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GIS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55
  • 수술마취 전 ‘껌’ 씹어도 부작용 없다 (연구)

    수술마취 전 ‘껌’ 씹어도 부작용 없다 (연구)

    보통 수술 전 무엇인가를 먹거나 마시는 행위는 마취 효과를 떨어트리거나 향후 합병증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어 금기시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를 제외한 적어도 껌을 씹는 행위는 합병증 등의 큰 부작용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의과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 Perelman School of Medicine) 연구진이 ‘수술 마취 전 껌을 씹는 행위는 큰 부작용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반은 껌을 씹게 하고 반은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위장 내시경 검사를 실시한 뒤 나타나는 변화를 비교·분석했다. 결과를 살펴보면, 껌을 씹었던 환자는 그렇지 않았던 환자에 비해 위 속 수분용량이 현저히 상승했지만 이것이 진정제 효과나 마취 효과를 떨어트리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껌을 씹는 동안 위 속 수분이 증가된 이유는 구강 속 침의 양이 많아지면서 자연히 늘어난 것으로 이것이 전체적인 위산 양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뿐만 아니라, 합병증 위험증가와도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뉴스보도에 따르면, 마취 전 무엇인가를 먹거나 마시는 행위는 수술 후 호흡기 관련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금지되어 왔으며 껌을 씹는 행위 역시 같은 맥락에서 금기시되어왔다. 펜실베이니아 대학 임상마취학과 바사바나 고드라 교수는 “보통 마취를 앞두고 환자가 껌을 씹었을 때, 수술 자체가 취소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 연구결과는 껌이 과연 마취 후 부작용을 야기하는지 여부를 심각히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개최된 미국 마취과학회(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또한 연구진은 해당 연구결과는 아직까지 추가 검증이 필요한 ‘예비’ 단계임을 강조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통계청, 사업체 전개도 DB구축 중간점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공공부문 개방형 공간DB’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하였다. 국가DB사업(창조경제 지원 부문)으로 진행 중인 ‘공공부문 개방형 공간DB’ 사업은 통계청의 ‘전국 사업체 센서스’ 조사용 건물 전개도의 품질을 높여 입주 사업체 공간 DB를 구축하는 것으로, ‘개방형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플랫폼’을 통해 금년 말부터 순차 개방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사업 주관기관 통계청은 중간점검을 통하여 “사업체 전개도 DB는 다양한 데이터와 융합되어 향후 위치기반 3D 콘텐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기반DB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각계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실내 지리정보의 활용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서 통계청은 “사업체 전개도 DB의 고품질화와 전국 커버리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지역별 범죄·재난 정보가 한눈에~

    지역별 범죄 정보와 재난 정보 등을 손쉽게 볼 수 있는 생활안전지도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전행정부는 우리 동네 안전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인터넷(safemap.go.kr)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안행부는 서울 송파·성북구, 부산 부산진구, 인천 남구, 광주 광산구, 대전 서구, 경기 안양·시흥시, 충북 충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구미시, 제주시, 대구 달성군, 전남 무안군, 경남 거창군 등 15곳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뒤 연말까지 100개 자치단체로 확대하고, 2015년에는 전체 자치단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안전지도는 안전정보통합시스템에서 관리하는 치안, 교통, 재난, 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지도 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치안 분야는 강도, 성폭력, 절도, 폭력 등 4대 범죄의 발생빈도에 따라 등급을 나눠 범죄 빈도가 높은 지역은 붉은색으로, 낮은 지역은 흰색으로 표시해 사용자가 해당 지역의 위험 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 분야는 교통사고 발생빈도를, 재난안전지도는 산사태와 화재 등 발생빈도를 동일한 방식으로 표시했다.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특화된 맞춤안전지도도 제공된다. 그러나 위험지역 ‘낙인 효과’로 인해 재산가치가 하락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정보 제공 범위를 도로, 보행길, 공원 등 비주거 지역으로 제한했다. 안행부는 시범 서비스를 거쳐 공개 분야를 2016년까지 시설안전과 사고안전, 산업안전, 보건식품안전 등 8개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안행부 관계자는 “생활안전지도가 등하굣길 어린이나 밤길 귀가 여성의 안전에 도움이 되고, 자치단체가 주민들의 위험요소를 해소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우리 주위에 숨어 있는 검은 그림자, 유독물의 진실

    우리 주위에 숨어 있는 검은 그림자, 유독물의 진실

    2012년 9월 27일 경북 구미시에 불산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를 진압하러 출동한 소방관들은 2시간 가까이 일반 방화마스크만 쓴 채 현장을 뛰어다녔고, 주민들은 4시간 뒤에서야 대피 방침을 전달받았다. 구미시도, 소방당국도 불산가스의 위험성을 전혀 알지 못한 탓이었다. 이 사고는 5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가축 4000여 마리가 죽었고, 인근 주민 1만 2000명이 치료를 받아야 했다. 생명과 재산의 심각한 피해를 통해 아픈 교훈을 얻었지만, 유독물 가스는 구미로 그치지 않았다. 지난해 85건, 올해 75건 등 유독물 사고는 여전히 잇따랐다. KBS 시사기획 창은 우리네 주거지 주변에 유독물 공장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만약 사고가 일어날 경우 얼마나 많은 피해가 있는지 등 유독물 공장의 실태를 취재했다. 구미, 울산, 여수 등 지난해 유독물 사고가 난 10개 도시를 집중 취재했고, 유독물 현황 자료에 유독물 공장 주변의 유치원, 아파트, 요양병원, 학교 등 공공데이터를 접목시키는 지리정보시스템(GIS) 방식의 탐사보도를 진행했다. 이렇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예상되는 피해를 구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10개 도시 약 408만명이 유독물 업체 반경 2㎞ 안에 살고 있고, 유치원과 학교들도 수백개나 위치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주민들은 유독물 업체의 위험성 및 대피 방법 등을 알지 못한다. 유독물 업체들이 법에 따라 정부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지만, 정부는 ‘기업비밀’을 이유로 주민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탓이다. 이 같은 내용은 16일 밤 10시 ‘수상한 이웃-우리 동네 유독물 보고서’를 주제로 구체적으로 방송된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카약 탄 부부 자기 등에 태워준 거대 고래 포착

