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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엽네”…BMW, 미니 SUV 공개

    “귀엽네”…BMW, 미니 SUV 공개

    SUV도 ‘미니’(Mini)가 만들면 귀엽다? BMW는 19일 베일에 가려졌던 미니 ‘컨트리맨’(Countryman)의 공식 사진과 영상을 최초로 공개됐다. 컨트리맨은 기존 미니의 앙증맞은 디자인에 SUV의 실용성을 더한 미니 최초의 크로스오버(Crossover) 모델이다. 둥글둥글한 외관은 최근 북미오토쇼에 공개된 비치콤버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물려받았다. 기존 미니와 가장 큰 차이점은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것. 차체를 키우고 4개의 문을 장착해 성인 4명이 편안히 탑승할 수 있다. 실내는 기존 미니 모델들과 닮았다. 커다란 계기판과 스위치, 스티어링 휠 디자인 등으로 미니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파워트레인의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비포장도로 등 거친 지형을 자유롭게 넘나들도록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컨트리맨은 오는 3월 제네바모터쇼에 공개되며 하반기부터 유럽에 시판될 예정이다. 업계는 컨트리맨의 가격이 25000~29000유로(약 4000~4600만원)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영상=미니 컨트리맨 티저 광고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캐딜락의 미래 ‘XTS 콘셉트카’ 공개

    캐딜락의 미래 ‘XTS 콘셉트카’ 공개

    미국의 대표적인 고급차 브랜드인 캐딜락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가 2010 북미국제오토쇼에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XTS 플래티넘 콘셉트’(Platinum Concept)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등의 고급 대형세단을 겨냥한 모델이다. 외관은 ‘예술과 과학’(Art & Science)이라는 캐딜락의 디자인 철학이 적용됐다. 최근 캐딜락의 디자인 트랜드로 자리 잡은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물론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캐딜락만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실내는 최고급 소재의 가죽과 원목을 사용해 수제작됐다. 밝은 크림 색상의 가죽으로 감싼 대시보드와 시트, 도어 패널 등은 사치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고급스럽다. 계기판에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인 O-LED 조명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센터페시아의 각종 버튼은 최소화했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3.6ℓ V6 직분사 휘발유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은 350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에 달한다. 현재 시판 중인 캐딜락의 대형세단 ‘STS’와 ‘DTS’의 후속모델로 자리할 XTS 플래티넘 콘셉트는 오는 2012년 출시될 전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 SM5’ 타고 제주 해안도로 달려보니…

    ‘뉴 SM5’ 타고 제주 해안도로 달려보니…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뉴 SM5를 7일 제주도 일대에서 열린 기자 시승회에서 직접 타봤다. 제주도 해안도로를 포함한 약 125km의 시승코스에서는 뉴 SM5의 안락한 주행성능이 돋보였다. ◆ 유럽차 스타일 내·외관…향기 내뿜는 실내 시승에 앞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새롭게 바뀐 외관 디자인이다. 기존 SM5는 닛산을 기반으로 한 일본차 스타일이었지만, 뉴 SM5는 르노를 기반으로 유럽차의 세련미를 강조했다. 전면의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는 일체감을 주며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후면은 날카로운 디자인의 테일램프 덕분에 날렵한 인상이다. 실내에 들어서니 유럽차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대시보드 디자인과 재질감은 BMW 5시리즈가 연상된다. 시승차는 최고급형인 RE 모델로 내비게이션과 퍼퓸 디퓨저, 마사지 시트, 뒷좌석 독립 에어컨 등 풍부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특히 국산차 최초로 적용된 퍼퓸 디퓨저는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장치로 뉴 SM5가 추구하는 웰빙 콘셉트를 느낄 수 있다. 퍼퓸 디퓨저는 2가지 향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3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 정숙한 주행성능…승차감은 동급 최고 바람이 많이 부는 해안도로에서 뉴 SM5의 정숙함은 빛을 발했다. 시승차에 동승한 르노삼성 관계자는 “진동소음(NVH)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코너링 성능도 수준급이다. 해안도로의 굽이진 길에서도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차체는 정확히 코너를 탈출한다.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자 부드럽게 멈춰서는 주행 안정성도 만족스럽다. 추월을 위해 가속페달에 힘을 주니 RPM 상승에 비해 가속은 더디게 느껴진다. 141마력 2.0ℓ 엔진은 강력한 가속력보다는 안락한 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채용된 엑스트로닉(X-Tronic) 무단변속기는 변속 충격이 없어 승차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은 조화를 이뤄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인다. ◆ 합리적인 가격 책정…YF쏘나타와 한판 대결 뉴 SM5가 주목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다. 뉴 SM5의 판매가격은 PE 2080만원, SE 2200만원, SE Plus 2370만원, XE 2430만원, LE 2530만원 RE 2650만원이다. 르노삼성차는 뉴 SM5의 가격을 현대차 YF쏘나타에 비해 약 200만원 낮게 책정했다. 기존 SM5에 비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1~4%)했지만 상품력은 높아졌다. 오는 18일 르노삼성차는 뉴 SM5를, 현대차는 YF쏘나타 2.4 모델을 나란히 출시해 중형차 시장의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나간다. 진정한 승자가 누가 될지는 소비자가 판단해 줄 것이다. 제주=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해 수입차 타볼까?”…신차 40종 봇물

