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MAI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OPI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NC AI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EG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70
  • 바다에서 구조된 개, 사연 알고보니 ‘슬픈 감동’

    한편의 감동적이고 슬픈 영화 같은 개의 사연이 미국 ABC뉴스에 보도돼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사연은 지난 7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려진 한편의 동영상에서 부터 시작된다.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1.6km 떨어진 바다에서 카누를 타고 낚시를 하던 로리 오코너는 개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 먼 바다까지 수영을 하고 있는 개가 너무 이상했던 오코너는 개를 카누에 올려놓았다. 개는 몹시 떨고 있었고 심한 부상을 입고 있었다. 주인을 찾기 위해 해변으로 돌아온 오코너. 개는 마치 무엇인가 심하게 겁에 질린 듯 했고, 육지에 발을 디디기를 거부했다가, 카누에서 내린 후에도 몸을 떨고 제대로 걷지를 못했다. 오코너는 해변에서 주인을 찾지 못하자 결국 여동생에게 연락해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치료 하도록 했다. 그날 오코너는 문제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그리고 동물병원에서는 개에 심어진 마이크로 칩을 확인하여 주인에게 연락을 했다. 개의 이름은 바니. 놀랍고 안타깝게도 바니의 주인 도나 첸(53)은 그날 바니와 해변도로에서 조깅을 하다 음주 운전자의 과속차량에 치어 그만 사망했다. 당시 주인의 사망모습을 본 바니는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무작정 달리다가 바다로 뛰어들었던 것. 바니를 돌려받은 첸의 남편 웰링턴 첸과 세 명의 자녀는 아내와 엄마를 잃은 슬픔 가운데에서도 바니의 귀환이 너무 기쁘다. 웰링턴 첸은 “바니의 귀환은 기적적인 일” 이라며 “바니를 구해준 그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는 말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엽기적인 그녀’ 드라마로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홍보사 와이트리미디어는 11일 ‘엽기적인 그녀’의 제작사 신씨네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제작사 래몽래인이 손잡고 ‘엽기적인 그녀’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새달 1일부터 3월 30일까지 드라마 극본을 공모한다. 응모자격 제한은 없으며 16부작 미니시리즈의 시놉시스와 대본 2회분을 제출하면 된다. 내용은 제한이 없으나 반드시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모티프로 해야 한다. 접수는 이메일(raemongraein@ hanmail.net)과 우편으로 가능하다. 당선작에는 상금 1000만원을 준다.
  • “거실에 1.7m 악어가 있어요!” 화들짝

    이른 아침 거실에서 1.7m 크기의 악어와 대면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호주 뉴스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호주 북부 다윈에 살고 있는 믹코 슬비노브스카(42)와 아내 조 도드(42)는 7일 아침 5시30분경(현지시간) 깜짝 놀랄 일을 당했다. 아직 이른 아침 침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아내 도드는 애완견의 짓는 소리에 잠을 깼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거실로 나온 도드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침실 문에서 3m 떨어진 거실에 1.7m 크기의 바다악어 한마리가 그녀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녀는 남편을 깨웠고, 슬비노브스카도 바지를 걸친 후 손에 집히는 대로 무기 될 만한 것을 집어 들었다. 그가 들고 나온 무기는 침대 맡에 있던 기타. 그는 기타를 들고 조심스럽게 거실을 지나 악어 관리대에 전화를 했다. 연락을 받은 악어 전문가 대니 베스트가 도착했고, 익숙한 솜씨로 악어를 제압했다. 악어는 인근 악어 농장에서 탈출한 놈으로 밝혀졌다. 인근농장에서는 지난 5년간 15마리의 악어가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도드는 “거실에 있는 악어를 발견한 순간 너무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고 당시 심정을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야생 표범 인도 도심서 3명 공격 ‘아찔’

    야생 표범 인도 도심서 3명 공격 ‘아찔’

