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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개막 프리미어리그 관전 키워드 셋

    잠 못 이루는 계절이 돌아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스완지시티의 경기로 2014~15 시즌의 막을 올린다. 스완지시티 잔류를 확정한 기성용(25),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윤석영(24)이 가세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의 활약도 지켜볼 만하다.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의 독일 분데스리가,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리메라리가 등 압도적 2~3팀이 우승 경쟁을 펼치는 다른 유럽 프로축구리그와 달리 프리미어리그는 첼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맨유, 아스널, 리버풀까지 모두 다섯 팀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 가운데 지난 시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와 동시에 7위로 거꾸러졌던 맨유의 부활이 관심사다. 열쇠는 브라질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4강에 올린 루이스 판할 감독이 쥐고 있다. 부임 뒤 맨유는 미국에서 열린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AS로마,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 강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월드컵 때문에 판할 감독의 합류가 늦어져 전력보강 작업이 늦어졌다. 그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성공을 거둔 스리백을 맨유에 도입하려면 전술에 맞는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 맨유는 아약스의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와 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 레알 마드리드의 앙헬 디마리아 영입을 노리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니폼을 바꿔 입은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관심사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7골을 몰아 넣어 득점 3위를 차지했던 디에구 코스타와 19골 4위 알렉시스 산체스가 나란히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옮긴 코스타,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스널에 둥지를 튼 산체스가 골 폭풍을 이어 갈지 주목된다. ‘드록신’ 디디에 드로그바도 첼시로 다시 돌아왔다. 첼시는 아스널에서 바르셀로나로 돌아갔던 세스크 파브레가스까지 영입했다. 올 시즌 EPL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는 기성용과 윤석영뿐이다. 지난 시즌 EPL을 누비던 김보경(카디프시티)은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됐고, 지동원(도르트문트)은 독일로 이적했다. 최근 가장 적은 숫자다. EPL 세 번째 시즌을 맞는 기성용은 선덜랜드 임대 생활을 마치고 스완지시티로 돌아와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지난 시즌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해 임대 생활을 한 것과 비교하면 올 시즌은 한층 안정된 상황이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개리 몽크 감독은 기성용에게 믿음을 보내며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 기성용은 공수를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윤석영의 입지는 가시방석이다. 숨막히는 주전 경쟁과 치열한 강등 경쟁을 함께 견뎌내야 한다. 기존 주전인 아르망 트라오레, 좌우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칠레 출신 미드필더 마우리치오 이슬라가 임대 영입됐다. 베테랑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의 가세로 기존 클린트 힐이 왼쪽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커져 이래저래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오피셜] 사우스햄튼, FW 셰인 롱 영입 발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주축 선수를 내보낸 사우스햄튼이 대체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는 EPL에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 셰인 롱을 영입했다. 사우스햄튼은 14일(현지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헐 시티로부터 셰인 롱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기간은 4년이다. 로날두 쿠만 감독은 “셰인은 아주 좋은 공격수”라며 “또 다른 이적생인 그라지아노 펠레와는 또 다른 유형의 공격수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수였다”고 말했다. 롱은 “뜻밖의 이적이긴 했지만 사우스햄튼은 여러 면에서 훌륭한 팀이었다”며 “사우스햄튼은 매력적인 축구를 하는 팀으로 나도 그 일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스햄튼은 같은 날 루마니아 출신 수비수 플로린 가르도스의 영입 역시 발표했다. 공수 전방위에 걸쳐 발 빠르게 영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오피셜] 에버튼, 첼시 윙어 아추 임대 발표

    [오피셜] 에버튼, 첼시 윙어 아추 임대 발표

    마르티네즈 감독 부임 두 번째 해를 준비하고 있는 에버튼이 첼시 윙어 크리스티안 아추의 임대를 공식 발표했다. 에버튼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추가 메디컬 테스트 및 워크퍼빗 발급 등 모든 절차를 마쳤으며 레스터시티와의 1라운드 경기에 출전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아추는 “에버튼 임대는 내가 지금까지 뛰었던 가장 높은 수준의 레벨에서 뛰는 것”이라며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그는 선천적인 재능을 갖고 태어난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라며 “또한 인성 및 태도도 새 팀에 어울리기 좋은 선수다”라며 그를 영입한 기쁨을 드러냈다. 에버튼은 지난 시즌 특히 임대 영입에서 뛰어난 수완을 보이며 EPL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첼시에서 임대해온 윙어 아추가 얼마나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EPL 개막을 기다리는 어떤 4세 소년 이야기

