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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테러 대참사/ 테러 대응체계

    미국 심장부를 동시다발적으로 강타한 테러가 서울에서발생할 경우 우리 군의 대(對)테러 대응체계와 테러진압부대 및 장비 운용 문제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대 테러 진압체계= 조영길(曺永吉)합참의장은 12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긴급 상임위에서 “육·해군과경찰은 특공요원들로 구성된 대 테러 부대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언제든지 임무수행이 가능토록 훈련에 임하고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SEAL(해군 전천후 특수타격부대)·그린베레(육군특수부대)·레인저(육군 경보병 특공부대)·델타포스(제1특전단 분견대)를 비롯,영국의 SAS(공수특전단)와 코만도(해병특공대)·프랑스의 GIGN(국가헌병대 대 테러부대)·독일의 GSG-9(국경경비대 9테러부대)·이탈리아의 콤수빈(수중특공대)·북한의 해상저격여단과 같은 강력한 특수부대를 우리 군도 유지·운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현재 군 당국은 대 테러 대응체계 및 관련 규정을 군사대외비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으며 국가요인이 방한하거나 국가행사,국제행사 등에 경찰·국정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 테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 중앙을 중심으로 7∼8㎞는 비행금지구역으로정체불명의 비행기가 접근하면 즉각 군 비상주파수와 민항기 비상주파수를 통해 기수를 돌리도록 경고방송을 하도록돼 있으며 군은 초계 전투기를 투입,대응태세를 갖추게된다.그래도 이 비행기가 접근할 경우 교전수칙에 따라 방공포 부대가 사격을 개시,격추시키는 것이 공중테러에 대한 대비책의 골자다. ●군 테러진압부대와 장비= 특전사예하의 7개 특전여단과특공여단 등이 언제라도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특수훈련을 받고 있다.특히 해군의 UDT/SEAL팀,해병대 특수수색대,707부대에는 대 테러진압 전담특수팀이 구성돼 있다. 707대대는 ‘특전사중의 특전대’로 불리며 특전사 경력5년 이상의 최정예요원으로 구성돼 있다.고공침투와 사격및 대검술·특공무술 등으로 무장한 ‘인간병기’들이다. 경찰특공대가 테러 발생시 원점보존임무를 수행하는 데 반해 실질적으로 테러진압과 인명구출 등을 담당한다.국적기의 해외납치해결도 이 부대의 주임무이다.해군의 UDT·SEAL팀의 별칭은 ‘바다의 식인상어’.수중방어망 정찰,기뢰 등 인공장애물 제거와 함께 폭발물 처리와 해상 대 테러 작전을 맡는다.북한해군이 가장 겁내는부대이다.해병대특수수색대는 상륙작전 전에 적 해상에 사전침투해 상륙부대의 ‘눈과 귀’역할을 한다. 이들 특수부대원들은 50여가지의 각종 첨단장비와 개인장비를 갖추고 있다. 노주석기자 joo@
  • 박동진·이매방등 특별무대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박동진씨를 비롯 이 시대 최고명인·명창이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 모여 소리와 춤판을벌인다. 25일 오후 7시에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박씨 외에 서도창의 1인자 이은관씨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인 박송희씨가 배뱅이굿과 흥보가를 각각 열창한다. 이들 원로 명창과 함께 남도창의 멋 육자배기는 신영희 명창과 박양덕·김수연씨가 공연하며 우리 춤의 대가인 이매방 선생이 승무·살풀이를 선보인다. 또 기악합주는 김무길(신쾌동류 거문고 산조이수자)·백인영(한빛 국악연구원장)·이철주(한국 시나위보존회장)씨가맡아 8월의 끝자락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운현궁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릴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1,200∼1,500여명 정도가 입장할 수 있다. 문의 (02)766-9090. 3707-9431∼2. 최용규기자 ykchoi@
  • 목동 농산물직거래장 할인판매

