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World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CJ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A7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PLI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388
  • 2006년엔 이런일이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나노 기술(테크놀로지)이 쓰레기를 음식물로 바꿀 정도로 발전할 것이다.” 미래의 사회 현상을 연구하는 세계미래회의(World Future Society)는 나노 기술 발전과 미국 공교육 위기 등 2006년에 전세계에서 발생할 10가지 현상을 예견하는 보고서를 2일 발표했다.1966년 창설된 세계미래회의는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그동안 냉전 종식과 인터넷의 도래, 가상 현실 등을 정확하게 예견한 바 있다. 세계미래회의가 예견한 올해의 10대 현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나노 테크놀로지의 응용 분야가 확대될 것이다. 전장에 나가 있는 병사들의 건강을 검진하고, 쓰레기를 음식물로 전환하는 것도 나노 테크를 통해 가능해질 것이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나노 기술의 활용이 본격화돼 2025년까지는 극소형 기계가 동맥에서 콜레스테롤 혈소판을 없애고 암세포가 종양이 되기 전에 파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둘째 미국의 공교육이 생존을 위한 투쟁에 직면할 것이다. 전미교육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노후된 학교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은 무려 3220억달러(약 322조원)에 이른다. 이는 현재 미 정부가 교육에 투입하는 예산의 10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셋째 올해부터 5년 동안 바람과 조수를 이용한 전력 생산이 크게 늘어날 것이다.2008년까지 세계적으로 580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풍력 및 조력 발전소가 해변에 건설될 것이다. 풍력 발전 시장의 규모는 2008년까지 3억달러에 이를 것이다. 넷째 많은 병원과 의사들이 무선 인터넷의 활용을 늘려갈 것이다. 환자를 위해 입을 수 있는 컴퓨터나 센서가 내장된 침대 매트리스가 실용화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간호사들은 환자들이 심전도 장치에 연결돼 있는가를 계속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다섯째 ‘디지털 비서’가 등장할 것이다. 인터넷 검색엔진의 발달로 몇 가지 키워드만 맞춰 놓으면 컴퓨터가 알아서 필요한 정보를 모두 찾아 놓을 것이다. 여섯째 알츠하이머 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다. 평균 연령이 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선진국에서는 전 인구의 2%가 알츠하이머 증세를 안고 산다. 일곱째 지구온난화로 인한 사망자도 늘어날 것이다. 여름철 오존 관련 사망자, 온실효과로 인한 사망자, 도심의 열섬현상으로 인한 피해자가 계속 늘고 있다. 여덟째 라틴아메리카의 과학이 급속도 발전할 것이다.1988년 이후 라틴아메리카 출신자의 과학 및 공학 연구논문 인용은 200%나 늘었다. 다른 비개발 지역을 압도한다. 아홉째 태양열 발전이 고용을 창출할 것이다. 올해부터 앞으로 10년간 미국에서는 태양열 산업이 34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발할 것이다. 열째 정보의 공개 확대가 고용에 변화를 줄 것이다. 그것은 마치 블로그가 기존의 미디어와 저널리즘에 변화를 가져온 것과 마찬가지다. dawn@seoul.co.kr
  • ‘수사지휘 거부 경찰 직무정지’ 추진

    검찰이 수사권 조정과 관련, 경찰의 독자적 수사권을 인정하되 검사의 수사지휘를 거부하면 해당 경찰의 직무집행을 정지시키는 내용을 포함한 조정안을 법무부와 협의 중이다. 대검 관계자는 3일 “경찰을 특정범죄에 대해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주체로 인정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다만 동시에 검사의 실질적 수사지휘권 확보를 위해 직무집행 정지명령권, 징계요구권, 교체ㆍ임용요구권 등이 담긴 방안을 갖고 지난해 말 법무부와 구체적 협의를 나눴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청와대가 제시했던 조정안을 기본으로 경찰도 대통령 또는 법무부 장관이 정하는 특정범죄에 한해 검사의 지휘 없이 수사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검찰은 동시에 수사권 조정안에 징계요구권과 교체·임용요구권에 직무집행 정지명령권까지 포함시켜, 검사의 수사지휘권을 거부하는 경찰관에 대해 해당 검사가 교체ㆍ임용 및 징계를 요구하고 징계 여부 등이 결정될 때까지 해당 직무집행을 정지시키는 명령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법정난동땐 가스총 사용

    전국 법원에 법정 질서유지와 법원청사 방호를 책임지는 ‘법원경비관리대’가 창설, 운영된다. 앞으로 법정에서 난동을 부리면 가스총을 발사할 수 있다. 대법원은 2일 대법원을 시작으로 이달 16일까지 전국 법원에 순차적으로 경비관리대를 창설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공익근무요원과 청사보안 업무를 담당하던 법정경위·방호원·청원경찰은 경비관리대로 흡수 통합돼 운영된다. 대법원은 900여명의 경비관리대 규모를 2008년까지 14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새로 만들어진 경비관리대는 가스총·경비봉 등 보안장비를 휴대하고 ‘법정의 존엄과 질서를 해치는 행위’나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 등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 등 긴급한 위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신체·물리적 제압을 하거나 보안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물리력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필요한 최소한도에 그치도록 제한하고 있다. 경비관리대의 설치는 잇단 법정난동으로 법정 방호대책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 등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4월 서울동부지법 법정에서 가정폭력 혐의로 재판을 받던 피고인이 자신을 고소한 부인이 증인으로 출석하자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고, 그보다 한달 전인 지난해 3월에는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던 피고인의 가족이 재판 도중 방청석에 앉아 있던 고소인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엄격한 법정 경비를 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법무부 소속의 연방마셜 94명과 연방총무국이 94개 지역 법원의 방호를 담당하고 선거로 뽑은 보안관이 4년 임기제로 주법원의 보안책임을 진다. 일본은 별도의 청원경찰 없이 정리와 법정경비원 및 경찰관과 계호직원이 역할을 분담해 법정의 질서를 유지한다. 또 변호사 강제주의를 채택하는 독일은 법정소란이 거의 없어 재판장이 필요시 법정경위를 비상호출하는 방호 시스템을 두고 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강심장’ 세무공무원

    세무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고 탈세를 눈감아 준 전·현직 세무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세무서 사무실에서 현금을 받아 챙기기까지 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 조영곤)는 28일 세무공무원에게 청탁해 세무조사가 이뤄지지 않게 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세무사 사무실 사무장 한모(39)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또 한씨 등으로부터 돈을 받은 박모(42)씨 등 현직 세무공무원 4명과 전직 세무공무원 2명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세무공무원 출신인 한씨는 2002년 1월 모 건설사 대표 박모씨에게 “담당 공무원을 통해 세무조사가 거래업체까지 확대되지 않도록 해주겠다.”면서 7000만원을 받는 등 4명으로부터 18차례에 걸쳐 1억 8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 등 세무공무원들은 1000만∼6000만원을 받고 업체들의 허위 매출자료를 실제 비용이 처리된 것처럼 꾸미거나 부가세 신고자료를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지 않고 묵인해줬다.특히 7급 세무 공무원인 유모(36)씨는 지난 2003년 5월 한 중소 전기업체의 4억여원의 허위 세금 자료를 정상적으로 처리해 주고 세무서 사무실 서고에서 현금 1000만원이 든 쇼핑백을 건네받기도 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Leisure+α]

