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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무♥한혜진, 열애 인정하자마자 ‘결혼’이 화제인 이유

    전현무♥한혜진, 열애 인정하자마자 ‘결혼’이 화제인 이유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나 혼자 산다’에서 보인 이들의 핑크빛 ‘썸’이 재주목 받고 있다.전현무와 한혜진 양측 소속사는 27일 “한혜진,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가까워진 두 사람은 최근 SBS 파일럿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서 자연스러운 케미로 ‘권태기 온 중년 부부’라고 불리며 핑크빛 기류를 선보였다. 발단은 등산이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동반 산행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한혜진과 달리 전현무는 등산에 전혀 소질이 없는 모습이었지만, 그는 틈틈이 한혜진을 챙겼고 손을 잡아 주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방송 이후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서로에 대해 이성으로 느껴진 적이 없냐는 질문이 나왔고, 전현무는 “만약에 잘 된다면 한혜진과 연애 말고 바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전현무는 또 한혜진에게 늘 눈높이를 3cm만 낮추라고 조언했던 바 있다. 200회를 기념해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도 무지개 회원들은 “4주년을 빙자한 신혼여행 아니냐”며 두 사람을 놀렸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서로를 다정하게 챙겨 묘한 기류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의 열애 소식으로 두 사람의 ‘썸’은 막을 내리는 듯 했다. 당시 전현무는 표정 관리를 잘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한혜진과 차우찬은 6개월 만인 11월 결별을 알렸고 전현무와의 핑크빛 기류가 다시금 불붙기 시작했다. 지난해 ‘나 혼자 산다’ 화보 촬영 중 한혜진의 전 남친 역할을 맡게 된 전현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런 역할일 줄 예상은 했다. 막상 실제로 그렇다고 하니 당황했는데 솔직히 좋았다. 설레기도 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송년의 밤 진실게임에서도 한혜진은 ‘전현무가 남자친구로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한 적 있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고 전현무도 마찬가지였다. 또 한 번의 결정타는 ‘2017 MBC 연예대상’에서 나왔다. 두 사람은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고, MC들은 한혜진에게 “한혜진 씨에게 전현무란”이라는 질문을 했다. 한혜진은 “저에게 그냥 연예인”이라고 무심하게 답했고, 전현무는 “그녀만의 연예인이에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가시나’ 무대를 함께 꾸미기도 했다. 황지영 PD는 지난해 말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의 핑크빛 기류에 대해 “의도해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어떻게 흘러갈지 제작진도 모르겠다. 사람의 감정인만큼 흘러가는 대로 지켜봐 줘야 할 것 같다. 나도 그들의 마음을 모른다. 분위기가 좋고 베스트커플상에도 같이 올라서 누가 받을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불꽃튀는 신경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전현무 한혜진이 함께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박나래와 기안84에게 ‘너희는 하반기에 치고 올라왔지만 우리는 일년 내내였다’라고 하기도 했다”는 말도 했다. 두 사람의 일년 내내 이어온 ‘썸’은 결국 진짜 연애가 됐다. 한편 전현무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2012년 9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tvN ‘문제적 남자’, ‘수요미식회’, JTBC ‘히든 싱어’, ‘비정상회담’, KBS 2TV ‘해피투게더3’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혜진은 한국의 대표적인 모델로 다수의 유명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 섰다.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 외에도 ‘뷰티바이블’, ‘한명회’, ‘겁 없는 녀석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의 MC 및 게스트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추행 의혹’ 오달수 하차하나...‘나의 아저씨’ 측 “출연 여부 고심 중”

    ‘성추행 의혹’ 오달수 하차하나...‘나의 아저씨’ 측 “출연 여부 고심 중”

