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VR
    2026-06-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07
  • 이열음 심경, 대왕조개 취식 논란 후 첫 심경 [전문]

    이열음 심경, 대왕조개 취식 논란 후 첫 심경 [전문]

    배우 이열음이 SBS ‘정글의 법칙’ 논란 이후 쏟아진 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열음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많은 팬분들의 걱정과 응원을 받았다. 앞으로 그에 보답하는 좋은 활동으로 좋은 모습들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염려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법’ 제작진은 지난 6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로스트 아일랜드’ 편에서 이열음이 멸종 위기에 처한 대왕조개를 불법으로 채취해 취식하는 모습을 그대로 내보냈다. 이에 태국 국립공원 측이 수사를 정식 요청, 이열음을 형사고소 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러한 가운데 대왕조개 채취 과정을 두고 ‘조작 의혹’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결국 게시판에는 프로그램 폐지를 촉구하는 게시물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후 SBS 측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예능본부장, 해당 CP 등에 대해 근신, 감봉 조치하고 프로듀서는 연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하며 논란을 일단락시켰다.한편 이열음은 최근 VR 인터렉티브 무비 스릴러 ‘메이드’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또한 TV조선 새 드라마 ‘간택-소녀들의 전쟁(가제)’ 출연도 긍정 검토 중이다. 이하 이열음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열음 입니다. 최근 많은 팬분들의 걱정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그에 보답하는 좋은활동으로 좋은모습들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염려에 감사드립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中美 이민자 2170명 미국행 포기하고 공짜 비행기 등으로 돌아가

    中美 이민자 2170명 미국행 포기하고 공짜 비행기 등으로 돌아가

    2170명의 중앙 아메리카 출신 이민자들이 미국행을 포기하고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비행기나 버스를 이용해 조국에 돌아가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른바 ‘조력을 받은 자발적 귀환’(AVR) 프로그램은 미국에 당도하지도 못했거나 국경을 건넌 다음 구금돼 나중에 멕시코 구금센터에 수용돼 미국 정부의 망명 심문을 기다리는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실행됐다고 유엔 산하 국제이주기구(IOM)의 멕시코 미션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개스콘이 밝혔다. 미국 국무부 예산으로 165만 달러(약 20억원)를 충당했는데 망명 희망자들을 박해 받을 위험이 있는 모국에 돌려보내면 안된다는 국제법 원칙을 거스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이들이 많다. 아직 이런 방식으로 귀환에 합의한 이민자들은 미국의 망명 관리들로부터 심문을 받지도 않았다. 하지만 개스콘은 이민자들을 모두 심문해 미국 망명 희망을 접고 본국으로 귀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이들만 이런 귀국 프로그램에 동의했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렇게 IOM의 도움을 받아 귀국하는 것이 스스로 귀환 길에 오르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인도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미국이 망명 신청자들을 멕시코에서 대기하도록 하면서 치안이 불안한 멕시코 국경 지역에 머물게 된 이민자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귀국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 폭력조직의 살해 위협에 일곱 살 아들과 함께 미국행에 나섰던 온두라스 출신 데니아 카란사(24)는 멕시코 시우다드후아레스에서 미국 망명 절차를 기다리다 결국 온두라스행 버스를 타기로 했다. 카란사는 로이터에 “온두라스로 돌아가는 것이 두렵지만, 여기에 머무는 것이 더 무섭다”고 말했다. 개스콘은 중앙 아메리카 출신 이민 희망자들이 미국 국경을 향해 행진하는 캐러밴 행렬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미국 국무부가 IOM에 이런 제안을 하며 접근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민 보호 프로토콜’(MPP) 정책에 따라 본국으로 귀환시킨다고 해 지난 1월 29일 347명을 IOM에 위탁했으나 이들은 멕시코 구금시설에 갇혀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이런 식으로 일곱 달 동안 멕시코에 발이 묶인 사람만 3만명이 넘는다고 미국 관세 및 국경보호국은 밝혔다. 텍사스주 엘패소에 본부를 둔 라스 아메리카스 이민보호센터의 변호사 니콜라스 팔라초는 “멕시코 상황 때문에 귀환하겠다고 결심했는데 어떻게 이걸 자발적 귀환이라고 할 수 있느냐? 그건 두 지옥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IOM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미국-멕시코 국경 근처에서 숨진 이민 희망자는 247명이 된다. 지난달 26일까지 자발 귀환 프로그램에 응한 이민 희망자의 25%는 온두라스로, 20%는 엘살바도르로, 나머지는 과테말라와 니카라과로 돌아간다. 절반 이상은 가족 단위이며 부모 없는 청소년은 100명 가량 된다. 온두라스 출신 앙헬 에스트라다는 아홉 살 아들이 혈우병을 앓고 있으니 미국 정부가 돌봐줬으면 좋겠다며 “여기까지 오느라 온갖 고생을 다했는데 이제 돌아간다. 진짜 슬프다”고 말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104년 만에… 日 강제 철거한 돈의문 디지털 복원

