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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이케아 ‘상생’ 약속

    강동구-이케아 ‘상생’ 약속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가 강동구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직원을 뽑을 때 강동구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등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구는 30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입주 예정인 이케아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케아코리아는 2013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뒤 구와 지역사회공헌계획을 논의해 왔다. 협약에 따라 이케아는 판매제품 중 국내 조달이 가능한 제품은 국내 업체가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는 관계 법령 범위에서 기반시설 건립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구는 연 700만명의 집객효과가 있는 이케아를 유치함으로써 백화점, 호텔, 대형 영화관 등 연관 산업의 투자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고덕동 353 일대 23만 4523㎡ 규모로 개발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구 최대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구는 이곳에 문화·유통·상업 존(zone), 비즈니스 존, 그린 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 등 서울 동남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해 2017년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케아의 입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요인이지만 중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 등 부정적인 요인도 있다”면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 땐 약 10조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4만여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구는 앞으로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상생방안 내용을 토론하고 검토할 계획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마일리 사이러스, ‘적나라한 가슴노출’ 젖꼭지 가리개만 한 채 파티에서...

    마일리 사이러스, ‘적나라한 가슴노출’ 젖꼭지 가리개만 한 채 파티에서...

    마일리 사이러스(21)은 ‘엽기적’이다. 사이러스는 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2015 S/S 컬렉션 애프터 파티’에 젖꼭지 가리개만 한 채 상반신 누드 차림으로 참석했다. 검정바지에 아이스크림 콘 모양의 젖꼭지 가리개 상태로 등장, 힙합듀오 레이 스레머드의 노래 ‘‘노 플렉스 존’(No Flex Zone)’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외여행 | 칭다오에서 다시 태어난 랄루 리조트The Lalu Resort

    해외여행 | 칭다오에서 다시 태어난 랄루 리조트The Lalu Resort

    타이완의 타이중에는 VIP 멤버십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고급 리조트가 있다. 타이완의 대표적인 호수 일월담日月潭을 바라보고 있는 랄루 리조트.바로 그 랄루 리조트가 중국 대륙에 손을 뻗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그대로면서 규모도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칭다오가 묻어나는 건축물 “꼭 컨테이너 박스 같지 않아요?” 외딴섬 끝자락에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리 잡은 랄루 칭다오The Lalu Qiangdao를 보고 불쑥 튀어나온 한마디다. 칭다오시에서 바라본 랄루 칭다오의 실루엣은 마치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놓은 모습이다. 모든 것은 리조트를 설계한 케리 힐Kerry Hill이 의도한 바였다. 그는 12년 전, 타이완의 더 랄루 선 문 레이크The Lalu Sun Moon Lake를 성공적으로 디자인한 건축가다. 랄루 칭다오 역시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잘 어우러져 있다. 항구도시인 칭다오의 특성을 살려서 컨테이너 박스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고안했다고. 그렇다고 투박한 컨테이너 박스를 상상하면 오산이다. 리조트는 자연과 어우러지면서도 랄루 리조트의 품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내부에는 구석구석 예술작품이 숨어 있어 더욱 세련된 느낌이다. 모든 건물에 동과 유리, 나무와 화강암을 주로 사용s했는데 나무와 화강암은 숨을 쉬는 재료, 즉 생명이 있는 재료이고 유리는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재료이며 동은 오랜 시간 인간과 함께한 역사가 깃들어 있는 재질이라 선택됐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랄루 리조트가 첫 번째 해외 지점인 랄루 칭다오를 오픈하기까지는 무려 6년의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투자됐다. 랄루 리조트 본연의 고급스러움은 살리면서 칭다오라는 지역적 특색과 문화 특색을 모두 갖춘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덕분에 타이완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시설도 눈에 띈다. ‘웨딩촬영지’로 잘 알려진 칭다오의 특색을 살린 웨딩채플Wedding Chapel. 칭다오의 해변은 하얀 모래에 과거 독일의 영향을 받아서 이국적인 건축물이 가득하다. 빠다관八大關과 빠다관 옆의 제2해수욕장에 주말이면 예비 신혼부부들이 몰려드는 이유다. 랄루 칭다오는 이런 신혼부부들의 웨딩촬영은 물론 결혼식과 이후 피로연까지 책임진다. 피로연 후에는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스파, 마사지, 온천에 일식·중식·프렌치 레스토랑은 기본이며 여기에 요가 프로그램으로 정신적인 힐링도 함께할 수 있다. 전복 양식장에서 직접 딴 전복으로 음식을 해먹는 등 이곳에서는 랄루 칭다오만의 즐거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완벽한 휴식 공간에서의 여유 랄루 칭다오는 특히 공간적 여유로움을 만들어 내는 데 힘썼다. 그래서일까, 규모에서부터 남다르다. 리조트의 면적은 85만7,934m2로 타이완 랄루 리조트의 10배에 달한다. 무려 축구장 120개 넓이다. 리조트 옆에 있는 쇼핑센터부터 스파에 온천까지 여유롭게 나만의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휴식으로 재충전을 하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객실에 많은 신경을 썼어요.” 타이완 랄루 리조트의 김왕Kim Wang 수퍼바이저는 말한다. 리조트 못지않게 큰 객실은 또 다른 자랑거리. 랄루 칭다오의 객실이 매력 있는 이유다. 체크인을 하면 직원이 객실까지 안내해 주는데 객실 앞에서 신발을 벗고 객실 안으로 들어가니 당황하지 말 것. 객실의 숨은 기능들을 설명해 주기 위해서다. 욕조 옆에는 타월을 걸어 놓는 라디에이터도 설치, 샤워 후 따뜻한 온기가 있는 타월로 몸을 감쌀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른 아침, 침대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고 싶지 않은 마음을 읽었는지 방 전체 전등부터 TV, 커튼 작동까지 침대에서 손만 뻗으면 작동이 가능하다. 이른 아침 침대 위에서 커튼을 걷으면 해가 떠오르는 칭다오의 바다를 바라보며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더 랄루 칭다오The Lalu Qingdao No.277, Jiulongshan Rd, Qingdao Econom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 Qingdao City, Shandong Province +86 532 66995678, +86 532 83166666 qd.thelalu.com/kr 글 양이슬 기자 사진제공 랄루 리조트 취재협조·예약문의 제이슨 여행사 02-515-6897 www.jasontravel.co.kr
  • 단지 내에서 캠핑까지… 더 진화한 아파트가 몰려온다

    단지 내에서 캠핑까지… 더 진화한 아파트가 몰려온다

    삶의 변화에 따라 아파트도 진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획일적이고 밋밋한 아파트 단지 대신 건강과 개성, 다양한 기능을 살린 아파트를 선호하면서 건설업체들도 이에 맞춰 품질 경쟁을 벌이고 있다. 차 없는 지상공간은 보편화됐고, 단지 전체를 공원처럼 꾸민 아파트 단지도 나오고 있다.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 주거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아파트 단지에 자연을 끌어들이려는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법정 녹지 공간 확보를 넘어 공원 면적을 확대하거나 입주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GS건설은 다음달 분양하는 ‘오산시티자이’ 아파트에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 제공한다. 이 단지는 주변 야산과 가까워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하지만 이에 더해 단지 안에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테마정원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숲 속 산책길을 조성한다. 단지 안에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캠핑장과 가족과 함께 가족형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작은 농장을 제공한다.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이 공급하는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 아파트는 2㎞의 단지 순환 산책로를 조성한다. 아파트 전체를 에코존(Eco Zone)과 아트존(Art Zone)으로 나눠 수변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갤러리 놀이터, 야외운동공간, 아틀리에 정원, 선큰가든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테마공원도 곳곳에 만들기로 했다. 단지 안에 1만 1220㎡에 이르는 근린공원도 조성한다.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아파트도 주변 수변공원, 생태공원과 단지가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아파트 단지 건폐율을 14%, 용적률은 175%로 낮게 설계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에너지 절감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체가 가구마다 에너지 사용량을 체크하고 다른 가구와 비교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을 설치하고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조절되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자동제어 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다. 대림산업은 인천 ‘서창 e편한세상’ 아파트에 차별화된 단열 기술과 소음 저감 설계를 적용했다. 바깥 찬바람이 들어오거나 결로가 생기는 것은 방과 방, 방과 거실 등 면이 이어지는 부분에 단열이 끊겼기 때문에 발생한다. 대림산업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내부 방과 거실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했다.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자양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도 관리비를 절약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으로 공용관리비를 아낄 수 있게 했다.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들의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안심·평면 특화 아파트 e편한세상 서창 아파트는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학차량용 전용 정류장을 설치했다. 200만 화소급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의 바닥 차음제를 깔았다. 반도종합건설은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아파트 1, 2층에 테라스를 넣어 50㎡의 서비스공간을 제공한다. 서해종합건설은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 아파트에 1층을 복층으로 설계하고 알파룸을 제공하는 평면을 도입했다. 저층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1층은 비인기층이라는 개념을 깨고 어린이집, 방과후교실 등을 창업하려는 수요자를 겨냥한 것이다. 자양동 삼성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가변형 벽체 설계로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유성에서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 레자미건설은 ‘한 지붕 두 가족’ 아파트를 도입했다. 한 가구를 두 가족이 사용할 수 있게 별도의 출입문을 만들거나 내부 동선을 구분 짓는 설계로 인기를 끌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아하! 우주]“달이 행성보다 생명체 살기에 더 적합”

