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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4월 27일은 킹스데이… 국왕 생일 축하하기 위해 모인 네덜란드 국민들

    [포토] 4월 27일은 킹스데이… 국왕 생일 축하하기 위해 모인 네덜란드 국민들

    27일(현지시간) 생일을 맞은 빌럼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과 막시마 왕비가 네덜란드 조이트홀란트주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왕의 날’(King’s Day)을 기념하는 축제에서 대중들과 함께하고 있다. 네덜란드어로 “Koningsdag”(꼬닝스다흐, 킹스데이)라고 불리는 이 날은 네덜란드 최대 국경일로 네덜란드 국왕의 생일을 맞아 오렌지색 옷과 액세서리로 치장한 사람들이 거리 곳곳에서 라이브 무대와 DJ파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2013년까지는 ‘퀸스 데이’(Queen’s Day)였으나 120여 년 만에 국왕이 왕위를 승계하면서 이름과 날짜를 변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준규의 캠핑 액티비티] 트리클라이밍

    [허준규의 캠핑 액티비티] 트리클라이밍

    ‘한번쯤 나무의 품에서 잠들어보라, 인생은 한번뿐이니까’ 지난해 이맘때, 좀체 TV를 즐겨 보지 않는데 무심코 보게 된 유명 아웃도어브랜드의 광고문구는 아주 강렬했다. 톱스타 현빈이 높은 나무 위를 오르더니 로프를 설치하고, 나무를 옮겨 다니며 허공에 텐트를 매달아 밤을 보내는 그 아우라…. 이건 도대체 뭐지? 나무 위에서 캠핑을 한다고? 음, 그런 게 있긴 하지. 한참 만에야 기억이 돌아왔다. 바로 트리 클라이밍(Tree Climbing)이었다. 어릴 적 놀이터는 주로 산과 들뿐, 학원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시골 ‘국민학교’를 다녔던 당시엔 당연히 방과후학교 같은 게 없었다. 그저 나무나 타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기억에서 나의 트리 클라이밍은 출발한다. 나무, 자연이라는 아이들의 정서를 그대로 안으면서 고도의 집중력과 다이내믹한 신체활동, 뚜렷한 목적의식 등…. 그렇다. 로프 테크닉을 활용한 나무타기가 곧 트리 클라이밍이다. ●세 나무에 트리텐트 연결 후 공중에 띄워 베이스캠프 구축 그런데 어디에서 이것을 해볼 수 있을까. CF 속 현빈의 화려한 나무타기 퍼포먼스가 이뤄졌던 곳은 안타깝게도 지구 반대편, 번지점프 발상지로 유명한 뉴질랜드 퀸즈타운이니 언감생심이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강원 강릉 수목관리연구소의 ‘나무 위를 걷는 사람들’(Walking On The Tree Tops). 오대산국립공원 자락 부연동계곡에서 지능선을 따라 700m가량 모퉁이를 돌아 오르면, 나무타기의 무대가 나타난다. 수고(樹高)가 족히 20m는 됨직한,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나무들의 아름다운 자태와 맞닥뜨리게 된다. 저 높은 나무 위에 오르면 어떤 기분이 들까? 과연 올라가긴 할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선 먼저 트리 클라이밍에 필요한 기본적인 로프 테크닉을 이해하고 관련된 소정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청소년 자살예방·장애인에도 도움되는 놀이 활동 국내 유일의 국제수목관리학회(ISA) 수목등반기술 자격(Arbo Master)을 보유하고 있는 김경태(54)씨는 “높은 나무 위에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트리 클라이밍, 즉 안전하게 나무를 오를 수 있는 기술이 선행되어야 가능하다. 우수종자 채취나 위험목 제거 같은 직업적 의미의 아보리스트(수목관리사) 영역이 아니어도 트리 텐트나 빅스윙(큰 왕복운동을 하는 놀이기구), 밧줄놀이체험 등 트리 클라이밍 레크레이션은 보다 역동적인 아웃도어활동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놀이 활동이자 청소년 자살예방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활동이라는 연구가 보고된다”고도 했다. 올 초 산림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한국아보리스트협회는 현재 아보리스트(Lv.1)과정과 트리마스터 과정을 운영 중이다. 나무의 우듬지를 안전하게 오르는 기본 기술인 더블 로프 테크닉(DRT)과 높은 나무를 오르는 싱글 로프 테크닉(SRT), 이를 수행하기 위한 매듭법과 스로라인 설치하기, 장비사용법 정도를 배운다. 물론 트리 클라이밍의 도입과 기술적 발전 등 미국과 영국의 역사적 배경이 담긴 이론 공부도 포함한다. ●흔들흔들 로프 타고 올라 외치는 자유 먼저 트리 클라이밍에 어울리는 트리텐트(일명 가오리텐트)로 베이스캠프를 구축했다. 삼짓점을 잘 잡아 세 나무에 연결하고 지상에서 1.5m 높이로 텐트를 공중에 띄워 설치하니 그럴듯하다. 수목전용 하네스를 착용하고 등강기 등 확보장비를 달고 자가등반시스템(SRT)으로 서서히 땅에서 발을 떼어본다. 12㎜ 로프에 체중이 완전히 실린다. 우듬지로 다가가는 일은 자신의 하중을 극복하는 과정이자 중력을 거스르는 과정이기도 하다. 공중에 몸을 맡기는 순간 온몸에 힘이 들어간다. 두 손과 두 발을 자벌레처럼 움츠렸다 펼치기를 수차례 반복하자 조금씩 고도감이 느껴지고, 계곡을 타고 올라온 골바람이라도 스치면 몸은 가눌 새도 없이 흔들린다. 잠시 호흡을 고르고 자세를 가다듬는 와중에도 신경은 온통 로프로 전달된다. 조금씩 리듬을 타며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있는 스스로를 보게 되는데, 사실 그 모습 또한 땅에 내려오기 전까지는 알지 못한다. 상념이 끼어들 틈이 없기 때문이다. 10m 위, 야릇한 긴장감을 타고 흐르는 팽팽한 로프의 울림, 그 너머로 나무 위 세상은 추락계수(Fall Factor)를 상쇄하고도 남을 고요와 평화, 그리고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한다. 당신의 모든 것으로부터. 강릉 캠핑협동조합 대표 jkhuh7875@gmail.com
  • 생각의 뚜껑 열어 줄 77개 도구상자 열다

