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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툰 전역 4개월만에 ‘뇌종양말기’

    이라크에서 평화재건 임무를 수행한 뒤 전역한 예비역 병장이 뇌종양 말기 판정을 받고 병마와 싸우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대구에 사는 양태황(23) 예비역 병장은 가톨릭대학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2003년 2월 군에 입대, 지난해 11월 자이툰부대에 지원해 이라크에서 평화재건 임무를 성실히 마치고 지난 4월23일 전역했다. 신체등위 2급을 받고 입대했지만 자꾸 머리가 아파 두통약을 복용해 온 양씨는 전역한 지 4개월여 만인 지난 9월21일 대구의 한 병원에서 ‘뇌종양 말기’ 판정을 받았다.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랑스러운 ‘대한 건아’가 되어 돌아오겠다며 이라크로 떠났던 꿈 많은 한 청년의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더욱이 양씨는 가정환경도 그리 넉넉지 않아 이라크 파병 대가로 받은 월급을 병원비로 다 써버렸다. 양씨 가족들은 청와대와 국방부,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로 인정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지만 속시원한 답변을 얻지 못하고 있다. 양씨의 병이 군에 있을 때 발병했는지에 대한 인과관계가 입증되어야 한다는 싸늘한 답변만 들어야 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국제군사영화제 최우수작품상에

    국방홍보원이 제작한 군사 다큐멘터리 ‘평화와 재건의 동반자, 코레아 자이툰’(감독 이상모)이 제16회 이탈리아 국제군사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 이번 영화제에서는 이라크 평화유지 및 인도적 지원 공로로 합동참모본부의 안학승 육군 대령(육사 32기)이 이탈리아 예루살렘사원의 최고 기사작위 대상을 수상했다. 국방홍보원은 17일 “미국·영국·중국·프랑스·이탈리아 등 25개국이 출품한 62개 작품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얻은 결실이어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한국군의 위상 제고와 국위 선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영화 ‘용서받지 못한자’ 육군 “용서 못할 영화”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큼직한 상을 휩쓸고 조만간 일반에 개봉될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가 법정에 서게 됐다. 육군은 16일 이 영화를 ‘용서받지 못할 영화’로 규정하고, 제작자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고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중앙대 예술대학 영화학과가 영화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군의 지원을 받을 목적으로 가짜 시나리오를 제출해 군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용서받지 못한 자’는 27세 신인감독의 중앙대 영화학과 졸업작품으로 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비롯해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국제영화진흥기구상, 뉴커런츠 특별언급 등 4개상을 휩쓸었다. 이 영화는 이달 18일 전국 20여개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육군은 제작자측이 처음 보여준 시나리오는 군에서 만난 선·후임이 우정을 돈독하게 쌓아 전역 후에도 친구처럼 지낸다는 내용이었지만 실제 제작된 영화는 억압된 군 복무로 인해 후임병과 선임병이 잇따라 자살하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軍 보고는 생명…거짓보고 없애라”

    “軍 보고는 생명…거짓보고 없애라”

    “진실하지 않은 보고는 조직에 해를 끼치고 국민을 속이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16일 전역 보름 만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숨진 고(故) 노충국 씨의 진료기록부 조작사건에서 드러난 ‘면피용 허위보고’ 관행을 강도높게 질타했다. 윤 장관은 이날 여단장급 이상 지휘관 및 의무관계관 앞으로 보낸 ‘장관지휘서신’에서 “군대 조직에서 보고는 생명과 같다.”며 군의 그릇된 보고관행에 일침을 가했다. 이같은 질타는 최근 노씨를 진료했던 군 병원의 거짓 보고 등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일련의 ‘의료사고’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군의 부실한 보고체계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윤 장관은 노씨를 진료했던 군의관이 처음부터 위암 의증을 환자에게 설명했다는 N모 전 의무사령관의 보고를 믿고, 국회에서 노씨 유족들이 의학용어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식으로 답변했다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윤 장관은 “노씨 사건의 경우 의료서비스의 미흡과 불충분한 진료기록에서 비롯됐지만 추후 가필한 진료기록의 진실한 보고 여부에서 더 큰 불신을 불러오게 됐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군대조직에서 보고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생명과 같다. 잘못된 보고로 인한 혼선과 혼란, 이로 인한 잘못된 판단과 대책은 대내외적으로 엄청난 폐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군 의료체계는 완전히 새로워져야 한다.”면서 “이는 앞으로 군이 국민에게 신뢰를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를 판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워커장군 동상 추진 논란

