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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Use the reverse side of paper.

    A: Excuse me,could you give paper?(저기요, 종이 좀 주실래요?) B: What paper? (무슨 종이요?) A: The copy machine ran out of paper.(복사기에 종이가 다 떨어졌어요.) B: Well,why don’t you use the reverse side of paper?(이면지를 사용하지 그래요?) A: Where is used paper?(이면지가 어디 있어요?) B: It is put right next to the copy machine.(복사기 바로 옆에 놓여 있어요.) ▶ run out of ~ :~이 떨어지다, 고갈되다.My car ran out of gas on the way to the meeting.(회의 가는 중에 차에 기름이 떨어졌다.) ▶ copy machine:복사기 Xerox machine = photocopy machine 복사기로 유명한 제록스 회사의 고유명사가 일반명사로 복사기를 의미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 reverse side: 뒷면 종이의 뒷면이라는 의미인데, 원래 이면지라는 영어표현은 맞아떨어지는 것이 없다. 그래서 본문에서도 used paper라는 말을 사용했다. 이면지라고 할 때 위와 같이 used paper 라고 하거나 혹은 정확하게 the reverse side of used paper라고 하면 된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1kg 토끼와 2t 코뿔소의 이색 우정 화제

    몸무게 1kg의 토끼와 2t의 코뿔소가 만나면 무슨 일이?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작은 아기 토끼와 거대 코뿔소의 이색 우정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웨스턴 플레인즈 동물원(Western Plains Zoo)에 살고 있는 ‘로비’(Robby)는 동물원 내에서 ‘간 큰 토끼’로 유명하다. 매일 자신보다 수 십 배는 더 큰 코뿔소와 ‘천연덕스럽게’ 아침 식사를 함께 하는 것. 로비는 아침마다 코뿔소 무리에게 배달되는 건초더미를 나눠 먹기 위해 담장을 넘는다. 보통 토끼들과는 달리 몸집이 큰 코뿔소를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는 로비의 모습은 주위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토끼를 내치지 않고 사이좋게 나눠먹으며 넓은 ‘아량’을 베푸는 코뿔소의 모습 또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물원 관리인 케빈 밀튼(Kevin Milton)은 “로비는 자신보다 몇 십 배 큰 코뿔소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앉아 먹이를 먹는다.”면서 “보기 드문 광경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어 “큰 코뿔소가 작은 토끼를 자신의 테이블에 초대하는 것 같다.”며 “두 동물의 특별한 우정에 감동받았다.”고 덧붙였다. 두 동물의 이색 우정을 지켜본 많은 네티즌들도 “그들의 우정이 아름답다.”(Renee), “우리는 자연과 동물에게서 배워야 할 것이 많다.”(Charlotte)며 감동의 뜻을 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대선 당일, 개표보는 오바마 사진 공개

    지난 4일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버락 오바마의 ‘무대 뒤’ 모습이 공개됐다. 해외 사진 전문 사이트 ‘플리커’(Flickr)에 올라온 당시 사진들은 오바마와 그의 식구들이 함께 모여 초조하게 대선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 등이 담겨져 있다. 당시 시카고의 한 호텔에 모인 오바마와 조 바이든, 그리고 그의 식구들은 실시간 개표 결과를 쏟아내는 TV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공개된 82장의 사진에는 존 매케인의 연설을 듣는 오바마, 오바마 부인과 바이든 부인이 손을 맞잡고 서로 기뻐하는 모습, 진지하게 개표 결과를 지켜보는 오바마의 아이들 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공개된 사진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인간적인 모습이 보기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아이디 ‘kate’, ‘Marcus’ 외 다수의 네티즌들은 “인간적인 모습에 감동했다.”며 “모든 정부 기관과 공무원들이 오바마의 인간적인 모습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초조하게 개표 결과를 기다리는 오바마와 아이들의 모습 등은 오바마를 한 나라의 대통령이기 이전에 평범한 가정의 가장임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올렸다. 한편 제 44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된 버락 오바마는 7일(현지시간)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으로 새 정부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 짝은 어디에?” 동물들도 인터넷 구애

