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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북 추가제재 내주 발표”

    미국은 다음 주 중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6일 중국을 전격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의 대북 추가제재 발표가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복수의 워싱턴 외교소식통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북제재 발표 시점과 관련해 “다음 주 중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발표시점이 주초가 될지 아니면 조금 미뤄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새로운 행정명령에 따라 불법활동 등과 관련된 북한 관련 기업이나 개인을 추가로 제재 대상에 올리거나 이미 대량살상무기(WMD) 확산과 관련돼 제재대상에 오른 기관이나 개인을 중복 지정할 가능성이 크다.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의 석방을 위해 방북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행보와 북한에 대한 추가제재 발표는 별개라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롯데홈쇼핑, 수입차량 ‘지프 컴패스’ 판매…시승예약만 1300명

    롯데홈쇼핑, 수입차량 ‘지프 컴패스’ 판매…시승예약만 1300명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롯데홈쇼핑이 첫 수입차량 크라이슬러사 ‘지프 컴패스’ 판매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 크라이슬러 ‘지프 컴패스(3천290만원)’ 첫 론칭 방송에서 1300명이 시승예약 주문전화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롯데홈쇼핑 측은 “동일 모델의 타 방송에서 통상 5~600콜 가량의 시승 예약 전화가 걸려온 것에 비하면 두배 가량 높은 수치다.”고 전했다. 통상 남성들이 선호하는 SUV차량이면서 곡선을 살린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여성 고객들에게도 호응을 얻어 시승예약자의 49%가 여성으로 집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홈쇼핑 유혜실MD는 “홈쇼핑에서 수입차량을 선보인 이래 최다 시승예약자가 몰렸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크라이슬러 지프 컴패스’를 매장가 보다 200만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조건을 선보였다.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방송 중 전화예약만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딜러가 직접 방문해 편리하게 시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국내 태블릿PC업계 “아이패드 나와”

    국내 태블릿PC업계 “아이패드 나와”

    글로벌 태블릿PC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에 맞서 삼성과 LG 등 국내 전자업체들이 잇따라 대항마를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4~9일 독일에서 열리는 베를린 가전전시회(IFA 2010)에 ‘갤럭시탭’의 이미지와 기능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도 4분기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최고 사양 태블릿PC를 내놓을 계획이라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 시장에서도 애플과 국내 업체 사이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탭의 이미지와 7인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플랫폼 2.2(프로요), 영상통화 등의 스펙이 공개된 티징 사이트(galaxytab.samsungmobile.com)를 개설했다. 외형 중 테두리는 검은색 계열로 유선형으로 디자인됐고, 하단에는 스마트폰처럼 메뉴와 홈, 리턴 버튼이 있다. 국내 시장에는 이르면 9월 중에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에 비해 주목받는 추가 기능은 통화. 무선랜(와이파이)과 3세대(3G) 통신 기능을 갖춰 음성 및 영상 통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탭 이용자들은 따로 휴대전화를 장만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갤럭시탭 자체에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어도 크기 때문에 통화가 어려운 만큼, 갤럭시탭과 무선으로 연결되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별도 통화전용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갤럭시S만을 위한 새로운 휴대전화 번호를 부여받거나, 3세대 휴대전화에 내장된 유심(USIM·범용가입자인증모듈) 칩을 갤럭시S에 끼우면 통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요금제는 하나의 요금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여러 개의 모바일 단말기를 쓰는 ‘1인 다기기(OPMD)’ 제도가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아이패드의 499~829달러 수준에서 결정되겠지만 SK텔레콤은 보조금 지급도 검토하고 있다. LG전자도 4분기 안에 옵티머스 계열의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PC를 내놓기로 했다. 디스플레이는 8.9인치로 갤럭시탭보다는 조금 크다. 문서 작성과 비디오편집, 프로그램 설계 등 업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LG전자관계자는 “LG전자 태블릿PC가 많은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안드로이드 OS는 2.2와 3.0(진저브래드) 중 어떤 버전을 채택할지 결정되지 않았다. LG전자 관계자는 “3.0 버전이 10월 중순쯤 공개되는 만큼, 2.2 버전을 채택하면 10월쯤 3.0 버전을 선택하면 12월쯤 실제 제품이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T는 이달 말쯤 국내 제조사인 엔스퍼트가 개발한 7인치 태블릿PC를 내놓을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OS 2.1 버전을 기반으로 한 보급형 모델이다. TG삼보도 조만간 출시를 목표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를 개발 중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온라인몰, ‘남자의 계절’ 가을‥남성 패션 기획전 마련

