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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과 얘기해요”…소·말하고만 말하는 아이

    최근 영국에서 동물 앞에서만 말문이 트이는 한 여자 아이의 이야기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4살 된 로즈 윌콕스(Rose Willcocks)는 태어날 때부터 염색체 이상과 또래 아이들보다 약한 후두와 기관지로 정확한 말소리를 내기를 무척 어려워했다. 따라서 지금까지 로즈는 단 한번도 ‘마미’(Mummy·엄마)와 ‘대디’(Daddy·아빠)라고 말한적도 없는 것은 물론 배가 고프거나 기분이 좋다는 단순한 표현도 해본 적이 없다. 또 로즈에게서 자폐증 증세도 나타나기 시작, 이를 지켜본 부모는 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치료하는 ‘동물 테라피’를 받도록 했다. 그러던 중 거의 매일 말·소와 함께 지냈던 로즈에게서 주변을 깜짝 놀라게하는 일이 일어났다. 동물하고 있을 때만 로즈가 말문을 열였던 것. 로즈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말과 소 앞에서만 서면 끊임없이 말을 하는 수다쟁이가 되었다. 이같은 로즈의 변화를 지켜본 엄마 에스메(Esme·37)는 “오직 동물 앞에서만 말소리를 내고 활발해지는 아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정확한 단어는 아니라도 우물우물 말하는 로즈를 위해 미국으로 데려가 본격적인 동물 테라피를 받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아무래도 동물과 로즈 사이에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며 “자폐증세로 로즈와 눈을 맞추기가 힘들었는데 소앞에서는 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듯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스위크 ‘올해 주목할만한 인물’에 한인 미셸 리

    뉴스위크 ‘올해 주목할만한 인물’에 한인 미셸 리

    미국의 시사잡지 ‘뉴스위크’가 2008년 주목할 만한 인물로 미셸 리 워싱턴 DC 교육감(사진)을 꼽았다. 뉴스위크지는 지난달 31일자 기사에서 미셸 리를 ‘관습을 깨는 용기있는 개혁자’라 칭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워싱턴 DC의 교육개혁을 이끌고 있는 그녀의 2008년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위크는 특히 미셸 리 교육감의 직설적인 말투와 관내 교육환경을 발전시키기 위한 열정 및 결단력을 높게 평가했다. 지난 7월 미국 워싱턴 DC 교육감으로 부임한 한국계 미셸 리는 취임하자마자 분홍색 카펫이 깔린 집무실의 가구들을 들어내며 현장을 누볐다. 올해로 37세인 미셸 리는 처음에 애드리안 펜티 워싱턴DC 시장이 교육감 자리를 제안해 왔을때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펜티 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읽은 미셸 리는 제안을 수락하고 그 어느때보다 강력한 교육개혁조치를 단행하기 시작했다고 뉴스위크지는 전했다. 미셸 리는 코넬 대학과 하버드 대학원을 졸업한 뒤 교사생활을 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가오는 미래/제임스 데이터 엮음

