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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산하 7개기관 개인정보보호 낙제점

    보건복지부 산하 7개 기관이 개인정보 보호에서 미흡 이하 판정을 받았다. 사이버 공격으로 개인정보는 물론 민감한 건강·의료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받은 ‘2009년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19개 대상기관 및 시스템 중 국립의료원과 국립서울병원 등 3개 기관이 불량을, 국립암센터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등 4개 기관이 미흡 판정을 각각 받았다. 100점을 만점으로 61~70점은 미흡, 60점 이하는 불량 판정이 내려진다. 대상기관 중 우수(91점 이상)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점검 대상 PC는 433대였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점검을 받은 국립서울병원과 국립의료원, 대한결핵협회 등이 USB 등 이동형 저장매체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메신저 등 온라인 경로를 통해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지부가 관리하는 복지정책 데이터베이스는 2008년에는 83점으로 양호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해에는 72.2점을 받아 개인정보 보호가 후퇴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박재범, 비의 MMA 수상 축하 인사..’형!’

    박재범, 비의 MMA 수상 축하 인사..’형!’

    그룹 2PM 전 멤버 박재범이 월드스타 비에게 훈훈한 수상축하 인사를 건넸다. 박재범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형, 축하드립니다!”고 비의 ‘2010 MTV 무비 어워즈’(MTV Movie Awards, 이하 MMA)시상식 ‘최고의 액션스타상’ 수상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박재범은 “Much respect to rain for getting the award at the MTV movis awards.”라며 MTV 영화 시상식에서의 상을 받은 비를 너무나 존경한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박재범의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청년, 박재범”, “비가 이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래, 비도 흥하고 재범이도 흥하자!”, “기특한 박재범, 얼마나 반가웠을까.” 등의 소감을 남겼다. 박재범은 이번 축하메시지 이외에도 지난 31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공연에 대해 “내일 무대에 오르는데 안무를 지금에서야 배운다. 그래도 훌륭한 공연으로 꾸미고 싶다. 꼭 참석 해 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박재범의 트위터는 멀리 미국 땅에 있어 얼굴을 보기 힘든 재범과 팬들 사이에 제 2의 소통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박재범은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안부인사와 최근 근황을 전하는 등 팬들 가슴속에 자리 잡은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중이다. 사진 = ‘2010 MTV 무비 어워즈’ 화면 캡처, 박재범 트위터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정부 파워엘리트] (19) 보건복지부(상)

    [MB정부 파워엘리트] (19) 보건복지부(상)