    온라인몰, ‘남자의 계절’ 가을‥남성 패션 기획전 마련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처서를 지나 ‘남자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각 온라인몰에서는 ‘가을 남자’를 위한 기획전을 발빠르게 선보이고 있다.최근 온라인몰에서 2030 남성고객 비중이 확대되고 그에 따른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가을 시즌을 겨냥한 남성 패션 기획전을 앞 다퉈 마련하고 있다.디앤샵은 최근 남성의류의 매출이 전주 대비 약 30% 가량 증가했고 옥션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남성 패션·잡화 상품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1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디앤샵 이현주 남성의류MD는 “올 가을 남성 패션 키워드로 ‘클래식’이 부상하면서 클래식함을 살린 트렌치코트나 더블재킷, 옥스포드화 등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라며 “데님 배기, 그런지 니트, 가죽 소재의 바이커 점퍼, 워커 등도 올 가을 남성패션 핫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현재 각 온라인몰에서는 올 가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남성 의류 기획전을 선보이며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디앤샵은 ‘가을 스타일의 중심에 서다’, ‘Autumn 가을을 입다’ 등의 남성 패션 기획전을 통해 가을 신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8월 말까지 진행되는 ‘가을 스타일의 중심에 서다’ 기획전에서는 특별 할인 쿠폰이 적용된 저렴한 가격으로 티셔츠, 팬츠 등 기본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Autumn 가을을 입다’ 기획전은 인기연예인 박수홍, 이지훈과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 패리스스토리옴므 by 이지훈, 뉴욕스토리옴므 by 박수홍 등의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롯데닷컴은 가을의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게스, 캘빈클라인 진, 리바이스 등 남성캐주얼 인기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미리 준비하는 F/W 아우터’ 기획전을 9월 6일까지 진행한다.가죽, 패딩 등의 아우터와 데님, 가방과 벨트, 모자 등의 남성액세서리를 최고 7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또한 8월 말일까지 ‘PERFECT MEN, THINK SUIT’ 기획전을 통해 가을철 돋보이는 슈트 스타일을 제안하고 ‘Men’s SENSE‘ 기획전을 통해 재킷을 활용한 로맨틱한 가을 데이트룩 연출 팁도 제공한다. 옥션의 경우 남성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9월 15일까지 진행하는 ‘댄디 쿨비즈룩 단독세일전’은 STCO, 인디안, 지지아노 등 남성브랜드에서 내놓은 정장수트, 자켓, 드레스셔츠 등 상품을 최대 38%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또한 남성화 전문샵인 ‘MEN SHOES Store’를 새로 오픈해 정장구두, 캐주얼구두, 컨버스화 등 다양한 남성 전용 가을신상품을 선보인다. 상품에 따라 무료배송, 최대 10%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은 31일까지 남성용 가을 패션 신상품을 최고 70%까지 세일 판매하는 ‘Summer & Fall 간절기 패션’ 기획전을 진행한다.가을부터 겨울까지 활용 가능한 베스트와 가디건, 점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간지쩐다의 ‘3버튼 베스트’는 캐주얼 정장으로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플레이즈의 ‘캐주얼 가디건’은 얇고 편안한 스판 소재로 가을철 코디에 적합하다. 인터파크는 다양한 가을 아우터 기획전 및 가을 시즌 남성의류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지오다노 미리보는 가을특가’ 기획전에서는 후드가디건, 긴팔셔츠 등 가을 의류를 최대 75% 할인판매 중이다. 가디건 및 팬츠는 1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현대홈쇼핑, 이경민 색조화장품 ‘크로키 시즌3’ 론칭

