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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의 빌보드 1위 기념하는 앰버 로즈의 하드코어 섹시춤 화제

    남편의 빌보드 1위 기념하는 앰버 로즈의 하드코어 섹시춤 화제

    남편의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념해 섹시한 트월킹을 춘 모델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미국의 모델 겸 영화배우 앰버 로즈(Amber Rose·31). 그녀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자신의 남편인 유명 흑인 래퍼인 위즈 칼리파(Wiz Khalifa·26)의 앨범 ‘Blacc Hollywood’가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자 축하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에는 남편 위즈 칼리파의 그림 앞에서 파란색의 보디슈트(보정을 위한 속옷)에 핑크색 선글라스를 쓴 채 남편의 노래 ‘애스 드롭’에 맞춰 트월킹(twerking)을 추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트월킹’은 미국 흑인들을 중심으로 번진 유연한 골반 움직임의 춤으로 엉덩이를 들이밀고 낮은 자세로 추는 성적인 춤이다. 자유자재로 엉덩이 근육과 골반을 움직이는 그녀의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인다. 앰버 로즈의 트월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현재 21만 4000여 건의 ‘좋아요’와 4만 7000여 건의 댓글을 기록 중에 있다. 사진·영상= muvarosebud Instagram, www.billboard.com / Kujou Celeb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듀듀물티슈 “유해물질 들지 않은 안전한 물티슈”

    듀듀물티슈 “유해물질 들지 않은 안전한 물티슈”

    물티슈 시장에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 성분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최근 한 언론 매체에서 일부 아기 물티슈 브랜드에서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Cetrimonium Bromide)’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보도해 물티슈 시장에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아기 물티슈 브랜드 ‘듀듀물티슈’는 어떠한 유해물질도 포함하지 않은 안전한 무방부제 물티슈라고 1일 밝혔다. 듀듀물티슈는 물과 부직포, 징크제올라이트만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이번에 논란이 된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뿐만 아니라 가습기 살균제로 문제가 된 CMIT, MIT 등 인체에 해로운 화학 방부제 성분과 기타 첨가제를 일체 함유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징크제올라이트는 항곰팡이,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효과 및 탈취 효과를 지닌 자연 무기 물질로 후쿠시마 방사능 제거, 폐수 처리, 연수기,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 장치 등에 사용될 정도로 효과가 뛰어난 물질이다. 항균과 방부 효과가 우수하고 미국 환경단체 EWG(Environment Working Group)가 발표하는 화장품 성분 위험도 수치에서 위험도 0을 획득하는 등 자극이 적어 화학 방부제를 대체할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듀듀물티슈는 화학 방부제 대신 징크제올라이트를 사용하고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향료, 보습제, 오일을 비롯해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5개 유기 화합물 성분 목록을 전면 배제하여 아토피 피부나 약한 피부를 가진 영유아도 피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저자극 처방으로 만들어진 만큼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동물 피부 테스트 및 인체 피부 자극 테스트, 각종 항균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듀듀물티슈 관계자는 “최근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함유된 물티슈가 판매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실상 이보다 더 위험등급인 페녹시에탄올(EWG 4등급) 등 다수 화학보존제가 들어 있는 물티슈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며 “물티슈 사태로 인한 소비자 불안 요소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아기 물티슈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듀듀물티슈는 어떠한 독성 및 화학물질도 첨가되지 않은 안전한 물티슈로 안전성 논란이 되는 성분을 일제 배제하고 식약처의 의약외품 생산 허가를 받은 제조시설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 하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듀듀물티슈는 지난 2월 MBC ‘불만제로UP-물티슈 긴급 안전점검’ 방송 후 물티슈 모범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물티슈 1위 몽드드, 전성분 EWG 그린등급… 포장 리뉴얼도

    물티슈 1위 몽드드, 전성분 EWG 그린등급… 포장 리뉴얼도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전문기업 ㈜몽드드(대표이사 유정환)가 물티슈 보존제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미국 비영리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스킨딥 데이터베이스 상 가장 안전한 등급인 ‘그린등급’에 해당하는 원료들만을 사용한 몽드드 자체 보존제를 개발, 전 제품에 적용해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란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다. 화장품 및 농업, 식품, 에너지 방면으로 인류의 건강과 환경문제를 연구하여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또 화장품 분야인 스킨딥에서는 화장품 원료에 대해 소비자들이 위험성과 안전성을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안전도에 관한 정보를 등급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몽드드 물티슈에 사용되는 보존제 성분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화장품 원료로 허가한 원료들로, △대전방지제, 정전기방지제, 탈취제 등의 효과로 구강청정제 등 의약외품과 화장품에 두루 사용되는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첨가물로 사용허가 되어 음료수, 음식 등에도 사용되며 화장품의 PH농도를 조절해주는 ‘시트릭애씨드’ △코코넛오일에서 추출되며 피부유연화제로 사용되며 피부 자극이 거의 없다고 알려진 ‘카프릴릴글라이콜’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방부력을 지닌 보습제 ‘카프릴하이드록사믹애씨드’ △코코넛오일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정전기방지 및 모발컨디셔닝 효과가 있으며 전반적인 화장품에도 두루 사용되고 있는 ‘코카미도프로필피지-디모늄클로라이드포스페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연약한 아기피부를 위해 몽드드와 보존제 전문업체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원료를 선정한 것. 몽드드 유정환 대표이사는 “몽드드는 지난 2013년부터 자사 제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전성분을 공개함은 물론 고객이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성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을 통해 검증 받은 다양한 시험성적서를 함께 공개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공산품으로 분류되는 현행법 상 관리기준의 미흡함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결과 모든 제품을 ‘그린등급’의 성분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를 통해 예고되었듯 앞으로 화장품법의 관리를 받게 되면 보다 체계화된 제도 안에서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은 물론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소비자의 요구 충족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몽드드의 전성분은 각 마켓 제품 상세페이지를 통해 더욱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기물티슈 몽드드, 전 제품·전 성분 EWG ‘그린등급’ 업그레이드

