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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도 추위도 잊었다… 동부전선 최전방 철통경계

    연휴도 추위도 잊었다… 동부전선 최전방 철통경계

    국민들이 성탄절 연휴를 즐기던 지난 24일 밤 강원 인제군 동부전선 최전방초소(GOP)에서 육군 12사단 장병들이 철통 같은 야간 경계근무를 펼치고 있다. 광복과 분단 70주년이었던 올 한 해 남북관계는 대북 심리전 확성기 방송 중단을 둘러싼 포격전과 북한의 지뢰 도발 등으로 일촉즉발의 위기에 이르며 요동쳤다. 인제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나는 수컷이다”…스스로 세뇌하는 ‘암사자’ 무리 포착

    “나는 수컷이다”…스스로 세뇌하는 ‘암사자’ 무리 포착

    무성한 갈기, 낮고 위협적인 울음소리 등은 주로 암사자가 아닌 수사자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특징이다. 하지만 최근 아프리카 평원에서 ‘수컷화’ 되어가는 암사자들의 모습이 포착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B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The World‘s Sneakiest Animals’ 제작진은 아프리카에서 자신을 수사자라고 여기는 암사자들의 모습을 최초로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동식물학자인 크리스 팩햄 박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소개된 암사자들은 사파리 지역으로 유명한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오카방고 델타에 서식한다. 이곳에 서식하는 일부 암사자들은 외모뿐만 아니라 울음소리나 행동 모두가 수사자와 매우 유사하다. 팩햄 박사에 따르면 이 지역에 서식하는 암사자는 총 5마리로, 이들은 모두 같은 유전적 돌연변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유전적 영향으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이 이들을 ‘수컷화’ 되게 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팩햄 박사의 설명이다. 기본적인 유전적 영향뿐만 아니라 자신이 서식하는 지역을 다른 동물 무리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강한 열망 역시 이곳 암사자들을 수사자만큼 강한 존재가 되게 했다. 팩햄 박사는 “이들 암사자들은 자신의 생존 기회를 높이기 위해 가능하면 영역을 확장하려 할 것이다. 이러한 돌연변이적 변화는 다른 맹수나 적으로 하여금 이들을 진짜 수사자로 믿게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지금은 이러한 암사자의 수가 많지 않지만 이러한 돌연변이적 진화가 야생에서 살아남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확실해지면,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이러한 암사자 개체가 눈에 띄게 느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금까지 관찰된 적 없는 암사자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현지시간으로 25일 B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빛나는 밤, 붐비는 밤

    빛나는 밤, 붐비는 밤

    성탄절 전날인 24일 저녁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동화세상에 빠진 아이들

    동화세상에 빠진 아이들

    23일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에 개관한 ‘작은 도서관’에서 지역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지갑 닫고 날씨는 덥고… 우울한 美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요? 지갑은 안 열리고 날씨는 덥고 이상하네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난 백화점 매니저 A는 요즘 고객이 줄었다고 울상이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더 많은 손님이 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지갑이 닫히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최근 경기가 좋아졌다며 금리도 올렸다는데 체감경기는 그렇지 않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 난다”고 푸념했다. 컨설팅 회사에 다니는 B는 “캐럴도 안 들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며 “날씨도 겨울 같지 않고 눈도 내리지 않으니 크리스마스 시즌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뉴욕에 사는 옷집 주인 C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경제가 나아져 손님이 더 올 것 같은데 생각보다 안 붐빈다”며 “유럽산 명품 숍들은 달러 강세로 가격이 내려가니 사람들이 그래도 좀 찾는데 다른 상품들은 안 팔린다”고 밝혔다. 워싱턴 인근 쇼핑몰에는 예년처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했지만 사람들의 눈길은 예전 같지 않다. 한 쇼핑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열리는 대형 기념 행사도 취소됐다고 한다”며 “대통령 부부도 참석해 매년 열리는 행사인데 예산 및 방송사 선정 문제로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고 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기상 이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발목을 잡고 있다. 예년 같으면 섭씨 영하 3도에서 4도 안팎의 추운 겨울인데도 지금은 영상 2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미 기상청은 지구촌을 강타한 역대급 엘니뇨 현상으로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이 이번주 중 가장 따뜻한 날이 될 것이며 워싱턴이 24도, 뉴욕이 22도까지 올라간다고 예보했다. 워싱턴의 24도는 1933년 21도의 종전 기록을 82년 만에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에도 워싱턴은 22도까지 오르고 비가 내리는 따뜻한 ‘엘니뇨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소식통은 “이상 기후가 계속되면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평소와 달리 다소 우울하게 지나가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스스로 수컷이라 생각하는 ‘암사자’ 무리 최초 포착

