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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전자랜드-KCC(오후 7시 인천 삼산체) ■여자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오후 7시 인천 도원체)■골프 △ADT캡스 챔피언십(부산 해운대비■테니스 △실업연맹전 2차 서산대회(서산종합운 테니스코트) △한국대학선수권(양구테니스파크) ■양궁 2016 국가대표 2차 재야선발전(오전 8시 30분 광주국제양궁장) ■요트 이순신장군배 국제대회(통영 한산해역) ■배드민턴 전주 빅터 코리아마스터스 그랑프리골드(낮 12시 전주 화산체)
  • [프로농구] 던졌다 하면 3점슛… 모비스 울린 허일영

    [프로농구] 던졌다 하면 3점슛… 모비스 울린 허일영

    허일영(오리온)의 3점슛 여섯 방이 승률 .882를 찍게 했다. 허일영은 5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대결에서 3점슛 9개를 쏴 6개를 성공시키며 20득점으로 모비스를 95-80으로 격파하는 데 앞장섰다. 조 잭슨이 25득점을 올렸지만 승부처에서 3점포를 터뜨린 허일영의 순도가 훨씬 높았다. 3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2위 모비스와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오리온은 개막 이후 15승2패를 기록하며 프로농구연맹(KBL)의 종전 17경기 기준 최고 승률(동부 두 차례 등 여섯 차례) .824(14승3패)를 훌쩍 뛰어넘어 9할대 승률을 바라보게 됐다. 지난 1일 KCC에 무릎 꿇었던 모비스는 전준범이 3점슛 다섯 방 등 28득점으로 펄펄 날았지만 시즌 첫 연패에 울었다. 애런 헤인즈는 22점을 쌓아 조니 맥도웰(전 모비스)의 외국인 최다 득점(7077점)에 14점만 남겨 7일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대기록을 겨냥한다. 1쿼터에서 전준범이 3점슛 두 방 등 10점을 올린 모비스가 헤인즈가 10점을 올린 오리온에 23-18로 앞섰다. 2쿼터 가드 한호빈을 쉬게 하고 화려한 포워드진을 가동한 오리온은 한때 12점 차까지 뒤졌지만 곧 집중력을 되찾아 전반을 37-39로 마쳤다. 3쿼터 시작하자마자 허일영의 연속 3점슛으로 경기를 뒤집은 오리온은 조 잭슨이 13점을 터뜨려 65-57로 앞선 채 이 쿼터를 마쳤다. 모비스의 커스버트 빅터-아이라 클라크는 9점 합작에 그쳐 승기를 내줬다. 3쿼터 턴오버 5개를 저지른 모비스는 4쿼터에도 4개를 더해 스스로 무너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유도훈 감독 ´삭발 투지´도 소용없네