    [Leisure+α]

    ■ 전시회 ●머리가 좋아지는 체험 전시회 겨울 방학을 맞아 국내 최초로 수수께끼와 퍼즐 등을 주제로 한 ‘머리가 좋아지는 체험전시회 IQ 뮤지엄 in City´ 가 신년 2일부터 3월1일까지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프레스센터) 1층 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아트아크, 와일드옥스 엔터프라이즈가 주관하는 전시회에는 몽골국제 지성박물관에서 소장중인 1억원의 상금이 걸린 ‘악마의 퍼즐’과 독일에서 건너온 1억원짜리 테디베어, 앤틱퍼즐, 희귀퍼즐,IQ테스트 도구, 불가능 물체 등 1000여점이 전시된다. 또 손으로 직접 만져보며 지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악마의 퍼즐은 울란바타르를 상징하는 동물 거북으로 만든 퍼즐로 워낙 난이도가 높아 10분 이내에 풀면 10만달러를 주겠다는 약속이 걸려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 전 세계 7명만이 그 비밀을 알고 있는 병속의 화살과 세계에서 가장 많은 1만 8000조각으로 이뤄진 직소퍼즐도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전시장내 지정된 퍼즐과 악마의 퍼즐을 푸는 이에게는 황금 테디베어를 준다.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다.(02)2000-9773. ■ 놀이동산 ●아듀 2005, 웰컴 2006 롯데월드(www.lotteworld.com)는 연말연시를 맞아 인기가수 초청콘서트와 불꽃놀이, 고객들이 참여하는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31일 밤 8시에는 야외 매직아일랜드에서 펼쳐지는 2005발의 화려한 불꽃놀이쇼, 실내 어드벤처에서는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버라이어티쇼 ‘아듀 2005, 웰컴 2006’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두시간 동안 열린다. 또한 자정이 되면 고객들의 손에 촛불을 나눠주고 카운트 다운을 다함께 외치며, 실내 어드벤처 상공으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이 펼쳐진다.31일은 어드벤처가 새벽 0시30분까지 오픈시간을 연장한다. 새해가 열리는 1일에는 인기가수 초청콘서트와 고객참여 전통 민속 놀이 한마당이 오후 3시부터 밤 7시까지 하루종일 신명나게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소원지에 적어 소원나무에 걸어보는 ‘소원지 걸기’를 비롯해, 새해 운수를 봐주는 ‘운수대통 병술년’, 가족 사진을 가져오면 가족 기념일을 표시하여 특별한 가족만의 캘린더를 드리는 ‘2006년 캘린더를 드립니다’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풍성하다.(02)411-2000. ●영화속 애견여행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개띠해를 맞아 진돗개, 풍산개 등과 마약탐지견, 인명구조견 등 다양한 개들이 만날 수 있는 애견전시장,101마리 달마시안, 베토벤 등 영화속에 등장한 개들을 모아놓은 ‘영화속 애견여행’ 등 다양한 개들을 전시하며 경찰견 훈련 시범과 도그댄스, 아질리티, 디스크도그 등 애견 전문 훈련 시범을 선보이는 ‘애견 시범 이벤트’ 등 여러가지 ‘개판(?)’이 펼쳐진다. 또한 개띠 관람객에게는 자유이용권을 정상가보다 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혜택을 준다.(02)504-0011. ●이색적인 물고기 달력 코엑스 아쿠아리움(www,coexaqua.co.kr)이 2006년 병술년 새해를 맞아 이색적인 입체 대형 달력수조를 만들어 전시한다.‘생생 살아있는 달력’은 열두 달에 딱 어울릴 만한 12종류의 다양한 물고기들을 넣은 12개의 대형 수조로, 일명 살아 있는 대형 물고기달력으로 만들었다. 또한 새해 1년 동안 매일매일 한 커플씩 무료 초대하는 ‘으샤으샤 365’이벤트는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방문하기 20일전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매일 한 커플씩 선정해 이용권을 나누어준다.(02)6002-6200. ■ 국내여행 ●겨울나기 민속체험 한국민속촌(www.koeanfolk.co.kr)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겨울나기 풍속을 체험해 보는 ‘겨울나기 민속체험 한마당’을 오는 2월5일까지 진행한다. ‘초가집 온돌방 체험’에서는 아빠가 직접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온돌방안에서 팽이, 제기, 윷, 연 등을 만들어보는 민속놀이 도구체험과 짚을 이용해 짚생활품을 만들어 본다. 추운 겨울 찬바람에도 해질녘까지 놀던 얼음썰매타기, 팽이치기, 널뛰기, 윷놀이 등 ‘겨울민속놀이 체험’, 야외 화덕에서 할아버지가 구워주는 ‘군고구마 먹기’ 등 다채로운 민속체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031) 288-0000. ●함상공원 어린이 입장객 무료 보험 가입 삽교호 함상공원(www.sgmarinepark.co.kr)은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동안(1월∼2월 초) 얼굴에 상처가 났을 때 500만원 상당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얼굴 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시켜 준다.(041)363-6960. ●눈꽃 기차여행 상품 판매 철도공사(www.korail.go.kr)는 오는 2월까지 순백의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눈꽃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은 당일, 무박2일,1박2일 등의 일정으로 눈꽃축제로 유명한 태백산과 소백산, 내장산, 덕유산, 마이산, 대둔산 등 아름다운 전국 겨울산의 눈꽃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연계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도 있다.1544-7788. ●포커스투어, 골프구단 창단 최단기 외국인 유치 1위를 기록해 2000만달러 획득 관광진흥탑을 수상한 포커스투어(www.focustours.co.kr)는 골프의 한류화를 위해 여행업계 최초로 골프 구단을 창단한다.‘포커스 클럽’이라는 골프구단에는 아마추어 유망주인 박진오(28·서울대)와 KPGA 투어인 오현우(26·경희대) 등이 참여하며, 훈련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02)730-4144. ■ 해외여행 ●유럽 왕복 70만원 특가 에미레이트 항공(www.emirates.com/korea/kr)은 오는 1월15일까지 발권하고,2월에서 3월말까지 유럽 20개 도시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왕복항공권을 70만원(세금별도)에 판매하는 ‘유럽 노선 조기발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항공편은 두바이를 경유하며, 왕복 중 1회 두바이 스톱오버가 가능하다.(02)779-6999. ●마일리지로 온라인 쇼핑 루프트한자 독일항공(www.lufthansa-korea.com)은 유러피언 패션 및 인테리어 제품 전문 통신판매회사인 두산OTTO와 제휴를 맺고, 지난 20일부터 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두산OTTO 온라인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6월12일까지 루프트한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하여 인천∼유럽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3333마일의 보너스 마일리지를 추가로 제공한다.(02) 3420-0426. ■ 패션&뷰티 ●스위스퓨어 허벌밀크 바디라인 스위스퓨어(www.swisspure.co.kr)는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가꿔주는 ‘허벌밀크 바디’ 5종을 출시했다. 보습효과가 뛰어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올리브 허바밀크, 마카다미아 허바밀크가 들어있다. 샤워크림, 보디 밤, 보디버터, 핸드 앤 네일·풋 앤 힐 크림 등으로 구성.7000∼1만 1000원선.080-080-4936. ●LG패션, 초대형 멀티매장 오픈 LG패션이 서울 명동에 300여평 규모의 ‘TNGT 라푸마 헤지스 멀티매장’을 열었다.1층은 라푸마와 헤지스,2층에는 신사복 TNGT,3층은 고객을 위한 컨벤션룸이다. 명동 멀티매장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고객 6000여명에게 보디용품, 수첩, 손수건, 양말 등을 선물한다. 라푸마는 학생증을 제시한 고객에게 가방을 20% 할인 판매한다. ●이스트팩, 고객 참여 이벤트 플랫폼은 국내 최고의 스노보더 축제 ‘POP 스노보드 캠프’프로그램에 구매고객을 초청한다. 이스트팩 제품을 착용한 코디 사진이나 캠프에 참여해야 하는 재미있는 사연을 새해 1월10일까지 보내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3박4일(1월16∼19일·참가비 15만원 상당) 무료 참가 기회를 준다. 접수는 홈페이지(ieastpak.co.kr), 발표는 1월12일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파티 캘빈클라인은 최근 서울 광장동 W호텔 우바에서 2006년 봄·여름 언더웨어 패션쇼와 파티를 열었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365·프린티드 시머·XT·애니메·플러터·실크 터치·프로메시 등 세련된 도시 감성과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은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 지금 스키장에서는 ●현대성우리조트에서는 31일과 새해 첫날인 1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31일 슬로프 에이프런 특설무대에서 밤11시부터 국내 정상급 가수(쥬얼리, 서지영,VOS)의 화려한 노래와 춤이 새해까지 이어진다. 또 오색의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하얀 슬로프를 달리는 30여명의 스키강사의 횃불스키 공연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 1일 오후 7시부터는 레크리에이션 센터 3층 체육관에서 ‘웃찾사와 함께하는 개그파티’가, 또 술이봉 정상 휴게소에서 1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해맞이와 무료 토정비결, 자신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나무에 걸어 태우는 소원빌기 등 다양한 행사가 기다린다. (033)340-3000,www.hdsungwoo.co.kr ●강촌리조트는 31일 길건, 디바 등의 흥겨운 공연과 자신의 소원을 가득 담은 ‘소원 풍선 날리기’, 불꽃쇼,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033)260-2000,www.gangchonresort.co.kr ■ 관광청 소식 ●밴쿠버 레스토랑 페스티벌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관광청 한국사무소(www.hellobc.co.kr)는 오는 1월20일부터 2월2일까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洲)의 밴쿠버에서 ‘레스토랑 릴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밴쿠버 일대의 144개 레스토랑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전채요리, 메인요리, 디저트 등 세가지 코스로 구성된 디너메뉴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특산 와인인 BC VQA를 1인당 15·25·35달러 등 3가지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02)777-1977. ■ 호텔&외식 ●흥겨운 파티와 함께 새해를 31일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 다운 파티가 호텔마다 각양각색의 테마로 열린다. 다양한 선물도 받고, 파티도 즐겨보자. 롯데호텔 월드의 프리미엄 브루어리펍 ‘메가씨씨’(02-411-7421∼2)는 저녁 8시30분부터 새벽 1시30분까지 ‘뉴 이어 이브 카운트다운 파티’를 연다. 비디오 아트쇼, 클럽 DJ의 댄스파티,7인조 밴드 랩처의 라이브음악 등이 펼쳐진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호텔 상품 경품도 증정할 예정.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테마 파티의 선두주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제이제이 마호니’(02-799-8601)는 오후 6시부터 새벽 3시까지 ‘2006년을 향한 제이제이의 특급열차’를 주제로 파티를 연다. 불꽃놀이와 레이저쇼, 베스트 커플 콘테스트, 해외 항공권과 숙박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환영 음료, 강아지 캐릭터 인형,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일리 커피 등이 무료. 입장료는 예매시 4만 5000원, 당일 구입 5만원.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클럽 ‘아레노’(02-317-3244)는 금빛으로 장식한 클럽에서 함께 하는 ‘황금마스크 파티’를 연다. 또 영국 스타일 바 ‘오크룸’(02-317-3234)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파티’를 준비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의 카운트다운 파티는 댄스와 함께 한다.‘헌터스 터번’(02-559-7619)에서 저녁 8시부터 필리핀 밴드의 연주와 함께 흥겨운 댄스 파티를 즐길 수 있다. 객실 상품권, 와인 등 다양한 행운 상품을 마련했다. 입장료 1만원, 드레스코드는 빨강.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오후 6시부터 페임, 캣츠, 그리스, 시카고 등 유명 뮤지컬의 한장면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공연도 즐길 수 있다.5만 5000원에 무제한 생맥주와 음료, 뷔페 식사 등이 제공된다. 새해의 타종이 울리는 순간 샴페인 샤워로 새해를 맞이한다.(02)317-0388.
  • 폭력아버지 살해 母子 감형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고영한)는 27일 어머니와 짜고 친부를 살해한 혐의로 권모(28)씨에게 징역 12년을, 아들 권씨와 함께 남편을 살해한 심모(52·여)씨에게는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1심에서 각각 징역 15년과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권씨와 심씨가 각각 ‘매맞는 아이 증후군’과 ‘매맞는 아내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점을 인정, 감형했다. 권씨는 어린 시절부터 숨진 부친이 방앗간 기계에 피고인의 머리를 밀어넣고 장롱 앞에 서게 한 뒤 칼을 던지고 목을 조르는 등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폭력을 가했다. 또 심씨도 의처증을 갖고 있던 피해자로부터 맞아 다리를 절게 됐고 잠자리에서 목을 졸려 기절하기도 했으며 짐을 제대로 못 든다고 발길질을 당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생명은 어떤 가치보다도 소중한 것으로서 피해자의 생전 행위에 대한 평가 여하를 불문하고 절대 보호돼야 할 가치”라면서 “하지만 피고인들이 자신의 손으로 남편이자 친부인 피해자를 살해했다는 정신적 멍에를 평생 짊어지고 살아갈 것인 점, 우발적 범행인 점, 범행을 깊이 뉘우치는 점 등을 감안해 감경한다.”고 밝혔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클릭 이슈] ‘교도소 CCTV’ 개정행형법 92조 논란

