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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인이 만든 ‘짝퉁’ F-35 전투기 화제

    일반인이 만든 ‘짝퉁’ F-35 전투기 화제

    차세대 군용전투기를 그대로 축소해 재현한 한 일반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한 일반인이 실제 전투기를 그대로 축소해 만든 가짜 전투기를 선보였다.”고 6일 보도했다. 이 전투기는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 아서 반 포펠(Arthur van Poppel, 49)이 군용전투기 F-35 라이트닝II(Lightning II Fighter Jet)를 실제크기의 반으로 재현한 가짜다. 특히 이 전투기(?)는 날수는 없지만 땅 위에서 시속 8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포펠은 철, 나무, 하드폼, 에폭시 수지를 재료로 이 전투기를 제작했다. 설계도를 구할 순 없었지만 사진과 플라스틱 모형을 참고자료로 사용했으며 조립하는데 3500여 시간을 들인 끝에 완성했다. 이 가짜 전투기는 그러나 조종석 안에 카메라와 모니터를 완비하고 있으며 가짜 연료냄새도 풍기며 음향 및 조명 효과를 갖추고 있어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포펠은 “전투기가 완성됐을 때 매우 기뻤다. 사람들이 이걸 볼 때마다 재밌어해 행복하다.”고 밝혔다. 사진=아서 반 포펠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도권 규제완화 정치권 연일공방

    ■ 임태희 한나라 정책위의장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4일 수도권 규제완화와 관련, “미래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을 옹호하는 말이다. 임 의장은 규제완화에 반대하는 비수도권 지역의 목소리를 사회주의로의 회귀로 해석해 논란도 예상된다. 임 의장은 이날 경기 수원 LIG 인재니움 대강당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우리가 속한 시장경제적 자본주의는 뒤처진 것을 끌어올려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며 “이는 정부와 여당이 가진 기본적 시각과 같다.”고 주장했다. ●“앞서 가는 것 끌어내리지 말라” 그는 “수도권 규제도 세계적이고 미래적인 시각과 창조적 발상을 통해 재검토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면서 “과거 사회주의와 같이 앞서 가는 것을 끌어내려 형평성을 맞추려 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의장은 “(수도권 규제완화는)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타격받는 국내 건설업계와 중소기업, 자영업자, 일용직 근로자를 포함한 서민층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선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지방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지방소비세와 지방소득세 항목을 신설하는 방안도 거론했다. 그는 “내년에는 지방재정을 안정적으로 확충하는 선순환의 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비수도권 상황 너무 절박” 하지만 비수도권 지역 의원들의 반발은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부산이 지역구인 서병수 의원은 “지방 관련 정책이 동시에 발표됐어야 한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경북 포항이 지역구인 이병석 의원도 “지방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체감하지 못하면 ‘규제완화로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은 국민적 지지를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지방소득세 신설방안과 관련,“그런 대책을 기다리기에는 (비수도권이)너무 절박하지 않으냐.”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정세균 민주당 대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4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에 대해 “수도권과 지방을 차별하는 것은 헌법과 명백히 배치되는 국토분열 정책이고 국민분열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정 대표는 이날 KBS1라디오를 통한 연설에서 “내년 3월부터 수도권 산업단지 안에서 공장신설과 증설이 전면 허용된다고 하지만 헌법에는 ‘국가는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경제를 육성할 의무를 진다.’고 돼 있다.”면서 “국토균형발전 정책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안돼” 전날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에 대한 반론의 기회를 얻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강하게 맞받아 친 셈이다. 정 대표는 중진원내대책회의에서도 “이명박 정권이 국가균형발전을 훼손하는 정책을 밀어붙인다면 국론 분열은 물론 수도권과 지방의 갈등을 유발할 소지가 있다.”며 ‘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 규제완화’를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이 전날 연설에서 밝힌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대립각을 세웠다. 정 대표는 “현재 금융위기가 안정된다 하더라도 이제 실물경제에 여파가 미칠 것”이라면서 “중소기업을 살리는 자금 지원 등 특단의 대책과 국민통합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자감세 포기·부가세 30%↓ 주장 특히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는 절대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 둔다.”고 못박았다. 정 대표는 이와 관련,“한나라당 국회 예산결산위원들은 예산증액 방침이 발표되자 1조원이 넘는 지역구 관련 선심성 예산을 요청했다.”고 비판하면서 내년 예산안의 수정을 촉구했다. 수정 예산안에는 ▲부자감세 포기 ▲부가세 30% 인하 ▲중소기업·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물은 미래다] (5·끝) 물산업 육성 서둘러라

