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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무덤에 휴대폰을 묻어달라”…美서 유행

    현대인 삶에 필수품이 된 휴대전화가 죽은 사람의 뒤를 따라 무덤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미국 ‘MSNBC’ 온라인판은 “미국에서 최근 몇 년 간 휴대전화를 무덤 속으로 갖고 가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미국에서 남편의 묘비에 휴대 전화 번호를 새겨 넣어 다른 사람이 전화할 수 있게 한 메리온 셀저(Marion Seltzer)라는 여성이 화제가 됐다. 그녀는 남편의 관 속에 휴대 전화와 배터리를 함께 넣어 달마다 전화 요금을 지불하고 남편이 생각날 때 마다 전화를 건다. 무덤 속에 휴대 전화를 함께 묻는 것에 대한 통계치는 아직 없지만 많은 장례 전문가들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선 일상적인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할리우드의 한 장의업체 직원은 “특히 40세 이하의 사람들이 죽을 때 휴대 전화나 스마트폰을 갖고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피츠버그에서 장의업체를 운영하는 프랭크 퍼먼(Frank Perman)은 “이런 일은 더욱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특히 휴대 전화의 가격이 점점 더 낮아지는 만큼 무덤 속에 함께 묻는 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무덤에 휴대 전화를 함께 묻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죽은 뒤에도 생전에 소중히 여기던 물건에 둘러싸이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전에 가족사진이나 보석 같은 물건들이 주를 이뤘다면 요즘에는 휴대 전화가 유행으로 떠오른 것. 또 “고인(故人)이 생전에 사용하던 휴대 전화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가족에게 안도감을 준다.” 며 “전화를 받는 사람이 없어도 고인과 연결됐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랑스 신부, 15세 소녀 몰카 찍다 덜미

    프랑스 호트 르와(Haute-Loire) 지역의 한 신부가 휴대전화에 소녀들의 알몸 사진을 저장하고 있다 들켜 8개월 동안 감옥 살이를 하게 됐다. 올해 61살의 이 신부는 건설 현장에 일하는 젊은이들을 돕는 협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소녀가 부모와 통화하기 위해 그에게 휴대전화를 빌린 일이 발단이 됐다. 15살의 이 소녀는 휴대전화에서 샤워하는 자신의 알몸 사진을 발견한 것. 그의 휴대전화에는 총 5명의 알몸 사진이 저장되어 있었다. 소녀는 곧 부모에게 이를 알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신부는 여성 샤워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6, 7년전부터 소녀들의 알몸을 관찰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르 몽타뉴(Le Montagne)신문에 의하면 법정은 그에게 8개월의 징역, 2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신부는 법정에서 “평생 처음으로 여성의 실제 알몸을 보고 싶은 마음에서 몰래 훔쳐봤다.”며 용서를 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프랑스통신원 최현아 dgy10@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텔 수영장에 난데없는 상어 등장 소동

    할리우드 스타들도 자주 이용하는 바하마의 한 호화 리조트에서 상어가 수영장으로 뛰어드는 소동이 일어났다. 미국 연예뉴스사이트 ‘티엠지닷컴’(TMZ.COM)은 “아틀란티스 리조트(Atlantis resort) 수족관에 사는 암초상어(reef shark) 한 마리가 손님들이 이용하는 호텔 수영장 미끄럼틀로 뛰어 들었다.”고 보도했다. 소동을 일으킨 장본인은 12살 된 암초상어 암컷 한 마리. 지난 16일 호텔 직원이 수영장과 연결된 미끄럼틀을 미끄러져 내려오는 상어를 발견했다. 상어가 있던 수족관과 수영장 사이는 너비 46cm의 장벽으로 가로막혀 있었지만 이 장벽을 뛰어 넘은 상어는 미끄럼틀을 통해 수영장 안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 암초상어를 기다린 것은 수영장을 가득 채운 상어에게 해로운 염소로 소독된 물이었다. 상어가 평소 생활하는 수족관은 대서양 바닷물을 필터 처리해 사용한다. 직원들은 재빨리 수영장에서 상어를 구출해 원래 있던 수족관으로 돌려보냈으나 상어는 결국 죽고 말았다. 리조트 측은 “10년 넘게 수족관에서 함께 한 암초상어가 죽어 정말 슬프다.”며 애도를 표했다. 또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상어가 특별한 상황에 처해 놀랐던 것 같다.”며 “아침에 수영장을 개장하기 전이라 손님들은 전혀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와이서 자연 상태 ‘마그마’ 최초 발견