    104년 만에… 日 강제 철거한 돈의문 디지털 복원

    1915년 일제가 강제 철거했던 돈의문(서대문)이 104년 만에 디지털 기술로 복원됐다. 문화재청과 서울시, 제일기획, 우미건설은 20일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한양도성 돈의문 IT건축 개문식’을 열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로 복원한 ‘돈의문’을 공개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 이석준 우미건설 사장 등이 참석해 AR·VR 콘텐츠를 체험했다. 4개 기관은 지난해 12월 ‘문화재 디지털 재현 및 역사문화도시 활성화’ 협약을 맺은 뒤 디지털 복원을 추진해 왔다. 김왕직 명지대 교수, 단청 전문가 정병국 동국대 교수 등과 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등이 참여해 다양한 역사자료를 토대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철거 이전 건축과 단청을 디지털로 복원했다. 돈의문을 여러 각도에서 감상하려면 돈의문 AR 체험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정동사거리 주변에서 실행하면 된다. 4가지 조도를 다르게 적용해 시간대별로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입구 쪽 정동사거리 인도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돈의문의 역사 및 복원 과정에 대한 요약 정보와 함께 돈의문 AR 체험 앱 설치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 55인치 키오스크 화면으로도 AR로 재현된 돈의문을 경험할 수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소수라 더 특별하다… 학예연구사, 경력은 ‘필수’ 차별성은 ‘선택’

    소수라 더 특별하다… 학예연구사, 경력은 ‘필수’ 차별성은 ‘선택’

