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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8년 공무원 통계 부실투성이

    행정자치부가 최근 펴낸 98년 공무원 통계가 허점투성이인 것으로 22일 드러났다. 주택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기준으로 전용면적과 분양면적이 모두 사용돼 실상 파악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또 훈·포장분야에서는 제대로 사실확인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공무원 센서스는 정부가 공무원 인사 및 후생·복지분야 등의 제도개선과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69년부터 매 5년마다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행자부는 이번 조사가 지난해 7월에 실시됐으며 분석결과를 두차례에 걸쳐수정·보완했다고 밝히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 통계는 훈·포장분야.행자부는 공무원 재직중 받은 상훈가운데 최근에 받은 것을 3개 이내로 기재하도록 했다. 센서스에 따르면 경찰공무원으로서 훈장을 세번이상 받은 사람은 경사가 15명,경장이 17명으로 되어 있다.세번이상 포장을 받은 경우도 경사가 18명,경장이 8명이다. 이에대해 경찰청 상훈담당자는 “있을 수 없다”면서 “잘못된 것”이라고잘라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도“경찰은 99%가 훈·포장을 못받고 퇴직한다”면서 “17명의 경장이 세번 이상 훈장을 받았다는 것은 잘못 작성했거나엉터리 통계”라고 지적했다. 행자부 상훈담당자도 “고위직의 경우 세번 이상 훈·포장을 받는 경우가있을 수 있으나,일반직의 경우 이해가 안된다”면서 “코드가 잘못 입력된경우라고 본다”고 밝혔다. 징벌 항목도 엉성하다.조사항목에는 해임이 들어 있으나 통계표에는 빠져있다. 주택 면적 관련 통계도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행자부는 아파트의 경우,전용면적 기준으로 통계를 파악한다고 했다.그러나 아파트 거주 공무원들은 대부분 분양면적을 기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행자부는 이 때문에 평균 공무원의 주택규모 17평을 전용면적 기준이라고했다가 나중에는 분양면적 기준이라고 밝히는 등 오락가락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와관련,“다음 센서스 때는 조사항목 기준을 재조정하는 등 일부 오류를 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朴賢甲 eagleduo@
  • 공무원 2,000만원까지 신용대출

    오는 25일부터 공무원들은 보증인없이 최고 2,000만원의 가계 생활자금을융자받을 수 있게된다.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이 연금 재정난 때문에 현직 공무원들을 위한 대부사업을 지난 1월부터 중단한 데 대한 후생복지대책의 하나다. 행정자치부는 18일 공무원에게 퇴직금 범위 안에서 국민은행·농협을 통해최고 2,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오는 25일부터,국민은행은 3월2일부터 대출업무를 시작한다. 지원규모는 국민은행 5,000억원,농협 7,000억원 등 모두 1조2,000억원이다. 상환기간은 일시불 상환은 3년,원리금 균분상환의 경우는 5년이다.금리는국민은행이 11.75%이며 농협은 11.5%다. 농협의 신용대출 재원 7,000억원 중에는 주택자금 2,000억원이 포함되어 있다.주택자금은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12.25%의 금리에 30년상환조건이다. 정부는 이 제도 시행으로 공무원 한 사람이 1,000만원을 대출받을 경우,연간 10만명 이상의 공무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는 주택·신한·하나은행 등 다른시중은행에도 이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협의중에 있다. 朴賢甲 eagleduo@
  • 공무원 육아휴직제 대폭 손질

