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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고개 숙인 안희정, 영장실질심사 출석

    [서울포토] 고개 숙인 안희정, 영장실질심사 출석

    성폭력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8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8.3.28 최해국 선임기자seaworld@seoul.co.kr
  • ‘말도 안 되는 각도’, 절벽 도로 위 유턴 트럭

    ‘말도 안 되는 각도’, 절벽 도로 위 유턴 트럭

    산 중턱 절벽 좁은 도로 위에서 목숨 걸로 유턴하는 트럭이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중국의 기상천외한 운전 장면 하나를 소개했다. 1분 40여 초 되는 영상의 제목을 구태여 정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유턴(u-turn)’ 정도로 해도 무방할 거 같다. 트럭 한 대가 절벽 도로 위에서 ‘말도 안 되는 유턴’을 시도하고 있다. 말이 안 된다고 표현한 건 영상 속 트럭이 유턴을 하기엔 도로의 폭이 절대적으로 좁다는 게 첫째 이유고, 백 번천 번 양보해서 간신히 유턴 각이 나온다고 해도 운전자의 조그마한 실수 하나에 아래로 떨어져 죽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두 번째 이유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이 상황에서의 유턴은, ‘시도하지 않는 게, 아니 시도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게’ 상식적이라 하겠다. 하지만 중국이란 나라 정말 대단하다. 그래도 시도한다. 영상 속엔 밖에 있는 한 남성의 ‘진두지휘’ 아래 좁은 도로에서 커다란 트럭이 6번을 뒤로 갔다 앞으로 온 후 간신히 유턴에 성공한다. 트럭이 5번째와 6번째 후진할 때의 모습은 정말 숨이 멎는 듯하다. 성공해서 천만다행이다. 하지만 놀랍고 용기있다기 보다는 매우 ‘무모한’ 행동으로 보인다. 하나뿐인 생명,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사진 영상=AroundThe World/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서울포토] MB ‘옥중조사’ 위해 들어가는 수사관들

    [서울포토] MB ‘옥중조사’ 위해 들어가는 수사관들

    검사와 수사관들이 26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옥중조사’를 위해 서울동부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이 전 대통령은 검찰의 구치소 방문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최해국 선임기자seaworld@seoul.co.kr
  • 도랑으로 아이 내던지는 중국 여성 ‘충격’

    도랑으로 아이 내던지는 중국 여성 ‘충격’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이 중국에서 포착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최근 중국의 한 시골길에서 우는 아이를 도랑에 내던진 여성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도랑이 흐르는 시골길을 3명의 여성이 걸어간다. 그들 중 한 여성이 울부짖는 아이의 팔을 잡고 그를 사정없이 도랑으로 내던진다. 아이의 머리가 도랑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부딪히며 물속으로 빠진다. 그들 중 한 여성이 도랑 밑으로 내려가 물속에 빠진 아이를 건져낸다. 이 충격적인 영상은 소셜 미디어에 공유되면서 급속도로 중국 전역에 퍼져나갔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분명하지 않지만 중국인 것으로 추정되며 여성은 아이의 엄마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영상= Bravenew worl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메이크업 스튜디오’ 체험해보세요

    ‘메이크업 스튜디오’ 체험해보세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문을 연 롭스 100호점 매장에서 모델들이 ‘메이크업 스튜디오’를 체험하며 화장품을 써보고 있다. 메이크업 스튜디오에는 화장솜, 리무버 등 각종 뷰티 도구가 준비돼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과도 휘두르며 요리사에 저항하는 게

    과도 휘두르며 요리사에 저항하는 게

    요리사에 맞서 싸우는 게의 기괴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말레이시아의 한 식당에서 과도를 들고 요리사에 대항하는 게의 영상을 소개했다. 용감한 갑각류는 요리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 집게발로 칼을 휘두르며 식칼 든 요리사와 대결을 펼친다. 게는 양손으로 칼을 바꿔 들며 요리사를 위협한다. 결국 개는 칼을 내던지고 요리사에게 항복한다. 해당 영상은 지난주 말레이시아에서 촬영됐으며 여러 동영상 플랫폼에서 20만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WorldWide2025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포토] “청소년에게도 투표권을” 선거연령 하향 4월 국회 통과 촉구 기자회견

