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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지게 빛날‘개’

    멋지게 빛날‘개’

    황금개띠 해를 사로잡을 개띠 스타는 누가 있을까. 개띠생들은 솔직하고 명랑한 품성으로 대체로 호감형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계 스타들이 즐비하다.케이블 예능 접수… 제2전성기 강호동 예능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스타는 단연 강호동이다. 1970년생 개띠다. 그는 지난해 JTBC ‘한끼줍쇼’, ‘아는형님’, tvN ‘신서유기’ 시즌3·4, ‘수상한 가수’, ‘강식당’, 올리브 ‘섬총사’, MBN ‘내 손안의 부모님’ 등 케이블과 종편 채널을 차례로 접수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한때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강호동은 세금 문제로 2011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가 1년 만에 복귀한 이후 지지부진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지난해 지상파 대신 케이블과 종편 채널로 복귀한 강호동은 특유의 힘 있는 진행과 한결 가벼워진 모습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서유기’ 인기에 힘입어 외전으로 만든 ‘강식당’은 지난달 5일 첫방송에서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또 한번 강호동의 힘을 과시했다. 토크쇼 진행도 앞두고 있다. 오는 15일 올리브TV에서 첫방송하는 ‘토크몬’에서 연예계 ‘토크 고수’로 알려진 이수근, 정용화, 홍은희와 함께 토크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김구라(김현동)와 박명수 역시 동갑내기 예능인들이다. 연극무대 서는 황정민, 카리스마 김혜수 배우 가운데에는 연극 ‘리처드 3세’로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는 황정민, 영화 ‘미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혜수, 최근 tvN 주말극 ‘화유기’를 통해 요괴로 돌아온 차승원이 있다. 이들도 모두 1970년생이다. 영화 ‘베테랑’(2015), ‘국제시장’(2014)으로 천만 관객을 이끌며 국내 대표 배우로 자리잡은 황정민은 다음달 6일부터 3월 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 ‘리처드 3세’를 선보인다. 원래 연극배우 출신인 그가 연극 무대에 다시 서는 건 2007년 ‘웃음의 대학’ 이후 10여년 만이다. 그는 못생긴 얼굴에 곱사등이지만 강한 권력욕과 지배욕으로 자신의 집권에 방해되는 이들을 차례로 제거하고 마침내 왕위에 오르는 리처드 3세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어느덧 데뷔 30년이 넘은 김혜수의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 지난해 영화 ‘미옥’에서 원톱 여주인공 현정을 맡아 묘한 카리스마를 뿜으며 여성 누아르를 시도한 그는 올해 차기작 ‘국가부도의 날’을 준비 중이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 사태를 배경으로 국가 부도까지 남은 일주일간 국제통화기금(IMF) 협상을 둘러싸고 벌어진 뒷이야기와 가족, 회사를 지키려는 보통사람들의 모습을 다룬다. 여기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역을 맡은 김혜수가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아이돌 세계 주름잡는 ‘94라인’ 10대를 넘어 요즘은 30~40대들에게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는 아이돌 가수 중에는 1994년생 개띠들이 몰려 있다. 그중 지난해 미국 빌보드와 아이튠스 등 각종 차트를 휩쓸며 세계를 주름잡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김남준)이 눈에 띈다. 멤버들 가운데서도 특히 유창한 영어 실력과 조리 있는 말솜씨를 지닌 RM의 존재감은 국제 무대에서 더욱 빛이 났다. 지난해 11월 미국의 3대 토크쇼 가운데 하나인 NBC ‘엘런 디제너러스 쇼’에 나와서는 영어 비결에 대해 “NBC 시트콤 ‘프렌즈’를 보며 익혔다. 내가 14~15살 때 한국 부모들이 자녀에게 프렌즈를 보여 주는 게 유행이었고, 내가 그 피해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10대 자녀를 둔 국내 학부모들까지 사로잡았다. RM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국 록밴드 ‘폴 아웃 보이’의 새 노래 ‘챔피언’ 리믹스 버전도 선전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공개된 이 곡은 2주 만인 27일 기준 빌보드 ‘록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 18위에 올랐다.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의 순위인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단독으로 47위를 기록하며 첫 진입했다. 여성 아이돌의 경우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는 이들이 눈에 띈다. 영화 ‘건축학개론’(2012)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른 수지(배수지)는 그룹 미쓰에이 해체와 더불어 연기 활동에 더 치중하는 모습이다. 수지는 2016년 KBS 2TV 미니시리즈 ‘함부로 애틋하게’에 이어 지난해 9월 SBS 미니시리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주연을 맡아 시청률을 10%대로 이끌며 또 한번 ‘멜로 퀸’임을 입증했다.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정수정) 역시 tvN 미니시리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인공 제혁(박해수)의 여자친구로 털털하면서도 애틋한 멜로를 선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응답하라 1988’(tvN)의 주인공 덕선 역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걸스데이 혜리(이혜리) 역시 ‘딴따라’(SBS), ‘투깝스’(MBC) 등에서 잇따라 주연을 맡으며 연기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스크린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내민 AOA 설현(김설현)도 1995년 1월 3일생으로 개띠에 속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박지원 “날치기 전당대회 강행하면 안철수는 제2의 용팔이”

