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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즈노클래식] 김영 ‘한류 바람몰이’

    일본으로 장소를 옮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류열풍’이 거세게 몰아쳤다. 4일 일본 시가현 세타골프장(파72.6천450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무려 7명의 한국 선수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선봉은 3년차 김영(25·신세계). 보기없이 9개의 버디를 솎아내 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그녀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1타 앞서 단독선두에 나섰다.63타는 신인이던 2003년 웰치스프라이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친 자신의 생애 최소타와 타이. 올해 LPGA챔피언십 7위와 브리티시여자오픈 3위 등 메이저대회 2차례를 포함해 5차례 ‘톱10’에 입상, 상금랭킹 29위에 올라 있는 김영은 이로써 미뤄뒀던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 장정(25)과 지난해 부진에서 탈출한 정일미(33·기가골프)는 6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에 포진, 시즌 7승 합작에 청신호를 밝혔다. 캐나다여자오픈 우승자 이미나(24)와 세이프웨이클래식 챔피언 강수연(29·삼성전자)도 5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루키 임성아(21·MU)와 일본파 구윤희(23) 역시 5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4언더파 68타로 무난히 1라운드를 마친 박지은(26·나이키골프)과 박희정(25·CJ), 강지민(25·CJ)까지 포함하면 10명의 한국 선수가 우승 후보군에 나선 셈이다. 그러나 ‘여제’ 소렌스탐도 2위로 첫날을 마쳐 한국 선수의 시즌 7승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KT&G-KCC(오후 7시 안양)■ 골프 ●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 2라운드(오전 7시 이천 비에이비스타)●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ADT캡스챔피언십 1라운드(제주 스카이힐)■ 테니스 부산국제남녀챌린저대회(오전 11시 금정코트)
  • “프로골프 대미는 내가”

    “대미는 내가 장식한다.” 한국남녀프로골프 투어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4일 경기도 이천 비에이비스타골프장 북동코스(파72·7171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인 KPGA선수권대회(총상금 3억원). 상금왕을 놓고 벌이는 ‘3파전’이다. 현재 1위 최광수(45·포포씨·2억5789만원)와 2위 박노석(38·대화제약·2억4075만원), 그리고 2억2086만원을 번 4위 최상호(50·빠제로) 등 3명 가운데 우승컵을 쥔 선수가 올해 상금왕이다.3위 장익제(32·하이트)는 일본투어 때문에 2연패를 포기했다. 그러나 시즌 마지막 우승컵은 이들만의 몫은 아니다.1승씩을 나눈 신용진(41·LG패션) 남영우(32·지산리조트) 정준(34·캘러웨이) 이인우(33·이동수패션) 등도 마지막 우승컵이자 최광수에 이은 시즌 두번째 ‘멀티타이틀’에 도전한다. 제주 스카이힐골프장(파72·6303야드)에서 3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캡스챔피언십(총상금 3억원)은 신인왕 탄생 무대. 앞서거니 뒤서거니 다퉈온 박희영(18·이수건설)과 최나연(18·SK텔레콤)의 마지막 대결이 관전포인트. 상금왕 2연패를 노리는 송보배(19·슈페리어)와 3위 이내에만 입상하면 상금왕은 물론,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까지 돌파할 배경은(20·CJ)도 결전 채비를 마쳤다.‘나인브릿지의 신데렐라’ 이지영(20·하이마트)은 부상임에도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출전을 강행한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신데렐라 이지영 딜레마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신데렐라’ 이지영(20·하이마트)이 고민에 빠졌다. 지난달 30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나인브리지클래식에서 ‘대박’을 터뜨린 뒤 곧바로 이어지는 국내 대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진 것. 대회는 이달 4일 제주 스카이힐골프장(파72·6306야드)에서 벌어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CAPS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올시즌 상금 순위 60위 이내를 포함해 모두 69명이 출전, 한 해 농사를 마감하는 투어 마지막 대회다. 이지영의 순위는 현재 6위(8512만원). 지난 5월 국내에서 치러진 첫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프로 첫 승을 거머쥔 뒤 마지막 대회에서도 ‘루키 챔프’로 올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할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그러나 참가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LPGA 데뷔전(토너먼트오브챔피언십·11월10∼14일·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이 바로 코앞에 닥쳤기 때문. 어릴 때부터 앓던 천식이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도진 데다 최근 그립을 바꾼 뒤 왼손목 부상으로 붕대를 동여맨 채 대회를 치르는 바람에 몸도 정상이 아니라는 게 부친 이사원(52)씨의 설명. 이씨는 “지영이에겐 쉴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더욱이 힘들게 따낸 LPGA 출전권을 들고 데뷔전에 나서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해 31일 KLPGA에 불참을 양해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지영보다 더 큰 고민에 빠진 건 KLPGA와 ADT-CAP챔피언십 주최측.KLPGA는 “모처럼 나온 ‘대형 루키’가 시즌 마지막 대회를 빛내줄 것으로 기대했는데 유감”이라면서 “그러나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참가를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최측인 ADT-CAPS와 대행사인 ‘스포티즌’도 양측의 ‘협상’ 결과에 바짝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새광고] 우리증권, 골프스타 강수연 모델로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LPGA투어 세이프웨이에서 우승을 맛본 골퍼 강수연을 기용한 광고를 선보였다. 해외파 스포츠 스타의 경우 광고 모델은 대부분 남성인데 여성이 등장한 광고여서 눈길을 끈다. 인쇄광고에선 퍼팅 라인을 유심히 읽는 강수연의 뒤로 하얀 그림자가 보인다.“당신 곁에는 누가 있습니까?”캐디다. 우리투자증권이 인생의 캐디, 성공을 위한 조언자 역할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CJ나인브릿지클래식] 이지영 “이젠 미국무대”