    [물은 미래다] (5·끝) 물산업 육성 서둘러라

    ‘블루 골드(Blue Gold)’를 잡아라. 국내외적으로 물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물시장을 더이상 ‘물로 보는’시대는 지났다. 영국의 물 전문조사기관인 글로벌 워터 인텔리전스(Global Water Intelligence )는 세계 물시장 규모가 연간 5000억달러를 넘고 해마다 6~7%씩 성장한다는 보고서를 냈다. 세계 물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 우리나라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물 전문 기관을 육성할 필요가 많다. ●세계 물 전문기관 시장 선점 경쟁 치열 상하수도 사업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지 않고 물 전문 기업에 맡기는 추세다. 프랑스와 영국 등은 150여년 전부터 상하수도 사업을 민간 위탁형태로 발전시켰다. 베올리아와 수에즈(이상 프랑스), 테임스워터(영국), 아그바(스페인) 등은 오래된 위탁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물 전문 기관으로 성장했다. 프랑스는 베올리아와 수에즈그룹에 상하수도 사업을 맡겼다. 이들 기업은 해외시장도 개척해 서비스 인구를 1억명 이상 확보하고 매출도 연간 10조원 이상 올리고 있다. 베올리아는 1999년 우리나라에도 발을 들여놓았다.80여개 대기업 물처리 업무를 위탁 운영해 2005년 기준 23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이닉스반도체 이천·청주·구미공장 물처리 시설은 이 회사가 장기 위탁 경영하는 대표 현장이다. 현대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여수·울산 공장 물처리 사업도 베올리아가 맡고 있다. 국내 기업과 합작한 경우도 있다. 인천 송도·만수 하수종말처리 시설은 삼성엔지니어링(19.9%)과 합작, 시설을 지어 장기 운영 중이다. 인천 검단지구 하수도 시설도 한화건설과 손잡고 운영 중이다. 수에즈 자회사인 온데오는 상하수도 시설 설계와 하수처리 위탁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공기업 형태로는 이스라엘의 메크로트, 싱가포르의 PUB, 우리나라의 수자원공사가 대표적이다. 이스라엘은 국가 차원에서 공기업 형태의 물 전문 기관을 운영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메크로트는 해수 담수화, 하수 재이용, 프로젝트 기획, 안전 및 수질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미국이나 일본은 지자체에 맡기는 형태를 띠고 있어 세계적으로 두각을 드러낸 물 전문 기업이 없다. ●국내 물산업 경쟁력 선진국의 70% 수준 우리나라의 물산업 국제 경쟁력은 아직까지 취약한 편이다. 물산업 기술 수준은 선진국의 70%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자원공사나 서울 상수도사업은 급수 인구나 기술 등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지만 작은 도시의 상수도 사업은 경쟁력이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된다. 손진식 국민대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는 31일 “지방 상수도사업은 지자체가 공급하는 체제라서 서비스 부문에서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인근 지자체끼리 묶어 규모를 키워야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고 말했다. 손 교수는 그러나 “작은 지자체 상수도 사업은 투자 능력에 한계가 따르는 만큼 공기업 형태의 물 전문기관과 손 잡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기업 앞다투어 물산업에 진출 정부는 장기적으로 물산업을 민간에 개방할 계획이다. 하수처리 부문은 2000년 개방, 시설의 60% 정도를 민간이 위탁 운영 중이다. 민간 위탁 운영 결과 지자체가 직접 운영할 때보다 운영비와 인원을 20%가량 줄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코오롱, 삼성엔지니어링, 태영, 대우건설, 한화건설 등이 물산업에 뛰어든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코오롱의 물산업 매출은 연 2000억~3000억원에 이른다. 그룹 차원에서 물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분야의 물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해외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태영건설은 하수처리 전담 계열사를 세워 지자체 하수처리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해수담수화 설비사업 경쟁력 부분에서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수자원공사는 상수도뿐만 아니라 종합 물산업 기업을 추구한다. 댐 주변 하수도 사업을 위탁 처리하고 있으며, 캄보디아·태국 등 해외에도 진출했다. 상수도는 수자원공사와 지자체가 나누어 맡는 형태다. 수공 상수도사업은 세계 수준의 서비스와 기술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지자체 상수도 사업은 서울·부산 정도를 빼고는 스스로 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 규모가 작고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 신규 시설투자에 한계가 따른다. 권형준 수자원정책연구소장은 “세계적인 물산업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분야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며 “상하수도를 묶은 수자원 시설·운영·관리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英옥스퍼드셔 ‘크리스마스 용어 교체’ 논란

