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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비 엇갈린 송중기-송혜교, 안타까운 소식

    희비 엇갈린 송중기-송혜교, 안타까운 소식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네티즌들이 뽑은 최악의 엔딩 1위로 선정됐다. 9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최악의 엔딩으로 기억에 남는 드라마는?’이라는 주제로 투표한 결과 ‘재벌집 막내아들’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해당 투표는 지난 1월 2일부터 8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6857표, ENA‘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712표를 받아 2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2558표를 받으면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해 12월 25일 종영했으며 최종화에서 시청률 26.9%를 기록했으나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다른 허무한 결말에 혹평을 받았다. 한편 송중기의 전 아내인 송혜교 주연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공개 이후 평단과 시청자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 “기안84, 힘든 시기 김사랑에 연락해 친해져”

    “기안84, 힘든 시기 김사랑에 연락해 친해져”

    가수 정모가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모는 8일 정오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추억의 K팝을 선곡하는가 하면 추억에 관한 일화를 털어놓으며 청취자와 공감대를 나눴다. 정모는 포지션의 ‘I Love You’를 첫 곡으로 추천했고, 이기광과 ‘I Love You’를 연달아 외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모는 1990년대 큰 인기를 끌며 ‘제2의 서태지’라고 불렸던 가수 김사랑의 노래 ‘Feeling’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웹툰작가 기안84와 김사랑의 친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모는 “평소 팬이었던 기안84가 힘든 시기 김사랑에게 연락을 하면서 친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지난 2020년 JTBC ‘슈가맨3’에 김사랑이 출연했을 당시에도 기안84의 제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재치 있는 입담을 드러낸 정모는 현재 서울숲 시어터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볼륨업’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나고 있다.
  • ‘재벌집’ 김남희 “JYP 오디션, 5초 만에 광탈”

    ‘재벌집’ 김남희 “JYP 오디션, 5초 만에 광탈”

    배우 김남희가 연예기획사 오디션에서 5초 만에 탈락한 사연을 전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김남희, 김도현, 박지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촬영 현장 뒷이야기 등을 들려주며 예능감을 뽐냈다. 김남희는 과거 단역 배우로 활동하면서 경험을 쌓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러 간 경험담을 들려줬다. 그는 “JYP 오디션장에 도착해 보니 유치원생, 10~20대들이 모여 춤 연습하고 있었다. ‘내가 여기서 오디션을 봐야하나’ 고민했지만 멀리서 왔으니 보고 가기로 했다”고 회상했다. 장시간 대기한 끝에 오디션장에 들어가 인사를 하니 놀란 심사위원이 ‘뭐 하시게요?’라고 물었고, 김남희는 “연기를 하려고 왔다고 하고 준비한 대사를 시작하는 순간 5초 만에 끝났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처음부터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는 걸 알았으니까. 내 앞에서 애들이 유행하는 노래와 춤을 화려하게 하는데 웬 아저씨가 연기하겠다고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연기 파트는 따로 보는 게 아니라 하나로 줄을 섰냐”고 물으며 “이경규 선배가 카타르에서 (월드컵) 경기 전반 끝나고 화장실을 갔는데 줄이 너무 길었다고 했다. 힘들어도 끝까지 갔는데 기도줄이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 송중기, 열애 인정 후 방콕서 포착 “3년만에…”

    송중기, 열애 인정 후 방콕서 포착 “3년만에…”

    송중기가 음반 부문 대상 시상을 위해 골든디스크를 찾았다. 배우 송중기는 7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앙일보 JTBC 부사장 홍정도와 시상을 위해 함께 등장한 송중기는 “무려 3년 만에 팬 여러분과 대면하는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께서 케이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였다는 게 감동이다. 케이팝의 저력이 더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언제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엔 최근 “‘재벌집 막내 아들’을 마쳤는데 작품 좋다고 해주실 때마다 K 드라마를 많은 분들께서 마음 깊숙히 사랑해주시는구나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후 음반 부문 대상으로 방탄소년단을 호명, 시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최근 한 여성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 한가인 “나 배우되면 장 지질 거라던 감독”…어떻게 됐나?