    정부는 공무원 육아 휴직제도의 전면 개편을 검토키로 했다. 현행 공무원 육아휴직 제도가 주부 공무원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행정자치부와 여성특별위원회는 이에따라 부분휴직제 도입,휴직기간 연장,기간제 공무원 제도 등 육아휴직제의 개선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행자부가 지난해에 만1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여성공무원 1만5,818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실태를 조사한 결과,전체의 6.6%인 1,053명만이 육아휴직을신청한 것으로 나왔다.휴직기간별로는 1년 미만이 가장 많은 607명(57.7%)이었다. 육아휴직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휴직에 따른 다른 직원의 업무과중,휴직기간 중의 생계유지곤란,인사상 불이익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휴직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 경우,만 3세까지의 자녀를 둔 남녀 공무원 5만6,651명 가운데 6,932명(12.2%)이 육아휴직을 희망할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이들 가운데 부분휴직을 하겠다는 사람은 1,921명으로 파악돼,부분휴직제가 도입되면 적지않은 공무원들이 이용할 것으로 파악됐다. 부분휴직제는 하루에 한 두시간 이내에서 출·퇴근시간을 늦추거나 앞당기는 것으로 일본에서 시행중이다. 朴賢甲 eagleduo@daehanmail.com
  • 설연휴 경부고속도 24시간 버스전용차로제

    행정자치부는 11일 설 연휴동안 하루평균 전국 교통경찰 6,670명과 헬기 등 장비 2,049점을 동원,교통소통을 원활히 하도록 하는 등 ‘연휴 안전관리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13∼18일의 연휴기간동안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를 24시간 실시한다.또 헬기를 이용,입체적으로 교통정보를 파악해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소통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함께 전국 7,005개소의 사고 위험지구를 특별관리하고 철도 건널목의안전대책을 강구한다.교통혼잡지의 소통장애 요인을 없애고 쓰레기 투기 등기초 질서사범 단속도 강화한다. 재난사고 예방대책으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2인1조의 담당공무원을 선착장에 고정배치,정원 승선규칙 준수여부와 선박 및 선착장 시설의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 성묘객과 등산객으로 인한 산불재난에 대비,입산자의 인화물질 휴대를제한하고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재래시장 302곳,백화점 145곳 등 전국 화재취약지 5,022개소에 대한 소방점검과 전국 소방관서에 대한 특별 경계근무도 실시한다. 방재대책으로는 전국의 식수난 지역(4개 시·도,8개 시·군,13개 읍·면·동)에 물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수질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갑작스런 폭설과 폭풍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요 간선도로의 제설대책과 고립지 귀성객 교통 편의대책도 병행 강구토록 했다.朴賢甲 eagleduo@daehanmail.com
  • 올 퇴출공무원 예상보다 많다

    올해 공무원 정원감축이 당초 확정한 수준보다 늘고 직권면직될 사람들도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정부조직 경영진단 결과에 따라 직권면직 유예기간이 1·2년에서 6개월 및 1년으로 각각 단축된다.게다가 이미 1·2년의 유예기간을 받은 감축대상자들도 이를 적용한다는 방침이어서 대상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이달말 끝나는 정부조직에 대한 경영진단 결과에 따라부처 통·폐합 등 조직개편이 있게되면 지난해 정부조직개편위원회에서 확정한 6,369명의 정원감축보다 더 많은 감축이 있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와함께 “구조조정이 형식적이다”는 등 공직사회 구조조정에대한 일반의 비판을 감안,현재 1년으로 되어 있는 국가 일반직 공무원의 직권면직 유예기간을 6개월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특히 유예기간 단축 적용시점을 지난해에 1·2년의 유예기간을 이미적용받았던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에게도 적용한다는 방침이어서 공무원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현재 초과현원으로 남아있는 국가직은 지난 1월현재 1,553명.지난해 감축대상자로 결정된 388명과 지난 1월1일자로 감축된 1,165명이다.이들은 모두1년간의 직권면직 유예기간을 받은 상태다.지방직은 지난해 9월말 현재 1만5,106명으로 2000년말까지 면직유예된 상태다.행자부 관계자는 “공직사회 안정을 위해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구조조정을 마친다는 방침”이라면서 “3월말에 정부조직법과 각 부처 직제령 등 관련 법을 개정한다고 가정할 경우,오는 12월말까지 1년간의 유예기간을 받은 국가직의 경우,9월말까지로 유예기간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다.朴賢甲 eagleduo@daehanmail.com
  • 행자부,수해복구비 취약 7,000곳 관리 실명제