    아기물티슈 몽드드, 전 제품·전 성분 EWG ‘그린등급’ 업그레이드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전문기업 ㈜몽드드(대표이사 유정환)가 물티슈 보존제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미국 비영리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스킨딥 데이터베이스 상 가장 안전한 등급인 ‘그린등급’에 해당하는 원료들만을 사용한 몽드드 자체 보존제를 개발, 전 제품에 적용해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란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다. 화장품 및 농업, 식품, 에너지 방면으로 인류의 건강과 환경문제를 연구하여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또 화장품 분야인 스킨딥에서는 화장품 원료에 대해 소비자들이 위험성과 안전성을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안전도에 관한 정보를 등급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몽드드 물티슈에 사용되는 보존제 성분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화장품 원료로 허가한 원료들로, △대전방지제, 정전기방지제, 탈취제 등의 효과로 구강청정제 등 의약외품과 화장품에 두루 사용되는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첨가물로 사용허가 되어 음료수, 음식 등에도 사용되며 화장품의 PH농도를 조절해주는 ‘시트릭애씨드’ △코코넛오일에서 추출되며 피부유연화제로 사용되며 피부 자극이 거의 없다고 알려진 ‘카프릴릴글라이콜’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방부력을 지닌 보습제 ‘카프릴하이드록사믹애씨드’ △코코넛오일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정전기방지 및 모발컨디셔닝 효과가 있으며 전반적인 화장품에도 두루 사용되고 있는 ‘코카미도프로필피지-디모늄클로라이드포스페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연약한 아기피부를 위해 몽드드와 보존제 전문업체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원료를 선정한 것. 몽드드 유정환 대표이사는 “몽드드는 지난 2013년부터 자사 제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전성분을 공개함은 물론 고객이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성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을 통해 검증 받은 다양한 시험성적서를 함께 공개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공산품으로 분류되는 현행법 상 관리기준의 미흡함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결과 모든 제품을 ‘그린등급’의 성분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를 통해 예고되었듯 앞으로 화장품법의 관리를 받게 되면 보다 체계화된 제도 안에서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은 물론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소비자의 요구 충족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몽드드의 전성분은 각 마켓 제품 상세페이지를 통해 더욱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외국인 대상 쿡앤킹 명동점 오픈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외국인 대상 쿡앤킹 명동점 오픈

    신개념 창고형 가전판매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택스프리 주방·소형가전 특화매장인 ‘전자랜드 쿡앤킹’ 명동점을 28일 서울 명동 나인트리호텔 1층에 개점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한국 제품 2위와 3위는 휴대폰과 가전제품으로, 중국인들의 한국 가전제품에 대한 사랑과 신뢰는 남다르다. 매년 국내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한국 가전 제품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 최초, 최대 가전제품 양판점인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이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업계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문 판매점인 전자랜드 쿡앤킹을 열었다. 전자랜드 쿡앤킹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직영 매장으로, 믿을 수 있는 한국 가전제품을 정직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관광가이드의 수수료 거품을 빼고,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가격의 문턱을 낮춰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면세 매장이다.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에게도 판매한다. 전자랜드 쿡앤킹은 매장 방문객 특성 상 배달과 설치 서비스가 필요 없는 소형가전 위주의 상품 구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밥솥, 원액기, 그릴, 중탕기 등 주방용품과 청소기, 로봇청소기, 이미용 기기뿐 아니라 통신 기기, 리빙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깐깐하게 비교 구매할 수 있으며, EMS 배송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문의 (02)778-8388(중국어안내), 02-778-8387(내국인안내). 또한 중국판 SNS인 ‘웨이보’와 쿡앤킹 홈페이지(www.cooknking.com)를 통해 제품정보 및 할인혜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신규 출점 김학수그룹장은 “쿡앤킹 명동점 오픈 기념으로 매장에 방문하시는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상품과 혜택,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전자랜드 쿡앤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쿡앤킹 명동점을 통해 관광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제주, 인천, 부산 등에 쿡앤킹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이러스 전라 연기 약발? ‘레킹 볼’ 올해의 비디오상

    사이러스 전라 연기 약발? ‘레킹 볼’ 올해의 비디오상

    팝계의 ‘악동’ 마일리 사이러스가 지난 24일 미국 잉글우드에서 열린 201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비디오상을 받았다. 팝스타 비욘세는 총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비디오상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레킹 볼’(Wrecking Ball)에 돌아갔다. 지난해 시상식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로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았던 그는 ‘레킹 볼’ 뮤직비디오에서 전라 연기를 펼쳐 논란에 불을 지폈다. 총 8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비욘세는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드렁큰 인 러브’)과 베스트 영화예술상, 베스트 사회적 메시지 비디오상(‘프리티 허츠’), 마이클 잭슨 비디오 선봉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최근 남편 제이지와의 이혼설에 휩싸인 그는 남편, 딸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베스트 남성 비디오상은 에드 시런의 ‘싱’에, 베스트 여성 비디오상은 케이티 페리의 ‘다크 호스’에 돌아갔다. 베스트 힙합 비디오상은 드레이크의 ‘홀드 온, 위 아 고잉 홈’이 받았다. ‘팝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가 ‘프라블럼’으로 베스트 팝 비디오상을, 뉴질랜드의 17세 싱어송라이터 로드가 ‘로열스’로 베스트 록 비디오상을 거머쥐는 등 신예들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정밀하게 신속하게’ 안구 추적하는 ‘아마리스 레드’ 라식·라섹