    [아하! 우주]“달이 행성보다 생명체 살기에 더 적합”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후보로 행성보다 오히려 달이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미국 워싱턴 대학 천문학자 사라 발라드 박사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기 좋은 지구형 행성을 찾는것 보다 외계 위성을 찾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우리 지구가 달을 위성으로 거느린 것처럼 태양계 내 다른 행성들도 많은 위성을 거느리고 있다. 마찬가지로 태양계 밖 외계행성도 수많은 위성을 거느렸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어렵지 않게 발견되는 것이 '태양계의 큰형님' 목성처럼 덩치가 큰 '가스형 행성'이다. 문제는 수소와 헬륨으로 가득찬 가스형 행성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이 낮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가스형이 거느리고 있을 위성을 연구대상에 올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구처럼 항성과의 거리가 가깝지도 멀지도 않아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골디락스존'(Goldilocks zone)의 위치에 있는 가스형 행성, 그리고 그 행성(모성)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위성이라면 생명체 서식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발라드 박사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행성은 지구에서 44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안드로메다 자리 웁실론d(Upsilon d)다. 웁실론d는 목성의 질량보다 10배나 큰 행성으로 특히 항성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골디락스존에 속해있다. 그러나 가스형으로 추정돼 생명체가 살 확률은 낮지만 그 궤도의 위성이 지구와 비슷한 질량을 가진 암석형이라면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은 그만큼 높아진다. 발라드 박사는 "만약 당신이 그 위성 위에서 하늘을 본다면 아마 활발하게 움직이는 구름을 볼 수도 있을 것" 이라면서 "이같은 위성이 생명체를 위한 우주의 지배적인 위치일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문제는 외계위성이 너무 작아 찾아내기 힘들다는 점에 있다. 인류가 케플러 우주망원경 덕에 발견한 외계행성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1000개를 넘어섰다. 확인을 위해 기다리는 후보도 4000개가 넘어 그간 수많은 성과를 올렸으나 아직 외계 위성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수명이 끝난 케플러 우주망원경 대신 오는 2017년 발사될 차세대 행성 사냥꾼 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외계위성(달)이 행성보다 생명체 살기에 더 적합

    외계위성(달)이 행성보다 생명체 살기에 더 적합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후보로 행성보다 오히려 달이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미국 워싱턴 대학 천문학자 사라 발라드 박사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기 좋은 지구형 행성을 찾는것 보다 외계 위성을 찾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우리 지구가 달을 위성으로 거느린 것처럼 태양계 내 다른 행성들도 많은 위성을 거느리고 있다. 마찬가지로 태양계 밖 외계행성도 수많은 위성을 거느렸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어렵지 않게 발견되는 것이 '태양계의 큰형님' 목성처럼 덩치가 큰 '가스형 행성'이다. 문제는 수소와 헬륨으로 가득찬 가스형 행성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이 낮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가스형이 거느리고 있을 위성을 연구대상에 올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구처럼 항성과의 거리가 가깝지도 멀지도 않아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골디락스존'(Goldilocks zone)의 위치에 있는 가스형 행성, 그리고 그 행성(모성)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위성이라면 생명체 서식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발라드 박사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행성은 지구에서 44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안드로메다 자리 웁실론d(Upsilon d)다. 웁실론d는 목성의 질량보다 10배나 큰 행성으로 특히 항성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골디락스존에 속해있다. 그러나 가스형으로 추정돼 생명체가 살 확률은 낮지만 그 궤도의 위성이 지구와 비슷한 질량을 가진 암석형이라면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은 그만큼 높아진다. 발라드 박사는 "만약 당신이 그 위성 위에서 하늘을 본다면 아마 활발하게 움직이는 구름을 볼 수도 있을 것" 이라면서 "이같은 위성이 생명체를 위한 우주의 지배적인 위치일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문제는 외계위성이 너무 작아 찾아내기 힘들다는 점에 있다. 인류가 케플러 우주망원경 덕에 발견한 외계행성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1000개를 넘어섰다. 확인을 위해 기다리는 후보도 4000개가 넘어 그간 수많은 성과를 올렸으나 아직 외계 위성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수명이 끝난 케플러 우주망원경 대신 오는 2017년 발사될 차세대 행성 사냥꾼 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외계위성’이 행성보다 생명체 살기에 더 적합”

    “’외계위성’이 행성보다 생명체 살기에 더 적합”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후보로 행성보다 오히려 달이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미국 워싱턴 대학 천문학자 사라 발라드 박사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기 좋은 지구형 행성을 찾는것 보다 외계 위성을 찾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우리 지구가 달을 위성으로 거느린 것처럼 태양계 내 다른 행성들도 많은 위성을 거느리고 있다. 마찬가지로 태양계 밖 외계행성도 수많은 위성을 거느렸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어렵지 않게 발견되는 것이 '태양계의 큰형님' 목성처럼 덩치가 큰 '가스형 행성'이다. 문제는 수소와 헬륨으로 가득찬 가스형 행성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이 낮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가스형이 거느리고 있을 위성을 연구대상에 올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구처럼 항성과의 거리가 가깝지도 멀지도 않아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골디락스존'(Goldilocks zone)의 위치에 있는 가스형 행성, 그리고 그 행성(모성)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위성이라면 생명체 서식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발라드 박사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행성은 지구에서 44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안드로메다 자리 웁실론d(Upsilon d)다. 웁실론d는 목성의 질량보다 10배나 큰 행성으로 특히 항성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골디락스존에 속해있다. 그러나 가스형으로 추정돼 생명체가 살 확률은 낮지만 그 궤도의 위성이 지구와 비슷한 질량을 가진 암석형이라면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은 그만큼 높아진다. 발라드 박사는 "만약 당신이 그 위성 위에서 하늘을 본다면 아마 활발하게 움직이는 구름을 볼 수도 있을 것" 이라면서 "이같은 위성이 생명체를 위한 우주의 지배적인 위치일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문제는 외계위성이 너무 작아 찾아내기 힘들다는 점에 있다. 인류가 케플러 우주망원경 덕에 발견한 외계행성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1000개를 넘어섰다. 확인을 위해 기다리는 후보도 4000개가 넘어 그간 수많은 성과를 올렸으나 아직 외계 위성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수명이 끝난 케플러 우주망원경 대신 오는 2017년 발사될 차세대 행성 사냥꾼 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해외여행 | 아직 다 풀지 못한 보물 보따리 East Coast of Thailand