    ‘자살방지’냐,‘인권침해’냐. 법무부가 마련한 행형법 개정안 중 수용시설 내에 CCTV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개정 행형법 92조는 ‘전자장비를 이용한 계호조항’을 신설, 자해·자살·도주·폭행·손괴·기타 시설의 안전 또는 질서를 해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 안에서 전자장비(CCTV, 무인감시시스템 등)를 이용해 수용자 또는 시설을 계호할 수 있도록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피계호자의 인권이 침해되지 아니하도록 필요한 최소한도에 그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CCTV로 자살시도 53건을 막아 현재 전국의 1만 4000여개 수용거실 가운데 9.6%인 1341개에 CCTV가 설치되어 있다. 지난해 인권위는 “CCTV의 법률적 근거와 기준을 마련하라.”고 법무부에 권고하기도 했다. 법무부 교정기획단 이경식 사무관은 “92조 개정안은 CCTV설치 규정 등이 하위 법령에 위임되어 있던 것을 인권위 권고에 맞춰 법률적 근거로 격상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무관은 “이미 설치된 CCTV도 카메라 각도 등을 조정해 생활공간과 활동공간만 볼 수 있고 화장실 등은 볼 수 없다.”면서 “또 개략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 있을 정도의 화질로 사생활 침해의 우려는 낮다.”고 말했다. 법무부의 CCTV설치는 수용자의 자살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올 한 해 수용시설에서 자살한 수용자는 모두 16명. 자살 시도 건수만도 100건에 달한다. 이 100건 중 53건을 CCTV를 활용해 자살을 막았다. 지난 26일에도 대구의 한 수용시설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수용자를 CCTV로 발견, 응급조치를 통해 자살을 막기도 했다. 교정국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 수용자가 자살을 한다고 해도 교도관 등을 처벌하는 경우는 없는데 우리의 경우는 처벌은 물론 손해배상소송까지 당한다.”면서 “그렇다고 24시간을 지키고 있을 수도 없지 않으냐.”고 하소연했다. ●효율성만 생각한 반인권적 조치 하지만 인권단체들은 수용거실의 CCTV설치에 대해 인권침해 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오창익 인권실천시면연대 사무국장은 “법무부의 계획은 효율만 생각한 반인권적 조치”라면서 “재소자라고 해도 사생활은 존중되어야 하는데 CCTV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고 지적했다. 오 사무국장은 과연 CCTV 설치가 자살방지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면서 “수용자 인권보다는 업무 효율만을 고려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김기중 변호사도 “감시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규정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피감자라고 해도 모든 생활이 무제한적으로 감시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피감자도 최소한의 개인 공간은 보장돼야 하는데 CCTV는 그마저도 감시의 대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김 변호사는 “이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인간의 최소한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김주혁 “조금씩 나를 보여줄게요”