    [프로농구] 유도훈 감독 ´삭발 투지´도 소용없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의 ‘삭발 투지’도 소용이 없었다. 전자랜드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라운드 대결에서 KCC에게 80-87로 완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유 감독은 전날 훈련을 앞두고 삭발에 가깝게 머리를 짧게 깎고 나서 선수들을 놀래켰다. 정병국은 “2년 연속 선수단이 삭발해 이번 시즌은 정말로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선수들끼리 얘기했는데 감독님이 시즌 초반에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 죄송하기도 하고 부담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높이에서 뒤진 KCC를 끈기있게 따라붙어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지만 자유투 실패로 허망하게 승기를 내준 것도 어깨를 짓누르는 부담 탓으로 보였다.    지난 시즌까지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리카르도 포웰(사진)은 이적 후 처음 인천 원정을 찾아 옛 서포터들의 환영 인사를 받았지만 13득점 7리바운드 활약으로 친정 팀에 비수를 꽂았다. 안드레 에밋이 26득점 6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전자랜드는 허버트 힐이 27득점 10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모자랐다.   전자랜드는 1쿼터 6-6 동점을 만든 뒤 4쿼터 종료 6분21초를 남기고 기어이 69-69 이날의 두 번째 동점을 만들어냈다. 1쿼터 6개의 턴오버를 2쿼터와 3쿼터 하나씩 줄이며 끈질기게 따라붙은 결과였다. 박성진이 자유투와 드라이브인슛을 연거푸 성공시켜 만든 동점이었다.    그러나 다시 이때부터 문제가 드러났다. 4분33초를 남기고 박성진이 결정적인 패스 미스로 공격권을 내준 뒤 4분22초를 남기고 정효근이 테크니컬 파울로 자유투에 공격권까지 내줘 순식간에 72-76으로 뒤졌다. 절체절명의 순간, 자유투가 승부를 갈랐다. 에밋의 쓸데없는 파울로 자유투를 얻은 정효근이 하나만 넣은 전자랜드는 전태풍에게 2점을 내준 뒤 허버트 힐의 원핸드 덩크로 쫓아갔지만 힐이 다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실패하며 궁지로 내몰렸다.   KCC는 하승진이 자유투 하나만 넣고 두 번째 자유투가 림에 맞고 튀어나온 것을 에밋이 다시 2점슛으로 연결해 다시 75-83으로 벌어졌다. 박성진이 또 자유투 하나만 넣어 78-85. 1분여를 남기고 한희원이 던진 회심의 3점슛이 림에 맞고 튀어나오며 사실상 승부가 끝났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뒤 “80점대 후반을 줘서는 어느 팀이든 못 이긴다. 약속된 수비 때는 다른 선수에게 득점을 줘도 상관 없다고 했는데, 정작 막자고 한 선수한테 점수를 준다”면서 “그동안 외국인 선수에 의존하는 경기를 하다가 지금은 그렇지 않다. 토종 선수들이 분발해줘야 하는데 사실 어렵다. 수비와 리바운드 등 기본적인 것이 안정돼야 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주전 가드 정영삼의 빈자리가 갈수록 크게 느껴지는 요즘의 전자랜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태풍 앞에 멈춘 모비스

    [프로농구] 태풍 앞에 멈춘 모비스

    끈끈한 수비를 펼친 KCC가 모비스의 연승을 멈춰 세웠다. KCC는 1일 전주체육관으로 불러들인 모비스와의 프로농구 2라운드 대결을 82-79로 이겼다. 지난달 24일 선두 오리온의 연승을 막아냈던 KCC는 내처 2위 모비스의 9연승을 저지하며 새로운 고춧가루 부대로 떠올랐다. KCC는 9승8패, 5할 승률을 넘기며 5위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전태풍이 수훈갑이었다. 김효범의 3점슛으로 72-72 동점을 만든 KCC는 전태풍이 골밑슛에 추가 자유투까지 집어넣어 2분여를 남기고 75-72로 재역전했다. 전태풍의 3점포로 78-74로 더 달아난 KCC는 안드레 에밋의 도움을 받은 정희재의 마무리로 48초를 남겨놓고 80-77로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8.4초를 남기고 커스버트 빅터에게 골밑 슛을 허용하며 80-79까지 쫓긴 상황에 전태풍이 자유투 둘을 모두 집어넣어 이겼다. 모비스 양동근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22점을 올렸으나, 경기 막판 3점슛이 림을 외면했다. 동부는 대체 용병 웬델 맥키네스와 부상에서 돌아온 김주성의 활약을 앞세워 전자랜드를 87-68로 눌렀다. 선두 오리온은 애런 헤인즈의 40득점 7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93-84로 따돌렸다. 오리온은 시즌 16경기 만에 모든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두산(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 ■프로농구 ●삼성-KCC(오후 7시 잠실체) ■골프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부산 드비치 골프장) ■테니스 실업연맹전 2차 서산대회(서산종합운 테니스코트) ■빙상 제50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15~16 ISU 스피드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오후 4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요트 제4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대회(오전 10시 55분 여의도 서울마리나)
  • [프로농구] 펄펄 난 삼성 ‘빅3’… LG 꺾고 공동 3위