    해외여행 | 아직 다 풀지 못한 보물 보따리 East Coast of Thailand

    바다가 어땠냐고 묻는다면 더 이상 말할 것도 없다. 태국 동부 해안을 따라 내려오면서 매일매일 최고의 바다를 보았다. 어제의 바다보단 오늘의 바다가 더 좋았다. 문명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자연은 더 화려해졌다. 보물 보따리, 태국 동부 해안 여행! 익숙한 태국의 모습과 낯선 모습이 동시에 존재하는 흥미로운 일정이었다. 태국의 ‘이스트 코스트’는 방콕에서부터 해안선을 따라 캄보디아를 마주보는 국경도시 핫 렉Hat Lek에 이르기까지 남쪽으로 이어진다. 촌부리Chonburi, 라용Rayong, 찬타부리Chanthaburi, 트랏Trat 등 여러 지방을 거치면서 휴양도시 파타야부터 꼬사멧 그리고 그 한참 아래인 꼬창, 꼬쿠드까지 훑고 내려간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 방콕에서부터 육로로 이동해 해변과 섬에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이스트 코스트 라인! 방콕에서 멀어질수록 더 한적하고 때가 덜 묻은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Pattaya파타야 파타야에 대해 말하지 못한 이야기 파타야에 다녀온 지 7~8년 되었다. 이 과거 이야기부터 시작하려다 보니 아직 파타야를 잘 모르는 이들에게 선입견을 줄 수도 있어 미안할 지경이다. 나에게 파타야는 태국에 대한 로망과 설렘과는 한참 거리가 먼 곳이었다. 바다는 없어도 차라리 복잡한 방콕이 좋았다. 이런 마음이 든 것은 한때 그냥 평범한 어촌이었던 파타야의 얼룩진 과거가 내내 마음을 불편하게 했기 때문이었다. 파타야는 1970년대 미국이 태국 정부에 제공한 400만 달러 상당의 대여금으로 건설된 ‘R & RRest and Relaxation타운’이다. Sun태양, Sea바다, Sex섹스로 설명되는 미군들의 힐링타운! 방콕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라는 이유만으로 파타야는 저가 패키지의 목적지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 왔다. 여행객들의 뻔한 루트를 보면 파타야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악어농장을 방문하고, 트랜스젠더들의 공연인 알카자쇼를 관람한다. 그러다 유흥거리인 워킹스트리트로 접어들면 대부분 여기서 파타야는 가족여행지로서 절대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태국 최대의 유흥가인 이곳에선 10대들이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 늙은 서양남자와 젊은 현지여성이 팔짱을 낀 채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도시의 어떤 미묘한 슬픔 같은 것이 느껴져 방문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그것이 파타야에 대한 나의 솔직한 느낌이었다. 파타야의 변신이 낯설다 그 후 정말이지 오랜만에 파타야로 향했다. 방콕에 내려 바로 파타야로 출발, 밴으로 한 시간 남짓 동남쪽으로 달리고 있었다. 얼마 후 밴이 멈춘 곳은 ‘시암 앳 시암 디자인 호텔 파타야Siam@Siam Design Hotel Pattaya’. 방콕의 유명 디자인 부티크 호텔이 파타야에 진출한 것이다. 이 호텔의 파타야 진출만으로 그간 파타야의 변화를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간단히 호텔 조식을 들고 투숙객들을 위한 요가클래스에 참가했다. 아침 요가가 진행된 곳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전망이 멋진 루프톱. 톱 플로어 2개 층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내려다본 파타야의 모습은 가히 놀라웠다. 세계적인 체인 호텔, 리조트들이 대거 들어와 해변을 바라보며 나란히 정렬해 있었고 단체 여행객이 아닌 개별 여행자들과 가족 단위 휴양객들이 파타야를 만끽하고 있는 것이 한눈에 보였다. 어디를 둘러봐도 섹스 관광을 온 남자들이나 시간에 쫓기는 단체 관광객은 없었다. 파타야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파타야는 가족 단위 방문자들이 편하게 쉬고 즐기기 위한 곳들을 개발하고 홍보하며 기존의 이미지에서 서서히 탈피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가 있는 지인 한 명은 종종 파타야에서 호텔 휴가를 보낸다고 했다. 시설이나 서비스가 좋은 호텔이 방콕보다 훨씬 저렴하고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종일 온 가족이 해피하다고 했다. 가족휴가라니, 그야말로 대반전이다. 그래! 해변, 태양 그리고 온전한 휴식! 그게 휴가의 목적 아니겠는가? 그간 파타야에 새로 생긴 관광 스폿들을 몇 군데 더 돌아보았다. 아직 전면 개장하지 않았지만 최근에 오픈한 ‘타이 타니Thai Thani’는 일종의 민속촌 같은 곳으로 태국의 모든 지역별 음식과 문화, 특산물 등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갤러리에서 태국전통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극장에서 전통무용을 관람할 수도 있다. 공예품이나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시간도 있고 그들의 주거형태를 자세히 돌아볼 수 있는 건축물도 지역별로 만들어져 있었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만화캐릭터들을 테마로 한 워터파크 ‘카툰 네트워크 아마존Cartoon Network Amazone’도 인상적이었다. 규모가 엄청나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함이 돋보이는 구성이었다. 갑자기 일곱 살배기 조카들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내가 파타야로의 가족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니, 이건 정말 낯설다. 타이 타니Thai Thani 88 Moo 3 Bangsaray, Sattahip, Chonburi 20250 +66 038 119 080 www.thaiartsandculture.com 카툰 네트워크 아마존 Cartoon Network Amazone 888 Moo 8, Najomtien, Sattahip, Chonburi 20250 +66 38 237 707 www.cartoonnetworkamazone.com ●Koh Samet꼬사멧 섬은 조용했다. 도로도 없고 고층빌딩은 더더욱 보이지 않았다. 유흥보다는 바다와 섬, 자연에 폭 안겨 쉬어 가고픈 이들이 편애하는 곳, 느긋한 삶을 경험하고픈 이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돌아가는 곳, 바로 꼬사멧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해변을 선택하는 일 꼬사멧은 남북으로 6km 정도 되는 작은 섬이지만 10여 개의 아름다운 비치가 있다. 도시인들이 주말을 가장 멋지게 보낼 수 있는 가깝고 평화로운 자연이다. 가장 붐비는 핫 싸이 깨우Had Sai Kaew와 고급 숙소들이 있는 서쪽의 아오 프라오Ao Prao가 대표적인 해변인데 어느 곳에 머무르느냐가 중요하다. 해변들을 오가는 교통편이 좋지 않아 지역간 이동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1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다면 파티를 원한다면 핫 싸이 캐우나 아오 힌 콧Ao Hin Khok, 아오 파이Ao Phai 등이 있는 북쪽 지역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특히 금요일, 토요일 밤이면 해변에서 불쇼가 펼쳐진다. 이곳의 나이트라이프라고 해야 해변에서 쿠션에 앉아 칵테일 마시기, 라이브 뮤직 감상하기, 불쇼 감상하기 그리고 몇 군데의 테크노와 힙합 바 들러 보기 정도이지만 그래도 밤의 적막함이 싫은 이들은 이 정도의 북적거림도 감사하다. 2 럭셔리, 휴식 그리고 낭만 만약 조용히 휴식만 하고 돌아다니지 않는 타입이라면 아오 프라오 지역에 숙소를 잡으면 좋겠다. 이곳엔 르 비만 코티지 리조트Le Vimarn Cottage Resort를 비롯해, 커플여행자들이 선호하는 고급 숙소들이 많다. 선착장이 두 곳인데 핫 싸이 캐우에 숙소를 잡았다면 나단Na dan 선착장으로 가고 아오 프라오 지역은 봉두안 비치Wong Duan Beach 선착장으로 가는 것이 편리하다. 3 바다를 즐기는 기본 자세 자연친화적 느낌의 르 비만 코티지 리조트는 가족여행객에게, 남서쪽 끝부분에 위치한 파라디 리조트Paradee Resort는 신혼여행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아무리 게으른 여행자들이라도 스노클링 보트트립은 포기할 수 없다.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약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방법인데 스노클링 포인트 몇 군데를 돌며 여유롭게 바다 탐험을 할 수 있다. 점심 무렵이면 탈루섬, 쿠디섬 등에 정박해 피크닉 런치도 할 수 있다. 이 시간만큼은 무인도들도 이방인의 게으른 오후를 허락한다. ●Koh Kood꼬쿠드 배에서 내리는 순간 느낄 수 있었다. 이곳은 파라다이스. 마주치는 모든 것이 살아있고 싱싱했다. 발끝에 닿는 모래촉감이 그랬고 공기는 레몬처럼 상큼했다. 투명한 바다와 녹색을 머금은 밀림은 이곳이 도시에서 얼마나 먼 곳인지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숨겨진 명품 휴양지 다시 이스트코스트를 따라 트랏으로 이동했다. 트랏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는 물론 꼬창이다. 태국의 섬들 중 두 번째로 큰 꼬창은 화이트 샌드 비치, 에메랄드 빛 바다와 국립공원, 손때가 덜 탄 자연으로 유럽 여행자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곳이다. 방콕에서 트랏까지 육로로 이동하면 4시간 정도가 걸리지만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면 45분 만에 닿을 수 있다. 공항에서 림속Laem Sok 선착장까지는 25분 정도 더 걸린다. 트랏 림속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인근 섬들로 들어갈 수 있는데 방콕에서 출발했을 때 결코 쉬운 여정은 아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꼬창이 아닌 꼬쿠드였다. 이 지역에서 꼬쿠드는 꼬창 다음으로 큰 섬으로 태국 전체에서 크기로는 네 번째다. 몇해 전 <뉴욕타임즈>가 아시아의 명품휴양지로 극찬한 바 있는 꼬쿠드는 태국의 동쪽 끝에 위치한 히든 파라다이스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섬은 교통이 불편하고 아직 덜 알려졌다는 이유로 명품 휴양지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몇해 전 소네바 키리Soneva Kiri, X2 리조트 같은 최상급 리조트들이 꼬쿠드에 깃발을 꽂았고 최근 개장한 풀빌라 ‘하이시즌 리조트High Season Resort’와 ‘참스 하우스Cham’s House’도 훌륭한 시설을 자랑한다. 몰디브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아름다운 바다와 프라이빗 풀이 있는 빌라형 리조트들은 허니무너들을 맞이하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앞으로는 더 대중적인 호텔 및 리조트 체인들이 들어오겠지만 아직까진 최고급 리조트군과 놀랄 만큼 저렴한 가성비 좋은 리조트와 게스트하우스들이 공존하니 숙소 고르는 것이 참 재미있겠다. 꼬쿠드 주변 섬들인 꼬막Koh Mak, 꼬랑Koh Rang 등 24개의 섬 그룹을 묶어 ‘꼬쿠드 서브디스트릭트Koh Kood Sub District’로 부르고 있는데 이 24개 섬을 통틀어도 전체 인구가 2,000명뿐이다. 그리고 그 인구의 70%가 꼬쿠드에서 살아간다. 어업과 농업이 주요산업인 조용한 섬 꼬쿠드는 캄보디아 국경선과 가까운데 그나마 가장 번화한 클롱매드 빌리지에는 태국인과 캄보디안인들이 섞여서 살고 있다. 조용한 섬이니 특별한 볼거리는 없지만 꼭 봐야 할 아름다운 폭포도 있다. 클롱챠오 폭포. 시원한 폭포의 물이 몇 단계를 거치며 아래로 쏟아지다가 맨 마지막에 작은 호수를 이룬다. 피크닉 나온 현지인, 관광객들도 옷을 벗어 제치고 바다 대신 잠시 숲 속 작은 호수에서 수영을 즐긴다. 4km 정도의 트레킹 후 만나는 폭포에서의 수영은 꼬쿠드의 자연에 폭 안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Rayon라용 열대과일의 고향 파타야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라용 지역으로 이동하는 중에 아시아에서 가장 긴 집라인 코스를 체험하러 카오야이다Kao Yai Da에 들렀다. 캐노피 어드벤처Canopy adventures에서 운영하는 집라인이었다. 바람을 가르며 와이어가 움직이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며 정글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스릴 만점이다. 약간의 담력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집라인은 밀림 속의 타잔이 된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라용 지역은 최근 노보텔, 메리어트 등의 고급 리조트 체인들이 대거 들어오고 골프코스들이 개장하면서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안을 간직하고 있다. 100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안선, 숲이 우거진 내륙의 국립공원 그리고 유명한 휴양섬 꼬사멧, 무꼬만 등이 이곳에 위치한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이 지역이 태국 열대과일의 원산지라는 것. 태국에서 가장 큰 열대과일 농장이 이곳에 있어 파인애플, 두리안, 망고스틴, 스타푸르트, 애플망고, 코코넛 등의 맛있는 과일들을 실컷 먹고 구경할 수 있는 과일뷔페 농장체험도 할 수 있다. 여행 나이테가 늘어가는 나에게도 문득문득 ‘태국’이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만큼 태국은 아직도 다 풀지 못한 보물 보따리를 곳곳에 숨겨 놓고 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보물 보따리를 여러 개 풀어 보았다. 아직 매듭이 덜 풀린 보따리는 다음을 위해 슬그머니 구석으로 밀어둔다. 글 Travie writer 조은영 사진 Travie photographer 지성진 취재협조 태국관광청 www.visitthailand.or.kr ▶travel info Thailand AIRLINE 타이항공,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이 인천-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약 5시간 30분. how to go 파타야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시내까지 약 150km로 육로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 꼬사멧 라용의 반페 터미널에서 배로 40분 정도 소요. 방콕 수쿰빗 에까마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반페 터미널까지 버스로 3시간 30분. 꼬쿠드 방콕에서 트랏까지 국내선을 이용하면 약 50분, 밴으로 육로 이동시 약 4시간 소요. 트랏국제공항에서 램속 선착장까지 60km, 램속에서 꼬쿠드까지 배로 1시간 남짓 거리다. 리조트에서 셔틀페리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니 숙소에 먼저 문의할 것. RESTAURANT 탐난파 레스토랑Tamnanpar Restaurant 라용에 위치한 정글 레스토랑, 탐난파는 각종 동식물로 가득한 곳으로 태국 전통 음식부터 라이브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마사지도 가능하고 숙박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167/6 Moo7, Ban Phe, Muang, Rayong 21160 +66 38 65 2884 www.tamnanpar.net HOTEL 시암 앳 시암 디자인 호텔 파타야 Siam@Siam Design Hotel Pattaya 파타야에 위치하고 있는 디자인부티크호텔로 바다가 근접해 있어 편리하고 수영장에서 해변을 바라보는 전망이 탁월하다. 2013년에 오픈했으며 객실은 총 268개. 연인, 가족,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도심까지 2km 정도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390 Moo9, Pattaya 2 Road, ongprue, Banglamung, Chonburi 20150 +66 38 930 600 www.siamatpattaya.com 르 비만 코티지 꼬사멧Le Vimarn Cottage Resort Koh Samet 객실 31개의 부티크 리조트로 꼬사멧의 아오 프라오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해변이 바로 앞에 있는 자연친화적인 리조트로 모든 객실이 독립적인 독채 형식이다. 조용한 휴가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 40/11 Moo 4, Tumbol Phe, Amphur Mueng, Ko Samet 21160 +66 38 644 104 www.levimarncottage.com 파라디 리조트Paradee Resort 꼬사멧의 남부 아오 키우 해변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로 40개의 럭셔리한 빌라는 원목과 태국실크로 품격 있게 꾸며 놓았다. 자쿠지가 있는 풀 빌라가 대부분이다. 76 Moo 4, Tumbol Phe, Amphur Mueng, Ko Samet 21160 +66 24 38 9771 www.paradeeresort.com 참스 하우스 꼬쿠드 리조트Cham’s House Koh Kood Resort 모던하고 럭셔리한 리조트로 23개의 오션뷰 객실과 32개의 풀빌라가 있다. 캄보디아 원주민인 ‘참(족)의 집’이란 의미로 오너의 할머니가 짐 톰슨과 일했던 실크 장인이었다. 위브스파 등 실크를 테마로 리조트 전체를 디자인했다. 2 Moo 5, Klong Hin Beach, Tambon Koh Kood, Trat 23000 +66 82 878 2878 www.chamshouse.com 하이시즌 리조트High Season Resort 꼬쿠드의 끌로차오 해변가에 위치한 최고급 럭셔리 풀빌라로 2014년 오픈한 새로운 리조트다. 42개의 객실은 모두 수영장, 발코니를 갖추고 있고 해변을 바로 마주하고 있어 신혼여행이나 가족여행에 좋다. 117 Moo 2, T Koh Kood, Trat 23000 +66 39 510 888 www.highseasonresorts.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미세먼지’ 임신부 특히 조심을...기형아 위험↑