    드라마 ‘나의 아저씨’ 측이 배우 오달수의 하차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27일 성추행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배우 오달수의 드라마 복귀에 난항이 예상된다. 오는 3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측이 오달수 출연과 하차 여부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 드라마 제작진은 당초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오달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오달수와 함께 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이후 오달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나타나자 입장을 다시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나의 아저씨’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오달수 하차 건에 대해선 여전히 정해진 바가 없다”며 “정리되는 대로 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26일 오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고했지만, 오달수 측과 피해자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제작진도 확실한 입장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달수는 같은 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를 둘러싸고 제기된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오달수의 입장 발표 이후 JTBC ‘뉴스룸’에서 오달수의 성폭행 피해자라 주장하는 인물의 인터뷰가 보도되면서 진실은 다시 미궁에 빠졌다. 이날 ‘뉴스룸’에 출연한 A 씨는 과거 연희단거리패에서 연출한 연극 ‘쓰레기들’에 함께한 전직단원으로, 그는 “오달수에게 과거 성추행을 당했고 피해자 동료가 더 있다”며 “너무 고통스럽고 죽어서라도 그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오달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다”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소속사 측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에 대해 “(무고죄로 고소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배우 이선균, 아이유 등이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3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뭉쳐야뜬다’ 김용만, 캐나다서 개썰매 체험 도중 ‘낙상’...무슨 일이?

    ‘뭉쳐야뜬다’ 김용만, 캐나다서 개썰매 체험 도중 ‘낙상’...무슨 일이?

    ‘뭉쳐야 뜬다’ 방송인 김용만이 캐나다 로키의 눈밭에 내동댕이쳐졌다.27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아 뜬다’)에서는 김용만과 멤버들이 ‘로키 산맥의 로망’으로 불리는 개썰매 체험장에 방문한다. 개썰매는 광활하고 아름다운 설경을 뽐내는 겨울 로키 산맥을 즐기는 색다른 체험이다. 멤버들은 난생 처음으로 타보는 개썰매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용만은 자타공인 ‘스피드 광’으로 유난히 기뻐하며 질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신나게 속도감을 즐기던 김용만에게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가속도가 붙은 개썰매를 힘차게 타다 그만 떨어지고 만 것. 달리던 눈밭에 그대로 내동댕이쳐지고 만 김용만은 온몸이 만신창이가 돼 나타났다. 김용만과 동승하고 있던 안정환은 갑자기 벌어진 사고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정형돈 역시 “왜 늘 이런 일은 용만이 형한테만 일어나지”라며 울지도 웃지도 못했다는 후문. 과연 김용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전말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달수 측 “성폭행 사실무근…무고죄 고소 가능성 있다”

    오달수 측 “성폭행 사실무근…무고죄 고소 가능성 있다”

    배우 오달수 측이 성폭행 주장에 대해 재차 반박했다.오달수의 소속사 스타빌리지 측은 26일 JTBC ‘뉴스룸’ 보도와 관련해 “저희도 사실 확인을 다 하고 신중하게 보도 자료를 낸 것이다.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은 변함없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를 무고죄로 고소할 계획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오달수가 연희단거리패에서 연출한 연극 ‘쓰레기들’ 무대에 올랐다는 전직단원 A씨의 인터뷰가 보도됐다. 해당 인터뷰에서 A씨는 “오달수는 4기 선배였다. 높은 선배였다. 잠시 이야기하자고 해서 여관으로 따라갔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못했던 일이다. 반항하고 그럴 틈도 없었다. 소리를 질렀는데 눈도 깜짝 안 하더라. 그 차분한 표정 있지 않나”라며 “따라갔기 때문에 내 잘못이 아닌가, 자존감이 추락했다. 내 몸 속에 알맹이가 빠져나가고 껍데기만 남은 느낌이었다. 내 가치가 없는 것 같았다”고 눈물을 흘리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폭로 댓글을 게재하고, 삭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렇게라도 하면 마음이 풀릴까 했다. 기사화되며 나에게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무서워서 지웠다”고 해명했다. 한편 오달수는 같은 날 자신을 둘러싼 성추문에 대해 “먼저 많은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지난 2월 15일, 19일 이틀에 걸쳐 하나의 익명 아이디로 포털 상에 피해를 주장하는 댓글이 올라오고, 다시 삭제되는 일련의 사안과 관련하여 저의 입장을 말씀 드리고자 한다”면서 “저를 둘러싸고 제기된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달수 ‘지각 해명’ㆍ최일화 ‘꼼수 사과’… 피해자들 “성폭행당했다”

