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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셜] 번리, 맨유 유망주 수비수 킨 완전영입 발표

    [오피셜] 번리, 맨유 유망주 수비수 킨 완전영입 발표

    2014/15 EPL 강등권인 19위에 처져있는 번리가 맨유의 유망주 수비수 마이클 킨의 완전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 반이며 이적료는 비공개로 처리됐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번리에 임대로 영입되어 11경기에 나서며 그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 2011년 맨유와 프로 선수 계약을 하며 데뷔한 킨은 맨유와 알더샷 타운의 리그 컵 경기에서 처음 1군 무대에 출전했으나 1군 출전 기회에 제한을 받고 2012/13시즌에는 레스터 시티에 임대되어 27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번리 구단 측은 "킨은 잠재력이 뛰어난 젊은 선수이며 그가 번리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유망주 수비수를 완전영입한 소감을 밝혔다. 킨이 번리의 강등권 탈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태양계 2배 나이인 지구 크기의 행성 발견

    태양계 2배 나이인 지구 크기의 행성 발견

    -생명이 나타난 건 몇십억 년 이전일 수도… 우주의 생명체 탐색에 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데일리메일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우주 안에서 생명체를 탐색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사항은 다른 행성들이 언제 어떻게 생성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구는 생명을 잉태할 만큼 성숙하게 된 것이 그런 행성들에 비해 얼마나 늦거나 빠른가 하는 문제 역시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최근 천문학자들은 그 답을 찾아낸 것일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부풀어있다. 태양계보다 무려 2배나 오랜 112억 년 된 행성을 우리은하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지구 크기 만한 그 행성의 존재를 통해 우리 우주에서 행성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시기가 우주의 역사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음을 알게 됐다는 점이다. ​ 117광년 떨어진 거문고자리의 이 외부 태양계 체계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한 것은 영국 버밍엄 대학의 천문학자 티아고 컴팬트 박사의 연구팀이다. 그의 연구팀은 케플러 우주망원경이 발견한 KOI-3158 (KOI = Kepler Object of Interest)을 연구한 결과 그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 그 별 주위를 도는 행성은 5개인데, 모두 지구보다 작다. 연구팀은 이 별의 체계가 112억 년은 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오차 범위는 9억 년이다. 이에 비해 우리 태양계는 그의 절반도 되지 않는 45억 6000만 년 정도다. 천문학자들은 행성의 나이를 그 모성의 나이로 계산해낸다. 항성의 나이는 그 항성이 속해 있는 성단의 나이를 조사함으로써 알 수 있다. 지구 크기 행성들의 체계인 KOI-3158은 우주 나이가 현재의 20%쯤 됐을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지구 크기의 행성들의 나이는 거의 우주의 역사와 같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은하에 생명이 태동한 것은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것보다 훨씬 이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 행성 시스템에서 가장 안쪽 궤도를 도는 행성은 수성 정도의 크기이고, 가운데 세 행성들은 화성 정도 크기이며, 가장 바깥의 행성은 금성보다 약간 작다. 현재 이들 행성에는 생명이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행성들이 모성 주위를 태양-수성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돌고 있기 때문이다. KOI-3158 별이 비록 태양보다 25% 작고 온도가 700℃ 정도 낮지만, 행성들의 궤도가 너무 가까워 생명이 살기에는 지나치게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그 크기와 나이로 볼 때 이 행성 체계는 지극히 흥미로운 점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이 우주에 우리 지구와 같이 생명이 서식하기 알맞은 행성들이 얼마든지 존재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 지구상의 생명체가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진화해온 데는 수십억 년이 걸렸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우리 행성이 복잡한 고등 생명체를 탄생시킨 최초의 행성 중 하나일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하지만 지구보다 두 배나 오랜 역사를 가진 행성들이 있다면 지구와 같은 생명체를 얼마든지 탄생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보다 합리적일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우주의 다른 곳에서 생명체가 발견된 적이 없는 것을 보면, 고등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은 지극히 낮다고 주장한다. ​한편 지난 12월 MIT의 제러미 잉글랜드 박사는 생명은 우주에 일반적이라는 주장을 폈다. 여러 대학에서 이루어진 일련의 강의에서 그는 생명의 기원에 대해 “생명이란 바위가 언덕에서 굴러 내리는 것만큼이나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뒤 이렇게 덧붙였다. “여기 한 덩어리의 원자 뭉치가 있다고 할 때, 거기에 오래 햇빛을 비추면 식물이 싹틀 수 있다는 게 그렇게 놀랄 만한 일인가?” 그의 이론에 따르면, 모든 물질은 바위에서 식물에 이르기까지 에너지를 흡수하고 분산시킨다. 생명이란 단지 이 에너지를 잘 재분배하는 존재일 따름이다. 이는 원자들이 스스로를 재조직해서 생명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뜻이며, 에너지의 재분배는 물에서 가장 잘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 만약 이것이 진실이라면, 잉글랜드 박사의 주장이 지니는 함의는 지극히 광범하다 할 것이다. 이번 발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우주에 생명이 의외로 많이 존재할지도 모르며, 행성이나 별들만큼이나 일반적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 우주 초창기에 태어난 행성들을 발견함으로써 인류는 우리가 우주에서 유일한 생명체인가 아닌가를 확인하는 데 한 발짝 더 다가섰다고 할 수 있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제라드 “리버풀 경쟁팀으로는 이적하지 않을 것”