    ‘미세먼지’ 임신부 특히 조심을...기형아 위험↑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할 만큼 대형 황사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지름 10㎛ 하의 작은 미세먼지와 지름 2.5㎛ 하의 초미세먼지는 건강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의 유병률을 높여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의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임신부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이스라엘에서 발표된 최근 연구에 의하면 미세먼지와 일부 대기오염 물질이 기형아 출산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텔아비브 대학 (Tel Aviv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1997년에서 2004년 사이 태어난 이스라엘의 신생아 216,730명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이 신생아 가운데 207,825명은 자연 임신이었고 8,905명은 인공수정 같은 보조생식술(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ART)을 받고 태어난 아기였다. 연구팀은 산모들이 있었던 지역의 대기오염 수치와 보고된 기형아 출생 빈도의 상호 관련성을 조사했다. 이들이 검증한 대기 오염 물질은 이산화황(sulfur dioxide (SO2)), 미세먼지(PM10), 산화질소(nitrogen oxides (NOx)), 오존(ozone (O3)) 등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미세먼지(PM10)와 산화질소 농도가 높을수록 기형아 출산, 특히 순환기 기형과 관련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또, 산화질소 농도 증가는 생식기 기형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생식술을 받은 신생아의 경우에는 이산화황 및 오존 농도가 기형의 위험성을 약간 높이는 것으로 의심되었다. 이 연구의 리더인 텔아비브 대학의 리아트 러너-제바 교수(Prof. Liat Lerner-Geva)는 이 연구에서 모든 임신 시기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의 노출이 기형아의 위험과 상관이 있었다면서, 현재 저출산 추세와 보조생식술의 증가세를 고려할 때 임신부의 대기오염 노출에 대해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 결과는 저널 Environmental Research에 발표되었다. 이 연구와는 별도로 작년에 하버드대 연구팀은 미국 내 50개 주 간호사 11만6천 명이 참가한 대규모 역학 연구인 Nurses' Health Study II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신 중 미세먼지 노출이 자녀의 자폐증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대규모 역학 연구 결과들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물질이 새로 태어나는 신생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임신부들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에 더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이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과 개인위생에 신경 쓰는 것 역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의한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근본적인 대책은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자체를 줄이는 것이다.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부의 노력과 국제 공조가 중요한 이유다. 사진=포토리아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부동산시장 변별 변수는 ‘평면’과 ‘설계’...세종시 이지더원 3차’ 아파트 눈길