    하와이의 한 지열에너지 개발 현장에서 우연히 마그마를 발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자연상태의 마그마가 포착된 것은 이번이 최초로 더욱 과학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학저널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여러 해외언론은 “지난 2005년 지열에너지개발 공사가 한창이던 하와이 빅 아일랜드에서 우연히 자연상태의 마그마가 눈으로 확인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최근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은 브루스 마쉬 존스홉킨스 대학교 교수가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08년 미국지구물리연맹(American Geophysical Union AGU)에서 이 내용을 발표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마쉬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지열발전 공사현장에서 굴착공들이 지하 2.5km에 파이프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마그마가 들어있는 공간인 마그마 쳄버(magma chamber)를 건드리게 됐다. 그렇게 솟아오른 마그마는 빠르게 8m 가량을 파이프를 타고 솟아올랐으며 당시 온도는 약 1050도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 뒤 마그마는 빠르게 유리처럼 굳었다. 마쉬 교수는 “마그마는 분출되자마자 빠르게 온도를 잃으며 땅속에서 나오자마자 가스를 잃기 때문에 분출된 후의 마그마는 전혀 다른 성분이 된다.”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자연 상태로 발견된 적 없었던 마그마가 발견돼 과학자들이 지구 진화에 가장 중심이 되는 성분 마그마를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마그마쳄버는 석영안삼암(Dacite)이라는 화와이에서 매우 흔치 않은 지질성분이 포함됐을 뿐 아니라 이 성분은 해변 지반을 구성하는 증류된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돼 더욱 연구가치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네티즌 선정, 2008 가장 감동을 준 동물은?

    중국 포털사이트에서 ‘2008년 최고의 감동을 준 동물’을 뽑는 이색 투표가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163.com이 주최한 ‘네티즌이 뽑은 2008 10대 감동 동물’ 투표 1위로는 쓰촨성 대지진 당시 ‘건물 잔해 속에서 살아남은 돼지’가 차지했다. 이 돼지는 당시 36일 동안이나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었지만 기적적으로 구출돼 중국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인근 박물관 관장은 고가에 이 돼지를 사들이고 ‘굳센 돼지’(猪坚强)라는 이름도 지어 주었다. 당시 다 타버린 숯 더미만 먹고 생명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진 이 돼지는 쓰촨성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 가운데 꿋꿋하게 살아나 여러 사람에게 희망을 던져준 동물로 기억됐다. 2위로는 죽은 남편을 지키는 한 암컷 새가 차지했다. 충칭(重慶)에서 발견됐을 당시 수컷 새는 이미 사망한 후였다. 그러나 암컷 새는 돌봐줄 사람들이 올 때까지 며칠간 남편의 곁을 떠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줬다. 최초로 이 새들을 목격한 한 시민은 “암컷 새는 마치 모든 것을 잃은 듯 보였다. 사람들이 이 새 커플을 구경하려 몰려들었지만 암컷 새는 꿋꿋하게 수컷의 옆을 지켰다.”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뒤를 이어 칠순 노인이 된 자신의 주인을 위해 5년 간 마차를 끌어온 개 두 마리가 3위를 차지했다. 매일 새벽 란저우(蘭州)시에서는 개 두 마리가 마차를 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들이 끄는 이 마차에는 칠 순 노인 한명이 앉아있다. 차가 많은 거리를 지날 때에도 좌우를 꼼꼼히 살피는 등 주인을 아끼는 마음이 주위를 감동시키고 있다. 노인은 “이 ‘모자’(母子)개 2마리는 내가 거동이 불편한 것을 알고는 5년 째 나의 다리가 되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난 4월 함께 산책하다 쓰러져 의식을 잃은 주인의 곁을 지킨 개, 교통사고가 난 뒤 주인에게 버려졌지만 주민들이 물과 음식을 제공하고 병원에 데려다 주는 등의 정성으로 목숨을 구해 ‘재생’(再生)이라는 이름이 붙은 개 등이 순위에 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고 부자’ 워런 버핏 손녀가 살아가는 방법

