인들에 대한 약력보고를 한 뒤 희생자 선효선 소령과 같은 부대에서 근무 중인 철정병원 간호장교 고현미 대위, 부조종사 황갑주 준위와 입대 동기인 204항공대대 임희규 준위가 조사를 낭독했다. 선 소령의 간호사관학교 1기 선배인 고 대위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환자를 돌보신 정재훈·선효선 소령님, 김범진 병장님의 순고한 희생정신은 우리의 가슴에 영원한 빛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임 준위는 “환자 후송을 위해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날아올라 고귀한 생명을 구하고 죽음으로 임무를 완수하셨다.”면서 “여러분의 군인정신은 육군 항공인의 가슴에 남아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결식이 끝난 뒤 고인들의 유해는 운구차 7대에 나뉘어 성남 화장장으로 옮겨졌으며, 화장이 끝난 뒤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전 7시 50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고인들의 명목을 빌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육군은 사고 당일부터 3일간 중사 이상을 대상으로 모은 조의금 8억여원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고인들의 합동분향소에는 20일부터 3일 동안 군 장병 등 2000여명이 찾아 조문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英기자 ‘파격 헤어스타일’로 뉴스 논란

    英기자 ‘파격 헤어스타일’로 뉴스 논란

    영국 공영방송 BBC 경제기자 에반 데이비스(Evan Davis)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화제에 올랐다. 데이비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모호크 스타일’의 머리를 한 상태로 BBC 주말 저녁 뉴스에 출연했다. 모호크 스타일이란 가운데 머리만 남기고 양옆과 뒤를 모두 삭발한 헤어스타일. 이 파격적인 시도는 데이비스의 깔끔한 정장차림과 대비되어 더욱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경제기자 출신인 데이비스는 BBC 라디오4(Radio 4)의 인터뷰 프로그램 ‘투데이’(Today)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경제 프로그램 ‘드래곤스 덴’(Dragons’ Den)의 진행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 출신의 ‘게이’로 유명한 그는 지난해 ‘가장 영향력 있는 게이’ 4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데이비스의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인디언이 전해주는 뉴스를 들으라는 것인가.”라고 비판하면서 “뛰어난 경제전문가였던 예전의 모습이 더 좋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 최윤영 아나운서가 어깨를 드러낸 복장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나운서 복장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탄력’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탄력’

    정부의 반대로 두차례 보류됐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19일 국회를 통과, 전국 반환공여지의 97%가 몰려 있는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미군기지 환경 오염 치유의 경우 국방부에서 전담해오던 방식이 변경돼 국방부가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지자체에 복구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해 최대 3년까지 소요되던 환경오염 정화기간 이전에 지자체가 부지를 매각해 조기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점이 고무적이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과 부평 등을 중심으로 대학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관광단지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다. ●대학 및 산업단지 유치에 주력 파주시는 돌려받을 캠프 에드워드, 캠프 자이언트, 캠프 스탠턴에 각각 이화여대 서강대 국민대 캠퍼스를 유치할 예정이다. 반환 공여지 개발 사업을 추진한 이후 가장 두드러진 성과다.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남북교류를 위한 협력장도 마련된다. 의정부시 도심 복판에 자리잡아 교통 체증의 원인으로 지목된 캠프 라과디아에는 사통팔달 도로가 깔린다.2009년까지 폭 30여m, 총 1380m 길이의 도시계획 도로가 십자 모양으로 놓인다.1954년 도로 계획 수립 이후 기지 때문에 손을 못 대온 곳이다. 부평미군부대 부지 59만㎡와 주변 미개발지를 포함한 61만 5000㎡에는 공원과 녹지 외에 병원과 대학이 들어서고 도로도 크게 확충한다. 부족한 경찰서도 신축한다. 하남시는 미군반환공여구역과 주변지역에 대한 1단계 발전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6일 중앙대학교 ‘하남글로벌 캠퍼스’를 유치하기로 한 데 이어 덕풍천 자연형 하천조성사업과 산곡천 자연형 하천조성사업, 제3정수장 신설사업, 시립보육시설 신축, 청소년쉼터(체육공원) 조성 등 5개사업에 총 97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3조 8000억원을 투입해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세계에서 유일한 DMZ(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에코-디자인 체류형 사계절 테마관광도시다. 풍부한 청정 자연환경에 휴양·체험기능을 고루 갖춘다. 동두천시는 미군기지 터에 대기업 및 외국대학을 유치하고 골프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대기업 및 외국대학과 연구시설을 유치하고 나머지는 배후 주거시설과 공공용지로 개발한다. ●도로 등 공공사업 74건 추진 경기도에서 주한미군이 반환하는 공여지는 172.98km1/3이다. 전국 반환 면적(177.97km1/3)의 97%를 차지한다. 경기도는 공여지사업으로 국지도 및 국도 대체우회도로 사업 등 공공사업 74건에 2조 7217억원과, 관광레저단지 조성 등 순수 민자사업 5건 4조 4433억원 등 79건 7조 165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23개 사업으로 가장 많고 파주 15건, 가평 10건, 양주 6건, 동두천 5건, 연천 4건, 용인 3건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존의 요구대로 완전한 법제화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4년제대학 신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요구사항이 관철돼 1단계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 공여지 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 윤상돈·인천 김학준 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가평캠핑대회 앞두고 국도 확충

