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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 과학] 키 106cm…인니 난쟁이 ‘호빗’ 기원은 아프리카

    [와우! 과학] 키 106cm…인니 난쟁이 ‘호빗’ 기원은 아프리카

    지난 2003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의 리앙 부아 동굴에서 호미닌(Homonin·초기인류) 화석이 발견돼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뇌 용량이 현생인류의 3분의 1만한 이 화석은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따 ‘호모 플로레시엔시스’(Homo floresiensis)로 명명됐지만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이름은 호빗(hobbit)이다. 그 이유는 키가 106cm, 몸무게 25kg에 불과해 마치 소설과 영화 속에 등장하는 ‘반지의 제왕’의 난쟁이족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최근 호주국립대학 연구팀은 호빗은 250만 년 전부터 170만 년 전 사이 아프리카에 살았던 고인류인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그간 호빗을 둘러싼 오래 고고학계의 논쟁에 새 학설을 주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약 10만 년 전 지상에 나타난 호빗은 그간 고고학계에 큰 논란을 안겼다. 이중 하나는 과연 호빗이 왜소증이나 장애를 가진 현생인류의 조상뻘인지, 아니면 멸종한 별개의 종인지 여부였다. 많은 학자들은 호빗이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에서 작은 사이즈로 진화한 종이라는 것에 방점을 찍었으나 일부에서는 새로운 종이 아닌 다운증후군같은 유전적 질환을 앓은 인류의 초기 조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번에 연구팀은 호빗의 두개골, 이빨, 다리, 팔 등 총 133개의 화석을 다른 호미닌과 비교 분석한 결과 그 특징이 호모 하빌리스와 유사한 자매종이라고 결론지었다. 최초의 사람 속(屬)에 속하는 호모 하빌리스는 '도구를 만드는 인간’이라는 뜻으로, 현생 인류의 직계조상인 호모 에렉투스와 공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논쟁의 여지는 있지만 호빗은 현생 인류의 직계 조상으로 보기 힘들다는 주장인 셈이다. 연구를 이끈 데비 아규 박사는 "화석을 분석한 결과 신체적 구조 등 호빗과 호모 하빌리스는 독특한 특징을 공유하고 있음이 확인됐다"면서 "이에 반해 다른 종들과는 어떤 공통점도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빗은 최초 아프리카를 기원으로 등장해 아마도 200만 년 전 쯤 고향을 떠나 플로레스섬에서 독립적으로 진화했다"면서 "어떻게 아프리카를 떠나 이 지역에 정착했는지는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성장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 산다] 새벽청소 5년째 月125만원… 가난병, 자식에게 옮을까 두렵다

    [성장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 산다] 새벽청소 5년째 月125만원… 가난병, 자식에게 옮을까 두렵다