    생각의 뚜껑 열어 줄 77개 도구상자 열다

    직관 펌프, 생각을 열다/대니얼 데닛 지음/노승영 옮김/동아시아/592쪽/2만 2000원 현미경을 이용해 우리는 맨눈으로 볼 수 없는 미세한 세계를 볼 수 있다. 허블 망원경을 통해선 우주의 구석구석까지도 관측이 가능하다. 현미경이나 망원경이라는 도구를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듯 우리의 상상력의 지평을 극적으로 확장하는 생각의 도구들이 있다. 정신과 마음의 영역을 유물론적으로 설명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대니얼 데닛(미국 터프츠대 철학교수)의 표현을 빌리자면 ‘직관 펌프’라는 것이다. 데닛에 따르면 직관 펌프란 이솝우화처럼 무릎을 탁 치게 만들며 우리의 직관을 작동시키는 ‘쉽고도, 사소한’ 이야기들이다. ‘직관 펌프, 생각을 열다’(Intuition Pumps and Other Tools for Thinking)는 데닛이 고안한 생각 기술을 대중적으로 풀어쓴 책이다. 저자는 총 8부로 나눠 상상력과 집중력을 단련시킬 수 있는 77가지 생각의 도구를 배치해 설명하고 있다. 철학적 사유의 방식을 개념화하고 유형화해 숙지하면 창의적인 생각의 전개나 적용이 가능하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즉 이 같은 생각의 도구들은 의식에 달린 ‘손’, ‘발’과 같다. 말하자면 철학의 관점에 기반한 ‘생각을 위한 생각의 모음’이라고 칭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생각은 힘든 일이다. 저자는 생각의 도구들을 유형화함에 있어 직관적 사유의 방법에서 의미로, 다시 진화로, 그리고 의식과 그의 존재론적 물음을 담고 있는 자유의지의 문제로 확장해 나가는 논리적 전개 방식을 취한다. 우선 저자는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생각도구를 설명한다. 예컨대 좋은 실수는 감추지 말고 지혜의 기둥으로 삼아야 한다. 방금 저지른 실수를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파악한 다음 이 실수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명백한 모순이 있다면 단호하게 지적하되 상대방의 입장을 명확하고 생생하게 반복하고, 상대방에게 배운 것을 나열하며 비판적 논평을 해야 한다. ‘모든 것의 90%는 쓰레기’이므로 쓸데없는 것에 시간과 인내심을 허비하지 말고 최고의 10%에 집중해야 하며, 어떤 현상에 대해 간단한 설명이 가능하다면 복잡하고 터무니없는 이론을 세울 필요가 없다는 식이다. 데닛은 또 창조력이 필요한 과학과 철학, 예술에서는 ‘시스템 밖으로 뛰쳐나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창조적이라는 것은 단순히 새로운 무언가를 내놓는 것이 아니라 확고하게 자리잡은 ‘체계’에서 타당한 이유로 새로움이 튀어나오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생각의 틀은 생각의 일반적 방식으로부터 출발해 ‘의미’를 이해하는 도구, 인공지능, 진화, 그리고 의식과 자유의지의 영역으로 전개된다. 철학적 관점에서 보면 직관적 생각의 기술에서부터 의미를 이해하는 ‘인식론’, 간단한 2비트 자동화기계에서 복잡하고 정교한 로봇까지 아우르는 작동원리,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관점, 의식과 자유의지에 관한 ‘존재론’의 영역까지 광범위하게 다룬다. 절대적 무지가 창조자임을 밝힘으로써 우리가 가진 명백한 관념을 뒤집은 다윈의 생각,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의미를 이해할 필요가 없는 맹목적인 자연선택에 의해 생존하는 생명체들, 사람들이 숫자나 무게중심을 발명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자연현상들도 데닛이 제시하는 대표적 생각도구들이다. 데닛은 “직관 펌프는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해 우리가 찾는 직관을 끌어올린 뒤에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돼 있다. 하지만 직관 펌프 위의 공통된 운명은 반박과 재반박, 조정, 확장의 도가니를 흔들어 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기적 유전자’로 잘 알려진 리처드 도킨스는 데닛의 직관 펌프를 ‘머리를 단단한 망치로 내려치는 지적 자극제’라고 표현했다. 책은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데닛이 그동안 학문적으로 일궈 온 여러 연구 분야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따라서 아무리 대중적으로 풀어썼다고 해도 전체의 틀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고 직관 펌프의 사례들이 명확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지레 포기할 일도 아니다. 그가 제시한 77개의 생각도구 중에서 몇 가지 주요 통찰을 숙지하고 받아들여도 우리는 그동안 자신을 옥죄었던 사고의 틀을 바꿀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충북 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 강세, ‘혁신기러기’족 관심 증폭!!!

    충북 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 강세, ‘혁신기러기’족 관심 증폭!!!

    최근 중부권 거점도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충북 혁신도시에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총 11개의 공공기관 이전 중 6개의 기관이 입주를 마친 상태이며, 입주를 완료한 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시작으로, 국가기술 표준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전을 마쳤고, 올해 첫 법무연수원이 이전을 완료했다. 2016년까지 나머지 5개의 공공기관이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11개의 기관 이전 완료 시 종사자의 수는 3,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 공공기관 관련 기업의 협력사들까지 합하면 임대수요는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충북혁신도시는 충북 지역전략 산업(IT, BT, 태양광)의 성장거점으로서 허브 역할 수행을 통해 산업파급효과 및 인구유입을 통하여 자족도시를 실현하고, 혁신주체 거점도시로서 산•학•연•관의 지역 공생도시를 구축 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나, 그와 관련 기업 협력사들의 상당수가 ‘혁신 기러기’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1인 거주자를 위한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근로자 배후수요가 풍부한 오피스텔은 직주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다 교통망이 발달돼있고, 각종 편의시설의 이용이 쉬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인기가 높은편”이라며, “오피스텔의 특성상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규제도 없어 투자수요의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킹스밀 오피스텔’은 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킹스밀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2,058m²에 건축 연면적 1만6,392m²로 전체규모가 192실에 이르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3층~지하1층까지는 주차장과 공용시설 등이 들어서며, 지상1층~지상2층까지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지상1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될 예정이다. ‘킹스밀 오피스텔’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중심지로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 등이 위치해 있고, 공용버스터미널이 지척에 들어선다. 모든 공공기관이 도보로 5분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아주 우수하다. ‘킹스밀 오피스텔’은 충북 혁신도시 중심지에 위치하는 만큼 공공기관 직원 및 공공기관 협력업체의 직원까지 혁신도시 내로 불러들여 연간 3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여 임대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업중심지 대로변 소재로 교통과 편의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갖췄고, 오피스텔 남쪽으로 공원과 인접하여 휴식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상가에 대한 수익도 기대되고 있다. 오피스텔 내 상가는 기본적으로 오피스텔 입주민을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다. 오피스텔 입주민 대부분이 1~2인 가구여서 식사, 장보기 등을 단지 내 상가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은데다 상가 입지나 인근동선에 따라서는 지역의 근린상가 역할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 ‘킹스밀 오피스텔’(http://www.ikingsmill.co.kr/)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210-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분양문의 : 043) 877-484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니들이 게 맛을 알아?’ 문어의 놀라운 사냥 순간 베스트2