    한가인 “나 배우되면 장 지질 거라던 감독”…어떻게 됐나?

    ‘손 없는 날’ 한가인이 자신의 신인시절을 떠올렸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손 없는 날’에서는 MC 신동엽, 한가인이 판교의 공유 오피스에 입주해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청년 CEO들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년 CEO들의 사연에 한가인도 자신의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처음엔 모델이었는데 어떻게 드라마를 촬영하게 됐다”며 모델 활동을 하다 생소한 드라마 촬영 현장에 가게 됐음을 밝혔다. 한가인은 “카메라가 어딨고 이런 걸 알았겠나. 소, 말 뛰듯이 뛰어다니니까 감독님이 ‘네가 배우가 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질 거다’ 그랬었다”고 당시 자신에게 상처가 됐던 말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그 감독님을 제가 조금 잘 되고 다시 봤다. 그랬는데 ‘어머 너는 토끼 같구나’ 이러시더라”고 급 태도가 돌변한 감독님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가수 윤하, JTBC 기상캐스터 데뷔

    가수 윤하, JTBC 기상캐스터 데뷔

    가수 윤하가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윤하는 4일 JTBC ‘뉴스룸’의 기상센터에 나가 일기예보를 진행했다. 윤하는 최근 북극 방문 경험을 떠올리며 “극지방 여행이 버킷리스트였다. 이렇게는 더 바빠지겠다 싶어서 얼른 다녀왔다. 최고가로 다녀왔지만, 최고로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의 지평선’ 같은 자작곡을 쓴 비결을 묻는 질문에 윤하는 “아무래도 마감이 약인 것 같다. 마감이 있어야 그 기한에 맞춰서 나온다. 너무나 당연한 것들을 생각하는 직업이라 자연 속에서 선택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문학에 진심인 가수’라는 수식어가 진심인 건 맞는데, 연구하는 천문학도 분들이 많아서 괜히 송구스럽다. 기상 현상에 대해서도 눈여겨 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 가수 윤하, ‘깜짝’ 기상캐스터 된다… JTBC ‘뉴스룸’ 출연

    가수 윤하, ‘깜짝’ 기상캐스터 된다… JTBC ‘뉴스룸’ 출연

    ‘역주행’ 열풍의 주인공 가수 윤하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 윤하는 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날씨형’ 이재승 기자와 함께 일기예보를 진행한다. 윤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썰매 타고 산타할아버지 만나러 갔다 왔다’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북극 방문을 했던 사실을 공개해 팬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반도에 한파와 폭설이 잦은 요즘, 윤하는 실제 북극 날씨와 대한민국의 날씨를 비교하고 북극에 닥친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등 일일 기상캐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윤하는 평소 ‘천문학에 진심인 가수’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 역주행에 성공하며 여러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의 경계면을 뜻하는 천문학 용어다. 한편 윤하가 출연하는 ‘뉴스룸’은 이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조부상 결석 안 된다는 교수, 강아지 임종 지킨다며 휴강”

    “조부상 결석 안 된다는 교수, 강아지 임종 지킨다며 휴강”

    조부상으로 인해 결석한 학생의 출석을 인정하지 않겠다던 한 사립대 교수가 자신의 반려견 임종을 지킨다는 이유로 휴강을 통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게시판에는 ‘조부상 출결 인정 안 된다 하신 교수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학생 A씨는 B교수에게 장례 참석으로 조부상을 당해 수업에 참여할 수 없으니 출석을 인정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해당 교수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학칙에는 조부상이 출석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돼있어서 학과 사무실에 직접 물어봤더니 교수 재량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해당 학교 학사에 관한 내규에는 ‘본인과 배우자의 조부모 사망 시 장례일까지 2일 출석을 인정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해야 한다’가 아니라 ‘할 수 있다’고 돼 있으므로 경조사에 대한 출석 인정 여부는 교수 재량권에 달려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A씨는 “이후 B교수가 강아지 임종 지킨다고 휴강을 했다”면서 “뭔가…좀 뭔가임”이라고 탄식했다.해당 학교 내규에 따르면 교수는 원칙적으로 휴강을 할 수 없다. 만약 불가피한 사정으로 휴강할 경우 사전에 학생들에게 고지하고 휴강 및 보강계획서를 학과·대학을 거쳐 교무처에 제출 후 반드시 보강을 실시해야 한다. 만약 이 규정을 위반했을 경우 교원업적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3일 이 사연을 다룬 JTBC ‘사건반장’에서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B교수를 겨냥해 “자기 집 반려견이 이 학생의 할아버지보다 더 소중한 것”이라며 “더구나 저런 상황에서 반려견 사망으로 인해 휴강한다고 한 것은 조심스럽게 추정해보건대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 홍콩 역술가 “전현무, 여자 많을 듯”