    경기도 제2청은 7월 가평에서 열리는 세계캠핑 카라바닝대회를 앞두고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국도 46·75호선 일대 7곳을 개선하는 등 도로망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도 46호선 가평오거리에 좌회전 1개 차로를 2개로 늘리고 우회전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차선이 별도로 설치된다. 또 국도 75호선의 대회장 진입도로에는 좌회전 차로를 신설하고 읍내지구대삼거리 일대는 교차로를 정비해 차량 회전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3월 중 도로 7곳에 대한 개선안을 확정하고 6월까지 8억원을 들여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가평세계캠핑카라바닝대회는 32개 회원국 7650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25일∼8월4일 가평군 자라섬과 연인산 일대에서 열린다.의정부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김모상병 상급자 폭행에 자살”

    지난 17일 경기 파주시 군내면 민간인통제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모(24) 상병의 자살 원인이 상급자에 의한 폭행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평소 김 상병의 성격이 원만한 데다 유서조차 없어 자살에 의문을 제기했다. 19일 유가족들에 따르면 군은 이날 아침 김 상병의 죽음이 상급자 폭행에 따른 일시적 충동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부대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부검 결과 김 상병의 눈과 목 등에서 폭행의 흔적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지난해 입대한 김 상병이 수차례 우수 병사로 선정돼 포상 휴가를 다녀온 데다 자신이 받은 휴가까지 동료들에게 나누어 줄 정도로 신망이 두터웠다며 상급자 폭행에 의한 충동적 자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김 상병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17일 3시30분쯤 취사장에서 총소리를 들었다는 병사가 있었는데도 부대가 이를 확인하지 않았고 지금에 와서 부대원들이 ‘영점사격’을 하는 줄 알았다고 증언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파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남양주, 쓰레기매립장 공사재개

    남양주시는 주민들과의 마찰로 공사가 중단된 쓰레기소각잔재매립장(에코랜드) 건설공사를 4월에 재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쓰레기매립장 건설과 관련, 주민들이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승인처분 무효 확인 소송이 이날 수원지법에서 기각됨에 따라 지난해 5월 중단된 매립장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다. 주민들은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에코랜드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지 않았고 도시계획 변경 결정을 경기도지사가 아닌 남양주시장이 했기 때문에 설치승인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에코랜드는 규모가 30만㎡ 이하로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니며 도시계획 변경 결정권자에 대한 하자는 사업계획을 무효로 할 만큼 중대하지 않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남양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남양주, 쓰레기매립장 공사재개

    남양주시는 주민들과의 마찰로 공사가 중단된 쓰레기소각잔재매립장(에코랜드) 건설공사를 4월에 재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쓰레기매립장 건설과 관련, 주민들이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승인처분 무효 확인 소송이 이날 수원지법에서 기각됨에 따라 지난해 5월 중단된 매립장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다. 주민들은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에코랜드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지 않았고 도시계획 변경 결정을 경기도지사가 아닌 남양주시장이 했기 때문에 설치승인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에코랜드는 규모가 30만㎡ 이하로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니며 도시계획 변경 결정권자에 대한 하자는 사업계획을 무효로 할 만큼 중대하지 않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남양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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