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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 거대 흑점 활동, 대규모 태양폭풍 징조인가?

    태양 거대 흑점 활동, 대규모 태양폭풍 징조인가?

    태양에서 거대한 흑점이 발견된 가운데 지구에 대규모 태양폭풍(플레어)가 몰아칠 것으로 예측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발견한 거대 흑점군 ‘AR1476’은 폭이 약 17만km에 달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이는 지구 지름의 10배가 넘는다고 한다. 흑점은 일반 태양 표면보다 약간 온도가 낮아 일시적으로 어둡게 보이는 부분으로, 지구의 약 4000배나 되는 강력한 자기장의 활동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태양폭풍을 일으키기도 한다. 태양에서 에너지를 방출하는 플레어가 일어나면 우주선이나 우주에서 활동 중인 인간에 방사선 피해를 입히며, 지구에 도달할 시 모든 무선통신에 영향을 미쳐 심각한 전파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태양물리학자들은 플레어를 C, M, X라는 3가지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이번 플레어가 중간급인 M 이상이 될 확률이 75%이며 제일 강한 X급은 20% 정도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이번 거대 흑점은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해 NASA는 그 크기를 ‘몬스터급’이라고 칭했다. 전문가들은 천체망원경 등을 사용해 관측할 경우 “절대로 직접 눈으로 보아선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미국항공우주국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칙칙폭폭’ 기차 놀이하는 아기곰들 ‘깜찍’

    ‘칙칙폭폭’ 기차 놀이하는 아기곰들 ‘깜찍’

    “칙칙폭폭~” 기차놀이를 하듯 아기곰 10마리가 한 줄로 서서 노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기차 놀이하는 아기곰 영상 보러가기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최근 해외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 ‘아기 곰들이 만든 사랑의 열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과 동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애완동물 사이트 ‘펫사미닷컴’이 공개한 50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곰 한 마리가 앞에 앉은 녀석의 귀를 핥기 시작하더니, 그 뒤로 다른 곰이 다가와서 똑같이 핥고, 또 다른 곰이 약속이라도 한 듯 따라 하기 시작한다. 이윽고 총 10마리나 되는 아기곰들이 줄줄이 선 모습은 마치 기차놀이나 아프리카의 춤인 콩가를 연상시키지만, 사실 곰들이 털 손질을 위해 취하는 일종의 생활 전략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차 놀이하는 아기 곰 영상은 현재 5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감상했다. 네티즌 대부분이 “곰들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futuremrspk’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아기 곰들이 ‘라 쿠카라차’를 부르며 줄지어 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하기도 했다. 사진=펫사미닷컴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심해 1.5km 지점서 해파리 닮은 괴생물 포착

    심해 1.5km 지점서 해파리 닮은 괴생물 포착

    최근 정체불명의 심해 괴생물체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해파리 닮은 심해 괴생물 영상 보러가기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해파리와 비슷하지만 장기를 가진 미확인 괴생물이 심해 속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된 괴생물은 지난달 27일 해외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 관련 영상이 게재되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마치 해파리처럼 반투명한 생물체가 몸을 펄럭거리며 유연하게 유영하고 있다. 또한 피부에는 육각형 모양의 무늬가 있고 장기로 추정되는 돌출된 조직이 있다. 이에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물론 전문가들조차 이 생명체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해 그 정체를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 생명체가 해파리의 일종인 스티기오메두사 기간티아(Stygiomedusa Gigantea)나 딥스태리어 애니그매티카(Deepstaria Enigmatica)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런 심해 해파리는 6m 이상 자라며 지난 110년 동안 114번 정도밖에 발견되지 않아 그 정보가 부족하다. 또 다른 이들은 생명체가 아닌 고래의 태반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미국의 괴담 검증 전문사이트인 스노프스닷컴(Snopes.com) 역시 단순히 어업용 그물 정도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문제의 영상은 화면 상의 정보를 토대로 국제적 잠수업체인 ‘오셔니어링’이 지난달 25일 오후 3시 55분대 5020피트(약 1.5km) 심해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인천 남동공단서 UFO 포착…“1분간 지그재그 비행”