    英옥스퍼드셔 ‘크리스마스 용어 교체’ 논란

    영국 잉글랜드 옥스퍼드셔 의회가 매년 열리는 크리스마스 자선모금 행사의 명칭을 교체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옥스퍼드셔 의회는 최근 크리스마스 행사의 명칭에서 ‘크리스마스’를 뺀 ‘윈터 라이트 페스티벌’ (Winter Light Festival)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슬람교와 유대인들 등 여타 종교를 포함 할 수 있는 포괄적인 명칭을 사용한다는 취지다. 명칭 교체를 주장해왔던 옥스퍼드 인스파이어 테이 윌리엄 대변인은 “크리스마스가 종교를 초월해 모든 영국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확장 될 수 있도록 명칭을 바꿨다.”고 설명하며 “크리스마스 캐롤송과 트리 등 크리스마스 전통은 그대로 남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에 대해 크리스마스를 정치적인 이유로 그 의미를 훼손한다는 반발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이슬람 옥스퍼드 세이버 후세인 대표은 “크리스마스는 기독교 신자는 물론 이슬람과 다른 종교인들도 모두 기다리는 날”이라며 “그동안 간직한 명칭을 갑작스럽게 바꾸는 것은 바보스럽고 위험한 생각이며 오히려 더욱 종교적, 인종적인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에드 터너 하원의원 역시 “크리스마스는 어디까지는 축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정치적 논리에 의해 이름을 바꾸는 것은 이 행사가 그동안 간직했던 중요성과 크리스마스가 주는 저명성을 격하시키려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사진=BBC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 ‘리틀 박세리’ 양희영 불꽃타

    ‘리틀 박세리’ 양희영(19·삼성전자·호주 이름 에이미 양)이 불꽃타로 고국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양희영은 31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에서 벌어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로 선두 캐서린 헐(호주·6언더파)에 2타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충남 서산중학교를 졸업한 뒤 골프를 배우기 위해 지난 2005년 호주로 건너간 유학생. 이듬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ANZ레이디스마스터스에서 21년 만에 아마추어 챔피언에 오르며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린 양희영은 한동안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올 시즌 LET에서 2승을 올리며 재기했다. 양희영은 경기를 마친 뒤 “(프로가 된 뒤) 한국에서 첫 경기를 해 너무 긴장됐다.”면서 “바람이 불었지만 경기에 집중했고 샷과 퍼트 모두 잘 됐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스폰서 초청으로 대회에 나선 양희영은 올 시즌 LPGA 대회에 조건부 출전자로 출전했지만 내년 정규 멤버로 대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해야 하는 처지. 또 LPGA 투어 무대로 무혈입성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 우승컵이 꼭 필요하다. 골프 스승 제이슨 강을 자신의 캐디로 모셔온 양희영은 “퍼팅라인을 읽는 데 선생님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오늘 후반에는 몇 차례 미스샷이 났고 쇼트게임을 잘 마무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남은 라운드에서는 실수를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희영은 또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체력을 키워 오는 12월 퀄리파잉스쿨을 반드시 통과하겠다.”면서 “LPGA 투어에 진출하면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신지애(20·하이마트)가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 공동 4위로 숨을 고른 가운데 윤채영(LIG), 임지나(엘로드), 장정(기업은행), 김주미, 김인경(하나금융) 등 역시 무더기로 동타를 치며 ‘톱10’의 대오를 맞췄다. 최병규기자 cbk1991065@seoul.co.kr
  • 지존 완성

    한국여자골프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사상 처음으로 국내 3개 메이저대회를 싹쓸이했다. 신지애는 2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6555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B국민은행 스타투어 4차대회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안았다.1오버파 73타로 부진해 최혜용(18·LIG), 안선주(21·하이마트)와 함께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선두를 이뤘지만 연장전에서 안선주와 최혜용을 차례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신지애는 한국여자오픈과 신세계배 KLPG A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 메이저대회 3개를 죄다 석권하는 ‘국내 그랜드슬램’이라는 전례없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신지애는 또 우승상금 1억 2500만원을 보탠 시즌 총상금을 7억 6500만원으로 늘려 한국 남녀 프로골프에서 시즌 상금 7억원을 돌파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신지애는 이날 우승으로 올해 상금왕과 대상(MVP)을 확정지었고 다승왕(7승)도 사실상 굳혔다.KLPGA 투어에서 남은 대회는 3개. 신지애는 모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승 2위 서희경(22·하이트·4승)이 남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지 않는 한 3년 연속 다승왕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KLPGA 투어 개인 통산 19승째를 올린 신지애는 특히 영구 시드권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인 통산 20승에 단 1승만을 남겨 놓았지만 남은 대회에 불참하는 탓에 자격은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됐다. 신지애는 이번주 같은 대회장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에 이어 멕시코와 미국, 일본 원정에 나설 계획이다. 루키 최혜용은 박희영(21·하나금융)이 갖고 있던 코스레코드(66타)를 2타나 줄인 8언더파 64타를 뿜어내 연장전까지 진출했지만 첫 번째 연장전에서 안선주가 보기로 떨어져 나간 뒤 두 번째 연장전에서 파세이브에 실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신인왕 레이스에서 같은 국가대표 출신인 동갑내기 라이벌 유소연(18·하이마트)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서 생애 한 번밖에 없는 신인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최병규기자 cbk1991065@seoul.co.kr
  • ‘지존의 완성’ 기대하시라