    그 흔한 케이블TV도 없고 의료보험 혜택도 없이 연 4만달러 수입으로 그럭저럭 생계를 꾸려나가는 32세 노처녀 화가. 물론 미국에서 그 나이에 그 정도 수입이면 적지도 많지도 않지만 할아버지 이름을 들으면 깜짝 놀랄 것이다.  할아버지는 세계 최고의 주식 부자 중 한 명인 워런 버핏.미국의 패션잡지 마리 클레르는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의 한 허름한 주택에서 히피처럼 살아가는 니콜 버핏의 삶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니콜은 “사람들이 제 성을 듣고는 맨먼저 떠올리는 것이 돈”이라며 웃었다.  ●한때는 버핏 부부의 사랑 받던 양손녀  사실 니콜은 버핏의 피가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양손녀.네 살 때 싱어송라이터였던 엄마가 버핏의 막내아들로 광고음악 제작자였던 피터와 결혼하는 바람에 일란성 쌍둥이 동생과 함께 버핏 가문에 들어갔다. 버핏의 첫 아내로 2004년 작고한 수전이 특히 니콜을 예뻐했다.수전은 니콜의 초기 작품을 구입해준 것은 물론,유언장에 니콜에 대해 “사랑스러운 내 손녀”라고 썼다.수전 역시 열렬한 음악 애호가였으며 카바레 연출자였다.니콜은 “사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집안이 예술가들로 가득한 것을 잘 모르지요.”라고 말했다.  니콜은 어렸을 때 버핏이 1958년 3만 1500달러에 구입해 지금도 살고 있는 오마하의 검소한 자택에 정기적으로 들렀다. 다섯 살 크리스마스때 버핏은 지갑에서 빳빳한 100달러 지폐를 집어 니콜에게 주기도 했다. 버핏이 소유한 과자공장을 귀빈 자격으로 찾기도 했고 아빠 피터는 1년에 두 차례 라구나 해변에 있는 버핏의 별장으로 가족들을 데리고 가 지냈다.  니콜이 어느날 서재에 살금살금 들어가 월스트리트 저널을 읽는 할아버지를 방해하지 않으려고 하다 넘어지자 버핏이 침을 꿀꺽 삼키고 “니콜,할머니와 내가 네 예술적 성취에 대해 무척 자랑스러워 한다는 점을 알았으면 해.”라고 말했던 것을 니콜은 또렷이 기억했다. 니콜은 “할아버지와 그런 식으로 정감있게 대화를 나누는 것은 진짜 큰 맘 먹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열일곱 살이 됐을 때 할아버지 기사가 언론에 큼지막하게 나오기 시작했다.급우들은 할아버지가 대문짝만 하게 나온 신문 지면을 니콜에게 들이밀었다.니콜은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아빠가 ‘그래,할아버지는 점점 더 언론에 자주 나올거야.우린 익숙해져야 해.하지만 우리는 우리 식대로 살 것이고 늘 해온 대로 살거야.”라고 말했다고 돌아봤다.  버핏은 손자 손녀들에게 대학 교육 비용은 지불했다.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었다.하루는 니콜이 할아버지 사무실에 캠퍼스 근처의 아파트로 이사할 비용을 대줄 수 있느냐고 문의했다.돌아온 비서의 답은 “규칙이 뭔지 잘 알지 않느냐.학교에 내는 돈까지만이다.”는 것이었다.  4년 전 수전이 작고한 뒤 버핏은 해마다 연 크리스마스 파티에 갑자기 산타 복장을 하고 나타났다.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선물한 산타 모자를 쓴 채였다.모두들 엉뚱한 버핏의 행동에 웃음을 터뜨렸다. 니콜은 연휴가 끝난 뒤 할아버지 품에 뛰어들었다.그는 “우린 그렇게 정겹게 어울리는 가족이 아니다.하지만 내가 그런 행동을 하자 가족들은 모두 조금 놀란 듯했다.”고 말한 뒤 눈을 커다랗게 뜨고는 “그런데 할아버지가 날 꼭 껴안아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가족 얘기 털어놨다가 할아버지와 의절  포옹은 그것으로 마지막이었다.2년 전 미국의 빈부격차 문제를 심도있게 다룬 제이미 존슨 감독의 다큐멘터리 ‘1 퍼센트’에 니콜이 등장하면서 할아버지와 의절하고 말았다.존슨 감독은 유명한 존슨&존슨의 후계자로 알려져 있다.다큐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가족과 가난한 가족의 생활상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2006년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 1위를 차지했다.  그 전까지 버핏 가문에서 니콜만큼 공개적으로 할아버지와 가문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한 이는 없었다. 니콜은 당시 “할아버지는 매우 내밀한 사람이다.난 그의 손녀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기로 결심했지만 그건 결국 할아버지가 나와 동생과 의절할 정도로 큰 불화를 불러왔다”고 말했었다.  니콜은 왜 의절했는지 묻는 편지를 버핏에게 보낸 결과 “(양손녀들을) 한번도 진짜 가족 구성원으로 여긴 적이 없으며 법적으로나 정서적으로도 입양한 바 없다.”는 내용이 담긴 답장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당시 1년 전만 해도 편지 끄트머리에 ‘할아버지가’라고 썼던 버핏은 이때는 ‘워런이’라고 썼다.  사실 니콜이나 여동생은 피터가 1993년 이혼했고 엄마는 3년 뒤 다른 남자와 재혼했기 때문에 버핏의 재산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다.  현재 니콜은 작품당 8000달러 정도 팔리는 작업으로만 생계를 꾸리기 힘들어 샌프란시스코의 한 부티크에서 부업을 하고 있다.그의 작품은 유명한 영화배우 셜리 템플의 딸인 로리 블랙과 할리우드의 특수효과 거장 스코트 로스가 주로 구입해주고 있다. 할아버지의 명성과 이미지가 자신의 예술가 입지를 그나마 버티게 해주는 버팀목이란 점은 부인할 여지가 없다.그는 작품을 미완성인 채로 햇볕에 내놓아 물감이 변해 작품도 변하게 하는 독특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난 늘 그랬듯이 자주적이 될 것 같다.”고 말한 니콜은 소파에 몸을 웅크린 채 “그게 할아버지가 내게 가르친 것이고 이제 내 인생의 기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 95년 만에 공개된 가족 녹음