    EPL 개막을 기다리는 어떤 4세 소년 이야기

    전 세계의 수많은 축구 팬들이 유럽 축구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한 4세 소년의 조금은 특별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모건 샤플랜드라는 이름의 4세 소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번리의 프리시즌 모든 경기에 부모와 함께 찾아간 ‘소년 열성 팬’이다. 최근 EPL 개막을 앞두고 샤플랜드는 번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번리가 강등당했을 때 샤플랜드의 부모가 찍었던 한 장의 사진 때문이다. 샤플랜드의 부모는 번리의 강등이 확정됐던 2010년, 누워있는 샤플랜드의 머리 위에 “우리는 돌아올 것이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종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샤플랜드의 얼굴 아래에는 번리라는 팀 이름이 선명히 보이는 사진이다. 번리의 EPL 복귀를 희망하는, 혹은 확신하는 메시지였던 셈이다. 그 메시지가 현실이 되는 데까지는 4년이 걸렸고 그 사이 걸어다니지도 못했던 ‘아기’는 ‘소년’이 되어 번리의 경기를 직접 찾아가서 응원하는 소년 팬이 된 것이다. 샤플랜드에게 다가오는 첼시와의 EPL 1라운드 경기는 그의 인생에 큰 의미가 있다. 그가 처음으로 직접 경기장에서 관전하는 EPL 경기이기 때문. 샤플랜드와 그의 부모는 이미 입장권 티켓을 구매해놓은 상태다. 번리 홈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번리와 첼시의 EPL 1라운드 경기는 19일 새벽 4시(한국시간) 펼쳐진다. 천재지변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그 날 그 경기장에는 4년 전 번리의 EPL 복귀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남겼던 샤플랜드의 부모와 사진 속의 샤플랜드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외질 ‘EPL에서 두번째 시즌, 더 발전할 것’

    외질 ‘EPL에서 두번째 시즌, 더 발전할 것’

    ”나는 모든 부분에서 더 나아질 수 있다” 지난 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무관의 한’을 끊어낸 아스널이 과연 이번 시즌 EPL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이 자신감을 드러내고 나섰다. 외질은 13일 독일의 빌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모든 부분에서 더 나아질 수 있다”며 “더 많은 슈팅을 시도할 필요가 있고 헤딩도 더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외질은 지난 시즌 아스널 합류 후 시즌 초반에 ‘과연 외질’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즌 중반 부상을 당한 이후 일부 매체 및 팬들로부터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런 외질은 자신이 EPL에서 보내는 두번째 시즌은 더 나아질 것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이다. 그는 “나는 EPL에서의 두번째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며 “첫번째 시즌에서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나는 잉글랜드에서, 특히 런던과 아스널 팀에서 매우 즐겁게 지내고 있다”며 “월드컵 후 팀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이미 좋은 선수 보강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하워드 웹 “내가 맨유 팬?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하워드 웹 “내가 맨유 팬? 전혀 사실이 아니다”

    ”내가 맨유 팬이라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 루머는 결코 내 판정에 영향을 준 적이 없다” 지난주 EPL 프로경기 감독관위원회(PGMOL) 기술위원장으로 부임하며 심판직에서 물러나 화제를 불러모았던 유명 심판 하워드 웹이 드디어 본인을 둘러싼 ‘맨유 팬’ 의혹에 대해 스스로 입을 열었다. 하워드 웹 전 주심은 11일(현지 시간) 영국 언론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심판으로서의 커리어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그 내용 중에 단연 팬들의 관심을 끄는 내용은 EPL 주심을 보는 내내 그를 쫓아다녔던 ‘하워드 웹은 맨유 팬이다’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웹 전 주심은 “내가 맨유 팬이라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 루머는 내 판정에 결코 영향을 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내 마음에 걸렸던 것들은 내가 경기중에 중요한 판정에서 실수를 범했던 장면들이다”라며 “만약 내가 그 장면들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면 나는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내가 은퇴를 선언한 이후 한 신문에서 내가 잊고 싶을만한 다섯 가지의 판정을 선정한 것을 봤다”며 “그러나 내가 500경기가 넘는 경기의 주심을 봤다는 것을 감안할 때 나는 그 만큼의 경기를 뛰는 동안 많은 실수를 하고도 최고로 여겨지는 선수들을 많이 알고 있다”며 자신의 심판 커리어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번 그의 인터뷰로 인해 팬들의 인식이 완전히 바뀔 거라고 볼 수는 없다. 단, 그가 처음으로 본인의 입으로 ‘맨유 팬’이라는 루머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오피셜] 맨시티, 망갈라 영입 발표 등번호 ‘20’