    행정자치부는 8일 오는 3∼5월 3개월을 여름철 재해 사전 대비기간으로 정하고 수해복구비 ‘선(先)집행 후(後)정산제도’를 도입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여름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관계 부처와 시·도에 지침을 시달했다. 행자부는 이 기간 중 전국 7,000여곳에 이르는 취약시설물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관계 공무원,시공자를 복수 책임관리자로 지정하는 ‘재해실명제’를 정착시킬 방침이다.또 피해발생시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개인 및 기관책임제’와 우수단체 및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병행 추진한다.재해위험지구,대규모 공사장 등 재해위험 요인이 있는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도 실시,장마철 전까지 정비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시 제기됐던 문제점을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이 계획에 따르면 재해예방 기능 강화를 위해 빗물유출 억제시설을 관리하고 ‘방재 사전 심의제’를 도입하는 등 재해 단계별로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을 보완한다는 것이다朴賢甲 eagleduo@daehanmail.com
  • 공무원 2% 해외교육 경험

    행정자치부가 지난 4일 밝힌 98년 공무원 센서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해외교육훈련을 다녀온 공무원은 모두 1만8,96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공무원의 2% 수준. 해외 교육훈련은 6개월에서 2년까지의 장기와 6개월 이하의 단기교육과정으로 나뉜다.이 가운데 단기과정이 많다는게 행자부 설명이다.직종별로는 국가직이 6,464명이며 교육직은 1만721명,지방직은 1,364명,경찰 및 소방직은 413명이었다. 지난 93년 조사 당시에는 국외훈련을 갔다온 공무원이 모두 1만3,355명이었다.최근 5년동안 ‘해외유학파’가 5,607명 늘어난 것인데 이 가운데 교육직이 절반이상인 3,780명이나 된다. 유학 대상지로는 직종 구분없이 미국이 제일 많았다.국가 및 교육직은 미국을 택한 비율이 93년에는 각각 41.6% 및 49.8%였으나 98년 조사에서는 36.4%와 43.2%씩으로 다소 줄었다.朴賢甲 eagleduo@daehanmail.com
  • ‘조상땅 정보’즉각 제공

    앞으로 조상의 땅에 대한 정보를 청구하는 즉시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2일 ‘조상 재산찾기 즉결민원처리’제도를 도입,조상의 재산을 찾기 위해 행자부 국토정보센터가 보유중인 토지정보 열람을 청구할 경우 1∼3시간내에 즉석에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는 10일 정도 기다려야 한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사망자인 조상의 재산을 찾는 경우 상속인의 신분증과호적등본 또는 제적등본 등을 구비해 행자부 국토정보센터에 토지정보열람을 신청하면 당사자임이 확인되는데로 즉시 정보제공을 받을 수 있다. 국토정보센터는 본인 또는 직계 존·비속에 한해 토지정보를 제공한다.본인의 재산을 확인하는 경우는 신분증만 제출하면 된다. 행자부는 또 토지경계 분쟁 민원을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기위해 대한지적공사 본사와 시·도지사에 ‘지적측량분쟁 민원처리 전담팀’을 구성,하부기관의 처리결과에 대한 불복민원을 전담처리해 1차 처리기관에 다시 이첩하는 것을 삼가도록 할 방침이다.朴賢甲 eagleduo@daehanmail.com
  • 시간제 공무원제 도입 추진