    영국에서 오래된 축음기 실린더에 녹음된 한 가족의 화목한 순간이 95년 만에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은 “제 1차 세계 대전 이후로 잊혀졌던 한 가족의 크리스마스용 녹음이 공개됐다.”고 17일 보도했다. 러셀 반즈(Russell Barnes, 79)는 18년 전 신문광고를 통해 레코드가 담긴 상자들을 손에 넣었다. 상자 사이에서 축음기용 실린더를 발견한 반즈는 깜짝 놀랐다. 자신이 발견한 실린더가 음악이 아니라 한 가족의 목소리가 녹음됐다는 걸 알게 됐기 때문. 이 실린더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위트셔 솔즈베리에 살았던 스미스(Smith) 가족이 만든 것이었다. 그러나 부서지기 쉬운 왁스 실린더(wax cylinders)를 손상시킬 것 같아 가지고 있는 축음기에 틀어 볼 수 없었다. 그리고 18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실린더 안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게 됐다. 반즈는 가격이 9500 파운드(한화 1800만 원)에 달하는 아케오폰(Archeophon)이라는 기계를 통해 실린더에 손상을 주지 않고 소리를 CD로 옮길 수 있었다.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10명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들은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거나 ‘로니’(Ronnie)라는 소년의 9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있었다. 반즈는 “소년의 아버지가 날짜를 1913년 2월 23일이라고 말했다.”며 “로니는 1904년에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 시절에 축음기는 매우 비싼 물건이었다. 이 가족은 아마 중산층일 거다.”고 추측했다. 한편 반즈는 현존하는 스미스 가족의 친척을 찾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알래스카 빙하 위에서 서핑을…이색 도전

    알래스카의 빙하 위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서퍼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평소 서핑을 즐겨왔던 24살의 이 독일 서퍼는 북극의 차가운 바람과 시린 얼음물에 맞서 서핑에 도전한 최초의 서퍼가 됐다. 그는 “평소에는 하와이의 큰 파도에서 서핑을 즐겨왔다.”면서 “그러나 꼭 한번쯤은 빙하에서의 서핑에 도전하고 싶었다. 그 누구도 알래스카의 빙하에서 서핑을 즐길 생각은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위의 친구들은 모두 실패할거라고 했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얼음물에서 서핑한 서퍼가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도전을 위해 해양 생물학자와 동행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다. 많은 자료를 통해 알래스카의 기후 변화와 빙하의 흐름 등을 공부한 것도 큰 사고없이 도전을 마치는데 도움을 줬다. 이 서퍼는 “빙벽이 보드나 보트 가까이에 떨어지면 곧장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순간들이 이어졌다.”면서 “알래스카 주민들은 내 도전에 대해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서퍼가 빙하 서핑에 도전한 곳은 ‘Chenega Glacier’라는 곳으로, 30분에서 1시간에 한번씩 거대한 얼음 빙벽이 무너지는 위험한 지대이며 수온은 약 1~2도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히칸 머리 ‘68cm’