    [오피셜] 맨시티, 망갈라 영입 발표 등번호 ‘20’

    EPL의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가 11일 포르투의 중앙수비수 망갈라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맨시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망갈라가 맨시티의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여섯번째 영입 선수가 됐다”며 “등번호 20번을 입고 뛸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망갈라는 “맨시티는 유럽 최고의 클럽이다”라며 “포르투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것은 내 성장을 위해 중요한 선택이었다. 나는 야심찬 선수이며 그것이 맨시티를 선택한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망갈라가 맨시티 선수가 돼 기쁘다”며 “그는 유럽 최고의 수비수가 될만한 모든 자질을 갖췄다”고 말했다. 맨시티가 망갈라를 영입하는 데 들인 이적료는 구체적으로 공개돼지 않았지만 영 언론에서는 3200만 파운드(약 554억) 정도가 소요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dn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벵거 “맨유 우승경쟁 복귀, 새 시즌 EPL 우승후보는 6개팀”

    ”맨유는 분명 우승경쟁에 복귀할 것이고 우승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현재 EPL 최장수 감독이자 지난 시즌 FA컵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무관’을 끊어낸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새 시즌 더욱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상했다. 벵거 감독은 9일 아스널 홈페이지에 게시된 인터뷰를 통해 “새 시즌 우승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라며 “맨유는 분명 우승경쟁에 복귀할 것이며 6개팀이 우승경쟁을 펼친다는 것은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지난 시즌 EPL을 돌아보면, 한 두경기에 따라 우승이 결정됐다”며 “지난해에는 4개팀이 우승경쟁을 펼쳤다면 이번 시즌은 5, 6개팀이 경쟁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의 다음 시즌에 대해서는 “우리는 지난 시즌 우승에서 아주 멀지 않은 포지션에서 리그를 마쳤다”며 “우리로서는 5년 전에 비해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자금을 가진 새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오피셜] 선더랜드, 잭 로드웰과 5년 계약 공식 발표

    [오피셜] 선더랜드, 잭 로드웰과 5년 계약 공식 발표

    에버튼 시절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으나 맨시티에서 주전경쟁에 밀리며 제 자리를 찾지 못했던 잭 로드웰이 결국 선더랜드로 완전 이적했다. 선더랜드는 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잭 로드웰과의 5년 계약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이적료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로드웰은 만 16세였던 2007년 12월 에버튼과 AZ 알크마르와의 경기에서 1군 경기에 데뷔했다. 그로부터 3개월 뒤 EPL에도 모습을 나타냈다. 그 후로 EPL 정상급 유망주로 평가받다가 맨시티로 이적한 뒤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는 “선더랜드는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멋진 클럽”이라며 새 클럽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하워드 웹 주심, 25년 경력 끝 은퇴 발표

    하워드 웹 주심, 25년 경력 끝 은퇴 발표

    ”25년간 심판으로 활동했던 것과 10년이 넘게 최고의 리그인 EPL 및 월드컵 등에서 주심을 본 것은 큰 행운이었다” EPL은 물론 FIFA 월드컵에서도 심판으로 나서 축구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주심 중의 한 명이었던 하워드 웹 심판이 25년 심판 경력을 끝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1989년 잉글랜드의 지역 리그에서 처음 심판을 맡았던 웹은 2003년부터 EPL 주심으로, 2005년 부터 FIFA 국제 주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2010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과 FIFA 월드컵 주심을 동시에 맡으며 심판 중 최초로 같은 해에 챔피언스리그, 월드컵 결승 주심을 본 인물이 되며 세계적인 심판으로 인정받았다. 웹은 심판에서 은퇴한 후 EPL 경기분석 등을 담당하는 조직위원회인 PGMOL(Professional Game Match Officials Board)의 디렉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즐라탄 “멜베리, 스웨덴 역대 최고 수비수였다”

    즐라탄 “멜베리, 스웨덴 역대 최고 수비수였다”