    ‘눈앞으로 다가온 지존의 완성’ 국내 여자프로골프의 최강 신지애(20·하이마트)가 또 각종 기록을 쏟아낼 태세다. 신지애는 23일 인천 영종도 SKY72골프장(파72·6555야드)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B국민은행 스타투어 4차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선두로 나섰다.1번홀에서 출발한 신지애는 전반 9개홀을 모두 파로 막아낸 뒤 후반 홀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솎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시즌 7승째는 물론,3개 메이저대회 싹쓸이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3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마지막 대회에다 총상금 4억원이 걸려 있는 등 비중이 묵직한 이번 대회에서 신지애가 우승할 경우 사실상 3년 연속 상금왕을 확정하는 건 물론, 다승왕까지 굳힐 가능성도 높다. 지난주 하이트컵챔피언십 우승 뒤 “올해 3대 메이저대회를 싹쓸이, 지존의 이름을 완성시키겠다.”고 공언한 터. 유례 없는 한국여자오픈과 KLPGA선수권 연속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휩쓸 경우 KLPGA 30년 역사상 ‘국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첫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현재 시즌 통산 6억 4000만원을 벌어들인 신지애는 이번 대회 준우승에 그치더라도 상금 4250만원을 보태 지난해의 액수를 뛰어넘으며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 지난 시즌 신지애가 벌어들인 돈은 6억 7000만원이었다. 다승 부문에서도 서희경(22·하이트·4승), 김하늘(20·코오롱·3승) 등을 뿌리치고 1위를 굳힐 확률이 높다. 한편 올해 국내대회 개막전 챔피언인 유소연(18·하이마트)도 신지애와 함께 동타로 공동선두에 나서 최혜용(18·LIG), 김혜윤(19·하이마트)과 펼치고 있는 신인왕 3파전에서 일단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최병규기자 cbk1991065@seoul.co.kr
  • ‘셀 코리아’ 끝은…

    ‘셀 코리아’ 끝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셀 코리아’ 현상이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일차적으로는 자기네들 발등에 떨어진 유동성 위기를 풀기 위해 해외자산을 처분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로서는 이들의 집중적인 매도로 인해 시장이 굉장히 불안해지는 데다 달러를 가지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가뜩이나 어려운 외환시장에 짐을 지우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우선 증시에서 외국인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비중은 2004년 4월23일 44.21%까지 치솟았다. 그 이후 21일까지 외국인은 모두 71조 3695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외국인 비중을 29%대 언저리까지 낮췄다. 올해에만 팔아치운 액수가 31조 8323억원에 이른다. 올해 첫 장이 섰던 1월2일 외국인 비중이 32.33%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 시총 비중이 1%가 내려갈 때 10조원대 자금이 빠져나갔다는 의미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리라는 점이다. 한국을 포함한 멕시코·타이완 등 이머징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 비중이 25% 정도인 점을 들어 앞으로 4% 정도는 더 빠져나갈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시장별로 배정하는 비율을 감안한 것이다. 이렇게 따지면 단순 계산으로 40조원대의 자금이 이탈할 수 있다. 더구나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자금이 집중적으로 들어왔을 때 코스피지수를 750~1000선으로 보고 있다. 하락장이라고는 하지만 지금 코스피 지수가 1200선에서 오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차익실현까지 해가면서 철수할 수 있다는 의미다. 미래에셋증권을 부정적으로 전망한 JP모건 보고서에서 보듯이 외국계 자금은 이미 국내에서 자금을 빼가는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의석 굿모닝신한증권 투자분석부장은 “외환위기 이후 저평가된 주식을 싸게 사들이면서 얻었던 수익을 지금 조금씩 조금씩 빼먹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정 부장은 대신 한국시장이 그래도 멕시코 같은 곳보다는 매력적이라는 점을 들어 외국인 비중이 내려가더라도 27~28%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렇게 따져도 10조~20조원대 추가 자금 유출이 가능하다.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도 “외국인의 시총 비중이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높을수록 우리 시장의 불안정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 비중이 20%대에서 50%대까지 올라가야 안정성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들은 주식뿐 아니라 부동산도 팔고 있다. 외환위기 뒤 기세 좋게 시내 요지 빌딩을 사들였다가 유동성 부족 때문에 내놓고 있는 것.GE캐피털의 GE리얼이스테이트가 강남의 N빌딩과 T빌딩, 분당 소재 C빌딩을 매물로 내놨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내 GE캐피털의 3·4분기 실적이 38%나 줄어들었다. 또 메릴린치도 SK서린동빌딩을 SK에 되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리먼브러더스의 명동 유투존, 동대문상가의 쇼핑몰 라모도,AIG의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도 매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호주계 금융그룹 매쿼리그룹도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 매각에 나섰다. 유신익 LIG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이 아이슬란드 같은 나라와는 전혀 다른데도 이머징 국가와 비슷한 처우를 받으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급격하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그 와중에 환율이나 증시 변동성이 너무 커지는 것은 고스란히 우리가 져야 할 짐”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고대로마 칼리굴라 황제 암살장소 발견

