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ISS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도민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2심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1 1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00
  • [새음반] 매카트니의 재즈, 원더의 하모니카 클랩턴 기타와 함께

    로큰롤에 심취했던 소년은 어느새 일흔 살이 됐지만 창작 열정만큼은 여전한 모양이다. 존 레넌과 함께 비틀스를 이끌었던 폴 매카트니가 15번째 솔로 앨범 ‘키시스 온 더 보텀’(Kisses on the Bottom)을 내놓았다. 14곡이 빼곡하게 담긴 이 앨범은 스탠더드 재즈에 가깝다. 지난해 발레 음반 ‘오션스 킹덤’(Ocean´s Kingdom)을 내놓기도 했지만, 매카트니의 지향점이 줄곧 로큰롤에 맞춰져 있던 걸 떠올리면 의외의 선택이다. 어린 시절 악극단에서 연주했던 아버지 품에서 듣던 ‘잇츠 온리 어 페어퍼 문’(It´s Only a Paper Moon) ‘겟 유어셀프 어너더 풀’(Get Yourself Another Fool) 등 재즈 명곡들을 커버한 것은 물론 두 곡의 신곡도 담았다. ‘마이 밸런타인’(My Valentine)에서는 에릭 클랩턴이 기타를, ‘온리 아워 하츠’(Only Our Hearts)에서는 스티비 원더가 하모니카를 연주했다. 매카트니와 원더가 다시 뭉친 건 1982년 ‘에버니 앤드 아이보리’(Ebony & Ivory) 이후 꼭 30년 만. 때론 경쟁자로, 때론 동반자로 지낸 수십 년을 보낸 거장들이 만들어낸 하모니는 가히 으뜸이다. 유니버셜뮤직.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성인영화 주인공 되어봐” 멕시코 엑스포섹스 이벤트

    “성인영화 주인공 되어봐” 멕시코 엑스포섹스 이벤트

    멕시코에서 해마다 열리는 엑스포섹스가 ‘비디오 찍기’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엑스포섹스 주최 측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이벤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벤트를 준비한 건 대회에 참가를 확정지은 미국이다. 미국은 행사장에 세트를 만들고 일반인 관람객에게 포르노나 에로 비디오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트를 이용하려면 이용료를 내야 한다. 요금은 아직 공개되지 않다. 관계자는 “일반인이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개막해 내달 5일까지 계속되는 엑스포섹스는 올해로 9회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 체코, 스위스 등이 참가한다. 카를라 콕스, 신디아 베론스 등 유명한 포르노배우들도 방문해 행사를 빛낸다(?). 포르노배우들은 그러나 세트장 섹스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멕시코의 엑스포섹스가 중남미에선 가장 큰 섹스 관련 행사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며 “최소한 10만 명이 엑스포섹스를 방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남아공에 사는 현실 속 ‘진짜 타잔’ 화제

    남아공에 사는 현실 속 ‘진짜 타잔’ 화제

    한시대를 풍미한 아프리카 밀림의 영웅 타잔. 영화의 주인공인 타잔처럼 생활하는 남아공의 24세 청년이 최근 외신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드벳 뒤투아라는 이름을 가진 24세 청년이 바로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진짜 타잔’이다. 뒤투아는 나무를 타고 줄을 타고 이동하며 동물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코끼리를 자가용처럼 타고 음식은 나무열매로 해결한다. 표범무늬 팬티까지 입고 있어 밀림에서 그를 만나면 영락없이 타잔이다. 그가 타잔이 된 데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나미비아에 살던 어린 시절 타잔의 열렬 팬이던 그의 아버지는 타잔의 만화책과 책을 열심히 수집했다. 그런 책을 보면서 드벳은 타잔의 매력에 푹 빠졌다. 장성한 그는 한때 영국으로 건너가 경비원, 배달원으로 일했다. 그러나 타잔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남아공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완벽하게 타잔으로 변신하는 데 성공한 드벳은 진짜 타잔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의 가장 절친한 친구는 샤카라는 이름의 코끼리. 침팬지, 제브라, 악어 등도 그에겐 사람보다 가까운 친구가 됐다. 외신은 “사람과 지내는 시간보다 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 정도로 드벳이 타잔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사람들은 그런 그를 미쳤다고 하지만 드벳 자신은 “타잔이 되기 위해 태어났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데일리벨로즈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지구의 종말 온다” 칼로 가족 난자한 30대男