    인천 남동공단서 UFO 포착…“1분간 지그재그 비행”

    인천 남동공단 상공 일대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일 오전 10시께 한 인천시민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비대칭형의 비행물체가 하늘을 선회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을 제보한 지역 주민은 “오전 10시께 UFO가 나타났다.”면서 “약 1분간 지그재그 비행을 한 뒤 북쪽 상공을 사라졌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국 UFO조사분석센터 서종한 소장은 “사진의 화질이 약해 분명치는 않다. 목격자의 증언을 직접 들어본 후 판단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남동공단에서는 2010년 9월에 UFO가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나온 바 있다. 또 2001년 11월에도 UFO가 촬영돼 공중파 방송 뉴스에 보도되기도 했다. 사진=네티즌 제보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사람 눈물·땀 노리는 美신종 꿀벌 ‘공포’

    사람 눈물·땀 노리는 美신종 꿀벌 ‘공포’

    지난달 27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지난 2010년 뉴욕에서 처음으로 보고됐던 토종 꿀벌 중 사람의 염분을 취하는 벌이 신종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꿀벌은 미국자연사박물관의 곤충학자 존 애셔가 브루클린에 있는 프로스펙트파크에서 발견한 다른 90여종의 꿀벌 중 하나다. 브루클린이라고 하면 뉴욕 행정구 중 하나로 인구 250만명 이상의 대도시다. 따라서 꿀벌이 번식하기에 적절한 환경이다. 또한 이 벌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둔한 사람은 눈물을 빼았겼는지 조차 잘 알지 못하며 민감한 사람이 눈을 깜빡여도 잘 도망가지 않고 눈꺼풀 사이로 눈물을 채집한다. 코넬대학 양봉 전문가인 제이슨 깁슨은 장기간의 유전자 검사를 시행, 지난해 11월 이 꿀벌을 고담 애꽃벌(라시오글로썸 고담·Lasioglossum gotham)이라고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고담 애꽃벌은 북미에서 발견되는 토종 꿀벌 수천 종 중 하나일 뿐이며 염분 이외에도 꿀을 따기 때문에 여전히 식물이나 꽃, 과일의 수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이들 벌의 침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70만마리의 벌 표본 목록을 관리 감독하는 존 애셔 박사는 “매일 새로운 유형의 토종 꿀벌이 발견되고 있다.”면서 “그 속도는 매우 빠르다.”고 말했다. 사진=코넬 대학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6m 나무 위에 자동차가?…‘황당 사연’ 알고 보니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6m 높이의 커다란 나무 위에 자동차가 주차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나 관심을 끌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폴란드의 한 마을에서 20대 남성이 자신의 난폭운전으로 화가 난 주민으로부터 골탕을 먹었다.”고 보도했다. 즈비그니에프 필로(24)는 최근 아침에 마당에 주차돼 있던 자신의 포드 에스코드가 사라져 당황했다. 그는 주변을 살펴봤고 6m 높이의 버드나무 위에 자신의 차량이 주차된 황당한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현지 경찰은 “마을의 한 주민이 밤 시간대에 크레인을 사용해 그의 차량을 나무 위에 올려놨다고 인정했다.”면서 “차량을 나무 아래로 내려놓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사연은 이렇다. 당사자인 필로는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운전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미움을 사왔고 결국 이번 사태가 벌어진 것. 익명을 요구한 한 주민은 “그는 위험한 운전자였고 누군가 죽었을 수도 있다.”면서 “아마도 자신의 난폭한 운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난폭운전 때문에 벌어진 사건임을 인지한 필로는 이제 자신의 운전 태도를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뜻은 알았지만 그건 좀 심했었다.”고 덧붙였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살아있는 인어공주?…고래와 헤엄치는 어느 여성의 사연