    스스로 수컷이라 생각하는 ‘암사자’ 무리 최초 포착

    무성한 갈기, 낮고 위협적인 울음소리 등은 주로 암사자가 아닌 수사자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특징이다. 하지만 최근 아프리카 평원에서 ‘수컷화’ 되어가는 암사자들의 모습이 포착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B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The World‘s Sneakiest Animals’ 제작진은 아프리카에서 자신을 수사자라고 여기는 암사자들의 모습을 최초로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동식물학자인 크리스 팩햄 박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소개된 암사자들은 사파리 지역으로 유명한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오카방고 델타에 서식한다. 이곳에 서식하는 일부 암사자들은 외모뿐만 아니라 울음소리나 행동 모두가 수사자와 매우 유사하다. 팩햄 박사에 따르면 이 지역에 서식하는 암사자는 총 5마리로, 이들은 모두 같은 유전적 돌연변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유전적 영향으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이 이들을 ‘수컷화’ 되게 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팩햄 박사의 설명이다. 기본적인 유전적 영향뿐만 아니라 자신이 서식하는 지역을 다른 동물 무리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강한 열망 역시 이곳 암사자들을 수사자만큼 강한 존재가 되게 했다. 팩햄 박사는 “이들 암사자들은 자신의 생존 기회를 높이기 위해 가능하면 영역을 확장하려 할 것이다. 이러한 돌연변이적 변화는 다른 맹수나 적으로 하여금 이들을 진짜 수사자로 믿게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지금은 이러한 암사자의 수가 많지 않지만 이러한 돌연변이적 진화가 야생에서 살아남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확실해지면,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이러한 암사자 개체가 눈에 띄게 느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금까지 관찰된 적 없는 암사자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현지시간으로 25일 B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EBS원목달로 초등 중등영어 문법과 세계사 지식까지

    EBS원목달로 초등 중등영어 문법과 세계사 지식까지

    초등영어 원서읽기 강의로 인기를 모았던 ‘EBS 원목달’이 이번에는 ‘원목달 중학코스’로 돌아왔다. EBS의 프리미엄 외국어 사이트 ‘EBSlang’은 오는 21일 원서읽기 목표달성(이하 원목달)의 다섯번째 패키지 신규강좌 ‘원목달 중학코스’를 런칭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원목달 중학코스’는 영어문법과 독해는 물론, 세계사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이에 문법이나 독해 기초가 약한 중학생은 물론 기초 영어 실력을 쌓으려는 성인, 세계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은 일반인에게도 권할 만한 강의다. ‘원목달 중학코스’ 교재는 세계사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어원서 ‘The Story of the World’(윌북)이다. 에피소드 위주로 세계사를 설명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흥미를 가질 수 있으며, 쉬운 문장으로 이뤄져 있어 접근성이 높은 교재다. 독해교재 ‘The Story of the World’의 ‘고대2’ 교재 강의가 먼저 출시되고, 오는 1월에 듣기교재 ‘중세1’이 출간될 예정이다. 강의는 독해 40강, 듣기 50강의 총 90강으로 구성되며 중학영어 완성을 위한 독해와 듣기를 완전히 정복하는 것이 목표다. 강세, 음운현상 등 영어 발음의 원리를 습득하고 듣기 연습을 통해 중학생 레벨에서의 듣기의 기초를 완성할 수 있다. ‘문법지존’ 김소연 강사가 중학문법의 체계를 완성하는 강의를 진행하며, 듣기전문 김승규 강사는 듣기의 핵심원리를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EBSlang은 ‘원목달 중학코스’ 런칭을 기념해 사전예약자를 위한 특전으로 오는 20일까지 ‘원목달 중학코스’를 사전 예약 구매한 수강생에게는 2만원 할인과 모바일 강의 무료 제공 혜택을 부여한다. EBS 원목달은 수강 및 녹음 과제 제출 등을 꾸준히 이행하면 최대 50%까지 수강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EBSlang은 최근 실제 서울대학생들이 이야기하는 영어원서 학습법에 대한 인터뷰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원목달 중학코스’ 사전예약 이벤트 및 장학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EBSlang 홈페이지(www.ebslang.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광식의 천문학+]대체 별의 물질을 어떻게 알아냈을까?-답은 별빛에 있다