    맥아더장군의 동상 철거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 대구에 맥아더에 버금가는 ‘전쟁 영웅’인 윌턴 워커 장군의 동상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또다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한미동맹친선회(회장 서진섭)는 16일 한국전쟁 때 전사한 워커 전유엔사령관 겸 미 8군사령관의 동상을 워커 장군의 승전지인 대구에 다음 달 23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16일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

    서울지방병무청은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청사 회의실에서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을 위한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는 공익근무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병역지정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매직스·아남정보기술·선산토건·삼공전기공업·이스텍 등 정보처리·전자·전기·건설·통신기기 등 다양한 업종의 76개 업체가 참여한다.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은 현역 입영대상의 경우, 해당 기술분야의 자격·면허증을 소지해야 하지만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정업체에 취업하면 자격증이나 면허증이 없어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된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실미도부대원 발굴 첫날 유골일부 찾아 34년만의 통곡

    실미도부대원 발굴 첫날 유골일부 찾아 34년만의 통곡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는 1차 조사대상 사건 가운데 하나인 실미도 사건과 관련,15일 경기 고양시 고양동 벽제서울시립묘지에서 실미도 부대원 사망자 20명의 유해 발굴작업에 나서 유골 등 일부를 발견했다. 육군 유해발굴단은 이날 오후 매장 추정 지점인 1-2구역 아래 부분에서 발가락과 발목 뼈, 양말 등이 남아 있는 왼쪽 전투화 한 쪽을 찾아냈다. 천으로 만들어진 전투화는 지표에서 50㎝ 아래에 묻혀 있었다. 두개골로 추정되는 길이 5㎝, 너비 2㎝ 크기의 뼛조각 2개와 엄지 손가락 굵기에 길이 30∼40㎝의 끈 2가닥도 발견됐다. 유해발굴단 이문승 중령은 “통상 정강이 뼈가 함께 나와야 하는데 (이례적으로) 발목뼈까지만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번 유해 발굴은 실미도 요원들이 북파훈련을 받다가 탈주하는 과정에서 숨진 지 34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유족대표 강낙영(73)씨는 추도사에서 “구천을 헤매던 억울한 원혼들이 오늘에야 쉴 곳을 찾게 되는 것 같다.”면서 “국가의 무책임한 처사로 억울하게 묻힌 원혼들이 편히 쉬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오늘의 눈] 軍, 정녕 ‘양치기 소년’ 되려하나/ 전광삼 정치부 기자