    보건복지부에는 ‘5대 핵심 부서’가 있다. 능력은 기본이고 윗분(장관)한테서 확실히 신임받은 사람이라야 넘볼 수 있는 자리다. 건강보험정책관· 복지정책관·보건의료정책관실, 건강정책·보건산업정책국이 5대 실세 부서다. 이 부서의 책임자인 국장은 고위공무원단 나급(2급)이다. 이 실세 부서 가운데 4곳(건강보험정책관, 보건의료정책관, 건강정책국, 보건산업정책국)을 총괄하는 박하정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실세 중의 실세로 꼽히는 것은 당연하다. ●박하정실장 장관 ‘오른팔’ 광주 출신인 박 실장은 복지부 내 호남 인맥을 대표한다. 행시23회로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전재희 장관의 ‘오른팔’로 통한다. 영남 출신인 전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있으면서 국회를 드나들던 박 실장을 눈여겨봤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 장관의 현안 질의에 대한 명쾌한 답변과 품성 등 자질을 우수하게 봤다는 것이다. 서울대 수학과를 나온 박 실장은 복지부 내 ‘지혜의 보고’로 통하기도 한다. 수년 전 후두암으로 한때 좌절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완치판정을 받았다. ●최원영실장은 TK 맏형 박 실장이 전 장관의 오른팔이라면 최원영(행시 24회) 기획조정실장은 왼팔로 통한다. 복지부 내 대구경북(TK) ‘맏형’으로 인정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국장, 복지부 국민연금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을 거쳤다. 특히 차관이 되기 위한 ‘필수코스’인 건강보험국장(건강보험정책관)을 지냈다. 이들과 함께 주목해야 할 인물은 손건익(행시 26회) 사회복지정책실장이다. 손 실장은 할 말은 하는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다. 유시민 전 장관은 이런 손 실장의 직선적인 성격과 강한 추진력을 높이 샀다. 전 장관도 손 실장의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무슨 일이든 맡겨 놓으면 깔끔하게 처리한다. ‘박·최·손’ 3인은 실세 중의 실세 부서인 건강보험국장을 지냈으며, 치열한 경쟁자이기도 하다. ●최영현정책관도 눈여겨봐야 5대 실세 국장들 가운데 특히 눈여겨봐야 할 인사는 최영현 건강보험정책관과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이다. 행시 29회인 최 국장은 제주 출신으로 보험국에서 잔뼈가 굵었다. 강원도 철원이 고향인 김 국장(행시 33회)은 전 장관의 재임 2년차 핵심 과제인 보건의료산업분야, 연구개발(R&D), 일자리 창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후배 직원들이 함께 일하기를 원하는 간부다. 김 국장은 얼마 전 국내 한 일간지가 ‘10년 후 대한민국을 빛낼 100인’ 중 한 명으로 꼽기도 했다. 지난 2008년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해외환자 유치 방안에 대해 질문을 던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 장관의 신임도 높은 편이다. ●이태한정책관 복지분야 주력 이들 외에 이태한(행시 31회) 복지정책관도 무시 못할 존재다. 전 장관은 재임 1년간 복지분야에 주력했다. 이 일을 진두지휘한 간부가 이 국장이다. 지난해 저소득층에게 지원되는 각종 정부지원금을 횡령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사회복지통합관리망도 이 국장의 작품이다. 최희주 건강정책국장은 지난해 신종플루 사태를 일선에서 처리한 장본인이다. 이명박 정부 초기 인수위에서 근무했으며, 청와대에서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했다. 노길상 보건의료정책관은 국장급 중에서는 대표적인 ‘덕장’으로 꼽힌다. 몇해 전 ‘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 앙케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선택 6·2-주요 격전지 스케치] 박빙승부 2곳

    ■ <충북지사> 이시종 초반뒤지다 반전 성공 충북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정우택(57) 후보와 이를 저지하려는 민주당 이시종(63) 후보가 숨막히는 접전을 벌였다. 개표율이 75%를 넘어선 3일 오전 1시 현재, 이 후보가 51%로 정 후보(46.1%)와 격차를 벌리고 있다.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여유있게 앞섰지만, 개표 결과는 초박빙이었다. 2일 오후 6시 KBS·MBC·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서 이 후보가 49.6%로 정 후보(48.5%)를 근소하게 앞서며 반란을 예고했다. 자신만만하던 정 후보 캠프는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고, 이 후보는 반전에 성공했다며 들떴다. 개표 내내 접전은 계속됐다. 개표 초반엔 정 후보가 5%포인트 정도 앞섰지만, 오후 11시45분쯤 개표율 47%를 전후해 이 후보가 48.7%로 정 후보(48%)를 역전하기 시작했다. 선거 운동 내내 알 수 없던 민심이 표심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 현재 재임 중인 정 후보는 여당후보를 선택해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힘 있는 집권당론’과 ‘경제특별도 완성’을 내세우며 승리를 자신했다. 대전·충남에서 경합열세인 한나라당은 충북에 ‘배수의 진’을 치며 정 후보에 힘을 실었다. 반면 이 후보는 세종시 원안수정과 4대강 반대를 앞세운 ‘정권심판론’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국민투표 성격으로 규정지으며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한다면 민주당 후보 이시종을 뽑아달라.”고 목소리를 드높였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지난달 31일 나란히 청주를 찾아 마지막 바람몰이에 나설 정도로 공을 들였다.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충청 표심이라지만, 결과는 역시나 예측하기 어려웠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제주지사> 투표율 최고… 우근민 도백 컴백 공당에 ‘버림받은’ 무소속 후보간 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는 우근민 후보가 현명관 후보를 1.2%포인트 간발의 차이로 누르며 승리했다. 3일 1시 40분쯤 개표가 마무리돼 우 후보는 41.4%, 현 후보는 40.6%로 집계됐다. 제주 민심은 관선과 민선을 합쳐 4차례나 제주도지사를 지낸 우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우 후보는 우여곡절 끝에 다시 ‘도백(道伯)’으로 환향했다. 비관료 출신의 ‘최고경영자(CEO)’형 도지사를 표방한 현 후보와 달리 ‘관료형’의 우 후보는 판이하게 다른 색깔로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했다. 현 후보는 금품살포 의혹으로, 우 후보는 성희롱 논란으로 유력 후보의 도덕성이 의심받았지만 최종 투표율은 65.1%로 전국 최고였다. 전국 평균 최종 투표율은 54.5%로 집계됐다. 초접전의 선거 양상이 투표율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북풍이나 노풍 등 중앙정치 이슈가 비껴갔고 도덕성 논란으로 정책선거가 실종된 자리를 대신 차지한 것은 ‘인물론’이었다. 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민선 지사 재직시 이룬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과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저가항공사 합작설립 등을 업적으로 꼽으며 표심을 자극했다. 전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메시지를 남겨 쉽지 않은 선거가 될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지만 최후의 승자는 우 후보였다. 삼성종합건설과 삼성물산 CEO를 지낸 현 후보는 “제주의 경제를 살릴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CEO형 도지사’를 세일즈했지만 다시 한번 분루를 삼켜야 했다. 현 후보는 4년전 지방선거에서 당시 무소속으로 나선 김태환 현 도지사에게 1.6% 포인트 차로 패한 바 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부고]