    #1 허기진 청춘“요즘도 배곯는 대학생 있냐고? 등록금·집세는 줄일 수 없으니까”“1000원 한 장이 없어 생으로 굶을 때도 잦습니다. 가진 게 없는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고 살아왔지만 이젠 좀 지치네요.” 대학교 4학년생인 조재희(가명·23)씨에게 한두 끼 굶는 일은 다반사다. 밥 먹으러 가자는 말이 나오면 그는 슬그머니 뒤로 빠진다. 혼자 배가 고파 물을 들이켜는 일도 그만큼 잦아졌다. 조씨는 얼마 전 구호단체인 기아대책 ‘청년 도시락 사업’에 식권 지원을 요청했다. 창피했지만 끼니 걱정하는 현실을 벗어나고 싶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르바이트를 해보지만 모자란 등록금에 생활비를 모두 채우는 건 늘 버겁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배고픔이다. 다른 비용은 참는다고 줄일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 새로운 일도 아니다. 그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단 한번도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써본 적이 없다. 식비 걱정을 하지 않으려면 매달 30시간은 더 일해야 하지만 편입 시험을 준비 중이라 알바 시간을 더 늘릴 수도 없다. “굶는 것보다 더 두려운 건 당장 현실 때문에 미래를 준비하고 공부할 시간을 뺏기는 겁니다. 그것마저 뺏기면 영원히 뒤처질 것 같거든요.” 2017년 대한민국에서 노오력(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현실을 풍자하는 신조어)으로 하루를 채워가는 한 젊은이의 ‘허기진 일상’이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달러에 근접한 시대에 배 곯는 청년이 있을까 싶겠지만, 이 땅에 사는 흙수저의 현실은 생각보다 냉혹하다. 조씨 또래의 청년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같은 일을 해도 보수는 평생 절반 수준에 머무르는 저임금 비정규직이 되는 것이다. 두려움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가 보는 2015년 기준 비정규직 비중은 32.5%, 노동계의 시각으로 보면 비정규직 비율은 42.5%까지 늘어난다. 차이는 사내하청 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자를 정규직에 포함하느냐 마느냐에 있는데 어떤 기준으로 보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일례로 한국의 임시직 근로자 비율은 22.2%로 OECD 평균인 11.4%에 비해 2배에 달한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미국 다음으로 저임금 노동자의 비율이 가장 높다. 저임금 노동자란 중위 임금소득의 3분의2 미만을 받는 노동자를 말하는데 한국은 2014년 기준 4명 중 1명(23.7%)이 저임금 노동자에 속한다. 실업률 지표도 우울하다. 청년 실업률은 OECD 국가들과 달리는 방향이 다르다. 한국은 2012년 9.0%를 기록한 이후 계속 상승해 2015년 10.7%까지 올라갔다. 반면 OECD 회원국의 평균 청년 실업률은 2010년 16.7%까지 치솟은 이후 2015년 13.0%까지 계속 낮아지는 추세다.#2 빈곤은 유전병“음식점 세 번 망하고 아파트·퇴직금 날려… 빚더미에 위장 이혼” 돈으로 줄을 세운다면 오영순(58·가명)씨는 끄트머리에 해당한다. 매일 새벽부터 빌딩 청소일을 하며 받는 돈은 월급은 125만원 정도. 5년째 그대로지만 나가라는 소리가 날아들까 봐 월급 올려달란 소리는 꺼내보지도 못했다. 평생을 모은 자산이라고 해봐야 빌라 보증금 2000만원에 500만원 정도가 든 생활비 통장이 전부다. 16년 전 남편이 “직장 때려 치고 장사나 해 볼까”라고 할 때 말렸어야 했다. 먹고 마시는 장사만 3번을 접고 사기까지 당하면서 아파트도 퇴직금도 모래알처럼 오씨의 손을 빠져나갔다. 빚이 불어 남편과는 법적으로 이혼했다. 아이들과 살려면 ‘그게 최선’이라고 믿었다. 오씨에게 가난은 유전 같은 질병이다. 그는 “가난이 두 자식에게 전이되는 것이 두렵다”고 했다. 각종 통계 속에 투영된 한국 사회의 불평등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세계 상위 소득 데이터베이스(The World Top Income Database·WTID)와 국제통화기금(IMF)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2년 기준 한국의 상위 10% 소득집중도는 44.9%였다. 아시아 주요 국가 중 가장 높고 전 세계 주요국 중 미국(47.8%) 다음이다. 심각성을 더하는 것은 양극화로 달려가는 속도다. 조사기간인 17년(1995~2012년)간 한국의 상위 10% 소득집중도 상승 폭은 15.7% 포인트로 해외 주요국 중 가장 빠르다. 통계적으로 보면 이미 20년 이상 지속된 고질병이지만 진단하는 데 너무 오래 걸렸다. 경제적 불평등은 크게 소득 불평등(버는 것)과 재산 불평등(가진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이 중 가진 것에 대해 객관적인 비교를 할 수 있는 자료나 통계가 빈약하다는 점이 문제다. 김낙년 동국대 교수가 상속세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국내 자산 상위 10%(2010~2013년 20세 이상 성인)가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0%에 달했다. 