    부동산시장 변별 변수는 ‘평면’과 ‘설계’...세종시 이지더원 3차’ 아파트 눈길

    최근 1~2년 사이 전국 분양시장에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2000년대 초중반과 같은 부동산 호황은 다시 오기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말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지방 할 것 없이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2000년대의 호황기가 1군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서 체력은 부족하고 몸집만 커진 시기였다면 지금의 호황세는 중견 건설사가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왜 중견 건설사가 시장을 주도하게 됐고 앞으로의 시장은 어떻게 변해갈지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다. 2000년대 초중반은 짓기만 하면 팔리는 셀러 마켓이었다. 그렇기에 상품의 질이 올라 갔다기 보다는 양이 늘었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호황세는 의사결정이 빠른 중견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공급시장이 재편되기 시작했고 1군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평면의 지속적인 개발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기존에 있던 아파트나 1군 브랜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진화된 평면의 공급이 시작됐으며 신개념의 진화된 평면이 앞으로의 주택시장을 바꿔나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미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했고 도시 교통망도 완성 단계에 이른 시대가 됐기 때문에 10여 년 전과 같이 단순히 입지만으로는 아파트 간의 변별력이 부족해졌으며 여기에 변별력을 생기게 하는 변수가 바로 평면이나 아파트 단지의 설계라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실수요나 투자자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된다. 실수요자의 경우는 당연히 공간 활용도가 높고 단지설계가 좋은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할 것이고 투자자들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아파트에 투자하고 싶은 것이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시장의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3차 이지더원’의 경우 혁신적인 평면의 설계와 공원과도 같은 단지의 설계가 장점이다. 111㎡ 타입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2m 길이의 아일랜드 가구를 시작으로 모닝존, 데이존, 디너존, 3가지 존(Zone)의 개념으로 나눠 양식부터 한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공간은 넓히고, 동선은 최소화시켰다. 단순히 공간만 제공하던 보조주방도 빌트인 인덕션과 개수대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보조주방을 구현했다.욕실 역시 남다르다. 세면대, 변기, 샤워실이 각각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각의 공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방해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무재질로 마감된 바닥은 마치 건식 사우나를 온 듯 한 착각마저 느끼게 한다. ‘세종시 3차 이지더원’은 단순히 주방, 화장실이라는 공간을 재해석하고 존(zone)의 개념을 적용시켰다. 다른 아파트에서는 쓸모없이 버려졌을 공간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같은 면적의 아파트라도 훨씬 넓고 다양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세종시 3차 이지더원’이 위치한 3-2생활권은 도시행정타운의 잘 갖춰진 인프라와 행정타운의 중심지구이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초, 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군과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BRT정류장이 가까워 교육과 교통, 생활의 프리미엄을 일상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혁신적인 평면과 공원 같은 단지설계, 3-2생활권의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추었음에도 가격적인 메리트 또한 빼놓지 않고 있어 세종시에 또 한번의 훈풍을 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떠한 대형 건설사가 어떠한 입지에서 공급을 한다고 해도 이런 점들 앞에서는 빛 좋은 개살구일 수 밖에 없어지는 대목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월등히 좋은 상품을 공급한다는데 그 어떤 소비자가 거부하겠는가. 시대가 변함에 따라 ‘부동산은 입지’라는 말은 옛말이 되어 가고 있다. 이제는 진정한 주거의 질을 먼저 생각하는 시대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장 변화는 평면의 진화로부터 시작 되었으며 선두에는 EG건설이 서 있다. EG건설이 앞으로 얼마나 더 혁신적인 평면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61-007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임신부 ‘미세먼지’ 마시지 마세요...기형아 출산 위험↑

    임신부 ‘미세먼지’ 마시지 마세요...기형아 출산 위험↑

    최근 대형 황사로 인해서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할 만큼 심한 대기오염이 있었다. 지름 10㎛ 하의 작은 미세먼지와 지름 2.5㎛ 하의 초미세먼지는 건강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의 유병률을 높여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의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임신부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이스라엘에서 발표된 최근 연구에 의하면 미세먼지와 일부 대기오염 물질이 기형아 출산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텔아비브 대학 (Tel Aviv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1997년에서 2004년 사이 태어난 이스라엘의 신생아 216,730명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이 신생아 가운데 207,825명은 자연 임신이었고 8,905명은 인공수정 같은 보조생식술(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ART)을 받고 태어난 아기였다. 연구팀은 산모들이 있었던 지역의 대기오염 수치와 보고된 기형아 출생 빈도의 상호 관련성을 조사했다. 이들이 검증한 대기 오염 물질은 이산화황(sulfur dioxide (SO2)), 미세먼지(PM10), 산화질소(nitrogen oxides (NOx)), 오존(ozone (O3)) 등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미세먼지(PM10)와 산화질소 농도가 높을수록 기형아 출산, 특히 순환기 기형과 관련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또, 산화질소 농도 증가는 생식기 기형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생식술을 받은 신생아의 경우에는 이산화황 및 오존 농도가 기형의 위험성을 약간 높이는 것으로 의심되었다. 이 연구의 리더인 텔아비브 대학의 리아트 러너-제바 교수(Prof. Liat Lerner-Geva)는 이 연구에서 모든 임신 시기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의 노출이 기형아의 위험과 상관이 있었다면서, 현재 저출산 추세와 보조생식술의 증가세를 고려할 때 임신부의 대기오염 노출에 대해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 결과는 저널 Environmental Research에 발표되었다. 이 연구와는 별도로 작년에 하버드대 연구팀은 미국 내 50개 주 간호사 11만6천 명이 참가한 대규모 역학 연구인 Nurses' Health Study II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신 중 미세먼지 노출이 자녀의 자폐증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대규모 역학 연구 결과들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물질이 새로 태어나는 신생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임신부들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에 더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이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과 개인위생에 신경 쓰는 것 역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의한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근본적인 대책은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자체를 줄이는 것이다.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부의 노력과 국제 공조가 중요한 이유다. 사진=포토리아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미세먼지·대기오염, 기형아 출생 위험성 높인다