    물로 둘러싸인 18번홀 그린. 사흘 내내 한라산 자락을 휘어감던 제주의 칼바람조차 20살 ‘루키’의 챔피언 퍼트 앞에서는 잠시 숨을 죽였다.2m 남짓을 굴러가다 컵속으로 떨어지는 공소리. 그제서야 사방을 호위하던 억새들은 ‘신데렐라’의 탄생을 축하하듯 맹렬히 몸을 흔들어댔다. 한국여자오픈 챔프 이지영(20·하이마트)이 30일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파72·6306야드)에서 벌어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35만달러) 3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쳤지만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첫 세계무대 정상에 올랐다. 맹렬히 뒤를 쫓던 공동 2위 김미현(28·KTF) 카린 코크(스웨덴)와는 3타차. 사흘 내내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궈낸 이지영은 이로써 상금 20만 2500달러와 함께 향후 1년간 LPGA 조건부시드 1순위와 이듬해 풀시드권을 따냈다. 빠르면 새달 10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토너먼트오브챔피언십에서 미국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LPGA 비회원 우승은 통산 14번째, 한국선수로는 고우순 안시현에 이어 세번째다. 이지영은 지난해 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프로에 입문한 새내기.5개월 만에 한국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지만 이후 신통한 성적을 내지 못하다 대회 첫 출전 만에 2003년 안시현(21·코오롱엘로드)에 이어 두번째 ‘유리구두’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첫날 벌어놓은 7언더파의 불꽃타가 ‘대박’의 원동력. 이지영은 첫날 7언더파로 큰 걸음을 내딛고 이튿날 1오버파로 주춤한 뒤인 이날도 과감한 샷으로 꿋꿋하게 선두를 지켜냈다. 이지영과 함께 우승조에서 출발한 김미현은 18번홀 티샷이 항아리벙커에 빠진 위기를 침착하게 탈출한 뒤 그림같은 5m짜리 롱퍼트를 성공시켜 파세이브, 카린 코크와 함께 공동2위에 올랐다. 장정(25)은 1언더파 215타로 박희영과 동타(1언더파 215타)로 공동 4위. 이밖에 막판 2언더파의 뒷심을 발휘한 박지은(26·나이키골프)이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6위, 정일미(33·기가골프) 안시현 한희원(27·휠라코리아) 등이 공동 10위에 올라 한국선수 8명이 ‘톱10’에 무더기 입상했다.‘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이날 2타를 줄이고도 합계 4언더파 공동 14위에 그쳐 제주의 악몽에 또 눈물을 뿌렸다. 제주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지영 인터뷰 “죽을때까지 못잊어”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두번째 ‘나인브릿지의 신데렐라’로 탄생한 이지영(20)은 국내(한국여자오픈)에 이어 해외 무대까지 우승한 감격을 누르지 못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우승은 꿈도 못꿨다. 부모님과 주위 분들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 동반 플레이한 장정·김미현 언니들이 잘해줘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막판 연속 보기로 불안했는데. -큰 대회인 만큼 너무 떨려 후반에 실수를 많이 했다. 심리적인 부담이 커 타수를 까먹었다. ▶하우스 캐디를 고용했다는데. -캐디 언니(이희정씨)의 도움이 정말 컸다. 한라산 착시 현상으로 처음엔 캐디 언니의 조언이 믿기지 않았다. 믿고 따른 덕분이다. ▶언제 우승을 예감했나. -마지막홀 3번째 샷까지도 예상 못했다. ▶향후 미국무대 계획은. -뜻밖의 우승이기 때문에 준비한 것이 없다. 실력이 안돼 1년 정도 더 있다 도전할 계획이었다. 다만 토너먼트오브챔피언십에는 출전한다. ▶LPGA 투어에 대비해 보완할 것은. -마음을 다스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드라이버 역시 장타 외에도 정교함을 더 살려야 할 것 같다. 제주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내일의 경기]