    “새해 수입차 타볼까?”…신차 40종 봇물

    새해 40여 종의 수입차가 쏟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올해 수입차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7만 4천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가격을 인하한 중저가 신차들이 대거 수입돼 국산차를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5일 닛산은 새해 첫 신차 뉴 알티마로 중형차 시장을 공략한다. 2.5ℓ 모델 기준으로 가격을 300만원 인하한 뉴 알티마는 토요타 캠리나 혼다 어코드는 물론 국산 중대형차와도 경쟁을 펼친다. 폭스바겐은 상반기 6세대 골프의 고성능 디젤 모델 GTD를 선보인다. GTD는 골프 모델 중 가장 강력한 17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포드는 하반기 퓨전을 출시해 국내 중형차 경쟁에 합류한다. 퓨전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2.5ℓ급 중형세단으로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푸조는 최초의 소형 SUV 3008 시리즈와 중형 SUV 5008 시리즈를 상반기에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한다. 하반기에는 고성능 쿠페 RC Z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라이슬러는 1월 300C 부분변경 모델을 시작으로 5월 캘리버 부분변경 모델을 9월에는 신형 그랜드 체로키를 선보인다. 랭글러 부분변경 모델도 11월 중 출시된다. 고급차 시장도 후속 모델과 함께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이 출시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오는 7일 캐딜락은 CTS 스포츠 왜건을 시작으로 4월 CTS-V, 10월 CTS 쿠페 등 중형차 CTS 시리즈의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로 선택의 폭을 넓힌다. BMW는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5시리즈의 후속 모델을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다. 소형 SUV X1,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 역시 상반기에 출시해 판매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A5 카브리올레, 신형 A8, 스포츠카 R8 카브리올레 등을 선보인다. 첨단기술로 무장한 대형차 A8은 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E350 카브리올레와 SLS 63 AMG를 출시해 라인업을 보강한다. 지난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SLS 63 AMG는 벤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카다. 인피니티는 하반기 대형 SUV 올 뉴 QX와 준대형차 올 뉴 M 시리즈를 출시한다. 특히 올 뉴 QX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로 침체된 대형 SUV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는 1월 중형 SUV 신형 XC60를 시작으로 2월 C30과 C70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또 대형차 S80 T6, 중형차 S60 등 다양한 신차를 출시한다. 이외에도 포르쉐는 상반기 스포츠카 박스터 스파이더를 렉서스는 2월 하이브리드 모델 LS 600hL을 출시할 계획이다. 수입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올해 수입차 시장은 지난해 주춤했던 성장세를 다시 회복하면서 수입차 대중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년을 빛낸 최고 ‘콘셉트카’ 톱10 은?

    2009년을 빛낸 최고 ‘콘셉트카’ 톱10 은?

    올해 가장 주목받았던 콘셉트카 톱 10(WCF’s Top 10 Concept Cars of 2009)이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월드카팬즈닷컴은 최근 2009년 최고의 콘셉트카 10개 모델을 발표했다. 올해의 콘셉트카 순위는 월드카팬즈닷컴의 콘셉트카 기사에 대한 독자들의 조회 수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10위 스바루 레거시 콘셉트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개된 레거시 콘셉트카는 높은 완성도로 관심을 끌었다. 고광택 은색 차체가 매력적인 레거시 콘셉트카는 상시 사륜구동 방식에 3.6ℓ 박서 엔진을 탑재했다. 9위 부가티 16C 가리비에 콘셉트카 부가티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16 C 가리비에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가리비에는 세계에서 가장 우아하고 강력한 세단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콘셉트카는 베이론에 탑재되는 8.0ℓ 엔진을 탑재해 1000마력에 이르는 출력을 내며 2013년 양산형이 출시된다. 8위 아우디 Q5 커스텀 콘셉트카 아우디의 중형 SUV인 Q5를 튜닝한 커스텀 콘셉트카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콘셉트카는 3.0ℓ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21인치에 달하는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다. 파노라마 선루프와 세라믹 브레이크도 눈에 띄는 장비다. 7위 시보레 콜벳 스팅레이 콘셉트카 콜벳 스팅레이 콘셉트카가 미국차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스팅레이는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편을 위해 만들어진 콘셉트카다. 외관은 전형적인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콜벳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적절히 조합했다. 6위 인피니티 에센스 콘셉트카 제네바 모터쇼에 첫선을 보인 에센스 콘셉트카는 인피니티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명품 슈퍼 하이브리드 쿠페를 콘셉트로 개발된 이 콘셉트카는 6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외관은 공격적인 스포츠 쿠페와 미래지향적인 역동적인 디자인을 콘셉트로 삼았다. 5위 BMW 5시리즈 GT 콘셉트카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는 5시리즈 GT 콘셉트카는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콘셉트카는 쿠페와 해치백의 요소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럭셔리 4도어 쿠페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5시리즈 GT는 2010년 출시된다. 4위 아우디 스포츠백 콘셉트카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깜짝 발표된 스포츠백 콘셉트카는 쿠페의 변종 모델이다. 이 콘셉트카는 4인승 5도어 럭셔리 쿠페로 실용성을 앞세운 SUV와 같이 승용차의 차고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했다. 3위 미니 쿠페 콘셉트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공개된 미니 쿠페 콘셉트카는 전형적인 2인승 쿠페 디자인을 선보였다. 극단적으로 꺾인 알루미늄 지붕은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기존의 귀여운 모습에서 탈피했다. 2위 폭스바겐 블루 스포츠 콘셉트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화제를 모은 블루 스포츠 콘셉트카는 우수한 연비와 공격적인 주행성능을 모두 갖춘 차다. 이 콘셉트카는 유럽기준으로 약 23km/ℓ의 달하는 연비를 뽐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6.6초에 도달하는 순발력도 겸비한 로드스터 모델이다. 1위 BMW 비전 이피션스다이내믹스 콘셉트카 올해 최고의 콘셉트카에는 비전 이피션스다이내믹스 콘셉트카가 선정됐다. 성능과 디자인, 기술력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이 콘셉트카는 전기모터와 디젤 엔진을 조합해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4.8초 만에 주파하며, 유럽기준 약 26km/ℓ의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내외관 디자인 면에서도 친환경 슈퍼카를 지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만 톱스타 주걸륜-장위천 ‘호텔방’ 밀애

