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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살벌한 맛짱] 도지마롤

    [달콤살벌한 맛짱] 도지마롤

    2013년 백화점 식품관에 입점한 몽슈슈가 ‘도지마롤’을 팔기 시작하면서 국내 롤케이크의 맛과 모양은 도지마롤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됐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도지마롤이 인기를 끈 비결은 롤케이크의 60% 이상을 차지한 부드러운 크림에 있다. 기존의 롤케이크에서 크림은 돌돌 말아지는 시트와 시트 사이를 채워 주는 보충제 같은 역할에 불과했다면 도지마롤에서 크림은 주인공이다. 케이크 시트를 먹기 위해 도지마롤을 먹는 게 아니라 크림을 충분히 즐기기 위해 도지마롤을 먹는다는 얘기다. 이런 도지마롤의 독특함 때문에 국내 디저트업계는 도지마롤을 따라 한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서울요리학원에서 홍희경 기자와 김진아 기자가 도지마롤 만들기에 도전했다. 도지마롤 만들기는 생각보다 간단하고 기존 케이크보다 재료가 덜 들어갔다. 도지마롤을 만들 때는 정작 크림보다 시트가 훨씬 중요했다. 도지마롤의 시트는 풍성한 크림을 무너지지 않게 감싸 줘야 해서 다른 롤케이크의 시트보다 튼튼해야 하기 때문이다. 튼튼하면서도 적당히 부풀어 오른 시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잘 만들어진 ‘머랭’이 필요하다. 계란 흰자와 설탕으로 만든 머랭의 거품이 꺼지지 않고 반죽에 고루 섞이도록 하는 게 관건이다. 머랭을 한 스푼 떴을 때 뿔처럼 올라오고 매끈매끈하게 광택이 나면 잘 만들어진 것이다. 이 머랭과 앞서 만든 설탕을 섞어 크림화된 계란 노른자와 박력분, 우유 등과 고루 섞는다. 다 만들어진 시트 반죽을 팬에 부어 플라스틱 스크레이퍼로 고르게 펴낸다. 이 모든 과정이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 이유는 머랭이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이 부분에서 두 기자가 만든 도지마롤의 운명이 결정됐다. 김 기자는 머랭이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해 빠르게 반죽을 만들고 팬에 반죽을 붓는 과정까지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반죽을 팬에 고르게 펴는 작업에서 뼈아픈 실수가 있었다. 김 기자에게는 앞서 2회 부쉬 드 노엘을 만들었을 당시 두께가 들쑥날쑥한 시트를 만들었던 트라우마가 남아 있었다. 고르게 반죽을 펴겠다는 집착 탓에 너무 오랫동안 반죽을 펴는 작업을 했다. 이 때문에 머랭이 꺼져 시트가 충분히 부풀지 않아 과자 같은 시트가 만들어졌다. 시트가 너무 얇다 보니 풍성한 크림을 제대로 지탱하지 못했다. 또 다 만들어진 롤케이크를 칼로 자를 때마다 케이크가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허물어졌다. 박지현 서울요리학원 강사는 “홍 기자의 시트가 훨씬 더 부드럽게 잘 부풀어졌다”고 평가하며 홍 기자에게 8점을, 김 기자에게 7점을 줬다. 도지마롤을 따라 해 봤지만 도지마롤 특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 맛은 쓰는 원료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따라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맛의 크림으로 응용해 보고 크림의 양도 조절해 보는 게 홈베이킹의 묘미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수강 문의는 서울요리학원(www.seoulcooking.net, 02-766-1044~5)
  • 한·호주 FTA 이후 최대 규모 바이오 산업단 방한…재생의학·임상시험 교류

    호주의 주요 바이오 산업 대표단이 한국을 찾아 제약·임상시험·재생의학 등 바이오 산업을 교류하는 기회를 갖는다. 29일 주한 호주대사관에 따르면, 이번에 방한하는 호주 산업 대표단은 총 9개 업체로 구성돼 역대 가장 큰 규모로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16’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특히 지난 2014년 12월 12일 발효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로 양국의 바이오 산업 교류가 확장된 시점에 이뤄지는 것이어서 호주의 바이오 산업 및 연구, 임상시험, 재생의학 연구 역량에 대한 국내 바이오 산업 및 의료 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호주 산업 대표단에는 ▲아시아 퍼시픽 시뮬레이션 얼라이언스(Asia Pacific Simulation Alliance) ▲클리니컬 스템 셀스(Clinical Stem Cells) ▲시나타 테라퓨틱스(Cynata Therapeutics) ▲조지 클리니컬(George Clinical) ▲IDT/CMAX ▲노라 테라퓨틱스(Nohla Therapeutics) ▲노보텍(Novotech) ▲프라우덱스 오스트레일리아(Proudex Australia) ▲SFI 헬스(SFI Health) 등의 업체가 포함됐다. 이들은 30일에 열리는 한·호주 재생의학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한국과 호주의 재생의학 관련 업체가 모여 재생의학 분야 협력 및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한다. 또 양국 정부의 주도로 이뤄지는 재생의학 관련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재생의학 기술 상업화 및 성공전략, 성체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 분야, 난치병 종양 치료 개발 등의 주제를 다루게 된다.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GSRAC) 관계자는 “이번 논의를 통해 한국·호주 양국 간의 줄기세포·재생의료 산업 교류를 증진하고, 양국의 재생의학 및 세포치료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면서 “나아가 호주 바이오협회인 AusBiotech과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와 MOU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31일에는 호주 임상시험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호주의 임상시험 산업 역량 및 강점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호주는 높은 수준의 의학 리서치와 의료 인프라와 안정적인 사회·경제적인 환경을 갖췄고 특히 다문화 인구구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샘플이 확보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강력한 지적재산권 등 임상시험 산업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사회적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시스템과 R&D 투자를 위한 경쟁력 있는 세금 인센티브 등 효율적인 관련 제도도 마련, 임상시험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평가받는다. 글렌 크로스 호주바이오산업협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평균적으로 제약, 바이오테크, 의료기기 분야에서 매년 1000건의 새로운 임상시험이 호주에서 시작된다”면서 “호주 바이오테크 협회는 한국 바이오 시장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련 업체간의 협업이 증가했으면 좋겠다. 한국 내 회사들이 호주에서 더 많은 임상시험을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커버그, 딸에게 수유하며 “하루 중 가장 중요한 미팅 시간”

    저커버그, 딸에게 수유하며 “하루 중 가장 중요한 미팅 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딸 바보’ 인증사진이 재개됐다. 저커버그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딸 맥스와 함께 직은 사진을 공개하고 “하루 중 가장 중요한 미팅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진에서 딸 맥스에게 직접 분유 수유를 하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은 공개 이후 지금까지 135만여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1만7315명이 사진을 공유했다. 2만2482명은 댓글로 저커버그의 딸 바보 인증을 시샘(?)했다. 특히 이번 게시물에서는 함께 공개된 #린인투게더(#LeanInTogether)라는 해시태그가 눈길을 끌었다. 이 태그는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만든 린인닷오알지(LeanIn.Org)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의 하나로, 양성평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남성들이 SNS를 통해 해시태그를 달고 소통하는 것이다. 저커버그는 4개월 전 딸 맥스가 태어나자마자 2개월간 출산 휴가를 내고 육아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딸 맥스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자신이 ‘딸 바보’임을 인증했다. 한편 저커버그는 지난해 말 딸의 탄생 소식을 전하면서 자신이 보유한 페이스북 주식 99%를 살아 있는 동안 자선 사업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원하는 것만 골라 즐기는 푸껫 DIY 자유여행④Island 나만 알고 싶은 파라다이스