    삼성이 2연패에서 탈출해 공동 3위로 도약했다. 삼성은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LG와의 홈 경기에서 27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기록한 문태영의 맹활약에 힘입어 78-73으로 이겼다. 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한 김준일과 12점 10리바운드로 활약한 라틀리프도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8승 7패를 기록한 삼성은 전주 KCC와 공동 3위에 올라섰다. LG는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길렌워터는 31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 삼성은 김준일이 8점을 쏟아붓고 문태영이 0.9초를 남기고 중거리슛을 터뜨려 21-14로 여유 있게 LG의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 LG의 반격이 시작됐다. LG는 한상혁을 양우섭과 함께 투 가드로 내보내는 동시에 3-2 지역방어를 섰다. 변화를 주자마자 한상혁이 스틸 이후 속공으로 이지운의 3점 플레이를 이끌어 내며 31-30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삼성은 곧바로 문태영의 중거리슛과 라틀리프의 덩크슛으로 재역전했고 2쿼터 막판 이동엽의 버저비터로 39-34로 전반을 마쳤다. 삼성은 3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하워드는 3쿼터에만 7점 3어시스트를 퍼부었고 63-55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들어 경기 종료 5분 전까지 10점 차로 넉넉한 리드를 잡고 있던 삼성은 김종규의 덩크슛과 길렌워터의 3점슛을 허용하며 종료 3분 전 4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삼성은 주희정의 중거리슛과 임동섭의 3점포로 위기를 벗어나며 최근 LG를 상대로 당한 4연패의 수모를 갚고 승리를 따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농구] 헤인즈 7000점 돌파

    [프로농구] 헤인즈 7000점 돌파

    ‘한국형 용병’ 애런 헤인즈(오리온)가 외국인 역대 두 번째 개인 통산 7000득점을 돌파했다. 헤인즈는 27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33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91-69 완승에 앞장섰다. 개인 통산 7001득점째를 성공해 조니 맥도웰(은퇴·7077득점)에 이어 두 번째 7000득점을 넘어섰다. 최근 헤인즈의 득점력을 감안하면 4~5경기 내에 맥도웰도 제칠 것으로 보인다. 2008~09시즌 삼성에서 데뷔해 해마다 경기당 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득점을 올린 헤인즈는 역대 최장수 용병이다.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둔 지난해 귀화 제의를 받을 정도로 국내 무대에 완벽히 적응했다. 올 시즌에는 오리온에 몸담아 평균 26.8득점의 가공할 공격력으로 팀의 선두 질주에 앞장섰으며,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5연승을 달리다 지난 24일 KCC에 일격을 당한 오리온은 시즌 13승(2패)째를 올리며 단독 1위를 굳건히 했다. 2위 모비스와는 2.5경기 차. 또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전자랜드전 연승 행진을 ‘5’로 늘렸다. 전자랜드는 이날 첫선을 보인 허버트 힐이 23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역부족이었다. 3점슛 21개를 던졌으나 3개만 성공하는 데 그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KGC인삼공사 유니폼 입는 문성곤

    KGC인삼공사 유니폼 입는 문성곤

    대학농구 최대어 문성곤(고려대)이 KGC인삼공사의 유니폼을 입는다. 문성곤은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15 프로농구 국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쥔 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은 27일 경기부터 나설 수 있어 문성곤은 오는 31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부터 코트에 나서게 된다. 문성곤은 벅찬 표정으로 “이 자리에 서게 해 준 이민형 고려대 감독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과분하게도 고려대 에이스란 소리를 듣는데 안양 KGC인삼공사의 에이스, 나아가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 재작년이나 작년 형들보다 못하는 점 잘 알고 있어 죽을 듯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라운드 2순위 전자랜드는 한희원(경희대)를 뽑았는데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그의 이름이 찍힌 유니폼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입혀 주는 성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3순위를 뽑은 KCC는 송교창(삼일상고)을 뽑아 취재석과 관중석에서 놀랍다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고교 졸업 예정자가 1라운드에 지명된 것은 일반인 출신으로 2005년 1라운드 3순위로 SK에 지명된 한상웅 이후 두 번째다. 송교창은 고졸 자격으로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여섯 번째 사례이며 KBL의 장신 선수 지원 프로그램을 거친 선수로는 처음 프로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4순위 kt는 최창진(경희대)을, 5순위 삼성은 이동엽(고려대)을, 6순위 오리온으로부터 지명권을 양도받은 LG는 정성우(상명대)를, 7순위 SK는 이대헌(동국대)을, 8순위 LG는 한상혁(한양대)을, 지난 시즌 정규리그 준우승으로 9순위가 된 동부는 서민수(동국대)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10순위가 된 모비스는 정성호(연세대)를 지명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대학농구 최대어 문성곤, KGC인삼공사 품에