    박지원 “날치기 전당대회 강행하면 안철수는 제2의 용팔이”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30일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위한 국민의당 전당대회를 강행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박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우리 정당 역사상 날치기 전당대회는 ‘용팔이 각목 전당대회’와 ‘YS를 제명한 정운갑 전당대회’뿐”이라며 ”합당 전당대회를 강행하면 안철수 대표가 제2의 용팔이,정운갑이 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 우리 당 상황을 보면 합당은 전당대회 의장이 친안일 때만 가능하다. 의장이 이의를 제기하는 당원들에게 발언권을 주면 절대 통과될 수 없다”면서 ”통합 찬반투표를 신임 투표로 변질시키고 3분의 1 투표율 당헌·당규도 무시하고 이제 전당대회를 전자투표로 갈음하는 것을 꾀한다면 이것은 죽는 꾀”라고 지적했다. 또 박 전 대표는 안 대표가 지난 28일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처음 국민의당이 창당됐을 때 모든 비용을 다 제가 냈다”고 말한 데 대해 ”구상유취한 TV 인터뷰를 보면 시궁창까지 떨어진 안 대표의 처신에 저도 부끄럽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다스 전 총무차장 “MB 막내딸, 다스에 위장취업”

    다스 전 총무차장 “MB 막내딸, 다스에 위장취업”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전직 총무차장 김모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29일 검찰에 출석했다. 그런데 김씨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통령의 막내딸이 다스에 ‘위장취업’을 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이날 보도된 MBN과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통령의 막내딸이 다스에 위장취업을 하고 해외 비자를 받아 출국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때는 직장이 없었으면 해외에 나갈 수, 미국 비자를 받을 수가 없었어요. (입사) 일자라든가 이런 걸 만들어야 내야 하니까. 가짜 사원증을 만들어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즉 막내딸 이씨가 다스에 재직하는 것처럼 꾸며서 비자 발급용 증명서를 발급했다는 주장이다. 이씨는 다스의 위장 직원이었지만, 회사 차량을 임의로 사용했다고 김씨는 말했다. 김씨는 “(이씨가) 사고를 내가지고 아 이 차가 우리 회사 차구나. 김윤옥 여사의 전화까지 받았어. 사고 났다고. 처리 좀 해달라고”라고 전했다. 김씨는 또 다스에서 ‘왕 회장’으로 불리던 이 전 대통령이 다스 본사에 방문할 때면 전 직원들이 청소에 동원됐다고 밝혔다. 그는 “왕 회장 온다 그러면 청소해라 현장에 지시 내려가잖아. 소방호스로 물청소하고. 에폭시, 에폭시 깐다. 그거 한 번 왔다 가면 돈 뭐 수천만 원 들지”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비행소녀’ 이태임이 포기한 월세 800만원 짜리 집은 어디?

    ‘비행소녀’ 이태임이 포기한 월세 800만원 짜리 집은 어디?

    ‘비행소녀’ 이태임이 비싼 집값에 고개를 내저었다.25일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이하 ‘비행소녀’)에는 배우 이태임이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부동산 공인중개업소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임 모녀는 집들을 둘러보며, 한강이 한 눈에 보이는 아파트를 찾았다.이태임은 이날 꿈에 그리던 집을 보고 “여기 살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감상에 빠졌다. 집 구석구석을 보며 가구배치를 계산하기도 했다. 이태임은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집 시세를 물었고, 부동산 중개인은 “분양할 때보다 가격이 좀 올랐다”면서 “매매가는 30억 원 정도, 전세는 22억 원, 월세는 800만 원 정도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줬다. 이태임이 본 이 집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트리마제 아파트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의류 스타일러, 금고 등이 옵션으로 포함돼 있다. 또 관리비를 내면 대리 주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현실에 부딪히는 느낌이다”라며 좌절했다. 이어 “5년 안에 벌어서 다시 오겠다”며 다음을 기약하고 발걸음 돌렸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행소녀’ 이태임, 어머니 최초 출연..판박이 미모 “위대한 DNA”