    [서울포토] “청소년에게도 투표권을” 선거연령 하향 4월 국회 통과 촉구 기자회견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회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에서 열린 만18세 이하 선거연령 하향 4월 국회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선거연령 하향 촉구’…삭발하는 청소년

    [서울포토] ‘선거연령 하향 촉구’…삭발하는 청소년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회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에서 열린 만18세 이하 선거연령 하향 4월 국회 통과 촉구 기자회견 후 삭발을 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생애 첫 놀이기구 체험에 공포의 아드레날린 발산한 여성

    생애 첫 놀이기구 체험에 공포의 아드레날린 발산한 여성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한 여성 축구선수가 일생일대 최고치의 ‘공포 아드레날린’을 분출하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일랜드 공화국 축구 선수 메간 코널리(Megan Connolly)라는 여성이 친구와 놀이공원 내 슬링샷(sling shot)을 함께 타면서 공포감에 비명을 지르며 후회하는 재밌는 영상을 소개했다. 메간은 친구 달라스(Dallas)와 함께 공중 91미터 높이까지 올라가는 슬링샷을 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 순간의 선택이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극한 공포감’을 불러올 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영상 속엔 슬링샷이 서서히 출발한 후 가장 높은 지점의 높이까지 올라가는 순간, 메간이 공포로 가득한 비명소리를 지르며 내려달라고 울고불고 난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모습이 너무 웃긴 듯 옆에 함께 타고 있던 친구가 진정하라고 큰 소리로 말하지만 이미 통제불능 상태다. 고공 공포감을 흠뻑 맛 본 메간은, 후에 ‘내 영혼이 내 몸을 떠나가는 순간’이란 제목으로 트위터에 이 영상을 올렸고 현재까지 82만여 명의 방문객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 영상=Holly Sport World.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출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출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다시 출발했다. 2003년 참여정부 시절 출범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출범 후인 2009년 지역발전위원회로 이름이 바뀌었으나 9년 만에 다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개편됐다. 지역발전정책 자문·심의에 그쳤던 위원회의 기능이 예산 편성, 정책 의결 등까지 확대됐다. 이날 현판식에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 정순관 자치분권위원장, 송 위원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현판식