    이제 인터넷사이트 같은 사이버 공간을 이용해 데이트 상대를 찾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이런 세태에 짝을 찾는 외로운 동물들도 가세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6일 ‘인터넷사이트에 광고를 내 천생연분을 찾거나 구하고 있는 동물’을 소개했다. 화제의 동물 중 하나인 스물다섯 살짜리 ‘민티’(Minty)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 중 하나인 셰틀랜드포니종. 영국 콘월 타마르밸리 당나귀공원에 사는 민티는 올초 오랜 동반자였던 ‘루루’(Lulu)가 죽고 홀로 남겨졌다. 루루를 그리며 매일 쓸쓸하게 우는 모습을 보다 못해 새 짝을 찾아주려 했지만 민티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고민하던 민티의 주인 줄리아 기본스(65)는 해결책을 찾아냈다. 바로 인터넷을 이용해 새 짝을 찾는 것. 그 결과 민티는 ‘미니 무’(Mini-Moo)라는 다섯 살짜리 천생연분을 만났다. 미니 무를 본 민티는 바로 우는 것을 멈추고 기운을 차렸다고 한다. 또 다른 동물은 올해 여섯살이 된 잭러셀 테리어 수컷 ‘퍼킨스’(Perkins)다. 퍼킨스의 주인 존 로버츠(59)는 퍼킨스의 짝을 찾는 광고를 내서 화제가 됐다. 먼저 지역신문에 ‘작고 귀여운 잭러셀 테리어종 암컷을 찾는 ’구혼견’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는 내용으로 광고를 냈다. 또 모든 암컷이 볼 수 있도록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고 이메일 주소를 남겼지만 아직 연락이 오지 않았다. 로버츠는 “더 이상 못 참겠다. 쉬려고 할 때마다 퍼킨스가 너무 외로워서 짖어댄다.”고 호소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900m 상공서 스크래블 퍼즐게임 ‘아찔’

    “스카이다이빙 하면서 퍼즐게임 즐겨요.” 퍼즐게임 스크래블(Scrabble)에 빠진 마니아들이 스크래블 탄생 60주년을 맞아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단어를 조합하는 퍼즐의 일종인 스크래블은 전 세계에 400여개의 클럽이 있을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남아프리카의 케빈 리차드(Kevin Richad)와 헬가 판 더 메르베(Helga van der Merwe)는 1만 3000ft(약 3900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스크래블 게임을 즐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퍼포먼스를 위해 미국 플로리다까지 날아간 두 사람은 전문 스카이다이버 두 사람의 도움을 받아 고공에서 스크래블을 하는데 성공했다. 리차드는 “메르베와 나는 7살 때부터 이 게임을 해왔다.”면서 “스크래블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색적인 게임장소를 찾다가 스카이다이빙을 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물원에서 사자 사육사로 일하는 두 사람은 “처음에는 사자 우리 안에서 게임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왔었지만, 우리에게 사자는 너무 익숙한 존재였다.”면서 “고공에서의 스크램블은 비록 짧은 순간이었지만 매우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스킨 스쿠버들은 상어가 헤엄치는 바하마 섬의 바닷속에서, 뉴질랜드 산악인들은 2749m의 산꼭대기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스크래블 탄생을 기념했다. 한편 스크래블은 전 세계 29개 언어로 즐길 수 있으며 한글판으로도 제작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의 미국] 오바마의 부드러운 남성상이 여심도 훔쳤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여성계에 두 가지 큰 빚을 졌다. 먼저 오바마 때문에 여성 대통령의 꿈이 좌절됐다. 게다가 힐러리 클린턴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지 않음으로써 1300만명의 힐러리 지지자들을 다시 한번 낙담시켰다. 그럼에도 오바마는 미 여성들을 사로잡았다. 왜?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인 민주당 낸시 펠로시 의원은 “여성 대통령의 꿈을 빼앗은 젊은 친구가 매끄럽게 잘 해결했다.”고 말하고 있다. 오바마는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보수와 마초 이미지가 넘쳐나는 워싱턴 정가에서 그는 이상적인 남편감이자 아버지상을 보여준 지도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밤마다 어린 두 딸에게 ‘해리 포터’소설을 읽어주곤 했다. 영국 더 타임스는 6일 오바마의 차분한 언행과 기품있는 태도, 그리고 합의를 존중하는 현대적 남성성(masculinity)이 여성들을 매혹시켰다면서 그의 남성성은 어머니 스탠리 앤 던엄과 아내 미셸의 페미니즘에 영향을 받은 덕택이라고 전했다. 오바마는 자신의 어머니를 편견과 두려움이 없는 여성이라고 표현하곤 했다. 그녀는 어린 오바마에게 “한 나라가 얼마나 발전할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최고의 지표는 그 나라가 여성을 어떻게 대우하는지 보는 것”이라고 가르치곤 했다. 그녀는 홀로 오바마를 키우면서도 인류학을 공부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매일 오전 4시에 아들을 깨워 3시간동안 영어를 가르쳤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아내 재클린 케네디를 닮아 ‘블랙 재키’로 불리는 아내 미셸은 오바마에게 여성의 전형이었다. 미셸은 오바마가 자서전을 쓰고 정치적 꿈을 키워나갈 때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했다. 미셸은 대선 유세에서 오바마가 상원의원으로 바쁠 때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화를 낸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오바마는 미셸을 통해 미국 사회가 여성들로 하여금 커리어 우먼과 어머니의 역할을 모두 성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바마는 강하고 독립적인 어머니와 아내를 통해 가장 미국적인 여성의 삶을 유머로, 그리고 진솔한 모습으로 드러냈다고 더 타임스는 풀이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세계최고 요리사 “햄버거가 가장 먹고싶다”