    인도의 한 도심에 야생 표범이 나타나 시민 3명을 공격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 데일리 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7일(현지시간) 인도 아삼 주(州) 서부 가우하티(Guwahati)의 도심에 야생 표범이 나타났다. 표범은 적어도 3명의 시민을 공격했다. 한 사람은 표범의 날카로운 발톱공격으로 머리가죽이 벗겨지는 참변을 당했다. 이 남성은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피로 범벅이 된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민들은 야생동물 구조대가 오기 전에 표범을 집안에 가두는데 성공했다. 야생동물 구조대는 집안에 갇힌 표범을 마취 총으로 생포해 아삼 주 동물원으로 이송했다. 목격자인 니푸 다스는 “우리 모두 집안에 있는 표범을 발견하고는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산림청 직원에 의하면 “표범은 8-10살 정도의 수놈으로 가우하티 주변 정글지역에서 먹이를 찾아 시내까지 들어 온 듯하다.”고 말했다. 백만 명의 주민이 사는 가우하티 시가 주택지역의 확장으로 인근 정글지역을 개간하면서, 서식지와 먹이가 부족해진 야생동물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뉴욕 데일리 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공포의 번지점프’ 111m 점프중 줄이 ‘뚝’

    ‘공포의 번지점프’ 111m 점프중 줄이 ‘뚝’

    111m 높이의 번지점프 중 줄이 끊어지는 아찔한 사고 발생했다. 더군다나 다리 아래는 악어가 득실대는 잠베지 강(江). 호주 채널9 뉴스 보도에 의하면 이 사고는 새해 전날인 12월 31일 아프리카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경계를 흐르는 빅토리아 폭포에서 발생했다. 호주인 여행객 에린 랭워시(22)는 111m 높이의 번지 점프대에서 뛰어내렸다. 순간 번지점프의 줄이 끊어지면서 랭워시는 강아래로 곤두박질 했다. 다행히 목숨을 잃지 않은 랭워시는 발이 묶인 채 짐바브웨 쪽 강어귀로 수영을 해 나가는 초인적인 정신력을 발휘했다. 랭워시는 당시 상황을 전하며 “줄이 바닥의 바위같은 것에 걸려 물밖으로 나오지 못할 때는 굉장히 무서웠다.”고 말했다. 랭워시는 강어귀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녀는 심한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병원으로 옮겨져 1주일 동안 치료 받았다. 보도에 의하면 랭워시는 번지 낙하 후 수면 위 20m 정도에 도달했을때 줄이 끊어져 강물과의 충격이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잠비아 관광부 장관인 기븐 루빈다는 “이 곳은 지난 10년 동안 한해 5만여 명이 번지점프를 한 곳” 이라며 “이번 사고는 50만 분의 1의 사고로 이곳 번지점프는 안전하다.”고 말했다. 잠비아 경찰과 관광부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사진=채널9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지붕위에 차가 주차해 있어요!” 황당사고

    “지붕위에 차가 주차해 있어요!” 황당사고

    훔친 차를 타고 도주하던 절도범이 일반 주택의 지붕위에 차를 주차(?)해 놓고 도망가는 황당한 사고가 미국에서 발생했다. 미국 ABC 뉴스에 의하면 5일 새벽 1시 30분경(현지 시간) 캘리포니아 주 프레즈노의 한 가정집 지붕에서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란 가족들이 집밖으로 나와 보니 차한대가 연기를 내며 지붕위에 올려져 있었다. 이 집의 꼬마 랄프는 부모에게 “지붕위에 차가 있어요!”라고 놀라 소리쳤고, 이웃 주민인 재닐 릭스는 “집이 흔들리고 해서 지진이 난 줄 알았다.”고 말했다. 경찰의 보고에 의하면 훔친 차를 타고 도주한 범인은 벤자민 터커(25). 경찰은 터커가 차를 훔쳐 안개가 낀 도로를 빠른 속도로 도주하다 차도와 인도의 경계인 턱과 정원의 돌을 치고 6m을 날아 ‘기적적’으로 지붕위에 ‘안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터거는 전여자친구의 집에서 체포됐고, 사고 후 지붕에서 뛰어 내리다 다리가 부러져 일단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터커는 이전에 이미 뺑소니와 경찰업무방해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이번사고 당시 음주나 마약사용 여부도 조사 중이다. 프레즈노 경찰서의 앤소니 마티네즈는 “처음에는 농담으로 산타가 차를 타고 가다 놓고 간 것이라 했다.” 며 “경찰직 22년 동안 이런 황당한 사고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사진=ABC 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중국인 VS 흑인 식당서 난투극 ‘아수라장’