    ‘비행소녀’ 이태임, 어머니 최초 출연..판박이 미모 “위대한 DNA”

    배우 이태임의 어머니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25일(오늘)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 이태임이 어머니와 함께 드림 하우스를 찾아 나선다. 이날 이태임의 어머니가 그녀의 집에 방문했고, 딸 이태임과 판박이 같은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선 “너무 닮았다” “엄마와 딸이 판박이다” “위대한 DNA” “유전자가 진짜 대단하다. 똑같이 생겼다”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붕어빵 모녀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태임의 엄마는 등장과 동시에 딸 이태임을 향해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며 현실모녀 케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임의 엄마는 “또 뭐 보고 있었느냐? 홈쇼핑 봤지? 급하게 채널 돌린 거 같은데” “밥은 안 먹고 또 라면 먹었구나” 등 매의 눈으로 집안 곳곳을 스캔했고, 잔소리 폭격을 이어갔다. 이와 같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잔소리 폭격에 이태임은 정신이 혼미해진 듯 멍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이태임의 엄마는 “알면서도 노파심에 자꾸 잔소리가 나온다”며 “세상 엄마들은 다 똑같은 자식 걱정이다. 다 새끼를 생각해서 그런다”고 전했다. 이 모습에 김지민은 “잔소리 하시는 모습이 저희 엄마랑 똑같다”며 “얼굴만 다르고 정말 똑같은 것 같다”고 말했고, 주위 출연진들 역시 “엄마가 검사 하신다” “세상 모든 엄마들은 다 똑같다” “그런데 태임 씨 어머니의 말씀이 우리가 다 하고 싶은 말”이라며 공감했다. 이에 이태임은 “혼자 살기 시작하다 보니까, 엄마 눈에는 제가 좀 안 돼 보였나 보다. 그래서 많이 애틋해진 것 같다”면서 “엄청 자주 와서 주무시고 가기도 하고, 청소와 음식 등도 해놓고 가고 그러신다”고 덧붙였다. 이태임의 엄마는 “엄마로서 마음이 짠하다”면서 “밖에 친구들도 만나고 해야 하는데, 그런 건 안 하고 혼자서 텔레비전만 너무 많이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딸을 보며 처음에는 안쓰럽다가, 지나다 보면 화가 막 난다. 반찬을 해줘도 왜 라면을 먹는지 모르겠다.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살아야 하는데, 밥은 안 먹고 맨날 라면만 먹고 즉석 식품을 너무 좋아한다”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태임 모녀의 이야기는 25일 월요일 밤 11시 MBN ‘비행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행소녀’ 윤정수 “전성기 때 자동차 6대 소유..탈 시간도 없어”

    ‘비행소녀’ 윤정수 “전성기 때 자동차 6대 소유..탈 시간도 없어”

    윤정수가 “전성기 때 고가의 자동차 6대를 갖고 있었다”는 폭탄 고백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25일(오늘)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 이태임이 어머니와 함께 드림 하우스를 찾아 나선다. 이날 이태임은 “아무래도 지금 집은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생활하는데 너무 불편하더라. 뭔가 결핍된 느낌이라 집을 구하려고 한다”면서 “이사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이사 계획을 밝혔다. 이어 “한강이 보이는 통유리로 된 집이 좋다”고 드림 하우스를 고백하며,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맨날 집에만 있으니까 한강을 보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흘러가는 강물이 보이면 내 생활이 풍족해질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하지만 이태임의 엄마는 딸 이태임을 향해 “그럼 얼마나 더 안 나오려고?” “이제는 아예 밖에 안 나오려고 그러니?” “자꾸 집밖으로 나와야지” “한강보이는 집은 엄청 비쌀텐데, 꿈도 크셔. 돈 많이 벌어 놓으셨어?” 등의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며 현실모녀 케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태임은 어머니와 함께 드림 하우스의 조건에 딱 맞는 집을 보러 나섰고, “설레는 남자와 첫 데이트를 하러 가는 그런 느낌”이라면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또 꿈에 그리던 파노라마식 한강뷰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자, 이태임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그림 같은 집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거기서 지낼 생각을 하니까 너무 설레이고 행복하더라”고 밝혔다. 하지만 부동산 중개업자가 밝힌 드림 하우스의 매매가는 무려 30억이었고, 그 말을 들은 이태임은 생각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이태임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동기부여가 됐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 모습을 본 윤정수는 “차를 너무 좋아해서, 전성기 시절에 자동차를 6대까지 갖고 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것도 모두 고가의 차량이었다. 근데 그 당시엔 현실이 너무 바빠서 탈 수 있는 시간도 없었다. 저 집을 살 정도의 능력이 되면 그 집에 있을 시간이 없을 것이다. 너무 바빠 집에 머물 시간조차 없겠지만, 저런 곳에서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과연 이태임은 드림 하우스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그 자세한 내용은 25일 월요일 밤 11시 MBN ‘비행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행소녀’ 조미령-우희진, 일본 도쿄서 아유미 깜짝 만남..무슨 일?