    대만 톱스타 주걸륜-장위천 ‘호텔방’ 밀애

    대만 인기배우 주걸륜(31)이 가수 겸 모델 장위천과 미국의 한 호텔에 함께 투숙해 밀회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중국 신문 신민망은 최근 “주걸륜이 영화 ‘그린 호넷’에 출연하기 위해 머물고 있는 미국 호텔에서 2년간 연인으로 지내고 있는 가수 겸 모델인 장위천과 동일한 호텔방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이는 주걸륜과 장위천이 자신의 블로그에 각자 게재한 사진을 네티즌 수사대가 면밀히 비교 분석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각각 두 사람의 사진 속 방에는 가구배치를 비롯해 소파와 스탠드, 커튼 디자인 등이 모두 같아 ‘한 방에서 지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에 주걸륜이 JVR 뮤직 소속사를 통해 “호텔 방의 장식 배치는 모두 비슷해서 오해를 하고 있다.”며 “같은 곳이라는 주장은 무리가 있고 네티즌들의 상상일 뿐”이라고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한편, 2004년 4월 주걸륜은 장위천과 다정하게 야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가장 긴 영화’ 뮤직비디오에도 동반 출연했으며 그녀의 생일 선물로 BMW를 선물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사진 = 중국 언론 신밍망 캡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제차를 감히…” 불법주차 견인차 기사 폭행

    불법 주차한 고급 외제차가 견인당하자 차주인 동료가 외제차를 함부로 다뤘다며 견인차 기사를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외제차를 견인해 갔다는 이유로 견인차 기사 한모(38)씨를 마구 때린 제약회사 직원 임모(45)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 봉천동의 한 식당에서 회사 동료이자 차주인 이모씨와 함께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 길가에 세워둔 이씨의 BMW 528차량이 불법주차로 견인된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차량이 보관된 동작견인차량보관소로 가 견인차 기사 한씨에게 “이 외제차는 특수 장비로 견인해야 흠집이 나지 않는데 제대로 했느냐. 다시 재연해 보라.”고 윽박질렀고, 이에 한씨가 “네 바퀴를 들어 안전하게 끌고 왔다.”며 거부하자 이마로 한씨의 머리를 들이받는 등 폭행을 했다. 경찰은 “외제차는 견인과정에서 흠집이 날 경우 견인차 기사가 거액의 수리비를 물 수도 있다는 점을 악용해 대놓고 불법 주차를 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둥글둥글 깜찍한 ‘미니 SUV’ 보셨나요?

    둥글둥글 깜찍한 ‘미니 SUV’ 보셨나요?

    깜찍한 외모의 미니(Mini) SUV가 공개됐다. BMW는 최근 지붕과 문을 없애 개방감을 높인 미니 비치콤버(Beachcomber) 콘셉트카의 사진을 공개했다. 비치콤버는 1960년대에 출시됐던 미니 모크의 콘셉트를 계승한 모델이다. 미니 모크는 소형 군용 차량으로 개발됐지만, 출시 이후 휴양지의 이동수단으로 인기를 끌었던 차종이다. 외관은 미니 브랜드의 패밀리룩을 이어받았다. 둥글둥글한 디자인의 차체와 헤드램프 등은 기존 미니 모델들과 닮아있다. 실내에는 4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양산형에서는 소프트탑이나 하드탑이 적용될 전망이다. 엔진의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터보차저가 탑재된다. 또 비포장 도로나 해변 등 거친 지형을 자유롭게 넘나들도록 네바퀴 굴림방식을 채택했다. 비치콤버 콘셉트카는 내년 1월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공은 ‘돈 굴리는 법’… ‘부자와 눈높이 맞추기’는 교양