    ●민영훈(전 재무부 차관·전 은행감독원장)씨 별세 우식(미국 거주·사업)광식(〃)씨 부친상 김춘성(주식연구소 대표)이종찬(법무법인 에이스 대표변호사)김수찬(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씨 장인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227-7556 ●이성훈(전 금융결제원 상무이사)성호(미국 거주·목사)씨 모친상 윤종안(전 동국대 경상대학장)이춘식(아식스스포츠 전주평화대리점 대표)김건기(캐나다 거주)씨 장모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227-7569 ●이태석(국군복지근무지원단 청간정콘도 사장)양석(포스코 부장)종석(한국투자증권 차장)씨 모친상 이천우(공군 20비전투비행단 준위)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 ●김재석(선진정형외과 원장)재휘(필리핀 거주)재욱(한미연합사 공중작전장교)씨 모친상 이지수(이대목동병원 교수)씨 시모상 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650-2741 ●장광석(SK금속)준석(사업)씨 부친상 한준희(서울기독대 교수)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37 ●정찬호(KBS 디지털전략추진단장)씨 모친상 1일 고대 구로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857-0444 ●정인재(LG디스플레이 CTO 부사장)석재(제록스 포틀랜드 R&D센터 매니저)현재(분당 서광교회 담임목사)씨 모친상 유진규(세스코 부사장)씨 장모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227-7550 ●김경수(제20대 육군 정훈병과장)씨 별세 2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02)3779-2193
  • 2시간 넘어도 오지 않는 장애인콜택시