    학사·3년 경력·석사 학위 있으면 유리 면접서 경험 중요… 관련 경력 쌓아야 국가직, 상황 따라 근무지 옮길 가능성 “연구직 1% 이하… 인력·시설 확대해야”선조들이 물려준 문화유산을 잘 가꾸고 보전하는 것은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다. 한적한 고궁을 산책하는 것도, 박물관에 정갈하게 전시된 유물을 보는 것도 문화재를 제대로 가꾼 뒤에 비로소 누릴 수 있는 권리다. 첨단 기술과 고도의 전문성으로 문화재를 발굴·보존하며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공무원들이 있다. 바로 문화재청 학예연구사들이다. 문화재청은 해마다 고고학·보존과학·미술사 등 문화재 관련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이들을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총 8명을 채용하는 올해 채용 필기시험이 다음달 8일 치러진다. 채용 규모는 적지만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추지 않으면 쉽게 통과할 수 없는 시험이다. 20일 현직에서 활동하는 학예연구사들을 만나 채용제도 전반과 이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들여다봤다.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립문화재연구소 본관 뒤편에 마련된 고고연구실. 남상원(34) 학예연구사가 유물 한 점을 쥐고 골몰하고 있다. 그는 울주 반구대 인근에서 출토된 통일신라 시대 유물 ‘연화문수막새’를 한참 실측하고 있었다. 연화문수막새는 연꽃무늬 모양의 유물로 기와지붕의 처마를 장식하는 용도. 유물을 찰흙으로 고정하고 실측도구로 크기를 잰 뒤 종이에 기록한다. 현장에서 발굴한 유물들을 하나하나 실측하는 일은 손이 굉장히 많이 가는 작업이다. 그러나 학술보고서를 작성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 소홀히 할 수 없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 소속인 남 연구사는 고고학 직렬로 2017년 공직에 입문했다. 대학원에서 역사고고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요건에 현장실습이 있기에 서울 송파구에 있는 백제 유적지 ‘풍납토성’ 조사에 참여했다가 비정규직 연구원으로 학예사를 시작했다. 처음부터 공직자가 되고자 고고학을 공부한 것은 아니다. 연구원으로 활약하다가 문화재청에서 학예연구사를 채용한다는 소식을 접했고 준비를 이어 갔다. 현재 그는 울주 반구대 암각화와 관련된 종합적인 학술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외 연구과제로 1년에 한 번씩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면서 한반도 기마문화의 전파 경로를 탐색하는 일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석사 이상 추천… 자신의 전공 갖는 게 도움 남 연구사는 “학예연구사를 노리고 있다면 석사학위가 없어도 관련 학사학위와 3년 경력만 있어도 되지만 그래도 대학원에 빨리 진학해 석사학위를 따는 것이 좋다”면서 “학예연구사를 하면서 자신의 전공을 가지는 게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재연구소 본관 왼쪽에 있는 보존과학센터에서 만난 송정일(34) 학예연구사는 컴퓨터 화면에 그래픽으로 구현된 도자기를 띄워 놓고 한참을 바라봤다. 보존과학 직렬로 2017년 학예연구사가 된 그는 이곳에서 문화재 비파괴 진단 업무를 하고 있다. 유물을 최대한 보존한 상태에서 방사선 등을 이용해 유물 내부 구조와 형태를 조사하는 일이다. 유물의 모양을 3차원으로 복원하고 디지털로 기록하는 작업까지 그의 몫이다. 국내에서 문화재 보존과학을 전공한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다. 관련 학과를 설치하고 있는 곳이 몇 안 될뿐더러 대학원 이상 교육과정을 두는 곳은 거의 찾기 어렵다. 문화재청 소속 특수 목적 대학인 한국전통문화재대학교에서 보존과학을 전공한 송 연구사는 다른 대학원에서 금속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마찬가지로 문화재청에서 비정규직 연구원 생활을 이어 가던 그는 방사성 동위원소 취급자 면허를 취득하고 비파괴 진단 관련 민간 회사에 취직하기도 했다. 그러다 본인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학예연구사 채용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고 회사 생활과 채용 준비를 병행했다. 비파괴 진단 분야 전문성을 가진 그였지만 학예연구사 채용이 만만하지 않았다. 워낙 채용 규모가 작을뿐더러 이 분야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고 학예연구사 채용을 준비하고 있는 이도 많기 때문이다. 송 연구사는 “필기시험이나 면접을 하루아침에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문화재와 관련된 경력을 꾸준히 쌓아 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면접에서는 자기가 해 온 경험이나 학술활동에 대해 많이 질문한다.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지점을 강조하기 위해 자신만의 장기를 서술형 시험이나 면접에서 잘 녹여낼 수 있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일반직 공무원 6~7급 상당… 시험은 ‘논술형’ 학예연구사는 국가직 공무원 공개채용과 달리 인사혁신처가 아닌 문화재청에서 직접 채용한다. 일반 공무원과는 직급 체계가 다르지만 학예연구사는 보통 일반직 공무원 6~7급에 상당한다. 예전에는 석사학위 이상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만 채용했지만 최근에는 관련 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중에서 경력이 3년 이상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학예연구사 지원자들이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학술활동이나 자신의 전공 영역에 대한 질문을 면접에서 많이 하기 때문에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게 합격자들의 전언이다. 단순히 석사학위뿐만 아니라 전공 분야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하는 등 학술활동 실적도 중요하다. 필기시험은 1·2차를 한꺼번에 치른다. 1차는 문화사 일반이고 2차는 한국문화사와 전공과목이다. 1차 문화사와 2차 한국문화사는 5문항 100점 만점이며 70분 동안 치른다. 전공과목은 3문항 100점 만점에 80분이 주어진다. 모든 시험은 논술형이다. 짧은 시간에 답안을 써내야 하기 때문에 문제와 관련된 키워드를 최대한 많이 녹여내야 한다는 게 합격자들의 조언이다. 면접은 수험생의 경력과 전공 분야, 직무기술서 등을 바탕으로 학예연구사가 돼서 어떤 연구를 수행하고 싶은지 등을 질문한다. 학예연구사들이 활약할 수 있는 곳은 다양하다. 먼저 대전에 있는 국립문화재연구소를 중심으로 전국 7곳에 있는 지방 연구소(경주·부여·가야·나주·중원·강화·완주)에서 일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립고궁박물관과 각 유적 관리소를 비롯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도 있다. 기본적으로 채용할 때 근무지가 정해지지만, 국가직 공무원이기에 한곳에서 영원히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른 근무지로 얼마든지 옮겨갈 수 있다. 올해 채용 예정 직렬은 고고학(3명), 보존과학(3명) 외에도 물리탐사(1명)와 미술사(1명)가 있다. 물리탐사 직렬은 지질학 관련 학위나 경력을 가진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들이 하는 일은 기본적으로 지하에 매장된 문화재를 지표면을 훼손하지 않고 깊이나 규모 등을 추정하는 일이다. 문화유적을 3차원(D)으로 기록하는 업무와 함께 3D프린트, 가상현실(VR) 기술 등을 활용해 문화유산 보존·복원 업무를 한다. 미술사 전공자는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일할 예정이다. 조선(1392~1897) 왕실과 대한제국(1897~1910) 황실 관련 유물을 보존·전시하는 곳이다. 미술사 학예연구사는 고궁박물관이 소장하는 작품을 조사하고 보존·활용을 위한 학예 업무를 한다. 문화재 학술조사뿐만 아니라 관련 학술지, 도서 발간 업무도 하게 될 예정이다. ●연구직, 특정분야 집중할 수 있는 환경 필요 문화재 관련 전문 지식으로 무장한 학예연구사지만 마냥 화려한 것만은 아니다. 공직에 입문한 지 3년이 되지 않은 새내기들은 문화재 행정의 발전을 위해 몇 가지를 제언했다. 남 연구사는 “지난해 12월 기준 연구직 공무원은 전체 0.75%밖에 되지 않는 아주 소수로 국정과제에 매달리는 연구자들이 1~3명 정도 적은 인력이 매달리고 있어 인력 충원이 절실하다”면서 “국가직 공무원 특성상 보직을 주기적으로 순환하는데 연구직은 특정 주제를 선정하면 그것에 관심과 소질을 가진 자리여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 연구사는 “많은 관심이 있으면 예산은 따라오겠지만 그렇지 않은 게 현실”이라면서 “시설이나 장비에 대해서는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글 사진 대전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캘러웨이, 인공지능(AI)가 설계한 ‘에픽 플래시 유틸리티’ 출시