    미세먼지·대기오염, 기형아 출생 위험성 높인다

    최근 대형 황사로 인해서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할 만큼 심한 대기오염이 있었다. 지름 10㎛ 하의 작은 미세먼지와 지름 2.5㎛ 하의 초미세먼지는 건강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의 유병률을 높여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의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임산부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이스라엘에서 발표된 최근 연구에 의하면 미세먼지와 일부 대기오염 물질이 기형아 출산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텔아비브 대학 (Tel Aviv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1997년에서 2004년 사이 태어난 이스라엘의 신생아 216,730명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이 신생아 가운데 207,825명은 자연 임신이었고 8,905명은 인공수정 같은 보조생식술(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ART)을 받고 태어난 아기였다. 연구팀은 산모들이 있었던 지역의 대기오염 수치와 보고된 기형아 출생 빈도의 상호 관련성을 조사했다. 이들이 검증한 대기 오염 물질은 이산화황(sulfur dioxide (SO2)), 미세먼지(PM10), 산화질소(nitrogen oxides (NOx)), 오존(ozone (O3)) 등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미세먼지(PM10)와 산화질소 농도가 높을수록 기형아 출산, 특히 순환기 기형과 관련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또, 산화질소 농도 증가는 생식기 기형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생식술을 받은 신생아의 경우에는 이산화황 및 오존 농도가 기형의 위험성을 약간 높이는 것으로 의심되었다. 이 연구의 리더인 텔아비브 대학의 리아트 러너-제바 교수(Prof. Liat Lerner-Geva)는 이 연구에서 모든 임신 시기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의 노출이 기형아의 위험과 상관이 있었다면서, 현재 저출산 추세와 보조생식술의 증가세를 고려할 때 임산부의 대기오염 노출에 대해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 결과는 저널 Environmental Research에 발표되었다. 이 연구와는 별도로 작년에 하버드대 연구팀은 미국 내 50개 주 간호사 11만6천 명이 참가한 대규모 역학 연구인 Nurses' Health Study II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신 중 미세먼지 노출이 자녀의 자폐증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대규모 역학 연구 결과들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물질이 새로 태어나는 신생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임산부들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에 더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이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과 개인위생에 신경 쓰는 것 역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의한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근본적인 대책은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자체를 줄이는 것이다.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부의 노력과 국제 공조가 중요한 이유다. 사진=포토리아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서울 창의체험 로드맵… 5개 권역 지하철 투어

    서울 창의체험 로드맵… 5개 권역 지하철 투어

    서울시교육청이 청소년의 체험활동에 유용한 장소들을 한데 모은 책자 ‘지하철로 떠나는 창의체험 로드맵’을 최근 서울시내 초·중·고교에 배부했다. 5권의 소책자로 구성된 로드맵은 서울에 있는 문화유적과 박물관, 공원 등 모두 293곳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한 권역에 12∼15개의 코스가 수록됐다. 코스마다 지도를 넣어 해당 장소의 위치를 찾기 쉽게 표시한 게 특징이다. 체험활동 장소에서 인근 체험활동 장소 간의 이동 시간도 기록돼 있어 효율적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장소에는 위치, 연락처, 입장시간, 휴관일, 요금, 교통편, 소요시간 등 기본 정보가 있어 요긴하다. 예를 들어 종로구 성균관로길에 있는 짚풀생활사박물관은 ‘인병선 관장이 설립한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유일하며 민속자료 3500점, 연장 200점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5분, 소요 시간은 20~30분’ 식으로 적혀 있다. 장소마다 QR코드를 수록해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또 ‘우리나라에서 지푸라기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유를 농업과 관련해 생각해 보기’ 등 탐구과제를 함께 제시해 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인근에 있는 체험활동 장소들을 함께 묶어 이름을 붙여 놓은 점도 특징이다. 짚풀생활사박물관이 수록된 종로구의 ‘공존길’은 현대와 전통이 공존한다고 해 붙인 이름이라고 설명한다. 박물관에서 국립서울과학관까지 10분, 과학관에서 창경궁까지 5분, 창경궁에서 종묘까지 10분 등으로 구성했다. 책자는 학교에만 배포되지만 ‘서울창의체험배움터’(crezone.sen.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개발위원인 김홍미 서울새솔초등학교장은 23일 “서울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체험활동 장소들을 코스별로 구성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대중교통으로 체험 장소를 쉽게 방문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졸업식에 담긴 ‘2015 희망과 꿈 그리고 사랑’] DMZ 작은학교, 평화를 외치다

    [졸업식에 담긴 ‘2015 희망과 꿈 그리고 사랑’] DMZ 작은학교, 평화를 외치다

    “이곳은 무럭무럭 꿈을 키우는 동네입니다. 이제 떠난다니 무척 서운해요.” 13일 오후 2시 경기 파주시 군내면 대성동길 150 대성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 주인공들은 이렇게 목소리를 모았다. 2층 교실엔 DMZ(Dream Making Zone·꿈을 일구는 장소)이라고 쓴 커다란 그림이 눈길을 붙잡았다. 유일하게 비무장지대(DMZ) 안에 자리한 대성동 마을을 지키는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듯했다. 제46회 졸업식에선 남녀 2명씩 모두 4명이 180~183호 졸업장을 받았다.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오롯이 간직한 대성동 마을은 1953년 휴전협정을 통해 ‘공동경비구역(JSA)에 남북이 하나씩 마을을 남기자’고 합의해 생겼다. 현재 49가구 주민 207명이 살고 있다. ‘평화의 마을’로 더 알려져 있다. 곡창 지대를 가르며 흐르는 사천(沙川) 사이로 가깝게는 200여m를 건너면 북한 땅인 개성특별시 기정리 마을이 나타난다. 이날 졸업식엔 강당을 꽉 채우고도 남는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저마다 한복을 곱게 갖춰 입은 아이들은 긴장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질문엔 또렷또렷 시원하게 대답을 내놨다. 김예진(12)양은 “북한과 아주 가까워 무섭지 않느냐는 말을 많이 듣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오히려 우리나라와 미국 군인 아저씨들이 영어 등 공부를 가르쳐주는 덕분에 즐겁다”고 말했다. 졸업식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이재홍 파주시장,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서형석 소장 등 군 관계자, 교육청·시의회 관계자, 마을 주민, 재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퓨전타악 동아리 등 재학생들은 언니·오빠들을 위해 비틀스의 렛잇비(Let it be)를 열창하는 등 멋진 공연을 선물하며 마지막 등교를 배웅했다. 진영진 교장은 졸업생에게 일일이 졸업장을 수여하며 졸업과 진학을 축하했다. 정 장관은 학교에 ‘대성동초교 변천사 사진기록집’을 건넸다. 국가기록원에서 조사한 자료를 담아 뜻을 더했다. 졸업생들은 파주시 문산 중학교에 2명, 조리읍 중학교에 1명, 고양시 일산지역 중학교에 1명 진학한다. 1954년 22명으로 첫발을 뗀 대성동초등학교는 한때 전교생이 10명 이하로 줄어 폐교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2006년 공동학구로 지정돼 다른 지역 학생의 입학이 허용되면서 전교생 30명으로 커졌다. 파주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아하! 우주] 거대 가스 행성이 ‘생명체 서식 행성’이 될 수 있나?

    [아하! 우주] 거대 가스 행성이 ‘생명체 서식 행성’이 될 수 있나?