    서울시는 충북도와 함께 운영하는 목동 오목공원(지하철오목교역) 부근의 농산물직거래 장터에서 22일부터 31일까지 우리 농산물 특별 판매 행사를 갖는다. 행사 기간에는포도와 복숭아,고추,수박,사과,쌀,한우고기 등 충북지역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30∼50% 싸게 판다.배추와 무는1포기(개)에 1,000∼1,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주차 능력은 약 200대. 문의 시 농수산유통과(3707-9391),직거래장터(651-9753). 조승진기자 redtrain@
  • 경매 포인트

    ***신정동 27평형 아파트.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 신도시 1217동 4층 404호가 27일 남부지원 경매6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1-8742’.27평형으로 88년 금강개발이 지었다.지하철2호선 양천구청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주거환경은 좋다. ◆수익성=최초 감정가는 1억8,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됐다.이번 최저 입찰가는 1억4,400만원.주변 시세는 2억1,000만원,전세는 1억3,000만원 수준.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등기부상 권리관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집주인이 살고 있어 낙찰대금을 완납하면 소유권 이전에 어려움이 없을 것같다. ***창동 22평형 아파트. 서울 도봉구 창동 주공아파트 302동 707호 22평형 아파트다.29일 북부지원 경매2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2001-2006’.91년 준공됐다.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있는중소형 아파트로 창동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창일중학교서쪽에 있다. ◆수익성=최초 감정가 8,500만원에서 한차례 유찰됐다.이번 최저 입찰가는 5,440만원.시세는 9,000만원,전세가는 7,000만원에 형성돼 있다.전세값 수준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을 완납하면자동 소멸된다.후순위 임차인 1명이 살고 있다.소유권 이전에 시간과 비용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대나무 이용 건강요리 인기

    식당가에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죽향(竹香)이 그윽하다. ‘강직함’의 대명사쯤으로만 통하던 대나무가 요리에 본격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2∼3년전부터.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대나무통에 쌀 밤 은행 등을넣어 찐 대통밥,닭을 넣은 대나무 삼계탕,반을 가른 왕대에양념돼지고기를 넣어 구운 대통구이를 요리해내는 식당들이잇달아 생겨 성업중이다. 또한 대잎을 이용한 술,냉면,차도시판돼 인기를 끌고 있다. 대나무 요리 붐에 호텔도 가세했다.여름철 건강식으로 대통밥을 새롭게 선보인 서울 워커힐 한식당 ‘온달’의 민영기 조리장은 “대나무가 너무 인기라 인터넷을 통해 요리법을 배웠다”고 털어놓았다. 대나무 수액은 고로쇠보다 칼슘이 6배 많다.경남 사천에서인터넷사이트 ‘대나무의 친구들’(www.bamboo.co.kr)을 운영하는 강태욱씨는 “아미노산과 함께 마그네슘,철분 등 몸에 흡수가 잘 되는 수성 무기질이 많다.몸속 노폐물을 씻어내는 효과도 있어 노인,환자에게 특히 좋다”고 말했다. 이사이트를 보고 대나무를 구입,집에서 대통밥 등을 직접 요리할 수도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대나무를 태울 때 나오는 진액 ‘죽력’이뇌졸중, 심신안정에 좋다고 적고 있다. 일본인들은 수액을하늘이 내린 ‘신수’(神水)라고 부른다. 대나무 숯도 쓸모 있다.몇조각을 밥에 넣으면 밥이 더 찰지고 농약을 없앤다.고기를 재울 때 넣으면 누린내가 적다. 대나무 통밥은 옛부터 경상도,전라도 일부 지역에서 먹던별미음식.대나무통에 쌀을 넣고 황토를 발라 화톳불에 구워먹기도 했던 음식이 건강식으로 변신한 것이다. 회사원 채진호씨(37·서울 공덕동)는 “통밥의 은은한 향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며 “먹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대나무가 ‘신비의 명약’처럼 과대포장되는것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한의사 양서현씨는 “찬성질의 대나무에 고혈압, 당뇨병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건강을 챙기는 현대인들의 심리에 상술이편승한 현상 아니겠느냐”며 지나친 맹신은 금물이라고 지적했다. ●맛있는 집. 경남 하동 ‘동이주막’(055-883-3934) 주인 강대주씨(50)는 대나무통밥의 원조격.지름 10㎝의 굵은 대통에 쌀,찹쌀,차조,수수,검정콩,흑미,대추 등을 넣고 죽염으로 간을 한뒤 한지로 봉해 푹 찌는 요리법을 처음 개발했다.대나무 술,대잎냉면도 맛볼 수 있다.경기도 분당 ‘고가’(031-707-5337)도 유명하다.1만원. 대구 경산시 ‘신라삼계탕’(053-854-9939)이성문 사장은대무한방삼계탕 요리를 특허출원중.당귀,천궁,산수유 등 12가지 한약재와 대나무 수액을 첨가해 기름기가 적고 고기가쫄깃하다. 서울 양재동 ‘뉴젠’(02-2057-8885)은 와인에 재운 생삼겹살을 대나무 통에서 숙성시킨 ‘대나무통삼겹살’이 전문.부드러운 육질이 특징.1인분 6,600원. 서울 영등포 ‘대통나야’(02-677-8211)는 왕죽을 잘라 죽염 등으로 양념한 고기를 넣고 원적외선 세라믹 오븐에 구운 ‘대통구이’를 선보인다.고기는 원적외선에 의해 익고죽력,죽황 등 대나무 성분이 고기에 녹아든다.1인분 6,000원. 허윤주기자 rara@
  • 클릭하면 휴가길 날씨·교통정보 ‘OK’