    대학농구 최대어 문성곤, KGC인삼공사 품에

     대학농구 최대어 문성곤(고려대)가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는다.  문성곤은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15 프로농구 국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쥔 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은 27일 경기부터 나설 수 있어 문성곤은 오는 31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부터 코트에 나서게 된다.  문성곤은 벅찬 표정으로 “이 자리에 서게 해준 이민형 고려대 감독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과분하게도 고려대 에이스란 소리를 듣는데 안양 KGC인삼공사의 에이스, 나아가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 재작년이나 작년 형들보다 못하는 점 잘 알고 있어 죽을 듯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햇다.  1라운드 2순위 전자랜드는 한희원(경희대)를 뽑았는데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미리 그의 이름까지 등에 찍힌 유니폼을 입혀주는 성의를 다해 눈길을 끌었다. 한희원은 27일 오리온과의 경기부터 코트에 나설 수 있다.  3순위 지명권을 얻은 KCC는 송교창(삼일상고)을 뽑아 취재석과 관중석에서 놀랍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교 졸업 예정자가 1라운드에 지명된 것은 일반인 출신으로 2005년 1라운드 3순위로 SK에 지명된 한상웅 이후 두 번째다. 송교창은 고졸 자격으로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여섯 번째 사례이며 KBL의 장신 선수 지원 프로그램을 거친 선수로 처음 프로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4순위 kt는 최창진(경희대)을, 5순위 삼성은 이동엽(고려대)을, 6순위 오리온으로부터 지명권을 양도받은 LG는 정성우(상명대)를, 7순위 SK는 이대헌(동국대)을, 8순위 LG는 한상혁(한양대)을, 지난 시즌 정규리그 준우승으로 9순위가 된 동부는 서민수(동국대)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10순위가 된 모비스는 정성호(연세대)를 지명했다.  1라운드의 역순으로 2라운드 1순위를 잡은 모비스는 류영환(건국대)을, 2순위 동부는 김동희(조선대)를, 3순위 오리온은 성건주(경희대)를, 4순위 SK는 일반인 신청자 이승환(건국대)을 선택했다. 다시 5순위 지명권을 잡은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이호영(고려대)을, 6순위 삼성은 이종구(경희대)를, 7순위 kt는 역시 일반인 신청자 류지석(상명대)를, 8순위 KCC는 박준우(조선대)를, 9순위 전자랜드와 10순위 인삼공사는 나란히 지명권을 포기했다.  다시 3라운드 1순위 인삼공사는 이한림(성균관대)을, 2순위 전자랜드는 이현승(건국대)을, 3순위 KCC는 지명권을 포기했고, 4순위 kt는 강호연(명지대)을, 5순위 삼성과 6순위 오리온, 7순위 SK, 8순위 LG, 9순위 동부 모두 지명권을 포기했고, 10순위 모비스는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인 박봉진(상명대)을 선택했다.  4라운드는 10개 구단 모두 지명권을 포기했다. 대한농구협회 소속 34명과 일반인 4명 등 모두 38명이 신청했는데 22명이 구단의 지명을 받아 지명 확률은 58%가 됐다. 일반인 신청자가 둘이나 프로구단에서 뛰게 된 것도 눈길을 끈다.  한편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역시 국내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해 모두 22명의 대한농구협회 소속 선수와 일반인 1명이 여섯 구단의 선택을 기다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20점차 역전 ‘로드 쇼’