    한 미국 남성이 가장 ‘높은’ 모히칸 헤어스타일 세계기록을 새로 세워 눈길을 끌었다. 모히칸 스타일은 머리 일부를 남기고 나머지를 삭발하는 머리 모양으로 국내에서도 빅뱅의 G-드래곤이 선보여 화제가 됐다. 영국 메트로가 17일 보도한 이 독특한 기록의 주인공은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의 에릭 한(35). 지난달 측정된 공식적인 그의 ‘뻗친’ 머리 높이는 68.5cm로 이전 기록인 61cm를 넘어 새로운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됐다.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열린 이 도전 행사를 위해 그는 7년 동안 길러온 머리의 대부분을 삭발했다. 기록 측정 준비시간만도 무려 3시간이 소요됐다. 에릭은 “지난 기록을 갖고 있던 사람이 도전하는 장면을 TV로 보고 있었다. 이전 기록은 24인치(약61cm)였는데, 내가 한 번 깨보고 싶었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도전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메트로는 “에릭은 머리길이 측정이 끝난 뒤 남은 머리도 모두 삭발해 지금은 세계기록 모히칸 머리를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잉카 제국 전 번성한 ‘와리 문명’ 도시 발견

    잉카제국이 생기기 전인 AD 700년에 번성했던 와리 문명(Wari Culture)의 도시가 최근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페루 고고학 팀이 최근 치클라요(Chiclayo)에서 22km 떨어진 Cerro Patapo 유적지에서 와리 문명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도시를 발견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Cesar Soriano는 “5km 가량인 도시는 작은 방들로 나뉘어 있었으며 사람을 제물로 바치던 행사가 열리던 곳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방의 용도를 추정한 이유에 대해 연구팀은 “한쪽 낭떠러지 부근에 희생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린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유골 더미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자기, 옷, 잘 보존된 여성의 유골 등이 발견돼 고고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어 그는 “이번 발견은 모체(Moche) 문명과 잉카제국으로 이어지는 시간적 연결고리를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 와리문명의 여자 미라가 페루 우아카 푸클라나 유적지에서 발견돼 화제가 됐으며 남자 두명과 제물로 희생된 것으로 보이는 어린아이의 유골이 함께 발견된 바 있다.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와리 문명은 잉카제국이 생기기 전인 AD 700~1200년 경 처음 탄생했는데 멸망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최대 ‘킹타이거’ 탱크 장난감 공개

    자동차도 끌 수 있는 장난감 탱크? 세계 최대의 리모컨 조종이 가능한 탱크 장난감이 공개돼 애호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햄프셔(Hampshire)에 사는 마크 스펜서(Mark Spencer)가 만든 이 장난감은 제 2차 세계대전에 쓰였던 탱크 ‘킹 타이거’(King Tiger)를 4분의 1 크기로 축소시킨 것이다. 비록 장난감일 뿐이지만 이 탱크의 길이와 무게, 내부 설계 등은 주위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다. 길이 6ft(약 1.8m), 무게 250kg에 내부에는 회전 포탑이 위장 장착돼 있기 때문. 또 2ft(약 0.6m)길이의 총과 탱크 특유의 덜컹거리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도록 설계돼 마치 실물을 보는 것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두개의 모터로 움직이는 이 탱크는 자동차를 끌 수 있을 정도로 힘이 좋으며 리모컨으로도 조정이 가능해 ‘세계에서 가장 큰 리모컨 조종 탱크’로 기록에 올랐다. 장난감 조립이 취미인 스펜서는 러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직접 부품을 사다가 이 장난감 탱크를 제작했다. 그는 “언뜻 보면 장난감 가게에서 파는 값싼 장난감 탱크 같지만 한번 작동해보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면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나만의 독특한 물건”이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립장난감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탱크 중 하나인 ‘킹타이거’를 조립하는 데에는 1만 파운드(약 2000만원)가량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꼬리 치네”…세계에서 가장 꼬리가 긴 말

