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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정 “타인에 금전적 피해준 적 없어…죄송”

    임창정 “타인에 금전적 피해준 적 없어…죄송”

    ‘주가조작’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가수 임창정이 “회사를 키우려다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다면서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27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불거진 주가조작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면서, 공인으로서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먼저 임창정은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저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무거운 마음을 담아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여러 의혹에 대해선 해명에 나섰다. 그는 자신이 설립한 기획사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투자자들을 만났고,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사태 관련자들을 만났다고 했다. 이어 “이들이 저의 기업가치를 인정해 주고 있고 이들과 협업을 진행하면 제 사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변호사를 통하여 저의 기획사 주식의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다”라며 “이 과정에서 이들은 저평가된 우량기업에 대한 가치투자를 통해서 재력 있고 신망있는 유명한 자산가들의 주식계좌를 일임 받아 재테크 관리를 하고 있다며 저에게 주식 매매대금을 본인들의 운용사에 재테크 할 것을 권유했다”라고 설명했다. 임창정은 “그들로부터 엔터 사업의 자금을 투자받기로 약속을 받았던 터라 이들의 말을 좋은 재테크로 믿고 계좌 개설을 해주고 주식대금 일부를 맡기게 됐다”라면서 관련자들의 안내대로 계좌 개설 절차를 따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들을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선의의 동반자로 여기고 하나씩 사업의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중에 갑자기 이번 사태가 불거져 너무나도 당혹스러운 상황”이라며 “저는 이 모든 과정에서 저의 자금을 이들에게 투자해서 큰 손해를 보았을 뿐 다른 투자자들에게 주식과 관련하여 어떠한 유치나 영업행위를 하지 않았고 일각에서 보도된 동료 A씨에게 투자를 권유했다는 내용은 명백한 오보이고, 이는 동료 A씨에게도 오보임을 확실히 확인했다”라고 했다. 그는 “저는 회사를 키우고자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됐다, 누구에게도 금전적 피해를 입힌 일 없고 잘못된 이득을 취한 적 또한 없다, 저의 무지함은 꾸짖으시 되,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비난하진 말아달라”라며 “이번 일은 사건의 진위여부와 법적 이슈를 떠나 사회적인 파장이 크게 일어난 점에서,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관련한 어떤 조사든 성실히 받겠다면서 이번 일로 실망했을 팬들에게 사과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에 대해 이상거래상황을 조사하던 중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했다. 임창정은 지난 25일 JTBC ‘뉴스룸’을 통해 자신도 주가조작 사건의 피해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임창정은 올해 초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을 맡기고 30억원을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임현주 아나운서, 혼전 임신 고백

    임현주 아나운서, 혼전 임신 고백

    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혼전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27일 임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양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임현주는 “저희에게 기적 같은 축복이 찾아왔다. 제 안에,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 지난 2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알게 됐다. 테스트기를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아가야’ 하는 소리가 터져 나오며 눈물이 흘렀다. 태명은 ‘일월이’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두 달 간의 입덧, 그리고 이제 안정기가 찾아왔다. 일월이를 만나는 예정일은 10월이다. 엄마가 되는 과정 속에 많은 것을 느끼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편 다니엘 튜더에게 “나에게 세상 가장 다정한 남편 고마워. 엄마라니 아빠라니. 우리 잘해나가보자. 냉동난자는 10년 뒤에”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임현주는 2011년 JTBC를 거쳐 2013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다니엘 튜더는 2010년부터 3년 동안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했으며, 도서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명 불편한 희망’, ‘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등을 집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 협업툴 ‘플로우’,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협업툴 ‘플로우’,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마드라스체크는 자사 업무관리 협업툴 ‘플로우’가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기업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전환 및 이용료를 지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협업툴 플로우 서비스를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도입할 수 있다. 이는 플로우가 제공하는 프로젝트, 업무관리, 메신저, 화상회의 등 비대면 업무와 관련된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협업툴 플로우는 ▲프로젝트 관리 ▲메신저 ▲간트차트 ▲일정 ▲OKR 목표관리 ▲화상회의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툴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협업툴이다. 마드라스체크에 따르면 제조, 유통, 마케팅, IT, 서비스, 교육, 회계 등 다양한 업종에서 매월 200곳 이상의 중소기업·스타트업이 협업툴 플로우를 도입하고 있다. 이달 기준 플로우를 사용하는 기업은 5500곳에 이른다. 대표 고객사로는 현대모비스, JTBC, 중앙일보, 현대모비스, S-OIL, BGF리테일, 이랜드리테일, KB캐피탈 등이 있다. 대한민국 산업을 이끄는 분야 기업들이 플로우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W) 구현하여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시행하고 있다. 협업툴 플로우는 올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연결, 보안, 글로벌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개인화된 대시보드 형태의 리포트를 제공해 더 나은 의사결정과 프로젝트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른 협업툴과의 연동을 강화해 구글이나 팀스 등을 플로우에 연결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협업툴 플로우는 그간 다양한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가 취약했던 국내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의 업무 환경을 바꿔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디지털 업무 환경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업툴 플로우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주가조작 세력에 ‘30억’ 투자한 임창정 “나도 피해자”