    ‘정밀하게 신속하게’ 안구 추적하는 ‘아마리스 레드’ 라식·라섹

    눈을 떠 잠드는 순간까지, 사람의 눈은 쉴새 없이 움직인다. 무언가를 보거나 생각할 때, 심지어는 눈을 치료 받는 와중에도 눈은 멈추지 않는다. 실제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력교정수술에 있어서는 이 움직임을 얼마나 정확하게 체크하느냐의 문제가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안구를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이 끊임없이 연구개발 돼 왔다.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사례 중 하나가 ‘아마리스레드(Amaris RED 1050RS)’의 등장이다. 아마리스레드는 독일 슈빈트사에서 선보인 2014년형 엑시머레이저 장비로 안구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7차원 안구추적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7차원 안구추적시스템은 안구의 수평적 움직임1, 2차원), 수직적 회전 움직임(3, 4차원), 수평적 회전 움직임(5차원), 수직 움직임(6차원)을 넘어서는 개념으로 안구의 미세한 움직임도 미리 예측하여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미세한 안구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눈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순간 다음 레이저 조사될 때까지 반응시간이 zero다. 레이저를 조사하는데 지체되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현존하는 유일한 Free-Latency Tracking(시간 지연 ZERO)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의 도입은 수술 후 빛 번짐이나 눈부심, 안구건조증 등을 줄이는 데 우수한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국내외 학회에 발표된 많은 아마리스 라식, 라섹수술 관련 성공적인 연구결과들이 이를 방증한다. 또한 아마리스 레드는 현존하는 엑시머레이저 중 가장 빠른 각막 절삭 속도를 자랑한다. 레이저 조사속도는 1050Hz에 이르는데, 이는 1디옵터를 교정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1.3초 미만인 셈이다. 빠른 레이저 속도를 통해 수술 과정에서 각막이 열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때문에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 통증 완화 및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아마리스레드의 빠르고 우수한 레이저 성능은 수술을 집도하는 입장에서도 집중도 높은 시술을 돕고 있다”며 “최근에는 시리우스 등과 같은 첨단검사 장비와 함께 수술의 정확성을 높이는 콤비네이션 진행이 선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어 “아무리 뛰어난 장비라도 이를 활용하는 것은 의료진의 수기에 달려 있으므로 병원 선택 시, 꼼꼼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성공적인 시력교정을 위한 기본은 수술 전 철저한 정밀검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전신 문신女의 현란하고 섹시한 폴댄스 영상 화제