    ”지구의 종말이 다가온다!” 이런 생각에 부인과 아들을 잔인하게 칼로 찔러 죽인 남자가 중한 처벌을 받게 됐다. 크리스토발이라는 36세 남자에게 스페인 검찰이 징역 50년을 구형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남자가 끔찍한 사건을 저지른 건 지난 2010년 6월. 그는 부인과 당시 5살 된 아들을 마구 칼로 찔러 살해했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M.G.C로 이니셜만 공개된 부인을 23번, 아들을 7번이나 찔렀다. 검찰은 “부검 결과 남자가 여러 번 칼부림을 했지만 피살된 두 사람은 처음 두 번 칼을 맞고 숨이 끊어졌다.”며 남자가 정확하게 급소를 찔렀다고 밝혔다. 피고가 된 남자에 따르면 부인과 그는 소위 잉꼬부부였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금실이 매우 좋았다.”고 주장했다. 그런 그가 잔인한 범행을 저지른 건 머리 속을 맴돈 누군가의 경고 목소리 때문. 크리스토발은 범행을 저지르기 얼마 전부터 “지구의 종말이 다가온다. 부인과 아들을 지옥에 보내지 않고 구원하려면 가장이 무언가 해야 한다.”는 영적(?) 신호를 받았다. 크리스토발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힘이 정신을 지배하고 있었다.”며 “가족을 천국에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유튜브에 서울신문 공식 브랜드채널 ‘tvSeoul’ 오픈

    서울신문이 22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공식 브랜드채널 ‘tvSeoul’을 오픈합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 중심의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뉴스 플랫폼 확장의 일환입니다. 본격 크로스 미디어 ‘tvSeoul’에서는 실시간 뉴스와 이슈 추적 등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알아보는 ‘뉴스 앤드 이슈’(News&Issue)와 정부기관장과 자치단체장에게 직접 정책을 듣는 ‘폴리시메이커’(PolicyMaker), 서울신문 백무현 화백과 함께 한 주의 관심거리를 만평으로 되짚어 보는 ‘톡!톡! 만평’ 등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 밀착 인터뷰 ‘클로즈 업’(Close Up)과 작가의 작업실을 찾아 영감을 얻는 ‘작업실’(Artist&Space) 등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입니다. 서울신문의 공식 브랜드 채널 ‘tvSeoul’(http://www.youtube.com/user/ThetvSeoul)을 만나 보세요.
  • 지폐를 난로 땔감으로…헝가리 중앙은행 화제

    지폐를 난로 땔감으로…헝가리 중앙은행 화제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폐를 불에 태워 난로를 피우는 나라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폐를 땔감으로 쓰면서 겨울을 나고 있는 나라는 바로 헝가리. 돈의 가치를 사수해야 할 중앙은행이 앞장서 난로에 지페를 쏟아붓고 있다. 난로에서 한 줌의 재가 되고 있는 지폐는 물론 시중에서 중앙은행이 회수한 돈이다. 수명이 다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지폐들을 골라 “이왕 폐기할 거면 몸이라도 녹이는 데 쓰자.”며 땔감으로 쓰고 있다. 헝가리 중앙은행은 노약자와 빈민들을 돕는 사회단체에 이처럼 폐기용 지폐를 땔감으로 지원하고 있다. 헝가리는 빈민율이 30%에 이르는 등 경제형편이 어려워 고민 중인 유럽의 대표적 국가다. 빈곤퇴치에 성과를 내지 못해 비판을 받는 빅토르 오반 헝가리 총리가 그나마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돈(?)을 썼다.”고 항변할 수 있는 선행(?)을 베풀고 있는 셈이다. 사진=TV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Weekly Health Issue] 류머티즘 관절염

