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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황종택(세계일보 논설위원)권택(현대자동차 과장)씨 모친상 강태구(여자핸드볼 정읍시청팀 감독)씨 빙모상 10일 전북 임실 중앙장례식장,발인 12일 오전 10시 (063)644-6667 ●김재홍(초대 민선 강진군수)씨 별세 정(예비역 육군 대령)은숙(중앙약국 대표)정석(LIG손해보험 감사실장)정호(아카넷 대표)정욱(하나대투증권 부장)씨 부친상 김성복(아세아관광개발 부사장)씨 빙부상 10일 조선대병원,발인 12일 오전 8시 (062)231-8901 ●이은한(증권예탁결제원 조사연구팀 선임조사역)씨 빙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1 ●이현호(중앙대 건축과 명예교수)인숙 (미국 LA 이인숙소아과 원장)씨 모친상 이원영(중앙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씨 시모상 10일 흑석동 중앙대병원,발인 12일 오전 7시 (02)860-3510 ●송긍화(사업)긍우(〃)씨 부친상 정효성(서울시 문화국장)씨 빙부상 9일 전북 전주 금성장례식장,발인 11일 오전 9시 (063)276-4441 ●김주호(청우부동산컨설팅 대표)영태(미국 거주)정혜(〃)경혜(센트마빌딩 사무장)씨 부친상 이선재(우리은행 송파송이지점장)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5 ●공남식(경남보건환경연구원)정유동(현대증권 사이버시스템부 차장)씨 빙부상 10일 부산 영락공원,발인 12일 오전 9시30분 010-6449-1506 ●전경민(전 현대건설 토목부 상임이사)씨 부친상 갈창노(캐나다 거주)이종산(전주 해맑은연합소아과 원장)양지연(아주대 의대 연구교수)씨 빙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94
  • [프로배구] 삼성화재, 체면 구긴 디펜딩챔프

    [프로배구] 삼성화재, 체면 구긴 디펜딩챔프

    ‘영원한 우승후보 삼성화재가 종이호랑이로 전락하는가.’ 김세진·김상우 등을 축으로 1995년 창단한 거함 삼성화재.이후 2005년까지 무려 9년 연속 성인배구 정상을 차지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최강팀으로 군림해 왔다.그러나 올해는 삼성화재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008~09시즌 V리그 1라운드를 마친 8일 현재 삼성은 앙숙 현대캐피탈과의 홈 개막전 패배를 시작으로 대한항공,LIG에 믿기지 않는 연패의 수모를 당했다.2승3패,4위로 추락한 것.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은 물론 예전의 불 같은 파이팅도 찾아보기 힘들다. 지난시즌 개막 8연승을 질주했던 삼성이 올 시즌 급격히 하강 곡선을 긋는 이유는 무엇일까.삼성 신치용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 기량이 이렇게까지 떨어질 줄 몰랐다.이제 세대교체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해 노화된 팀 전력을 부진의 최대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석진욱,최태웅,손재홍 등 주축 선수들은 모두 32세로 이미 노장의 반열에 올랐다.게다가 삼성은 팀을 추스를 겨를도 없이 10일 2라운드 첫 상대로 하필 5연승의 신바람을 내고 있는 선두 대한항공을 만난다.이 경기 결과에 따라 삼성은 자칫 연패의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대한항공 진준택 감독은 “내친 김에 2·3라운드 초반에 많은 승리를 따내겠다.”면서 삼성전 필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삼성은 이번에도 대한항공에 질 경우 딛고 일어설 기력마저 상실할 가능성도 있어 총력을 다짐하고 있다. 저력의 삼성은 믿는 구석이 있다.끈질긴 수비를 바탕으로,시간이 흐를수록 매서워지는 특유의 승부 근성이다.여기에 여오현과 석진욱이 각 서브리시브 70.80과 69.67로 성공률 1·2위를 달리고,세터 최태웅도 세트성공률이 세트당 11.33개로 2위여서 부활의 가능성을 엿보인다.신 감독도 “2라운드를 반드시 반전 기회로 삼겠다.”며 대한항공전을 단단히 벼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2008~09프로배구 V-리그] LIG ‘삼성화재 징크스’ 탈출