    ■ 프로축구 ●성남-광주(성남) ●인천-대전(인천) ●서울-부산(서울) ●부천-수원(부천·이상 오후 3시) ●전북-전남(전주 오후 5시)■ 프로농구 ●KTF-오리온스(부산) ●삼성-동부(잠실) ●모비스-전자랜드(울산) ●LG-SK(창원·이상 오후 3시)■ 골프 LPGA CJ나인브릿지클래식(오전 7시 제주나인브릿지골프장)■ 테니스 삼성증권챌린저대회(낮 12시 서울올림픽공원)
  • [오늘의 경기]

    ■ 프로축구 포항-울산(오후 3시30분 포항)■ 프로농구 ●오리온스-모비스(대구) ●KT&G-KTF(안양) ●KCC-삼성(전주) ●동부-SK(원주·이상 오후 3시)■ 골프 LPGA CJ나인브릿지클래식(오전 7시 제주나인브릿지골프장)■ 프로배구 시범경기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3시) ●KT&G-GS칼텍스(오후 3시·이상 대전대) ●현대캐피탈-한국전력(오후 3시 천안유관순체)■ 테니스 삼성증권챌린저대회(오전 11시 서울올림픽공원)
  • [CJ나인브릿지클래식] 바람의 제주…이지영 ‘바람’

    여걸들이 비바람 속에서 악전고투를 펼치는 동안 리더보드 꼭대기를 선점한 건 ‘여제’도 ‘버디퀸’도 아닌 스무살짜리 ‘루키’였다. 한국여자오픈 챔프 이지영(20·하이마트)이 28일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파72·6306야드)에서 벌어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35만달러) 1라운드에서 ‘커리어 베스트’인 7언더파 65타의 불꽃샷을 터뜨리며 단독선두에 올랐다.4개홀 연속버디를 포함, 무려 9개의 버디를 뽑아내고 보기는 단 2개로 막아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지영은 초반 2개홀을 파세이브하며 차분히 돌풍을 준비했다.12번홀(파5)에서 서드샷을 핀 2m까지 바짝 붙인 이지영은 가볍게 첫 버디를 뽑아낸 뒤 15번홀(파4)까지 ‘버디 퍼레이드’를 벌였다. 이후 버디 2개를 더 보태 전반홀에서만 보기없이 6개타를 줄여 단숨에 선두로 나선 이지영은 후반 2∼3번홀에 연속보기로 주춤했지만 곧바로 만회한 뒤 마지막 9번홀(파5)마저 버디로 장식했다. 우승상금 20여만달러와 향후 2년간 LPGA 풀시드(전경기 출전권)의 꿈을 부풀린 ‘루키’는 이지영뿐만이 아니었다. 파브인비테이셔널 챔피언 박희영(18·이수건설)은 3언더파를 쳐 단독4위에 올랐고, 홍란(19·김영주골프)도 2언더파로 버텨 지난주 하이트컵에서 첫승을 일군 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이선화(19·CJ)와 함께 공동5위에 올라 2라운드를 기약했다. 장정(25·5언더파)과 김미현(28·KTF·2언더파)이 각각 2위와 공동5위에 올랐을 뿐 해외파는 부진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지은(26·나이키골프)은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가며 이븐파에도 못 미쳤고,‘동창생 챔프’ 이미나(4오버파)와 김주연(2오버파·이상 24)도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시즌 첫승을 올린 강수연(29·강수연)은 버디는 한 개도 뽑아내지 못한 채 9오버파로 망가져 최하위에 머물렀다. 대회 첫승을 장담하던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보기 4개를 저지르고 버디는 1개에 그쳐 3오버파 75타로 한희원(27·휠라코리아)과 함께 공동39위에 그쳤다. 제주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전자랜드-LG(오후 7시 부천체)■ LPGA골프 CJ나인브릿지클래식(오전 7시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 탁구 비추미컵MBC왕중왕전(오전 10시 과천 시민체)■ 테니스 삼성증권챌린저대회(오전 11시 서울 올림픽공원)
  • 박지은 “안방불패”