    카약 탄 부부 자기 등에 태워준 거대 고래 포착

    거대한 고래 등에 카약을 타고 올라간 부부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아르헨티나 푸에르토마드린의 한 해안에서 카약을 타던 부부가 거대한 고래 위에 올라탄 영상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가 23일(현지시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부부의 고프로 카메라에 잡힌 영상에는 해안 가까이이 있는 거대한 고래 두 마리의 모습이 보인다. 숨소리를 거세게 내며 고래가 숨을 내뿜으며 물속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부부가 탄 카약이 고래에 점점 접근한다. 아까보단 숨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 가까이서 거대한 고래와 얼굴을 마주하자 아내가 탄성을 지른다. 이때 고래가 갑자기 카약 측면으로 방향을 바꾸며 선회하고 의도치 않게 부부의 카약이 고래의 등 위로 올라간다. 고래의 등에 표류(?)한 부부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재밌다는 표정이다. 당황해 하는 부부의 반응이 재밌는 듯 고래가 수면 위로 두 번이나 불쑥 솟아올라 부부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고래에게서 카약이 떨어지자 두 마리의 거대한 고래는 유유히 헤엄치며 사라진다. 지난 20일에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195만 8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gisela6652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훔친 옷 입고 찍은 사진 페북 올렸다가 덜미

    훔친 옷 입고 찍은 사진 페북 올렸다가 덜미

    한 여성이 도둑질한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자랑스럽게 올렸다가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리노이주의 한 부띠끄에서 일하던 점원 중 한 명이었던 이 여성은 근무하는 동안 옷과 보석류들을 몰래 훔쳤다. 부띠끄 주인은 상품들이 사라진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CCTV를 통해서는 확실한 증거를 잡아낼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도둑질을 한 점원이 훔친 옷을 입고 찍은 4장의 사진을 비롯한 프로필 사진 1장을 자신의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올리면서 덜미가 잡히게 됐다. 부띠끄 주인이 부띠끄 페이스북 페이지에 절도된 상품에 대한 정보들을 올렸고,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같은 날 부띠끄 점원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도둑맞은 상품을 점원이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결국 부띠끄 점원의 범죄는 부띠끄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이 게시된 지 두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종결되고 말았다. 당시 도둑 맞은 원피스가 형형색색의 호피무늬로 된 독특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도둑질을 한 점원은 경찰에 체포됐으며 현재 법원에 출두한다는 서약 후 가석방 상태다. 사진·영상=Danielle Saxton/페이스북, Hezakya Mixologist/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독도함 ‘아기’ 만드는 ‘조지워싱턴 항모’ 부산 입항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독도함 ‘아기’ 만드는 ‘조지워싱턴 항모’ 부산 입항

