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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PD수첩’ 기소] ‘젖소→이런소→광우병 걸린소’ 등 30곳 의도적 왜곡

    검찰은 PD수첩 제작진이 의도적 오역, 사실에 대한 왜곡보도로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부풀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과정을 사실과 달리 보도하고 비난함으로써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협상 대표인 민동석 전 농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결론냈다. 검찰은 언론이 허위사실을 근거로 정책을 비판하는 것은 명예훼손이며 공직자 개인인 장관과 정책관도 그 피해자임을 분명히 했다. ● 허위사실로 정책비판 장관 명예훼손 검찰은 제작진이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마이클 그래거와의 인터뷰를 의도적으로 오역해 방송에 내보냄으로써 이 단체가 동물학대를 고발할 목적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광우병에 걸린 소를 도축하는 장면으로 보이게 했다고 분석했다. 제작진이 마이클 그래거가 ‘젖소(dairy cows)’라고 말하는 부분을 ‘심지어 이런 소’라고 의도적으로 오역했고 방송을 진행한 송일준 PD가 이를 ‘아까 광우병 걸린 소’라고 말했다는 것을 근거로 내놨다. 또 고(故) 아레사 빈슨의 사인(死因)과 관련한 인터뷰를 오역하고 임의로 편집해 아레사 빈슨이 인간 광우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단정해 보도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아레사 빈슨은 위절제술 이후 뇌 영양공급 결핍으로 발생한 베르티케 뇌병증으로 숨진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 로빈 빈슨의 인터뷰 내용 가운데 ‘크로이츠펠트 야코프병(CJD)’을 ‘인간 광우병(vCJD)’으로, ‘걸렸을지도 모르는(could possibly have)’을 ‘걸렸던’으로, 의사들이 ‘인간 광우병이 의심된다(suspect).’라고 한 부분을 ‘걸렸다.’로 오역했다는 것이다. 또 아레사 빈슨의 주치의가 인간 광우병 의심진단을 내린 구체적 근거가 없음에도 ‘인간 광우병 의심진단을 내렸던 의사를 만났다.’는 해설을 넣고, 그녀가 위절제술을 받고 지속적으로 건강이 악화된 사실을 알면서도 생략한 것도 위험성을 의도적으로 부풀린 것으로 지적됐다. ● 30개 장면 의도적 오역·사실 왜곡 검찰은 “한국인의 94%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하면 인간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94%”라는 아나운서의 멘트도 ‘유전자형만으로 발병위험이 커지거나 작아진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취재 내용과 다른 보도임을 지적했다. 또 협상체결로 30개월령 미만 쇠고기의 특정위험물질(SRM) 5가지가 수입된다는 부분과 협상 전에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취지의 인터뷰, 협상단이 쇠고기 수입의 위험성을 몰랐거나 고의로 은폐·축소했다는 것도 사실을 왜곡한 보도라는 것이 검찰의 입장이다. 검찰은 제작진이 중요한 30개 장면의 의도적 오역과 사실 왜곡을 바탕으로 ‘다우너 소는 광우병 걸린 소’→‘미국산 쇠고기는 위험’→‘섭취하면 인간 광우병 걸려 사망’→‘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돼 섭취하면 감염확률 94%’→‘협상 준비과정·결과 허술’의 전개로 방송을 구성했다고 봤다. 이로 인해 시청자에게 협상단이 실수 혹은 고의적으로 국민을 인간 광우병 위험에 빠뜨리게 했다는 인상을 줬다는 결론이다. 글 / 서울신문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림픽 나가게 해주세요” 야구·골프 등 첫 프레젠테이션

