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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원숭이띠 임영희의 날

    [프로농구] 원숭이띠 임영희의 날

    “그 나이에 그렇게 해주는 선수가 또 어디 있겠어요?”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5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즈와의 정규리그 4라운드 대결을 71-64로 이기며 12연승을 달성한 뒤 원숭이띠 임영희(36)에 대한 칭찬부터 늘어놓았다. 전반 내내 상대 스위치 수비에 고전한 데다 3쿼터 막바지 승기를 잡고도 4쿼터 중반 리드를 빼앗겨 연승이 중단될 뻔했는데 임영희가 연승을 이어가게 했다. 임영희는 승부처마다 빛나는 슛감으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28점) 타이를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2위 그룹과의 승차를 8.5경기로 벌렸다. KB는 1쿼터만 대등하게 끌고 가면 승산이 있다고 봤던 박재현 코치 말대로 1쿼터를 16-15로 앞서 자신감을 장착했지만 3쿼터 막바지 상대 공략에 무너진 것을 끝내 극복하지 못해 5위로 내려앉았다. KB는 임영희와 동갑으로 오랜만에 선발 출전을 자청한 변연하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1쿼터를 앞섰다. 2쿼터 두 차례 동점 끝에 KB가 35-3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2분 만에 쉐키나 스트릭렌의 3점 플레이로 38-38 동점을 허용했지만 KB는 데리카 햄비의 3점 플레이와 변연하의 연속 5득점을 엮어 46-4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임영희와 이승아, 양지희가 잇따라 골망을 갈라 4분32초를 남기고 46-46 동점을 이룬 뒤 임영희가 전세를 뒤집고 양지희가 4점 차로 달아나게 했다. 이어 임영희가 다시 4점을 쌓았다. 그러나 4쿼터에도 KB는 포기하지 않았다. 58-57까지 따라붙자 임영희가 연속 4점을 넣어 다시 5점 차로 달아났다. 3분39초를 남기고 3점 기회를 잡은 변연하가 추가 자유투를 놓치자 이승아가 3점슛과 플로터슛으로 69-64로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프로농구(KBL) 오리온은 22득점 5어시스트를 올린 조 잭슨을 앞세워 울산에서 SK를 85-80으로 누르고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삼성은 잠실에서 KCC를 82-77로 물리치고 홈 7연승을 질주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32득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선두 모비스는 울산에서 LG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9-85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했다. 춘천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LG(울산 동천체) ●오리온-SK(고양체) ●삼성-KCC(잠실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우리은행-KB스타즈(오후 7시 춘천 호반체)
  • [프로농구] “이대로만 버티기” vs “악착같이 따라잡기”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얼마나 간격을 좁힐까. 프로농구연맹(KBL) 10개 구단은 5일과 6일에 한 경기만 치른 뒤 10일 올스타전을 전후해 일주일 휴식을 취한다. 승차가 1.5경기로 줄어든 선두 모비스와 2위 오리온은 모두 6승4패 상승세를 탄 팀들과 6일 대결한다. 삼성에 시즌 첫 3연패을 당할 뻔했으나 연장 접전 끝에 가까스로 이를 모면한 모비스는 시즌 첫 3연승 휘파람을 분 LG와 만나고, 조 잭슨이 한창 팀에 녹아든 오리온은 시즌 첫 3연승을 벼르는 SK와 맞서는 게 부담스럽다. 모비스는 양동근, 함지훈 두 노장이 지쳐 보이는 데다 아이라 클라크-커스버트 빅터 외에 국내 선수들의 뒷받침이 눈에 띄게 줄었다. 반면 LG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건재하고 김종규와 샤크 맥키식이 연일 힘을 내고 있어 올 시즌 모비스에 당한 4연패를 끝내고 첫 승리를 신고할지 주목된다. 오리온은 애런 헤인즈의 부상 재발로 위기에 몰렸지만 다시 불려온 제스퍼 존슨이 빠르게 적응하고 있고, 무엇보다 잭슨의 출전 시간이 늘면서 득점이면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물이 올라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SK 역시 김선형의 경기 감각이 올라오고 김민수-박승리-김우겸-오용준 포워드진이 골고루 득점포를 터뜨려 무서울 것이 없다. 잭슨과 김선형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로도 눈길을 끈다. 오리온을 1.5경기 차로 추격한 KCC가 삼성을 꺾고 5연승을 거두면 선두가 더욱 가까이 보일 것이다. 군산 3연전 평균 28.3득점 5.7리바운드 4어시스트 3.3스틸로 활약한 안드레 에밋 봉쇄와 실책을 줄이는 게 삼성 승리의 관건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KCC ‘군산효과’ 4연승