    [서울포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현판식

    2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현판식이 열렸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기고] 전환시대의 에너지/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기고] 전환시대의 에너지/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에너지 전환은 맑은 공기와 안전한 삶에 대한 요구로 국민의 수용성이 떨어진 석탄, 원자력 등 전통적 에너지원으로부터 태양광, 풍력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재생 에너지로 에너지 믹스의 균형을 옮기는 과정이다. 지난해부터 정부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를 시작으로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확정하고,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과 ‘제8차 전력수급 기본 계획’을 수립해 에너지 전환 정책을 구체화했다. 환경과 안전이라는 가치에 방점을 두고 있는 에너지 전환 정책은 경제성을 전면에 뒀던 과거 정책 기조와 다르다. 이런 변화를 지지하는 쪽도 있지만 일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우려는 크게 두 가지다. 왜 우리만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하느냐는 것과 에너지 전환을 너무 서두르고 있다는 것이다.에너지 전환은 우리만 추진하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이미 ‘보통명사화’된 세계적인 흐름이다. 필자가 참석한 아세안(ASEAN)+3 에너지 장관회의, 국제에너지기구(IEA) 장관회의 등에서는 에너지 전환을 ‘에너지 시프트’라는 주제로 오래전부터 논의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 역시 세계 에너지 전망 보고서(World Energy Outlook 2017)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에너지 정책의 흐름을 원전과 석탄 발전의 축소,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 발전의 확대로 기술하고 있다. 실제 2015년 세계 각국 신규 발전설비 용량의 57.1%, 신규 발전설비 투자액의 68.6%가 재생에너지에 집중됐으며, 원자력은 각각 2.4%, 5%에 그치고 있다. OECD 국가의 경우 에너지 전환이 상당히 진척돼 2016년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 발전 비중이 각각 24%, 2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제조업 강국이면서 에너지 대외 의존도가 70%를 넘는 독일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2022년까지 원전을 완전 폐쇄하고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80% 이상으로 확대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확정했다.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16년에 재생에너지가 국가 전체 발전량의 30%를 차지하는 첫 번째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게다가 우리의 에너지 전환은 일부의 우려와 달리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원전의 경우 가동 중인 원전을 폐쇄(shut down)하는 것이 아니라 신규 원전을 건설하지 않고 노후 원전의 수명을 연장하지 않는 단계적 감축(fade out) 방식으로 진행된다. 60년 이상의 기간에 걸쳐 감축이 이뤄지는 것이다. 석탄화력 역시 환경성 개선이 어려운 일부 노후 석탄화력 발전소는 조기 폐쇄하거나 LNG 발전소로 전환하되 대부분의 석탄발전소는 환경 설비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감축할 수 있도록 보완해 운영할 계획이다. 깨끗한 공기, 안전한 삶을 위한 에너지 전환은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다. 안전과 환경의 가치를 포함한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면 경제성 측면에서도 석탄발전소과 원전의 입지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당장의 편리함과 경제성에 취해 미래를 준비하는 에너지 전환을 더이상 미룰 수는 없는 일이다.
  • 선관위 지방선거 종합상황실 오픈

    선관위 지방선거 종합상황실 오픈

    권순일(오른쪽 두 번째)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참석자들이 19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종합상황실 개소식에서 모의 투표 시험을 하고 있다.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보청기 착용 후, 엄마의 첫 음성 들은 아기 반응

    보청기 착용 후, 엄마의 첫 음성 들은 아기 반응

    작은 보청기를 착용한 여자 아이가 엄마의 첫 음성을 듣고 눈이 휘둥그레지며 놀라는 감동적인 순간을 지난 16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영국 뉴캐슬어폰타인(Newcastle upon Tyne)에 살고 있는 아이리스(Aeris)는 심각한 청력 손실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지만 그녀를 위해 만든 작은 보청기로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가장 먼저 들은 소리는 물론 엄마의 사랑스런 음성이었다. 영상 속, 의사가 아이의 귀에 특수 보청기를 설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는 이런 장치가 싫은 듯 짜증을 부린다. 하지만 보청기를 설치한 후, 그녀를 안은 엄마가 아이를 쳐다보며 “안녕?”이라 말하자 아이는 놀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엄마를 쳐다본다. 그간 부렸던 짜증은 온데간데 없다.영상 속 의사는 이런 아이의 모습에 “좋은 반응이네요”라고 말한다. 긴급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아이리스는 다음날 받은 청력 검사에서 매우 안좋은 진단을 받았다. 사실 첫 째 남자 아이인 이삭(Isaac)도 15개월 전 청력 검사에서 둘째와 비슷한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두 번째 청력 검사를 잘 통과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둘째도 비슷한 과정이겠거니 생각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이리스에겐 이런 행운이 찾아오지 않았다. 결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있는 프리맨(Freeman) 병원으로 보내져 추가 검사를 받았지만 심각한 청력 손실로 확정 받았다. 하지만 아이의 청력을 위해 보청기를 시도할 필요가 있었다. 물론 당시엔 보청기 착용 효과에 대한 의문도 적지 않게 있었다. 아이의 엄마는 보청기를 착용한 아이의 첫 반응에 대해 온라인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아이가 지난 1일에 작은 보청기를 착용하게 됐다. 아이의 첫 반응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이었고 우린 놀라움과 기쁨으로 충만했다”고 남겼다. 영상을 찍고 있던 아빠로 보이는 남성은 “아이리스야. 이젠 넌 네 오빠로부터 어떤 평화도 느끼지 못하게 될 거야”라며 아이가 소리를 들을 수 있음에 대한 감격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사진 영상=Holly Sport World.Tv/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꿀벌 가득한 벌집 먹다가 봉변당한 中 남성