    중국인 VS 흑인 식당서 난투극 ‘아수라장’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중국인 식장에서 중국인들과 흑인들이 난투극을 벌이는 동영상이 해외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보도에 의하면 문제의 동영상은 새해 전날인 12월 31일 캐나다 몬트리올 시내에 위치한 뉴 다이너스티라는 중국인 식당에서 휴대전화로 촬영됐다. 난투극은 다수의 중국인들이 의자로 흑인들을 내려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의자와 식탁이 넘어지고 식기가 날아다니며 몸싸움과 욕설이 난무했다. 심지어 한 여성은 의자를 던지고 탁자를 뒤엎기도 했다. 중국인들이 빠져 나가면서 흑인들이 다시 식기를 던져 유리문이 박살나고 종업원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보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난투극을 벌이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흑인 두 명을 조사했으나 중국인들은 이미 모두 도주한 상태. 아직 정확한 난투극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식당 주인이 처벌을 요구하지 않아 경찰은 두 흑인을 체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식당주인은 “식당의 기물과 카펫에 심각한 손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동영상을 촬영한 숀 턴블은 “내 인생에 이런 난투극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세계 최초 ‘혼혈 상어’ 무더기로 발견

    호주 동부 해안에서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혼혈) 상어가 무더기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주 뉴스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퀸즐랜드 대학교 연구팀이 호주 퀸즐랜드 주(州)에서 뉴사우스웨일즈 주(州)에 이르는 2000km를 조사한 결과 57마리의 혼혈 상어를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혼혈 상어는 흑기흉상어 종(種)인 코먼 블랙팁 상어와 오스트레일리언 블랙팁 상어의 혼혈종이다. 두 상어는 친척관계에 있지만 교잡이 불가능 하거나 자손이 생겨도 생식능력이 없는 것이 보통이다. 과학자들은 이번에 발견된 혼혈 상어가 지구온난화의 적응을 위한 자연의 선택으로 보고 있다. 몸집이 작은 오스트레일리언 블랙팁 상어는 호주 북부의 열대성 대양에서, 몸집이 큰 코먼 블랙팁 상어는 온화한 남동부 해안에서 거주하나 지구 온도의 변화로 온도가 높아진 해양에서 적응 할 수 있는 새로운 혼혈종이 태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혼혈 상어는 본래의 상어들보다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퀸즐랜드 농림 및 수산자원부의 제니퍼 오븐던은 “야생상태에서 생식능력이 있는 다수의 혼혈 상어 발견은 전례가 없는 경우”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어른들을 위한 동물원 이야기] (35)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동물들…

