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CU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KBC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LJ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NAVER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1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548
  • 노끈으로 만든 9t 무게의 대형 공 화제

    무게 9t의 공이 있다? 미국의 한 남성이 직접 만든 9t 무게의 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위스콘신주에 사는 제임스 프랭크 코테라(James Frank Kotera)는 노끈으로 거대한 크기의 공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1979 년부터 약 30년간 쉴 새 없이 이 공을 만들어온 코테라는 “술독에 빠져있던 어느 날 우연히 신문에서 색색의 노끈을 이용해 공을 만드는 사람의 기사를 접했다.”면서 “하늘이 내게 술을 끊을 수 있는 계기를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하루 평균 7시간 가량 공 만들기에 열중해 왔다. 이를 본 이웃들은 집에서 쓰지 않는 노끈을 가져다주는 등 그를 응원해 왔다. 공을 만들기 시작한 뒤 점점 공이 커지자 그는 자신의 뒷마당에 ‘노끈 공’ 전용 작업실을 만들었다. 이후 마당 한켠에 천막을 세우고 지극정성으로 공을 살펴왔다. 코테라는 “단 하루도 공 만들기를 게을리 한 적이 없다.”면서 “이 공은 나의 삶과 마찬가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웃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면서 “죽을 때까지 공 만드는 일에서 손을 떼지 않을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그의 정성이 대단하다.”, “그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격려의 댓글을 남겼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 thank you from the bottom of my heart.

    A: Excuse me, I think I’ve left my wallet behind. (저기요, 지갑을 놓고 간 것 같은데.) B: I found one on the table. Here you are. (테이블 위에서 지갑 하나를 찾았어요. 여기 있습니다.) A: You saved me.I really appreciate it. (저를 살려주셨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B: No problem. It’s the least thing I can do for my customer. (천만에요. 별 거 아닙니다. 고객을 위해서 한 건데요 뭘.) A: I thank you from the bottom of my heart.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B: You’re welcome. Have a nice day. (천만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leave ~ behind : ~ 을 뒤에 두고 오다. 남겨두다. 우리가 무언가를 잊고 안 가져왔을 때, 바로 그런 때 leave something behind를 사용하면 된다.I left my report behind. (보고서를 두고 왔다.) ▶ the least thing:최소한 의 것. 여기서는 고객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소한 의 것이라는 의미로 상대방이 고마워할 때 “별 것도 아닌데 뭘…” 이라는 느낌으로 말할 때 사용하면 된다. ▶ from the bottom of one’s heart: 심장의 바닥으로부터, 진심으로.Bottom은 바닥이라는 의미인데 심장의 바닥, 즉 우리 “맘 속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이라는 느낌을 주는 표현이다.“정말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할 때 위와 같이 사용하면 된다. 일반적으로는 Thank you very much.Thank you so much.Thanks a million. 등과 같이 말한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카타르 언론 “한국전에서 자신감 찾았다”

    카타르 언론 “한국전에서 자신감 찾았다”

    “강팀 한국과의 경기로 자신감 채웠다.” 카타르 언론이 한국과의 평가전을 치른 자국 대표팀의 ‘기 살리기’에 나섰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새벽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서로 1골씩 주고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평가전이 무승부로 끝나자 카타르 최대 영자지 ‘걸프타임즈(Gulf Times)’는 “강팀 한국과의 무승부로 일본전에 나설 충분한 자신감을 채웠다.”(taking enough confidence into their crucial World Cup qualifier against Japan)고 보도했다. 신문은 “최종예선전을 앞두고 우리에게는 자신감을 가져다 준 좋은 경기였다.”는 브루노 메추 대표팀 감독의 자평을 인용하면서 “일본과의 최종예선전도 문제없다.”고 전했다.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비교적 약체로 평가됐던 카타르팀에게 한국과의 평가전 결과가 ‘보약’이 된 것. 메추 감독은 “이란과의 평가전에서는 졌지만 한국과 경기에서 비김으로써 우리 선수들이 정상급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걸프타임즈는 두 팀의 프리킥 골 상황을 전하면서도 “한국팀은 전반 7분 이청용의 프리킥이 ‘운 좋게’ 득점으로 연결됐다.”라고 보도한 뒤 “그러나 곧이어 후반 29분 몬데시의 프리킥이 골키퍼 이운재를 무너뜨리며 무승부를 이뤄냈다.”고 다른 의미를 담았다. 그러나 이날 이청용의 골은 수비수들이 흘리는 사이 들어갔고 카타르 몬데시의 골은 수비벽에 맞은 뒤 굴절되어 굴러들어가 사실상 큰 차이가 없었다. 한편 카타르팀은 오는 20일 일본을 상대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을 가지며 한국팀은 같은날 사우디아라비아와 승부를 겨룬다. 사진=걸프 타임즈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50세 마돈나, 루이뷔통 전속모델 계약

