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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하나로’ 정보통신 올림픽 개막

    ‘전 세계를 하나로’(Join the World)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박람회인 ‘텔레콤 99’가 9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주최로 열린다. ?정보통신 올림픽 71년부터 4년마다 열려온 텔레콤 행사는 ‘정보통신의 올림픽’으로 불린다.올해에는 180개국에서 1,200여 회사가 전시물 출품이나참관 형식으로 참가한다.국내에서도 한국통신,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성미전자,에이스테크놀로지,RF하이텍 등이 한국관을 만들어 공동 참가하고 삼성전자,LG정보통신,현대전자 등은 단독관을 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의 국제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와 토론회도 활발히 열린다.안병엽(安炳燁) 정보통신부 차관은 12일 ‘정책과 규제 서밋 포럼’에 참석해 ‘사이버 세기의 비전’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13일에는 제네바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ITU와 각국 정부및 통신회사 주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한국의 날’행사도 열린다. ?화두는 IMT-2000 올해 텔레콤99는 20세기의통신기술을 마감하는 동시에21세기 통신의 흐름을 조망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초점은 2002년 상용화될 동영상 이동전화 IMT-2000. 삼성전자와 LG정보통신은 직접 동영상 이동전화를 시연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지국,교환국 등 시스템 장비와 동영상 휴대폰 등을 선보여 높은 기술력을 증명한다는 계획이고,LG정보통신도 동기식의 384Kbps급 컬러 영상전송을 직접 연출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통신은 고속교환기를 통해 고속인터넷 검색과 다자간 영상회의 등을 할수 있는 7가지 신기술을 선보이고,ETRI는 버스·승용차·항공기 등에 부착해 어떤 조건에서도 선명한 위성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능동안테나를 출품한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중고교 국어·사서교사 모임 ‘책따세’

    학생에게 독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중요하다.그러나 좋은 독서법을 알려주는 곳을 찾기는 무척 힘들다.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는 바로 이런 틈새를 채우기위해 만들어진 모임. 허병두 숭문고 국어교사 등 중고교 국어·사서교사 10명이 지난해 9월14일 모임을 결성했다.회원은 허 교사를 비롯한 정은혜(방학중),서미선(서울사대부중),송승훈(경기광동종합고),김효석(숭문중)국어교사와 서경은(중앙여고),오진주(동구여상고),김기빈(동도공고),이덕주(송곡여고),최기옥(태릉고)사서교사 등.지난해 교육부 연구모임에서 서로를 알게된 이들은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교실과 가정,사회에 독서문화를 뿌리내리자’는 거창한 목표를 세우고 ‘책읽기 길잡이’로 나서고 있다. 이들의 독서교육법은 다소 엉뚱하다.교사들이 직접 독후감인 ‘독서일기’를 써 학생에게 ‘검사’를 받는다.읽히고 싶은 책,읽어야할 책을 교사들이먼저 읽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그 책을 보도록 유도하는것이다.이와 함께 교사의 눈높이를 학생들에게 맞추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독서일기를 검사맞을 땐 교사들도 바짝 긴장한다.“부담을 느끼지요.그러나학생들에게 전하는 효과가 확실해 그 정도는 참아냅시다”. 허교사는 아울러교사의 개인적인 이야기 등 지식과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음으로써 학생과거리감을 좁힐 수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또 오는 2010년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을 세우기로 하고 매월 2만원씩 회비를 걷어 기금을 적립하고 있다.물론 지금이라도 교사의 아파트를 도서관으로 개방할 수도 있지만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후원자 모집에 나섰으며,홈페이지 ‘꿈으로 영그는 나무(http:/embers.iworld.net)도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서대문 푸른숲출판사에서 연구모임을 갖고있는 이들은 지난 17일 모임 발족 1주년을 맞아 책읽기방법과 관련해 열띤토론을 벌이기도 했다.이들은 앞으로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권장도서’‘공부하기 싫을 때 읽는 책’등 상황별 권장도서목록을 만들어 발표할 계획이다. 서경은 교사는 “도서관이 범생이(모범생)나 드나드는 곳이 돼서는 안됩니다.도서관을 ‘타락’시켜야 합니다.공부에 취미가 없더라도 도서관을 찾아와 책을 뒤적이는 분위기가 이뤄져야 합니다”라고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말한다. 허남주기자 yukyung@
  • 美원조식품 北서 증발

    ?시애틀 AP 연합?미국 시애틀 소재 구호단체 ‘월드 콘선’(World Concern)은 14일 북한의 병원과 고아원에 전달될 680상자 분량의 식품이 증발함에따라 북한에 대한 식품수송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단체 국제활동담당 앨버트 요크 국장은 북한에 지원한 48만달러 상당의식품 분배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4월 북한을 방문했다가 쌀과 설탕,식용유,우유,분유등 2만4,000달러 어치가 증발한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원조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식량부족을 겪고 있어 유감스럽지만 식품들이 해당 주민들에게 전달될 때까지 더 이상 보내지 않을 것”이라면서 식품증발 경위에 대한 북한당국의 설명을 요구했다. 요크 국장은 이어 북한이 이 문제에 관해 해명하고 원조식품 분배의 감시에서면으로 동의할 경우 식품 전달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 2002년 월드컵축구…공식엠블렘 첫 선 /탄생과정·의미