    2시간 넘어도 오지 않는 장애인콜택시

    지체장애 1급인 이모(35)씨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날 밤, 한길에서 추위에 떨며 2시간이나 콜택시를 기다려야 했다. 친구와 헤어지며 부른 장애인 콜택시가 오지 않아서였다. 이씨는 “나 때문에 친구들까지 집에도 못 가고 추운 길거리에서 곤혹을 치렀다.”면서 “뒤늦게 나타난 택시운전사가 사과는커녕 되레 반말을 하며 짜증을 내는데 어이가 없고 화가 나 그 뒤로는 아예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1일 말했다. 중증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장애인 콜택시에 대한 만족도가 형편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장애인연맹이 지난해 10월 서울 거주 1·2급 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콜택시 만족도조사’ 결과, ‘매우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이 31.7%로 나타났다. 이어 ‘불만족스럽다’는 26.7%, ‘보통’이 23.3%였고 ‘만족스럽다’고 한 응답자는 18.3%에 그쳤다. 응답자 대부분은 대기시간이 너무 길고, 예사로 반말을 하는가 하면 차량 디자인도 불만스럽다는 견해를 밝혔다. 불만족 이유를 묻는 질문(중복응답)에 무려 108명이 1~2시간에 이르는 차량 대기시간을 들었고, 43명은 차량색깔과 디자인이 장애인 차량임을 알게 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답했다. 평균 대기시간의 경우 1~2시간이 59명으로 절반 정도였고, 30분 미만이 8명이었으며, 2시간 넘게 기다렸다는 이용자도 19명이나 됐다. 10분 미만은 4명에 불과했다. 이처럼 턱없이 대기시간이 긴 것은 수요에 비해 차량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서울 전역에서 주간에 243대, 야간에 15대가 운행되지만 이용 대상자는 5만 4000명이나 되고, 1일 평균이용자도 1900여명에 이른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증차 요구는 많지만 예산 때문에 차량을 더 늘리기는 어렵다.”면서 “현재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애인 단체들은 배차시스템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위문숙 서울장애인연맹 회장은 “장애인 콜택시는 거리와 상관없이 신청한 순서대로 배차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용자의 위치를 고려하는 등 배차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애인 차량임을 드러내는 색상과 디자인에 대한 불만도 높았다. 응답자들은 주요 불만 사유로 ▲어린이 보호차량색(노란색)이 싫다 ▲차 외장 문구가 지나치게 동정적이다 ▲디자인이 세련되지 않다 ▲탑승 중에 쳐다보는 외부 시선이 싫다 등을 들었다. 운전기사의 친절도도 문제로 꼽혔다. 응답자의 35%는 운전기사가 불친절하다고 답했다. 위 회장은 “일부 운전자는 어려보이는 장애인들에게 함부로 반말을 하는 등 불친절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운전자 교육과 관리대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장애인연맹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방선거 이후 공청회 개최 등을 열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천안함 성금’ 381억 유족에 5억원씩 지급