    ”멜베리는 스웨덴 역대 최고의 수비수였으며 나를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줬다” 스웨덴 최고의 축구 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지난주 현역 은퇴를 선언한 스웨덴 국가대표 수비수 올로프 멜베리를 극찬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즐라탄은 멜베리의 은퇴 소식을 전해들은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멜베리의 은퇴 소식은 스웨덴 축구의 커다란 손실이다”라며 “나 개인에게 있어서는 더 큰 슬픔이다. 그는 나를 더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 선수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와 함께 경기에 나설 때면 나는 그가 내 뒤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내 등 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즐라탄은 “멜베리는 스웨덴 역대 최고의 수비수였으며 인간으로서는 더 훌륭한 친구였다”고 말했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아스톤빌라에서 활약하며 EPL 팬들에게도 결코 낯설지 않은 멜베리는 현역시절 유벤투스, 비야레알, 올림피아코스 등 다양한 국가의 명문 구단에서 활약했으며 스웨덴 국가대표 선수로서 117경기에 출전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반 니스텔루이, 네덜란드 수석코치 부임... 히딩크 보좌

    반 니스텔루이, 네덜란드 수석코치 부임... 히딩크 보좌

    EPL 득점왕으로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했고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공격수 반 니스텔루이가 네덜란드 수석코치에 부임했다. 네덜란드 언론은 1일(한국시간) 대대적으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물러난 반 할 감독의 뒤를 이어 대표팀 감독에 부임했다고 보도했다. 또 하나 팬들의 관심을 끈 소식은 바로 반 니스텔루이가 수석코치에 임명됐다는 소식이다. 유로스포트를 비롯한 유럽 언론에서는 히딩크 감독의 소식에 이어 반 니스텔루이의 소식을 전파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 시절 박지성과 함께 뛰었음은 물론, 뛰어난 실력으로 팬들 사이에 널리 사랑 받은 공격수였다. 이번에 수석코치로 임명되게 되면서 그는 앞으로 본격적인 축구 코치로서의 커리어를 써내려가게 됐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새 시즌 앞둔 아스널 월콧의 자신감 “EPL, 조심해!”

    새 시즌 앞둔 아스널 월콧의 자신감 “EPL, 조심해!”

    EPL 개막이 머지 않은 가운데 부상 회복을 앞두고 있는 아스널의 공격수 시오 월콧이 자신의 공식트위터를 통해 자신감에 찬 메시지를 던지고 나섰다. 월콧은 31일,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스널에 합류한 산체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EPL, 조심해 나와 산체스는 엄청난 위력일거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월콧은 오랜 기간 EPL은 물론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빠른 공격수 중 하나로 인정받아왔고 산체스 역시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기술을 갖춘 선수다. 과연 그의 말대로 월콧과 산체스가 이번 시즌 아스널의 우승행보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英 언론 “슈나이덜린, 사우스햄튼 훈련 불참에 이적 요청”

    英 언론 “슈나이덜린, 사우스햄튼 훈련 불참에 이적 요청”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의 돌풍을 이끌었던 선수들이 대거 팀을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EPL의 아스널, 토트넘 등의 영입타겟으로 알려진 수비형 미드필더 모흐갱 슈나이덜린이 사우스햄튼의 훈련에 불참하며 이적을 요청했다고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당초 사우스햄튼의 랄프 크루거 회장은 영국 공영방송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슈나이덜린은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를 지키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슈나이덜린 본인의 마음은 이미 팀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언론의 보도보다도 더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슈나이덜린이 본인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메시지다. 슈나이덜린은 “6년간의 사우스햄튼에서의 환상적인 여행이 1시간만에 끝이나고 말았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그가 이런 메시지를 올린 정황에 대해 영국 언론 가디언은 “슈나이덜린이 토트넘행을 원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적을 막겠다는 구단에 대해 화가 난 상태”라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서 보도하고 나선 훈련 불참, 이적 요청에 대한 보도와 슈나이덜린 본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멘션으로 볼 때 사우스햄튼은 또 다른 주축 선수를 어쩔 수 없이 이적시켜야 되는 상황에 놓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꾸준히 EPL에서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로 인정받은 슈나이덜린 영입에는 현재 토트넘이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나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사미 케디라를 영입하는 데 주급 문제로 애를 먹고 있는 아스널 역시 슈나이덜린과 오래 전부터 연결되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레드납 감독 “리버풀, 메디컬 아닌 다른 이유로 레미 탈락시켰다”

