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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즈노클래식] 송보배 LPGA 첫 제패… ‘그린의 보배’로

    [미즈노클래식] 송보배 LPGA 첫 제패… ‘그린의 보배’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승을 올린 송보배(23)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위너스클럽’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송보배는 6일 일본 미에현 시마의 긴데쓰 가시고지마골프장(파72·6506야드)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때려내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킨오키드 레이디스와 올해 일본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대회 일본여자오픈을 제패한 주인공. 첫날 단독선두 브리타니 랭(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한 송보배는 2라운드에서 7언더파의 맹타를 뿜어내 단독선두에 오른 뒤 차분하게 선두를 지켜내 마침내 생애 첫 LPGA 타이틀을 움켜쥐었다. 우승 상금은 21만달러. 2004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프로로 전향한 송보배는 2006년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에서 국내 5승째를 거둔 직후 일본 무대로 진출했다. 지난해 상금 랭킹 13위를 비롯해 꾸준하게 JLPGA에 적응해온 ‘일본파’. 8일 현재 상금 순위 9위(5144만엔)를 달리고 있다. 고향인 제주 감귤밭에서 휴대전화 인터넷으로 경기를 지켜본 아버지 송용현(53)씨는 “당초 보배는 미국보다 일본무대에 더 관심이 있었다.”면서 “LPGA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한 적도 없었거니와 보배 자신도 ‘먼 데서 투어생활을 하는 것보다 집에서 가까운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간간이 출전하는 LPGA 대회에서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오늘 그 예상이 적중했다.”고 기뻐했다. 송보배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역대 한 시즌 최다승(11승·2006년)과 타이를 이뤄 올해 안에 3년 묵은 기록을 깨뜨릴 기회도 잡게 됐다. 올해 남은 대회는 2개. LPGA 투어에서 우승할 경우 향후 3년간의 풀시드를 받게 되지만 송보배는 LPGA 멤버가 아닌 탓에 1년 동안 전 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최종일 경기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한·일여자골프대항전을 미리 보는 것과 다름없었다. 자신에게 1타 뒤진 이지마 아카네와 챔피언조에서 출발한 송보배는 13번홀까지 보기없이 5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이지마를 멀찌감치 제친 뒤 이후 맹추격전을 펼친 요코미네 사쿠라(이상 9언더파 207타 공동 12위), 우에다 모모코 등 일본의 ‘젊은 피’를 차례로 따돌렸다.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12언더파 204타)는 이날 하루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펼쳐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전날까지 벌지 못한 타수가 아쉬웠다. 올해의 선수를 놓고 오초아와 박빙의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21·미래에셋)는 11언더파 205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하며 한 자릿수 포인트 차로 우위를 지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신지애, 공동 8위

    ‘일본파’ 송보배(23)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위너스클럽 명단에 오를 채비를 갖췄다. 송보배는 6일 일본 미에현 시마의 긴테쓰 가시고지마골프장(파72·6506야드)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단독선두 브리타니 랭(미국·6언더파)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오른 송보배는 남은 이틀 동안 생애 첫 LPGA 타이틀을 움켜쥘 기회를 잡았다. 송보배는 국내 5승을 거둔 뒤 일본 무대로 진출,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킨오키드 레이디스와 올해 일본여자오픈을 제패한 주인공. 지난해 국내 개막전에서 경기위원의 판정에 항의하다 당한 중징계가 최근 풀려 한·일여자골프대항전(12월4~5일)에 출전하게 된 것도 샷을 가뿐하게 했다. 박희영(22·하나금융)이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자리잡았지만 ‘일본파’들의 돌풍은 거셌다. 전미정(27·진로재팬)이 송보배, ‘하프 코리안’ 비키 허스트(미국)와 동타를 때려 공동 4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신현주(28·다이와)가 3언더파 공동 8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골프 여제’ 등극을 노리는 신지애(21·미래에셋)는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곁들인 3언더파 69타, 공동 8위로 첫날을 마쳤다. 선두에 3타 뒤졌지만 2·3라운드에서 따라잡을 수 있는 타수. 신지애와 다승 부문 공동 선두(3승)를 달리고 있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31위에 그쳤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미즈노클래식] 신지애 다관왕 마지막 티켓 잡는다