    천안함 침몰 전사자 유가족을 돕기 위한 국민성금이 유족 등에 전달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한 국민성금 총액이 381억 7000만원이며, 이를 희생자 유족들에게 배분·전달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성금은 전사자 46명과 고(故) 한주호 준위 유족에게 각 5억원씩, 금양호 선원 중 내국인 사망자 7명의 유족에게 각각 2억 5000만원이 지급된다. 또 금양호에 승선했다가 숨진 인도네시아인 선원 2명의 유족에게는 1억 250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남은 성금 126억 7000만원은 성금기탁자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유족지원사업과 추모사업, 호국정신선양사업 등을 위한 재단 설립이나 특별기금 조성에 활용된다고 공동모금회는 전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임피리얼 팰리스, ‘오~대한민국’ 응원 패키지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 ‘오~대한민국’ 응원 패키지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6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오~대한민국’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객실 내 설치된 42인치 TV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오~대한민국’ (Victory Korea)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이 16만원이며 4만원 추가 시 카페 아미가에서 조식이 제공된다. 복층 스위트 또는 코너 스위트 선택 시 가격은 32만원이다.6월 12일, 17일, 23일(22일 투숙객 대상)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승리할 경우 당일 투숙 고객에 한해 1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어 ‘Go 16 Get 160’ 스크래치 이벤트를 통해 객실 숙박권, 뷔페 식사권, 사케, 와인, 차두리 싸인볼 및 티셔츠 등 160개 이상의 경품을 증정한다.또한 카페 아미가, 가든테라스, 로비 라운지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생맥주 2잔을 즐길 수 있다.이 외에도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식음업장 이용 시 10% 할인 혜택(Food에 한함)을 제공한다.특히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연회장을 비롯해 로비라운지, 가든테라스, 조이바 등 식음업장에서 모든 월드컵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월드컵 경기 상영은 6월 11일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12일 결승전과 폐막식까지 상영될 예정이며 경기 날짜와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인원수를 미리 사전 예약해야 한다. 단체응원 예약도 가능. (세금, 봉사료별도)문의 및 예약: 02) 3440-8000 / www.imperialpalace.co.kr사진=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남아공 월드컵 경기 상영”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남아공 월드컵 경기 상영”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2010 남아공 월드컵’ 경기 상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장종욱 상무이사는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사운드로 남아공 월드컵의 전 경기를 상영해 호텔을 찾는 고객 모두 남아공 현지에서 경기를 즐기는 듯한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선수를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주요 국가의 경기를 상영함에 따라 전 세계 사람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한다.”고 전했다.◆ ‘오! 대한민국’, 월드컵 응원은 호텔에서…남아공 월드컵 상영은 로비라운지, 연회장, 가든테라스, 조이바, 마에스트로 등 호텔 내 모든 곳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300~500명 수용이 가능한 연회장은 6미터가 넘는 20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월드컵을 상영할 예정이며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또한 노천카페 ‘가든테라스’에서는 시원한 생맥주와 조리장이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는 바비큐과 함께 월드컵 관람을 할 수 있다.월드컵 경기 상영은 6월 11일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12일 결승전과 폐막식까지 상영될 예정이며 경기 날짜와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인원수를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객실에서 즐기는 편안한 월드컵 경기 관람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6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오~대한민국’ (Victory Korea)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스위트에 구비된 42인치 TV로 월드컵 경기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디럭스 룸 1박 16만원, 4만원 추가 시 카페 아미가 조식이 제공된다. 복층 스위트 또는 코너 스위트 선택 시 가격은 32만원이다. (세금, 봉사료 별도)카페 아미가, 가든테라스, 로비 라운지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생맥주 2잔을 즐길 수 있다. 6월 12일, 17일, 22일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승리할 경우 당일 투숙 고객에 한해 1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전 식음업장(가든테라스, 바 제외)에서는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GO 16 GET 160’ 스크래치 응모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객실숙박권, 뷔페 식사권, 카페 식사권, 사케, 와인, 차두리 사인볼 및 티셔츠 등 160점 이상의 푸짐한 경품을 마련한다. 이어 대한민국 16강 진출 시 당일 한해 16%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뉴욕스타일 라운지바 ‘조이바’에서는 6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세트메뉴 주문 고객에게 붉은 악마 티셔츠를 선물한다.해피아워(19시~21시30분)에는 입장료 3만원으로 데킬라 샷,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안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발렌타인 위스키와 안주로 구성된 세트메뉴는 42만원부터 70만원까지. (세금 별도가)멤버십바 ‘마에스트로’에서는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16강 기원 스페셜 칵테일을 5가지 판매한다. 가격은 1만6000원씩이며 발렌타인 17년산과 안주로 구성된 위스키 세트는 31만원, 맥주 6병과 안주로 구성된 비어 세트는 10만원이다. (세금 별도가)델리 ‘아마도르’에서는 6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남아공 와인 구매시 남아공산 스파클링 버니니(half bottle)도 증정한다.◆ IP 부티크 호텔 이벤트 IP 부티크 호텔 카페 ‘아미가’는 6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특색 있는 응원복을 입은 사진을 호텔 블로그(blog.naver.com/12345cm)에 올리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와인뷔페 식사권, 와인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는 객실 숙박권, 식사권, 케이크 교환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10명 이상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사진=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린이 안전사고 63% 집안서 발생

    어린이 안전사고 63% 집안서 발생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의외로 ‘집 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접수한 1만 1427건의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63.3%인 7299건이 가장 안전할 것으로 생각되는 가정에서 일어났다고 26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올 1~2월에 접수된 사고 건수도 18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고를 분석한 결과, 성별로는 활동량이 많은 남자 어린이가 전체 사고의 62.4%(7126건)를 차지했다. 또 연령별로는 걸음마를 시작하는 만 1~3세 때 발생한 사고가 49.5%(5655건)로 가장 많았다. 이 연령대의 아이들은 주로 가구류 등에 부딪히거나(30.2%), 넘어지는(16.2%) 사고를 많이 당했다. 모든 연령에 걸쳐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머리와 얼굴이었다. 가정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거실(32.5%)과 침실(32.4%)이었다. 반면 학령기인 만 7~14세 연령은 집 밖에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소비자원은 밝혔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다국적기업 400곳과 수출협상”

    “다국적기업 400곳과 수출협상”