    [프로농구] KCC ‘군산효과’ 4연승

    ‘군산 홀릭’이 KCC의 4연승을 일궜다. 전북 군산을 제2 연고지로 삼아 세 시즌 연속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를 펼친 KCC가 열화와 같은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kt와 맞붙은 5라운드를 74-67로 이겼다. 지난해 12월 26일 삼성전부터 군산 3연전을 모두 이겨 최근 4연승을 내달린 KCC는 2위 오리온과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삼성을 연장 접전 끝에 77-74로 제압한 선두 모비스와의 승차는 3경기밖에 안돼 선두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전날에도 33득점 4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던 안드레 에밋이 24시간 만에 치른 경기에서 28득점 5리바운드로 변함없었다. 2013~2014시즌 1승1패, 2014~2015시즌 3패를 지켜보며 아쉬워했던 군산 팬들은 올 시즌 3연승에 기꺼워했다. 상대 자유투 실수에도 까무러칠 듯 환호성을 질러댔고 전주 팬들에 견줘 덜 조직적인 모습이었지만 아날로그 응원전으로 원정 팀의 기를 죽였다. 경기가 끝난 뒤 선수단 버스를 에워싸고 연호하는 모습도 옛 고교야구 군산제일고에 향하던 열기를 연상케 했다. 4쿼터를 54-54로 시작한 KCC는 종료 4분 33초를 남기고 69-62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3분 29초를 남기고 조성민이 3점 플레이에 성공한 kt는 코트니 심스의 2점으로 67-69까지 쫓아왔다. KCC는 이때 공격에 나섰다가 블록슛까지 당했으나 상대 트레블링 반칙으로 기회를 잡은 뒤 김효범이 1분 40여초를 남기고 3점슛을 터뜨려 군산 팬들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들었다. 이어 하승진이 스틸과 리바운드를 연거푸 잡아내 상대 추격 의지를 꺾은 뒤 에밋이 31.4초를 남기고 드라이브인에 성공하며 승리를 매조졌다. 추승균 감독은 선두권이 보인다는 지적에 “욕심내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연휴를 틈타 탈꼴찌에 성공한 LG는 홈에서 동부를 82-77로 따돌리고 시즌 첫 3연승 콧노래를 불렀다. 군산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KCC, 선두 모비스 꺾고 공동 4위 점프 2015~16 KCC 프로농구에서 KCC가 안드레 에밋의 결승포로 군산 월명체육관을 찾은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사했다. KCC는 이날 홈경기에서 결승 득점을 포함해 28점을 터뜨린 에밋의 활약으로 선두 모비스를 67-65로 힘겹게 이겼다. 21승15패가 된 KCC는 5위에서 공동 4위로 올라섰다. KCC는 올 시즌 모비스와 네 차례 맞대결에서 3승1패의 우위를 점했다. 하위권 싸움에서 SK는 전자랜드를 92-78로 가볍게 제압했다. 전자랜드는 6연패의 늪에 빠졌다. 복싱영웅 파키아오·브래들리 4월 격돌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31일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키아오(37)와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챔피언인 티모시 브래들리(32·미국)가 4월 10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에서 대결한다고 두 선수의 공동 프로모터인 밥 애럼을 인용해 보도했다. 내년 5월 필리핀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파키아오에게는 브래들리와의 경기가 마지막 시합이 될 수도 있다. 8체급을 석권한 파키아오의 통산 전적은 57승 2무 6패(38KO)이며, 브래들리의 전적은 33승(13KO) 1무 1패다. 임창용 “제가 저지른 과오 반성” 사과문 마카오에서 원정 도박을 한 임창용(39)은 31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배포한 사과문에서 “이번 사건을 통해 제 인생을 처음으로 되돌아보면서 여러분으로부터 받은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뼈저리게 느꼈다”며 “제가 저지른 과오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할 생각이 없으며, 여러분이 저에게 해주시는 모든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고 사죄했다. 검찰은 전날 임창용과 오승환(33)에게 단순도박 혐의를 적용해 벌금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오후 5시) 남자부 ●한국전력-대한항공(오후 7시 이상 수원체) ■프로농구 ●KCC-모비스(군산 월명체) ●전자랜드-SK(인천 삼산월드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KB스타즈-삼성생명(오후 7시 청주체)
  • [프로농구] kt 박상오 물 만났소