    국민을 보호하고 안심시켜야 할 국군의 ‘거짓말’이 위험 수위를 넘어 ‘모럴해저드’에 이르고 있다. 국방부는 최근 전역 후 보름만에 암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지난달 말 숨진 고 노충국씨 사건과 관련, 출입기자들에게 담당군의관이 작성했다는 진료기록을 증거로 제시하며 ‘본인 귀책’이라고 해명했다. 뒤늦게 진료기록이 조작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우리도 속았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다. 반성은커녕 국민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있다. 이달 초 나이키 미사일 추진체를 싣고 가던 트럭에 불이 났을 때도 공군은 미사일 추진체는 고체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화시 자연 연소된다며 폭발 가능성을 부인했었다. 이 역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는 미사일 추진체도 폭발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림으로써 거짓 해명으로 드러났다. 지난 7일에는 ‘자이툰부대가 이라크 아르빌에 개소되는 유엔이라크지원단 요원들의 경호와 경계 임무를 맡게 된다.’는 모 방송사의 보도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일축했었다. 이 기사는 이날 저녁 6시가 넘어서 보도됐고,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이 사실을 보고받고 재가한 상태였다. 대통령의 재가까지 받은 상황에서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은 결재라인상 대통령 위에 누가 또 있다는 말인가. 비단 이들 사안에 대해서만이 아니다. 기자가 국방부로 출입처를 옮긴 지난 9월 중순 이후 국방부 발표 자료 이외에 기자들이 쓴 기사에 대해 국방부가 사실로 인정한 예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대부분의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거나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는 해명이었다. 그러고는 얼마 안 가서 기사 내용과 별반 차이 없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놓곤 했다. 이쯤 되면 우리 군을 ‘양치기 소년’이라고 불러도 지나친 비약이 아닐 것이다. 누구도 우리 군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유야 어찌됐건 결과적으로는 군이 자초한 일이다. 군의 명예는 정직과 희생을 통해 얻어진다. 군이 국민적 사랑을 받고, 군인이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는 그간의 ‘거짓 해명’으로 일그러진 신뢰부터 되찾아야 할 것 같다. 전광삼 정치부 기자 hisam@seoul.co.kr
  • ‘제2의 노충국’ 3명 더있다

    암 투병 중 지난달 사망한 고 노충국씨를 비롯해 전역 후 암 판정을 받은 박주연·김웅민·오주현 씨 등도 군의관의 진단 착오로 암과는 무관한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10일 “최근 민원을 제기한 4명을 대상으로 진료·조치의 적정성과 의료접근권 보장 여부, 군 의료체계의 실태와 문제점 등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자체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국방부는 노씨 사건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 이번 사건의 핵심인 담당 군의관의 진료기록 조작에 병원장 등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조차 밝혀내지 못해 수박 겉핥기식 감사라는 비난을 자초했다.●군 병원 잘못된 진단·처방 심각한 수준 군 감사팀이 확인한 군 병원의 노씨 진료기록에 따르면, 내시경 소견서에는 ‘다발성 미란 및 궤양’, 조직검사 의뢰서에는 ‘소화 불량’이라고 적혀 있었다. 당초 의료기록에는 위암이나 위암의증이라는 기록이 전혀 없었고, 담당군의관이 위암 가능성을 환자에게 알려주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달리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전역 6주만에 각각 위암 3기,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박씨와 김씨도 군 병원에서는 위궤양 치료만 받았으며 내시경 결과에 대한 군의관의 소견은 ‘이상 없음’으로 조사됐다. 오씨의 경우는 설사·복통·속쓰림·복부팽만감 등으로 고생하면서도 군 병원에도 가보지 못한 채 소속 부대의 의무대에서 5회에 걸쳐 위장약만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역 후 오씨는 위장과는 전혀 무관한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이번 국방부 자체 감사의 핵심은 노씨 사건의 경우, 담당군의관의 진료기록 조작에 병원장 등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밝히는 것이었다. 그러나 감사팀은 “담당군의관과 병원장의 진술이 엇갈려 군 수사기관(합동조사단)에서 수사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담당군의관인 이모 대위는 지난 8월10일 광주병원장 직무대리인 황모 대위, 광주병원장 홍모 대령에게 ‘가필’ 사실을 보고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두 상관은 들은 바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軍부대 수류탄 폭발 장교1명 숨져