    원하는 것만 골라 즐기는 푸껫 DIY 자유여행④Island 나만 알고 싶은 파라다이스

    ●VS. for Island 나만 알고 싶은 파라다이스 ‘007 제임스 본드섬’으로 이름 높은 팡아만Pang Nga Bay. 하지만 팡아만 구역은 실로 아주 넓은 구역을 아우른다. 그중 꼬야오Koh Yao는 꼬야오노이Koh Yao Noi와 꼬야오야이Koh Yao Yai로 이뤄진 100% 청정구역을 자랑하는 섬이다. 둘 중에 섬 크기는 더 작지만 꼬야오노이가 리조트 시설이며 각종 여행할 것들이 다채로워 자연 속에서 태국 문화와 함께 쉬려는 휴양객들이 많이 찾는다. 아직까지 여행자로 북적이지 않는 이 낙원 같은 섬은 꽁꽁 숨겨 두고 나만 알고 싶은 욕심이 드는 곳이다. Check List! ·꼬야오노이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건기인 11월부터 4월이다 ·섬에서의 이동은 취향과 여행 인원수에 따라 오토바이, 툭툭, 썽테우를 빌리면 된다. 보통 반나절에 오토바이는 B200~300, 툭툭은 B300~400 정도 ·친환경적 액티비티는 현지 주민이 제공하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꼬야오노이 어디에서든 흔히 관찰되는 4종류의 코뿔새Hornbill를 꼭 찾아볼 것 ·섬에서 ATM이나 은행은 찾기 어려우니 섬으로 향하기 전 미리 현금을 뽑아 둘 것 푸껫에서 꼬야오노이로 푸껫 국제공항과 가까운 방롱항Bang Rong Pier(East Coast Pier)까지는 차로 20분 거리. 방롱항에서 꼬야오노이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 롱테일 보트로 이동시 약 1시간이 소요되며 가격은 1인당 편도 B120. 스피드 보트를 이용할 경우 1인당 편도 B200다. 자세한 스케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ww.rocknrowthailand.com/koh_yao.html ▶Secret Point 작지만 긴 행복 꼬야오노이Koh Yao Noi ‘작고 긴 섬’이라는 뜻의 꼬야오노이는 팡아만의 중간, 푸껫과 끄라비 사이에 위치해 있다. 푸껫 공항에서 차로 20분, 방롱항에서 스피드 보트로 30~40분을 달려야 도착하는 보물 같은 이 섬은 동쪽에 아름다운 해변이 조성돼 있고 서쪽으로는 고무나무 숲, 맹그로브 숲이 울창하다. 실제 꼬야오노이가 서양 여행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02년 무렵부터였다. 국제보호협회로부터 여행지 보존 부문에서 월드 레가시 어워드World Legacy Award를 수상하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여행 잡지가 현지 주민이 제공하는 친환경적 홈스테이를 집중 조명하면서부터 청정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꼬야오노이의 매력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섬의 모습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별로 없을 정도다. 주민들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전통 방식 그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며 여행자들은 조금은 불편하지만 때묻지 않은 ‘에덴동산’을 기꺼이 즐기러 섬에 들어온다. 꼬야오노이 주민 대부분은 타이무슬림Thai-Muslims으로 고무, 코코넛, 캐슈넛을 생산하거나 어업에 종사한다. 여행자가 즐기는 액티비티도 주민의 삶과 연장선에 있다. 태국의 여느 휴양지와 마찬가지로 쿠킹클래스나 무에타이를 배워 볼 수도 있고 카약, 하이킹, 스노클링과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다. 하지만 보다 의미 있는 푸껫 자유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들은 주민들이 제공하는 홈스테이에서 고무 재배, 코코넛 재배, 어업 체험에 나서기도 한다. 1. 미나스 쿠킹 클래스Mina’s Cooking Class 꼬야오노이 섬 자체에서 제공되는 홈스테이처럼 미나 선생님이 제공하는 쿠킹클래스 역시 본인의 집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태국 향신료와 채소, 식재료를 주방에 예쁘게 펼쳐 놓고 그만의 철학적인 표현으로 태국 음식, 요리에 대해 성실히 설명해 준다.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재료를 다듬고 함께 미나의 주방에서 요리를 해서 다 같이 식사를 하는 코스. 아침 코스는 10:30~13:00로 미나가 직접 만든 음료와 점심 식사가 제공되며 오후 코스는 15:30~18:00로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모두 5가지 정도의 태국 요리를 만들며 강습 후에는 미나의 비법이 꼼꼼히 담긴 태국요리 레시피북도 받을 수 있다. 6/4 Moo 2, Ko Yao Noi, Phang Nga +66 87 88 73 161 www.minas-cooking-classes.com 2. K.Y.N 무에타이 짐K.Y.N Muay Thai Gym무에타이 챔피언이 운영하는 전문 무에타이 교육장이 꼬야오노이에 위치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두 차례 무에타이 강습이 있으며 요청시 개인 레슨도 받을 수 있다. K.Y.N Muay Thai Gym, 34/8 Moo 5, Lam Sai, Koh Yao Noi, Phang Nga +66 822 894 276 ▶Best Selling Point 푸껫에서 제임스 본드섬 안 가면 서운하지! 팡아만Pang Nga Bay 푸껫 여행에서 피피섬 하루 투어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팡아만 해상국립공원 투어다. 팡아만 지역은 130여 개 섬으로 이뤄진 해상 국립공원으로 석회암과 기암괴석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좋은 볼거리가 된다. 이곳에는 각양각색의 종유동굴이 많아 동굴 탐사 투어에 참가해 구경할 수 있다. 팡아만 해상 국립공원의 섬 중에서도 가장 눈에 익은 바위는 일명 ‘007 제임스 본드섬’이라고 부른다. 원래 이름은 까오 핑칸섬으로 ‘못처럼 생긴 섬’이라는 뜻이지만 영화 <007시리즈>의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붙은 별명이 더 유명해졌다. 팡아만을 제대로 보고 즐기려면, 작은 카누를 타고 섬 곳곳을 둘러보는 것이 더 좋다. ▶Secret Resort 1섬을 위한, 섬을 향한 파라다이스 꼬야오Paradise Koh Yao 1박 2일 혹은 2박 3일의 짧은 머무름이 영화라면 주인공은 투숙객이더라도, 파라다이스 꼬야오 리조트에 도착한 순간부터 ‘바다와 바다에 점점이 솟은 수많은 섬’은 그 영화의 절대적인 배경이자 모든 즐거움의 근본이 된다. 아름답게 가꾼 프라이빗 비치에는 당장 달려가 눕고 싶은 해먹과 선베드, 커다란 야자수에 고정시킨 2인용 그네가 바다와 섬들을 향해, 바다를 잘 즐길 수 있게 놓여 있다. 리조트의 모든 레스토랑, 바는 물론이고 마사지 베드와 요가 파빌리온도 오직 바다와 섬에 집중하도록 설계된 듯하다. 이용 가능한 럭셔리Affordable Luxury, 자연친화적인 시크함Shabby-Chic Meets Nature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견지하고 리조트의 구성, 객실 인테리어, 공용공간 설계와 직원 유니폼까지 일관성 있게 디자인한 점도 눈에 띄는 요소다. 객실은 모두 다섯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기본 룸인 슈페리어 스튜디오The Superior Studios, 자쿠지 스튜디오The Jacuzzi Studios, 야외 자쿠지 딜럭스 스튜디오The Plunge Pool Deluxe Studios, 해변 쪽으로 늘어선 풀빌라Pool Villa와 힐탑 풀빌라Hilltop Pool Villa까지. 지나치게 럭셔리하거나 비싼 가격대의 리조트가 아니고, 편리함을 강조한 객실과 공용 공간, 또 일부 객실은 프라이빗을 강조해 가족여행자부터 허니문까지 다양한 여행자의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리조트다. 리조트의 설계와 공용 공간이 바다와 바다에서 보이는 군도를 조망하는 데 집중했다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액티비티는 꼬야오노이의 천혜자연,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 신나는 해양 레저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아침의 요가 레슨Sunrise Yoga(06:30~07:30)이나 나만의 기념품을 얻을 수 있는 바틱 페인팅Batik Painting, 동물원에서나 볼 법한 코뿔새Hornbill를 비롯해 리조트 내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새를 만나는 조류관찰 체험Bird Watching 등은 리조트의 리셉션에서 예약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꼬야오노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다 깊이 느끼려면 열대우림 숲 하이킹, 리조트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기암절벽을 오르는 암벽 등반, 인근 섬으로의 카야킹 & 스노클링 투어 등을 신청해 이용하는 것도 리조트를 100배 즐기는 방법이다. 파라다이스 꼬야오Paradise Koh Yao Boutique Beach Resort The Paradise Koh Yao, 24 Moo 4, Koh Yao Noi 82160, Thailand +66 76 584-450 www.paradise-kohyao.com 파라다이스 꼬야오노이에서 스피드 보트 예약하기 푸껫 국제공항에서 수하물 픽업부터 파라다이스 꼬야오노이의 리조트 체크인까지 풀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도는 1인당 B2,600, 왕복은 1인당 B5,200. 푸껫의 요트 헤븐Yacht Haven에서 갈 경우 편도는 1인당 B2,400, 왕복은 1인당 B4,800 안전 규정 푸껫에서부터 꼬야오노이까지는 날이 궂으면 상당히 인상적인(!) 항해의 경험을 하게 되므로 스콜이 내리는 것을 대비해 최대한 간편한 옷가지와 소품만을 소지하는 것이 좋다. 안전 규정상 밤에는 각종 페리를 운항하지 않는다. 기상 악화시에는 페리 운항이 전면 취소된다. ▶Secret Resort 2믹스 & 매치의 도발 카시아 푸껫Cassia Phuket 미래지향적 건축물 안에 컬러풀한 스트리트 아트로 치장한 호텔. 세계적인 럭셔리 리조트 반얀트리가 만들었지만 다이닝을 비롯해 모두 셀프서비스다. 고객을 받들어 모시는 호스피탤리티가 아닌, 보다 친근하고 캐주얼한 서비스까지, 카시아 푸껫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믹스 & 매치’가 정답이다. 카시아는 호텔과 고급 아파트를 결합한 독특한 레지던스다. 총 221개의 객실은 거실과 부엌은 물론 1~2개의 침실을 단층 혹은 복층 구조로 갖추고 있어 여행 동반자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부엌에는 모든 조리시설은 물론이고 식기와 주방기구까지 완비돼 있어 투숙하는 동안 객실 안에서 직접 요리를 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여행자가 ‘태국 여행’에 기대하는 요소들을 외면하지 않았다는 것도 카시아 푸껫을 주목하는 이유. 카시아 푸껫과 맞닿은 방따오 비치Bang Tao Beach와 바로 연결된 두 개의 야외 수영장과 식재료 및 음료, DJ가 상주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트리트 바Street Bar, 태국 마사지는 물론이고 네일케어도 가능한 칠칠 스파Chill Chill Spa, 가족여행자를 위한 키즈 클럽 플레이 플레이Play Play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카시아 푸껫에 묵는 내내 유쾌한 요소들이 넘쳐난다. 카시아 푸껫의 첫인상이기도 한 컬러풀한 벽화로 장식한 로비와 객실은 태국의 신예 아티스트와의 협업한 결과물이다. 나이키와 지샥G-Shock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티키와우Tikkiwow, Pichet Rujivararat는 카시아 푸껫의 아이콘인 시암 파이팅 피시Siamese Fighting Fish, 태국 남쪽 지방의 노라 댄스Nora Dance와 같이 태국 고유의 문화를 소재로 흥미로운 벽화를 호텔 곳곳에 선보였다. 또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방콕 벽화로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루킷Rukkit Kuanhawate도 로비의 기둥 벽화나 객실에 자신의 그림을 남겼다. 무엇보다 카시아 푸껫의 가장 캐주얼하면서도 특징적인 요소는 카시아만의 F&B 서비스다. 카시아의 아침은 특별하다. 매일 아침 7시30분이면 전날 투숙객이 주문한 메뉴가 모든 객실로 배달되는 티핀 브렉퍼스트Tiffin Breakfast가 제공된다. 아시아식, 서양식, 채식 중 선택 가능하다. 맥주 등의 주류와 음료, 각종 식재료와 베이커리, 레토르트 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호텔 안 24시간 편의점이자, 커피나 스무디 등의 음료를 서빙하는 카페인 마켓 23도 특색 있다. ‘골라서 가져가는Grab and Go’ 콘셉트로 가벼운 스낵부터 근사한 정찬까지 객실에서 원하는 대로 세팅해서 먹을 수도 있고 수영장 옆에서 풀사이드 바비큐Poolside BBQ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바비큐의 경우 직접 요리하는 코스와 호텔에서 요리해 주는 코스의 가격이 다른 것도 합리적인 포인트다. 카시아 푸껫Cassia Phuket 33, 33/27 Moo 4, Srisoonthorn Road Cherngtalay, Amphur Talang Phuket 83110, Thailand +65 6849 5888 www.cassia.com 에디터 천소현 기자 글 Travie writer 신중숙 사진 김아람 취재협조 태국정부관광청 www.visitthailand.or.kr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달콤살벌한 맛짱] 당근 컵케이크