    고대로마 칼리굴라 황제 암살장소 발견

    고대로마제국의 황제 ‘칼리굴라’(Caligula)가 암살된 곳으로 보이는 지하통로가 발견됐다. 영국 타임즈 온라인판은 “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이 로마에서 칼리굴라가 암살된 장소로 보이는 지하통로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하통로는 로마 콜로세움 근처 팔라티노 언덕에 있는 황제들의 별장 아래에서 발견됐다. 학자들은 로마 역사가 수에토니우스가 “칼리굴라가 공연 관람 후 지하통로를 지나다 근위대에게 살해됐다.”고 서술한 내용에 들어맞는다고 밝혔다. 아우구스투스의 증손자인 칼리굴라의 본명은 ‘가이우스 줄리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지만 ‘작은 부츠’(Little Boots)라는 뜻의 별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또 잔인하고 광기를 지닌 것으로 유명하며 네로 황제와 함께 폭군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론] 달러의 아이러니/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ㆍ바른금융재정포럼 이사장

    [시론] 달러의 아이러니/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ㆍ바른금융재정포럼 이사장

    13951460,1225,1309. 이 네 개의 숫자는 각각 지난 10월10일 금요일 원·달러 환율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이다.1395원으로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거래가 시작된 지 6분 만인 오전 9시6분에 1460원까지 치솟았고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가 장 종료 9분 전인 오후 2시51분에 1225원까지 하락한 후 1309원으로 마감하였다. 하루 변동폭으로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 12월30일의 495원 이후 가장 컸다. 역시 이 뒤에는 미국이 있다. 미국은 전 세계가 다 사용하는 기축통화인 달러의 발행국이다. 그런데 이러한 지위를 지닌 미국이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면 화폐가 전 세계로 풀려 나가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 달러가 많이 풀리면 달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다는 점이다. 달러 공급을 위해서는 미국이 경상수지적자를 기록해야 하지만 달러가 신뢰를 얻으려면 미국의 경상수지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두 조건은 서로 명백히 모순이다. 이것이 바로 ‘트리펜 딜레마’이다. 이 두 조건의 상호모순성은 지금도 유효하다. 미국의 적자가 심해지면 달러는 자꾸 풀려 나가 궁극적으로 약세가 되어야 한다. 글로벌 임밸런스(불균형)가 바로 이러한 현상이다. 한때 8000억달러를 돌파한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내에서 중국에 대한 적자만 2000억달러에 달했다. 중국은 물건을 생산하고 미국은 돈만 찍고 있는 형국이었다. 당연히 달러는 약세가 되어야 했다. 그런데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 ‘서브프라임 위기’가 터졌다. 미국 스스로의 문제 때문이기는 하지만 이 위기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 금융 위기화하고 있는 국면에서 투자자들은 위험 관리를 강화하게 되고 위험자산을 팔고 가장 안전한 자산을 사들이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것이 바로 안전자산으로 도피현상(flight to haven)이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한 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이고 이를 사려면 달러부터 매수해야 하므로 위기국면에서 달러 수요는 증가하면서 달러강세로 이어진다. 서브프라임 위기의 진원지가 미국인데도 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어 국제 금융위기가 되면 달러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다. 아이러니이다. 글로벌 임밸런스는 달러 약세가 해결책인데 서브프라임 위기 때문에 달러 강세가 나타난다. 지금 이 두 가지는 겹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러니 외환시장이 이처럼 헷갈리는 반응을 보이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게다가 최근 시장의 등락에는 금융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신이 반영되어 있다. 간접금융과 직접금융 시스템의 합작품으로 서브프라임 사태와 금융위기 국면이 나타나자 달러 본위체제를 포함, 금융시스템 전반에 불신이 생긴 것이다. 그러나 뒤돌아보면 끝날 것 같지 않던 1980년대의 남미 외채위기나 1990년대의 동남아 외환위기도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서 극복되었다. 이번에도 힘들 것 같던 시기가 지나면 시장은 서서히 안정을 되찾을 것이다. 따라서 이를 시스템 자체의 위기로 몰아가는 것은 성급하며,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물론 많은 과제가 주어질 것이다.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의 두 수레바퀴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달러본위제도는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이 필요하고 이제 이에 대해 차근차근 해답을 준비해 가야 할 때이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ㆍ바른금융재정포럼 이사장
  • [KLPGA] 서희경 “시즌 4번째 우승이야”