    캘러웨이, 인공지능(AI)가 설계한 ‘에픽 플래시 유틸리티’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처음으로 인공지능(AI)에 의해 설계된 ‘에픽 플래시 유틸리티’를 선보인다.핵심 기술은 AI가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Flash Face)에 오롯이 담겼다. 페이스 제작 공정은 통상 5~7회 이내지만 캘러웨이는 에픽 플래시 유티리티의 페이스를 설계하면서 AI와 연산 능력, 그리고 머신 러닝(인공지능의 학습능력)을 사용해 무려 1만 5000번의 반복된 결과를 거쳤다. 일반 공정으로는 무려 34년이 소요될 테스트 횟수를 슈퍼 컴퓨터를 사용해 단기간 완성한 것이다. 결과물은 볼 스피드를 최대로 증가시키는 물결 무늬 모양의 플래시 페이스다. 마치 물결을 연상시키는 페이스 뒷면의 디자인은 캘러웨이만의 특허 기술이며, 이 기술 덕에 볼 스피드와 비거리가 더욱 향상되었다. ‘제일브레이크’ 기술을 이번데도 그대로 적용했다. 헤드 내부 두 개의 티타늄 바가 솔과 크라운을 단단하게 잡아줘 임팩트 시 운동에너지를 집중시켜 놀라운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샤프트는 업계 최초로 텐세이 CK프로 오렌지와 투어AD VR 유틸리티 전용 샤프트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금속사출 성형 기법으로 정밀하게 가공된 웨이트(무게추)는 무게중심을 최적화해 최상의 런칭 각도와 컨트롤을 제공한다. 크라운(덮개)은 가볍고 견고한 ‘T2C 트라이엑시얼 카본’을 사용해 여분의 무게를 헤드 내 필요한 부분에 재배분함으로써 관성모멘트 수치를 극대화했다. (02) 3218-1900.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VR(가상현실)로 ‘산모 진통’ 줄이는 시스템, 英서 선보여

    VR(가상현실)로 ‘산모 진통’ 줄이는 시스템, 英서 선보여

    출산이 임박해 진통을 겪는 산모에게 VR(가상현실)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진통을 완화해주는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가 시작됐다. 더타임스 등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서부 웨일스의 국민보건서비스(NHS) 소속 병원인 웨일스대학병원은 실제로 진통을 겪는 산모에게 VR헤드셋을 지급하고 가상현실을 보게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약 7분 간의 가상현실 프로그램에는 우주 화성을 걷거나 펭귄이나 버팔로 등 야생 동물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 혹은 오로라를 바라볼 수 있는 기능 등이 내장돼 있다. 조용한 음악이나 가사가 없이 허밍으로 이뤄진 음악도 들을 수 있다. 만약 이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증된다면, 웨일스 지역 내에 더 많은 산부인과에 이 시스템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진통이 시작된 산모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산소호흡기를 사용하거나 진통제의 일종인 페티딘 등을 주사한다. 이 과정에서 진통제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것을 염려하는 산모들이 많은데, 현지 의료진은 VR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지 건강위원회 조산책임자인 수잔하다커는 “테스트 결과 출산이 임박한 산모뿐만 아니라 출산 초기 단계의 산모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일반적으로 진통이 시작된 산모들에게 의료진은 물이나 산소, 휴식 등을 제공하기 마련인데, VR은 다른 차원의 진통 완화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은 우리에 완전히 다른, 그리고 혁신적이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기회를 가져다 준다”면서 “진통이 시작된 여성들은 VR을 통해 원활하게 호흡하고 휴식하면서 순간적으로 통증을 벗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 의료진은 VR이 단순히 진통을 겪는 산모뿐만 아니라, 출산과 관련한 트라우마를 가진 산모들에게도 긍정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웨일스대학병원을 통해 첫 아이를 출산할 당시 VR 시스템을 이용한 산모 한나 렐리는 BBC와 한 인터뷰에서 “360도로 눈 앞에 아름다운 전망이 펼쳐졌다. VR은 내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도왔다”고 사용 소감을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멋진 신세계] 가상현실 체험이 환자의 통증 줄여 준다