    ‘니들이 게 맛을 알아?’ 문어의 놀라운 사냥 순간 베스트2

    ‘니들이 게 맛을 알아?’ 13년 전 배우 신구가 한 광고에서 했던 말입니다. 당시 그는 이 한 마디로 큰 사랑을 받았었죠. 최근 신구가 했던 이 말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 두 편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영상 모두 문어가 게를 사냥하는 순간이 생생하게 포착되었습니다. 첫 번째 영상은 최근 호주 시드니 하버 로즈 베이(Rose Bay)에서 촬영됐습니다. 영상에는 달아나는 게의 뒤를 쫓는 문어를 볼 수 있습니다. 문어에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게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습니다. 결국 문어가 다리를 길게 뻗어 게를 낚아채는 것으로 영상은 끝이 납니다. 문어는 낙지류와 마찬가지로 4쌍인 8개의 다리를 가지며 다리에는 빨판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수심 100~200m 되는 곳에 서식하는 녀석은 눈이 발달돼 있고 제트식 운동으로 빠르게 헤엄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증하듯 호주에서 촬영된 다음 영상에는 문어의 사냥 방식을 고스란히 볼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얄링업의 한 해변을 찾은 여성 관광객이 우연히 게를 사냥하는 문어를 촬영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영상을 보면 작은 물웅덩이로 둘러싸인 바위 위에 게 한 마리가 올라와 있습니다. 카메라가 녀석을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순간, 갑자기 물웅덩이 바위틈에서 문어 한 마리가 물 밖으로 튀어 올라 녀석을 덮칩니다. 문어는 다리 빨판의 흡착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게를 완전히 제압한 뒤 녀석을 끌고 다시 바위틈으로 들어갑니다. 두 편의 영상에서 본 문어의 놀라운 사냥 순간으로도 알 수 있듯 녀석은 게와 새우 등 갑각류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또한 문어는 연체동물 중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영상=Youtube: NewsflareBreaking, Porsche Indrisi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안국건강 ‘코박사’, 봄철 알레르기 비염 개선

    안국건강 ‘코박사’, 봄철 알레르기 비염 개선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인 비영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코막힘 때문에 공부에 방해를 받고 있다. 늘 콧물을 흘리고, 봄가을 환절기에는 더욱 심해진다. 병원 치료를 받아보고 알레르기 비염에 좋다는 약을 써봐도 그때뿐, 재발을 반복하고 있다. 비영이의 알레르기 비염을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환경적 요인에 따라 없던 비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유전인자에 따라 유년시절에 아토피가 걸리게 되면 성년에는 비염, 노년에는 천식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알러지 워킹(Allergy walking)이다. 비염증상이 평소에 괴롭기도 하지만 특히 노년에 천식으로 인한 심한 재채기는 발작으로 응급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정도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번에 출시된 안국건강의 신제품 ‘코박사’는 코 과민반응(콧물, 재채기, 가려움)으로 식약처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기능성 원료인 구아바잎추출물 등 복합물을 사용한 코박사는 비염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구아바잎추출물 등 복합물과 비타민D, 아연이 주원료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코박사는 비염증상을 잠시 완화 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Mast Cell을 안정화시키는 기능이 뛰어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며 “또한 항산화성분인 코엔자임Q10, 스피루리나, 비타민C, 감마리놀레산유지 등의 부원료를 첨가하여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코박사의 주 원료인 구아바잎추출물 등 복합물의 개발자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임상시험 결과, 한 달만 섭취를 해도, 효과를 보이지만, 간이임상을 통한 결과로는 6개월을 계속 섭취하였을 때, 항히스타민제에 대한 의존성이 사라지고 완전히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박사’는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으로 봄, 가을 환절기만 되면 코가 과민해지는 경우, 코의 과민반응으로 지속적으로 수양성 콧물이 나오는 경우, 평소 코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코의 과민반응으로 인한 콧물, 재채기, 코가려움을 개선하고자 하고자 할 때 복용하면 된다. 500mg x 120정(1개월 분)으로 6개월분만 판매를 하며 가격은 198,000원이며 안국건강 쇼핑몰(www.shopagh.co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문각 강남 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영어

    [박문각 강남 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영어

    서울신문은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7·9급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시험에 대비해 국어·영어·한국사 등 시험 필수과목에 대한 실전강좌를 마련했다. 공무원시험 전문 학원인 박문각 고시학원 강사진의 도움을 받아 매주 과목별 주요 문제와 해설을 싣는다. (문제)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 Though juggling is an art, it leaves no visible legacy to be preserved in museums. As a result, some great juggling achievements have gotten lost through the years. (A)Modem performers marvel at this trick, which they are not able to duplicate. The butterfly trick might truly be classified as a lost masterpiece of the art of juggling. (B)They tossed the paper butterflies into the air and kept them aloft by waving a wide fan under them. Experts could manipulate several “butterflies” at the same time, making them fly around the room, land on flowers, and even flutter their wings. (C)Take, for instance, the amazing feat mastered by Japanese jugglers in the nineteenth century. Those performers juggled butterflies made of small birds of colored paper. ① (A)-(C)-(B) ② (B)-(A)-(C) ③ (B)-(C)-(A) ④ (C)-(B)-(A) (해석)저글링도 하나의 기예이지만, 박물관에 보존될 만한 눈에 보이는 유산을 전혀 남겨 놓고 있지 않다. 그 결과, 몇몇 위대한 저글링 업적들이 세월 속에 묻혀 버렸다. (C)예를 들어, 19세기 일본의 던지기 곡예사들이 숙달하고 있던 놀라운 묘기의 예를 들어 보자. 그 곡예사들은 작은 색종이 조각으로 만든 나비들을 가지고 저글링 묘기를 했다. (B)그들은 종이로 만든 나비를 공중으로 던지고 그 아래에 넓은 부채를 흔들어 그것들을 공중에 떠 있게 했다. 전문가들은 몇몇 ‘나비들’을 동시에 조종해 그것들이 방 주위를 날아다니고, 꽃에 내려앉고, 날개를 퍼덕거리게도 만들 수 있었다. (A)현대의 곡예사들은 이 묘기에 놀라워하는데, 그들은 그 묘기를 그대로 흉내 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 나비 묘기는 정말로 저글링 기예의 잃어버린 걸작으로 분류될 수 있을 것이다. (해설)글의 순서를 묻는 문제는 글의 통일성과 일관성을 묻는 문제다. 제시문을 분석해 주어진 문장의 소재를 확인하고 글의 흐름을 보여 주는 명사, 대명사, 지시어, 연결어 등 단서를 확인해야 한다. 주어진 문장에 대해 예시가 시작되는 부분이 (C)이며, (B)에 나오는 인칭대명사 They는 (C)의 Japanese jugglers를 가리키고, (A)에 나오는 this trick은 (B)에서 종이 나비와 관련된 묘기를 가리킨다. 따라서 (C)-(B)-(A)의 순서가 된다. (정답)④ 정일현 박문각 강남고시학원 강사
  • ‘얼룩말 잡아라’ 벨기에 도심서 한바탕 추격전

    ‘얼룩말 잡아라’ 벨기에 도심서 한바탕 추격전

    벨기에 도심에 때아닌 얼룩말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영국 메트로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도로 한복판에 인근 목장에서 탈출한 얼룩말 세 마리가 나타났다. 당시 상황이 촬영된 영상에는 얼룩말들이 차량들 사이를 피해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경찰은 차량 통행을 차단하고 녀석들을 쫓는다. 난데없는 얼룩말의 출몰에 일부 운전자들은 한동안 도로 위에 발이 묶여야 했고, 일부 시민들은 학교와 직장에 지각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이번 얼룩말 소동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으며, 가출했던 얼룩말들은 다시 주인의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Breaking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러 10대 여학생들의 단체 트월킹 춤 선정성 논란