    [Weekly Health Issue] 류머티즘 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은 병인이 자기 몸 속에 있는 질환이다. 자기 몸의 방어체계가 자기 몸을 공격해 문제를 일으킨다. 한마디로 인체 방어체계의 혼란이 원인이다. 이런 류머티즘 관절염은 진단이 쉽지 않을뿐더러 치료 또한 쉽지 않다. 치료에 대한 반응이 제각각이고, 좀 낫나 싶다가 악화되거나 또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병명이 확인되기까지 병원을 전전하며 고통을 받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확실히 치료가 어렵지만 조기에 체계적으로 치료하면 평생 불편 없이 사는 것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이런 류머티즘 관절염에 대해 보건복지부 지정 류머티즘 관절염 임상연구센터장인 배상철 한양대 류머티즘병원장으로부터 듣는다. ●류머티즘 관절염이란 어떤 질환인가. 류머티즘 관절염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맞서 싸우는 면역체계가 고장 나 자신의 면역세포가 자기 몸을 공격하는 병이다. 특히 면역세포가 주로 관절을 공격하는 병으로, 관절막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해 문제가 된다. ●원인은 무엇이며, 유병률과 발병 추이는 어떤가. 확실하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이 원인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즉, 유전적으로 류머티즘 관절염에 취약한 사람이 환경적 요인에 노출되면 병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런 요인이 전체 환자의 60% 정도를 차지한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흡연·바이러스·성호르몬과 영양상태 등이 있는데, 이 중 흡연은 지금까지 확인된 가장 분명한 요인으로 꼽힌다. 국내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1% 정도로, 이전과 별 차이가 없다. ●류머티즘이 유발하는 다른 질환은 무엇인가. 편의상 류머티즘 관절염에 국한해 말하지만 류머티즘은 무척 다양하다. 관절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 손·발가락 등이 붓고 아픈 류머티즘 관절염, 어린이 류머티즘 관절염과 루푸스, 강직성 척추염, 섬유조직염, 통풍, 다발성근염과 피부근염, 경피증과 재발성 류머티즘, 입안이 헐고 관절이 아픈 베세씨병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증상은 다양하다. 아침이나 관절을 오래 쓰지 않았을 때 관절이 뻣뻣하거나 잘 움직여지지 않는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손·발가락 등 작은 관절이 아프고 부을 때, 손목·팔꿈치·무릎·발목·경추·턱관절 등이 다발적으로 붓고 아프거나 오른쪽과 왼쪽 관절이 대칭적으로 아픈 경우, 관절에 열이 나고, 누르면 아프며, 움직임에 제한이 따르는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고, 관절 증상과 함께 미열과 피로감,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면 류머티즘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진단은 어떻게 하나. 어떤 검사로도 완벽하게 류머티즘 관절염을 진단할 수는 없다. 따라서 낱낱의 검사 결과보다 전문의의 종합적인 판단을 더 중요시한다. 문진과 의사의 진찰, 혈액 및 방사선검사 등을 종합해 진단하는데, 이 중에서도 임상증상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치료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류머티즘 관절염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치료 방침까지 다르지는 않다. 치료는 약물을 위주로 하며, 필요에 따라 재활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치료약제는 크게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스테로이드제제, 항류머티즘제, 생물학적 제제로 나뉘는데, 이를 증상에 따라 적절히 병용하게 된다. 치료 경과는 환자마다 달라 5∼10% 정도는 증상이 호전되어 약 없이도 별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거나 아예 증상이 없는 관해 상태를 유지하기도 한다. 또 모든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도 있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진단 당시에 경과를 예측하기 어려워 치료와 관찰을 통해 어떤 약제를 사용할지를 결정한다. ●각 치료법이 갖는 기대효과와 한계도 짚어달라.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의 가장 큰 한계는 아직 어떤 약도 완치에 이르게 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치료 목표도 완치가 아니라 병의 활성도가 없는 관해 상태에 둔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염증 매개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로, 위장관 부작용과 부종, 혈압 상승과 신장 손상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가장 강력한 항염증제인 스테로이드제제는 염증을 조절해 관절 파괴를 막는데 어느 정도 도움을 주지만 얼굴이 둥그렇게 되고, 체중이 늘며, 당뇨·골다공증·고혈압 등이 생길 수 있어 장기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또 이런 약제는 염증만 조절할 뿐 관절 파괴를 막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면역 계통에 작용하는 항류머티즘 제제를 병용해야 한다. 항류머티즘 제제는 약효가 나타날 때까지 수개월이 걸리고, 직접적인 진통효과는 없지만 관절 손상을 줄이기 위해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진찰, 검사 등의 방법으로 부작용 여부를 감시해야 한다. 최근에 개발된 생물학적 제제들은 기존 항류머티즘 제제와 달리 병증의 발생과 진행에 관여하는 특정 물질에만 작용하는 표적치료제로, 난치성 환자에게서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비용이 비싸지만 보험이 적용돼 부담도 줄었다. 그러나 장기적인 안전성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며,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류머티즘 관절염도 완치가 가능한가. 완치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진행 상태가 중간 이하일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치에 이를 수 있다. 환자 100명 중 10∼15명은 유전적 소인은 남아있지만 약은 안 먹어도 된다. 낫기 어렵지만 불치병이 아니라는 게 내 견해다. ●류머티즘 관절염에 대한 정책적 문제는 없는가. 환자들의 본인부담금 비율이 10%로 낮아져서 환자 부담이 크게 줄었다. 그러나 전체 환자의 20∼30%에 이르는 혈청검사 음성 환자에 대해서는 아직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개발된 고가의 생물학적 제제의 보험 적용기간이 폐지돼 환자 부담이 많이 줄었지만, 초기나 활성도가 아주 높은 상태가 아니면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다는 문제도 있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일단 발병하면 1년 내에 관절 파괴가 시작되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도 중요해 이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조기진단에 필요한 검사의 보험수가 인정 등이 필요하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류머티즘의 관리법