    2016년 여름올림픽 추가 종목의 후보군인 야구와 소프트볼, 골프, 7인제 럭비, 가라테, 스쿼시, 롤러 등 7개 스포츠가 16일 스위스 로잔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들에게 처음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국제야구연맹(IBAF) 하비 실러 회장과 밥 두푸이 메이저리그(MLB) 사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 진행방식을 예선리그 대신 8강 토너먼트로 변경해 5일 만에 금메달 팀을 결정짓겠다고 발표했다. 쉴러 회장은 올림픽 기간이 5일로 축소되면 MLB 톱스타들도 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올림픽 야구경기가 열리는 동안 MLB 중계방송을 하지 않고, 결승전이 열리는 날에는 경기를 치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골프를 대표해서는 라이더컵 유럽대표팀 단장인 콜린 몽고메리와 은퇴한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직접 나섰으며, 잭 니클라우스와 현역 최강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는 영상을 통해 올림픽 종목에 넣어달라고 호소했다.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7개 종목 모두 흥미롭게 충실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고 평가했다. IOC는 8월13일 독일 베를린 집행위에서 최종 2개 종목을 결정한 뒤 10월9일 덴마크 코펜하겐 총회에서 찬반 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2016년 여름올림픽은 현재 개최지를 놓고 미국 시카고와 일본 도쿄, 스페인 마드리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가 경합 중이다. 기존 종목은 태권도를 포함해 26개이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학술·종교플러스]

    ‘멀티미디어와 인간’ 가톨릭 포럼 ●천주교 서울대교구 매스컴위원회와 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는 1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9회 가톨릭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올해 포럼은 ‘멀티미디어와 인간’이란 주제로 뉴미디어 시대 소통의 실태와 윤리·제도적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권상희 성균관대 교수, 윤영민 한양대 교수가 멀티미디어의 빛과 그림자,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정책 등에 대해 발제하고 유시찬 신부,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 최문순 민주당 의원, 강상현 연세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몽골서 고구려벽화 전시회 ●동북아역사재단과 외교통상부가 주최하는 ‘고구려고분벽화 몽골-투르크벨트 순회전시회’가 16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박물관에서 개막했다. 강서대묘 등 주요 고분의 복원도, 광개토왕릉비 탁본 등이 전시됐다. 행사는 몽골에서 7월5일까지 열리고, 이어 7월22일~8월20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문화회관 박물관, 9월15일~10월2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국립파인아트뮤지엄에서 계속된다. 이재록목사 설교집 ‘권능’ 개정판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의 특별 부흥성회 설교집 ‘권능’(우림 펴냄)의 개정판이 나왔다. 개정판에는 기존 수록된 설교 외에 그에 대한 해설인 ‘클릭 바이블(Click Bible)과 성령에 의한 기적적 치료역사에 대한 이야기 ‘미러클 스토리(Miracle Story)’를 추가하고 서문을 다시 썼다. 성결과 권능 시리즈 중 세 번째 실천편이다. 8000원.
  • “버스비 다주고 타나요”… BMW마케팅 후끈

    “버스비 다주고 타나요”… BMW마케팅 후끈

    불황에 물가는 치솟고 가계살림은 팍팍한 요즘 교통비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BMW족’이 늘고 있다. BMW란 버스(Bus), 지하철(Me tro), 걷기(Walking)의 약자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수입자동차 BMW에 빗댄 우스갯소리이기도 하다. 최근엔 자전거(Bicycle) 이용객도 포함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환경도 살리고 교통비도 아끼려는 이런 ‘알뜰족’을 위한 BMW마케팅이 잇따르고 있다. 외환은행은 이날 서울도시철도공사, SK M&C와 제휴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카드 ‘넘버엔 이패스(Epass) 카드’를 출시했다. 친환경(Eco-Friendly), 경제(Economy)의 함축적 의미를 이름에 담았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정금액을 되돌려주는 캐시백 카드다. 대중교통을 한번 이용할 때마다 100포인트(1일 3회 한도)를 적립해주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포인트를 2배로 늘려준다. 이렇게 적립된 OK캐쉬백포인트는 다음달 최대 2만 5000원까지 현금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다. IBK기업은행도 수도권 대기환경청과 손잡고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할인해 주는 ‘상쾌한 공기 로하스(Lohas) 카드’를 전날 내놓았다. 대중교통 이용 때 건당 100원씩(1일 1회, 월 20회) 깎아주고, 이용금액의 0.3%를 캐시백해준다. 이용횟수가 20회를 넘어가면 추가 캐시백 0.2%를 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수도권 대기환경청의 대기환경 개선사업 활성화를 위해 배출가스 줄이기 사업 참여자, 저공해 자동차 구매자 등 대기환경 개선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0.5% 추가 혜택을 준다. 이렇게 되면 이용금액의 최대 1%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업무사정 등 불가피한 이유로 반드시 차를 써야 하는 사람을 위한 BMW상품도 있다. 신한카드의 ‘요일제 카드’가 대표적이다. 서울·대구·경기도와 제휴해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할인혜택을 준다. KTF 교통요금 할인제와 연계해 대중교통요금을 최대 600원(월3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대중교통 이용 중에 다치면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해주는 상해보험에도 무료로 들어준다. 자동차세 3% 할인, 삼천리자전거 20% 할인 혜택도 따라온다. KB국민은행도 조만간 ‘KB녹색성장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저탄소 제품이나 관련 실천매장 등을 이용하는 구매자에게 탄소캐시백을 제공,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우리은행의 ‘우리V카드 지(知)’도 버스·지하철 결제 요금의 5%를 매달 할인해준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인사]