    미래학자들은 종종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존재하지 않는데 어떻게 미래를 연구할 수 있는가.’라거나 ‘미래학자들이 미래를 예언할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 호주 멜버른 미래연구센터의 리처드 슬로터는 앞의 질문에는 ‘그래도 할 수 있다.’고 대답한다. 미래는 현재를 구성하는 지대하게 중요한 요소이거나, 보다 근본적으로는 현재의 행동이나 존재의 본원(本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슬로터는 뒤의 질문에는 부정적이다. 물론 미래를 이해하고 탐구하고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창조할 수는 있지만 예언할 수는 없다고 설명한다. ‘다가오는 미래’(제임스 데이터 엮음, 우태정 옮김, 예문 펴냄)는 슬로터를 비롯한 12개국 29명의 미래학자가 쓴 글을 한데 모은 책이다. 아마도 일반인들이라면 이 책에서 ‘미래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미래학자 지망생들이라면 ‘미래학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책을 엮은 제임스 데이터 미국 하와이대학 미래학연구소장은 흔히 ‘미래학의 대부’로 불린다. 그가 1969년 버지니아공대에서 미래학(future studies)을 소개한 것을, 그 학문적 시작으로 보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미래’는 데이터가 28명의 미래학자에게 ‘미래학이란 무엇이고 미래학자의 임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 데 대한 답변이다. 정치학, 사회학, 역사학, 인류학, 지리학, 경영학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필진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답했지만 하나의 통일성이 나타났다고 한다. 미래연구란 실제로 어떤 미래가 닥치기 이전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정확하게 말한다는 의미에서의 예언(prediction)은 아니라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는 것이다. 데이터의 결론은 이렇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학자는 유일한 ‘하나의 미래’보다는 ‘대안적 미래들(alternative futures)’이 실재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미래란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일들의 장(場)’이 아니라 아직 결정되지 않은 복수의 ‘가능한 일들의 장’이다. 따라서 미래학자는 미래를 예언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양한 대안적 미래를 예측(prospect)하는 사람이다.3만 5000원.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서산, 한국의 새 웹사이트 개설

    한국의 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웹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충남 서산시는 3일 천수만 서식 철새 등 한국의 새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의 새(www.birdcenter.kr)’라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는 2006년부터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희대 원병오 교수 등 관련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제작했다. 사이트에는 천수만을 찾는 조류 300여종의 사진 2000여장, 동영상 200여편,90여종의 새소리 등 갖가지 전문적인 콘텐츠가 담겨져 있다.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조류별 학명과 종명, 서식지 정보, 번식과정, 이동경로 등을 해설하고 있고 천연기념물과 희귀종의 국내 관찰기록도 소개됐다.서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취업난 돌파 위한 이색광고 中서 화제

    한국 뿐 아니라 이웃나라 중국도 젊은층들의 구직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 청년의 이색 구직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24세인 판(範)씨는 2년 전 쓰촨(四川)의 한 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까지 ‘백수’로 지내고 있다. 판씨는 취직을 위해 노력했으나 여의치 않자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고 이색 구직광고를 계획했다. 그는 각 주요회사가 밀집한 닝보(寧波)시 한 공원에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현수막 왼쪽에는 2008 베이징올림픽 도안과 함께 2008년을 상징하는 쥐의 도안을 넣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대형 이력서에 적힌 연락방법. 판씨는 현수막에 전화번호와 개인 홈페이지 이외에도 MSN·QQ 등 유명 메신저 주소 10개와 8개의 이메일 주소까지 총 20개의 연락처를 기재했다. 판씨의 구직광고를 본 한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광고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지만 사실상 큰 효과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판씨가 광고회사에 취직하기 원한다면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면서 “그러나 다른분야를 원한다면 이는 매우 쓸데없는 짓”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판씨는 “그저 어떻게 하면 나를 광고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뿐이었다.”면서 “그러나 현재까지 한통의 연락도 오지 않았다.”며 안타까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14시간 동안 노래를”…中서 기네스 기록

    최근 중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노래를 부른 기네스 신기록 보유자(팀)가 탄생했다. 지난해 23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는 시민들이 주최가 된 ‘전(全)항저우가 함께 노래부르자’라는 행사명으로 ‘가라오케 마라톤’(karaoke marathon)이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가라오케 마라톤에는 유명 운동선수와 가수 그리고 관광객과 일반 시민들 등 총 192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무려 9일여동안 3151곡의 노래를 정확하게 릴레이 방식으로 불렀다. 가장 연장자인 84세의 노인부터 역도부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까지 모든 참가자들은 지난해 일본이 세운 세계신기록 214시간에 도전했다. 참가자들은 기존기록에 20분을 더한 214시간 20분 8초라는 기네스 세계신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첫 등재된 세계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만두 규격 정한다” 발표에 中상인들 ‘버럭’