반면 자산 하위 50% 사람들의 자산 비중은 1.7%였다. 상위 10%의 평균 자산액은 2000년 3억 9600만원에서 2013년에는 6억 2400만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하위 50%의 평균 자산 가격은 1억 2000만원에서 1억 8400만원으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3 최선에 배신 없다?“나도 흙수저였지만 치열하게 살아 극복… 젊은이들 더 노력할 순 없나” “요즘 젊은 세대들은 단칸방부터 시작하느니 결혼을 안 하겠다고 하잖아요. 일단 부딪혀 보려는 패기도, 도전하려는 의지도 없는 게 문제라고 봐요.” 전직 금융공기업 고위인사인 이모(64)씨는 흔히 말하는 ‘수저론 계급론’이 마뜩잖다. 단지 꼰대 취급을 받을까 봐 말을 아낄 뿐이다. 그는 자신을 원조 흙수저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가난한 시절이었지만 떠올리기 싫을 만큼 힘들게 공부했다. 흔한 참고서도, 사교육도 없이 최고의 대학을 입학했고, 당당히 금융 공기업에 입사했다. 자부심도 크다. 지금의 부인을 만나 단칸방에서 낳은 아이도 어느덧 사회인이 됐고, 그럭저럭 노부부가 살아갈 노후 준비도 마쳤다. 그는 요즘 세대들이 치열했던 자신의 삶처럼 더 노력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씨에게 있어 빈부의 골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면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가능성은 점점 주는 것이 현실이다. 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저소득층이 중산층이나 고소득층으로 올라설 확률(빈곤탈출율)은 2006년 32.4%에서 2014년 22.6%로 떨어졌다. 반면 고소득층이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 비율은 같은 기간 78.5%에서 77.3%로 큰 변화가 없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부는 소득 양극화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혀왔다. 가장 대표적인 소득 불평등 지표인 통계청의 지니계수가 2009년 0.314에서 2015년 0.295로 감소했다. 지니계수는 0과 1 사이에서 값이 줄어들수록 빈부 격차가 감소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는 착시다. 고소득층의 표본이 빠져 있고, 소득이 적은 1인 가구 소득도 제외됐다. 조사 가구 표본 수가 전체의 0.07%에 불과하다. ‘반쪽 짜리 통계’라는 지적에 통계청도 올해부터 고소득층의 소득을 반영한 ‘새 지니계수’를 공표할 예정이다. #… 낙수효과의 허상“경제성장 열매, 국민 아닌 기업에 분배” “조세·사회정책 바꿔야 실마리” 정부는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어야 성장한다”고 믿었다. 이른바 ‘낙수효과’로 새 정부마다 대기업을 지원한 이유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용론이 대두한다. 장하성 고려대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2000~2014년 국내총생산(GDP) 누적성장률은 73.8%로, 1인당 GDP의 누적성장률은 62.1%이다. 반면 같은 기간 가계의 실질소득 누적증가율은 30.9%였다. 가계소득 증가가 경제 성장의 절반에도 못 미친 셈이다. 같은 기간 국민총소득 중에서 가계소득으로 배분된 몫은 6.0% 포인트 줄었고, 정부소득으로 배분된 몫 역시 1.4% 포인트가 줄었다. 반면 기업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7.4% 포인트가 늘었다. 경제 성장의 과실이 국민에게 분배되지 않고 기업이 독차지한 것이다. 또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2000년 이후 대기업의 매출액 1% 증가에 따른 하청업체의 매출액 증가는 1000분의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경제력집중에 따른 낙수효과보다 폐해가 커지자 2015년 국제통화기금과 OECD도 “낙수효과가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학자들은 기존의 시각을 버리지 않으면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 더 기울어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전병유 한림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 사회의 불평등은 소득과 자산, 주거, 교육 등의 각 사회영역의 격차가 중첩되고 똬리를 틀어 만들어낸 다중격차”라면서 “기존 성장에 대한 패러다임은 물론 조세정책·사회 정책 등이 바뀌지 않는다면 한국 사회의 불평등 해소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용어 클릭] 노오력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단순히 노력하는 것만 가지고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풍자한 신조어. 암담한 현실에 대한 고려 없이 청년들에게 노력만을 강요하는 기성세대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기도 하다.
  • 펜스 미국 부통령 “칼빈슨호, 수일 내 동해 도착”