    주가조작 세력에 ‘30억’ 투자한 임창정 “나도 피해자”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 세력에 동참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25일 JTBC는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들에 수십억원을 투자했고, 이들과 함께 해외 골프장에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원에 파는 대신 30억원을 주가조작 일당에 재투자하기로 했고, 자신의 증권사 계정에 15억원, 부인의 계정에 나머지 15억원을 넣었다. 이어 주가조작 세력들에 자신과 부인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 투자할 수 있게 했다. 임창정은 “어떤 종목인지 모르지만 그래프만 보게 되니까 이익이 좋고 수익이 얼마만큼 났다고 하니 되게 좋겠다. 15억, 15억을 개인 계좌로 만들었다”며 “주식에 대해 잘 몰라 30억원이 한 달 반 만에 58억원이 됐어도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지 못했다”며 자신은 주식 폭락으로 인해 오히려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JTBC는 임창정이 작전 세력들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출연했으며 해외 골프장에 함께 투자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자신도 피해자라며 수사나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살 빠졌다…자기관리 안 하냐” 싸이, 팬들 원성에 사과

    “살 빠졌다…자기관리 안 하냐” 싸이, 팬들 원성에 사과

    가수 싸이(45)가 전보다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싸이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띵띵땅땅땅, seetinh”라며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는 싸이가 베트남 가수 호앙 투 링의 곡 ‘시 팅’(See Tinh)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두 명의 댄서 앞에 서서 양손으로 머리를 톡톡 치는 안무 동작을 보였다. 영상 속 싸이의 모습이 전보다 다소 날씬해 보이자 누리꾼들은 원성을 보냈다.해당 영상 댓글 창에는 “자기 관리 안 하셨네. 배 어디에다 두고 오셨냐” “요즘 관리 안 하냐. 살 많이 빠진 거 같다” “몸매 관리 보류냐. 화려한 옷으로 몸매 못 보게 시선 분산한 것 같은데, 얼른 관리해라” 등 싸이가 살을 뺀 것을 지적하는 글로 가득 찼다. 싸이는 살 빠진 것을 언급한 댓글에 일일이 “미안합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해 4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몸무게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이 있다. 당시에도 다소 살이 빠져 보였던 싸이에게 강호동이 “완전 자기 관리 실패다. 살 빠졌잖아. 몸매 항상 관리를 해야지”라고 조언하자, 싸이는 “조금 슬픈 얘긴데 예전엔 아무리 춤을 춰도 몸매가 유지됐는데 이제는 춤추면 살이 빠진다”라고 털어놓았다.
  • ‘38세’ 보아, 청첩장 공개 “마침내 하나가 됩니다”

    ‘38세’ 보아, 청첩장 공개 “마침내 하나가 됩니다”

    가수 보아가 청첩장 공개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4일 보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여러분 저 청첩장 나왔어요”라며 짧은 글을 공유했다. 이 글에는 “거울을 보듯 꼭 닮은 우리, 마침내 하나가 됩니다.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고 사랑하여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무대를 만들겠습니다. 그 찬란한 막이 오르는 날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보아는 “놀랐지? 그러니까 많이 봐”라며 한 링크를 공유해 반전을 안겼다. 이 링크를 누르면 JTBC 글로벌 뮤직쇼 ‘K-909’ 티저 영상과 관련 사진 등으로 연결된다. 보아는 자신이 MC를 맡은 프로그램을 홍보한 것으로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한편 보아는 5월 6일 방송을 재개하는 ‘K-909’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 보아 청첩장 공개 “서로 아끼고 사랑♥”