    내 꼬리 어때요? 미국 캔자스(kansas)주에서 ‘세계에서 꼬리가 가장 긴 말’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라는 이름의 이 말은 꼬리가 무려 12ft 6in(약 3.7m)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꼬리가 긴 말’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 말의 주인인 크리스탈 소차(Crystal Socha·26)남매는 만사 일을 제쳐두고 서머를 돌보는데 온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매는 두 달에 한번 서머의 꼬리를 샴푸로 씻어주고 차분하게 빗질해준다. 무려 3시간이나 걸리는 ‘중노동’이지만 한번도 이 일을 게을리 한 적이 없다. 외출을 해야 할 때에는 낚시줄을 이용해 꼬리를 묶어주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자연스럽게 풀어두거나 간단히 땋아주는 등의 관리를 해주고 있다. 크리스탈은 “11년 전 서머가 처음 태어났을 때에는 다른 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꼬리가 매우 빠르게 자라기 시작했다.”면서 “다른 말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뒤에야 서머의 꼬리가 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서머는 우리들의 작은 여왕이나 마찬가지다. 서머 또한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돋보이게 하기 위해)웬만하면 꼬리를 묶어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머의 주인은 “말이 음식을 먹을 때 꼬리가 앞으로 넘어와 음식과 함께 씹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며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젠 잘 보여요!”…콘택트렌즈 낀 고양이

    시력을 거의 상실했던 고양이가 콘택트렌즈로 앞을 잘 볼 수 있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고양이 어니스트(Ernest)가 최근 자신에 눈에 맞춰 제작된 렌즈로 잃었던 시력을 되찾았다.”고 최근 보도했다. 고양이로는 매우 고령인 15세의 어니스트. 그는 2살 되던 해 차 사고를 당한 뒤 줄곧 영국 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에서 운영하는 보호시설에서 살았다. 그는 교통사고 후유증 외에도 눈썹이 안구를 찌르는 안검내번증 때문에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았다. 특히 이 질병 때문에 눈이 계속해서 감염되자 결국 실명의 위기까지 찾아왔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자원봉사자들과 수의사들이 나섰다. 담당 수의사는 “어니스트가 매우 고령이기 때문에 마취를 하다 쇼크사 할 수 있어 수술은 불가능했다.”며 “대신 고양이용으로 특수 제작된 콘택트렌즈로 시력을 되찾아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어니스트는 이 렌즈를 통해 다시 시력을 찾았다. 보통 고양이들과 마찬가지로 앞을 잘 볼 수 있는 상태까지 호전됐다. 이 기관의 담당자인 파울라 새들러(56)는 “어니스트가 렌즈를 처음 꼈을 때는 이물감 때문에 소리를 내며 앞을 잘 보지 못했다.”면서 “시간이 약간 지나자 완벽히 시력을 되찾은 듯 다른 고양이들과도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집을 뚫고 솟은 이색 ‘X-mas 트리’ 눈길

    집을 뚫고 서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독특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선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지붕 위로 솟은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영국 본머스(Bournemouth)에 사는 디자이너 그렉 하우(Greig Howe·35)의 집에는 높이가 35피트(약 10.6m)나 되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 2층 집을 뚫고도 남을 만큼 큰 키의 이 나무에는 색색의 조명과 갖가지 크리스마스 장신구가 매달려 있어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하나의 거대한 나무가 집 한가운데에서 솟아난 것처럼 보이는 이 이색 크리스마스의 비밀은 ‘삼등분’에 있다. 하우는 큰 나무를 구입해 세 등분 한 뒤 거실과 침실, 그리고 지붕에 각각 장식했다. 하나의 나무처럼 보이게 하기위해 6개의 방에도 각각 작은 나무들을 세워 놓고 조명을 설치했다. 이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데에는 나무와 각종 장식품, 조명을 합쳐 총 250파운드(약 50만원)정도가 들었다. 하우는 “밖에서 보면 착시현상이 생겨 마치 거대한 나무가 집을 뚫고 솟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에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길을 지나다 우리 집 트리를 본 사람들은 모두 신기해하며 눈을 떼지 못한다.”며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런 선물 어때?”…이색 발명품 베스트 5