    [유용하 기자의 멋진 신세계] 가상현실 체험이 환자의 통증 줄여 준다

    가상현실(VR)은 컴퓨터를 이용해 실제와 비슷한 가공의 현실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국방,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 인공지능과 함께 산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특히 고소공포증, 거미공포증, 광장공포증 같은 불안장애나 수술 공포감을 줄이거나 물리적 재활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료현장에서는 벌써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학부 산하 시더스시나이병원 정형외과, 정신의학과, 입원환자연구부 공동연구팀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겪는 심각한 통증을 VR 기술로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 15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로스앤젤레스 시더스시나이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느낀 통증을 10점 기준으로 자기평가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3점 이상의 통증을 느꼈다고 답한 환자 중 120명을 무작위로 선발했다.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61명에게는 VR 장치인 오큘러스 헤드셋을 이틀 동안 세 번, 한 번에 10분씩 사용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는 자연환경에서 휴식, 애니메이션 게임 같은 21가지 몰입형 VR 중 몇 가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59명은 명상음악이나 시 낭송, 여행 등의 내용이 나오는 건강과 웰니스 관련 TV를 시청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각 그룹에 대해 통증 자가평가를 다시 실시해 이전과 비교한 결과 TV 시청 환자들의 통증 점수는 0.46점이 낮아졌지만 VR 체험 환자의 통증 점수는 1.72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점 이상의 심한 통증을 겪었던 환자들에게서 VR 사용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TV 시청 환자들의 통증 점수는 0.93점 낮아졌지만 VR 체험 환자들은 3.04점이 낮아졌다. 브레넌 스피겔 박사는 “VR 체험으로 나타나는 통증 감소 효과는 2~3일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edmondy@seoul.co.kr
  • ‘첫 적자’ 이마트, 자사주 매입 등 위기탈출 안간힘

    ‘첫 적자’ 이마트, 자사주 매입 등 위기탈출 안간힘

    점포 10여곳 매각으로 1조 자산 유동화 상시 초저가·체험형 콘텐츠 보강 총력 쇼핑 주도권 온라인·모바일로 넘어가 만년 흑자서 2분기 299억원 영업손실 시총 1년새 반토막 ‘창사 후 최대 위기’‘만년 흑자’ 기업이었던 이마트가 올 2분기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하면서 위기 탈피를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다. 1993년 1호점을 개점한 이래 이마트는 그동안 신세계그룹 간판 기업으로서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최근 쇼핑의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완전히 넘어가면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마트는 자사주 매입, 부동산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상시 초저가 정책을 실시하고 오프라인 매장 콘텐츠를 보강하는 등 생존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마트는 13일 자사주 90만주를 949억 5000만원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주식 총수의 3.23%에 해당한다. 이마트가 자사주를 사들인 것은 2011년 ㈜신세계에서 기업 분할을 통해 별도 상장한 이후 처음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대주주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약 241억원 규모의 이마트 주식 14만주를 매입했다. 이마트는 동시에 점포 건물을 판 뒤 다시 빌려서 운영하는 ‘세일 앤드 리스백’ 방식의 자산유동화도 진행한다. 자산유동화 대상은 10여개 점포로, 약 1조원 규모다. 이마트가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 것은 지난 9일 ‘어닝쇼크’ 수준의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주가가 급격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초 30만원대이던 주가는 현재 11만원대까지 폭락했다. 이에 따라 1년 전 약 6조원이었던 시가총액은 1년 만에 반토막이 났다. 이마트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약 29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558억원의 이익을 냈던 할인점에선 43억원의 적자가 났고 온라인 통합 쇼핑몰인 SSG닷컴도 11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실제 기업 가치보다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 가치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의 롯데마트도 2분기 영업손실 339억원을 기록했다.이마트 등 대형마트의 위기는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대신 온라인, 특히 모바일로 쇼핑을 하는 게 보편화된 게 결정적인 이유다. 대형마트의 경쟁력이었던 신선식품조차 새벽배송 서비스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쇼핑에 고객을 빼앗기면서 2~3년 전부터 거론됐던 대형마트 위기론은 현실이 됐다. 여기에 최근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건비가 늘고 세제 개편으로 부동산 보유세가 오르면서 대부분의 매장을 자가 점포로 운영해 온 이마트의 세 부담이 불어난 것도 경영 악화를 부채질했다. 이마트는 위기를 타개할 방법이 결국 ‘본업’인 오프라인 매장을 살리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SSG닷컴을 통한 온라인 시장 경쟁도 불가피하지만, 마켓컬리, 쿠팡 등 기존 이(e)커머스 업체들도 적자를 무릅쓰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어 당장 수익을 내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상시 초저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온라인에 밀리는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맛집이나 카페, 가상현실(VR) 등 체험형 콘텐츠를 매장 안으로 들여와 대형마트가 더이상 시장을 보는 장소만이 아닌 머무르면서 재미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러나 “오프라인 할인점에서 이익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온라인 부문도 출혈 경쟁으로 적자폭 축소가 쉽지 않아 단기간 내 수익 증대를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일산 킨텍스서 경기도 버스 일자리 박람회 연다