    오달수 ‘지각 해명’ㆍ최일화 ‘꼼수 사과’… 피해자들 “성폭행당했다”

    오달수, 의혹 열흘 만에 답변… “그런 행동 한 적이 없어” 반박 최일화 “성추행했다” 선제 대응… 피해자 “가벼운 일처럼 말해 분노”성폭력 의혹에 침묵하던 배우 오달수가 뒤늦게 입을 열었지만 의혹의 불길은 쉬이 꺼지지 않고 있다. 오씨로부터 당초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JTBC 뉴스룸을 통해 성폭행을 폭로하면서 파문이 더 커지고 있다. 26일 JTBC에 따르면 연희단거리패 전 단원 A씨는 인터뷰를 통해 오씨가 자신을 여관으로 데려가 성폭행했다면서 “반항할 틈도 없었다. 소리를 질렀는데 눈도 깜짝 안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오씨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오씨 측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30년 전 20대 초반으로 돌아가 차분히 스스로를 돌이켜 보았지만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오씨의 성추행 의혹은 지난 15일 연출가 이윤택의 성폭력 기사에 댓글이 붙으면서 불거졌다. 언론사 보도를 통해 이후 실명까지 언급됐지만 오씨는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누리꾼들은 “성추행 의혹에 답변하는 데 10일이나 걸리는 게 이해가 가질 않는다”, “피해자들과 합의하느라 늦은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나타냈다.중견 배우 최일화에 대한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그가 이례적으로 성추행 사실을 스스로 밝히고 나섰지만 과거 성폭행 의혹을 축소하기 위한 꼼수라는 의심이 짙어지고 있다.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최씨는 지난 25일 “과거에 성추행한 적이 있다”며 이사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자진납세’ 식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피해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이날 “최씨가 마치 가벼운 성추행이었던 것처럼 이야기해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성추행이 아니라 명백한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현우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진정성 없이 위기만 벗어나려는 사과와 해명은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오달수에게 성폭행 당했다” 피해 증언

    “오달수에게 성폭행 당했다” 피해 증언

    배우 오달수가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공식 부인했으나 그에게 성추행을 넘어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피해자 증언이 나왔다.전직 연희단거리패 단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26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연극 ‘쓰레기들’에서 오달수와 출연했다”면서 “오달수는 4기 선배로 상당히 높은 선배였고 잠시 이야기를 하자며 여관으로 데려가 성폭행했다”고 말했다. A씨는 “반항하고 그럴 틈도 없었다. 막 소리를 질렀다. (오달수는) 눈도 깜짝 안 했다. 침착한 표정이었다”고 말했다. A씨는 사건 이후 심하게 자책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달수를) 따라간 제 잘못이 아닌지 생각했다”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몸 속 알맹이가 다 빠져나가고 껍데기만 남은 느낌이었다”며 괴로운 심정을 털어놨다. A씨는 오달수에게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가 연희단거리패에 더 있다고 말했다고 JTBC는 보도했다. 오달수는 이날 공식입장문을 내고 “나를 둘러싼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30년 전, 20대 초반으로 돌아가 차분히 스스로를 돌이켜 보았지만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A씨는 “침묵하는 것까진 괜찮은데 ‘그런 일이 없었다’ 이렇게는 말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유정,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 “드라마 방영 미룬다”

    김유정,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 “드라마 방영 미룬다”