    ‘오너드라이버들에게 인터넷과 휴대폰 활용은 기본’ 휴가철을 맞아 먼길을 떠나는 손수운전자들은 변덕스런날씨 등으로 당황할 때가 적지 않다.이럴 때를 대비해 날씨와 교통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곳을 알아둬야 한다. □날씨= 기상청(www.kma.go.kr,02-841-0011)에 접속하면 기상특보,태풍정보 등에 관한 속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지역별로 향후 6시간 예보를 실시하고 있다.기상청 외에는 코리아웨더(www.kweather.co.kr)가 있다.이 사이트는 ‘날씨전화 상담서비스(060-707-2131)도 한다. □교통정보= 건설교통부 종합교통정보센터(http//152.99.129.29/,02-507-4453)를 이용하면 실시간 교통소통 정보와문자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www.freeway.co.kr,02-2230-4114)도 고속도로 교통정보 문자서비스,기상정보,우회정보 등을 제공하며,LPG충전소 위치와 전화번호도 알려준다. □휴대폰을 이용한 정보검색= SK텔레콤(011,017)의 무선인터넷 엔탑에서는 고속도로 교통상황,무인카메라 위치 등의서비스가 제공되며, KTF(016, 018)는 위치정보서비스를 통해 운전자의 위치,날씨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LG텔레콤(019)도 위치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전국의 숙박시설,식당,주유소,여행코스 등에 관해 20만건에 달하는 콘텐츠를제공하고 있다.
  • 월드컵홍보 외국인 서울투어

    서울시는 2002년 월드컵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과 이해를높이기 위해 서울 거주 외국인들을 초청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방문투어를 실시한다. 8월 4일·11일 두차례 실시되는 이번 행사엔 외국인 유학생 및 다국적기업 임직원 등 서울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참가할 수 있다. 외국인 커뮤니티 사이트(www.TownMax.com)를 통해 매회 선착순 40명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참가 외국인들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경기장을 둘러보고 창덕궁,경복궁,서울타워 등 외국인 선호 관광지도 둘러보게 된다.문의 서울시 월드컵기획담당관실 (02)3707-8286,8287. 임창용기자 sdragon@
  • 공인중개사 시험 9월16일