    [달콤살벌한 맛짱] 당근 컵케이크

    ‘대한민국 치킨전’의 저자인 정은정 사회학 박사는 지금의 40대가 갖고 있는 통닭에 대한 ‘집단 기억’에 의문을 제기했다. “아버지가 월급날 식지 않게 외투 속에 꼭 끌어안고 사 오시던 통닭”이란 말과 함께 통닭은 한국인의 ‘솔 푸드’가 됐지만 실상 1970~80년대 정해진 월급날이 있었던 회사원 아버지는 소수였을 터이다. 어찌 보면 ‘아버지 월급날 통닭’은 ‘집단 착각’에 불과할 수도 있다. 그러나 통닭이 여전히 우리에게 푸근함을 주는 한 착각도 나쁠 것은 없다는 게 정 박사의 결론이다. 한국인에게 통닭이 아버지와 연결된 솔 푸드라면 영·미계 국가에서 당근케이크는 할머니 혹은 외할머니를 연상시키는 솔 푸드가 돼 왔다. 주재료인 당근의 무게감 때문에 투박해 보이는 당근케이크는 중세부터 있었지만 2차 세계대전 중 영국에서 케이크에 넣을 과일이 부족해 당근을 본격적으로 넣으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영국 정부는 심지어 매년 2월 3일을 ‘당근케이크 데이’로 정했는데, 이날 집집마다 평소 당근을 안 먹으려고 버티는 손자를 못마땅해하던 할머니들이 대거 나섰을 것이다. 단순히 서사적인 이유 때문에 솔 푸드가 탄생하진 않는다. 어릴 적 “당근을 먹으면 케이크를 줄게”라는 할머니의 주문에 설득당해 먹었던 당근은 누군가의 솔 푸드가 되기 어렵지만 ‘당근을 잔뜩 넣은 케이크’가 솔 푸드의 지위를 얻을 수 있었던 데는 분명 이유가 있었다는 얘기다. 가장 유력하게 추정되는 이유는 ‘묵직하며 재료가 그대로 느껴지는 맛’이다. ‘묵직한 맛’은 조리 과정에서 거품을 최대한 배제하는 노력이 이뤄졌을 때 완성된다.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서울요리학원에서 처음으로 베이커리를 접하게 된 김헌주 기자의 우위가 여기에서 드러났다. 당근케이크의 베이스가 되는 계란을 풀고 설탕을 녹일 때 김 기자는 거품기를 천천히 돌렸다. 역으로 그간 대여섯 차례 베이커리를 배우며 거품기를 빠르게 돌려 가벼운 거품을 올리는 데 능통하게 된 홍희경 기자의 재료에선 거품이 올라와 잠시 멈췄다 다시 재료를 섞는 과정이 반복됐다. 거품 없이 계란과 식용유, 황설탕, 소금을 섞고 채 썬 당근을 넣은 뒤에는 재료의 수분이 균형 있게 어우러지도록 잠시 둬야 한다. 이어 가루 재료를 섞어 오븐에 구워 낸다. 김 기자는 재료를 섞는 과정에서 탁월했지만 가루 재료를 균일하게 추가하고 컵케이크마다 정량의 반죽을 붓는 과정을 거치며 홍 기자가 역전을 했다. 과정을 가르친 박지현 서울요리학원 강사는 홍 기자에게 8점을, 김 기자에게 7점을 줬다. 그러나 마침 화이트데이였던 14일 생애 처음으로 만든 당근컵케이크를 가족에게 선물하며 김 기자는 번외 추가 점수를 받았다. 아마 모양이 조금 삐뚤빼뚤한 그 부족함이야말로 ‘솔 푸드 당근케이크’의 정수일 것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수강 문의는 서울요리학원(www.seoulcooking.net, 02-766-1044~5)
  • 레드벨벳 ‘7월 7일’ 베일 벗었다..전곡 음원공개 ‘소녀에서 여자로’

    레드벨벳 ‘7월 7일’ 베일 벗었다..전곡 음원공개 ‘소녀에서 여자로’

    걸그룹 레드벨벳이 ‘7월 7일’ 첫 무대를 앞두고 있다. 레드벨벳은 17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8일 KBS2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타이틀 곡 ‘7월 7일(One Of These Nights)’과 수록곡 ‘Cool Hot Sweet Love’ 등 2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과 안방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타이틀 곡 ‘7월 7일’은 한 편의 동화 같은 감성 발라드 곡으로 레드벨벳이 첫 정규앨범 ‘The Red’를 통해 보여줬던 상큼발랄한 매력과는 상반된 매혹적이고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수록곡 ‘Cool Hot Sweet Love’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일 때 완벽해질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은 가사가 재미있는 Urban R&B 곡인 만큼 레드벨벳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레드벨벳은 17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7월 7일’을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Velvet’(더 벨벳)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또한 음원 공개와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오픈된 레드벨벳의 신곡 ‘7월 7일’ 뮤직비디오는 ‘견우와 직녀’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인만큼 동화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레드벨벳은 ‘7월 7일’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천재 자폐 소녀 마음 열어준 단짝 고양이는 누구?

    천재 자폐 소녀 마음 열어준 단짝 고양이는 누구?

