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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통신] 맨해튼 창고에서 2백억대 인도 유물 ‘와르르’

    [미주통신] 맨해튼 창고에서 2백억대 인도 유물 ‘와르르’

    미국 맨해튼에 있는 한 갤러리의 창고를 미 국토안보부 조사원이 급습하자 2백억 대가 넘는 인도의 유물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갤러리의 소유주 수바스 찬드라(63)는 지난해 인터폴에 체포되어 그의 모국인 인도에 수감된 바 있다. 그는 인도의 유명 사원들에서 절도한 불상 등을 몰래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인도에서 첫 재판이 열렸는데 이에 관한 정보를 입수한 미 수사기관이 맨해튼에 있는 그의 갤러리 창고를 급습했다. 결과는 놀랍게도 200억대가 훨씬 넘는 인도 10세기경의 불상 등 유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석상이나 청동상은 물론 어떤 것은 사람 크기보다 큰 동상도 있었으며 대부분이 사원에서 절도한 유물로 보인다.”고 수사관계자는 밝혔다. 하나에만 감정가가 40억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시바’ 동상은 물론 대부분이 인도 촐라(Chola) 왕국 시대의 유명한 유물들이었다고 관계 당국은 밝혔다. 대부분 인도에서 절도한 물품들이 홍콩 등으로 밀수한 후 뉴욕으로 반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당국은 전했다. 이날 급습 작전에는 무게가 2.7톤이나 나가는 동상도 발견되어 이를 옮기는데 진땀을 뺐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몇몇 예술품들은 세계 유명 박물관에서 전시되었던 것으로 밝혀지기도 해 계속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올림픽과 나 - 권석하] 모든 일에 투덜대는 영국인들

    런던올림픽은 오늘 공식 개막하는데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지난주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제공한 버스 3대가 길을 못 찾아 1시간도 안 걸릴 거리를 4시간 넘게 런던 시내를 돌아다녀 세계를 즐겁게 해줬다. 다음 날 올림픽 파크가 있는 스트랫퍼드 거리의 전신주에 ‘길 잃은 올림픽 선수 버스를 찾습니다. 혹시 버스를 발견하시면 연락주세요. 후사하겠음’이라고 놀리는 팻말이 붙었다. ●4시간 길 잃은 올림픽 버스 대회 경기장 경비를 맡은 민간경비업체 G4S의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경비 인원을 터무니없이 적게 잡아 파문을 일으킨 원인 규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다. 심지어 컴퓨터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었다는 핑계까지 나오니 분명한 것은 이 업체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 된다는 점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 군인·경찰까지 동원됐는데, 문제는 이들이 자고 먹을 곳이 마땅치 않은 데 있다. 지방에서 불러 모은 군인과 경찰들이 런던에 적당한 거처가 있을 리 없다. 텐트마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근처의 버려진 공장 건물에 임시로 숙소를 정한 군인들의 딱한 사연이 소개되곤 한다.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입장권 판매 현황을 제대로 발표하지 않아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전혀 문제가 없다고 계속 버티고 있으나 현지 언론은 그런 것 같지 않다는 기사를 써대고 있다. 다음 달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한국-가봉의 축구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릴 런던 웸블리 구장 입장권이 너무 팔리지 않아 경기장 일부를 막는 방법까지 고려하고 있단다. 입장권 판매 사이트에는 어제까지 없던 표가 오늘 갑자기 쏟아져 종잡을 수 없다고 불평들이 쏟아진다. 표가 언제 나올지 몰라 사이트에 계속 접속하고 있어야 할 판이다. ●입장권 판매량 발표 안해 구설수 경기 전후의 세리머니에 등장하는 국가와 국기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 군 의장대가 투입돼 고된 연습을 하고 있다는 기사도 나왔다. 혼동하기 쉬운 국가 리스트가 나왔는데 당연히 남북한도 들어 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 대회 첫 공식 사고가 여자축구 북한-콜롬비아 경기에서 나왔다. 인공기 대신 태극기가 게양되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북한이 승리해 별 탈 없이 넘어가는 분위기다. 졌더라면 두고두고 시빗거리가 될 뻔했다. 대회와 관련해 좋은 얘기는 별로 나오지 않고 있다. 외국 언론은 영국 언론의 이런 태도가 상당히 신기한 모양이다. 부정적인 영어 낱말들, 특히 ‘g’로 시작하는 낱말들을 열거하며 조롱하고 있다. grumbling(투덜대다), griping(칭얼거리다), grizzling(불평하다), grouching(투덜대다) 등이 영국인들이 올림픽을 대하는 태도를 단적으로 나타낸다고 꼬집는다. 사실 놀라운 일도 아니다. 영국인이란 원래 모든 일에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투덜거려야 정상이다. 오죽하면 ‘그레이트 브리튼’을 ‘그럼블링 브리튼’(Grumbling Britain)이라 하겠는가? 개막식 날 맑고 화창할 것이란 예보가 사흘 만에 바뀌어 집중호우에다 심지어 천둥 번개까지 칠 것이란다. 소낙비가 액땜이 돼 다른 사고가 없었으면 하는 것이 요즘 런던 사람들의 솔직한 심경이다. 런던 거주 컨설턴트 johankwon@gmail.com
  • [미주통신] 美 성폭행범 6명중 1명 신분 세탁