    “패스트푸드 햄버거가 그리워요.” 세계 최고의 요리사가 “패스트푸드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발언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스페인 출신의 요리사 엘 불리(El Bulli)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 중 한명이다. 그의 이름을 딴 식당 ‘엘 불리’는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뽑혔을 만큼 인지도가 높으며 그의 코스 메뉴는 1년에 200만 명 이상이 찾는 인기 요리다. 어떤 요리는 완성하는데 5시간이 넘게 걸리지만 한번 맛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 그러나 ‘천상의 요리’를 만들어내는 세계 최고의 요리사가 가장 먹고 싶어 하는 음식으로 다름 아닌 ‘패스트푸드 햄버거’를 꼽아 주위를 의아하게 하고 있다. 그는 “그만큼 싼 가격에 사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햄버거 말고는 없는데, 사람들이 왜 그것을 안좋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다.”며 패스트푸드 햄버거 예찬론을 펼쳤다. 엘 불리 레스토랑 관계자 페란 아드리아(Ferran Adria)는 “만약 패스트푸드 기업이 세계 유명 요리사들을 고용한다 해도 그들은 절대 지금과 똑같은 햄버거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라며 “가격을 올리거나 더 좋은 질의 햄버거를 만들려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굴 요리 먹다 진주 발견한 英행운남 화제

    “진주 봤다~” 굴 요리를 먹다 진주를 발견한 ‘행운남’이 있어 영국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굴 마니아인 제프 물르(Geoff Moule·77)씨는 최근 도싯(Dorset)에 위치한 유명 식당에서 굴 요리를 먹던 중 진주를 발견하는 ‘횡재’를 맞았다. 그는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굴 요리를 먹을 만큼 좋아한다. 하지만 그 동안 단 한번도 굴 속에서 진주를 발견한 적은 없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진주는 굴 속에 단단히 들러붙어 있었다.”면서 “가공하지 않은 작은 진주가 그 안에 있었다. 매우 예쁘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진주는 몇 개월간 굴 속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제프씨는 “절대 팔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 굴 요리를 판매한 해당 음식점도 “식당 오픈 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이보다 더 운이 좋을 수는 없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멕시코 주교 “범죄조직원엔 장례미사 거부”

    멕시코 파랄 지역에서 마약조직원의 장례미사를 치러주지 말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멕시코에선 최근 우루과이 등 남미국가 출신까지 가세한 마약조직이 경찰에 체포되는 등 마약범죄가 기승을 부려 당국이 골치를 앓고 있다. 5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지 우니베르살에 따르면 주교 호세 안데레스 코랄 신부는 멕시코 파랄 교구 내 성당에 “고인이 범죄조직에 몸담고 있었다는 게 확실해 보일 경우 장례미사를 집례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 코랄 주교신부는 “최근 폭력·살인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교회법을 엄격히 집행할 필요가 있다.”며 “범죄자인 게 분명해 보이면 유족들이 장례미사를 부탁해도 이를 거절하라.”고 밝혔다. 우니베르살은 “파랄 지역은 마약조직 내 암투와 ‘사형집행’이 성행하는 지역”이라며 “조직원이 사망하면 유족들은 보통 성당을 찾아와 장례미사를 부탁하곤 한다.”고 보도했다. 멕시코에선 지난 4일 하루동안에만 전국에서 58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등 살인 등 강력 범죄가 꼬리를 물어 사회불안이 커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5만년 전 ‘코뿔소 화석’ 발굴한 5세 소녀