    전신 문신女의 현란하고 섹시한 폴댄스 영상 화제

    전신에 문신을 한 여성의 화려한 폴댄스 영상이 화제다. 폴댄스는 금속 봉(Pole)에 의지해 원심력을 이용해 원을 그려 회전하거나 근력을 이용한 고난도의 아크로바틱 춤. 영상을 보면 피트니스 운동복 차림의 전신문신 여성이 음악에 맞춰 현란한 폴댄스를 선보인다. 폴 자체를 회전모드로 세팅한 상태의 스피닝 폴(Spinning pole)에 오른 여성은 원심력을 이용해 원을 그리며 회전(Spin)하기 시작한다. 뛰어난 근력으로 뒤집기 기술인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을 선보인 여성은 폴을 잡고 섹시한 랩댄스의 한 동작인 부티 세이킹(booty shaking)을 이어간다. 또다시 봉에 오른 여성은 빠른 스핀과 함께 핸드스프링콤보(Hand spring combo: 강한 상하체 힘을 사용한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 스카이 워크(Sky walk: 허공 상태에서의 발걸음),숄더 제이드(Shoulder jade: 어깨로 폴을 받치고 양다리를 180도 가량 찢는 동작), 스파이더(spider: 폴에 앉아서 다리를 쩍 벌린 동작) 등의 고난도 폴테크닉을 선보인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한 섹시댄스네요”, “몸매 장난 아니네”, “신의 경지에 이른 폴댄스 실력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THE NEWS TV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톡 경제 콘서트] 현금없는 사회는 올 것인가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톡 경제 콘서트] 현금없는 사회는 올 것인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지급수단의 전자화가 가속화되면서 지급수단으로써 현금의 역할도 약화돼 왔다. 그러나 현금은 빠른 거래처리 속도, 익명성 등의 우수한 속성을 바탕으로 소액거래에서 여전히 중요한 지급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모바일카드, 가상화폐 등 새롭고 혁신적인 지급수단들은 현금의 사용비중을 과거보다 더 낮추는 역할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다. 요즘은 지갑 속에 현금을 넉넉히 갖고 다니지도 않고, 하루 종일 현금을 이용하는 횟수도 과거보다 크게 줄었다. 대부분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나 직불(체크)카드 등 전자적인 지급수단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자적 지급수단이 발달한 많은 나라에서 나타나는 공통 현상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현금이 불필요한 사회, 즉 ‘현금 없는 사회’(cashless society)가 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금은 통상 화폐(money)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데 주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은행권과 주화로 구성된다. 화폐는 교환의 매개, 가치의 척도, 가치의 저장 등 다양한 기능을 포괄하는 추상적 개념을 나타낸다. 반면 현금은 화폐의 기능 중 교환의 매개 기능을 수행하는 수단, 즉 지급수단으로써 구체적 실물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지급수단으로 현금은 여러 우수한 특성을 갖고 있다. 우선 높은 수용성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현금은 국가에 의해 강제 통용성을 부여받는다. 따라서 어디에서든 현금을 이용한 지급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현금은 사용이 편리하며 거래 처리속도가 빠르다. 이는 현금이 다른 전자적 지급수단과 달리 본인 확인이나 거래 승인 등의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울러 현금은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지급거래 시 개인정보의 유출 우려가 없다. 거래의 익명성으로 인해 현금은 그 사용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한국은행의 추정 결과에 따르면 민간소비지출 가운데 현금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4년 약 51.1%에서 2012년 16.4% 수준으로 크게 하락했다. 이는 지급수단으로서 현금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전자화폐 등 다른 전자적 지급수단에 의해 지속적으로 대체돼 왔기 때문이다. 이같이 현금 거래액이 꾸준히 줄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금은 여전히 소액거래에서 중요한 지급수단으로 남아 있다. 지난해 한은이 실시한 지급수단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6%가 1만원 미만의 소액 구매 시 현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만~50만원 및 50만원 이상의 상대적인 고액 거래에서도 응답자 중 23.1% 및 16.8%가 현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유럽중앙은행이 7개국(캐나다, 호주,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및 미국)의 지급수단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현금거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금은 소액거래에서 주된 지급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지급결제서비스들이 다양하게 등장해 현금 대체를 시도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가 모바일카드다. 모바일카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한 비접촉(Tap & Go, 건드리고 가다) 결제 처리를 통해 지급거래에 쓰이는 시간을 줄여 소액거래에서 현금을 대체하고자 한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012년 자체 분석 연구를 통해 비접촉 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카드의 확산이 소액거래에서 현금 사용을 추가적으로 대체할 것이라 내다봤다. 개인 간 거래에서도 현금 수요를 대체할 만한 시도가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뱅크월렛 카카오가 대표적이다. 뱅크월렛 카카오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해 선불전자지급수단의 하나인 뱅크머니를 개인 간에 주고받는 서비스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용돈, 경조사비와 같은 개인 간 자금 이전 거래에서 뱅크머니가 현금 사용을 대체할 것이란 기대가 생기고 있다.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현금을 대체하려는 시도도 있다. 바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다. 비트코인은 별도의 은행계좌 없이도 저렴한 수수료(건당 약 60원)로 개인 간 지급거래가 가능하다. 또 현금과 마찬가지로 거래 과정에서 익명성이 보장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현금이 선호되는 거래에서 현금 사용을 대체할 잠재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혁신적 지급수단들은 현금을 효과적으로 대체하고 있지는 못하다. 우선 비접촉 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카드의 경우 결제용 단말기 등 인프라 구축이 미흡해 실제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다. 2013년 모바일카드 결제금액 및 발급장수는 전체 카드 대비 각각 0.16%와 2.15%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한 뱅크월렛 카카오도 기존 유사한 서비스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한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전망을 예측하긴 어렵다. 비트코인도 현금과 유사한 속성을 갖고 있지만 가치를 보장하는 기관이 없고 보안성에 대한 우려도 크기 때문에 수용성이 상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현금이 새로운 지급수단에 의해 상당 부분 대체되리라 기대하기는 어렵다. 즉 지금까지 전자적 지급수단에 의한 현금 대체는 현금 없는 사회로의 이행 과정이라기보다는 현금의 사용비중이 과거보다 낮아지는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실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전자적 지급수단에 의한 현금대체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현금에 대한 수요는 대체로 경제 규모의 일정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나아가 지급수단의 사회적 비용과 현금에 대한 잠재적 수요를 고려하면 현금이 전자적 지급수단에 의해 완전히 대체되는 미래가 바람직하다고 보기도 어렵다. 현금은 청산, 결제를 위한 별도의 인프라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전자적 지급수단에 비해 지급거래의 사회적 비용이 저렴하다. 유럽중앙은행 연구에 따르면 여러 지급수단 중 건당 거래비용은 현금이 가장 낮다. 따라서 사회적 비용 관점에서는 소액의 빈번한 거래에 전자적 지급수단 대신 현금이 사용되는 것이 효율적이다. 더욱이 전자적 지급수단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 거래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온전히 보호되기를 바라는 소비자들을 고려하면 지급수단으로서 현금의 지위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로 표준화된 주화는 기원전 7세기쯤 터키 서쪽 나라 리디아에서 등장했다. 현재와 같은 형태의 지폐가 나타난 것은 1694년 영란은행이 은행권을 발행하기 시작한 때부터였다. 신용카드는 1888년 발표된 미국의 소설가 에드워드 벨라미의 소설 ‘뒤를 돌아보면서’(Looking Backward)에 그 개념이 등장한 뒤 1950년 미국의 사업가 프랭크 맥나마라가 다이너스카드를 만들면서 실체화됐다. 이처럼 현금과 이를 대체하는 다양한 지급수단들은 오랜 세월을 거쳐, 금융제도 및 경제주체의 일상생활에 녹아들었던 만큼 앞으로 현금 없는 사회가 도래할지 여부는 더 많은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동규 금융결제국 결제연구팀 조사역 [쏙쏙 경제용어] ■근거리무선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 10㎝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기기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비접촉 통신기술이다. 이를 활용한 대표적 서비스가 모바일 카드다. 교통카드에서 흔히 쓰이는 방식과 같게 단말기 10㎝ 이내에 모바일기기를 접근시키면 지급거래가 완료된다. 이 외에도 NFC는 각종 티케팅, 사용자 인증, NFC 태그를 활용한 상품 및 공연 정보 제공, 할인 및 쿠폰 서비스 확인, 모바일기기 간 데이터 교환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비트코인(Bitcoin)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의 프로그래머가 2009년 개발한 일종의 가상화폐다. 컴퓨터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해 서버 없이도 각자의 컴퓨터에 있는 파일 등을 공유할 수 있는 P2P(Peer to Peer)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발행기관이나 중앙통제기관 없이 비트코인의 발행, 거래 승인 및 기록 등을 수행한다. 참가자들이 수학적 알고리즘을 풀어서 거래 기록을 작성하고 이를 승인하는 과정을 채굴(mining)이라 한다. 한 번의 채굴에 성공하는 데 약 10분이 걸리며 채굴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그 보상으로 새로운 비트코인이 발행돼 지급된다. 내용 문의 lark3@seoul.co.kr
  • 아이들 앞에서 성행위 연상 ‘트월킹’ 춤 공연 논란

    아이들 앞에서 성행위 연상 ‘트월킹’ 춤 공연 논란

    수많은 아이들이 참석한 루마니아의 축제에서 선정적인 안무가 공연에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 미러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논란이 된 공연 영상을 보면, 무대에 오른 세 명의 여성이 제이슨 데룰로의 노래 ‘위글(Wiggle)’에 맞춰 일명 ‘트월킹’이라고 불리는 선정적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트월킹(Twerking)’은 다리를 벌려 몸을 낮춘 상태에서 빠른 골반 바운스를 보이는 성적인 춤이다. 특히 트월킹은 헐리우드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무대에서 즐겨 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문제는 이 공연을 지켜보고 있는 관중들이 대부분 아이들이라는 것. 엉덩이를 흔드는 안무를 바라보며 아이들은 넋을 잃은 듯 멍하니 서 있다. 이에 외신들은 대부분 아이들이 참석한 행사에서 골반과 엉덩이를 흔드는 선정적인 안무를 보인 것은 부적절했다면서 비판적인 보도를 쏟아냈다. 누리꾼들도 “어처구니가 없다”, “어른으로서 부끄럽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루마니아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의 부적절한 안무를 비난하고 있다. 사진·영상=MV Videos04/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차 얻어타는 ‘히치봇’ 6000km 캐나다 횡단 성공