    제2회 경기도 버스 승무사원 채용박람회가 오는 13~14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린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첫 박람회 결과 도내 813명의 운수종사자 채용 효과가 있어 이번 박람회는 참여업체를 지난해 30개에서 36개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실제 필요한 맞춤형 채용정보가 제공되는 부대행사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버스업체별 상담부스를 비롯해 업체별 인사담당자의 취업설명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전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취업후기, 이력서 작성에서부터 면접요령까지 제안해주는 전문강사 및 직업상담사 취업컨설팅까지 버스업체 취업을 위한 맞춤형 정보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안전체험 시뮬레이터(VR)를 운영해 직접 사고위험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내 주요 버스기업 36곳이 한 곳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버스 승무사원 일자리 정보제공과 버스업체-구직자 간 1대1 상담·채용,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전인력 양성과정 상담·모집 등이 이뤄진다. 구직자가 본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할 경우 업체와 면담해 현장에서 채용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031-246-42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버스 승무사원이 되면 직업 안전성이 높고 주52시간 도입으로 근무환경이 좋아질 뿐 아니라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이 주어진다”고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동통신 3사 오늘부터 갤럭시노트10 예약판매

    이동통신 3사 오늘부터 갤럭시노트10 예약판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9~19일 새로운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노트10’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푸른색인 ‘노트10+ 아우라 블루’를, KT는 빨간색인 ‘노트10 아우라 레드’를 단독 출시하며 컬러 마케팅에 돌입한다. 공식 출시일인 23일보다 사흘 빠른 20일부터 사전 예약자 개통이 이뤄진다. 124만 8500~149만 6000원으로 고가인 노트10 고객 유치를 위해 이통사들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삼성·롯데카드 제휴를 활용해 24개월 동안 월 통신비 1만 5000~1만 6000원씩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활용하는 ‘T모아쿠폰’으로 최대 75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는 연말까지 ‘5G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통해 최대 5개 회선별로 25% 결합 할인을 한다. 선택 약정 25% 할인을 더하면 월 4만원에 5G 무제한 요금제(월 8만원 요금제 기준)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권을 제공하고, 9월 말까지 10만 5000원 이상 5G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VR 헤드셋을 무상 제공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스마트국토엑스포 개막

    스마트국토엑스포 개막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가상현실(VR)로 스마트 국토 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KT, 슈퍼VR 렌털 서비스

    KT, 슈퍼VR 렌털 서비스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렌털 서비스를 운영하는 KT의 모델들이 5일 개인형 실감 미디어 서비스 ‘슈퍼VR’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 KT, 슈퍼VR 렌털 서비스

    KT, 슈퍼VR 렌털 서비스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렌털 서비스를 운영하는 KT의 모델들이 5일 개인형 실감 미디어 서비스 ‘슈퍼VR’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 한·러 ‘독도영공침범’ 실무협의…러, 침범 인정 안해