    11일,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의 해군 작전사령부 부두로 평소 보기 어려운 거대한 배가 들어왔다. 오는 16일부터 실시될 한미연합해상훈련을 위해 입항한 미 해군 제7함대 배속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USS George Washington)이었다. 싱가포르 방문과 동중국해에서의 해상 훈련을 마치고 부산항에 입항한 이 항공모함은 4박 5일 동안 부산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남해 일대에서 한미연합해상훈련을, 21일부터는 이틀간 제주 남방 해역에서 한미일 수색구조훈련(SAREX : Search and Rescue Exercise)를 실시할 예정인데, 이 항공모함의 등장으로 부산은 물론 북한까지 들썩이고 있다. -조지 워싱턴 항공모함의 위용 일본 요코스카(よこすかし)에 사령부를 두고 서태평양을 담당하는 제7함대에 배속된 조지 워싱턴함은 일본에 배치된 최초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2발의 핵폭탄을 얻어맞은 적이 있는 일본 국민들의 핵에 대한 거부감을 배려해 재래식 추진 항공모함만을 배치하던 미국은 마지막 재래식 항모였던 키티호크(USS Kitty Hawk)의 퇴역이 임박함에 따라 지난 2008년 일본 정부에 양해를 구하고 제7함대 배속 항공모함으로 조지 워싱턴함을 배치했다. 1992년 취역한 조지 워싱턴함은 세계 최대의 항공모함이라는 니미츠(Nimitz)급을 더욱 확대 개량한 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급으로 분류된다. 축구장 3배의 넓이에 해당하는 길이 332.8m, 폭 76.8m의 크기와 11만 6,700톤에 달하는 만재배수량을 가지고 있다. 23년 전 취역할 당시 기준으로 건조비는 45억 달러, 당시 환율로 3조 5,100억 원이 들었는데 당시 우리나라 국방예산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엄청난 가격이었다. 물론 이 45억 달러는 배 가격이다. 이 배에는 최대 90대의 항공기가 탑재되는데, 현재 조지 워싱턴함에는 제5항공모함비행단(CVW : Carrier Air Wing 5)가 배속되어 있다. 이 비행단에는 F/A-18E/F 전투공격기 4개 대대(48~68대), E-2C 조기경보기와 EA-18G 전자전공격기 각각 3~4대, MH-60S/R 해상작전헬기 10~18대가 속해 있는데, 이 비행단에 속해 있는 항공기들의 가격을 합하면 10조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현재 바다 위에 떠 있는 조지 워싱턴 항공모함의 자산 가치는 13조원을 훌쩍 뛰어 넘는다. 조지 워싱턴함은 탑재하고 있는 1개 비행단 규모의 항공 전력만으로도 어지간한 중소 국가 하나의 전체 공군력을 능가하며, 일부 강대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가 보유한 해군전력 전체를 압도하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몸값과 덩치, 전투력이 어마어마한 만큼 이 배는 배 자체가 하나의 작은 도시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엄청난 시설을 자랑한다. 배 안에는 6,100여 명의 승조원을 위한 3,360개의 선실과 24시간 운영되는 식당과 매점, 전문의와 70병상 규모 병원은 물론 우체국과 방송국, 세탁소는 물론 심지어 교회까지 있다. 이 배에서 생활하는 승조원들은 하루 평균 2,500kg의 야채와 육류, 9,000kg의 곡물과 건조 가공식품 등을 소비하며, 100만 리터에 달하는 물을 쓰며, 이 배를 1년 동안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돈은 최소 3,000억원 이상에 달한다. 원래 조지 워싱턴함은 올해 입고되어 3년 일정으로 오버홀에 들어가고, 그 대신 로널드 레이건(USS Ronald Reagan)함이 올 여름부터 제7함대에 배치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산 부족으로 이 계획이 취소돼 핵연료 수명이 다하면 조기 퇴역할 위기에 처해있다. -만만찮은 전력의 호위함 세력 이번에 들어온 조지 워싱턴 항공모함 타격전단, 일명 GWCSG(George Washington Carrier Strike Group)의 호위함 전력은 3척으로 구성되었다. 냉전시기 미 해군 항모 타격전단은 항모 1척에 순양함과 구축함, 잠수함, 보급함 등을 붙여 10여 척으로 구성되었지만, 최근에는 항모타격전단에 1~2척의 이지스 순양함만 배속시키고, 필요에 따라서 1~2개의 구축함 전대를 합류시켜 전단을 꾸리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번 GWCSG에 배속된 함정은 타이콘데로가(Ticonderoga)급 이지스 순양함인 샤일로(USS Shiloh)와 앤티텀(USS Antietam),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인 스테텀(USS Stethem)이다. 세 함정 모두 취역한 지 20년 넘은 노장(老將)들이지만 쉽게 볼 전력이 아니다. 이들 모두 토마호크(Tomahawk) 순항 미사일일을 탑재하고 있어 1,600km 거리에서도 지상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으며, 방공 작전을 수행할 때에는 1,000개 이상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해 18개 이상의 표적을 동시에 요격할 수 있는 막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관심이 쏠리는 것은 이번에 GWCSG에 배속되어 들어온 이지스함 3척 가운데 2척이 탄도 미사일 요격 능력을 보유한 이지스 BMD(Aegis Ballistic Missile Defense) 함정이라는 점이다. 샤일로함과 스테텀함은 이지스 BMD 개량을 받아 SM-3 블록1 함대공 미사일을 운용해 500km 거리에서 적의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부산에 머물고 있다는 것은 여차하면 평양에 토마호크 미사일 공격을 퍼부을 수도 있으면서 동시에 북한이 발사한 스커드 미사일을 휴전선 이북 상공에서 요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이들 전력이 부산과 남해 일대에 머무르는 보름 남짓한 시간동안 북한 지도부는 잠 못 이루는 밤에 시달려야 할 것이다. -조지 워싱턴이 가장 반가운 사람들 미국 항공모함의 입항은 매년 한두 차례씩 있는 일이지만, 이번 조지 워싱턴 항모전단의 방문이 가장 반가운 사람들은 아무래도 부산 시민들일 것이다. 특히 은행과 여행사, 숙박업소는 때 아닌 특수를 맞았다. 약 6천여 명의 승조원들이 4박 5일 동안 부산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1,000만 달러 안팎의 돈을 풀기 때문이다. 항모가 입항하면 이들을 가장 먼저 반기는 이들은 부두에 임시로 마련된 환전 트럭이다. 항모 1척이 입항했을 때 임시 환전 트럭에서 원화로 환전되는 돈은 15~20억 원 수준에 달한다. 환전 트럭을 거쳐 미군 장병들은 부두에 대기 중인 전세버스에 올라 부산 시내 주요 호텔 및 숙박업소 등으로 향한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수학여행이 연달아 취소되면서 울상을 짓고 있던 관광버스 업계는 이번 반짝 특수가 여간 반갑지 않을 수 없다. 미군 장병들이 주로 찾는 곳은 해운대와 서면, 초량동 등인데, 이번 입항 기간은 예년보다 이틀 이상 길기 때문에 예년보다 지역 상인들은 이번 항모전단 입항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입항 기간 중 미 해군은 봉사활동과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항모 특수’의 규모가 예년보다 훨씬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위에서부터 ▲ 원근법조차 무시해버리는 조지 워싱턴함과 독도함의 크기 비교 ▲ SM-3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샤일로함 ▲ 승조원들이 대절한 수십여 대의 전세버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기고] 공간정보로 그리는 선거지도/송규봉 GIS유나이티드 대표·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 겸임교수