    제라드 “리버풀 경쟁팀으로는 이적하지 않을 것”

    "어디로 갈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리버풀과 경쟁하는 팀을 위해 뛰며 리버풀을 상대로 뛰는 일은 없을 것이다" 리버풀의 '원클럽맨'이자 오랜 주장으로 비단 리버풀 팬 뿐 아닌 많은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제라드가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공식발표된 가운데 그의 다음 행선지를 두고 많은 추측이 오고 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제라드는 리버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 성명을 통해 "내가 지금 이 결정을 발표한 것은 남은 시즌 동안 내 거취 때문에 팀의 집중력이 분산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또 "나는 계속 선수생활을 할 것이며 아직 어떤 무대에서 새로 뛰게 될지에 대해 확신할 순 없지만, 리버풀과 경쟁하는 팀을 위해 뛰며 리버풀을 상대로 뛰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제라드가 리버풀을 떠나는 사안의 중요성이나, 이 말이 제라드 본인의 입에서 나온 것이며 리버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전달된 정황 등을 살펴볼 때 그의 행선지는 우선 EPL의 타팀이 아닌 것은 확실하며 리버풀과 유럽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타 유럽팀도 아닌 미국 또는 그 이외의 리그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버풀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게 된 제라드가 남은 시즌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그가 어떤 팀으로 이적하게 될지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사진=리버풀 주장 제라드(AFP)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오피셜] 웨스트브롬, 토니 풀리스 감독 선임 발표

    [오피셜] 웨스트브롬, 토니 풀리스 감독 선임 발표

    2014/15시즌 EPL에서 16위로 처지며 강등권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는 웨스트브롬이 1일, 신임 감독에 토니 풀리스 감독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웨스트브롬은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스토크 시티, 크리스탈 팰리스 등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토니 풀리스 감독을 새 감독에 임명하게 돼 기쁘다"고 발표했다. 2년 반 계약기간에 새로 웨스트브롬 감독에 오른 풀리스 감독은 감독 경력 22년간 단 한 번도 자신이 이끄는 팀을 강등시킨 적이 없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그가 맡았던 크리스탈 팰리스 역시 강등이 유력했으나 그의 부임 후에 강등을 면했다. 풀리스 감독은 "웨스트브롬 감독이 되어 아주 기쁘다"며 "모든 성공하는 클럽은 구단, 선수, 팬 간의 단합이 중요하다. 나는 그것을 팀에 가져오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감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온 풀리스 감독이 웨스트브롬에서도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2014년 EPL, 첼시와 맨시티의 ‘용호상박’

    2014년 EPL, 첼시와 맨시티의 ‘용호상박’

    매년 연말이 되면 영국 언론에서 가장 많이 쓰는 표현 중에 '캘린더이어(Calender year)'라는 것이 있다. 2013/14, 2014/15시즌처럼 시즌을 기준으로 성적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2013년, 2014년과 같이 1월부터 12월을 기준으로 그 해에 누가 가장 잘 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영국의 스포츠방송사 스카이스포츠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4년 '캘린더이어'기준으로 EPL에서 가장 잘한 팀은 첼시와 맨시티 두 팀이었다. 누가 더 낫다고 우열을 가릴 수 없을만큼 대등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다. 2014년 첼시와 맨시티는 똑같이 38경기를 치렀고 나란히 27승 7무 4패를 기록했다. 승무패가 완전히 똑같았기 때문에 두 팀이 획득한 승점 역시 똑같은 88점이었다. 이 승점을 토대로 지난 2013/14 시즌과 2014/15시즌을 돌아보면 2013/14시즌 더 잘한 팀은 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였다. 그리고 이번 시즌 현재시점까지 좀 더 잘하고 있는 팀은 현재 1위에 올라있는 첼시다.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아주 대등한 성적을 기록한 두 팀이 남은 2014/15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에 더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두 팀의 현재 리그에서의 승점 차이가 3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결국, 2015년에 누가 더 잘하느냐의 문제로 인해 2014/15시즌의 우승팀이 갈릴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QPR, ‘옛 스타’ 야쿠부 영입 검토중

    QPR, ‘옛 스타’ 야쿠부 영입 검토중

    최근 잉글랜드 2부리그 볼튼에 헤스키와 구드욘센 등 옛 스타 공격수들이 영입되어 화제가 된 가운데 QPR(퀸즈파크레인저스)이 과거 EPL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야쿠부의 영입을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미러는 28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헤리 레드납 감독이 과거 EPL에서 활약한 공격수 야쿠부 영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찰리 오스틴에게 너무 집중된 공격을 분산해줄 적격자로 야쿠부가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미러에 의하면 레드납 감독은 과거 포츠머스 감독 시절 이미 야쿠부를 영입한 바 있으며 야쿠부는 현재 32세로 카타르 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레드납 감독은 야쿠부가 여전히 팀에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자원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야쿠부는 과거 미들스브로, 에버튼, 블랙번 등에서 뛰며 EPL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과연 그가 뛰는 모습을 EPL에서 다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사진= 블랙번 시절의 야쿠부(출처 데일리미러)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스널의 깁스가 골포스트를 끌어안은 이유