    중국식 만두에는 표준 규격이 있다? 중국식 만두의 정식명칭은 ‘만터우’(饅頭)로 한국 만두와는 달리 만두소가 없다. 빵처럼 퍽퍽한 느낌과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대게 죽이나 콩국과 함께 먹는 중국의 대표 주식이다. 중국 국가표준위원회와 국가품질검사총국연합은 지난 1일 만터우에 대한 국가 표준을 공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국가표준위원회는 “음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량 식품을 견제하기 위해서 표준을 정했다.”며 “재료의 분량 뿐 아니라 포장·생김새에도 규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표준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만터우의 모양은 반듯한 원형이거나 타원형이여야 하며 주름이나 반점 등이 있어서는 안된다. 또 만터우의 수분 함량은 45%를 넘어서는 안되며 이 규격에 맞지 않는 만터우는 불합격 처리를 받게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만터우 상인들은 모두 “말도 안된다.”는 반응이다. 선양시의 한 상인은 “중국 전역의 만터우는 제작 방식 뿐 아니라 명칭도 모두 다르다.”며 “지금까지 제각각 자신들만의 만터우를 만들어 팔아왔지만 한번도 문제가 된 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만터우의 표준화로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대기업들만 이익을 볼 것”이라며 “이는 직접 반죽하고 쪄서 파는 전통 만터우의 맥을 끊게 하는 일”이라며 반감을 표했다. 한편 이같은 ‘만터우 표준화’ 발표에 현재 유명 포털사이트 ‘163.com’에서는 네티즌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 중이며 500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도 수몰예정지서 신라 유물 무더기로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일대에서 4세기말∼6세기 초반 무렵 신라시대 고분이 900기 가까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성곡리는 한국농촌공사 경산지사가 농업용 저수지 건설을 추진 중인 수몰 예정지다. 경북문화재연구원(원장 이재경)은 2일 “성곡리 산 210-2번지를 중심으로 실시한 시굴조사에서 유적이 밀집돼 있는 것으로 확인된 3만 6800㎡ 지역을 본격적으로 조사한 결과 총 940기에 이르는 각종 유적을 찾아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가장 특징적인 유적은 852기에 이르는 석곽묘(石槨墓) 혹은 그 일종인 석곽옹관묘(石槨甕棺墓)다.5세기 중기에서 말기 사이에 축조된 석곽옹관묘는 돌을 쌓아 덧널(곽·槨)을 짠 다음, 그 안에 독으로 제작한 널(관·棺)을 다시 안치한 무덤을 말한다. 깬돌이나 강돌을 이용해 네 벽면을 쌓고 바닥까지 깐 보통의 석곽묘와 달리, 석곽옹관묘는 묘광(墓壙) 네 벽면 혹은 바닥에 판돌을 세우거나 깐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136기가 조사된 석곽묘들은 해발 126∼145m 되는 능선 중에서도 햇볕이 잘 드는 동쪽이나 남쪽 경사면에 밀집된 분포를 보였다. 대부분 동·서 방향을 이루는 무덤 장축과 몇몇 무덤의 동쪽 벽면에서 귀고리가 발견되는 점으로 볼 때, 시신은 머리가 동쪽으로 향하도록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무덤 머리 쪽인 동쪽 벽면과 발치 쪽인 서쪽 벽면에 부장품을 각각 나눠 배치한 경우가 93기였고, 한쪽 단벽에만 유물을 안치한 사례는 37기에 이르렀다. 발굴단은 유물의 양쪽 벽면 배치 형태를 검토한 결과 “머리쪽(동쪽)에는 유개고배(有蓋高杯·뚜껑 갖춤 굽다리접시)나 고배(高杯·굽다리접시), 대부장경호(臺附長頸壺·받침대 갖춤 목이 긴 항아리)가, 발치쪽(서쪽)에서는 호(壺·항아리형 토기) 종류 토기가 부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라가 건국해 성장해 가던 무렵 청도 일대에 이서국(伊西國) 혹은 이서고국(伊西古國)이라 불리는 정치체가 있었다는 삼국사기 기록을 감안할 때, 이번 성곡리 유적 발굴이 청도 지역 삼국시대 매장문화와 주변지역 고대 정치체 간 관계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中국방부 “90년대생 훈련병 입대로 軍 새바람 ”

