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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포털(http://www.culture.go.kr) 문화정보지식 포털시스템은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에서 구축 운영하는 문화분야 통합검색 사이트로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등 8대 분야로 구분된 문화관련 190만건의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해 볼 수 있는 사이트다. 콘텐츠 마당에서는 웹진 및 발간물, 어린이, 교육, 사이버 전시관, 갤러리 등 주제별로 유용하고 유익한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미술관과 그림이야기(http://yhome.naver.com/siyun321) 세계 여러 박물관의 사진과 사진 내용을 설명해 주는 사이트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 빈 미술사 박물관, 파리 오르세 미술관, 뉴욕 메트로폴리탄. 파리 루브르 미술관에 소장된 그림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돋보이는 사이트다. 그림을 볼 때 유의할 점도 알려주고 있다. ●모아와닷컴(http://orewa.com/) 과학교사가 아닌 과학을 사랑하는 평범한 사람이 홈지기다. 과학을 둘러싼 궁금점에 대해 자세히 답해 주며, 과학자가 되려면 수학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조언도 해준다. 껌을 씹으면 왜 달라붙는 지 등 평소에 궁금한 과학 상식 질문들을 게시판 등을 통해서 검색하고 직접 질문을 할 수도 있다. ●사이버교과서 박물관(http://www.textlib.net/) 시대별 교과서 정리 및 교과서 검색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보유하고 있는 총 1752권의 교과서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하는 사이트다.
  • 프랑스 도메네크 감독과 지단 불화설 ‘모락모락’

    프랑스 대표팀이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 한국전을 앞두고 불화설에 시달리고 있다. 불화설의 주인공은 프랑스 대표팀 레몽 도메네크 감독(54)과 주장인 지네딘 지단(34). 도메네크 감독의 리더쉽과 카리스마가 프랑스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팀내에서 지단의 목소리가 감독 못지 않게 크다는 것이 불화설의 배경이다. 특히 프랑스가 지난 14일 스위스와의 독일월드컵 G조 첫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치면서 부진함의 한 원인으로까지 언급되고 있다. 16일 독일 하멜른에 마련된 프랑스축구협회(FFF) 미디어센터에 모인 기자들의 화두도 단연 도메네크 감독과 지단이었다. 특히 전날 에어첸 스타디움에서 가진 회복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도메네크 감독이 지단을 불러 약 10분간 독대를 하면서 갖가지 추측이 흘러나왔다. 더욱이 과거 대표팀 감독들과 그라운드에서 친근함을 과시했던 지단이 유래없이 도메네크 감독에게만 존칭을 사용, 정중하게 대하면서 둘 사이의 관계가 매끄럽지 못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또한 스위스전 종료 후 라커룸에서 누구의 목소리인지 확인되지 않은, 큰 목소리가 오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지단과 도메네크 감독의 불화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그러나 도메네크 감독은 이날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하멜른 FFF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프랑스팀에는 그 어떤 문제도 없음을 강조했다. ”전날 훈련장에서 지단과 무슨 얘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도메네크 감독은 “우리 팀이 더 좋은 플레이를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얘기를 나눴다”며 지단과의 친밀함을 과시했다. 또 “라커룸에서 큰 목소리가 났다는데 무슨 일이었나”라고 묻자 “어느 팀에서나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넘어갔다. 그러나 기자들이 프랑스 대표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집요한 질문들을 해대자 “팀 플레이에 대한 얘기만 하겠다. 지적 사항들에 대해서는 코멘트하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카리스마의 부재로 인해 ‘스타군단’ 프랑스 선수들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 여론 속에 있는 도메네크 감독이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 안정환 “프랑스 할머니, 집에 가는 거 도와줄까요?”

    안정환 “프랑스 할머니, 집에 가는 거 도와줄까요?”

    프랑스 스포츠신문 레키프지가 연재 카툰을 통해 프랑스 대표팀의 부진함을 비꼬고 있다. 15일자 레키프지에 실린 카툰에는 어린 소년이 건널목 앞에서 지팡이를 짚은 할머니에게 “집에 돌아가는 걸 도와드릴까요?”라고 묻고있다.(사진 오른쪽) 이 카툰에서 할머니는 ‘06 프랑스’라고 새겨진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서 거동이 불편한 듯 몸을 부르르 떨고 있고, 웃는 표정의 어린이는 빨간 상의에 흰색 하의, 한국 유니폼을 입고서 한 손에 축구공을 들고 있다. 상의에는 ‘9’라는 등번호가 그려 있어 지난 1월까지 프랑스리그(FC메스)에서 뛴 한국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안정환을 형상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14일자에서는 축구대표팀의 주장 지네딘 지단(34)임을 알 수 있게 하는, 10번 배번의 프랑스 유니폼을 입은 한 남자가 기름통을 한 손에 든채 “우리는 많은 기름이 필요해!”라고 골난 표정으로 말하고 있다. 카툰의 제목은 ‘오래된 모토’. 프랑스의 유명한 만평가 샤네즈의 이 카툰들은 프랑스 대표팀의 노쇠함과 부진함을 꼬집고 있다. 지난 14일 독일월드컵 첫 경기 스위스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프랑스 대표팀은 현재 자국 언론의 비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 바이킹군단 스웨덴, 파라과이에 힘겨운 첫 승