    [기고] 공간정보로 그리는 선거지도/송규봉 GIS유나이티드 대표·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 겸임교수

    지난 6·4지방선거에서 경기, 부산, 인천, 대전, 충북, 강원 지역의 선거결과는 득표율 0.8~3.3% 포인트 사이에서 엇갈렸다. 2012년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박빙의 격전지에서 압승했다. 승부를 좌우하는 전략지역에 최첨단 분석기법을 집중한 결과였다. 당시 오바마 선거캠프가 구사한 전략을 ‘마이크로타기팅’이라 부른다. ‘마이크로타기팅’의 위력은 지리정보시스템(GIS)에서 시작된다. 미 정부는 전국을 600만개의 미세한 통계집계구로 구분해 인구, 인종, 연령, 주택, 소득, 사업체에 관한 방대하고 세밀한 데이터를 지리정보로 제공한다. 정밀화된 지리정보를 전자지도에 연결하여 누구나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다. 그 활용범위는 방대하면서도 세분화된다. 오바마 선거캠프는 이를 선거전략에 활용하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분석을 통해 유권자를 세분화했다. 주택별 정치선호도를 분석하여 선택과 집중의 모바일 선거지도를 제작했다. 6·4지방선거에서도 빅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이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어느 광역단체장 선거캠프는 빅데이터 전문가들을 불러 모았다. 이들은 지방선거, 총선, 대선의 정당·후보별 득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분석했다. 통계기법의 하나인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여, 아파트의 호당 가격, 30~50대 연령별 인구, 자가, 전세, 월세 세대수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확인됐다. 놀랍게도 최근 세 번의 주요 선거에서 투표와 지지성향이 동일한 패턴을 보인 투표구는 전체의 65%에 달했다. 데이터의 패턴을 장악하면 승패도 바꿀 수 있다는 얘기다. 유동인구와 대중교통 이용자 데이터를 전자지도에 올려 정류장별, 골목별, 시간대별 사람 흐름을 파악했다. 공공 데이터만으로도 의미 있는 패턴이 잡혔다. 예를 들어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어디를 가야 특정 유권자들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을지 미리 분석했다. 관행적으로 유세지역을 돌았던 과거와 달리 어느 지역을 우선순위로 지지를 호소하고 어느 시점에 선거운동을 펼쳐야 하는지, 지역 주민에 맞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결정했다. 미 의회 보고서에 의하면 정부에서 활용되는 정보의 80% 이상이 지리공간적 속성을 갖고 있다 한다. 매일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엄청난 양의 공간 빅데이터는 미래를 예측하는 중요 지표가 된다. 우리나라도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를 통해 다양한 공간정보 데이터가 구축되어 있다. 공간정보를 기반에 둔 의사결정은 선거뿐 아니라 일상 전반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 태블릿PC 쓰면 노년층 학습·기억력 높아진다?

    태블릿PC 쓰면 노년층 학습·기억력 높아진다?

    애플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가 노년층의 학습·기억력을 증진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텍사스대학교 댈러스캠퍼스 연구진이 아이패드를 비롯한 태블릿PC가 고령자의 인지능력을 상당하게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연구진은 컴퓨터 초보인 60~90세 사이 고령자 54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15시간 씩, 3개월 동안 애플 아이패드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그들은 해당 시간동안 애플리케이션 구성법을 비롯한 광범위하고 심도 높은 IT교육을 받았다. 이후 연구진은 해당 아이패드 교육 그룹과 일반 노년층 그룹 그리고 동아리 활동·운동모임 등 사회생활은 활발하지만 새로운 지식을 배우지는 않는 노년층 그룹을 대상으로 그룹 간 학습·기억력 증진 정도를 비교·분석했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다른 두 그룹과 비교해 아이패드 교육 그룹은 기억력과 학습능력에서 독보적인 향상정도를 보여줬다. 특히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발생한 사건과 경험에 대한 기억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이 애플 아이패드를 실험도구로 활용한 까닭은 일반 PC가 마우스로 일일이 조작해야하는 불편함이 존재하는데 비해 태블릿PC는 간편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노년층이 활용하기 쉬웠기 때문이다. 큼직한 사용자 친화적 메뉴 버튼 역시 장점으로 거론됐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아이패드의 기술적 장치 개념을 배우고 응용하는 교육 과정에서 노년층의 인지능력이 크게 개선됐다. 그 이유는 손으로 직접 조작해 화면을 전환하고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등 시각적 요소가 많이 활용된 것이 노년층의 뇌를 입체화 시켰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또한 현재 은행 업무, 쇼핑 등 소비자 거래과정에서 태블릿PC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에 해당 교육은 노년층에 있어서 일상생활에 쉽게 응용될 수 있다는 긍정적 요소도 추가적으로 덧붙여졌다. 연구진은 태블릿PC가 노년층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Gerontologist’ 14일자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안전 업그레이드 현장] 한국전력