    아스널의 깁스가 골포스트를 끌어안은 이유

    EPL 우승경쟁과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 경쟁, 또 강등권 싸움은 최종전인 리그 38라운드까지 가서 승점 1점으로 또는 골 득실 차이 때문에 결정될 때도 있습니다. 바로 그 점이 EPL을 가장 힘든 리그이자 가장 재미있는 리그로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지요. 경기 중 그렇게 귀중한 승점과 골 득실을 좌우하는 요소는 선수들의 실책일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아스널의 수비수 키에런 깁스가 최근 두 경기에서 보여준 코너킥에서의 수비장면에 대해 살펴드리겠습니다. 1. 리버풀전 골포스트를 비운 깁스의 결정적 실책 아스널의 왼쪽 수비수인 키에런 깁스는 기본적으로 수비수이지만 뛰어난 공격적 재능으로 아스널은 물론 잉글랜드 팬들에게도 그 성장 가능성에 대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직은, 자신의 본 임무인 수비에서 실책을 보여주는 장면이 잦습니다. 위 사진은 리버풀 대 아스널의 경기에서의 스크르텔의 동점 골 장면입니다. 이 골은 기본적으로 그날 경기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한 스크르텔이 잘 한 슈팅이고,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리버풀 선수들이 잘한 부분인 동시에 경기 종료 후 메르테사커와 챔버스의 수비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나 사실 숨어있는 큰 실책이 있었습니다. 키에런 깁스가 자기가 지켜야 하는 왼쪽 골포스트를 완전히 비운 상태에서 정확히 그곳으로 들어간 골이었다는 것입니다. 95분 59초, 중계 카메라는 마치 깁스가 자기 자리를 비워 왼쪽 골포스트가 비었다는 것을 말해주기라도 하듯이 아스널의 골대 뒤쪽에서 아스널 수비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아스널의 경기를 보면 코너킥 상황에서 왼쪽 포스트를 마크하는 선수는 깁스고 오른쪽 포스트를 마크하는 선수는 플라미니입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도 플라미니는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지키고 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깁스는 왼쪽 골포스트를 완전히 비워둔 채 앞으로 나가는데 우리는 스크르텔의 머리를 떠난 공이 아주 정확히 깁스가 원래 서 있어야 하는 그 자리를 향해 날아오는 것을 캡쳐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깁스의 이 순간적인 실수를 확인하신 분들이라면 자연스럽게 ‘만약 깁스가 왼쪽 포스트를 잘 지키고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이었죠. 그렇게 결정적인 실책을 범한 깁스는 바로 다음 경기인 QPR전에서 자신의 실수를 아주 잘 알고 있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으려는 듯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2. QPR전 골포스트를 끌어안은 깁스 아스널 홈에서 열린 QPR전의 후반 종료 직전 경기양상은 올리비에 지루의 퇴장으로 아스널이 10명으로 싸우고 있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리버풀전과 매우 흡사했습니다. 아스널이 2-1로 앞서고 있었고 벵거 감독은 수비자원인 코클랑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습니다. 시간이 급한 QPR은 보비 자모라와 찰리 오스틴을 향해 크로스를 날리며 몰아붙이고 있었고 그렇게 89분에 QPR의 코너킥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 장면에서 깁스는 왼쪽 포스트 옆에 서 있기만 한 것이 아니라 아예 포스트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듯’ 끌어안고 서 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가 골포스트를 수비하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수비전술이지만 수비수가 그 포스트를 안고 있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닙니다. 깁스가, 리버풀 전과 매우 흡사한 상황에서, 또한 경기 종료를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에 골포스트를 끌어안았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인 것입니다. 또는 리버풀 전이 종료된 후 아스널의 수비수 출신인 스티브 보울드 코치 혹은 벵거 감독에게 지적을 받았을 수도 있었겠지요. 2014/15 EPL 시즌은 아직 절반 이상이 남아있고 키에런 깁스는 앞으로도 얼마든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입니다. EPL 팬들로서는 그가 앞으로 코너킥 상황에서 골포스트를 잘 방어하는지(혹은 또 끌어안지는 않는지) 더 나아가서 타팀의 코너킥 상황에서도 골포스트를 비워서 실점하는 팀은 없는지 지켜보는 것도 코너킥 상황을 지켜보는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SBS SPORTS 방송영상 캡처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EPL 최초 100회 옐로카드와 최다 옐로우카드 TOP 10

    EPL 최초 100회 옐로카드와 최다 옐로우카드 TOP 10

    에버튼의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가 지난 스토크 시티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으며 EPL 최초로 100번째 옐로카드를 받은 선수가 됐다. 애스턴 빌라, 맨시티 등을 거쳐 현재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그는 현재 33세로 앞으로도 한동안 선수생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더 많은 옐로카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은 자연스럽다. 한편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서는 이번 그의 100번째 옐로우카드 수집을 계기로 역대 EPL에서 가장 옐로카드를 많이 받은 1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그 명단은 아래와 같다. 10위. 필립 네빌(은퇴, 82회) 공동 8위. 웨인 루니(맨유 83회), 케빈 놀란(웨스트햄 83회) 7위. 조지 보아텡(은퇴, 85회) 6위. 로비 세비지(은퇴, 89회) 5위. 스콧 파커(풀럼, 92회) 4위. 폴 스콜스(은퇴, 97회) 공동 2위. 케빈 데이비스(프레스턴, 99회), 리 보이이(은퇴, 99회) 1위. 가레스 배리(에버튼, 100회) 사진설명. 스토크시티 전에서 100번째 옐로카드를 받은 가레스 배리(출처 데일리메일)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벵거 감독, 아스널서 리그 400승 금자탑