    살아있는 인어공주?…고래와 헤엄치는 어느 여성의 사연

    ‘살아있는 인어공주’로 알려진 호주 출신의 여성 다이버 모델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인어공주’ 한나 프레이저(36)가 깊은 바다에서 고래와 함께 헤엄치는 환상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살아있는 인어공주’의 유영 영상 보러가기 공개된 사진에서는 한나가 오스트레일리아 동쪽 통가에 있는 바바우섬 인근 해저 14m 부근에서 새끼 혹등고래 한 마리와 함께 유영하는 장면이 나타난다. 금발머리는 물론 하반신에 물고기 모양의 푸른색 의상을 착용한 그녀는 보는 그대로 인어공주의 모습이었다. 한나는 다이빙 장비 없이도 물속에서 2분여간을 숨을 쉬지 않고 인어와 같이 헤엄칠 수 있다. 따라서 수년 전부터는 인어 전문 모델이자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3살 때부터 인어가 되는 꿈을 꿨다는 그녀는 9살 때 대릴 한나가 주연을 맡은 영화 ‘스플래쉬’를 본 뒤, 인어에 완전히 매료됐다고 한다. 또한 한나는 고래뿐만 아니라 돌고래, 맹독이 있는 노랑가오리, 심지어는 상어와도 함께 바닷속에서 헤엄친다. 한나는 자신의 이 같은 활동에 대해 “국제포경위원회의 계속된 포경 허용 결정에 반대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그녀의 활동은 단발성이 아니다. 과거부터 해양 생물의 보호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일본 타이지 앞바다에서 현지 어부들이 수천 마리의 돌고래를 학살하는 것을 막기 위해 30여 명의 환경보호 운동가들과 함께 물속에 들어가기도 했다. 한편 한나는 고래를 보호하기 위한 인어의 노력이라는 자신의 인물 다큐멘터리 영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멀티비츠(바크로프트), 데일리메일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올들어 태양서 세번째 UFO 포착 논란

    올들어 태양서 세번째 UFO 포착 논란

    올 들어 태양 주변에서 세번째 미확인비행물체(UFO)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태양서 세번째 포착된 UFO 영상 보러가기 9일 호주 매체 뉴스닷컴 등에 따르면 한 유튜브 사용자가 미항공우주국(NASA)이 태양 근처에 나타난 우주선이 찍힌 소호(SOHO) 영상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된 영상을 촬영한 소호는 지난 1995년 NASA와 유럽우주기구(ESA)가 공동으로 발사한 태양관측위성으로, 태양폭풍이나 플레어 등 태양활동을 관측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많은 아마추어 천문가나 UFO 마니아는 공개된 영상을 토대로 태양에서 나타나는 이변을 저마다 유튜브 등을 통해 퍼나르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사용자인 rob19791은 “NASA가 은폐하려한 외계생명체가 우리 태양을 흡수하는 궁극적인 증거를 발견했다.”면서 7일 유튜브에 태양 옆에 나타난 UFO를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의 주장을 따르면 지난 3일 촬영된 이 영상에서는 태양 표면 근처에 거대한 직사각형의 비행물체가 나타난다. 이는 지난달말 발견됐다던 UFO와 거의 흡사해 수많은 음모론가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당시 미국 해군연구소(NRL)는 지난달 발견된 UFO에 대해 우주에서 지구로 쏟아지는 높은 에너지의 미립자와 방사선 등을 총칭하는 ‘우주선(Cosmic rays)’이 촬영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해명은 ‘책상머리 우주비행사’로 유명한 데이비드 마틴스가 지난해 화성에서 우주기지를 발견했다면서 ‘바이오 스테이션 알파’라는 이름까지 붙여줬던 미확인물체에 대한 공식 입장과 같은 것이다. 이 같은 정황에 미루어 이 유튜브 사용자는 “영상이 촬영된지 하루 만에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이 중지됐는데 우연치곤 의심스럽다.”면서 “NASA는 분명히 우리가 그 영상을 보려는 것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NASA는 태양관측위성의 오류로 긴급 모드에 들어갔다면서 우리는 영상를 복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번 태양 UFO 관측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비슷한 형태의 물체가 포착됐고 지난 3월에도 태양으로부터 연료를 보급하는 듯한 UFO가 포착돼 관심을 끌었다. 당시 당국은 각각 소호의 센서 왜곡과 태양활동인 홍염이라고 해명했다. 사진=미항공우주국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새끼 꼭 안아주는 ‘귀요미’ 판다 포착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작고 귀여운 레서판다(너구리판다) 한 마리가 자기 새끼를 꼭 껴안아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야생동물 사진작가 데이비드 에반스(37)가 최근 7시간을 기다려 포착한 훈훈한 레서판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루수이’로 알려진 어미 레서판다가 딸아이인 릴리를 사람처럼 꼭 안아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사진을 찍기 위해 에반스는 여자친구 크리스틴 코너와 함께 며칠간 동물원을 방문했다고 한다. 이는 그는 사진에 열정을 갖고 있고 크리스틴은 레서판다를 광적으로 좋아했기 때문이다. 에반스는 당시 동물원의 몇몇 사육사와 관람객만이 이 장면을 목격했다면서 사진을 공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루수이의 새끼 릴리는 스웨덴에 있는 노던스 아크 동물원로 보내졌고 새 보금자리를 꾸미게 됐다. 따라서 레서판다 광팬인 에반스 커플은 그곳으로 여행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레서판다는 몸길이 약 60cm에 꼬리길이 약 50cm, 몸무게는 3∼5kg 정도 나간다. 몸 전체가 붉은빛의 긴 털로 덮여 있어 붉은 판다로도 불린다. 기존에는 미국너구리과에 속해 있었으나 최근에는 독립적인 한 과인 레서판다과로 분류됐다. 곰과인 자이언트판다와 달리 스컹크나 족제비에 더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250마리도 안되는 세계서 가장 희귀한 고릴라 포착