    보아 청첩장 공개 “서로 아끼고 사랑♥”

    가수 보아가 갑작스러운 청첩장 공개에 나서 팬들의 가슴을 놀라게 했다. 보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분 저 청첩장 나왔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홍보에 나섰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놀란 가운데, 보아는 “거울을 보듯 꼭 닮은 우리, 마침내 하나가 됩니다.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고 사랑하여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무대를 만들겠습니다. 그 찬란한 막이 오르는 날 오셔서 축복해주시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청첩장 코멘트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함께 공개된 링크에는 모바일 청첩장 형식으로 만들어진 K팝과 K909의 새 시즌 방송일인 5월 6일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에서도 MC를 맡게 된 보아가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돋보인다. 팬들을 감쪽같이 속인 K팝과 K909의 웨딩 이벤트는 오는 5월 6일 오후 4시 40분 JTBC에서 에 첫 방송 예정이다.
  • JTBC ‘닥터 차정숙’, 통쾌한 반격에 메시지까지 4회 시청률 11.2%

    JTBC ‘닥터 차정숙’, 통쾌한 반격에 메시지까지 4회 시청률 11.2%

    빵 터지는 코믹 연기에 따뜻한 메시지를 녹인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 시청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20년이 넘도록 가족을 위해 희생했던 주부가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 시작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드라마인데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4회 시청률은 11.2%를 기록했다. 첫 회 시청률 4.9%에서 곱절 이상 뛰어오른 것으로, 3회의 7.814%에 비해 3%포인트 이상 올랐다. 처음으로 10%대 시청률을 돌파한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회에서는 포기했던 꿈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레지던트로 취업한 차정숙(엄정화 분)이 남편과 남편의 내연녀, 아들과 아들의 여자친구와 같은 병원에서 일하게 되면서 겪는 일들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20년 만에 전공의 과정을 다시 밟느라 힘든 일이 많지만 차정숙은 인생에서 배운 경험과 특유의 따뜻한 매력으로 다른 학생들과는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준다. 드라마는 늘 참고만 살던 차정숙이 바람 피우는 남편과 며느리를 가정부 취급하는 시어머니에게 반격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급격한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기 시작했다. 의대 출신 엘리트지만 시어머니의 잔심부름과 남편 내조, 육아에만 전념하던 차정숙이 각성하고, 하고 싶은 대로 다하며 사는 모습이 통쾌함을 줬다는 분석이다. 특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시청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엄정화는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차정숙을 응원하도록 만들었고, 남편 서인호 역을 맡은 김병철은 얄미우면서도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드라마는 아직 남편의 불륜 사실을 모르는 차정숙이 내연녀인 명세빈(최승희)과 그의 딸 최은서(소아린)와 엮이게 될 것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0회 역시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3.1%를 기록,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김민아, 9살 연상 사업가와 결별… 공개 열애 6개월만

    김민아, 9살 연상 사업가와 결별… 공개 열애 6개월만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32)가 공개 열애를 하던 연인과 결별했다. 23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김민아는 최근 9살 연상 사업가로 알려졌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약 6개월 만의 결별 소식이다.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민아는 열애를 공개할 당시 소속사를 통해 “호감을 갖게 된 비연예인 남성분과 교제 중에 있다. 여느 보통의 연인들처럼 서로를 아끼며 조용히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너른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김민아는 2016년 JT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이후 웹예능 ‘워크맨’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조이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 MC를 맡는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활동해 왔다.
  • “배우 그만하고 시집이나 가”…이하늬에 폭언