    현대홈쇼핑, 이경민 색조화장품 ‘크로키 시즌3’ 론칭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10분부터 80분 동안 이경민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크로키(Croquis)의 시즌3 상품 ‘러브 페이스(Love Face)’를 단독 론칭한다.크로키는 이경민 원장과 현대홈쇼핑, 한국화장품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리미엄 색조화장품 브랜드다.크로키는 이날 방송에서 투명한 광택이 살아있는 피부 표현과 그윽한 눈매를 강조한 가을 시즌 신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크로키의 세 번째 컬렉션인 ‘러브 페이스’는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한 계절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표현했다. 건조한 가을철에 갑자기 올라온 각질을 촉촉하게 감춰주는 ‘SOS 에센스 밤’이 콤팩트에 함께 포함돼 세련된 모습을 가꿀 수 있다. 크로키가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아이템 구슬 파우더(20g)와 스윙 스타일러인 아이섀도우(4색), 블러셔(2색), 립스틱(2색), 하이라이터(2색)가 4개의 층에 들어있다.이밖에도 일루미네이팅 베이스(40ml), 듀얼 컨실러, 듀얼펜슬 아이라이너, 속눈썹 에센스, 볼륨 마스카라, 스윙 브러쉬 세트, 멀티 파우치 등 총 10종으로 구성해 판매한다. 현대홈쇼핑 윤란애 책임MD(상품기획자)는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크로키는 이경민 원장의 현장 노하우와 차별화된 콘셉트, 품질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로맨틱한 가을 메이크업을 강조한 시즌3 상품도 크로키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중심으로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열린세상] 일본의 잠수함 능력/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 교수

