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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역 품은 gs건설 초역세권 상업시설 ‘자이스트릿’ 우수한 배후수요 자랑

    광명역 품은 gs건설 초역세권 상업시설 ‘자이스트릿’ 우수한 배후수요 자랑

    급상승하는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규제 카드를 내놓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규제가 주거시설에 영향을 미치자 비교적 영향이 덜한 상업시설이 틈새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업무용시설은 35만1873건 거래돼, 재작년 23만6215건에 그쳤던 수치보다 48.9% 크게 늘었고 수익률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상업시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냐는 것이다. 대부분의 부동산 관계자들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해당 상업시설의 입지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입지 중에서도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갖춘 역세권은 투자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인가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된 ‘공덕SK리더스뷰’는 평균 34.6대 1로 조기 마감, 상업시설 또한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완판됐다. 해당 단지와 상업시설은 공덕역 4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광명역에는 GS건설의 상업시설 ‘자이스트릿’이 들어선다. 자이스트릿은 광명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상업시설이 위치하는 광명역은 KTX와 함께 지하철 1호선역을 갖추며 수도권 남부의 교통 허브로 불리는 곳이다. KTX 광명역은 서울역까지 15분 만에 도달 가능해 서울 및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곳이다. 또한 이용 고객만 연간 7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역시 이용하려는 수요가 많다. 또한 2023년 신안산선 개통시 5호선 여의도역까지 25분내 도착 가능하며 이 외에도 월곶~판교선이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며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자이스트릿은 우수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 해당 상업시설은 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 무역센터(오피스), 석수스마트타운 등 약 2만 여명의 안정적인 업무 수요뿐만 아니라 자이스트릿 바로 옆에 있는 광명역 파크자이 1‧2차 총 2653세대, 약 7100여 명의 거대 고정 수요가 존재한다. 이 밖에 이케아, 롯데아울렛, 코스트코 등이 주변에 위치해 풍부한 주말 수요까지 흡수 가능하다. 또한 인근 새물·새빛공원이나 동부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지나가야하는 위치에 들어서 집객력 또한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역에 대한 미래 전망도 기대감을 주고 있다. 지난달 남북정상회담의 결실로 남북철도를 잇는 경의선 운행 재개가 청신호가 켜지면서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 후보로 꼽히는 KTX광명역 역시 새롭게 조명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이스트릿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주상복합 3BL에 지하 1층~지상 2층 총 87개 점포로 구성된다. 일부 호실을 제외한 전 호실에 우드데크 및 테라스가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용자의 편리를 위해 MD를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업종별로 수요를 독점적으로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이스트릿은 KTX광명역 7번출구 맞은편에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찬오 셰프, ‘마약 혐의’ 불구속 기소…15일 첫 재판

    이찬오 셰프, ‘마약 혐의’ 불구속 기소…15일 첫 재판

    요리사 이찬오씨가 마약류를 복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이씨를 지난달 10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씨는 작년 10월 마약류인 ‘해시시’를 국제우편으로 밀수입해 수차례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해시시는 대마초를 농축한 것으로 환각성이 더 강하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이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씨의 첫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오는 15일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6·15 남북공동행사 남측에서 열자” 제안

    북한 “6·15 남북공동행사 남측에서 열자” 제안

    북한이 1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6·15 남북공동행사를 남측 지역에서 열자고 제안했다.정부 당국자는 이날 “남북은 회담에서 기조발언문 낭독 없이 곧바로 판문점선언 중 남북관계 분야의 합의사항 이행과 관련해 사안별 상호 입장을 밝히고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북측은 6·15 남북공동행사를 당국, 민간, 정당·사회단체, 의회 등의 참여하에 남측지역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남측도 이 행사를 남북의 당국과 민간이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남측은 또 판문점 선언 이행의 첫 사업으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공단 내에 설치하고 조속히 가동할 것을 북측에 제의했다. 북측도 개성공단 내 시설이 상당 기간 사용하지 않아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필요한 사전 준비를 거쳐 최대한 빨리 개소하자고 제안했다. 남측은 또 산림협력도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뜻이 있다는 점을 전달했고, 동해선·경의선 철도 도로 연결 및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관련, 우선 남북간 공동 연구 및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장성급 군사회담, 적십자·체육회담, 산림 철도·도로 실무회담 등 분야별 실무회담의 조속한 개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북측에 표명했다. 북측도 분야별 후속 실무회담의 조속한 개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우리측에 전달하고, 이날 회담에서 장소와 날짜를 확정하자는 입장을 전해왔다. 북측은 이번 회담이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첫 회담인 만큼 양측이 신뢰와 배려를 통해 판문점 선언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는 점을 강조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갑질 논란’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직 물러나