    홍콩 역술가 “전현무, 여자 많을 듯”

    홍콩 역술가가 방송인 전현무의 새해 운세를 점쳤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는 홍콩 톡파원이 역술가를 찾아 전현무의 새해 운세를 봐달라고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의 관상을 본 역술가는 “올해 돈을 많이 벌 거다. 하지만 돈이 금방 날아갈 수도 있다. 코도 오뚝하고 코끝 살도 적당한데 콧구멍이 문제다.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쉽게 빠져나간다”고 말했ㅅ다. 연애, 결혼운에 대해서는 “웃는 상이다. 그런데 올해 별로 좋지 않다. 남자가 눈웃음이 많으면 도화살인데 눈을 보면 여자가 많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김숙은 “주변에 여자 엄청 많지. 저도 있고 영자 언니, 송은이, 박나래, 홍현희”라고 증언했고, 전현무는 이를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역술가는 “주변에 여자가 많으니 여자들을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고, 전현무는 “뭘 와야 거절을 하지”라고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 달라진 송혜교, ‘더 글로리’ 넷플릭스 전 세계 5위로

    달라진 송혜교, ‘더 글로리’ 넷플릭스 전 세계 5위로

    몰라 볼 정도로 차가워진 송혜교를 만날 수 있는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전 세계 5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 나라에 공개된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김은숙 극본, 안길호 연출)는 고교 시절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망가진 한 여성이 20대와 30대를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복수극을 담아낸다. 파트1 여덟 편이 모두 공개됐고, 3월에 파트2가 이어진다. 송혜교가 학교폭력에 처참하게 으스러졌다가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문동은으로 열연하며, 박연진(임지연), 전재준(박성훈), 이사라(김히어라), 최혜정(차주영), 그리고 손명오(김건우)를 향한 복수 준비를 일단락지으며 파트1이 마무리됐다. 공개 다음날 곧바로 전 세계 9위를 기록한 ‘더 글로리’는 40여개 나라의 톱10 차트에 입성했으며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2위를 기록했고 미국에서 9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5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네수엘라 등 10개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홍콩, 일본, 몰디브, 오만, 아랍에미리트에선 2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도 6위로 껑충 올라섰다. ‘더 글로리’는 공개 첫날은 한국에서 이성민과 송중기가 열연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밀려 2위를 기록했으나, 하루 만에 1위에 올라선 뒤 정상을 지키고 있다.또 미국에서는 6위로 껑충 뛰며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학교폭력이란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소재를 다룬 심리 범죄 스릴러인데도 이만큼 흥행하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란 평가다. 달달한 로맨스가 대부분이었던 송혜교의 변신이 이만한 흥행과 관심을 모은 원동력으로 꼽힌다. ‘더 글로리’에서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 무표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6회나 7회에서 첫 웃는 모습이 나올 정도로 차갑게 변신했다. 바둑을 복수의 매개로 삼는 점도 색다르고 신선했는데 바둑을 즐기지 않는 동남아와 서구, 남미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도 궁금하다. 다만 파트1의 마무리에서 파트2에서 써먹을 수많은 ‘떡밥’을 나열한 것에 속을 끓은 시청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군더더기 같은 정사 신도 거슬렸다. 김은숙 작가 역시 처음 도전하는 짙은 장르 감성의 복수극에 완벽하게 녹아들지 못한 모습이었다. 이 점이 파트2에서 새로운 감성의 복수 완성으로 매듭짓는 반전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간다.