    러 10대 여학생들의 단체 트월킹 춤 선정성 논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러시아 10대 여학생들의 트월킹(Twerking) 춤 단체 공연 영상이 전 세계에 확산되며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14일 영국 BBC등 주요 외신들은 러시아 오렌부르크 소재 한 무용학교 학예회 무대에서 펼쳐진 10대 여학생들의 트월킹 춤 때문에 학교가 폐교 조치됐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된 영상을 보면, 여러 명의 여학생이 ‘위니 푸와 벌들’(Winnie Pooh and the Bees)을 주제로 꿀벌을 연상시키는 줄무늬 옷을 입고 아찔한 단체 군무를 펼친다. 특히 영상 말미에서 엉덩이를 격렬하게 흔들며 트월킹 춤을 추던 여학생들이 치마까지 벗어 던진 채 퍼포먼스를 이어나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10대 여학생들의 이같은 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전 세계로 급속도로 퍼졌고,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10대 여학생들이 학교 학예회에서 추기엔 선정적일 뿐만 아니라 성행위를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논란을 일으키자 시 당국은 무용학교를 임시 폐교조치하고, 학교장과 춤을 춘 여학생들의 학부모 등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영국 BBC는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의 보도를 빌려 여학생들의 춤이 ‘퇴폐 행위’로 결정될 경우, 여학생들은 사회봉사명령부터 최고 3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Пчёлки и Винни пух.Оренбург. Школьный детский театр/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씨줄날줄] 연봉 7만 5000달러/문소영 논설위원

    미국 시애틀의 신용카드 결제 처리 회사인 ‘그래비티 페이먼트’의 최고경영자(CEO) 댄 프라이스는 앞으로 3년 안에 직원 120명의 연봉을 7만 달러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발표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올해 그래비티 직원 120명 중 70명의 임금이 오르고, 그중 30명은 임금이 한꺼번에 두 배로 인상된단다. 프라이스는 또 자신의 기존 연봉 100만 달러를 7만 달러로 삭감했다. 내려놓은 연봉은 직원들 연봉 인상에 쓰겠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되는 이익 220만 달러 가운데 75~80%를 직원 연봉 인상에 쓰겠다고도 했다. 태평양 너머 한국에서 미리 김칫국을 마시며 ‘병아리 셈’을 해 봤다. 120명 직원에게 1인당 약 1만 5000달러가 돌아가게 생겼다. 프라이스의 결단은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심리학자이자 행동경제학자인 대니얼 카너먼과 앵거스 디턴의 행복감 증진 연구가 배경이다. 고전경제학에서 인간은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판단을 한다고 전제한다. 행동경제학은 인간은 충동적이고 감성적인 판단과 행동을 한다고 전제한다. 이런 비이성적이고 충동적인 인간은 돈이 많아질수록 행복의 크기가 커지지 않는다는 것을 카너먼은 발견했다. 소득과 행복감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정서적 웰빙 지수’를 개발한 카너먼은 소득과 행복이 만나는 지점이 연봉 7만 5000달러라는 것을 알아냈다. 소득 7만 5000달러 이상에서 ‘정서적 웰빙 지수’는 더 높아지지 않는 것이다. 부자가 됐다고 하루에 세 번 먹을 밥을 10번 먹는 것도 아닐 것이고, 잠도 안 자고 24시간 해외여행을 다닐 것은 아니다. 미국의 CEO와 종업원의 임금 격차는 평균 300배. 이런 불평등이 사회에서 용인될까. 사회 갈등이라는 대가를 치른다는 것이 2001년 노벨경제학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주장이다. 그는 ‘불평등의 대가’라는 책에서 “미국 사회의 불평등은 숙명이 아니라 만들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티글리츠는 미국의 소득 상위 0.1%가 36시간 동안 버는 돈이 하위 90%의 한 해 평균 소득과 맞먹는다고 비판했다. 상위 1%가 국민소득의 65% 이상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익 추구는 노동의 결과물이라기보다는 다른 이들이 창출한 부를 교묘하게 뽑아내는 지대추구(rent seeking) 행위, 즉 불로소득이라고 비판했다. 2008년 미국 월가에서 시위대들이 ‘우리는 99%다’라면서 ‘점령하라’라는 시위를 한 것이나, 최근 미국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시위가 늘어나는 이유가 불평등한 연봉에 있다. 한국은 1997년 말 외환위기 이후 재계를 중심으로 국내 경영진에게도 성과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발언들을 늘리더니, 최근에는 삼성전자 CEO와 직원의 연봉 차이가 143배라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 시중은행장들은 별로 하는 일도 없는데 수십억원의 연봉을 챙긴다. 프라이스를 따라할 CEO가 한국에는 없는가.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박문각 강남 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영어

    [박문각 강남 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영어

    서울신문은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7·9급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시험에 대비해 국어·영어·한국사 등 시험 필수과목에 대한 실전 강좌를 마련했다. 공무원시험 전문학원인 박문각 고시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매주 과목별 주요 문제와 해설을 싣는다. 공무원 영어의 출제는 문법, 어휘, 영작, 표현 등과 독해 분야로 나뉜다. 문법에서는 기본적인 원칙과 예외적인 것들의 적용·이해 능력을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어휘·영작·표현에서는 다의어와 이디엄적인 표현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 독해는 출제의 포인트에 맞춰 중심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 글의 짜임에 유의해야 하는 문제, 빈칸 추론 능력을 묻는 문제, 세부 사항에 대한 문제 등을 배정된 시간에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문제)다음 중 틀린 것을 고르시오. The universal appeal of sports ① makes it the ideal transmitter of messages about the environment.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is not only making sporting events more ② marketable, but it is attracting the kind of corporate sponsors who are keen to use public approval to enhance corporate reputation. The environmental ‘virus’ is made more ③ infectious when sporting heroes are used ④ to transmitting the ‘disease’. (해석)스포츠의 보편적 호소력은 스포츠를 환경에 관한 메시지의 이상적인 전달자로 만든다. 환경 지속성은 스포츠 경기를 더욱 시장성 있게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평판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중의 호응을 이용하기를 열망하는 그런 기업 후원자들의 마음을 끌고 있다. 스포츠 영웅들이 그 ‘질병’을 전파시키기 위해 이용될 때, 환경의 ‘바이러스’는 더욱 전염성이 강해진다. (해설)① 수의 일치- 주어가 ‘appeal’이므로 단수형 동사가 맞다. ② ‘make + 목적어 + 형용사’의 구조로 맞는 표현. 해석은 부사처럼 될지라도 보어의 자리이므로 형용사가 쓰임에 유의해야 한다. ③ 보어 자리에 오는 말로 형용사가 맞다. ④ ‘~하는 데 이용되다’의 의미이므로 ‘be used to + 동사 원형’의 형태가 되어야 한다. (문법 및 어휘) used to R : ~하곤 했다 be used to R : ~에 이용되다 be used to ~ing : ~에 익숙하다 inherent : 내재적인 transmitter : 전달자, 전송기 be accustomed to : ~에 익숙하다 represent : 상징하다, 대표하다 sustainable : 지속 가능한 corporate : 기업의, 법인의 keen to : ~을 열망하는 enhance : 향상시키다 reputation : 평판, 명성 infectious : 전염성의 (정답)④ (문제)다음 ( ) 부분에 들어갈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Despite greater government spending on infrastructure, experts predict the construction sector will ( ) in the coming year, aggravating an already slow national economy. ① cook the books ② take a nosedive ③ miss the boat ④ pass the buck (해석)인프라에 대한 정부 지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건설업계가 내년에도 침체를 지속해 이미 불황에 빠진 국가 경제를 더욱 악화시킬 거라고 전망했다. (해설)어휘 문제에서는 순수 어휘뿐만 아니라 이디엄적인 표현들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 빈출된 숙어적인 표현들을 재점검해야 한다. (문법 및 어휘) take a nosedive : (주가가) 폭락하다(=go south, plummet) bewilder : 당혹하게 하다 cook the books : (횡령 등의 목적으로) 장부를 조작하다 miss the boat : 기회를 놓치다 pass the buck : 책임을 전가하다 (정답)② 정일현 박문각 강남고시학원 강사
  • 코업캐빈호텔 하모니, 제주에 선보이는 즐거움이 있는 호텔