    차 얻어타는 ‘히치봇’ 6000km 캐나다 횡단 성공

    ”저 좀 태워주실래요” 모르는 사람의 자동차를 얻어타는 이른바 ‘히치하이킹’을 하는 로봇이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은 “‘히치봇’(hitchBOT)이 무려 6000km에 달하는 캐나다 전국일주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히치봇은 현지 맥마스터 대학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가 개발한 로봇으로 얼굴에 설치된 LED 디스플레이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영어와 프랑스어로 간단한 회화도 가능하다. 히치하이킹 방법은 간단하다. 길가에서 손가락을 들어 히치하이킹 의사를 표현하는 것. 물론 차에 태우는 것도 차주인이 직접 해줘야 한다. 에너지도 차량의 시거잭으로 공급 받을만큼 낯선 사람에게 ‘많이 얻어먹는’ 로봇이지만 여행의 목적은 철학적이다. 스미스 교수는 “로봇의 보급과 맞물려 과연 인간이 로봇을 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지 탐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특별하고 재미있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27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동부 핼리팩스에서 시작됐으며 목적지는 무려 6000km나 떨어진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빅토리아였다. 놀랍게도 히치봇의 여행은 캐나다 전국민의 응원 속에 지난 16일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며 미션을 최종 완수했다. 스미스 교수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나 기쁘다” 면서 “여행 중 수백 여 명의 사람들을 만나 믿기힘든 다양한 모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히치봇의 시시각각 모습이 각종 SNS에 업데이트 되며 큰 관심을 끌어 수만명의 팔로워도 모았다”고 덧붙였다. 길고 긴 모험을 마친 히치봇의 트윗 소감도 재미있다. ”나는 재충전이 필요하다. 히치하이킹은 정말 힘들다.” (I need to recharge, hitchhiking is tough)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말기암’ 해석 제각각명확한 정의 필요

    ‘말기암’ 해석 제각각명확한 정의 필요

     ‘말기암’ 이라는 용어가 분명한 개념이 정의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팀(이준구 전문의)은 2008~2009년까지 국내 17개 병원의 암환자 1242명과 암환자 가족 1289명, 암전문의 303명, 일반인 1006명 등 총 3840명을 대상으로 ‘말기암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를 물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결과, 말기암을 시한부 선고(6개월 이내에 사망)로 본다는 응답이 4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난치암(항암치료에도 암이 진행) 21.2%, 재발·전이암 19.4%, 임종기(수일 또는 수주 내 사망) 11.4%, 국소암(초기는 지났으나 완치 가능) 2.5% 등의 순이었다.  의학적으로 말기암은 환자가 수개월 이내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태로, 수술·방사선 치료·항암화학요법 등 완치나 생명연장을 위한 치료보다는 삶의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를 말한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응답자들은 이런 의학적 판단에 근거해 말기암을 해석하는 대신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암을 치료나 생명연장이 가능한 재발암이나 전이암·국소암으로 이해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일반인들 사이에서 말기암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확립돼 있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단순 용어에 대한 해석을 넘어 차후 환자와 관련된 응답자들 간 의사결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에게 말기암 사실을 알리는 문제와 관련, 말기암을 ‘수일·수주 내 사망’ 으로 이해한 가족의 78.1%, ‘국소암’ 으로 이해한 가족의 92.6%가 괜찮다고 답했다. 또 말기암 환자의 연명치료 중단 문제에 대해서도 말기암을 ‘난치암’이라고 응답한 가족은 91.9%, ‘국소암’이라고 응답한 가족은 69.2%가 괜찮다고 답했다. 이러한 의견 불일치는 가족 뿐 아니라 다른 응답자들에게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최근 우리가 자주 접하는 ‘말기암’이라는 용어가 명확한 정의 없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차후 환자를 관리하고 치료하는 의사결정을 할 때 의견 불일치로 인한 갈등요인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윤영호 교수는 “말기암에 대한 해석 차이는 말기 통보나 연명의료 과정에서 잘못된 의사결정은 물론 심각한 갈등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보건복지부와 전문가 집단은 말기암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하며, 의료진은 환자와 가족에게 말기암에 대한 보다 세심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Medical Decision Making) 8월호에 게재됐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친구 죽인뒤 아이폰 ‘시리’에 ‘시체 숨길 곳’ 묻자…

    친구 죽인뒤 아이폰 ‘시리’에 ‘시체 숨길 곳’ 묻자…

    2012년 룸메이트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살해 당일 애플의 음성인식소프트웨어인 ‘시리’(siri)에 시신을 숨길 장소를 물어본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페드로 브라보(20)는 2012년 9월 당시 18살이었던 룸메이트 크리스찬 아귈라를 납치한 뒤 목 졸라 살해했다. 현재까지 재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12일 그가 친구와 여자친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뒤 살해했으며, 이후 ‘시리’에 “룸메이트를 숨길만한 장소가 필요하다”(I Need to Hide my Roommate)라고 물은 것을 확인했다. 그러자 ‘시리’는 “어떤 종류의 장소를 찾고 있느냐”(What Kind of Place are you looking for?)라고 답했으며, 이어 ‘늪, 습지’(Swamp), ‘저수지’(Reservoirs), ‘금속 주물공장’(Metal foundries) 등의 단어를 제시했다. 브라보는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체포됐지만 수주가 지나도록 그가 살해한 친구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 사냥꾼이 사건발생장소에서 60마일 떨어진 숲 속에서 우연히 시신을 발견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전환을 맞았다. 브라보의 아이폰은 이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로 채택됐다. 당시 그는 친구를 살해했던 밤 11시 31분부터 새벽 12시 01분 사이에 아이폰에 내장된 플래시 기능을 9차례 사용한 것이 드러났으며, 최근에는 ‘시리’ 사용 내역까지 밝혀지면서 유죄가 확실시 됐다. 브라보는 여전히 “친구와 다툼을 벌인 것은 맞지만 살해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다음 주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를 보도한 CBS 등 현지 언론들은 “현재 아이폰 ‘시리’에 브라보가 했던 질문을 던진다면 절대 같은 대답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중국서 다리 8개 달린 문어돼지 탄생 ‘충격’