    [미주통신] 美 성폭행범 6명중 1명 신분 세탁

    미국에서 성폭행 등의 전과가 있는 범죄자들이 6명 중 한 명꼴로 신분을 세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현지시각)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법무부 산하 신분조사국에서 실시했으며 등록된 57만여 명의 성폭행 관련 전과자 중에서 9만 2000명이 이러한 취약성을 이용해 학교나 놀이터 주위에 거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직업에도 종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성폭행 전과자의 약 16%에 해당하는 이들은 주로 생년월일, 이름, 사회보장번호 등을 바꾸거나 조작하는 방법으로 쉽게 그들의 신분을 세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스테카 세한은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이러한 등록 시스템을 조작함으로써 쉽게 어린이들한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성폭행 전과자인 프랭크 큐니의 경우, 이름을 제이미 세퍼드로 바꾼 후 일일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는 통계 조사원의 일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었다. 조사 결과 큐니는 다른 3개의 생년월일과 16개의 비슷한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조사 결과에 대해 관계 당국은 성폭행범에 대한 자료가 지문 위주의 데이터로 지문을 찍은 후 본인이 이름을 적는 등 문제가 있어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美 총기난사범, 정신병 위장 교묘한 연기?

    다크나이트 상영 영화관에서 총기를 난사해 12명을 숨지게 하고 58명에게 상처를 입힌 용의자 제임스 홈스(24)가 23일(현지시각)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홈스는 12분간 진행된 법원 출두에서 묵비권을 행사했으며 교묘히 조는 듯한 연기를 펼치는 등 자신의 행위를 정신병으로 위장하려는 시도가 엿보였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4일 보도했다. 홈스의 수감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도 “그러한 행위는 약물에 의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 행동도 저렇게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그가 잠든척했다면 무언가를 속이려고 하는 행동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법정에 참여한 다른 희생자의 관계자도 “그가 조사에 전혀 협조하지 않는다고 들었다.”며 “그가 미친 것처럼 행동하려고 하는 것이지만 여기 있는 사람들은 그것이 연기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홈스는 알려진 대로 머리를 오렌지 색으로 염색한 모습으로 수갑을 찬 채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전혀 말이 없었으며 너무 무표정한 표정이었다고 이를 본 사람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홈스는 콜로라도 대학 의대 재학생으로 한때 전 학기 A 학점을 받는 등 우수학생이었으나 구두시험에 실패한 후 졸업을 포기한 것으로 밝혀져 의혹을 더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45세 연상 동성애남 살해 청년 수배