    50세 마돈나, 루이뷔통 전속모델 계약

    팝스타 마돈나가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루이뷔통(Louis Vuitton)’의 새 모델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스쿱’ 등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은 “루이뷔통이 올해 50세의 마돈나에게 2009 S/S 캠페인 모델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양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루이뷔통 전속 포토그래퍼 머트 알라스와 마르쿠스 피곳(Mert & Marcus)이 마돈나를 모델로 촬영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보도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언론들은 마돈나가 최근 영화계 활동을 통해 쌓은 루이뷔통 수석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와의 친분도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마돈나는 제니퍼 로페즈, 스칼렛 요한슨, 우마 서먼 등에 이어 루이뷔통을 대표하는 새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마돈나는 이전에도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샤넬(Chanel)’ ‘디올(Dior)’ 등 명품 브랜드 모델로 나선 바 있지만 루이뷔통과는 인연이 없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일부 현지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나이에 대한 우려를 표했지만 상당수는 “‘늙어도 늙지 않는’ 마돈나의 이미지가 루이뷔통의 브랜드와 어울릴 것 같다.”는 기대를 밝혔다. 사진=suntime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체 난소이식’ 여성, 최초 출산 성공

    독일의 한 불임여성이 쌍둥이 동생으로부터 난소이식을 받고 건강한 아기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부 난소조직을 이식받아 출산에 성공한 적은 있지만 난소 전체를 이식해 건강한 아이를 낳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남편과 함께 런던에 살고 있는 수잔 버처(39)는 막 초경을 시작했던 15세 어린나이에 난소 이상이 생기면서 불임을 선고받았다. 또 성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골다공증으로 큰 고통을 받아왔다. 골다공증이 더욱 악화된 수잔은 주치의의 권유로 지난 해 초 미국 세인트루이스 불임센터에서 쌍둥이 동생의 난소이식을 받았다. 성공리에 수술을 마친 수잔은 22년 만에 기적적으로 다시 생리를 시작했고 같은 해 임신해 지난 11일(현지시간) 제왕절개로 건강한 딸을 낳았다. 출산 뒤 심경을 묻는 질문에 수잔은 “수술 뒤 깨어나 딸을 안았을 때 지난날의 슬픔들이 생각났다.”며 “출산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다.”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선뜻 난소를 이식해준 쌍둥이 도로시에게 너무나 고맙다.”고 말한 뒤 “많은 사람들이 축복해준 만큼 딸 마자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큰 주판’ 中서 제작 화제

    사람 머리보다 큰 주판알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주판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중국 장쑤(江蘇)성에서 공개된 이 주판은 길이 7m·높이 1.8m의 크기에 무게는 1.83t에 달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장쑤성 예술관에서 제작한 이 주판은 자단목(紫檀木·목질이 단단해서 고급 가구 재료로 쓰이는 나무)을 비롯한 총 26t에 달하는 나무로 제작됐다. 이것은 크기와 품질에 맞게 ‘주판왕’(珠盤王)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설계부터 적합한 나무를 고르고 제작하는 작업에 2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가장 큰 주판’으로 알려진 ‘주판왕’은 장쑤성 난통(南通)에 위치한 주쏸(珠算)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박물관은 중국의 주산 자료와 약 2천종에 달하는 주판을 체계적으로 전시한 세계 최대 주산 박물관이다. 박물관 측은 “이 ‘주판왕’을 영구보존하기 위해 특별한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면서 “‘주판왕’은 세계에서 가장 큰 주판이 틀림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 주판은 세계 기네스 기록에 등재 신청된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남성, 롤러코스터 위에서 자살 시도 ‘아찔’