    김주혁 “조금씩 나를 보여줄게요”

    2005년을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배우들이 몇 있다. 김주혁(33)이 그 한 사람이다.TV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띄워올렸고, 주연한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로는 전국관객 240만명을 끌어모았다. 진중한 연기에도 불구하고 뭔가 결정적 2%가 부족한 듯했던 그가 이로써 헛헛했던 그 공백을 메워버린 거다. 누가 뭐래도 이제 그의 좌표는 ‘톱’이다. 내친 걸음. 새 영화 ‘청연’(제작 코리아픽쳐스)을 29일 또 개봉시킨다. 기자시사회가 있었던 21일 저녁, 온통 까만 정장에 청록색 넥타이가 깔끔하게 맞아떨어지는 그를 따로 만났다. ▶3년여만에 어렵게 개봉되는 영화이다. 소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겠다. -CG작업이 늦어져 나도 오늘에야 처음 완성본을 봤다. 기대했던 만큼의 큰 작품이 나왔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내 연기장면들을 떠올리면 아직도 짜증이 난다.‘저건 오버했고, 저건 약했고’ 그런 욕심 때문에 사실 영화가 제대로 안 보였다. ▶오래 찍은 작품이라 배우들이 기다리느라 힘들었을 법하다. -그건 진영이(여주인공 장진영)한테 해당되는 얘기이다. 나는 그동안 부지런히 딴 작품들을 찍었다. 크랭크인이 지연되면서 그 사이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광식이 동생 광태’,‘프라하의 연인’까지. 한시도 안 놀았다.(웃음) ▶‘청연’은 여주인공에게 무게중심이 쏠린 영화이다. 지금 출연 제의를 받았어도 수락했을까. -맞다, 이 작품은 진영이 영화이다. 솔직히 말해 이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나는 이것저것 가릴 처지도 아니었다.(당황스러울 만큼 솔직한 대답이 많았다.)상대 여배우가 장진영, 순제작비 90억원이 넘는 대작. 블록버스터급 규모에 압도됐던 것도 사실이고. 지금 새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야 한다면, 글쎄…. 솔직히 그때보단 이것저것 훨씬 많이 주판알을 튕기고 생각도 복잡할 것이다. ▶극중 역할은 최초의 민간인 여류비행사 박경원의 연인, 그러니까 실존하지 않은 가공의 인물이다. -가공된 캐릭터여서 오히려 연기하기가 편했다. 실존인물이었다면 그 인물을 텍스트 삼아 분석도 더 많이 해야 했을텐데 난 한가지만 생각하면 됐다. 내 역할은 진영이를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그 생각. ▶장진영과의 호흡이 잘 맞기로 스태프들 사이에 소문이 나 있던데. -‘싱글즈’를 함께 찍기도 한데다 동갑내기라 더 빨리 편해졌다. 진영이가 너무 고생을 많이 한 영화이다. 그 친구, 얼마나 이 작품에 빠져 살았는지 대본을 읽을 때마다 울었다. 누구보다 진영이를 위해 이 영화가 잘 됐으면 싶다. ▶2006년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다음 작품도 궁금하다. -단시간에 확 변하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성격이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하기보다는 이것과 저것의 교집합을 통해 조금씩 새로운 김주혁을 드러내고 싶다. 정상에 올랐다는 생각은 더더구나 안 하려 노력한다. 지금은 튼튼히 기반을 닦을 시간이다. 그래야 무너지더라도 살살 무너질 테니까.(웃음) 차기작은 결정하지 못했다.“멜로가 아니었으면 좋겠고, 그냥 그 자체로 멋있는 남자 캐릭터라면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김주혁이 아니면 안 되는 영화라야 할 것”이라는 완곡한 표현이다. 글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사진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 [‘황우석 조사’ 중간발표] 검찰, 내주 수사 착수

    이르면 다음주부터 줄기세포 진위논란과 관련된 검찰의 본격수사가 시작된다. 이번 사태가 결국 사법적 판단의 국면으로 접어든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황희철 1차장은 23일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 조사결과와 DNA지문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본격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본격수사에 앞서 황우석 교수가 ‘사이언스’에 발표한 2004년과 2005년 논문을 정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명인 수사검사를 1∼2명 보강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또 전날 황 교수가 김선종 연구원 등을 수사요청한 사건을 줄기세포 진위 논란과 관련된 고소·고발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에 배당했다. 줄기세포 논란과 관련, 지금까지 접수된 고소·고발 사건은 모두 5건. 황 교수의 수사요청건 외에 박의정씨와 원광대 김모 교수 등이 MBC PD수첩 제작진 등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한 2건,MBC가 아이러브황우석 운영자 윤태일(43)씨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1건, 시민 이모씨가 황 교수를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한 1건 등이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대상과 관련,“논문 조작은 사법처리가 아닌 학계에서 처리할 일”이라면서 “황 교수에게 지원된 국고보조금 사용 등은 감사원에서 이미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황 교수가 김 연구원을 ‘줄기세포 바꿔치기’의 주범으로 지목한 사건이 검찰 수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김 연구원 등의 조사를 통해 실제로 줄기세포 바꿔치기가 있었는지, 있다면 왜 했는지, 황 교수나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의 공모 여부 등은 없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DNA 지문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검찰이 전격적으로 황 교수를 수사요청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핵심 인물인 김 연구원이 미국에 체류 중인데다 과학적 입증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대부분이어서 검찰 수사는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사원 감사에서 황 교수의 연구비 전용 사실 등이 드러나면 수사범위가 크게 확대될 수도 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강정구교수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박청수)는 22일 ‘6·25 전쟁은 북한에 의한 통일전쟁’이라는 내용의 글을 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강정구 동국대 교수를 23일 불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강정구 교수는 인터넷 매체에 6·25 전쟁을 북한의 통일전쟁으로 평가한 글을 기고하고 반제민족민주전선(반민전) 등 친북단체 등의 주장과 유사한 논문, 칼럼 등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효섭기자newworld@seoul.co.kr
  • [줄기세포 ‘진실게임’] “미즈메디서 만든 배지 가져와”