    중국서 다리 8개 달린 문어돼지 탄생 ‘충격’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충칭시 남서부 난촨 지역의 한 농장에서 다리가 8개 달린 기형 돼지가 태어나 주위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1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돼지 주인 탕 융슈(63)씨가 집을 비운 사이 기형 돼지가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집으로 돌아온 그가 “다리가 여섯 개 달린 괴물이 태어났다”는 아내의 말에 놀라 확인차 돼지우리로 간다. 아내의 말대로 돼지의 모습은 다른 돼지들과는 달랐다. 그는 갓 태어난 돼지를 씻기는 과정에서 아내가 말한 다리의 개수보다 2개 더 많은 8개인 것을 확인한 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깨끗이 씻겨진 돼지를 보면, 다른 돼지들처럼 일반적인 다리 4개에 배 쪽에 다리 4개가 더 달려 있다. 배에 달린 다리는 앞쪽 다리가 약 4cm, 뒤쪽 다리가 앞다리보다 약 2배 정도 더 길다. 탕 융슈씨는 “20년 동안 가축을 길러왔지만,이 같은 일은 본 적이 없었다”면서 놀라워했다. 가축 전문가들도 다리 5개인 돼지가 나오는 경우는 간혹 본 적은 있지만 이같이 다리 8개인 문어돼지(octopigs)가 나오기란 극히 드문 경우라며 근친 교배나 돌연변이에 의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탕 융슈씨는 이 문어돼지를 잡아먹는 대신 농장에 계속 두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Quirky China News/REX, 영상=BREAKING NEW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유럽 무인화물선, ISS 도킹 실시간 공개한다…“오후 9시반 시작”

    유럽 무인화물선, ISS 도킹 실시간 공개한다…“오후 9시반 시작”

    유럽우주기구(ESA, 에사)의 마지막 무인우주화물선인 ‘ATV(에이티브이)-5’가 우리 시간으로 12일 오후 9시 반쯤 국제우주정거장(ISS)과 도킹을 시도한다. 이 장면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나사) 공식 유스트림 채널을 통해 한 시간 전인 오후 8시부터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20세기 벨기에 천문학자 조르주 르메트르의 이름을 따 조르주 르메트르호(號)라고도 불리는 ATV-5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북부의 쿠루 우주기지에서 아리안5 로켓 상단부에 탑재돼 발사됐다. ATV-5는 ISS 비행사들을 위한 식량과 연료, 과학장비 등 7톤에 달하는 물자를 싣고 2주간에 걸쳐 비행 중이다. ISS에 탑승 중인 독일 우주 비행사 알렉산더 게르스트는 ISS와 도킹을 위해 궤도를 따라 항해 중인 ATV-5를 약 7km의 근접 거리에서 포착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에사가 공개한 시뮬레이션 영상에는 ATV-5가 ISS와 랑데뷰할 때까지 복잡한 과정이 담겨있다. 도킹 이후 물자 전달 임무를 완수한 ATV-5는 6개월간에 걸쳐 ISS에서 나온 쓰레기를 채운 뒤 지구 쪽으로 재진입하는 과정에서 연소될 예정이다. http://www.esa.int/Our_Activities/Human_Spaceflight/ATV/Watch_ATV-5_docking 사진=ESA/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해외여행 | [TREKKING] 나가노현 히노키 숲길 편백나무 사이로