    9일 오전 6시25분쯤 전남 담양군 육군 모부대 영내 사무실에서 수류탄 1발이 폭발해 당직 근무 중이던 김모(24) 중위가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부대 상황병이었던 강모 병장 등 2명은 “옆 사무실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서 달려가 보니 사무실 집기가 부서지고 김 중위가 크게 다쳐 피를 흘린 채로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사고는 영내 1층 건물 중앙부 사무실에서 발생했으며 내무반과는 거리가 멀어 다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탄약고 열쇠는 김 중위가 소지하고 있었으며 사고발생 전 김 중위와 함께 있던 당직부관은 김 중위의 지시로 영내 다른 곳에 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사고 현장을 보존하는 한편 국방부 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조사를 의뢰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이라크 유엔요원·사무소 새달부터 자이툰이 경호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서 평화·재건활동을 벌이고 있는 자이툰부대가 12월 초 이 지역에 설립될 유엔이라크지원단사무소(UNAMI)의 외곽 경계와 유엔 요원의 경호를 맡는다. 국방부는 9일 “유엔이 최근 우리 정부에 이같은 내용의 지원 요청을 해왔고, 정부는 유엔 기구와 요원들을 경호하는 것이 유엔 회원국의 책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이에 따라 아르빌지역의 유엔이라크지원단(UNAMI) 사무소의 외곽 경계와 외출하는 유엔 요원들의 신변 경호를 위해 아르빌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부대원 50여명을 상시 지원요원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자이툰부대의 안전을 맡은 전투병력의 일부를 차출해 유엔 기구 및 요원을 경호하도록 하는 것은 당초 파병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순국 선열의 날’ 190명 포상

    정부는 11월17일 제66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러시아 연해주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김만겸 선생 등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190명을 포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포상을 받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13명(애국장 105, 애족장 8), 건국포장 13명, 대통령표창 64명 등이다. 순국선열의 날 포상은 올해가 처음이며 건국 이후 지금까지 1만 98명이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았다. 이번 포상자 가운데 의병순국자 103명은 일본군 수비대와 경찰서의 정보보고서인 ‘폭도에 관한 편책’ 자료를 수집해 순국자의 이름을 대조해 확인했으며 이중 89명은 1907년 대한제국 군대 해산 이후 조국 독립을 위해 순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924년 조선노동총동맹 중앙집행위원을 거쳐 조선공산당 책임비서로 활동한 차금봉 선생 등 사회계열 독립운동가 7명도 포상을 받게 됐다. 이들에 대한 포상은 오는 17일 서울 효창공원내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순국선열의 날 중앙기념식 및 각 지방자치단체 기념식에서 전수되며 해외 거주자는 재외공관을 통해 전달받게 된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독립운동가 포상내역 ◇건국훈장 애국장(105) 강만식 강봉환 강영식 강학서 공준서 권대흥 김경삼 김규호 김근수 김기원 김낙삼 김덕관 김동렬 김맹달 김문호 김병태 김보삼 김봉학 김선일 김성기 김성삼 김시복 김시흥 김완용 김원희 김윤삼 김인복 김재삼 김재흥 김재희 김치준 김호준 노봉돌 동증손 맹달선 문치백 민백형 박귀성 박기원 박내원 박노삼 박대일 박덕여 박래봉 박양근 박용구 박재영 박진창 박창렬 방명기 백만종 백예오 봉일손 서두성 서소용 신봉출 신용순 안용국 양치언 우봉준 우봉학 유필언 유한필 윤경화 윤내초 윤용석 윤운봉 이만조 이봉준 이시선 이종식 임만직 임병엽 임상준 장국호 장봉래 장인서 장호길 장호선 정대흠 정석봉 정소회 정수암 정충안 제춘삼 조병오 조봉술 조성삼 조팔용 진자실 채덕만 채영서 최병언 최원왕 최정숙 최중오 함성간 허달순 허인석 홍장손 황보특 황봉헌(이상 의병) 김만겸(노령 항일) 차금봉(국내 항일) 육창주(3·1운동) ◇건국훈장 애족장(8) 김진우(임시정부) 남중희(만주 항일) 박내원 장재학(국내 항일) 우병기(일본 항일) 송병직 유종여 이종악(이상 의병) ◇건국포장(13) 김상길(의병) 김성숙 김용표 김유성 김창한 조병철 홍순옥(이상 국내항일) 김상진 박공삼 송철수 이정후 전석구 전석윤(이상 3·1운동) ◇대통령표창(64) 강상호 강춘경 권혁기 권홍규 김강아지 김공제 김나현 김달년 김두천 김만진 김재문 김종삼 김주현 남응하 민록식 박경하 박근화 박동근 박영록 배용운 서은모 손승옥 송태현 심종협 양재각 유성이 유진광 윤병주 윤병혁 윤태경 이경석 이남종 이동천 이만희 이병태 이영숙 이용하 이인순 이종하 이중화 이학순 이한여 이해동 임헌영 전순삼 전이진 전치일 정순환 조병두 주영은 한명원 황경응(이상 3·1운동) 권상경 김동식 유상 유재찬 윤상명 윤창하 이수목 장춘섭 정병은 한덕술 현학근(이상 국내 항일) 박주대(의병)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軍 위험수당 4만 4000원 인상