    펜스 미국 부통령 “칼빈슨호, 수일 내 동해 도착”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수일 안으로 동해에 도착할 예정이다. 호주를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2일 시드니에서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면서 “우리 생각으로는 이말 달보다는 이른, 수일 내에 일본해(동해)에 당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전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어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새로 한 약속(engagement) 때문에 한반도 비핵화가 평화롭게 달성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북한과 ‘딜’(deal)을 하지 못하면 “미국과 동맹국들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펜스는 또 북한에 대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되풀이해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미국은 현 국면에서는 외교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호주 ABC 방송은 전했다. 북한의 핵실험 위협이 커지던 지난 8일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칼빈슨호가 싱가포르에서 호주로 이동하려던 애초 계획을 변경해 서태평양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함대가 한반도 해역을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북한 핵실험에 대해 미국이 강력 대응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비치면서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켰지만, 칼빈슨호는 애초 예정된 호주로 이동해 연합훈련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거짓 행방’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칼빈슨호가 한반도로 향해 필리핀 남부 해역을 향하던 21일 밤 F/A-18 슈퍼호닛 전투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조종사가 비상탈출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 조종사는 눈에 띄는 부상 없이 헬기로 구조됐으며, 미국 해군 측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해변에서 뽐낸 비키니 자태

    클라라, 해변에서 뽐낸 비키니 자태

    배우 클라라가 해변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ntamonicabeach #sunset #vibrate”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변에 앉아 있는 클라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클라라는 석양이 내리쬐는 해변에 앉아 뇌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트랜디 채널 ‘멋 좀 아는 언니’ 시즌 2에 출연 중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리창 뚫고 날아든 바퀴에 봉변당한 사람들

    유리창 뚫고 날아든 바퀴에 봉변당한 사람들

    터키에서 약국 유리창을 뚫고 바퀴가 날아드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매체 Daily Sabah 19일 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터키 아다나의 한 약국에 인근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에서 빠진 바퀴가 건물 유리창을 부수고 날아들었다. 사고 순간은 약국 내 폐쇄회로(CC) TV에 고스란히 찍혔고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인근 도로에서 굴러온 바퀴가 건물 안으로 날아드는 모습과 약국 내 의자에 앉아 있던 세 명의 남성 사이에 바퀴가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던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 다행히 바퀴가 사람들을 사이를 비껴가면서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엄마가 죽었어요!” …똑똑한 SOS로 엄마 살린 5살 꼬마

    “엄마가 죽었어요!” …똑똑한 SOS로 엄마 살린 5살 꼬마

    위기에 처한 엄마를 구한 5살 아들의 특별한 간청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미국 아리조나주 지역에 사는 살바토레 시칼레스(5)가 2개월된 어린 여동생을 안고 집 밖을 뛰쳐나와 이웃에 도움을 요청해 엄마를 살렸다고 보도했다. 살바토레의 엄마 케이틀린 시칼레스는 아이들을 집 안에 두고 샤워를 하던 중 발작을 일으켰다. 쓰러진 엄마를 발견한 살바토레는 즉시 담요에 여동생을 돌돌 싸서 양 손으로 꼭 부여잡고 이웃집으로 향했다. 옆집의 초인종은 5살 짜리 꼬마에게 너무나도 높은 위치에 있었다. 살바토레는 집 안에 있던 높은 의자를 옆집 문앞까지 힘들게 끌고 가서 그 위에 오른 뒤 스위치를 눌렀다. 한 번 의자에서 굴러떨어진 뒤 두 번째 시도만이었다. 겁을 먹고 서 있는 살바토레에게 문을 열어준 옆집 주인 제시카 페노예르는 ABC와 인터뷰에서 “아이가 무언가를 쥐고 서있길래 처음에 인형인 줄 알았다. 5살 꼬마가 자기 집 개가 죽었다고 이야기하는 중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이는 ‘우리 엄마가 샤워를 하다가 죽었어요. 우리를 돌봐주실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웃의 신고로 긴급 구조대가 아이의 집으로 출동했고, 발작으로 쓰러져있는 엄마를 발견했다. 아이의 엄마는 다행히도 아직 살아있는 상태여서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의식이 돌아온 후, 엄마 케이틀린은 “아들이 내 생명을 구했다. 아들이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면 나는 욕조 안에서 익사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일이 우리에겐 도전”이라며 “아들은 ‘또 다른 발작이 올 거 같아요?’, ‘오늘 죽을 것 같아요?’ 라며 내게 거의 10억 번 쯤 괜찮냐고 묻는다”고 덧붙였다. 그럴 때마다 엄마는 아들을 안심시킨다고.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지역단체는 용감하게 엄마의 목숨을 구한 아들 살바토레의 노력을 가상히 여겨 그를 ‘명예 소방관’으로 임명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트럼프의 부주의? 드러난 시진핑의 속내?