    벵거 감독, 아스널서 리그 400승 금자탑

    27일 열린 QPR전에서 올리비에 지루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2-1 승리를 거둔 아르센 벵거 감독이 아스널 감독으로서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다. 이날 승리로 벵거 감독은 아스널에서만 EPL 통산 400승, 모든 대회 통틀어 6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는데 EPL에서 400승을 달성한 것은 벵거 감독 이외에는 단 한 명, 알렉스 퍼거슨 맨유 전 감독이다. 아스널 구단측은 벵거 감독의 새 기록이 달성된 경기 종료 직후 SNS 계정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고, 벵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새로운 기록을 새우게 되어 기쁘다"는 담담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벵거 감독은 승리는 거뒀지만 원톱 스트라이커 지루의 퇴장으로 인해 남은 박싱데이 일정 선수단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벵거 감독은 지루에 대해 "나는 그를 잘 알고 있고, 그는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아스널에서 600승(리그에서 400승)을 거둔 벵거 감독(출처 아스널 공식트위터)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英언론 “아구에로 조기복귀, 맨시티에 탄력”

    英언론 “아구에로 조기복귀, 맨시티에 탄력”

    2014/2015 시즌 EPL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선두 첼시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맨시티가 선두경쟁에 탄력을 받게 됐다. 리그 득점 선두 아구에로의 조귀 복귀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미러는 25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1월 말에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던 아구에로가 빠르면 1월 10일 에버튼 전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이미 19골을 득점중인 아구에로는 장기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EPL 득점왕 등극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 데일리 미러는 아구에로의 복귀시점에 대해 "맨시티의 코칭스태프가 그를 너무 빨리 복귀시킬 경우 부상재발의 염려가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복귀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첼시의 독주 체제로 이어질 것 같던 EPL 우승경쟁이 맨시티의 맹추격으로 2파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과연 아구에로가 언제 복귀해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100년 전 크리스마스에 열린 ‘영국-독일군 축구’ 진실을 찾아서