    “나는 야, 최연소 고고학자” 5살 밖에 안 된 한 소녀가 빙하시대 코뿔소의 화석을 발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에밀리아 포벌트(5)는 지난 달 2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글로우스터셔 사이렌체스터 근처의 코츠월드 구릉 동쪽기슭에서 5만 년 전 이 지역에 서식했던 코뿔소 (Woolly Rhinoceros)의 척추 뼈를 발견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밀리아는 아버지 제임스 포버트(33)와 빙하시대 화석들을 조사하던 발굴단에 돕기 위해 자원봉사를 나섰다. 에밀리아는 자신의 손 크기 만한 발굴 삽을 들고 이 일대의 흙을 조심스럽게 파내려갔고 약 40cm 가량 흙을 들춰냈을 때 동물의 뼈로 보이는 물질을 발견했다. 꼬마의 아버지 제임스는 “에밀리아가 무언가를 발견한 것 같아 조심스럽게 파보았더니 동물 뼈로 보이는 화석이었다.”며 “고고학 전문가들이 조사를 한 결과 5만 년 전 서식했던 코뿔소의 척추 뼈란 이야기를 듣고 정말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에밀리아는 제 손으로 동물 화석을 발굴했다는 놀라움과 기쁨에 즐거워했다. 발굴을 진행했던 코츠월드 발굴단장은 “소중한 고고학 유산을 발굴해 연구팀에 힘을 보탠 에밀리아는 최연소 고고학자”라며 기뻐했다. 자갈로 이뤄진 이 지역은 빙하시대의 순록과 쥬라기 시대의 연체식물까지 다양한 화석이 발견된 곳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ls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종 벽을 넘다-美 오바마 시대] 300만 거리로… 시카고 ‘열광의 밤’

    |시카고(미 일리노이주) 김상연특파원|“오바마~. 오바마~. 오바마~.” 4일 밤 10시쯤(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는 일순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한밤 중에 거리로 뛰쳐나온 시민들은 피부색을 막론하고 환호성과 함께 “오바마”를 연호했고, 모든 택시와 승용차가 일제히 경적을 울려댔다. 모르는 사람끼리도 서로 손을 마주치며 기쁨을 나눴고, 차에 탄 사람들은 행인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댔다. 인사말은 그저 “오바마”였다. 특히 당선 축하 집회가 열린 도심의 그랜트파크 주변은 공원과 인근 술집, 극장 등에서 쏟아져 나온 사람들로 가득차 걸음을 옮기기가 힘들 정도였다.100만명 이상의 시민이 그랜트파크에 모인 만큼 이날 밤 인구 300만명의 시카고에서 걸음만 걸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거리에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였다.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존 비맨(54)은 “이 도시에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면서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우승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인파를 보니 놀랍다.”고 말했다. 몇몇 흑인들은 껑충껑충 뛰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인종 문제가 선거이슈가 될까봐 막판까지 감정표출을 자제했던 것을 한꺼번에 터뜨리는 듯한 인상이었다. 흑인 여대생 베니스 에이킨스(22)는 “오바마가 너무 자랑스럽다. 오바마는 미국 국민 모두를 피부색과 상관없이 하나로 묶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실제 이날 그랜트파크로 향하는 시카고 시민들의 모습은 하나의 파노라마를 보는 것처럼 인상적이었다. 오바마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걸어가는 백인 할머니, 손을 맞잡고 걸어가는 중년의 백인 여성과 흑인 남성, 오바마 이름이 박힌 모자를 나란히 쓰고 걸어가는 아시아계 여학생들···. 이들의 피부색은 흑(黑)도, 백(白)도, 황(黃)도 아니었다. 오랜 세월 터무니없이 인관과 인간을 갈라 놓았던 갖가지 색이 이날만큼은 용광로에서 한데 용해되는 듯 했다. 이것을 ‘오바마 현상’이라고 불러도 좋을까. 마침 그랜트파크 앞에서는 대학생들이 ‘Obamanomenon’(Obama+phenomenon)이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오바마”를 외치고 있었다. 공원 앞에서 만난 중년의 흑인여성 패이지 빈슨은 “오바마는 흑인도, 백인도 아닌 다문화적(multicultural)인 인물”이라고 했다. 이날 시카고는 아침부터 이미 오바마의 당선이 확정된 모양으로 하루종일 들뜬 분위기였다. 그랜트파크에는 시민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동이 트기 전부터 몰려들어 하루종일 장사진을 이뤘다. 퇴근 무렵부터 시민들이 본격적으로 몰려들기 시작하자, 경찰은 기마경찰대까지 동원하는 등 인원 통제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공원 안에 마련된 멀티비전을 통해 저녁부터 개표상황을 지켜 보던 시민들은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등 주요 격전지에서 오바마가 선전하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또 역사적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곳곳에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날 시카고의 밤은 오바마의 당선 확정 소식과 뒤이은 오바마의 그랜트파크 등장으로 절정을 이뤘다. 아침부터 거의 하루를 꼬박 기다린 시민들 앞에 오바마는 부인 미셸 오바마, 두 딸과 나란히 손을 맞잡고 나타났다. 감동적인 연설이 끝난 뒤 부통령 당선인인 조지프 바이든과 부인이 무대 뒤에서 등장해 오바마와 인사를 나눴으며, 이어 대통령과 부통령 당선인 내외, 그 가족들이 나와 환호하는 청중에게 답례했다. carlos@seoul.co.kr
  • 직접 만든 람보르기니 꺼내려 집 부순 남성