    ‘2연속 우승은 다관왕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신지애(21·미래에셋)가 6일부터 일본 미에현 시마의 긴테쓰 가시고지마골프장(파72·6506야드)에서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에 출전, ‘다관왕’ 경쟁에 쐐기를 박는다. 신지애가 노리는 타이틀은 올해의 선수상을 비롯해 상금왕과 최저타수, 다승왕, 신인왕 등. 신인왕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 신지애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크리스티 커(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과 치열한 경합 중이다. 지난주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에서 신지애는 생각만큼은 아니지만 올해의 선수 포인트를 10점 앞선 141점으로 오초아(131점), 커(118점), 미야자토(111점)를 앞섰다. 상금 부문에서도 166만달러로 2위 미야자토(145만달러)를 따돌린 상태. 다승 부문에서는 3승으로 오초아와 공동 선두다. 최저타수 부문에선 커가 70.31타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오초아(70.32), 미야자토(70.33)에 이어 신지애가 4위(70.38)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정규 투어 대회가 3개밖에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에서 4승째를 거둘 경우 최대 5관왕에 오를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상승세의 최나연(22·SK텔레콤)이 2주 연속 우승할 경우 시즌 3승째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른다. 다른 부문에서도 막판 대역전극을 펼칠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어 신지애 다관왕의 변수가 되고 있다. 게다가 일본에서 열리는 탓에 미야자토 등이 복병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전미정 JLPGA 짜릿한 역전승

    한국여자골프가 미 LPGA투어에 이어 일본 JLPGA투어, 유러피언투어(LET)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전미정(27·진로재팬)은 1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IDC오쓰카 레이디스에서 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미정은 일본 사이타마현 무사시가오카골프장(파72·65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의 맹타를 휘둘러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아리무라 지에, 오바 미치에(이상 일본·12언더파 204타)를 1타차로 따돌리고 역전승을 거뒀다. 개인 통산 13승째. 한국 선수로는 JLPGA 투어 통산 90번째 우승이었다.전미정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지난주 마스터스GC레이디스 우승(신지애) 포함,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송보배(23)와 이은혜(27)가 공동 4위(10언더파 206타), 이지희(30·진로재팬)는 공동 10위(8언더파 208타)에 올랐다. 서보미(28·핑골프웨어)도 중국 쑤저우에서 끝난 쑤저우타이후 레이디스오픈 마지막날 합계 6언더파 210타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라운드부터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지난 2002년부터 2년간 미국 2부 투어에서 활동하다 200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한 서보미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3만유로(약 5300만원)는 물론 LET멤버 자격도 따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삼성월드챔피언십] ‘얼짱’ 최나연 시즌 2승