    KGC인삼공사가 한때 20점 차까지 밀리던 경기를 뒤집고 구단 홈 연승 타이기록을 이뤘다. 인삼공사는 21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40점을 폭발시킨 찰스 로드의 활약에 힘입어 83-8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인 2월 22일 KCC전부터 이어온 홈 연승 기록을 ‘7’로 늘렸다. 2006년 2월 5일~3월 19일, 2011년 10월 20일~11월 30일 두 차례 기록한 구단 역대 기록과 타이다. 7승7패로 5할 승률을 달성한 인삼공사는 공동 4위로 뛰어올랐고, 2연패에 빠진 kt는 8위에 제자리걸음을 했다. 인삼공사는 1쿼터 로드가 12점을 몰아넣으며 분전했으나 19-25로 뒤졌다. 2쿼터에서는 상대 외국인 코트니 심스에게 10점을 내줘 30-47로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3쿼터에서는 무려 15점을 폭발시킨 로드를 앞세워 55-63으로 따라붙었고, 4쿼터에서 뒤집기에 성공했다. 2010~11시즌 국내 무대에 데뷔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로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료 1분20초를 남기고 퇴장당한 게 옥에 티. 로드 외에도 강병현이 4쿼터에서만 10점을 터뜨리는 등 12득점으로 활약했고, 이정현과 김기윤(이상 12득점)도 거들었다.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대행은 “로드가 득점뿐만 아니라 골밑에서 리바운드도 잘했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칭찬했다. 반면 kt는 심스(28득점 16리바운드)와 박상오(16득점)가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리바운드에서 40-33으로 앞섰고, 3점슛도 인삼공사보다 5개나 많은 8개를 성공했지만 막판 집중력이 부족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농구] 스틸왕 vs 득점왕

    21일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kt의 2라운드 대결은 각각 3점슛과 스틸 1위를 달리는 이정현(KGC인삼공사)과 득점 부문 국내 1위 이재도(kt)의 흥미로운 매치업으로 눈길을 끈다. 국가대표팀에서 돌아와 지난 7일 삼성전에서 시즌 첫 경기를 뛴 이정현은 33득점 4리바운드 5스틸로 94-82 대승을 이끌었다. 이틀 뒤 오리온전 16득점에 이어 11일 LG전에서는 20득점 4어시스트를 적어냈다. 복귀 5경기에서 경기당 18.8점. 3점슛도 경기당 2.6개를 넣어 두경민(동부·2.4개)에 앞선 1위를 달렸다. 5경기에서 스틸 12개를 기록, 경기당 2.4개로 애런 헤인즈(오리온)의 1.92개보다 앞선 이재도는 올 시즌 가장 일취월장한 선수다. 대표팀에서 돌아온 조성민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두드러진다. 지난 8일 KCC전 이재도는 22득점 6어시스트로 89-59 대승을 이끌었고 이틀 뒤 LG를 상대로는 풀타임을 뛰며 25점을 쌓아 92-91 짜릿한 역전승에 주춧돌을 깔았다. 12경기 198득점으로 경기당 16.5득점. 8명의 외국인 다음인 9위이고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았다. 또 경기당 어시스트 4.0개로 1위 함지훈(모비스·6.4개)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팀내 대체가 불가능함을 입증했다. 한편 20일 전주에서는 동부가 허웅이 18점, 두경민이 13점을 넣는 활약을 펼치며 KCC를 71-63으로 제치고 5연패를 탈출했다. 5승10패로 공동 꼴찌에서 단독 9위. 홈 연승 행진을 4경기로 끝낸 KCC는 7승7패,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동부 ‘승부수’ 맥키네스, 김주성 빈자리 메울까

    [프로농구] 동부 ‘승부수’ 맥키네스, 김주성 빈자리 메울까

    공동 꼴찌로 내려앉은 프로농구 동부가 결국 칼을 빼 든다. 지난 18일 LG에 68-77로 지면서 5연패 수모를 겪은 동부는 LG와 나란히 4승10패를 기록했다.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2011~12시즌 정규리그 최다승(44승10패)의 주축들인 김주성, 윤호영, 로드 벤슨이 다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부풀렸지만 김주성이 발가락을 다쳐 다음달에나 돌아오게 되면서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이 속절없이 추락했다. 김영만 동부 감독을 한숨짓게 만든 요인 중 하나가 단신 외국인 라샤드 제임스(183㎝)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것이었다. 김 감독은 “벤슨 대신 제임스가 뛸 때 높이에서 너무 차이가 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제임스는 이날까지 13경기를 뛰며 경기당 평균 9.69득점 0.8어시스트 2.2리바운드로 부진한 데다 공을 너무 오래 갖고 논다는 지적까지 들었다. 동부 구단은 오래전부터 마땅한 대체 선수를 물색하다가 2013~14시즌 마퀸 챈들러의 대체 선수로 KGC인삼공사에서 뛰었던 웬델 맥키네스(27·193㎝)를 낙점했다. 구단 관계자는 19일 “벌써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며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등록에 문제가 없으면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키넥스는 득점 능력은 떨어지지만 몸싸움을 즐기는 편이어서 김주성이 없는 동부의 골 밑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는 오는 25일 SK와의 경기에는 맥키네스를 내보낼 계획이다. 여기에 26일 국내 신인 드래프트에서 좋은 재목을 뽑아 팀 분위기를 바꿀 수도 있다. 현재 KCC와의 승차는 3.5경기뿐. 동부가 다시 날아오를 시간은 충분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60곳으로 확대