    LIG가 무려 22개월만에 ‘영원한 우승후보’ 삼성화재를 낚았다. LIG는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08~09프로배구 V-리그 홈 경기에서 31점을 올린 네덜란드 출신의 최장신 용병 카이(31점·215m)를 앞세워 삼성화재를 3-1로 제압했다. 삼성은 ‘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가 3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거듭된 부진 속에 현대,대한항공전에 이어 프로팀 상대 전패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LIG는 2007년 2월10일 정규리그에서 삼성에 3-1로 승리한 뒤 22개월만에 삼성화재 상대 9연패에서 탈출했다.시즌 3승째를 거둔 LIG는 3승2패로 3위에 올라섰고,삼성화재는 2승3패로 4위로 주저앉았다. 이날 수훈 선수는 높이의 진수를 보여준 카이였다.카이는 안젤코의 타점 높은 공격을 번번이 블로킹으로 차단,승리를 지켰다. 첫 세트에서 두 팀은 시소게임을 벌이다 거듭된 듀스 끝에 황동일(4점)의 오픈공격이 성공하면서 LIG가 29-27로 이겨 승기를 잡았다. 2세트도 카이와 황동일 등의 고른 활약으로 25-20으로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안젤코와 손재홍(5점)을 앞세운 삼성화재의 저력에 밀려 3세트를 21-25로 내준 LIG는 4세트에서 전열을 가다듬고 카이의 오픈 강타가 폭발하면서 25-21로 낙승했다. 현대캐피탈은 안방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7점을 올린 주포 박철우를 앞세워 접전 끝에 신협상무를 3-2로 꺾고 4승1패를 마크,1라운드 2위 자리를 지켰다.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6일 KEPCO45에 3-0으로 승리해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이로써 대한항공은 1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마감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공기업 CEO에게 듣는다] ⑥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

    [공기업 CEO에게 듣는다] ⑥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

    취임 6개월째를 맞고 있는 류철호 한국도로공사사장의 집무실은 밤늦은 시간까지 불이 켜져 있다.유료도로 요금징수체계의 일대 혁신으로 불리며 지난 2000년 도입된 무정차시스템 ‘하이패스’의 보급확대에 사활을 건 그의 늦은 퇴근 때문이다.임기내 보급률을 지금의 두배 이상 올리는 것이 목표다.지난 10년여에 걸쳐 하이패스 보급은 크게 늘었지만 아직도 성에 차지 않는 기색이다.하이패스가 단순히 운전자들에게 편한 시스템이 아니라 국가차원의 기간산업에 준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기아차 2009년·현대차 2010년까지 장착 의무화 빨리 지나가서 하이패스가 아니다.류 사장은 “하이패스를 사용하는 과정이 모두 경제이고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고 확신한다.현재의 사용률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이를 가격으로 환산하면 차가 서지 않고 톨게이트를 그냥 지나치는 경제적 수익이 10년에 1조 500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류 사장은 “하이패스의 사용은 개인의 이익뿐 아니라 국가경제, 나아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도 한 몫을 한다.”며 “그러나 눈에 뻔히 보이는 이점들에도 불구하고 하이패스 사용률은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저조한 편”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지난 2000년 6월 서울외곽순환도로 판교·성남·청계톨게이트에 첫선을 보인 이후 1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현재 국내 하이패스 보급율은 10월 말 현재 28.6%에 그치고 있다.그나마 지난 2003년말부터 적외선 하이패스 단말기가 등장하고 나서부터 상승곡선을 보였다.보급대수로는 93만 1000대가량이다. 이 같은 단말기 보급대수를 3년 임기내 40%대로 끌어올릴 예정이다.그는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의 하이패스이용률이 40~50%대인 것을 감안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라며 “사용률을 높일 경우 경제적 수익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예 새차에 하이패스단말기를 부착하자는 것도 그의 아이디어다.“어떤 이유로든 단말기 구입을 머뭇거리는 운전자들에게는 아예 속편한 옵션”이라며 새차 출고이후 이런 장치를 다는 것을 꺼리는 일부 운전자들의 세세한 심리상태까지 파악하고 있다. 사장의 이같은 의지에 따라 도로공사는 기아자동차의 경우 2009년,현대자동차는 2010년까지 모든 차량에 하이패스 장착을 의무화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단말기는 모두 실내 백미러에 내장된다. 그의 의욕은 여기가 끝이 아니다.하이패스 단말기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과 맞물린다.운전자는 단말기를 통해 교통정보센터에서 공급하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달받고 활용한다.첨단센서가 내장된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해 차량의 자가진 단이 가능하고 노면상태의 정보도 수집한다.하이패스와 연계된 무인 주유소와 무인 주차장 이용도 가능해진다.주유소에 들러 운전자가 직접 기름을 넣고 가면 그만이다.요금정산은 하이패스가 다 알아서 해준다. 류 사장은 “꿈으로만 여겨졌던 신개념 하이패스 시대가 얼마남지 않았다.”며 “단지 요금정산개념에서 탈피해 운전자들이 각종 정보를 가장 빨리 그리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첨단시스템의 도입과 맞물려 지금과 같은 톨부스를 이용한 하이패스가 아닌,고속도로 본선 상에 하이패스 안테나를 설치하는 멀티레인도 구상하고 있다.고속도로 곳곳에 하이패스 송수신설비를 구축해 적절한 요금징수는 물론 각종 정보를 수시로 공급하겠다는 발상이다.도로공사 기술력이 이미 ‘상당한 수준’에 달했다며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패스카드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게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통행료 신용카드 사용도 구체화된다.“고속도로 통행료 후불제의 일환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해달라는 운전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하이패스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IC칩이 장착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민원은 지난 2003년부터 제기돼 줄곧 하이패스이용자 확대에 걸림돌이 돼왔던 것으로 구체적인 추진일정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로공사는 하이패스를 포함해 고속도로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협의 중에 있으며 신용카드에 지하철,버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하도록 신용카드사와 협의 중이다. 류 사장은 “도로공사가 도로에만 매달리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고객인 운전자들에게 한계가 없는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드시 ‘만족’이라는 피드백을 얻어내는 기업적인 마인드를 직원들에게 심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류철호 사장은 ▲1948년 서울 출생 ▲71년 서울대 토목공학과 졸업 ▲75년 대우건설 입사 ▲93년 대우건설 SOC사업 임원 ▲01년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04년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 ▲07년 (주)에이로직스 감사 ▲08년 한국도로공사 사장
  • [오늘·내일의 경기]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SK-KTF(잠실학생)●동부-오리온스(원주)●KT&G-삼성(안양 이상 오후 3시) ■프로배구 ●KEPCO45-대한항공●현대건설-GS칼텍스(오후 3시부터 수원체) [내일의 경기] ■프로농구 ●LG-동부(창원)●오리온스-전자랜드(대구)●KCC-KT&G(전주 이상 오후 3시) ●모비스-SK(오후 5시 울산) ■프로배구 ●삼성화재-LIG●KT&G-도로공사(오후 2시부터 대전 충무체) ●현대캐피탈-신협상무(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
  •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줌] 최전방 GOP병사들 24시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줌] 최전방 GOP병사들 24시