    배우 김유정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방송 활동 중단을 예고한 가운데, 김유정이 출연하기로 한 드라마 제작진 측이 드라마 방영을 미루기로 했다.26일 배우 김유정(20)이 최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진단받고 치료에 매진하기로 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현재 김유정은 갑상선 이상으로 체력이 저하돼 탈진까지 왔다. 전문의 진단에 따라 치료할 것”이라며 “향후 일정은 정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김유정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이 김유정의 치료를 위해 드라마 방영을 늦추기로 결정했다. 당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올 4월 방영될 예정이었지만, 김유정의 치료를 위해 촬영을 중단하기로 한 것. 제작진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유정이 최근 촬영 중 탈진 등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다”라며 “무엇보다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소속사 측과 상의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4월 방송 예정이었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김유정의 회복 기간을 고려해 올 하반기로 지연편성을 하게 됐다”면서 “김유정이 건강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유정이 진단받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으로, 만성 피로감과 갑작스런 체중 증가 등 증상을 동반한다. 이로 인해 온몸의 대사 속도가 떨어지면서 쉽게 피곤을 느끼거나 소화가 되지 않고, 체온도 정상보다 낮아져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돼 문제를 일으키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반대되는 증상을 보인다. 그룹 EXID 멤버 솔지, 방송인 서유리 등이 이를 앓고 치료 중에 있다.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배종옥, 집에 박철민 초대했다가 밤 12시에 내쫓은 이유?

    ‘냉장고를 부탁해’ 배종옥, 집에 박철민 초대했다가 밤 12시에 내쫓은 이유?

    ‘믿고 보는 명품 배우’ 배종옥과 박철민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2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배종옥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이날 배종옥과 함께 출연한 박철민은 “옛날에 배종옥이 나를 집에서 내쫓은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연인 즉, 박철민과 연극 동료들이 함께 배종옥의 집에 초대 받아 파티를 한 적이 있는데, 한참 분위기가 좋았지만 12시가 되자마자 “모두 나가라”며 배종옥이 쫓아냈다는 것. MC와 셰프들은 “혹시 신데렐라냐”, “왜 하필 12시냐”며 그 이유에 대해 호기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배종옥은 박철민을 내쫓은 이유에 대해 “내가 아무리 정색을 해도 꿋꿋하게 버티며 밤샘파티를 한 배우가 있었다. 그게 바로 이동욱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철민은 “이동욱이 버틸 수 있었던 이유를 알 것만 같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배종옥은 이날 방송에서 중년의 나이에도 20대와 같은 건강을 유지하는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그는 “스스로 생각하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관리 왕의 면모를 뽐냈다. 박철민이 이동욱과는 달리 쫓겨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김유정 측 “갑상선 이상으로 탈진...향후 일정 정리 중”

    배우 김유정 측 “갑상선 이상으로 탈진...향후 일정 정리 중”

    배우 김유정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쉬게됐다.26일 한 매체는 배우 김유정(20)이 최근 갑상선 질환으로 수술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유정은 최근 병원을 다녀왔고, 갑상선 수술을 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수술 후 상태가 나아질 때까지 몇 개월 동안 연기 등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날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유정이 몸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라며 “현재 갑상선 이상으로 체력이 저하돼 탈진까지 온 상황이다. 전문의 진단에 따라 치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정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유정은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주인공에 캐스팅, 일부 촬영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드라마 제작진 측은 “김유정 건강 회복을 지켜볼 것”이라며 “다시 드라마로 복귀할 수 있게 기다릴 예정”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사진=싸이더스HQ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리네2’ 송새벽 정석용, 눈썰매장서 포착 “배우 아니세요?”

    ‘효리네2’ 송새벽 정석용, 눈썰매장서 포착 “배우 아니세요?”

    배우 송새벽과 정석용이 ‘효리네2’에 깜짝 출연했다.25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폭설로 인해 여행 계획이 틀어진 민박 손님들을 위해 특별한 동네 눈썰매장을 소개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눈썰매장의 정체는 사실 평범한 동네 언덕이었다. 하지만 폭설로 인해 눈썰매장 못지 않은 멋진 장소가 만들어져 있었다. 그리고 언덕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새벽이 아니야?”라며 배우 송새벽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송새벽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제주 이웃이었던 것. 또 이효리는 송새벽과 동행한 남성을 향해서도 “배우 아니세요?”라고 말을 걸었다. 그는 배우 정석용이었다. 배우와 민박객, 동네 주민들은 함께 어울리며 신나게 눈썰매를 탔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는 소녀시대 윤아에게 “너도 좀 일하다 내려와. 이렇게 살면 좋을 거 같지 않니?”라고 제주 생활을 권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아는 “저렇게 좋은 사람이 있어야 좋을 것 같다”고 했고 이에 이효리는 “좋은 사람은 만들면 된다”고 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알고 싶은 이 남자, 어디 있다 왔니