    꿀벌 가득한 벌집 먹다가 봉변당한 中 남성

    벌들이 가득한 벌집을 먹다가 봉변당한 중국 한 남성이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라이브릭에선 벌집을 먹다가 벌에 쏘이는 웃지 못할 장면을 소개했다. 영상 속, 한 중국 남성이 어림잡아 150여 마리 이상의 벌들이 기어 다니는 벌집을 들고 용감하게 입속으로 넣는다. 살아 움직이는 벌들이 입을 간지럽혔는지 눈쌀을 살짝 찌푸리며 망설이다 이내 한 입 물어 뜯는다. 잘 씹는 듯 하다가 순간 집을 빼앗긴 ‘분노한’ 벌 한마리에게 물리고 만다. ‘따끔’ 그 이상의 고통을 느꼈는지 순식간에 입 속의 벌을 뱉고 벌침을 손가락으로 뽑으려 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왜 이런 무모한 짓을 했을까?”, “중국 사람들은 살아있는 모든 생물들을 다 먹기 전까지 절대 만족하지 않을거다”, “아니다. 중국인들은 이미 모든 걸 다 먹어봤을거다” 등 많은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AroundThe Worl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발칸의 노스트라다무스’, 40년 전 푸틴이 ‘세계 제왕’ 예측

    ‘발칸의 노스트라다무스’, 40년 전 푸틴이 ‘세계 제왕’ 예측

    미국 9·11테러를 예측한 시각 장애인 예언가 바바 반가가 러시아 대통령 플라미르 푸틴이 언젠가 세계를 다스릴 것이라고도 예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미 1996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불가리아 출신 유명 예언가가 40년 전에 러시아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칸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리는 반가는 1979년 “유럽이 ‘불모지’(wasteland)로 변한 뒤 러시아가 ‘세계의 제왕’(lord of the world)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긴장이 완화돼도 블라디미르의 영광, 러시아의 영광 하나만은 얼음처럼 그대로일 것”이라며 “너무 많은 희생자를 끌어들였다. 아무도 러시아를 막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모두가 그에 의해 제거되고, 그의 특정한 지위는 계속 유지될 뿐 아니라 세계의 지배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있었던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푸틴이 76.41%로 압승을 거두면서 또 다시 6년 동안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1999년 12월 처음 대통령 직무를 맡은 이후 지금까지 러시아의 정지 지형을 지배하고 있다. 한편 반가는 수십년 전에 브렉시트(Brexit)도 예언했다. 그녀는 유럽 본토가 거의 황무지로 변해 2016년 말 무렵에 소멸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의 예언이 정확한 것은 아닐지라도 영국은 그 해 6월 23일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투표를 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이래도 볼래요? 운전중 스마트폰 보다 사고난 모습