    100년 전 크리스마스에 열린 ‘영국-독일군 축구’ 진실을 찾아서

    “오늘로부터 딱 100년 전인 1914년 크리스마스, 당시 전쟁중이던 영국군과 독일군의 병사들이 스스로 무기를 내려놓고 중립지대에서 축구 시합을 벌였습니다. 그날 경기의 승자는 3-2로 승리를 거둔 독일.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2014년 두 나라의 군인들은 다시 만나 기념경기를 가졌고 사이좋게도, 이번에는 영국군이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위에 적은 문구는 기자가 꼭 '2014년 크리스마스’에 축구팬 분들께 보여드리고자 고이 간직하고 있던 이야기의 큰 줄거리였습니다. 참혹했던 1차 세계대전 중의 아름다운 한 줄기 빛과 같이 전승되는 ‘1914년 크리스마스의 축구경기’를 99년도, 101년도 아닌 정확히 100년이 되는 크리스마스에 소개해드리는 일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자세한 내용을 찾아보기 위해서 취재를 하는 동안 아주 큰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어쩌면 이 축구경기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의혹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1. '크리스마스 휴전’ 축구의 신화 영국, 미국 등 영어권 국가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이미 영화와 책 등으로도 소개된 바가 있는 1914년 크리스마스의 영국군과 독일군의 '크리스마스 휴전'(Christmas Truce)과 그 기간 중에 있었던 축구경기에 대한 이야기는 기록하는 매체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있지만 그 전반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914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영국군과 독일군의 병사들이 중립지역에서 만나 '고요한 밤’(Silent Night)과 같은 캐롤을 부르며 함께 전사한 병사들의 시체를 묻어주고 식량 등을 선물로 교환하기도 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 서부전선에서 대치하고 있던 양 국가 병사들 사이에 축구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는 영국군의 한 병사가 참호에서 축구공을 차 올리며 시작되었고, 독일군 병사들도 곧 경기에 참가했다. 독일군이 3-2로 승리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날의 경기에 대해 최초로 보도했던 더 타임스(The Times)는 당시 한 1차 세계대전 관계자의 편지를 인용해 1915년 1월 1일 “양국가 병사들 사이에서 축구경기가 열렸다”라고 보도했고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매체인 데일리미러(The Daily Mirror)는 1915년 1월 8일자 표지에 양 국가 병사들이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2. 100주년 맞아 펼쳐진 다양한 기념행사들 “100년 전의 병사들이 함께 축구를 하면서 보여준 휴머니즘에 박수를 보낸다. 이는 유럽 공동체를 여는 중요한 한 챕터였고 젊은이들에게 오래 지속되는 영감을 주고 있다.”(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 하나의 아름다운 ‘신화’처럼 이어져 내려온 이야기는 특히 올해 마치 정점을 찍기라도 하듯이 여러가지 형태로 전파되고 있는데 이는 이 일이 정확히 100년 전에 있었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최근(12월 초)에 EPL 경기를 본 팬들께서 목격하신 장면, 양팀 선수들이 경기 전에 서로 섞여서 사진을 찍은 행사 역시 이 크리스마스 휴전 중의 축구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였으며 영국의 최대 체인마켓인 세인즈베리(Sainsbury)에서는 이 경기를 모티브로 CF를 만들어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현지 언론사에서 ‘1차 세계대전 100주년’ 특집을 다룬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지난 17일에는 현재의 영국군과 독일군 병사들 사이의 기념경기가 열리기까지 했는데 이 시합에서는 영국군이 독일군에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UEFA의 플라티니 회장은 이 행사를 앞두고 “100년 전의 병사들이 함께 축구를 하면서 보여준 휴머니즘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는 유럽 공동체를 여는 중요한 한 챕터였고 젊은이들에게 오래 지속되는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100주년을 맞아 100년 전의 일이 폭발적으로 재해석되자 ‘그 일에 대해 제대로 보자’는 시각이 반대급부적으로 등장하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주장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3. “’휴전’은 있었지만, ‘축구경기’는 없었다”는 주장의 등장 BBC와 영국 축구협회(FA), UEFA 등 저명한 기관들에서 ‘크리스마스 휴전’ 축구경기에 대해 기념하고 나서는 동안 그에 대한 반론 및 의문을 제기하고 나선 매체들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영국의 정론지 가디언은 최근 보도를 통해 "’휴전’은 실제로 있었지만, 축구경기에 대한 이야기에는 거의 아무런 증거가 없다”라고 지적했고 미국의 CNN은 23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1차 세계대전 크리스마스 휴전 축구경기 : 사실인가 픽션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소개하며 그 경기의 실존 여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CNN에서 보도한 기사 중에는 타 언론사를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는 그 경기에 본인이 직접 참가했다고 주장하는 한 영국군 병사의 1983년 BBC 인터뷰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디선가 공이 나타났다.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독일군 쪽에서였던 걸로 생각된다. 우리군 진영에서 공이 나온 것은 아니었다.” “그건 그저 비공식적인 축구였다. 내 기억에 당시 현장에는 수백명이 그 놀이에 참가했고 주심도 없었고, 스코어도 없었다. 그건 많은 병사들이 한데 모여들어 혼란 속에 즐긴 것이었지 여러분이 TV를 통해서 보는 축구와 같은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군화를 신고 있었고 당시의 축구공은 가죽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금방 젖기 마련이었다.” 가디언과 CNN에서 제기한 이런 일종의 의혹 외에도 이 축구경기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위키피디아 영문판에도 이 경기의 진위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현재까지 이 경기가 존재했다는 근거가 될만한 자료는 영국군 측을 통한 2건의 자료만이 존재하고 독일군 측으로부터는 어떤 증거도 없다. 만일, 훗날에 당시 현장에 있던 독일군 병사의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면, 그러면 이 경기에 대한 신빙성이 생길 것이다”라는 지적도 존재합니다. 4. ‘크리스마스 휴전’ 축구경기의 의의와 열린 결말 논쟁보다는 파티가 어울리는, 전쟁을 멈추고 병사들 스스로 휴전상태를 만들어내 크리스마스에 열렸다고 전해져 내려오는 이 축구경기를 둘러싼 상황은 참으로 묘하고 의아합니다. 한편에서는 그 경기를 기정사실로 보고 다양한 행사를 지금 이 시간에도 진행하고 있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그 시합은 신빙성이 없다’는 '아주 신빙성 있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 전쟁에 '참가했다고 주장하는’ 한 병사가 BBC 인터뷰에서 “스코어도 없었고 주심도 없는 하나의 비공식적인 축구였다”고 말한 인터뷰 내용까지 포함해서 말이지요. 이렇듯 확실한 결론이 없는 사안에 대해서는 ‘결론이 없다’는 것 자체가 가장 적절한 결론이 아닐까요. 가디언의 기사 제목처럼 “’휴전’은 있었지만, 축구경기에 대한 증거는 거의 없다”는 것이 현재상황을 가장 적절하게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에, 그 경기가 존재했다는 증거가 발견될 수도 있고, 그 경기는 허구였던 것으로 밝혀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 경기에 대한 결론은 ‘열린 결말’인 상태인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1914년의 ‘크리스마스 휴전’이 아무 의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며 100년 전 오늘, 1914년 크리스마스에 양국가 병사들간에 자발적으로 형성된 휴전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들은 “쏘지 마라, 우리도 쏘지 않겠다”는 말로 조심스럽게 서로 참호를 빠져 나와서 중립지대에서 만나 함께 캐롤을 부르고 선물을 교환하며 전사자의 시체를 묻어주었습니다. 서로 총구를 겨누고 실제로 서로를 죽이기도 했던 병사들간에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것은 영화와 책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것처럼 인간의 선한 면을 보여주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 날의 ‘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시합이 독일군의 3대 2 승리로 끝난 ‘축구경기’였든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는 일종의 ‘공놀이’였든, 전쟁중인 양팀 병사가 한 데 어울려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 그 자체에는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날의 축구경기를 단순히 아름답게 미화하고 나서기에 앞서 그 일이 정확히 어떤 성격의 것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더 많은 검증이 필요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위키피디아에 적혀 있는 말처럼 미래에 언젠가 독일군 병사들의 편지 또는 또 다른 확실한 증거가 등장한다면, 우리는 그 때 이 100년 전에 열린 아주 ‘특별한 축구’를 사실에 기반해 더 아름답게 재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설명 1. 1차 세계대전 중 축구를 하고 있는 군인들의 모습. (출처 가디언)사진설명 2. 1915년 1월 8일 데일리미러의 표지사진설명 3. 1914년 크리스마스에 열린 축구경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가디언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맨유, 야누자이 임대 고려... 에버튼 등 예의주시