    코업캐빈호텔 하모니, 제주에 선보이는 즐거움이 있는 호텔

    코업이 약 1억원대로 투자 가능한 호텔을 제주도에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173-1번지 일원에 호텔분양을 준비 중인 제주 코업캐빈호텔 하모니가 그 주인공이다. 이 호텔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호실당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 외에도 다양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우선 310실 규모의 호텔임에도 총 400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대규모 식당을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단체 관광객이 많은 제주도 특성상 식당의 규모는 호텔의 큰 경쟁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럭키존이라는 독특한 공간도 제주 코업캐빈호텔 하모니가 내세우는 차별점 중 하나다. 럭키존은 힐링(Healing)•투어(Tour)•키즈(Kids)•플레이(Play) 등 4개 테마 라운지로 이루어져 잠만 자는 호텔의 기능을 넘어서 호텔 이용객들에게 휴식, 관광정보 제공, 놀이공간, 게임공간 등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공간이다. 제주 코업캐빈호텔 하모니는 이 밖에도 총 18가지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해 호텔 경쟁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개성있는 호텔을 선호하는 트랜드에 맞춰 디자인한 콤팩트하고 스타일리시한 객실도 이색적이다. 유유자적 바다를 항해하는 요트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세일링(Sailing) 룸, 제주의 특색인 올레길과 해안도로를 따라 떠나는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디자인한 바이킹(Biking) 룸,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플라잉(Flying) 룸 등 3가지 테마의 객실이 그것이다. 15년 간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며 명성을 높여온 이 분야의 선두주자 코업이 지원하는 운영시스템도 호텔의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투자자가 원할 경우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심 장치를 더했다는 것이다. 투자금이 1억원 대 수준인데다 중도금도 최대 무이자 60%까지 대출이 가능할 예정이어서 실투자금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제주 관광시장에 맞추어 특화시킨 호텔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객실 당 6~7만원 수준에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다. 특히, 제주 외국 여행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국인 단체 여행객이나 국내 개별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어 가동률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인 월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업캐빈호텔 하모니는 경림종합건설에서 책임준공을 맡으며, 생보부동산신탁에서 자금관리신탁을 맡고 있다. 객실은 30.36㎡, 31.59㎡, 33.53㎡, 36.40㎡ 등 4개 타입, 총 310실이며 분양홍보관은 4월 17일 오픈 예정이다.분양문의 : 02) 2252-31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앤 해서웨이, 반라의 마일리 사이러스로 완벽 빙의

    앤 해서웨이, 반라의 마일리 사이러스로 완벽 빙의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32)가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22)로 완벽 빙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스파이크(Spike) 채널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레킹 볼(Wrecking Ball)’ 패러디 무대를 펼치는 앤 해서웨이의 모습이 담긴 ‘립싱크 배틀(Lip Sync Battle)’ 예고편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스파이크 채널의 립싱크 배틀은 지미 펄론의 인기 프로그램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의 한 코너를 스핀오프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이 립싱크 무대를 펼치며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개된 영상 속 앤 해서웨이는 흰색 탱크톱만을 입은 채 지난 2013년 전라 뮤직비디오로 논란을 일으켰던 마일리 사이러스의 ‘레킹 볼’을 패러디 한다. 앤 해서웨이는 ‘철거 공(Wrecking Ball)’에 올라타는 등 도발적인 무대로 관중석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한편,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직장상사로 분한 에밀리 블런트(Emily Blunt)에게 가운데손가락을 치켜들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간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여주인공 판틴 등을 연기하며 순수하고 참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앤 해서웨이. 그런 그녀에게 있어 마일리 사이러스로 완벽 빙의한 이번 시도는 매우 새로운 모습일 수밖에 없다. 사진·영상=Lip Sync Battle on Spik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와우! 과학] 우리 뇌는 얼마나 많이 기억할 수 있나?

    [와우! 과학] 우리 뇌는 얼마나 많이 기억할 수 있나?