    서희경(22·하이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가비아-인터불고마스터스에서 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서희경은 12일 경북 인터불고경산골프장(파73·6778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08타로 김하늘(20·코오롱), 최혜용(18·LIG), 김현지(20·LIG·이상 8언더파 211타)를 3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최근 3주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작성한 뒤 4개 대회에서 체력이 바닥나 숨을 돌린 뒤 한 달 만에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려 ‘2인자’의 자리를 굳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이미 5승을 거둔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를 턱밑까지 바짝 추격한 건 물론, 상금왕 레이스에서도 6000만원을 보태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선두 이보리에 2타차 4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서희경은 전반에만 2타를 줄여 이보리와 공동 선두로 올라선 뒤 10번홀 보기로 까먹은 타수를 13번,15번홀 버디로 도로 챙기며 1타차 단독 선두가 됐다. 전반에만 3타를 잃어버려 우승권에서 멀어진 듯했던 김하늘이 13번,14번홀에서 1타씩을 줄인 뒤 16번홀 그린 가장자리에서 퍼터로 친 공이 홀로 빨려 들어가면서 서희경을 1타차로 따라 붙어 판도는 서희경-김하늘-이보리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이보리가 16번,17번홀 연속 보기로 우승권에서 탈락, 다시 승부는 2파전. 그러나 김하늘이 17번홀에서 티샷을 오른쪽 개울에 빠뜨리며 보기로 홀아웃, 서희경과의 격차는 순식간에 2타차로 벌어졌다. 그 사이 챔피언조의 김하늘보다 1개홀 먼저 경기를 치른 서희경은 18번홀에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버디 퍼트로 경쟁자들이 모두 18번홀에 도착하기도 전에 우승을 확정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한국·캐나다·일본 ‘3국 3색’ 현대무용

    한국·캐나다·일본 ‘3국 3색’ 현대무용

    한국, 캐나다, 일본의 젊은 현대무용가가 3국을 돌며 3색의 개성있는 춤을 선보이는 공연이 진행 중이다. 한국의 LIG 아트홀과 캐나다의 탄젠트극장, 일본의 아오야마 원형극장이 공동 기획한 ‘댄스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2008:몬트리올-서울-도쿄’.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교류 확대를 위해 3국의 유수 공연장이 뜻을 모아 결실을 본 국제 소극장 네트워크 프로젝트로, 올해부터 격년제로 운영된다. ‘자메뷔(Jamais Vu)’라는 타이틀 아래 지난 9일(12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막을 올린 행사는 17∼18일 서울,21∼23일 일본에서 차례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 공연 타이틀은 ‘익숙한 장면이 처음 보는 듯 낯설게 여겨지는 현상’을 뜻하는 프랑스 말로 기시감을 가리키는 ‘데자뷔(D´ej’a Vu)’의 반대 상황을 가리킨다. 무대에 오를 작품은 멜라니 더머스의 ‘레 장글 모흐(Les Angles Morts)’, 김윤정의 ‘미팅 유(Meeting You)’, 아야코 하마구치의 ‘무테키’. 세 작품 모두 ‘자메뷔’를 모티프로 삼은 실험성 짙은 레퍼토리들이다. 이 가운데 ‘레 장글 모흐’는 인간의 정체성을 다룬 무대. 개개인을 동질감으로 묶어 주거나 다르게 구별지어 주는 사소한 것들의 연관성을 찾아가는 춤이다. ‘미팅 유’는 이상한 나라로의 여행을 시작한 앨리스와 장미를 남겨둔 채 자기 별을 떠나온 어린 왕자의 만남에 착안한 작품. 타이틀 그대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어린 왕자’를 몸으로 형상화하면서 한 무대에서 상봉케 한다. ‘무테키’는 기록과 기억에 관한 상념들을 각각 춤 언어로 풀어내는 작품. 오랜 시절 역사적으로 계속돼 온 기록의 행위를 무대에 올려 기록과 기억의 개념을 새롭게 생각하도록 이끄는 작품이다. 한국의 김윤정은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안무가로 해외무용가상, 올해의 예술상, 무용예술상 작품상 등을 받은 젊은 춤꾼. 서울 공연은 17일 오후 8시,18일 오후 5시 LIG 아트홀에서 있다.(02)6900-3906.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생·손보사 벽 허문 ‘교차판매’ 삼성이 증가분 절반 휩쓸어