    - 조직위, FIFA통해 전세계 동시 발표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상징하는 공식 엠블렘이 첫선을 보였다.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는 31일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언론사와 조직위 및 축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02년 월드컵 공식 엠블렘을 발표했다. 엠블렘은 국제축구연맹(FIFA) 및 FIFA의 마케팅 대행사인 ISL이 영국에 본사를 둔 인터브랜드사에 위탁,그동안 한·일 양국 조직위와 협의를 거쳐 제작된 것으로 이날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와 한·일 양국 조직위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에 발표됐다.엠블렘은 대회 이념의 시각적 표현인 ‘심볼’과 조직 및 행사의 일관성을 전달하는 ‘로고’로 구성돼 있으며 ‘심볼’은 중앙부분에 FIFA월드컵 트로피를 형상화하고 바깥쪽은 원형으로 아시아문화와 우주의 상징성을 가미했다.또 ‘로고’는 ‘2002FIFA WORLD CUP KOREA JAPAN’으로 대회 개최년도,FIFA월드컵 로고,개최국명 등 세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조직위의 최창신 사무총장은 “엠블렘은 월드컵 대회의 품격과 열기 및 한·일 양국의 문화적특성이 고려됐으며 TV와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와 각종상품 등에 활용이 용이하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제작됐다”고 설명하고 “이로써 2002년 월드컵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엠블렘 탄생과정·의미…주최국 이미지 벗어나 '세계화' 31일 발표된 ‘2002년 FIFA월드컵 엠블렘’은 구성과 내용 등에서 주최국의 이미지만을 형상화했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세계적인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2002년 대회는 한·일 두나라가 공동개최하기 때문에 제작 과정에서부터국제축구연맹(FIFA)이 깊숙히 개입,글로벌한 엠블렘이 탄생했다.제작 기간은 약 10개월로 지난해 7월초 FIFA와 마케팅 대행사인 ISL이 엠블렘과 마스코트의 제작 일정을 결정한 직후 엠블렘 제작사로 영국의 인터브랜드사를 선정,작업이 시작됐으며 지난 3월 10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최종안이확정됐다. 엠블렘의 확정으로 대회조직위는 수익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또 다른 수익사업의 대상인 마스코트는 오는 9월쯤 확정될 예정이지만 조직위는 이미 이를 활용한 다각적인 수익사업을 구상해 놓고 있다.대부분의 수익사업은 FIFA가 우선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조직위는 제한된 범위내에서 사업을 펼치게 되지만 결코 적지 않은 수익이 예상된다. FIFA는 현대자동차 등 14개의 월드와이드 공식 파트너에게 사용권을 주는댓가로 이미 엄청난 수익을 챙겼다.지난 22일 FIFA의 공식후원사로 선정된현대자동차의 경우만 해도 4년동안 4,000만달러(추정)와 2,000대의 자동차를 제공키로 했으며 나머지 후원업체들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계약을 맺고 있다. 이에 비해 양국 조직위는 국내로 제한된 6개씩의 후원업체를 선정할 수 있지만 수입은 4,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외에도 양국은 FIFA가 마케팅 수익금의 일부로 제공하는 재정보장액 1억1,000만달러와 추가배당금 등을 포함,모두 4억3,000만달러의 수익을 보장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곽영완기자
  • [화제의 책]