    [안전 업그레이드 현장] 한국전력

    2003년 8월 14일, 미국 역사상 최악의 정전 사태가 벌어졌다. 동부와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벌어진 블랙아웃 현상은 뉴욕· 뉴저지 등 동북부 전역, 미시간· 오하이오 등 중서부 지역, 캐나다 온타리오주 등으로 퍼져 나갔다. 우리나라 수십 배에 달하는 땅이 3일간 암흑 속에서 갇혔다. 범죄는 창궐했고 경제적 손실도 최고 100억 달러에 달했다. 첫 사고는 사소한 것이었다. 초고압 송전선로가 나무에 접촉하면서 누전이 일어났고, 한 지역의 전기가 부족해진 것이 발단이 됐다. 하지만 초기 문제 지역의 전력망을 재빨리 차단하지 못하면서 정전은 마치 전염병처럼 다른 곳으로 번졌다. 이처럼 전력분야는 한순간의 방심과 대응 미숙이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휴가 계획에 들뜨는 여름철에 접어들면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은 초긴장 상태다. 전력수요 급증으로 예비전력이 기준치인 400만㎾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을지, 폭우나 침수로 전력설비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을지 그야말로 노심초사다. 그나마 올해는 예비전력이 비교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순 없다.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폭서기를 앞두고 수도권 전기공급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한전 인천전력지사를 찾았다. 25일 오전 인천 서구 경서동 한전 인천전력지사 내 스위치 야드. 345㎸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초고압이 흐르는 거대 변전시설 앞에서 10여명의 한전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스위치 야드는 발전소에서 갓 생산된 전기를 한데 모아 송전 전로로 나눠 내보내는 전력공급시설을 말한다. 송전과정에서 전력 손실을 막고자 낮은 전압의 전기를 승압하는 일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재빠르게 전기를 차단하는 일도 스위치 야드의 몫이다. 이 곳 한전 인천본부에는 서인천복합, 신인천 복합, 인천화력, 포스코복합 등 5개 발전사가 밀집돼 있다. 5개 발전소에서 생산돼 스위치 야드에서 송전을 기다리는 전력은 총 1302만㎾. 인천지역에 600㎾, 수도권 북부와 경기 서남부에 700㎾를 공급한다. 수도권 전력공급의 42%를 담당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만에 하나 이곳에 이상이 생기면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가구는 물론 10여개 공단 내 8000여개 중견·중소기업들의 전력공급이 차질을 빚는다. 24시간 교대근무 속 철통점검을 하는 이유기도 하다. 이날 현장 직원들에 손에 쥔 것은 기계의 표면온도를 각각 다른 색깔로 나타내 주는 열화상 카메라다. 전기사용량이 폭증하는 혹서기를 앞두고 혹시 모를 누전 등 기계 고장을 열화상 진단을 통해 찾는 중이다. 전력설비는 내부 이상이 나타나면 해당 부위의 온도가 높아지는 특성이 있는데 이런 작은 온도 차를 잡아내 이상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주변부 온도보다 5도 정도 차이가 나면 정상범위지만 10도 이상 차이가 날 때는 뭔가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경우 재점검을 통해 바로 보수작업에 들어가야 합니다.” 첨단 장비를 이용한다고 하지만 실제 중요 부위를 살피는 것은 온전히 사람의 몫이다. 점검해야 하는 범위도 넓고 그만큼 중요한 일이기에 한 번 안전점검에 들어가면 꼬박 이틀이 걸린다. 열화상진단기만으로 이상을 감지하기 어려운 부분에는 특수 장비가 동원된다. 발전소용 두꺼비집(누전차단기)이라고 할 수 있는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등을 점검할 때는 부분방전(PD)측정기가 쓰인다. GIS는 송전 설비에 갑작스러운 이상이 있을 때 자동적으로 전원을 끊어 대형 사고를 막아낸다는 점에서 스위치 야드 내에서도 특급 점검 대상이다. 사고에 대처하는 속도도 빛처럼 빠르다. 이상징후를 발견하는 데는 0.03초, 전기 차단까지 걸리는 시간은 0.05초다. 겉으론 전혀 보이지 않는 이상징후를 어떻게 잡아낼까. 부분방전측정기는 기기 내부에 발생하는 초고주파 신호를 2·3차원 파형으로 나타내는데 이를 과거 데이터 등과 비교 분석하면 이상 여부를 잡아낼 수 있다. 정확히 어느 부위가 문제인지를 짚어 내려면 다시 오실로스코프(시간에 따른 입력전압의 변화를 화면에 나타내는 장치)와 스팩트럼 분석기 등을 써야 한다. 실제 지난 4월에는 부분방전측정기를 통해 개폐장치 내부의 부분방전을 잡아낸 사례가 있다. 내부에 금속성 분해물이 쌓여 발생한 일로 간단한 장비교체로 막았지만 방치했다가는 큰 고장으로 이어질 뻔한 일이었다. 김영주 인천 한전지사 차장은 “과거 연간 2회를 진행하던 정밀진단을 12회로 늘려 매월 정기검사를 하고 있다”면서 “사람으로 따지면 정밀 건강검진을 한 달에 한 번씩 받는 셈”이라고 말했다. 숨어 있는 송전시설도 필수 점검대상이다. 인근 5개 발전소 가운데 포스코복합과 인천 화력발전소는 다른 발전소와 약 5㎞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지하 40~50m 속 지중송전선로를 통해 송전된다. 이곳은 또 생산한 전력을 실소비자에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역시 345㎸의 고압이다. 현장 직원들과 시설 내부로 들어갔다. 지하터널이라 시원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후텁지근하다. 여름철 전력 사용량 증가로 전선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라고 현장 직원은 설명했다. 지하 콘크리트 터널 속에 있는 시설이라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지만 그렇다고 안전 점검의 강도가 지상과 다를 순 없다. 예상치 못한 화재나 빗물 유입으로 인한 침수, 연결부위의 이상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직원들의 주요 점검 포인트는 고압전선의 한정된 길이 때문에 생기는 연결부. 지상에서 안전점검에 쓰였던 최신 장비들이 이곳에서도 그대로 이용된다. 이수묵 한전 인천지역본부 전력관리처장은 “전기는 국민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력설비는 혐오 시설이라 대부분 직원이 도심 외곽이나 지하 등에서 일하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위해 한전 현장 직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리는 땀을 조금이나마 알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역시 초동대응” 산불 늘었지만 피해 줄었다