    [열린세상] 일본의 잠수함 능력/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 교수

    일본은 1976년부터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잠수함 16척 체제를 유지해 왔다. 16척 체제지만 매년 1척씩 퇴역시키고 1척을 새로이 건조해 왔기 때문에 가능한 한 모든 첨단 기술을 적용하며 아시아 최강의 잠수함 국가로 발전했다. 한국이 보유한 잠수함 중 가장 큰 것은 1800t인데 일본은 4100t이다. 잠수함의 형태를 눈물방울형에서 담배모양의 형태로 바꾸면서 상대방의 음향추적을 피하기 위한 음향흡수장치를 외관에 붙여 ‘음향스텔스 잠수함’으로 무장하고 있다. 그런데 일본은 북한의 천안함 공격을 계기로 16척 체제에서 18척 체제로 군사전략을 수정하려 한다. 이번에도 북한이 일본의 군사력 증강을 돕고 있는 것이다. 통한의 식민지배를 당한 지 100년이 되는 해에 북한은 일본이 군사력을 증강할 수 있도록 빌미를 주고 있는 것이다. 1998년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실험을 구실 삼아 일본은 미사일방어체제(MD)를 미국과 마련했고 첩보위성 4기 체제로 인공위성을 군사용으로 사용하는 길을 마련했다. 자위대와 군사력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 헌법 제 9조 때문에 엄두도 못 낼 일들이었다. 일본이 18척이라고 하지만 퇴역한 잠수함을 연습함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는 계상하기 쉽지 않다. 일본의 잠수함 전력을 아시아 최강이라고 평가하는 또 하나의 근거는 오래된 풍부한 경험이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도 잠수함 운용 경험이 많은 일본은 미국과 함께 동북아 해저에서 활동하는 상대방 잠수함의 음문(音紋)을 거의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음문이란 사람의 지문(指紋)처럼 잠수함마다 제각기 내는 소리의 특성이 있는데 이 데이터를 오랜 역사를 통해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 잠수함에 상대방 잠수함이 발각되면 어느 국가의 어떤 종류의 잠수함이라는 것을 식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섬나라인 일본은 오래 전부터 바다 밑 방어를 위해 해군력을 착실하게 증강시켜 왔다. 그러기에 상대방 잠수함 식별 능력뿐 아니라 대한해협, 동북아 해역, 동지나해, 남지나해까지 해군 능력을 키워 왔다. 연전에 중국 잠수함이 일본 영해에 들어가려다 발각된 것도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일본 자체의 대잠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북한 공작선이 일본 영해에 침투하려다 발각되는 것도 일본의 해양감시 그리고 그들의 해상교통로를 지키기 위한 수단들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잠수함 킬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대잠초계기 P3-C를 한국은 10여기 갖고 있는데 일본은 100여기를 보유하고 있다. 때로는 대잠 초계기가 잠수함 추적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심되는 지역에 여러 대를 한꺼번에 투입하여 탐색에 나서는데 세계에서 작전 영역에 비해 가장 많은 대잠 초계기를 갖고 있는 이유를 알 만하다. 잠수함 전력은 군사전력 중에서 최후의 군사력이라 불린다. 그 이유는 은밀하기 때문이다. 수심 100m가 주 활동 무대이지만 해저 400m 아래로도 내려갈 수 있는 잠수함이기 때문에 바다 밑 어디에 배치되어 있는지 쉽게 알 수 없어 상대방에 몰래 접근해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그래서 가장 두려운 공포의 군사전력이 잠수함 전력이다. 천안함 사태가 잠수함 공격의 공포스러움을 실감하게 했다. 북한보다 한참 뒤진 한국의 잠수함 전력은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유비무환의 대비태세를 갖추지 않으면 언제 또다시 불행을 자초할지 모른다. 그동안 우리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밑 방어에 대해 소홀했던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3월26일 천안함에서 46인의 아까운 희생이 있었던 것을 계기로 방어태세에 대한 장비의 도입과 작전개발 등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지금까지 가장 걱정스러웠던 점은 국민의 안보불감증이었는데 천안함 사태로 안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만큼 이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 한·일 강제병합 100년에 돌아보는 한국의 안보는 여전히 불안하다. 국력을 높이는 일에 온 국민이 노력할 때 역사의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다.
  • “北, 中회사 통해 WMD물자 반입”

    북한이 지난 4월 장거리 로켓이나 미사일 발사에 필요한 첨단 계측기계를 중국 내에 설립한 유령회사(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밀반입한 사실을 우리 정보 당국이 포착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이달 초 미국 정부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측기계는 미사일 발사에 활용되는 전자장치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 1874호가 대북 수출을 금지하고 있는 물자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11번가, 창업 및 인재양성 ‘e-Biz 창업지원단’ 발대식 개최

    11번가, 창업 및 인재양성 ‘e-Biz 창업지원단’ 발대식 개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11번가는 19일 본사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e커머스 창업 및 인재양성을 위한 ‘e-Biz 창업 지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11번가는 대학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선택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 아카데미 및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 대학생들과의 산학협동을 위한 정보교류와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e-Biz 창업 지원단’을 창단했다.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창업이 청년실업해소 및 대학졸업생 진로선택의 대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평생 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뒤따르고 있다.특히 독일의 경우에는 매년 대학졸업생 30만명이 창업을 시작하는 등 창업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에 11번가는 서울대, 고려대, 숙명여대 등 전국 100여 개 대학과 산학협력 제휴를 맺고 오는 2010년 가을학기부터 ‘11번가 창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또한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개최한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성공적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총 상금은 4천만원 상당이며 수상자 중 11명에게는 11번가 인턴으로 특별 채용된다. 11번가 셀러로 입점하는 이들에게는 셀러 맞춤 교육 및 전문MD 컨설팅, 창업지원금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이 주어진다.11번가 총괄 정낙균 본부장은 “이번 창업지원단 출범이 대학생들에게 사회진출을 위한 또 하나의 발판을 제공, 취업에 대한 고민과 부담감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며 “11번가는 내년 200여개 대학으로 강좌를 확대하고 ‘e-Biz 창업 지원단’을 시작으로 향후 대학생 창업에 대한 패키지 지원방식을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디앤샵, ‘초등생 신학기 선물’ 최대 50% 할인전 선봬