    전공은 ‘돈 굴리는 법’… ‘부자와 눈높이 맞추기’는 교양

    “볼보(VOLVO)는 ‘나는 구른다’는 뜻입니다. 원래 베어링을 만들던 회사였거든요. 그래서 마크도 둥그렇죠? 같은 스웨덴 차인 사브(SAAB)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장교동 우리은행 연수원. 30~40대 직장인들이 강사의 말을 하나라도 놓칠까 봐 분주히 필기 중이다. 우리은행이 올해 처음으로 설립한 PB(개인 재무상담사)사관학교 생도들의 모습이다. 과장급 은행원 가운데 종합재무설계사(AFPK)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 지원할 수 있었지만 우리은행 내 경쟁률은 무려 20대1이 넘을 정도로 치열했다. 이날 강사는 벤츠와 BMW 등 외제 명차 영업만 10년이 넘은 한 베테랑 판매 간부다. 외제차에 관심이 많은 남성고객을 응대하려면 PB들은 부자들이 선호하는 외제차의 종류부터 각 차의 시장점유율과 성능, 차에 붙는 세금까지 줄줄이 외우고 있어야 한다. 굳이 따지면 사관학교의 교양수업이다. ●명차부터 구두·시계 등 숨은명품 수업 “국내 PB는 집사 같은 성격이 강합니다. 이 때문에 고객이 벤츠 S500과 BMW750 사이에서 갈등 중이라면 세금부터 성능까지 합당한 조언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인은 아반떼를 타더라도 말입니다.” PB사관학교 관계자의 말이다. 최근 생도들에게 던져진 화두는 ‘부자와 눈높이 맞추기’다. 신뢰받는 PB가 되기위해선 고액자산가들의 생활방식과 성향 등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때문에 명차부터 머리핀, 구두, 시계, 보석 등 부자들이 선호하는 숨은 명품들에 대한 수업도 있다. 더불어 그림 보는 법, 품위 있게 말하고, 옷 입고, 먹는 법까지 다양한 교양수업을 듣는다. 물론 전공과목은 따로 있다. 이점수 PB사업단 부장은 “눈높이를 맞추기도 중요하지만, 교육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고객의 자산을 얼마만큼 불려 줄 수 있는가 하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아무리 매너 좋고 대화가 통해도 재테크를 제대로 못하면 PB로서는 빵점인 탓이다. 이런 이유로 사관학교 교육의 대부분은 1·2금융권 상품 비교분석법과 펀드, 방카슈랑스, 부동산 투자법, 은퇴 및 세무설계까지 제대로 돈 굴리는 법을 가르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격증 따야 모든 생도는 필수로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증을 따야 하는데 시험은 그리 녹록지 않다. 현재 모든 생도는 지난달 말 CFP 시험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데 낙방하면 4개월 공부가 도로아미타불이다. 생도로 선발된 행원은 교육기간인 4개월간 현장 업무를 안 해도 된다. 자격시험 공부만 하면서 월급을 모두 받는 셈이다. 금융권에서는 유례가 없는 전폭적인 지지다. 왜 그럴까. 답은 고액자산가가 맡기는 어마어마한 돈에 있다. 1500만명에 이르는 우리은행 전체 개인고객이 한해 맡기는 돈은 50조원 정도. 이중 VIP고객인 9만명이 관리를 부탁하는 돈은 23조원에 달한다. 0.006%인 부자고객이 은행 개인수신고의 46%가량을 차지하는 것이다. 사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은행권에선 전문 PB 수요가 훨씬 늘어날 것”이라면서 “PB사관학교는 이런 점에서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귀띔했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진짜 같네”…짝퉁 BMW 미니밴 화제

    “진짜 같네”…짝퉁 BMW 미니밴 화제

    ‘BMW가 미니밴을 만든다면?’ BMW를 닮은 미니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 자동차 튜닝 사이트에 공개된 이 차는 BMW와 흡사하게 제작된 짝퉁 미니밴이다. 일본의 한 튜닝업체가 제작한 이 미니밴은 혼다 ‘오디세이’(Odyssey) 기반으로 외관을 개조한 쇼카다. 오디세이는 혼다의 대표적인 7인승 미니밴으로 일본 내에서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짝퉁 미니밴은 BMW ‘3시리즈’의 앞 범퍼와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부품을 그대로 적용했다. 과도하게 꺾인 휠과 낮은 차고는 에어 서스펜션의 주차 모드로 설정된 것이다. 실제 주행 시에는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BMW가 새로운 미니밴을 내놓은 줄 알았다. 진짜 BMW라고 해도 믿겠다.”며 짝퉁 미니밴이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좀 더 빠르게’··· BMW 튜닝 경찰차 눈길

    ‘좀 더 빠르게’··· BMW 튜닝 경찰차 눈길

    BMW 1시리즈를 튜닝한 경찰차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달 28일 독일 에센모터쇼에 공개된 경찰차 ‘ACS1’은 BMW의 전문 튜닝업체 ‘AC 슈니처’가 ‘123d’를 튜닝한 모델이다. 외관은 독일 경찰차를 상징하는 파란색 스티커와 경광등이 장착됐다. 또 AC 슈니처 전용 에어로파츠와 리어스포일러, LED 라이트 등이 적용돼 보다 역동적인 모습이다. 실내는 가죽으로 제작된 버킷시트와 알루미늄 페달, 튜닝 게이지 등이 장착됐다. 대시보드와 센터콘솔 등은 탄소섬유 재질로 꾸며졌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0ℓ 터보 디젤 모델의 흡·배기 시스템과 ECU를 튜닝해 241마력의 최고출력과 48.9kg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강력해진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6.7초만에 주파한다. ACS1은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위해 튜닝 서스펜션으로 차고를 30mm 낮췄으며, AC 슈니처 전용 알루미늄 휠과 한국타이어 벤투스를 장착했다. 하지만, 이 튜닝 경찰차는 실무에 투입되지 않는다. 이번 에센 모터쇼의 공익 캠페인(TUNE IT! SAFE!) 홍보를 위한 쇼카이기 때문이다. 독일 교통부와 튜너협회(VDAT)가 합법적인 튜닝을 권장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 공익 캠페인은 매년 경찰차로 개조된 튜닝카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축구의 신’ 마라도나 알고보니 진짜 신?