    ■통계청 ◇과장 전보 △교육기획과장 은순현△통계청 이명호 ■대한생명 ◇임원이동 △상품고객실장 이창윤△개인영업본부장 문병천△전략채널〃 김관영◇부장 승진 <지원단장>△종로 김종문△일산 문희수△영등포 민정기△강동 박재홍△안양 유호근△남수원 조진희△충남 김선구△전북 유병엽△대구 김상주△달서 남석근△구미 정금득△남울산 오세창△서면 이영찬△서울법인 고병구 ■IBK투자증권 △글로벌금융시장(GFM)사업부 채권파생상품(FID)본부장 겸 GFM사업부장 대행 이계재△경영관리팀장 우성민△GFM운영팀장 김상철 ■토마토TV △보도국 증권부장 이경탑
  • “나는 복이 많은 감독… 매 대회 목표는 우승”

    “나는 복이 많은 감독이다. 매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일본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 남자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대표팀이 15일 인천공항으로 금의환향했다. 전승으로 대회 정상에 오르며 8월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FIBA아시아대회(아시아선수권) 출전권을 따낸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다. 대회 전까지만 해도 하승진(KCC)을 비롯, 김주성(동부)·김승현(오리온스) 등이 빠져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대표팀은 끈끈한 조직력과 정신력을 앞세워 중국·홍콩·타이완·일본을 잇달아 격파했다.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출전한 첫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농구대통령’ 허재 감독은 “나는 복이 많은 감독인 것 같다.”는 말로 기쁨을 대신했다. 그는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 모두 자기 역할을 잘해 줘 고맙다.”면서 “8월 FIBA아시아대회에는 중동팀도 나와 더 힘들겠지만 우승을 목표로 차근차근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주성과 하승진이 부상 중이지만 다음 대회에는 꼭 출전시켜야 할 것 같다.”면서 “그때까지 팀플레이와 조직력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가장 보완할 점은 “선수 모두 40분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이라고 못박았다. 신장이 좋은 팀과 대결하려면 체력이 필수라는 설명. 대표팀은 7월18일부터 타이완에서 열리는 존스컵에 참가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1주일 뒤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한다. 허 감독은 “목표는 우승”이라고 출사표를 던진 후 “하지만 존스컵의 경우 중동팀도 오는 만큼 성적보다 12명을 골고루 기용해 몸 상태를 체크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한·미 차세대 전력망 손잡는다

    한국과 미국이 차세대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원천 기술에서 뛰어난 미국과 사업화 능력에서 강점을 지닌 한국이 파트너로서 협력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15일 미국 워싱턴에서 양국의 스마트 그리드 협회간 투자 포럼이 열리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또 16일엔 스마트 그리드 등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의 정부간 협력의향서(SOI)를 맺는다. 오는 9월엔 워싱턴에서 스마트 그리드 실무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 스마트 그리드는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스마트 그리드가 상용화되면 전력 품질에 따라 요금을 차등 부과할 수 있는 ‘품질별 요금제’를 도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5일 제주도를 스마트 그리드의 ‘실증단지’로 선정했다. 이날 투자 포럼에선 ‘얼리 어댑터’가 많은 한국시장에 양국 기업이 공동 투자하고, 신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세계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협력 모델이 제시됐다. 올해는 공동 기술개발에 대한 과제 발굴과 기술표준 공조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국 정부의 지원과 민간의 적기 투자, 기술 제휴 등이 뒷받침되면 제2의 반도체·휴대전화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글과 IBM, GE, PJM(전력거래), LS산전,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효성중공업 등이 투자포럼에 참여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한·미가 공동으로 새로운 산업을 디자인한다는 것과 그 산업을 통해 인류가 당면한 에너지와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보험사 기업대출 연체율 심상찮다