    ‘갑질 논란’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직 물러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이사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 전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일우재단에 사임서를 제출해 수리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일우재단은 정관에 따라 2개월 이내 새로운 이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며, 현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운전기사와 경비원 등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 전 이사장은 전날 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특수상해, 상해, 특수폭행, 상습폭행, 업무방해, 모욕 등 7가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평창동 자택에서 출입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비원에게 전지가위를 던지고, 구기동 도로에서 차에 물건을 싣지 않았다며 운전기사를 발로 차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하얏트 호텔 공사현장에서 조경 설계업자에게 폭행을 가하고 공사 자재를 발로 차 업무를 방해한 혐의, 평창동 리모델링 공사현장 작업자에게 소리를 지르고 손찌검을 한 혐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선권 “북남관계는 수레, 자그마한 나무등걸이 뒤집는다”

    리선권 “북남관계는 수레, 자그마한 나무등걸이 뒤집는다”

    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북측이 관계 발전에 속도를 내자고 하면서도 남측이 장애를 초래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겨울에 열린 1월 9일 첫 고위급회담을 언급하며 “남북관계 여러 문제를 잠깐 생각해보니까 날씨 변한 건 비교도 안 된다”면서 “앞으로는 더 속도를 내야 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5개월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우리가 해야겠구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4·27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던 ‘평화의집’에서 회담이 열린 것을 언급하며 화답했다. 그는 “이번에 올 때는 유다른 감정을 가지고, 경건한 마음으로 평화의집에 도착했다”면서 “북남 수뇌분들의 체취가 곳곳에 스며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 위원장은 이어 남북관계를 ‘수레’로 비유한 뒤 “팔뚝만한 자그마한 나무등걸이 큰 수레를 뒤집어엎는다”면서 “실제로 큰 수레가 뒤집어 엎히지는 않았지만, 전진을 가로막은 나무등걸이 있었다”면서 지난달 16일로 예정됐던 고위급회담이 열리지 못한 상황을 거론했다. 리 위원장은 나뭇둥걸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당시 북측이 회담 연기의 이유로 내세운 한미연합훈련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북남 수뇌분들이 전격적으로 4차 수뇌 상봉을 열으시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지 않았다면 올해 연말까지 또 내년까지 회담이 진행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리 위원장은 “인위적인 나무등걸을 우리 활로, 이 대로에 갖다 놓는 일이 없도록 하면 북남관계는 빛속도라고 할까, 세계가 일찍이 알지 못하는 속도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에 “장관급이 거의 매달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것 자체가 남북관계가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두 분 정상께서 보여주신 신뢰와 배려, 이해를 바탕으로 남북 간의 모든 문제를 풀어간다는 기본정신에 대해서 우리 남측뿐 아니라 북측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논의한다면 우리가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는 그런 생각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미애 “‘사법농단’ 양승태 특검해야”

    추미애 “‘사법농단’ 양승태 특검해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정부 시절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이끌던 사법부가 청와대와 재판을 놓고 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1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진짜 특검은 (양승태 사법부가 저지른) 제2의 국정농단에 도입해야 하지 않나”라면서 “국정조사는 물론 특검을 통해 사법부의 치부와 민낯을 밝혀서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상고법원이란 사법부 이익을 위해 권력과 거래해 국민을 위한 사법부가 아닌 권력을 위한 사법부의 길을 택했는데, 사법부의 근간을 흔드는 사법농단”이라며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엄격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한 북미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허심탄회한 양국 간 대화가 북미 간 큰 신뢰를 쌓고 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고의 최고’로 무장한 울트라 코리아 2018 최종 라인업