    류머티즘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가 중요하지만 그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규칙적인 운동이다. 비단 운동뿐 아니라 의사가 제시한 일상적인 건강수칙을 잘 따르는 것이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됨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일반적으로 의료진이 권고하는 운동은 평지를 가볍게 걷기와 수영 등 물속에서 하는 운동, 실내자전거 타기, 강도가 약한 태극권 등이다. 대부분 관절에 체중이나 운동부하가 걸리지 않는 운동들이다. 관절의 염증이 아주 심한 상태가 아니라면 규칙적인 운동을 빼먹지 말고 꾸준히 하는 게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고, 심혈관계 기능을 향상시키며, 골다공증까지 예방할 수 있어 여러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는 흡연의 폐해를 알아야 한다. 흡연은 관절염을 일으킬 뿐 아니라 악화시키기도 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꼭 류머티즘 관절염이 아니라도 전신적인 몸상태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끊어야 한다. 이밖에 충분한 휴식과 수면, 스트레스를 피하는 여유 있는 삶의 태도가 필요하며, 체중이 증가하면 관절에 무리를 주므로 평소 과식을 피하는 게 좋다. 배상철 교수는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 교수는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들은 다른 사람이 상상하는 것보다 많은 불편을 일상적으로 겪는다.”면서 “그렇다고 우울한 마음에 사로잡힐 게 아니라 반드시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꾸준히 약물치료와 운동요법 등을 병행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네팔에서 21세기 ‘마녀 화형식’ 충격

    21세기에 네팔에서 마녀 화형식이 거행됐다. 여자를 불에 태워 죽인 사람들은 다름아닌 시댁식구들이다. 두 자녀를 둔 네팔의 40세 여자가 마녀로 몰려 산 채로 화형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곳은 네팔의 카트만두로부터 남서부로 80km 떨어져 있는 치트완이라는 곳이다. 드헤가니 마하토란 이름의 여자는 남편이 지병으로 사망한 뒤 무당들로부터 마녀라는 추궁을 받았다. 남편이 사망한 것도 여자가 마법을 걸었기 때문이라는 누명을 쓰게 됐다. ”마녀는 불에 태워 죽여야 한다.” 남편의 억울한(?) 죽음으로 슬픔에 빠져 있던 시댁식구들은 처절한 복수를 결의했다. 시댁식구들은 중세 마녀사냥 식으로 여자를 산 채로 묶은 뒤 불을 질렀다. 이웃들이 어이없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지만 이미 불길은 활활 타오르고 있어 손을 쓸 수 없었다. 외신은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8살 아이와 무당 2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체포된 사람은 대부분 20-30대, 최연장자는 48세 남자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이탈리아에 합법 ‘카섹스 주차장’ 들어선다

    이탈리아에 합법 ‘카섹스 주차장’ 들어선다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카섹스를 즐길 수 있는 유료주차장이 이탈리아에 등장한다. 이탈리아 남부지역 바라가 카섹스 전용 주차장을 만들기로 하고 최근 이에 대한 규정을 시의회에서 통과시켰다고 외신이 16일 보도했다. 주차장의 이름은 ‘러브 파킹’으로 정해졌다. 나폴리의 동부에 위치해 있는 인구 12만의 작은 도시 바라가 ‘러브 파킹’을 만들기로 한 건 쾌적한(?) 섹스공간 제공과 청년들의 안전을 위해서다. 당국자는 “주말이면 자동차를 세워놓고 카섹스를 하는 청년들이 많지만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지 않아 신문지로 창을 가리는 등 불쾌한 환경에서 사랑을 나눈다.”고 말했다. 그는 “주로 가로등도 없는 변두리에서 이런 일이 잦다.”며 “이런 경우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당국자는 “인근한 나폴리는 조직범죄의 기지 같은 곳으로 이탈리아에서도 범죄율이 가장 높은 도시”라며 “카섹스를 나누는 청년들이 강도, 성폭행을 당하는 건 물론 심지어 살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래서 당국이 고안한 게 안전한 카섹스 공간이다. 당국은 주차장을 만들면 경비를 세워 자동차를 타고 입장한 청년들이 안전하게 카섹스를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노출을 걱정하지 않도록 칸막이를 설치, 신문지로 자동차유리를 막지 않아도 안심하고 사랑을 즐기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유료로 운영될 예정인 주차장을 이용하는 청년들에겐 입장할 때 피임도구가 무료로 지급된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남자애인의 부인 살려낸 ‘불륜 애인’ 화제