    [미주통신] 45세 연상 동성애남 살해 청년 수배

    미국 마이애미 경찰은 자신보다 45살 많은 동성애 상대남을 살해한 혐의로 18세 청년을 공개 수배했다고 23일(현지시각)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드웨인 레바(18)로 알려진 이 청년은 지난달 15일 희생자인 그레이그 울프(63) 집에서 그를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레바는 범행 직후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울프의 집에 와보니 그가 숨져 있었다고 태연함을 보이고도 했다. 이후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그의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겨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실시하려 했으나, 레바가 변호사 선임을 요구해 일단 귀가 조처했다. 하지만 이후 레바의 집으로 온 소포를 확인한 결과, 그가 범행 당시 입었던 피묻은 옷 등 살해 관련 증거물을 발견한 경찰은 그를 체포하려 했으나 이미 행방이 묘연해진 이후였다. 현지 경찰은 이들이 사건 한 달 전에 인터넷을 통해 동성애를 위해 만난 것으로 파악했으며 사건 직후 레바는 피해자의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다량의 물품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살해된 울프는 은행 부행장급의 금융업에 종사했으며 플로리다로 이사 온 후에는 모기지 평가사를 맡는 등 평범한 삶은 살아온 것으로 알려져 이 소식을 들은 지인들은 전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레바는 현재 중절도 및 2급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이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다크나이트 총기난사범, 동호회가입 거절당해

    미 콜로라도주의 극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수십 명을 사상한 범인인 제임스 홈스(24)가 범행 몇 주 전 총기 동호회에 가입하려 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22일(현지시각)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홈스는 범행이 있기 몇 주 전인 지난달 25일 콜로라도주의 리드벨리레인지 사격 클럽 동호회에 가입하려고 원서를 냈다. 그는 이 신청서에서 무기 소지의 위법이 되는 마약 등의 경험이나 중범죄 등의 전과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동호회 회장인 라코비치는 면접을 위해 전화했으나, 홈스의 음성 인사 메일이 아주 이상하고 쉰 목소리에 역겹게 녹음된 것을 발견했다. 라코비치는 이후 지난 1일 열린 신규회원 오리엔테이션에서 홈스를 유심히 관찰한 끝에 그의 행동이 이상해 동호회에 가입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용의자의 아파트를 수색한 경찰은 부비트랩 등 다량의 폭발물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용의자가 수개월에 걸쳐 치밀하게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수사 당국은 밝혔다. 현재 부상자 중에서 한 명이 추가로 사망하여 이번 사건으로 12명이 숨지고 58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러 건의 일급 살인 혐의가 적용된 홈스는 23일 첫 법원에 출두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다크나이트 총기난사, 1986년 만화 모방 범죄?

    [미주통신] 다크나이트 총기난사, 1986년 만화 모방 범죄?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극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최소 12명이 숨지고 59명이 부상한 대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사건이 1986년에 발행된 한 만화에서 그대로 언급되었던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프랭크 밀러가 ‘다크 나이트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1986년 발행된 이 만화에는 한 극장에서 배트맨 형상의 포르노 영화가 상영되는 중에 한 미친 남자가 나타나 총기를 난사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다. 놀랍게도 현재 용의자로 붙잡힌 제임스 홈스(24세)가 범행 당시 입었던 옷도 이 만화에 나오는 의상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만화에서 나오는 주인공이 머리를 빨갛게 염색하고 있었는데 용의자 홈스 역시 범행 전에 머리를 빨간색으로 염색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용의자 홈스는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고 있으며 단지 ‘나는 조커(Joker)이다.”라고 말했다고 조사 당국은 밝혔다. 현재 이 용의자 홈스가 이 만화를 보고 모방 범죄를 저지른 것인지는 확인되고 있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이 만화에 나오는 내용과 소름 끼칠 만큼 유사성이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공항에서 나체로 항의한 남성 무죄 선고