    ◆ 헨리 홍의 3박자 영어 대한매일에 ‘Henry Hong의 실용유머영어’를 연재하고 있는 헨리 홍 목사가 쓴 독특한 영어학습 방법론의 영어회화책이 나왔다.(엘엠씨 코리아 출판사 7,800원) ‘헨리 홍의 3박자 영어’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홍 목사는 “영어는 말부터 배워야 하며 발음과 리듬과 자주 쓰는 영어표현을 구구단처럼 철저하게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3박자는 발음·리듬·외우기를 말하며 이것이 영어회화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발음기호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영어발음을 ‘헨리 홍의 영어발음한글표기법’에 따라 한글로 쓰고 있다.이 때문에 학교에서 배우는 발음과는많은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dove를 dove[다압ㅎ]이라는 발음으로 써놓았다.그는 또 World Cup을 ‘월드컵’이라고 발음하지 말고 미국인처럼 ‘우어얼컵’이라고 발음하라고 말한다. 그는 “영어공부를 많이 했어도 미국인과의 대화가 어려운 것은 영어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발음과 리듬’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라며 발음과리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국가와 성 근대 민주주의의 바탕 이념인 사회계약론은 과연 ‘모든 사람’의 정치적자유와 평등을 담고 있을까.이 물음에 대한 해답은 민주주의의 첫 단추를 ‘성차별’과 함께 끼웠느냐,아니냐를 가늠해볼 수 있게 해주는 단서가 된다. 법문사가 펴낸 ‘국가와 성’(이영애 지음)은 과거와 현재의 사회권력 구조를 ‘사회적인’ 성적 시각에서 짚으면서 앞의 물음에 대한 답을 모색하고있다. 이 책은 단국대 사회과학부 교수인 지은이가 최근 2년간의 강의노트를 묶은 것이다.이 책 전체를 꿰뚫고 있는 중심주제는 성에 대한 국가의 감시와 개인의 선택문제. 지은이는 한국에서 이미 100년전 독립신문에서 현재의 여성문제가 생생하게 고발됐지만,그때의 여성상이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았다며 우리의 성차별 구조를 혹평하고 있다.여성 장관이나 국회의원이 희소한 가운데 영부인이나 고위 정치인의 아내가 정치적 영향력을 갖는 기형성은 곧 성차별 구조의 단면임을 드러내고 있다.또 호주제나 상속법이 헌법상의 남녀평등 조항과 어긋나는 법의 이중성 등법과 제도 속의 성차별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있다.1만4,000원
  • [21세기 인천신공항시대 외국항공사 전략](2)캐세이패시픽 항공

    [토마스 오웬 한국지사 마케팅 이사] 홍콩에 본사를 둔 캐세이패시픽 항공(Cathay Pacific)은 세계적으로 가장알찬 경영을 하는 성공적인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이 회사도 다른 아시아권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97년 외환위기로 고전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객기에 투자한 것이 힘을 발휘했다.기령이 2∼3년밖에 안된 여객기들이 많아 그만큼 수리와 유지비용 절감효과를 낸 것이다. 이와 함께 자신들이 상대적 우위에 있는 지역에서의 영업을 강화하고 전세계를 잇는 네트워크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갔다. “경기악화로 여행객 수는 줄었지만 다행히 교역량은 꾸준히 유지돼 화물수송으로 적자폭을 좁힐 수 있었습니다.” 2년째 한국지사 마케팅 이사로 일하고 있는 토마스 오웬씨(30)는 “우리 항공사는 홍콩과 대만지역에서의 여행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웬이사는 캐세이패시픽의 강점으로 크게 네가지로 꼽았다. 홍콩과 대만 취항편수가 많은 것은 물론이고 이 지역의 관광,호텔업계 등과 연계가 잘 돼있어 여행객들,특히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는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홍콩 신공항의 개항으로 공항시설을 확충해 보다 많은 승객과 여객기를 원활하게 연계할 수 있게 된 것도 강점이다. 상용승객에 대한 서비스 프로그램도 다양하다.‘아시아 마일즈’라는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현재 10개 항공사,11개 호텔체인 및 3개 신용카드회사와 제휴해 무료여행과 무료 승급여행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오웬이사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꼽았다. 그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가슴에서 우러나와야 한다는 것이 우리 항공사의 모토”라며 “승무원들에게 규격화된 서비스교육을 시키기 보다 있는그대로의 모습으로 고객들을 대할 것을 교육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캐세이패시픽에는 대고객서비스와 관련된 교육책자가 따로 없다.책에서 배워서 하는 식의 기계적인 서비스는 안하는 것 보다 못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오웬이사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은 가격보다는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가치(value)’경영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가격을 무조건 내리기보다 항공료에호텔숙박권과 홍콩에서 쇼핑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공항까지 왕복하는 무료셔틀·고속철도이용권을 패키지로 묶은 상품을 판매한다.미화 25달러만 내면 홍콩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웬이사는 인천 국제신공항은 일본의 도쿄와 함께 극동아시아의 허브(HUB)공항으로서의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허브공항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합리적인 가격과 편리성,항공개방정책 등 법적인 문제가 선결돼야만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균미기자 kmkim@- 캐세이패시픽 항공,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감동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자랑은 다양한 고객 서비스. 지난해 9월 세계적인 4개 항공사들과 제휴,‘세계는 하나(oneworld)’라는세계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했다.아메리칸 에어라인,영국항공,캐나다항공,콴타스 호주항공과 전세계 632개 도시를 실핏줄처럼 연결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핀에어와 아이베리아항공이 가세,143국 682곳으로 운항도시가 늘어난다. 세계적인 네트워크망이 갖춰짐에 따라 이용승객들은 공항에서 연계편을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게 돼 그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세계 어느곳이든 접근이 가능진 셈이다. 상용고객 우대제도인 ‘마르코폴로 클럽’ 회원은 자동적으로 아시아 마일즈로 이어진다. 아시아 마일즈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10개 항공사,11개 호텔 체인,3개 신용카드사,전화회사,렌트카사의 프로그램과 제휴해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 새로 문을 연 홍콩 신공항에 전용 고객라운지 ‘날개(Wing)’를 운영하고 있다. 약 360억원을 들여 만든 고객라운지는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라운지와 부대시설을 합해 총 4,000㎡로 세계 최대규모다.평화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부대 시설과 분위기를 갖췄다. 이밖에 항공표의 전자발권제도를 실시하고 있다.일일이 사무실에 나올 필요없이 간단한 전화 한통으로 예약과 발권까지 마칠 수 있다. 싱가포르,멜버른,시드니간 노선에서만 우선적으로 적용되고 있지만 향후 대상 노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균미기자
  • [21세기 인천신공항시대 외국항공사 전략](2)싱가포르항공