    대테러와 심해잠수 등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지급되는 위험수당이 월 4만 4000원씩 인상됐다. 국방부는 지난 1997년부터 동결됐던 장병 위험근무수당을 지난 10월부터 4만 4000원씩 일괄 인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달 1차례 이상 심해(65m 이상)에서 잠수하는 특수전여단과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특전사의 경우 영관급 이상은 33만 6000원, 위관급 27만원, 부사관 26만 7000원, 하사계급 이하는 18만 2000원을 다달이 받게 됐다.위험수당을 지급받는 대상은 특전사, 해군 특수전여단(UDT,UDU), 심해잠수사(SSU), 대테러부대, 불발탄 제거 등의 임무에 종사하는 장병 2만 5000여명이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北주민고통 美책임 동의못해”

    “北주민고통 美책임 동의못해”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는 8일 미국 대사관 인터넷 카페인 ‘카페 USA’를 통해 네티즌과 가진 첫 대화에서 “주한미군은 한국 정부가 원하는 한 한국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버시바우 대사는 “우리는 한국 정부와 주한미군이 한국의 안보를 위해 계속 남아 있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완전한 주한미군 철수는 한국과 미국 그 어느 측에서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북한 인권에 대해 “북한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고통이 미국의 책임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 “핵무기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100만∼200만 주민들을 굶어 죽게 하는 정권, 노동수용소에 마구잡이로 주민들을 감금하고 있는 정권이야말로 자국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반대하는 내용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동영상 교육자료 문제에 대해 “동영상에 나오는 관점에서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 분들의 표현의 자유는 존중한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어머니” “일남아” 눈물의 포옹