    ‘비행소녀’ 조미령-우희진, 일본 도쿄서 아유미 깜짝 만남..무슨 일?

    ‘비행소녀’ 조미령과 우희진, 아유미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도쿄 비행소녀’ 아유미가 오랜만에 출연해 시청자를 만난다. 조미령은 지난 방송에 이어 절친 우희진과 함께 이날 본격적인 일본 도쿄 먹방 여행 2탄을 예고, 새벽 3시부터 부지런히 도쿄 맛집 투어에 나선다. 앞서 예고에서 조미령과 우희진은 일본 최대 수산시장으로 꼽히는 츠키지 새벽시장을 찾아 ‘인생 초밥’을 맛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조미령은 “예전에 왔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먹지 못하고 실패했다”면서 “오후 2시면 가게 문을 닫기 때문에 새벽같이 가야만 했다”고 전했다. 우희진은 ‘인생 초밥’을 맛본 뒤 “입에 넣는 순간 그냥 녹아내리더라.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식감이었다. 정말 너무 맛있었다. 내 인생 초밥이었다”고 극찬했다. 이후 방송에서는 조미령과 아유미의 만남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여기서 보니까 더 반갑다. 너무 보고 싶었다”면서 격한 포옹을 나눴다. 아유미는 우희진에게 “과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시절부터 팬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들 만남이 그려지는 방송은 오후 11시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임기석(전 신협중앙회장)씨 별세 모니카(군포 산본중 교사)데레사(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변호사)의진(장강솔루션 대표)씨 부친상 윤영현(남양부직포 연구소장)박성규(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김용찬(오케이치과병원 원장)이재종(민주당 광주시당 정책실장)씨 장인상 17일 조선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2)231-8902 ●김승기(매경닷컴·MK스포츠 대표)승진(MBN스타 팀장)씨 모친상 17일 한양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290-9457 ●김병욱(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병훈(해양수산부 사무관)씨 모친상 서밀가(해양수산부 사무관)씨 시모상 16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1)787-1503 ●김재실(삼표시멘트 상임감사·전 산은캐피탈 사장)재우(연세피부비뇨기과 원장)재균(중소기업진흥공단 팀장)씨 모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4 ●고경원(경원도예방 대표)지훈(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부장)지현(키움예스저축은행 부장)씨 부친상 권현준(권현준회계사무소 대표)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62 ●박찬준(신한카드 차장)씨 부친상 김동규(드림팩토리스튜디오 부사장)이종승(다이와증권 전무)김영준(하몬코리아 이사)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52 ●배혜용(변호사)씨 부인상 형원(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씨 모친상 김득환(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박홍기(가천대 정형외과 교수)강봉국(KanKan 근무)씨 장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02)3410-3151
  • [포토] ‘스포츠의 여신들’

    [포토] ‘스포츠의 여신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6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와 최민정이 대상을 공동 수상했고 상금 천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또 이번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 여성 스포츠인들이 수상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개그맨 김기리, ‘호식이 치킨’에 퍼블리시티권 침해 승소