    트럼프의 부주의? 드러난 시진핑의 속내?

    WSJ “트럼프 발언 부주의했다” 베이징 외교가 “언급 안했을 것” 中 언론, 中 영향권 표현 등 계속 시, 공산 - 중화주의 ‘이중적 행태’“중국 국수주의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트럼프의 발언은 부주의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현지시간) “한국이 중국의 일부였다더라”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이렇게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말을 그대로 옮긴 것인지, 아니면 시 주석의 말을 오해했는지는 분명치 않아 (사실 관계) 여부는 평가하지 않겠다”면서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그 같은 발언을 한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같은 판단에는 적어도 ‘시진핑 주석이 그 같은 취지의 말을 했을 수도 있다’는 가정이 일정 정도 깔려 있다. “자기중심적일 수 있는 외국 지도자들의 설명을 따르기보다는 미 국무부의 한반도 전문가들부터 역사교육을 받는 게 더 가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경로로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를 브리핑받았을 가능성은 낮다고 본 것이다. WP는 “두 나라가 지리와 문화적으로 오랜 시간 밀접한 관계를 맺었지만 한반도는, 심지어 고구려조차 중국의 속국이 아니었다”고 소개했다.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라고 말했을지에 대해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중국인의 의식 속에는 주변국을 속국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지만, 중국공산당은 ‘마르크스·레닌주의 역사관’을 따르기 때문에 시 주석이 공개석상에서 이런 언급을 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4년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이 주최한 환영 연회와 관련해 ‘만방래조’(万邦來朝·온 주변국이 조공을 바치러 온다는 뜻)라는 표현을 쓴 인민일보도 중국 내부에서 “봉건주의 역사관”으로 비판받았다. 중국 사정에 정통한 한 외교 소식통은 20일 “마르크스·레닌주의 역사관에서 가장 배척하는 게 봉건제와 제국주의”라면서 “좌파 노선을 강화해온 시 주석이 중국 내부에서도 비판받게 될 발언을 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구려를 중국 역사로 편입시키려 한 동북공정(東北工程)과 같은 역사 왜곡시도도 시 주석 체제 들어서는 확장되지는 않고 있다. 중국 역사 학자 리중쉰이 2016년 말 발표한 ‘최근 20년간의 고조선·고구려 연구 과제’를 보면 2002~2006년 관련 연구 논문만 600여 편이 발표됐지만, 동북공정 종결 이후 고조선과 고구려사를 연구한 논문은 자취를 감춘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고 중국의 역사관이 변했다고 볼 수는 없다. 중국은 동북공정에서 이미 고구려는 중국의 지방 민족 정권이었다고 결론 낸 만큼 굳이 한국을 더 자극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 있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한국과 더이상 역사 문제로 논란을 빚지 말자고 합의한 이후 노골적인 주장은 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고구려는 중국의 ‘영토’라는 문구를 ‘영향권’으로 에둘러 표현하는 식의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도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텅쉰망은 지난 1월 “조선, 베트남, 일본, 한국, 미얀마, 부탄 등이 모두 중국의 부속국이었다”면서 “중국 황제가 국호까지 정해진 부속국 가운데 조선이 가장 충성스러웠다”고 주장했다. 시 주석은 공산주의 역사관을 강조하는 동시에 중화주의 외교 노선을 걷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시 주석은 ‘대국굴기’와 ‘중국의 꿈’이란 구호를 앞세워 중국 민족주의를 자극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 주석이 정상회담에서 실제로 “한국은 중국의 일부분”이라고 발언했을 개연성을 닫을 수는 없다. 사드 보복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을 언제든 조종 가능한 속국으로 보는 경향이 더욱 짙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월스트리저널 홈페이지에 공개된 트럼프 대통령 인터뷰 전문 He(Xi) then went into the history of China and Korea. Not North Korea, Korea. And you know, you’re talking about thousands of years…and many wars. And Korea actually used to be a part of China. And after listening for 10 minutes I realized that not, it’s not so easy 그(시진핑)는 중국과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말했다. 북한이 아니라 남북한이다. 당신이 알 듯이, 수천년의 역사와 많은 전쟁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한은 사실 중국의 일부였다(더라). 10분 정도 듣고 있으니 나는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 文 “北은 주적 아닌 우리의적” vs 非文 “대한민국과 한국이 다르나”