    “배우 그만하고 시집이나 가”…이하늬에 폭언

    배우 이하늬가 데뷔 후 겪은 설움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킬링 로맨스’의 주연배우 이선균과 이하늬가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킬링 로맨스’ 시사회 직후 눈물을 흘렸던 이하늬는 “어떤 의미의 눈물이었나?”라는 질문에 “옆에서 이선균과 감독님이 ‘창피한가봐’라고 했는데 그런 이유는 전혀 아니었다. 공명이 연기한 범호란 캐릭터에 감정 이입이 되다 보니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파스타’ 이후 이선균과 13년 만에 재회한 것에 대해선 “어떤 건 너무 똑같아서 편안했고, 어떤 건 너무 달라져서 좋았다. 배우들에게 두 번째 호흡이라는 게 무서운 게 ‘어떻게 하고 싶어? 다 받아줄게’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이하늬는 “여래의 캐릭터가 진짜 나를 사랑해 주는 나를 믿어주는 어떤 한 사람 때문에 이런 도전이 시작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 저한테도 사실은 배우 생활을 하면서 그런 은인 같은 분들이 있었다. ‘너는 배우를 할 그게 안 된다 너는 여기까지야 더 할 생각도 하지 마 뭐 이런 시집이나 가라’ 이런 얘기를 하실 때가 있었다”면서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 ‘너는 할 수 있어 넌 배우가 될 수 있어’라고 얘기해 주신 그 몇몇 분들의 그 엄청 선명하게 저는 기억이 난다. 그런 에너지들 용기가 필요하고 희망의 에너지가 필요한 분들이 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 서초, 봄밤의 클래식 ‘파티 파크’ 축제 연다

    서초, 봄밤의 클래식 ‘파티 파크’ 축제 연다

    서울 서초구 곳곳에 특색 있는 문화·예술 축제가 사계절 내내 이어진다. 구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방배카페골목 인근 뒷벌공원 일대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클래식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방배카페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주제는 파티가 열리는 공원이라는 뜻을 담은 ‘파티 파크’(PARTY PARK)다. 행사는 ▲들어봄(음악회) ▲놀아봄(이벤트존) ▲먹어봄(푸드존)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클래식 애호가부터 일반 대중까지 동네에서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비보이 댄스, 놀이기구, 푸드트럭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개막 첫날인 22일 오후 7시에 여는 클래식 공연에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인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박혜나, 이건명, 이상은이 무대에 오른다. 구는 올여름 고속터미널 광장 등에서 ‘서리풀 청년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가을에는 반포대로 일대에서 ‘서리풀페스티벌’을, 겨울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신년·송년 특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이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즐기는 ‘서초 문화 전성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수 박규리 “25세 때 결혼…딸 있다”

    가수 박규리 “25세 때 결혼…딸 있다”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국악을 공부 중인 19세 딸과 감각이 돋보이는 집을 전격 공개했다. 박규리는 18일 방송된 JTBC ‘가족의 발견 배우자’에 딸 이채영과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박규리는 자신의 히트곡 ‘당신은 쿵 나는 짝’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그는 “25세에 이른 결혼을 해 어느덧 19세가 된 딸이 있다”고 밝힌 뒤, 자신과 똑 닮은 딸 채영을 소개했다. 박규리는 “친구로부터 남편이 다른 여자와 데이트한다는 제보를 받았는데, 알고 보니 딸과 데이트 중이었더라”는 에피소드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박규리는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럭셔리한 거실부터 감각적인 소품이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박규리는 국악 1년 차인 채영 양과 판소리 연습을 함께 하는 한편, 딸에게 형광색 원피스를 입힌 뒤 ‘커플룩 SNS 인증샷’을 강요하는 등 쉴 새 없이 딸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규리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친정엄마와 함께 ‘모녀 3대’의 캠핑카 나들이에 나섰고, 부대찌개를 끓여 먹은 뒤 유산균을 빼먹지 않고 섭취하며 건강 관리에 열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규리는 “박사 학위를 준비하며 강의를 하던 중, 눈앞이 뿌연 느낌으로 병원에 갔다가 34세에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며 “다행히 약을 통해 피를 흡수시켰는데, (뇌출혈이 잡힌 게) 천운이었다고 하더라”는 일화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박규리는 “죽음을 앞에 두고 보니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는 생각이 들어, 박사 과정을 그만두고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는 비화와 함께, 현재는 생활 습관을 고쳐나가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박수를 자아내기도 했다.
  • 박규리 “25세 때 결혼해 19세 딸 있다”