    최근 중국 군대에 90년대생들이 입대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은 한국과 달리 모병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학교 졸업자 중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만 17세 이상 남녀라면 입대가 가능하다. 중국 뉴스 전문사이트 ‘중국신원왕’(中國新聞網)은 지난 1일 “90년대생들의 입대가 드디어 시작되었다.”며 “중국군대에 새로운 피가 주입되었다.”고 전했다. 중국 국방부 및 언론들이 90년대생 훈련병들에게 오래된 군대 이미지 쇄신과 새로운 행동양식 등의 기대를 걸고 있는 것. 기사에 따르면 2007년 12월 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입대한 훈련병 중 90년대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35%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90년대생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곳은 공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는 젊은 세대들에게 공군의 이미지가 가장 좋으며 최근 공군에 대한 국방부의 지원이 점차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언론의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맥도날드를 제집처럼 드나들고 아이팟과 PSP등에 익숙한 세대들이 군대에 입대해 전과는 다른 가치관과 행동방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혁개방에 익숙한 세대인 만큼 자율적인 군대 생활을 장려할 계획”이라며 “10대 청년사병들의 증가로 새로운 군대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최고의 ‘게으름뱅이’ 대회 美서 개최

    미국에서 정초부터 세계 최고의 ‘게으름뱅이’를 뽑는 이색 대회가 열려 관심을 끌고있다. 이른바 소파에 앉아 감자칩만 먹으며 TV만 보는 사람인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의 최고봉을 가리는 것.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에 위치한 ESPN 존 레스토랑(ESPN Zone restaurant)에서는 ‘얼티메이트 카우치 포테이토 대회’(Ultimate Couch Potato Competition)가 열려 자타가 공인(?)하는 4명의 게으름뱅이가 경합을 벌이기 시작했다. 대회는 지금(현지시간 2일 오전 12시 40분) 이 시간에도 참가자들간의 한치양보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42인치 고화질 플라즈마 텔레비전을 통해 스포츠 경기를 시청 중이다. 이들은 TV 시청 내내 무제한으로 음식과 음료수를 주문할 수 있으나 8시간에 한번씩 주어지는 화장실 이용시간을 제외하고는 자거나 자리에서 떠날 수 없다. 또 최종 우승자는 2인용 소파와 고화질 TV를 포함해 5000달러(한화 약 47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게된다. 이 레스토랑 마케팅 매니저인 수잔 아브람선(Susan Abramson)은 “지금까지 기네스기록에 등록된 최고 시간은 69시간 48분이었다.” 며 “참가자들은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안하면 될 뿐이지만 극도의 정신력과 체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우치 포테이토 콘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경기 참가 이유와 최고의 카우치 포테이토가 되고 싶은 이유등을 200자 내로 적은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85명 동시에 식사하는 대규모 연회 화제

    이정도 규모는 되야지~ 1일 2008년 새해를 맞아 중국의 한 도시에서 대규모 연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연회가 눈길을 끈 이유는 실내에 1200여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차려졌기 때문. 광저우(廣州)시 진샤저우(金沙洲)행정부는 “신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신축된 연회장을 선보이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실내에 이정도 규모의 연회를 여는 곳은 흔치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점심시간부터 저녁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며 “가장 붐빌 때에는 동시에 1085명이 함께 식사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광저우시는 이날 연회를 위해 1개월가량의 시간을 투자했으며 잡기(중국 서커스)와 사자춤 공연 등을 준비해 주민들과 함께 신년을 축하했다. 한 참석자는 “이렇게 큰 규모의 연회는 처음 참석한다.”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새해를 축하할 수 있게 해준 정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멸종위기 ‘눈표범’ 야생상태로 中서 발견