    ‘비문(비문재인) 후보’ 캠프는 지난 19일 KBS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북한을 ‘주적’이라 부르지 못한 것에 대해 20일 맹폭을 가했다. 문 후보는 “국방백서에는 ‘주적’이 아니라 ‘우리의 적’이라고 돼 있다”고 해명했다.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우리의 적’이 ‘주적’과 다르다고 말하는 것은 대한민국과 한국이 다르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문 후보가 대한민국을 ‘남한’이라고 호칭한 것은 2012년 대선 토론회에서 대한민국을 ‘남쪽 정부’라고 표현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를 떠오르게 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북한이 주적이라는 답변을 못한 것은 안보에 대해 ABCD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손금주 수석대변인도 “국군 통수권자와 여당이 북한의 정권과 군부를 적으로 여기지 않으면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겠는가”라고 압박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누가 주적인지 말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고 국군 통수권자로 국가를 지휘·보위 하겠느냐”고 공격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도 “가슴이 철렁한 느낌”이라면서 “북한을 주적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이 나라 대통령이 되면 우리 운명이 어떻게 될지에 밤잠을 자지 못하고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심상정 “홍준표는 박근혜 후예…대선 나올 자격 없다”

    심상정 “홍준표는 박근혜 후예…대선 나올 자격 없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9일 “홍준표 후보는 박근혜 정권의 후예로 이번 대선에 나올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시 반송시장 유세에서 “비리로 재판받으러 다녔으면 석고대죄라도 해야할 판에 1년 넘게 남은 도정을 공백 상태로 만들고 경남도민의 참정권을 유린한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파렴치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홍 후보는 ABC도 안 되는 분으로 대통령 후보라는 분이 그렇게 막말을 해서야 되겠느냐”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홍 후보에 대한 창원 시민들의 심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또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내가 대통령이 되면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존엄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재벌 눈치 보고 기득권 세력과 적당히 타협하는 리더십은 대한민국을 바꿀 수 없으며 정말 거침없이 개혁을 추진할 리더십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될 사람 밀어주자며 대세에 휩쓸린 표가 바로 사표로 그렇게 투표해서 지금까지 대한민국과 우리 삶이 얼마나 바뀌었느냐”며 “대한민구 개혁의 키를 쥐고 있는 저에게 주는 한 표는 대한민국을 바꾸는 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빈지노 5월29일 입대,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 “언제나 응원해♥”

    빈지노 5월29일 입대,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 “언제나 응원해♥”

    래퍼 빈지노가 오는 5월 29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인인 스테파니 미초바의 SNS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ways support you♥”(항상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빈지노가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군입대를 앞둔 남자친구 빈지노를 응원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빈지노 소속사 일리네이 레코즈 측은 “빈지노의 입대 날짜가 오는 5월 29일로 확정됐다”며 “입대 전까지 IAB 스튜디오의 아크워크와 Jazzyfact의 앨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로사리오 도슨 ‘건강한 섹시미’

    [포토] 로사리오 도슨 ‘건강한 섹시미’

    로사리오 도슨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의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열린 드라마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로스앤젤레스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행복한 입맞춤

    [포토] 행복한 입맞춤

    조쉬 켈리(왼쪽)과 캐서린 헤이글 부부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의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열린 드라마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로스앤젤레스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주요 부위만 살짝 가린 아찔 드레스 입고…

    [포토] 주요 부위만 살짝 가린 아찔 드레스 입고…

    카라 델 토로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의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열린 드라마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빈지노 5월29일 입대, 의무경찰 시험장에 안 간 이유?

    빈지노 5월29일 입대, 의무경찰 시험장에 안 간 이유?