    정일남(49)씨는 8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어머니 김종심(72)씨를 만나 “어머니”라는 말과 함께 울음을 터뜨렸다.정씨는 1987년 1월15일 백령도 근해에서 조업하다 북한에 납치된 동진27호의 선원으로, 이날 납북 18년 만에 어머니를 만났다.●나머지 8명 생사는 확인안돼 모자는 서로 부둥켜 안은 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정씨는 3남1녀 중 장남으로 이날 북한에서 결혼한 이금옥(44)씨와 딸 은혜(17)양, 아들 은혁(15)군과 함께 상봉장을 찾았다. 정씨는 “다 잘 살고 있다.”며 어머니를 다독였으나 어머니 김씨는 “네 아버지가 5년 전 폐암으로 돌아가실 때 대문을 바라보며 ‘일남아, 일남아’ 부르다 돌아가셨다.”고 말해 또 한 번 눈물바다가 됐다. 손재주가 좋았던 정씨는 고향인 전라남도 고흥에서 20년 가까이 이발사를 했다.그러나 시골에서 수입이 적었던 정씨는 1986년 여름 집에는 알리지 않고 처음 고기잡이배를 탔다. 납북된 동진호 선원 12명 가운데 상봉한 사람은 정씨가 네번째이고, 나머지 8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동진호 어로장 최종석(60)씨의 딸 우영(35·여·납북자가족협의회장)씨는 “상봉 소식에 부럽기도 하지만 답답하기도 하다.”며 “왜 납북자 가족들이 이산가족 상봉을 통해서 만나야만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일간지에 김정일 국방위원장 앞으로 보내는 공개 서한을 통해 아버지 최씨의 송환을 촉구했고, 노란손수건 400장을 임진각 입구 소나무에 달기도 했다.●김일성대 총장 사돈가족도 상봉 한국전쟁 당시 북한의 국군포로 수용소에 수용됐다가 북쪽에서 가정을 꾸린 작은 아버지 차삼조씨의 아들 형건(48)·영건(45)씨 형제를 만난 남측의 차종진(54)씨는 두 사촌동생의 얼굴을 보고 서먹함에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종진씨는 아버지 양호씨와 작은 아버지 삼조씨가 국군에 입대한 뒤 전사하고 경상남도 김해에서 할머니와 외롭게 살아왔다. 종진씨는 조심스럽게 작은 아버지와 아버지의 고향을 확인했으며 사촌동생 영건씨가 “경남 김해라고 들었습니다.”라고 이어가자 “맞아, 맞아”를 연발하며 지나간 시간의 퍼즐을 맞춰갔다. 남측 민우순(90) 할머니는 먼저 세상을 떠난 딸 성명숙씨 대신 외손주 이광천(41)씨와 시누이 성창수(71)씨를 만났다.민씨의 쌍둥이 자매는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 사회부 부부장을 지내다 1950년 남측에서 검거, 사형된 성시백의 사촌 성시우의 며느리다. 민씨 일가는 성시백의 아들인 성자립 김일성종합대학 총장과 사돈 간인 셈이다. 인민군 포로 출신인 이창식(74)씨는 넷째 동생 이세식씨의 부인 오란옥씨와 조카 이광씨와 상봉했지만 이미 북에 있는 5형제가 모두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터라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2차 이산가족 상봉에는 이씨를 포함해 인민군 포로 출신 세 명이 포함됐다. 거제수용소에 수용됐던 인민군 포로 김민주(81)씨가 부인 이만조(70)씨와 큰아들 김선호(55)씨를, 역시 거제수용소에 수용됐던 인민군 출신 현윤택(80)씨가 북의 아들과 딸을 만났다.금강산 공동취재단·전광삼기자hisam@seoul.co.kr
  • GP 총기난사 김일병 사형구형

    경기도 연천 최전방 GP에서 총기를 난사해 8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동민(22) 일병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육군 제3군사령부 보통검찰은 8일 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근무 여건이 험한 최전방 GP에서 열심히 복무하던 꽃다운 젊은이들의 목숨을 단 몇분 만에 앗아가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이같이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부대원 전원을 사살하고 GP를 태워 증거를 없앤 뒤 은둔생활을 하려 했으며 사건 발생 일주일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 계획을 세우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 “사죄 여부와 관계 없이 피고인의 죄는 용서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피고인이 범행하는 것을 본 사람이 없고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총기에서도 피고인 지문이 발견되지 않는 등 피고인이 범인이라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면서 “현 상태에서는 무죄가 선고되거나 재판이 더 진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족들도 “군 수사기관의 수사가 잘못됐음을 증언할 수 있는 증인이 있다.”면서 공판 진행을 요구했다. 김 일병은 최후진술에서 “유가족에게 대단히 죄송하고 내가 죽어서 죽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울먹였다. 선고기일은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현정은회장 10일 개성방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병훈 현대택배 사장 등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북한 개성을 방문한다. 이를 계기로 김윤규 현대아산 부회장의 경질로 야기된 현대와 북측의 갈등이 봉합될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현 회장은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과 함께 7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방북 사실을 보고했다. 정 장관은 “남북협력기금 관련 내부보고서 유출로 정부의 신뢰에 상처를 주는 일이 있어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했었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사실관계가 드러났고 무엇보다 하루빨리 현대의 금강산 관광사업이 정상화되는 것이 국민의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 회장은 “감사보고서는 내부용이라 부적절한 용어가 많았다.”면서 “이런 내부보고서가 유출돼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현 회장을 포함한 방북단은 김병훈 현대택배 사장, 김정만 현대아산 전무, 노치용 현대그룹 홍보팀 전무와 현대아산 실무진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현대 계열사 사장 대표 자격인 김 사장은 대북사업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고 정몽헌 회장의 고교 동창으로 북측의 거부감이 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택배가 금강산·개성공단 공사 자재 운송을 일부 맡고 있어 전혀 무관하지도 않다. 김윤규 전 부회장과 함께 대북사업을 주도해온 김정만 전무는 북측의 오해를 푸는 데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측이 방북을 불허한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방북단에서 빠졌다. 북측이 김윤규 후임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심재원 현대아산 부사장(개성공단 총괄) 역시 제외됐다.전광삼 류길상기자 hisam@seoul.co.kr
  • 한·미 개정 협의