    한·러 ‘독도영공침범’ 실무협의…러, 침범 인정 안해

    한국과 러시아가 지난 23일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해 국장급 실무협의를 열었다. 우리 군은 러시아 군용기가 영공을 침범한 사실을 입증할 자료를 전달했지만 러시아 측은 침범을 인정하기는커녕 관련된 언급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25일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한 한·러 국장급 실무협의를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 실무협의에는 국방부 이원익 국제정책관과 주한 러시아 무관부 무관대리 니콜라이 마르첸코 공군대령 등이 참석했다. 국방부는 이번 협의에서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영공을 침범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일부 자료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3일 독도 인근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A-50 조기경보통제기를 군 레이더로 포착한 항적 자료 등 일부 자료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회의에 참석한 주한 러시아 대사관 무관은 “한국이 제시한 자료를 본국에 전달하겠다. 본국에서 자료를 확인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 “오늘 실무협의를 통해 러시아 군용기의 우리 영공 침범 사실을 확인해주는 증거자료를 제공하고, 관련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면서 “러시아 측은 동 자료를 진행 중인 조사에 적극 참고할 수 있도록 러시아 국방부에 즉시 송부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러시아는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체결되어 있어, 상호 교환한 군사정보는 제3국에 유출해서는 안 된다. 군 당국은 러시아 A-50이 독도 영공을 침범했을 당시 KF-16 전투기에서 발사한 ‘플레어’ 사진과 레이더 영상, KF-16과 F-15K의 디지털 비디오 레코드(DVR) 기록, 레이더에 포착된 A-50 항적, 전투기 조종사의 경고 사격 음성기록 등의 자료를 확보했다.이런 자료를 바탕으로 러시아 측의 영공 침범 행위를 알리고, 재발 방지를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실무협의에 참석한 러시아 측은 ‘영공침범’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러시아 정부는 전날 주러시아 한국 무관부를 통해 자국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고, 오히려 한국 조종사들이 자국 군용기의 비행항로를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비전문적인 비행을 했다는 내용의 공식 전문을 우리 정부에 보냈다.주한 러시아 대사관도 24일(현지시간) 트위터 공식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자국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 사실을 인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크 에스퍼 미국 신임 국방장관은 24일(현지시간)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기억하는 한 러시아 군용기가 남쪽으로 비행한 것은 새로운 사실은 아니며, 그들이 한국 영공으로 넘어갔다는 사실이 새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 개막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 개막

    문미옥(앞줄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등이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에서 가상현실(VR) 체험관을 둘러보고 있다. 온실가스 저감, 탄소자원화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연합뉴스
  • 꿈같은 체험으로 꿈 키워가는 동작 청소년

    꿈같은 체험으로 꿈 키워가는 동작 청소년

    서울 동작구가 여름방학, 아이들의 꿈이 한 뼘 더 자랄 수 있는 아동·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는 신체·건강 프로그램인 ‘아이 캔 두 잇’과 과학·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날아라 드론 체험’을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9일 고양 스포츠몬스터에서 열리는 ‘아이 캔 두 잇’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 신체 활동으로 마음의 짐을 벗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야구, 양궁, 클라이밍, 집라인, 증강현실(VR) 체험 등을 두루 갖춰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색다른 추억도 안긴다. 다음달 7, 14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날아라 드론 체험’은 드론의 원리와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드론을 움직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과학 체험으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해 보는 시간으로 인기가 높다. 고상기 동작구청 어르신청소년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도 몸과 마음이 클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체험 활동 욕구를 해소하면서 적성도 발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강서, 청소년 아지트 1·2호 동시 개관…북카페형 펀펀한 놀이터·톡톡살롱 조성

    서울 강서구에 25일 청소년들만을 위한 자유 공간 2곳이 문을 연다. 강서구는 “우장산동 강서청소년회관에 청소년 아지트 1호 ‘펀펀(FUN FUN)한 놀이터’와 방화동 청소년공부방에 청소년 아지트 2호 ‘톡톡(TALK TALK)살롱’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펀펀한 놀이터는 놀이공간과 카페공간으로 구성됐다. 놀이공간엔 게임방·가상현실(VR)룸 등이, 카페공간엔 냉장고·인덕션·라면 조리기 등이 비치됐다. 톡톡살롱은 공부방과 연계한 북카페형으로, TV나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이 마련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은 217개인 반면 청소년 공간은 하나도 없어 안타까웠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꾸준히 확충하고,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자체발光, 발명에 美친 아이들을 위한 페스티벌