    멸종위기인 희귀동물 ‘눈표범’이 야생의 상태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눈표범(snow leopard)은 회색표범 또는 설표(雪豹)라고도 불리며 모피가 매우 비싸게 팔리는 까닭에 밀렵이 성행해 현재는 멸종위기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눈표범이 발견된 칭하이(靑海)성 치자(祁家)현에서는 몇해 전부터 양을 비롯한 가축이 자주 사라져 주민들의 애를 태웠다. 하룻밤 새 50여 마리의 양들이 물려 죽거나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참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칭하이성 야생동물보호국 관계자와 함께 조사에 나섰다가 희귀 동물인 눈표범을 발견하게 된 것. 야생동물보호국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눈표범은 약 5~6세 정도 된 암컷”이라며 “멸종을 막기 위해서는 번식이 시급하므로 일단 짝을 찾아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한편 눈표범은 현재 전세계에 약 600마리 정도 서식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1급보호동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팬 “박지성 크로스, 호날두 넣었어야”

    맨유팬 “박지성 크로스, 호날두 넣었어야”

    부상에서 돌아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7)이 복귀 후 첫 선발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구단과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2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맨유와 버밍엄시티전에 미드필더로 나서 좌우측면을 넘나들며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경기장을 누빈 박지성은 후반 30분 오언 하그리브스와 교체됐다. 경기가 끝나자 맨유팬들은 팬사이트 레드카페(Redcafe.net) 게시판을 통해 박지성의 복귀 이후 첫 선발경기에 “빛나는 활약”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네티즌 ‘Lizard King’은 “박지성은 환상적인 선수다. 어느 팀이나 그를 탐내고 있을 것”이라고 적었고 ‘Feed Me’는 “진정한 프로선수. 우리 스쿼드의 일원으로서 그의 가치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부상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박지성의 프로정신을 높게 평가했다. 레드카페의 네티즌들은 특히 박지성의 어시스트로 기록될 수 있었던 후반 52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헤딩슛에 대해 “박지성의 돌파와 볼처리는 완벽했다.”며 “호날두라면 그정도는 넣어줬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팬들의 이같은 높은 평가를 반영하듯 박지성은 이날 맨유 구단에서 홈경기마다 실시하는 모바일 팬투표에서 경기 MVP에 선정됐다. 그러나 팬들은 전반 내내 박지성이 문전에서 결정적인 기회들을 수차례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결정력 부족’을 지적하기도 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박지성의 활약에 팬들과 같이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과 비디치가 오늘 우리팀 최고의 선수였다.”며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있었던 박지성의 활약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한껏 치켜세웠다. 한편 박지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줬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며 주위의 기대를 부풀렸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단뱀이 골프공 4개를 ‘꿀꺽’한 사연