  •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26.9%로 성황리 종영… 흥행에 컴투스 ‘활짝’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26.9%로 성황리 종영… 흥행에 컴투스 ‘활짝’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올해 최고의 인기작이란 타이틀을 얻으며 지난달 25일 성황리에 종영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경영주발 악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짜임새 있는 연출과 스토리, 출연 배우진의 명연기 등이 합쳐져 하반기 화제의 드라마로 떠올랐다. 방영 첫 주부터 10.8%의 높은 시청률로 시작해 매주 상승 행진을 이어가다가 최종화에서 26.9%로 올해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톱(Top)2에 이름을 올렸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컴투스 계열사인 위지윅스튜디오와 래몽래인이 각각 투자와 제작을 맡았다. 컴투스는 올해 계열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드라마 ‘블랙의 신부’와 ‘신병’이 호평을 얻은 데 이어 이번 재벌집 막내아들이 흥행을 거두며 미디어 콘텐츠 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얻었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기업에 대한 투자 및 인수를 통해 콘텐츠 분야로 뻗어가고 있다”며 “모바일 게임 산업을 개척하고 불모지인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히트작을 선보였던 사업 노하우와 역량을 콘텐츠 분야에서도 발휘해 K-Content to Global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30여편의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텐트폴(대작) 작품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계열사 4개를 합쳐 설립한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가 규모와 제작력, IP 보유력 등에서 국내 톱(Top)3급 메이저 스튜디오로 부상하고 있다고 컴투스는 전했다. 여기에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동을 거는 컴투버스도 힘을 보탠다. 올해 컴투스와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엔피가 힘을 합쳐 출범한 컴투버스는 현재 오픈월드 기반의 글로벌 메타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미 국내 각 산업 기업이 사업 협력 및 투자 파트너로 손을 잡았다. 또한 컴투스 그룹에서 추진 중인 게임 및 멀티 콘텐츠를 향후 메타버스와 연계 시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K콘텐츠 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버스는 현재 컴투스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피스 그룹테스트를 실시 중이며, 2023년 1분기에는 파트너사 대상의 오피스 서비스를 정식 시작한다. 이후 3분기에는 서비스 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2024년 1분기에는 일반인 상용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2023년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콘텐츠 사업 성과를 높이고, 컴투버스와 연계해 웹3.0 시대의 디지털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새로운 K콘텐츠 시장을 열어간다는 전략”이라며 “기존 게임 사업 부문에서도 기존 작의 서비스 지역 확대와 다양한 신작 타이틀 출시 등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송중기 vs 송혜교, 제대로 붙었다… ‘재벌집’·‘더 글로리’ 넷플릭스 1위 대결

    송중기 vs 송혜교, 제대로 붙었다… ‘재벌집’·‘더 글로리’ 넷플릭스 1위 대결

    새해 첫날 넷플릭스에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치열한 인기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1일 넷플릭스의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순위에 따르면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1위에 올라 있다. 2위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다. 각각 송중기와 송혜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두 화제작이 1위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지난해 11월 18일 처음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은 최종회(16회) 시청률 26.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JTBC에서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선 신드로급 인기를 모았던 2019년 종영작 ‘스카이캐슬’을 넘어서는 시청률을 달성했고, 2020년 방영된 ‘부부의 세계’에 이어 역대 2위에 올랐다. ‘더 글로리’ 역시 공개 직후 시청자들의 호평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유년 시절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더 글로리’는 1~8회를 먼저 공개했으며, 파트2인 9~16회는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파트2에서는 문동은의 본격적인 복수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첫 럽스타”…공개열애♥커플 동반화보