    ‘최대가 아니라 최고의 항공사를 지향한다’ 상품의 끊임없는 혁신과 최고의 서비스를 경영철학으로 하는 싱가포르 항공의 목표다.싱가포르 항공은 지난 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때에도 위축되기보다 주변상황의 변화에 적극 대처,오히려 더 많은 이익을 냈다.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에 들어간 뒤 다른 항공사들이 노선을 감축할 때에도 서울과 싱가포르 노선을 그대로 유지했다. 어려울 때일수록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금융위기 와중인 지난해 11월 3억달러를 투입,기내식과 기내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에드윈 퀴(郭福祥·49) 싱가포르 항공 서울지점장은 “우리 항공사는 장기적인 계획 아래 경영을 한다”면서 “아시아 금융위기가 닥쳤다고 해서 급작스럽게 운항 편수를 줄이거나 철수하는 것은 우리 고객들에게 대한 도리가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퀴 지점장은 “호주와 미주·유럽노선이 호황이어서 이들 지역 노선에 운항 회수를 늘리는 대신 동남아시아 노선을 소폭 줄였고 동남아 노선에는 중형여객기를 투입하는 식으로 아시아의 금융위기에 대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싱가포르 항공의 장점으로 최고의 기내 서비스와 최신의 여객기들,광범위한 네트워크 망을 꼽았다. “올초 최고 항공사 상을 23개나 휩쓸었을 때는 우리 스스로도 얼떨떨했다”는 그는 싱가포르 걸(Singapore Girl)로 상징되는 기내 서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랑했다. 여객기들의 기령이 평균 5년 이하로 신형이어서 고객들을 더욱 안전하고 빠르고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모실’수 있다고 강조했다. 퀴 지점장은 “21세기에는 다른 항공사들과의 제휴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항공기술이 발달할수록 기내 서비스가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말했다. 싱가포르 항공에는 상품개발국이 따로 있지만 전 직원이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해내는 분위기가 정착돼 있다고 했다.항공관련 사업에만 사업역량을 집중한 것도 최고의 항공사라는 명성을 가능하게 한 요인이다. 그는 인천 국제신공항이 극동아시아 지역의 핵심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인천이 도쿄 홍콩 대만 등과 너무 근접해 있어충분한 국제적인 수요가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도 있지만 유럽의 경우 세계적인 국제공항들이 밀집해 있으면서도 모두 제 기능을 하고 있다”면서 “아시아라고 그렇게 되지말라는 보장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퀴 지점장은 그러나 인천이 허브(HUB·중추)공항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적정한 가격정책과 항공개방정책(Open Sky Policy)을 펴야 할 것이라고말했다.인천에 취항하고 싶은 외국 항공사들에게는 문호가 개방돼야 한다는것이다. 그는 “한국은 경제나 인구규모로 볼때 잠재적인 항공수요가 엄청나다”면서 “서울은 동남아에서 미주로 가기 위한 경유지로서의 역할 못지않게 그자체가 목적지로서 개발될 여지가 크다”고 덧붙였다. 김균미기자 kmkim@*항공업계 첫 돌비 헤드폰 설치 항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70년대에 일반석(이코노미) 승객들에게 헤드폰과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식사의 선택권을 주었다.일반석 승객에게 샴페인을제공한 것도 처음이다. 90년대에는 전 좌석에 개인용 비디오 스크린과 기내전화를 설치했다. 이처럼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끊임없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앞서서 개발해온 싱가포르 항공이 또 다른 ‘업계 최초’ 기록을 냈다. 싱가포르 항공은 1일부터 혁신적인 돌비 헤드폰 기술을 전 승객에서 선보였다.이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제공되는 신 기술로 기존의 일반 스테레오 헤드폰과는 달리 승객들에게 영화관 수준의 입체 음향을 선사한다고 항공사측은 설명했다.비좁은 기내라는 사실을 잊고 영화관에 앉아 영화와 음악을 감상한다는 생각을 갖도록 해 준다는 것이다. 호주의 레이크 DSP사에 의해 개발된 돌비 헤드폰은 가전제품과 퍼스널 컴퓨터,인터넷 등에 사용되기 전에 제일 먼저 싱가포르 항공의 기내 오락시스템인 크리스월드(Kris World)를 통해 세계에 선보인 셈이다. 싱가포르 항공 마이클 탄 수석부사장은 “돌비 헤드폰이 기내 오락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소리의 장벽을 제거해 우리 항공사의 기내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항공의 기내 오락 시스템인 크리스월드는 보잉747과 777,에어버스 340등 대형 기종의 전 좌석에 개인용 소형 비디오 스크린을 설치,원하는영화를 마음대로 선택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개인용 비디오 스크린은 대부분 다른 항공사들의 경우 비지니스급 이상 승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김균미기자
  • 전세계 사찰·교회 참여 평화기원 타종 릴레이