    예상대로 승부는 18번홀에서 갈렸다. 지난 9월 삼성월드챔피언십 마지막날 마지막 18번홀의 ‘데자뷔(기시감)’를 느끼게 하는 상황. 결국 행운의 여신은 참을성 있게 기다린 자의 손을 들어줬다. ‘얼짱 골퍼’ 최나연(22·SK테레콤)이 1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총상금 17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5만 5000달러(3억여원). 지난해 LPGA 투어 뒤 우승 없이 한 해를 보냈던 최나연은 삼성월드챔피언십 이후 한 달 반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신고하며 본격적인 ‘성공 시대’를 열었다. 최나연은 팽팽한 접전이 벌어지던 18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내 챔피언조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 지난해 신인왕 청야니(타이완)와 마리아 요르트(스웨덴·이상 9언더파 207타)를 1타차로 따돌렸다. 이전까지 공동선두를 달리며 최나연과 연장 접전까지 예상됐던 요르트는 18번홀 226야드를 남기고 4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이 홀 앞 워터해저드에 빠지는 바람에 패배를 자초했다. 최나연은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도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마지막홀에서 공을 물에 빠뜨리는 바람에 우승하는 행운을 안았었다. 최나연은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세워 뿌듯하다.”며 “첫 승을 올릴 때와 두 번째 우승할 때 느낌이 사뭇 다르더라. 이전에는 놓쳤을 중요한 퍼트도 떨리지 않았다. 2~3m 거리의 퍼트는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날 공동 3위(5언더파 67타)로 출발한 뒤 2라운드에서 4타를 까먹어 공동 17위로 떨어졌던 신지애(21·미래에셋)는 이날 2타를 만회해 6위(3언더파 213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에서도 5점을 보태는 데 그쳐 141점이 된 신지애는 앞으로 남은 3개 대회에서 다시 2위 로레아 오초아(멕시코·131점), 3위 크리스티 커(미국·118점) 등과 경쟁을 계속하게 됐다. 들쭉날쭉한 샷으로 3라운드 내내 고생한 오초아와 커는 이날 각각 1타와 4타를 더 잃어 나란히 합계 6오버파 222타, 공동 4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 신지애 ‘퀸 오초아’ 기선제압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 ‘빅3’의 첫날 맞대결은 신지애(21·미래에셋)의 완승으로 끝났다. 30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6364야드).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크리스티 커(미국)와 나란히 동반라운드에 나선 신지애는 버디만 5개 솎아내는 깔끔한 ‘무보기 플레이’를 선보이며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역시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를 때려낸 안나 그르제이비안과 메건 프란셀라(이상 미국) 등 공동선두에 뒤진 타수는 단 1타차. 반면 오초아는 거리를 까먹은 듯 들쭉날쭉하게 떨어지는 아이언샷으로 내내 고생한 끝에 이븐파로 마감, 71명의 선수 가운데 중·하위권인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마지막 18홀 버디를 놓쳤더라면 순위는 더 망가질 수도 있었던 상황. 신지애가 “안쓰러웠다.”고 말할 정도로 경기 리듬을 놓친 오초아는 경기 후 예정된 기자회견도 사양하고 연습그린으로 달려갔다. 18만달러 뒤진 상금 랭킹 3위로 신지애의 시즌 상금왕 저지에 나선 커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인 공동 16위. 신지애는 이로써 남은 이틀 동안 시즌 4승째는 물론, 올해의 선수상까지 굳힐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섰다. 드라이버샷의 비거리에선 나머지 둘에 견줘 짧았지만 꾸준하게 페어웨이를 지켜낸 것이 원동력. 11번홀 두 번째 샷이 구겨진 듯한 딱딱한 그린을 지나친 위기 상황에서도 파로 세이브할 만큼 신지애의 퍼트는 정확하고 침착했다. 신지애는 “(오초아, 커 등) 둘과 처음으로 동반라운드를 했는데 샷이 전체적으로 잘 맞았고,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한 것이 가장 만족스럽다.”면서 “내일 날씨가 안 좋을 것 같아 오늘 점수를 줄여놓자고 생각했는데 목표대로 됐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둘째날 노장 팻 허스트(미국), 최나연(22·SK텔레콤)과 라운드를 펼친다. 신지애와 함께 김보경(23·던롭스릭슨), 강지민(29), 한국계 비키 허스트(19·캘러웨이) 등이 공동 3위에 합류했고 최나연이 마리아 요르트(스웨덴)와 함께 4언더파 68타, 공동 9위에 올랐다. 특히 ‘하프 코리안’ 허스트는 175야드짜리 12번홀(파3)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 데뷔 첫 홀인원을 어머니 나라에서 기록했다. 18번홀 2m가 채 되지 않는 버디 퍼트가 빗나가 아쉽게 공동선두를 놓친 허스트는 “스코어카드를 제출할 때 처음 보는 홀인원 마크가 좋은 느낌이었다.”며 활짝 웃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 지애·오초아·커 “제대로 만났다”

    ‘제대로 만났다.’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승왕 경쟁의 최대 고비가 될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 1라운드부터 신지애(21·미래에셋)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크리스티 커(미국)가 같은 조에서 동반라운드를 펼친다.대회조직위원회는 29일 발표한 1라운드 조 편성에서 30일 오전 10시30분 맨 마지막으로 출발하는 신지애를 오초아, 커와 한 조에 묶었다. 올해의 선수상과 시즌 상금왕을 놓고 1위를 달리는 신지애로서는 각각 2위와 3위 및 3위와 5위로 뒤쫓고 있는 둘과 제대로 만난 셈. 반면 4위로 처져 있는 최저타수 부문에서도 1, 2위를 달리는 오초아와 커를 따라잡을 수 있는 여지를 대회 첫날부터 저울질하게 됐다. 이들 ‘빅카드’가 펼치는 삼파전은 파5짜리 18번홀에서 승부가 갈릴 공산이 크다. 대회장인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6490야드)의 세팅은 지난해 홀 운용상 아웃코스와 인코스를 맞바꿔 진행했던 것과는 달리 기존대로 1번~18번홀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이는 마지막 홀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끌어내기 위한 것. 더욱이 547야드였던 18번홀 전장은 올해 500야드로 대폭 줄어들었다.지난 3일간 계속된 연습 라운드를 치르며 꼼꼼하게 코스를 살펴본 이들은 18번홀에서 승부가 바뀔 수도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신지애는 “18번홀은 파5로 세팅되어 있긴 하지만 충분히 버디를 잡을 수 있는 홀이기 때문에 1타차 승부라면 얼마든지 승부가 바뀔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커도 “홀 구성은 물론 관리 상태가 훌륭한 도전적인 코스”라면서 “지난해 우승 스코어가 6언더파에 불과한 이유를 알겠다.”고 코스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가장 극적인 홀은 18번홀인 것 같다. ‘투 온’이 가능한 홀이기 때문에 1타차로 뒤지고 있다면 아마도 극적인 승부가 펼쳐지지 않겠나.“고 말했다.그러나 오초아는 “전반 마지막 홀이면서 좌측에 워터해저드와 벙커들이 많은 9번홀이 마음에 든다.”고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신지애에게 이 코스가 유리한 건 드라이버샷의 정확도 때문. 비거리는 평균 247.7야드로 LPGA 전체 95위에 머물고 있지만 페어웨이에 떨어뜨리는 정확성은 81.7%로 3위다. 대회장인 오션코스는 폭이 넓은 편이지만 페어웨이를 벗어날 경우 그린 공략이 쉽지 않아 신지애에게 절대 유리하다. 오초아와 커의 정확도는 70% 남짓으로 70위권. 또 최근 숏게임과 퍼트가 더욱 향상된 신지애는 평균퍼트수 28.8개로, 오초아(29.4개)와 커(29.6개)에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속단은 금물. 오션코스는 바닷바람의 방향과 세기가 수시로 바뀌는 탓에 ‘악명’을 떨치고 있는 데다 주말 비까지 예고된 상황이라 ‘영종도 대첩’의 결과는 미지수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LPGA 미녀골퍼들 “김치 직접 담갔어요”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LPGA 미녀골퍼들 “김치 직접 담갔어요”