    MP3, 게임기, 곰 인형 등 평범한 선물들이 지겹다면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이색발명품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최근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기발한 아이디어 선물로 대중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상품 베스트 5를 선정해 제품설명과 함께 게시했다. 5개 발명품 모두 그 겉모습만으로는 기능을 짐작하기 조차 힘들 정도로 독특하다. 1위로 선정된 것은 바로 샌들 술통(Reef Dram Sandals). 샌들과 술통이라는 도저히 조합 불가능한 물건 2개를 합친 이 제품은 밑창의 공간에 술이나 음료를 넣은 뒤 마실 수 있는 독특한 구조다. 신문은 “독특하게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특히 발 냄새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에게 적당한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한화 약 4만1000원. 엽기술통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선물은 자판설명이 전혀 없는 키보드(Das Keyboard Ultimate). 가격은 17만 9천원으로 순위 중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기억력이 좋은 친구에게 선물하면 좋을 물건”이라고 언론은 설명했다. 이어 출근길에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휴대용 샌드위치기계(Road Pro 12-Volt Sandwich Maker)와 염소처럼 수염을 만들고 싶은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염소수염용 가면 (Goatee Saver)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파손방지비닐로 만든 열쇠고리(Puchi Puchi Electronic Bubblewrap Keyring)가 5위를 차지했다. 이 발명품에 대해 “경쾌한 소리를 내며 터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면서도 “단 그 재미는 5분이면 끝난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최초 ‘맹인 남극점 도전’ 英탐험가

    최근 영국의 한 맹인이 처음으로 남극점 도달 탐험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마크 폴락(Mark Pollok)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어렸을 때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뒤 오른쪽 눈으로만 세상을 보며 살았다. 그러나 10년 전인 지난 1998년, 보트경기에 참가했다가 사고가 발생해 오른쪽 눈마저 실명 된 뒤 줄곧 어둠 속에서 살아왔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는 운동과 훈련을 지속해온 폴락은 매년 각종 스포츠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면서 ‘맹인 스포츠스타’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남극 탐험가 잉게 솔하임(Inge Solheim)등과 팀을 꾸린 그는 영하 50도에 이르는 강추위와 70kg에 달하는 배낭을 메고 험한 도전에 임할 예정이다. 그가 만약 도전에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한 맹인’의 영광을 안게 된다. 이번 도전을 위해 10월부터 특수 훈련을 받아온 그는 “가장 큰 걱정은 팀원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며 “도전이 진행될수록 점점 힘들어지겠지만 엄격한 규칙에 따라 성실하게 도전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은 남극점의 설원을 본 뒤, 눈 이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그곳에 허무함을 느낀다고 한다.”면서 “하지만 내게는 그런 허무함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폴락과 그의 친구들의 도전은 내년 1월 1일에 시작되며 최단 30일, 최장 45일 이내에 도전을 마칠 예정이다. 15일 부터 본격적인 현지 훈련에 돌입하는 폴락은 “훈련때문에 성탄절과 새해가 별다른 이벤트 없이 지나가겠지만 적어도 나는 하얀 눈 속에서 화이트 크리스 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농담을 던지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남극점을 향해 총 1000km의 험한 눈길을 걸을 한 맹인의 도전에 산악인 뿐 아니라 많은 장애인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두 봉오리 잇는 세계최장 ‘스키 곤돌라’ 화제

    두 스키장의 봉오리와 봉오리를 연결하는 곤돌라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문을 열어 스키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타임스, 가디언 등 여러 해외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이 곤돌라 코스의 이름은 ‘피크투피크 곤돌라’(Peak 2 Peak).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휘슬러에 위치한 유명 스키장인 휘슬러(Whistler)와 블랙콤(Blackcomb) 스키장의 꼭대기를 연결했다. 봉오리를 서로 연결했기에 중간에 지지대 없이 운행하는 구간이 있으며 그 거리는 세계에서 최장인 4.3km이다. 준비기간 및 설치기간이 10년이 넘게 걸렸으며 비용은 무려 570억원이 들었다. 휘슬러 스키 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곤돌라는 7.49m/s의 속도로 운행해 단 11분 만에 옆 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총 28개의 곤돌라가 49초마다 연속 운행하며 수용 인원은 28명이다. 무엇보다 곤돌라 운행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스키어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동안 휘슬러와 블랙콤 한 산의 스키장만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 곤돌라가 생기면서 스키어들은 두 산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 처음 이 곤돌라를 이용한 스키어 앤드류 크로포드는 “다녀본 스키장 중 최고다. 곤돌라에서 바라보는 설경 역시 믿을 수 없이 아름답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곤돌라의 하루 이용 가격은 약 3만6천원에서 7만 5천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먼지 속 그림, 알고보니 15세기 유명 화가 작품