    “차를 꺼내기 위해서라면…” 차고에 ‘갇혀버린’ 자신의 자동차를 꺼내기 위해 집을 부순 한 남성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Wisconsin)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약 17년간 ‘람보르기니’ 제작에 매달려 온 켄 임호프(Ken Imhoff)는 내로라 하는 자동차 광이다. 자신의 집에서 약 17년간 자신만의 차를 제작하는데 애써온 그는 최근 조립을 모두 마친 뒤 황당한 문제에 직면했다. 차를 모두 완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꺼낼수가 없었던 것. 당초 차를 조립했던 곳은 차고가 아닌 창고였기 때문에 차가 나갈 수 있을만한 문이나 공간이 없었던 것이다. 결국 임호프는 인부를 불러 창고 바닥의 흙을 파내 경사를 만들었다. 차를 기울게 만든 뒤 집 안쪽과 바깥쪽에서 동시에 벽을 허물고 흙을 파내 차를 바깥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집의 기반이 모두 드러나 집이 무너질 위험까지 감수하면서 차를 꺼내는 그의 모습은 주위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는 “나는 마치 아빠가 자신의 아이의 출산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를 지켜봤다.”면서 “17년간의 나의 노력이 무너지는 것은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차라리 벽을 허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차를 밖으로 꺼내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대가를 치러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며 “비록 집은 엉망이 됐지만 차를 꺼낼 수 있게 돼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 당선, 美보다 케냐에서 더 경사?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후보가 당선되자 그의 ‘아버지 나라’ 케냐는 미국보다 더 흥분하고 있다. 오는 6일은 오바마의 당선을 기념하기 위한 임시 공휴일로 선포됐다. 오바마의 아버지는 케냐의 시골마을 코겔로 출신으로 미국 유학중에 백인 여성을 만나 가정을 이뤘다. 오바마는 케냐에서 자라지는 않았지만 친척들은 고향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케냐 유력 일간지 ‘데일리 네이션’은 “케냐가 노래와 춤과 공휴일로 오바마를 축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음와이 키바키 케냐 대통령은 이른 아침 CNN이 오바마의 승리 소식을 전하자 “이 순간은 미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우리 케냐의 역사에도 기념할 만한 것”이라며 6일 국정 공휴일로 선포했다. 키바키 대통령은 “오바마가 케냐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그의 당선은 우리의 승리이다. 그의 승리에 우리 나라가,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문은 케냐의 환호가 자부심 때문만은 아니라고 전했다. 신문은 칼론조 무수오카 부통령의 말을 인용해 “오바마의 당선으로 선친의 나라인 케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는 우리 관광산업에 매우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케냐에서는 대선 전까지 오바마가 여론조사에서 앞서나가자 오바마를 위한 노래나 오바마를 소재로 한 뮤지컬 등이 제작되며 기대감이 고조되어 왔다. 현재 오바마 선친의 고향마을 코겔로에는 언론들과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경찰 병력이 배치되어 보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 고양이 뚱뚱하면 감옥에?”…英지침 논란