    디앤샵, ‘초등생 신학기 선물’ 최대 50% 할인전 선봬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디앤샵은 신학기를 맞아 초등생용 인기 책가방, 스쿨룩, 신발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디앤샵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캐쥬얼 가방의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약 23% 증가하며 새학기를 준비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동 신발 부문에서도 새학기를 앞두고 실내화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이에 따라 디앤샵은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신학기 선물의 모든 것’기획전을 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책가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브랜드에 따라 사은품도 추가로 증정한다.이 기획전에서는 스쿨룩 & 정장, 책가방, 신발, 학용품, 참고서 등 신학기 학교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디앤샵 한진숙 MD는 “개학을 앞두고 지난주부터 신학기 용품들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판매가 높은 책가방과 신발류를 위주로 세일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11번가, 스마트TV ‘스마트로이’ 무료체험 이벤트

    11번가, 스마트TV ‘스마트로이’ 무료체험 이벤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11번가는 스마트 TV ‘스마트로이(SmartRoi, 42인치)’ 무료체험 및 특별할인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TV ‘스마트로이’ 출시를 기념해 11번가 얼리어답터샵에서 진행되는 것이다.’스마트로이’는 TV시청과 인터넷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풀HD LED TV로 안드로이드 OS가 TV에 탑재돼 스마트폰처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 등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스마트로이 무료 체험을 원하는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11번가 얼리어답터샵 게시판을 통해 신청이유를 등록하면 된다.체험단은 활동기간 동안 자신만의 스마트로이 사용방법,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활용 방법 등을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 카페 등지에 올리면 된다.11번가 디지털 그룹 배연주 MD는 “스마트폰 열풍으로 인해 안드로이드 인터넷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집에서 TV를 보듯 편안하게 안드로이드 웹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를 11번가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스마트로이 체험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경제플러스] ‘GM대우톡’ 110만명 방문

    GM대우는 기업 블로그인 ‘GM대우톡(blog.gmdaewoo.co.kr)’의 누적 방문자 수가 개설 1년 만에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GM대우 관계자는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의 네티즌이 블로그를 찾았다.”면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자동차 관련 정보를 쉽게 제공하고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 소니코리아, 크리스탈 디자인 이어폰 24종 출시

    소니코리아, 크리스탈 디자인 이어폰 24종 출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소니코리아는 다양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이어폰 신제품 24종(MDR-EX80LP 시리즈 12종·MDR-EX40LP 시리즈 1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커널 방식 이어폰으로, 귀금속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 커팅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품질 출력을 지원하는 네오디늄과 저음 강화용 고밀도 음향 저항을 탑재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실리콘 귀받침, 줄 꼬임 방지를 위한 코드 슬라이드 등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MDR-EX80LP 시리즈가 3만9000원, MDR-EX40LP 시리즈가 2만39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이어폰을 액세서리로 착용하는 젊은 여성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며“특히 소니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음향 기술에 더해진 24종의 다양하고 세련된 컬러가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웅진패스원, 이름 맞히기 이벤트…”아이폰 쏜다”

    웅진패스원, 이름 맞히기 이벤트…”아이폰 쏜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웅진패스원은 스마트폰으로 학습이 가능한 신개념 학습 서비스 ‘스마트 패스원’ 출시를 기념해 ‘이름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웅진패스원 홈페이지(www.passone.net)를 방문해 ‘스마트 패스원’의 이름을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아이폰을, 2등에게는 모바일 시간제 강의쿠폰을 각각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1회씩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횟수가 높을수록 당첨될 확률이 높다. 당첨자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응모는 웅진패스원의 각 수험 분야 브랜드인 굿쌤, 미래경영아카데미, 패스MD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웅진패스원 관계자는 “기존 온·오프라인 기반에 모바일까지 결합된 새로운 학습 서비스인 ‘스마트 패스원’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며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통해 수험생들은 학습능률을 보다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軍 “중대도발”… 심리전 재개 검토