    ‘최고의 최고’로 무장한 울트라 코리아 2018 최종 라인업

    역대 최고의 헤드라이너에 3차 라인업으로 총 81팀 추가 발표라이징 스타와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매직비치 스테이지 라인업6월 8~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울트라 코리아 2018(ULTRA KOREA 2018)이 최종 라인업과 공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제드(Zedd),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악스웰·인그로소(Axwell·Ingross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등 최고를 갱신하는 헤드라이너를 내세웠다. 최종 라인업은 힙합, K-pop, 일렉트로닉 등을 비롯해 떠오르는 언더그라운드 음악 장르까지 포함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한 씨엘(CL), 래퍼 및 프로듀서이자 일리네어 레코즈의 공동 설립자 도끼(Dok2), 한국 힙합계의 전설인 부부 힙합 아티스트 드렁큰 타이거(Drunken Tiger) 및 윤미래(Yoonmirae)와 비지(Bizzy)의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다. 첫 라이브 공연에서 2000석 이상을 매진시킨 써드파티(Third Party)는 신곡 ‘프리(Free)’와 함께 라이브 셋을 선보인다. 이외에 에잇볼타운(8Balltown), 에어믹스(Airmix), 에이케이(AK), 알렉산더 루이스(Alexander Lewis), 에이엠피엠(AMPM), 아레스 카터(Ares Carter),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Bagagee Viphex 13), DJ 버스타로우(DJ Bustarow), DJ 쿠(DJ KOO), DJ 이상순(DJ Lee Sang Soon), 매드 클라운 X DJ 소다(Mad Clown X DJ SODA), 마리스 웨스트(Maurice West) 등이 출연한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 출신의 프로듀서 겸 디제이 레이든과 저스틴 오도 이번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평창 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며 승승장구 중인 레이든은 울트라 코리아에서도 한국인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저스틴 오는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열정적인 디제잉으로 울트라 코리아 팬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본 고장인 미국 마이애미의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은 해변 컨셉의 매직비치 스테이지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시도하고 있는 레이블별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꾸며 세련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프랑스 대표 일렉트로닉 레이블 로슈 뮤지크(Roche musique) 소속 체로키와 카르텔, 마시멜로가 탄생한 베이스 음악의 대표 레이블인 몬스터 캣(Monstercat) 소속 콘로와 그랜트가 같은 날 등장해 레이블별 음악 스타일을 심도 있게 즐길 수 있다. 울트라 코리아 2018은 올해에도 무대효과, 음향, 스크린, 무대 디자인, 운영, 안전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 전문가들과 함께해 음악 그 이상의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최 전 마지막 예매 기간인 프리도어 세일즈의 토요일 일반 1일권 티켓은 지난달 25일 매진됐다. 3일권 및 다른 요일 1일권을 판매 중이다. 개최 당일 현장에서는 일반 1일권에 한해 소량 한정 판매한다. 사전 예매는 울트라 코리아 공식 티켓 판매 사이트(https://umfkorea.com/tickets)에서 진행한다. BC 카드로 결제 시 7% 할인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딸 같아서” 의류업체 회장이 30세 연하 점주에 반년간 음란메시지 성희롱