    [이광식의 천문학+]대체 별의 물질을 어떻게 알아냈을까?-답은 별빛에 있다

    빛은 낮을 축복하고 어둠은 밤을 성스럽게 한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루이 암스트롱('what a wonderful world') ​뉴턴의 물리학이 등장한 후 사람들은 지상의 물리학이 천상의 세계에도 그대로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태양과 천체들은 지구 물질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은 더 이상 효력을 가질 수가 없었다. 천문학자들은 태양의 크기와 거리를 측량했고, 만유인력 방정식으로 그 질량을 알아냈다. 자그마치 지구 질량의 130만 배였다. 여기서 당연한 의문이 제기된다. 태양을 이루고 있는 물질은 무엇인가? 무엇이 저렇게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가? 만유인력의 법칙이 우주의 모든 천체에 보편적으로 적용된다손 치더라도, 그것만으로 이들이 모두 똑같은 기본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증명은 되지 않는 것이다. ​ 방법은 하나밖에 없는 듯이 보였다. 직접 그 천체의 일부를 채취해와서 화학적으로 분석해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1835년, 프랑스의 실증주의 철학자 콩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밝혀진 모든 것을 가지고 풀려고 해도 결코 해명할 수 없는 수수께끼가 있다. 그것은 별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 하는 문제이다.” ​ 그러나 결론적으로, 이 철학자는 좀 신중하지 못했다. ‘절대 불가능하다’란 말은 참 위험한 말이다. 콩트가 죽은 지 2년 만인 1859년, 하이델베르크 대학 물리학자 키르히호프가 태양광 스펙트럼 연구를 통해, 태양이 나트륨, 마그네슘, 철, 칼슘, 동, 아연과 같은 매우 평범한 원소들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간이 ‘빛’의 연구를 통해 영원히 닿을 수 없는 곳의 물체까지도 무엇으로 이루어졌나 알아낼 수 있게 된 것이다. ​프라운호퍼, “그는 별을 가까이했다!” 키르히호프의 스펙트럼을 얘기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어느 불우한 유리 연마공의 라이프 스토리에 잠시 귀 기울여보지 않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이 무학의 유리 연마공이 이미 한 세대 전에 키르히호프의 길을 닦아놓았기 때문이다. 그가 요제프 프라운호퍼(1787~1826)다. 유리공장에서 일하면서 광학과 수학을 독학으로 공부하여 망원경 제작자가 된 프라운호퍼는 스펙트럼의 색들이 유리의 종류에 따라 어떻게 굴절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망원경 앞에 프리즘을 달았다. 역사상 최초의 분광기라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이 실험에서 프라운호퍼는 그의 이름을 불멸의 것으로 만든 놀라운 검은 띠들을 발견했다. 빛의 성질에서 유래한 '프라운호퍼 선'을 발견한 것이다. ​ 그는 태양 이외의 천체에 대해서도 스펙트럼 조사를 했다. 달과 금성, 화성을 분광기에 넣었을 때도 똑같은 선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망원경을 항성으로 겨누었을 때는 상황이 달랐다. 별마다 각기 특유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것이다. ​ 그는 햇빛 스펙트럼의 세밀한 조사를 통해 모두 324개의 검은 선을 발견했는데, 이 선들이 무엇을 뜻하는 건지 끝내 알 수 없었지만, 이것이야말로 저 천상의 세계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밝혀낼 수 있는 열쇠로서, 19세기 천문학상 최대의 발견이었던 것이다. 프라운호퍼의 암선이 뜻하는 것은 그로부터 한 세대 뒤 키르히호프에 의해 완벽하게 해독되었다. 불운한 사나이 프라운호퍼는 오래 살지 못했다. 불우한 환경 탓에 어렸을 때부터 유리공장에서 혹사당한 바람에 유리가루로 인한 진폐증으로 일찍 삶을 마감하고 말았다. 겨우 39살이었다. 