    해외여행 | [TREKKING] 나가노현 히노키 숲길 편백나무 사이로

    아카사와의 편백나무 휴양림은 감동이었다. 전통 히노키 숲을 보존하기 위한 일본인들의 배려가 만들어 낸 최고의 삼림욕 코스였다. ‘숲의 이데아’에 가다 아카사와 자연휴양림은 일본 천황가의 신사인 이세 신궁을 개보수 할 때 사용하는 히노키(편백나무)를 기르는 곳이다. 에도시대부터 조림을 해온 곳이라 수령이 오래된 나무가 많다. 나무에 우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삼나무에 비해 히노키는 더 단단하고 물에 강하고, 향기가 나서 병충해에 강하다. 흔히 말하는 피톤치드의 제왕이라서 삼림욕에 최고다. 한마디로 ‘숲의 이데아’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숲에 가서 보고 싶은 풍경, 느끼고 싶은 공기, 만끽하고 싶은 기분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가을에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하는데 5월 초에는 한가했다. 이 숲에는 히노키를 비롯해 측백나무와 금송 등도 두루 분포하고 있어서 나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아카사와 자연휴양림은 일본의 3대 아름다운 숲, 일본 삼림욕의 발상지, 21세기 남기고 싶은 자연 100선, 삼림욕 일본 100선, 향기로운 풍경 일본 100선, 국가 산림테라피기지 등등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숲이다. 별도의 수식어가 필요 없다. 이 숲을 보려면 일본 남부알프스와 중부알프스 사이의 계곡길을 지나게 되는데 이 길이 또한 절경이다. 저 멀리 설산이 보이고(5월10일이었는데도 아직 눈이 남아 있었다)…. 계곡은 깊고 눈 녹은 물로 유량이 풍부했다. 물 색깔이 진한 것이 일본 가루녹차(말차) 색깔 같았다. 스위스 알프스에서 내륙 쪽 휴양지인 베트머알프나 체르마트로 들어가는 길과 비슷했다. 고도 1,080m 높이에 아카사와 휴양림이 위치해 있다. 아카사와 휴양림 코스 총 8개의 코스가 있다. 코스 길이가 보통 2~3km 정도여서 전체를 합쳐 20km가 조금 넘는다. 하루에 충분히 다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답사는 푸레이 코스(1코스) → 코마도리 코스(2코스) → 주메타자와 코스(5코스) → 카미아카사와 코스(6코스) → 코마도리 코스(2코스)의 일부를 연결해 걷는 코스를 오전에 걷고 점심을 먹은 후 나카다치 코스(4코스)와 무카이야마 코스(3코스)를 걸었다. 코스는 대체로 관리 사무실을 중심으로 꽃잎 모양으로 퍼져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1~2코스를 걸으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다. 외곽으로 쭈욱 돌아보는 방법도 있다. 공항 | 나고야 공항이 편하다. 확장 공사를 마친 국제공항이라 여유가 있다. 반면 한국 노선은 밀리지 않는 곳이어서 좌석이 늘 여유가 있고 주말 요금도 따로 없다. 나고야 공항에서 나가노현까지는 버스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일정 짜기 | 2박3일로 타이트하게 다녀오거나, 3박4일로 좀 여유있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다. 아카사와 휴양림을 가장 여유 있는 둘째 날에 배치하고 첫날과 마지막 날은 각각 나가센도 옛길(츠마고와 마고메 사잇길)과 일본 남부알프스와 중부알프스의 설산을 조망할 수 있는 구릉길을 걷는 것이 좋다. 중간 중간에 호수나 강가처럼 물이 많은 곳에서 휴식을 취하기를 권한다. 음양이 맞아야 여행길이 즐겁다. 여행상품 | 일본 등산 트레킹 전문 여행사인 JT투어(trekjapan.co.kr)가 아카사와 히노키 자연휴양림 상품을 개발했고 하나투어, 혜초여행사, 산악투어에서도 관련 여행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기념품 | 여행 기념품은 모두 히노키 제품으로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다. 정말 다양한 히노키 제품이 있다. 특히 아이들이 블록처럼 가지고 놀 수 있는 히노키블록이 있는데 욕조에 넣으면 그대로 히노키탕이 된다. 일본인 특유의 섬세함을 볼 수 있는 나무공예품이 많다. 천황 가문도 아끼는 편백나무 숲 속으로 향했다. 관리동에서 휴양림에 들어가는 길은 나무껍질 조각을 다져서 만들었다. 일본인다운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옆으로 개울이 흐르는데 자세히 보면 소형 보가 있다. 물을 채웠던 흔적인데, 예전에는 히노키를 냇물에 띄워 하류로 보내 강을 통해 바다로 옮겼다고 한다. 첫 코스인 푸레이 코스로 들어서면 히노키와 다른 나무를 비교하는 표지가 있다. 히노키는 인상적인 특징이 많았다. 그중 가장 인상적인 것 중의 하나는 잘 썩지 않는다는 것이다. 30여 년 전에 태풍에 쓰러진 나무가 아직도 다 썩지 않고 쓰러진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다. 숲 가이드는 왜 히노키가 건축자재로 우수한지 설명해 주었다. 이세 신궁이나 호류지에도 기둥이나 대들보로 히노키를 쓰는데 1,000년이 간다는 것이다. 히노키와 비슷한 다른 품종(이를테면 아수나로)과의 차이도 설명해 주었다. 히노키는 껍질이 붉은색이고 물고기 비늘처럼 생겼는데 사람 피부처럼 계속 떨어진다. 또 히노키는 뿌리가 아래로 파고들지 않고 옆으로 퍼진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바람에 약하다고 한다. 반면에 키가 작은 아수나로라는 품종은 히노키에 비해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나무인데 숲을 가만히 두면 기생하는 것처럼 있던 아수나로가 점점 숲을 점령한다고 한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셈이다. 그래서 인공 조림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그대로 둔다고 했다. 그것 또한 숲의 일부라는 것이다. 히노키와 비슷한 삼나무도 사실 건축자재로 우수하다. 단단하고 곧아서 이 삼나무로 지은 집은 일반 주택도 우리나라 법당만큼이나 넓었다. 우리나라 전통 가옥보다 두 배 정도였다. 나무가 길어서 2층을 올리기도 쉬웠다. ‘저 삼나무를 우리나라도 많이 심었더라면 우리 전통 주택 구조도 많이 달라졌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코마도리 코스로 들어서니 죽은 히노키에서 새로운 싹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죽은 나무가 숙주가 되고 거기서 새순이 나오는 모습이 마치 불사조 같다. 이렇게 자란 나무는 죽은 히노키가 썩어서 사라지면 그곳에 내렸던 뿌리는 그대로 남아 지상 위로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여기서는 이세 신궁에 기둥으로 쓰일 나무를 베어 가고 남은 밑동도 볼 수 있다. 이세 신궁에 쓰일 나무는 전통방식에 따라 도끼로 찍어낸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남은 그루터기에서 무수한 도끼자국을 볼 수 있다. 당시 제사를 지내고 나무를 찍어내던 모습이 자료로 간단하게 전시되어 있다. 밟을수록 진해지는 피톤치드 주메타자와 코스에서는 산림열차를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실제로 목재를 실어 날랐던 열차가 지금은 관광객을 태우고 왕복한다(1950년대 후반까지 운영되었다). 산책을 마치고, 혹은 점심을 먹고 타 보면 좋은데, 티켓이 히노키 조각으로 되어 있어 기념품으로 그만이다. 아카사와 휴양림에서 인상적인 것은 바닥이다. 히노키 숲은 빛의 투과율이 낮아 바닥이 진 편이다. 그런데 숲길에 히노키 나무칩을 깔아 둬서 푹신하게 걸을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뿌리는 히노키 칩은 사람들이 밟으면 밟을수록 피톤치드가 더 나온다고 한다. 또 주목할 것은 우리 숲길에 흔한 나무데크가 최대한 절제되어 있다는 점이다. 정말 필요한 곳에만 설치되어 있었고 대부분 자연의 오솔길을 그대로 살렸다. 우리가 숲길을 조성할 때 참고해야 할 방식이다. 길 중간중간에는 쇠막대기와 종이 있었다. 소리를 내서 곰과 멧돼지를 쫓으라는 것이다(실제로 사람과 마주치는 빈도는 1년에 한두 번 정도라고 한다). 카미아카사와 코스를 걸을 때는 전망대에 꼭 가봐야 한다. 일본-중부알프스의 고봉 중 하나인 온다케가 보인다. 5월10일인데도 정상에 눈이 남아 있어서 아름다웠다. 마치 스위스의 로우알프스 지역에서 알프스 설산을 바라보는 느낌이었다. 히노키 숲 너머로 보이는 설산이 아련했다. 전망대에 내려와서 다시 코마도리 코스를 따라 내려오면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점심을 먹고 나카다치 코스를 걸었다. 이 코스에서 자주 목격되는 것은 엄마 히노키와 아기 히노키의 모습이다. 다른 나무들을 다 베고 수령이 오래된 히노키만 남겨두면 그 히노키가 씨를 뿌려 주변 일대를 히노키 숲으로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는 쓰러진 지 50년이 지나고도 아직 다 썩지 않은 히노키를 볼 수 있다. 무카이야마 코스는 주로 계곡을 따라 걷는다. 계곡에 내려가서 물에 발을 담그면서 쉬어 보길 권한다. 물속에 유기물이 적고 흐름이 빨라 물이 무척 맑다. 돌아와서는 몇 가지 과제가 생겼다. 우선 일본의 숲길을 더 걸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쿠시마 원시림은 다음 숙제가 되었다. 그리고 남부알프스와 중부알프스의 설산을 조망하면서 ‘저 산에 꼭 올라가봐야겠다’는 다짐도 했다. 에디터 트래비 글 고재열 시사인 기자 사진제공 하나투어 트레킹 & 레포
  • 마약 제조 교과서 된 ‘미드’