    “김치를 직접 담가 보니 너무 재미있어요.” 30일 개막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미녀 골퍼들이 한국 김치에 대한 강의도 듣고, 직접 김치를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캐서린 헐(호주), 니콜 카스트랄리(미국), 한국계 비키 허스트(미국) 등은 28일 경기 구세군 과천 양로원에서 최나연(22·SK텔레콤), 지은희(23·휠라코리아), 허미정(20·코오롱) 등 한국선수들과 함께 김치 500여포기를 직접 담갔다. 이들은 불우한 노인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와 쌀·내의 등을 선물하는 자원봉사 활동도 펼쳤다. 헐은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선전하는 힘의 원천은 김치 때문인 것 같다.”면서 김치가 독감을 예방한다는 대목에서는 “김치가 독감을 예방한다니 꼭 도전해 보겠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카스트랄리도 “미국에서 투어 기간 중 한국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김치찌개를 먹어본 적도 있다. 앞으로 김치 홍보대사가 될 것 같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지애 “안방서 지존 확인”

    한 달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로 돌아온 ‘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가 ‘다관왕’을 향한 무한질주를 계속한다. LPGA 정규멤버로 일찌감치 신인왕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의 선수, 상금왕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신지애는 최저타수 부문에서도 4위(70.36타)를 달리고 있다. 남은 4개 투어 대회의 결과에 따라 충분히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상황. 따라서 30일부터 사흘간 인천의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6490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은 신지애의 ‘다관왕’ 여부를 가늠할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홈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올려야 각종 타이틀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최저타수 부문 1위(70.16타)를 달리고 있는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시즌 전반기 2승을 거둔 뒤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이달 초 열린 나비스타 LPGA클래식에서 우승, 다시 타이틀 경쟁에 뛰어 들었다. 신지애와 다승 부문 공동 선두(3승).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도 131점을 모아 신지애(136점)를 바짝 뒤쫓고 있다. 상금 랭킹에서는 5위로 처져 있다. 27일 연습라운드를 마친 오초아는 “신지애가 좋은 선수인 건 틀림없지만 두 부문을 석권하는 선수는 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신지애는 다관왕 목표에 대해서도 “욕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시즌 목표였던 1승과 신인왕을 이룬 만큼 조급해 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부고]

    ●남상영(한국코드 대표)씨 별세 박순영(전 현산중 교사)씨 상부 남관우(삼성전자 연구원)호주(전 일산정보산업고 교사)씨 부친상 이윤지(전 현대캐피탈)씨 시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1 ●이종춘(파주시장 비서팀장)씨 빙모상 26일 파주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9시 (031)8071-4444 ●강세준(아시아투데이 경제부장)오세홍(전 서울시 중구의회 의장)씨 빙모상 27일 서울 국립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2)2262-4820 ●신무송(에프엠텍 회장)씨 모친상 신익준(평화방송 보도국 차장)범준(혼다코리아 과장)현수(KLPGA 세미프로)씨 조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93 ●김귀남(현대자동차 차장)귀태(서부발전 팀장)귀영(기아산업 차장)귀석(수정전자 이사)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5 ●심재문(전 한국산업은행 산업금융제1부 부장)씨 별세 종성(한양대 교수)양(자영업)홍(〃)산(심산스쿨 대표)씨 부친상 조주연(경제인문사회연구원 연구원)씨 시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32 ●이현진(한나라당 이정현 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2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43)298-9200 ●서영길(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소장)씨 모친상 27일 청량리 성바오로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958-2408 ●송연석(전 광주서부교육청 학무국장)씨 빙모상 27일 전남 장흥종합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61)863-6444
  • 장하나 “프로무대서 일 낼게요”