    제주 한라산 자락에 미여자프로골프(LPGA)의 별들이 쏟아진다. 오는 28일 나인브릿지골프장(파72·6262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35만달러). 미국을 벗어나 열리는 7개 ‘해외 대회’ 가운데 하나이고, 한국땅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 대회다.●제주판 ‘빅혼 결투’ 올해로 네번째. 미국무대에서 뛰는 50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상위 랭커 12명, 그리고 국내 초청선수 7명 등 모두 69명의 여걸들이 출전해 컷오프없이 사흘간의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영락없이 열흘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빅혼골프장에서 끝난 삼성월드챔피언십의 연장전이다. 코스 생김새도 비슷하다. 눈물속에 프로 데뷔전을 치른 미셸 위(16·나이키)가 빠졌을 뿐 시즌 8승째를 올린 ‘여제 ’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2위에 오른 폴라 크리머는 물론, 나탈리 걸비스와 헤더 보위(이상 미국) 캐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 등 상위권에 입상한 거물들이 그대로 나섰다. 특히 소렌스탐으로선 ‘제주 무승’의 징크스를 털겠다는 각오. 소렌스탐은 25일 인천공항에 도착,“두 차례 겪어본 코스라 이번엔 우승을 자신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포함, 남은 대회 가운데 2승을 올려 10승을 채우겠다.”고 여전히 승부욕을 드러냈다. 빅혼에서 첫날 단독 2위로 출발, 크리머에 이어 3위를 따낸 박희정(25·CJ)과 막판 뒷심으로 4위를 꿰찬 이미나(24)는 재대결을 위해 ‘복기’를 마친 상태. 하위권에 그친 메이저 챔피언 장정(25)과 김주연(24·KTF)도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특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른 뒤 이튿날 ‘쿼드러플 보기’의 불운에 무너진 디펜딩 챔피언 박지은(26·나이키골프)의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승에 대한 투지는 각별하다.●3명 챔프 모두 한국인-제2의 신데렐라는 원년 박세리(28·CJ)를 비롯, 지난해까지 3명의 챔피언은 모두 한국 선수들이었다. 이번 대회에도 무려 35명의 선수들이 ‘안방불패’를 부르짖고 있는 가운데 2년전 ‘깜짝 우승’으로 LPGA에 무혈입성한 안시현(21·코오롱엘로드)에 이어 ‘제2의 신데렐라’가 탄생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우승자에겐 상금 20만달러와 함께 향후 2년간의 LPGA 풀시드(전 경기 출전권)가 주어진다. 일단 올시즌 국내무대에서 1승씩을 나눠가진 송보배(19·슈페리어)와 최나연(18·SK텔레콤) 박희영(18·이수건설) 등 ‘10대 트리오’가 ‘유리구두’의 주인공으로 점쳐진다.LPGA 2부투어 상금 1·3위로 이미 내년 LPGA 투어 합류를 확정한 이선화(19) 배경은(20·이상 CJ) 등 ‘예비 루키’들도 화려한 등장을 제주에서 알리겠다는 태세. 그러나 넘어야 할 봉우리는 높다. 소렌스탐은 물론, 올해 2승으로 신인왕을 확정한 ‘슈퍼 루키’ 크리머는 사흘 전 일본여자골프(JLPGA) 투어 NEC가루이자와에서 우승한 뒤 ‘아시아 정벌’을 외치며 25일 제주땅을 밟았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GS칼텍스마스터즈] 위창수 ‘줄버디 행진’ 국내 5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가 국내 무대 5승째를 신고했다. 위창수는 23일 제주 엘리시안골프장(파72·7260야드)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GS칼텍스마스터즈(총상금 5억원) 4라운드에서 7개의 버디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에 그치며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최광수(45·포포씨)를 8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6월 포카리스웨트오픈 이후 16개월 만이자 통산 5번째 국내 무대 정상에 서며 상금 1억원을 챙겼다. 5∼7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뽑아내 일찌감치 경쟁자들의 추격을 뿌리친 위창수는 후반에서도 10∼13번홀 4개홀 줄버디를 컵에 떨궈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시즌 2승을 올린 최광수는 보기 3개와 버디 4개를 묶어 1언더파를 쳐 2위를 차지했다. 최광수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시즌 상금 1위에 올라 새달 일본프로골프(JGTO) 던롭피닉스토너먼트 초청 자격도 얻었다. ●이선화 ‘하이트컵여자오픈´ 우승 한편 전날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컵여자오픈에서는 내년 미국 투어에 합류할 ‘포커페이스’ 이선화(19·CJ)가 3오버파 219타를 쳐 2년 만의 우승과 함께 1억원의 상금을 챙겼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이트컵여자오픈골프] ‘가을비 심술’에 오버파 연속