    │상하이 안동환특파원│“앞으로 열리는 세계 엑스포(박람회)마다 한국 기업들이 연합으로 참여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드높이는 무대로 활용할 것입니다.”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2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엑스포 현장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향후 5년마다 열리는 공인 엑스포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정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기업들이 총 299억원을 들여 엑스포에 참여한 것은 이번 상하이엑스포가 처음이다. 중국을 제외한 이번 엑스포의 외국 기업관은 한국 기업관과 일본 산업관 등 2곳뿐이다. 오 부회장은 “철강인 중간재가 주력 제품인 포스코의 경우 중국 내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고, 삼성전자와 롯데, 신세계 등은 현지 구매 호감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그가 진단하는 한국 기업관의 기대 효과는 유·무형의 경제적 성과를 아우른다. 오 부회장은 중국 내수 진출 확대를 통한 대중국 수출증가액을 17억달러로 평가하고, 현재 한국 기업과 중국 내 400개 다국적 기업의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ipsofacto@seoul.co.kr
  • “한국관 딩하오” 1㎞ 입장인파

    “한국관 딩하오” 1㎞ 입장인파

    │상하이 안동환특파원│“창의적이고 독특한 데다 한국관은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류궈핑·50·상하이), “한국에 대한 신비감이 더 커졌어요. 엑스포에서 만난 한국의 느낌은 따뜻하고 달콤해요.”(루훼이중·여·22·베이징) 26일 중국 황푸 강변의 상하이엑스포 전시장. 이날 ‘한국의 날’이 선포되면서 한국관 외부에는 1㎞에 달하는 긴 줄이 설 정도로 인파가 붐볐다. 한류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여전했다. ‘국가의 날’ 행사는 상하이엑스포 조직위원회가 특정일을 지정·개최하는 엑스포 행사다. 한국관 운영을 주관하는 코트라는 이날부터 30일까지를 ‘한국 주간’으로 정하고, 한·중 전통음악 공연, 패션쇼, 한류스타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한류 재조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현재 한국관 관람객은 70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3만 1284명으로 엑스포 관람객 8명 중 1명꼴로 한국관을 방문했다. 매일 선보이는 북춤과 비보이 공연뿐만 아니라 증강현실과 터치 인터랙션 미디어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엑스포 개막 한 달여 만에 중국관, 사우디아라비아관에 이어 3대 명물관으로 떠올랐다. 한국관 구축 비용은 총 300억원. 높이 69.9m, 폭 140m에 22억위안(약 4000억원)을 투입해 국가관 중 최대 규모인 중국관의 13분의1 비용으로 ‘알짜 장사’를 했다는 게 코트라의 자평이다. 대(對)중국 메시지도 효과적 전략이 되고 있다. 한국관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는 영상물 ‘코러스 시티’와 설치작품마다 ‘당신(중국)의 친구,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일반 중국인에게 한국을 친근한 나라로 오버랩시켰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엑스포가 폐막하는 10월31일까지 목표 방문객 600만명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 문화의 역동성과 중국과의 돈독한 우정 관계를 통해 한류를 재조명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관에서 불과 100여m 떨어진 북한관도 중국인, 서양인 등 관람객으로 북적거렸다. 대형 인공기로 외벽을 장식한 북한관은 내부에 4.5m 높이의 주체사상탑 모형과 평양 시내 모습을 담은 대형 사진, 분수대 등으로 꾸며졌다. ipsofacto@seoul.co.kr
  • 방과후 학교는 ‘그림의 떡’?

    방과후 학교는 ‘그림의 떡’?