    레드납 감독 “리버풀, 메디컬 아닌 다른 이유로 레미 탈락시켰다”

    이번 시즌 EPL로 승격한 Q.P.R의 헤리 레드납 감독이 리버풀 입단을 눈 앞에 뒀던 로익 레미를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시킨 리버풀 구단 측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발언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레드납 감독은 28일 리오 퍼디난드의 Q.P.R 입단 후 첫 기자회견을 갖는 자리에서 현지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나는 레미가 어떻게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한 마디로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레미는 Q.P.R에서 마르세이유에서 그리고 뉴캐슬과 프랑스 대표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바가 있다”며 “그보다 더 건강한 선수를 찾기가 힘들 정도다. 그의 피트니스 상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메디컬적인 이유가 아니라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라며 “리버풀이 마음을 바꿨거나, 다른 선수에게로 관심을 돌린 것 같다”고 주장했다. 물론, 입단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해 이적이 불발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지만 이번 레드납 감독의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레드납 감독이 리버풀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해당 소식을 퍼뜨리고 나선 상태다. 과연 로익 레미를 둘러싼 리버풀과 Q.P.R의 입장이 어떻게 정리가 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오피셜] 아스널, ‘다재다능’ DF 챔버스 영입 발표

    [오피셜] 아스널, ‘다재다능’ DF 챔버스 영입 발표

    2014/15 시즌을 앞두고 적극적인 영입을 이어가고 있는 아스널이 다재다능한 사우스햄튼의 유망주 수비수 칼럼 챔버스(19)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우스햄튼 유스팀 출신의 챔버스는 2012/2013시즌 리그 컵 경기에서 처음으로 1군 경기에 나선 후 지난 시즌 리그에서 21경기에 나서며 EPL 관계자 및 팬들로부터 ‘유망주’로 인정 받았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일찌감치 그의 영입에 대해 “그는 중앙수비수, 오른쪽 수비수, 미드필더로도 나설 수 있는 선수다”라며 “그는 미래를 위한 선수”라는 말로 챔버스의 영입을 환영한 바 있다. 챔버스는 “아스널에 합류해 기쁘다”며 “아스널의 플레이 스타일을 동경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역대 가장 정확한 ‘사이즈’…외계행성 측정 성공

    역대 가장 정확한 ‘사이즈’…외계행성 측정 성공

    너의 정확한 크기는 어떻게 되니? 이제까지 발견된 외계 행성 중 하나가 역대 가장 정확한 사이즈로 측정됐다. 최근 미국 워싱턴 대학 연구팀은 이른바 ‘슈퍼지구’ 로 불리는 ‘케플러-93b’(Kepler-93b)의 정확한 사이즈를 측정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밝힌 이 외계 행성의 정확한 사이즈는 지름 1만 8,800km (± 240km). 지구 지름이 1만 2,756.km인 것과 비교해보면 약 1.5배 커 사실상 지구 사이즈와 비슷하다. 오차가 단 1%에 불과할 만큼 행성의 사이즈를 정확히 재는 비법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두 우주망원경 덕분이다. 연구팀은 케플러와 스피처 우주망원경을 동원해 소위 ‘트랜싯법’이라는 기술로 이 외계 행성의 정확한 사이즈를 측정했다. 일반적으로 행성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그 크기는 물론 존재 자체도 찾기 힘들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행성이 별(태양과 같은 항성)앞으로 지나갈 때 일어나는 항성의 밝기 변화로 그 존재 유무와 사이즈를 계산한다. 연구를 이끈 워싱턴 대학 사라 발라드 박사는 “행성이 항성 앞을 지나가는 식(蝕·eclipse) 현상을 관측하는데 있어 고성능의 케플러와 스피처 우주망원경이 큰 역할을 한다” 면서 “이번 연구로 외계행성 관측의 수준을 한단계 더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구에서 3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케플러-93b’는 우리 태양 질량의 90%를 가진 항성을 돌고있다. 크기가 지구와 유사해 유력한 슈퍼지구 중 하나로 꼽히나 실제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은 낮다. 그 이유는 항성과의 거리가 너무 가깝기(뜨겁기) 때문으로 태양계와 비교하면 태양과 화성 거리의 1/6에 불과하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천체물리학저널(Astrophysical Journal)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오피셜]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FW 모라타 영입 발표