    ‘스릴 만점’ 놀이기구로 알려진 롤러코스터 위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중국 남성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2일 푸젠(福建)성의 한 놀이공원에서는 개장과 동시에 뜻밖의 소동이 벌어졌다. 한 남성이 사다리를 타고 롤러코스터에 몰래 올라간 뒤 ‘뛰어 내리겠다.’며 고함을 치기 시작한 것. 소식을 듣고 즉시 출동한 소방대원 중 한명이 접근해 설득을 시작했지만 이 남성은 지속적으로 뛰어내리려는 제스처를 보이는 등 아찔한 순간이 계속됐다. 소방대원은 “지금까지의 현장 경험으로 보아 이 남성은 실제로 자살할 확률이 매우 적은 케이스였다.”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겁을 주려고 했을 뿐 스스로도 두려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불공평하다.’는 말을 계속 했던 것으로 보아 불만을 표출하기 위한 행동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소방대원과 놀이공원을 찾은 관람객을 마음 졸이게 만들었던 이 남성은 5시간 여의 소동 끝에 구출돼 무사히 롤러코스터 아래로 내려왔다. 한편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던 이 남성은 자살 시도 사유에 대한 조사를 받은 뒤 행정 구류 조치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700년 전 ‘고대 로마’ 3D로 관광한다

    1700년 전 ‘고대 로마’ 3D로 관광한다

    약 1700년 전의 고대 로마를 3D로 관광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구글은 ‘구글 어스’를 통해 제작한 고대 로마의 3D 시뮬레이션을 공개했다. 약 7000채에 가까운 고대 건물들이 복원된 이 시뮬레이션에는 로마를 상징하는 치르쿠스 막시무스(Circus Maximus), 콜로세움(Colosseum·플라비우스 원형극장), 그리고 가장 오래된 집회장으로 꼽히는 포룸(Forum)등이 포함돼 있다. 위성을 이용한 지도 서비스에 주력해왔던 구글 어스는 최근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전성기 당시의 로마를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에게 로마 곳곳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콜로세움 등 유명 건축물들을 3D를 이용해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과 버지니아 대학의 공동연구로 탄생한 이 같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고대 건축물 전문가의 조언과 남아있는 옛 터의 레이저 스캔 이미지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약 10년간의 연구끝에 공개된 ‘고대 로마 3D 시뮬레이션’은 건축 학자들 뿐 아니라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dvanced Technology’ 버지니아 연구소의 베르나드 프리셔(Bernard Frischer)박사는 “이 프로젝트는 교육적으로도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현재는 고대 버지니아의 윌리엄즈버그(Williamsburg)지역을 3D로 복원하는 작업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구글 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코끼리와 표범이 친구”…현대판 ‘정글북’ 소녀

    동화 ‘정글북’의 주인공 모글리처럼 야생동물과 색다른 우정을 나눈 소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대생 티피 드그레(18)는 우유를 채 떼지 않았던 2살 때부터 사진작가인 아버지 실비 로버트를 따라 10년이 넘는 시간의 대부분을 야생에서 보냈다. 어린시절 티피는 졸릴 땐 새끼사자 옆에서 낮잠을 자고 심심할 땐 자신 보다 몇 곱절 더 큰 코끼리들의 목마를 타고 놀았다. 아버지 로버트는 그동안 야생에서 촬영한 티피의 수천 장의 사진 중 100여장을 추려 ‘티피;마이북오브 아프리카’란 책을 최근 출간했다. 로버트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동물과 교감을 나눴던 티피는 동물이 무엇을 말하는 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사진은 아름다움을 넘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야생동물이 위험하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무리 티피가 동물들의 친구라 해도 완전히 안심할 수가 없어 늘 가까이에서 티피의 모습을 지켜봤다.”며 “하지만 정작 티피 자신은 동물들을 100% 신뢰했으며 그동안 위험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티피는 파리에 위치한 한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나미비아로 돌아가 외교관으로 활동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희귀종 ‘대걸레 개’ 한번에 9마리 출산 화제