    아름다운 회화 작품들로 최근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됐던 6살 자폐 소녀 아이리스 그레이스. 그런 그레이스의 마음을 열어준 반려 고양이가 새롭게 조명 받고 있어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그레이스와 고양이 툴라의 특별한 우정을 소개했다. 그레이스는 지금보다도 더 어렸던 3살 시절부터 이미 ‘천재 화가’로 주목을 받았던 바 있다. 그레이스는 자폐 치료 중 그림 그리기를 접하게 된 이래 상당한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그레이스는 이미 ‘모네’에 비견되는 인재로 언론에 보도되는가 하면 최근에는 유명 스타에게 그림을 판매하는 등 재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창작활동이 아닌 일상생활에 있어 그레이스의 마음을 활짝 열어준 존재는 따로 있다. 바로 2년 전 그레이스를 찾아온 고양이 ‘툴라’다. 툴라를 만나기 전 그레이스는 물 한 방울에도 극심한 공포를 보였고, 때문에 어머니 아라벨라에게 있어 그레이스를 목욕시키는 일은 매우 고된 일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레이스는 툴라와 함께 목욕은 물론이고 수영까지 즐기고 있다. 그레이스가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게 된 것 또한 툴라 덕분이었다. 그레이스의 자폐는 매우 심각한 편이고, 의사들은 그레이스가 평생 대화를 하지 않을지 모른다고 우려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툴라는 기적을 가져왔던 것이다. 그레이스가 툴라를 만나게 됐던 것은 온순한 성향을 지닌 메인쿤(Maine coon) 품종 고양이를 키워 보라고 제안했던 한 팬의 권유에 의해서였다. 아라벨라에 의하면 툴라와 그레이스는 처음 만났을 시점부터 이미 오랜 친구인 것처럼 행동했다. 아라벨라는 “툴라는 그레이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레이스의 곁을 지켰고, 그날 밤에는 그레이스의 품에 안겨 잠들었다”고 전했다. 툴라를 대하는 그레이스의 태도는 친근하면서도 상냥하다. 아라벨라는 “또래 아이들이 으레 그러는 것과는 달리, 그레이스는 끊임없이 고양이를 물고 쓰다듬거나 집어 들지는 않는다”며 “둘의 관계는 우정에 기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툴라 또한 누가 훈련시킨 것이 아님에도 그레이스를 보살피고 안정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아라벨라는 “그레이스가 밤중에 혼자 잠에서 깨면 툴라가 다가가 그레이스를 진정시킨다. 마치 본능적으로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것만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툴라와 그레이스 사이에는 부정할 수 없는 강한 유대감이 있다”며 “우리(가족)들은 형성하지 못했던 유대감을 툴라는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맨 위, 가운데)/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 톱10…‘불행한 직업’ 10종은?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 톱10…‘불행한 직업’ 10종은?

    당신은 자신의 ‘일’(job)을 사랑하는가? 직업에 있어 우선순위가 급여이거나 안정성 혹은 보람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과거 국내 한 취업사이트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가장 행복할 것 같은 직업으로 예술가가 뽑힌 적이 있다. 물론 이어서 국회의원, 연예인 등이 뽑히긴 했지만, 돈이 꼭 행복의 첫째 조건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었다. 그렇다면, 기회의 땅이자 ‘아메리칸 드림’으로 불리는 미국에서는 어떤 직업이 가장 행복감을 느끼고 있을까. 올해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으로는 ‘채용 담당자’(Recruiter)가 뽑혔다고 미국 취직 정보 사이트 커리어블리스(CareerBliss)가 지난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채용 담당자는 쉽게 말해 기업 등 조직에 필요한 사람을 찾아내 공급하는 사람으로, 미국에서의 평균 연봉은 5만6715달러(약 6735만원)라고 한다. 이에 대해 하이디 골리지 커리어블리스 최고경영자(CEO)는 “채용 담당자는 다른 사람을 위해 최적의 일자리를 찾는 행복한 업무 환경에서 일한다”면서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 전문직과 기술직의 채용은 여전히 호조이므로 많은 채용 담당자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에서도 확실한 급여와 상여를 받을 수 있는 보람 있는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위는 모든 개발 업무를 할 수 있는 ‘풀스택 개발자’(Full Stack Developer)로 평균 연봉은 7만2856달러(약 8650만원), 3위는 연구보조인 ‘리서치 어시스턴트’(Research Assistant)로 평균 연봉은 3만1624달러(약 375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4위부터는 주로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관련 직종의 기술 분야가 차지했다. 반면 미국에서 가장 행복감이 떨어지는 직업은 종류가 다양하고 급여 수준 또한 낮았다. 최악은 ‘영업 관리직’(Sales Account Manager)이었는데 이들의 평균 연봉은 6만5414달러(약 7760만원)으로 행복감이 가장 큰 채용 담당자보다 높았다. 이에 대해 골리지 CEO는 “영업 관리직은 업무 환경을 경쟁적으로 만들면서도 팀을 관리하는 데 균형을 잡아야 한다”면서 “영업 관리직에 대해 기업 측이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보람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배려를 하지 않아 실제로 많은 사람이 녹초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이 업체가 급여 외에도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 근무 환경, 전문 인력, 성장 기회, 일상 업무, 기업 문화 및 명성, 그리고 직원들이 일상 업무를 얼마나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수천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통해 평가 분석한 것이라고 한다. 다음은 커리어블리스 사이트에 게시된 올해 가장 행복한 직업 10종과 가장 불행한 직업 10종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 10종  1위 채용 담당자(Recruiter) 2위 풀스택 개발자(Full Stack Developer) 3위 리서치 어시스턴트(Research Assistant) 4위 고급 자바 개발자(Senior Java Developer) 5위 안드로이드 개발자(Android Developer)  6위 최고기술책임자(CTO) 7위 주임 기술자(Lead Engineer) 8위 수석 개발자(Lead Developer) 9위 소프트웨어 품질보증 기술자(Software QA Engineer) 10위 최고운영책임자(COO)  미국에서 가장 불행한 직업 10종  1위 영업 관리자(Sales Account Manager) 2위 보안경비업체 직원(Security Officer) 3위 머천다이저(Merchandiser, MD) 4위 출납원(Cashier) 5위 운전사(Driver) 6위 유지 보수 관리자(Maintenance Manager)  7위 경비원(Guard) 8위 영업·판매직(Sales)  9위 기계 조작원(Machine Operator) 10위 서비스 테크니션(Service Technician)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지구 향해 날아온 소행성, 이번에도 ‘쓱~’ 지나갔다

    지구 향해 날아온 소행성, 이번에도 ‘쓱~’ 지나갔다

    지구를 향해 날아와 위기감을 안긴 소행성이 이번에도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고 지나쳤다.지난 8일(현지시간) 미 소행성 센터(Minor Planet Center) 측은 소행성 ‘2013 TX68’이 그리니치평균시(GMT) 기준 지난 7일 13시 42분 지구와 최근접해 지나갔다고 발표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구에 불과 2만 4000km까지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됐던 TX68은 실제로는 무려 400만 km나 떨어진 곳을 지나쳐 갔다. 물론 이번 소행성 접근 역시 미 항공우주국(NASA)등 전문가들의 호언장담처럼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그러나 뒷맛은 개운치 않다. 지구에 영향이 없다는 말 외에 모든 데이터가 다 틀렸기 때문이다. 당초 NASA가 밝힌 소행성의 지구 최접근일은 5일이었으나 이 날짜 역시 8일로 연기됐으며 지구와의 예상 거리 역시 실제와 큰 오차가 생겼다. 이는 TX68이 관측된 지 얼마되지 않아 소행성의 궤도를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이지만 일반인들에 불안감을 심어주는 것은 당연한 일.       NASA 지구근접천체 조사센터(CNEOS) 폴 초다스 박사는 “TX68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해 정확하게 궤도를 알기 어렵다”면서도 “확실한 것은 지구에 미칠 영향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TX68의 다음 지구 방문일은 내년 9월 28일로 이때 역시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2억 5000만 분의 1로 극히 낮다. 그러나 TX68이 이같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지구에 떨어지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까? 이는 3년 전 러시아 첼랴빈스크 상공에서 폭발한 소행성과 비교해 예측할 수 있다. 당시 약 20m 크기의 이 소행성은 지구 대기를 통과하다 폭발해 1200명 이상에게 피해를 안겼다. 30m 크기인 TX68는 첼랴빈스크 당시보다 2배 정도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     한편 NASA 측은 지난 1월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새로운 기구를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지구방위총괄국(PDCO·Planetary Defence Coordination Office)쯤 되는 거창한 이름의 이 조직은 말 그대로 만화영화에나 등장하는 현실판 ‘지구방위대’다. 주요 업무는 지구에 다가오는 물체(NEOs·Near-Earth Objects)와 잠재적 위험 소행성(PHA·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을 모니터하고 만약 지구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을 시 방어 계획을 맡는 것이다. NASA 측은 지금도 이 업무를 수행 중이나 이번에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 확장되면서 효율을 극대화했다. NASA 측은 “지구에 위협을 주는 소행성과 혜성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NASA 산하의 통합 조직을 만들었다”면서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과 소행성 충돌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NASA는 900m 이상 크기를 가진 NEOs의 90%를 이미 파악했으며 현재는 그 이하 크기의 천체를 조사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달콤살벌한 맛짱] 크레이프

