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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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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속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후보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지 20일 만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민 끝에 법무부장관 후보자직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식약 임상실험 청탁 로비 의혹 등이 제기된 가운데 김 후보자는 지난 15일 인사청문회에서 “저는 문과라 코로나19 치료제 성능을 잘 알 수 없다”고 말하면 논란이 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강행해서 채택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아직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與 “김승원 결단 존중”…“조작·표적수사 진실 밝혀질 것”

    與 “김승원 결단 존중”…“조작·표적수사 진실 밝혀질 것”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0일 만에 결국 낙마하자 19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안타깝지만 그 결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이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 자진 사퇴 직후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국정 안정을 위해 고심 끝에 자진 사퇴했다”며 김 후보자의 결단을 존중한다고 했다. 서 의원은 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조작·표적수사, 그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윤석열 정치검찰 조작수사·조작기소 진상규명을 위한 검찰개혁은 계속된다”고 했다.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김의겸 의원도 페이스북에 “불법수사기록 유출과 표적수사의 진실은 법사위 간사로서 끝까지 밝혀내겠다”며 “더 이상 정치검찰의 캐비닛에 개혁이 멈춰서서는 안 된다”고 썼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직 사퇴를 밝히며 “윤석열, 한동훈 정치검찰의 표적수사와 한동훈의 수사기밀 불법 유출 짜깁기 사태 전모를 끝까지 밝히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일이야말로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국민께 입증한 사례라 생각한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제기로 발달장애인과 가족분들,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이 받은 상처를 꼭 치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靑 “김승원 결정 존중…국정 부담 줄이고자 결정한 것으로 이해”

    靑 “김승원 결정 존중…국정 부담 줄이고자 결정한 것으로 이해”

    청와대는 19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후보직을 자진 사퇴한 것과 관련해 “국정의 부담을 줄이고자 후보자가 결정한 것으로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청와대는 김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향후 필요한 후속 절차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민 끝에 후보자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며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그는 “이 대통령 기자회견을 보며 결심을 굳혔다”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해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나름 최선의 인선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국민의 검증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도 김 후보자에 대한 여론이 나아지지 않자 김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풀이된다.
  • 한동훈, 김승원 사퇴에 “민주당 ‘오빠독약로비’ 옹호에도 국민 이겼다”

    한동훈, 김승원 사퇴에 “민주당 ‘오빠독약로비’ 옹호에도 국민 이겼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9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한 것에 대해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이 ‘오빠 독약 로비’를 ‘볼수록 잘한 인사’라며 총력으로 결사 옹호했지만 국민이 이겼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 의원은 그러면서 “국민만 보고 모두 함께 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김 후보자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로 지명해 주신 이재명 대통령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송구하다”며 “깊은 고민 끝에 후보자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 후보자는 사퇴 후에도 코로나19 신약 승인 청탁 의혹 공세를 주도한 한 의원에 대한 맞대응을 예고했다. 김 후보자는 “윤석열, 한동훈 정치검찰의 표적 수사와 한동훈의 수사 기밀 불법 유출 짜깁기 사태 전모를 끝까지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를 향해 “그 와중에 김 후보자는 사퇴 입장문에 자기 잘못은 반성은 하지 않고, 자기 잘못 공개한 저에 대한 복수 계획만 써놨다”고 지적했다.
  • 여론 악화에…김승원 자진사퇴 “李대통령 회견 보며 결심 굳혀”

    여론 악화에…김승원 자진사퇴 “李대통령 회견 보며 결심 굳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을 보며 결심을 굳혔다”며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민 끝에 후보자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의 탄생을 위해 앞장섰고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소임을 다하려는 걸음 여기서 멈춘다.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부족함을 성찰하겠다”고 했다. 이어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위해 일하며 국민주권정부 일원으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지만 여론 악화에 결국 사퇴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신약 청탁 의혹 등을 받는 김 후보자에 대해선 청문회 이후에도 임명 반대 목소리가 계속돼 왔다. 이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 임명 관련 질문에 “아직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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