    장하나 “프로무대서 일 낼게요”

    “내년에 프로가 되면 달라질 거예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국민은행 스타투어 그랜드파이널 최종 4라운드가 열린 인천의 스카이72골프장. 근처 모텔방에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골프신동’ 장하나(17·대원외고)는 서둘러 대회장으로 향했다. 아버지 창호(53)씨의 10년된 미니밴에 몸을 실은 뒤 장하나는 생각에 빠졌다. “오늘은 (서)희경 언니가 어떤 샷을 던질까. (유)소연 언니는 얼마만큼 날 따라잡을 수 있을까.” 평소엔 큰 일이라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털털한’ 성격이지만 이날 아침만큼은 달랐다. 전날 서희경(23·하이트)과의 동반라운드에서 나란히 4타를 줄였던 터. “그러고 보면 오늘은 할 만한 날”이라고 자꾸만 되뇌었다. 그러나 막상 티오프 전 퍼팅 그린에 나서고 보니 자꾸 힘이 들어갔다. 마음을 다독였다. 하지만 대회 첫 홀 티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샷은 더 헝클어졌다. 캐디백을 지인에게 맡기고 갤러리로 따라다니던 아버지 장씨는 “스윙이 빨라진 걸 보니 엄청난 심적 압박을 받고 있는 게 틀림없다. 제 리듬을 잃었다.”면서 18홀 내내 안타까워했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는 서희경의 1타차 역전우승으로 끝났다. 장하나는 애써 웃었다. 그러나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에 머금고 있는 웃음 속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내년 봄 프로 전향을 계획하고 있는 그녀에게 아마추어 자격의 프로대회 참가는 이번이 마지막이었다. 그녀는 “앞으로 2개 대회가 남았지만 하이트컵챔피언십을 비롯해 아마추어가 나설 수 있는 2개 대회를 모두 썼다.”면서 “만약 우승을 했더라면 좀 더 쉽게 프로 무대에 나설 수 있었을 것”이라고 입술을 깨물었다. 아마추어 기록으로 보면 신지애(2005년 5월·SK엔크린 인비테이셔널) 이후 4년5개월 만에 아마추어 챔피언이 될 수 있었고, 송보배(2003년 9월·한국여자오픈)에 이어 무려 6년 만에 아마추어 메이저 여왕이 될 뻔한 기회를 놓친 셈. 장하나는 어릴 때부터 드라이버샷으로 300야드를 치는 ‘장타 소녀’로 이름이 자자했다. 12세 때(서울 반원초교)인 2004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제주 라온골프장에서 다른 3명(최경주·박세리·콜린 몽고메리)과 함께 ‘빅매치’를 벌일 당시 ‘신동 자격’으로 그녀를 초청했다. 지금도 그녀의 어머니 김연숙(51)씨가 운영하는 삼겹살집에는 빛바랜 당시의 사진이 추억처럼 걸려 있다. 이후 프레드 커플스로부터 “미국에서 키우고 싶을 정도로 탐나는 선수”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각종 국·내외 아마추어대회를 휩쓴 그녀는 분명 ‘유망주’ 이상의 존재였다. 아쉬운 마지막 아마추어샷을 날린 장하나는 “2위에 그치긴 했지만 실망하지 않아요.”라면서 “내년 프로가 되면 모든 게 달라질 거예요. 내일이 있잖아요.”라며 대회장을 빠져나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지애 ‘역전 샷’

    ‘파이널 퀸’ 신지애(21·미래에셋)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또다시 5타차 대역전 우승을 일궜다. 신지애는 25일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골프장(파72·6510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GC레이디스 마지막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미쓰카 유코, 후쿠시마 아키코(이상 일본)와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을 벌인 끝에 챔피언에 올랐다. 올 시즌 JLPGA 대회에 네 차례 출전, 지난 4월 후지산케이 클래식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던 신지애는 다섯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상금 2214만엔(2억 8500만원)을 받았다. 일본무대 통산 3승과 함께 시즌 상금 3341만 9000엔(4억 3000만원)을 쌓은 신지애는 상금 랭킹도 19위로 뛰어 상위 50위까지 주는 내년 JLPGA투어 풀시드 출전권까지 사실상 확보했다. 선두와 5타차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신지애는 전반에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역전 우승이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에 3타를 줄이며 미쓰카, 후쿠시마와 연장전에 들어갔다. 신지애는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 첫번째 홀에서 두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뒤 2퍼트로 마무리하면서 보기에 그친 일본 선수를 모두 따돌렸다. 신지애와 함께 공동 7위에서 출발했던 이지희(30·진로재팬)는 공동 4위(6언더파 210타)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욕심 많은 서희경