    교차판매가 대형 보험사에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사실로 드러났다. 교차판매는 생보사 소속 설계사가 자동차·화재보험 같은 손해보험 상품을, 손보사 소속 설계사가 종신·변액보험 같은 생명보험 상품을 팔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난 9월부터 시행됐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달간 교차판매 실적으로 비교해본 결과 월납 초회보험료 기준으로 삼성생명이 4억 1200만원을 교차판매 설계사를 통해 팔아 생보사들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생보업계 전체가 교차판매로 얻은 수입보험료는 8억여원이어서 절반을 삼성이 가져간 것이다. 손배보험도 마찬가지로 삼성화재가 51억 3100만원의 원수 보험료 실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역시 손보업계 전체 보험료 101억 2500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손보 상품이 생보상품보다 훨씬 많이 팔린 것은 손보의 주력상품으로 꼽히는 자동차보험이 의무보험인 데다 생보사 상품은 구조가 복잡하다보니 설계사들이 아직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생보사에서는 신한생명(1억 2300만원), 알리안츠생명(1억 2000만원), 금호생명(6000만원), 대한생명(3300만원) 등이 삼성생명 뒤를 이었다. 손보사에서는 삼성화재 다음으로 동부화재(15억 5300만원), 현대해상(10억 2500만원),LIG손해보험(8억 200만원), 메리츠화재(4억 7200만원) 등의 순서였다. 교차판매가 인지도가 높은 대형사나 그룹 아래 손보·생보가 계열사로 있는 회사에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어느 정도 들어맞았다. 그러나 삼성이 그 가운데 반을 가져갔다는 데 대해서는 놀란 분위기다. 이 때문에 독립적으로 영업하는 중소형 생보·손보사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설계사들의 개인적 영업이라 이런 불균형을 시정한다는 명목으로 어떤 제한 규정을 만들 방법이 사실 딱히 없다.”면서 “좀 더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해야 하는데 인력이나 자본이 달리는 중소형사로서는 더 어려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NOW포토] 야구치 시노부 “매력적인 영화 보여드릴게요”

    [NOW포토] 야구치 시노부 “매력적인 영화 보여드릴게요”

    영화 ‘해피 플라이트’(Happy Flight)의 주인공들이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7일 오전 해운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무대인사에는 ‘해피 플라이트’(감독 야구치 시노부)의 배우 아야세 하루카, 다나베 세이치, 야구치 시노부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부산)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아야세 하루카ㆍ다나베 세이치 “‘해피 플라이트’ 화이팅!”

    [NOW포토] 아야세 하루카ㆍ다나베 세이치 “‘해피 플라이트’ 화이팅!”

    영화 ‘해피 플라이트’(Happy Flight)의 주인공들이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7일 오전 해운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무대인사에는 ‘해피 플라이트’(감독 야구치 시노부)의 배우 아야세 하루카, 다나베 세이치, 야구치 시노부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부산)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해피 플라이트’의 주인공들, 부산을 찾다!

    [NOW포토] ‘해피 플라이트’의 주인공들, 부산을 찾다!

    영화 ‘해피 플라이트’(Happy Flight)의 주인공들이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7일 오전 해운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무대인사에는 ‘해피 플라이트’(감독 야구치 시노부)의 배우 아야세 하루카, 다나베 세이치, 야구치 시노부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부산)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아야세 하루카 “‘해피 플라이트’로 인사드려요”

    [NOW포토] 아야세 하루카 “‘해피 플라이트’로 인사드려요”

    영화 ‘해피 플라이트’(Happy Flight)의 주인공들이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7일 오전 해운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무대인사에는 ‘해피 플라이트’(감독 야구치 시노부)의 배우 아야세 하루카, 다나베 세이치, 야구치 시노부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부산)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금융 레이디스챔피언십] 안선주 “이번엔 우승”