    ‘지각생’ 박상오(kt)가 삼성을 3연패로 몰아넣었다. 박상오는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삼성과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대결에서 19분 45초를 뛰면서 17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91-61 완승을 이끌었다. 길이 막혀 체육관에 늦게 도착해 몸 풀 시간이 없었다고 투덜대던 박상오는 경기가 시작되자 물 만난 고기처럼 코트를 누비며 12개의 야투를 던져 7개를 림 안에 꽂아넣었다. 상대 문태영을 7득점에 그치게 만든 수비도 돋보였다. 두 외국인 코트니 심스와 마커스 블레이클리가 각각 21득점 12리바운드, 23득점 8어시스트 6스틸로 힘을 보탰다. 30점 차 완패를 당한 삼성은 5위 KCC와의 승차가 한 경기로 벌어졌고, 7위 kt는 삼성과의 간격을 다섯 경기로 좁혔다. kt는 전반을 39-28로 앞섰다. 박상오가 2점슛 3개와 3점슛 2개를 성공시켰고 심스가 상대 득점원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골밑에서 밀어낸 덕분이었다. 라틀리프가 9득점, 에릭 와이즈가 무득점으로 헤맸다. 3쿼터에도 속공을 잇따라 성공시키고 심스와 블레이클리가 22점을 합작한 kt가 삼성에 68-40으로 앞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연말연시 달구는 군산의 농구코트

    연말연시 전북 군산에서 프로농구 축제가 이어진다. 추승균 감독이 대행 꼬리표를 떼고 남다른 각오로 무장해 28일 현재 리그 5위를 달리는 KCC가 제2연고지로 삼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31일 모비스, 내년 1월 2일 전자랜드, 다음날 kt와 세 차례 열전을 치른다. 2013~14시즌 두 경기를 군산에서 치렀던 KCC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같은 경기 수를 편성했다. 구단에서는 군산 시민의 성원 덕에 군산 경기가 성사됐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가정환경 개선과 지역의 농구 꿈나무를 지원하는 등의 사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사실 군산시는 6년 전부터 KCC 경기의 유치를 희망했으나 체육관 여건이 안 돼 지난해 2월에야 비로소 성사됐다. 이번에도 군산시는 조명시설을 전면 교체해 암전 효과가 가능해졌다. 또 벤치 뒤편에 불편하게 자리했던 나무 좌석도 1인용 좌석으로 전면 교체했다. 시는 또 홈 팀의 작전타임과 쿼터 종료 후 구단과 별도의 선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 걸음 나아가 전주와 군산을 오가는 시외버스 경로를 변경해 전주 팬들이 월명체육관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과거 군산 경기에서 KCC의 승률이 좋지 않았던 점이 이번에는 달라질지 주목된다. 지금까지는 1승4패. 지난 시즌 세 경기 모두 져 군산 팬들의 실망감이 컸는데 이를 반전시키며 순위도 더 끌어올릴지 기대된다. 세 경기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뉴스 플러스] 프로농구 kt, 모비스 잡고 연패 탈출

    프로농구 kt가 1위 모비스를 꺾었다. kt는 2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모비스를 63-62, 1점 차로 간신히 따돌리고 7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올 시즌 13승(20패)째. kt는 경기 종료 1분 1초를 남기고 1점 앞선 상황에서 모비스 커트버스 빅터에게 자유투 2개를 내주고 이어진 공격에서 이재도가 트래블링 반칙을 범했지만 거푸 실점을 막아내며 승리를 움켜쥐었다.
  • [프로농구] 성탄전야 3연승 선물 받은 동부