    맨유, 야누자이 임대 고려... 에버튼 등 예의주시

    맨유가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초반 자주 출전하며 높은 잠재력을 선보였던 아드난 야누자이의 임대를 고려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간) "맨유의 루이스 반 할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야누자이의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며 "이미 많은 임대 문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반 할 감독이 높은 잠재력을 가진 야누자이가 훗날 맨유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판단, 당분간은 1군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현재 야누자이 임대에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은 에버튼, 헐 시티 등 EPL 팀 뿐 아니라 전 맨유 감독 다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끌고 있는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 등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과연 야누자이가 이번 겨울이적시장이 끝나고 난 후 어느 팀에서 뛰고 있을지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사진= 맨유 미드필더 야누자이(출처 데일리메일)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러키 가이’ 기성용 시즌 3호골

    [프리미어리그] ‘러키 가이’ 기성용 시즌 3호골

    “빅플레이어로 성장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게리 몽크 감독이 21일 헐의 KC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프리미어리그 헐시티와의 17라운드 전반 15분 행운의 결승골을 뽑은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25)을 극찬했다. 이번 시즌 EPL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한 그는 이날 16번째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유효 슈팅으로 연결된 패스만 세 차례 기록하는 등 공격 활로를 열었다. 70회 공과 접촉했고 88.5%의 패스 성공률은 두 팀 통틀어 최고였다. ‘유로 스포트’는 팀 내 최고 평점인 8을 매겼다. 몽크 감독은 “지난여름 기성용을 팀에 붙잡기 위해 많은 대화를 했고 기성용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었다”며 “난 수비형 미드필더가 뛰는 법을 지도했고 기성용은 이를 통해 빅플레이어로 성장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3일 퀸스파크레인저스(QPR)전 이후 18일 만에 터진 21일 기성용의 리그 3호골에는 운까지 따랐다. 존조 셸비의 중거리슛이 자신의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그물을 출렁인 것. 22일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 아시안컵 대표팀에 그의 이름이 올라가는 것은 확실하다. QPR 수비수 윤석영은 웨스트브롬과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발목을 다쳐 전반 30분 클린트 힐과 교체됐다. 아시안컵 출장도 불투명해져 주목된다.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에서 뛰는 손흥민(22)은 프랑크푸르트와의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 선발 출전, 리그 6호골에 도전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유효슈팅조차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은 후반 30분 교체됐고 팀은 1-1로 비겼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타인위어더비’ 5가지 관전포인트

    ‘타인위어더비’ 5가지 관전포인트

    잉글랜드의 더비 경기들 중에서도 가장 격렬하기로 유명한 '타인위어더비'가 21일 밤 10시 30분에 펼쳐집니다. 선더랜드를 떠나 뉴캐슬로 간 잭 콜백과, 그를 단단히 벼르고 있는 선더랜드 선수들, 그리고 두 팀 사이에 존재하는 아름다운 미화 등 경기 관전에 재미를 더 할 수 있는 주요 관전포인트를 소개해드립니다. 1. 타인강 & 위어강 '타인위어더비'의 명칭은 뉴캐슬 지역을 흐르는 '타인강'과 선더랜드 지역을 흐르는 '위어강'에서 유래했습니다. 첨부 사진 속 빨간 네모 안에 흐르는 두 강이 각각 타인강과 위어강입니다. 2. 뉴캐슬 파듀 감독에게 진 적이 없는 선더랜드 포옛 감독 선수시절 첼시, 토트넘 등에서 미드필더로 뛴 포옛 감독은 유독 뉴캐슬 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뉴캐슬을 상대로 6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선수시절의 기록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그의 감독으로서의 기록인데, 그는 감독이 된 후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과의 6차례 맞대결에서 아직 한 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감독간의 '상성'이 또 한 번 적용될지 지켜볼만한 사항입니다. 3. 잭 콜백 VS 리 캐터몰의 중원 싸움 지난 시즌 선더랜드 중원에서 짝을 맞췄던 잭 콜백과 리 캐터몰이 이번에는 적이 되어 중원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최근 EPL 1위를 달리고 있는 첼시를 상대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한 바 있습니다. 잭 콜백이 선더랜드에서 뉴캐슬로 건너가며 팬들의 분노를 샀으며, 리 캐터몰은 17세였을 당시 뉴캐슬을 상대로 자신의 1군 무대 데뷔전을 가졌고 그 경기의 '맨오브더매치'(MOTM)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4. 오셔 "콜백과 악수하지 않을 것" 선더랜드 출신의 콜백이 자유이적으로 이적료 한 푼 남기지 않고 뉴캐슬에 입단한 것은 선더랜드 선수들에게도 앙금으로 남아있습니다. 선더랜드 주장 존 오셔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콜백과 경기 시작 전에 악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리 밝혔습니다. EPL에서 경험이 풍부한 선수인 오셔가 실제로도 악수를 하지 않을지, 양팀 선수 입장시 콜백과 선더랜드 선수들의 악수 여부를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5. 경기장 밖에서 서로의 아픔은 함께 위로하는 라이벌 뉴캐슬과 선더랜드 경기장 안에서는 격투기를 방불케할만큼 격렬한 경기를 보이는 두 팀이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두 팀은 아름다운 미화를 남겨 축구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뉴캐슬의 열렬한 두 팬이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으로 인해 사망하자, 이 소식을 들은 선더랜드 팬들이 즉각 모금운동을 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번 시즌 뉴캐슬 홈경기마다 전광판에 이름이 등장했던 두 팬을 위해 모금운동을 펼친 선더랜드의 팬 대표와 뉴캐슬 팬 대표가 서로 남긴 메시지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우리 선더랜드 팬들은, 전통적으로 뉴캐슬과 아주 깊은 라이벌 관계를 갖고 있지만 세상에는 축구 경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뉴캐슬의 모든 팬을 대신해서, 선더랜드 팬들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한다." 사진=(가장 위부터)시즌을 앞두고 여객기 피격으로 사망한 뉴캐슬의 두 팬과 그를 위해 모금운동을 실시한 선더랜드 팬들(출처 뉴캐슬 홈페이지),. '타인위어더비' 명칭의 유래가 된 타인강과 위어강의 위치(출처 구글맵), 첼시 선수시절의 포옛 감독(출처 데일리메일)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해설가’ 앙리 연봉, 잉글랜드 최고액 ‘68억’