    보험사 기업대출 연체율 심상찮다

    보험사의 기업대출 연체율 오름세가 불안하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이미 경고음이 울렸다는 분석이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보험사들의 대출 채권 연체율은 3.82%로 지난해 말 3.76%보다 0.06%포인트 올랐다. 연체율 자체만 놓고 보면 1월(3.94%), 2월(3.90%)보다 다소 오름세가 약해졌다. 이는 가계 대출 부문이 그나마 나아진 데 따른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84%로 1년 전에 비해 0.16%포인트 올랐지만, 보험약관 대출 연체율과 가계신용대출 연체율은 각각 0.02%포인트, 0.81%포인트 줄어들었다. ●대출 연체액 총 3조 350억원 문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다. 전체적으로는 5.27%로 1년 전에 비해 0.4%포인트 올랐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1년 전보다 0.86%포인트나 오른 2.80%를 기록했다. 조만간 3%를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 이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은 1년 전에 비해 0.24%포인트 오르며 3.0%를 기록했다. 연체규모를 금액으로 따지면 전체 대출 연체액은 3조 350억원, 기업대출 연체액은 1조 1720억원, 중소기업 대출 연체액은 4240억원 정도다. 금감원은 “대손충당금을 부실채권으로 나눈 손실흡수능력이 106.1%여서 아직 양호하다.”는 태도다. 하지만 손익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는 생보사의 경우에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수치 자체로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초회보험료 수입이 줄고, 해약률이 높아지고 있어 눈여겨봐야 한다.”면서 “각 보험사들마다 손익관리에 더 신경을 쓰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증권사는 너무 튼튼해서 탈? 이에 반해 증권사들은 너무 튼튼해서 탈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으로 40개 증권사들의 영업용 순자본비율(NCR)은 571.9%를 기록, 금융당국이 제시한 적정 권고치 150%를 훌쩍 뛰어넘었다. NCR는 투자회사에 적용되는 건전성 기준으로 은행에 대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과 비슷한 개념이다. 유동성 자산을 뺀 자기자본, 즉 영업용 순자본을 잠재적 손실액으로 나눈 비율로 표시된다. 100% 이상 유지는 의무 사항이고 150% 이상 돼야 건전하다고 판정받는다. 증권사 외 자산운용사와 선물회사도 NCR가 각각 531.9%, 618.9%로 집계됐다. 투자회사들이 지나치게 몸사린 결과라는 목소리도 높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나친 건전성은 아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는 의미와 똑같다.”면서 “주식매매 수수료만 받아챙기는 브로커리지 중심의 영업전략의 한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투자은행(IB)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중소형사의 NCR이 더 높다는 것이 단적인 예다. 개별회사별로 보면 흥국증권이 1957.1%로 가장 높았고 유화증권(1741.3%), 이트레이드증권(1195.2%), 한양증권(1014.0%) 등도 1000%를 웃돌았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허재호 2연승 준결승 고고씽~

    허재 KCC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가볍게 2연승을 내달려 제1회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2일 일본 나고야 인근 고마키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 A조 2차전에서 홍콩을 92-71로 가볍게 눌렀다. 전날 1차전에서 중국을 70-62로 물리친 한국은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3일 오후 1시 B조 2위 타이완(1승1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이 타이완을 꺾으면 8월 톈진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허 감독은 2m가 넘는 선수가 없고 조직력도 떨어지는 홍콩을 상대로 주전들을 고루 기용하며 낙승을 거뒀다. 이규섭(삼성·17점·3점슛 5개)과 양희종(상무·15점), 양동근(모비스·14점 5리바운드) 등이 공격을 이끌었다. 한편 정광석 전 현대 감독이 이끄는 타이완은 박성근 전 성균관대 감독이 지도하는 몽골을 90-59로 꺾고 조 2위가 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인사]