    전 세계에 수천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한 코만더종 개가 한꺼번에 9마리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코만더종은 보통 3~4 마리를 낳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 헝가리 전통견인 코만더 종은 일명 ‘대걸레 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땅에 닿을 정도의 희고 긴 털을 갖고 있는 개다. 독특한 외형과 높은 지능 때문에 오랫동안 헝가리 양 목장 등에서 길러졌으나 세계 1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습격을 받을 때 대부분 죽임을 당해 현재는 미국이나 영국 등에 수천마리 정도만 존재한다. 영국에서 살고있는 코만더종 어미개 카이라(3)는 최근 이례적으로 무려 9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카이라의 주인인 데비 영(44)씨에 따르면 카이라는 여러 시간 동안의 진통 끝에 총 9마리의 건강한 새끼를 낳아 출산을 도왔던 수의사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영씨는 “카이라의 새끼들을 구분하기 위해서 꼬리 끝에 색깔별로 염색을 시켜놨으며 강아지들의 이름은 꼬리에 묻힌 색과 같이 빨강, 파랑, 보라 등으로 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순수 혈통인데다가 워낙 희귀종이다보니 강아지들의 가격도 매우 높다. 주인은 강아지 한 마리당 200만원 정도를 분양가로 생각하고 있다. 다른 종에 비해 몇 곱절 높은 가격이지만 희귀종을 기르고 싶어 하는 이들의 러브콜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영씨는 “사겠다는 사람은 많지만 강아지들을 잘 키울 수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살펴본 후 팔 것”이라며 “이 개는 털이 서로 엉키지 않도록 자주 손질해줘야 하기 때문에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디서든 기도하세요” 이색 부스 화제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기도하세요.” 수많은 인파가 드나드는 뉴욕 거리 한복판에 이색 부스(Booth)가 등장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중전화박스를 연상시키는 푸른색 부스에는 전화 이미지 대신 ‘기도하는 손’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Prayer’(기도하는 사람)라고 쓰인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조형물의 정체는 ‘Prayer Booth’(기도하는 부스)다. ‘공공 기도하는 박스’(The Public Prayer Booth)라고 불리는 이것은 딜란 모티머(Dylan Mortimer)라는 한 아티스트가 제작한 예술작품이다. 뉴욕의 비주얼 아트스쿨을 졸업한 29살의 젊은 아티스트는 ‘신과의 대화’에 대해 생각하다 이러한 작품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독특한 발상 뿐 아니라 실제로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 있는 푹신한 쿠션도 함께 마련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이용 순서도 ‘친절하게’ 소개돼 길거리에서도 편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그러나 무신론자를 자청한 한 행인이 신앙과 관련된 이 작품에 반발하며 부스를 훼손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기도하는 부스’는 뉴욕 외에도 시카고와 캔자스 등에 설치돼 주목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의 행복한 죽음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였지만 그래도 행복한 죽음을 맞이해 다행이에요.”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가 피부암으로 사랑하는 주인의 품을 떠나 하늘나라로 갔다. 지난 7월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콘테스트’ (World’s Ugliest Dog contest)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던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종인 거스(9)는 온몸에 퍼진 피부암을 이기지 못하고 11일(한국시간) 죽었다. 거스의 주인인 제인느 티드는 “어릴 적부터 앓던 피부염이 심각한 피부암으로 발전해 안타깝게 죽었다.”고 전했다. 거스는 생전 독보적으로 못생긴 외모로 유명했다. 털이 숭숭 빠진 벌거숭이인데다가 한 쪽 눈밖에 뜨지 못하는 외눈박이었다. 게다가 피부종양 때문에 한쪽 다리마저 잘린 상태로 절뚝거리며 다녔다. 못생긴 외모 때문이었을까. 거스는 전 주인 밑에서 사과상자보다 더 비좁은 상자에 갇혀 햇빛도 보지 못한 채 모진 학대를 받으며 자랐다. 그러다 3년 전 지금의 주인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았다. 특히 ‘못생긴 개 대회’에도 출전해 1위의 영광을 안으며 ‘못생겼지만 사랑스러운 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티드는 “거스가 지난 대회 상금으로 약 210만원 정도를 받고 그 돈으로 피부암 치료를 열심히 받았지만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거스는 대회 이후 그동안 한번도 받아본 적 없는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며 “거스의 죽음이 쓸쓸하지만은 않았을 거라 믿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버려지는 ‘구더기 귤’로 몸살앓는 中거리