    저소득층 초등학생일수록 공교육과 연계한 방과 후 보육·교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부담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부모들은 자녀를 방과 후에 맡길 장소로 학교 내 특기·적성프로그램을 선호하면서도 실제로는 사교육을 선택하고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152명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2009 전국보육실태조사’ 결과, 초등학생 자녀가 방과 후 어떤 시설도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가구소득 99만원 이하의 경우 18.3%, 100만~149만원는 20.5%, 150만~199만원 17.9%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체 평균인 10.6%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올해 최저생계비가 136만 3091원(4인 가족 기준)인 점을 감안하면 199만원 이하 소득자는 빈곤 계층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또 어머니가 없는 결손가정 초등학생이 방과 후 보육·교육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비율은 16.0%로, 어머니가 직장을 가진 모(母)취업가구(8.1%)나 미취업가구(12.4%)보다 높았다. 이들 저소득층 초등학생은 방과 후 시설을 이용하고 싶다는 강한 욕구를 드러냈다.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월 소득 99만원 이하 가구는 43.8%가, 100만~149만원 가구는 34.7%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체 평균(25.3%)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조사팀은 초등학교의 방과 후 특기·적성프로그램 월 평균 비용이 3만 2000원 수준이지만 저소득층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아동 10명 중 1명은 보호자 없이 가정에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에는 집 밖에 있다’는 응답자는 9.9%, ‘집에 혼자 있다’는 응답자는 9.3%였다. 특히 ‘혼자 있다’는 응답자는 중소도시와 읍·면 지역이 10.2%로 대도시(9.6%)보다 높았다. 이처럼 저소득층 자녀들 중 대다수가 방과후학교를 이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과 달리 일반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실제 이용하는 곳은 ‘예체능 및 보습학원’이 68.5%로 가장 높았고, ‘방과 후 학교 특기·적성프로그램’은 고작 12.8%에 그쳤다. 반면 선호하는 방과 후 보육장소를 묻는 질문에는 학부모의 과반수가 넘는 58.4%가 ‘초등학교’를 꼽았고, ‘예체능 및 보습 학원’은 18.2%로 낮게 나타났다. 또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비율은 2004년(3.9%)보다 13.3배나 높아진 51.9%였지만 이를 이용하는 비율은 4.4%에 그쳤다. 부모들이 심적으로는 공교육을 선호하면서도 실제로는 사교육을 선택하고 있는 셈이다. 조사팀은 “저소득층은 비용 부담 때문에, 중산층은 시간 때문에 공교육의 연장선에서 시행되는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았다.”면서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지금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WHO, 국산 플루백신 승인

    국산 신종플루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았다. ㈜녹십자는 자체 개발한 신종플루 백신 ‘그린플루-에스(Green Flu-S)’가 WHO로부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모닝 브리핑] 한국인 에너지 섭취량 ↓… 비만 유병률은 30% 여전

    한국인의 에너지 섭취량은 줄고 있지만 비만 유병률은 여전히 3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8년 우리나라 국민 1명의 1일 에너지 섭취량은 1838㎉로 1998년의 1934㎉보다 4.9% 감소했다. 실제로 국내 성인 남녀의 필요량 대비 에너지 섭취율은 남성 93%, 여성 84.5% 수준에 그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에너지 필요추정량 대비 섭취율이 성별, 연령 등에 상관없이 모두 100%에 미치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비만 유병률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2008년 현재 비만 유병률은 30.7%에 이르고 있다. 한편, 에너지 섭취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음식은 쌀로, 전체 섭취량의 36.9%를 차지했으며, 이어 돼지고기(4.7%), 소주(3%), 라면(2.9%), 우유(2.5%), 국수(2.1%) 등의 순이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생쥐 튀김가루공장 위생평가서 ‘상’등급

    제품에서 생쥐의 사체가 발견돼 시설 수리 명령을 받은 이마트 자체 브랜드 튀김가루 제조업체의 공장이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위생관리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아산시는 지난해 10월 이마트 튀김가루 제조사 ㈜삼양밀맥스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평가에서 200점 만점에 191점을 준 것으로 20일 드러났다. 격년으로 시행하는 위생관리 평가는 151점 이상을 받으면 ‘상’ 등급으로 다음 평가까지 보건당국의 위생점검을 면제받는다. 평가항목은 모두 47개로 배수구 차단, 출입문 밀폐, 창문 및 환기구 밀폐 등 항목에서 감점이 없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지난 10~11일 현장 조사에서는 해당 공장 내부에 쥐 배변물과 실제 생쥐의 사체가 발견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주변이 산과 농지로 둘러싸여 있는 등 쥐가 공장으로 드나들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서 제조공정 중간에서 생쥐가 들어갔을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식품업계의 위생의식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지만, 지자체 관할의 점검 시스템과 격년 단위 평가 등으로 여전히 위생 관리에 허점이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 관계자는 “평가항목이 포괄적으로 정의돼 엑스레이 점검장치 등을 세세히 점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모닝 브리핑]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 이희성씨