    구세군 자선냄비와 크리스마스트리가 거리에 등장하면서 연말분위기를 성큼 느낄수 있다. 세모(歲暮)의 사회 분위기가 들뜰수록 한층 긴장의 고삐를 조여야 하는 곳이 있다.무자(戊子)년의 끝자락인 12월 초순,찾아간 곳은 경기도 연천군 28사단 최전방 일반전초(GOP). “노리쇠 후퇴전진~조정간 안전~탄창결합.” 군장검사를 마친 병사들이 소초장 배춘호(25) 중위에게 야간 경계근무 투입을 위한 신고를 하고 있다.“EENT(End of Evening Nautical Twilight:해질 무렵) 30분 전부터 30분 후까지 전반야(前半夜) 합동근무를 명(命)받았습니다.” 기나긴 겨울밤 야간근무가 시작됐다. jongwon@seoul.co.kr
  • [프로배구] “215㎝ 카이 효과”

    LIG가 ‘불사조 군단’ 상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시즌 2승을 낚았다.LIG는 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08~09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네덜란드 용병 카이를 앞세워 신협상무를 3-0으로 격파했다.LIG는 개막 2연패 뒤 약체 KEPCO45와 상무를 제물 삼아 2승2패가 됐다.반면 상무는 3연패. 승리의 주역은 최장신 용병 카이(215㎝).팀내 최다인 24점(공격성공률 59.38%)을 올린 카이는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서브득점·블로킹 각 3개 이상)에 한 개 모자란 서브에이스 2개,블로킹 3개,후위공격 6개를 기록하면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신인 세터 황동일도 전보다 카이와 좋은 호흡을 뽐내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LIG는 첫 세트에서만 6득점을 기록한 카이와 공격성공률 100%를 기록한 이종화의 활약에 힘입어 25-17로 승리했다.2세트에서도 카이는 9점(블로킹 1점)을 따내며 펄펄 날았다.3세트도 LIG의 독무대.세트 초반 4-5로 뒤지던 LIG는 카이의 연속 서브득점으로 6-4로 역전한 뒤 카이,황동일,이경수 등이 번갈아 블로킹을 성공시켜 점수 차를 벌렸다.상무는 이철규(6점)와 김상기가 분전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25-18로 LIG의 완벽한 승리. 박기원 감독은 “카이와 황동일이 손발을 맞춰가는 것 같아 다행”이라면서도 “선수들이 서브리시브와 높은 볼을 2단 처리하는 능력이 아직 부족하다.갈길이 멀다.”고 말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LG-KCC(오후 7시 창원체) ■ 농구 대잔치 결승(오후 3시 잠실학생체) ■ 프로배구 LIG-신협상무(오후 7시 구미 박정희체)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SK-오리온스(잠실학생체) ●KCC-삼성(전주) ●KT&G-동부(안양 이상 오후 3시) ■여자농구 ●금호생명-신세계(오후 5시 구리체) ■프로배구 ●LIG-현대캐피탈(오후 3시) ●도로공사-흥국생명(오후 5시 이상 구미 박정희체) 
  • [프로배구] LIG 소중한 첫승