    “딸 같아서” 의류업체 회장이 30세 연하 점주에 반년간 음란메시지 성희롱

    한 남성의류 업체 회장이 자신의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여성 점주에게 반년간 음란 메시지를 보내 성희롱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달 31일 SBS 보도에 따르면 2010년부터 브랜드 매장을 운영해 온 정모(48·여)씨가 지난 6개월간 업체 회장인 조모씨에게 음란 메시지를 받는 등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정씨에게 카카오톡으로 각종 음담패설과 음란 영상을 전송했다. 조 회장이 3~4년 전부터 30세 연하의 정씨에게 노골적으로 접근하고 신체적 접촉을 하기도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전직 매장 직원은 “매장에서 팔을 잡거나 몸을 좀 터치하기도 했고, 회식할 때 옆에 앉아 몸을 만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러한 행위들에 대해 정씨가 조 회장에게 항의하자 갑자기 정씨 매장 옆에서 본사 직영의 할인 행사가 열린 것이다. 직원은 “재고를 소진하는 차원에서 회장님이 진행하라고 했다”면서 “점주(정씨)가 피해를 좀 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정씨에게 음란물을 보낸 것은 “실수였다”면서 “성추행은 없었다”고 SBS 취재진에 부인했다. 또 “내가 (정씨를) 친딸같이 돌봐줬다”면서 “아버지 같으니까 이런 데를 이러면서 밀고 장난 친 적은 있을 거다”라고 해명했다. 정씨는 “이거(조 회장이 보낸 메시지)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지금도 갑자기 이거 보니까 가슴이…”라면서 괴로움을 호소했다. 정씨는 이 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으며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조만간 조 회장을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리선권이 손석희 jtbc 사장 칭찬한 이유

    北 리선권이 손석희 jtbc 사장 칭찬한 이유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북측 단장을 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지난달 16일 남북고위급 회담을 연기한 조치에 대해 국내 취재진이 질문하자 불쾌감을 드러냈다. 리 위원장은 질문을 한 기자가 jtbc 소속이라고 밝히자 “손석희 선생은 잘하는 거 같은데…”라고 손석희 jtbc 사장을 언급하며 국내 언론 동향을 주시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리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북측 대표단과 함께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회담장인 평화의집으로 향하다 남측 취재진을 만났다. 리 위원장은 북측이 고위급회담 연기 이유로 내세웠던 ‘엄중한 사태’가 해결이 됐다고 보느냐는 남측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잠시 침묵하던 리 위원장은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는 측면에서 질문이 진행되(어야 하)고 뭔가 불신을 조장시키고 오도할 수 있는 질문을 하면 되지 않겠다고”라며 질문한 기자에게 불쑥 소속을 물었다. “jtbc”라는 답변에 리 위원장은 “손석희 선생이랑 잘하는 거 같은데 왜 그렇게 질문하오”라며 “앞으로 이런 질문은 무례한 질문으로 치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 위원장은 또 “엄중한 사태가 어디서 조성된 걸 뻔히 알면서 나한테 해소됐냐 물어보면 되느냐”라며 “시대적 요구에 부합되게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북남수뇌 상봉도 열리고 판문점 선언도 채택된 이 마당에서 질문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남북고위급회담이 예정된 지난달 16일 새벽 일방적으로 회담을 연기한 바 있다. 이어 다음날인 17일 리 위원장이 “북남 고위급회담을 중지시킨 엄중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남조선의 현 정권과 다시 마주앉는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리 위원장은 이날 고위급회담을 어떻게 전망하느냐는 남측 취재진 질문에는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해서 회담을 하려고 왔는데 어떻게 될 것인지 뻔하지 않나”라며 “아주 잘 될 게 분명하다. 기자 선생들은 잘 안되길 바라오?”라고 되묻기도 했다. 그는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돼온 북미 간 실무회담에 대해서는 “저하고 상관없는 일”이라며 답변을 피했다.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도 “싱가포르에 날아가서 질문하소. 여긴 판문점이라고”라고만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신의 올해 최고의 브랜드를 응원해주세요…‘올해의 브랜드’ 응원 이벤트 실시

    당신의 올해 최고의 브랜드를 응원해주세요…‘올해의 브랜드’ 응원 이벤트 실시

    한국소비자포럼은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브랜드 투표에 앞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당신의 올해 최고의 브랜드를 응원해주세요!’라는 콘셉트로 제품, 인물, TV프로그램 등 자신이 생각하는 올해 최고 브랜드를 적은 후 응원의 댓글을 달면 된다. 오는 6월 13일까지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홈페이지에서 실시하며, 대한민국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레모나 제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27일 한국소비자포럼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6주년을 맞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를 통하여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대국민 브랜드 투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투표는 경제․문화․사회․인물 등 각 부문별로 실시하며 1위에 선정된 브랜드는 오는 7월 24일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시상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진 일가 불법 가사도우미 고용, 핵심 증인 출국