    지난 4월 미국 포틀랜드 국제공항에서 엄격한 검문에 항의하는 취지로 옷을 모두 벗어 화제가 되었던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되었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각)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존 브레난(50)은 지난 4월 17일 포틀랜드 국제공항에서 신체가 전부 노출되는 전신스캐너 통과를 거부하고 금속탐지기 등 다른 검문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더욱 의심한 공항보안 당국은 폭발물 탐지가 가능한 질산염 등을 고무장갑에 바르고 브레난을 정밀 검문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브레난은 자기를 마치 테러리스트 취급하는 이러한 보안 당국에 항의하고자 옷을 모두 벗어 던져 버렸다. 브레난은 “내 사적인 부문을 보호하는 옷을 벗는다는 것이 얼빠진 행동이라는 것은 알지만, 테러리스트 취급은 더 참을 수 없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말했다. 하지만 그는 경찰에 즉시 체포되었고 공연음란죄 등으로 투옥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이후 공연음란죄란 다른 사람의 성적인 욕구를 자극할 목적으로 공개 장소에서의 옷을 벗거나 성행위 등을 하는 것이지, 자신은 항의 차원에서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이라서 해당이 안 된다는 논리로 자신을 기소한 검사와 몇 달을 싸워야만 했다. 검사는 다른 나체 행위를 한 사람도 이를 항의의 표시나 자신을 방어하려고 했다고 주장할 수 있다며 강력히 반박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데이비드 리 판사는 “수정헌법에 근거하여 브레난의 행위는 항의의 차원에서 자신의 옷을 벗었던 것으로 이는 타인을 자극하거나 흥분시키려는 목적이 아니라서 공연음란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라는 판결로 브레난의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브레난은 기뻐하면서 “몸이 모두 다 노출되는 전신스캔 카메라는 아무래도 문제”라며 보안 당국에 일침을 가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하필이면 FBI 차 털다가 총 맞은 도둑

    미국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서 다시 차에 부착된 부품을 훔치는 좀도둑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하필이면 FBI 요원의 차를 털던 도둑이 요원의 총에 맞았다고 미 언론들이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욕 오존 파크에 사는 FBI 요원은 근무가 없는 18일 차를 집 앞에 주차해 놓았으나 새벽에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고 눈을 떴다. 밖을 나가 보니 세 명의 도둑들이 차의 문을 열고 라디오 등을 훔치고 있었던 것. 이들은 차 주인을 보자 놀라 훔친 라디오 등을 들고 잽싸게 도망을 쳤다. 하지만 이들 중 한 명이 등에 총을 맞고 말았다. 그러나 나중에 출동한 경찰은 이들의 행방을 찾을 수가 없었다. 이에 인근 병원들을 탐문 수사한 끝에 등에 총상을 입은 도둑 중 한 명을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FBI 뉴욕지부는 사건의 공정성을 위해서 이 사건 수사에서는 제외되었으나, 사건의 발생 원인과 요원의 차 안에 정확히 무엇이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붙잡힌 도둑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상 때문에 해당 도둑이 분명해 보인다고 경찰을 밝혔다. 평소 한적하고 조용하던 주택가에서 갑자기 총성을 들은 인근 주민들은 일 년 전 이사 온 커플의 남편이 FBI 요원이었다는 사실에 “이런 일은 이곳에서는 일어난 적도 없었다.”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구글의 女부사장 영입 야후 옛 명성 되찾을까

    인터넷 업계의 판도 변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야후가 경쟁사인 구글의 여성 부사장을 영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야후가 잃어버린 위상을 되찾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리사 메이어(37) 구글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16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야후 이사회는 “예전의 야후 CEO들이 웹사이트 사용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했던 데 비해 메이어는 사용자의 입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실리콘 밸리에서 기술 혁신과 과감한 도전 정신으로 명성을 떨쳤던 야후는 최근 몇 년 사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의 등장으로 약세를 보여왔다. 야후가 회사의 위축된 형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카리스마와 비전을 갖춘 지도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온 이유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메이어의 야후 선택이 구글에서 CEO 수준의 직책을 맡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구글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전문경영인 에릭 슈미트로부터 CEO 자리를 넘겨 받은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메이어는 이날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사용자들이 매일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이메일·검색·홈페이지·휴대전화 등과 관련을 맺는 일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팀원들과 좀 더 멋진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고안하는 데 주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 스포츠, 비디오, 메신저 부문에 대한 브랜드 및 서비스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9년 구글에 20번째 사원으로 입사한 메이어는 구글의 첫번째 여성 엔지니어로서, 지금의 단순하고 깔끔한 형태의 구글 검색엔진 디자인을 포함해 지메일(Gmail), 구글 지도 서비스 등의 개발을 주도한 인물이다. 또 메이어는 구글 내 핵심경영진 모임인 경영위원회의 위원으로서 구글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자문을 담당해 야후에 대적할 수 있는 온라인 검색 기술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결정으로 메이어는 멕 휘트먼 휴렛팩커드 CEO, 지니 로메티 IBM CEO, 그리고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함께 실리콘밸리의 IT 업계를 이끄는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메이어가 야후의 CEO에 선임되면서 미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여성 CEO는 20명을 기록하게 됐다. 조희선기자 hsncho@seoul.co.kr
  • [올림픽과 나] 비치발리볼 비키니 못 볼까봐, 영국 총리 떤답니다