    고등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고교 기본과정과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함께 배우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대폭 늘어난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신규사업단 16개를 새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사업단에는 부천공고, 부평공고, 원주공고 등 51개 고교와 633개 기업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9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내년에는 모두 60개 특성화고로 확대된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 스위스 등에서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의 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우리나라에 도입한 정책이다. 참여 학생들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기업에 채용돼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이론 등을 익히고, 학교에서는 기본적인 고교 과정을 배우게 된다. 정부는 2017년까지 도제학교를 전국 203개 공업계 특성화고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사업단 선정으로 도제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모두 3000여명으로, 기업은 80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분야도 기계에서 전기·전자, 자동차정비, 화학 등으로 확대된다. 자동차정비 분야에서 선정된 경기자동차과학고 사업단은 KCC오토 등 36개 기업과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학생들은 2학년 때 주 1일, 3학년 때는 주 2일을 기업에서 교육훈련을 받는다. 전자기기 개발분야의 원주공고 사업단에는 이프로 등 4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현장 교육훈련 기간은 2학년 때 2개월, 3학년 때 8개월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오늘의 경기]

    ■종합 제96회 전국체전 닷새째(강원 일원)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오후 5시)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오후 7시 대전 충무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안양-상주(오후 7시 안양종합운) ■프로농구 ●KCC-동부(오후 7시 전주체)
  • [프로농구] LG, 7연패 끝 2연승

    [프로농구] LG, 7연패 끝 2연승

    지긋지긋한 7연패에서 탈출했던 LG가 시즌 첫 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LG는 18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을 찾아 벌인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대결에서 트로이 길렌워터(28득점 9리바운드)와 브랜든 필즈(15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영환(13득점 5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77-68로 이기며 2연승을 내달렸다. 원정 5연패를 끝내며 시즌 4승10패를 이룬 LG는 동부와 공동 9위로 올라서며 꼴찌 탈출의 희망을 키웠다. 전반을 33-36으로 뒤진 LG는 외국인 둘이 동시에 코트에 나선 3쿼터 필즈가 13점, 길렌워터가 7점을 쌓으며 28-14 더블스코어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4쿼터 종료 3분 8초를 남겨 놓고 로드 벤슨이 연거푸 4점을 올려 64-66까지 쫓아왔으나 LG는 김종규가 덩크로 3점 플레이를 완성하며 69-64로 다시 달아났다. 2분 8초를 남기고 길렌워터가 2점을 쌓아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동부는 벤슨이 28득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모자라 빛이 바랬다. 한편 2위 모비스는 서울 잠실체육관을 찾아 삼성을 74-61로 물리치고 삼성 상대 22연승을 이어 갔다. KCC는 KGC인삼공사를 78-57로 누르고 3연패에서 탈출, 삼성과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천 청라골프장 내 단독주택지 분양

    인천 청라골프장 내 단독주택지 분양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안에 대규모 단독주택지가 조성된다. 롯데건설과 KCC건설은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 들어서는 단독주택 단지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조감도) 1차분 119필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청라 국제도시와 붙어 있는 골프장 안에 조성되는 택지라서 신도시 기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단독주택단지가 들어서는 골프장 북쪽은 청라국제도시, 남쪽은 경제자유구역이 자리잡고 있다.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 걸린다. 인천국제공항은 20분 거리다. 골프장 인근에 국내 학력이 인정되는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가 있고 초·중·고교가 가까운 곳에 있다.가구당 대지 면적은 466㎡ 안팎. 단지 전체 건축 가이드만 지키면 개별적으로 원하는 규모와 스타일로 지을 수 있다. 앞마당,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설계가 가능하다.설계부터 시공까지 대행도 해준다. 모든 가구가 페어웨이를 정원이나 앞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다.별도의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보안이 취약한 기존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했다. 매점, 피트니스센터, 세탁수거실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161필지는 내년에 추가 공급된다. 1566-8368.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청라에도 고급부촌 생기나…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