    ‘메이저 퀸’ 서희경(23·하이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B국민은행 스타투어 그랜드파이널마저 접수, 두 자리 승수를 달성했다. 서희경은 25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6555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투어 통산 10승째. 올해 4개 메이저 대회 중 한국여자오픈과 하이트컵챔피언십에 이어 3개 대회를 휩쓴 서희경은 우승 상금 1억원을 보탠 시즌 상금 5억 6800만원으로 종전 1위였던 유소연(19·하이마트·5억 5900만원)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도 선두를 지킨 서희경은 다승에서도 4승째를 거둬 유소연과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아마추어 장하나(17·대원외고)는 비록 1타 뒤진 2위에 그쳤지만 1주일 전 하이트컵챔피언십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국내 최강으로 평가받는 ‘언니’ 서희경과 막판까지 벌인 치열한 승부로 이름 석 자를 깊게 각인시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고객과 내기 하는 은행들

    고객과 내기 하는 은행들

    지난 14일 오후 8시 한국과 세네갈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이날 경기를 두고 한쪽에선 적잖은 ‘판돈’의 내기가 펼쳐졌다. 판돈은 총 36억원. 내기 참가자는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인 하나은행과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530명이다. 한국이 지거나 비기면 530명 고객의 금리는 연 4.3%로, 이기면 0.2%포인트가 더 얹어져 4.5%로 올라간다. 결과는 알려진 대로 2대0 한국 승리. 내기에서 이긴 고객들은 1년 뒤 37억 6200만원(원금+이자)을 나눠갖게 된다. ●광주 팬들 기아에 1650억원 베팅 은행들이 고객들과 내기를 하고 있다. 골프나 축구 등 스포츠 경기의 승부에 따라 각각 다른 이자율을 건다든지 해당 은행이 후원하는 선수가 우승하면 금리를 올려주는 식이다. 열기가 달아오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도 내기가 걸려 있다. 인천의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5월 SK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각각 0.3~0.6%포인트의 금리를 더 주는 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반대로 광주은행은 기아타이거스가 우승하면 금리를 0.3%포인트 더 주는 ‘플러스다모아적금’을 내놓았다. 두 은행 모두 한국시리즈 개막 하루 전인 이달 15일까지 해당 상품을 한정 판매했다. 광주은행 상품은 무려 1620억원어치나 팔려 나갔다. 국민은행은 피겨요정을 내세워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지난 5월 출시한 ‘피겨퀸 연아사랑적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사이에 펼쳐지는 3개 국제대회 중 한 개 이상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우승하면 최고 0.5%포인트의 우대이자를 준다. 지난 19일 김 선수의 파리 그랑프리파이널 우승 직후 하루 만에 1100여계좌, 107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이날 현재 25만좌, 5000여억원어치가 나가 목표액 2500억원을 두 배 이상 초과했다. ●ELD에 이어 SLD·CLD도 등장 신한은행도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 맞춰 소속 농구단 성적에 따라 금리가 변하는 정기예금을 준비 중이다. 지난 대회 팀 성적이 너무 좋아 금리 수준을 놓고 고민 중이다. 하나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LPGA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2009’에서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선수가 우승하면 연 4.4%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27일까지 판매한다. 삼화저축은행도 소속 골프선수가 우승할 때마다 0.05%포인트 금리를 보너스로 주는 예금상품을 한정 판매 중이다. 드라마나 영화 흥행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해 히트한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다. 시청률에 연계한 하나은행의 ‘하나 베토벤 바이러스 정기예금’은 드라마 인기 덕에 금리가 연 7.1%까지 올라갔다. 주가(Equity)에 연동하는 주가연계예금(ELD)을 넘어 운동경기(Sports) 결과나 영화, 드라마 등 문화(Culture) 상품의 흥행결과 등에 따라 금리가 변하는 SLD, CLD가 등장한 셈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스포츠나 영화 등으로 고객과 내기를 하는 듯한 이벤트를 진행하면 20~30% 이상 고객을 더 끌 수 있어 수익에 도움이 된다.”면서 “특히 팬이나 마니아층의 합류로 상품이 실패할 확률은 줄고 충성도는 높아진다.”고 말했다. ELD처럼 상품이 복잡하지도 않으면서 비용이 적게 드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 한국 대 세네갈 축구시합을 이용한 상품의 경우 은행이 감수한 추가비용은 720만원에 불과했다. 홍보효과를 감안하면 비용이라고도 할 수 없다는 게 은행 측의 얘기다. 유영규 최재헌기자 whoami@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삼성생명 ‘무배당유니버설종신골드보험(UL종신골드)’ 의료비 보장특약(실손형 특약)이 붙어 있어 사망은 물론 질병까지 보장해 주는 종신보험 상품이다. 업계 최초로 도입된 ‘사망보험금 자유설계’ 기능이 눈길을 끈다. 여러 모델을 제시해 고객이 자신의 생애주기 등을 감안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형’ 모델은 가입 이후 사망 때까지 같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생활자산설계형’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 동안의 보장을 더 강화해 신혼부부나 직장인들에게 유리하다. ‘사업자산설계형’은 초기 사망보험금을 높여 유동자금 확보를 지원하는 방식이어서 자영업자나 전문직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상속자산설계형’은 상속을 염두에 둔 고액 자산가들을 위해 연령이 높아질수록 보험금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단하거나 추가 납입도 가능하고, 자녀 학자금 등을 위해 보험금을 미리 빼내 쓸 수도 있다. 1억원 이상 고액 가입 때는 보험료를 2.5~5% 정도 할인해 준다. 보험료 납입 뒤에는 연금 전환도 가능하다. 장기납(80세납) 제도를 활용하면 고령층의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제일화재 ‘미(美)사랑 레이디 건강보험’ 30대 여성을 겨냥한 상품으로 생활 질환은 물론 부인과 질병이나 피부질환 등을 보장해 준다. 최고 3억원까지 보장하는 일반상해 계약을 중심으로 유방·자궁·난소암에 대해 ‘여성 3대암 진단비’ 특약, 부인과·여성특정·여성만성 질병으로 입원했을 때 100만원까지 지급하는 ‘여성특정(만성)질병입원비와 부인과질병입원비 특약’이 있다. ●하나은행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 오는 30일 시작되는 ‘LPGA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2009’에서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김인경, 박희영, 문현희 선수가 우승하면 모집금액에 관계없이 연 4.4% 고금리를 지급한다. 공동구매 상품으로 판매는 27일까지다. 판매 실적에 따라 이자가 달라지며 ▲20억원 미만 연 4.1% ▲20억원 이상 4.2% ▲40억원 이상 4.3% ▲60억원 이상 4.4%로 이자가 달라진다. 가입금액은 최저 1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다. ●신한은행 ‘다섯색깔 환전·송금 이벤트’ 해외여행, 유학, 어학연수, 이주 등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 인터넷 환전고객에게는 면세점 할인쿠폰, 국제 무료통화쿠폰을 제공하며 아멕스(Amex) 여행자 수표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최대 8만원까지 상품권을 준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을 이용하고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 탑승권을 제시하거나 SK텔레콤 T투어플러스 카드를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60%까지 환율을 우대해 준다.
  • 유소연 vs 서희경 “상금퀸 양보없다”