    바이킹군단 스웨덴, 파라과이에 힘겨운 첫 승

    ‘바이킹군단’ 스웨덴이 종료 직전 터진 프레드리크 융베리의 결승헤딩골로 힘겨운 첫 승을 올렸다. 스웨덴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B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후반 44분 융베리의 헤딩골로 파라과이에 1-0 승리를 거뒀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 비겼던 스웨덴은 1승1무로 승점 4점을 올려 조 2위에 올라서며 16강행의 불씨를 지폈다. 반면 잉글랜드에 0-1로 패했던 파라과이는 2연패로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스웨덴은 이날 파라과이전 후반 44분까지 우세 속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던 조별예선 1차전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을 재연하는 듯했다. 결정적인 골 찬스가 번번이 골문을 외면했다. 하지만 스웨덴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융베리(아스날)이 있었다. 후반 44분 중앙선 우측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골문 왼쪽에서 마르쿠스 알베크가 헤딩으로 연결했고 융베리는 달려들며 그대로 머리로 밀어넣어 ‘바이킹군단’에 승리를 안겼다. 일단 스웨덴은 이날 승리로 한숨은 돌렸지만 오는 21일 새벽 4시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가 잉글랜드전이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잉글랜드가 2승으로 16강행을 이미 결정지었지만 지난 38년 동안 10차례 스웨덴전 무승기록을 깨기 위해 벼르고 있기 때문이다. 스웨덴이 잉글랜드전에서 만약 패하고 같은 B조의 트리니다드토바고가 파라과이를 물리치면 같은 승점 4점(1승1무1패)이 돼 골득실 등으로 16강행을 가려야 한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 [World cup] 한솥밥 첼시 공격수들 ‘적으로’

    [World cup] 한솥밥 첼시 공격수들 ‘적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년 연속 챔피언 첼시의 공격 선봉장 두 명이 맞대결을 펼친다.‘야생마’ 디디에 드로그바(28)가 이끄는 코트디부아르와 ‘왼발의 마법사’ 아르연 로번(22)이 빛나는 네덜란드가 17일 오전 1시 슈투트가르트에서 독일월드컵 ‘죽음의 C조’ 두 번째 조별리그 경기에서 정면충돌하는 것. 드로그바와 로번은 2년 동안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어온 동료다.05∼06시즌 드로그바는 29경기 16골, 로번은 31경기 7골을 합작하며 ‘로만군단’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로번이 측면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휘저은 뒤 올린 크로스를 드로그바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해결하는 루트가 첼시의 가장 효율적인 득점공식이었다. 하지만 월드컵에선 둘이 함께 웃기가 힘들게 됐다. 드로그바는 11일 팀이 아르헨티나에 1-2로 지는 걸 눈앞에서 지켜봐야 했다. 하지만 그는 홀로 빛났다.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여러 차례 아르헨티나 골문을 위협하다 단 한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네덜란드에마저 질 경우 팀이 ‘죽음의 조’에서 희생양이 되는 만큼 모든 실력을 쏟아부을 각오다. 다만 전방의 드로그바에게 공을 배급해줄 수 있는 디디에 조코라(26·생테디엔), 카데르 케이타(25·릴) 등 미드필더진의 도움이 절실하다. 로번은 같은 날 세르비아몬테네그로전에서 당대 최고의 왼쪽 윙포워드임을 확실하게 뽐냈다. 폭발적인 돌파와 수비의 저지를 뚫는 힘, 거리를 가리지 않는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으며 네덜란드 팀을 ‘로번과 10명’으로 불리게 만들 만큼 군계일학으로 빛났다. 하지만 그의 독단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팀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점이 변수다. 팀 동료 로빈 판 페르시(23·아스널)가 1차전 뒤 “로번은 팀 동료가 득점할 수 있도록 해줬어야 한다. 가끔 그는 자신에게는 좋지만 팀에는 좋지 않은 플레이를 한다.”고 맹비난하며 팀워크에 균열이 일었다. 네덜란드의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이끌기 위해 로번이 극복해야 할 과제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World cup] ‘골대 징크스’에 눈물 흘리지 않는다

    지난 13일 토고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안정환은 경기 당일 머리를 감지 않는다. 반면 수비형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이을용은 운동장에 들어가기 전 몸을 깨끗이 씻는 버릇을 지녔다. 이처럼 승패에 예민한 운동선수들에게는 경기 당일 자신들만의 ‘징크스’가 있다. 그러면 대부분 선수들이 공감하는 경기 징크스도 있을까. 축구에서는 언제부터인지 ‘골대 징크스’가 광범위하게 유포됐다. 선수가 찬 볼이 골 포스트나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면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패배한다는 믿음이다.2002년 한·일 월드컵을 보자. 오는 19일 한국과 16강 진출을 놓고 사투를 벌여야 하는 프랑스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5차례나 골대를 맞혔지만 단 한골도 뽑지 못하면서 예선 탈락했다. 그러나 이번 독일월드컵에서는 ‘골대 징크스’가 무색해졌다. 월드컵 조별리그 64경기 중 17경기가 끝난 15일 오전(한국시간) 현재 골대를 맞히고도 눈물을 흘린 팀은 나오지 않았다. 독일은 15일 폴란드전에서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헤딩슛과 미하엘 발라크의 슈팅이 잇따라 폴란드 골대를 맞아 징크스의 희생양이 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하지만 인저리 타임에서 올리버 뇌빌이 결승골을 터뜨려 참가국 중 사실상 16강행을 결정 지었다. 이탈리아도 지난 13일 가나전에서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와 루카 토니의 슈팅이 각각 골 포스트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지만 2-0의 완승을 거뒀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지난 11일 스웨덴전에서 코넬 글렌이 날린 슛이 골포스트를 맞았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스위스도 트란퀼로 바르네타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지만 조별리그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이처럼 골대 징크스가 퇴색한 것은 독일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우승후보들이 막강한 전력으로 이변을 용납하지 않는 이번 대회의 특성과 무관하지 않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World cup] 잔디 못밟은 설기현등 주전낙점 골시위