그러나 그는 프라운호퍼 선으로 우주를 인류 앞에 활짝 열어젖힌 천문학사의 거인이었다. ​ 프라운호퍼는 뮌헨 시내 라이헨바흐의 묘 옆에 묻혔다. 그의 묘비에는 “그는 별을 가까이했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 태양을 해부한 사나이​ ‘별의 물질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정한 콩트의 말을 보기 좋게 뒤집은 키르히호프는 칸트가 태어난 지 꼭 백년 만인 1824년 칸트의 고향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쾨니히스베르크 알베르투스 대학에서 전기회로를 연구하고, 졸업 후 하이델베르크 대학 교수로 갔다. ​ 거기서 키르히호프는 분젠과 함께 여러 가지 원소의 스펙트럼 속에서 나타나는 프라운호퍼 선의 연구에 몰두했다. 그는 유황이나 마그네슘 등의 원소를 묻힌 백금막대를 분젠 버너 불꽃 속에 넣을 때 생기는 빛을 프리즘에 통과시키는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키르히호프는 각각의 원소는 고유의 프라운호퍼 선을 갖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말하자면 원소의 지문을 밝혀낸 셈이었다. ​ 이어서 그에게 영광의 순간이 찾아왔다. 나트륨 증기가 내보내는 빛을 분광기를 통하게 하니, 그 스펙트럼 안에 두 개의 밝은 선이 나타났다. 프라운호퍼가 제작한 지도와 대조해보니 그 선들이 D1, D2의 장소와 일치했다. 프라운호퍼가 나트륨 화합물을 태웠을 때 발견한 두 개의 밝은 선에 붙여놓은 기호들이었다. ​ 여기서 키르히호프는 그의 선배보다 한걸음 더 나갔다. 나트륨 불꽃을 통하여 태양빛을 분광기에 넣었더니 스펙트럼 안의 밝은 선이 있었던 장소가 어두운 D선으로 바뀌는 게 아닌가! 이는 어떤 특정한 파장의 빛이 나트륨 가스에 흡수되어 버렸음을 뜻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 D선은 태양 주위에 나트륨 가스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 그는 “해냈다!”고 외쳤다. 이것이 바로 반세기 전 프라운호퍼가 그토록 알고 싶어한 수수께끼였던 것이다. 별의 수수께끼는 모두 별빛 속에 답이 있었던 것이다. 따지고 보면 우주팽창이라든가 우주의 진화 같은 것들도 모두 별빛이 가르쳐준 것이라 할 수 있다. 별빛이 없었다면 천문학은 태어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를 포함해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살리는 것도 태양이라는 별빛 아닌가. ​ 키르히호프는 다음 과제로, 태양광 스펙트럼에서 보이는 검은 선들이 어떤 원소들의 것인가를 조사한 결과, 마그네슘, 철, 칼슘, 동, 아연 같은 원소들을 찾아냈다. ​ 콩트가 죽은 후 2년 뒤인 1859년, 그는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써 키르히호프는 태양을 최초로 해부한 사람이 되었고, 항성물리학의 기초를 놓은 과학자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태양이 무엇을 태워 저처럼 막대한 에너지를 분출하는지, 그 에너지 원이 밝혀지기까지는 아직 한 세기를 더 기다려야 했다. ​ 키르히호프는 2년 뒤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새 원소 루비듐과 세슘을 발견하는 등, 천문학과 물리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전기회로와 열역학 분야에 서로 다른 두 개의 키르히호프 법칙은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여담이지만, 키르히호프가 이용하는 은행의 지점장이 자기 고객이 태양에 존재하는 원소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한마디 내뱉었다고 한다. “태양에 아무리 금이 많다 하더라도 지구에 갖고 오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훗날 키르히호프가 분광학 연구업적으로 대영제국으로부터 메달과 파운드 금화를 상금으로 받게 되자 그것을 지점장에게 건네며 말했다. “옜소. 태양에서 가져온 금이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美中 우호 상징’ 아기 판다, 첫 언론 공개 “저 잘지내요!”