    ‘축구의 신’ 마라도나 알고보니 진짜 신?

    현역 시절 ‘축구의 신’으로 불려온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너무 오래동안 ‘신’이라 불리다 보니 그가 정말 초능력을 갖게 된 것일까. 마라도나가 기를 불어넣어 죽어가던 옛 동료를 살렸다는 증언(?)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마라도나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람은 아르헨티나 월드컵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 페르난도 카세레스(사진). 지금은 은퇴한 그는 지난달 1일 BMW 승용차를 타고 가다 무장강도를 만났다. 그는 자동차를 빼앗으려는 강도를 피하려다 총을 맞고 한 쪽 눈을 실명했다. 카세레스는 사고 직후 바로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실상 식물인간처럼 누워지냈다. 병원에선 “눈에 박힌 총알은 빼냈지만 그가 살아날지는 알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런 그를 마라도나 감독이 찾아간 건 최근. 병문안을 간 마라도나는 카세레스의 귀에 대고 “힘을 내라.”고 세 번 큰 소리로 외쳤다. 기적(?)이 일어난 건 바로 그때다. 꼼짝 못하고 누워있던 카세레스가 발을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 당시 현장에 있었던 카레세의 두 동생 라몬과 에우스타키오는 “병원으로 실려온 후 한번도 의식 없이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던 형의 발이 처음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에우스타키오는 TV 인터뷰에서 “마라도나 감독이 세 번 기를 불어넣어 주자 바로 발이 움직였고, 이후 의식을 되찾은 형이 이젠 농담을 할 정도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라도나가 기적(?)을 일으킨 셈이다. 실제로 아르헨티나에는 마라도나를 신으로 섬기는(?) ‘교회’가 있다. 이른바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교회’다. 마라도나가 마약중독으로 쿠바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때 남미 각국의 열성 팬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마라도나 교회’는 종교적 조직을 갖추고 마라도나의 생일 등에 맞춰 종교의식을 행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내 車 2차전지시장 빅4체제로

    국내 車 2차전지시장 빅4체제로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차(HEV)용 2차전지의 영토 전쟁이 거세진다. 한화석유화학이 자동차용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차세대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화석화는 2010년 10월까지 울산2공장에 약 12만대의 하이브리드차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의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양산 설비를 건설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연간 600t 규모의 LFP 생산을 2015년에는 1만 2000t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양극재는 2차전지 제조비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한화석화는 2020년 7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관련 시장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LG화학과 삼성SDI, SK에너지로 대표되는 3각 구도에 한화석화가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업계에서는 한화석화가 2차전지의 소재사업으로 출발, 기술 축적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겨냥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월 미국 GM의 전기차 ‘시보레 볼트’의 리튬이온 전지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되면서 선두주자로 나섰다. 지난 8월 GM의 2011년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형 전기차의 배터리 단독 공급권을 따낸 데 이어 현대·기아차의 HEV 배터리도 도맡아 공급하고 있다. 또 도시형 전기차(NEV) 생산업체인 CT&T와 납품 계약을 하는 등 NEV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삼성SDI는 독일 보슈와 합작한 SB리모티브를 통해 BMW의 차세대 전기차의 배터리 공급을 성사시켜 주목을 받았다. 내년부터 시제품 생산에 들어가 2013년부터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SK에너지는 2차전지 소재 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으로 추격하고 있다. 리튬이온 전지 분리막(LiBS)의 원천 기술과 배터리 팩 및 모듈 제조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다임러 그룹 계열 미쓰비시 후소사와 HEV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 마침내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에 진출했다. 세계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일본을 따라잡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SDI가 지난해 처음으로 소니를 제치고 세계 시장에서 2위에 올라섰다. 2차전지 시장조사기관인 일본 IIT에 따르면 올 2·4분기 현재 리튬이온 2차전지는 산요가 점유율 19.6%로 1위를, 삼성SDI가 18.6%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3위는 LG화학으로 13.4%, 소니는 11.8%로 4위로 내려앉았다. 삼성SDI와 LG화학을 합치면 31.4%로 세계 시장의 3분의1을 점유하게 된다. 세계 HEV용 배터리 시장은 니켈수소(Ni-MH) 전지를 채택한 일본 완성차 업체가 주도하고 있다. 국내 업체의 주력인 리튬이온(LiB) 전지는 에너지 효율성은 좋지만 가격이 비싸다. 그러나 리튬이온 전지가 니켈수소 전지보다 출력이 뛰어나고 부피가 작아 시장 주도권을 쥐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HEV 배터리에서도 일본 업체와의 격차가 빠르게 좁혀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6세대 BMW 5시리즈, 무엇이 달라졌나