    |쾰른(독일) 박준석특파원|14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훈련장 바이 아레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날 회복 훈련을 코치들에게 전담시키고 자신은 훈련시간 대부분 생각에 잠겼다. 프랑스전 무승부 작전에서 승리로 방향을 급선회하면서 선발 라인업을 비롯한 선수 기용 전략에 수정이 필요하기 때문. 이날 토고전 출전 선수들은 가벼운 러닝 등으로 몸만 풀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미니게임으로 실전에 대비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미니게임을 유심히 지켜 봤다. 프랑스전 히든 카드를 고르는 듯했다. 선수들은 감독이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을 의식한 듯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펼쳤다. 설기현, 박주영, 정경호 등 공격수들의 플레이가 유난히 매서웠다. 여러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쏘아대며 코칭스태프를 만족시켰다. 특히 ‘스나이퍼’ 설기현의 몸놀림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표팀 가운데 한·일월드컵 경험자는 모두 10명. 하지만 설기현만 유일하게 토고전에 나서지 못했다. 설기현은 한·일월드컵에서 대표팀 부동의 왼쪽 윙포워드로 뛰었고 벨기에 리그와 잉글랜드 2부 리그 등 유럽 경험도 풍부한 선수다.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이날 미니게임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전성기를 연상케했다. 프랑스전 승리를 목표로 하는 아드보카트 감독으로선 신장과 파워가 좋은 상대 수비진을 뚫기 위해서 줄기차게 상대 측면을 파고들 설기현 카드를 우선 떠올릴 수 있다. 설기현이 윙포워드로 나서면 박지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려오게 된다. 토고전에서도 전반 내내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다가 후반 박지성이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해주면서 승리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박지성의 자리이동은 활력을 불어 넣기에 충분하다. 이날 활발한 몸놀림을 보인 박주영과 정경호도 조커로 출전 가능성이 높다. 주전으로까지 꼽혔다 토고전 출장이 불발된 ‘축구천재’ 박주영은 프랑스전만큼은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박주영은 여러 차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있는 프랑스전만큼은 1분만이라도 뛰고 싶다.”고 밝혔었다. 아드보카트 감독 역시 지난달 국내에서 열렸던 세네갈,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 후반 잇따라 감각적인 패스로 득점을 도우며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박주영의 ‘천재성’을 마냥 외면하긴 어려워 보인다. 후반 막판 체력전을 위해선 ‘병장’ 정경호 카드도 솔깃하다. 빠른 스피드와 넘치는 체력으로 상대 수비진을 휘저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정경호를 조커로 투입하면 막판에 지친 프랑스 수비진을 당황시킬 수 있는 훌륭한 카드가 되기 때문이다. 토고전에서 시의적절한 선수교체로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낸 아드보카트의 ‘히든 카드’가 주목된다.pjs@seoul.co.kr
  • [Hi-Seoul 잉글리시]

    #1. 외규장각 문서 장기 전시 France has agreed to lease a series of royal texts to Korea that were stolen in the late 19th century when the French invaded Kanghwa Island off the west coast of Korea. 프랑스가 19세기 서해 강화도를 침공했을 때 약탈해간 외규장각 문서의 공개를 약속했습니다. During a recent visit by the Prime Minister of Korea,Han Meong-sook agreed with her counterpart for the lease that is scheduled to be exhibited in September. 최근 한명숙 총리의 프랑스 방문기간 동안 한 총리는 프랑스 총리와 오는 9월 외규장각 한국전시에 합의했습니다. 297 of the roughly 1,000 books remain,and the rest were lost in fire during the invasion. 1000여권의 도서 중 현재 297권이 남아 있으며 나머지는 침공시 화재로 소실됐습니다. They are currently kept in the National Library in Paris. 현재 외규장각 도서는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2. 축구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 Gwanghwamun has become the center of football cheering again,with the commencement of the World Cup in Germany. 월드컵이 독일에서 시작됨에 따라 광화문이 축구팀 응원의 중심지로 다시 떠올랐습니다. As it‘s impossible for all 48 million Koreans to gather at Seoul Plaza and root for their home team,here are alternative ways to cheer yourself hoarse. 하지만 4800만의 국민들이 모두 함께 서울 광장에 모여 응원을 할 수 없으므로, 서울광장에 가지 못하는 축구팬들을 위해 여기 몇 가지 다양한 응원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You can watch matches on the move through mobile TVs like portable multimedia players (PMP) and ultra-mobile PCs,laptops and cell phones. 우선 이동 중에, 축구 팬들은 PMP와 같은 모바일 TV,UMPCs, 노트북 그리고 휴대 전화를 이용해 축구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You can also get a glimpse of the atmosphere of Gwanghwamun or Germany through Daum and Yahoo. 또한 광화문과 독일의 생생한 현장을 다음과 야후를 통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And if you’re commuting on the train,you can watch the matches on special KTX trains via TU Media,a satellite DMB service provider.Plus,you can watch the game on subway trains as well! 만약, 기차를 타고 가는 중이라면,KTX에서 TU 미디어와 위성 DMB를 통해서 경기 중계를 볼 수 있으며 달리는 지하철에서도 역시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어휘풀이 *invade 침범하다 *the Prime Minister 국무총리 *counterparter 상대방 *football cheering 축구 응원 *commencement 시작, 최초 *hoarse 목이 쉰 *glimpse 힐끗 봄 *commute 통근, 통학하다 제공 교통방송, FM 95.1 MHz, ‘Hi Seoul’(9:06∼9:09), ‘I Love Seoul’(21:06∼21:09)
  • [느낌표! World cup] ‘유럽판 한·일전’ 장외선 유혈충돌