    서울지역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오는 9월16일 실시되며응시원서는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시내 각 구청 지적과나 민원봉사과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시험장소는 9월3일자 일간지 등을 통해 공고된다.주민등록지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인 경우를 빼고는 거주지에 제한없이 응시할 수 있다.원서 접수는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을이용할 수 있다. 문의 시청 지적과(3707-8053∼4)및 각 구청 지적과. 심재억기자
  • 수해 中企 130억 긴급지원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의경영 정상화를 위해 특별융자와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기계·컴퓨터 등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융자금은 130억원 규모로 운전자금은 연리 5%,1년거치 2년상환,5,000만원 이내다.시설자금은 연리 5%,2년거치3년상환,2억원 이내로 지원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선 관할 구청장이 발행한 수해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아 이달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산업진흥재단의 수해복구지원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수해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특별융자를 받을 수있도록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1억원까지 보증지원을 해 주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각 구청 지역경제과·서울시 중소기업과(3707-9355)·서울지방중소기업청(509-7010). 최용규기자 ykchoi@
  • ‘정부보조’ 이후 NGO 우후죽순

    1,043개 민간단체가 지난 한햇동안 새로 등록,비영리 민간단체(NGO)의 신설이 급증하고 있다.이는 정부가 민간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이로써 6월말 현재 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는 총 3,236개로나타났다. 이들 중 전체의 57.7%에 이르는 1,867개 단체가 500명 이하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행정자치부가 5일 발간한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현황’보고서에서 밝혀졌다. 등록현황에 따르면 중앙정부에 등록된 단체가 355개,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단체는 2,881개에 이르렀다.이들의 설립 목적은 여성·청소년이 421개로 가장 많았고,그 다음이 환경·자연보호가 379개,보건·복지·장애 296개 단체 순이었다. 지역별 등록 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440개로 가장 많은 단체가 있고,서울은 313개 단체가 등록돼 있다. 중앙정부에는 행자부에 등록된 단체가 73개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문화관광부(54개),보건복지부(47),환경부(40)순으로 등록 단체가 많았다. 회원수를보면 500명 미만이 절반이 넘었으나 10만명 이상 되는 단체도 54개나 있다. 또 민간단체들은 전체의 77%에 달하는 2,491개가 비법인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단형태의 운영은 707개 단체,나머지 38개 단체만이 재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난 99년부터 정부가 민간단체에 대한 공익활동 자금을 지원하면서 단체 설립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설립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사업 계획이 부실한 단체에는 원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99년부터 매년 175억원의 자금을 민간단체에공익활동 지원명목으로 지원하고 있다. 홍성추기자 sch8@
  • 방만한 재정운영 지자체 ‘빚잔치’

    지방자치단체들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방만하게재정을 운용,가뜩이나 열악한 재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경우 부채가 2조3,334억원에 달한다.도민 1인당 25만3,000원으로 연간 이자액만 1,200억원이다.경기도와 각 시·군의 연간 예산이 8조3,698억원이므로 부채가 28%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년간 경기도에서 연속 부채규모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 집계된 평택시는 빈약한 재정을 고려하지 않고 95년시·군(송탄·평택시,군) 통합과 함께 송화·평택 등지에택지와 공단 등을 집중적으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부채가눈덩이처럼 늘어났다.이와 함께 경정장 건설,레포츠 타운,전망탑 건설 등 현제 진척률이 사실상 전무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수억원의 용역비마저 낭비했다. 경남도의 경우 20개 시·군의 부채 총액은 1조707억원에달한다.김해시가 3,517억원으로 가장 많고,다음은 진주시1,085억원,양산시 905억원 등 순이다. 김해시는 1,910억원의 빚을 내 북부택지조성사업을 했으나 IMF 사태로 택지가 팔리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산청군과 함양군은 앞뒤가리지 않고 생수사업에 뛰어들었다가 각각 9억원과 12억원의 부채만 안고 뒤로 물러났다. 일부 지자체들은 취약한 재정자립도를 무시한채 무리하게 청사를 짓거나 정비하다 빚더미에 올라 앉았다.경남 진주시가 청사건립을 위해 119억원의 빚을 지고 있으며,밀양시도 청사건립 당시 빌린 35억원을 못갚고 있다.이밖에 남해군이 22억원,고성군 20억원,의령군 6억원,합천군 5억원 등이다. 한나라당이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 재정악화 문제 및개선방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95년 민선단체장 출범후 시·군 청사와 의회청사 등 726채의 각종 청사 신축에3조4,000억원을 쓰는 등 청사 건립경쟁이 예산낭비의 표본으로 꼽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자치단체들은 행정자치부의 투·융자사업 심사 결과추진사업에 대해 재검토 통보를 받고도 이를 무시하고 사업을 벌이다 중도에 포기해 엄청난 세금을 낭비하기도 한다. 대구시와 각 구청들의 경우 감사원 감사결과,99년까지 모두 31건에 4,330억원을 투자하고 재원부족으로 사업을 중단했다.엄청난 세금을 낭비한 것이다. 게다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사업을 추진하다무더기로 제동이 걸리기도 한다. 경남도의 경우 상반기 지방재정투·융자사업이 중앙단위와 도단위 심사에서 무더기 탈락했다.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200억원 이상의 사업에 대한 행자부 등 중앙단위 심사결과 경남도와 일선 시·군이 신청한19건(9,614억원) 가운데 2건(522억원)만 승인됐을 뿐 14건(8,258억원)은 조건부 승인되고 2건(560억원)은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 급기야 건설교통부는 최근 지자체의 지하철 신규 건설사업을 전면 불허하기로 했다.건교부 관계자는 “그동안 지하철건설 사업이 치적 우선의 정치논리와 지역논리에 따라무분별하게 추진돼 지방 재정과 시민들에게 큰 부담을 안겼다”면서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신규 건설사업의 승인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교부의 이같은 방침은 6대 광역시의 지하철 부채 규모가 지난해말 기준으로 9조5,673억원에 달해 자칫 지방재정의 파탄을 불러 올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됐다. 창원 이정규기자·전국 종합 jeong@
  • 서울문화교실 여름특강 ‘풍성’