    ”골프공 아무데나 두지마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동물 앞이라도 어떤 물건이든 썼으면 제자리에 놓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 최근 호주에서 먹이인 줄 알고 골프공을 먹어버린 뱀 한마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전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의 한 가정집에 거대한 비단뱀 한 마리가 출현해 사람들을 놀라게했다. 이웃들은 이 비단뱀을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커럼빈 야생보호공원(Currumbin Wildlife Sanctuary)에 신고했으며 비단뱀을 데려간 공원관계자들은 뱀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알아챘다. 바로 비단뱀 몸 안에 직경 약 43㎜·무게 46g의 골프공이 들어있었던 것. 엑스레이 촬영결과 4개의 골프공이 장(腸)안에 있어 제거하지 않으면 뱀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비단뱀이 어쩌다 골프공 4개를 한번에 ‘꿀꺽’할 수 있었을까? 수술을 맡은 마이클 파인(Michael Pyne)수의사는 “사람들이 알을 품고있는 닭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골프공을 같이 놓는 경우가 있다.”며 “알인 줄 알고 먹은 골프공이 탈이 난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히틀러도 인간적이다?…새로운사진 공개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39)가 “히틀러는 선량한 사람”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된 가운데 최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의 히틀러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히틀러(Adolf Hitler·1889~1945)는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유태인 학살을 감행한 독일인으로 잔혹한 독재자의 대명사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파리의 ‘수집자료 전시회’(archive show)에서 공개된 사진 속 히틀러는 평소 이미지와 매우 다르다. 뿐만 아니라 흔히 보던 히틀러의 흑백 사진이 아닌 컬러 사진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1939년 4월 20일 50세 생일에 찍은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에서 히틀러는 드레스를 입은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평소 근엄한 표정으로 단상에서 연설하는 사진에 익숙한 일반인들에게는 아이의 손을 지긋이 잡은 그의 모습이 매우 낯설게 느껴진다. 그의 생일파티에는 많은 사람들이 초대되었으며 사진 속 아이들은 초대받았던 나치 고위간부의 아들·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이미지와 달리 히틀러는 아이들을 매우 좋아했으며 여가시간에는 아이들과 노는 것을 즐겼다. 또 아이들이 독일의 미래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자주 역설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히틀러의 사진은 호프만(Hoffmann)이라는 사진작가가 찍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호프만은 컬러 사진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 흑백이었다. 그러나 히틀러는 호프만 외에도 또 다른 사진작가 휴고 에거(Hugo Jaeger)를 초청해 컬러 사진을 찍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히틀러의 마지막 연인으로 알려진 에바 브라운(Eva Braun)과의 컬러 사진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밥 먹다 2천만원 짜리 진주 발견 ‘대박’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 10달러(한화 약 9300원)짜리 해산물 음식을 먹다 무려 2만 5천달러(한화 약 2340만원)에 달하는 진주를 발견한 운좋은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조지(George)와 레슬리 브록(Leslie Brock) 부부는 플로리다 부근의 해변으로 향하는 길에 가장 먼저 보이는 레스토랑에 들렸다. 부부는 12개의 대합조개로 조리된 해산물 음식을 먹는 도중에 딱딱한 물체가 음식과 함께 씹혔다. 처음에는 돌이라고 생각했지만 내뱉은 물체는 놀랍게도 엷은 보라빛이 감도는 진주였다. 이 부부는 발견된 보라색 진주가 진짜인지 반신반의하며 며칠 후 보석상에 가져가 확인했다. 보석전문가의 감정결과 보라색 진주는 진품이며 최소 2만 5000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보라빛 진주는 주로 뉴햄프셔·버몬트·매사추세츠·코네티컷·로드아일랜드 6주(州)에 걸친 지역인 뉴잉글랜드(New England)산의 대합류에서 주로 발견되는 것으로 상당히 희귀한 보석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버몬트의 보석전문가 앙뚜아네트 마트랭(Antoinette Matlins)은 “브록 부부가 발견한 보라색 진주는 아메리칸 자연사 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에도 보관될 만큼 진귀한 것”이라며 “정말로 보기 드물고 값진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부인 레슬리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펜던트로 쓰려고 했었다.”며 “우리가 시킨 음식에서 진주가 나오다니 올 한해는 최고의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북극곰 ‘크누트’ 할리우드 배우로 데뷔?