    [어른들을 위한 동물원 이야기] (35)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동물들…

    죽음에도 색깔이 있을까. 억지 같지만 무수한 죽음을 지켜봐 온 나로서는 분명한 색깔을 느끼기도 하고, 예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삶에서 죽음으로 넘어가면서 신체 내부에도 많은 변화들이 일어난다. 그것을 지켜보는 내 마음속에도 체념 같은 공허한 감정들이 물밀 듯 다가온다. 이렇게 하나하나의 죽음을 마주하다 보면 역설적으로 죽음을 통해서 분명한 삶의 빛깔을 알게 된다. 죽음에 비해 삶의 빛깔은 그야말로 휘황찬란한 무지갯빛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식물원에 갑자기 새가 떨어져 있다기에 가 보니 부화된 지 채 1주일도 안 됐을 성싶은 작은 새 두 마리가 땅바닥에서 버둥거리고 있었다. 차라리 안 봤으면 모를까, 보고는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다. 새 두 마리를 소중히 안고 내려왔다. 이런 어린 생명들을 대하면 부담감이 더 커진다. 구조된 것들 중에서 살아나는 것이 극히 드물어 또 하나의 죽음을 예감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굉장히 두려운 일이다. 다행히 이 새는 먹을 것을 달라고 입을 쫙쫙 벌리는 폼이 삶의 의지가 강한 것 같았다(보통은 두려움 때문에 이런 최소한의 동작조차 못한다). ‘그래 한 번 해 보자!’ 그 순간부터 열심히 벌레를 잡아 먹이기 시작했다. 책에서 본 것처럼 이 새도 먹을 것이 어느 정도 위장에 차자 갑자기 뒤를 돌아 하얀 똥을 쭉 내밀었다. 처음에는 입에서 뭔가 튀어나온 줄 알고 놀랐는데 금세 내가 닦아 주어야 할(어미는 다 먹는다)똥이란 걸 알았다. 그렇게 열심히 먹이면서 사흘째 되는 아침, 출근해서 상자를 열어 보니 그 새가 차갑게 죽어 있었다. 온 몸이 회색빛으로 윤기를 잃은 상태였다. ‘모모’란 동화책에서 사람들의 시간을 훔쳐가는 시간도둑들이 회색빛이듯 주검 역시 회색 톤이 강하다. 또 이렇게 하나의 죽음과 마주설 수밖에 없었다. 죽음을 직면할 땐 직업 탓인지 나도 모르게 더 담담해지게 된다. 누가 나처럼 부담을 가질까 봐 얼른 내 손으로 모든 걸 처리하려고 한층 더 덤비게 된다. 매장을 하든지 화장을 하든지 어떻게든 안 보이게 하고서야 비로소 마음이 안정된다. 남들은 그런 나를 참 무정하고 침착하다고 하지만, 그 순간 내 낯빛도 그 죽음의 빛깔에 전염된 듯 하얗게 질려 있음을 감지하는 이는 드물다. 이런저런 수많은 죽음과 맞닥뜨릴수록 더욱더 깊어지는 건 생명 그 자체에 대한 사랑이다. 보통 사람들은 삶에서 무언가 의미를 찾으려고 매일 낑낑대다가 가끔 아무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면 생을 포기해 버리기도 한다. 그렇지만 원초적인 삶에 집착하는 동물들을 지켜보며, 또 이런 죽음의 허무함을 늘 대하며 난 지극히 단순해져 버렸다. 삶이란 그저 이 빛나는 생명의 빛깔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소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최종욱 광주우치동물원 수의사 lovnat@hanmail.net
  • 트랜스젠더 등장하는 ‘탐폰’ 광고 논란

    트랜스젠더 등장하는 ‘탐폰’ 광고 논란

    호주에서 트랜스젠더가 등장하는 탐폰광고가 방송되면서 성차별과 광고 콘셉트에 대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최근 호주 공중파에 방송되고 있는 이 광고는 나이트 클럽의 화장실에 나란히 선 트랜스젠더와 금발여성이 화장을 고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마스카라와 립글로스를 바르는 두 여성은 은근히 경쟁심을 발휘한다. 가슴 매무새를 하는 트랜스젠더에게 눌리는 금발여성이 꺼내든 비장의 무기는 바로 탐폰. 탐폰을 본 트랜스젠더 여성은 ‘열폭’을 하며 화장실을 나가고 이어지는 광고 카피 ‘진정한 여성만을 위한 리브라’라는 문구가 흐른다. 이 광고가 방송되자 트랜스젠더를 비하하는 성차별 광고라는 비난이 일었다. 또한 일반 여성들까지 이 광고 콘셉트에 대한 비난에 가세했다. 광고 홈페이지에는 “그럼 생리를 하지 않은 여성이나 폐경기에 이른 여성은 더 이상 여성이 아니란 말인가?”, “언제부터 생리가 여성성을 상징했는가?”란 비난의 글들이 올라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성 시청자들은 “단순히 재미를 주는 광고로 논쟁이 너무 지나치다.” 며 광고를 옹호하고 나섰다. 이에 여성들은 “아마 이 광고는 생리를 하지 않는 사람이거나 탐폰을 사용하지 않는 남성의 아이디어 일 것”이라고 반격했다. 리브라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인 SCA는 논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사진=광고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해변을 덮은 20톤 물고기 떼죽음, 원인은?

    20톤이 넘는 죽은 물고기들이 노르웨이의 한 해변을 뒤덮는 이변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이 이변은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노르웨이 북부 노드레이사에 위치한 크바에네스 해변에서 발생했다. 애완견 몰리와 해변을 산책하던 얀-페르 요하르겐(44)이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물고기가 썩는 심한 악취였다. 이어 눈앞에 펼쳐진 전경은 요하르겐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해변 전체가 20톤이 넘는 물고기 사체로 뒤덮인 것. 전문가들의 이론은 두 가지. 하나는 검정대구 같은 포식자를 피하다가 밀물에 휩쓸려 해안으로 밀려 왔다가 갇힌 상태에서 산소부족으로 떼죽음을 맞이했다는 것. 두 번째 이론은 최근 폭풍의 영향으로 해안가로 휩쓸려 왔다가 강에서 흘러내린 담수의 영향으로 떼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 연구소의 젠스 크리스티안 홀스트는 “여러 가지 요인이 동시에 발생했을 수도 있다.”며 “질병에 의한 죽음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언론은 이번 노르웨이 물고기 떼죽음이 지난해부터 발생한 일련의 동물 떼죽음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도 새들의 떼죽음에 이어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해 2012년 종말론을 부채질하기도 했다. 한편, 1일 새벽 4시경 미국 아칸소 주에서 발생한 새들의 떼죽음은 새해맞이 폭죽의 영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美 5천마리 새 떼죽음, 2012년 종말 징조?