    알고 싶은 이 남자, 어디 있다 왔니

    매력적 악역 맡아 온 20년 차 “‘미남’ 아니어서 처음엔 고사 어릴 땐 신부님 되고 싶었죠” 배우가 갖춰야 할 가장 강력한 무기는 연기력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필요한 것이 이른바 ‘인생 드라마’ 또는 ‘인생 캐릭터’를 만나는 ‘운’이다. 갓 데뷔한 신인보다 ‘중고 신인’으로 취급되는 이들에겐 자신의 존재감을 재발견하게 해주는 계기가 더욱 절실하다. 케이블채널 드라마를 통해 개성 있는 조연들이 발굴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또 한 명의 배우가 나왔다. 바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 섹시한 몸매와 묘한 눈빛으로 단박에 여심을 사로잡은 케빈 리 역의 배우 고준(40). 미드(미국드라마)에서 봤을 법한 투박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 배우는 최근 새로운 ‘덕질’의 대상으로 뜨고 있다.드라마 속 케빈 리는 고혜란(김남주)의 옛 애인이자 프로골프계 슈퍼스타로 그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강한 여자 고혜란을 유일하게 긴장시키는 남자다. 한때 고혜란과 깊은 연인 관계였지만 가진 게 없어 버림받았고 그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죽도록 골프 연습을 한 끝에 뒤늦게 슈퍼스타가 돼 고혜란 앞에 나타난다. 이야기는 케빈 리가 의문의 교통사고로 죽는 데서부터 시작해 그의 죽음과 관련 있는 인물들을 추적해 가는 식으로 전개된다. 그는 삶과 죽음의 상당 부분이 베일 속에 가려져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미스티’ 1~3회의 시청등급이 19세 이상이 된 배경에 고혜란과 케빈 리의 관계가 있는 만큼 고준의 섹시함이 이 드라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탄탄한 몸은 10년 넘게 무에타이, 유도, 복싱, 레슬링 등으로 다져 온 결과다. 햇볕에 그을린 듯한 구릿빛 피부와 운동선수다운 몸매 때문에 드라마가 방영되자마자 과거 추성훈과 닮았다는 반응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케빈 리는 아무리 봐도 잘생긴 사람이 해야 할 것 같은데 저는 영농 후계자처럼 생겨 처음엔 고사하려 했다”며 “전형적인 미남보다는 미국계 아시아인 같은 느낌이 필요하다는 감독님의 말을 듣고서 거울을 다시 봤다”고 말했다.그동안 TV 출연이 많지 않았던 탓에 시청자들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지만 고준은 2001년 ‘와니와 준하’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20년 차 배우다. 영화에서는 주로 악역을 맡았다. 지난해 청춘 액션 영화 ‘청년경찰’을 본 사람이라면 큰 키와 거친 액션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조선족 영춘을 기억할 것이다. 앞서 2014년 영화 ‘타짜: 신의 손’에서는 함대길(최승현)과 미나(신세경) 사이를 이용해 잔혹한 내기를 제안하는 ‘유령’으로 나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밀정’(2016)에서는 동료를 위해 목숨을 던지는 의열단원 심상도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TV에서는 주로 케이블에서 화제를 모은 장르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화제가 된 드라마 OCN ‘구해줘’에서 후배의 배신으로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조폭 차준구로 나와 외로운 늑대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섹시함을 일부러 드러내면 오히려 매력이 감소할 것 같다”는 그가 미스티 이후 어떤 모습으로 연기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어릴 적 신부님이 되는 게 꿈이었다는 고준은 이제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해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금태섭이 받은 한통의 무시무시한 카톡 “이재용 집유 선고날, JTBC서···”