    [달콤살벌한 맛짱] 크레이프

    도지마롤로 유명한 디저트 브랜드 몽슈슈의 또 다른 인기 제품으로 해피파우치가 있다. 달콤한 생크림을 부드러운 크레이프로 감싸 복주머니 형태로 만들어 촉촉하게 즐기는 맛이 무엇보다도 일품이다. 인기가 많아 단숨에 품절되지만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오븐 없이도 집에서 얼마든지 비슷하게 만들 수 있다. 생크림 대신 커스터드 크림을 넣고 여러 과일을 넣어 응용해도 좋다.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서울요리학원에서 홍희경 기자와 김진아 기자가 몽슈슈의 해피파우치를 따라잡아 봤다. 내용물을 감쌀 크레이프를 만드는 과정은 명절 때 전을 부치는 것과 비슷했다. 먼저 박력분과 소금, 설탕 등을 섞어 준 뒤 계란을 넣고 또 섞는다. 이어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조금씩 넣고 섞어 주면 묽은 반죽이 완성된다. 문제는 크레이프 반죽을 부쳐 내는 일이다. 얇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크레이프를 만들어 내는 건 쉽지 않았다. 요령은 기름으로 코팅한 프라이팬과 약한 가스불에 있었다. 중불에 달궈진 프라이팬에 전을 부칠 때처럼 기름을 흥건하게 남겨 두지 말고 프라이팬을 기름으로 코팅하듯 키친타월로 닦아 내는 게 좋다. 여기에 반죽을 원형으로 살짝 부어 중불에 서서히 익힌다. 반죽이 부글부글 끓는 듯이 올라오면 살짝 손으로 들어 뒤집어야 찢어지지 않는다. 크레이프 반죽이 워낙 얇기 때문에 뒤집개로 뒤집으면 찢어질 수 있다. 크레이프를 굽는 건 주부인 홍 기자가 유리했다. 홍 기자는 명절에 자주 전을 부쳐 본 경험을 살려 능숙하게 노릇노릇한 크레이프를 만들어 냈다. 크레이프보다 더 까다로운 것은 속을 채우는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 만들기다. 일반 베이커리 가게에서 슈크림빵에 들어가는 연노란색 커스터드 크림의 관건은 너무 단단하지도 너무 무르지도 않은 그 질감에 있다. 커스터드 크림 만들기 과정 가운데 가장 어려운 부분은 여러 재료가 들어간 반죽을 크림이 될 때까지 끓여 주는 것이다. 내용물이 타지 않게 중불에서 빠르게 휘저으며 끓여 주는 게 중요하다. 처음에는 물 같았던 질감이 몇 분도 안 돼 갑자기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때 빠르게 냄비를 불에서 떼어내야 한다. 크림이 약간이라도 타면 탄 내가 강하게 나기 때문이다. 이 커스터드 크림을 만들 때 두 기자의 운명도 갈렸다. 크레이프 만들기를 가르친 박지현 서울요리학원 강사는 김 기자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을, 홍 기자에게 8점을 줬다. 박 강사는 “김 기자의 커스터드 크림은 크림이 몽글몽글해질 때 바로 냄비를 불에서 떼고 빠르게 저어서인지 바닐라의 풍미가 살고 질감이 부드러운 반면 홍 기자의 커스터드 크림은 퍼석퍼석한 느낌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크레이프에 꼭 커스터드 크림과 과일을 넣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시중에 파는 다양한 크레이프처럼 야채 샐러드나 햄, 치즈 등을 넣고 돌돌 말아서 먹어도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충분해 보인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수강 문의는 서울요리학원(www.seoulcooking.net, 02-766-1044~5)
  • 씨엘, 여성미 넘치는 시스룩+강한 메이크업 ‘카리스마’ 물씬

    씨엘, 여성미 넘치는 시스룩+강한 메이크업 ‘카리스마’ 물씬

    그룹 2NE1의 CL이 지방시 바이 리카르도 티시(Givenchy by Riccardo Tisci)의 2016 FW 여성 컬렉션에 참석했다. 3월 6일 오후 8시(파리 현지 시각 기준)에 열린 이번 패션쇼에서 CL은 지방시 2016 SS 컬렉션 룩의 대담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 강한 메이크업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한껏 뽐냈다. 지방시의 이번 16 FW 컬렉션은 CL과 함께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키아라(Ciara), 브래들리 쿠퍼(Bradly Cooper), 나탈리아 보디아노바(Natalia Vodianova), 수주(Soojoo)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씨엘은 지난해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를 선보였으며 디플로(Diplo)가 이끄는 레이블 ‘매드 디센트(Mad Decent)’의 대형 축제 MDBP(Mad Decent Block Party) 투어를 함께 하는 등 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 지방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 향해 날아오는 소행성…D데이 3일 연기 왜?

    지구 향해 날아오는 소행성…D데이 3일 연기 왜?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소행성의 '방문일자'가 수정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고래만한 크기의 소행성이 당초 예상일인 5일(이하 현지시간)이 아닌 8일 지구를 최근접해 지나간다고 발표했다. 2년 전 존재가 처음 확인된 이 소행성의 이름은 ‘2013 TX68’. 약 30m 크기의 이 소행성은 가장 가깝게는 2만 4000km까지 지구에 최근접해 지나칠 예정으로 이 거리 역시 당초 예상보다 7000km 더 멀어졌다. 방문날짜와 거리 모두 계산이 어긋난 것은 관측된 지 얼마되지 않아 소행성의 궤도를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달 사이에 이처럼 큰 오차가 발생한 것이 일반인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는 것은 당연한 일. 물론 이번 역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NASA 측의 호언장담이다. NASA 지구근접천체 조사센터(CNEOS) 폴 초다스 박사는 "TX68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해 정확하게 궤도를 알기 어렵다"면서도 "확실한 것은 지구에 미칠 영향은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지구 방문일은 내년 9월 28일로 이때 역시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2억 5000만 분의 1로 극히 낮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TX68이 이같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지구에 떨어지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까? 이는 3년 전 러시아 첼랴빈스크 상공에서 폭발한 소행성과 비교해 예측할 수 있다. 당시 약 20m 크기의 이 소행성은 지구 대기를 통과하다 폭발해 1200명 이상에게 피해를 안겼다. 이보다 조금 더 큰 TX68는 첼랴빈스크 당시보다 2배 정도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     한편 NASA 측은 지난 1월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새로운 기구를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지구방위총괄국(PDCO·Planetary Defence Coordination Office)쯤 되는 거창한 이름의 이 조직은 말 그대로 만화영화에나 등장하는 현실판 ‘지구방위대’다. 주요 업무는 지구에 다가오는 물체(NEOs·Near-Earth Objects)와 잠재적 위험 소행성(PHA·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을 모니터하고 만약 지구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을 시 방어 계획을 맡는 것이다. NASA 측은 지금도 이 업무를 수행 중이나 이번에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 확장되면서 효율을 극대화했다. NASA 측은 “지구에 위협을 주는 소행성과 혜성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NASA 산하의 통합 조직을 만들었다”면서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과 소행성 충돌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NASA는 900m 이상 크기를 가진 NEOs의 90%를 이미 파악했으며 현재는 그 이하 크기의 천체를 조사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Epstein says “Early education may impose just side effects”

    Epstein says “Early education may impose just side effects”