    [단독] 개그맨 김기리, ‘호식이 치킨’에 퍼블리시티권 침해 승소

    개그맨 김기리(32)씨가 자신이 전속 광고모델을 했던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 2500만원을 배상받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36단독 문혜정 부장판사는 김씨가 최호식(63) 호식이 두마리 치킨 회장을 상대로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씨와 김씨 소속사는 지난 2013년 5월 6일 최 회장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에는 김씨가 호식이 두마리 치킨의 전속모델로 방송광고(TV·라디오 등)와 인쇄광고(신문·잡지 등), 인터넷 광고(홈페이지·배너·SNS 등)에 출연하기로 하고, 모델료 7000만원(부가가치세 별도)을 받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지상파에 첫 CF가 방영되는 날을 시작으로 1년’으로 명시했다. 또 호식이 두마리 치킨 측에서 김씨의 광고를 사전 합의하에 추가로 연장해 사용할 수 있고, 이 경우 추가 사용에 따른 모델료는 ‘계약모델료×연장사용일수/365일’로 계산해 지급하기로 했다. 김씨는 이런 내용으로 계약을 맺은 3일 후 광고모델료를 받고 같은 달 17일 방송광고를 촬영했다. 김씨가 촬영한 광고영상은 2013년 7월 1일부터 2014년 8월 31일까지 MBN에, 2013년 7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YTN에 방영됐고, 지상파 방송인 MBC에 2014년 5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방영됐다. 2013년 7월 열린 대구 치맥페스티벌 행사에 김씨의 사진이 전단지와 부채 등에 담겨 배포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씨와 소속사는 “지상파 첫 CF 방영일인 2014년 5월 1일부터 1년간이 계약기간인데, 최 회장 측에서 그 전인 2013년 6월 14일부터 2014년 4월 30일까지 온라인과 케이블방송 등에서 광고를 무단으로 사용해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했다”면서 최 회장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김씨 측은 불법행위로 인한 재산상 손해배상으로 ‘7000만원(모델료)×321일/365일’로 계산한 액수인 6156만 1644원과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반면 최 회장은 “‘지상파 첫 CF 방영일’은 계약기간이 시작되는 날이 아니라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날의 기산일(첫날)을 의미한다”면서 “계약 시작일은 광고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한 2013년 4월이나 체결일인 2013년 5월 6일이 맞다”고 맞섰다. 법원은 김씨와 소속사의 손을 들어주었다. 계약기간에 대한 해석은 김씨 측 주장이 맞다고 보고, 김씨의 동의 없이 성명이나 초상 등을 상업적으로 사용한 퍼블리시티권 침해를 인정했다. 다만 문 부장판사는 김씨의 소속사에서 손해배상 청구금액의 기준으로 정한 7000만원은 TV 광고 뿐 아니라 행사 출연, 라디오·지면광고 촬영 등 김씨가 전속모델로서의 의무를 이행하는 대가인 만큼 전체 모델료인 7000만원을 기준으로 삼을 수 없다며 손해배상액을 2500만원으로 정했다. 또 김씨 측의 위자료 지급 요구에 대해서도 김씨가 당초 계약대로 정상적으로 광고 촬영을 한 것이고, 이를 최 회장 측에서 사용기간을 넘어 임의로 사용한 것 뿐이어서 별도의 정신적 손해까지 입었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했다. 문 부장판사는 “유명한 연예인의 초상권은 일반인들과 달리 재산권인 퍼블리시티권으로 보호받기 때문에 타인의 불법행위로 초상권 등이 침해된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재산상 손해 외에 정신적 손해가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비행소녀’ 김지민 “아이 3명 원하지만 결혼은 NO..난자 얼려둘 것”

    ‘비행소녀’ 김지민 “아이 3명 원하지만 결혼은 NO..난자 얼려둘 것”