    청라에도 고급부촌 생기나…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

    - 청라국제도시 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도심 속 페어웨이 빌리지를 나만의 스타일로!- 전 가구가 페어웨이 조망을 내 정원 및 앞마당처럼 활용하는 친환경 주거단지판교의 운중동 단독주택 일대는 2010년부터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지역이다. 운중동 단독주택 일대는 제각각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의 고급주택들로 이뤄져 있다.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에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난다. 고양시 일산신도시가 처음 개발될 때 정발산 자락에 고급 주택가가 형성된 것과 유사하다. 이러한 신흥 부촌지역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곳에 전원생활이 가능한 단독주택지란 게 공통점이다. 가구수가 많지 않아 북적이지 않고 프라이버시를 침해 받지 않기 때문에 부유한 연예인들과 대기업 임원, 재벌들이 많이 살고 있다.최근 수도권 서부권에도 신흥 부촌이 형성되고 있다.인천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내 위치한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베어즈베스트란 이름을 단 골프장은 세계에서 단 3곳뿐이다.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다. 그만큼 특별하다.‘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는 전세대 페어웨이 조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도심속 골프장 내 단독주택용지로 최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이 지분참여로 운영하는 골프장 내 ‘더 카운티 인베어즈베스트’ 1차 119필지이며, 인천청라국제도시 내 최초의 골프빌리지로 구성된다. 필지당 대지면적은 평균 466㎡ 내외로 용지매입 후 직접 설계를 통한 개별적으로 시공이 가능하다.이 사업은 건축 가이드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규모와 스타일의 건축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도심 속 페어웨이 빌리지이다. 전 가구가 페어웨이를 내 정원 및 앞마당처럼 활용 가능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개별정원(앞마당),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설계가 가능하다특히,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는 건축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수요자들에게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 모듈을 제공한다.청라국제도시 골프장 내 들어서는 이점을 살려 280가구 대단지 관리서비스로 우수한 보안시스템을 갖출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이버시 보장이 어디보다 뛰어나다. 단지 내에 매점, 세탁물 및 택배 보관 서비스, 휘트니스 등 기본 커뮤니티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의시설을 갖추는 동시에 입주민에게는 골프장 이용 할인혜택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국내 유일의 택지개발 지구 내 골프빌리지로 개발돼 청라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해 있다. 최초로 국내 학력이 인정되는 외국인학교인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가 베어즈베스트 청라와 연접해 있다.경제자유구역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청라국제도시는 인천공항철도와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시청과 강남을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역은 30분, 인천국제공항은 20분, 김포국제공항까지는 25분이 소요된다.또한, 올해 청라호수공원과 주운시설(Canal Way)이 준공예정이다. 이미 청라호수공원은 지난해 조경시설을 개방했다. 시티타워(높이 453m)도 복합시설 사업을 위한 공모가 진행 중에 있으며 로봇테마파크도 일부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오는 2017년 완공될 예정이며,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2017년 들어선다. 여기에 오는 2018년까지 약 26만㎡ 부지에 미래형 의료복합타운도 조성할 계획이다.‘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 홍보관은 오는 10월 말 개관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대로 316번길 45(경서동 836-90) 베어즈베스트 청라GC 클럽하우스 2층에 위치한다.문의 : 1566-8368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렌워터 23점 길어올린 LG 7연패 탈출 감격