    한진 일가 불법 가사도우미 고용, 핵심 증인 출국

    한진그룹 오너 일가의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들이 수사가 시작되기 전 이미 모두 고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불법 가사도우미 고용 의혹의 핵심적인 증인이다. 이에 따라 수사 중인 출입국당국은 가사도우미들에 대한 직접조사 없이 관련자 진술에 기초해서 혐의를 입증하기로 하고 조만간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출입국당국은 지난 4월20일께 마지막으로 일한 가사도우미마저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가사도우미는 애초 올 9월까지 한국에 머물 계획이었지만, 지난 4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을 필두로 일가를 둘러싼 여러 의혹이 드러나자 급히 귀국한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산하 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지난달 가사도우미들을 회사 연수생으로 가장하는 방식으로 국내에 입국시키는 데 관여한 대한항공 인사담당 직원들을 불러 경위를 파악했다. 필리핀 현지에서 가사도우미를 모집한 전 대한항공 마닐라지점장도 조사해 불법 초청·입국 과정을 확인했다. 최근 10여 년 동안 조 회장의 평창동 자택과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집에는 약 20명 의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가 고용된 사실이 드러났다. 일부는 두 집을 오가며 일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소시효 5년을 고려할 때 법적 처벌이 가능한 불법고용 규모는 10명 안팎으로 추정된다. 출입국관리법은 취업활동 자격이 없는 외국인을 고용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허위사실을 들어 외국인을 초청했다가 적발된 경우도 같은 형량의 처벌을 받는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24일 소환 조사에서 가사도우미를 고용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허위 초청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입국당국은 곧 이 이사장을 불러 불법 초청을 지시했는지 추궁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풍무2지구 퍼스트블루, 역세권·몰세권 갖춘 대형상가로 ‘눈길’

    풍무2지구 퍼스트블루, 역세권·몰세권 갖춘 대형상가로 ‘눈길’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의 대형 상가 ‘퍼스트블루’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업현장은 풍무역 1초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인 동시에 지난해 12월 이마트 트레이더스까지 현장 옆에 오픈해 ‘몰세권’이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춘 상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이곳은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에서 약 4km, 김포한강로 한강시네폴리스IC에서 약 3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인해 2정거장 이동으로 5호선 및 9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교통여건이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투자자들의 관심대상지역으로 급부상한 상황이다. 또한 횡단보도 대로변 4면 코너에 위치한 코너상가로 상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지하 4층~지상13층, 연면적 14,245.84㎡ 규모로 1,2종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이 완료되었으며 약 2만 여 배후세대가 확보되어 있어 상업지로 탁월하다. 차후 풍무역 주변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질 예정이라 지가 상승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풍무역 반경 3Km이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향산지구개발,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이 있다. 퍼스트블루 관계자는 “퍼스트블루는 주변 아파트 시세가 2년 사이 약 24% 이상 성장한 김포 남부생활권 풍무동 개발의 중심에 위치한 핵심 상업지역”이라며 “훌륭한 입지 조건과 뛰어난 접근성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수요자의 유입 증가가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이 약속한 북한의 미래 ‘SCSP’란…‘강하고 안전하며 번영된 국제사회 일원’

    미국이 약속한 북한의 미래 ‘SCSP’란…‘강하고 안전하며 번영된 국제사회 일원’