    ‘비행소녀’ 김지민(33)이 난자 냉동 보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개그맨 김지민이 동료들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회의를 위해 모인 김지민과 동료들은 자연스레 결혼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결혼을 하면 아이는 몇 명 낳을 거냐’는 질문에 김지민은 “난 3명 낳을 거다”라고 답했고 동료들은 “그럼 빨리 결혼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싫은데. 난 난자 얼려둘 건데”라고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인규는 “난자를 얼려도 되냐”고 의아해했고 김지민은 “가능한데 보관료가 비싸다”고 답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준호는 “김지민이 결혼을 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이기적인 마음으로는 비혼으로 사는 게 좋다. 후배가 시집을 가 버리면 자주 못 보지 않느냐. 오빠 동생으로는 비혼으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김준호는 “그러나 개그맨 선배로서는 지민이 목표대로 아이를 세 명 낳고 싶다면 당장 다음 달이라도 결혼을 해야 하지 않겠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결혼하면 ‘비행소녀’를 못하지 않나. ‘비행소녀’를 위해 잠시 김지민의 결혼을 미루는 걸로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정성·공적 책임 미흡… 지상파 3사 재허가 탈락 점수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모두 재허가 심사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재허가 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총점 1000점에서 재허가 기준인 650점을 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방송사는 특히 방송의 공정성과 공적 책임 등의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기준점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세 방송사는 앞서 2013년 심사에서는 7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4년간의 재허가를 받았다. 재허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심사를 진행한 이후 재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기준점을 넘지 못한 방송 사업자의 경우 방통위에서 ‘조건부 재허가’ 또는 ‘재허가 거부’를 결정할 수 있다.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과 MBN이 올해 기준점에 미달한 점수를 받았으나 조건부로 재허가 심사를 통과했으며 SBS 역시 2004년 조건부 재허가를 받은 적 있다. 지상파 3사가 재허가 기준점에 미달하는 점수를 받았더라도 방통위가 재허가 불허 결정을 내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 지상파의 사회적 영향력 등을 감안해 공적 책임 강화 등 조건부 재허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앞서 SBS는 재허가 심사를 의식한 듯 지난 10월 노조와 함께 경영 체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장 임명동의제’를 도입하고 노사 합의문을 방통위 재허가 심사위원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심사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면서 “지상파 재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이달 중 전체회의를 열어 재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정인영 결혼, 과거 가수 데뷔까지? “여론 뭇매 맞았다”

    정인영 결혼, 과거 가수 데뷔까지? “여론 뭇매 맞았다”

    방송인 정인영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인영이 앨범을 냈던 사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정인영은 MBN ‘아궁이’ 패널로 출연해 과거 재즈 앨범을 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정인영은 “지난 2015년 11월에 퇴사를 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친구와 함께 재즈 앨범을 냈다. 퇴사 전부터 꾸준히 준비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인영은 이어 “앨범이 나오기도 전부터 ‘저 사람 아나운서인데 무슨 가수를 하냐’ 이런 식의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 여론의 뭇매를 많이 맞은 탓에 결국 앨범은 소리 소문 없이 묻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원래 재즈를 좋아해서 앨범에 실은 다섯 곡 전부 작사를 하기도 했다. 그만큼 애정하는 앨범이었는데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정인영이 오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 박모(41)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사진=MBN ‘아궁이’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치미’ 함익병 아내 “감성 없는 남편, 로봇 같아”

    ‘동치미’ 함익병 아내 “감성 없는 남편, 로봇 같아”

    피부과 의사 함익병 아내가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최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익병 아내와 깜짝 전화 연결이 준비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함익병 아내 강미형은 “남편은 감성이 없다.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함익병봇’이다. 내가 감성적으로 얘기하면 나에게 ‘정신과 의사한테 가봐’라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 번은 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한 적이 있다. 그러면 옆에서 ‘치료하면 괜찮아져.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해주면 되는데 ‘네가 평소에 먹고 싶은 과자, 간식거리 다 먹어서 아픈거니까 네가 알아서 해’라고 말한다. 그럴 때면 섭섭함을 넘어 솔직한 남편 때문에 내 건강이 더 나빠지는 소리가 들린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강미형은 “남자는 수익과 기세가 정비례인 것 같다. 수익이 줄수록 남편이 기가 죽는다. 그래도 아직은 괜찮다. 쓸만하다”고 말했다. 이에 함익병은 “돈 많이 못 벌어줘서 미안해요”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동치미’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밤’ “저 싸움 잘합니다” 신종령 음주 폭행 사건 후 어떻게 됐나?

    ‘한밤’ “저 싸움 잘합니다” 신종령 음주 폭행 사건 후 어떻게 됐나?

    폭행 논란에 휩싸였던 코미디언 신종령이 주목을 받고 있다.5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2017 올해의 연예계 소식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9월 음주 폭행 논란을 일으킨 코미디언 신종령(36)의 모습이 비쳐지기도 했다. 신종령은 지난 9월 1일 서울의 한 클럽에서 춤을 추다 몸이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남성을 주먹으로 때리고, 철제 의자로 내리쳐 상해를 입혔다. 며칠 뒤 신종령은 ‘한밤’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억울함과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끔 하겠다며 눈물로 사과했다.하지만 같은 달 5일 서울 마포구 한 주점에서 신종령을 또다시 폭행을 휘둘렀다. 그는 상대가 “술에 취했으니 집에 가라”고 말하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주먹을 날렸다. 이 때문에 피해자는 폭행으로 넘어지면서 뇌출혈로 전치 6주를 진단받았다.나흘 만에 두 차례나 폭행을 휘두른 신종령은 MBN과의 인터뷰에서 “한 대 때리고 보니 못 참아서 몇 대 더 때렸다”,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인터뷰에서 신종령은 “자존심이 상한다. 저 싸움 잘합니다”라고 소리치는 등 반성 없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지난달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판사 정은영)은 특수폭행과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신종령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진=SBS, 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행소녀’ 김지민 “남자? 몸만 오면 된다” 웃음 예고