    ?It is common for the authors to include epilogues, however, yours was especially sincere and full of countless thank you-s. Humans are quite similar in genetic aspects(you even mentioned that the reason Kenya became a powerful nation in track-and-field is because it did not lose the talented ones to other sports). Sport is a way of exploring the inner-conscience, so enjoy. Such conclusion seemed a little bit cliche-tic in the first place, pardon me, but as I thought about it more and more, it seems to be a really valuable conclusion. It has been already two years since you wrote the book. If you have the chance to write the epilogue once again, what are the changes that you would want to make? -Haha…well, I think maybe I would try to make that sentence a little less cliche! And I always appreciate feedback, so there is no need for pardon whatsoever. For me, sport is the ultimate lens through which to examine human biological diversity. You can watch the opening ceremony in Rio this summer, and there will be Michael Phelps next to a 1500-meter runner as they walk in, and Phelps will be 18cm taller, but both men will be wearing the same length pants, because of the bodytypes that are advantaged in their respective sports. I find that beautiful and remarkable, if a bit cliche. I really didn’t think so many people would be interested in the book, so I didn’t have an audience in mind so much when I wrote the epilogue, it was more sort of wrapping things up in my own mind. So that’s why I mentioned a wide range of characters from NBA players to Steve Jobs, and discussed the idea of genetic engineering for a perfect athlete. It was just addressing many different things I had been thinking about, almost like I was talking to myself. I think if I could do it again, I would have made a more explicit section of the epilogue where I said: “Here, in short, are aspects of this research that have most influenced how I work outside of sports,” and suggest how they might apply to other people. For example, when I’m trying to learn something new now, I sample a range of techniques first, and pay attention to my learning rate, or “trainability” as I call it in the book. It pays off to spend some time up front finding the method in which you are most trainable. You may be behind at first, but it’s the best way to go. And using some of the information about how athletes “chunk” information to make quick decisions, I’ve applied some of that to learning information quickly, and I can now memorize full hour-long lectures even though I don’t think I have a special memory. So I think I would have taken some time to give a bit more of the practical, utilitarian background. I would still like to do that! ?You worked as a researcher in Alaska near the North Pole, wrote articles while traveling on a yacht... you have been consistently involved in environment and sports-science. You are now working as a journalist for Propublica. Your TED lecture ‘Are Athletes Really Getting Faster, Better, Stronger?’ from 2014 was watched by a quite large number of people in Korea as well. You seem like a person who is consistently interested in new things and inflamed by new topics. Do you have a personal life moto? Is there a specific field that you are especially interested in and working on in these days? -When I lived on the boat, a large research vessel, I was actually doing science, not writing articles yet. I wasn’t a journalist yet, and still thought I would be a scientist. But the more science I did, the more I asked myself: “Am I the type of person who wants to spend my whole life learning or two things new to the world? Or am I the type who wants to learn things new to me more often?” I decided I was the latter, and later realized you really can connect dots that even the scientists haven’t, because they have to focus very narrowly. I jumped from being a scientist to a journalist, and then from all sorts of different jobs. I left a fulltime job in Washington D.C., to take a temporary six-month job as a fact-checker at Sports Illustrated. I don’t know that I have a motto, but just as the development of the best athletes involves diversification prior to specialization, I want my experience to be very wide early in my career. When my learning curve begins to flatten, I want to be somewhere else. That’s difficult, because the pressure is to create a brand and stick to the same thing. But I just can’t. I think we too often progress in life by continually moving more and more toward what we are comfortable with. I want to spend my entire life forcing myself to try things and engage with ideas that I don’t find entirely comfortable. It’s the same with physical training. If you lift the same weight the same number of times every day, you will maintain your muscle, but you won’t force it to change for the better. Right now, I just finished a long story about drug cartels in Mexico, which was a new field for me, and fascinating to understand how those organizations get very good at doing very bad things. It definitely made me wonder about how leadership is structured in organizations, so I’ve been reading some of the psychology about that. And I’m also taking a fiction writing class, because, again, I want to get out of my comfort-zone, and force myself to try a kind of writing that I’m not comfortable with. It’s working! ?Your book was selected as a New York Times bestseller. Moreover, the photo of your book with President Obama was a hot issue as well. I wonder, had the President ever mentioned about the book himself or wrote you an email or mentioned in his SNS about the book. -The President never wrote to me, as I think he probably has a pretty busy schedule! Interestingly, former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mentioned in an interview that she was reading The Sports Gene as well. I enjoyed that, because she and President Obama are from different political parties obviously, and I was glad to think that perhaps people with very different viewpoints might be interested in it. I did see one interview online where President Obama was speaking with a runner who visited the White House, and told her some things about talent, and it made me think he had definitely paid attention to what he read in my book, as it sounded like it was straight from the pages. ?There was this video of you having a heated conversation in MIT with Malcom Gladwell, the founder of 1 million-hours-law. Are you still in an argument with him? -He and I still do discuss it, because we run together. But we have become very friendly. That doesn’t mean we agree, but my feeling is that he has gravitated somehwat more toward the evidence I’ve presented. I give him a huge amount of credit for being willing to change his mind when presented with evidence. He contends that the point of the law or “rule,” as he phrased it, was to show the importance of hard and sustained work. But that was never in question among scientists in the area, and I think the way that it has been applied is often a mistake. As I noted in my book, the scientist who did the actual work that led to the law has been pretty upset at what the public thinks it is. So I hope I helped correct that for people who are interested, although I certainly can’t reach as many people as Gladwell. ?You answered that ‘Phelps will be 18cm taller(than EL GUERROUJ), but both men will be wearing the same length pants, because of the body types that are advantaged in their respective sports. I find that beautiful and remarkable, if a bit cliche’. Could you explain further about why is that ’beautiful and remarkable‘? -In the early part of the 20th Century, there was an idea that there was an ideal way for all humans to be, and that anything different from that was bad. It deviated by fault or error. Instead, now that we better understand biological variation, it’s clear that tremendous variation is an essential part of evolution. There is no “perfect form,” only those that fit more readily into one environment or task than another. As such, I see sports as a celebration of humanity‘s physiological diversity. Some people have asked me if all these specialized body types take away some of the magic of sports for me. On the contrary, I think sports is a grand stage for appreciating biological diversity. Sports are simply contrived environments that we’ve created to test our psychology and biology. To me, the wider the range, the more interesting, and the more power sport has to appeal to everyone. I feel the same way about culture. I love the Olympics because it mixes cultures on a scale I don‘t think is really replicated just about anywhere else, and I like to see how that manifests. In short: at times human diversity is divisive, but in sport, it’s part of the celebration of achievement. Who is Epstein? He was born in Chicago, Illinois on the 31st of January, 1980. He majored in Environmental science and astronomy in Columbia University. He worked as an environmental research worker in the Artic Circle near Alaska. He also worked at the a seismological laboratory and charted the submarine topography of the Mediterranean ocean. As a sport-illustrate senior contributor, he is a celebrated journalists who writes sports-science and Olympics stories through careful research and checking, such as breaking the story that the Yankees‘ Alex Rodriguez, the tycoon of baseball was tested positive for steroids. He included his experience of being a varsity track-and-fields runner with teammates who came from Jamaica and Kenya and of working in the sports scenes in his book ‘The Sports Gene’, 2013. President Obama’s picture of buying the book at the bookstore was sensational. Also, Condoleezza Rice, the former secretary of state also recommended her acquaintances to read the book. Now he is working at the public benefit media ‘Propublica’ as a journalist and recently covered the story of the Mexican drug cartel’s local relief activity. Senior reporter Byong Sun Nim bsnim@seoul.co.kr
  • 아이들 영어실력 키워주는 동대문

    아이들 영어실력 키워주는 동대문

    오는 12~20일 동대문구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영화 ‘마다가스카의 펭귄’ 상영과 떡 공예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4돌을 맞는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기념 행사’다. 이주영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장은 2일 “도서관 이용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문화공간과 주민 사랑방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 대상은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2일에는 ‘행복한 4번째 생일’(Happy 4th Anniversary) 도서 전시회가 열리고, 13일에는 개관 4주년 특별 영화인 ‘마다가스카의 펭귄’이 상영된다. 14일과 16일에는 ‘행복한 생일’(Happy Anniversary) 영어 스토리텔링, 19일에는 책과 클래식의 만남(Book & Classic), 20일에는 아이싱 쿠키 만들기(Icing Cookies), 떡 공예(Rice Clay)가 마련된다. 한편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동대문구 최초의 영어 특성화 도서관으로 2012년 3월 14일 개관한 후 4년 동안 지식·정보 전달과 함께 양질의 영어 독서환경을 만들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 구 차원에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IS, “우리 계정 지우지마” 페이스북·트위터 협박

    이슬람국가(IS)가 자신들의 계정을 없애는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선전 포고 동영상을 보냈다.  IS는 24일(현지시간)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트위터 창업자 잭(도시),그리고 그들의 십자군 정부에게’ 보내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은 저커버그와 도시의 사진에 총알 구멍이 뚫리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또 “당신들은 매일같이 우리 계정을 정지했다고 발표한다.그것이 당신들이 할 수 있는 전부인가”라는 자막이 깔렸다.    트위터 측은 “이런 위협은 매우 흔해서 별도의 반응을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에 밝혔다.    트위터는 지금까지 IS 관련 계정 약 12만5천 개를 폐쇄했다. 트위터가 IS의 활동 반경을 크게 축소했다는 미국 대학의 연구 결과가 있었다.  페이스북 역시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가 “IS에 대응해 ‘좋아요’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콤살벌한 맛짱] 화이트와인 젤리·오렌지 젤리