    유소연 vs 서희경 “상금퀸 양보없다”

    ‘가을여자 서희경, 승부는 지금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국민은행 스타투어 그랜드파이널(총상금 5억원)이 22일 개막한다. 지난주 하이트컵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대회답게 4라운드 경기로 인천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6555야드)에서 펼쳐진다. 일단 서희경(오른쪽·23·하이트)의 2주 연속 메이저 우승 여부가 관건이다. 지난 18일 하이트컵챔피언십에서 우승, 9승째를 신고했다. 통산 두 자릿수 승수에 한 걸음만 남겨놓은 셈.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메이저 퀸’의 반열에 확실하게 이름을 올리게 된다. 서희경은 올 시즌 태영배 한국여자오픈과 하이트컵챔피언십 등 두 차례 메이저 정상에 섰다. 나머지 1개인 신세계배 KLPGA챔피언십 우승컵을 이정은5(19·김영주골프)에게 내줬을 뿐이다. 지난해 6승을 쓸어담으면서도 한 개의 메이저대회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한 그녀로서는 ‘메이저 사냥’을 보란 듯이 하고 있는 셈. 그 마지막 과제가 이번 대회다. 시즌 막판 결과를 알 수 없는 유소연(왼쪽·19·하이마트)과의 상금왕 경쟁은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 현재 시즌 3승을 올린 서희경은 지난 8월 하이원컵대회를 마지막으로 4승에 머물고 있는 유소연을 불과 4000만원 차이로 따라붙었다. 더욱이 시즌 승수에서도 1승차. 서희경은 “올해를 시작하면서 5승을 목표로 했는데 남은 대회에서 최대한 근접하도록 하겠다.”면서 “상금왕과 대상은 물론, 다승왕도 차지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대상 부문에서 서희경은 224점으로 안선주(22·하이마트·179점), 유소연(173점)을 앞서고 있는 터라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상금 1억원을 보태며 단숨에 선두를 굳히게 된다. 하이트컵챔피언십에서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던 장하나(17·대원외고)와 김효주(14·육민관중)도 2주 연속 나선다. 특히 가파른 상승세를 탄 장하나의 활약이 주목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샷온라인’ 유명 PGA 선수 게임 캐릭터화