    [느낌표! World cup] ‘유럽판 한·일전’ 장외선 유혈충돌

    |쾰른(독일) 박준석특파원|국경을 접하고 있는 독일과 폴란드는 역사적 원한을 갖고 있다.2차 세계대전이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됐고 오랜 기간 동안 폴란드는 독일의 점령하에 있었다. 때문에 스포츠에서 이들의 맞대결은 ‘유럽판 한·일전’으로 불린다. 명칭만으로도 그 치열함을 느낄 수 있다. 장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독일-폴란드의 경기가 열린 15일. 경기장인 도르트문트에서 멀지 않은 뒤셀도르프에도 라인강변을 따라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강변에 설치된 대형 텔레비전을 통해 경기를 보기 위해서였다. 경기 시작 전부터 독일인들은 국기를 흔들며 분위기를 압도해 나갔다. 수적으로 열세였지만 폴란드인들도 이에 질세라 목이 터져라 ‘폴스카(폴란드)’를 외쳤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응원 열기도 달아올랐다. 특히 막판까지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지자 두 나라 응원대결은 더욱 거세졌다. 후반 막판까지 골이 터지지 않자 장외에서 사고가 터졌다. 텔레비전을 통해 경기를 지켜보던 독일인들은 답답한 감정을 풀듯 폴란드인들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고 폴란드인들도 맞대응하면서 장외전은 실제 경기보다 더욱 거칠어졌다. 더 이상 응원대결이 아닌 실제 ‘싸움’으로 비화될 것 같았다. 결국 독일인들이 폴란드인들을 향해 병을 던지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유혈충돌 일보직전까지 갔다. 수적으로 열세였지만 폴란드인들은 결사적으로 대항했다. 그러나 결국 폴란드인들은 경기가 끝나기 전 자리를 떠야 했다. 현장에선 더 이상 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다른 지방에서는 크고 작은 유혈충돌이 잇따랐다. 두 나라의 역사적 앙금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한·일 관계만큼이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 듯했다. pjs@seoul.co.kr
  • [World cup] 佛의 아킬레스건

    |쾰른(독일) 박준석특파원|아드보카트호의 전사들이 ‘늙은 레 블뢰’ 프랑스의 아킬레스건을 헤집기 시작했다. 태극전사들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가 스위스전을 무승부로 끝내고 난 뒤 한결같이 “해볼 만하다.”는 반응이다.“프랑스는 분명 강팀이지만 무결점 팀은 아니다.”면서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인 프랑스전의 비책을 꼼꼼히 짚어 나가기 시작했다. 결론은 ‘압박, 그리고 스피드’로 모아졌다. 4년전 한·일월드컵 직전 프랑스와의 평가전을 경험한 이영표(29·토트넘)는 “주포 티에리 앙리를 막으려면 조직적인 협력 수비가 필수”라면서 “수비라인은 물론 미드필더까지 힘을 합쳐야 앙리의 돌파와 득점을 막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일월드컵에서 보인 압박이 살아나면 프랑스의 중원을 묶을 수 있다.”면서 “체력이나 기량에서 이미 한계를 보이고 있는 지네딘 지단의 발을 꽁꽁 묶기 위해 압박의 강도를 더욱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실 지난 스위스전에서 앙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와 같은 동물적인 골 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물론 앙리에게 공을 배달하는 지네딘 지단의 부진이 첫째 이유지만 프랑스의 ‘득점공식’이 총체적으로 꼬였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 결국 이는 한국의 미드필더와 수비진들이 더욱 촘촘한 협력수비로 맞대응해야 한다는 이영표의 말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다. 토고전에서 극적인 동점 프리킥골을 성공시킨 이천수(25·울산)는 “탄탄한 수비를 전제로 스피드를 살린 역습이 특효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프랑스의 포백라인 가운데 좌·우를 맡은 에리크 아비달과 윌리 사뇰이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시도하면서 뒷공간을 자주 노출했다.”고 되짚은 뒤 “첫 승이 절실한 프랑스로서는 우리와의 경기에서 더욱 빈번한 오버래핑을 시도할 게 뻔하고, 이 때 열린 뒷 공간을 빠르게 공략하는 역습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경우 2승째도 거둬 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와의 지역 최종예선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 토고전에서 벤치만 지킨 뒤 프랑스전 출장이 점쳐지고 있는 김동진(24·FC서울)은 “선수 개인끼리 부딪치면 모르겠지만 ‘팀’으로 맞붙으면 결과는 모른다.”며 조직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사실 프랑스는 전지훈련 캠프 이탈 사건을 계기로 팀내 결속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레몽 도메네크 감독의 독선적인 선수 선발과 우유부단함으로 감독-선수간의 손발이 안 맞는 데다 스위스전 이후 앙리와 프랑크 리베리의 책임 떠넘기기 등 ‘자중지란’의 양상. 골가뭄과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역이용, 철저한 팀플레이로 프랑스를 조급하게 만드는 전략도 필요하다는 얘기다. pjs@seoul.co.kr
  • [World cup] “물·佛 안가린다” 프랑스와 수중전 이미 준비 끝