    [달콤살벌한 맛짱] 화이트와인 젤리·오렌지 젤리

    어릴 적 ‘제리뽀’ 여남은 개를 몇 분 만에 해치워 버리곤 했지만, 젤리를 직접 만들어야겠단 생각은 좀처럼 하지 않았다. 물컹하며 쫀득한 젤리의 질감은 천연 재료와 거리가 멀어 보였고, 마치 우주식량을 먹는 기분으로 젤리를 맛보았다. 조리대가 아닌 공장에서 만들어야 제격인 음식 같다는 선입견이 강했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서울요리학원에서 두 번째 베이킹 도전에 나선 홍희경 기자와 여섯 번째 도전으로 마음만은 파티시에 못지않은 김진아 기자가 다소 비장하게 조리대에 섰다. 착각이었다. 소 연골 조직에서 얻는 젤라틴을 비롯해 모든 재료는 천연 성분이었고 재료 준비와 냉동실에서 굳히는 시간을 제외하고 젤리 만들기에 순수 투입되는 시간은 10여분에 불과했다. 재료를 섞어 끓인 뒤 다양한 재료를 넣어 섞는 과정이 몇 차례 반복됐다. 재료를 넣고 한 김 쉬고 다른 재료를 넣고 또 한 김 쉬는 과정은 경쾌하며 유쾌했다. 5살 쌍둥이를 둔 홍 기자의 입에서 “아이들과 같이 만들기 딱 좋은 베이킹”이란 말이 나왔다. 재료가 신선할수록, 공정에 정성을 쏟을수록 젤리의 풍미는 좋아진다. 오렌지젤리를 만들 때 오렌지 착즙 주스보다 오렌지즙을 직접 짜서 쓰는 게 좋은 이유다. 특히 열처리를 한 오렌지 주스는 젤리로 만들 때 잘 뭉쳐지지 않으니 사용하면 안 된다. 4~5개의 오렌지를 바닥에 몇 번 굴린 뒤 반을 갈라 크게 십(十)자 모양을 내고 즙을 내 준다. 여기에 깨끗이 씻은 오렌지 1개의 껍질을 긁어내 만드는 제스트를 섞고 전화당(물엿)과 향을 더하기 위한 바닐라빈을 넣고 끓인다. 전체적으로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끄고 설탕과 펙틴을 섞는다. 펙틴은 젤라틴과 마찬가지로 젤리를 굳히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만든 오렌지 베이스는 손등에 떨어뜨렸을 때 흐르지 않고 봉긋하게 솟을 정도의 점도를 지녀야 한다. 묽다면 더 끓이면 된다. 오렌지 베이스를 한 김 식힌 뒤 젤라틴을 넣어 섞는데, 얇은 판 형태의 젤라틴을 미리 찬물에 격자로 넣어 둬 흐물흐물하게 만들어서 쓴다. 젤라틴을 넣은 뒤 다시 한 김 식혀 30~40도가 되면 적당한 그릇에 담아 냉동실에서 굳혀 준다. 화이트와인젤리 역시 재료를 섞고 기다리는 과정을 반복해 만든다. 화이트와인을 끓여 알코올을 날려 준 뒤 설탕을 넣고 섞는다. 이어 판젤라틴, 물을 차례로 넣는다. 화이트와인 베이스는 오렌지 베이스보다 수분이 많아 액체 상태로 냉동실에 들어갔다 반고체 상태로 나오는 변화의 과정이 좀더 명확하게 드러났다. 두 기자의 대결 성패는 미묘한 대목에서 갈렸다. 전 과정을 가르친 박지현 서울요리학원 강사는 홍 기자에게 9점을, 김 기자에게 8점을 줬다. 김 기자의 젤리 표면에 미세한 기포가 형성돼 1점이 깎였다. 박 강사는 “한 김 충분히 식기 전에 젤리를 굳힐 그릇에 따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기자는 젤리를 굳히기 전에 기포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두 번이나 채에 걸렀지만 이미 생긴 기포를 없애기는 쉽지 않았다. 두 기자의 젤리 모두 질감과 맛이 비슷했다. 오렌지 천연의 맛, 화이트와인 고유의 풍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탱글탱글 완벽 변신한 줄 알았더니 재료의 맛을 정직하게 품고 있는 디저트가 젤리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수강 문의는 서울요리학원 (www.seoulcooking.net, 02-766-1044~5)
  • ‘몸통은 도대체 어디에??’ 콩 통조림서 잘린 뱀 머리 발견

    ‘몸통은 도대체 어디에??’ 콩 통조림서 잘린 뱀 머리 발견

    “숟가락으로 콩을 떴을 때 뱀이 불에 탄 콩처럼 보였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7일 미국 유타 파밍턴 몰몬교회의 한 여성이 요리 중 콩 통조림서 잘린 뱀의 머리를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끔찍한 일을 경험한 여성은 교회 청소년 그룹이 요리를 담당하고 있던 트로이 워커(Troy Walker). 그녀는 동료 교인과 교회 청소년들을 위해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사건은 웨스턴 패밀리사의 콩 통조림 제품 ‘팬시 그린 빈스 컷’(Fancy Green Beans Cut)을 슬로우 쿠커(slow cooker: 저온 조리기)에 넣고 조리 중이었던 그녀가 익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숟가락으로 콩을 떴을 때 발생했다. 그녀의 숟가락에 잘린 뱀의 머리가 있었던 것. 트로이는 너무 놀라 비명을 지르며 숟가락을 떨어트렸다. 그녀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것(뱀)은 꽤 많이 불에 탄 콩처럼 보였다”면서 “무엇인가 확익 하기 위해 숟가락을 얼굴 가까이 가져 왔을 때 뱀의 눈을 보았다”고 설명했다. 트로이는 사건 직후 놀란 마음을 추스른 뒤, 잘린 뱀 머리의 사진을 찍어 웨스턴 패밀리사에 보냈으며 그녀가 식료품점에서 구입한 30여 개의 캔에 대해 전해 환불받았다. 해당 회사는 자사의 일부 콩 통조림 제품들의 유통을 중단하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콩 콩조림 제품을 전량 회수했다. 한편 웨스턴 패밀리사의 최고 재무 책임자 피트 크레이븐(Pete Craven)은 지역방송 KSL.com 인터뷰에서 “지금 이 시점에서 모든 제품이 도매에서 보류 중”이라며 “어떤 경로에서 이물질이 들어갔는지에 대해 알기 전까지 모든 유통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물질 문제에 대해 우리는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며 “우리는 제품의 이물질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즉시 조사한 다음, 재발방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영상= Troy Walker, KSL / Chibi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린 소녀들이 추는 ‘폴댄스’ 야한가요? ☞ 사람들 셀카 장난질에 숨을 거둔 어린 희귀 돌고래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과장급 파견△국민대통합위원회 김용일 ■교육부 △대학정책실장 배성근△학교정책관 신익현△학생복지정책관 오승걸△대학정책관 서유미△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 전우홍△학술원사무국장 이계영△충북대 사무국장 최은희△경북대 사무국장 김문택△교육부 장학관 이희권△교육부 조선진(북경 한국국제학교 파견) 정금현(홍콩 한국국제학교 파견) 이병승(토론토 한국교육원 파견) 안종호(페루 파견)△교육부 교육연구관 정용호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장 이정옥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춘천지검 사무국장 양흥수△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허웅△제주지검 사무국장 임상원◇고위공무원 전보△광주고검 사무국장 이재철△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 박규종△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정연익△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이영호△인천지검 사무국장 양희천△수원지검 사무국장 최상환△부산지검 사무국장 김정옥◇검찰부이사관 승진△안산지청 사무국장 강성식△대전고검 총무과장 김동석△부산고검 총무과장 김붕회◇검찰부이사관 전보△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허섭△광주고검 총무과장 홍현기◇검찰수사서기관 승진△법무부 권영갑(국무조정실) 노상래(세월호피해보상지원단) 박종철(역외소득·재산자진신고기획단)△서울동부지검 사건과장 홍영권△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허준영△의정부지검 사건과장 백윤욱△인천지검 총무과장 이형봉△인천지검 집행과장 안동선△인천지검 수사과장 서진학△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김동규 유광복△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진만△평택지청 사무과장 최용일△안산지청 검사직무대리 김창수△청주지검 검사직무대리 박무열△부산지검 마약수사과장 이상민△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구영한 기우전△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이이득△울산지검 집행과장 정의정△울산지검 수사과장 김두길△창원지검 총무과장 조승래△마산지청 사무과장 신범수△통영지청 사무과장 안붕익△군산지청 사무과장 박준영◇검찰수사서기관 전보△법무부 법무과 이인주△법무부 검찰과 한생일△대검 디지털수사과 김정호△서울고검 소송사무제2과장 김태일△대전고검 사건과장 김태경△대구고검 사건과장 박원길△서울중앙지검 집행제1과장 전병렬△서울중앙지검 형사증거과장 이원형△서울중앙지검 피해자지원과장 이갑수△서울중앙지검 공안과장 백종동△서울중앙지검 공판과장 노희동△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박영범△서울동부지검 총무과장 조동규△서울동부지검 집행과장 김영헌△서울남부지검 총무과장 김평환△서울남부지검 집행과장 이승철△서울북부지검 사건과장 박순우△서울북부지검 조사과장 고석진△서울서부지검 총무과장 이은상△서울서부지검 사건과장 김승현△의정부지검 집행과장 장병인△수원지검 총무과장 장정호△수원지검 사건과장 원응복△수원지검 집행과장 김정봉△수원지검 조사과장 김봉석△수원지검 공판송무과장 손상채△안산지청 총무과장 문복남△대전지검 총무과장 박영규△서산지청 사무과장 임승조△천안지청 사무과장 이동진△청주지검 총무과장 홍승모△청주지검 사건과장 김운상△청주지검 집행과장 정태용△청주지검 수사과장 김주태△충주지청 사무과장 김정열△대구지검 총무과장 윤병현△대구지검 수사과장 하석모△대구서부지청 총무과장 김광렬△안동지청 사무과장 권상일△부산지검 집행과장 김영진△부산지검 기록관리과장 변해근△부산지검 범죄정보과장 구자승△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정영덕△울산지검 공안과장 이국희△창원지검 조사과장 윤영우△광주지검 수사과장 윤성진△제주지검 총무과장 김문곤△제주지검 수사과장 김호성◇마약수사사무관 승진△대검 마약과 김태현△인천지검 안경석△부산지검 최동완 ■문화재청 ◇3급 승진△안전기준과장 김동영◇4급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김지성△법무감사담당관실 유건상△보존정책과 임병천△수리기술과 박종민△근대문화재과 김성도△창경궁관리소장 박정상 ■연합뉴스 ◇취재국장△인천취재본부 김명균△부산취재본부 신정훈△광주·전남취재본부 송형일△울산취재본부 이상현△경남취재본부 최병길△대구·경북취재본부 이재혁△대전·충남취재본부 정찬욱△전북취재본부 임청△충북취재본부 박재천△강원취재본부 임보연△제주취재본부 김호천△경기취재본부 김경태△경기북부취재본부 우영식 ■경희대 △국제 학생지원처장 겸 국제 취업진로지원처장 김진상△국제 연구산학협력처장 겸 국제 산학협력단장 홍충선△서울 입학처장 겸 국제 입학처장 김현△서울 국제교류처장 겸 국제 국제교류처장 박용승△국제 대외협력처장 이용택△정보지원처장 겸 인포21사업단장 허의남△글로벌센터장 겸 국제교육원장 조현용△신문방송국장 김혜경△출판문화원장 이문재△지구사회봉사단(GSC) 사무총장 우기동△교육대학원장 성열관△공공대학원장 손혁상△정경대학장 윤성이△생활과학대학장 오윤자△약학대학장 이경태△간호과학대학장 직무대행 박선희△미술대학장 김동연△외국어대학장 민관동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 ◇도레이첨단소재 <전무 승진>△섬유사업본부장 이재하△경영지원본부장 송백하<상무 승진>△구매담당 김정은△중국 TFN 총경리 엄태수<이사 승진>△필름생산담당 홍성희△SB판매2팀장 김성엽<전무 전보>△필름사업본부장 원동호<상무 전보>△인사지원본부장 이승훈△복합재료사업본부장 겸 구미사업장장 박서진△엔지니어링본부장 유현범◇도레이케미칼 <대표이사>△전무(COO) 겸 필터사업본부장 임희석<상무 승진>△TCK텍스타일 대표 박형무△생산기술담당 김현철<이사 승진>△중국 TCK상해 법인장 홍완표<상무 전보>△원면사업본부장 문수정△원사사업본부장 김덕용△TCK텍스타일 인도네시아 법인장 염기동△재경정보담당 안지용◇TAK정보시스템△대표이사 사장 김진규
  • 지구로 돌진해오는 소행성…NASA의 방어법은 두 가지!