    금태섭이 받은 한통의 무시무시한 카톡 “이재용 집유 선고날, JTBC서···”

    ‘나도 당했다’는 미투(#metoo) 흐름이 진보적 인사들에 대한 ‘공작’으로 흐를 수 있다고 예언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부 누리꾼에게서 글 삭제 압력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금태섭 의원이 “그간 성폭력 피해를 털어놓고 힘들어하던 피해자들의 얼굴을 떠올릴 때 저는 조금도 그럴 생각이 없다”며 글 삭제 요구를 일축했다.금태섭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모르는 사람이 카카오톡으로 글을 보내 왔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카카오톡엔 “의원님께서는 이재용 집행유예 직후 JTBC 뉴스룸을 통한 서지현 검사 성추행 폭로 보도가 뭔가 석연치 않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라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었다. 이재용 집행유예 보도 물타기로 미투운동이 활용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금태섭 의원은 “이런 태도야말로 우리가 절대로 가져서는 안 되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제 김어준씨 발언에 대해 많은 분들이 ‘미투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걸 이용하려는 사람이 문제인데, 오독하고 비판한 것이 아니냐’라는 취지의 문제제기를 하셨다. 바로 그런 생각에서 저런 카톡이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것을 걸고, 뻔히 보이는 고통을 무릅쓰고 용기를 내는 피해자들에게 어떻게 ‘이용당하는 것’이라는 지적을 할 수 있는지, 혹은 앞으로 그럴 수 있으니 경계해야 한다고 예언(!) 할 수 있는지 저로서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금태섭 의원은 김어준씨가 ‘지금 나와있는 뉴스에 그렇단 얘기가 아니에요. 누군가들이 나타날 것이고, 그 타겟은 어디냐. 결국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진보적 지지층…’이라고 한 것에 대해 “앞으로 나타난다는 ‘누군가들’은 분명히 피해자들”이라며 “김어준씨는 그 피해자들(누군가들)로 인해 타겟이 될 대상으로(혹은 피해를 입게 될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진보적인 지지층’을 얘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금태섭 의원은 “성폭력 피해자들의 고발과 문재인 정부가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왜 어렵게 용기를 내려는 피해자들에게 그런 말을 해서 상처를 주고 망설이게 해야 합니까”라며 “김어준씨의 저 발언을 본, 아직까지 피해사실을 얘기하지 못한 피해자들 중에는 ‘내가 나서서 피해사실을 밝히면 어떤 사람들은 나로 인해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진보적인 지지층이 타겟이 된다고 생각하겠구나. 내가 댓글공작을 꾸미는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 이라고 우려했다. ☞ 김어준 “미투, 공작의 관점서 보면”···금태섭 “진보 성폭력 감춰야 하나?” 앞서 김어준씨는 24일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미투운동이 ‘공작적 사고방식’으로 보면 문재인 정부와 청와대, 진보적 지지층들을 타겟으로 피해자들을 좀 준비시켜서 진보매체를 통해서 등장시키는 방식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김씨는 “지금 나와있는 뉴스에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에요”라면서도 “댓글공작의 흐름을 보면 다음엔 뭘할 지가 보여요. 걔들이 밑밥을 깔기 시작하기 때문에, 흐름이 그리로 가고 있다.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미스티’ 김남주, 고준 사망 사건 용의자로 긴급 체포 ‘미스터리 셋’

    ‘미스티’ 김남주, 고준 사망 사건 용의자로 긴급 체포 ‘미스터리 셋’