    6세대 BMW 5시리즈, 무엇이 달라졌나

    차세대 BMW 5시리즈가 드디어 공개됐다. 1972년 출시 이후 6세대에 해당하는 신형 5시리즈는 디자인과 성능면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신차다. ◆ ‘7시리즈’와 닮은 외관···더욱 넓어진 실내 신형 5시리즈는 7시리즈의 우아한 차체 라인과 3시리즈의 역동성을 적절히 조합한 모습이다. 특히, 더욱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전조등, 후미등, 범퍼 디자인이 7시리즈와 닮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99mm, 전폭 1860mm, 전고 1464mm이며 축간거리는 2968mm로 5세대보다 13mm 넓은 뒷좌석 무릎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는 5세대의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더욱 높은 완성도 보여준다. 뒷좌석은 40대 20대 40으로 접혀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트렁크 공간은 520ℓ를 적재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거친 차체는 더욱 가벼워졌다. 보닛과 도어, 서스펜션 등에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5세대보다 25kg 정도를 감량했다. 차체중량은 1625kg이다. ◆ 평균연비 ‘20km/ℓ’에 달하는 디젤 엔진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8단 자동변속기도 눈에 띈다. 이 변속기는 최상급 모델인 550i에 적용되며, 나머지 모델에는 6단 수동 및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이 변속기들은 정차 시 엔진을 정지시키는 ‘오토 스타트-스톱 아이들링 시스템’과 함께 연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엔진은 3가지 디젤과 4가지 가솔린 등 총 7가지 모델이 탑재된다. 가장 주목할만한 엔진은 ‘520d’의 2.0ℓ 디젤 모델이다. 2.0ℓ 디젤 엔진은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에 터보차저를 장착해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7kg.m, 제로백(0-100km/h) 8.1초의 뛰어난 순발력을 발휘한다. 이 엔진의 평균연비(유럽기준)는 무려 20km/ℓ(자동 19.23km/ℓ)에 달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2g에 불과하다. 가장 강력한 힘을 내는 4.4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550i’는 61.2kg.m에 달하는 최대토크를 기반으로 제로백 5초, 최고속도 250km/h를 실현했다. 유럽기준 평균연비는 9.6km/ℓ다. ◆ 첨단 안전장비에 ‘자동주차’까지··· 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도 가득하다. ‘이피션스다이내믹스’로 불리는 BMW의 친환경 기술인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장비과 기어변속 최적화 장비 등이 적용됐다. ‘DDC’라 불리는 주행제어장비는 총 4가지 모드로 스티어링 휠과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동주차 보조장비인 파킹 어시스트와 서라운드 뷰,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차선 이탈 경고장비 등이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내년 3월부터 유럽시장에 판매되는 신형 5시리즈의 가격(유럽기준)은 모델에 따라 4만 1900유로(약 7200만원)~7만 5천유로(약 1억 2천만원)로 책정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BMW 한판 붙자!”…잘생긴 준대형 세단 ‘K7’ 출시

    “BMW 한판 붙자!”…잘생긴 준대형 세단 ‘K7’ 출시

    디자인과 실내 품질면에서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 독일산 고급세단과 비교될만한 국산 준대형 세단 ‘K7’이 공개됐다. 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K7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K7은 신규 준대형 플랫폼을 적용하고 연료 효율성을 높인 엔진과 첨단 안전사양 등을 탑재한 준대형 신차다. 차명인 K7은 기아(Kia), 대한민국(Korea), 강인함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Kratos’, 활동적이란 뜻의 영어 ‘Kinetic’의 첫 글자인 알파벳 ‘K’와 대형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7’을 조합했다. ◆ ‘빛’과 ‘선’ 강조한 역동적인 디자인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VG의 디자인을 계승한 K7은 ‘빛’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K7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 LED 간접조명 램프는 고휘도 LED와 반사판을 활용해 빛을 균일하게 확산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이 램프는 빛을 내는 단위가 선과 면으로 확대돼 기존 1세대 LED 조명보다 한층 밝고 부드러운 빛을 발산한다. ◆ ‘동급 최대’ 수준…여유있는 실내 공간 실내 역시 LED 조명이 곳곳에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휠베이스는 동급 최대 수준인 2,845mm에 달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2열의 센터 터널을 기존 준대형 차량보다 70mm를 낮춰 거주성을 향상시켰다. K7에는 지붕을 유리로 처리한 3피스 타입의 파노라마 선루프와 김서림을 자동 방지하는 오토 디포그 시스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 첨단 공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 연비 향상된 ‘2.4ℓ~3.5ℓ’ 엔진 탑재 K7은 쎄타(θ)Ⅱ 2.4ℓ 엔진과 뮤우(μ) 2.7ℓ, 람다(λ)Ⅱ 3.5ℓ 등 3가지 가솔린 엔진과 뮤우 2.7ℓ LPI 엔진 등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아울러,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뛰어난 연비와 탁월한 정숙성을 제공한다. 세타Ⅱ 2.4ℓ 엔진은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3.5kg.m, 연비 11.8km/ℓ의 성능을 발휘한다. 주력 모델인 뮤우 2.7ℓ MPI 엔진은 최고출력 200 마력, 최대토크 26.0kg.m, 연비 11.0km/ℓ이다. 현대기아차 최초로 탑재되는 람다Ⅱ 3.5ℓ 엔진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4.5kg.m, 연비 10.6km/ℓ를 달성했다. K7은 준대형차 최초로 2.4ℓ과 2.7ℓ 모델에 진폭감응형 댐퍼(ASD)를, 3.5ℓ 모델에는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을 기본으로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 기아차 기술력 집약…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 K7은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최대 8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또,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가솔린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K7의 웰컴 시스템(Welcome System)은 스마트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아웃사이드 미러가 펼쳐지며 도어 손잡이의 조명이 점등된다. 이외에도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크루즈 컨트롤, 자동 요금 징수 시스템(ETCS), 후방디스플레이 기능이 통합된 멀티 통합 전자식 룸미러, 전후방 카메라 및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와이퍼 결빙 방지장치,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이 적용됐다. K7에 장착된 내비게이션은 8인치 와이드 모니터가 적용돼 길안내와 각종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한다. ◆ ‘2830~4180만원’…그랜저 및 수입 중대형차와 경쟁 K7의 가격은 VG 240 모델이 2,840만원∼3,070만원, VG 270 모델이 3,060만원∼3,800만원, VG 350 모델이 3,870만원∼4,130만원이다. K7은 르노삼성 SM7, 현대 그랜저 등 국산 대형차를 비롯해 토요타 캠리, 포드 토러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 수입 중대형차와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 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페라리 등 13개팀 레이스… 영암 F1 가속