    250마리도 안되는 세계서 가장 희귀한 고릴라 포착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고릴라로 알려진 크로스리버고릴라 무리가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포착돼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서 가장 희귀한 고릴라 영상 보러가기 8일(현지시간) 야생동물보존협회(WCS)는 카메룬의 카그웨네 고릴라보호구역에 설치된 카메라 트랩에 크로스리버고릴라가 처음으로 촬영된 영상을 분석한 결과, 약 250마리 이하의 개체가 서식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크로스리버고릴라 8마리가 숲을 따라 지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스티븐 샌더슨 WCS 회장은 “이 영상은 우리에게 생존을 요청하는 고릴라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WCS 측은 “그 카메라 트랩 덕분에 연구진은 고릴라 보호를 위한 연구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로스리버고릴라를 발견한 카그웨네 고릴라 보호구역은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의 국경을 따라 펼쳐진 중간 고도 19.5㎢ 규모의 열대 우림 지역으로, 카메룬 정부가 지난 2008년 이들 고릴라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했다. 한편 크로스리버고릴라는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의 멸종 위기 등급표(레드 리스트)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고릴라 4종 가운데 개체수가 가장 적다. 나머지 3개 고릴라 종은 서부 로랜드 고릴라, 동부 로랜드 고릴라, 산고릴라로 알려졌다. 사진=야생동물보존협회(WCS)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알래스카 호수괴물 정체가 ‘상어’라고?

    알래스카 호수괴물 정체가 ‘상어’라고?

