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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방위비 더 요구할 것” 긴장… 中 “무역전쟁 불사”

    中 “트럼프 현상, 美 민낯 드러내”… 日 “인맥·측근 잡자” 채널 가동트럼프 당선되면 동북아 ‘격랑’… 정치권 “美, 올바른 사람 선택을” 도널드 트럼프(69)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되자 그가 유세 과정에서 자주 거론했던 일본과 중국도 촉각을 바짝 곤두세우고 있다. 극단적 보호무역주의자인 트럼프는 그동안 “중국이 미국을 강간하고 있다”거나 ‘일본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들먹이며 공격을 퍼부었다. 중국과 일본 정부는 4일 외교적 파장을 고려해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삼갔다. 일본과 중국 언론들은 이날 트럼프의 경선 승리 소식을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트럼프에게서 막말 비난을 받은 중국 언론들은 트럼프의 언행을 비판하는 것은 삼갔다. 최근 홍콩계 봉황망은 논평에서 “중국에서 트럼프는 ‘정신이상자’ 취급을 받고 있는데, 똑같이 막말을 퍼부으면 오히려 트럼프처럼 격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중국 당국과 언론이 비판을 자제하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그러나 정치권 일각에서는 “미국민이 올바른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는 등 트럼프의 부상을 경계했다. 중국의 환구시보는 이날 트럼프의 ‘강간’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한 미국 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45%의 고율 관세가 실현되는 순간 미·중 간 무역전쟁이 벌어질 것”이라면서 “미국은 중국에 항공기 부품과 자동차, 반도체와 같은 고부가가치 상품을 수출하는데, 중국이 미국의 고율 관세에 맞서 무역 보복을 시작하면 오히려 미국에서 이런 좋은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일보는 최근 “‘트럼프 현상’은 수준 낮은 미국 민주주의의 민낯을 드러내는 것”이라면서 “교육 수준이 낮고 수입이 적은 백인 노동자들이 남미 이민자 및 흑인과의 일자리 경쟁에서 도태하자 트럼프를 통해 화풀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17일 러우지웨이(樓繼偉) 중국 재정부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를 “비이성적인 타입”이라면서 “미국이 실제로 트럼프의 공약을 이행한다면 리더십을 갖춘 주요 강국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일본의 경우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에서는 ‘트럼프주의보’ 속에서 모든 채널을 가동시켜 관련 정보와 측근 및 인맥 조사에 들어갔다. 방위성의 한 인사도 “일본 정부 안에서는 트럼프에 대한 경계심이 아주 강하다”며 “대통령이 되면 일본에 한층 더 방위비 부담을 요구할 수 있다”고 경계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 특히 트럼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은 물론 트럼프나 그의 측근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인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에서 고민은 크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놀란 마음을 숨기고 여전히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든, 미국과 일본이 긴밀히 연대하는 체제에는 변화가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정계가 트럼프의 부상에 놀라고 있는 것은 미·일 안보조약 불평등론이나 주일미군 철수론을 주장하고, 대일 무역적자를 과장하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비판하는 그의 노선 때문이다. 미·일 관계를 떠받치고 있는 근간을 송두리째 뒤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말대로 행동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개성이 강한 성격과 직설적이며 극단적인 태도가 외교정책에도 크게 반영될 수 있는 까닭이다. 야당인 민진당의 마에하라 세이지 전 외무상도 “미·일 동맹이나 한·미 동맹이 지역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안정이 미국에도 상당한 이익이 된다는 점을 트럼프도 알아야 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옥시 제품 검색 걸러주는 프로그램’ 등장…설치해보니

    ‘옥시 제품 검색 걸러주는 프로그램’ 등장…설치해보니

    옥시레킷벤키저(옥시)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쇼핑 사이트에서 옥시 제품이 검색되지 않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2일 구글 크롬 웹스토어에 ‘Oxy-Blocker’라는 확장프로그램이 올라왔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oxy-blocker/ehmeofbfhnniodmnlnhmbjleendnkjbh) 이 프로그램은 네이버와 다음 쇼핑, 11번가 검색 결과에서 옥시 제품을 보여주지 않는 기능을 제공한다. 확장프로그램이란 브라우저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인터넷 탐색 환경을 맞춤설정할 수 있는 소규모 프로그램을 말한다. ‘Oxy-Blocker’를 설치한 뒤 네이버에서 ‘옥시’를 검색해보았다. 옥시 관련 제품의 이미지가 뿌옇게 변해 커서를 갖다 대어도 클릭이 되지 않는다. 각각의 상품 이미지 위에 새겨진 ‘OXY BLOCKER’ 로고는 해당 제품의 제조사가 옥시임을 강조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네이버와 다음 쇼핑, 11번가를 제외한 다른 사이트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hooriza’라는 닉네임을 쓰는 해당 프로그램의 개발자는 “최소 146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방치한 옥시에 대한 보이콧”이라며 프로그램 개발 동기를 밝혔다. 그는 “이후 다른 쇼핑몰 사이트에서도 옥시 제품 검색 차단 기능이 실행하도록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서울포토] 황금연휴는 해외에서