    남자애인의 부인 살려낸 ‘불륜 애인’ 화제

    남편의 애인으로부터 신장을 기증받은 여자가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됐다. 여자는 “혈액과 남자에 이어 신장까지 공유하게 됐다.”면서 남편과 불륜의 관계인 여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편의 애인 덕분에 건강한 삶을 살게 된 여자는 터키의 결혼 16년차 주부다. 아들 1명을 두고 있는 여자는 결혼한 지 4년 만에 신장의 기능이 약화됐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때부터 신장투석을 받기 시작해 12년 동안 매주 3일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부인이 투병 중인 가운데 남편의 외도가 시작됐다. 5년 전의 일이다. 20대 후반의 여자를 만난 남편은 딸을 하나 낳는 등 아예 살림을 차렸다. 사실상 두번째 부인이 된 여자는 올해 34세가 됐다. 원수처럼 지내야 할 두 사람이지만 남편의 애인은 투병 중인 부인에게 측은함을 갖게 됐다. 급히 수혈을 받아야 할 땐 피를 나눠주더니 이젠 최근엔 아예 신장을 기증했다. 여자는 “애인의 부인을 도와주자는 순수한 마음으로 신장을 기증했다.”며 “누구로부터 어떤 압력도 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밸런타인데이에 열린 합동누드결혼식 ‘화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카리브에서 합동누드결혼식이 열려 화제다. 카리브 서인도제도의 섬나라 자메이카의 한 리조트에서 관광객들이 14일(현지시간) 누드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색적인 결혼식을 치르고 부부가 된 커플은 모두 9쌍. 신부들은 팬티에 면사포만 걸치고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을 촬영한 현지 프로덕션은 다큐멘터리를 제작, 특별한 결혼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합동누드결혼식은 한 관광회사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카리브 해안 주변의 리조트에서 준비한 특별 이벤트다. 특별한 날에 특별하게 결혼식을 치르라는 광고를 보고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서 커플 100쌍이 몰렸다. 회사는 10쌍을 추첨해 합동누드결혼식을 올릴 행운(?)을 선물했다. 그러나 막판에 용기를 내지 못한 1커플이 누드결혼을 포기, 결혼식엔 9쌍이 참여했다. 미국에서 자메이카로 날아가 누드합동결혼식을 치른 밀리 샐러스(39)는 “너무 아름다운 결혼식이었다. 마치 동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뉴헤럴드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파나마 16세기 대포, 누가 훔쳐 갔을까?

    파나마 16세기 대포, 누가 훔쳐 갔을까?

    중미 파나마 당국이 잃어버린 대포를 애타게 찾고 있다. 하지만 당국은 대포를 잃어버린 시기조차 가늠하지 못하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포가 사라진 곳은 카리브 콜론 주에 있는 산로렌소 성이다. 산로렌소 성은 1595년 당시 중남미를 지배하고 있던 스페인이 차그레스 강을 통해 해적이 접근하는 걸 막기 위해 건설한 성이다. 1980년 인류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에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제작된 대포들과 2차 대전 때 사용됐던 대포들이 보관돼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익명의 제보를 받고 대포 수를 확인한 결과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진 1문, 2차 대전에서 전투를 벌인 1문 등 대포 2문이 모자랐다. 당국은 깜짝 놀라 대포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지만 대포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당국자는 “누군가 대포를 훔쳐 녹였다는 말이 있다.”며 “이게 사실로 확인된다면 대포를 녹인 회사에 무거운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에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소의 입장이 되어 봐” 투우반대 퍼포먼스