    ‘해설가’ 앙리 연봉, 잉글랜드 최고액 ‘68억’

    "티에리 앙리가 잉글랜드에서 활동하는 축구해설가 중 최고의 연봉인 400만 파운드(약 68억)를 받을 예정이다. 이는 게리 네빌의 3배가 넘는 금액이다." 최근 축구선수로서의 은퇴를 선언한 아스널과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레전드 공격수 티에리 앙리가 잉글랜드 축구 해설가 중 최고 대우를 받을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보도를 통해 "스카이스포츠에 합류하는 티에리 앙리가 잉글랜드에서 활동하는 축구해설가 중 최고의 연봉을 받을 것이다"라며 "그의 연봉은 약 400만 파운드(약 68억)이며 이는 게리 네빌의 연봉인 120만 파운드(약 20억)의 3배가 넘는 금액이다"라고 보도했다. 또 "이번 계약 내용에 따르면 앙리는 국제 메이저대회에 BBC 해설자로 나설 수 있다"며 "대신 스카이스포츠의 잉글랜드 내 최대 라이벌인 BT 스포츠 출연은 금지됐다"고 밝혔다. 은퇴 후 축구해설가로 활동중인 맨유 레전드 수비수 출신 게리 네빌은 최근 명쾌한 해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앙리가 데뷔하면서부터 그런 네빌 보다 3배가 넘는 연봉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그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뜻도 된다. 현역시절 EPL 최고의 공격수였던 앙리가 과연 축구해설가로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는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EPL, 2016년부터 금요일 경기 추진

    EPL, 2016년부터 금요일 경기 추진

    2016년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그 경기를 금요일 밤(현지시간)에도 진행하는 안이 심도 있게 추진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는 토요일 새벽 시간부터 EPL을 볼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영국의 정론지 가디언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는 최근 일제히 EPL 사무국 측에서 2016년부터 금요일에 경기를 치르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직접적인 이유는 2016년부터 갱신되는 EPL 중계권 계약에 따라, 더 많은 경기를 생중계로 방송할 수 있는 안을 추진 중이고 일부 경기를 금요일에 치르면서 방송하겠다는 취지다. 현지 방송 기준으로, EPL은 현재 한 시즌에 154경기를 생중계로 방송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이를 168경기로 늘릴 예정이다. 2016년 8월부터의 중계권 계약에 대한 최종발표는 내년 3월 중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요일에 경기를 치를지 여부도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가디언, 데일리메일 등 영국 현지 언론들에서는 팬들이 2016년부터는 EPL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기정사실처럼 보도하고 있다.(첨부 이미지 참조) EPL 리그 경기는 현재 토, 일요일과 월요일 저녁에 펼쳐지고 있다. 한편, 이번 금요일 경기 추진과 더불어 영국 언론에서는 최근 화제가 됐던 EPL 해외경기 추진은 팬들의 큰 반대로 거의 현실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오피셜] 선더랜드, FW 코너 위컴과 재계약 발표

    [오피셜] 선더랜드, FW 코너 위컴과 재계약 발표

    지난 시즌, 선더랜드가 EPL(1부 리그)에 잔류하는 데 큰 공을 세웠던 선더랜드의 스트라이커 코너 위컴이 선더랜드와 2019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선더랜드는 9일(현지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코너 위컴이 팀과 새로운 4년계약에 합의하며 2019년까지 팀에 남게 됐다"고 발표했다. 2011년 18세의 나이에 대형 유망주라는 기대를 받으며 선더랜드에 입단했던 위컴은 아직까지 처음의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도 있지만 중요할 때마다 한 방을 보여주며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다. 선더랜드의 거스 포옛 감독은 "위컴이 선더랜드에 자신의 미래를 맡기게 된 것이 기쁘다"며 "지난 시즌 말부터 그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선더랜드의 중요한 일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컴이 선더랜드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만개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사진= 위컴과의 재계약을 발표한 선더랜드(선더랜드 홈페이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첼시, 크리스마스 앞두고 어린이환자 방문