    ■대법원 ◇승진 △사법연수원 사무국장 임욱빈△서울중앙지법 민사국장 권오복△〃 형사국장 김운배△청주지법 사무국장 김종혁△창원지법 조동섭△부산고법 하재성△울산지법 곽남구△춘천지법 이기형△대전지법 이동우△대구지법 송필량△창원지법 최상수 진영삼△광주지법 김영부 박영석 김정필△전주지법 유광일◇전보 △서울행정법원 사무국장 류원석△의정부지법 고양지원 〃 고광철△법원행정처 나채찬 육기수△법원공무원교육원 김병석△서울고법 신정숙△대구고법 김용일△서울중앙지법 문대영 기원찬 윤영재△서울가정법원 강경래△서울동부지법 박송규△의정부지법 임석기△인천지법 양승희 전선자△수원지법 이상칠 인치영△춘천지법 이명언 한의동△대전지법 장창수△대구지법 박영춘△부산지법 남정례 윤문택 황연호△창원지법 김종대 이미숙△제주지법 박재신 박병욱△서울중앙지법 권중탁 정장진 민동근 이덕기△서울동부지법 김종욱△서울남부지법 유상규△서울북부지법 서영식△의정부지법 이기형△인천지법 김명식 윤현용 박용석△수원지법 김세경 박준의 이인숙 원종국△춘천지법 조정근△청주지법 유연희△대구지법 김영숙△부산지법 송재원 손재익 김운용△울산지법 진준오△창원지법 신민권△광주지법 하순원■통일부 ◇부이사관 승진 △경의선운영과장 변만근△행정관리담당관 이정옥■부국증권 △IB사업본부 상무보 박정준■IBK투자증권 △커버리지본부장 겸 IB사업부장 대행(전무) 서상훈△커버리지팀장 겸 중소기업IB센터장(이사) 정우석△인사팀장 김한수△DCM〃 이원익△IPO〃 배상현
  • 허재號, 7년 만에 만리장성 허물다

    허재(KCC)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이 만리장성을 허물었다. 한국이 A매치에서 중국을 꺾은 것은 2002부산아시안게임 결승 이후 7년 만. 한국은 11일 일본 나고야의 코마키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농구선수권 A조 1차전에서 포인트가드 주희정(13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의 노련한 조율과 김민수(이상 SK·17점·3점슛 3개)의 클러치 슛에 힘입어 중국을 70-62로 눌렀다. 2003년 아시아선수권 이후 중국전 5연패 사슬을 끊는 의미 있는 승리.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이후 역대 상대전적은 9승26패가 됐다.8월 톈진 FIBA아시아대회(아시아선수권)에 주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하는 중국은 대표 1진을 보내지 않았다. 미프로농구(NBA)에서 뛰는 야오밍(휴스턴)과 이젠롄(뉴저지)은 물론 왕즈즈 등 간판스타들을 제외한 것. 하지만 수웨이(212㎝)와 장카이(212㎝) 등 유망주들이 포함된 데다 선발 평균 키가 202㎝에 이를 정도로 장신군단이어서 힘든 상대로 여겨졌다. 전반은 26-28로 뒤진 채 끝냈다. 3쿼터 들어서도 종료 1분47초를 남기고 42-51, 9점차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한국은 양동근의 3점포를 시작으로 김민수와 이동준이 거푸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3쿼터 종료 2초를 남기고 김민수가 3점포를 꽂아 52-51로 뒤집었다. 4쿼터 초 김민수가 연이어 2개의 3점슛을 터뜨리자 어린 중국 선수들은 당황했다. 거푸 실책을 쏟아 냈고 자유투는 번번이 빗나갔다. 한국은 12일 오후 3시30분 홍콩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IPTV만의 스포츠 전문 채널 7월 서비스