    ‘기억력이 더 좋았으면…’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 세상에는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왜 그들은 매우 높은 기억력을 가지게 됐는지, 또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높은 기억력을 갖출 수 있는지, 영국 BBC가 그 현상을 전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는 메모리 카드 용량이 꽉 차면 그 이상은 아무것도 기록할 수 없지만, 인간의 두뇌는 그 모습이 조금 다른 듯하다. 바로 인간의 뇌는 훈련을 통해 기억력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지난 2005년, 당시 24세였던 중국의 대학원생의 루 차오는 6만 7980자리에 달하는 원주율 숫자를 모두 암기하고 24시간에 걸쳐 처음부터 암송하고 세계 기록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 중에는 서번트 증후군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서번트 증후군은 지적 장애가 아니라 발달 장애가 인정되는 사람 중 극히 특정 분야에서만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름과 날짜부터 복잡한 장면의 세부 사항까지 기억하고 한 번 본 풍경을 나중에 매우 정확하게 그리는 등 초인적인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관련된 메커니즘은 아직 풀리지 않은 부분이 많이 남아 있으며, 대부분은 선천적인 원인으로 나타나지만, 드물게는 평범했던 사람이 어떤 일을 계기로 서번트 증후군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올랜도 세릴은 10살 때 왼쪽 머리에 야구공을 맞은 것을 계기로 서번트 증후군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방대한 양의 자동차 번호판을 기억하거나 달력의 수십 년 전 날짜까지 복잡한 계산을 할 수 있다. 인간의 뇌는 1000억 개의 신경세포(뉴런)로 구성돼 있는데, 그중 장기 기억에 관련한 뉴런 ‘피라미드 세포’는 10억 개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간주한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폴 레버 교수에 따르면, 만일 이 피라미드 세포가 개당 하나의 정보밖에 기억할 수 없다면 우리의 뇌는 그 즉시 용량이 꽉 차서 결국 신경은 고갈 상황에 빠지게 될 것이다. 현재 뇌 과학에서는 뉴런에서 돌기라는 나뭇가지 같은 돌출부가 성장하고 있어 뉴런끼리 이 돌기를 통해 다른 뉴런과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런 뉴런끼리 결합한 위치에 기억 정보가 보관돼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각각의 뉴런은 여러 뉴런과 연결되는데 약 1000개의 뉴런이 하나의 뉴런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마치 거미줄과 같은 구조를 가진 이 신경 네트워크 메커니즘은 인간의 뇌가 대량의 정보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로버 교수는 그런 저장 능력에 대해 “합리적인 계산 방법에 근거하면 데이터 용량은 페타바이트(PB)에 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페타바이트는 약 100만 기가바이트(GB)로 MP3 음악을 2000년간 계속 재생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공간이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의 메모리칩을 같은 수준으로 비교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레버 교수도 그 점은 물론 이해하고 있으며, 게다가 인간의 뇌에는 “엄청나게 넓은 기억의 공간이 있다”고 말한다. 그럼 남다른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은 특별한 뇌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대답은 ‘아니오’다. 약 7만 자리에 달하는 파이의 세계 기록을 가진 루차오를 비롯한 기억의 달인들은 많은 정보를 기억하고 기억을 훈련 계속해서 높은 능력을 익힌 일반 사람들이다. 미국 기억력대회(USA Memory Championship)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넬슨 델러스는 기억력 선수가 되기 전 기억력은 매우 나빴지만, 연습이 모든 것을 바꿔놨다고 말한다. 그는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은 이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만일 당신이 훈련을 시작한다면 적어도 아마 몇 주 안에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는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넬슨 델러스는 수 년전 처음 두뇌 훈련을 시작했을 무렵 카드 한 벌을 외우는데 20분 걸렸지만, 지금은 30 초 이내에 52장 모두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다른 기억력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델러스가 사용하는 기억 방법은 긴 세월에 걸쳐 그 효과가 입증돼 왔다는 기억술 ‘기억의 궁전’(Memory Palace)이다. 이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가정을 이미지해 그 공간 속에 기억하려고 하는 것을 배치함으로써 기억을 정착시키는 방법이다. 파이 챔피언 루차오도 비슷한 기억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단순한 숫자의 나열을 의미 있는 이야기로 변환하고 있다. 의지력만 있으면 누구나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럼 반대로 그만큼 엄격한 훈련을 하지 않고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가능한 것일까. 호주 시드니대 앨런 스나이더 교수는 우리 모두가 적절한 기술로 이용할 수 있는 ‘내면의 서번트’(inner savant)를 지니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스나이더 교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인간의 지능은 낮은 수준의 무수히 많은 ‘기억 자체’에 관한 것보다 높은 수준의 ‘개념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돼 있다. 이는 예를 들어 초원에서 사자를 목격했을 때 얼굴 생김새라든지 세세한 부분을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사자인 것을 인식함으로써 위험을 회피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서번트 증후군인 사람들은 세부적인 정보에 ‘접근 권한’(privileged access)을 가지고 있어, 핸들이나 와이퍼, 헤드라이트 등의 단어에서 ‘자동차’라는 개념을 잡을 수 없다고 한다. 왼쪽 머리에 야구공을 맞아 서번트 증후군이 됐다는 올랜드 세릴의 사례를 바탕으로, 스나이더 교수는 실험을 하고 있다. 이 실험은 자폐증과 서번트 증후군에 의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고 자기장을 생성하는 ‘생각하는 모자’(thinking cap)를 붙여 왼쪽 전두엽의 신경 활동을 억제했다. 그 결과, 그림을 그리는 능력이나 카드의 매수를 세는 능력 등이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기억 검증 테스트는 비교적 간단한 것이어서 앞으로 개선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과학자 중에는 스나이더 교수의 실험결과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는 이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 뇌 구조를 해명하는 데는 스나이더 교수의 기초 연구가 필수적일 것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인간 기억에 관해 분명한 것은 본질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뇌에는 일종의 병목 현상이 있어, 정보의 흐름을 규제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스나이더 교수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정보 처리의 저장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로버 교수는 인생에서 기억의 한계는 하드 디스크와 같은 ‘저장 공간’이 아니라 ‘다운로드 속도’에 있다고 말한다. 로버 교수는 “이는 뇌가 기억으로 가득 차는 상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경험하는 정보의 속도가 뇌에서 읽는 속도를 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토스/오픽 인강 1위 해커스, ‘토익스피킹/오픽 최신 강의’ 오픈

    토스/오픽 인강 1위 해커스, ‘토익스피킹/오픽 최신 강의’ 오픈

    2015년 상반기 취업 시즌을 맞이해 토익스피킹/오픽 등 취업 필수 스펙으로 떠오른 스피킹 점수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최고의 토스/오픽 인강’ 1위 해커스가 세이 임 강사의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과 클라라 강사의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오픽 AL/IH 공략’ 등 최신 동영상강의를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 ‘세이 임의 Lv.7/8 공략,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 강의는 토익스피킹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포인트를 못잡고 있거나 혼자 연습하기 힘든 학습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익스피킹 파트별로 전략을 익히고 답변 아이디어와 표현을 쌓아 실전 문제에 적용하는 체계적 학습 구성으로, 2주 만에 토익스피킹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고득점을 결정하는 발음과 억양을 정복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실전 문제로 보다 완벽하게 실전에 대비하고 실제 시험에서 200%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클라라 OPIc,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오픽 AL/IH 공략’ 강의는 기본기가 없어 문장 구성을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한 초보자들도 빠르게 오픽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커스 오픽 인강 1위 클라라 강사의 만능 패턴&매직 스토리 라인과 돌발문제, 롤플레이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으로 수험생들은 단기간에 ‘AL/IH’ 등급 달성이 가능하다. 더불어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다양한 표현과 답변 아이디어로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스피킹이 가능하도록 한다. 토스/오픽 최신 강의 오픈 기념 이벤트로 수강 신청한 전원에게는 ‘수강일 10일 무료 연장’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2배 적립’의 혜택을 지원한다. 또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 SPEAKING Level 7, 8’과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OPIc (Advanced 공략)’ 교재의 MP3도 무료로 제공해 학습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 SPEAKING Level 7, 8’ 교재는 알라딘 토익 베스트셀러 토익스피킹 기준 1위(2015년 2월 3주~2월 4주),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OPIc (Advanced 공략)’ 교재는 알라딘 오픽 베스트셀러 1위(2015년 2월 4주~3월 1주)를 각각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해커스인강(www.HackersIngang.com)은 최근 네이버 취업 커뮤니티 ‘독취사’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토스와 오픽 인강 부문 모두 과반수 1위로 꼽히며, 수험생이 가장 선호하는 인강사이트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네이버 카페 ‘토익캠프’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한민국 토익스피킹 1위 선생님’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해커스 세이 임 강사가 88.01%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우리 뇌는 얼마나 많은 것을 기억할 수 있을까?

    우리 뇌는 얼마나 많은 것을 기억할 수 있을까?