    한·미 양국은 미국이 한국에 주요 군사 무기와 장비를 판매할 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에 비해 불리한 조건을 적용토록 규정한 미 무기수출통제법의 개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7일 확인됐다. 국방부는 이날 “지난해 6월과 올 6월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분과위원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기수출통제법의 개정을 요구했다.”면서 “미국 정부가 이 법안에 대해 국방부가 아닌 국무부 소관 사인이라고 알려와 외교통상부에 관련 사항을 넘겨준 상태”라고 밝혔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국방부로부터 관련 사안을 최근 넘겨받아 현재 미 국무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긴 하지만 초보적인 단계여서 결론이 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軍 노충국씨 진료기록조작 파문

    군 병원이 전역 보름 만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뒤 투병 중에 숨진 노충국(28·예비역 병장)씨 사망사건과 관련, 노씨의 진단기록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방부는 6일 윤광웅 장관의 지시로 실시한 군 의료체계 관련 감사·조사 중간 발표에서 해당병원과 진료군의관에 대한 조사를 벌여 이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진료를 담당했던 국군 광주병원 군의관 이모 대위가 지난 4월28일 최초 작성한 진료기록부에는 위암 의증과 관련된 기록이 없었으나,7월24∼25일 노충국 병장의 아버지가 진료기록부 복사를 요구하자 이 대위가 진료기록부에 ‘내시경 소견상 악성 종양 배제 어려워, 환자에게 설명’이라는 내용을 추가로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은 사실은 본인도 시인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국방부는 노씨와 관련한 의혹이 확산되자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군 병원이 당초 노씨를 위궤양 및 역류성 식도염, 위암의증으로 진단해 휴가 중 대학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라고 권유했으나 노씨가 이행하지 않았다.”며 “군 병원에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 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는 당초 국방부의 주장과 전면 배치되는 것으로 군은 조작된 진료기록을 근거로 출입기자들까지 속여가면서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비난과 함께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방부 합동조사팀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다음주 초 조사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故노충국씨등 공무상질병 인정

    국가보훈처는 3일 군 전역 후 15일 만에 위암 진단을 받고 사망한 고(故) 노충국씨와 전역 2개월 후 췌장암 진단을 받은 오주현씨에 대해 공무상 질병을 인정, 공상군경 요건에 해당하는 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1일 각각 보훈심사위원회를 열어 고 노씨와 오씨의 군 근무조건 및 복무기간 등을 고려해 복무 중 발병·악화 여부에 중점을 두고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노씨와 오씨는 관할 지방보훈청에 설치된 상이등급구분심사위의 상이정도에 따른 등급판정을 받을 수 있게 되며, 국가유공자로 결정될 수도 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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