    르네상스 시대의 유명화가 그림이 100여년 간 먼지에 쌓여있다 발견돼 미술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사우스요크셔(South yorkshire)에 위치한 ‘St John and St Mary Magdalene’교회 예배소에 걸려있던 이 그림은 교회가 최근 신축공사를 위해 그림을 옮기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감정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을 그린 화가는 사노 디 피에트로(Sano di Pietro)라는 이름의 이탈리아 화가로, 초기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주요 화가 중 한명이다. 이번에 발견된 두 점의 그림은 각각 1m 50cm의 대형으로 15세기 경 그려졌으며 감정결과 각각 30만 파운드(약 6억 1000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교회의 대표 관리자 데니스 하이스(Denis Hays)는 “이 그림들은 나의 증조부가 1916년에 다른 그림들과 함께 기증했던 것”이라며 “약 100년 간 예배소에 걸려있었고, 아무도 그것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증조부도 그림의 가치에 대해서는 몰랐던 것 같다.”며 “먼지 속에 걸려있던 그림들이 이렇게 유명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그림을 보관하고 있는 갤러리의 큐레이터 라우라 터너(Laura Terner)는 “이 그림들의 발견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어떻게 이 그림들이 지난 세기동안 그곳에 조용히 있을 수 있었는지는 매우 의문”이라고 전했다. 그림을 살펴본 브리스톨 대학의 미셀 리버시즈(Michael Liversidge)도 “피에트로의 많은 그림들은 파괴되거나 없어졌다. 이번에 발견된 그림은 그 중 하나”라며 “초기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의 그림이기 때문에 높은 가치를 지닌다.”고 말했다. 한편 이 그림들은 ‘York Art Gallery’에서 3월 말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웨딩마차’ 말 난동에 사고면한 英신부

    인생의 가장 행복한 날인 결혼식 날. 웨딩마차를 끌던 말이 난동을 부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건이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소개된 소피 클라크(29)는 결혼식 당일 식이 거행될 예정인 교회까지 웨딩마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영국 등 유럽에서는 마차나 고급자동차를 타고 신부가 식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전통이기 때문. 아버지와 함께 마차에 올랐던 신부 클라크가 결혼식에 대한 핑크빛 환상에 젖었던 것도 잠시. 도로에 다다른 말은 차를 보고 놀라 순식간에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클라크는 “말이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자 말을 몰던 마부와 그의 조수는 신속히 마차에서 뛰어내렸다. 하지만 나와 아버지는 뛰어내리지 못해 50km/h의 속력으로 2km 넘게 말에 끌려 다녔다.”고 당시 긴급했던 상황에 대해 말했다. 그렇게 끌려가던 중 신부의 아버지가 클라크를 밑으로 밀어 마차에서 내보냈으며 자신도 50m쯤 더 가 마차에서 뛰어내렸다. 두 사람 모두 온몸에 찰과상을 입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심각한 부상은 피했다. 인생 최고의 날이 최악의 날로 변한 이날에 대해 신부는 “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고 결혼식을 망친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다.”고 말한 뒤 “하지만 이렇게 살아난 것도 대단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만간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불러 결혼식을 가진 뒤 내년 1월에 성대한 결혼식 환영회를 열 계획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산타, 다 모여~” 1만 4200명 세계기록 경신

    “산타, 모두 모두 모여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포르투갈에서 ‘산타 기네스 기록’이 경신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포르투칼 제 2의 도시인 포르투(Porto)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장관을 이뤘다. 빨간 산타 복장을 하고 방울 모자를 쓴 참가자 사이에는 여성과 아이들도 다수 있었으며 거리를 행진하며 노래를 부르는 등 축제를 연상케 하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모든 이들은 포르투갈의 불우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하기 위해 1유로의 기부금을 낸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바이터 페리이라(Vitor Ferreira)는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겨보지 못한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기 위한 사회적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이어 “총 1만 7400명의 사람들이 1유로를 내고 이벤트 참가 신청서를 냈다. 이중 1만 4200명이 거리에 나와 산타 행렬에 동참했다.”면서 “‘동시에 가장 많은 산타 모으기’ 기네스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기네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 기록은 지난 해 북아일랜드에 모인 1만 296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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