    전 세계의 교회와 사찰이 일제히 종을 치며 세계 평화를 기원한다.‘범세계 평화의 타종(Peace.Ringing.Worlds)’이란 이름으로 전세계 모든 국가가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종을 울려 문화와 종교,나라,대륙을 평화의 고리로 엮자는 뜻이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 있는 종(鐘)제조회사 그라스마이어(Grassmayr)사가 창립 400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 타종행사는 오스트리아를 기준으로 태평양 날짜변경선까지 지역은 7일 오후 7시,우리나라를 포함한 반대쪽은 이튿날 오후 7시 각 지역의 표준시에 맞춰 종소리를 울리는 행사다. 인스브루크가있는 오스트리아의 티롤주에서 맨 먼저 종을 치면 시차에 따라 릴레이식으로 지구를 한바퀴 돈 뒤에 만 하루만에 첫 종소리가 울려 퍼졌던 오스트리아에서 멈춘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명동성당과 조계사,성공회 대성당,가야산 해인사,오대산 상원사,예산 수덕사 등이 타종 릴레이에 참여한다.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상무참사관실 김군명 상임고문은 “전쟁의 종식과 인류의 평화를 기원하자는 뜻을 국내 종교계에 전달해허락을 받았다”며 “행사에 참가하는 전세계 종들의 역사와 제원이 자료로 발간되는 만큼 우리나라 종의 우수성을 과시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그라스마이어사는 1599년 바르티머 그라스마이어가 설립한세계적인 종 제조회사이다.
  • [21세기 인천신공항시대 외국항공사 전략](1)에어 캐나다

    오는 2001년 초 인천 국제신공항이 개항한다.동북아와 미국·유럽을 잇는 허브(HUB·中樞)공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 신공항의 개항에 대비,외국 유수 항공사들의 한국 및 동북아 시장 진출전략을 알아본다. 에어캐나다항공은 다음 달 17일로 서울취항 만 5년이 된다.다른 항공사들에 비해 서울취항은 늦었지만 서울을 거점으로 한 아시아 시장공략에 대한 열의가 뜨겁다. 지난 해 항공여객서비스 부문의 권위있는 3개 상을 수상,최고의 서비스를지향하는 에어캐나다항공의 로버트 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46)으로부터 한국·동북아 진출전략을 들어봤다.홍콩에 상주하는 페로 본부장과 E메일을 이용한 인터넷 인터뷰를 실시했다. IMF이후 유수의 외국 항공사들이 서울취항을 취소하거나 편수를 줄였다. 그러나 에어캐나다항공은 서울노선을 계속 유지해왔는데. 지난 97년말과 98년에 불어닥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항공업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우리도 한국 취항 비행편수를 주 3∼5회에서 주 2∼3회로 줄였다. 그러나 서울은 우리에게 아시아 지역으로는 처음 취항한 도시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장기적인 시장개척 차원에서오히려 98년 7월 새로 한국지점장을 임명,적극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현재 서울취항 스케줄은 목·일요일 주 2회 벤쿠버로 직항 운항하고 있다.6월부터는 주 3회 운항을계획이다. 2001년 인천 국제신공항이 동북아의 허브(HUB)공항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하에 공사가 한창이다.21세기 한국 및 아시아 진출전략은 단기적으로는 IMF이전 수준으로 운항횟수를 회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증편운항으로 시장수요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항공수요 증가로 인천 국제신공항의 역할과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인천 신공항 개항을 동북아시장의 확대를 위한 계기로 삼을 것이다. 치열한 경쟁속에서의 마케팅 전략은 항공사들이 업무제휴를 통한 공동마케팅과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항공사들이 지닌 특징과 장점을 공동으로 활용,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는 공동탑승수속,일등석 라운지 공동이용 수준이지만 앞으로 영업센터를 공동설치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안전에 대한 승객들의 관심이 높은데 안전제일의 운항정신은 조종사뿐 아니라 승무원 등 고객을 대하는 모든 직원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훈련과 빈틈없는 항공기 정비로 실천하고 있다.수하물의 경우 공항에서 탑승수속을 마치고 항공기에 탑재될 때 그 위치를 파악,승객의 갑작스런 여행취소 등으로 탑승이 이뤄지지 않으면 바로 항공기에서 내려 정시운항과 안전운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 작년 항공여객서비스 3관왕 에어캐나다항공은 지난해 항공여객서비스 부문의 권위있는 상 3개를 휩쓸면서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하는 항공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어캐나다항공이 받은 상은 Air Transport World 잡지가 선정한 ‘최고의여객서비스상’,Office Airline Guide 선정 ‘최고의 항공사’.그리고 비지니스 트래블러 잡지 독자들이 뽑은 ‘최고의 항공사’등이다. 비지니스 트래블러 잡지는 비지니스 클래스로 여행을 많이 하는 기업인 등이 주요 독자이며 이들은 7년 연속에어캐나다를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했을정도다. 에어캐나다항공은 고객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에 대한 대고객 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시장조사를 수시로 실시,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불편한점은 어떤 것인가를 적극적으로 찾아 이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가격이 아닌 양질의 서비스로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에 대응하고 있다.
  • 한민족 새천년 노래‘하나되어’발표