    영국 스코틀랜드의 네스호하면 네시라는 호수 괴물이 생각나듯이 미국에서는 알래스카 일리암나호의 ‘일리’라는 호수 괴물이 유명하다. 그런데 이 알래스카의 괴생명체가 사실 민물에서 살게 된 거대한 상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이 보도했다. 알래스카 남서부에 있는 일리암나호는 면적은 약 2600㎢이고 길이는 120km, 최대 폭은 35km인 알래스카 최대 호수이며 북아메리카에서도 가장 큰 호수 중 하나이다. 1940년대부터 많은 비행 조종사가 운항 중에 매우 큰 물고기를 목격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그 괴생명체는 약 9m 정도로 길며 알루미늄 색상의 몸을 가진 것으로 설명된다. 이후 30년간 그 호수에서는 이상한 생물이 목격됐다는 제보가 끊이질 않았고, 지난 1979년 지역언론인 앵커리지데일리뉴스가 10만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괴생명체의 비밀을 밝히려 했지만 이를 증명한 이는 아무도 없었다. 이에 대해 알류산-프리빌로프 제도 협회의 수석학자인 브루스 라이트 생물학 박사는 “그 괴생명체의 모습이 수면상어(슬리퍼사크)와 크기나 모양, 색상 등 많은 면에서 일치하는 것 같다.”면서 상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면상어와 같은 일부 북극상어 혹은 황소상어는 바다에서 서식하지만 이따금씩 강에서 목격되는 사례가 보고됐다. 따라서 학계에서는 일부 상어가 먹이를 구하기 위해 담수에서 적응하고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수면상어와 같은 경우는 위장에서 연어를 잡아먹었던 흔적이 나타난 적도 있다. 라이트 박사는 “담수에서 살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올여름 일리암나호에서 수면상어를 찾기 위한 탐사대를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는 이번에 그 호수 괴물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면 다음에는 네시의 존재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알류산-프리빌로프 제도 협회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쓰레기통서 주운 11억 복권, 주인은 누구?

    쓰레기통서 주운 11억 복권, 주인은 누구?

    주운 복권이 거액에 당첨된다면 얼마나 기쁠까. 실제로 쓰레기통에서 1등 복권을 주운 한 여성이 당첨금을 받았지만 원래 주인이라고 주장한 여성과의 재판에서 패소해 당첨금을 돌려줄 위기에 처했다고 최근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칸소 주에 사는 샤론 존스는 지난해 7월 비브 지역에 있는 한 편의점 쓰레기통에서 100만달러(약 11억원)짜리 복권을 주워 복권 협회로부터 세금을 제하고 68만달러(약 7억원)을 수령 받았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원주인이라고 주장한 샤론 던칸이란 여성으로부터 소송을 당했고 지난주 재판에서 패소했다. 던칸은 재판에서 “복권 기계가 ‘당첨되지 않았다’고 해서 버린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복권 당국은 “기계에는 결함이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법원은 “던칸이 복권을 구매한 기록은 없지만, 당첨금을 수령할 권리까지 버린 것은 아니다.”라면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졸지에 당첨금을 토해낼 위기에 처한 존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의 ‘투데이 쇼’에 출연해 “자신의 변호사와 함께 항소할 계획”이라면서 “(판사의 판결에) 놀랐었지만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존스는 이미 당첨금의 19만달러(약 2억원)를 일부 친척들에게 주고 집을 수리하는 데 썼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남편과 함께 다니던 직장마저 관둬 “즉시 돈을 갚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한편 재판에 승소한 던칸과 편의점 측은 이에 대해 언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남자와 여자는 단순한 친구가 될 수 없다?”

    “남자와 여자는 단순한 친구가 될 수 없다?”

    남녀 사이에 단순한 친구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일까. 단순한 이성 친구 사이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상대방에게 좀더 큰 매력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캐나다 포스트미디어뉴스(캐나다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진은 이성 친구를 가진 18~52세의 성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남성은 때때로 이성 친구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심리학과 조교수 에이프릴 블레스크-레첵 박사는 “이성 간의 우정 속에서는 매력이 발생하며 이는 영구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블레스크-레첵 박사는 “진화론적으로 말하면 남녀 사이의 우정은 소설(거짓)과도 같기 때문에 인간의 짝짓기 본능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는 쌍방이 진정으로 플라토닉 러브(정신적인 사랑)를 목적으로 주장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에서도 이 같은 사례는 나타난다. 이번 연구는 두 개의 개별 실험을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실험은 이성 친구 88쌍의 표본을 수집해 분석했다. 이들 대상자는 각기 익명으로 상대방에 대한 매력도를 평가하도록 했다. 그 결과, 남성은 여성보다 이성 친구에게 좀 더 매력을 느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친구의 매력도를 과대 평가했지만 여성은 그렇지 않았다. 두 번째 실험은 성인이 된 초기인 18~24세와 이후 세대인 27~52세로 나눈 두 표본을 통해 결과를 도출했다. 각 개인은 현재 연인과의 만족율과 비교해 이성 간의 우정에 대한 장단점 목록을 자발적으로 표시하도록 요청받았다. 그 결과 모든 연령층에서 남녀 모두는 이성 친구에 대해 단점보다는 더 많은 장점을 나열했다. 하지만 이성 친구에 대한 성적 매력이 5배나 큰 단점이나 문제로 선정됐다. 연인과 심각한 관계에 있는 사람은 단점으로 매력을 언급하는 경향을 보였다. 초기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남성은 자신의 연인보다 친구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고 나타났다. 이에 대해 블레이크-리첵 박사는 우선 남성이 후자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면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블레이크-리첵 박사는 “상대방에 대한 성적인 매력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인간은 이성 간의 우정에서 만족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장단점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사회 및 대인관계 저널(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에 발표됐다. 사진=자료사진(영화 스틸컷)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좀비 개미’ 막는 신종 곰팡이 발견