    ‘미스티’ 김남주가 고준 사망 사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되면서, 고준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지난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는 고혜란(김남주 분)이 결국, 케빈 리(고준 분) 사망 사건의 용의자로 긴급 체포됐다. 매회 혜란을 비롯한 여러 인물이 시청자들의 의심을 받는 가운데, 케빈 리 사건의 세 가지 미스터리를 짚어봤다. #1. 김남주의 브로치 케빈 리의 차 안에서 당일 착용한 브로치가 발견되며 유력한 용의자가 된 혜란. 지금까지 밝혀진 그녀의 알리바이에 따르면, 사고 당일 혜란은 차례로 케빈 리와 서은주(전혜진 분)를 만났으나 그때마다 혜란의 재킷엔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이 선물했던 브로치가 달려있었다. 그렇다면 대체 혜란의 브로치는 언제 케빈 리의 차 안에 떨어진 걸까. 아직 밝혀지지 않은 행적이 있는 것인지, 지난 4회에서 사고 당일 재킷을 벗은 채 집에 돌아와 두려움에 떨던 혜란의 모습이 혼란을 더하고 있다. #2. 고준 손목의 멍 부검 결과 케빈 리의 사인은 외부 충격이 의심되는 상황에도 끊임없이 타살 의혹을 제기한 형사 강기준(안내상 분). 차에 불이 났는데도 케빈 리의 기도에는 그을음 하나 없었기 때문. 여기에 “아무리 교통사고라지만 조합이 너무 완벽해요. 그리고 걸리는 게 하나 있긴 해요”라며 입을 연 부검의는 케빈 리 손목의 멍이 사고 직전 생긴 것 같다고 말했고 기준은 “몸싸움이 있었다?”라고 물어 사건 당일의 미스터리를 높였다. 케빈 리는 정말 누군가와 몸싸움을 벌였고, 타살을 당한 걸까. #3. 마지막 전화 사고 당일 차례로 한지원(진기주 분)과 혜란, 집에 돌아와 은주를 만난 케빈 리. 집에서 미국에 돌아가자는 은주와 다투던 케빈 리는 한 통의 전화를 받더니 “알겠다”며 집 밖을 나섰고 이후 주검으로 발견됐다. 어쩌면 그를 죽음에 빠뜨렸을 마지막 통화 발신자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었지만, 지난 8회에서 은주는 기준에게 혜란의 전화였다고 진술했다. 혜란을 향한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은주의 말이 진실인지, 혜란이 긴급 체포되며 빠른 전개를 예고한 남은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오는 3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미스티’ 방송 화면 캡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혜성 “김희철과 술자리, 끝을 봤다” 무슨 말?

    정혜성 “김희철과 술자리, 끝을 봤다” 무슨 말?

    정혜성이 김희철과의 술자리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지난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정혜성과 박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혜성은 “집에 통금이 있었다. 대학생이 됐을 때 친구들은 10시부터 놀기 시작했지만, 난 집에 들어가야 했다. 그래서 집에 들어갔다가 새벽 3시 쯤에 몰래 나와서 5시까지 놀다가 집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그게 그때인가?”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혜성은 “예전에 김희철과 함께 술자리에 있었던 적이 있다. 그 때 노는 걸 보고 충격받았다. 끝을 봤다. 휴지를 뿌리고 놀고, 손으로 국밥을 먹는 모습을 봤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국밥이 나왔는데 친구가 수저를 안 줘서 그렇게 먹은 것”이라 해명하면서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효리네 민박2’ 윤아 깜짝 선물, 이효리 “장난 아니다” 환호

    ‘효리네 민박2’ 윤아 깜짝 선물, 이효리 “장난 아니다” 환호

    ‘효리네 민박2’ 직원 윤아가 비장의 무기를 선보인다.손님들이 외출한 사이 민박집을 정리하던 윤아는 이효리에게 “가져온 게 있다”라며 직접 챙겨온 물건을 꺼냈다. 이를 본 이효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윤아는 와플 기계, 채소 다지기 등 민박집에 필요한 물건들을 손수 챙겨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에 윤아가 가져온 새 아이템의 다양한 기능을 확인한 이효리는 “장난 아니다”라며 연신 신나 하며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를 이용해 곧바로 리듬을 타며 즉석에서 귀여운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때마침 귀가하던 손님들 역시 “다른 집에 온 줄 알았다”라며 달라진 민박집 분위기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열혈 직원 윤아의 선물은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방인’ 한현민 “모자 써 본 적 없어, 심슨처럼 된다”