    다음달 12일 예정된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비핵화 대가로 약속할 북한의 미래상을 4가지 키워드로 제시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고위급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강하고(Strong), 연결된(Connected), 안전하고(Secure), 번영한(Prosperous) 북한의 모습을 상상한다”고 말했다. ‘SCSP’로 요약되는 북한 미래의 4대 키워드 중 ‘안전’과 ‘번영’은 그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언급한 북한의 체제 보장과 경제 성장을 가리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도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실제로 비핵화할 준비가 된다면 그들의 안보가 더 대단해질 것”이라면서 “우리는 세계가 북한에 요구하는 비핵화와 그들이 필요로 하는 안전 보장을 둘 다 성취할 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경제적 번영 약속은 체제 보장과 함께 미국이 강조하는 비핵화 보상의 핵심 중 하나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북한이 체제를 지키면서 부자 나라가 될 수 있다. 한국과 견줄 만한 수준으로 번영하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했고,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3일 방송 인터뷰에서 “그들은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에 대한 경제적 보상과 관련한 트럼프 정부의 구상은 국가 대 국가의 자금 지원이나 원조가 아닌, 민간 자본 투입을 허용해 북한의 인프라와 농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김영철 부위원장과의 만찬 도중 뉴욕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보여주며 북한의 ‘더 밝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기도 했다. 이날 회견에서도 폼페이오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비핵화를 한다면 북한에 ‘더 밝은 길’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4가지 키워드 중 ‘strong’은 체제 안전보장 약속과 경제적 번영을 통해 북한이 진정한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connected’는 처음 등장한 개념이기에 더욱 주목된다. 이는 그간 핵 개발에 따른 국제 사회의 고강도 제재 때문에 고립됐던 북한이 비핵화를 계기로 어엿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정상국가로 거듭날 수 있음을 시사한 대목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북·미 수교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기도 하다. 폼페이오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4개의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북한은 문화적 유산을 유지하면서도 여러 나라들의 공동체에 통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북미정상회담이 양국 정상에게 “미국과 북한을 평화(peace), 번영(prosperity), 안보(security)의 새 시대로 과감하게 이끌 역사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북미 관계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대표 판사들 “‘재판 거래’ 문건 사본 형태로 전부 공개해야”

    전국 대표 판사들 “‘재판 거래’ 문건 사본 형태로 전부 공개해야”

    전국 각급 법원을 대표하는 판사들이 양승태 대법원장 재임 시절 사법부의 ‘재판 거래’ 정황이 담긴 문건을 모두 공개해 사본 형태로 제공해줄 것을 법원행정처에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대표회의)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의 ‘재판 거래’ 정황이 드러난 문건을 대표회의에 전면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방안을 놓고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적 인원 과반수가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가 자료 제출 요청에 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대표회의는 이날 중으로 법원행정처에 ‘재판 거래’ 의혹 문건 사본을 달라고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이 의혹을 조사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은 애초 문건을 공개하는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소속 대표판사들이 열람할 수만 있도록 할 방침이었다. 그런데 대표회의가 법원행정처에 요청할 사항은 문건 열람이 아닌 문건 제출이어서 이 요구가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특별조사단은 법원행정처를 통해 대표회의 측 공식요청이 들어오는 대로 자료 제출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판사들은 ‘재판 거래’ 의혹 문건을 받게 될 경우 이를 전부 검토한 뒤 11일로 예정된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에서 의혹 관여자에 대한 형사상 조치 여부를 의결할 방침이다. ‘사법농단’이라고도 불리는 ‘재판 거래’ 파문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이번 의혹을 검찰 수사로 넘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31일 김 대법원장이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법원 안팎의 의견을 듣고 형사 조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대표회의의 의결 결과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측 대표단 출발…조명균 통일부 장관 “속도감 있게 이행”

    우리측 대표단 출발…조명균 통일부 장관 “속도감 있게 이행”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회담장으로 출발하기 전 “양 정상 간 합의된 사항들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이행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시기적으로 임박한 6·15 남북공동행사,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 문제, 판문점 선언에 합의돼 있는 8.15를 계기로 한 이산가족 상봉 관련 적십자회담, 체육회담, 군사당국자 회담 등 회담 일정을 잡는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 대화, 당국 간 대화를 사실상 정례적으로 열자고 합의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측에서는 조 장관을 비롯해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등이 대표로 들어간다. 북측에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윤혁 철도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민경협) 부위원장 등 5명이 대표단으로 나올 예정이다. 이번 고위급회담은 4월 27일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이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 마주 앉는 자리다. 남북은 지난달 16일 고위급회담을 열기로 했지만 북측이 일방적으로 연기한 바 있다. 지난달 26일 열린 두 번째 정상회담에서 ‘6월 1일 고위급회담’이 합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블랙하우스’ 차범근·최용수, 20년 만에 털어낸 앙금 “미안했다”