    ‘좀비 개미’ 막는 신종 곰팡이 발견

    개미의 좀비화를 막는 새로운 곰팡이가 발견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데이빗 휴즈 박사팀이 개미를 좀비화시키는 균류의 생식능력을 없애는 새로운 균류를 확인했다. 휴즈 박사는 열대우림 바닥에 ‘오피오코디셉스’라는 기생 균류에 감염된 ‘좀비개미’의 시체가 흩어져 있는 지역을 발견했다. 오피오코디셉스는 서서히 개미의 뇌를 지배해 차갑고 축축한 장소로 이끈다. 이후 이 곰팡이는 개미를 죽인 뒤 머리 부위에서 자실체를 늘려 많은 포자를 확산해 다른 개미를 감염시킨다. 그런데 연구진은 이 지역에서 좀비화되지 않은 운 좋은 개미를 발견하고 한 가지 의문을 품게 된다. 이에 연구진은 개미를 돕는 보이지 않는 ‘협력자’가 존재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브라질의 여러 개미 무덤에서 얻은 새로운 정보와 이전 조사인 태국의 무덤 정보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새로운 균류가 좀비개미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휴즈 박사는 “다른 균류가 좀비 포자의 대부분을 제거하고 있었다.”면서 “좀비개미 균은 화학적으로 거세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의 분석에서 그 새로운 곰팡이의 효과는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료 실험에서 좀비개미 곰팡이는 6.5% 밖에 포자를 형성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휴즈 박사는 “숲에서는 매일 서로 여러가지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앞으로 상세하게 조사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플로스원(PLoS ONE) 5월 2일자에 게재됐다. 사진=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데이빗 휴즈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LMFAO곡 부르다 ‘정학’당한 美초딩 논란

    LMFAO곡 부르다 ‘정학’당한 美초딩 논란

    6살짜리 미국 초등학생이 세계적인 팝듀오 LMFAO(람파오)의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정학을 받아 과잉 처벌 논란이 일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 ABC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 콜로라도 주에 있는 오로라 공립 초등학교의 1학년생 다본트 미도우즈는 여학생 성추행 혐의로 3일 정학 처분을 받았다. 이는 다본트가 최근 점심시간 여학우 앞에서 LMFAO의 ‘Sexy And I Know It(섹시 앤 아이 노잇)’을 불렀기 때문. 다본트는 ABC 지역 방송 KMGH-TV에 “단지 ‘I’m sexy and I know it(나도 내가 섹시한 거 알거든)‘이라고 노래 가사를 읊조렸었다.”면서도 “그 노래 가사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모친 스테파니 역시 “아들이 성희롱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면서 “단지 당혹스러웠고 그들(학교 측)은 아들을 변태처럼 쳐다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아들이 그 여학생이 치마를 들추거나 셔츠 속을 보려했다면 성희롱이 맞다.”면서도 학교 측의 과잉 처벌에 반박했다. 사진=KMGH-TV(위), LMFAO 뮤직비디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디셈버, 모바일차트 1위 신드롬…‘아이돌 강세속 선전’