    황우석 교수는 김선종 연구원을 ‘줄기세포 바꿔치기’의 당사자로 지목했다. 황 교수는 22일 제출한 수사요청서에서 “김 연구원이 복제 배반포로부터 내부 세포덩어리를 분리하고 줄기세포 배양용기에 심는 작업을 했고 이 당시 사용된 배양 용기와 줄기세포용 배지는 미즈메디 연구소에서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황 교수는 “줄기세포 배지를 일부러 가져오는 건 매우 드문 일인데 현재까지 DNA가 일치하지 않은 6개의 세포 작업을 할 때마다 매번 미즈메디에서 만든 배지를 갖고 왔던 것으로 권대기 연구원이 기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교수는 “김 연구원이 줄기세포용 배지를 넣은 배양용기에 미즈메디 연구소 수정란 배아줄기세포를 넣어와서 서울대 연구실의 복제배반포 내부 세포덩어리를 추가로 넣고 환자 맞춤형 체세포 줄기세포가 형성된 것처럼 위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교수는 김 연구원과 서울대 연구실 연구원 5명에 의해 난자에서 핵을 추출하고 환자 체세포를 이식한 뒤 배반포를 형성하는 과정은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황 교수는 “배반포 형성 과정에는 전혀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일단 “수사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MBC PD수첩 제작진의 황 교수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에 사건을 배당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검찰은 “과학계의 진위 여부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혀왔던 만큼 당장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끝난 뒤까지 기다릴 수도 있다. 황 교수가 김 연구원의 혐의에 대해 근거로 들고 있는 것은 “김 연구원이 줄기세포 배판포가 만들어질 때 미즈메디에서 만드어진 줄기세포 배지를 가지고 왔다.”는 서울대 권대기 연구원의 증언이 유일하다. 수사가 시작되면 권 연구원과 김 연구원의 소환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줄기세포를 둘러싼 ‘진실게임’이 결국 이들의 조사결과에 달려 있다. 황 교수는 서울대 조사위에서 DNA조사를 하고 있는 5개를 제외한 나머지 줄기세포 6개가 모두 김 연구원이 가져온 미즈메디 병원의 체외수정 배아줄기세포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서울대 조사위에서 검사하고 있는 줄기세포도 미즈메디병원의 것으로 밝혀질 경우 황 교수가 만들었다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모두 없었다는 것이 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황 교수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루돌프도 부러워~ 3색 놀이파크

    루돌프도 부러워~ 3색 놀이파크

    크리스마스를 맞아 놀이동산에서는 환상적인 밤의 향연이 펼쳐진다. 어두운 밤을 화려하게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이벤트, 공연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보따리만큼이나 풍성하다. 연인을 위한 이벤트가 있고,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뮤지컬이 펼쳐져 크리스마스의 밤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매직 파티 롯데월드에서는 23일 저녁 6시·24일 밤 8시30분부터 2005발의 화려한 오색 불꽃이 매직아일랜드 상공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매직 아일랜드의 멋진 성과 하얀 밤하늘을 수놓을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은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줄 것이다. 또 200가족이 참가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X-mas 가족 케이크 만들기’는 오후 5시부터, 지난 11월부터 2개월 동안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12개팀이 펼치는 아름다운 캐럴의 향연은 24일 저녁 6시에 펼쳐져 크리스마스 이브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또한 25일 오후 5시 아이스링크에서는 인기가수 장우혁과 MC몽, 에픽 하이 등이 총 출동해 흥겨운 캐럴을 선사하며,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3개 댄싱팀의 힘있고 화려한 아마추어 댄싱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50m에 이르는 정문앞 거리를 200만개 전구로 장식하고 실내공원 어드벤처 내부에는 20m 높이의 대형 트리에 빨간 리본과 구슬장식, 루돌프 사슴을 타고 내려오는 산타의 모습 등으로 장식했다. 공원 내 지구촌 마을 건물들이 야간에 일제히 불을 밝혀 환상적인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밖에 200명의 퍼레이드 연기자가 산타클로스, 눈의 요정, 장난감 인형 등 동화 속 주인공들로 분장하여 펼치는 화려한 ‘메리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비롯해, 아이스링크에서 50명의 크리스마스 에인절들이 스케이팅 묘기를 선사하는 아이스쇼 등이 매일 펼쳐진다.www.lotteworld.com,(02)411-2000. ●경쾌한 캐럴이 어우러진 서울랜드 서울랜드는 15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 공원 전체가 ‘크리스마스 존’으로 꾸며진다. 서울랜드의 상징인 은색 지구별은 초대형 선물포장 리본으로 꾸며져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동문지역으로 자리를 옮긴 세계의 ‘눈사람 마을’은 정겹게 관람객을 맞이한다. 여기에 산타클로스 3000여명이 모이는 기네스에 도전하는 ‘산타 축제’와 경쾌한 타악의 리듬과 크리스마스 캐럴이 어우러진 야간 공연 ‘캐럴 드러밍’, 매력만점 산타걸의 마술쇼 ‘매직 크리스마스’ 등 이색 이벤트와 특집 공연이 관람객들을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산타기네스는 국제 산타클로스협회 회원들과 일반인 등 3000여명의 산타클로스가 모일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로 삼천리 동산에서 오후 2∼4시 진행되며, 포털 사이트 파란닷컴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이벤트 참여와 서울랜드 ‘빅 5’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서울랜드 정문의 희망의 다리 양측에 마련되어 있는 ‘산타 소원의 벽’은 모든 고객들이 참여해 소원을 적어볼 수 있는 공간이며 분수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펼쳐지는 ‘산타 자선 콘서트’는 유명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흥미진진한 마술쇼, 산타 댄스 페스티벌, 환상적인 핸드벨 공연과 불꽃놀이가 함께하는 대형 쇼로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화려한 불꽃놀이가 함께해 더욱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은 24일(오후 4시30분,8시45분)과 25일(오후 3시30분,8시45분) 관람할 수 있다. 눈내리는 동화의 나라로 변신한 통나무 무대에서는 안데르센 동화 속에 나오는 인어공주와 베짱이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지컬 ‘안데르센 스토리’는 관람객들을 환상적인 동화속으로 빠져들게 한다.www.seoulland.co.kr,(02)504-0011. ●크리스마스 특별시, 에버랜드 에버랜드에서는 1000개의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와 20만개의 꼬마전구와 25m 높이의 대형트리가 ‘크리스마스 특별시’를 연출한다. 서치라이트와 레이저, 미러볼 등 특수효과를 사용한 멀티 미디어 쇼 ‘매직 인 더 스카이’는 크리스마스 특별시의 밤을 한층 더 화려하게 수놓는다. 테마파크에서는 보기 드문 초대형 뮤지컬 ‘캐럴 판타지’를 겨울 축제 메인 이벤트로 준비했다. 꼬마 소녀와 눈사람 아저씨가 떠나는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여행을 테마로 100명이 넘는 공연단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 꼬마 소녀의 소원을 10개의 동화로 꾸몄다. 높이 10m의 산타클로스 풍선 인형이 무대 뒤편에서 등장하는 모습과 30명의 공연단원이 캉캉 댄스를 추는 장면은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다. 1일 자정에 카운트다운과 함께 3000발 불꽃놀이의 대향연이 펼쳐지고 이어서 빈,NRG, 임정희 등 인기가수 12팀이 출연하는 흥겨운 무대가 까만 밤을 하얗게 밝히는 ‘아듀 2005, 웰컴 2006’ 행사가 열린다. 31일 밤 11시40분에 에버랜드의 내·외국인 공연단 200명이 총 출연하는 ‘스페셜 공연’ 또한 놓쳐서는 안 될 특별한 볼거리이다. 이 공연은 그동안 손님들에게 친숙해졌던 ‘올림푸스 판타지’,‘매직 퍼레이드’,‘문라이트 퍼레이드’,‘댄스히스토리’ 등 주요 공연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들만을 모아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에버랜드 엔터테인먼트 공연의 결정판’이다. 또한 1일에는 새벽 1시까지 ‘심야개장’을 한다. 시내·외 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하며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크 곳곳에는 대형 난로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느껴진다.www.everland.com,(031)320-5000. ●코믹 캐럴 수중 음악회 코엑스아쿠아리움은 25일까지 수족관에서 ‘립싱크 코믹 캐럴 수중 음악회’가 펼쳐진다. 수족관 안에서 산타클로스들이 기타와 실로폰, 탬버린 등을 들고 연주를 한다.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3차례 연주한다. 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색댕기 곰치와 불가사리, 라이언 피시 등 12종류의 다양한 물고기들이 달력 수조를 만들어 선보인다.www.coexaqua.com,(02) 6002-6200. ●펭귄과 기념 촬영을 부산 아쿠아리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수조 밖으로 외출 나온 펭귄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깜짝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24일과 25일 이틀간 매일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는 사진촬영에는 파란 산타도 함께 등장해 이색적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다.www.busanaquarium.com,(051) 740-1700.
  • 연초 내각 누가 거론되나