    빠르면 2000년부터 시간제(Part-Time) 공무원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일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시간제 공무원제를도입하는 문제를 올해 추진할 중점 업무과제의 하나로 삼았다”면서 “인사·복무·연금 등 관련제도 등과 연계해 추진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행자부는 이와 관련,조사·통계 분야 등에서 민간의 전문인력을 활용하는방안을 마련중이다.이들 분야의 경우,업무가 특정 시기에 집중되고 평소에는 별다른 일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행자부는 시간제 공무원을 별도의 신규 정원으로 인정하지 않고 현행 정원범위안에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현행 공무원 정원을 축소하는 한편 행정의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다. 행자부는 그러나 이들을 계약직으로 할 것인지,아니면 공무원 신분을 부여할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행자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계약직으로 하기 위해서는 현행 계약직제도가 전문성과 정책 수립부문에 국한된 만큼 계약직 채용분야를 확대해야하고 정식 공무원으로 인정할 경우에는 현행 국가공무원법을 개정하는 등 관련 제도를 많이 바꿔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밝혔다.朴賢甲 eagleduo@daehanmail.com
  • 대통령 공무수행 문서 보존 의무화

    오는 2000년부터 대통령의 공무수행 관련 문서등 정부자료는 반드시 보존해야 한다.이를 무단으로 파기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행정자치부는 29일 국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행정을 보장하고,후대에 기록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을 공포했다. 또 공문서뿐만 아니라 회의록,비공식 보고서,비밀기록,메모노트까지도 보존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대통령 관련 문서는 대통령 임기종료 6개월전부터 정부기록보존소에이관조치해야 한다.뒷날 역사적 심판을 거쳐야 할 핵심기록을 철저히 보존하고 공개한다는 취지에서다. 또 정부 기록물을 무단으로 파기하거나 국외로 유출했을 경우 7년 이하의징역을,기록물을 은닉·유출하거나 고의 혹은 과실로 훼손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된다. 기록물의 보존관리를 위해 모든 공공기관에는 자료관을 설치하고,전문인력을 반드시 배치하도록 했다.朴賢甲 eagleduo@daehanmail.com
  • 부동산 임대차등 지자체 모든 계약 재산손실막게 법령 철저준?

    행정자치부는 28일 지방자치단체가 부동산 임대차 계약 등을 체결할 때,법령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전국 지자체에 시달했다. 행자부는 이날 “일부 지자체가 공사나 물품제조,용역의 경우에만 국가를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령을 적용하고 부동산 임대차 계약,대부 계약등을 체결할 때는 이 법을 준수하지 않아 재산상의 손실을 초래하는 경우가있다”면서 이같이 시달했다. 실제로 인천시 계양구의 경우,지난 95년 1월에 전세보증금 9억6,000만원으로 의회가 2년간 사용할 임시청사 계약을 하면서 2순위로 근저당 설정을 해96년 건물주가 부도났을 때,1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8억6,000만원을 고스란히 날렸다.계양구는 현재 당시 회계담당 공무원 4명을 상대로 구상권을 행사하고 있다. 행자부는 앞으로 공사·물품제조,용역관련 계약 뿐만 아니라 토지·건물 등 부동산 매입,임대차·대부·분양 등 지자체를 당사자로 하는 모든 계약은연대 보증인제도를 활용하거나 손해보험 가입 등 사전에 채권을 확보할 수있는 대책을 강구하라고 시달했다.朴賢甲 eagleduo@
  • 지자체 출납 금융기관 다양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으로부터 거둔 세금을 비롯한 현금과 유가증권을 보관하고 출납하는 금융기관이 1곳에서 2곳 이상으로 다양화될 전망이다.IMF한파에 따른 금융기관의 부실화로 인한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서다. 행정자치부는 26일 1자치단체 1금고로 되어 있는 현행 지자체 금고제도를다금고제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일반회계 금고와 별도로 특별회계·기금만 취급하는 금고로 이원화한다. 행자부는 우선 올해 전북·경남 2곳을 다금고 시범기관으로 지정,1년간 운영한 뒤 문제점이 없으면 내년부터 전면 자율화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지자체 금고제는 금융기관 1곳을 지정금고로 운영하는 바람에 독점에따른 금융 서비스의 질과 수익성이 저하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또 금고선정 업무는 지방의회 의결사항도 아닌 데다 수의계약으로 금고를선정하면서 특혜시비도 적지않게 제기됐다.朴賢甲 eagleduo@
  • 2월말 정년퇴직 교원 2,348명 현행대로 훈·포장 수여키로