    [프로농구] 성탄전야 3연승 선물 받은 동부

    동부가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공동 3위로 도약했다. 동부는 2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86-79로 승리를 챙겼다. 전자랜드전 6연승을 달린 동부는 19승14패로 공동 3위로 올라섰고, 전자랜드는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동부의 웬델 맥키네스는 더블더블(27점, 11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올스타전 인기투표 1위에 빛나는 허웅도 20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김주성도 14득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으나, 이날 블록은 기록하지 못해 2개가 부족한 1000블록 기록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동부와 전자랜드는 전반전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전자랜드는 2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정병국과 정효근의 연속 3점슛으로 39-35로 앞섰으나, 동부는 허웅의 연속 5득점으로 40-39로 경기를 다시 뒤집으며 전반을 마쳤다. 승부의 행방을 알 수 없었던 경기는 4쿼터 중반 들어 동부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동부는 75-70 상황에서 허웅, 웬델 맥키네스가 연달아 슛을 성공시키며 9점 차까지 달아났다. 전자랜드는 종료 1분 4초를 남기고 정병국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동부는 김주성이 3점슛을 성공시킨 데 이어 박지현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편 ‘꼴찌’ LG는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KCC를 98-94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4쿼터 4분여를 남기고 86-79로 앞섰던 LG는 이후 트로이 길렌워터와 유병훈이 잇따라 5반칙으로 물러난 뒤 크게 흔들렸다. 이번 시즌 들어 역전패를 반복했던 LG의 악몽이 떠오를 무렵 김영환이 29초를 남기고 레이업을 성공시키고, 한상혁이 자유투를 넣으며 승리를 굳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농구] 오리온 떠나는 존슨 뜻깊은 마지막 선물

    [프로농구] 오리온 떠나는 존슨 뜻깊은 마지막 선물

    떠나는 제스퍼 존슨(오리온)이 뜻깊은 작별 선물을 남겼다. 지난달 중순 애런 헤인즈의 부상으로 긴급 대체됐던 존슨은 23일 경기 고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프로농구 삼성과의 정규리그 4라운드 대결에 29분 48초를 뛰며 17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활약으로 97-69 압승을 이끌었다. 이틀 뒤 SK전을 통해 복귀하는 헤인즈는 관중석에서 아들과 함께 존슨의 활약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 잭슨이 18득점 7어시스트, 허일영과 김동욱이 14득점씩 보탰다. 오리온은 22승11패로 같은 시간 KGC인삼공사를 89-66으로 제친 선두 모비스에 여전히 두 경기 뒤진 2위를 지켰다. 762일 만에 6연승을 내심 노렸던 삼성과 찰스 로드의 공백을 절감하며 2연패로 주저앉은 인삼공사는 경기가 없었던 KCC와 공동 3위가 됐다. 오리온과의 승차는 3경기. 1쿼터부터 문태종과 존슨이 7점씩 올려 23-11로 앞섰다. 2쿼터에서는 잭슨이 9점을 넣고 문태종이 6점을 보태 46-25로 벌렸다. 삼성은 전반에만 턴오버 11개를 저질러 승기를 내줬다. 3쿼터에서도 흐름은 바뀌지 않아 종료 1분 40여초를 남기고 73-44로 앞서자 오리온은 국내 선수만으로 라인업을 구성하는 여유를 부렸다.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6득점 6리바운드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인삼공사는 제공권 23-40으로 모비스에 완전히 밀렸다. 모비스의 아이라 클라크에게 27득점 7리바운드, 커스버트 빅터에게 17득점 14리바운드를 내준 것이 뼈아팠다. 양동근은 손가락이 빠진 상태에서도 9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투혼을 발휘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전자랜드-동부(인천 삼산월드체) ●KCC-LG(전주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우리은행-삼성생명(오후 7시 춘천호반체) ■농구 농구대잔치(오후 1시 30분 성남체)
  • [프로농구] 삐끗하면 밀린다…프로농구 4强 오늘 대격돌