    길렌워터 23점 길어올린 LG 7연패 탈출 감격

     똑같이 연패를 탈출해야 하는 팀끼리의 충돌. 그러나 2연패를 당한 KCC와 7연패 중이던 LG 선수들의 마음가짐은 다를 수밖에 없었다.  그 절실함에서 앞선 LG가 16일 경남 창원체육관으로 불러들인 프로농구 KCC와의 2라운드 대결을 트로이 길렌워터(23득점 9리바운드)와 김영환(15득점 4리바운드), 브랜던 필즈(13득점 1리바운드)의 활약을 엮어 82-78로 이겨 지긋지긋한 7연패에서 벗어났다. KCC는 안드레 에밋이 32득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해 빛을 잃었다.  이날 졌더라면 2000년 1월 이후 15년 만에 정규리그 8연패를 재연할 위기에 몰렸던 LG는 가까스로 시즌 3승(10패)째를 기록하며 9위 동부(4승8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KCC는 3연패로 주저앉으며 6승6패, SK와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1쿼터 LG가 김영환의 6득점과 길렌워터의 5득점을 묶어 리카르도 포웰이 5득점에 그친 KCC에 17-13으로 앞섰다.  2쿼터 KCC가 맹렬히 쫓아갔다. 에밋이 7분 동안 10점을 쌓고 리바운드 수 8-4로 앞서며 26-30까지 쫓아갔다. 1분55초를 남기고 김효범의 3점슛과 에밋이 가로채기에 이어 2점을 넣어 31-30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에밋이 이 쿼터에만 14점을 올렸고 KCC는 기민한 수비로 공을 가로챈 뒤 연거푸 속공에 성공하며 전반을 37-32로 앞섰다.  3쿼터 포웰(6점)과 에밋(7점)이 13점을 합작한 KCC가 브랜던 필즈(9점)와 길렌워터(2점)가 11점을 합작한 LG에 58-54로 앞섰다.  운명의 4쿼터. 종료 5분30초를 남기고 LG는 이지운이 3점슛을 날려 64-64 동점을 만든 뒤 최승욱이 다시 3점을 꽂아 67-64를 만들고 길렌워터마저 플로터를 성공시켰다. 이어 최승욱이 극적으로 리바운드 하나를 잡아 양우섭이 다시 플로터에 성공하며 73-69로 달아났다. 양우섭의 드라이브인으로 75-71으로 간격을 유지했다.  LG는 종료 1분50초 전 기승호가 또다시 극적인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길렌워터가 자유투를 하나만 성공시켜 76-73으로 앞섰다. KCC는 김종규의 파울로 자유투를 얻어낸 하승진이 하나도 성공하지 못해 추격에 힘을 뺐다.  얼마 뒤 에밋이 자유투를 모두 성공해 75-76으로 따라붙은 KCC는 48.6초를 남기고 김효범이 날린 회심의 슛이 림을 벗어났다. 김영환이 추가점을 올리고 추가 자유투를 얻었지만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 틈을 타 KCC는 김효범의 3점슛으로 78-80으로 쫓아왔다.  LG는 19.2초만 남은 마지막 공격에서 상대 수비가 집중력을 잃은 틈을 타 김종규가 거의 덩크에 가까운 2점을 터뜨려 손에 땀을 쥐는 승부에 끝을 맺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함지훈에 함락된 동부산성

    모비스가 동부에 당한 1라운드 패배를 힘겹게 설욕했다. 모비스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을 찾아 벌인 프로농구 2라운드 대결에서 커스버트 빅터(17득점 5리바운드)와 함지훈(15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활약을 엮어 80-76으로 이겼다. 경기 종료 10여초를 남기고 2점 뒤진 상태에서 동부는 공격권을 잡아 동점 내지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허웅이 결정적 실책을 저질러 분패했다. 4연승을 쌓은 모비스는 7승4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 삼성, KCC와의 간격을 한 경기로 벌렸다. 동부는 로드 벤슨이 27득점 2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동료들의 득점 지원이 모자라 3연패에 빠졌다. 한편 이날 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5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나설 38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예상대로 고려대 문성곤과 이동엽, 연세대 정성호가 나선다. 고려대 이종현과 강상재 등은 다음에 나온다. 재학생으로는 홍콩에서 귀화한 명지대 3학년 주긴완(25)이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SK, LG 꺾고 공동 5위로 도약

    SK는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80-68로 이겼다. 6승6패가 된 SK는 인천 전자랜드(5승5패)와 함께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LG는 최근 7연패 늪에 빠지며 최하위(2승10패) 자리를 면하지 못했다. LG가 정규리그 7연패를 당한 것은 2011년 11월 10일 이후 4년 1개월 만이다. 전반까지 37-42로 뒤진 SK는 단신 외국인 선수 드워릭 스펜서가 3쿼터에만 12점, 4어시스트로 펄펄 날며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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