    ‘일어나라 코리아! 새롭게 나아가자’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 60여명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천년을기약하는 국민가요 ‘지금 다시 하나되어’를 발표했다. 최준영(32)이 작사하고 최준영과 임지훈이 작곡한 이 노래는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을 위한 한국판 ‘We Are The World’라고 할 수 있다.IMF시대를 맞아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오늘의 위기’를 ‘내일의 도약’의발판으로 삼아 2000년대 세계 중심국가로 떠오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노래는 김건모 이승철 김경호 김정민 김종서 김현정 신승훈 신효범 이승환이선희 엄정화 유진박 조성모 룰라 포지션 젝스키스 핑클 HOT 지누션 1TYM한스밴드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영화배우 이정현이 나서 한소절씩 나눠 부른다.국민회의 金翔宇의원은 마지막 단체합창에 참여했다.국내에서 이처럼 많은 톱스타들이 함께 모여 한목소리로 ‘국민가요’를 만들기는 처음이다. 이들은 19일 오후 서울 동부이촌동 서울스튜디오에서 단체녹음을 마친 뒤“어렵고 힘들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나되어’의 제작은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엄용섭)가 맡았다.협회는톱스타들에게 ‘한민족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진정한 국민가요를 만들어보자’는 뜻을 전달했고 가수들은 아무 조건없이 음반작업에 참여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노래가 제작되는 과정을 녹화해 4분짜리 다큐멘터리물로 편집,방송의 공익광고용으로 활용키로 했다.
  • 김지하시인 영문시집 출간

    김지하 시인의 대표시들이 영어로 번역돼 나왔다.한림대 영문과 김원중교수(41)가 번역한 ‘Heart’s Agony(중심의 괴로움)’.미국의 상업출판사인 ‘화이트 파인 프레스’에서 펴낸 이 책에는 김지하의 초기시 ‘황토’,담시‘오적’,후기시 ‘중심의 괴로움’ 등 50여편이 실렸다.한국의 문화부와 미국 국립예술진흥기금 등의 지원을 받아 출간된 이 시집은 미국 현지에서 발매 한달만에 400부 이상 팔려나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교수는 올 상반기 안에 정현종 시선집 ‘Trees of the World(세상의 나무들)’도 영국 ‘케건 폴 인터내셔널’ 출판사에서 펴낼 계획이다.
  • “선사시대에 초고대문명 존재” 찰스 벌리츠 주장