    ‘기억력이 더 좋았으면…’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 세상에는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왜 그들은 매우 높은 기억력을 가지게 됐는지, 또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높은 기억력을 갖출 수 있는지, 영국 BBC가 그 현상을 전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는 메모리 카드 용량이 꽉 차면 그 이상은 아무것도 기록할 수 없지만, 인간의 두뇌는 그 모습이 조금 다른 듯하다. 바로 인간의 뇌는 훈련을 통해 기억력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지난 2005년, 당시 24세였던 중국의 대학원생의 루 차오는 6만 7980자리에 달하는 원주율 숫자를 모두 암기하고 24시간에 걸쳐 처음부터 암송하고 세계 기록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 중에는 서번트 증후군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서번트 증후군은 지적 장애가 아니라 발달 장애가 인정되는 사람 중 극히 특정 분야에서만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름과 날짜부터 복잡한 장면의 세부 사항까지 기억하고 한 번 본 풍경을 나중에 매우 정확하게 그리는 등 초인적인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관련된 메커니즘은 아직 풀리지 않은 부분이 많이 남아 있으며, 대부분은 선천적인 원인으로 나타나지만, 드물게는 평범했던 사람이 어떤 일을 계기로 서번트 증후군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올랜도 세릴은 10살 때 왼쪽 머리에 야구공을 맞은 것을 계기로 서번트 증후군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방대한 양의 자동차 번호판을 기억하거나 달력의 수십 년 전 날짜까지 복잡한 계산을 할 수 있다. 인간의 뇌는 1000억 개의 신경세포(뉴런)로 구성돼 있는데, 그중 장기 기억에 관련한 뉴런 ‘피라미드 세포’는 10억 개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간주한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폴 레버 교수에 따르면, 만일 이 피라미드 세포가 개당 하나의 정보밖에 기억할 수 없다면 우리의 뇌는 그 즉시 용량이 꽉 차서 결국 신경은 고갈 상황에 빠지게 될 것이다. 현재 뇌 과학에서는 뉴런에서 돌기라는 나뭇가지 같은 돌출부가 성장하고 있어 뉴런끼리 이 돌기를 통해 다른 뉴런과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런 뉴런끼리 결합한 위치에 기억 정보가 보관돼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각각의 뉴런은 여러 뉴런과 연결되는데 약 1000개의 뉴런이 하나의 뉴런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마치 거미줄과 같은 구조를 가진 이 신경 네트워크 메커니즘은 인간의 뇌가 대량의 정보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로버 교수는 그런 저장 능력에 대해 “합리적인 계산 방법에 근거하면 데이터 용량은 페타바이트(PB)에 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페타바이트는 약 100만 기가바이트(GB)로 MP3 음악을 2000년간 계속 재생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공간이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의 메모리칩을 같은 수준으로 비교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레버 교수도 그 점은 물론 이해하고 있으며, 게다가 인간의 뇌에는 “엄청나게 넓은 기억의 공간이 있다”고 말한다. 그럼 남다른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은 특별한 뇌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대답은 ‘아니오’다. 약 7만 자리에 달하는 파이의 세계 기록을 가진 루차오를 비롯한 기억의 달인들은 많은 정보를 기억하고 기억을 훈련 계속해서 높은 능력을 익힌 일반 사람들이다. 미국 기억력대회(USA Memory Championship)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넬슨 델러스는 기억력 선수가 되기 전 기억력은 매우 나빴지만, 연습이 모든 것을 바꿔놨다고 말한다. 그는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은 이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만일 당신이 훈련을 시작한다면 적어도 아마 몇 주 안에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는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넬슨 델러스는 수 년전 처음 두뇌 훈련을 시작했을 무렵 카드 한 벌을 외우는데 20분 걸렸지만, 지금은 30 초 이내에 52장 모두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다른 기억력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델러스가 사용하는 기억 방법은 긴 세월에 걸쳐 그 효과가 입증돼 왔다는 기억술 ‘기억의 궁전’(Memory Palace)이다. 이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가정을 이미지해 그 공간 속에 기억하려고 하는 것을 배치함으로써 기억을 정착시키는 방법이다. 파이 챔피언 루차오도 비슷한 기억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단순한 숫자의 나열을 의미 있는 이야기로 변환하고 있다. 의지력만 있으면 누구나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럼 반대로 그만큼 엄격한 훈련을 하지 않고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가능한 것일까. 호주 시드니대 앨런 스나이더 교수는 우리 모두가 적절한 기술로 이용할 수 있는 ‘내면의 서번트’(inner savant)를 지니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스나이더 교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인간의 지능은 낮은 수준의 무수히 많은 ‘기억 자체’에 관한 것보다 높은 수준의 ‘개념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돼 있다. 이는 예를 들어 초원에서 사자를 목격했을 때 얼굴 생김새라든지 세세한 부분을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사자인 것을 인식함으로써 위험을 회피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서번트 증후군인 사람들은 세부적인 정보에 ‘접근 권한’(privileged access)을 가지고 있어, 핸들이나 와이퍼, 헤드라이트 등의 단어에서 ‘자동차’라는 개념을 잡을 수 없다고 한다. 왼쪽 머리에 야구공을 맞아 서번트 증후군이 됐다는 올랜드 세릴의 사례를 바탕으로, 스나이더 교수는 실험을 하고 있다. 이 실험은 자폐증과 서번트 증후군에 의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고 자기장을 생성하는 ‘생각하는 모자’(thinking cap)를 붙여 왼쪽 전두엽의 신경 활동을 억제했다. 그 결과, 그림을 그리는 능력이나 카드의 매수를 세는 능력 등이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기억 검증 테스트는 비교적 간단한 것이어서 앞으로 개선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과학자 중에는 스나이더 교수의 실험결과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는 이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 뇌 구조를 해명하는 데는 스나이더 교수의 기초 연구가 필수적일 것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인간 기억에 관해 분명한 것은 본질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뇌에는 일종의 병목 현상이 있어, 정보의 흐름을 규제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스나이더 교수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정보 처리의 저장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로버 교수는 인생에서 기억의 한계는 하드 디스크와 같은 ‘저장 공간’이 아니라 ‘다운로드 속도’에 있다고 말한다. 로버 교수는 “이는 뇌가 기억으로 가득 차는 상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경험하는 정보의 속도가 뇌에서 읽는 속도를 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초딩때부터 인연,,,‘버거’-’킹’ 이름 덕에 공짜 결혼식

    초딩때부터 인연,,,‘버거’-’킹’ 이름 덕에 공짜 결혼식

    올 7월 17일 결혼식을 앞둔 '버거'(Burger)와 '킹'(King)이라는 성(性)을 가진 예비부부에게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 회사인 '버거킹'(Burger King)이 모든 결혼식 비용을 제공해 주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일리노이주(州) 뉴버린 지역에 거주하는 조엘 버거와 에슐리 킹 커플은 지난 6일 약혼식을 거행하고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버거킹' 체인점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이들은 약혼식 발표에서 관례대로 예비부부 중 여성인 에슐리 킹의 이름을 먼저 부르지 않고 남성이 조엘 버거의 이름을 먼저 호칭해 자신들이 버거-킹 커플임을 과시했다. 이들의 약혼과 결혼 예정 소식은 현지 언론 매체에 먼저 보도되었으며, 이후 미 전역 언론 매체에 보도되어 화제를 몰고 왔다. 특히, 이들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주위에 '버거-킹'이라는 커플로 알려지며 그동안 사랑을 꽃피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언론에 화제를 모으자, '버거킹' 측은 지난 6일, 올 7월에 열린 이들 커플의 결혼식 비용은 물론 선물까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버거킹 측 대변인은 "우리는 버거-킹 커플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며 "그들 커플이 운명처럼 만났듯이, 그들의 이야기도 우리에게 전해졌다"며 이들 커플의 약혼을 축하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지에서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이들 버거-킹 커플은 "그동안 버거킹 측에 편지를 보내기도 했는데, 이런 기쁜 소식을 들으니 믿을 수 없다"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버거킹 측이 결혼식 비용을 제공하겠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는 버거-킹 커플 (현지 언론, State Journal-Register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이름 덕분에 공짜 결혼식 올리는 ‘버거-킹’ 커플