    ‘블랙하우스’ 차범근·최용수, 20년 만에 털어낸 앙금 “미안했다”

    지난달 31일 밤에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차범근 전 남자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이 출연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서로에게 품었던 앙금을 털어냈다. 최용수 전 감독은 프랑스 월드컵 당시 예선에서 맹활약했지만 정작 본선 첫 경기인 멕시코와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최 전 감독은 차범근 전 감독에게 “사실 저는 그때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차범근 전 감독은 “당시 최용수 선수한테 미안했다. 예선에서 핵심 선수였는데, 상대를 분석하고 또 월드컵 분위기를 보면서 최용수보다는 조금 더 안정적으로 볼을 관리할 선수가 필요하다가 생각해서 김도훈 선수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 전 감독은 “최용수가 다혈질이다. 누가 공격하면 못 견디고, 자제를 못해서 예감이 사고 칠 것 같은···. 그런데 엄한 데서(하석주 선수의 당시 백태클. 이 백태클로 하석주 선수는 레드카드를 받았다) 터졌다”면서도 “정말 미안했다”고 최 전 감독에게 사과했다.그러자 최 전 감독은 “차두리(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를 통해 상당히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제가 FC서울 감독이었을 때 두리가 선수였으니까. 그 때는 아빠의 선택 미스였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 전 감독은 당시 프랑스 월드컵 도중에 경질됐다. 사회자 김어준씨가 최 전 감독에게 “(차 전 감독이) 중도 경질된 후 (팀) 분위기는 어땠냐”고 묻자 최 전 감독은 “침울했다. 세 번의 경기 중에 경기력은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차 전 감독은 “그것도 그거지만 한 경기 지고 (감독경질설) 있었을 때 왜 대변을 못했는지 궁금하다. 예선에서 얼마나 너희가 감독을 힘들게 했냐”고 최 전 감독을 몰아붙였다. 최 전 감독은 난감해하며 “나는 그때 주장도 아니고 월드컵에 참가하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 나는 발언권도 없었다”고 웃으며 맞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유시민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의지한다는 느낌 들어”

    ‘썰전’ 유시민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의지한다는 느낌 들어”

    유시민 작가가 ‘썰전’에서 지난달 26일에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의지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밤에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참여정부 때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종석 전 장관이 출연해 유 작가,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함께 2차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전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2차 정상회담을 요청한 이유에 대해 “문 대통령한테 지혜도 구하고 중재도 요청하고, 종합적으로 자문하고 요청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은 적대 국가인 미국으로부터 체제 안정을 보장받는다는 게, 확신이 아무리 있어도 살 떨리는 일일 수 있다. 그래서 더 면밀이 검토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면서 “그래서 문 대통령에게 만나자고 한 이유도 있을 거다. 김 위원장의 입장도 이해해줄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유 작가는 “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1차 남·북 정상회담과 달라진 점이 보였다”면서 “김여정 부부장(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통일각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는데 얼굴이 되게 안 좋았다. 그런데 대통령이 도착하자 표정이 확 바뀌는 게 인상적이었다. ‘되게 걱정이 많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작가는 “두 번째 만남 때 문 대통령의 표정은 같은데 김정은의 표정은 첫 번째보다 긴장이 훨씬 적다. 주관적인데 김정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을 의지하는 느낌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유 작가는 이어 “(김 위원장이) 아직 외교적인 경험이 없고, 동북아시아 정세가 빠르게 변화하는데 대처할 수 있는 경험치가 부족한 상황에서 위기의식을 크게 느껴서 문 대통령을 의지하는 느낌이 들더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박 교수도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다. 북한이 회담을 요청한 건 SOS를 친 것”이라면서 유 작가의 의견에 맞장구를 쳤다. 그러나 이 전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외교에 미숙하다고 하는 건 젊은 지도자에 대한 선입견일 수 있다. 지금까지 김 위원장의 수많은 행동을 볼 때 보통의 외교적 안목과 수완이 없으면 안 된다”면서 “현재 북·미 간의 어려운 현안을 푸는 중재자로서 문 대통령을 가장 적절하다고 본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비핵화 의지 변함없고 확고”…러시아 푸틴, 김정은에 친서 전달