    ‘구더기 귤’ 파문으로 몸살을 앓았던 중국이 이번에는 문제의 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달 쓰촨성 광위안에서 생산된 귤에서 구더기가 발견되면서 촉발된 이 파문은 베이징, 후베이, 지린성 등 전국으로 확산돼 소비자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베이징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매시장에서 귤 값이 절반으로 떨어졌는데도 귤을 사가는 사람이 없을 뿐 아니라 이를 운반하는 화물 차량의 공급가도 크게 떨어져 화물차 기사들 상당수가 일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멜라민 분유 파동 이후 국민들의 먹거리 불안이 증폭되자 당국은 수확된 귤의 판매 허가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그 결과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귤들이 쓰레기로 전락해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 문제는 구더기가 살거나 썩어버린 귤들이 ‘쓰레기 길’을 만들면서 외관 뿐 아니라 주변 위생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버리는 농민들의 마음도 안타깝겠지만 ‘귤 쓰레기’ 주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고통일 것 “(116.224.*.*), “중국 정부는 이런 것들을 처리 하지 못할 만큼 가난한 것인가”(218.19.*.*)라며 우려의 뜻을 표하고 있다. 또 “버려진 썩은 귤들로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58.34.*.*), “길거리에서 과일들이 썩어가고 있는데 정부는 이를 보지 못하는 것인가”(119.128.*.*)등의 비난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중국 농업부는 “문제가 된 지역의 귤을 모두 폐기 처분하고 방역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래에 잡아먹힐 뻔한 ‘아찔한’ 순간 포착

    거대한 고래가 다가오는 것도 모르고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던 사나이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한 모습이 그의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데이비드 쉐리던(42)이란 호주 남성은 호주 동쪽의 해안에서 평화롭게 카이트 보드(Kiteboard)를 탔다. 카이트 보드란 큰 대형 연을 하늘에 띄우고 그 줄을 잡고 보드를 즐기는 것으로, 서핑 마니아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연에 카메라를 설치해 자신이 서핑하는 모습을 자동 촬영하던 쉐리던은 갑자기 온몸이 서늘해지는 것을 느꼈다. 앞쪽에서 고래의 것으로 보이는 집채만 한 검은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 고래는 물 속에서 물 위에 떠있는 그에게 조용히 헤엄쳐 왔다. 쉐리던의 바로 아래까지 다가온 바로 공격하지 않고 느린 속도로 그를 지나쳤다. 하지만 지나치는듯 했던 고래는 갑자기 거대한 꼬리로 서핑보드를 쳤고 보드는 심하게 요동 쳤다. 쉐리던은 중심을 잃지 않으려 자세를 더욱 낮췄고 마음속으로 ‘살려 달라’고 기도를 할 뿐이었다. 약 10초 간 쉐리던에게 호기심을 보이던 고래는 다시 바다 밑으로 자취를 감췄고 그는 전속력을 다해 헤엄쳐 나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쉐리던은 “고래가 다가왔던 10초가 마치 10년처럼 느껴졌다.”며 “25m 상공에서 찍힌 당시의 사진들을 다시 보면 아직도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두렵다.”며 심경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펭귄 인형’과 친구가 된 외로운 새끼 펭귄

    한 외톨이 새끼 펭귄이 자신과 닮은 인형을 친구로 맞이하며 외로움을 달래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가족과 떨어지게 된 새끼 펭귄이 펭귄 인형과 친구가 됐다.”고 8일 보도했다. 영국 데본주 토키(Torquay)의 놀이공원에 사는 생후 3주된 새끼 펭귄 ‘핑구’(Pingu)는 자신보다 몸집이 큰 형제에게 항상 먹이를 빼앗겼다. 이에 사육사들이 점점 약해지는 새끼 펭귄을 다른 곳으로 옮겼으나 혼자 지내게 된 핑구는 가족을 그리워하며 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했다. 외로움에 더 쇠약해진 펭귄을 위한 사육사들의 대책은 의외로 간단했다. 펭귄을 달래기 위해 사육사들은 기념품 가게에서 펭귄 인형을 사왔다. 그러자 자신과 비슷한 인형을 보고 새끼 펭귄은 하루 종일 달라붙어 있을 정도로 기뻐했다고. 사육사 로이스 로웰은 “핑구는 아주 얌전하지만 호기심이 매우 많다.” 며 “다른 형제들과 먹이를 다툴 수 있도록 충분히 강해지면 다시 가족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일본에 부는 新한류 열풍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일본에 부는 新한류 열풍