    [프로배구] LIG 소중한 첫승

     지난해 정규리그 4위로 플레이오프진출에 실패했던 LIG가 박기원 감독의 바람대로 챔프전 진출을 위한 소중한 첫 승리를 거뒀다.  LIG는 2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08~09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올 시즌부터 프로로 새롭게 출범한 KEPCO45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손쉽게 물리쳤다.  이날 경기의 주역은 17득점을 올린 최장신 외국인 선수 카이와 신인세터 황동일(6점)이었다. 카이는 지난 대한항공에서 6득점에 그치며 외국인선수들 중 최하위급으로 평가를 받았지만,이번 경기에서 그 부담을 조금은 덜게 됐다.  첫 세트에서는 카이가 3점에 그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주포’ 이경수(10점)는 첫 세트 3점을 얻는 데 머물렀다. 반면 신인세터 황동일은 공격성공률 100%로 5점을 따내면서 1세트 25-20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박기원 감독은 “아직 신인인데도 자기 능력껏 하고 있는 황동일에게 100점을 주고 싶다.”고 칭찬했다.  2세트부터 LIG 카이의 공격이 활기를 띠었다.세트 후반에는 7점을 따내며 제 몫을 해냈다.KEPCO45는 정평호(9점)와 최일규(5점)가 나란히 5점을 따내며 분전했으나 25-17로 LIG에 2세트를 내줬다.3세트에서는 11-9로 뒤진 상황에서 KEPCO45는 최일규와 정평호가 연속 서브에이스에 힘입어 11-11 동점까지 따라갔으나 LIG ‘쌍포’ 카이와 이경수에게 공격을 당하면서 20-25로 뼈아프게 무너졌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는 도로공사가 야심차게 영입한 ‘도미니카 특급’ 밀라(34점)의 독무대였다. 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 아우리(20점)는 첫 선을 보였지만 잦은 범실로 맥을 못췄다.도로공사는 1·2세트에 현대건설의 좌우공격에 번번이 뚫리며 패배의 기운이 감돌았지만,임효숙(20점)과 함께 3·4세트에만 17득점을 따낸 밀라의 대활약에 힘입어 현대건설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준플레이오프 울산-전북(오후 7시30분 울산 문수경기장) ■프로농구 ●LG-삼성(창원) ●전자랜드-KTF(인천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삼성생명-금호생명(오후 5시 용인체) ■씨름 MBC ESPN 대학장사대회(낮 2시 강원 삼척체) ■아이스하키 코리아리그(오후 1시 목동링크) ■프로배구 ●도로공사-현대건설(오후 5시) ●LIG-KEPCO45(오후 7시 이상 구미 박정희체) ■탁구 KRA컵 슈퍼리그(오후 2시 부천 송내체)
  • [여자 프로배구] ‘득점기계’ 김연경 오늘 신기록 쓴다

     프로 첫 시즌인 2006년 1월22일 KT&G전에서 한 경기 최다득점인 44점을 올린 김연경(20·흥국생명)이 여자 프로배구 첫 2000점 돌파에 성큼 다가섰다.김연경은 지난 22일 V리그 KT&G와의 원정경기에서 26점을 올리며 개인통산 1993점을 기록했다.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7점만 보태면 여자 첫 2000점 돌파의 주인공이 된다.  김연경의 2000점 돌파는 놀라운 속도에 더욱 의미가 있다.남자부에서는 이경수(29·LIG)가 지난 시즌에 2000점을 넘어섰다.하지만 프로 원년부터 뛴 이경수는 116경기 만에 2212점을 올렸기 때문에 한 경기 평균 18.3점꼴이다.반면 김연경은 프로 두 번째 시즌인 2005~06년 시즌부터 불과 80경기 만에 1993점을 올려 한 경기 평균 득점이 24.9점으로 단연 독보적이다.득점순위 2위인 정대영(28·GS칼텍스)은 1902점(94경기),3위 김민지(23·GS칼텍스)는 1685점(93경기)에 그쳤다.  김연경의 흥국생명은 조만간 여자프로팀 사상 처음으로 1만 득점을 돌파한다.흥국생명이 2005시즌부터 따낸 총 득점은 8497점.정규리그 97경기를 치르는 동안 경기당 87.6점씩 올렸다.17경기를 더 치르면 1만점을 넘어설 전망이다.득점 순위 2위인 도로공사(97경기 8382점)와 3위 현대건설(96경기 8234점)이 뒤를 바짝 쫓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김연경은 “최근 발목을 삐끗해 KT&G전에서 졌지만,요즘 컨디션은 최고다.”면서 “첫 2000점 기록을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도록 GS칼텍스와의 경기는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KLPGA] 서희경 시즌 6승