     KT는 11일 IB스포츠가 제공하는 실시간 스포츠 채널을 IPTV 3사가 함께 수급해 7월부터 쿡(QOOK)TV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PTV 사업자들은 스포츠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IPTV 고객들은 기존 유료방송의 인기 채널인 스포츠 채널을 시청할 수 없었다. 그러나 IB스포츠가 개발한 IPTV 전용 스포츠 채널을 수급함에 따라 7월부터는 IPTV에서도 스포츠 채널 시청이 가능해졌다.  IB스포츠는 국내외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케이블 채널 및 지상파 방송사에 공급하는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이번 IPTV 전용 스포츠 채널 런칭에 따라 IB스포츠가 제공하는 MLB(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프로배구, 올림픽 및 월드컵 축구 최종 예선 등 다양한 인기 스포츠 종목을 모두 IPTV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향후 국내외 인기 스포츠 콘텐츠 및 IPTV 전용 콘텐츠 등을 추가해 IPTV 전용 스포츠 채널로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IPTV에 스포츠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IPTV로서 1차적인 채널 라인업이 완성돼 기존 유료방송사업자들과의 시장경쟁이 가능해졌으며,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장르별로 경쟁력 있는 채널을 계속 확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양방향 채널 등 진정한 IPTV 차별화가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방송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인사]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김호년△통일정책〃 김천식△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김영탁◇승진△통일정책기획관 임병철△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 서호△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윤미량 ■국회도서관 ◇과장급 전보 △기획관리관실 기획담당관 노우진 ■국민일보 △편집국장 임순만△종교국장 임한창△편집국 경제담당 대기자 변재운 ■대우증권 ◇전무 △글로벌파이낸셜마켓 사업부장 박동영△자금시장·고유자산운용부문 총괄 김국용◇부서장△IB사업추진부장 성종하◇승진 <상무>△경영지원본부장 이영창<상무보>△IB사업부장 대행 겸 캐피탈마켓 본부장 정태영<본부장>△리서치센터장 양기인<부서장>△인더스트리7팀장 김희권△인터스트리8〃 강성범△SF부장 이종서△기업분석〃 백운목◇전보 <임원>△해외사업부장 오유성△홀세일사업〃 홍성국<부서장>△인더스트리4팀장 조동신△인더스트리5〃 김철은△인더스트리6〃 정병규△DCM부장 이상훈△신디게이트〃 김종우 ■우리투자증권 △준법감시인 방근호 ■신영증권 △IB본부 상무 한승우 ■솔로몬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 박상륜 ■동양메이저/한일합섬 △상무보 박찬호
  • 스포츠 전문 인터넷(IP)TV 채널 생긴다

    이르면 다음달 초 스포츠 중계만 다루는 인터넷(IP) TV 채널이 문을 연다.  KT와 SK 브로드밴드,LG 데이콤 등 IP TV 3사는 지난 5일 스포츠마케팅 기업 IB스포츠와 공동으로 채널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일간스포츠가 10일 보도했다.  IB스포츠는 이에 따라 코스닥에 “IP TV 스포츠채널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10억원을 출자해 IB미디어넷을 설립한다.”는 공시를 완료했다.  한편 국내 프로야구 IP TV 중계권을 보유한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도 지난 8일 방송통신위원회에 IP TV 전문 스포츠채널 등록 신청을 했다.채널 이름은 ‘컨텐츠 캐스트’다.이미 프로야구 중계를 내보내는 케이블 방송사와는 IP TV로 영상을 재송출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냈다.  IP TV 3사가 이처럼 스포츠 중계 전문 채널에 매달리는 것은 저조한 가입자 확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월 말 160만명대였던 IP TV 3사의 전체 가입자는 4월 말까지 고작 2만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지상파TV 및 케이블TV에서 프로그램 재전송료로 높은 금액을 요구하기 때문에 콘텐트 확보가 여의치 않았던 결과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전광호 런던대 교수 3대 인명사전 동시등재

    영국 런던대학교의 한국인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2009년판에 동시에 등재된다.9일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컬리지(King’s College London)에 따르면 전광호(42) 교수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미국 인명정보기관인 ABI(American Bibl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인 IBC(International Bibliographical Centre) 2009년판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전 교수는 군사전략 및 안보분야에서 탁월한 교육 및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사회과학 분야의 교수로서는 드물게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런던 연합뉴스
  • 꿈같은 첫 음악교육 페스티벌 열린다