    이제는 ‘스타’ 위주의 한류가 아닌 음식, 소프트웨어 등 내실있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입증하듯 한류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스타 위주의 한류가 주춤한 대신 한식, 스크린골프장 등 새로운 형태의 ‘신한류’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신문이 일본 내 신한류의 현장을 찾아 한류 부흥을 위한 시사점을 살펴봤다. ■ ‘토종’ 고집 버리고 현지인 입맛 살리고 |도쿄 류지영특파원|교도통신 등 주요 언론사들이 밀집해 있는 도쿄 하마마쓰조 역.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은 포켓몬센터 옆 건물에 오리엔털 인테리어를 갖춘 한 퓨전 음식점이 퇴근길 회사원들의 발길을 이끈다. 가게 앞에 늘어선 행렬을 기다려 안으로 들어가자 수많은 일본인들이 뭐가 그리 매운지 입김을 불어가며 백숙을 나눠 먹느라 정신이 없다. 고춧가루로 만든 다대기와 항아리에 담겨 제공되는 미역국이 낯설지 않다. 커다란 그릇에 영계를 삶아내 고기를 먹은 뒤 남은 국물에 칼국수를 말아 먹는 이 음식은 서울에서 건너 온 ‘닭한마리’. 가게 이름도 ‘닭한마리를 파는 집’이라는 뜻의 ‘한마리야’(ハンマリ家)다. ●일본 내 신한류의 선봉장은 ‘음식’ 주 메뉴에 오징어젓, 김치 등 밑반찬, 맥주와 칼국수를 추가하자 1만엔(13만 5000원)이 훌쩍 넘는다. 우리보다 물가가 높은 일본에서도 비싼 가격에 속하지만 하루 40개 이상이 팔리는 식당의 효자 메뉴다. 닭한마리 열풍을 취재하기 위해 음식점을 찾은 후지TV의 카메라도 쉴새 없이 돌아간다. 이 식당이 닭한마리를 주 메뉴로 삼으려 결심한 것은 2년 전. 한류 아이템을 찾기 위해 경영진이 서울을 찾았다 시장기를 달래려 동대문 주변 닭한마리 음식점을 우연히 들렀던 것이 계기가 됐다. 백숙의 담백한 맛은 좋아하지만 인삼의 씁쓸함을 싫어하는 일본인들에게 닭한마리는 삼계탕보다 더 매력있는 음식이라는 게 경영진의 판단이었다. 매운 맛을 줄이고 닭껍질튀김 등 일본식 메뉴를 추가하는 등 1년간 ‘일본화’ 과정을 거쳐 지난 1월 메뉴를 출시했다. 당시만 해도 단시일에 인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원조를 맛보고 싶다.’며 한국을 직접 찾아가는 마니아들까지 생겨날 정도가 됐다. 식당 지배인 사카이 시게유키는 “‘닭한마리를 먹고 난 뒤부터 피부가 좋아졌다.’는 여성 고객들의 칭찬이 상당하다.”면서 “한국음식은 건강에 좋다는 이미지가 강해 이러한 강점을 마케팅 포인트를 활용하면 한류음식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원휴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은 “일본에서 불고기 음식점은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불고기가 일본식으로 변형된 야키니쿠는 전국 요소요소에 자리잡고 있다.”면서 “국내 음식 맛을 현지에 그대로 안착시키는 본토식 현지화(로컬라이제이션)보다는 일부 변형을 가하더라도 현지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만드는 현지화(글로컬라이제인션)가 더 절실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한국식 스크린 골프장도 성행 배우 배용준이 운영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한국전통음식점 ‘고시레’가 위치한 도쿄 미나토구 시로가네 거리. 고시레가 입점한 건물 2층에는 지난해 5월 문을 연 또 하나의 한류 업소 ‘시로가네 골프클럽’도 인기를 얻고 있다. 저녁이 되자 양복 차림의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이들은 3∼4명씩 팀을 꾸려 2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골프룸에 들어간다.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코스 등 자신이 원하는 유명 코스를 고르자 스크린에 드넓은 골프장의 모습이 컴퓨터 영상으로 펼쳐진다. 드라이브샷, 퍼팅 등도 실제와 똑같다. 바로 국내 벤체기업 ‘골프존’의 프로그램이다. 컴퓨터는 자동으로 게임 참가자의 비거리, 타수를 계산하고 개인의 스윙자세 교정도 도와준다. 클럽에는 와인바도 있어 200여종의 와인, 위스키, 사케(일본청주)등을 원하는 대로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 골프룸 사용료와 음료비 등으로 한 사람이 쓰는 돈은 평균 1만 3000엔(17만 5000원)정도. 비싼 가격이지만 도심에서 세계 주요 골프클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30, 4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하루 40∼50명씩 찾고 있다. 이 업소 지배인 이쿠에 후지키는 “지난해 서울 강남 지역의 스크린 골프장을 돌며 실내 디자인과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면서 “한국 특유의 ‘방 문화’에 와인바 등을 추가해 고급 사교장소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계 여러나라의 스크린골프장 시스템을 직접 시연해봤지만 한국 제품만 한 것이 없었다.”면서 “(스크린골프장처럼) IT기술과 문화가 결합한 한류 제품들은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김상배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거의 모든 영화나 드라마 등 콘텐츠가 IT(정보기술) 특수효과로 처리돼야 한다.”면서 “최근 한류의 성공은 “문화와 IT가 복합된 CT(culture technolgy·문화기술)분야에서 한국이 보유한 지식역량이 바탕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superryu@seoul.co.kr
  • ‘옛날식 자전거’ 한 대로 2년간 세계일주