     “무아지경이었다.”  ‘파이널 퀸’ 서희경(22·하이트)이 자신의 생애 한 라운드 최저타의 폭풍샷으로 시즌 마지막 대회마저 집어삼켰다.23일 제주 서귀포의 스카이힐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캡스챔피언십 3라운드.선두와 5타 차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서희경은 보기는 1개로 막은 반면 버디는 9개를 뽑아내며 8타를 줄인 끝에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로 우승했다.64명의 선수 가운데 유일한 언더파 성적.자신의 종전 한 라운드 최저타(7언더파)를 1타 경신하며 시즌 6승째를 올린 서희경은 신지애(20·하이마트·7승)에 이어 다승 부문 2위를 확정한 데 이어 상금 60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도 6억 700만원을 기록,역시 신지애(7억 6500만원)에 이어 시즌 상금 6억원을 돌파한 역대 두 번째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제주 세인트포 레이디스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막판 4개홀 줄버디로 역전 우승한 데 이어 2주 연속 역전극을 펼친 서희경의 이날 플레이는 ‘파이널 퀸’의 새 별명을 얻는 데 전혀 손색이 없었다.핀 위치와 그린 빠르기가 워낙 까다로웠던 탓에 선수들의 거센 항의로 1시간30분가량 출발 시간을 지연시킨 1번홀(파5) 네 번째 샷을 핀 오른쪽 1m에 붙여 파로 세이브한 게 이날 폭풍샷의 시작이었다.  이후 3개홀 연속 버디(2번~4번홀)를 뽑아내 승기를 잡은 서희경은 8번홀 티샷 범실로 보기를 기록한 이후에 단 한 차례의 실수도 없이 핀을 공략,화려한 버디쇼를 펼치며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했다.첫날 35차례나 시도할 정도로 망가졌던 퍼트는 이날 단 26개로 줄였고,아이언샷은 신기할 정도로 홀 1m 주위에 떨어졌다.서희경은 “3개홀,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낼 때에는 거의 무아지경이었다.”고 말했다.  주인을 찾지 못했던 올해 신인왕 트로피는 최혜용(18·LIG)의 품에 안겼다.3라운드를 공동 1위로 출발한 최혜용은 1타를 잃어 합계 2오버파 218타로 4위로 내려섰지만 경쟁을 펼치던 동갑내기 유소연(하이마트)이 합계 5오버파 221타로 공동 9위에 그치면서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해결사 칼라 ‘킬러’ 본능

    대한항공이 LIG손해보험을 기분좋게 완파하며 홈 개막전에서 힘차게 날아올랐다.  지난 6월 10여년 만에 프로무대 사령탑으로 복귀한 진준택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08~09 프로배구 V-리그 홈 개막전에서 김학민(15점)과 요스레이더 칼라(22점·서브에이스 6개)의 공격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첫 세트 초반에는 LIG가 앞서가는 듯했으나 1세트에서 90%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보인 대한항공 김학민의 대활약으로 경기 중반 역전당했고 경기는 25-22로 대한항공의 승리였다.  2세트부터는 칼라의 공격력이 살아난 대한항공이 시종일관 리드하며 LIG를 압도했다.특히 칼라는 특유의 탄력으로 4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5-4로 시소게임을 벌이던 점수차를 9-4로 벌렸다.2세트 승리도 결국 25-17로 대한항공에 돌아갔다.1세트 무득점을 기록하는 등 LIG의 ‘장신’ 외국인 선수 카이(6점·215m)는 큰 키에서 나오는 장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고,이경수와 김요한은 수비리시브 실패가 잦았다.3세트에서도 LIG는 대한항공을 뒤따라가며 황동일의 서브에이스에 힘입어 21-21 동점 상황을 만들기도 했으나,결국 막판에 칼라가 연속 득점을 따내면서 경기는 25-22로 마무리됐다.LIG가 대한항공에 내준 서브득점 10개는 프로배구 한 경기 최다기록과 타이였다.대한항공 진준택 감독은 “연습한 지 일주일 밖에 안된 칼라와 선수들이 손발이 맞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선수들이 연습 때보다도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기원 LIG 감독은 “카이가 긴장했는지 제 실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했고,김요한은 수비리시브가 전혀 안됐다.앞으로 심리적인 부담감을 빨리 털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수원체육관에서는 상무가 김정훈(19점)과 임동규(16점),김달호(14점)의 활약으로 프로 원년으로 새롭게 출범한 KEPCO45를 세트스코어 3-1로 가볍게 꺾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지난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58.33%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인 박철우(25점)와 앤더슨(13점)의 ‘좌우 쌍포’를 앞세워 ‘특급용병’ 안젤코(33점)를 막아내며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1로 완파했다.여자부에서는 KT&G가 지난해 우승팀 흥국생명을 외국인 선수 마리안(30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로 눌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내일의 경기]