    안개 자욱한 ‘1억원 샷’ 승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야 갈리게 됐다. 21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골프장(파72·6391야드)에서 열린 하이트컵여자오픈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해외파 강수연(29·삼성전자)과 이선화(19·CJ), 그리고 토종 루키 최나연(18·SK텔레콤)이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선두 그룹을 형성, 우승 상금 1억원의 향방을 안개 속으로 몰아넣었다. 첫째날 3언더파 69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던 최나연은 이날 16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공동선두로 주저앉았다. 반면 강수연은 똑같은 홀에서 멋진 벙커샷을 선보이며 보기로 막아내는 등 버디와 보기를 각각 4개씩 쳐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또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 상금왕 이선화는 이날 1언더파 71타로 2명밖에 없는 언더파 스코어러에 이름을 올려 국내 무대 통산 3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1오버파 73타를 친 서진(26·테일러메이드)은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선두 그룹에 1타차 4위로 올라섰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하프타임] 최나연 하이트컵 1R 단독선두

    ‘루키’ 최나연(18·SK텔레콤)이 시즌 2승 경쟁에서 한발 앞섰다. 최나연은 20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골프장(파72·6391야드)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컵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임선욱(22·70타)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로 나섰다. 올시즌 9개 대회에서 2승 이상 ‘멀티타이틀’을 거머쥔 선수가 1명도 없는 가운데 지난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최나연은 시즌 2승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했다. 대거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가운데 이 대회 3연패를 기록했던 강수연(29·삼성전자)과 2003년 상금왕 김주미(21·하이마트), 그리고 정일미(33·기가골프) 등 3명은 이븐파 72타로 공동4위에 올라 무난하게 1라운드를 마쳤다.
  • 박세리 골프해설자 변신

    시즌 포기를 선언한 박세리(28·CJ)가 골프채 대신 마이크를 잡고 해설자로 변신한다. 박세리는 오는 28일부터 3일 동안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에서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대회 해설자로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손가락 부상으로 지난달 LPGA투어 사무국에 ‘병가’를 제출해 올시즌 남은 투어에 출전할 수 없는 박세리는 자신의 스폰서인 CJ가 주최하는 대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해설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쉬어가기˙˙˙] 미셸 위 위해 규정개정 검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무국이 최근 프로로 전향한 미셸 위(16·나이키골프)를 위해 나비스코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개정할 예정이라고.AP통신은 19일 “만 16세인 미셸 위가 내년 첫번째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출전 자격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LPGA 투어는 만 18세 이상 선수에게만 입회 자격을 주고 있어 미셸 위는 회원에게만 출전 자격을 주는 이 대회에 설 수 없었다.
  • [삼성월드챔피언십] ‘미셸 위풍’ 그래도 쭉~