    이름 덕분에 공짜 결혼식 올리는 ‘버거-킹’ 커플

    올 7월 17일 결혼식을 앞둔 '버거'(Burger)와 '킹'(King)이라는 성(性)을 가진 예비부부에게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 회사인 '버거킹'(Burger King)이 모든 결혼식 비용을 제공해 주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일리노이주(州) 뉴버린 지역에 거주하는 조엘 버거와 에슐리 킹 커플은 지난 6일 약혼식을 거행하고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버거킹' 체인점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이들은 약혼식 발표에서 관례대로 예비부부 중 여성인 에슐리 킹의 이름을 먼저 부르지 않고 남성이 조엘 버거의 이름을 먼저 호칭해 자신들이 버거-킹 커플임을 과시했다. 이들의 약혼과 결혼 예정 소식은 현지 언론 매체에 먼저 보도되었으며, 이후 미 전역 언론 매체에 보도되어 화제를 몰고 왔다. 특히, 이들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주위에 '버거-킹'이라는 커플로 알려지며 그동안 사랑을 꽃피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언론에 화제를 모으자, '버거킹' 측은 지난 6일, 올 7월에 열린 이들 커플의 결혼식 비용은 물론 선물까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버거킹 측 대변인은 "우리는 버거-킹 커플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며 "그들 커플이 운명처럼 만났듯이, 그들의 이야기도 우리에게 전해졌다"며 이들 커플의 약혼을 축하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지에서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이들 버거-킹 커플은 "그동안 버거킹 측에 편지를 보내기도 했는데, 이런 기쁜 소식을 들으니 믿을 수 없다"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버거킹 측이 결혼식 비용을 제공하겠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는 버거-킹 커플 (현지 언론, State Journal-Register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씨줄날줄] 네임 콜링의 정치/문소영 논설위원

    미국 ‘선전분석연구소’는 1938년 정치선전에 흔히 사용되는 7가지의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는 상대에게 강렬한 증오의 대상이 되는 ‘빨갱이’나 ‘독재자’, ‘매판자본’ 등으로 공격하는 ‘낙인찍기’ 또는 ‘매도하기’(name calling)이다. 둘째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육성’처럼 듣기 좋은 미사여구를 쓰거나 보편적 가치와 결합해 상대의 주장과 가치를 저하시키는 ‘미사여구의 일반화’(glittering generalitities)이다. 셋째는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상징을 활용하거나 할리우드 스타들의 명성이나 평판을 끌어오는 ‘전이’(transfer), 넷째는 명망가나 평판이 좋은 단체의 발언을 활용하는 ‘증언’(testimonial)이다. 다섯째는 ‘보통사람 노태우’와 같이 일반인의 평범한 이미지를 빌린 ‘서민화’(plain folks)인데 선거 때 대통령 후보들이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이유다. 여섯째는 모든 사실을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대목을 선별해 결과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호도하는 ‘카드 속임수’(card-stacking)를 사용한다. 마지막은 떠들썩한 분위기를 유도해 사람들이 부화뇌동하게 하는 ‘밴드 왜건’(band wagon) 전략 등이다. ‘정치선전’의 대가는 2차 세계대전 때 독일 나치의 괴벨스였다. 여론조작이라는 부정적 의미가 붙은 선전(propaganda)은 사실이나 진실의 추구와는 거리가 멀다. 흔히 ‘흑색선전’이라고 하지 않나. 따라서 어떤 사실을 진실에 가깝게 재구성해 알려줌으로써 시민이 합리적인 이성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저널리즘이나, 특정한 정파나 정치인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차원에서 공동체의 이익을 고려해 관계를 맺고 활동하는 PR과는 다르다. 현대정치에서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건을 왜곡·조작하는 정치 전문가로 스핀닥터들이 활약하고 있다. 스핀닥터는 우회적인 표현도 만든다. 고문을 가혹행위로, 지구온난화를 기후변화로, 나치의 유대인 학살은 ‘최종 해결책’이나 ‘특별취급’으로 표현하듯이 말이다. 한국 정치에서는 선전으로 반대세력을 향한 낙인찍기를 자주 활용한다. 유행에 뒤떨어진 지겨운 돌림노래 같다. ‘빨갱이’와 ‘종북세력’, ‘게으름뱅이’ 등이 한 묶음이고 ‘군부독재’와 ‘반민주세력’, ‘친일매국노’가 또 다른 한 묶음이다.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기 때문에 보수가 반대진영을 공격할 때 ‘종북세력·빨갱이’로 낙인찍는다. 당사자는 물론 지지자들까지 크게 위축될 정도로 파급력은 놀라운 수준이다. 반면 ‘군부독재·친일매국노’ 같은 낙인찍기는 광복 70년에 민주주의가 성숙하면서 약화됐다. 요즘 한국정치는 보수가 대세다. 반대세력이 약화됐다고 세월호특별조사위를 ‘세금도둑’으로 매도하고, 유상급식 반대자를 ‘종북’이라고 낙인찍어서야 미래지향적인 정치가 되겠나 싶다. 서로 악감정만 쌓일뿐 공동체의 공영과 소통에 도움이 안 된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애니메이션 영화 ‘업’ 실제 주택 경매 위기

    애니메이션 영화 ‘업’ 실제 주택 경매 위기

    애니메이션 영화 ‘업’의 실제 모델인 시애틀의 집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2009년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업’에서 주인공 ‘칼’ 할아버지 집의 실제 모델인 시애틀 발라드의 주택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주택의 원주인은 2006년 당시 나이 84세 이디스 메이스필드(Edith Macefield) 할머니. 같은 해 발라드 마을에 대형 쇼핑센터를 지으려는 건축 개발자 베리 마틴(Barry Marin)이 108년 된 할머니의 낡은 주택을 1백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에 매입하려 했지만 할머니는 한사코 거절했다. 결국 이디스 할머니의 집만을 사이에 남겨둔 채 2006년 대형 쇼핑센터가 완공돼 들어섰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주택 문제로 할머니와 인연을 맺은 베리는 2008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이디스 할머니를 2년여 동안 극진히 간호하며 보살핀 것. 이디스 할머니는 베리에게 집을 유산으로 남겼고 베리는 같은 해 집을 31만 달러에 팔았다. 이후 새로운 소유자는 할머니의 오래된 주택을 유지하며 부동산 교육 및 커뮤니티 센터 사용해 왔지만 계획이 실패하면서 집을 경매에 내놓았다. 경매는 오늘 20일까지 계속되며 가장 높은 가격을 부르는 입찰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이디스 할머니의 집엔 아무도 살지 않으며 주택 앞마당 울타리엔 영화 ‘업’의 실제 모델인 집과 이디스 할머니를 기리는 글 써진 풍선들이 매달려 있다. 사진·영상= King, Disney / The No BS Brok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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