    디셈버, 모바일차트 1위 신드롬…‘아이돌 강세속 선전’

    디셈버가 모바일 상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1일 새 앨범을 발표한 디셈버는 힙합발라드곡 ‘쉬즈곤(She’s gone)’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인기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가요계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포미닛, 씨스타, 아이유를 비롯해 박진영까지 컴백해 음원 순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디셈버는 SKT 네이트의 인기 컬러링 1위, 인기 벨소리 2위, T월드 인기 종합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싸이월드 실시간 인기 차트에서는 아이유와 1위를 다투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디셈버의 이번 미니앨범은 발라드와 힙합이라는 장르의 결합을 통해서 음악적인 완성도와 흥행성을 동시에 잡고 있다. 또 타이틀곡 ‘쉬즈곤’을 통해서 공개한 댄스와 윤혁의 래퍼 변신은 신선함을 더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CS해피엔터테인먼트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日 덥친 ‘거대 토네이도’ 초근접 포착 충격

    日 덥친 ‘거대 토네이도’ 초근접 포착 충격

    지난 6일 일본 도쿄 인근 이바라키현과 도치기현에서 발생한 거대 토네이도를 근접 촬영한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일부 영상을 보면 엄청난 규모의 토네이도가 빠르게 회전하며 지나는 곳에는 건물 등 구조물의 파편이 사방으로 튀고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특히 한 여성이 촬영한 영상에서는 토네이도가 바로 근처로 지나가는 모습이 생생히 포착돼 당시 토네이도 규모가 얼마나 컸는지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이날 토네이도로 중학교 3학년인 스즈키 게이스케(14)군이 무너진 건물에 깔려 사망했으며 4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500여 채의 건물이 파손됐으며 2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일본 기상청은 도쿄를 포함한 일본 동북부 지방에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했으며 번개와 돌풍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日 덥친 거대 토네이도 영상 보러가기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어부들 고기잡이 돕는 돌고래들…왜?

    어부들 고기잡이 돕는 돌고래들…왜?

    브라질 라구나 해변을 방문하면 돌고래 무리가 지역 어민들의 고기잡이를 돕는 신기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브라질 명물인 이들 돌고래는 큰돌고래로 오래 전부터 마을 어민과 공생하는 관계를 이루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돌고래들이 물고기를 몰아오다가 신호를 보내면 어부들이 그물을 던져 고기를 낚는다. 이때 돌고래들은 그 보답으로 먹이를 얻게 된다. 그런데 이 마을의 모든 돌고래가 어민들을 돕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고 브라질 연구진이 2일(현지시간) 영국 생물학회지 ‘바이올로지 레터스’에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약 20마리의 돌고래가 무리를 지어 어민들을 돕고 있으며 다른 무리는 그렇지 않다. 연구진의 산타카타리나연방대학(UFSC) 파비오 다우라-호르헤는 라이브사이언스에 “약 200명의 어부가 돌고래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돌고래의 도움 없이 고기를 잡지 않으며 돌고래들이 누가 누군지도 눈으로 구분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우라-호르헤는 “어부들은 협조적인 돌고래들에 이름도 붙여줬다.”면서 “특히 ‘스쿠비’와 ‘카로바’는 15년 이상을 함께 일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들 돌고래를 관찰하면서 생김새에 따라 하나나 구분하고 어떤 돌고래들이 고기잡이에 참여하는지 안 하는지를 기록했다. 그 결과 조사한 55마리의 돌고래 중 35마리의 돌고래가 호의적이었고, 이 중 15마리는 전적으로 어민들을 돕고 있었다. 돌고래들은 이런 협동성을 어미에게서 배우고 어민들은 어린 어부들에게 돌고래와 협동해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왔다. 1847년 마을의 기록에도 이 같은 내용이 있다고 한다. 다우라-호르헤는 “만일 돌고래들과 우리의 협동이 없어진다면, 우리도 돌고래도 이 독특하고 전통적인 삶을 서로 잃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파비오 다우라-호르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남자들이 철없는 이유, ‘맨업’에 있다