    “소의 입장이 되어 봐” 투우반대 퍼포먼스

    콜롬비아에서 투우를 폐지하라며 동물애호가 60여 명이 나체 퍼포먼스 시위를 벌였다. 10일(현지시간)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의 볼리바르 광장에 모인 동물애호가들은 거대한 소의 형상을 그려내며 투우에 대한 찬반을 묻는 시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요구했다. 콜롬비아의 비정부기구(NGO) 애니멀네이처 소속인 이들은 전신에 검정과 빨강으로 보디페인팅을 하고 퍼포먼스에 참가했다. 검정은 투우경기에서 죽어가는 소의 털색을, 빨강은 소들이 흘리는 피를 상징한 색이다. 이날 퍼포먼스의 제목은 “소의 입장이 되어 봐!”. 이들이 한 마리의 거대한 소를 그려낸 광장에선 애니멀네이처 소속 회원이 투우장에 들어가는 소의 심정을 글로 적어 애절하게 낭독했다. ”광란의 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 들리기 시작하는구나. 문이 열리고 난 거기에 서 있지. 심장이 뛰고 털은 땀에 젖는다. 태양이 뜨거워 눈을 못 뜰 것 같아. 죽음이 몸에 박혀오는 게 느껴져. 몸에서 빨간 눈물(피)을 흘리게 되겠지...” 애니멀네이처는 “보고타의 시장도 투우를 금지하길 원하고 있지만 정치적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투표를 실시, 잔인한 경기를 계속할지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사진=에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Weekly Health Issue] 교정치료때 주의사항

    지난해 초부터 치아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새내기 대학생 문주아(20)씨는 최근 들어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 대학생활을 시작해야 하는데, 겉으로 드러나는 게 싫어 치아 안쪽에 교정장치를 대는 설측 교정을 택했다. “그런데 이 방식은 바깥쪽에 대는 것보다 교정 효과가 낮아 그만큼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그런 설명을 대수롭지 않게 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효과도 그렇고, 치료 기간도 그렇고 해서 ‘하는 김에 바깥쪽 장치를 선택할 걸’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씨처럼 처음에는 단순히 외양만을 고려해 치료 방식을 선택할 경우 나중에 후회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치료 효과가 더디고 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이다. 각각의 치료 방법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으므로 치료 목적과 기간, 비용, 불편한 정도 등을 따져 처음부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정치료를 시작한 뒤에도 주의할 점이 많다. 더러 “치아 교정하면서 충치가 늘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치료 중의 주의사항을 잘 지키지 않은 탓이다. 교정치료 중에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은 칫솔질로, 제 때,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치질은 식사 직후에 해야 하며, 이때 치아나 교정장치에 음식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꼼꼼히 닦아야 한다. 칫솔은 모발이 부드러운 것을 고르되, 치과에서 전용 칫솔을 구입해 사용해도 된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치아교정 치료