    연초 내각 누가 거론되나

    내년 초 개각이 예고되면서 물밑 움직임이 한창이다. 열린우리당의 대권주자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연말쯤 당 복귀가 확실시되고 있다. 여기에다 내년 5월31일 시·도지사 선거에 나설 장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차적인 개각설도 나돌고 있어 아직 ‘밑그림’이 완성된 단계는 아니다. 각 부처의 움직임 및 표정을 짚어본다. ●통일·안보 분야 통일부장관 후보군으로는 추미애 전 민주당 의원(미국 체류)과 열린우리당 임채정·배기선 의원 등이 거론된다. 추 전 의원은 그동안 하마평이 몇 차례 있었다. 지난해 가을엔 정 통일장관이 추천하고 김한길 의원이 미국까지 찾아가 환경부 장관직을 제안했지만 고사한 전력이 있다. 하지만 이번엔 사정이 다르다. 통일부장관은 추 전 의원에게도 탐나는 자리임에 틀림하다. 그는 미국에 머물면서 북핵과 관련, 몇 차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놓는 등 ‘끈’을 유지해 오기도 했다. 다만 ‘탄핵 원죄’는 여전히 큰 걸림돌이다. 임채정 의원은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을 맡고 있고 최근 ‘남북관계발전법’을 주도적으로 발의해 국회통과에 앞장선 것이 강점이다.‘동교동계’로 분류되는 배기선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방북을 추진하는 상황이어서 힘을 받고 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임의장을 맡고 있다. 윤광웅 국방부장관도 교체 가능성이 점쳐진다.‘훈련소 인분사건’ ‘민통선 철책 절단사건’ ‘GP 총기난사사건’ ‘노충국씨 관련 파문’ 등 크고 작은 내상(?)을 입었다. 그러나 반기문 외교부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의 신임이 워낙 두터워 유임이 예상된다. ●사회분야 경기도지사 출마 가능성이 높은 김진표 교육부총리 후임으론 설동근 대통령 직속 교육혁신위원장과 김우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거론된다. 설 위원장은 2기 혁신위를 맡아 참여정부의 하반기 교육개혁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에 부산시장 후보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 전 실장 역시 교육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열린우리당 이미경 의원과 민주당 김효석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 복지장관 후임으로는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이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지난달 유 의원이 이해찬 총리의 중동 순방길에 동행하면서부터 입각 가능성이 점쳐졌다. 유 의원 측도 “지금으로선 가능성이 51% 대 49% 정도인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 의원 측은 지난해 국민연금법 개정안 발의를 주도할 만큼 국민연금 제도와 고령화사회에 따른 복지정책에 대해 해박하다는 점을 은근히 내세우고 있다. 김홍신 전 의원과 이성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또한 단골로 물망에 오른다. 김 전 의원은 15·16대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시민단체에 의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었다. 정통 관료 가운데는 복지부 차관을 각각 지낸 이경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과 신언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재용 환경부 장관은 ‘유임’ 쪽에 무게가 실린다. 대구시장 출마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왔지만 이 장관측의 기류는 다르다. 최근엔 “당 쪽에서 ‘편하게 하라.’는 언질이 왔다.”는 얘기도 들린다. 그럼에도 ‘압박감’은 가시지 않은 것 같다. 이 장관은 이번주 초 시민단체 대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바뀌지 않으면 가장 좋겠지만…”이라며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김대환 노동부 장관이 바뀔 경우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 수석과 이상수 전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올라 있다. 노동부 차관을 지낸 박길상 산업안전공단 이사장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전 수석은 노 대통령의 신임이 두텁고 당이 어려울 때 사지(死地)나 다름없는 대구에서 출마,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오영교 행자부 장관은 충남도지사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변에서도 “경쟁력이 높은데 징발당할 가능성이 높지 않으냐.”며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이에 오 장관은 “현재 맡고 있는 정부혁신에 주력하겠다.”는 말로 갈음하고 있다. 문화부도 유임 전망이 높은 편이다. 외부에선 이미경 의원 등 입각설이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정동채 장관은 이미 오래 전부터 “선거 출마에 관심이 없다.”고 천명해 왔는데, 지금도 입장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경제분야 교체 대상으로는 농림·건교·해양·산자부 장관 등이 꼽히고 있다. 농림·건교는 다분히 ‘문책성’이란 풀이가 지배적이다. 다만 이희범 산자부장관은 “청와대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는 설이 돌면서 교육·과학 부총리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경제부총리 후보군은 아직 본격 거론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이 물망에 오른다. 관가에선 “(변 장관이)경제부총리나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이 사퇴할 경우 후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함께 한국은행 총재직에 거론되고 있다. 추병직 건교부장관은 최근 불거진 오포아파트 비리사건과 관련, 한현규 경기개발원장에게 5000만원을 빌린 것이 알려지면서 조기 퇴출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최근 이런 우려는 불식됐다. 하지만 ‘징발’ 혹은 ‘퇴출’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참여정부 최장수를 기록 중인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의 입장은 단호하다. 최근 개각과 관련한 견해를 팬클럽인 ‘진대제 장관을 사랑하는 모임’(http://itdjc.cyworld.com)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기도 했다.“공직에 온 이후로 10∼15년 뒤 국민의 먹을거리 산업을 만드는 것 외에 (다른 것은)생각해본 적도, 생각해볼 겨를도 없었다.”고 적었다. 부처종합·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 [배지환의 DICA FREE oh~] 앵글의 변화 2. 하이 앵글