    ‘장타왕’ 안선주(21·하이마트)가 올 시즌 내내 괴롭히던 ‘무승 징크스’를 날려 버릴 기회를 잡았다. 안선주는 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264야드)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성금융 레이디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쓸어담아 역시 무보기 플레이를 펼친 장지혜(22·하이마트)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3승을 올리며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 지은희(21·휠라코리아)와 ‘삼각 구도’를 형성했던 주인공.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한 차례의 우승도 없이 준우승만 세 차례에 그쳤다. 이 가운데 연장에서 패해 우승 문턱에서 눈물을 뿌린 것도 두 차례. 평균 타수 4위(71.47타)로 기량은 여전했지만 그만큼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상금랭킹도 8위로 밀렸다. 그러나 그 동안의 불운에 한풀이라도 하듯 매홀 버디 기회를 만드는 절정의 샷을 뿜어냈다.270야드를 가볍게 넘는 장타로 파5홀 4곳에서 모두 버디를 뽑아냈고,6번(파4),7번(파5),8번홀(파3)‘사이클 버디’ 행진을 벌였다.18번홀(파4) 2m짜리 버디를 놓친 건 아쉬운 대목. 안선주는 “최근 미여자프로골프(LPGA) Q-스쿨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뒤 자신감이 많이 충전됐다.”면서 “남은 라운드에서 뒤늦은 첫 승 만들기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장지혜는 2년 전 김현지(LIG) 김하늘(코오롱·이상 20)에 이어 2부투어 상금 랭킹 3위로 풀시드를 낚아챈 2년차. 지난해 MBC투어 엠씨스퀘어컵-크라운CC오픈 5위가 스트로크대회 최고 성적일 만큼 그동안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이날 자신의 최소타를 기록하면서 생애 첫 승을 향한 첫 발을 떼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부고]

    곽지용(전 한국기자협회장)씨 별세 진호(엘피오인터내셔날 이사)진표(자영업)씨 부친상 최성환(노벨리스코리아 과장)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410-6914강대빈(전 중소기업은행 본부장)대형(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씨 부친상 구제천(평택노인병원 의사)씨 빙부상 28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62)231-8902윤홍량(전 진도경찰서 파출소장)씨 별세 장묵(전남대 영문과 교수)경묵(전 해군조함단 부단장)창묵(LIG 맥스원 구매담당부장)영묵(SBS 편성본부 본부장)현묵(사업)축묵(SJ건설 대표)씨 형제상 정확(FUNNY PD 대표)씨 부친상 27일 서광주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062)367-0445정한영(에스이티아이 대표)영재(리뉴젠 〃)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4시30분 (02)3010-2291오통열(풍성식품 대표)극열(평암농장 〃)학열(FA코리아CC 이사)씨 모친상 28일 전북 고창읍 새고창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 (063)561-2901박성진(서울여대 조교수)씨 부친상 선우인철(선우내과 원장)송한림(안산공대 부교수)씨 빙부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2072-2018성대현(전 국민은행 감사)씨 별세 연아(이화여대 의과대학 내과교수)씨 부친상 유용승(청와대 대통령실 행정관)씨 빙부상 2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30일 오전 11시 (02)2650-2742여인국(과천시장)씨 모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2박병련(전 대구행정부시장)명룡(자영업)씨 모친상 27일 대구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53)560-9580한상호(상명대 사회체육학부 교수)씨 조모상 28일 한양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2290-9442최대훈(성진교통) 성훈(성균관대 교수) 상훈(아그파 코리아 이사) 동훈(삼천리 도시가스)씨 부친상 28일 건국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2030-7901
  • ‘성숙미+섹시미’ 뽐내는 엠마 왓슨 새 화보

    ‘성숙미+섹시미’ 뽐내는 엠마 왓슨 새 화보

    “더 이상 꼬마 ‘헤르미온느’가 아니예요.” 영화 ‘해리포터’시리즈로 최고의 스타자리에 오른 배우 엠마 왓슨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이미지를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판 보그(VOGUE)를 통해 공개된 엠마 왓슨(18)은 마치 그레이스 켈리를 연상시키는 듯한 우아한 포스를 뽐내 스태프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레이스 켈리는 역사상 가장 우아한 여성으로 손꼽히는 미국 최고의 여배우로 마릴린 먼로·오드리 햅번 등과 함께 세기를 대표하는 여성 배우 중 한명이다. 그레이스 켈리를 연상시키는 듯한 헤어스타일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액세서리로 멋을 낸 엠마 왓슨은 18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우아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은 사람은 유명 포토그래퍼 마크 셀리저(Mark Seliger). 엠마 왓슨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크는 내가 매번 다른 컷마다 다른 캐릭터를 뽐낼 수 있도록 격려해줬다.”며 “그와의 작업을 통해 예술과 패션, 그리고 연기를 사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모델이 얼마나 어려운 직업인지를 다시 느끼게 됐다.”며 “하지만 모델로서의 열정도 느끼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아한 콘셉트 외에도 섹시미와 화려함을 더한 매혹적인 모습을 뽐낸 엠마 왓슨에 영국 언론은 “더 이상 꼬마 ‘헤르미온느’가 아니다.”라며 감탄하고 있다. 현재 엠마 왓슨은 ‘해리포터’의 새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이탈리아 보그(사진 위 왼쪽은 엠마 왓슨, 오른쪽은 그레이스 켈리)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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