    [올림픽과 나] 비치발리볼 비키니 못 볼까봐, 영국 총리 떤답니다

    올림픽 걱정 때문에 런던은 요즘 우울하다. 우선 유난히 나쁜 날씨가 잔치에 재를 뿌릴까 봐 모두 노심초사하고 있다. 특히 남성 독자가 많은 대중지 ‘더 선’은 요즘 같은 날씨가 계속되면 올림픽 최고 인기 종목 가운데 하나인 비치발리볼 선수들이 비키니를 입지 않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벌어질까 걱정이 태산이다. 비치발리볼 규정에는 기온이 섭씨 16도 이하면 긴 옷을 입어도 되기 때문이다. 런던 수은주는 이달 들어 하루도 이 이상 올라간 적이 없었다. ●16도 못 넘기는 런던 날씨, 추워요 한여름인데도 저녁에는 난방을 틀어야 잠을 이룰 수 있을 정도니 괜한 걱정이 아닌 듯하다. 그런데 난데없이 ‘더 선’은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도 이 경기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관저 근무자의 말을 전해 독자들을 웃겼다. 버킹엄궁에 가까운 ‘호스 가드’ 광장에 모래를 뿌려 경기장을 만든 탓에 총리 집무실 창문에서 바로 보인다. 비키니 미녀들의 모습에 나랏일 바쁜 총리도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다는 얘기다. ●공항~선수촌 차로 4시간, 막혀요 지난 16일부터 선수단 입국이 본격화되면서 런던의 관문 히스로 공항에 하루 23만 6000명이 몰려 호주 요트대표팀은 돛을 분실했고 육상 여자 400m에 출전하는 미국 선수 케런 클레멘트는 공항을 떠난 지 4시간 만에야 선수촌에 도착할 수 있었다며 볼멘소리를 늘어놓았다. 대회 기간이 교통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각급 학교 방학 이후로 잡혔지만 그래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시내 주요 도로에는 이미 흰색의 올림픽 급행 차선 ‘게임 레인’이 표시돼 시행에 들어갔는데 첫날부터 주요 도로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특별 허가증이 없는 차량이 게임 레인에 진입하면 120파운드(약 21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시 당국은 시내 교통이 혼란에 빠지면 게임 레인을 해제할 수밖에 없다고 한발 물러선 상태. 이렇게 되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인사나 각급 귀빈을 태운 차량이 일정에 늦는 사태도 일어날 수 있다. 주경기장 근처에는 아예 모든 차량 접근이 불가능하다. 올림픽 티켓에는 대중교통 사용권이 따라 나와 관중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지만 지하철 관계자들은 그만한 인원을 감당해낼 수 있을지 자신 없어 하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이런 얘기가 개막 열흘을 앞두고 나오는 것은 조금 어처구니없다. 보안 문제도 연일 신문 지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민간 경비업체 G4S가 경비 임무를 감당할 인원을 확보하지 못해 정부 부처들 사이에서 ‘폭탄 돌리기’가 한창이다. 궁여지책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왔거나 파견을 준비하던 병사 3500명을 급하게 ‘돌려막기’하고 있다. 귀환 장병들이 가족과의 휴가 일정을 취소하고 결혼식을 미루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온다. 교대 병력을 기다리던 병사들이 귀환 날짜만 애타게 기다리는 것. 국방부는 여론의 뭇매에 결국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군인들의 불만을 누그러뜨리지 못하고 있다.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는 말, 국방장관만 모르는 것 같다. johankwon@gmail.com ●권석하씨는 영남대에서 무역학을 전공한 뒤 1980년대 초 무역상사 주재원으로 영국에 건너가 지금까지 머무르고 있다. IM 컨설팅 대표로 유럽 잡지를 포함한 도서, 미디어 저작권 중개는 물론 국가 공인 가이드로도 활동하고 있다.
  • [미주통신] 최초 ‘사이보그 교수’ 맥도날드서 공격당해