    ■ 프로배구 ●대한한공-LIG손해보험(오후 2시)●GS칼텍스-도로공사(오후 4시 이상 인천 도원체)●KEPCO45-신협상무(오후 2시 수원 실내체) ■ 프로축구 K-리그 6강 플레이오프 성남-전북(오후 2시 탄천운) ■ 프로농구 ●동부-삼성(원주)●오리온스-LG(대구)●KT&G-SK(안양 이상 오후 3시) ●KCC-KTF(전주 오후 5시)
  • [부고]

    김시화(동아밸브 대표)영화(사업)진화(〃)병화(한국은행 부총재보)씨 모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94 이세구(사업)직수(한국경제정책연구소 소장)일수(한국재정컨설팅 대표)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2 김선태(전 광진중 교감)씨 별세 한수(PMG 이사)씨 부친상 양석우(SK건설 부장)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2)3010-2291 조세영(특허법인 태평양 변리사)준영(LIG넥스원)씨 부친상 박혜상(쏠리테크 과장)씨 시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3 백범준(KLD FP)씨 부친상 경국호(대승정밀 대표)씨 빙부상 박혜미(르콘크리에이티브 대표)씨 시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2)3010-2236 황대화(사업)대순(두타산업 대표)씨 모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2)3010-2295 박경환(건국우유 하남보급소장)씨 부친상 선우영준(사업)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63 임선동(전 매일경제신문)씨 모친상 오연교(회사원)장관식(자영업)조남선(조경업)김홍영(회사원)씨 빙모상 오준형(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씨 외조모상 20일 광주 한국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62)600-7402 김수호(전 한국은행 금융시장국장)씨 별세 인상(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광우(오크-지프 캐피탈 매니지먼트 과장)씨 부친상 20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792-4355 권기백 기홍(예비역 육군 대령)기율(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씨 부친상 20일 밀양 한솔병원, 발인 22일 오전 (055)356-9405 정종근(대웅제약 일반의약품 영업본부장)씨 빙모상 산본 원광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031)390-2388 전부원(시티신문사 편집국 편집부국장)씨 빙부상 2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30분 (031)787-1513 정해수(전 한국도로공사 부사장)해용(대지개발 이사)해붕(하나은행 상무·본부장)해동(사업)씨 부친상 정영창(호서대 교수)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631 홍대성(저스트인타임 대표)씨 부친상 20일 양평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31)772-1024
  • 프로배구 남자부 22일 개막… “열심히 뛰겠습니다”

    프로배구 남자부 22일 개막… “열심히 뛰겠습니다”