    꿈같은 첫 음악교육 페스티벌 열린다

    새달 26일 국내 최초의 음악교육 페스티벌인 ‘린덴바움 뮤직페스티벌’이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펼쳐진다. 1990년 지휘자 번스타인이 만든 일본의 ‘PMF(퍼시픽 뮤직페스티벌)’, 19 94년에 창설돼 꾸준히 발전해 오면서 스위스가 자랑하는 축제가 된 ‘베르비어 페스티벌’이 모델이다. 이들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지휘자와 유명 음악인들이 재능있는 젊은 연주자들과 대등하게 섞여 연주하고 음악적·문화적 교류를 이어간다는 점이 특징. 특히 매년 7월에 열리는 PMF는 전세계에서 4만~5만명이 몰리는 음악축제로 꼽힌다. 한국에서 열리는 ‘린덴바움 뮤직페스티벌’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샤를르 뒤투아(73)가 참여한다. 뒤투아는 예테보리 심포니·몬트리올 심포니·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등을 이끌며 이들을 최고의 반열에 올려놓은 인물. 캐나다 정부와 퀘벡 주정부, 프랑스 정부 등에서 최고 영예의 문화 훈장을 받은 지휘자이다. 여기에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악장이었고 현 사라토가 뮤직페스티벌 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샹탈 주이에, 전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 수석이자 헤이그음악원에 재직 중인 오보이스트 베르너 헤르베스, 로잔 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조엘 마로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트롬본 주자 블레어 볼링저 등 각 파트의 수석 연주자 13명이 합류한다. 페스티벌을 기획한 원형준(바이올리니스트) 린덴바움 뮤직 대표는 “미국 줄리아드 음악원에 다닐 때 바이올린에만 열중하는 편협된 생활을 했는데 여전히 많은 음악학교 학생들이 이런 환경에 묻혀있다.”면서 “돈을 내고 교습받는 마스터클래스가 아니라 며칠 간 현직 연주자들과 호흡하고, 그들과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연주하는 등 더 많은 경험을 하도록 돕기 위해 페스티벌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오케스트라의 수석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경험을 하고, 학생들의 재능을 보면 우리나라 음악계를 보는 시선도 분명히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이 만드는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26~28일 파트별 연습을 하고, 29~31일 뒤투아와 리허설을 한 뒤 8월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뒤투아의 지휘로 연주회를 갖는다. 한편 주최측은 ‘꿈의 오케스트라’에 참여할 단원 100여명을 18~19일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열리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를 대상으로, 1976~1991년 출생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2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Ibmf.or.kr)를 참조하면 된다. (02)720-1013.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기업銀 ‘아이플랜’ 타행 ATM 수수료 면제

    IBK기업은행은 직장인을 위한 월급통장인 ‘아이플랜통장’ 고객에게 오는 12일부터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할 때도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타행 인출수수료는 영업시간 중에는 건당 1000원(영업시간외 1200원)으로, 월평균 4~5건을 이용하면 매월 6000원(연간 7만 2000원)을 아낄 수 있다. 다만 다른 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를 면제받으려면 급여이체 실적이 있어야 하고, 전월 평균 잔액이 30만원을 유지해야 한다. 이 통장은 100만원이 넘는 금액에 대해 최고 연 2.7%의 금리가 주어지며 서류없이 1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아이플랜 급여이체론’도 제공한다. 현재까지 110만계좌가 개설된 기업은행 인기 상품이다.
  • 김연아 새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완성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2009~10 시즌에 연기할 새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김연아는 8일 IB스포츠를 통해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이 완성됐다. 오늘부터 연습을 시작한다.”면서 “새 프로그램이 마음에 든다. 쇼트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지난달 10일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한 김연아는 이미 배경음악 선곡을 마쳤고 프리스케이팅 훈련을 시작한 상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브라이언 오셔 코치의 지도 아래 본격적인 ‘올림픽 담금질’에 들어갔다. 내년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피겨 사상 첫 메달 도전에 나서는 만큼 모든 것이 조심스러울 터. 김연아는 “올림픽 시즌인 만큼 어떤 프로그램과 음악을 택할지 신중하게 고민했다.”면서 “코치진이 먼저 음악을 선곡해서 들어 봤는데 ‘이거다!’ 싶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김연아는 오는 8월14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2009’에 출연하기 위해 귀국한다. 김연아는 “4월에 있었던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09’만큼 멋진 공연을 하겠다.”면서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부문을 석권했던 에반 라이사첵(미국·2009 우승), 제프리 버틀(캐나다·2008 우승), 스테판 람비에(스위스·2007 우승) 등 ’꽃미남‘ 선수들이 은반을 달군다. 여자 싱글에서도 3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조애니 로셰트(캐나다)를 비롯, 2006 토리노 겨울올림픽 우승자 아라카와 시즈카(일본) 등이 나선다.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김주성·하승진 빠진채 ‘허재號’ 일본으로 출항