    |쾰른(독일) 박준석특파원|‘이번엔 더위가 아닌 비가 변수다.’ 오는 1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라이프치히 젠트랄슈타디온에서 펼쳐질 한국-프랑스의 독일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은 수중전이 예고돼 이에 대한 대비책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독일 기상 당국은 15일 “경기 당일 비가 오락가락하고 가끔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궂은 날씨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온도 뚝 떨어져 경기 시간 즈음엔 섭씨 15도 안팎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각각 토고·스위스와의 1차전을 30도를 오르내리는 뙤약볕 아래서 치른 양팀으로서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2차전을 맞는 셈. 젠트랄슈타디온은 한국이 1차전을 치른 프랑크푸르트의 발트슈타디온과 달리 지붕을 닫을 수도 없는 경기장이라 비가 퍼붓는다면 수중전이 불가피하다. 수중전이 한국과 프랑스 어느 쪽에 유리할지는 가늠하기 쉽지 않다. 잔디가 미끄러울 경우 유럽 잔디에 대한 적응력이 약한 한국에 불리할 수도 있고, 반대로 기술축구를 구사하는 프랑스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프랑스측에서는 일단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잠시 스쳐 지나가는 비라면 축축한 잔디 덕분에 볼의 속도도 빨라져 효과적인 공세를 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물론 한국도 지난달 14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한 이후 내내 잔디를 짧게 깎고 그라운드에 충분히 물을 뿌려 볼 스피드를 빠르게 만드는 등 수중전에 대비해 와 일방적으로 불리하지는 않다는 입장이다. 독일 입성에 앞서 가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전지훈련에서도 축축한 잔디에 대한 선수들의 적응력과 함께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애를 썼다. 한국은 지난 한·일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인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떠올리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당시 장대비가 퍼붓는 수중전에서 한국은 박지성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pjs@seoul.co.kr
  • [World cup] 노련함 뽐낸 두 수비 “앙리 나와”

    |쾰른(독일) 박준석특파원|‘아데바요르도 보냈다, 앙리 나와!’ 13일 한국전에서 토고의 ‘빅맨’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2·아스널)는 ‘휴화산’이 됐다. 소문대로 동물적인 몸놀림이 번뜩였으나 전·후반 90분 동안 단 한 개의 슈팅도 날리지 못할 정도로 한국 수비진에 꽁꽁 묶였다.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11골을 뿜어냈던 솜씨를 발휘하지 못한 것. 아데바요르의 부진은 한국 대표팀 맏형 최진철(35·전북)의 ‘노장 투혼’이 불타올랐기 때문이다.2004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이 노장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부름을 받고 지역 예선 6경기를 소화하며 대표팀 수비진에 다시 합류했다. 그의 제공권 장악 능력과, 넓은 시야, 그리고 두말 할 것 없는 노련미가 필요했던 것. 빠른 스피드를 지닌 상대 공격수를 막기에는 체력이 약하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토고전에서 이런 우려를 가볍게 털어냈다. 중앙수비수로 나서 여섯 차례 태클을 시도하는 등 투혼으로 아데바요르를 악착같이 물고 늘어졌다.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최진철은 아데바요르를 두고 “별로였다.”는 평가를 내렸다. 불안한 ‘1% 카드’였던 송종국(27·수원)도 아데바요르 봉쇄에 한몫했다. 오른쪽 미드필더와 윙백을 번갈아 가며 풀타임을 소화, 지긋지긋했던 부상과 슬럼프를 날려 버렸다. 반대편 이영표(29·토트넘)가 공격적으로 나섰다면 송종국은 수비에 치중하면서도 안정환(30·뒤스부르크)의 결승골로 이어진 패스까지 연결했다. 송종국은 “아데바요르를 제대로 막은 게 효과적이었다.”면서 “프랑스와 스위스의 공격수는 뛰어나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면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둘은 19일 잉글랜드 아스널의 또 다른 공격수, 프랑스의 티에리 앙리(29)와 맞붙는다. 최고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그는 14일 스위스전에서 강한 압박을 받으면서도, 유효 슈팅을 3개나 날렸으나 최상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이 프랑스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미드필드에서 앙리로 이어지는 패스를 미리 차단해야 하고, 대인 밀착 수비로 앙리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지 못하게 해야 한다. 스리백이든 포백이든 협력 수비를 단단하게 다져야하는 부분이다. 이것이 토고전 승리의 숨은 공신인 최진철과 송종국이 프랑스전에서 새로 부여받을 임무다.pjs@seoul.co.kr
  • [World cup] 한국, 16강 가는 길 ‘경우의 수’ 따져보니…