    우주에 존재하는 행성들은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지구 같은 암석형 행성과 해왕성 같은 가스형 행성이 그것이다. 생명이 서식할 수 있는 행성은 물론 지구 같은 암석형 행성이다. 그런데 가스형 행성이 암석형 행성으로 바뀔 수도 있으며, 생명이 서식할 수 있는 세계가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초로 나와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만약 이것이 사실로 증명된다면 생명 서식 행성에 대한 이론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는 뜻이며. 우주에는 생명이 나타날 가능성이 훨씬 많아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연구를 진행하는 있는 사람은 미국 워싱턴 대학 박사과정 로드리고 루거이며, 지도교수는 로리 번스 박사다. 그들은 미니 해왕성으로 알려진 특이한 형태의 가스 행성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는데, 지구 질량의 약 10배가 되는 거대 가스 행성으로, 태양보다 작고 어두운 M 왜성의 둘레를 돌고 있다. 그것을 연구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M 왜성이 '골디락스 존'(Goldilocks zone·생명가능 지대)으로 불리는 서식 가능 영역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천문학자들은 이러한 별들 주위의 골디락스 존에서 지구와 같은 행성이나 '슈퍼 지구'를 많이 발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한 행성에서 생명이 살 수 있는가를 알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성계에 미니 해왕성은 대개 모성에서 멀리 떨어진 궤도에 자리잡게 된다. 따라서 많은 수소와 헬륨 가스가 얼음 분자와 결합하여 얼음과 암석으로 된 핵을 만들며, 행성 주위에는 두터운 대기층을 형성하게 된다. "그런 행성들은 일반적으로 춥고 얼어붙은 세계로 생명이 살 수가 없지만, 행성의 궤도가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라고 루거는 설명한다. 모항성의 중력으로 인해 행성 위치가 중심 지역으로 접근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그렇게 해서 미니 해왕성이 모성의 골디락스 존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더욱 많은 X선과 자외선 복사에 노출되게 된다. 이는 곧 대기층의 가스가 우주공간으로 탈출하는 사태를 가져오며, 그 결과 수소가 없는 암석형 행성으로 탈바꿈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 행성은 중심에 많은 양의 얼음이 있기 때문에 표면에 많은 물을 가질 수가 있다고 설명하는 루거는 "행성이 서식 가능 영역에 들어가면 얼음은 녹아 바다를 이루게 된다"라고 밝혔다. 바다는 생명 탄생의 전제 조건이다. 반스 박사와 루거는 생명 서식 가능 행성이 되기 위해서는 그밖에도 많은 조건이 구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중 하나가 생명체 유지에 필수적인 대기가 충분히 행성을 둘러싸고 형성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밝힌다. 또 하나의 조건은 단순한 시기의 문제다. 만약 행성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수소와 헬륨의 너무 늦게 증발되면 가스가 행성을 둘러싸서 암석형 행성이 만들어지지 않게 된다. 그와 반대로 수소가 너무 빨리 발산되어버리면 온실효과를 상실하게 되어 모든 물 분자는 우주로 달아나고 만다. "행성이 대기를 가질 수 있는 최저선이 바로 미니 해왕성이 지구형 행성으로 진화하는 과정으로, M 왜성 주위에서 이러한 생명 서식 가능 행성이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루거는 설명한다. 정말 그러한 행성에서 생명이 나타날 수 있을까? 앞으로의 연구가 그에 대한 답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크레존·창의인성센터 등 인터넷 방문·신청하세요

    학생들을 위한 창의체험활동을 찾으려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크레존’(crezone.net)에 들어가면 된다. 전국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정보와 창의·인성교육 전문 자료들을 모아 놓은 곳이다. 다양한 조건에 따라 프로그램을 분류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창의적 체험활동 자원 및 프로그램들을 찾을 수 있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태양에너지전시관(강원 삼척) 관람,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 전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 마포구) 체험 및 관람 등 수십 가지의 창의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과거 신라의 과학은 무엇을 나타내고 있을까?’(경북 경주) 등 40여 가지가 넘는 역사체험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서울창의체험배움터 홈페이지(crezone.sen.go.kr)에서는 매달 초 서울에서 열리는 예술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구별로 지원하는 체험활동 지원 목록과 다른 교육기관이 기부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도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해야 하며 인기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되기도 한다. 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창의인성센터에서는 몸으로 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전국 최초 예술 기반 창의인성교육 체험시설로, 연은초교 신관 5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300석 규모의 하늘공연장과 전시체험장인 ‘Gallery We’, 120석 규모의 세미나실, 소규모 콘서트가 가능한 어울林 북카페, 전문 악기를 갖춘 밴드실 등 총 29개의 체험공간을 갖추고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O2O에 보안을 더하다”

    “O2O에 보안을 더하다”

    매장 내 설치된 비콘 정보가 해커들에게 의해 복사 되거나 변조가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최근 기업들이 자사의 매장에 비콘을 설치하고 프로모션, 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기업들이 제공하는 비콘 서비스들은 비콘을 탐색하는 다른 앱을 통하여 대부분의 정보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정보의 악용을 위하여 일반 비콘을 구매하여 기업이 제공하는 비콘 정보와 동일하게 구현할 경우 또는 다른 App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구현할 경우 비콘 이용기업들은 현재의 제공 서비스가 유명무실화 되거나, 막대한 손실을 줄 수 있는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 특히,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는 체크인 서비스, 결제 등 금융과 연관된 서비스의 경우에 그 위험성이 증가한다. 이러한 보안위협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식회사 와이즈웰스(대표 이 유혁)는 비콘이 제공하는 정보를 암호화 하여, 인증된 기기 이외에서 정보 확보 및 이용을 방지할 수 있는 비콘 및 솔루션인 IamZone(한글명 아엠존)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사진자료 참조) 이번에 개발한 아엠존 비콘은 KISA에서 제공하는 암호화 모듈인 Seeds Algorithm (128bit)을 비콘에 내장하여, Beacon과 스마트폰 간의 통신구간, 스마트폰과 서버간 통신구간의 암복호화를 설정할 수 있도록 구현하여 이중 보안을 실현하였다. 이를 통하여, 비콘 신호를 활용하여 결제, 체크인 등 다양한 O2O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과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비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IamZone 비콘은 방수/방진 설계, Power Save 기능, 온도 측정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여 어떠한 사용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였다. 또한, 매장 등 이용 대상에 비콘을 설치하고, 어플리케이션에 설치, 서비스 연동 등을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국내 최초로 App.기반의 비콘 관리 솔루션(zone’s Manager)을 함께 개발하였다. 기존 비콘 및 솔루션의 경우, 사용자가 비콘을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에 프로그램 설치, 비콘 등록, 서비스 연계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솔루션은 프로그래밍 및 비콘 등록, 서비스 연동 등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비콘 구매자에게 비콘등록, 서비스 등록, 및 제공하고자 하는 어플리케이션 컨텐츠 연동을 원스탑으로 할 수 있게 하였다. (사진 자료 참조) 보다 자세한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내용은 Iamzone 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www.iamzone.co.kr) 이 유혁 대표는 “비콘은 이제 많은 업체들이 제공하고 있어서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높은 보안성 확보 및 서비스 제공 용이성이다. 최근 IOT 보안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IamZone은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과,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비콘 서비스의 보안성 확보하였다. 또한, 다양한 부가기능 제공을 위하여 라온시큐어, KTH 등과 함께 IOT 보안 솔루션, 실내 위치 기반 기술, CRM 시스템 구축 등을 협력하여 연구개발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와이즈웰스는 IOT 제품 및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벤처업체로 ‘Connect IT Simple’의 슬로건 아래 이용자가 IT 기기 및 IT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다양한 IT 제품 및 솔루션 개발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다양한 제품 출시가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케플러 망원경이 확인한 ‘외계 행성’ 1000개 넘어