    美 5천마리 새 떼죽음, 2012년 종말 징조?

    2012년 새해 첫날부터 다시 새들의 떼죽음이 시작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12년 종말의 해를 맞이하는 첫 징조가 아니냐’는 보도를 했다 미국 ABC뉴스 보도에 의하면 2012년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4시경(현지시간)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아칸소(Arkansas)주(州) 비브(Beebe)시에서 찌르레깃과 검은새(Black bird) 5천 마리가 하늘에서 떨어져 죽는 이변이 다시 발생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날 새벽부터 하늘에서 수천마리의 새들이 지상으로 떨어져 지붕부터 해서 도로에 나뒹굴었다. 아칸소에서는 지난해에도 수천마리의 새가 떨어져 죽어 도대체 왜 아칸소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의문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새들의 떼죽음은 새해맞이 불꽃놀이에 놀란 새들이 방향감각을 잃으면서 지상으로 곤두박질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게 대두됐다. 번개나 천둥에 놀란 새들이 사망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1일 새벽 당시 특이한 기상이변은 없었다. 더욱이 작년 새들의 떼죽음으로 아칸소 경찰이 올해는 불꽃놀이를 금지했다. 현재, 수거된 새들은 실험실로 보내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진=ABC 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어른들을 위한 동물원 이야기] (34) 생기 발랄한 동물들

    [어른들을 위한 동물원 이야기] (34) 생기 발랄한 동물들

    수타조는 평소에는 전혀 티가 안 나다가 봄철 교미시에만 잠깐, 어른 주먹만 한 음경이 밖으로 요술처럼 튀어나왔다 들어간다. 워낙 찰나의 일이어서 동물원 직원 중에도 그걸 본 행운아는 몇명 안 된다. 최근 과학기사에서 타조와 에뮤, 오리 같은 몇몇 조류의 발기현상은 포유류처럼 해면체에 피가 몰려서가 아니라 임파액이 몰려서 그런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동물 수컷의 성기와 관련된 주제는 워낙 민감해서 글쓰기를 애써 피해 왔다. 그러나 각종 모임에서 단골로 화제에 오르는 것이 동물의 성기라는 점도 부인하기 어렵다. “세상에서 가장 큰 ‘물건’을 가진 동물이 뭔지 알아?” “혹시 말 아니야?” 관람객들 뒤를 지나다 보면 가끔 듣게 되는 얘기다. 하지만 몇년 전 우리 동물원에 코끼리가 들어 온 이후로는 사정이 달라졌다. “저거 혹시 코끼리의 그것 아니야?” “에이, 그럴 리가. 세상에 저렇게 큰 게 어디 있어?” 그렇다! 실제로 수코끼리의 성기는 지상의 모든 육·초식 동물 중에 가장 크다. 그것을 다섯 번째 다리를 뜻하는 ‘제5지(肢)’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크게 부풀어 오르면 코끼리의 다리 크기와 맞먹는다. 그러나 코끼리의 성기는 오줌 눌 때 잠깐 비추고 더울 때 잠시 늘어졌다가 일순간 사라지고 평소에는 안으로 감추어져 있다. 코끼리와 말은 사람처럼 겉 피부까지 함께 부풀어 오르는 대표적인 동물이다. ●대부분 육·초식동물은 곧바로 사라져 수코끼리의 성기는 크기도 놀랍지만 신기하게도 사람 손처럼 자기조절 능력까지 있다. 교미의 상대가 큰 만큼 이런 능력을 갖고 있지 않으면 제대로 ‘과녁’을 맞히기가 힘들어진다. 말의 성기는 성나면 나팔처럼 양쪽으로 돌기가 벌어진다. 이는 교미자극을 최대화하고 흥분했을 때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흔히 동네 개들이 교미 후 둘이 붙어 다니는 꼴을 보곤 한다. 자기들도 창피해서 그걸 벗어나려 하지만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수캐의 물건 한가운데 ‘귀두구’라는 혹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이다. 1시간 정도가 지나야 이 귀두구가 풀려 빠져나온다. 왜 개들에게만 이런 부끄러운 물건을 주었을까. 추측건대 무리 생활을 하는 녀석들에게 내 짝이란 걸 동네방네 선전하려는 목적이 있었을 것이다. 기린을 포함한 대부분의 육·초식 동물은 발기하면 피부 속에서 뾰족하고 미끄러운 분홍 살덩어리가 총알처럼 튀어 나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고 곧바로 사라져 버린다. ●낙타·사자 등은 생식기가 뒤편에 있어 낙타, 사자, 호랑이, 토끼 등은 수컷이라도 뒷다리를 벌리고 암컷처럼 오줌을 눈다. 배뇨구가 뒤로 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교미 시에는 아주 불편한 자세로 거의 엉덩이에 엉덩이를 맞대야 한다. 그러니 다리와 허리의 유연성이 요구된다. 식욕과 더불어 성욕은 동물을 동물답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아닐까 싶다. 최종욱 광주우치동물원 수의사 lovnat@hanmail.net
  • 물구나무서기로 층계 내려가는 강아지