    오는 2월말 정년퇴직하는 2,300여명의 교원들은 종전처럼 훈·포장을 그대로 받게 된다. 행정자치부와 교육부는 25일 “재직기간만 채우면 훈장을 준다는 일부 지적과 관련,훈·포장 업무를 검토했으나 오로지 공직을 보람으로 여기며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다 정년퇴직하는 교원들을 사기진작 차원에서 현행대로 포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원 2,622명 가운데 이미 훈·포장을받았거나 징계사실 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2,348명은 훈·포장을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재직기간이 33년 이상이면 훈장을,30년 이상이면 포장을 받는다. 한편 오는 8월말에는 교원들의 정년단축에 따른 정년 퇴직자들이 1만2,000명선으로 급증할 것으로 파악됐다.이들 교원들도 현행 기준에 따라 훈·포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朴賢甲 eagleduo @daehanmail.com
  • “전직대통령 생일케이크는 3단짜리”

    “전직 대통령 생일에는 3단 케이크를 보내요” 행정자치부의 한 관계자는 21일로 71회 생일을 맞은 金泳三 전대통령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일 20여만원 정도 하는 3단 케이크와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귀띔했다.청문회 정국이기는 하지만 의전은 의전인 것이다. 金전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의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로부터 선물을받기는 퇴임 뒤 이번이 처음. 정부측은 또 이날 金전대통령에게 546만원의 연금과 예우보조금 480만원 등 약 1,000여만원의 ‘월급’도 함께 전달했다.연금의 경우,전직 대통령의 근황도 살필 겸 의전담당자들이 다달이 직접 전달한다. 23일 생일을 맞는 孫命順 여사도 과일과 꽃바구니를 받는다. 한편 지난 18일로 68회 생일을 맞은 全斗煥 전대통령에게는 케이크 대신 과일과 꽃바구니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全 전대통령은 盧泰愚 전대통령과 함께 12·12 및 5·18광주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지난 97년 4월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예우가 중단된 상태.정부관계자는 “그러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표시로 행자부장관명의로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귀띔했다.물론이 경우 비용은 국가 예산이 아니라 행자부 장관의 판공비에서 지출된다.朴賢甲 eagleduo@daehanmail.com
  • 법정기념일 전면 재검토

    법정 기념일이 국가기념일,부처(部處)기념일,지방자치단체 기념일 등으로세분화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0일 “최근들어 각 부처나 직능단체 등에서 기념일을 추가로 지정해 달라는 요구가 늘고 있어 현행 법정기념일 제도를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검토 방안으로는 법정 기념일의 의미,성격 등을 재정립해 국가,각 부처,지방자치단체 기념일 등으로 나누는 방안이 유력하다. 현행 법정기념일은 조세의 날 등 모두 39건.대통령령인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정해진 것으로 각 부처의 시책을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한 것이 대부분이다.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면 전국 규모의 행사를 할 수 있는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지난 73년 정부행사 간소화차원에서 과거 부령,고시 등으로 정해져있던 각종 기념일을 대통령령으로 단일화,28건만을 법정기념일로 정했다.그뒤 89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한 4월 3일을 추가하고 97년에 5월 18일을 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추가하는 등 11건을 추가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기념일로지정해 달라고 행자부에 접수된 건수는 모두 40여건 정도된다. 이 가운데에는 각 부처에서 관련 민간단체 등과 함께 자율적으로 행사를 갖는 것들도 적지않다.건설교통부의 건설의 날,항공의 날,문화관광부의 서울올림픽기념일 등이다.또 10월30일(재외동포재단설립일) 해외동포의 날,3·15의거 기념일 ,6·10항쟁 기념일이 접수돼 있으며 시계공업 협동조합에서는 시(時)의 날을,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의 날을 지정해 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태다. 정부 관계자는 “이 가운데는 법정기념일로 할 것도 있고 각 부처에서 자율적으로 할 것도 있다”면서 “법정 기념일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노동절,현충일 등 10건의 법정공휴일은 전국적으로 기념행사를 하고 있으며 대통령이나 연방의회,시의회등에서 자율적으로 정한 인권의 날 등 200개 이상의 기념일은 따로 있다.朴賢甲 eagleduo@daehanmail.com
  • 慶北道서 독도출입 승인업무