    [배지환의 DICA FREE oh~] 앵글의 변화 2. 하이 앵글

    로앵글(low angle)이 주관적이며 섬세한 효과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면 하이앵글(high angle)은 객관적이고 설명적인 사진을 얻는데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향해 촬영하는 것을 하이앵글(high angle)이라고 한다. 평범한 장면에 대조, 다양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어떠한 규모나 위치 등을 나타낼 때도 하이앵글을 사용한다. 인물을 촬영할 때에는 자연스러운 표정보다는 재미있는 표정이라든지 사진속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한 듯한 분위기의 사진들을 찍을 때 사용된다. 풍경촬영 때에는 밋밋한 자연의 풍경이 아닌 규모가 있는 웅장한 자연을 표현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만약 아직도 자신의 사진이 식상하다고 느껴진다면 이제까지 배운 앵글의 방식에 따라 한번 촬영해보길 바란다. 꼭 사진적인 피사체가 아니더라도 약간의 앵글방식의 차이에 따라 전혀 다른 사진을 얻어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평범하고 매일 다니는 길일지라도 앵글을 달리하면 재미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디카 LCD가 전후좌우로 움직이기 때문에 앵글을 변화시키기도 편리하다. 아래 사진은 지리산 노고단에 올라 하이앵글로 촬영한 사진이며, 촬영정보값은 셔터스피드 1/40초, 조리개 f11,ISO 200 이다. www.cyworld.com/pewpew ■ 디카로 사진전송 할수 있나요 지난해 하반기에 코닥에서 최초로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디지털카메라 이지셰어 원(EasyShare One)을 선보였고 올해에는 니콘에서 무선 인터넷은 아니지만 무선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카메라를 선보였다.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이 나온다고 하니 조만간 디카에도 연결선이 사라질 날이 멀지 않은 듯하다. 무선통신 기술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오늘은 무선 송신 기술인 블루투스, 와이파이, 와이브로에 대해서 알아보자. ▲와이파이(Wi-Fi) 무선접속장치(AP·access point)가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일정 거리 이내에서 PDA나 노트북 컴퓨터를 통해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장치를 와이파이라 한다. 이미 친숙한 장치인 와이어리스 랜(Wireless Lan), 즉 무선랜이 바로 와이파이이다. 접속 가능 거리는 50∼200m 정도이며 전송 속도가 유선랜을 사용할 때와 큰 차이가 없다. 코닥의 ‘이지셰어 원’은 디카 최초로 무선 전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카메라에서 포토프린터 또는 컴퓨터로 사진의 무선 전송이 가능하다. ▲블루투스(Blue Tooth) 10m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기술을 블루투스라 한다. 현재 경쟁하고 있는 근거리 무선 기술들에 비해 간섭에 강하고 상호접속성이 좋아 여러 대의 기기 사이에 동시 접속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와이브로(Wi-bro) 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인터넷(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줄임말인 와이브로(Wi-Bro)는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무선 휴대 인터넷을 의미한다. 커피숍, 도서관 등과 같이 한정된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와 달리 기지국과 기지국 사이를 끊김 없이 이동하도록 해주는 기술인 ‘핸드오버(handover)’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움말:한국코닥 디지털영상사업부 ■ 디카 리뷰 사이버샷 DSC-R1 소니가 디카 시장에 기념비적인 카메라를 선보였다. 다름 아닌 사이버샷 DSC-R1.1000만 화소와 일반 DSRL에 쓰이는 커다란 CMOS(CCD) 등으로 시장에 선보이기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모델이다. 가격은 옵션에 따라 98만원부터 150만원대.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카메라 일단 DSC-R1하면 하이엔드급에서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 화소수 1000만에 21.5㎜×14.4㎜ CMOS에서 뿜어내는 화질과 계조 등은 콤팩트 디카에서는 도저히 따라올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다. 렌즈도 10군 12매(비구면 렌즈 4매 포함)의 칼차이즈 T* 렌즈로 깨끗한 선예도를 자랑한다. 이전 모델인 F828에서 보여주었던 보라색의 색수차도 말끔하게 해소되었다. 또 렌즈의 범위도 사용도가 빈번한 광각 24㎜에서 망원 120㎜를 지원해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이처럼 DSRL에 필적할 만한 화질에 콤팩트 디카의 편의성까지 갖춘 카메라가 DSC-R1이다. 그립감도 좋고, 배터리의 스태미나도 많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좀 답답하고 부실해 보이는 2인치 LCD, 접사 거리가 짧지 않다는 점, 셔터가 너무 예민해 반셔터를 쓰기가 불편하며 또 동영상 기능이 없다는 점 등이 걸린다. R1에 선뜻 손이 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다. 최고급 사양으로 무장을 했지만 보급형 DSRL이 번들렌즈(보통 35∼70㎜)를 포함해도 같은 가격대이다. 과연 편의성과 화질을 담보한 R1이 인기를 이끌어 갈지 여부에 따라 하이엔드급 카메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아카펠라 캐럴, 성탄절 달군다

    아카펠라 캐럴, 성탄절 달군다

    필리핀의 유명한 아카펠라 합창단인 ‘아카펠라 마닐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한 공연을 갖는다. 무반주 합창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감동시킨 ‘필리핀 마드리갈 싱어스’가 모태가 되어 만들어진 이 아카펠라 합창단은 필리핀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합창단 중의 하나. 필리핀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북미 전 세계를 무대로 무료 순회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 한국 가곡, 팝송,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즐길 수 있는 캐롤 10여곡과 우리 음악인 ‘아리랑’, 팝송 ‘Heal the World’, 셀린디옹이 부른 ‘The ‘Prayer’,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헤라클레스’의 주제가 등을 들려준다. 콘서트는 23일 서울 중구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25일 혜화동 성당에서 무료로 열린다.23일 공연은 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kfcenter.or.kr)의 열린마당/‘초대권 신청란’에 글을 남기면 예약이 가능하다.(02)776-2540.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블로그요리 X-mas 특선] 싱글벙글 베이글피자

    [블로그요리 X-mas 특선] 싱글벙글 베이글피자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베이글피자로 크리스마스분위기 한번 내볼까요?  .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재료:베이글, 스파게티 소스(토마토), 양파, 게맛살, 햄, 양송이버섯, 옥수수통조림, 모차렐라치즈 만드는 법:(1)베이글을 반으로 갈라주세요. 식빵을 이용해도 좋아요. 하지만 전 베이글이 더욱 맛나더라고요.(2)스파게티 소스를 바르고 다진 양파, 햄, 양송이버섯, 옥수수를 올려주세요. 스파게티 소스 대신 케첩만 발라도 상관없어요.(3)모차렐라치즈를 얹고 오븐(180℃)에서 10∼15분정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Tip 베이글 아래에 버터를 바르면 더욱 고소한 빵 드실 수 있어요.  효정이의 맛난세상(paper.cyworld.com/memu)
  • [블로그요리 X-mas 특선] ‘부쉬 드 노엘’ 케이크