    물구나무서기로 층계 내려가는 강아지

    물구나무서기로 계단을 내려가는 강아지 동영상이 해외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이 동영상 속의 강아지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는 강아지로 알려졌다. 강아지의 재능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지난 크리스마스. 주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 강아지에게 산타클로스 바지를 입히는 중이었다. 산타 바지를 제대로 입히려는 찰라 아래층에서 사람이 나타났고 강아지는 아래층 층계로 내려갔다. 주인을 놀라게 한 것은 이 강아지가 네발이 아닌 앞 두발로 물구나무를 서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것. 이 강아지는 물구나무서기나 이런 종류의 훈련을 받은 적이 전혀 없다. 강아지 주인은 “산타 바지를 입고 집안을 돌아 다닐 때는 보통 네발로 다니는데, 층계를 내려갈 때는 물구나무서기로 내려간다.” 며 “강아지의 놀라운 재능이 신기할 따름” 이라고 말했다. 강아지 주인은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강아지에게 바지를 입혔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은 수십만의 조회수를 훌쩍 넘기며 “귀엽다!” , “신기하다.”는 수백 개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친구 밀어 떨어뜨리는 고양이 포착 ‘웃기네’

    친구 밀어 떨어뜨리는 고양이 포착 ‘웃기네’

    다락방 층계에서 친구를 밀어 떨어뜨리는 고양이 동영상이 해외언론에 보도돼 웃음을 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떨어지는 갈색 고양이는 6달 된 벨라, 우측에서 벨라를 밀어내는 고양이는 18개월 된 킴바라는 고양이다. 벨라가 다락방 층계 아래로 내려가려고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있다. 다락방 층계는 5-6m 정도의 높이. 벨라의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고 있던 킴바의 장난기가 발동된 것은 바로 이 순간. 킴바는 왼쪽 앞발로 층계에서 조심스럽게 내려가는 벨라의 등을 떠밀었다. 기겁을 한 벨라는 그만 아래로 그대로 떨어졌고, ‘우당탕’ 하는 동영상의 음향효과 덕분에 그 상황이 더욱 재미있다. 동영상은 호주 시드니에서 촬영돼 지난 18일 유튜브에 올려진 것으로, 고양이의 주인은 “떨어진 벨라는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다.” 고 알렸다. 해당 동영상은 조회수 1백만을 훌쩍 넘기며 “귀엽다.”, “고양이가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는 수백 개의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술취한 여성 기차 밑으로 굴러떨어져 ‘아찔’

    술취한 여성 기차 밑으로 굴러떨어져 ‘아찔’