    이래도 볼래요? 운전중 스마트폰 보다 사고난 모습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걷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스마트폰(smart 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인 ‘스몸비(smombie)’라는 신조어가 있다. 이런 스몸비들로 인해 크고 작은 많은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만큼 거리를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본다는 건 매우 위험하다는 뜻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중국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핸드폰을 보다 마주오는 자동차가 충돌한 사건을 중국 매체 소후 티비에서 보도했다. 스마트폰(smart phone)과 바이커(biker)의 합성어 ‘스마커(smaker)’라는 스몸비와 유사한 신조어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된다. 영상 속엔, 노란색 옷을 입은 오토바이 음식 배달원이 마주오는 차와 정면 충돌한다. 이 충격으로 차의 앞 유리 뿐 아니라 오토바이와 차량도 크게 파손됐다. 영상 속 정지된 사진을 보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운전하면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것도 차가 다니는 대로에서 말이다. 목숨을 아무리 내놓고 운전한다고 해도 유분수다.결국 구조대가 도착해 병원으로 후송된 이 남성은 다행히 골절상만 입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국은 이 남성에게 사고의 책임을 물어 15일간 구류와 벌금 53만원을 내도록 했다. 소중한 생명을 건진 값어치에 비해 너무나 가벼운 벌금이지만 이 사고를 통해 큰 교훈을 얻었기를 바란다. 사진 영상=AroundThe Worl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종차별도 범죄입니다”

    “인종차별도 범죄입니다”

    18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난민네트워크,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이 공동 개최한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공동행동’에서 참가자들이 ‘차별 금지법 제정’, ‘인종차별과 혐오 아웃!’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인종차별과 혐오를 범죄로 규정하고, 단속추방 중단과 미등록 이주민 합법화, 이주여성 성폭력·범죄 피해에 대한 지원 강화 등을 촉구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한계 잊은 그들, 잊지 못할 열정… 뜨거웠던 열흘간의 축제

    한계 잊은 그들, 잊지 못할 열정… 뜨거웠던 열흘간의 축제

    빗속 반다비 12마리 카운트다운 황연대 성취상에 애덤 홀·시니 피 다음 대회 베이징 10분간 공연 “장애를 극복한 모습에 큰 감명”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을 지키던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기가 게양대에서 내려왔다. 대회기는 심재국 평창군수의 손에서 시작해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을 거쳐 차기 대회 개최지인 중국 베이징의 천지닝 시장에게 건네졌다. 이희범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은 폐회 연설에서 ‘오랜 세월이 지나도 서로 잊지 말자’는 의미의 장무상망(長毋相忘)을 강조했다. 이윽고 대회를 빛낸 환희와 감동의 순간들이 화면에 등장하더니 김수연 명창의 구슬픈 소리와 함께 성화 불씨가 자취를 감췄다. 열흘간 뜨거웠던 축제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우리가 세상을 움직이게 한다’(We Move the World)를 주제로 한 평창패럴림픽 폐회식은 18일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마스코트인 반다비 12마리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됐다. 대회 6종목을 대표하는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들고 입장해 게양한 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섞인 ‘영월동강합창단’과 함께 애국가를 불렀다. 이어 김창완 밴드가 아리랑 연주를 펼치며 80여명의 연기자가 올림픽 때보다 일부러 작게 꾸며진 무대에서 뒤섞여 하나가 되자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에서 처음 만들어진 황연대 성취상이 30년 세월을 지나 다시 이 땅에서 수여되는 의미 있는 시간도 있었다. 한국인 최초 장애인 여의사로서 한국 장애인 재활운동에 평생을 헌신한 황연대(80) 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이 상의 평창 대회 수상자는 애덤 홀(31·뉴질랜드)과 시니 피(29·핀란드)였다. 황연대 박사는 수상자들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 줬다. 30주년을 맞이해 역대 수상자들의 대표 6명이 “박사님이 쌓으신 유산을 이어 나가겠다”며 황연대 박사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차기 대회 개최지인 베이징을 소개하는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 장면이 전광판에 비치더니 휠체어를 탄 소녀가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꽃을 형상화한 무용을 펼친 뒤 “베이징에서 만나자”고 말하며 10분간의 공연을 마쳤다. 이날 폐회식장에는 줄곧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3월 중순임에도 체감 온도가 0도까지 떨어졌다. 쌀쌀한 날씨지만 3만 5000여석을 빼곡히 채운 관객들은 열흘간 격정을 쏟은 선수들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김요한(40)씨는 “장애인 선수들이 비장애인 선수보다도 박진감 넘치고 격렬한 경기를 선보여서 정말 멋졌다”며 “장애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큰 감명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평창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평창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푸른별’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곳은 핀란드, 어떻게 지수 매기나