    박규리 “25세 때 결혼해 19세 딸 있다”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국악을 공부 중인 19세 딸과 방송출연을 했다. 박규리는 18일 방송된 JTBC ‘가족의 발견 배우자’에서 “25세에 이른 결혼을 해 어느덧 19세가 된 딸이 있다”며 딸 이채영을 소개했다. 그는 “친구로부터 남편이 다른 여자와 데이트한다는 제보를 받았는데, 알고 보니 딸과 데이트 중이었더라”고 말했다. 이후 박규리는 친정엄마와 함께 ‘모녀 3대’ 캠핑카 나들이를 떠났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유산균을 챙겨 먹으며 건강 관리에 나섰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박규리는 “박사 학위를 준비하며 강의하던 중 눈앞이 뿌연 느낌으로 병원에 갔다가 34세에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며 “다행히 약을 통해 피를 흡수시켰는데 (뇌출혈이 잡힌 게) 천운이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죽음을 앞에 두고 보니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는 생각이 들어 박사 과정을 그만두고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는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 필드홀딩스, 22일 신개념 스포테인먼트 브랜드 ‘MMOVE’ 런칭…골프연습장도 오픈

    필드홀딩스, 22일 신개념 스포테인먼트 브랜드 ‘MMOVE’ 런칭…골프연습장도 오픈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필드홀딩스가 오는 22일 스포츠 문화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신개념 브랜드 ‘MMOVE’를 공식 출범시킨다. 필드홀딩스는 이날 서울 중랑구에서 이를 구현할 ‘MMOVE 골프연습장’ 개장식도 갖는다. MMOVE 골프연습장은 필드홀딩스가 야심차게 시도하는 실험적 스포테인먼트 시설로 지난 3월 개장한 ‘랠리테니스 용마’에 이은 두 번째 공간이다. 전체 49타석의 MMOVE 골프연습장은 기존의 1인 연습 중심 골프연습장과 달리 블랙라이트, 레이저쇼,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실험적 스포테인먼트 공간이다. 필드홀딩스는 “게임적인 요소가 곳곳에 숨겨져 있어 친구, 가족과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MMOVE 골프연습장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페어웨이와 그물망을 비추는 블랙라이트와 레이저쇼는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연습 중간 휴식시간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MMOVE 골프연습장에 골프에서 흔히 연상되는 녹색 컬러를 배제하고 파란색, 검은색, 보라색 등을 적용했다. MMOVE의 영문자 ‘O’에 공이 들어가는 지름 70㎝ ‘홀인원’이 있고 페어웨이에는 지름 120㎝ ‘이글’ 바구니와 지름 140㎝ ‘버디’ 바구니가 설치돼 있다. 홀인원을 하면 페어웨이 뒤쪽 그물망 좌우에 설치된 4대의 물대포에서 20m 높이로 물줄기가 치솟는다. 엄기석 필드홀딩스 대표는 “MMOVE와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사람이 스포츠를 통한 긍정적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림으로써 용기 있게 도전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MOVE 골프연습장 개장식에는 유승민 IOC 선수위원 겸 대한탁구협회 회장, 김성근 전 프로야구 감독, 안경현 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회장 겸 야구 해설위원, 이형택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송경서 JTBC 골프 해설위원,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김연경 프로배구 선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4세 팔꿈치 수술 돌연사…마취 의사는 2분 머물렀다

    4세 팔꿈치 수술 돌연사…마취 의사는 2분 머물렀다

    지난해 4세 여아가 팔꿈치 골절 수술을 받은 후 돌연사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수술실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수술 직후 마취에서 깬 아이가 호흡 곤란을 겪었지만, 마취 의사가 마취부터 수술 과정을 통틀어 환자를 본 시간은 2분 정도였던 파악됐다. 18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고(故) 송사랑양은 지난해 12월 벽에 부딪혀 팔꿈치 뼈 일부가 골절되면서 김포의 한 정형외과를 찾았다. 12분 동안 접합수술을 받았지만 마취에서 깨면서 호흡이 불안정해졌다. 이에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면서 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JTBC가 공개한 송양이 수술을 받던 수술실 CCTV 영상을 보면 마취 의사가 송양의 전신마취를 시작한다. 이 의사는 수술이 시작되기도 전에 수술실을 나갔다. 이후 수술실을 다시 들어왔지만 가장 오래 머문 시간은 20초가량이었다. 수술 시간을 다 합쳤을 때도 마취 의사가 송양을 본 시간은 2분 남짓한 시간이었다. 송양 측 변호사는 “아이는 성인과 달리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거나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옆에서 밀착 감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담당 마취 의사는 “많이 하는 수술이라 항상 하던 대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송양 사망 직후 경찰의 의뢰로 시신을 부검했으나 사인을 밝히지 못했다. 유족 측은 병원의 과실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반면 병원 측은 수술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의료기록과 수술실 CCTV 영상 등 자료를 감정 의뢰한 후 결과에 따라 수사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 [최보기의 책보기] 당신의 말은 반드시 당신을 찌른다