    프로농구 4강 팀들의 맞대결이 동시에 펼쳐진다. 2015~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선두를 달리는 모비스는 23일 네 경기 뒤진 공동 3위 KGC인삼공사와 맞붙고, 선두에 두 경기 처진 오리온은 공동 3위 삼성과 마주한다. 네 팀 모두 올 시즌 33번째 경기라 앞으로의 선두 경쟁 판도를 결정짓는 고비가 될 수도 있어 주목된다. 모비스는 찰스 로드가 여동생 장례식 때문에 빠진 인삼공사를 맞아 상대적으로 느긋한 승부를 벌이게 됐다. 6강이 목표라던 유재학 모비스 감독의 ‘엄살’은 이제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이란 현실적인 목표를 타진하는 단계로 바뀌었다. 마침 인삼공사는 5승5패로 주춤거리고 있다. 인삼공사만 넘으면 하위권인 kt(25일)와 SK(27일)를 만나게 돼 선두를 굳힐 수도 있다. 인삼공사로선 김기윤과 김민욱의 활약이 절실하다. 오리온은 최근 5연승으로 상승세인 삼성과 만나는 점이 부담스럽다. 삼성을 반드시 잡고 SK와 27일 전자랜드마저 격침시키고, 모비스가 한 발 삐끗하기를 바라야 한다. 삼성으로선 최근 남발하는 경향을 보이는 턴오버를 줄이는 것이 8승2패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2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경기에서 SK는 LG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SK는 3쿼터까지만 해도 52-61로 뒤졌지만 4쿼터에서 30점을 몰아 넣는 뒷심을 발휘해 82-75로 역전했다. 경기 한때 14점까지 앞서고도 이를 지키지 못한 LG는 SK와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져 꼴찌 탈출이 더 험난해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KCC건설 ‘경주 황성 KCC스위첸’ 계약 대박행진

    KCC건설 ‘경주 황성 KCC스위첸’ 계약 대박행진

    - KCC건설의 브랜드,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갖춰 인기-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진행 중 KCC건설이 경주시 황성동 일대에 짓는 ‘경주 황성 KCC스위첸’이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지난달 개관한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 동안 1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일찌감치 분양돌풍을 예고했다. 이어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도 최고 24.95대 1, 평균 15.61대 1을 기록, 당해 마감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완판이 얼마 남지 않아, 막바지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의 인기요인은 중도금 무이자라는 분양혜택으로 입주민의 자금 부담을 줄였기 때문이다. 또한 KCC건설만의 고품격마감재 적용과 브랜드 프리미엄이 꼽힌다. 여기에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하는 단지 배치와 무상 선택품목으로 수요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졌다는 평가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339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며,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무인경비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도어록을 도입, 외부인의 불필요한 접근과 출입을 통제해 준다. 현관 진입 시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는 등의 원 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기존 일반 아파트(41만 화소) 보다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적용되어 아이와 가족의 안전을 더욱 든든하게 지켜준다. 화장실 배수 및 급수 배관을 당 해층에 배관하여 윗집의 배수 및 생활 소음으로부터 해방되는 혁신적인 층상배관 시스템을 마련한다. 모든 주차 공간이 기존 아파트보다 최소 10cm이상, 최대 20cm까지 더 넓어 승하차시 편리하다.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KCC건설만의 단열설계 기술과 화재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도 적용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아이들의 안전과 엄마의 기다림의 여유를 위한 KCC건설만의 특화된 키즈앤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 및 스크린골프, 주민지원시설, 키즈클럽, 실버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계획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형산강이 흐르며 인근에 초중고교, 홈플러스, 경주 예술의 전당, 실내체육관, 시민운동장, 황성공원 등이 위치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한 단지 서측 강변로와 접하고 있고 인근에 7번 국도가 위치해 포항과 울산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유림로33번길 24(황성동 654-3)에 위치하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허웅 인기 영웅 넘다