    술에 취한 한 여성이 막 출발하는 기차 밑으로 굴러 떨어지는 아찔한 CCTV 동영상이 영국 교통 경찰(BTP)에 의해 21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보도에 의하면 이 사고는 영국 사우스 요크셔 주(州) 반즐리 역에서 발생했다. 기차에서 내린 이 여성은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파티에서 막 떠난 듯 심하게 술에 취한 모습이었다. 여성은 위태롭게 발걸음을 옮기다가 그만 쓰러지면서 막 출발 하려는 기차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기차에 알리고 순식간에 모여들어 그녀를 기차 밑에서 끄집어냈다. 만약 시민들이 없었다면 인명을 잃을 아찔한 순간이었다. 그녀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약간의 상처만 입은 상태였다. 역무원들의 신속한 정리로 기차는 20분 가량 지연됐다. 영국 교통 경찰의 그래암 브리지는 “당시 이 여성은 다행히 시민들의 도움으로 약간의 상처만 입었지만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아찔한 사고였다.”고 말했다. 영국 교통 경찰은 “성탄절 연휴를 맞아 지나친 음주로 인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이 동영상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CCTV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네덜란드 TV, 식인 모습 방송 ‘충격’

    네덜란드 TV, 식인 모습 방송 ‘충격’

    네덜란드의 한 예능 프로그램이 식인하는 모습을 방송할 예정이어서 충격과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식인 모습을 담은 방송은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다. 네덜란드 BNN에서 방송되는 ‘프로에프코니즈넨’은 ‘기니 피그’(임상실험 용으로 사용하는 돼지 모양의 쥐)란 의미로 엽기적이거나 바보 같은 질문을 던지고 거기에 맞는 해답을 담아내는 일종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두 사회자인 데니스 스톰과 발레리오 제노는 의사의 집도로 적은 양의 살을 자신의 몸에서 제공했다. 스톰은 자신의 엉덩이에서 살을 베어냈고, 제노는 자신의 복부에서 살을 도려냈다. 도려낸 살은 전문요리사가 간을 하지 않고 살짝 구어서 식탁에 차려 냈다. 두 사회자는 식탁에 마주 앉아 상대방의 신체 일부분을 요리한 음식을 먹었다. 스톰은 “친구의 눈을 마주보며 그의 뱃살을 씹어 먹는 것은 굉장히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며 “그 부분은 몇cm의 작은 부분이었고 후회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사회자들은 자신이 지원해 제공한 서로의 신체 일부분을 먹는 것은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변호사는 사회자나 의사가 법률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될 거라고 경고했다. 문제의 방송은 21일 저녁 9시 40분(현지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풋볼 경기 감독 인터뷰 중 골프 카트와 ‘꽈당’

    풋볼 경기 감독 인터뷰 중 골프 카트와 ‘꽈당’

    생방송 중 느닷없이 나타난 골프 카트가 우승소감 인터뷰를 하고 있는 풋볼 감독과 스태프를 깔아 뭉기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미국 ABC 뉴스 보도에 의하면 사고는 17일 저녁(현지시간) 텍사스 주(州) 북부 도시 알링턴에 위치한 카우보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고등학교 챔피언십 풋볼게임 결승전에서 일어났다. 시볼로 스틸 팀에 34-12로 승리한 스프링 디캔니 팀 감독인 윌리 아멘도라는 여러 스태프와 구경꾼에 둘러싸여 인터뷰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운전사가 없는 골프 카트차가 달려와 감독과 사람들을 밀어 버렸다. 카트의 접근을 전혀 몰랐던 사람들이 카트와의 충돌로 쓰러졌다. 특히 감독 아멘도라는 승객좌석으로 넘어지면서 카트와 함께 몇m를 주행했다. 아멘도라는 카트의 핸들을 조정하며 멈추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그만 운동장으로 굴러 떨어졌다. 이때 다른 경기장 직원 한명이 신속하게 카트로 올라타 시동을 끄면서 사고가 종결됐다. 이 사고로 한명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실려 갔고, 7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당시 경기장 직원은 골프 카트를 이용해 운동장 사이드 라인 표시를 위해 설치한 부표들을 수거하는 중이었다. 골프 카트는 서쪽 결승전 코너에 주차 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움직이며 82m를 커브를 틀며 주행을 하다 사람들과 충돌했다. 당시 상황을 중계하던 캐스터 크레이크 웨이는 “이제까지 경기장에서 본 가장 이상한 일”이라고 말했다. 카우보이 스타디움 대변인 브레트 다니엘스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 이라고 발표했다. 사진=ABC 뉴스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공부하지마!” 아내의 다섯 손가락을 자른 남편