    [아하! 우주] 케플러 망원경이 확인한 ‘외계 행성’ 1000개 넘어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외계 행성 사냥꾼' 케플러 우주 망원경은 2009년 발사된 이후 3.5년 동안 계획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기본 임무 기간이 끝난 후에 케플러는 다시 3.5년의 추가 임무에 투입되었으나 망원경의 자세를 고정하는 데 사용되는 리액션 휠이라는 장비의 고장으로 인해 결국 지난 2013년 5월 11일 이후 본래의 임무를 중단했다. 하지만 NASA의 과학자들은 케플러가 임무를 매우 훌륭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본 임무에서 보내준 데이터의 양만 해도 수년간의 분석이 필요할 만큼 막대했으며, 이후 추가 임무 동안 보내준 데이터 역시 현재까지 분석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외계 행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후보나 혹은 확인된 외계 행성을 모두 합치면 무려 5000개에 달할 정도이며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우리 은하 10000억개 별중 15만개 조사 NASA는 2015년 1월 6일 케플러가 찾아낸 외계 행성의 후보 가운데 확인된 것이 1000개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아직 확인을 기다리는 후보는 모두 4175개에 달한다. 케플러가 조사한 별의 숫자가 우리 은하의 1000억 개가 넘는 별의 극히 일부인 15만 개에 불과한 점을 생각하면 놀라운 숫자가 아닐 수 없다. 케플러 우주 망원경은 작은 행성이 별 앞을 지날 때, 주기적으로 별의 밝기가 어두워지는 것을 이용해서 행성의 존재를 밝혀낸다. 만약 다른 외계 행성에서 태양을 관측하는 경우를 생각하자. 우연하게도 그 외계 행성에서 봤을 때 지구가 태양 앞으로 지나가면서 태양 빛을 가릴 수도 있다. 그 밝기 변화는 만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이지만 정밀 관측을 해본다면 1년에 한 번씩 주기적 밝기 변화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구를 직접 관측하지 못해도 지구의 존재를 알아낼 수 있다. 케플러 우주 망원경이 외계 행성을 직접 관측은 하지 못하지만, 그 존재를 밝히는 것 역시 같은 원리다. 하지만 다른 이유로 밝기 변화가 있을 수도 있는 만큼 이렇게 찾아낸 후보 외계 행성들은 다른 관측 기기의 검증을 거쳐 최종 확인 작업을 거치게 된다. 이렇게 확인된 외계 행성의 숫자가 이제 1,000개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1000번째를 기념하는 외계 행성은 사실 두 개로 케플러 - 438b와 케플러 - 442b이다. 케플러 – 438b는 지구에서 475광년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지구보다 12% 정도 큰 외계 행성으로 모성 주위를 35.2일을 주기로 공전한다. 케플러 – 442b는 더 먼 1,100광년 떨어진 외계 행성으로 지구보다 33% 정도 더 크며 공전 주기는 112일이다. 이들 두 행성은 태양보다 다소 어두운 별 주변을 공전하기 때문에 생명체 가능성을 시사하는 거주권(habitable zone)에 가까이 있다. -차세대 '행성 사냥꾼' TESS 대기중 과학자들은 이 두 외계 행성 이후에도 케플러 – 440b를 비롯해서 새로운 외계 행성들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케플러 우주 망원경 이외에 다른 관측 기기로 확인된 외계 행성을 합치면 2015년 1월 초에 확인된 외계 행성의 숫자는 1,855개를 넘어섰다. 인류가 발견한 외계 행성 가운데 상당수가 케플러 우주 망원경의 활약으로 그 존재를 밝힌 셈이다. 아직도 확인해야 하는 외계 행성 후보들이 4000개 이상인 만큼 앞으로도 그 활약은 계속될 것이다. 앞서 케플러가 본래 임무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는데, 사실 한 가지 더 설명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NASA의 과학자들은 케플러의 본래 관측 목표를 수정해서 케플러를 부활시켰다. 케플러는 2개의 리액션 휠과 태양광의 압력을 이용해서 K2 미션이라는 연장 임무를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이를 통해서도 새로운 외계 행성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발사된 지 이제 6년 차에 접어들지만, 케플러의 임무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케플러의 역할이 끝나는 시점에는 그 후계자인 차세대 행성 사냥꾼 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가 새롭게 3000개 이상의 외계 행성을 찾기 위해 발사될 것이다. 과연 그중 생명체가 있는 행성은 몇 개나 될까? 지금은 누구도 확답할 순 없지만 언젠가 미래에 인류는 그에 대한 답을 얻게 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아하! 우주] 슈퍼지구는 ‘큰 바다’를 품을 수 있다

    [아하! 우주] 슈퍼지구는 ‘큰 바다’를 품을 수 있다

    지구 질량 2~4배 행성이 바다를 가장 잘 만든다 생명체가 살만한 조건을 갖춘 행성이 '큰 바다'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고 주장하는 새 연구결과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천문학협의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지구의 바다는 지구 표면의 3분의 2 이상을 뒤덮고 있으며, 화산활동이 지하 깊숙이 있는 물을 끊임없이 퍼올려 보충함으로써 지금처럼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 연구를 이끈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 센터의 로라 셰퍼 박사 연구진은 지구의 바다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이러한 물의 순환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증명했으며, 이 같은 이론이 슈퍼지구(지구 질량의 2~10배로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있는 행성)에도 적용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모성으로부터 적당한 거리의 궤도를 돌고 있는 '생명 거주 가능 구역'(habitable zone)에 있는 행성은 기온이 온화한 만큼 바다나 호수, 강 등을 이룰 수 있는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다. 물의 존재 여부가 중요한 것은 생명이 발생하고 서식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지구의 맨틀은 몇 개의 바다를 채울 만큼 큰 물웅덩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물은 지각을 떠받치는 판들의 운동과 대양저의 침강으로 지하 깊숙이 내려간 것이라 한다. 만약 화산활동으로 이러한 물이 바다에 보충되지 않는다면 바다는 머지않아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주장한다. 특히 '바다'는 지구 질량의 2~4배 되는 행성에 잘 형성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슈퍼지구의 바다는 모항성이 생애의 마지막에 적색거성으로 변해 행성의 바다를 모두 증발시켜버릴 때까지 적어도 100억 년은 존속될 수 있을 것으로 연구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지구 질량의 5배가 되는 행성은 바다를 10억 년 이상 유지할 수 없는데, 이는 지각이 너무나 두꺼워 물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셰퍼 박사에 따르면 외계 생명을 보고 싶다면 아주 늙은 슈퍼 지구를 찾아야 할 것이며 고등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성은 지구보다 10억 년쯤 더 된 늙은 행성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외계행성 아카이브(NASA Exoplanet Archive)에 따르면,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태양계 밖에서 1739개의 행성들을 찾아냈다. 확인되지 않은 행성 후보는 수천 개에 달하며, 또한 452개의 복수 행성 체계가 목록에 올라 있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오감만족 카페 메뉴, 인테리어 신개념 피씨방 창업 아이템!

    오감만족 카페 메뉴, 인테리어 신개념 피씨방 창업 아이템!

    요즘의 피씨방은 PC게임이나 인터넷만 하던 공간에서 벗어나 PC사용시간에 다양한 먹거리 메뉴를 제공하여 새로운 부가수익 창출과 신개념 서비스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비스PC방은 지난 8년간 카페 PC방을 최초로 도입, 발전시켜 왔으며 독창적인 인테리어 컨셉으로 예비창업자와 이용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이비스는 매장 내에서 pc설치를 확대하는 것 보다 금연법 시행에 대비하는 아이비스만의 새로운 해결책인 쉐프원과 업무제휴협약을 맺고 컵밥, 포테이토, 만두, 베이글, 스무디, 프리미엄 커피 등. 음식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통해 외식전문점 수준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고객들의 이용패턴을 분석하여 고객 재방문 유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여 먹거리 수익성을 확대하며, 새로운 PC방 문화를 창조하는 전략으로 타 PC방과의 차별화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또한, 흉내만 내는 기존의 카페PC방에서 탈피하여, 업계 최초 PC방과 카페를 접목, ZONE 구성을 통해 고객중심의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아이비스의 한 관계자는 “편법을 사용하지 않고 정직하게 메뉴얼에 입각한 시공을 하고 있으며, 몇년을 사용해도 변함없는 좋은 마감재와, 최상품 타일, 고내구성 컬러유리, 친환경 멀바우 집성목을 사용하고 있다” 고 말한다. 아이비스PC방은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본사 사업설명회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성자들을 대상으로 흡연부스 무료 설치, 무상대출 지원, FOOD ZONE 지원 등. 다양한 창업 특전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설명회 신청은 아이비스 공식 홈페이지(www.ibiss.co.kr) 또는 대표번호(1544-8789)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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