    “내 고양이가 뚱뚱하면 감옥에 가야한다?” 영국 정부가 내놓은 새 애완동물 관련 가이드라인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환경식품농촌부(DEFRA)는 5일 새로운 애완동물 관련 행동지침을 발표했다. 이것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동물을 학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새로운 지침은 고양이를 살찌게 놔두면 안 된다, 식탁에서 개에게 먹이를 주면 안 된다, 한낮에는 산책을 시킬 수 없다, 긴 털을 가진 고양이는 하루에 한번 이상 관리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것을 어길시 바로 범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법원이 애완동물 주인이 동물 학대 행위를 했다고 판단하는 데 이 지침을 적용하게 된다. 작년에 재정된 동물 복지법(Animal Welfare Act)은 동물학대 행위를 했다고 인정된 사람에게 벌금 4000만 원 또는 징역 12개월의 처벌을 내릴 수 있다. 힐러리 벤(Hilary Benn) 장관은 “애완동물을 학대에서 보호하기 위해 행동지침을 강화했다. 이제 학대를 한 사람들이 몰랐다고 발뺌할 수 없게 됐다.”며 새 지침을 환영했다. 또 영국 동물보호단체 RSPCA는 “애완동물에는 설명서가 붙어있지 않다. 새로운 행동지침을 통해 애완동물 주인을 교육시키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반대측에서는 “새 행동지침은 사람을 바보로 여긴다. 제대로 된 가이드라인을 만들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맹렬히 반대했다. 논란이 된 행동지침은 8주간 심의를 거친 다음 전단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다음은 행동지침 내용. 1. 고양이가 너무 뚱뚱하거나 말라선 안된다. 2. 고층빌딩에 살 경우 고양이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창문이나 발코니에 안전책이 있어야 한다. 3. 한낮에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것을 피하라. 4. 개가 너무 많이 먹고 운동을 적게 하면 살이 쪄서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5. 개의 부상을 피하기 위해 날카로운 모서리가 없는 침대를 준비해야 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국판 괴물?”…호수에 ‘괴생물체’ 출현

    중국 푸젠성(福建省) 호수에 영화 ‘괴물’을 연상시키는 괴생물체가 나타나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괴생물체가 나타난 곳은 푸젠성 푸저우시(福州市) 줘하이(左海)공원 안에 있는 호수. 지역언론 보도에 따르면 줘하이공원 호수에 ‘해파리’를 닮은 이상한 생물체가 나타난 것은 지난 6월 중순이었다. 처음에는 고기만두 만한 크기였지만 몇 달 사이에 수십kg으로 성장했다. 모습은 원반형에 표면에는 혈관처럼 붉은 힘줄이 보였으며 또 여러 개의 작은 눈 같은 것이 붙어 있었다. 중국과학원미생물연구소 등이 참여한 전문가 조사 결과 이 생물체는 99.74%가 물이고 0.25%는 미지의 단백질로 구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몸 안에서는 호수에 살고 있는 것보다 147배 더 많은 세균수가 확인됐으며 혈관으로 보인 것은 몸 안에 들어온 수초이고 눈처럼 보이는 부분은 오염된 환경에서 생긴 곰팡이 덩어리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이 호수는 공업용배수 보다 산성도가 높다. 미생물이나 세균류가 이상 번식하고 있는 것은 호수가 심각하게 오염됐다는 뜻”이라며 호수의 오염상태를 우려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섹시한 ‘봉 댄스’ 추는 70대 할머니 화제