    [서울포토] 황금연휴는 해외에서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16. 05. 0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황금연휴는 해외에서

    [서울포토] 황금연휴는 해외에서

    연휴를 하루 앞둔 4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타이페이행 아시아나 항공기 OZ711편에서 탑승객들이 이륙을 앞두고 즐거워하고 있다. 2016. 05. 0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황금연휴는 해외에서

    [서울포토] 황금연휴는 해외에서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16. 05. 0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인천공항 출국장서 기자회견

    [서울포토]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인천공항 출국장서 기자회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인 김덕종씨(왼쪽에서 두번째)와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맨 왼쪽)이 옥시 영국 본사에 항의하기 위해 4일 오전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2016.5.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인천공항 출국장서 기자회견

    [서울포토]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인천공항 출국장서 기자회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인 김덕종씨(왼쪽에서 두번째)와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맨 왼쪽)이 옥시 영국 본사에 항의하기 위해 4일 오전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2016.5.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인천공항 출국장서 기자회견

    [서울포토]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인천공항 출국장서 기자회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인 김덕종씨(왼쪽에서 두번째)와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맨 왼쪽)이 옥시 영국 본사에 항의하기 위해 4일 오전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2016.5.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인천공항 출국장서 기자회견

    [서울포토]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인천공항 출국장서 기자회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인 김덕종씨(왼쪽에서 두번째)와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맨 왼쪽)이 옥시 영국 본사에 항의하기 위해 4일 오전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2016.5.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인천공항 출국장서 기자회견

    [서울포토]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인천공항 출국장서 기자회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인 김덕종씨(왼쪽)이 옥시 영국 본사에 항의하기 위해 4일 오전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 5.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인천국제공항 출국수속 밟는 인파로 ‘북적’

    [서울포토]인천국제공항 출국수속 밟는 인파로 ‘북적’

    연휴 전날인 4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출국수속을 밟는 인파로 붐비고 있다. 2016. 5. 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인천국제공항 출국수속 밟는 인파로 ‘북적’

    [서울포토]인천국제공항 출국수속 밟는 인파로 ‘북적’

    연휴 전날인 4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출국수속을 밟는 인파로 붐비고 있다. 2016. 5. 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알림] 서울신문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영상공모전

    [알림] 서울신문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영상공모전

    서울신문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꿈, 희망 등을 키워드로 한 영상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불효자방지법, 효도계약, 헬 조선, 금수저 등 우리 사회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버릴 가족이나 주변 이웃의 아름다운 얘기를 5분 이내 영상물로 담으면 됩니다. 가족과 이웃 등 사회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만으로도 메마른 대지에 단비를 내리듯 단절은 소통으로, 좌절은 희망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가대상 : 대한민국 내 모든 가족 구성원(개인 및 가족 단위 참가) ●일정 : 2016년 5월 15일 낮 12시까지 접수, 5월 25일 발표, 5월 중 시상 ●응모 방법 : 공모전 안내페이지(http://me2.do/5zAMCLjk)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이메일(thetvseoul@naver.com) 접수 ●제출양식 : 영상파일(avi, wmv, mp4로만 가능, 재생시간 5분 이내) ●수상 : 시상내역 : 총상금 300만원 (※제세공과금 본인부담)·대상(1명/팀): 상장 및 상금 100만원·최우수상(1명/팀): 상장 및 상금 50만원·우수상(2명/팀): 상장 및 상금 30만원·장려상(3명/팀): 상장 및 상금 20만원·행운상(30명/팀): 1만원 상품권·활용계획 : 서울신문TV 사이트(stv.seoul.co.kr) 게재 및 본사 사옥 앞 전광판 노출 ● 심사방법 및 심사기준· 심사방법 : 영상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작품 심사· 심사기준 : 주제의 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서울신문 회원가입과 공식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면 심사 시 더 유리합니다. ● 유의사항·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입상작에 대한 저작권은 서울신문에 귀속됨· 영상에 사용되는 모든 BGM(배경음악)의 저작권 문제가 없어야 함· 영상에 출연하는 모든 인물에 대한 초상권 사용 동의는 받아야 함· 초상권, 저작권 등의 문제 발생 시에는 응모자가 일체의 책임을 짐· 입상 발표 후 유사작품이 타 공모전에 당선되었거나, 입상자의 참가 결격사유 발생 시 입상을 취소함· 작품 수준 및 심사 결과에 따라 일부 등급 입상작이 늘어나거나, 없을 수도 있음·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일정은 서울신문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기타 문의사항은 영상제 담당자에게 문의 ●협찬 : 삼성전자, 연합뉴스 ●문의 : 서울신문사 온라인뉴스국 영상팀 (02)2000-9841~2
  • 오바마 “中 견제 위해 TPP 통과시켜 달라”