    ‘샷온라인’ 유명 PGA 선수 게임 캐릭터화

    온라인 골프게임 ‘샷온라인’에 유명 PGA 선수가 등장한다. 게임업체 온네트는 미국 PGA 소속 골프선수인 양용은, 앤서니 김, 카밀로 비예가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들 선수의 이미지와 이름을 사용한 게임 캐릭터를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선수들의 이름을 딴 캐릭터는 실제 얼굴, 체형, 모션 그대로 게임 속에 구현된다. 이들 캐릭터는 기존 캐릭터에 비해 뛰어난 능력치와 성장 속도를 가지게 될 예정이어서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온네트는 개발 작업을 거쳐 이르면 올해 말에 이들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계 모든 서비스에서 동시에 판매되며 레벨 제한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김경만 온네트 부사장은 “유명 선수의 캐릭터 제작은 샷온라인의 처음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려해왔다.”며 “향후 PGA뿐만 아니라 LPGA 선수들과 프로모션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한동해오픈]‘무명’ 류현우 첫 우승

    ‘무명’의 류현우(28·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강호들의 틈바구니에서 짜릿한 역전으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류현우는 18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남코스(파72·7546야드)에서 열린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5개홀을 남기고 4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뒷심을 발휘해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내 김대현(21·하이트)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억 5000만원. 류현우는 2002년 데뷔한 프로 8년차 선수. 간신히 시드권을 따내 정규투어 생활을 근근이 이어오다 9월 KEB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3위, 지난주 조니워커 블루라벨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하반기 들어 생애 첫 우승컵을 거세게 두드려왔다.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던 위창수(37)는 2타를 잃었지만 3위(8언더파 208타)로 ‘PGA파’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은 공동 10위(5언더파 211타)에 그쳤다. 그러나 6번홀 두 번째 샷을 물을 가로질러 홀 2.5m에 붙인 뒤 이글성 버디를 잡아내는 등 메이저 챔피언의 샷을 과시했다. 최경주(39·나이키골프)는 4언더파 212타(공동 1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컵챔피언십에서는 ‘가을 여자’ 서희경(23·하이트)이 KLPGA 투어 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서희경은 18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553야드)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했다. 올 시즌 3승째. 서희경은 우승 상금 1억 20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 4억 8623만원을 기록하며 유소연(20·하이마트·5억 3890만원)과의 격차를 5000여만원으로 좁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이트컵챔피언십] 아마 장하나 공동 선두

    연말 프로 전향을 앞둔 국가대표 장하나(17·대원외고)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컵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15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골프장(파72·6553야드)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같은 아마추어 초청선수 김효주(14·육민관중) 등 3명과 함께 ‘깜짝 선두’에 올랐다. 신지애(21·미래에셋)와 최나연(22·이상 SK텔레콤) 등 ‘미국파’와 전미정(27)과 이지희(30·이상 진로재팬) 등 일본파는 물론 서희경(23·하이트) 유소연(19·하이마트) 등 내로라하는 국내파들이 대거 참가한 대회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이 선두로 치고 나간 건 오랜 만. 장타로 유명한 장하나는 지난 4월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인 퀸시리킷컵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등 2관왕에 올랐던 유망주다. 최나연과 김하늘(21·코오롱)은 1언더파 71타로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연말 LPGA 다관왕을 벼르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는 1번, 3번홀에서 1타씩 잃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인 끝에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 저질러 2오버파 74타로 공동 28위에 그쳤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가스안전공사·WLPGA 협력 MOU

    한국가스안전공사는(사장 박환규)는 지난 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진행된 세계LPG 포럼에서 세계LP가스협회(WLPGA)와 LP가스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LP가스 시장에 관한 정보 교환과 공동 기술정보 개발·분석, 교육훈련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WLPGA는 LP가스의 사용 홍보와 기술 개발, 교육훈련을 맡고 있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의 자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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