    기다란 봉을 기어오르거나 유연한 춤 실력을 뽐내는 봉 댄스는 그동안 젊은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영국의 한 댄스클럽에서 60~70대 할머니들이 화려한 봉 댄스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안 갤라허(74) 할머니는 지난해부터 또 다른 할머니 3명과 함께 젊은이들도 하기 힘들다는 봉 댄스에 과감히 도전했다. 맨체스터 근처 댄스클럽에서 무료로 실시한 봉 댄스 수업을 수강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다고. 할머니는 현란한 춤사위나 곡예를 연상케 하는 고난이 동작은 하지 못하지만 봉을 미끄러지듯 내려오고 올라가는 동작을 매끄럽게 해낸다. 또 나이에 비해 유연함을 감춰 리듬을 타 주변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받고 있다. 갤라허 할머니는 “그동안 취미로 수도쿠(일본에서 개발된 퍼즐게임)만 하다가 좀 더 활기찬 활동을 하고 싶어 봉 댄스를 시작했다.”며 “처음 봉 댄스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말렸지만 지금은 응원해준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할머니 캐시 시몬드(62)는 “봉 댄스를 추니 허리 아팠던 것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얼굴에 있던 주름살도 없어지는 것 같다.”며 “조만간 할머니들의 봉 댄스 무대를 열어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히어로 이름’ 모아 개명한 英10대 화제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울버린, 헐크, 플래시를 합친 것보다 더 빠른 캡틴 판타스틱’ 슈퍼히어로가 나오는 할리우드 영화 광고 카피가 아니다. 최근 영국에서 화제가 된 실제 이름이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영국 서머셋 주에 사는 한 십대가 슈퍼히어로들의 이름을 나열한 긴 이름을 갖게 됐다.”고 3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음악학교 졸업생 죠지 가렛(19). 그는 지난주에 정식으로 이름을 바꿨다. 새 이름은 ‘Captain Fantastic Faster Than Superman Spiderman Batman Wolverine Hulk And The Flash Combined’.(캡틴 판타스틱 패스터 댄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울버린 헐크 앤드 더 플래쉬 컴바인드) 유명한 만화와 영화속 슈퍼히어로가 총 출동하는 특이하고 긴 이름이다. 이중 ‘캡틴 판타스틱’은 60년대 영국 드라마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다. 이같은 특이한 이름을 갖게된 가렛은 “개성있게 보이고 싶어서 슈퍼히어로의 이름을 따왔다.” 고 밝혔다. 그러나 “할머니가 내게 말을 걸지 않는다. 이름을 바꾼 것은 미친짓인 것 같다.”며 뒤늦게 후회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 50세 아줌마 ‘470km 로켓카’ 제작

    영국의 한 50대 아줌마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최고시속 470km에 달하는 초고속 자동차를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마추어 자동차 발명가인 캐롤린 캠벨(57)은 5년 전부터 자신의 뒷마당에서 자동차 제작에 나섰다. 하이브리드 엔진 4개를 뒤에 장착해 ‘로켓카’라고 불리기도 한다. 2008 F1 대회 챔피온 루이스 해밀턴의 차보다 10배 더 강력하고 제트전투기와 동등한 파워를 가진 이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캠벨은 약 4만 파운드(한화 8천만원)가량의 자비를 쓰며 자동차 제조와 디자인에 매달렸다. 캠벨은 2,500도를 육박하는 엔진을 제작하기위해 폭발물 면허증도 취득하기도 했다. 자동차 제작에는 드레그 레이스(400m 구간에서 가속성능을 겨루는 것) 참가자 출신인 그의 남편 데이빗 나이트(64)의 도움이 컸다. 지난 2004년 나이트가 뇌종양으로 쓰러지기 전까지 부부는 자동차 제작을 함께 했다. 캠벨은 “아주 어렸을 적부터 자동차를 좋아해 지난 30년간 자동차를 만들었다.” 며 “이 꿈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남편이 건강을 회복해 함께 꼭 운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발행·유가부수 신고조항 폐지 방침 논란