    래퍼 빈지노가 현역으로 입대한다. 빈지노의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 측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빈지노는 5월 29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이다. 일리네어 레코즈 측은 “남은 시간 동안 IAB 스튜디오의 아트워크 및 재지팩트 앨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앞서 1987년생인 빈지노는 서울 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진행된 제349차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을 했다. 하지만 빈지노는 시험장에는 가지 않았고, 현역으로 입대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공개 열애 중이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거나 SNS에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솔직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첫 실전 투하된 ‘폭탄의 어머니’는 한발 당 1억 9000만원”

    “첫 실전 투하된 ‘폭탄의 어머니’는 한발 당 1억 9000만원”

    미국이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근거지 타격을 위해 실전 투하한 대형폭탄 ‘GBU-43/B’의 가격이 한발 당 1억9천만 원 남짓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탄의 어머니’(Mother of All Bombs)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GBU-43/B’는 록히드마틴이나 보잉 같은 방산업체가 아니라 공군이 자체적으로 제작해 표준구매가격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처럼 낮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폭스트롯 알파 등 미언론은 미 공군 관계자를 인용,폭발 시 엄청난 충격파와 버섯구름 등을 발생시켜 적군에게 큰 공포심을 주는 이 ‘모압’(MOAB,공중폭발대형폭탄) 폭탄의 가격은 애초에 알려진 것처럼 한발 당 1천600만 달러(182억3천500만 원)가 아니라 17만 달러(1억9천300만 원)로 밝혀졌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NYT)는 앞서 13일 이 폭탄의 가격이 한발 당 1천600만 달러가량 된다면서,이런 가격 부담 때문에 미 공군도 11발만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으나 뒤늦게 공군 측을 인용,폭탄 한 발 가격이 17만 달러라고 수정했다. 핵무기를 제외하고 미군이 보유한 재래식 무기 가운데 가장 강력한 폭발력을 가진 GBU-43/B 폭탄은 반경 1㎞ 내의 모든 것을 초토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폭탄에는 TNT보다 훨씬 강력한 H6 고성능 폭약이 사용되며,폭발 시에는 지축을 흔드는 굉음과 함께 핵폭탄처럼 3㎞ 높이의 버섯구름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이 버섯구름은 50㎞ 밖에서도 관측됐다.IS 근거지에 대한 이번 폭격에서도 이 구름이 목격됐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이날 이번 폭격으로 IS 지휘관급 인사 다수를 포함해 모두 9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현지 아프간 군 당국이 전했으나 미군 측은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수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붕, 창문 달린 진짜 집’을 집으로 삼은 소라게 화제

    ‘지붕, 창문 달린 진짜 집’을 집으로 삼은 소라게 화제

    소라게가 ‘진짜 집 모양’의 껍데기를 집으로 삼은 재미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런던의 한 관광객이 바닷속에서 촬영한 소라게의 모습을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 소라게는 실제 집처럼 지붕도 있고, 창문도 있는 진짜 집 모양의 껍데기를 자신의 집으로 삼아 살고 있다. 누군가 바다에 버린 껍데기 집을 소라게가 월세도 안내고 쓰는 흥미로운 장면. 잘 알려진대로 소라게는 고둥류의 껍데기를 집으로 사용하며 덩치가 커지면 더 큰 껍데기를 찾는다. 이같은 이유로 현지에서 부르는 소라게의 이름은 ‘은둔자 게’(Hermit crab)다. 한 장의 재미있는 사진이지만 사실 이 장면은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준다. 언제부터인가 인간이 바다에 버린 다양한 생활 쓰레기를 소라게가 집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사진 속 껍데기 집은 현지 부동산 회사가 광고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3D 프린터로 특별히 제작한 집"이라면서 "총 21개 집을 바다 속에 넣었는데 실제 소라게가 살게 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과학계는 지금]

    ●ETRI, 9개 언어 음성인식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이상훈) 음성지능연구그룹 연구진은 한국어를 비롯한 9개 언어 음성인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인 딥러닝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람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문자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스페인어·독일어·러시아어·아랍어의 일상 대화를 95% 성공률로 바꾼다. 연구진은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 개최 이전까지 대상 언어를 14개로 확대하고, 이후 20개 언어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파킨슨병 예방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손상혁) 웰에이징연구센터 이윤일 박사팀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졸’이 도파민 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세포 실험과 동물모델 실험으로 적절한 양의 코르티졸이 중뇌 흑질에 존재하는 도파민 신경세포의 생존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원인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생명연구자원 확보 위한 심포지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 ABS연구지원센터는 19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시스템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시스템(www.aris.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美 “발사 실패한 北 미사일 KN17 신형 스커드 가능성”