    ‘푸른별’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곳은 핀란드, 어떻게 지수 매기나

    인구 350만명에 사우나가 350만곳 있는 나라? 인구 일인당 헤비메탈 밴드가 가장 많은 나라? 힌트를 하나 더 달라면 메탈 밴드 HIM, Nightwish, Children of Bodom을 배출한 나라다. 운 좋으면 세 번째로 큰 도시에서 순록과 산타클로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핀란드다. 만화 개릭터 ‘무민스’와 모바일 게임 애플리케이션 앵그리 버드가 가장 이름난 수출품인 이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곳’으로 뽑혔다고 영국 BBC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 기존의 나라 대신 ‘곳’이란 개념을 쓴 데 주목했으면 한다. 핀란드는 지난해 1위 노르웨이를 밀어내고 유엔 산하 지속가능한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SDSN)가 연례적으로 발표하는 세계 행복 보고서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0일 국제 행복의 날을 맞기 전에 발표했다.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측정하는 지수를 개발해 순위를 매긴다. 언제나 그렇듯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위스 등이 5위까지 죽 늘어섰고 미국이 18위, 영국이 19위였다. 내전이나 전쟁의 참화에 그을린 나라,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이 최하위에 포진했다. 156개국 가운데 꼴찌는 부룬디였고, 그 바로 위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었다. 행복 지수가 가장 크게 곤두박질 친 곳은 베네수엘라인데 20계단이나 떨어져 102위였다.올해 보고서에는 이주민들이 가장 행복해 하는 새로운 둥지 나라를 평가하는 지수도 포함됐는데 117개국 가운데 역시 핀란드가 1위였다. 어찌된 이유인지 북한은 156개국 순위에서 빠졌고, 한국은 117개국 순위에서 빠졌다. 10위 안에 든 나라들은 이민자 행복 지수도 가장 높은 축이어서 이민자가 느끼는 복지 수준이 새롭게 둥지를 튼 나라의 삶의 질과 매우 밀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공저자인 존 헬리웰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교수는 “이번 보고서의 가장 놀라운 대목은 이민자와 현지 출생자의 행복 정도과 현저한 일관성을 띤다는 점이었다”고 말했다. 2016년 통계에 따르면 핀란드에는 30만명의 외국인이 체류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핀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에스푸에 거주하는 미국인 교사 브리안나 오웬스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이 사회는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대학부터 교통까지 모든 것이 잘 갖춰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 한 일간지 논설위원은 16일자 칼럼에서 사람들이 저마다 다르게 느끼는 행복의 정도를 어떻게 객관화할 수 있는지 의문을 표시했다. 하지만 요기를 클릭(http://worldhappiness.report/ed/2018/)하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제프리 삭스 보스턴 대학 교수 등 공저자들이 얼마나 정교하게 지수를 산출하는 근거를 제시하는지 일람할 수 있다. 물론 누구나 납득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 지수란 애초에 불가능하겠지만 적어도 가장 공신력 있는 지수를 제시하고 있음은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공저자들은 150개국 이상에서 1000명 이상을 면접 설문해 “0부터 10을 매겨 이 가운데 행복의 감을 지수로 매겨달라”고 주문하고 “맨 위는 가능한 최고의 삶을 상정하고 맨 아래는 가능한 최악의 삶을 상정하면 된다. 층계는 응답자가 순간 느끼는 느낌을 표현해 달라”고 주문한다. 그렇게 해서 나온 핀란드 평균 지수는 7.6이었고, 부룬디는 2.9였다고 BBC는 전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어떤 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더 행복한지를 설명하기 위해 경제적 능력(예를 들어 일인당 국내총생산(GDP), 사회적 지원망, 평균 수명, 기회의 자유, 관용, 부패지수 등 객관적 통계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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