    한국은 13일 밤 토고를 2-1로 꺾어 승점 3점을 확보, 원정 첫 16강행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하지만 이어 열린 경기에서 프랑스와 스위스가 0-0으로 비기며 승점을 1점씩 나눠가졌다. 프랑스가 이겼으면 2차전 프랑스에 지더라도 마지막 스위스전에 승부를 걸 수 있었던 한국은 이제 남은 두 경기에서 전력을 집중할 대상을 정하기 어렵게 됐다. 오는 19일 프랑스전 승-무-패 세 가지 경우로 나눠 한국의 16강행 가능성을 따져본다. ●프랑스 꺾으면(승점6) 승점 6점을 확보해 스위스전에 관계없이 16강에 오른다. 프랑스가 마지막 토고전에서 이겨도 승점이 4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스위스가 토고와 한국을 모두 이기면 승점 7점으로 조 1위가 되고 한국은 2승1패로 조 2위가 된다. 토고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 한국과 토고가 16강에 오른다. ●프랑스와 비기면(승점4) 같은 날 열리는 스위스-토고전 결과가 변수다. 먼저 스위스가 토고에 이기면 한국과 스위스가 각각 승점 4점, 프랑스가 승점 2점, 토고가 승점 0점이 된다. 이때 한국이 스위스전에서 이기면 물론 16강에 오른다. 스위스와 비길 경우에는 운좋게 토고가 프랑스를 꺾어주면 16강에 오르지만 프랑스가 토고를 꺾으면 한국-프랑스-스위스 모두 승점 5점이 돼 골득실을 따져야 한다. 스위스가 토고에 지면 한국이 승점 4점, 토고가 3점, 프랑스가 2점, 스위스가 1점이 된다. 이때도 한국이 스위스에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른다. 하지만 스위스에 지게 되면 득실차를 따져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 생긴다. ●프랑스에 지면(승점3) 최악의 상황이다. 일단 스위스를 무조건 이겨야 자력으로 16강에 오른다. 스위스에 지면 무조건 탈락이다. 우리로선 생각하기도 싫은 결과. 스위스와 비길 경우 승점 4점을 확보한 한국이 16강에 오르려면 역시 이전에 열리는 스위스-토고전 결과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 스위스가 토고를 꺾으면 토고가 프랑스를 꺾어주길 바라야 한다. 그러나 토고가 스위스를 이기면 프랑스가 토고를 꺾을 경우 한국이 프랑스와 16강에 오를 수 있다. 토고가 스위스와 비겨만 줘도 프랑스가 토고를 3차전에서 꺾는 시나리오대로라면 16강에 갈 수 있다. 하지만 토고가 프랑스를 꺾는 반란을 일으킨다면 스위스를 뺀 세 팀이 동률(승점 4점)을 이뤄 골 득실차에 따라 운명이 엇갈리게 된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World cup] “움츠릴 그들을 이용하라”

    14일 슈투트가르트 고트립다임러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랑스-스위스전은 한치의 양보 없는 백병전이었다. 그때마다 발렌틴 이바노프(사진 왼쪽) 주심의 휘슬은 가차없이 울렸고, 두 팀에 각각 18개씩의 파울이 주어졌다. 결국 프랑스에서는 윙백 에리크 아비달(올랭피크 리옹)과 윌리 사뇰(바이에른 뮌헨)·미드필더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이, 스위스에서는 윙백 뤼도비크 마냉(슈투트가르트)과 필리프 데겐(보루시아 도르트문트)·미드필더 리카르도 카바나스(FC쾰른)·투톱 알렉산더 프라이(렌)-마르코 슈트렐러(FC쾰른) 등 5명이 줄줄이 옐로카드를 받았다.1경기 8개의 옐로카드는 이번 대회 들어 최다.한국은 그동안 월드컵에서 불필요한 경고나 퇴장으로 치명타를 입곤 했다.98프랑스월드컵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하석주가 무리한 백태클을 하다 퇴장당해 멕시코에 1-3으로 역전패한 기억은 아직도 선하다. 하지만 프랑스-스위스 혈투의 ‘어부지리’로 한국이 덕을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팀으로선 특히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스위스의 무더기 경고가 반갑다.‘노란줄’이 그어진 5명이 토고와의 2차전에서 경고 하나라도 더 받는다면 한국전에 출전할 수 없다. G조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어린 스위스의 혈기왕성한 선수들은 베테랑에 비해 파울 관리에 허술할 수밖에 없다. 심판의 휘슬이 역대 어느 월드컵보다 많이 울리는 대회의 판정성향까지 감안한다면 신빙성 있는 시나리오인 셈.2차전 상대인 프랑스의 지단이나 사뇰, 아비달도 토고와의 3차전을 생각한다면 한국전에서 플레이가 위축될 수 있다. 프랑스의 레몽 도메네크 감독이나 스위스의 야코프 쾨비 쿤 감독이 한 목소리로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한국도 경고의 ‘사각지대’는 아니다. 토고전에서 김영철과 이천수가 옐로카드를 받아 프랑스와의 대결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World cup] 한국, 압박으로 프랑스 잡는다