    [미주통신] 최초 ‘사이보그 교수’ 맥도날드서 공격당해

    아이 탭(Eye Tap)이라는 특수장치를 자신의 몸과 연결해 세계 최초의 사이보그(인조인간)라고 주장하는 교수가 파리에 있는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종업원들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미 언론들이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스티브 만은 자신이 제작한 아이 탭을 머리에 장착하고 자신이 최초의 사이보그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장치는 시야를 더욱 확대하고 관련 정보들을 전환하여 망막으로 바로 제공한다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1일 파리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이를 이상하게 여긴 종업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그의 블로그에서 주장했다. 스티브 교수에 따르면 종업원과 더불어 두세 사람이 특수 도구가 없이는 제거가 불가능한 그의 아이 탭을 강제로 벗기려고 하면서 자신과 가족을 매장에서 내쫓았다고 말했다. 스티브는 자신의 아이 탭이 세 명의 용의자의 모습을 저장했으며, 한 직원은 자신이 명찰을 바로 보자 바로 손으로 가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사고를 맥도날드 측과 논의하려고 했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스티브 교수는 1980년대부터 이러한 특수장치를 자신의 머리에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사건에 관하여 맥도날드 측은 17일 “철저하게 내부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세계서 가장 긴 ‘거시기’ 가진 남성 공항서…

    [미주통신] 세계서 가장 긴 ‘거시기’ 가진 남성 공항서…

    남성의 ‘거시기’(?)가 너무 긴 것도 죄일까? 너무 긴 ’남성’을 지녀 폭발물이나 마약 등을 숨긴 것으로 오해받은 남자가 공황에서 검문에 걸려 곤혹을 치렀다고 ‘허핑턴포스트’가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남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조나 팰콘(41)은 지난 9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보안 구역을 빠져나가려고 했으나 이내 검문에 걸리고 말았다. 아래가 너무 두툼해 공항 보안 관리자가 무언가를 숨긴 것으로 오인하고 정밀 수색을 실시한 것. 팰콘은 “당시 왼쪽으로 처져 있어 발기도 안 된 상태였다.”고 언론에 너스레를 떨었다. 팰콘의 ’남성’은 평상시에는 9인치(22.56cm)지만 발기를 하면 13.5인치(34.29cm)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정말 안에 아무것도 없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지만, 정밀 X-레이, 스캔 등을 하고 나서야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보안 관리자는 “당신, 무언가 자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고 팰콘은 전했다. 팰콘은 성인이 되기 시작했던 18세에 이미 ’남성’ 길이가 12인치(30.48cm)가 넘어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기네스북은 이러한 길이에 대한 기록은 다루지 않았지만, 그의 가족들은 1999년 비공식 기관들이 팰콘의 ‘남성’을 세계 최고로 인정한다고 했을 때 매우 기뻐했다고 팰콘은 말했다. 다니엘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메디컬 팁]