    “공부하지마!” 아내의 다섯 손가락을 자른 남편

    대학 공부를 하겠다는 아내에게 불만을 가진 방글라데시의 한 남편이 아내의 오른쪽 다섯 손가락 모두를 절단하는 경악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방글라데시 매체 더 데일리 스타 보도에 의하면 2008년에 결혼한 라피쿨 이슬람(30)은 최근 아내 하와 아크타르(21)가 자신의 허락 없이 대학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에 대해 심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아랍에미리트 연합에서 파견 노동자일을 하는 이슬람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아내에게 전화를 해 “누이의 집으로 선물을 보냈으니 거기서 만나자.”고 말했다. 4일 오전 8시경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 있는 누이 집에서 아내를 만난 이슬람은 아내에게 “깜짝 선물이 있다.”며 아내의 눈을 스카프로 가렸다. 그리고는 갑자기 아내의 입을 테이프로 붙이고, 손을 묶고는 오른쪽 손을 탁자위에 올려놓았다. 이어 “너의 공부를 끝내 주겠어.” 라고 말을 한 후 오른쪽 다섯 손가락을 모두 잘라냈다. 비명을 듣고 방으로 들어온 그의 누이와 그녀의 남편은 사전에 공모를 한 듯 병원에 데리고 갈 생각도 없이 그저 바닥의 피를 닦기만 했다. 이슬람은 잘려진 손가락을 다시 붙일 수 없도록 쓰레기통에 버렸다. 아크타르의 고통 호소에 결국 사건 발생 3시간 만인 11시경 병원으로 데려가던 그들은 심지어 “이 일을 발설하면 차에서 던져 버리겠다.”고 협박했다. 진단 후 절단된 손가락을 찾아오라는 의사의 종용에 쓰레기통에서 4개의 손가락만을 찾아왔지만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나 접합수술이 불가능 했다. 남편을 체포한 방글라데시 경찰은 “8년의 기본 과정만을 마친 남편이 아내가 대학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에 대해 질투를 느껴 자행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남편의 재판정 앞에는 연일 수백 명의 인권운동가들이 모여 그의 종신형을 주장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현재 부모 집에 머물고 있는 아크타르는 “비록 오른쪽 손가락이 없지만 왼손으로 쓰는 연습을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공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이슬람 문화권에서 여성의 고학력에 불만을 가진 남편들의 엽기적인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다카 대학교에 조교수로 일하는 아내의 한 눈을 파낸 실업자 남편이 검거돼 충격을 던졌다. 사진=The Daily Star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식빵 집어가는 도둑 다람쥐 ‘딱 걸렸어’

    식빵을 통째로 집어가다 들킨 도둑 다람쥐의 귀여운 사진이 해외언론에 보도돼 웃음을 주고 있다. 사진을 보도한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범죄현장에서 딱 걸린 욕심 많은 다람쥐’ 라는 재미있는 설명을 첨부했다. 사진 속 다람쥐는 자기 몸만한 식빵을 들고 서있는 모습인데, 마치 도둑 현장을 들켜서 훔친 물건을 들고 얼어붙어 버린 모습을 연상케 해 웃음을 준다. 영국 햄브셔 주 포딩브리지에 사는 다이빙 강사 호크스(43)는 최근 다람쥐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정원에 새들에게 모이를 주는 선반대가 있는데 새들을 위해 모이를 놓으면 새들이 와서 먹기 전에 이 다람쥐가 먼저 다 먹어 치우는 것. 고민을 하는 호크스에게 집배원이 “나무에 식빵을 놓아두면 다람쥐가 식빵을 먹는 대신 새들의 모이를 건들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줬다. 새들의 모이를 놓고 나무 가지 위에 식빵을 놓아 둔 호크스. 혹시나 하고 정원에 가보니 놀랍게도 다람쥐가 식빵을 통째로 들고 가는 중이었다. 호크스가 급하게 카메라를 가져와 보니 그 와중에 식탐을 이기지 못한 다람쥐는 식빵의 중간을 먹어 치운 상태였다. 호크스는 “식빵을 통째로 들고 갈 줄은 몰랐다.” 며 “다음에는 식빵에 잼이라도 발라 줄 예정” 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