    [프로농구] 허웅 인기 영웅 넘다

    허웅(22·동부)이 ‘농구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허웅은 아버지 허재(50) 전 KCC 감독조차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데뷔 2년차 선수가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농구선수’가 된 것이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지난 7~2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한 ‘2015~16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5 팬투표 결과 허웅이 5만 518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2위는 3만 9724표를 받은 양동근(34·모비스)이, 3위는 3만 9086표를 획득한 이승현(23·오리온)이 차지했다. 허웅은 올스타 팬투표 1위에 이름을 올린 역대 5번째 선수가 됐다. 2001~02시즌부터 시작한 올스타 팬투표는 이상민 삼성 감독이 현역 시절 9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뒤로 양동근이 3회, 김선형(27·SK)·오세근(28·KGC)이 1회씩 1위를 기록했다. 허재 감독은 현역 시절 각종 상을 휩쓸었으나 2001~02시즌부터는 이미 전성기가 지난 상태라 올스타 팬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허웅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1위까지 될 줄은 몰랐는데 아직 얼떨떨하다. 지난 시즌에 비해 성적이 나아져서 팬들이 좋게 봐준 것 같다”며 “아버지가 팬투표에서 1위를 못했던 것은 몰랐는데 신기하다. 앞으로 팬투표 1위에 걸맞은 실력으로 보답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웅은 이번 시즌 경기당 32분 14초를 뛰며 평균 12.3득점, 3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는 일취월장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올스타 투표는 1988년생까지인 ‘시니어 올스타’와 1989년 이후 출생자인 ‘주니어 올스타’로 구분해 가드와 포워드 각각 2명, 센터 1명씩을 뽑았다. ‘시니어 올스타’에서는 가드 부문 양동근·김선형, 포워드 부문 함지훈(31·모비스)·김주성(36·동부), 센터 부문 오세근이 베스트5에 들었다. ‘주니어 올스타’에서는 가드에 허웅·이재도(24·kt), 포워드에 이승현·웬델 맥키네스(27·동부), 센터에 김종규(24·LG)가 선발됐다. 다음달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는 ‘시니어팀’과 ‘주니어팀’이 맞붙는다. 팬투표로 선정된 베스트5를 제외한 선수명단은 KBL에서 결정한다. 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들로부터 받은 추천 선수 명단을 바탕으로 이번 주 중에 최종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농구] 삼성 5연승 신바람

    [프로농구] 삼성 5연승 신바람

    삼성이 5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2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95-79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5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19승 13패로 KGC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3위로 도약했다. 2위 오리온과는 불과 2경기 차.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0득점 9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임동섭(16점), 문태영(16점), 김준일(16점)은 고른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전자랜드도 최근 트레이드로 재영입한 리카르도 포웰이 22점 8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삼성의 기세를 막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전반전까지 전자랜드와 시소게임을 벌이던 삼성은 3쿼터부터 승기를 잡았다. 삼성의 에릭 와이즈는 1~2점 차의 살얼음판 공방이 이어지던 3쿼터 막판 골밑슛을 성공시킨 뒤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내 귀중한 3점을 가져왔다. 임동섭이 6초를 남기고 시원한 3점슛을 터뜨리면서 삼성은 72-66으로 더 달아났다. 삼성은 4쿼터 초반 김준일이 연달아 4점을 올리고 라틀리프가 2점슛을 성공시키며 78-66으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전자랜드도 3점슛을 잇따라 시도하며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삼성은 문태영의 3점포로 종료 3분 24초를 남기고 89-75로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한편 kt는 이날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66-92로 대패하며 7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KCC는 36점을 쏟아부은 안드레 에밋의 활약에 힘입어 SK를 73-72로 누르고 홈 8연승을 질주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걸그룹 써니힐과 함께 막걸리 ‘크리스마스 파티’ 를