    軍 “중대도발”… 심리전 재개 검토

    북한이 지난 9일 서해상 백령도 방향 우리 수역으로 10여발의 해안포를 발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군이 대응에 나섰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으로 발사된 해안포는 명백한 군사도발이기 때문이다. ●전통문 발송… 도발행위 중단 촉구 전날 북한은 NLL 인근 백령도와 연평도 인근 해상에 110여발의 해안포를 발사했다. 특히 북한은 연평도 인근 NLL 해상의 한 지점을 설정, 100여발의 해안포를 집중 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0일 “북한이 연평도 인근 해상으로 일제타격식(TOT)으로 해안포를 사격했다.”고 밝혔다. 포병훈련 때 이용되는 TOT 방식은 해상에 특정지점을 설정하고 그 지점으로 수십발에서 수백발의 포를 집중 사격하는 것을 말한다. 소식통은 “1발이 NLL 이남으로 떨어진 것은 레이더에 포착됐으나 워낙 짧은 시간에 여러 발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사돼 NLL을 넘어온 포탄이 몇 발인지는 분석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군은 해안포 사격을 육안으로 관측한 해안 초병의 진술 등을 종합해 이날 북한의 해안포 일부가 우리 수역에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대북 전통문을 통해 북측이 우리 군의 정상적인 해상훈련을 빌미로 기습적인 포사격을 실시한 것은 정전협정과 남북 간 불가침합의를 위반한 중대한 도발행위로서 이런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한국과 미국의 정보자산을 동원해 북측의 군사 움직임을 정밀하게 추적하기로 했다. 해안포를 비롯해 추가도발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경계를 넘는 도발행위가 벌어지면 즉각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천안함 사건 후속조치로 준비됐다가 대외 문제 등을 고려해 연기됐던 심리전을 재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우리 군의 서해 해상 합동 훈련이 끝난 직후 북한의 해안포 도발이 이뤄졌지만 이를 응징하기 위한 군의 대응은 한 걸음씩 늦은 감이 있어 안일한 대응이란 논란도 일고 있다. 군은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시작되자 사격을 중지하라는 경고 통신 외에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軍 ‘안일한 교전수칙’ 논란 이에 대해 합참은 “교전수칙에 따라 경고 통신을 했으며 통신 후 북측의 해안포 사격이 없어 후속조치를 하지 않았다.”면서 “정상적인 대응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 군의 교전수칙에 따르면 NLL과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북한이 도발할 경우 ‘비례성과 충분성’의 원칙에 따라 대응한다고 돼 있다. 더구나 군은 전통문을 보낸 이후에도 북한의 사격에 대한 불순한 의도성에 대해선 여전히 “분석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부고]