    남자들이 철없는 이유, ‘맨업’에 있다

    남자들이 나이를 먹어도 아이 같은 이유를 케이블채널 폭스라이프가 미국드라마 ‘맨업(Man Up!)’을 통해 밝힌다. 5일 밤 9시 국내 처음 방송하는 로맨틱 코미디 ‘맨업’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자립한 30대 남성들로 이뤄진 키덜트족(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들을 일컫는 말)의 이야기다. 시트콤 ‘맨업’에 등장하는 소심한 남자, 제멋대로인 남자, 감성적인 남자 등 3가지 유형의 남자들을 통해 남자들이 나이가 들어도 철없는 이유를 알아본다. 첫째, 아이들처럼 장난감에 빠져 지낸다. 최근 왕성한 구매력을 가진 키덜트족들이 피규어나 만화책 등을 수집하면서 새로운 문화 소비자로 부상하고 있다. ‘맨업’의 주인공들 역시 콘솔형 게임기인 엑스박스 삼매경에 빠져있거나 스타워즈 광선검, 피규어 등에 몹시 열광하는 모습을 보인다. 두 번째, 전통적인 가구 형태가 해체되고 1인 가구가 증가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30~34세 미혼 가구 비중이 89.3%에 달했다. 시트콤 ‘맨업’의 남자 주인공들도 각각 유부남, 이혼남, 싱글남이다. 이들도 일반적인 형태의 가족을 꾸리는 것보다는 개인적인 시간을 즐기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남자들이 많아지면서 패션, 뷰티 등의 분야에도 관심을 보이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트콤 ‘맨업’에서도 특정 브랜드의 샤워 젤을 고집하다 아내에게 핀잔을 맞거나, 지나치게 화장에 치중해 동성애자로 오인 받는 장면이 등장해 폭소를 유발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남성 화장품 시장은 매년 평균 15%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반영구 화장 시술을 받는 남성들도 2008~2010년 새 매년 평균 11% 증가했다. 한편 ‘맨업’은 철없는 남자들의 로맨틱한 사랑 도전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 사진=폭스라이프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가벼운 중량 들어도 몸짱될 수 있다”

    근손실 없이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체중을 감소하고 싶다면 근력 운동(웨이트 트레이닝)이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런데 이 같은 운동을 시작한 사람 중에는 근육을 단련해 ‘몸짱’이 되겠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무거운 중량을 들다가 관절 등 몸이 상하는 때도 있다. 이에 대해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연구진은 무거운 중량이 아니더라도 가벼운 중량을 더 많이 들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는 논문을 1일 의학전문지 ‘응용생리학 저널’에 발표했다. 논문을 발표한 박사과정에 있는 카메론 미첼은 “웨이트 트레이닝 시 중량을 무겁거나 가볍게 설정한 경우를 비교한 결과 근육을 성장시키는 효과는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장 가벼운 중량으로 무거운 중량을 드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횟수를 두 배 정도 늘릴 필요가 있다고 한다. 연구진은 근육을 최대한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6~12회 정도 들 수 있는 무거운 중량을 사용해 근육이 피로할 때까지 반복해서 운동해야 한다는 정설에 의문을 나타냈다. 이에 연구진은 건강한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이들이 주 3일, 10주 동안에 걸쳐 근력 운동을 할 때 다리 근육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사했다. 첫 번째 그룹은 1세트에 8~12회를 들 수 있는 무거운 중량을 3세트 시행하도록 했고 두 번째 그룹은 1세트에 25~30회 들 수 있는 가벼운 중량을 역시 3세트 반복하도록 했다. 10주 뒤, 각 그룹 참가자들의 근육량을 MRI(자기 공명 영상 장치)로 검사한 결과, 두 그룹에는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이는 관절에 문제를 안고 있는 중년에게 희소식으로, 과도한 근력 운동에 빠질 위험을 피하면서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첼은 “이번 연구는 무거운 하중을 주지 않는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도 효과를 얻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다른 연구에서도 60세 이상의 고령자에서는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해 근력 운동의 횟수를 젊은이보다 늘릴 필요가 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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