    97년 그레이엄 헨콕의 ‘신의 지문’이 국내에 번역 소개된 이후 고대문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이 책은 고도로 발달된 초고대문명이 언제어디에 존재했는지,사라졌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지를 알아내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최근 ‘신의 지문’의 원전에 해당되는 찰스 벌리츠의 책 ‘신이 질투한 문명들’(원제 ‘Mysteries from Forgotten Worlds’·72년 출간)이 안재학 옮김으로 도서출판 새날에서 출간됐다.저자 벌리츠는 한국어를 비롯해 31개국언어를 해독하는 언어학자이자 수중탐험가.그는 동서고금의 수많은 문명사관련문헌을 탐독하고 스쿠버 다이빙을 배워 자신이 직접 해저도시 현장을 답사하였다. 벌리츠는 이 책에서 다양한 자료를 통해 선사시대에 지구상에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 존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페루 리마시의 남쪽 약250마일 지점에 있는 나스카 계곡에는 선과 도형으로 구성된 신비한 ‘지상그림’이 남아있다.총60마일 이상의 지역에 걸쳐있는 이 그림은 마치 전문적인 측량에 기초한 것처럼 완벽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그동안 이 인공구조물은 선사시대의혹성 비행사를 위한 비행장이라거나 우주여행자에 대한 신호 정도로 추측해왔다.그러나 천문학자 폴 코조크 박사 일행은 이 구조물이 기원후 500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혹성·태양·달의 궤도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대 이집트에서 시행되던 뇌수술법은 아직도 베일에 가려 있다.또 고대 인도에서는 정형외과·뇌 절개·제왕절개 수술을 비롯해 기억력·치아·시력·피부탄력을 회복시키는 약초치료가 행해졌다는 기록도 있다.고대에 개발된이같은 의술은 19세기에 들어서야 겨우 그 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었다. 철이나 강철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녹이 스는 것이 상식이다.그러나 인도 델리의 쿠투브 미나르 사원 뜰에 서있는 ‘아소카왕의 기둥’은 1,600년 이상비바람에 노출되었지만 전혀 녹슨 흔적이 없다.어떤 형태로든 현재의 야금술을 능가하는 셈이다.저자는 “이것 역시 시간의 경과와 함께 잊혀졌거나 잃어버린 고대 과학기술의 존재를 생각케하는 좋은 예”라고 설명한다. 페루나 볼리비아에 있는 잉카유적지를 찾은 방문객들은 궁전·성채·신전들이 다면체의 거대한 돌덩어리로 되어있고,그 틈새는 얇은 판 하나도 끼울 수 없을만큼 정교하게 짜맞춰진 것을 보고 혀를 내두른다.장방형은 물론 32면을 가진 돌들을 그처럼 정교하게 짜맞춘다는 것은 현대기술로도 불가능하다.지금까지 연구된 바로는 남아메리카의 고대인들은 거석의 다면접합을 가능케할만큼 정밀한 석공도구나 기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그러나 수수께끼의 기념물들은 지금도 여전히 산꼭대기와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절벽들 위에 서있다. 중앙아메리카 평원의 초대형 지상그림,설명이 불가능한 해저유물,중남미 고대유적에서 확인되는 고도의 건축술,지구 반대쪽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단어들….저자는 고도로 발달된 문명이 ‘선사시대’에도 존재했다는 수많은 증거들을 들이대고 있다.이 책은 초고대문명의 존재를 확신하는 ‘아틀란티스 지지자들’의 성과를 집대성한 것이다.가격 9,000원 鄭雲鉉 jwh59@
  • ‘세계드림정부’가상 金대통령이 부통령

    ┑프랑크푸르트 南玎鎬특파원┑세계를 한 국가로 묶는다면 대통령에 토니블레어 영국 총리,부통령에는 金大中대통령….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회의’를 주관하는 ‘세계경제포럼’의 정기간행물 ‘월드 링크(World Link)’가최근호에서 밝힌 ‘드림정부’의 진용이다. 월드링크는 ‘세계의 베스트 정치인’으로 金대통령과 블레어 총리 외에 부트로스 갈리 전 UN사무총장,모하메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돈 메키논 뉴질랜드 외무장관,요란다 카카베드세 에쿠아도르 환경부장관 등을 선정하고 이들로 구성한 이상적인 조각(組閣) 명단을 제시했다. 카타미 이란 대통령은 金대통령과 나란히 부통령으로,재정경제장관에는 갈리,외무장관에는 메키논,환경장관에는 카카베드세 등을 지목했다. 이 잡지는 세계적 학자들과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조각했으며 아시아 정치인 중에서는 金대통령이 유일하다.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정치인은 한명도 끼지 못했다. 잡지는 “지난해 10월 일본 국빈방문을 통해 한국과 일본간의 긴장관계를완화,양국간 친선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외교적 능력과 업적 등이 높이 평가돼 세계정부 부수반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블레어 총리가 세계정부 수반으로 선정된 것은 북아일랜드 평화회담 정착에보여준 탁월한 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덕분이라고 잡지는 전했다.njh@
  • 金대통령 이름 영문표기 정정요구 묵살

    ┑워싱턴 崔哲昊특파원┑“한국 대통령의 이름은 ‘김태충’입니다.” 세계 제일의 정보기관이라고 자랑하는 미국의 중앙정보국(CIA)이 만드는 인터넷웹사이트인 World Factbook에는 한국의 대통령 이름을 김대중(Kim,Dae-Jung)이 아닌 ‘김태충(kim Tae-Chung)’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CIA는 주미대사관이 2∼3차례에 걸쳐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Dae-Jung으로 정정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했다. 현재 외교문서상이나 각국의 모든 언론에서는 Dae-Jung으로 표기하고 있다. 미 언론에서도 김대통령의 애칭은 ‘DJ’이다. CIA가 지난 14일 주미대사관에 보낸 정정요구에 대한 회신에는 ▒맥퀸-라이샤워 표기법상 Tae-Chung이 올바르며 ▒김대통령 자신이 예전에 그렇게 써달라고 요구했다고 얼토당토않는 주장을 하고 있다. CIA는 이외에도 한국 독립연도가 정부수립해인 1948년이라고 써놓는가 하면,지난해 5월에 바뀐 주미대사의 이름을 李洪九대사가 아닌 朴健雨 전대사로그대로 두다가 최근에야 이를 정정하는 등 오류 정정에 인색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hay@
  • 오늘의 동정