    업무 주관을 놓고 논란이 있었던 독도입도 승인업무가 경북도에서 맡는 것으로 최종결론이 내려졌다. 외교통상부와 경북도 등은 20일 “97년 제정된 독도 등 도서지역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독도입도 승인업무를 관할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근거가 있어 현행 해양경찰청에서 관할 지자체인 경북도로 넘기기로 결론을 지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독도입도 승인업무는 환경부에서 독도를 이 특별법에 따른 특정도서로 지정고시하는대로 경북도에서 맡게된다.환경부는 이 지정고시 절차를상반기중으로 마친다는 입장이다. 현재 독도입도 승인업무는 해양경찰청에서 경찰관 직무집행법을 근거로 하고 있으나 국회에서는 근거가 희박하다며 문제를 제기했었다. 한편 경북도에서 승인업무를 맡게됨에따라 독도경비,해상안전사고 예방 등은 현재처럼 해양경찰이 계속 맡아야 하는 만큼 결과적으로 관리에 필요한기구,인력,예산 등의 추가로 행정력 낭비가 우려된다.朴賢甲 eagleduo@daehanmail.com
  • 자동차稅 선납제 환원 논란

    정부가 자동차세가 잘 걷히지 않는다는 이유로 현행 후납제도를 과거에 폐지했던 선납 및 납세필증 부착제도로 환원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자동차세 징수가 부진한데다 중고차를 사고 팔 때 세금과 관련된 분쟁이 자주 일어남에 따라 후납제인 자동차세를 선납제로 바꿀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행자부는 최근 16개 시·도 담당자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은데 이어 공청회 등을 거쳐 연말에 도로교통법·지방세법 등 관련법을 개정,2000년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행자부가 자동차세를 선납제로 환원키로 한 것은 무엇보다 IMF 경제위기로 자동차세의 징수율이 다른 세금에 비해 20% 가량이나 낮기 때문이다. 부산시의 지난해 12월 말 자동차세 징수율은 71.4%로 90% 이상인 종합토지세 등 다른 세금보다 훨씬 저조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주요세원인 자동차세의 징수가 이처럼 부진함에 따라 상당한 재정압박을 받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따라 몇몇 자치단체는 자동차세 징수반을 구성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압류에 나서는 등 강경대응하고 있다.이와 함께 현재 자동차세는 1월부터 6월까지의 세금을 6월에,7월부터 12월까지는 12월에 내는 만큼 중고차를 산사람이 종종 차를 판 사람이 부담해야 할 세금까지 내는 문제도 있어 개편이 필요하다고 행자부는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세를 미리 내고,납세필증을 차량 앞 유리창에 붙여 체납차량의 단속을 돕는 제도는 지난 95년 행정쇄신위원회가 국민생활에 불편을 준다는 이유로 폐지했다는 점에서 이 제도의 부활은 자동차 소유자들의 반발을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다.朴賢甲 eagleduo@daehanmail.com
  • 인터뷰-SBS ‘… 좋은세상 만들기’ 이상훈PD