    ‘美中 우호 상징’ 아기 판다, 첫 언론 공개 “저 잘지내요!”

    미국과 중국의 퍼스트 레이디가 함께 이름을 붙여 유명세를 탔던 아기 판다 ‘베이베이’. 곧 생후 4개월을 맞이하는 이 귀여운 희귀 동물이 15일(현지시간) 언론에 처음 공개됐다. CBS뉴스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국 워싱턴DC의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에는 아기 판다 베이베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었다. 사진 속 베이베이는 카메라의 플래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공개적으로 진행된 건강 검진 중에는 졸면서 침까지 흘릴 정도로 편안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원 생물학자 로리 톰슨은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도 전혀 신경 쓰지 않아 안심했다”면서 “아직 안정적으로 걷지 못하지만 이 상태로 자라면 곧 제대로 걸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이베이는 엄마 판다 메이시앙과 아빠 판다 티안티안과의 사이에서 지난 8월말 태어났다. 함께 태어났던 쌍둥이 동생은 얼마 못가 죽고 말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베이베이는 메이시앙의 헌신적인 양육 속에 건강하게 성장 중인데 현재 몸무게는 8kg을 넘어섰다. ‘소중한 보물’이라는 뜻을 가진 베이베이의 이름은 미셸 오바마 미국 영부인과 펑리위안 중국 국가주석 부인이 지난 9월 이 동물원에 함께 방문했을 당시 붙여졌다. 양국 우호관계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는 베이베이는 새해 1월 16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판다는 번식률이 매우 낮아 아기 판다를 볼 기회가 많지 않다. 암컷 판다의 발정기는 한 해 2~3일 정도뿐이며, 사육되는 수컷 판다의 경우 짝짓기 의욕을 잃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동물학자들은 인공수정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판다 번식률 증가에 힘쓰고 있다. 판다의 임신 기간은 95~160일이다. 갓 태어난 아기 판다는 분홍색에 이빨이 없고 몸무게도 어미 판다의 800분의 1밖에 안 되는 90~130g 정도다. 생후 한 달이 지나고 나서야 판다 특유의 무늬가 드러나며 70~80일이 지나야 기어 다니거나 장난을 칠 수 있다. 판다는 국제자연보호연맹(World Conservation Union)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보호종으로 야생 판다는 총 1864마리가 중국 내에서만 살고 있으며 전 세계 동물원 및 사육센터에서 300여 마리를 돌보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돈 내고 내리세요~’ 버스창문으로 내리려다 낭패 본 여성