    1998년 그리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농구는 리투아니아와 브라질, 미국 등에 5전 전패를 당한 탓에 꼴찌(16위)에 머물렀다. 그나마 세계무대에 한국 농구가 고개를 내민 것은 이때가 마지막. 12년 만에 세계선수권(2010년 터키) 진출을 꿈꾸는 한국농구가 장도에 나선다. 허재 KCC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부터 5일간 일본 아이치현 고마키에서 열리는 2009동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하기 위해 8일 출국한다. 이 대회가 중요한 까닭은 3장의 2010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다투는 8월 톈진 FIBA 아시아대회(아시아선수권)의 출전 티켓이 걸려 있기 때문. 주최국으로 자동 출전하는 중국을 제외한 상위 2개국에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중국·홍콩과 함께 A조에 편성돼 11일 오후 3시30분에 중국과, 12일 같은 시간에 홍콩과 예선을 치른다. 조별리그 2위까지 준결승에 올라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당초 손쉽게 FIBA 아시아대회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6개월의 프로농구 레이스를 마친 주축선수들이 잇따라 대표팀에서 하차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12명의 최종엔트리 가운데 25%인 3명이 바뀌었다. 특히 골밑을 책임질 하승진(KCC·221.6㎝)과 김주성(동부·205㎝)이 잇따라 부상으로 빠진 것은 뼈아픈 손실. 대신 함지훈(모비스·198㎝)과 이동준(오리온스·200㎝)이 투입됐지만 높이는 물론, 국제대회 경험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경쟁상대인 일본과 타이완은 객관적 전력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일본은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지녔다. 타이완은 실업농구 현대전자와 고려대 지휘봉을 잡았던 정광석 감독이 지휘봉을 맡고 있어 한국 농구를 꿰뚫어 보고 있다는 점이 꺼림칙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캠퍼스 라이프]

    5일까지 대동제 경로잔치 ●청주대 총학생회가 3~5일 열리는 우암대동한마당 축제 기간에 경로잔치를 연다. 내덕2동 65세 이상 노인들을 초청, 위문공연과 식사대접을 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지역 미용실의 후원을 받아 이·미용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IBM과 산학협력 합의 ●KAIST 2일 한국IBM과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선진국형 교육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IBM은 KAIST의 고성능 컴퓨팅 클러스터센터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친환경농산물 분석인증센터 개소 ●전북대 친환경농산물 분석인증센터가 2일 농업생명과학대학에 문을 열었다. 인증센터는 환경자원과 친환경 농업과 관련된 분석 및 인증사업, 농가 교육,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국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농·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자원을 개선하고 이와 관련된 학문적 연구개발도 하게 된다. 김기태교수 정보화 유공 포상 ●호남대 김기태(신문방송학과) 교수가 3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제2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 정보화 유공 정부 포상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4일 한상네트워크 학술토론회 ●전남대 4일 오전 11시~오후 5시 여수캠퍼스에서 세계 한상네트워크 학술토론회를 연다. 교수 등 4명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 1, 2부로 나눠 진행될 토론회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박람회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방안 등을 찾는다. (062)530-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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