    22일 개막되는 08~09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는 경기당 한 명씩이던 리베로를 두 명까지 허용하고 네트터치 기준을 완화하는 등 ‘공격형 배구´가 가능해져 팬들의 즐거움이 배가 될 전망이다. 게다가 올해는 삼성화재의 안젤코(25·크로아티아)를 제외하고 나머지 팀들이 모두 ‘특급용병´을 영입, 판도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삼성 VS 현대 “특급용병은 바로 나” 지난해 우승팀 삼성화재와 준우승팀 현대캐피탈의 양강구도가 점쳐지는 가운데,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MVP인 삼성의 주포 안젤코의 변함없는 활약이 예상된다. 안젤코는 신치용 감독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한, 검증된 외국인선수다. 특히 KOVO컵과 최강자전에서 세터 최태웅(33)과의 ‘환상 호흡’으로 한국배구의 ‘맞춤형’ 외국인선수임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안젤코의 아성을 무너뜨릴 상대는 최강자전에서 23득점과 공격성공률 52.94%로 활약한 현대의 앤더슨(21·미국). 김호철 현대 감독이 숀 루니보다 낫다고 평가한 앤더슨은 탄탄한 기본기와 208㎝의 큰 키에서 나오는 고공 강타가 일품이다. 다만 아직 세터 권영민과 손발이 완전히 맞지 않고 범실이 잦다는 것이 흠이다. ●“안젤코 독주 막는다” 삼성과 현대의 양강 구도를 깨기 위해 LIG와 대한항공도 출중한 외국인선수를 영입했다. 우선 LIG의 카이(24·네덜란드)는 지난 기업은행배 대회에서 외국인선수 역대 최장신인 215㎝의 큰 키에서 뿜어내는 타점 높은 파괴력과 블로킹 위력을 과시했다. 수비가 단점이긴 하지만 한국배구 풍토에 적응한다면 무한 발전할 가능성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LIG는 신인 세터 황동일(23)을 영입, 세터를 보강했지만 역시 카이와 얼마나 손발이 맞을지가 변수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직전 깜짝 영입한 쿠바 출신 칼라(24)에 기대를 건다. 아직 베일에 가려 있다. 대한항공의 진준택 감독이 ‘205㎝의 장신에서 터뜨리는 강타가 강점이며 탄력이 좋고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라고 호평한 만큼 올 시즌 다른 팀에 공포의 대상이 될지 주목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올해 목표는 우승” 한목소리-감독 출사표 “올 시즌에는 우승하겠습니다.”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남자부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들은 한목소리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삼성 신치용 감독(지난해 우승팀)=여기 있는 감독들 모두 목표는 우승이다. 일단 안젤코가 50%의 능력만 보여주면 우승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용택이 레프트에서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현대 김호철 감독(지난해 준우승팀)=권영민 세터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선수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올해는 일찍 앤더슨을 영입해 다행이다. 작년에 우승을 못했기 때문에 올해는 우승을 꼭 해내겠다. ▲대한항공 진준택 감독(지난해 3위)=다시 프로에 와서 기쁘다. 앞으로 책임감도 있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승을 목표로 챔프전까지 가겠다는 생각이다. 최선을 다하겠다. ▲LIG 박기원 감독(지난해 4위)=나름대로 열심히 준비를 해왔다. 우승할 준비가 돼 있다. 우승을 위해서는 경기에 들어가봐야 알겠다. 일단 1차 목표는 챔프전 진출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 첫 시즌인 만큼 팀별로 1승씩 거둘 것” “마땅히 갈곳 없는 아이들을 모아 키우는 고아원 원장 노릇이 싫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18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KEPCO45(전 한국전력)’ 남자배구단 출범식장에서 만난 공정배 감독은 “3~5년 내 최고의 팀으로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공 감독은 “당장 성적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누가 봐도 열심히 하고 근성 있는 팀을 만드는 게 첫 번째 과제”라며 프로 첫 시즌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작년에는 4승을 했다. 그 승수만 가지고도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면서도 “올해는 프로로 거듭났기 때문에 최소한 팀별로 1승씩은 거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최소한 상무보다는 우위에 서야 하고 내년에는 두 자리 승수를 챙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5월14일 한국배구연맹(KOVO) 준회원으로 국내 5번째 프로배구단으로 탄생한 KEPCO45는 신인 6명을 포함,15명의 선수들로 새 팀을 꾸렸다. 공 감독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했으나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문성민(22·프리드리히샤펜)에 대해 “더 성공해 이탈리아나 더 좋은 쪽으로 간다면 그에 만족한다.”면서도 “아니면 복귀해 간판선수로 활약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좋은 신인들이 들어왔다. 트레이너와 전력분석관도 보충됐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공 감독은 외국인선수 영입과 관련,“3~4라운드쯤 가서 외국인선수 기용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 회사에 요청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눈에 웹캠 넣어주세요”…女예술가 청원

    “제발 제 눈에 웹캠을 넣어주세요!” 미국의 한 시각장애인 예술가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눈에 카메라를 넣어달라.’고 간곡한 요청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블로그에 글을 남긴 주인공은 탄야 블라크(35)라는 여성 시각장애인이다. 촉망받던 신인 예술가였던 그는 3년 전 자신의 작품을 예술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이던 날 불의의 차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이후 캄캄한 절망의 늪을 걷던 그는 최근 새로운 목표를 세우면서 희망을 얻었다. 시력을 되찾지는 못하지만 세계 최초로 비디오카메라 눈(Eye-cam)을 이식받는다는 것. 블라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솔직하고 간곡하게 비디오카메라 눈 이식 공고 글을 올렸다. “눈 잃은 한 여성이 생명공학적인 눈으로 새롭게 태어나려 합니다. 사진 찍는 것과 비디오 촬영을 좋아하는 저는 카메라의 기능을 겸비한 눈을 갖고 싶습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도전을 원하는 기술자들과 도움을 주실 후원자들을 모집합니다.” 블라크의 글은 미국 전역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 ABC 방송 등 언론매체들은 그의 사연을 집중 조명했다. 뿐만 아니라 도움의 약속하고 지지하는 후원자들과 직접 제작에 참여하겠다는 기술자들의 e메일이 수백 통 도착했다. 그는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후원해준 사람들과 도움을 약속한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다.”고 전했다. 대다수 생명공학 전문가들은 비디오카메라 가짜 눈은 아직까지 한번도 시도한 적 없는 분야이지만 그렇다고 실현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전문가는 “전자회로와 LED(Light-Emitting Diode 발광소자)가 장착된 콘택트렌즈가 이미 개발됐으며 생체공학적 가짜 눈을 만드는 기초작업을 닦아온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블라크는 완벽한 눈의 외형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 촬영 등 고도로 기능화된 눈 이식을 바라고 있다. DVR(디지털 비디오 레코드)기능, MPEG(동화상 압축) 리코딩 기능, 브루투스 기능 등 기본적인 기능들과 무선 배터리 충전 방식 빛의 양에 따른 확대축소 기능, 그리고 깜빡임을 이용한 사진촬영, 줌 기능과 자동초점기능 등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애 없는 필드, 서희경이 지존