    김정은 “비핵화 의지 변함없고 확고”…러시아 푸틴, 김정은에 친서 전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외무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변함없고 일관하며 확고하다”고 밝혔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방북한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만나 “조미(북미) 관계와 조선반도 비핵화를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세 하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각자의 이해에 충만되는 해법을 찾아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며, 효율적이고 건설적인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 해결이 진척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밝혔다. 중앙통신은 또 라브로프 장관이 김 위원장에게 보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친서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북·미 고위급 회담차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1일(현지시간) 미 수도인 워싱턴DC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편지에 뭐라고 적혀있는지 보길 고대한다. 그것은 그들(북한)에게 아주 중요하다”면서 김 부위원장이 친서 전달을 위해 워싱턴DC로 올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북한 정부의 고위인사가 미국의 수도를 방문하는 것은 2000년 북한 조명록 차수 이후 18년 만이다. 2000년 10월 10일 조 차수는 국무부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과 면담한 뒤 백악관으로 가 당시 빌 클린턴 대통령을 예방한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북한 비핵화에 미사일 포함…회담 두 번, 세 번 해야 할 수도”

    트럼프 “북한 비핵화에 미사일 포함…회담 두 번, 세 번 해야 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비핵화 합의를 하기 위해서는 한 번 넘게 회담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공화당 모금행사를 위해 텍사스주로 이동하는 전용기 안에서 진행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다음 달 12일 열리길 희망하고 있다”면서 “회담을 위한 절차들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회담이 의미가 있길 원한다”면서 “한 번의 회담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마도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회담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북핵 폐기를 설득하기 위한 미국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회담이 필요하다는 말일 수도 있고, 낮은 단계의 실무회담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말일 수도 있다”고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 비핵화에는 미사일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핵 폐기와 더불어 핵무기를 미국으로 실어나를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문제도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뉴욕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1일(현지시간) 수도인 워싱턴DC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편지에 뭐라고 적혀있는지 보길 고대한다. 그것은 그들(북한)에게 아주 중요하다”면서 김 부위원장이 친서 전달을 위해 워싱턴DC로 올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에 무슨 내용이 적혀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면서도 “그것(친서 내용)은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북한 정부의 고위인사가 미국의 수도를 방문하는 것은 2000년 북한 조명록 차수 이후 18년 만이다. 2000년 10월 10일 조 차수는 국무부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과 면담한 뒤 백악관으로 가 빌 클린턴 대통령을 예방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철, 트럼프에게 김정은 친서 전달... 트럼프 “어떤 내용인지 기대”

    김영철, 트럼프에게 김정은 친서 전달... 트럼프 “어떤 내용인지 기대”

    6·12 북미정상회담 조율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내달 1일(현지시간) 수도인 워싱턴 DC를 전격 방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 오전 워싱턴DC 인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북한 대표단이 금요일(6월 1일)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하기 위해 워싱턴DC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친서) 안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보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북한 정부의 고위인사가 미국의 수도를 방문하는 것은 2000년 북한 조명록 차수 이후 18년만이다. 2000년 10월 10일 조 차수는 국무부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과 면담한 뒤 백악관으로 가 빌 클린턴 대통령을 예방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당초 예정대로 다음 달 12일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루 일정의 정상회담으로는 모든 것을 논의할 수 없다고 말해,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늘어날 가능성도 시사했다. 현재 북미는 판문점과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 의제와 의전 등을 협의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폼페이오 장관과 김 위원장이 뉴욕에서 1박2일 일정의 고위급회담을 열어 비핵화와 체제보장 등 핵심의제에 대한 막판 절충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폼페이오-김영철 협상에 대해 “매우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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