    지구로 돌진해오는 소행성…NASA의 방어법은 두 가지!

    1998년 영화 ‘아마겟돈’은 지구에 충돌할 예정인 거대한 소행성을 핵무기로 파괴해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을 소재로 만들어진 SF 블록버스터다. 러시아는 최근 실제로 지구 접근 소행성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으로 파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러한 지구방위 계획은 과연 신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볼 수 있을까?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7일(현지시간) 그 가능성을 점쳐보는 동영상 한 편을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장 큰 문제는 핵무기의 파괴력이 생각보다 역부족일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영화 아마겟돈 속 상황과 같이 텍사스 주에 맞먹는 크기를 지닌 운석이 실제로 지구에 접근한다면, 이것을 파괴하는 것은 적어도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완전히 불가능한 일이다. 미국의 회의론자이자 천문학자 필 플레이트는 “아마겟돈에 등장한 크기의 운석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태양에서 생성되는 수준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보다 훨씬 더 작은 규모의 운석이 접근한다고 해도 문제는 여전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현존하는 핵무기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운석의 최대 크기는 직경 4㎞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6500만 년 전 공룡을 멸종시킨 것으로 여겨지는 소행성의 경우 그 직경이 약 10~14㎞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NASA에 따르면 소행성의 직경이 10㎞보다 클 경우 이를 핵무기로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NASA는 소행성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할 다른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지난달 NASA는 지구 접근 물체의 위협을 관측하기 위한 방위기구 PDCO(Planetary Defence Coordination Office)를 설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PDCO의 주된 목표는 지구 접근 물체(NEOs·Near-Earth Objects)와 잠재위협 소행성(PHA·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을 감시하고 그 중 일부가 실제 지구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이에 대한 방어를 실시하는 것이다. NASA가 구상한 구체적 방어계획은 소행성을 파괴하는 대신 소행성의 접근 궤도를 변경하는 것이다. 이들은 우주선을 직접 소행성에 충돌시키거나, 소행성의 지근거리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이러한 궤도 왜곡이 가능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더 나아가 우주선을 소행성의 중력 영향권 안으로 진입시켜 그 주위를 공전하도록 만드는 것 역시 구상안 중 하나다. 이 경우 우주선의 인력이 소행성 궤도에 약간의 변경을 가해 지구를 빗겨나가게 만들지 모른다는 것이 NASA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하지만 이런 계획들이 있다고 해도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 현재 과학기술의 우주관찰 역량이 아직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NASA를 비롯한 많은 기관들이 다가오는 위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나, 소행성이 지구를 빗겨 지나간 다음에야 그 존재를 알아차리는 일도 비일비재 하다고 플레이트는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지구 충돌 위협 소행성…NASA의 지구 방어법

    지구 충돌 위협 소행성…NASA의 지구 방어법

    1998년 영화 ‘아마겟돈’은 지구에 충돌할 예정인 거대한 소행성을 핵무기로 파괴해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을 소재로 만들어진 SF 블록버스터다. 러시아는 최근 실제로 지구 접근 소행성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으로 파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러한 지구방위 계획은 과연 신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볼 수 있을까?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7일(현지시간) 그 가능성을 점쳐보는 동영상 한 편을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장 큰 문제는 핵무기의 파괴력이 생각보다 역부족일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영화 아마겟돈 속 상황과 같이 텍사스 주에 맞먹는 크기를 지닌 운석이 실제로 지구에 접근한다면, 이것을 파괴하는 것은 적어도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완전히 불가능한 일이다. 미국의 회의론자이자 천문학자 필 플레이트는 “아마겟돈에 등장한 크기의 운석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태양에서 생성되는 수준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보다 훨씬 더 작은 규모의 운석이 접근한다고 해도 문제는 여전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현존하는 핵무기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운석의 최대 크기는 직경 4㎞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6500만 년 전 공룡을 멸종시킨 것으로 여겨지는 소행성의 경우 그 직경이 약 10~14㎞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NASA에 따르면 소행성의 직경이 10㎞보다 클 경우 이를 핵무기로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NASA는 소행성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할 다른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지난달 NASA는 지구 접근 물체의 위협을 관측하기 위한 방위기구 PDCO(Planetary Defence Coordination Office)를 설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PDCO의 주된 목표는 지구 접근 물체(NEOs·Near-Earth Objects)와 잠재위협 소행성(PHA·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을 감시하고 그 중 일부가 실제 지구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이에 대한 방어를 실시하는 것이다. NASA가 구상한 구체적 방어계획은 소행성을 파괴하는 대신 소행성의 접근 궤도를 변경하는 것이다. 이들은 우주선을 직접 소행성에 충돌시키거나, 소행성의 지근거리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이러한 궤도 왜곡이 가능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더 나아가 우주선을 소행성의 중력 영향권 안으로 진입시켜 그 주위를 공전하도록 만드는 것 역시 구상안 중 하나다. 이 경우 우주선의 인력이 소행성 궤도에 약간의 변경을 가해 지구를 빗겨나가게 만들지 모른다는 것이 NASA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하지만 이런 계획들이 있다고 해도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 현재 과학기술의 우주관찰 역량이 아직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NASA를 비롯한 많은 기관들이 다가오는 위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나, 소행성이 지구를 빗겨 지나간 다음에야 그 존재를 알아차리는 일도 비일비재 하다고 플레이트는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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