    ●서형근(전 삼성중공업 부사장)최동석(브라질 거주)오용환(〃)씨 장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5 ●김현중(전 KBS 경영위원)연중(자영업)광중(HIM네트워트 대표)명중(수협은행 지점장)유임(경기도의원)씨 부친상 피태호(KBS 부장)강은호(자영업)임성근(전 포이보스 대표)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4시 (02)3410-6901 ●김영진(김영진성형외과 원장·전 강남구 의사회장)승진(센트럴흉부외과 원장·서울시의사회 의무이사)경진(천우주유소 대표)씨 부친상 구현남(구현남안과 원장)이미경(약사)씨 시부상 배철현(전 현대그룹 전무)씨 장인상 김동석(단대부고 교사)씨 형님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410-6917 ●김봉준(조읍주유소 대표)이준(사업)씨 부친상 민성대(전 국민은행 본부장)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27-7569 ●이규범(전 부산교대 학장)씨 별세 재필(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 이사)재용(루트앤루트 대표)씨 부친상 권호상(자영업)한상건(진주세란병원 마취과장)씨 장인상 7일 부산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51)607-2654 ●이준섭(외환은행 선릉역지점장)랑섭(EMD코리아 대표)씨 부친상 김기옥(우석대 교수)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3010-2292 ●최진수(전 현대건설 이사)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4시30분 (02)3010-2265 ●윤원대(국가유공자)씨 별세 근일(해동문화재 연구원장)양섭(대자연식품 대표)경섭(사업)씨 부친상 김용수(사업)권진우(〃)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94 ●이성목(대전지법 논산지원 참여관)승훈(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송변전사업실)정연(광양 백운초 교사)씨 모친상 이소연(전북은행 군산경장동지점 차장)씨 시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02)3010-2263 ●김형식(프리미어 코퍼레이션 회장)용식(전 대보건설 상무)대식(챔피언유통 대표)윤식(대한생명 강남사업단장)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0
  • 육군헬기 조종하는 ‘한지붕 세남자’

    육군헬기 조종하는 ‘한지붕 세남자’

    한 지붕 세 남자가 육군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육군항공학교에서 비행평가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영식(55) 준위 가족. 조 준위와 함께 아들 조민성(28) 중위는 항공작전사령부 예하 UH-60 기동헬기대대에서, 사위인 지형민(31) 대위는 야전 항공단 500MD 대대에서 모두 조종사로 근무 중이다. 조 준위는 1976년 육군 하사로 임관해 종합행정학교에서 행정부사관으로 근무하던 중 헬기 조종사의 매력에 빠져 육군항공 준사관에 지원해 합격했다. 육군항공 준위로 임관한 1979년부터 31년간 무려 8900시간을 하늘에서 보냈다. 특히 그의 주력기종은 일명 코브라로 불리는 공격헬기 AH-1S다. 조 준위의 비행시간 중 7500시간은 공격헬기를 조종하며 보낸 시간이다. 조 준위의 현 직책은 코브라 비행평가관으로 부조종사, 교관조종사, 표준교관 조종사 등의 비행능력을 평가하는 교관 위의 교관이다. 아들 조민성 중위는 2007년 학사장교로 임관해 보병 소대장으로 근무했으며, 지난해 육군항공장교 선발 시험에 합격해 36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야전 기동헬기부대에서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다. 주력기종은 500MD다. 또 사위인 지형민 대위는 2003년 3사장교로 임관해 이듬해 육군항공장교로 전과했다. 현재 조 준위는 AH-1S와 UH-1H를, 아들 조 중위는 UH-60, 지 대위는 500MD를 조종하고 있어 이들 세 사람이 육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헬기의 대부분을 조종하고 있는 셈이다. 조 준위는 “손자가 태어나면 (손자도) 이왕이면 육군항공 조종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美 “이란 - 한국 정상적 무역거래 양해”

    이란에 포괄적인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는 미국 정부가 지난달 한국 정부에 핵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WMD)와 연관성이 없는 정상적인 무역거래 및 원유 수입에 대해서는 사실상 양해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공식 외교채널을 통해 밝힌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북한·이란 제재 조정관 방한 이전에 벌써 한국 기업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제약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독자적인 이란 제재방안을 수립하는 문제를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1일 미국에서 포괄적 이란 제재법이 발효된 이후 외교통상부가 주미 한국대사관을 통해 미 재무부에 WMD와 관련되지 않은 이란과의 무역거래와 원유 수입이 가능한지를 공식 질의했다. 이에 미 재무부는 ‘양해한다.(excuse)’라고 명시적으로 답한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는 괜찮지 않겠느냐.”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미 정부의 반응은 외교전문 형식으로 주미 대사관을 통해 외교부에 전달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가 독자제재안을 추진하더라도 원유공급과 정상적인 무역거래는 정부의 승인을 거쳐 허용하는 형식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선 외교부 대변인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며 “다만 이 같은 국제적 조치의 범주 밖에 있는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우리 기업의 활동에 대해서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검토 중인 독자 제재방안은 이란 혁명수비대 관련 기업을 비롯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에 관여하고 있는 40개 조직과 개인의 자산을 동결하고 일반적인 수출행위는 일정기준 하에 허용토록 한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김상연·임일영기자 carlos@seoul.co.kr
  • 자영업주, 물품·서비스 지원