    촌로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유발,노인참여 프로그램도‘성공’할 수 있다는 전례를 만든 SBS ‘서세원의 좋은 세상만들기’.이 프로그램의 이상훈PD(42)가 그동안 방송된 ‘고향에서 온 편지’의 일부 내용과 프로그램 말미에 소개된 자신의 글을 모아 ‘고향생각’이라는 책을 냈다. 공주대 만화과 학생들이 그리는 소박한 애니메이션 화면과 ‘Sealed with the kiss’음악을 배경으로 잔잔히 흐르는 글들은 각박한 현실에 찌든 도시인들에게 고향의 애틋함을 불러일으켜 화제가 되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일기장에 적어온 평범한 얘기들을 다시 한번 써본 것인데뜻밖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더군요” 방송이 나갈 때마다 시청자들이 일일이 글귀를 받아 적기 힘드니 책을 만드는 것이 어떠냐는 얘기에 힘을 얻었다. “2년전 아흔의 연세에 돌아가신 할머니와의 추억이 없었다면 이 글은 아마 없었을 겁니다” 유난히 할머니를 따랐던 이PD는 프로에 출연하는 모든 할머니,할아버지가 바로 자신의 할머니처럼 느껴진단다.그래서 간혹 ‘노인을웃음거리로 삼는다’는 비난이 들릴때면 섭섭하다.편집과정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를 시청자들이 지적할 때면 ‘아,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다’고 고개를 끄덕이지만 노인들을 이용해 시청률을 올리겠다는 생각은 한번도하지 않았다는 것. “우리나라는 말로만 동방예의지국이지 실상 노인을 너무 무시합니다.변변한 노인대상프로도 드물 뿐더러 변두리시간대에 편성되기 일쑤입니다.2년전미국에서 연수할 때 노인을 주인공으로 한 프로가 많고 시청률 또한 높은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이제는 우리도 노인을 주시청자로 대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세상만들기’를 1년여 이끌어온 이PD는 앞으로 노인대상 프로가 확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李順女 coral@
  • 전자결재 많은 공직자에 행자부, 평가때 인센티브

    행정자치부는 15일 직원들의 정보화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전자결재를 잘한 부서 직원들에게는 근무성적 평정 때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또 전자결재 우수부서 3곳을 선정해 시상금을 주는 등 올해를 ‘종이없는 사무실의 해’로 정착시킬 방침이다.朴賢甲 eagleduo@
  • 오늘의 눈-수준이하 공청회 방청객

    남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것은 민주 시민의 기본이다.그리고 이런 시민이 많으면 많을수록 시민 문화가 정착된 나라라고 할 수 있다. 14일 오후 제2건국위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연 부정부패추방 공청회 모습은 이런 점에서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들었다. 이날 공청회는 500여명의 방청객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오후 2시 제2건국위 상임위원인 李世中 변호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법무부 金俊鎬 부장검사 등 토론자들의 토론 및 이에 대한 주제발표자의 반대의견 제시 등으로 예정된 토론시간을 10여분 남긴 오후 4시50분쯤까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는 마이크가 방청석으로 넘어가면서부터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사회를 맡은 崔仁基 여수대총장은 방청석 여기저기서 발언을 하겠다고 하자,시간 제약을 이유로 방청객의 발언시간을 3분 이내로 제한하면서 “요지만말씀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이같은 당부를 지킨 발언자는 거의 없었다.발언시간을 훨씬 넘겼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사회단체 회원이 200만명이라고 말하는 등 엉뚱한 발언이 많았다.공청회 주제와는 관계가 없는 발언도 많이 나왔다. 다른 방청객의 발언을 듣는 방청객들의 자세도 문제.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주장을 해서인지,아니면 불필요한 발언내용이귀에 거슬렸는지 발언 도중인데도 떠들거나 손가락질하는 모습도 적지 않았다. 심지어 한 방청객은 자신에게 발언기회가 주어지지 않자,반말로 사회자에욕설을 퍼붓기도 했다.급기야 崔총장도 불쾌함을 감추지 못한 채 “누구한테 반말입니까?”라고 외칠 정도였다. 이러한 풍경은 웬만한 공청회에서도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다.시민 문화가정착된 나라를 만들자는 제2건국위 토론장이 예외가 될 것이라는 기대는 처음부터 무리였을까. 여하튼 이날 공청회장을 찾은 방청객들이 보여준 태도는 ‘기본이 바로 선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많이 변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줬다.오는 18일로 예정된 2번째 공청회에서는 어떤 풍경이 전개될지 기다려진다.eagled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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