    ‘예술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모토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서울문화교실이 7∼8월 두달간 애니메이션과 영화,클래식음악을 주제로 여름특강 3강좌를 마련한다. ‘애니메이션을 다시 본다’ 강좌에서는 그동안 접하기힘들었던 전세계 애니메이션 작품 감상을 통해 버추얼 아트로서의 애니메이션 세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목요씨네클럽’에선 기존의 영화감상과 해설에 더해 세계영화사 강의가 신설돼 영화사 초기부터 이탈리안 네오리얼리즘,프랑스 누벨바그,현대의 포스트모더니즘 등 영화사 전반을 살펴보게 된다. 한번쯤 클래식음악에 체계적으로 접근해보고 싶은 사람은 ‘클래식음악여행’을 수강하면 된다.필수 명곡과 명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음악감상과 자세한해설이 펼쳐진다. 강좌별 30명씩 총 9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22일부터 27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smal@metro.seoul.kr)을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02)3707-8325∼6.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시, 우수아파트 포상

    서울시는 갈수록 늘어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입주민들이 희망하는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평가를 실시,우수단지를 포상하기로 했다. 평가대상은 입주후 5년이 경과한 300가구 이상 규모 단지나 150가구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된 단지 등이다.평가를원하는 단지는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구청에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로부터 추천서를 접수해 11월 10일까지 대상 1곳,금상 2곳,은상 3곳을 골라 각각 1,500만원,1,000만원,700만원씩의 상금과 함께 인증마크를 부여할 계획이다.평가분야는 유지·운영관리·공동체 활동·입주민 만족도등 4개 분야다. 수상 단지를 제외한 나머지 단지 가운데서도 유지·운영관리·공동체 활동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모두 9곳을 선정해 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방침이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주택기획과(02-3707-8217∼8)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2002월드컵 흑자대회 가능할까