    |팜데저트(미 캘리포니아주) 최병규특파원|미국 캘리포니아주 사막 한복판의 ‘빅혼골프장’은 ‘억만장자 소녀골퍼’의 화려한 프로 데뷔전 무대로는 맞지 않았던 걸까. 지난 6일 프로 전향 선언 8일 만에 첫 대회에 나선 미셸 위(16·나이키골프)의 꿈은 ‘실격’이라는 악몽 속에 처참하게 산산조각나 버렸다. 미셸 위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빅혼골프장에서 벌어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5만달러) 최종일 대회를 모두 끝마친 뒤 오소(잘못된 위치에 공을 드롭하는 것) 플레이를 저지른 것이 밝혀져 최종 실격됐다. 전날 3라운드 도중 잘못된 위치에 공을 드롭하고 플레이를 계속한 뒤 이에 해당하는 벌타를 스코어카드에 기록하지 않았다는 것. LPGA의 규정감독관 로버트 스미스는 이날 4라운드가 모두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셸 위는 LPGA의 드롭 규정을 위반한 뒤 발생한 벌타를 스코어카드에 기입하지 않은 채 제출한 것이 확인됐고, 본인도 이를 인정했다.”면서 “이에 따라 그가 이 대회에서 거둔 성적과 기록이 모두 삭제되는 것은 물론, 상금도 받지 못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셸 위는 이번 대회에서 지금까지 어떤 선수보다 관중 동원 능력이 뛰어난 ‘흥행카드’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실격되지 않았다면 합계 8언더파 280타, 단독 4위. 받을 수 있었던 첫 상금은 5만 3126달러. 따라서 미셸 위는 이번 실격 사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탐나는 상품성으로 인기를 구가할 전망이다. 한편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전날 15언더파보다 3타를 더 줄여 18언더파 270타로 대회 2연패와 함께 단일 대회 최다승(5승)을 기록했다. 박희정(25·CJ)은 합계 9언더파 279타로 3위를 차지했고, 이미나는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5위, 장정(25)과 박지은(26·나이키골프)은 공동 14위(3언더파 285타)가 됐다. cbk91065@seoul.co.kr ■ “슬프지만 인정 큰 교훈 얻었다” 미셸 위는 울음으로 퉁퉁 부은 눈을 감추려는 듯 좀체 쓰지 않던 안경을 낀 채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그는 “슬프지만 룰은 룰이다. 실격 판정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실격 판정을 인정하나. 인정한다. 룰을 존중한다.(공이) 3인치 정도 앞으로 나간 것 같다. 당시엔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규정은 규정이다.3인치건 100야드건 같은 것이다. 큰 교훈을 얻었다. ▶의문점은 없나. 당시 캐디 그레그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는 (홀에) 가깝지 않다고 했다. 나도 더 멀리 있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내 생각뿐이었다. 지금은 아무런 의문도 없다. ▶언제 실격을 통보 받았나. 오늘 최종라운드 스코어 카드를 제출하고 난 뒤 약 10분 만에 받았다. ▶항의했나. 어떤 일이 있었는지만 확인하려 했다. ▶현재 심정은. 정말 슬프다. 다만 모든 상황을 극복하려 하고 있다. 내가 원했던 건 이게 아니지만 어쩔 수 없다. ▶이번 대회에서 여러 차례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했다. 규정을 정말 몰랐나. 속이는 행위를 한 적은 없다. 모두 내가 옳았다고 판단하고 플레이한 것이다. 내가 한 일에 대해 떳떳하다. 그러나 이제부턴 꼭 경기위원을 부를 것이다. cbk91065@seoul.co.kr ■ ‘오소플레이’ 美기자가 제보 |팜데저트(미 캘리포니아주) 최병규특파원|지난 16일 3라운드 7번홀(파5). 박지은(17·나이키골프)와 동반 플레이를 펼치던 미셸 위가 티박스에 올라섰다. 앞서 2번,3번 홀에서 보기와 더블보기를 저지른 뒤 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낸 그로선 상승세로 돌아서기 위해선 중요한 홀이었다. 티샷은 페어웨이 한가운데 잘 떨어졌다. 그러나 세컨드샷이 떨어진 곳은 페어웨이 왼쪽 모래바닥. 덤불 속으로 굴러 들어간 공을 겨우 찾아냈지만 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미셸 위는 옆에 있던 박지은에게 “쳐낼 수가 없다.”면서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 뒤 드롭을 하겠다.”고 말했다. 언플레이어블에 따른 1벌타가 더해져 네 번째 샷이 되는 셈이었다. 그러나 처음 떨어뜨린 공의 위치가 좋지 않았다. 미셸 위는 재드롭을 시도했고, 미셸 위와 캐디는 공이 적정한 곳에 떨어졌다고 판단해 공을 온그린 시켜 한 차례의 퍼트만으로 파세이브에 성공한 뒤 8번홀로 걸어갔다. 바로 이 장면이 뒤늦게 ‘실격’의 빌미가 된 오소(誤所)플레이.LPGA 규정에 따르면 드롭을 할 때는 홀과 가깝지 않은 곳에 떨어뜨려야 하지만 미셸 위가 떨어뜨린 곳은 적정 수평 위치에서 홀쪽으로 30㎝가량 전진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셸 위는 이에 따른 2벌타를 더해야 하는데도 계속 경기를 진행한 뒤 스코어카드에 파를 적어내 실격 처리는 정당하다. 한편 규정 위반의 제보자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마이클 뱀버거 기자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뒤늦은 제보도 논란이 되고 있다.3라운드가 종료되기 전에 뱀버거가 이 사실을 경기위원회에 제보했다면 위성미는 스코어카드를 고칠 기회가 있었고, 실격이라는 엄청난 대가 대신 2벌타만 추가했으면 됐기 때문이다. 미셸 위의 캐디 그레그 존스턴은 “규정 위반을 봤으면 그때 말하지 뒤늦게 그랬냐.”고 따졌지만 뱀버거 기자는 “나는 당시 취재 기자로서 할 일이 많았다.”고 발뺌했다. 그는 특히 “미셸 위에게 물어봤지만 ‘정확하게 드롭했고 홀에 가깝지 않았다.’고 대답했다.”며 “속임수를 쓴 것은 아니지만 경솔했다고 본다.”고 결론지었다. 그의 이런 태도는 언론의 위성미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시사한다는 분석도 있다. cbk91065@seoul.co.kr
  • 김종덕 ‘탱크’ 울렸다