    “첫 럽스타”…공개열애♥커플 동반화보

    ‘환승연애2’ 이나연♥남희두 커플의 화보가 공개됐다. 29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2년 최고의 커플이었죠. 나연과 희두의 첫 커플 화보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에스콰이어 코리아는 “나연과 희두는 카메라 앞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뽐내며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징을 취했다”며 “홀로 찍은 사진도 멋있지만, 아무래도 함께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함께 커플 화보 촬영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이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놀랍게도 이게 제 생애 첫 럽스타그램”이라며 “내 피드에 들어온 걸 환영해”라고 적었다. 이나연과 남희두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를 통해 최종 커플이 되며 재회했다. 종영 이후에도 데이트 목격담 등이 쏟아지며 일거수일투족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나연은 JTBC 골프 소속 스포츠 아나운서로  JTBC 골프 방송 ‘라이브 레슨70’ MC를 맡아 진행 중이다. 남희두는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 선수로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 한가인, “김장만 500포기” 극한 시집살이에 경악

    한가인, “김장만 500포기” 극한 시집살이에 경악

    ‘손 없는 날’ 한가인이 50대 의뢰인의 사연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30일 방송되는 JTBC ‘손 없는 날’ 6회에서는 롤러코스터처럼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은 50대 의뢰인의 부산 이주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 신동엽, 한가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주인공인 임채비씨는 최근 자녀들을 모두 분가시키고, 인생 2막을 위해 서울시 은평구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떠나게 됐다. 무엇보다 의뢰인은 ‘신데렐라’ ‘빌리 엘리어트’ ‘오즈의 마법사’ 등 소설책 속에서나 만날 법한 드라마틱한 사건들을 실제로 모두 겪은 파란만장한 인생 1막을 보냈다는 사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평온한 인생 2막을 위해 홀로 부산행을 택한 의뢰인과의 만남이 더욱 궁금해진다. 녹화 당시 신동엽과 한가인은 의뢰인이 꺼내 놓는 사연 하나하나에 떡 벌어지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의뢰인은 스물두 살 나이에 극한의 시집살이를 겪었다면서 “김장만 500포기를 했다”고 밝혔고, 한가인은 “시댁에서 식당을 하셨냐”며 놀라워했다. 또한 캐나다 이민 생활 중 100년 만에 발생한 토네이도에 집이 반 토막 나는 날벼락을 경험했다는 의뢰인의 이야기에 신동엽은 “진짜 파란만장한 인생”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 뿐만 아니라 이날 의뢰인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가인은 왈칵 눈물을 쏟으며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비밀을 털어놓기도 했다. 과연 한가인을 눈물짓게 만든 의뢰인의 사연은 무엇일지, 또한 한가인이 꺼내 놓을 비밀 이야기는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손 없는 날’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 ‘재벌집’ 이성민 “대본이 워낙 좋았다. 난 그것을 확장했을 뿐”

    ‘재벌집’ 이성민 “대본이 워낙 좋았다. 난 그것을 확장했을 뿐”