    2002월드컵은 과연 ‘흑자 대회’로 기록될까-. 1조5,000억원이 넘는 경기장 건설비, 97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뒤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경기, 일본과의 공동개최로 인한 수익분산 등. 인프라 구축에 든 돈과 최근 국내외 경제 여건들은‘흑자 월드컵’ 가능성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 있다. 그러나 역대 월드컵 개최국의 사례를 볼 때 월드컵이 창출할파급효과를 고려하면 그에 따른 지출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국월드컵축구조직위(KOWOC)는 입장권 수입 1,800억원, 국제축구연맹(FIFA) 지원금 1억달러(한화 약 1,300억원), 공식공급업체(서플라이어) 후원금 500억원, 기념주화 수익금 100억원,기타 수익금 300억원 등 모두 4,000억원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반면 경기 운영비와 통신·미디어 시설 구축에 지출되는 돈을 4,000억원으로 잡고 있어 총지출이 총수입 범위 내에서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경기장 건설비가 포함되지 않았다.또 경기침체로 인해 개막 1년을 앞둔 지금까지도 서플라이어의 후원금이 목표액인 500억원에 미치지 못한다. 입장권 판매도 한국팀 경기와 준결승전 등 주요 경기를 제외하고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조직위는 흑자 월드컵의 개념을 수입과 지출을 비교하는 단순 수지가 아니라 관광·특수 등 월드컵이 창출할 유형무형의 경제적 효과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보통신(IT)등 첨단산업과 스포츠산업의 성장,관광수입 증대,국가이미지제고 등을 감안하면 경기장 건설 등 인프라 구축에 든 비용을 상쇄하고 남는다는 분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보고서에서 “월드컵이 3조4,707억원의 투자 및 소비를 발생시키고 11조4,797억원의 총생산유발, 5조3,357억원의 부가가치 증대, 35만496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조직위는 서플라이어의 후원금도 주택은행과 현대해상 등 2개업체가 350억원을 내기로 했고 추가로 4개업체와 계약을추진 중이어서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입장권 판매도 판매시기와 단체입장권 확대 등 판매방식을조정하는 방안을 FIFA와 협의하고 있어 큰 손실은 보지 않을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FIFA 공식 파트너인 현대자동차는 월드컵을 계기로 2010년세계 5위의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수립했다. 스포츠용품 업체들도 미즈노와 아식스가 64년 도쿄올림픽을통해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잡은 점을 거울삼아 자체 기획단을 발족시키는 등 대대적 홍보를 준비하고 있다. 관광에서도 1개월의 대회기간 중 4억달러의 수입을 올릴 수있을 것으로 문화관광부는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찾는관광객 1명이 평균 1,250달러를 쓰는 것을 감안한 수치다. 하지만 이같은 예상은 단지 예상으로 끝날 수도 있다.현재월드컵 개최국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분위기가 너무가라 앉은데다 특수를 겨냥한 관광상품 개발 등이 지지부진하다. 기껏 인형과 열쇠고리나 만드는 판에 박힌 기획으로는 흑자월드컵은 어림없다. 월드컵을 계기로 외국인들의 머리 속에 확고하게 자리잡을수 있는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고 경기가 열리는 도시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조직위가 말하는 유형무형의 파급효과가 두고두고우리에게 미칠 수 있다. 문호영기자 alibaba@
  • 목동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마련

    서울시는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열흘간 양천구 목동 오목공원 옆 2,500여평의부지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한다. 충북지역 60여명의 생산농가가 직접 재배한 무농약 품질인증 과일과 채소류,속리산 한우고기,쌀,잡곡,일본에 수출되는 장미 등 지역 특산물이 매일 산지에서 직송돼 시중보다 20∼40% 싸게 판매된다. 첫날인 30일에는 양천구 거주 노인 500여명을 초청,무료한방진료와 건강 황톳길 걷기대회 등 경로잔치도 벌인다. 문의 서울시 농수산유통과(3707-9391∼2),목동 직거래장터(651-9753). 조승진기자
  • 日역사왜곡 규탄 80國서 동시집회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집행위원장 徐京錫) 등 99개 시민사회단체는 2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흥사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12일 낮 12시 미국,일본,중국 등 전 세계 80여개국 150여개 도시의 일본 공관 앞에서 ‘일본 교과서 바로잡기 국제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동대표 송월주(宋月珠) 스님은 “한국 교민뿐 아니라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의 양심인들이 동참하도록 해 일본이 역사 교과서를 재수정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항의 시위를 전개해 국제 여론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다음달 집회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세계협의회와 각국의 한인회,교포단체 등의 주도로 열리며,일본 시민단체 등과도 연대해현지 일본인의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이들은 일본 도쿄 문부과학성 앞 시위에 200여명 이상의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일반 시민들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접수 및 문의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 cht.or.kr)나 (02)734-7070. 박록삼기자 youngtan@
  • 상암경기장 옆 ‘체험구장’ 개방