    발행·유가부수 신고조항 폐지 방침 논란

    정부가 신문발행부수공사(ABC·Audit Bureau of Circulations) 제도의 내실화를 추진하는 한편 신문법에 규정된 발행부수·유가부수 등 자료신고 조항을 폐지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김기홍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관은 지난달 31일 한국언론재단 주최로 열린 ‘ABC제도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참여율과 과태료 납부율이 낮아 실효성이 떨어지는 신문법의 자료신고 조항을 폐지하겠다.”며 “대신 ABC제도의 부수공사를 통해 자율적 참여로써 자료신고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신문법 제16조에 따르면, 일간신문 사업자는 결산일로부터 5개월 이내에 전체 발행부수와 유가 판매부수, 구독수입과 광고수입, 총 발행주식 또는 지분총수, 자본내역 등을 신문발전위원회에 신고하고, 신발위는 이를 검증·공개해야 한다. ●정부 개입하되 정치성은 배제 이에 대해 장호순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3일 “자료신고 조항의 실효성이 없는 것은 사실”이라며 “부수공사 활성화에 정부가 개입하되, 정치적 영향력을 배제하고 신문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기적 관점에서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 구조를 신문업계가 도출해내고, 정치중립적인 기구가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문화부는 최근 “유명무실화된 ABC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운용의 내실화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ABC협회 비상임 회장의 상임화 ▲ABC협회 운영자금 확충을 통한 자율적 운영 ▲조사원 인력의 확보와 전문성·윤리성 제고 ▲검증기준·절차 개선 및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인증위원회 구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문화부는 “11월 중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한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는 “신문 등 인쇄 매체의 광고 매출이 줄어드는 것은 인쇄 매체 광고의 거래 관행·가격 구조가 합리적이지 못하고, 과학적인 데이터가 부족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ABC제도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형신문사 자발 참여 관건 이같은 ABC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광고주의 광고관행 정상화, 연간 2500억원 규모의 인쇄 광고를 집행하는 정부의 주도적 역할,ABC협회의 강한 실천의지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걸림돌이 적지 않다. 이는 지난 1989년 창립한 한국ABC협회의 회원사가 국내 전체 인쇄매체 7000여개 중 238개에 지나지 않고,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대형 신문사가 실사에 소극적인 것 등에서도 드러난다. 또 지난 7월 2002∼2003년도 조선일보 유가부수 부풀리기 논란에서도 불거졌듯,ABC제도 자체의 신뢰성과 공신력에 금이 가 있는 것도 문제다. 강하구 한국신문협회판매협의회장은 “제도와 시장 사이의 괴리감이 크다.”며 “지국이 영세하고 원천자료 관리시스템이 부실한 상태에서 검증하려다 보니 자료의 정확성과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매체력 질적 평가 기준 필요 고한준 교수는 “ABC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센티브제를 확대해야 한다.”며 “ABC협회의 실사를 받는 언론사에 대해서만 기금을 지원하고 정부광고를 집행하는 방안을 적극 실행에 옮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광고 부분에 대해 문화부 측은 “정부광고는 문화부가 단독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입장을 밝힐 처지가 못 된다.”고 말했다. 강미선 선문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부수 같은 양적 매체력보다 질적 매체력을 측정하는 방법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절벽 따라 ‘목숨 걸고’ 등교하는 中아이들

    험준한 협곡의 절벽을 따라 ‘목숨을 걸고‘ 학교에 가는 아이들이 중국 전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쓰촨(四川)성 한위안(漢源)현 구루(古路)촌에 사는 아이들은 마을 이름대로 ‘오래된 길’을 따라 학교를 오고간다. 일간지 화시두스바오(華西都市報)에 따르면 구루촌은 ‘암벽등반’을 해야만 마을 밖으로 나올 수 있을 만큼 험한 곳에 자리잡은 까닭에 이곳 아이들은 오랫동안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왔다. 그러나 지난 2003년 ‘노새길’(骡馬路·노새와 말이 다니는 길)이 생긴 뒤로 학교에 갈 수 있게 됐지만 새로 생긴 길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거센 물살이 흐르는 협곡을 따라 만들어진 이 길은 말 한마리가 겨우 지나다닐 만큼 좁은 비포장 도로다. 아이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가는 학교는 일명 ‘하늘변 학교’(天邊小學). 길 못지않게 험한 곳에 위치한 학교에서 아이들은 공놀이조차 마음 편히 하지 못한다. 자칫 공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 주워 오는데만 반나절이나 걸리기 때문이다. 이곳 학교에서 아이들을 보살피고 지도하는 신치쥔(申基軍)선생은 “이런 험한 환경에서도 아이들은 지각 한번 하지 않는다.”며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길이 생기고 학교에 갈수 있게 됐지만 바깥세상과의 거리는 아직 멀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가는 학생들과 선생님이 자랑스럽다.”며 “아이들은 오늘도 안전한 등굣길과 교육을 담당해 줄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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