    지난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시청률을 수직 상승시킨 일등공신 이성민(54) 배우가 29일 같은 방송의 ‘뉴스룸’에 특별 출연해 연기의 신이란 평가를 듣기까지 뒷얘기들을 들려줬다. 뉴스 프로그램으로는 파격적으로 9분 30초 넘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정 대목을 뽑아 소개하지 않고 안나경 앵커와 이성민 배우의 인터뷰 전체를 싣는다.(물론 주관적인 대목은 생략했다) 아쉬운 점은 둘 있다. 이성민이 연기한 진양철 회장이 세상을 떠나 빠지면서 진도준과 윤현우를 연기한 송중기 혼자 힘으로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데 힘이 딸린 것을 보며 안타깝지 않았는지, 또 역대급 실망스러운 마무리였다는 비판까지 제기된 16회와 드라마의 마무리를 어떻게 바라봤는지 묻고 답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안나경 진양철 회장을 연기하면서 어떤 점을 특히 신경 썼나. 이성민 아무래도 제 연령대 역할이 아니니까 나이를 연기하는 게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이고, 드라마를 보시는 시청자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우선이었던 것 같다. 안나경 연기를 하면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 관철한 부분이 있나. 이성민 어린 도준에게 미래를 알고 있는 거 아니냐고 묻는 장면이 있는데 대본에는 그렇게 진양철이란 캐릭터가 눈을 마구 부라리며 다그치는 느낌이 아니었다. 리허설을 하면서 감독님에게 진 회장이 도준의 정체를 다 알고 있는 것처럼 꾸미면 어떻겠느냐고 얘기해서 그렇게 연기를 했다. 안나경 그렇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욱 무서웠다. 앞서 진 회장을 ‘저런 영감탱이가…’ 하는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섬망 증세를 보이는 장면을 보며 ‘서글픈 노인네’ 식으로 보게 됐다는 분들이 많았다. 조금 짠하고 약간은 우리 할아버지 같다는 느낌 말이다. 이성민 씨에게도 진양철 회장이 그런 느낌으로 다가오던가. 이성민 특히 많은 애정이 생겨난 캐릭터였다. 그는 전사였다. 얼마나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왔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그런 지점에서 그가 이렇게까지 밖에 살 수 없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고, 시청자들도 많이 이해해 주신 것 같다. 안나경 이성민 씨가 그동안 해왔던 배역들을 쭉 살펴보면 못된 역할을 연기해도 그렇게 밉지가 않더라. 관객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힘이 배우한테 있다는 얘기일텐데 캐릭터를 어떻게 연구했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가장 많이 쓴 표현이 보편적인 면을 찾으려 한다는 것이었다. 이성민 설득력의 원천은 일단 글이라고 생각한다. 시나리오에 쓰여진 캐릭터를 배우는 확장하는 것일 뿐이다.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보편적인 대목에서 캐릭터의 설득력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앞으로도 그런 연기 그런 역할 그런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싶기도 하다. 안나경 사투리 얘기를 안 할 수가 없겠다. 고향 덕도 좀 보신 것 같고, 고증을 열심히 하신다면서요. 이성민 이번 작품은 거의 애드리브가 없었다. 고향 친구들이 연락해 와 네 애드리브 아니냐고 묻던데 대본이 그 정도로 완벽했다. 촬영 중에 감독님에게도 사투리를 너무 잘 써서 좋다고 얘기했고 작가님에게도 같은 말씀을 드렸다. 작가님의 남편이 경상도 분이신데 그래서 굉장히 편하게 사투리를 쓰신 것 같다. 사투리 중에서도 그 연령대 분들이 쓰시는 말들과 단어들을 정말 적절히 써줘서 감탄하며 연기했던 것 같다. 안나경 다시 태어나면 배우는 안 할 거다는 얘기는 왜 자꾸 하는 건가. 이성민 많은 배우들이 아르바이트 등 여러 일을 한다는데 전 배우 말고 다른 일을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러니까 가끔 스스로가 불쌍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안나경 어떤 배우는 나이가 들수록 얼굴이 완성돼 간다는 느낌을 주지 않나. 이성민 씨도 그런 분인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기대가 되나요, 아니면 아쉽거나 한 건가. 이성민 20대 때는 30대 중반이 빨리 되면 뭔가 남자다운 삶이 묻어나는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싶어 기대했다. 그 나이면 배우로서 승부를 볼 수 있는 나이가 아닌가 생각했고, 어느 정도는 내가 완성된 나이이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 같다. 이제 그 시간을 한참 지났고, 지금은 제법 나이가 많게 됐다. 안나경 늘 취해 있지 말라는 그 대사 같으신 분이라고 오늘 느꼈다. 이성민 그러려고 오늘도 정신 차리자 주문을 건다. 내년에도 많은 관객을 만났으면 좋겠고, 새해 3월에 조진웅 배우와 영화 ‘대외비’를 개봉한다. 그 때 다시 뵜으면 좋겠다. 내년에 소원 꼭 다 이루레이!(웃음)
  • 홍준표 ‘재벌집’ 결말에 “추락…” 작심발언