    서울시는 일반 자영업소와 소외계층을 연결해 주는 기부·나눔 사업인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의 참여업소가 지난달 말 3010곳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2007년 8월 출범한 디딤돌 사업은 식당이나 미용실 등 지역 자영업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저마다 형편에 따라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업소를 업종별로 보면 외식분야가 1330곳(4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건·의료 436곳(14%), 교육 388곳(13%), 위생 358곳(12%) 등이다. 지금까지 혜택을 본 저소득 시민은 3만 9216명으로, 이들에게 제공된 현물과 서비스를 시가로 환산하면 약 23억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초기에는 외식 후원이 많았지만 점점 법률자문이나 학원교육 등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면서 “기부와 나눔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서울시복지재단(2011-0437)이나 사업 홈페이지(didimdol.welfare.seoul.kr)를 참고하면 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롯데홈쇼핑, 말복 맞이 완조리 ‘보양식’ 대전

    롯데홈쇼핑, 말복 맞이 완조리 ‘보양식’ 대전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롯데홈쇼핑은 5일 말복을 앞두고 복날 인기리에 판매된 인기보양식을 모아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대전’을 연다. 이날 오후 5시 25분에는 롯데홈쇼핑 보양식 히트상품 ‘덴후쿠 장어’를 기존 17마리 구성에서 3마리를 추가 증정해 30분간 한정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양념장을 발라 직화구이된 상태로 2마리씩 먹기 좋게 포장돼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롯데홈쇼핑 식품담당 장대훈MD는 “지친 남편, 아이들과 함께 손쉽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완조리 보양식품의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번 방송에서는 말복을 앞두고 장어구이 총 20마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알뜰하게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아이몰도 ‘보양식 먹고 으라차차’ 기획전을 열고 ‘훈제오리’, ‘아이스블루베리’, ‘삼계탕’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선보인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롯데닷컴, ‘인기 노트북’ 최저가·가격 보상제 실시

    롯데닷컴, ‘인기 노트북’ 최저가·가격 보상제 실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롯데닷컴은 오는 1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인기 노트북 초특가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초특가 대전은 국내외 브랜드 노트북을 국내 최저가격에 제안하는 등 최대 14만점의 롯데포인트 적립과 사은품까지 제공한다. 롯데닷컴 가전팀 육근조 MD는 “온라인 최저가 구성과 동시에 고객입장에서 국내외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한눈에 쉽게 비교해 보고 선택하실 수 있도록 했다.”면서 “지금까지 노트북 구매에 고민이 많았던 고객께 추천할 만큼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기획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닷컴은 ‘오늘만 이 가격’ 코너를 통해 매일 오전 10시 인기노트북을 일별한정특가에 판매할 방침이다. 삼성카드 결제시 롯데포인트 더블적립혜택과 최대 10개월 무이자할부 및 사은품은 물론 주문일로부터 7일 이내 가격 인하시 재결제가 가능토록 해주는 가격보상제까지 실시한다. 이외에도 롯데닷컴에서는 최고 14만점의 롯데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더블적립 대전’, 인기 노트북만을 엄선해 추천하는 ‘인기노트북 TOP20’ 코너, 한정수량만 파격특가로 제공하는 ‘노트북 주변기기 특가’ 코너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소비자가 구매 후 단순변심반품 혹은 제조사의 재공정과정을 거쳐 새롭게 출고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반품·리퍼상품 특가전’도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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