    [World cup] 한국, 압박으로 프랑스 잡는다

    #장면1.14일 새벽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G조 조별리그 프랑스-스위스전.‘현존 최고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29)는 자주 얼굴을 찡그렸다. 필리페 센데로스(21)를 중심으로 한 스위스 수비진은 앙리를 홀로 두지 않고 거칠게 압박했고, 앙리는 이날 겨우 4개의 슈팅 중 3개를 위력없이 골대 안으로 보냈을 뿐 골맛을 보진 못했다.1998년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쐐기골 이후 월드컵 본선 6경기 연속 무득점.2002년 5월31일 한·일월드컵 세네갈전에서 후반 20분 골대를 맞힌 불운 이후 그는 ‘뢰블레 유니폼만 입으면 작아지는 사나이’가 됐다. #장면2.앙리 뒤에선 ‘중원의 사령관’ 지네딘 지단(34)이 땀을 비오듯 흘리며 쩔쩔매고 있었다. 경기 초반 화려한 발놀림으로 몇 차례 날카로운 패스를 찌르던 지단은 후반 15분 이후 다리가 굳은 듯 걸어다니다시피 했다. 후반 27분에는 무리한 반칙으로 옐로카드까지 받았다. 유럽 스포츠매체 유로스포츠는 “독일월드컵이 끝난 뒤 은퇴하기로 한 지단의 결정은 잘한 것으로 보인다.”고 혹평했다. 한국의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늙은’ 프랑스가 지독한 월드컵 본선 징크스에 울고 있다.‘쌍두마차’인 지단과 앙리의 부조화에 따른 골결정력 부족, 후반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으로 인해 월드컵 본선 4경기 연속 무득점과 무승. 이로써 19일 새벽 열릴 프랑스전에서 한국의 승리해법으로 강력한 압박과 막판 체력 공세가 열쇠로 떠올랐다. 앙리는 ‘신’이 아니었다. 스위스 포백 라인은 협공으로 앙리가 날뛸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앙리가 번개같이 돌아설 땐 거친 몸싸움으로 밀어붙여 그라운드에 나뒹굴게 했다. 요한 포겔(29)을 중심으로 한 수비형 미드필드진이 지단을 압박해 앙리와 거리를 벌리면서 둘의 연결고리를 끊은 것도 주효했다. 한국이 토고전에서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2)를 꽁꽁 묶은 최진철(35)과 송종국(27)에게 기대를 거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14일 베이스캠프인 쾰른으로 돌아가 프랑스전에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간 아드보카트호는 프랑스와의 2차전 전략을 당초 무승부에서 승리로 전환했음을 시사했다. 핌 베어벡 수석코치는 이날 오후 “프랑스를 이기면 마지막 스위스전은 쉽게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천수(25)도 “(토고전) 이전까지는 (객관적인) 전력을 감안해 프랑스전에서는 비기는 경기를 생각했지만 이제 이기는 경기를 하는 쪽으로 목표를 바꿨다.”고 덧붙였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World cup] “그는 알코올 중독” 토고감독 경질위기

    |쾰른(독일) 박준석특파원|한국과의 G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팀을 이탈했다 돌아와 벤치를 지킨 토고축구대표팀의 오토 피스터 감독이 경질 위기에 몰렸다. 독일 일간지 ‘디 벨트’는 14일자 신문에서 토고대표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피스터 감독이 알코올중독 수준으로 그동안 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왔다.”며 토고축구협회가 조만간 피스터 감독의 경질 문제를 본격 논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뒤늦게 토고축구협회가 피스터 감독의 음주 문제를 들고나온 것은 전날 한국전 패배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피스터 감독은 한국전을 불과 며칠 앞두고 선수들의 훈련 불참을 이유로 팀을 떠났다 토고축구협회의 간절한 요청으로 컴백했다. 토고축구협회는 한국전 직전까지 피스터 감독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낸 바 있으나 한국전에서 역전패를 당하자 협회 내부 반대세력들이 강력하게 피스터 감독의 축출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피스터 감독은 오는 19일 열리는 스위스전에 벤치를 지키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디 벨트지가 매긴 한국-토고전 선발선수 평점(1점 최상,5점 최하)에서는 예상대로 박지성, 이천수, 이운재가 각각 2점으로 가장 좋았다. 나머지 선수들은 3∼4점을 유지했다. pjs@seoul.co.kr
  • [World cup] 프랑스 “안정환이 한국 구했다”

    |파리 함혜리특파원|프랑스의 온라인 매체인 ‘스포츠 365’는 13일 한국이 토고에 역전승을 거둔 것과 관련,“안정환 선수가 한국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전반전에서 토고에 한 골을 내준 한국팀이 이천수의 동점골에 이어진 안정환의 절묘한 찬스 슛으로 전세를 뒤집었다면서,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들은 천재적이지 않고도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고 평가했다.lotus@seoul.co.kr
  • ‘비공개 또 비공개’ 프랑스 모든 훈련 공개 사절