    “역시 초동대응” 산불 늘었지만 피해 줄었다

    재난 대응에서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는 점이 산불 진화 과정에서 다시 한번 확인됐다. 산불 발생 후 30분을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이 시간 안에 진화 헬기를 투입한다는 목표로 헬기를 전진 배치한 결과 산불 피해 면적이 크게 감소됐다. 11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131일간 진행된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428건의 산불이 일어나 119㏊의 피해가 발생했다. 전년 동기(251건, 543㏊)와 비교해 건수는 70.5%(177건) 늘었지만 피해 면적은 오히려 78.1%(424㏊)나 감소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산불 피해 면적(740㏊)과 비교하면 16%에 불과하다. 또 산불 1건당 피해 면적도 지난해 2.16㏊에서 올해 0.28㏊로 급감했다. 특히 이상고온과 봄 가뭄 등 기상 상황이 열악하고 지방선거 등 제반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피해 면적 100㏊ 이상의 대형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큰 성과로 평가된다. 봄철 산불은 4월(145건)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피해는 상대적으로 3월(48.5㏊)에 집중됐지만 비교적 1월부터 6월까지 균등하게 산불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현행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인 법률상 산불대응 기간이 조정될 필요성이 제기됐다. 산불 원인은 입산자 실화(153건)와 논·밭두렁 소각(151건)이 대부분이다. 더욱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노인들에 의해 발생했고 올해 12명이 사망하는 사고로도 이어졌다. 현재 산림청의 산불 관리 대책은 ‘강하고 빠른 진화’다. 진화 도구를 현대화해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을 활용해 최적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완점도 대두됐다. 산림청이 보유한 헬기는 초대형(3대)을 포함해 총 45대로 본부와 10개 지역 항공관리소에 분산 배치됐다. 골든타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대책이다. 그러나 도서 지역을 포함해 국토의 15%는 여전히 30분 안에 도착할 수 없는 ‘음영 지역’이다. 헬기 투입이 안 되는 야간과 사격장 산불에도 현재로선 속수무책이다. 특히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군 사격장은 지상 인력 투입조차 어려워 산불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 올해에만 35건, 464㏊의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 조사 역량도 강화돼야 한다. 원인 불명의 산불인 입산자 실화가 봄철 산불의 36%를 차지하고 있지만 검거율은 5%에 불과하다. 김현수 산림청 국장은 “국민의 참여와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 및 청명·한식 등의 위험 시기에 맞춘 대응책이 효과가 있었다”면서 “산불 원인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예방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취업의 기회 높이는 속기사 자격증, 구직자들에게 인기

    취업의 기회 높이는 속기사 자격증, 구직자들에게 인기

    기업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뽑기 위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스펙을 요구한다. 스펙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취업 준비생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취업을 위해 필요한 스펙과 취업준비생들이 생각하는 스펙에는 큰 괴리가 있다. 무조건 남들이 다 따는 자격증 취득은 이력서에 한 줄의 스펙을 올리는 것 이외에 ‘취업 성공’을 반드시 보장한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취업 성공을 부르는 실속 있는 자격증으로 ‘속기사 자격증’이 인기다. 속기사 자격증 취득 후 국회, 법원, 검찰 등에서 속기 공무원으로 취업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속기 공무원의 경우 학력 제한이 없고 자격증 취득만으로도 상대적으로 공무원 취업이 수월해 ‘속기공무원’이 구직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속기사란 속기문자를 사용해 발언자의 발언내용을 받아쓰거나 컴퓨터속기기계로 기록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국회, 법원, 검찰 등의 기록 유지는 물론, 각종 회의와 강연, 토론, 좌담회 등의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기록해야 하는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 디지털 영상속기의 후속 속기장비인 스마트 카스(CAS)를 이용하여 일반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스마트 태플릿에서도 가능해져 컴퓨터디지털영상 속기보다 한 차원 높은 스마트속기가 가능해졌다. 이런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 1998년 개원한 이래 ‘국회속기사 최대 배출’, ‘벨기에 켄트 세계 속기대회 2명 결승 진출’ 등 속기사 전문 학원으로 유명한 종로스마트CAS속기학원이 다양한 국비지원과 훈련비 지원,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직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과정은 입문과정, 기초과정, 중급과정, 고급과정으로 나뉘며,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도 일주일에 2일, 2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 수업은 개인별 수준에 맞춰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월 일주일간 2회 이상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미리 속기를 체험해보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전문 속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공인 한글속기 자격증을 필수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한글속기 국가자격시험은 1년에 2회 실시된다. 속기사 관련 자격증 및 커리큘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okgisa.com)나 전화(02-745-0811)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뭇가지? 곤충? 헷갈리는 희귀 ‘신종 대벌레’ 발견