    ‘이방인’ 한현민 “모자 써 본 적 없어, 심슨처럼 된다”

    ‘이방인’ 한현민이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장단점을 언급했다.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는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현민은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키를 크게 만들고 싶으면 머리를 올려서 펑키한 스타일을 하기도 하고, (키를) 줄이고 싶으면 머리를 누르기도 한다. 헤어 스타일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장점을 언급했다. 한현민은 “헤어스타일의 나쁜 점도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모자가 안 들어가서 모자를 써 본 적이 없다. 비니를 쓰면 심슨처럼 된다. 모자를 푹 눌러써도 3분 있으면 올라온다”며 단점도 말했다. 사진=JTBC ‘이방인’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세영 “‘아는 형님’ 출연진에게 미안해” 왜?

    박세영 “‘아는 형님’ 출연진에게 미안해” 왜?

    박세영이 ‘아는 형님’ 출연진에게 사과했다.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박세영, 정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영은 “정식 소개 전에 일단 사과부터 해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세영은 “너희를 너무 많이 괴롭혔高 출신이다”고 소개했다. 앞서 박세영은 ‘아는 형님’과 동시간대에 방영한 드라마 ’내 딸 금사월, ‘돈꽃’에 모두 출연했기 때문이다. 박세영은 “사실 ‘아는 형님’ 팬인데, 본방사수를 못한 게 굉장히 속상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크로스’ 측 “조재현 하차 불가피, 최대한 빠른 시기에 빠지도록 할 것”

    ‘크로스’ 측 “조재현 하차 불가피, 최대한 빠른 시기에 빠지도록 할 것”

    배우 조재현이 성추문 여파로 출연 중이던 드라마 ‘크로스’에서 하차한다.24일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측은 “배우 조재현 씨의 소속사 입장 발표에 따라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내부 결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크로스’ 측은 이어 “해당 배우가 맡은 극 중 배역 캐릭터를 고려해 최대한 빠른 시기에 해당 드라마에서 빠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재현은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그와 극단에서 함께 일한 것으로 알려진 A씨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히며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이날 조재현은 “30년 가까이 연기 생활을 하며 동료, 스탭, 후배들에게 실수와 죄스러운 말과 행동을 많이 했다.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방인’ 서민정, 김민희와 절친으로 알려졌다?

    ‘이방인’ 서민정, 김민희와 절친으로 알려졌다?

    ‘이방인’ 서민정이 뉴욕에서 배우 김민희를 만난 이야기를 꺼냈다.24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서민정이 절친과 함께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민정의 절친은 “너와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을 때 네가 유명한 (한국) 여배우를 알아봤던 게 기억난다”며 말문을 열었다. 서민정은 “내가 ‘방금 유명한 한국 여배우를 본 것 같다’고 했더니 네가 ‘친구잖아 뛰어!’라고 말했다. 그녀는 내 친구도 아니었고 아는 사이도 아니었다. 하지만 네가 뛰어가서 인사하라고 해서 사진도 찍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서민정은 이어 “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절친으로 기사가 났다. (네가)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어준 덕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이방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방인’ 서민정 “아나운서 꿈꿨지만 포기” 이유 들어보니..

    ‘이방인’ 서민정 “아나운서 꿈꿨지만 포기” 이유 들어보니..

    ‘이방인’ 서민정이 과거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24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서민정이 절친과 함께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민정은 절친 케이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서민정은 “13살 때부터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 근데 고등학교 때 한 친구가 ‘넌 아나운서가 되기엔 키가 너무 작다’고 그랬다. 너무 순진해 그 말을 믿고 꿈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서민정은 이어 “아나운서랑 비슷하게 말하는 직업이 뭘까 생각하다가 변호사를 떠올렸다. 이후 법대에 진학했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이방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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