    [오피셜]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FW 모라타 영입 발표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레알 마드리드 유망주 공격수로 그 거취에 뜨거운 관심이 모여졌던 알바로 모라타가 결국 유벤투스에 입단하게 됐다. 유벤투스는 19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모라타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적료는 2000만 유로로 레알 마드리드가 3000만 유로에 재영입할 옵션을 갖고 있다”는 구체적인 조건까지 함께 발표했다. 스페인 U-17 국가대표에서부터 U-21 국가대표까지 거쳐온 모라타의 행선지로는 당초 아스널을 비롯한 EPL 구단을 비롯해 많은 구단이 거론됐으나 결국 유벤투스가 그를 영입하게 됐다. 그가 과연 유벤투스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을지, 그렇다면 과연 레알 마드리드가 재영입하게 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설명=유벤투스 입단 계약서에 사인하고 있는 모라타(유벤투스 홈페이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에누리닷컴, 브랜드 로고 변경하고 홈페이지 전면 개편

    에누리닷컴, 브랜드 로고 변경하고 홈페이지 전면 개편

    에누리닷컴이 ‘스마트한 쇼핑 허브’라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에 맞춰 수정한 새 로고를 공개했다. 에누리(enuri)의 ‘e’를 강조한 새 로고는 여러 상품 정보를 비교(Comparison), 발전(Conversion)시켜 하나의 쇼핑 가치를 창조하는 모습을 상징화했다. 새롭게 변경된 로고는 스마트한 쇼핑에 대한 비전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색상을 담고 있다. 특히 ‘스마트블루’ 색상을 메인 컬러로 채택하여 심플하고 이성적인 비교 쇼핑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기대치를 극대화했다. 에누리닷컴은 이번 로고 개편을 통해 ‘에누리 가격비교’라는 브랜드 네임을 새롭게 내세울 계획이다. 세상의 모든 최저가 상품을 스마트하게 비교하여,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를 돕고자 하는 가격비교 본연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PC 웹사이트와 모바일웹도 새단장했다. 고객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둔 이번 리뉴얼에서 에누리닷컴은 검색창 및 상단 메뉴를 일부 변경했다. 특히 오랫동안 유지됐던 회색톤의 디자인과 작은 검색창을 대폭 수정해 새로운 분위기의 홈페이지를 완성했다. 더 커진 검색창은 변경된 로고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며 직관적인 검색을 용이하게 해준다. 카테고리 내비게이션을 담당하는 상단 메뉴도 기존 10여개 대분류에서 6개로 재편했다. 많이 찾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메뉴를 단순화시킴과 동시에 ‘자세히 보기’를 삽입함으로써 세부적인 분류 선택도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모바일웹은 PC 웹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새 로고와 검색창을 적용하여 통일성을 유지했다. 모바일 앱은 새롭게 변경된 로고에 맞추어 앱 아이콘과 초기 구동 화면을 새롭게 구성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사이트기획팀 이현진 팀장은 “이번 로고 변경 및 사이트 새단장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사이트 리뉴얼이 계속될 예정”이라며, “향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규 서비스와 모바일 신규 앱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누리 가격비교에서는 사이트 새단장을 기념하여 축하메시지를 남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 아이패드 에어 △ 기어핏 스마트워치 △ 새로텍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에누리 가격비교 홈페이지 (http://www.enuri.com/event/Event_Reply_2014.jsp?from=naver)에서 오는 27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아레스 “리버풀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

    수아레스 “리버풀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

    리버풀을 떠나 FC 바르셀로나에 공식 입단하게 된 수아레스가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성명을 통해 구단 및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수아레스는 “리버풀을 떠나게 돼 무거운 마음이다”라며 말문을 연 뒤 “나와 내 가족은 이 클럽과 도시와 사랑에 빠졌었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그러나 내가 가장 사랑했던 것은 놀라운 팬들이었다. 그들은 늘 나와 내 가족을 지지해줬고 우리는 언제나 리버풀 팬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로저스 감독과 리버풀에 행운을 빈다. 그들은 나를 머물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했지만, 내 아내의 가족이 있는 스페인에서 살고 뛰는 것은 나의 평생의 꿈이었다”며 “리버풀을 다시 EPL 우승후보로 끌어올렸던 것과 특히 챔피언스리그에 복귀시킨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장문의 메시지 끝에 수아레스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안필드의 상징인 응원가이자 응원문구인 “리버풀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이다(You’ll never walk alone)”였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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