    [블로그요리 X-mas 특선] ‘부쉬 드 노엘’ 케이크

    크리스마스에 피우던 장작을 뜻하는 ‘부쉬 드 노엘’이라고도 불리는 케이크를 만들어볼까요. 거친 나무모양을 잘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집에 있는 작은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봐도 좋고요. 장작 모양 케이크로 분위기를 돋우면서 독자여러분 모두,Ma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재료:초코 비스퀴(달걀 350g, 설탕 130g, 버터 40g, 우유 35g, 박력분 100g, 코코아파우더 45g), 초코 버터크림(버터 500g, 물 60g, 설탕 100g, 달걀 155g, 스위트초콜릿 200g, 칼루아 10g) 시작하기 전에 오븐을 200℃로 미리 예열하세요. 만드는 법:(1)따끈하게 데운 우유에 버터를 넣고 녹여주세요. (2)달걀과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거품을 내세요. (3)박력분과 코코아 파우더를 체쳐서 (2)에 넣어준 뒤 고무주걱으로 잘 섞어줍니다. (4) (1)을 넣고 반죽을 완성합니다. (5)반죽을 쿠키팬에 평평하게 부어 오븐에 넣어 8∼10분간 구워냅니다.(비스퀴 완성) (6)비스퀴를 식힘망 위에서 식히는 동안 초코 버터크림을 만듭니다. (7)식은 비스퀴의 1/4정도를 잘라서 작은 비스퀴를 나누세요. (8)비스퀴 안쪽에 버터크림을 바르면서 김밥말듯 말아주세요. 실온에서 15∼20분간 모양이 굳도록 둡니다. (9)롤의 양끝을 깨끗하게 다듬고 작은 롤은 비스듬히 한번 더 잘라줍니다. (10)큰 롤에 버터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작은 롤의 비스듬한 부분을 큰롤에 얹어 가지를 만드세요. (11)크림을 바르고 포크로 나무의 표면을 표현하면 됩니다. 초코버터크림 만들기:(1)냄비에 물과 설탕을 넣고 중불에서 설탕이 녹도록 살짝 끓인다. (2)볼에 달걀을 넣고 거품기로 잘 푼다. (3)살짝 식힌 설탕물을 (2)에 여러번 나누어 넣으며 섞는다. (4)실온에서 말랑해진 버터를 넣고 거품기를 돌린다. (5)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여 굳기 전에 버터에 넣고 섞은 뒤 칼루아를 넣고 다시 잘 섞으면 완성. 빵굽는 제니 (paper.cyworld.com/homebaking)
  • [블로그요리 X-mas 특선] 새콤달콤 칵테일 파티

    [블로그요리 X-mas 특선] 새콤달콤 칵테일 파티

    저와 함께 간단하면서도 눈이 즐거운 칵테일 파티를 만들어 보시지 않으시겠어요? 기분 좋은 음악과 넉넉히 준비한 음료수, 그리고 깨끗하고 맛나는 몇 가지 간단한 요리로 사랑하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연말과 새해 만들어 보세요. 파티 준비를 위해 몇가지 기억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손이 많이 가지 않는 메뉴를 선택하세요. 파티를 하기 전에 온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란 뜻!. 저는 프렌치 브레드에 토마토와 치즈를 이용한 토핑 몇 가지와 식빵 위에 훈제연어를 올린 것만 간단히 만들고 그 이외엔 각종 견과류, 크래커와 잼, 젤리와 말린 과일, 그리고 싱싱한 과일을 그릇에 깨끗하게 담기만 했답니다. 그리고 포크나 젓가락을 되도록 이용하지 않고 손으로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를 만들어 편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향이나 맛이 강한 요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강한 알코올 종류나 맛이나 향이 독특한 치즈 또는 입냄새가 심해질 요리도 NO! 칵테일 파티라 해도 배가 고파 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배가 찰 수 있는 메뉴는 한 개라도 준비하세요. 마지막으로 파티 시간 전부터 아름다운 음악과 은은한 빛의 초 등을 이용해 기분 좋은 분위기를 만드세요. 바로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는 싱싱하고 맛있는 과일을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했다가, 먹음직스럽게 담아내세요.(A) 샴페인에 민트잎을 5분 정도 담가놓으세요. 기분 좋게 민트향이 샴페인에 감돌겠죠. 과일을 스푼으로 떠서 컵에 담고, 민트향이 스며든 샴페인을 따르세요. 전 수박과 멜론을 준비했죠. 색다른 방법으로 샴페인과 멜론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B) 호밀빵을 토스트에 살짝 구워낸 후, 가지고 있는 쿠킹커터로 모양을 찍으세요. 빵 위에 크림 치즈를 적당히 바르고, 훈제연어, 양파, 케이퍼 섞은 것을 올려놓으세요. 장식과 은은한 향을 위해서 허브로 마지막 장식을 하면 더욱 좋겠지요?(C) 금방 구운 따뜻한 프렌치 브레드를 먹기 좋게 잘라 토핑을 올려 내도 좋아요. 모차렐라 치즈와 토마토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로 만든 드레싱과 섞어봤죠. 각자의 취향에 맞게 적당히 빵에 올려 하나씩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준비하세요.(D) 푸드러버 윤희네(paper.cyworld.com/foodlogue)
  • 尹씨 돈 9억 추가발견 출처추적

    브로커 윤상림(53·구속)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경수)는 20일 지난해 12월부터 올 상반기까지 윤씨가 강원랜드에서 사용한 1000만원권 수표 90여장을 추가로 찾아내 출처를 추적하고 있다. 또 윤씨가 2003년부터 최근까지 강원랜드에서 사용한 1000만원권 이하의 수표에 대해서도 관련 자료를 넘겨 받아 추적에 나섰다. 검찰은 또 전날 경기도 하남시의 W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 및 공사수주 관련 내용이 들어 있는 컴퓨터 파일 등을 대검찰청에 넘겨 정밀 분석 중이다. 검찰은 윤씨가 이 회사 대표 최모씨와 여러 차례 돈 거래를 하는 등 공사수주나 인·허가 과정에 청탁로비 등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황교수 명예회복 기회줘야”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8일 “황우석 교수에게 연구성과를 통해 한국과학의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주어야 하며 사태가 이 지경까지 오는 동안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대통령과 정부는 해명에 나서야 한다.”고 자신의 미니홈피(www.cyworld.com/hqsohn)에서 밝혔다. 손 지사는 ‘꿈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체세포 배아줄기세포를 수립했고,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는 황 교수의 말을 믿고 있다.”며 “황 교수에게 연구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손 지사는 이어 “며칠전 어떤 사람이 ‘황 박사의 이름을 딴 황우석 바이오장기센터 사업을 취소해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제 생각은 한 마디로 ‘천만의 말씀’”이라며 황교수 지원사업을 계속할 뜻을 표명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