    홍준표 ‘재벌집’ 결말에 “추락…” 작심발언

    홍준표 대구시장이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에 대해 혹평했다. 홍 시장은 29일 개인 SNS에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과 관련 글을 올렸다. 그는 “‘재벌집 막내아들’ 16부 종결편을 보고 분노하는 시청자들이 참 많습니다. 황당한 드라마가 횡행하는 것은 소재 빈곤에 작가적 상상력 빈곤에도 영향이 있겠지만 드라마에 과도하게 이념을 몰입 시키다 보니 허무맹랑한 결론을 낼 수밖에 없는 사정도 있었겠지요”라며 작가를 비난했다. 그러면서 “마치 ‘구운몽’을 연상시키는 반전에 시청자들은 속았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으니 분노하지 않을 수 있나요. 신나게 바이킹을 타다가 정상에서 추락한 기분이네요”라며 말을 마쳤다. 지난 25일 16회로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원작 소설과 다른 결말로 일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원작 소설은 윤현우가 진도준으로 회귀 후 순양그룹의 오너가 되는 것으로 끝나지만, 드라마는 모든 것이 윤현우의 꿈이었다는 것으로 각색됐기 때문이다.
  • 신동, 홀쭉해진 얼굴…턱선도 날렵

    신동, 홀쭉해진 얼굴…턱선도 날렵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날렵해진 턱선을 뽐냈다. 28일 신동은 인스타그램에 “다들 안 추워? 나는 요새 춥거든. 감기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동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벙거지 모자에 체크셔츠를 매치한 신동은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동은 JTBC 예능 ‘버디보이즈’, STATV ‘아이돌리그 시즌4’에 출연 중이다.
  • ‘재벌집 막내아들’과 ‘나노마신’의 산실 문피아 설립 10주년

    ‘재벌집 막내아들’과 ‘나노마신’의 산실 문피아 설립 10주년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을 히트작으로 만들어 웹소설-웹툰-드라마 흥행 공식을 만든 웹소설 플랫폼인 문피아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네이버웹툰은 자회사 문피아가 원천 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배출하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지난 10년의 성과를 28일 밝혔다. 문피아는 판타지와 무협 장르에 특화된 웹소설 오픈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연재된 작품 수는 약 7만편이다. 자신만 다 읽은 비인기 소설이 현실이 되는 ‘전지적 독자 시점’, 대기업 샐러리맨이 재벌가에서 환생한다는 내용의 ‘재벌집 막내아들’ 등이 히트작으로 꼽힌다. 지난해 9월 네이버웹툰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에는 웹툰, 드라마 등으로 확장할 수 있는 원천 IP를 제공하며 가치사슬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전지적 독자 시점’, ‘나노마신’, ‘천재의 게임방송’, ‘초월자 학원의 수강생이 되었다’,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재벌집 막내아들’ 등 인기 웹소설이 줄줄이 웹툰으로 제작됐다.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은 최근 드라마로 제작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전지적 독자 시점’과 ‘나노마신’은 네이버웹툰 수요웹툰·목요웹툰에서 각각 남성 독자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문피아는 무협 작가 출신인 김환철 대표가 설립한 1세대 웹소설 플랫폼이다. 2002년 9월 고무림이란 사이트로 무협 소설 독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시작해 이후 판타지 장르를 받아들이며 2006년 문피아로 이름을 바꾸며 무협을 넘어 판타지, 게임 판타지, 로맨스, 일반 소설, 라이트 노벨, 현대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게 된다. 2012년에 정식 웹소설 사이트로 발돋움한 문피아는 웹소설 시장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에 이어 3위를 기록해 왔다. 네이버나 카카오는 등록된 작가만 연재할 수 있도록 했지만, 문피아는 누구나 연재를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국내 판타지·무협 웹소설 작가 지망생의 ‘등용문’으로 꼽혀 왔다. 등록된 웹소설 작가만 약 6만 3000명을 헤아린다. 지난해 문피아가 네이버에 인수될 당시 지표를 보면, 2020년 매출이 417억 원, 영업이익은 73억원이었다. 2019년에 견줘 각각 45.2%, 38.8% 늘었다. 월 평균 페이지뷰는 1억회를 넘어선다고 알려졌다. 네이버웹툰은 문피아의 주식 325만 5511주를 1082억원에 취득해 문피아의 지분 36.08%를 보유하게 됐다. 이달에도 중국 텐센트 계열 출판업체 자회사인 ‘클라우더리 홀딩스 리미티드’가 갖고 있던 문피아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해 누적 지분율 57.78%에 이르게 됐다. 손제호 문피아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원천 스토리를 계속 발굴해 웹소설 시장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박나래 “학교서 하다가 걸린 학생도 있다” 충격