    식품의약품안전청 신임 차장에 이희성(57)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20일 임명됐다. 이 차장은 대전고와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했고, 1980년 보건사회부 약무직 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식약청에서 감사담당관, 의약품안전국장, 의료기기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지낸 이 차장은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한국 복제약값 실제로 비싸다

    한국 복제약값 실제로 비싸다

    우리나라 제네릭(복제) 의약품 가격이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책 당국은 제네릭 약가의 추가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제약업계는 연구 결과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반박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리나라와 세계 주요 선진국 15개국간 제네릭 약가 비교 연구용역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각국의 물가 수준을 고려, 통화 구매력을 동일하게 해 평가하는 구매력평가지수(PPP)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의 제네릭 약가가 16개국 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제네릭 약가를 100으로 봤을 때 미국이 149, 타이완이 106 수준이었다. 각 성분의 사용량을 감안한 가중평균가 기준으로 가격지수(미국 달러 기준)를 따져본 결과에서도 비교 국가 중 세 번째로 높았다. 우리나라 약가를 100으로 봤을 때 일본(126)과 스위스(115) 등 두 나라만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성분별 사용량을 가중치로 둔 약가 수준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같은 성분의 제네릭 중에서 더 비싼 제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한 국내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가중평균가 기준)는 72.5% 수준이었다. 우리나라보다 가격이 낮은 국가는 9개국이었으며, 이 가운데 오리지널과 비교해 가격이 크게 낮은 국가는 미국(26.1%), 일본(49.5%), 영국(58.3%) 등이었다. 이와 관련해 제약업계는 “구매력평가지수로 약가 정책을 수립하는 국가는 없다.”면서 “일반 환율(USD)을 기준으로 하면 우리나라보다 제네릭 약가가 낮은 국가는 4개국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점프코리아 2010-아이 낳고 싶은 나라] 읍·면에 이동식 장난감버스 운행

    정부의 농어촌 지역 보육정책은 예산 지원과 특화된 시설 보강으로 요약된다. 아동 수가 도시와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만큼 기존 보육정책과는 차별화된 ‘탄력적인’ 보육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정책 당국은 설명한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2009년 경북에 3곳, 전남·북에 각 2개 등 10곳의 소규모 보육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인천 등 20개 지역에 이를 확충할 계획이다. 새로운 건물을 짓기보다 마을회관이나 유휴시설, 보건지소 등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다. 예산은 9억 10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육시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지난해부터 전북 무주군을 비롯한 16개 읍·면에는 매주 장난감과 교재·교구를 실은 이동식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영·유아가 많지 않은 지역 특성상 이동식 장난감 버스를 통해 정책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전북에서만 운용된 이동식 버스는 올해 전남과 경북 등 5개 지역에서도 운행된다. 농어촌 지역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에게는 월 11만원의 특별 근무수당도 지급된다. 올해 농어촌 지역 근무 보육교사는 2만 7344명으로 지난해보다 5655명이 늘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육교사들이 농촌 지역에서 근무하기를 꺼려해 일종의 유인책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업인들에게는 영·유아 양육비가 직접 지원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보육 정책에 관여하는 것은 교육비 등의 지원을 못 받는 농어업의 특수성 때문이다. 취학 전 자녀를 둔 농어업인들에게는 어린이집·유치원 이용료의 70%(만 5세 이하는 100%)를 지급한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PC로 장애인편의시설 쉽게 찾는다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건물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제3차 장애인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장애인 편의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까지 추진될 계획에는 편의시설 지리정보시스템을 담은 홈페이지를 구축, 장애인이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검색해 시설물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계획이 담겼다. 또 지진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대피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도 함께 개발된다. 김동호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 “건물 내 위기상황 시 시각·청각 등 장애인별 특성에 맞게 대피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9·11테러 이후 장애인을 위한 재난시스템 구축에 나선 미국의 사례 등을 참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2008년 77.5%였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을 2014년에는 88%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축 계획 단계에서부터 편의시설 설치를 권장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또 올해 초·중·고교를 시작으로 2011년 국공립병원, 2012년 공공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매뉴얼이 2012년까지 마련되고 특수교육 보조원 배치와 교육시설 확충 등에 5년간 18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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