    한 40대 남성이 옛날식 자전거 한 대로 세계일주에 성공했다. 무려 2년 6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하루 평균 64km를 페달을 밟으며 이뤄낸 결과였다. 자동차 엔지니어 출신 영국인 조프 서머필드(40)는 지난 2006년 자신의 인생의 한 획을 긋는 중대한 결정을 했다. 자신이 손수 만든 자전거로 세계일주에 나선 것. 그것도 화려한 기능을 겸비한 최신식 자전거가 아닌 지난 1860년대 유행했던 페니파딩(PennyPathing 앞바퀴가 큰 것) 자전거로 떠난 여행이었다. 서머필드는 자오선의 기점인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일주를 시작했다. 출발한 이후 그는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평균 한 시간 동안 15km를 달려 4대륙 23개국을 방문했다. 옷은 단 두벌. 텐트와 침낭, 난로 각각 하나만 갖춘 채 달리고 또 달렸다. 그는 “세계를 일주하는 동안 하루 경비가 1만원이 넘은 적이 없었으며 고장 난 자전거는 스스로 고치고, 중간에 필요한 경비는 현지에서 해결했다.”고 말했다. 여행 경비 마련을 위해 호주에서 개최된 페니파딩 세계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해 2등을 거머쥐기도 했다. 최근 그리니치 전망대에 돌아오며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은 서머필드는 “세계를 일주했다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이번 여행 이전 두 번이나 세계일주에 도전했다가 부상 때문에 번번히 실패할 수밖에 없어서 이번에는 꼭 성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춤하는 일본차

    주춤하는 일본차

    “솔직히 이 정도의 경기침체와 환율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에 진출한 일본 완성차 업체 관계자의 말이다. 최근 2~3년 동안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오고,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바람까지 일으키던 일본차 업체들이 주춤하고 있다. 한국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준비하던 올해 초까지의 예상에 비해 시장환경이 급속하게 악화되고 있어서다. 결국 내년 상반기쯤 한국 시장에 들어오려던 스바루는 계획을 연기했다. 렉서스로 한국 시장에 뿌리를 내린 도요타도 대중차 국내 진출 계획을 보수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닛산은 예정대로 국내 시장에 들어온다.11일 무라노와 로그를 한국에서 판매한다. 수입차 시장 상황이 닛산에 우호적이지 않은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데 이견을 다는 이들은 많지 않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4273대로 9월에 비해 23.4%, 지난해 10월보다는 14.3% 줄었다고 밝혔다. 올해 1~10월 누계 등록수는 5만 46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늘었지만, 할부금융 시장이 위축되면서 수입차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또 상대적으로 수입차 가운데 가격이 낮은 일본차들이 먼저 영향권 안에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수입차 판매 1위를 지켜온 혼다는 지난달 606대를 팔아 여전히 1위 업체로 남았지만, 지난 9월 909대를 판매한 것에 비하면 성에 차지 않는 실적을 올린 셈이 됐다. 반면 지난달 수입차 시장의 위축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시각도 여전히 많다.6%대인 수입차 점유율은 늘어나는 추세이고, 현재 로그와 무라노에 적용한 닛산의 가격 정책이라면 승산이 있다는 설명이다. 닛산은 콤팩트크로스오버차량(CUV)인 2500㏄ 전륜구동 로그를 2990만원에,3500㏄ 중형 CUV인 무라노를 4890만원에 내놓았다. 닛산 쪽은 “공격적인 가격정책”이라고 자평했다. 혼다의 CR-V 전륜 모델이 3140만원이다. 닛산이 한국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점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노벨상 수상자 9명 국내 대학 강단에