    일본이 주무대인 김종덕(44·나노소울)이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를 연장 끝에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로 국내 우승컵에 입맞췄다. 김종덕은 16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705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신한동해오픈(총상금 6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5타를 줄인 최경주와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우승했다. 지난 4월 스카이힐제주오픈을 제패했던 김종덕은 이로써 올들어 3번째 KPGA 2승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됐다. 통산 9승.지난 5월 SK텔레콤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번째 정상을 넘봤던 최경주는 4라운드 18번홀(파4)과 같은 홀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잇따라 맞은 2차례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2년차 최우리(20·김영주골프)는 이날 여주 한일골프장(파71,609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리츠금융클래식여자골프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07타로 이선화(19·CJ)를 2타차로 제치고 데뷔 2년 만에 깜짝 정상에 올랐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삼성월드챔피언십] 미셸 위 ‘성공예감’

    |팜데저트(미 캘리포니아주) 최병규특파원|억만장자가 된 ‘소녀골퍼’가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한 막판 채비에 나섰다. 미셸 위(16)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빅혼골프장 캐년코스(파72·6364야드)에서 벌어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5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와 더블보기 각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전날 7언더파의 불꽃타를 휘둘러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온 뒤 이날 1타를 더 줄인 미셸 위는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15언더파 201타)과 박희정(25·CJ·11언더파 205타)에 이어 단독 3위에 올랐다. 전날 7언더파 65타의 데일리베스트샷을 뿜어냈던 미셸 위의 프로다운 기량은 3라운드에서도 이어졌다. 초반 아찔한 실수로 하위권 추락도 우려됐지만 보란 듯이 위기에서 탈출했다. 첫 홀을 파세이브한 미셸 위는 2번홀(파4·395야드)에서 첫 보기를 범했고,3번홀(파5·472야드)에서는 더블보기까지 저질렀다. 드라이버 티샷이 페어웨이 오른쪽 벙커 턱에 걸리고 세컨샷마저 페어웨이에 떨어진 뒤 세번째 샷이 떨어진 곳은 그린 왼쪽 벙커 사이의 둔덕. 과감한 어프로치로 공을 컵 1.5m까지 붙였지만 보기퍼트마저 컵을 외면, 순식간에 8위권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미셸 위는 6번홀(파3) 핀 1.3m 가까이에 붙인 공을 컵에 떨궈 첫 버디를 잡아내고,12번(508야드),15번홀(538야드·이상 파5) 등 롱홀에서 1타씩을 줄여 까먹은 타수를 모두 만회했다. 마지막 18번홀(파4·355야드)에서 4m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이날 6언더파를 친 소렌스탐에 5타차로 다가섰다. 한편 박희정은 4타를 줄여 2위로 도약, 최종일 소렌스탐과 우승조로 나서게 됐다. 전날 6타나 줄여 단독선두에 오른 뒤 이날 미셸 위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지은(26·나이키골프)은 8번홀(파3·162야드)에서만 무려 4타를 까먹는 쿼드러플보기를 범한 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에 그쳐 공동 10위로 곤두박질했다.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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