    [Weekly Health Issue] 치아교정 치료

    치아 교정이 대세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에 더해 치열을 바로잡아 좋은 인상, 만족스러운 자기 이미지를 만들겠다는 욕구의 발현이다. 이 때문에 방학이면 치과병원에 치아를 교정하려는 환자들이 줄을 선다. 이런 현상 탓에 과거 질병 치료 차원에서 이뤄지던 치아 교정이 이제는 삶의 과정에서 한번쯤 거쳐야 하는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를 잡았다.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과잉’이라고 지적하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선택은 개인의 몫이며, 이런 개인의 판단을 과잉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치료의 결과로 건강과 자기만족을 얻기 때문이다. 이런 치아교정술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치과병원 교정과 강윤구 교수로부터 듣는다. ●치과 교정치료란 어떤 치료인가. 교정치료는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과 치아 배열이 고르지 않은 치열 불균형, 그로 인해 발생한 안면의 형태 이상을 예방·치료해 정상적인 형태로 회복시키는 것을 말한다. 치과 교정치료는 구강조직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며, 조화로운 얼굴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삶의 질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환자의 정신 건강과도 중요한 상관관계가 있음은 물론이다. ●교정치료가 왜 필요한가. 부정교합의 악영향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부정교합의 악영향은 크게 생리적인 영향과 심리적인 장애로 나눌 수 있다. 생리적인 영향으로는 잘 씹지 못하는 저작기능장애, 발음장애, 턱뼈 및 잇몸뼈 발육장애, 턱관절장애에다 충치나 잇몸질환, 외상 가능성 등을 들 수 있다. 심리적인 장애는 환자들이 교정치료를 원하는 1차적 요인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얼굴의 미적 기준인 안면 심미감을 떨어뜨려 열등감이나 자존감의 저하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교정치료는 누가 대상이 되는가. 부정교합의 유형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치아성 부정교합과 골격성 부정교합으로 나눈다. 치아성은 환자의 안면 골격은 정상이지만 치아 배열이 좋지 못하거나, 위아래 치아가 잘 맞물리지 않거나, 안면 골격과 치아의 위치가 서로 조화롭지 못한 경우를 말한다. 골격성은 위턱과 아래턱이 서로 맞지 않는 경우로, 흔히 말하는 주걱턱, 작은턱(새턱), 얼굴비대칭, 장안모(긴 얼굴) 등을 말한다. 이렇게 턱뼈가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치아도 덩달아 틀어지는데, 이런 사람은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교정치료가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이 따로 있나. 교정치료의 객관적인 기준은 부정교합이다. 물론 딱 떨어지는 기준을 세울 수는 없지만 여전히 환자의 주관적인 필요성이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또 상실된 치아를 복원하기 위해 주변 치아를 정리하는 교정도 있다. ●교정치료의 종류와 장단점을 상세히 짚어 달라. 교정치료는 치료 단계와 치료 대상, 치료 장치의 유형 등에 따라 다양한 분류가 가능하다. 이 가운데 환자들이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문제는 교정장치에 따른 분류로, 환자가 스스로 착탈할 수 있는 가철성 장치와 착탈이 불가능한 고정성 장치로 나뉜다. 가철식은 식사 때나 중요한 일정이 있을 때 스스로 떼어낼 수 있어 편하고, 장치를 떼어내고 칫솔질을 할 수 있어 구강 위생에도 유리하다. 그러나 착탈 때문에 정밀한 치아 이동이 어려우며, 특히 치아의 뿌리까지 완전히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키기가 어렵다. 여기에다 환자가 착용을 게을리할 경우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단점도 있다. 주로 성장기에 사용하는 성장 교정장치나 성인의 치열 교정에 사용되는 투명장치도 가철식에 포함된다. 고정식은 치아에 교정장치를 부착해 착탈이 불가능하게 만든 장치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재질에 따라 금속·레진·세라믹장치 등이 있으며, 부착 위치에 따라 일반 장치(치아 바깥면에 부착)와 설측 장치(치아 안쪽면에 부착)로 나뉜다. 고정식은 착탈이 불가능해 식사 때나 칫솔질을 할 때 불편하지만 정밀한 치아 이동이 가능하며, 환자의 협조에 관계없이 치료 진행이 가능하다. 레진이나 세라믹을 이용한 장치는 치아와 색이 비슷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드러나지 않는 것은 아니며, 장치가 견고하지 못해 떨어지거나 부서질 수도 있다. 설측 장치는 치아 뒷면에 부착하므로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혀의 움직임이 제한을 받는 것이 문제다. ●이런 치아교정이 턱뼈교정과는 어떻게 다른가. 성장기 아동이 위아래 턱뼈 사이에 부조화가 나타난 경우 턱뼈의 성장을 조절해 주는 근기능 장치나 악정형 장치를 사용해 위아래 턱뼈가 균형적으로 성장하도록 조절할 수 있다. 이런 장치는 치아의 이동보다 턱뼈의 성장 조절이 목적이므로 가능한 치아 이동은 최소화하되 턱뼈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도록 해야 한다. 반면 치아 위치를 잡아주는 교정장치는 치아의 위치 이동이 주요 목표이며, 턱뼈의 성장 조절과는 별 관계가 없다고 보면 된다. ●치아교정 효과와 적절한 교정치료 시기는. 영구치열기가 완성되고, 성장이 활발한 중학생 때가 치아 이동도 빠르고, 치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부작용도 적다. 그러나 연령이 여기에 못 미치더라도 치열 공간이나 치아 위치에 문제가 있어 영구치가 제대로 자리 잡는 것을 방해할 경우에는 조기에 치열 교정을 시도할 수도 있다. 그러나 턱뼈의 부조화로 인한 턱교정 수술은 안면의 성장이 완전히 안정화된 성인기, 즉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정치료 비용에 부담… 정책적 대안은 없나. 어려운 질문이다. 최소한 안면기형 환자에 대한 치과 교정치료 만큼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나사, 우주택시 참여업체 공모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은 7일(현지시간) 지구 상공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왕복하는 우주인을 태울 민간 우주택시 서비스사업에 참여할 업체 2곳을 모집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에드 망고 나사 상업용 승무원 프로그램 매니저는 “새로운 21개월 기간의 파트너십 협정에 뽑힌 기업에는 나사가 각각 3억∼5억 달러(약 3347억∼5579억원)를 투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예산을 이유로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폐지했으며, 이후 민간이 운영할 상업적 우주프로그램인 우주택시 서비스 계획을 기업들과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망고 매니저는 이번 사업권을 따내는 회사들은 2014년 5월까지 통합 설계를 완료, 가급적 자금조달이 되는 대로 2010년대 중반까지는 궤도상 우주선 시험 비행을 해야 하며 시험 비행에는 최소 4명을 승선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화장하고 경기해요” 미녀축구단 화제