    ‘돈 내고 내리세요~’ 버스창문으로 내리려다 낭패 본 여성

    지난 11일(현지시간) 유튜브에는 최근 벨라루스 공화국 민스크의 버스에서 한 여성 승객이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 창문으로 내리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네요. 영상에는 버스 창문으로 발을 내디디며 밖으로 나오려는 한 여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레깅스에 긴 부츠 차림의 여성. 그녀의 하체가 거의 버스 밖으로 빠져나올 무렵, 버스 운전사가 뛰어와 여성의 가방을 낚아챕니다. 꼼짝없이 창틀에 매달린 여성이 화를 내며 고성을 지르지만 운전사는 여성을 놓아주지 않습니다. 대롱대롱 창틀에 매달려 엉덩이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낸 여성의 뒤태가 보기 민망하네요. 사진·영상= WorldBreaking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인터넷대회 개최지 계엄령… 中 삼엄한 ‘인터넷 열병식’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옆에 있는 인구 6만명의 시골 마을 우전(烏鎭)에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계엄령이 내려졌다. 상점은 모두 문을 닫았고 현지 주민들도 통행증이 없으면 이웃집조차 자유롭게 드나들지 못한다. 출입증을 소지한 외빈들은 1㎞ 밖에서 행사장까지 모두 4개의 검문소를 거쳐야 한다. 행사장 안에서는 다시 3번의 몸수색이 실시된다. 사상 면접까지 보고 채용한 자원봉사자들에겐 기자 접촉이 금지됐다. 마을 곳곳에는 자동소총을 지닌 무장경찰과 장갑차가 배회하고 있다. 16일 우전에서 개막한 제2회 세계인터넷대회를 취재하러 현장에 도착한 홍콩 명보 기자는 “지난 9월 톈안먼 열병식 때보다 통제가 훨씬 더 엄격하다”고 전했다. ‘인터넷’과 ‘계엄령’이라는 모순된 언어가 어우러질 수 있는 것은 중국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인터넷 인구 7억명, 홈페이지 400만개, 모바일 메신저 이용자 6억명인 중국은 세계 최대 인터넷 시장인 동시에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틀어막고 수억 개의 댓글을 순식간에 지워버리는 인터넷 통제국이다. 인터넷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던 강변 마을이 세계인터넷대회의 영구 개최지가 되면서 ‘인터넷 수도’로 불리게 된 것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알리바바 창립자 마윈(馬雲)의 힘 때문이다. 시 주석은 5번이나 우전을 방문했고 이날 개막식에도 직접 참가해 기조연설을 했다. 고향이 항저우인 마윈은 이 대회의 최대 스폰서이다. 시 주석은 기조연설에서 “중국은 각국 기업과 창업자들에게 광활한 인터넷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면서도 “그 어떤 국가도 다른 국가의 인터넷 주권을 침해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시장으로서의 인터넷은 무한정 개방하겠지만, 사상의 자유로운 교환은 계속 차단하겠다는 뜻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등 8개국 지도자와 인터넷 관련 기업 최고경영자 2000여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구글과 페이스북 등 미국 대표 IT기업 대표들은 불참했다. 계엄령 덕택에 지난해처럼 일부 참석자가 인터넷 자유를 외치는 돌발 상황이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국경없는기자회는 “중국은 인터넷의 적”이라며 대회 보이콧을 선언했다.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비판적인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올해 수감된 전 세계 199명의 기자 가운데 49명이 중국 기자”라고 폭로했다. ‘시장의 자유’와 ‘사상의 통제’라는 두 바퀴가 굴리는 중국 인터넷의 종착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별난영상] “시험 망쳐? 빠져 죽어!” 딸을 강물에...

    [별난영상] “시험 망쳐? 빠져 죽어!” 딸을 강물에...