    마약 제조 교과서 된 ‘미드’

    ‘미드’(미국 드라마)를 보고 마약을 제조·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유명 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마약 제조법을 보고 필로폰을 만들어 유통한 쌍둥이 김모(30)씨 형제와 제조책 박모(33)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7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판매책 이모(41)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 제조시설을 갖춰 시가 3억 3000만원 상당의 필로폰 100g을 만들어 판매하고 일부는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형제는 지난해 6월 초등학교 선배인 박씨를 찾아가 “필로폰을 만들면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면서 “영어를 잘하는 형이 미국 인터넷 사이트와 미드를 보고 필로폰을 만들면 우리가 팔아주겠다”고 제안했다. 박씨는 그때부터 마약 제조법을 독학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박씨가 참고한 미드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는 마약을 만드는 한 화학교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미국 현지와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박씨는 마약 전과는 물론 전문적인 화학·약학 지식도 없었지만 독학으로 제조법을 터득한 뒤 약국과 인터넷을 통해 재료를 구입해 필로폰 100g(1회 3300명 투약분)을 만들었다. 100g 가운데 50g은 김씨 형제가 일반인에게 팔거나 직접 투약했고, 나머지는 또 다른 판매책 이씨를 통해 유통했다. 경찰은 “미국 드라마를 보고 독학으로 필로폰을 만든 사례는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뮤지컬 ‘라이온 킹’ 배우들, 지하철서 깜짝공연

    뮤지컬 ‘라이온 킹’ 배우들, 지하철서 깜짝공연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 킹(The Lion King)’ 배우들의 지하철 깜짝 공연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난 7일(현지사간) 영국 메트로가 보도했다. 영상은 평소 일상과 크게 다를 것 없는 미국 뉴욕의 지하철 풍경으로 시작된다. 누군가는 책을 읽고 있고, 또 누군가는 헤드셋을 끼고 음악을 듣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여성이 엘튼 존의 히트곡이자 ‘라이온 킹’ OST인 ‘Circle Of Life’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러자 평범한 옷을 입고 일반인 행세를 하던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들이 다 같이 입을 맞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무반주 상황에서도 뮤지컬 배우들답게 완벽한 화음을 자랑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지하철에 탄 시민들은 매우 즐거워한다. 이 영상은 지난 5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후 3일 만에 100만 건에 육박하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많은 누리꾼들의 칭찬과 격려의 댓글들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뮤지컬 ‘라이온 킹’ 배우들은 지난 4월 비행기 내에서도 ‘Circle Of Life’를 부르며 깜짝 공연을 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사진·영상=Jamal Lee Harri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송해 장수비결 BMW 애용 “지하철에서 졸고 있었던 것 아니냐” 묻자 대답이

    송해 장수비결 BMW 애용 “지하철에서 졸고 있었던 것 아니냐” 묻자 대답이

    송해 장수비결 BMW 애용 “지하철에서 졸고 있었던 것 아니냐” 묻자 대답이 방송인 송해의 장수 비결이 화제다. 지난 5월 29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 출연한 송해는 자신의 장수 비결을 BMW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여기에 올 때도 지하철을 탔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에게는 BMW다. B는 버스(BUS), M(METRO)은 지하철, W는 워킹(Walking)을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 방송에서는 실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송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어 졸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송해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고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송해 장수비결 이해가 된다”, “송해 장수비결, BMW에 저런 뜻이 있었구나”, “송해 장수비결, 나도 BMW 애용해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 든 일본 원숭이 사진 ‘훔친’ 애쉬튼 커쳐

    아이폰 든 일본 원숭이 사진 ‘훔친’ 애쉬튼 커쳐

    일본 원숭이 한마리 때문에 법적 소송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 최근 네덜란드의 유명 야생전문 사진작가 마르셀 반 오스텐이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배우 애쉬튼 커쳐가 자신의 사진을 훔쳐갔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논란의 이 사진은 온천욕을 즐기는 일본 원숭이 한마리가 아이폰을 들고있는 모습을 담고있다. 마치 원숭이가 사람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한 이 사진은 특히 영국 자연사 박물관과 BBC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야생사진’(The 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competition)의 최종 후보에 오를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문제는 지난 3일 커쳐가 이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커쳐는 ‘항상 일하는 중’(always working)이라는 글과 함께 이 사진을 올렸고 순식간에 7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좋아요’(like)를 누를만큼 열광적인 인기를 누렸다. 사진작가 오스텐이 화가 난 것은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마치 커쳐 자신이 촬영한 것처럼 위장했다는 것. 오스텐은 “커쳐가 내 사진을 훔쳐갔다” 면서 “내 사진의 워터마크(저작표시)를 지우고 자신의 것처럼 사진을 재가공했다” 고 비난했다. 이어 “사진 하단에 ‘aplusk’라는 작은 워터마크가 있는데 이는 커쳐의 트위터 이름” 이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일자 커쳐는 문제의 게시글을 삭제했으며 아직 이에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화제의 이 사진은 일본 중부 지고쿠다니 원숭이 공원에서 촬영된 것이다. 오스텐은 이 원숭이가 관광객의 아이폰을 훔친 뒤 온천으로 도망가 들여다 보는 모습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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