    [최보기의 책보기] 당신의 말은 반드시 당신을 찌른다

    저는 ‘글로노동자’입니다. 대중매체에 정기칼럼으로 책 추천 글을 씁니다. 어떤 사람은 ‘저 사람 돈 받고 쓸 것’이라고 흉을 보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돈 받고 씁니다. 책 한 권을 읽고 추천 글을 쓰려면 많게는 이틀이 꼬박 소요되기도 하는, 분명한 노동입니다. 그런 노동을 대가 없이 할 수 있겠습니까? 당연히 매체로부터 원고료를 받습니다. 물론 저자나 출판사로부터는 한 푼도 받지 않습니다. 그럼 추천할 책은 죄다 제 돈으로 구입할까요? 아주 가끔 그렇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출판사에서 홍보용 증정본을 보내줍니다. 말이라는 것이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입니다. 책 읽는 사회를 위해 자기 책도 아닌 남의 책 열심히 선전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흉보다는 존중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쑤시개 공장을 운영하는 제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그 친구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때 ‘이쑤시개 공장 한다’고 말하지 않고, ‘목재가공업 사장님’이라고 합니다. 존중은 삶의 양념입니다. 글쓰기를 다루는 고전 중에 소설가 상허 이태준 선생께서 쓰신 『문장강화』가 있습니다. 당시 ‘시는 정지용, 산문은 이태준’이라 했다지만 어떻게 1946년에 이런 책을 쓸 생각을 했는지 놀라울 뿐입니다. 선생은 책에서 ‘당신이 쓴 글을 읽고 어떤 사람은 웃고, 어떤 사람은 울고, 어떤 사람은 희망을 갖게 되고, 어떤 사람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당신이 쓴 글이 다른 사람에게는 새벽 같은 빛이거나 캄캄한 어둠이 될 수 있습니다’고 했습니다. 말과 글이 때론 칼보다 더 지독하게 사람을 베고, 찌르고, 죽일 수 있으니 함부로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불가에서는 ‘네가 찌른 말과 글의 칼을 상대방이 안 받으면 다시 네게로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욕먹는 자가 욕하는 자보다 오래 사는 이유입니다. 좋은 말, 예쁜 글로도 인생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말의 힘』은 JTBC 방송국에서 얼마 전까지 아침 뉴스 프로그램을 맡았던 이정헌 전 앵커가 쓴 책입니다. 그는 약 30년 동안 방송과 신문기자로서 말과 글로 먹고 살았습니다. 아침 방송을 위해 새벽 2시에 일어나야 했던 그는 늘 자신의 말과 글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 받기보다 힘과 용기를 얻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할 말과 글’을 다잡았습니다. 그런 것들을 모으니 한 권의 책이 됐습니다. 제1장은 <네 글자의 힘>입니다. 석과불식(碩果不食)은 주역 64괘 중 박괘입니다. ‘농부는 굶어 죽더라도 종자는 머리에 베고 죽’듯이 절박한 상황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말입니다. 모두 스무 개의 힘이 들어있습니다. 제2장은 <시 한 구절의 힘>입니다. ‘개봉동과 장미’를 쓴 오규원 시인의 ‘바람이 분다. 살아봐야겠다’는 ‘모든 길은 막막하고 어지럽다. 그러나/ 고개를 넘으면/ 전신이 우는 들이 보이고/ 지워진 길을 인도하는 풀이 보이’는 힘 스무 개입니다. 제3장은 <위대한 말의 힘>입니다. 손흥민 선수를 키운 아버지 손웅정 감독은 “성공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말라. 그것이 곧 안주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성공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네 성장을 생각해라”고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제4장은 <책에서 뛰어 나온 말>입니다.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에서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인데 바로 지금이 그때임을 아는 것이요, 용서이고 이해이고 자비이다”는 말이 뛰어나옵니다. 백만 번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제5장은 <영화, 드라마에서 건진 말>입니다.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는 코앞에 닥친 죽음 앞에서도 절망, 슬픔보다 사랑을 품는 인간승리가 돋보입니다. 과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종병기 활’에 나오는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라는 말을 무척 좋아합니다. 오늘도 극복합시다!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 가수 테이, ♥비연예인과 골프장에서 결혼