    ‘2019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 25∼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자체발光, 발명에 美친 아이들의 신나는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와 팀 단위 창의력 경진대회인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를 비롯해 다양운 창의발명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발명 썸머 캠프’는 상대적으로 발명교육 기회가 적은 전국의 벽지·낙도 청소년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선발해 아이디어 창출과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을 교육한다. 특허청장·발명진흥회장·국회의원 등이 팀을 이뤄 아이들의 창의력에 도전하는 이색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총 9530개 작품이 접수된 제32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는 외할머니의 보행 보조기구 사용 불편함을 해소한 오소연(영선중 3학년) 학생의 ‘계단 타는 워커’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초·중·고생 100개 팀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에서는 표현과제·제작과제·즉석과제를 경연하며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 협동심, 완성도 등을 평가받는다. 과학탐험가 문경수씨가 ‘호기심과 탐구’를 주제로 멘토 특강을 진행하고 가상현실(VR) 스포츠와 장애인 보조기기 발명품 등 신기술 체험 행사와 로봇 코딩·점핑슈즈·스피드스태킹 등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발명 인재가 혁신성장의 씨앗”이라며 “창의·융합형 발명 인재 육성을 위한 발명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집뷰‘, 베트남 알파킹 그룹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집뷰‘, 베트남 알파킹 그룹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베트남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베트남은 최근 3년간 연 6%대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인구가 1억 명에 다가서고 있고, 평균 연령이 30.8세로 노동가능인구가 비노동인구의 배를 넘어서면서 풍부한 노동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지속 발전이 가능한 인구 구조로 주택 수요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베트남으로 많은 기업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 베트남에게 한국은 제1위 투자국으로 이미 6,200개가 넘는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또한 가파른 경제성장과 함께 부동산 시장이 활황인 ‘베트남’이 인기 투자처로 각광받으면서 부동산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직접 중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프롭테크 스타트업 올림플래닛의 ‘집뷰’ 서비스가 프롭테크 스타트업 최초로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진출해 눈길을 끈다. 올림플래닛의 ‘집뷰’ 서비스는 최근 베트남 최대 부동산 프로젝트인 홍콩의 알파킹(Alpha King Real Estate Development JSC)그룹과 MOU를 체결, 베트남 호치민 1군 지역에 조성되는 ‘알파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해외 부동산을 집뷰 플랫폼에 입점시켜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 한다고 밝혔다. 3만3000㎡ 규모의 쇼핑몰 위에 들어서는 고급 아파트인 알파힐 프로젝트는 1,074가량의 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해당 매물은 집뷰 온라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와 한국의 오프라인 지역 파트너 중개업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베트남 호치민에 최대 부동산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홍콩의 알파킹 그룹은 올림플래닛의 집뷰 서비스 입점을 통해 알파타운 프로젝트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집뷰의 해외총괄사업부 안호준 이사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시장에 VR서비스를 도입해 중개 서비스를 선보인 올림플래닛의 집뷰는 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시작으로 국내시장부터 글로벌 시장까지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고객중심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욱 쉽고 간편하게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부동산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프롭테크 중개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역, 원도심 경제거점으로 거듭난다

    호남고속철(KTX) 종착역이 송정역으로 결정된 이후 쇠락의 길로 접어든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역 일대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광주역 일대 약 50만㎡ 부지에 1조여원을 투입해 창업지원시설을 세우고, 기차역과 쇼핑·주거시설 등을 단일 건물에 갖춘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해 구 도심 활성화를 꾀한다. 광주역 일대는 앞서 지난해 8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국비 250억원,시비 250억원, 민간자본 7000억원 등 모두 1조15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우선 올해부터 500억원을 들여 문화콘텐츠산업 경제거점으로 삼을 창업복합지원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현재 수화물 플랫폼 부지(6000㎡)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2000㎡ 규모로 건물을 지어 청년 등 창업자들을 위한 복합지원시설을 만든다. 오는 2021년까지 창업복합지원시설 등 핵심시설 건립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2년부터 주요시설 운영에 들어간다. 또 가상·증강현실(AR/VR) 지원센터, 미디어아트 창의산업, 창업자 지원주택, 지하철 2호선 등 광주역 주변의 다양한 정부부처 협업사업과 연계해 도심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현재 차량정비시설로 이용하는 부지(6만㎡)에는 코레일과 함께 2025년까지 업무, 판매·오락·레저, 주거·숙박, 문화·집회 등 종합적 기능을 수행할 민자유치 복합개발사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 용산역처럼 기차역 기능과 쇼핑·오락·레저시설은 물론 오피스텔까지 단일 건물에 입주시킨다는 게 기본 방침”이라며 “코레일과 함께 대기업 등 민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역 일대는 2015년 호남고속철도(KTX) 정차역이 광주송정역으로 일원화되면서 광주역 이용객은 2014년 177만명에서 2016년 39만명으로 78%가 감소했고, 주변 상권도 쇠락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