    ‘비행소녀’ 김지민 “남자? 몸만 오면 된다” 웃음 예고

    ‘비행소녀’ 김지민이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4일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는 김지민이 새로운 비행소녀로 합류, ‘금손’ 개그우먼의 자유로운 싱글라이프부터 ‘비행소녀 최초’로 엄마와 함께하는 꿀잼 비혼라이프까지 전격 공개한다. 방송에선 30대 비혼녀 딸과 엄마, 그리고 생후 1년 6개월 된 반려견 ‘느낌이’까지 이들 셋의 동거 생활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내며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칭 ‘도금손(?)’인 김지민은 타고난 손재주로 크레용 액자와 젤캔들 만들기에 도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지민은 “손재주가 있는 편이라 만드는 걸 잘 한다”면서 “잔재주가 많은 편인데, 모든 손재주는 엄마가 시초다. 손끝으로 하는 건 타고난 재주가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모전여전 금손을 자랑했다. 이 모습을 본 허지웅이 “집에 설치할 게 필요할 땐 어떻게 하느냐. 직접 다 하느냐”고 묻자, 김지민은 “제 경우엔 남자가 하고 있는 걸 쳐다보고 있으면 더 답답하더라. ‘비켜봐. 내가 할게’라고 말한다. 집안의 장비 설치와 몰딩, 선 처리 모두 내가 직접 하고 있다”면서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이에 윤정수와 양세찬 등 남성 MC들은 “그럼 남자는 뭘 해야 하느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몸만 오면 된다. 그리고 잘 생기면 된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딸의 이런 모습을 본 김지민의 어머니는 딸을 향해 “이런 거 만들 시간에 밖에서 데이트나 해라. 시간이 날 때는 밖에 나가서 사람도 좀 만나고 그러면서 같이 있을 사람을 만들어야지”라고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며 “너도 이제 ‘꺾인’ 나이“라고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지민 역시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맞서며 “내가 밖에서 데이트를 안 하니까 엄마랑도 놀아주고 그러는 거다”라고 답하는 등 티격태격 현실적인 모녀 케미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윤정수는 “저 집은 만나면 싸우는구나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그냥 일상 대화다. 전형적인 강원도 사투리다”라고 보충 설명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를 안겼다. 한편, MBN ‘비행소녀’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행소녀’ 이태임, S라인 몸매-꿀피부 관리 비결 최초 공개

    ‘비행소녀’ 이태임, S라인 몸매-꿀피부 관리 비결 최초 공개

    배우 이태임이 ‘비행소녀’를 통해 S라인 몸매 비결부터 꿀피부 관리 비법까지 공개한다.4일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는 배우 이태임이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외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태임은 “곧 있을 웨딩 화보 촬영이 신경 쓰인다. 중단했던 요가를 좀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며 몸매 관리 비법으로 ‘플라잉요가’를 꼽았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플라잉요가를 몇 개월 전까지 배웠는데, 코어를 쓰는 운동이기 때문에 확실히 몸 라인이 달라지고 탄탄해지는 느낌이 있다. 웨딩 화보는 어깨와 등 라인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급하게 라인을 좀 잡기 위해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태임은 오랜만의 요가수업에도 불구, 유연한 요가 동작을 선보이며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이어 이태임이 공개한 물광 피부를 만드는 비법은 바로 스킨을 일곱 번 덧발라 보습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7스킨법’. 그는 “한 건강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실제로 찰떡같이 쫀쫀해지는 느낌이 있다”며 집순이답게 TV에서 배운 피부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또한 “1번 발랐을 때와 7번 발랐을 때의 수분 함량이 거의 50%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들었다“며 7스킨법 예찬론을 펼쳤다. 또 이날 방송에선 이태임은 웨딩 화보 촬영현장이 공개됐고, 이태임은 다양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로 우아한 순백의 여신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그는 “드레스 입으면 기분이 굉장히 좋아진다”면서 “한편으론 ‘빨리 결혼을 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든다. 그리고 ‘옆에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들지만, 모든 걸 겸허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인연이 되는 분을 못 만나면 못 만나는대로 내 인생이 있다고 생각된다. 아직은 일을 하고 싶으니까, 구체적으로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또 모르는 거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또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있다”는 솔직담백한 토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MBN ‘비행소녀’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B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쇼핑호스트 정윤정, 업계 최고 연봉 공개 “인센티브는 안 받아” 이유보니