    한국 엄마 못지않은 중국 엄마의 교육열!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학교 시험을 망친 딸을 강가에 끌고 나가 물에 빠트리는 척하며 겁을 주는 중국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딸의 좋지 않은 성적에 몹시 흥분한 여성은 딸의 신체 일부를 강물에 담근 채 소리를 지르며 혼내고 있다. 잠시 뒤, 여성은 물에서 딸을 건져내며 상황은 진정되는 듯 보인다. 하지만 딸의 원망 섞인 넋두리에 여성은 화가 나 딸을 또다시 강물에 빠트린다. 울부짖던 딸이 괴성을 지르며 소리를 크게 지르자 여성은 강가에 딸을 앉히고 어디론가 전화를 하려 한다. 사진·영상= WORLDD SPORTH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모든 것에 의문 갖고, 필요한 것만 소유하라”

    “모든 것에 의문 갖고, 필요한 것만 소유하라”

    ‘대한민국 국민에게 북한 사람들은 그저 ‘아무나’(anybodies)가 아닙니다.’ 지난해 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있었던 이 연설로 북한 인권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폭증했다. 북한 인권은 판에 박힌 구호가 아니며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겪는 ‘현실’의 문제임을 심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연사는 오준 주유엔 대사였다. 이 연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퍼지며 오 대사는 일약 ‘국민대사’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그런 그가 최근 37년간 외교관 생활의 감상을 담은 에세이 ‘생각하는 미카를 위하여’(오픈하우스 펴냄)를 냈다. 이 책엔 안보리 연설 이후 특히 청년들이 자신에게 물어 온 진로와 인생관, 국가관에 얽힌 질문에 대한 답을 담았다고 한다. 오 대사는 “번민하는 젊은이들에게 몇 줄 이메일로 답을 할 수 없어 ‘생각해 보고 회신하겠습니다’라고 했다”며 “이 책은 그런 약속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책에서 오 대사는 대사로서의 하루 일과, 자신이 걸어온 길 등을 담담한 필체로 써 내려갔다. 특히 ‘무엇에나 의문을 가진다’, ‘소중한 것에 시간을 준다’, ‘나에게 뻗어 온 손은 반드시 잡는다’, ‘필요한 것만 소유한다’, ‘힘들고 어려울 땐 멀리 떨어져 나를 본다’ 등 그가 지키려 하는 삶의 7가지 습관은 청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길 만하다. 오 대사는 대학 시절 밴드 활동을 “가장 큰 영향을 준 경험”이라며 애정을 갖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수준급 드러머로 최근엔 유엔 멤버들로 구성된 밴드 ‘유엔 록스’(UN Rocks)로 활동하며 ‘강한 유엔, 나은 세계’(Strong UN Better World)라는 앨범도 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1년간 모은 용돈, 이웃과 나눌게요

    1년간 모은 용돈, 이웃과 나눌게요

    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하나유치원에서 열린 사랑의 저금통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1년 동안 용돈을 모은 저금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깜짝영상] ‘나가기 싫어요!’ 스쿠터 속 똬리 튼 거대 비단뱀

    [깜짝영상] ‘나가기 싫어요!’ 스쿠터 속 똬리 튼 거대 비단뱀

    스쿠터 앞부분에 거대 비단뱀이?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스크터 앞부분에 똬리를 틀고 있는 거대한 비단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젊은 남성이 꼬챙이를 이용해 뱀을 꺼내려 하자 뱀이 공격하기 시작한다. 남성의 노력에도 불구 거대한 비단뱀은 자신의 집인 양 나오기가 싫은 모양이다. 결국 주변에 있던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비단뱀을 스쿠터에서 끄집어낸다.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뱀은 성인 한 명이 들기에도 버거운 대형 뱀이다. 남성이 뱀을 조심스럽게 감아 카메라 앞에 선보인다. 사진·영상= Videos Camera Worl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베이징, 스모그 집단 우울증