    걸그룹 써니힐과 함께 막걸리 ‘크리스마스 파티’ 를

    걸그룹 써니힐이 막걸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농림축산식품부와 전 세계에 한식을 홍보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힘을 모아 시작한 ‘막걸리 유랑단’의 올해 마지막 행사를 제주시 연동 진주식당에서 1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젊은층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와 막걸리를 결합해 기존 막걸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계층을 다양화하여 막걸리 시장 활성화의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1주일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시즌때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전통주 파티’를 한다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걸그룹 써니힐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막걸리 파티’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써니힐의 주비는 “세계 최초의 술 토크쇼 ‘막걸리 유랑단’을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특히 미니 콘서트도 열어 막걸리와 함께 연말 최고의 파티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독일하면 맥주, 일본하면 사케처럼 글로벌 시대에 술은 국가 이미지를 좌우하는 문화의 상징이자 수출의 최대상품이 됐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여줄 우리의 전통주를 전 세계에 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서울의 광장시장에서 시작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도시별 유명 전통시장 및 관광지를 방문해 그 지역 막걸리와 전통안주를 행사 참가자들과 나눠 먹으며 각계 유명인사들과 함께 토크쇼를 벌이는 형식이다. 지금까지 ‘막걸리 유랑단’에는 나영석 피디, 배우 송일국 및 조재현, 방송인 정준하 및 하하, KCC 추승균 감독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인사들을 섭외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막걸리 유랑단-전국편’ 행사는 지난 3월 경기 일산에서 시작, 도별 주요 도시 6곳에서 펼쳐왔다. 또한 내년부터는 국내뿐만이 아닌 세계 주요 도시에서 한류스타와 함께 ‘세계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프로농구] ‘블록슛만 9개’ KCC 3연패 탈출

    [프로농구] ‘블록슛만 9개’ KCC 3연패 탈출

    KCC가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KCC는 1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18득점을 올린 안드레 에밋과 21점을 합작한 김민구, 신명호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인삼공사를 85-60으로 완파했다. 전자랜드에서 트레이드된 허버트 힐도 14점 8리바운드 7블록슛으로 팀에 녹아든 모습을 보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9개의 블록슛을 성공시킨 KCC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블록슛을 기록했다. 3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난 KCC는 5위를 유지했고, 인삼공사는 3연패에 빠지며 3위에 머물렀다. 전반 KCC는 신명호가 10점, 안드레 에밋이 11점을 몰아치며 43-25, 18점 차로 앞서 나갔다. 3쿼터에서는 김효범의 3점슛과 힐의 골밑 득점에 힘입어 점수는 66-43, 23점 차로 더 벌어졌다. 4쿼터에도 KCC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김민구는 경기 종료 4분 9초를 남기고 3점슛을 꽂아 넣어 인삼공사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 놓았다. 한편 동부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22점을 몰아친 웬델 맥키네스와 나란히 12득점을 올린 허웅, 박지현을 앞세워 KT를 80-60으로 물리쳤다. 동부는 홈 5연승을 기록하며 6위를 지켰고, KT는 5연패에 빠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오후 5시 화성종합체) 남자부 ●현대캐피탈-삼성화재(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 ■프로농구 ●동부-kt(원주종합체) ●KCC-KGC인삼공사(전주체 이상 오후 7시
  • [프로농구] ▶◀ 힘내요 로드

    [프로농구] ▶◀ 힘내요 로드

    미국에 있는 가족의 교통사고 소식에도 경기에 나서며 투혼을 보여 줬던 프로농구 KGC의 찰스 로드(30)가 사고로 숨진 여동생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출국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KGC 관계자는 14일 “로드가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계속 연락하며 장례 일정에 맞춰 출국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며 “날짜가 정해지면 언제든지 바로 (미국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구단의 방침이며, 이러한 내용을 로드의 에이전트에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로드 여동생의 장례식은 미국 당국의 사고 조사가 끝나야 할 수 있는 만큼 로드는 일단 장례 일정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정확한 장례 일정은 이번 주말쯤에 나온다. 로드는 지난 12일 SK와의 경기를 3시간 앞두고 여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경기에 출전해 14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당시 로드는 신발과 손목 보호대에 여동생을 추모하는 문구를 적고 나와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로드는 다음날인 13일에는 별다른 일정 없이 경기 안양에 있는 숙소에 머물며 마음을 추스렸으며, 이날 오후 4시에 있었던 팀 훈련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을 고려해 홀로 간단한 회복훈련만 했다. KGC 관계자는 “(심적으로 힘든 것을 고려해) 팀 훈련은 쉬도록 했다”고 말했다. 비보를 접하고도 경기에 출전했던 로드는 16일로 예정된 KCC와의 경기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무리해 출전할 경우 부상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구단 측은 로드의 상태를 고려해 추후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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