    나뭇가지? 곤충? 헷갈리는 희귀 ‘신종 대벌레’ 발견

    나뭇가지인지 곤충인지 언뜻 보면 잘 모를 정도로 위장기술이 탁월한 희귀 ‘신종 대벌레’가 발견돼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최근 홍콩 곤충학회(Hong Kong Entomological Society) 연구진이 중국 남부 숲 속에서 신종 대벌레를 발견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중국 남부 광시성 대명산 국립 자연보호지역의 상록수림에서 이 대벌레를 포착할 수 있었다. 홍콩 곤충학회 조지 호 웨이첸 연구원의 설명에 따르면, 이 상록수림은 각종 대벌레들이 대규모로 서식하는 곳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보존상태가 훌륭해 희귀 신종들이 많이 분포되어있다. 이 신종 대벌레는 다른 종류와 마찬가지로 좁고 긴 몸에 식물 줄기 사이에 완벽하게 조화될 수 있는 녹색-갈색을 띠고 있다.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꼼짝없이 나뭇가지라고 착각할 수 밖에 없는 위장의 천재인 것이다. 이들의 위장술은 워낙 탁월해서 바람이 살짝 흔들리는 식물의 움직임까지 따라하는데 각종 육식동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식 중 하나다. 또한 야행성인 관계로 연구진은 한밤중 손전등을 이용해 참나무 잎 근처를 자세히 조사한 후에야 신종 대벌레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신종 대벌레의 크기는 암컷이 7cm, 수컷이 5cm정도며 연구진은 ‘Sinophasma damingshanensis’라는 새로운 학명을 붙였다. 한편 현재까지 발견 된 대벌레 종류는 약 3,000종으로 그 중, 25종은 중국에서 발견됐다. 이 연구결과는 독일 곤충학 학술지 ‘Deutsche Entomologische Zeitschrift’에 발표됐다. 사진=George Ho Wai-Chun/Hong Kong Entomological Societ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조촐한 호암상 시상식

    조촐한 호암상 시상식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입원 중인 가운데 올해 호암상은 조용하고 조촐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호암재단은 30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2014년 호암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구 전 총리,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문열·신경숙 작가 등 각계 인사 5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의 입원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3남매를 비롯해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도 불참했다. 시상식 후 만찬도 작년과 달리 공연이나 건배 제의 없이 조용하게 진행됐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남홍길(57·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 박사 ▲공학상 이상엽(50·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훈교수) 박사 ▲의학상 김성국(51·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박사 ▲예술상 홍혜경(57·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성악가 ▲사회봉사상 김하종(57·안나의 집 대표) 신부 등 5명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고 수준인 상금 3억원과 순금 메달을 전달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소득 수준 따라 발병하는 ‘암 종류’ 달라”

    “소득 수준 따라 발병하는 ‘암 종류’ 달라”

    보통 ‘암’ 질환은 사람의 교육 수준, 소득 수준, 거주 환경 수준과는 관계없이 불특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 암세포가 환자의 사회적 배경을 고려해서 발현되거나 그렇지 않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최근 국제 학술지 암 저널(Journal CANCER)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사회적·경제적 지위에 따라 나타나는 암 질환 유형이 다른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뉴욕 주 암 등록 사업국(New York State Cancer Registry)은 지난 2005~2009년 사이 미 전역 16개주(로스앤젤레스 포함)의 종양 보유 환자 300만 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환자들의 주거환경과 빈곤 정도를 조사했다. 결과를 보면, 빈곤 정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주로 후두암, 자궁경부암, 간암, 카포시 육종(악성 종양의 한 형태)이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빈곤 정도가 낮은 지역일수록 고환암, 갑상선암, 피부암, 흑색 종이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주거환경과 생활습관의 차이가 발병하는 암 질환 종류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를 종합해보면 32~39 종류의 암 질환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환자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사회적, 경제적 지위는 암 발생 뿐 아니라 사망 가능성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연구진에 따르면, 빈곤함이 심할수록 암 자체 발병률은 낮지만 한번 발병했을 때 사망률은 높았다. 반면 빈곤함이 감소될수록 암 발병률은 높았지만 오히려 사망률은 줄어들었다. 이와 관련해 연구를 주도한 프랜시스 보스코 박사는 “빈곤함이 심할수록 암 발병 시 치료보다는 사망에 이를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을 통계수치가 말해준다”고 밝혔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대구·경북 재난대응체계 재정비