    가수 테이, ♥비연예인과 골프장에서 결혼

    가수 테이(40·김호경)가 결혼한다. 17일 jtbc에 따르면 테이는 5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테이와 오랜 기간 교제한 비연예인이다. 결혼을 앞둔 테이는 주변인들에게 축하할 일이 생겼다며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은 “오래 교제한 선남선녀 예비 부부로 연애 기간부터 주변인들에게 소개하며 잘 만나 결혼의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결혼식 장소는 골프장이다. 최근 골프에 재미를 붙인 테이는 평일 골프장 결혼으로 하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2004년 데뷔한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닮은 사람’ ‘사랑은… 하나다’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그리움을 외치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2년 뮤지컬 ‘셜록홈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햄버거 가게를 오픈하는 등 음반·뮤지컬·요식업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 강동원·로제 열애설, YG 이어 강동원 소속사도 입 열었다

    강동원·로제 열애설, YG 이어 강동원 소속사도 입 열었다

    배우 강동원과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강동원 측이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동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JTBC엔터뉴스에 “친분이 있는 자리에 간 건 맞지만 이외의 것은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로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의 사적인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힌 것과 비슷한 입장이다. 앞서 강동원과 로제는 같은 브랜드의 목걸이와 커플룩 등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열애설이 제기됐다.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담긴 패션계 모임 사진에도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 “JTBC 두 男기자, 몽골 출장 중 두 女기자에 성폭력”

    한국기자협회가 파견해 몽골로 출장을 간 JTBC 남성 기자 2명이 다른 언론사 여성 기자 2명에게 성폭력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기자협회와 JTBC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14일 한국기자협회와 JTBC, 여성 기자가 속한 언론사에 따르면 협회는 몽골기자협회와의 한-몽골 양국의 기후 환경 교차 취재 협약에 따라 기자 4명을 선발해 9일부터 4박 5일간 몽골에 파견했다. 출장 기자들은 12일 몽골기자협회가 주관한 만찬에 참석했는데 그 뒤 성폭력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다음날 귀국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날 ‘한국기자협회 파견 기자 해외 취재 성추행 사건에 대한 한국기자협회 입장문’을 통해 “현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음을 뒤늦게 인지했다. 협회 관계자가 동행하지 않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음을 뒤늦게 인지한 것과 파견한 인원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위해 우선 해당 기자들에게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조치하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진상 파악 후 필요하면 자격징계위원회를 열어 엄중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JTBC도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출장에서 돌아온) 두 기자 모두에게서 동행한 타사 기자를 상대로 한 불미스러운 행위가 있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해당 인원은 즉각 업무에서 배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이들이 제출한 경위서를 검토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진상조사와 징계 절차에 돌입한 상태”라며 “이번 일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 한가인 모임 이름 아우디?…뜻 알고보니

    한가인 모임 이름 아우디?…뜻 알고보니

    배우 한가인이 ‘아우디 모임’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우디 모임 잼있어 잼있어. 슬아네 사무실도 구경하고. 번창하거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한가인은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평소에 좀처럼 보기 힘든 캐주얼한 차림의 한가인은 여전한 미모와 함께 완벽한 신체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발랄하고 꾸러기스러운 포즈를 짓고 있는 한가인은 카메라 앞에서 편안한 매력을 맘껏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다른 이미지인데, 확실한 건 여전히 예쁘네요”, “아줌마는 어디에 계시죠?”, “아름다운 우정 쭉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가인의 소속한 모임명인 ‘아우디’는 ‘아줌마들의 우정은 디질 때까지’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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