    프랑스가 비공개 훈련으로 한국전 필승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프랑스 대표팀은 15일 0시30분(현지시간 오후 5시30분) 베이스캠프인 독일의 소도시 에어첸에 위치한 에어첸 스타디움에서 비공개 훈련을 갖고 오는 19일 새벽 4시(현지시간 오후 8시)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를 준비했다. 훈련 예정시간 보다 20분 일찍 에르첸 스타디움에 도착한 선수들은 20분가량 러닝과 패싱을 한 뒤 독일 분데스리가 하노버96 유소년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가볍게 몸을 풀며 회복훈련을 했다. 전날 스위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한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과 티에리 앙리(아스날) 등은 훈련장에 나왔으나 아예 몸도 풀지 않은채 그라운드 한쪽 나무그늘 아래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이같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의 회복훈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권장사항에 따라 훈련 시작 15분만을 취재진에게 공개한 뒤 이후 비공개로 훈련했다. 더욱이 프랑스는 24일 토고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모든 훈련을 공개하지 않으며, 훈련은 하루 한차례씩 한다. 회복훈련 마저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프랑스가 다음 경기 한국전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날 스위스와의 첫 경기에서 0-0 무승부로 승점을 1점 밖에 챙기지 못한 프랑스로서는 승리가 절박할 수 밖에 없다. 한국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한국 대 토고 경기를 봤다는 앙리는 이날 에르첸 프랑스축구협회 미디어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과는 어려운 경기를 하게될 것”이라며 “그러나 한국을 잡지 못하면 프랑스의 16강 진출이 어려워진다. 따라서 한국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필승 각오를 밝혔다. 프랑스 대표팀 레몽 도메네크 감독 역시 “스위스 경기는 이미 끝났다. 이제는 한국전을 준비해야 한다”며 “남은 두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라는 말로 한국전에 ‘올인’할 계획임을 밝혔다.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조용하지만 치밀하게 한국전을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힌 도메네크 감독이 비공개 훈련을 통해 완성할 필승 전략에 한국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 [World cup] 도메네크 佛 감독 “한국과 경기 올인”

    “한국전에 올인한다.” 레몽 도메네크 프랑스 감독은 14일 스위스와 독일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뒤, 발렌틴 이바노프(러시아) 주심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쓸데없이 옐로카드를 남발, 경기의 맥을 끊어놓았다는 것. 스위스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16강 진출의 첫 단추를 꿰겠다는 계획에 차질을 빚은 도메네크 감독은 “오는 19일 한국과의 2차전에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도메네크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비겼지만 궁지에 내몰린 건 아니다. 아직 경기가 남아 있다.G조에서 최대 라이벌인 스위스의 승점 2점을 빼앗은 셈”이라며 애써 위안을 삼았다. 그는 “이제 스위스는 지나갔다. 우리는 최근 주요 대회에서 승점을 얻는 데 실패하곤 했다. 아쉽다면 후반에 강하게 몰아붙였을 때 골을 넣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는 2002한·일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와 이번 스위스전까지 월드컵 본선 4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아트사커’의 체면을 구겼다. 도메네크 감독은 “한국은 강한 팀이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는 이를 극복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2002년 16강 탈락의 수모를 씻기 위해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야 하고, 한국도 스위스전(24일)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양보할 수 없는 입장이다. 한국은 프랑스와 2차례 A매치 대결을 벌였다.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선 0-5로 대패했고,2002년 월드컵 평가전에선 2-3으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World cup] 태극전사 뛰면 닭들은 제삿날

    [World cup] 태극전사 뛰면 닭들은 제삿날

    지난 13일 밤 토고전 승리로 월드컵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가운데 국내 산업계에 다양한 진기록들이 쏟아지고 있다. 숫자로 본 ‘산업계 월드컵’을 들여다본다. ●통닭 2,000,000마리 붉은악마의 거리응원 참가자 수가 아니다. 지난 13일 우리나라 식탁에 오른 통닭의 숫자이다. 토고전이 열린 이날 국내 닭들은 ‘단체 제삿날’이었다. 한국치킨외식산업은 무려 200만마리의 치킨이 식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연장 영업 때문에 당초 예상치였던 187만여마리를 초과했다.BBQ 서울 논현점에는 오전 11시부터 대표팀 경기시간에 맞춰 배달을 예약하는 전화가 줄을 이었다. 이 점포의 하루 평균 매출은 150만원 정도였지만 이날은 3배 가까운 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루매출 1,470,000원 50만명의 인파가 몰린 서울광장과 광화문 인근 편의점은 얼마나 벌었을까.GS25 ‘덕수점’과 ‘광화문점’의 지난 13일 하루 매출은 각각 2500만원과 1600만원. 평소 하루 평균 매출의 10∼17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주먹밥의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두 점포에서 7200개의 주먹밥이 순식간에 팔려나갔는데 이는 100개 점포의 판매분에 해당된다. ●캔맥주 매출 2,170,000,000원 캔맥주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1∼12일 판 캔맥주는 무려 21억 7000만원어치다. 무더위로 매출이 크게 올랐던 지난해 같은 기간(19억 6000만원)보다 11%나 올랐다. ●TV 4000대 판매 PDP,LCD TV도 없어 못 팔 정도다. 이마트가 지난해 6월1∼12일 TV로 팔아 번 돈은 불과 18억원. 그러나 월드컵 달인 이달에는 120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삼성전자의 지난 1월 PDP,LCD TV의 하루 판매량은 3000대 수준이었으나 최근엔 4000대까지 늘었다. 전년 대비 성장률도 1월 18%에서 6월 150%로 치솟았다. 김경두 서재희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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