    표적항암제 ‘타시그나’ 건보 적용 한국노바티스는 국내에서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표적항암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최근 밝혔다. 급여가 적용되는 제품은 150㎎ 제형으로, 보험을 적용한 약값은 캡슐당 1만 9701원이다. 그러나 1일 복용량이 4캡슐이므로 하루 약값은 7만 8804원이고, 이 중 환자부담(5%)은 3940원이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는 “타시그나는 기존 글리벡보다 암유전자에 정확하게 작용해 더 빠른 반응률을 나타낸다.”면서 “보험급여가 적용됨으로써 환자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고 말했다. 16일부터 ‘인체병리 표본전시회’ 서울성모병원은 질병에 걸린 몸속 내부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인체병리 표본전시회’를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병원 4층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200여점의 장기들은 가톨릭대 부속병원에서 수술이나 부검 후 암 진단을 받고 폐기되는 장기들을 합성수지화해 특수 보존한 것들이다. 전시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2시이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단체관람은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02)2258-1589, pathmuseum@gmail.com 한미약품, 알바니아에 의약품 기증 한미약품이 최근 알바니아에 3억 3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했다. 의약품은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빈민가에서 무료진료 활동을 하는 심재두 원장을 통해 전달됐다. 기증한 의약품 중 주사용 항생제 ‘타짐주’와 고혈압치료제 ‘토르셈정’ 등은 현지 병원 등에 전달돼 빈민 진료에 쓰이게 된다. 심 원장은 “한미약품의 의약품 기증은 소리 없는 애국”이라고 말했다
  • [미주통신] ‘제2의 911’? 맨해튼 연기로 한때 화들짝

    [미주통신] ‘제2의 911’? 맨해튼 연기로 한때 화들짝

    미국 뉴욕 맨해튼 일대에 화재로 한때 연기가 자욱하게 깔려 911 악몽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화재는 14일(현지시각) 오후 4시경 맨해튼 다운타운 인근의 17번 항구에서 발생했으며 초기에 접근이 되지 않아 많은 연기를 내 뿜었다. 이곳은 유명 맨해튼 관광 코스로 인근에 관광객 등 5백여 명이 몰려 있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상점에서 일하는 에두아르도(23)는 “내가 뒤를 돌아보았을 때는 연기가 자욱하여 브루클린 다리도 보이지를 않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14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부두의 재질이 나무로 되어 있고 화재 발생 지역에 접근이 되지 않아 일부 부두목을 전기톱으로 자르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2시간 후에야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발생한 연기가 맨해튼 일대를 뒤덮으면서 미드 타운인 42번가 일대에서도 이 연기를 목격할 수 있었다고 시민들은 전했다. 일부 시민들은 이 연기로 뒤덮인 맨해튼 풍경을 촬영하여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리는 등 온 종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방당국 대변인은 이 화재가 “많은 사람들이 외부에 몰려 있었던 관계로 잘못하면 엄청난 재앙이 될 뻔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현재 담배꽁초에 의한 발화로 추정되고 있는 이 화재의 원인에 대해 관계 당국은 여러모로 조사하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물도 없이 1만 km 밀항한 새끼 고양이

    [미주통신] 물도 없이 1만 km 밀항한 새끼 고양이

    석 달밖에 되지 않은 고양이가 음식과 물도 공급되지 않는 컨테이너에 갇혀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 LA로 1만 Km가 넘는 태평양을 건너 본의 아니게 밀항(?)했으나 생존에 성공했다고 미 언론들이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11일 LA에 도착한 화물선에서 컨테이너를 전달받은 화주는 문을 여는 순간, 밝은 물체가 인기척에 놀라 반응했다고 밝혔다. 이 태평양을 건너온 화물선은 운항에만 21일이 걸렸으나 실제로 이 작은 고양이가 언제부터 이 컨테이너 안에 갇혀 있었는지는 미지수라고 화주는 말했다. 현재 동물 보호센터로 옮겨진 고양이는 중국 인사말인 니하오로 이름이 지어지는 등 화제를 몰고 오고 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마르시아 동물 보호국장은 “물과 음식도 없는 공간에서 그렇게 먼 거리를 이동하고도 생존해 있다는 것이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니하오는 나이가 너무 어려 좀 더 성장한 다음 백신 등을 접종한 후 새 주인을 찾게 될 것이라고 동물 보호센터 측은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뉴욕시민 부부생활도 왕성 조사 발표