    베이징은 지금 집단 우울증을 앓고 있다. 휴교령과 공장 폐쇄가 아니더라도 숨 막히는 스모그를 뚫고 외출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집 안에 갇혀 밤 같은 낮을 보내며 신선한 산소를 들이마신 기억을 더듬을 뿐이다. 공기정화기를 최고치로 올려도 머리가 지끈거리고, 눈이 뻑뻑하며, 콧물이 흐른다. 인터넷에선 “호흡기내과가 아니라 정신과를 찾아야 할 것 같다”는 토로가 이어지고 있다. 마스크 두 개를 겹쳐 쓴 옆집 아저씨 왕톈룽(63)은 “내 평생 가장 지독한 스모그”라고 했다. 베이징 시민들이 이번 스모그를 사상 최악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 길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PM 2.5(초미세먼지·기준치 25㎍/㎥) 농도가 1000㎍/㎥에 육박하는 1차 스모그 공습은 지난달 27일부터 닷새 동안 계속됐다. 이후 닷새 동안 주춤하더니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00㎍/㎥ 안팎의 2차 공습이 벌어지고 있다. 11일 하루 쉬고 12일에 3차 공습이 시작된다고 한다. “겨우내 이런 것 아니냐”는 불길한 예감이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다. 스모그로 인한 일상 파괴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9일 찾은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동네 병원 호흡기내과는 시장통처럼 붐볐다. 대부분은 인후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호소했다. 병원 측은 이날 온 환자가 100명쯤 된다고 했다. 근처 종합병원은 아예 스모그 검진센터를 열었다. 학교에 가지 못한 학생들이 웨이신(중국판 트위터)을 통해 선생님이 내주는 문제를 푸는 모습은 베이징의 새로운 풍경이 됐다. 인터넷에선 스모그에 묻혀 실루엣을 잃은 건물을 하얀색 선으로 그리는 놀이가 유행하고 있다. ‘베이징 탈출’ 여행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이민 신청자도 폭주한다. 불안과 불만은 점차 정부를 향하고 있다. 유명 사회자 멍페이는 웨이보(마이크로 블로그)에 “정부가 환경 재난의 가장 큰 책임자”라고 주장했다. “스모그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자”는 베이징시 당서기의 인민일보 기고문에는 수많은 비난이 쏟아졌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차량 홀짝제 단속 장소를 찾은 베이징시장은 조롱의 대상이 됐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별난영상] 사람처럼 현관문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견공

    [별난영상] 사람처럼 현관문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견공

    이처럼 똑똑한 애완견이 있을까요?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의 한 가정집 현관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아키타(Akita)종의 견공을 소개했네요. 영상 속 애완견은 일본 국보견 아키타. 가정집 현관문이 잠겨있자 아키타는 두 발로 선 다음 앞발을 이용해 문손잡이를 돌려 문을 엽니다. 집안으로 들어온 아키타가 먹이통의 먹이를 먹기 시작하네요.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 같네요”, “영리한 아키타네요”, “주인이 훈련을 잘 시킨듯하네요”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Mailonline / World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탈리아산 치즈로 만든 햄버거

    이탈리아산 치즈로 만든 햄버거

    이탈리아 전통 의상을 입은 남녀 모델들이 8일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롯데리아 서대문역점에서 이탈리아 남부 콤파냐산 치즈로 만든 햄버거 ‘모짜렐라 인 더 버거’를 홍보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역에 설치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조형물

    서울역에 설치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조형물

    서울역 앞을 지나던 한 시민이 8일 공개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조형물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아이스하키 선수의 역동적인 동작을 영화 속 슈퍼히어로처럼 표현한 높이 2.8m, 너비 1.2m의 이 조형물에는 대회 엠블럼과 슬로건, 대회 일자 등도 소개돼 있다. 오는 17일까지 열흘간 공개한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벳쇼 日대사 본사 방문… 대중문화 교류 논의

    벳쇼 日대사 본사 방문… 대중문화 교류 논의

    김영만(왼쪽) 서울신문 사장이 7일 본사를 방문한 벳쇼 고로 주한일본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김 사장과 벳쇼 대사는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양국 국민 간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대중문화 교류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벳쇼 대사의 방문에는 스즈키 히데오 총괄공사와 사토 마사루 공보문화원장 등이 동행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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