    세월호 침몰 사고 등 잇따른 대형 사고와 관련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재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습득과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해 안전 체계를 통합, 일원화하고 있다. 대구시는 사업비 4억 8000만원을 들여 스마트 재난안전대책본부 시스템을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 구축으로 웹 기반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교통과 주정차단속, 재난관리 폐쇄회로(CC) TV 189대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무선 인터넷 카메라 30대를 구·군에 보급해 현장 상황을 전달받는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근무자들이 현장 주변 CCTV에서 전송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지역별 강우량 계측기 26곳과 빗물펌프장 17곳의 정보도 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신도청 이전 시 재난종합상황실과 119상황실을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통합상황실에는 방재전문가를 배치하고 사고 유형별 현장수습 전문가의 비상연락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2조원대’ IBS·중이온가속기 상반기 착수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제6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를 열고 핵심 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IBS)과 중이온가속기 건립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1년까지 1조 6662억원이 들어가는 공사 계획이 이번 심의를 통과했다. 여기에 4602억원의 중이온가속기 장치 구축 사업예산이 추가 심의를 남겨 두고 있다. 미래부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자리 잡을 기초과학연구원(11.3만㎡)과 대전 신동지구에 위치할 중이온가속기(13만㎡) 건립을 2016년부터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BS의 연구동, 행정·교류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은 2017년까지 1차 완공하고, 2021년에는 남은 연구동과 행정시설을 최종 완공하기로 했다. 대전의 KAIST, 광주의 GIST, 대구의 DGIST, 울산의 UNIST, 경북 포항의 포스텍 등 5개의 특성화 대학에 분산해 들어설 IBS 캠퍼스(12만 8000㎡) 역시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미래부는 또 중이온가속기 시설 중 저에너지 가속기 관련 시설을 2019년까지 1차 건립하고, 2021년까지 고에너지 가속기 관련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중이온가속기가 건립되면 핵물리, 물성과학, 의생명 등 글로벌 인재들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돼 우리의 기초과학 기술은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래부는 IBS와 중이온가속기 등 모든 시설단지를 설계·시공 분리발주 방식으로 발주하고, 우선 건립에 들어가야 할 IBS 본원과 중이온가속기 특수시설동은 올 상반기에 조달청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에 우선 착수하기로 했다. 전임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과학벨트 조성 사업은 2010년 말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이듬해 부지가 지정되며 탄력을 받았지만, 부 지매입 등의 문제가 꼬여 2년여 동안 지지부진했다. 결국 지난해 IBS 예정 부지를 당초 대전 유성구 신동·둔곡 지구에서 엑스포과학공원으로 이전한 데 이어 이날 IBS 등의 건립계획이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연령별 원인 다른 발기부전, 치료법도 잘 선택해야

    연령별 원인 다른 발기부전, 치료법도 잘 선택해야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되고, 고민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지만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고, 부부생활에 필요조건인 남성의 발기력에 문제가 생기면 남들에게 말도 못하고 끙끙 앓게 될 수밖에 없다. 최근 이러한 발기부전을 호소하며 남모르게 병원을 찾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예전에 비해 연령대가 많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의학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가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신체적인 기능 저하로 생기는 기질성 발기부전과 성생활의 트라우마, 자신감 결여와 같은 심리적 불안정이 야기시키는 심인성 발기부전을 구분해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원인에 따른 치료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인데, 이들의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이 우선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식이요법 등은 혈액순환과 저장기능을 방해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기질성 발기부전의 경우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발생할 확률이 커 50, 60대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심인성 발기부전은 30, 40대의 젊은 남성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발기부전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혈액, 음경초음파, 발기력측정장비(리지스캔-Rigiscan)를 통한 검사와 트리믹스 등을 이용한 검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는데, 원인이 확인되면 치료는 생각보다 쉽게 진행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특히, 사당에 있는 비뇨기과의 ‘트리믹스’는 발기부전의 기질적 문제와 심리적 문제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어 입소문을 통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볼펜 형태의 자동주입기인 ‘트리믹스치료방법’은 탁월한 휴대성과 높은 치료 효과로 병원을 찾는 많은 남성들에게 인정받고 있는데, 음경해면체의 혈액유입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발기의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고, 다른 전신 증상이 없기 때문에 통증 없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사당에 있는 비뇨기과는 “고객 1인 대기실과 전 의료진을 남자로 구성해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것이 심리적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며 “이를 통해 의료진과의 충분히 상담하고 개인 맞춤형 시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식수원 녹조 등 기술개발 지원

    미래창조과학부가 식수원 녹조, 미세먼지 등 2개 분야를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로 선정해 3년간 약 17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상협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팀은 독소, 악취 물질을 생성하는 조류의 유전자를 분석해 정수장 취수구 주변의 녹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박기홍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팀은 초미세먼지 집진 효율이 높은 저가형 정화 소재를 개발한다.
  • 에스원, WTC서 쓰는 특급 보안 솔루션 도입

    미국 뉴욕 월드 트레이드 센터(WTC)에 적용되는 통합보안플랫폼 PSIM이 조만간 국내에 도입된다. 에스원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비드시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비드시스의 PSIM을 세계 주요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PSIM은 각종 센서, 화재 알람, 영상관리 분석, 출입통제, 빌딩관리시스템(BMS), 냉난방공조시스템(HVAC) 등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특히 PSIM은 시스템 장비와 보안요원 등 모든 보안자원을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동시켜 건물 내 침입자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 지능형 영상 추적기술로 현장과 근접한 카메라가 용의자의 이동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PSIM이 도입되면 시간, 비용, 운영 등 3가지 측면에서 높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전달받기 때문에 긴급한 상황에서 기존의 시스템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