    이른바 ‘잠들지 않는 도시’로 유명한 뉴욕의 시민들이 왕성하게 성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언론들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유명 콘돔회사인 트로잔에 의해 시행된 이번 조사는 미국의 유명 도시에 사는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뉴욕시민들은 일 년 동안의 성생활 횟수가 주에 3∼4회 정도인 156회를 기록, 평균의 5배를 초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8세 이상의 성년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성생활 만족도는 3분의 2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하였으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더욱 노력이 필요해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1년에 조사된 76%의 만족도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는 것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마이애미가 일 년에 177회 이상의 성생활을 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73%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1위를 자치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뉴욕시민의 78%가 성생활 시 성기구 등의 사용에 개방적이라고 밝혔으며 미국 전체 성인들은 일생 동안 평균 25명의 성생활 파트너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아내 10년간 수갑채워 노예로 부린 남편 체포

    [미주통신] 아내 10년간 수갑채워 노예로 부린 남편 체포

    무려 10년간이나 자신의 아내를 노예처럼 학대한 남성이 체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피터 리존(37)은 아내 스테파니(43)를 수갑이나 다리에 자물쇠 등을 채워 10년간이나 학대한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현재 가슴의 화상 자국은 물론 심한 타박상 흉터 등 45군데의 상처에 대해 사진 촬영을 하였다고 밝혔다. 리존은 스테파니가 만삭의 몸이었을 때도 복부를 때려 유산시킨 바 있으며, 죽은 아이는 뒤뜰에 묻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물리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리존이 방에 들어갈 때는 노예라고 지칭하면서 무릎을 꿇게 하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폭력이 10년간 행해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새로 태어난 한 살이 된 아이도 전혀 의료상의 치료나 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스테파니는 지난 2일 집에서 80Km 떨어진 곳에 있는 농기구 대여점에 남편이 잠시 들어간 사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리존이 체포된 후 리존의 변호사는 “해당 사실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조작에 불과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존은 현재 3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로 유치장에 수감 중이며 13일 이러한 범죄에 관한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길이 8m 나무 차 관통 기적생존

    승용차를 몰던 한 운전자가 길이 8m가 넘는 나무를 가득 적재한 트레일러와 충돌해 나무들이 차를 뚫고 나왔으나 기적적으로 생존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미 언론들이 전했다. 사고는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의 데밍 지역 교차로에서 일어났는데 일단의 나무를 가득 실은 트레일러가 정지하자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뒤에 따르던 승용차가 이 트레일러를 정면으로 충돌했다.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길이 8m가 넘는 이 나무 덩어리들은 이 승용차 앞유리창을 뚫고 통과하여 뒤쪽 유리창까지 박살을 내면서 차를 관통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승용차를 몰았던 현재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6세의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처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면서 “이 여성운전자는 기적적으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일러를 운전한 운전자는 “단지 시속 40km로 천천히 차를 몰고 가다 정지했을 뿐인데 왜 이 여성운전자가 추돌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여성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TV쇼에 모욕느낀 엄마 분신자살

    [미주통신] TV쇼에 모욕느낀 엄마 분신자살

    자신의 실수로 3주 된 아기가 숨진 데 대해 이를 비난하는 TV쇼를 본 엄마가 분신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토니 메드라노(29세)로 알려진 이 엄마는 작년 11월 보드카에 만취한 채 3주 된 자신의 아기와 함께 소파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그러나 다음 날 깨어보니 아기가 질식사한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문제는 유명한 낸시 그레이스가 진행하는 TV 토크쇼에서 이 엄마를 ‘보드카 맘’이라고 빗대면서 왜 살인 혐의를 적용하지 않느냐고 비난했다. 진행자는 보드카를 컵에 따르면서 “엄마가 폭음하여 아기를 죽인 것이 맞지요?”라며 독한 멘트를 날려 버렸다. 이에 모욕을 느낀 메드라노는 지난 2일 자신의 어머니 집 뒤뜰에서 분신자살한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개인적인 일로 낙심해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하자 메드라노의 어머니는 “딸이 그 토크쇼를 본 후 매우 낙심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남편 또한 “정말 잔인한 짓이다. 성인들도 사이버 왕따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분개했다. 그런데 그레이스가 진행하는 이 쇼를 보고 수치심을 느껴 자살한 사람이 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06년에도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메린다 듀켓(21)은 자신의 실종된 두살배기 아들에 대해 그레이스가 “보다 많은 정보를 내놓지 않았다.”라고 비난하자 그만 권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밝혀져 이 토크쇼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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