    쇼핑호스트 정윤정, 업계 최고 연봉 공개 “인센티브는 안 받아” 이유보니

    배우 이승연이 절친 정윤정의 연봉을 공개했다.2일 방송된 MBN ‘카트쇼’에는 배우 이승연과 쇼핑호스트 정윤정이 출연했다. 정윤정은 ‘홈쇼핑 완판녀’라는 별명을 가진 쇼핑호스트. 정윤정은 “완판녀에서 만판녀로 별명이 바뀌었다. 팔았다 하면 10,000개를 팔아서”라고 자랑했다. 서장훈은 정윤정에게 “많이 팔면 인센티브를 주냐”고 물었고 정윤정은 “나는 내가 좋아하는 물건만 잘 팔 자신이 있다. 만약 그러면 모든 물건을 돈 때문에 팔 것 같았다”며 “항상 연봉으로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연봉이 얼마냐”며 궁금해했고 이승연은 “너 한 40억 받지 않냐”며 정윤정의 연봉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정윤정이 녹화장에 슈퍼카를 타고 등장했다고 거들었고, 정윤정은 쿨하게 “(업계에서) 제일 많이 받는다”고 인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헬로우, 방 있어요?’ 꽈당 경아의 반전...톱 모델 송경아 20주년 화보

    ‘헬로우, 방 있어요?’ 꽈당 경아의 반전...톱 모델 송경아 20주년 화보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 털털한 매력을 보여준 톱 모델 송경아의 데뷔 20주년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30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우리나라 대표 톱 모델 송경아(38)의 데뷔 20주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송경아는 진한 메이크업을 한 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짧은 머리와 시크한 표정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보이는가 하면 화려한 의상, 상의 탈의로 여성미를 뽐냈다.송경아는 이번 화보 촬영에 임하며 “흔히 모델 수명이 10년도 긴 편이라고 하는데, 운이 좋게도 20년이나 했다”며 오랜 모델 생활을 회고했다. 이어 “이번 촬영은 모델로서 특별한 순간이었다”면서 “조금은 감동적이고 자랑스럽기도 하면서 복잡 미묘한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경아는 지난 28일 첫 방영된 MBN 예능 ‘헬로우, 방 있어요?’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180cm가 넘는 큰 키 탓에 게스트 하우스 문을 드나들면서 머리를 계속 찧어 ‘꽈당 경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하퍼스 바자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비행소녀’ 이태임 남동생 “집순이 누나 왕따 같아..예전 모습 그립다”

    ‘비행소녀’ 이태임 남동생 “집순이 누나 왕따 같아..예전 모습 그립다”

    배우 이태임의 남동생이 ‘비행소녀’에 깜짝 출연했다. 27일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는 이태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태임의 남동생은 어머니의 반찬을 들고 누나의 집에 방문했다. 동생은 “누나가 집만 아는 집순이라 늘 마음에 쓰인다. 솔직히 말해서 왕따 같다”라며 “그래서 불안한 부분이 좀 없지 않아 있다. 그냥 가족들한테 하는 것처럼 조금 활기차고 씩씩하게 행동했으면 좋겠다. 예전의 누나 모습이 그립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동생은 이태임과 외출을 하기 위해 여러 번 애를 썼다. PC방에 함께 나가자고 제안했지만 이태임은 “집에서 게임을 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동생의 노력은 실패했고, 두 사람은 PC방과 집에서 게임으로 대화를 나눴다. 이후 동생은 “고기를 먹으러 가자”며 다시 한 번 누나를 밖으로 불러내려 했다. 하지만 이태임은 꿋꿋하게 “집에서 먹으면 된다. 내가 굽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동생은 누나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이태임 남매는 결국 집에서 고기를 구웠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태임 남동생은 “제가 대학교에 가야 된다고 하니까 누나가 자기 가방이랑 물건들을 팔아서 학비를 대줬다. 그렇게 해준 게 참 고맙고 지금도 계속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MBN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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