    ‘세계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뛸 꿈의 구장에서 축구경기를 직접 체험해보세요’ 서울시는 상암동 서울월드컵주경기장 남측 주차장 인근에 ‘축구체험장’을 조성,경기장홍보관을 찾는 청소년 등 시민들에게 16일 개방했다. 월드컵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주경기장에 깔린 잔디 ‘켄터키 블루 그래스’를 밟아보면서 서울 월드컵의 성공을 확신하고 대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도록 한다는 취지다. 체험장은 가로·세로 60×15.6m 규격으로 첫 체험의 기쁨은 마포구 성산중학교 학생들이 누렸다.16일 경기장을 찾은 170여명의 학생들은 골대까지 설치된 축구장에서 직접드리블과 슈팅을 해보며 월드컵의 열기를 미리 맛보았다. 체험문의 3707-9851∼4. 심재억기자
  • 돈 투신권으로 ‘U턴’

    투신권을 빠져 나갔던 자금이 증시상황이 호전되면서 다시투신권으로 유입되고 있다. 13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환매사태를 겪으며 한때 설정잔고가 20조원대로 떨어졌던 MMF(머니마켓펀드)자금이 지난 4일29조5,936억원에서 10일에는 30조2,707억원으로 6일동안 6,771억원이 증가했다. 이어 11일에는 하룻만에 4,940억원이 들어와 30조7,650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증가추세는 기관들이 다시 MMF를 찾고 있어 다음주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주식형펀드 수탁고도 지난 10일현재 4조6,590억원으로 지난 연말의 4조615억원에 비해 5,975억원 늘었다. 특히 이달 들어 10일만에 수탁고가 746억원이나 늘어나는 등 자금유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주식형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대한투신운용의 주순극 투신영업추진팀 차장은 “최근 주식형펀드 가입과 상품내용을 문의하는 투자자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인규 한국투신운용 마케팅팀장은 “직접 주식투자를 하기 어려운 투자자들은 주식형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를 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투신권 전체 설정잔고도 지난 4일 145조1,720억원에서 11일 146조130억원으로 8,410억원이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지난 11일 현재 삼성투신 17조5,172억원,현대투신운용 15조9,850억원,대한투신 15조6,861억원,한국투신운용 15조3,398억원 등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청소할 곳 신고 받아요”

    “청소할 곳,신고받습니다”. 서울시가 생활 주변에서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곳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제안을 받고 시민청소에 나설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이같은 신고·제안은 한국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을 맞아 서울시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규모로 계획하고 있는 ‘새서울 가꾸기 시민대행진 시민청소’ 행사로 이뤄지는 것. 행사는 3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서울가꾸기 대행진 출범식을 갖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한강변 꽃밭가꾸기 활동을 벌인다. 이어 6월 1일에는 광화문∼동대문,서울역∼광화문 등에서자원봉사자,공무원 등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불법 벽보·광고물·현수막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친다.2일엔 한강시민공원에서 한강 살리기 대청소도 실시한다. 청소가 필요한 곳에 대한 신고·제안 및 자원봉사자 신청문의는 서울시 문화월드컵기획담당관(02-3707-8288∼9)이나새서울 자원봉사센터(02-3707-9103∼4)로 하면 된다.우편신청은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38 서울시청 1별관 문화월드컵기획담당관실로 해야 한다.인터넷 참고는 www.metro.seoul.kr또는 world@metro.seoul.kr. 이석우기자 swlee@
  • 삼부골든타워 210실 분양

    삼부토건이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삼부골든타워’ 210실을 11일부터 분양한다. 20평형이 160실,26평형이 30실,30평형이 20실이다.분양가는 평당 440만원선.기존의 오피스텔이 세로형으로 채광면이하나였으나 이번에 2-베이 평면을 선보였다. 원룸형이나 투룸형을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시공해준다.지하철 5호선 공덕역에서 7∼8분거리이며 입주는 2003년 3월예정이다.(02)70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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