    베를린 동물원의 최고 인기 스타인 ‘크누트’가 할리우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2006년 12월 태어나자마자 어미 곰에게 버림받은 북극곰 크누트는 800g의 몸무게로 44일동안 인큐베이터에 있어야 했다. 일부 단체가 “야생 곰에게 젖병을 물리는 것은 또 다른 동물학대”라고 주장해 안락사 논란에 휘말리면서 유명해졌다. 그러나 크누트는 사육사와 동물원의 정성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겼고 지난 달 5일 무사히 첫 생일파티를 가졌다. 크누트는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주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베를린 동물원은 ‘크누트 사탕·인형·기념주화’ 등을 제작해 현재까지 1400만달러(약 13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얼마 전에는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자인 애쉬 R. 샤(Ash R. Shah)가 거액의 출연료를 제시하며 크누트 섭외에 나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애쉬 R. 샤 측은 “제작 중인 영화에 크누트를 출연시키고 싶다.”며 “계약금으로 10만 달러(약 9320만원)를 지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료는 약 500만 달러(약 46억 6000만원)정도가 될 것”이라며 “동물원에서의 자연스러운 장면을 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나 동물원측은 이에 대해 아직 확답을 하지 않은 상태. 한 관계자는 “할리우드가 크누트에게 관심을 가져주다니 매우 영광”이라면서 “그러나 촬영시기와 출연 분량 등 세밀한 사항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크누트는 정부가 주최하는 ‘지구온난화 반대’ 캠페인을 촬영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정부에 바란다] 경제성장 59%,빈부해소 45%

    [새 정부에 바란다] 경제성장 59%,빈부해소 45%

    2007년 한해 동안 우리 국민은 많은 일을 겪었다. 그중 가장 으뜸으로 꼽을 일은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일 것이다. 대승이었다. 이 후보는 500만표 이상의 큰 격차로 차점자를 따돌렸다. 이 당선자의 대승은 어떤 의미를 함축하고 있을까. 그리고 국민은 차기정부에 무엇을 기대하고 있을까. 서울신문과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몇 가지 중요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토론 중심의 정국운영보다는 실적 중심의 국정운영을 원한다는 점이었다. 응답자 중 42.6%는 이 당선자의 장점으로 ‘과감한 추진력’을 들었다. 또 58.6%는 차기정부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로 ‘경제성장’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결과는 국민이 ‘이명박 정부’에 ‘경제성장을 과감하게 추진해 실적을 내 달라.’고 주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 아무리 좋은 토론이라도 정책으로 실효성있게 수행되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는 것으로 국민이 인지하고 있음도 알 수 있다. 둘째, 사회문화적 당면과제로서 국민의 45.2%가 ‘빈부격차 해소’를 지적하고 있다. 차기정부가 ‘분배’문제를 회피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중도성향의 다수 유권자가 일시적으로 보수를 지지했던 이번 대선 결과를 과대 해석해서는 곤란하다는 얘기다. 분배 문제를 소홀히 취급한다면, 중도성향의 국민이 다시 진보세력을 지지하는 ‘반격’은 언제든지 다시 진행될 수 있다. 셋째,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대해 52.1%가 ‘재검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경제는 불경기에서 호경기로, 호경기에서 불경기로 순환될 수 있다. 그러나 국토의 자연 질서는 한 번 훼손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 국토의 상당부분을 인위적으로 조작해야 하는 대운하 건설 문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청계천 복원사업과는 차원이 다르다. 넷째, 이 당선자는 도덕성 논란에서 아직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 국민 52.1%가 이 당선자의 ‘도덕성’문제를 지적했다. 이는 다수 국민이 이 당선자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를 지지했음을 보여준다. 끝으로, 우리 국민은 경제성장과 공평한 분배를 희망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여론조사에서 드러났다. 실업자 없는 세상, 물가가 안정된 사회, 자녀교육을 걱정하지 않는 나라를 원한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에너지’를 어떻게 결집해 성과를 이룰지 고민해야 한다. 계획은 신중하게, 실천은 추진력 있게 해야 한다. 이남영 교수·박창규기자
  • [서울신문·KSDC여론조사] “새 정부, 잘살고 안정된 한국 만들라” 71%