    노벨상 수상자 9명 국내 대학 강단에

    내년부터 노벨상 수상자 등 해외 유명 석학들이 국내 대학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상대로 직접 특별강의를 하고 국내 교수진과는 연구도 함께 하게 된다. 강의는 인터넷으로도 공개돼 대학생뿐만 아니라 산입체 전문가 등 일반인들도 원하면 들을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노벨상 수상자 9명 등 세계석학 81명이 내년부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30개 대학에 초빙교수 등으로 5년간 임용된다고 9일 밝혔다.81명에는 노벨상 수상자 9명 이외에 미 과학한림원 회원 12명, 미 공학한림원 회원 18명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5년간 강의는 물론 국내 교수진과 79개 과제를 놓고 공동 연구도 한다. 1년내내 국내에 머무르는 것은 아니고 연평균 두달씩 특별강의 형식으로 국내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과거 연세대나 건국대 등 일부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노벨상 수상자 등 해외석학들을 초청한 적은 있으나 정부가 예산(200억원)을 배정, 국내에서 강의 및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과부 박주호 학술연구진흥과장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orld Class Un iversity,WCU) 을 육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세계적 석학 초빙’ 지원사업을 추진, 이번에 30개 대학 79개 과제를 선정했다.”면서 “일단 5년 사업으로 시작하나 성과가 좋으면 계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서울대의 경우,199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파울 크루첸 박사를 지구환경과학부 석좌교수로 임용하기로 했다. 크루첸 박사는 오존층의 두께에 영항을 미치는 화학적 메커니즘을 규명,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연세대는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쿠르트 뷔트리히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교수를 초빙했다. 건국대는 200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스탠퍼드대 교수,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UCLA(미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의대 교수 등 2명을 뽑았다. 한양대는 200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앤드루 파이어 스탠퍼드대 교수를, 경원대는 197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노르웨이 출신 이바르 예이베르 박사를 각각 초빙한다. 이화여대는 200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그럽스 박사, 1996년과 2006년 각각 노벨평화상을 받은 호세 라모스 호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 등 3명을 임용할 예정이다. 동티모르 대통령은 적극적 평화로 가는 길:직접적, 구조적, 문화적 평화와 한국의 역할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한편 선정된 과제 건수로는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건국대가 각 5개로 제일 많다. 이어 부산대, 서강대, KAIST, 경희대가 각 4개, 경북대와 경상대, 울산대, 인하대 등이 각 3개다. 교과부의 박 과장은 “해외석학들의 강의와 연구를 통해 교수들은 연구경험을 전수받고 학생들은 학습동기를 부여받는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강의 내용은 인터넷에 올려 학생들은 물론 산업체 전문가들도 볼 수 있게 하고 초빙된 석학들로 이른바 ‘노벨 포럼’도 구성, 학생이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회 등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코스타리카, 동성결혼 찬반 묻는 국민투표

    남미 코스타리카에서 동성 간 혼인의 허용 문제를 놓고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이다. 선거가 실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동성간 혼인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 다. ’코스타리카 라 나시온’ 등 현지 언론은 6일 “동성혼인에 대해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 실시를 위해 합법적으로 서명운동을 벌일 수 있게 해 달라는 청원을 코스타리카 선거법원이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코스타리카에선 선거인 명부에 등록된 전체 유권자의 5%가 특정 현안에 대한 국민투표 실시에 찬성하면 선거법원이 선거를 소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거법원에 동성 간 혼인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며 서명운동 승인신청을 낸 사람은 두 명의 현직 변호사. 그들은 “서명을 받는 데 드는 비용은 모두 자비로 충당할 것”이라며 “이미 200여 명이 자원봉사를 지원하는 등 동성 간 혼인을 막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코스타리카에서 동성 간 혼인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건 국회가 혼인의 개념을 개정, 동성 간 결합도 법률적으로 혼인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민법개정을 추진하면서다. 동성연애자 단체들은 법 개정을 환영했지만 보수단체 쪽에선 반대 입장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