    세계자동차연차총회서 연설●鄭夢奎 현대자동차 회장은 11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세계자동차연차총회(Automotive News World Congress)에 연사로 초청돼 10일 출국한다.鄭회장은 ‘아시아 자동차업계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연설한다.한국통신문화재단 이사장 취임●曺南^^ 전 한국통신 해외사업본부장은 8일 한국통신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張榮植 한국에너지협의회장(한국전력공사 사장)은 12일 오후 5시 한국전력 본사 후생동에서 朴泰榮 산업자원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99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를 갖는다.대전서 경영혁신 워크숍●李啓徹 한국통신사장은 8일과 9일 이틀동안 대전 한국통신 연수원에서 본사 실·본부장,지역본부장,현업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출발과 완벽한 서비스를 다짐하는 경영혁신 워크숍을 갖는다.
  • 탈세·외화도피 신고하세요/인터넷·전화·팩스로 접수

    국내에서 조성된 음성·탈루소득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국제거래를 이용한 탈세 및 외화도피에 관한 신고접수 창구’가 4일부터 개설·운영된다. 인터넷,PC통신,수신자부담 제보전화,FAX를 이용해 접수가 가능하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현재 국제조세국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의 정보교환 및 국제조세에 대한 안내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embers.iworld.net/ntaint2/)에 ‘국제거래 관련 탈세 및 외화도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부분을 추가해 온라인상태에서 직접 제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수신자 부담 전용전화 080­720­3300을 이용해도 된다.
  • 韓國 경제자유 수준/세계 119國중 44위/작년보다 5단계 하락

    우리나라의 경제적 자유수준에 대한 평점은 꾸준히 올라가고 있으나 순위에서는 지난해 44위로 90년(39위)보다 5단계나 떨어졌다.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신흥공업국보다도 낮았다. 전경련 부설 자유기업센터는 4일 전세계 50개국 연구기관의 모임인 경제자유네트워크(EFN)가 발간한 ‘1998년 세계경제자유지수(Economic Freedom of the World 1998)’의 한국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료는 119개국을 대상으로 ▲정부비중 ▲시장경제 ▲화폐가치 ▲자산운용 ▲법체계 ▲자본거래 등 7개 분야의 경제적 자유에 대한 평점을 종합,국가별로 순위를 매겼다.
  • 美 세계 지도책에 ‘동해’ 표기

    ◎랜드 맥낼리사 발간… 한국정부 요청 수용 【워싱턴=崔哲昊 특파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지도 제작회사인 미국의 랜드 맥낼리사는 최근 발간한 대형 세계지리책 ‘포트레이트 월드 아틀라스’(Portrait World Atlas) 동북아시아 지도에 ‘동해’이름을 사용했다. 맥낼리사의 동해 표기는 그동안 한국 정부의 계속된 동해 표기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맥낼리사는 지난달말 발간한 신문지만한 크기의 대형지도책 가운데 한국과 일본열도가 담긴 37쪽 동북아시아 난에 동해를 표기하면서 일본해(SEA OF JAPAN)와 함께 괄호 안에 동해(EAST SEA)를 사용했다. 맥낼리사는 지난해 8월에 펴낸 지도책 ‘프리미어 월드 아틀라스’에서도 일본해와 함께 동해를 병기한 적이 있어 이번에 새로 제작한 세계지리부도에도 명칭을 병기했다고 밝혔다.
  • 美·英·加·홍콩 등 5개 항공사 제휴

    【런던 AFP AP 연합】 아메리칸항공과 브리티시항공,홍콩의 캐세이 퍼시픽항공,호주의 콴타스항공,캐나다항공 등 5개 항공사는 ‘원월드(Oneworld)’라는 제휴관계를 맺는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들 5개 항공사는 세계 항공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행한 제휴로 각 항공사 단독으로는 제공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 세계적 부동산 컨설팅社 C&W 이달중 국내 진출

    【뉴욕 연합】 세계 최대의 부동산 컨설팅 회사중의 하나인 쿠시맨 & 웨익필드 월드와이드(Cushman & Wakefield Worldwide)사가 11일 이달중 한국에 연락사무소를 내고 내년중 정식으로 한국 사무소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지알라넬라 C&W(뉴욕 소재)사장은 미 한국상공회의소(KOCHAM)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뉴욕사무소가 공동주최한 기업 및 금융기관들의 자산매각을 통한 현금유동성 확보전략에 관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알라넬라 사장은 이 세미나에서 “현재 미국 부동산시장이 절정에 달해미 투자가들이 이제 아시아시장 특히 한국시장에 접근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에 따라 C&W사도 한국에 진출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완전고용에 가까운 고용확대와 기업 이윤확대,미달러화 강세와 소비자 수요증가,건물 임대가격의 상승 등으로 부동산시장의 활황을 보이고 있다”고 전제하고 “한국 기업들이 미국 현지에 보유한 부동산을 처분하려면 지금이 최적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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