    페라리 등 13개팀 레이스… 영암 F1 가속

    시속 300㎞ 이상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쾌속 질주에 시동이 걸렸다. 국내 최초로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0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조직위 구성이 추진되는 등 준비에 가속도가 붙었다. 전남도 관계자는 “내년 10월17일로 잡힌 F1대회 결선 레이스를 앞두고 최근 국회를 통과한 ‘F1지원특별법’에 따른 후속조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말했다. 도는 다음달 15일 서울에서 장·차관, 대기업 회장, 국회의원 30여명 등 총 130여명이 참여하는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연다. 조직위는 정부의 각종 지원·기반시설 구축·공공서비스와 민간지원 조직화·홍보 등 대회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내년 F1대회가 ‘반쪽 행사’로 치러질 것이란 우려도 말끔히 씻었다. 올해 혼다에 이어 내년에 BMW와 도요타가 F1대회 철수를 선언했다. 브리지스톤 등 대형 스폰서업체도 내년을 마지막으로 대회에서 발을 빼기로 했다. 그러나 도는 기존 벤츠, 페라리, 르노 등과 새로 참여 의사를 밝힌 USF1(미국), 캄포스메타(스페인), 마너F1(영국), 로터스F1(말레이시아) 등 모두 13개 업체가 출전,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국내 굴지의 타이어회사들도 스폰서업체로 참여의사를 타진하면서 흥행에 문제가 없다고 도는 덧붙였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최근 발표한 내년 F1 일정을 보면 모두 19라운드가 펼쳐진다. 시즌 첫 레이스는 내년 3월14일 바레인에서 개막하고 마지막 레이스는 11월14일 브라질에서 열린다. 도는 이번 대회를 위해 2007년 영암읍 삼호읍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 개발 구역 내 180여만㎡의 부지에 5.6㎞의 경주장(서킷)을 착공,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모두 3400억원을 들여 내년 7월 완공한다. F1대회는 내년부터 2016년까지 7년간 열리며, 이후에도 연장 개최가 가능하다. 대회 1회 개최당 20여만명의 관람객 유치와 고용창출 2500명, 연평균 경제적 파급효과 2500억원이 기대된다. 도는 경주장 일대를 관광·레저스포츠와 첨단 자동차산업의 동북아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경주장 안팎은 1억㎡의 간척지가 펼쳐져 있으며, 2025년까지 35조원을 투입해 동아시아 관광허브로 육성된다. 윤진보 전남도 F1대회 준비기획단장은 “F1대회 유치를 통해 주변 일대를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며 “이번 대회는 J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첫단추인 만큼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올해 최고의 튜닝카는…‘마이카쇼’

    올해 최고의 튜닝카는…‘마이카쇼’

    자동차 부품과 멋진 튜닝카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9일 일산 킨텍스에서는 ‘자동차부품 및 연관산업 전시회’(이하 코아쇼)와 ‘마이카쇼’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코아쇼는 27개 해외 업체와 309개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47개국 200여 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업체 700여 개사와 부품 구매에 대해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자동차부품 구매상담회에는 전시회 개최 사상 처음으로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인 포드, BMW, 아우디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자동차 기술발전을 위한 강의와 세미나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기간 중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주제로 기술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반인을 위한 튜닝카 경진대회 ‘마이카쇼’가 함께 개최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성 넘치는 60여 대의 튜닝카가 참가하는 ‘베스트 드레스업카 경진대회’는 관람객의 투표에 의해 최고의 드레스업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이카쇼에는 드레스업카는 물론 관련 튜닝 제품과 액세서리가 전시되며, 투표에 참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도 열린다. 전시회 관계자는 “84개 해외업체가 참가한 지난해 5억 51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진 만큼 올해는 그 이상의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올해 목표는 수출 상담액 기준으로 5억 7천만 달러”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글·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 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오바마 서울거리 수입차 제대로 보라