    지애 없는 필드, 서희경이 지존

    “지애가 없는 국내 무대는 이제 내 세상이다.” ‘슈퍼모델’ 서희경(22·하이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다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2인자 경쟁’에 마침표를 찍었다.16일 제주 세인트포골프장(파72·6331야드)에서 막을 내린 KLPGA 투어 겸 유럽여자골프투어(LET) 세인트포 레이디스마스터스 최종 3라운드.1타차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서희경은 후반홀 막판 4개홀 줄버디를 뽑아내는 괴력을 발휘하며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했다. 시즌 3승으로 상금랭킹 3위를 달리던 김하늘(20·코오롱)과 치열한 ‘2인자 경쟁’을 벌이던 서희경은 이날 우승으로 신지애(20·하이마트·7승)에 이어 다승 2위는 물론 우승 상금 6만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랭킹에서도 2위를 완전히 굳혔다. 특히 시즌 5승은 지난 1980년 구옥희가 당시 5개뿐이던 국내대회를 싹쓸이한 뒤 지난해 신지애가 올린KLPGA 역대 최다승(9승)에 이어 나온 두 번째 다승 기록. 전날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치며 이틀째 단독 선수를 지킨 안선주(21·하이마트)에 1타까지 거리를 좁힌 서희경의 역전 우승 가능성을 점친 사람은 없었다.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맞바꿔 제자리를 걸은 반면 안선주는 전날 36차례나 꺼내든 퍼터의 한을 풀려는 듯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떨궈 거리를 더욱 벌려 4타차까지 달아난 것. 그러나 10번,11번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 추격의 불씨를 살린 서희경은 15∼18번홀에서 4개홀 연속 줄버디를 몰아쳐 순식간에 승부를 갈랐다. 전날 26번에 이어 27차례만 손에 쥔 퍼터에 불이 붙은 듯했다. 반면 사흘간의 라운드 가운데 51번째 홀까지 단독 선두를 지키며 “미국 퀄리파잉스쿨에 시즌 마지막 출전하는 대회 우승컵을 들고 가겠다.”며 각오를 새로 다졌던 안선주는 후반 또 퍼트 범실이 도지며 3타를 줄이는 데 그쳐 2타차 준우승(12언더파 204타)으로 눈물을 삼켰다. 신인왕 레이스에서 박빙의 1,2위를 달리고 있는 최혜용(LIG)과 유소연(하이마트·이상 18)은 나란히 공동 3위(9언더파 207타)의 성적표를 받아들며 신인왕 포인트 간격을 그대로 유지, 이번 주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최고의 루키를 가리게 됐다. 안나 로손(호주)을 비롯해 유럽무대를 호령하고 있는 스타들이 한국 자매들의 샷에 숨을 죽이고 모두 ‘톱10’ 밖으로 밀려난 가운데 지난 8월 익성배아마추어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초청 선수로 출전, 공동 6위에 오른 장하나(16·대원외고 1년)도 돋보였다. 장하나는 ‘장타소녀’라는 별명답게 비거리 280야드를 넘나드는 티샷을 앞세워 3타를 더 줄인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올 시즌 챔피언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김보경, 오채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해 가능성을 짐작하게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빅딜’ LIG·우리 3대1 맞트레이드

    프로배구 LIG 손해보험과 우리캐피탈이 3대1 맞트레이드를 전격 결정했다. LIG 손해보험 김병헌 단장은 12일 수원 인재니움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손석범(31·라이트)과 이동엽(31·세터), 신인 지명선수 안준찬(22·명지대)을 우리캐피탈 신인지명선수인 황동일(22·경기대)과 맞트레이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프로배구가 출범한 이후 3대1 맞트레이드는 처음 있는 ‘빅딜’이다. LIG 박기원 감독은 트레이드 배경에 대해 “한국 배구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던 차에 우리 팀이 제일 부족한 세터진을 해결할 방안을 찾다가 트레이드를 결정했다.”면서 “우리캐피탈도 경험 많은 노장 선수가 필요하고 우리 팀도 장신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양 팀이 윈-윈하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장 194㎝의 장신인 황동일은 경기대의 전성시대를 이끈 대학랭킹 1위의 세터.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신생 구단인 우리캐피탈에 낙점됐었다.LIG는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 문제를 감안해 08~09 V-리그 시즌 중반쯤에 황동일을 경기에 투입하겠다는 복안을 세워놓고 있다.LIG는 조만간 정식 계약을 맺은 뒤 팀 훈련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한편 한국배구연맹(KOVO)은 이날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백어택(후위공격) 2점 제도가 선수를 혹사시키는 등 문제점이 많다고 판단,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 한해 폐지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올 시즌에서 지난 9월 국제배구연맹(FIVB)이 네트터치 대폭 완화와 리베로 2명 등록을 뼈대로 개정한 경기 규칙도 적용하기로 했다. 신생 구단 우리캐피탈은 서울을 연고지로 공식 확정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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