    북한이 지난 16일 발사한 미사일이 신형 스커드 미사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ABC 뉴스와 폭스뉴스 등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최근 발사한 미사일이 KN17로 불리는 새로운 종류의 스커드 미사일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액체 연료를 사용하는 1단 미사일로 함선 타격용 무기로 사용된다”면서 “발사 초기 폭발로 여러 의견이 있지만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은 단거리나 중거리 미사일로 신형 KN17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 항공우주연구기관 에어로스페이스의 존 실링 연구원도 “발사 초기 실패한 것으로 봤을 때 북한이 새로운 미사일 발사를 시도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개발 초기 단계의 추진·유도 시스템의 오류를 해결하려는 시점에서 미사일 시험 실패는 흔히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북한 미사일 발사 실패가 미국의 ‘사이버전 프로그램’의 효과라는 분석에 대해 과장된 얘기라고 했다. 실링 연구원은 “(북한 미사일) 추진 기술은 해킹할 수 있는 디지털 또는 전자 장치가 없는 원시적인 특성이 있다”면서 “실패의 원인이 사이버 프로그램일 확률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 세팍타크로 아시아연맹 홍보위원장에 위촉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 세팍타크로 아시아연맹 홍보위원장에 위촉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부위원장(바른정당, 강남1)은 18일 서울시 서소문청사2층 제2대회의실에서 세팍타크로아시아연맹 홍보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는 Abdul Halim Bin Kader(압둘하림) 세팍타크로아시아연맹 회장, Muhammad Fariq(모하매드 팍릭) 아시아올림픽위원회의원, 금연구 세팍타크로아시아연맹 재무회장, 정창수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국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성중기의원은 홍보위원장 취임사로 “세팍타크로아시아연맹 홍보위원장 위촉식을 위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주신 국내·외빈 분들께서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스포츠강국 대한민국의 세팍타크로 위상을 높이고 발전시키기 위해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기간동한 다양한 행사마련 및 홍보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 의원은 “우리나라에 세팍타크로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지만 이번을 계기로 하여 더욱 많은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및 보급으로 세팍타크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北 처신잘해”-北 “선제 핵공격 불사”

    트럼프 “北 처신잘해”-北 “선제 핵공격 불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또다시 짧지만 단호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반면 북한 측은 핵 선제공격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행사에서 인사말을 한 뒤 남쪽 잔디광장을 메운 인파 사이를 걷던 중 누군가로부터 ‘북한에 대한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고개를 좌우로 한번 가로젓고는 “잘 처신해야 한다”(got to behave)고 말했다고 미국 ABC 방송이 전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북핵 불용’ 입장을 견지하면서 북한을 향해 끊임없이 경고 메시지를 발신해 왔다. 지난해 대선 기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미치광이’라고까지 규정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위터에 “북한은 화를 자초하고 있다”, “북한은 매우 나쁘게 행동하고 있다”, “북한은 수년간 미국을 가지고 놀았다” 등의 글을 연이어 올리며 북한을 비난해 왔다.특히 전날에는 “우리 군대는 증강되고 있고 역대 어느 때보다 급속히 강력해 지고 있다. 솔직히 우리는 (군사력 급속 증강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경고성 트윗을 날렸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 또는 탄도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할 경우에 대비해 여러 대응책을 준비해 놓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평양에서 BBC 취재진과 만나 “만약 미국이 우리를 향해 군사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방식과 수단으로 핵 선제공격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BBC가 전했다. 한 부상은 “미국이 군사적 수단을 동원할 만큼 무모하다면 그날 바로 전면전이 발생하는 것을 뜻한다”고 경고한 뒤 “우리는 주 단위, 월 단위, 연 단위로 더 많은 미사일 시험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북한 외무성 김선경 유럽 2국 국장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김 국장은 “미국이 북한에 핵 공격을 하려는 미세한 움직임이라도 보인다면, 북한이 먼저 공격을 할 것이며 자비 없이 공격자를 파괴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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