    어제 방한한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 권한다. 오늘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러 청와대로 가는 길에 서울 도심을 가득 메운 승용차들을 한번 살펴보기 바란다. 외제 승용차가 얼마나 많은지, 그 가운데 미국산 승용차는 얼마나 되는지 꼼꼼히 따져보기 바란다. 그리고 일본 렉서스와 독일산 BMW는 넘쳐나는데 왜 미국의 크라이슬러는 눈에 잘 띄지 않는지,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기 바란다. 미국 자동차 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이 때문에 한국 시장을 좀 더 파고 들고픈 관련업계의 절박감을 모르지 않는다. 한국에 미국차가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 이유가 미 업계의 주장처럼 한국의 수입장벽 때문이 아님은 서울에 넘쳐나는 일본, 독일 승용차가 말해준다. 지난해 한국에 수입된 외국 자동차는 6만 1648대로, 이 가운데 독일과 일본제가 5만 4668대, 89%를 차지했다. 올 들어 수입차 시장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미국차만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실정이다. 10대 수입차 중 미국산은 포드만이 10위에 턱걸이하고 있을 뿐이다. 미국차의 부진은 유럽이나 일본산보다 관세가 더 붙어서가 아니다. 여러 소비자조사에서 드러나듯 디자인과 성능으로 한국 소비자를 사로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경쟁력이 뒤지기 때문이다. 더 취할 조치도 없겠으나 수입차 시장을 더 열어 본들 지금 상태로는 그 혜택을 유럽산, 일본산이 가져갈 게 뻔하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된 지 2년2개월이 흘렀다. 미 자동차 업계의 보호주의와 미 의회의 눈치보기의 늪에 빠진 협정문을 이젠 꺼낼 때가 됐다. 오바마 대통령의 과감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자동차 같은 지엽적 문제를 벗어나 큰 틀에서 바라봐야 한다. 미 행정부가 미적거릴수록 더 크게 웃는 쪽은 EU와 일본이다. 무역 활성화 조치를 외면하면 미국은 아시아 시장에서 따돌림을 당할 것이라는 워싱턴포스트의 경고를 흘려듣지 말기 바란다.
  • ‘367km/h’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

    ‘367km/h’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

    최고속도 367km/h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이 공개됐다. 최근 독일의 튜닝업체 루마 디자인(Lumma Design)은 G-파워와 손잡고 ‘CLR 730 RS’를 공개했다. 이 차는 BMW의 고성능 세단 ‘M5’를 기반으로 디자인은 루마 디자인이 파워트레인은 G-파워가 개발을 담당했다. 외관은 기존 M5의 차체를 키운 와이드 보디 키트를 적용해 더욱 공격적인 모습이다. 휠 하우스와 보닛, 백미러 등에는 탄소섬유 재질로 새롭게 디자인된 튜닝 파츠를 적용했다. 실내는 도어 핸들, 시트 등에 탄소섬유 재질과 최고급 가죽을 사용해 화려하게 꾸며졌다. 10기통 5.0ℓ 엔진은 2개의 슈퍼차저 시스템을 탑재해 기존 M5보다 223마력이 높아진 730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낸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2초, 200km/h까지를 10초 만에 주파한다. 300km/h를 돌파하는 시간은 29.5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367km/h에 이른다. 강화된 성능에 따라 최대 45mm가 낮아진 스포츠 서스펜션과 앞 6 피스톤, 뒤 4 피스톤의 고성능 브레이크는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CLR 730 RS는 1대만 한정 생산되며, 판매가격은 미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BMW미니, 전통 계승한 ‘50주년 기념’ 모델 출시

    BMW미니, 전통 계승한 ‘50주년 기념’ 모델 출시

    BMW 코리아는 12일 미니(MINI)의 50주년 기념 모델 ‘50 메이페어’(Mayfair)와 ‘50 캠든’(Camden)을 출시했다. 미니 브랜드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이 모델들은 과거 클래식 미니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 클래식 미니 연상시키는 ‘50 메이페어’ ‘50 메이페어’는 영국 런던의 지명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1982년에 출시된 클래식 메이페어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외관은 전조등과 백미러, 알루미늄 휠 등이 새롭게 디자인돼 우아한 클래식카를 연상시킨다. 실내는 스포츠 타입의 가죽시트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50 메이페어의 1.6ℓ 엔진은 120마력의 최고출력을 바탕으로 제로백(0-100km/h) 10.4초, 최고속도 197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13.7km/ℓ다. ◆ 최첨단 기술 적용한 ‘50 캠든’ ‘50 캠든’ 역시 영국의 지명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역동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외관은 블랙베젤 헤드램프와 17인치 전용 알루미늄 휠, 스트라이프 트림 등이 적용돼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 실내에는 미니 모델 최초로 ‘하만카돈’사의 고급오디오가 적용됐으며, 주행 안전장치인 DTC를 장착했다. 이와 함께 주변 환경에 반응해 1500개 이상의 메시지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최첨단 기술 ‘미션 컨트롤’(Mission Control)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50 캠든의 1.6ℓ 터보 엔진은 175마력의 최고출력을 바탕으로 제로백(0-100km/h) 7.3초, 220km/h의 최고속도를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12.1km/ℓ다. 50 메이페어와 50 캠든의 판매가격은 각각 3530만원, 3995만원이며 올해 9월부터 1년 동안만 생산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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