    박나래 “학교서 하다가 걸린 학생도 있다” 충격

    콜롬비아 전역을 뒤흔든 희대의 마약왕 검거 작전이 소개돼 충격을 안긴다. 28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체포하기 위한 콜롬비아 법무부 장관 라라 보니야의 치열한 수사 과정과 함께 대한민국 내 마약 범죄의 현실을 조명한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콜롬비아 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마수를 뻗친 세기의 악인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흔적을 따라 ‘세계 다크투어’ 최초로 남미 대륙에 발을 들인다. 마약을 판매해 막대한 돈을 축적한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자신의 사업에 방해가 되는 이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활개를 치고 돌아다니는 마약 범죄자를 콜롬비아 정부가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었을 터. 결국 법무부 장관 라라 보니야는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그를 검거하기 위한 덫을 펴기 시작한다. 이에 각자의 목숨을 건 마약과의 전쟁, 그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신문사 사장, 대법원 판사, 대통령 후보 등 자신에게 걸림돌이 되는 인물이라면 모조리 제거하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기상천외한 기행도 공개된다. 자신이 들어갈 교도소를 직접 건축하는 것을 조건으로 자수를 한 것. 심지어 그가 지은 감옥 내부가 흡사 호텔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고 해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은 점점 더 깊은 마약의 늪에 빠져가고 있다”는 표창원 설명대로 최근 우리나라에도 마약 범죄가 성행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박나래 역시 “학교 화장실에서 하다 걸린 학생도 있대요”라는 말로 충격을 더하기도 했다.
  • “아이유팀 대박” 족발에 부러움 폭발한 이승기 재조명

    “아이유팀 대박” 족발에 부러움 폭발한 이승기 재조명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오랜 기간 부당한 대우를 받아온 것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가 진심으로 부러웠던 이승기’, ‘아이유 복지가 부러웠던 이승기’ 등의 제목으로 이승기가 과거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던 영상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영상은 약 2년 전인 지난 2020년 12월에 공개된 것으로 당시 이승기는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해 함께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아이유는 이승기의 소울푸드 ‘족발’을 준비해 그를 감동시켰다. 이승기는 제작진의 아이유 팀의 음식 세팅을 극찬하며 ‘미슐랭급’이라고 표현했다. 이승기가 “어디서 시켰냐”며 “너무 맛있다”고 하자 아이유는 장난기가 발동해 “직접 한 거다”라며 그를 놀라게 했다. 진짜라고 믿은 이승기가 “여기서 족발도 삶아?”라고 묻자 아이유는 “다 해요. 여기. 면도 뽑고 상추도 키운 것”이라고 했고 이승기는 진심으로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 곧 아이유가 농담이라고 밝히자 이승기는 “지금 진지하게 고민에 빠졌었어. 와. 아이유 팀 대박이다. 요리사도 데리고 다니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앞서 디스패치가 지난 11월 공개한 후크 권진영 대표와 이승기 매니저의 카톡 대화를 보면 매니저는 권 대표에게 일일이 이승기 팀의 끼니당 식대 금액을 보고했다. 매니저는 “승기형 팀 아침 식대로 2만 4000원 결제하겠습니다”, “승기형 및 스탭 점심 식대로 5만 2000원 결제하겠습니다” 등의 보고를 올렸고, 권대표는 “차량도 어제 세차 다 해줬다. 더 이상 해주는 건 무리. 너무 많은 지출 삼가. 하루 한 끼는 이승기 개인 돈으로 써라. 카드 한도 초과하면 이제 안 한다”라며 경고했다. 권 대표의 법인카드 월 한도액은 8000만원에 달하지만 이승기의 활동에 쓰이는 법인카드 한도는 월 200만원으로 알려졌다. 소속 아티스트가 벌어들인 돈으로 수십억의 사치를 부리며 살았던 권 대표는 이승기 팀이 2만원대의 식대를 지출하는 것에도 눈치를 줬다. 한편 후크와 결별한 이승기는 2023년 방송되는 JTBC ‘피크타임’의 MC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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