    “화장하고 경기해요” 미녀축구단 화제

    미인이 많기로 유명한 남미 콜롬비아에서 ‘최고로 여성스러운’ 미녀 축구단이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최고의 미녀들이 뛰고 있는 축구단은 창단 후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디바스’. 축구단에는 모델, 연예인, 미녀의 대학생 등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여성들이 선수들로 뛰고 있다. 선수들은 ‘화장하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것으로 유명하다. 무대에 오르는 것처럼 철저하게 헤어를 스타일링하는 건 기본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마케팅을 위해 선수들이 화장을 하고 경기에 나선 건 아니다. 워낙 바쁜 일정을 갖고 있는 모델, 연예인들이다 보니 행사나 방송에 나간 뒤 허겁지겁 축구장으로 달려가 바로 유니폼을 입고 뛴 데서 시작된 축구단의 독특한 특징으로 굳어지게 됐다. 시간이 없어 화장을 지우지 못하고 경기에 나선 게 뜻하지 않게 축구단의 마케팅 전략이 되어버린 셈이다. 그러나 화장이 지워질까 걱정하느라 몸을 사리는 일은 절대 없다. 모델로 활동하면서 축구단에서 뛰고 있는 루스 마리아(35)는 “패션쇼에 참석하고 바로 경기에 출전하다 보니 머리를 감고 화장을 지울 시간이 없다.”면서 “곱게 치장하고 경기에 나서지만 격렬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미녀 축구단이 등장하면서 이 팀이 경기를 벌이는 축구장은 거대한 패션쇼 무대로 변하고 있다.”면서 팬들을 몰고 다니는 등 미녀축구단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콜롬비아는 남자축구가 쇠락한 반면 여자축구는 기세를 떨치고 있는 대표적인 남미국가다. 남자 월드컵대표팀은 1998년 프랑스월드컵부터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지만 여자월드컵대표팀은 2011년 독일월드컵 본선에 나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아들 취업하면 신장 기증” 伊여성 공개 약속

    “아들 취업하면 신장 기증” 伊여성 공개 약속

    58세 된 이탈리아의 여성이 자식에게 일자리를 달라며 장기기증을 약속하고 나섰다. 엽기적이면서도 안타까운 스토리는 라나시오네 등 현지 언론에 최근 소개됐다. 엔리카 마스트리니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38살 된 아들의 취업을 조건으로 신장 기증을 공개 약속했다. 처음엔 이름과 성을 공개하지 않고 신장기증을 공개 제안했던 이 여성은 생각을 바꿔 실명을 공개하고 약속을 지키겠다며 아들의 취업을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그는 “8살 자식을 둔 아들이 실업자 신세로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들에게 웃음을 찾아줄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장을 기증하겠다고 나선 이유에 대해 “장기 중에서 떼어내도 괜찮은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은혜를 갚을 수단이 신장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아들은 대학에서 통번역을 전공한 전문 통역사다. 4개 국어에 능통한 그는 전공을 살려 일을 하다 경제위기로 실직한 뒤 방황을 시작했다. 실직 후 잠시 한 호텔에 취직했지만 다시 해고된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해 생계를 걱정하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무게 275g’ 세계에서 가장 큰 달걀

    ‘무게 275g’ 세계에서 가장 큰 달걀

    남미 콜롬비아의 한 농장에서 자이언트 달걀이 생산돼 화제가 되고 있다. 농장 주인은 “세계에서 이처럼 큰 달걀은 나온 적이 없다.”며 기네스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대 달걀이 생산된 곳은 콜롬비아의 유명한 농장 알타미라. 이 농장의 양계장에선 최근 프란시스카나라는 이름을 가진 암탉이 무게 245g짜리 달걀을 낳았다. 현재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 최대 달걀은 중국에서 생산된 175g짜리다. 농장 주인 에르난도 니뇨는 “멕시코에서 135g짜리 달걀이 생산된 적이 있지만 기네스기록을 깨진 못했다.”며 세계 최대 달걀로 기네스기록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달걀을 낳은 닭 프란시스카나는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닭으로 사료도 옥수수 등 다른 닭과 동일한 것을 먹고 있다. 5년생으로 4년 전부터 달걀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에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