    [서울신문·KSDC여론조사] “새 정부, 잘살고 안정된 한국 만들라” 71%

    국민들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해야 할 핵심 목표로 ‘잘살고 안정된 대한민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경제문제로는 ‘실업대책’과 ‘물가안정’을 꼽고 있다. 서울신문과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가 지난해 12월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에서 “차기 정부에서 어떤 나라가 되는 것을 기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38.7%가 ‘잘사는 나라’를 꼽았다.32.6%는 ‘안정된 나라’를 선택했다. 대선 기간 이명박 당선자의 ‘경제 살리기’,‘국민 통합’ 슬로건과 일치하는 결과다. 현재 국민이 요구하는 국가 어젠다와 ‘이명박 정부’가 내세운 어젠다가 어긋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45.9%로 ‘잘사는 나라’를 가장 많이 꼽았다.‘안정된 나라’를 선택한 연령층은 29세 이하가 39.4%로 가장 많았다. 차기 정부의 시급한 과제를 묻는 질문에도 10명 중 7명 정도인 68.6%가 ‘경제성장’을,12.2%가 ‘국민통합’을 꼽았다.KSDC는 “이같은 조사 결과는 실용 보수를 표방한 이명박 당선자의 통치 철학에 국민의 요구가 부합되는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차기 정부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경제문제로는 35.3%가 ‘실업대책’,35.2%가 ‘물가안정’이라고 답했다. 부동산은 15.1%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정치 분야의 당면과제로는 36.2%가 ‘부정부패’를, 외교·통일·안보 분야 당면과제로는 42.0%가 ‘북한 핵’을 꼽았다. 사회·문화 분야에서는 45.2%가 ‘빈부격차’라고 답했다. 차기 정부가 우선 개혁해야 할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28.4%가 ‘정부 공공부문’,25.9%가 ‘교육’이라고 응답했다. 공기업의 방만한 운영을 질타하고,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지향해야 한다는 주문이라고 KSDC는 분석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의 후보를 내년 4월 총선에서도 계속 지지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33.1%가 “상황에 따라 변경하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충청과 호남은 각각 52.0%와 53.5%가 변경 의사를 밝혔다. KSDC는 ▲BBK특검 수사결과 ▲한나라당내 이명박 당선자측과 박근혜 전 대표측의 공천 갈등 ▲대통합민주신당의 재편 ▲이회창 신당의 창당 여부와 규모 등을 변수로 해석했다.KSDC는 “충청과 호남에서 변경의사가 높게 나온 것은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 창조한국당 등에 합당과 같은 강도 높은 정당 재편성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노래하는 베이징대 총장님’에 학생들 ‘열광’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숙명여대 총장시절 교내 축제와 모금행사 등에서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베이징대 쉬즈홍(許智宏)총장은 지난 31일 베이징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08 신년의 밤’ 행사에서 유행가를 불러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쉬즈홍 총장이 수많은 귀빈과 학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댄스동아리와 함께 ‘나는 스타’(我是明星)라는 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자 대강당은 일순간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다. 그 열기를 이어 쉬 총장은 타이완 인기가수 장샤오한(张韶涵)의 ‘감춰진 날개’(隱形的翅膀)라는 유행가를 불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샤오한은 대장금 중국어판 주제곡을 부른 가수로도 유명하다. 장샤오한이 부른 ‘감춰진 날개’라는 곡은 희망을 노래한 가사로 중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국 뉴스 전문사이트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은 “최고 대학의 최고 권위자인 총장이 공식석상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인 전례는 거의 없었다.”며 “격식을 없애고 학생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총장의 노력이 엿보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 ‘121.42.*.*’도 “어렵게만 느껴지던 총장이 다르게 보인다.”는 평을 올렸고 ‘124.17.*.*’은 “학생들이 어떤 노래를 많이 듣는지 잘 아는 총장은 흔치 않다.”며 “여러 면에서 베이징대 학생들이 부럽다.”고 소감을 적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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