    첼시, 크리스마스 앞두고 어린이환자 방문

    2014/2015 EPL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의 선수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병원을 방문해 어린이환자들을 격려했다. 주장 존 테리를 비롯해 페트르 체흐, 펠리페 루이스, 디에구 코스타, 라미레스 등 선수들은 해당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존 테리는 이날 어린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람에 게재하며 "용감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을 만나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시즌 첼시에 입단해 처음 해당 병원에 방문한 펠리페 루이스역시 "굉장한 하루였다"는 짧은 소감과 함께 어린이환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병원등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격려하는 건 첼시를 비롯해 많은 구단들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통 중 하나다. 어릴 때부터 축구를 보며 크는 어린 환자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뉴캐슬 VS 첼시] 뉴캐슬 원정 ‘무승’ 무리뉴, 신기록에 도전하다

    [뉴캐슬 VS 첼시] 뉴캐슬 원정 ‘무승’ 무리뉴, 신기록에 도전하다

    2014/15 EPL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첼시가 뉴캐슬 원정경기에 나선다. 이번 시즌 실로 무서운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 첼시지만, 뉴캐슬은 홈에서 첼시에 특히 무리뉴 감독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번 경기에서 알고보면 도움이 될 주요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1) 뉴캐슬 원정경기에서 이긴 적이 없는 무리뉴 감독 무리뉴 감독은 첼시 감독 부임후 현재까지 뉴캐슬 홈구장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무리뉴 감독의 뉴캐슬 홈구장에서의 성적은 2무 2패다. 참고로, 첼시의 지난 10년간의 뉴캐슬 원정 성적은 3승 3무 4패다(첨부 이미지 참고). 특히, 뉴캐슬은 지난 두 해 맞대결에서 첼시를 상대로 3-2,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2) 첼시, 구단 신기록 '24경기 무패'에 도전 첼시는 이미 토트넘 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23경기에서 패배를 당하지 않은 구단 자체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이번 경기에서 첼시가 승리를 하거나 무승부를 거둘 경우, 첼시는 구단 신기록을 세우게 되는 셈이다. 참고로, 이 기록과 혼동하기 쉬운 것이 첼시의 '40경기 무패 행진' 기록이다. 첼시는 2004년 10월 23일부터 2005년 10월 29일까지 40경기 무패를 달린 적이 있는데 이 기록과 위 기록의 차이는, '40경기 무패'는 리그 경기만을 계산했을 때의 기록이고 '23경기 무패'는 모든 대회(챔피언스리그 등)를 포함한 기록이라는 점이다. 3) 또 다른 구단 신기록 '시즌 초 15경기 무패'에 도전 첼시는 뉴캐슬전에서 또 다른 하나의 기록에 도전하게 되는데, 바로 '리그 시작 후 15경기 무패'에 대한 도전이다. 첼시의 최고 기록은 1925/26시즌 기록했던 14경기 무패다. 단, 이 당시 첼시는 2부 리그 소속이었기 때문에 1부 리그만을 생각할 경우 첼시의 이번 시즌 출발은 이미 구단 자체의 기록이라고 볼 수도 있다. 4) 무리뉴 400승점에 도전 이번 경기에서 무리뉴 감독이 승리를 거둘 경우, 그는 EPL에서 400승점을 넘어서게 된다. 그는 현재 398점의 승점을 기록중이다. 5) 마티치 결장과 무사 시소코 복귀 위에서 살펴본 통계 자료 이외에, 뉴캐슬 대 첼시 전에서 가장 주목할 곳은 중원이다. 첼시의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살림꾼인 마티치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데 반해, 뉴캐슬은 핵심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가 징계에서 복귀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참고로, 마티치가 첼시로 복귀한 후 첼시는 마티치가 경기에 나서느냐 아니냐에 따라 약 25%의 승률 차이를 보이고 있다. 첼시는 마티치가 뛴 경기에서는 69%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마티치가 없는 경기에서는 '44%'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록은 토트넘전을 앞둔 상태에서의 기록이므로 마티치가 뛰었고 첼시가 승리를 거둔 점을 생각하면 그 차이는 25%보다 조금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사진설명 1. 지난 10년간 첼시의 뉴캐슬 원정에서의 기록(첼시 홈페이지) 사진설명 2. 마티치의 출전여부에 따른 첼시의 승률(스카이스포츠, 토트넘 전 이전의 기록)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레드납 감독 “QPR, 크리스마스 파티할 때 아냐”

    레드납 감독 “QPR, 크리스마스 파티할 때 아냐”

    "우리는 현재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고 선수들은 축구에 전적으로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번 시즌 EPL로 승격한 이후 14라운드 현재 19위에 처지며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는 QPR의 해리 레드납 감독이 팀 선수들에게 크리스마스 파티는 잊고 경기에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의하면 레드납 감독은 "나는 크리스마스에 관심이 없다"며 "선수들과 파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으며 그들도 내게 크리스마스 파티에 대해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QPR은 현재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고 우리는 축구에 전적으로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일정을 살펴보면 12월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한 달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납 감독은 2011년 토트넘 감독 시절에도 크리스마스 파티를 취소한 적이 있다. 대부분의 클럽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이는 상황에서 나온 이번 레드납 감독의 처방이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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