    미국 대선 경선에서 자유무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불거진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월 공식 서명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의회 비준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TPP가 이뤄지지 않으면 중국에 통상질서의 주도권을 뺏긴다는 논리를 앞세워 여론을 되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세계가 변화하면서 (경제)규칙들도 바뀌고 있다”며 “변화하는 규칙들을 중국 등 다른 나라가 아닌 미국이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며 “규칙을 써 내려갈 ‘펜’을 미국이 쥘 수 있게 하려면 TPP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빠르게 치고 올라온 중국 경제를 경계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주도권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에도 ‘기회의 땅’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은 시간 낭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등 16개 나라는 올해 말 타결을 목표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추진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의 부상에 맞설 카드가 TPP라고 강조했다. 그는 “TPP에 따른 관세 철폐로 미국 제품의 수출이 늘어나 기업들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TPP가 미국 경제를 강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TPP가 통과되지 못하면 미국 제품들은 고관세와 무역 장벽에 부딪힌다”며 “미국 근로자들도 공평한 경쟁의 장에서 경쟁할 기회를 잃어버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임 기간에 TPP의 의회 통과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경선 과정이 끝나는 6월 이후 TPP 비준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다수당인 공화당은 기본적으로 무역협정에 긍정적이지만 오바마 정부와 맞서며 TPP 비준에도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양당 지도부들과 TPP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데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TPP의 통과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며 조속한 비준을 강조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최종합격자 110명 발표

    제12회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110명(행정 57명, 기술 53명)이 합격했다. 지난달 정부서울청사에 5차례 침입한 송모(26)씨가 응시한 시험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이번 사건으로 전형 자체에 드러난 허점을 부인할 수 없지만 최종 합격자 선발엔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예정대로 발표한다”며 “시험 제도에 대한 보완 방안은 계속해서 검토 중이며 오는 12월 내년도 시험 시행계획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합격자 명단은 4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go.kr)에 올린다. 이번엔 전국 139개 대학에서 702명이 총장 추천을 받아 서류 전형과 공직적격성검사(PSAT), 면접을 거쳤다. 제주의 한 대학 재학생인 송씨는 학교장 추천 과정에서 치른 사설학원 주관 모의 PSAT 시험지를 빼돌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인사처 주관 실제 PSAT 성적을 조작하려고 침입했다가 발각됐다. 올해 지역인재 7급 시험 합격자 평균 연령은 25.4세로 지난해(24.8세)보다 높아졌다. 20~24세 43명, 25~29세 59명, 30세 이상 8명이다. 여성 합격자는 56명(50.9%)으로 지난해(62.0%)보다 줄었다. 올해 남성 합격자는 5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부산·경기·경북 각 10명, 대구·경남 각 8명, 인천·강원·충북·충남·전북 각 7명, 대전 5명, 광주·울산 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세종 1명이다. 합격자는 내년 5월부터 1년간 중앙행정기관에 배체돼 수습근무를 거친 뒤 임용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임용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中 팬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중국 현지 본선 성료

    中 팬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중국 현지 본선 성료

    지난 30일 오후 3시(현지시각) 중국 수도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주중한국문화원에서 ‘201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중국 현지 본선이 개최됐다. 서울신문과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서울시, 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묵천문화, 한국관광공사,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하는 201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중국 현지 본선은 중국 팬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중국 본선 우승은 여자친구의 ‘유리구슬’과 방탄소년단의 ‘쩔어’를 믹스해 커버한 3인조 여성팀 ‘미니 씨스터’(Mini Sister)와 포미닛의 ‘싫어’와 ‘미쳐’를 믹스해 화려한 무대를 보여 준 7인조 여성팀 ‘스타댄스’(StarDance)에게 돌아갔다. 우승팀 ‘미니 씨스터’(Mini Sister)의 멤버 위뤄쉔(于若璇)은 “한국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쇼핑도 하고 K-POP 스타도 만나고 싶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날 무대를 지켜본 중국 콘텐츠 제작사 묵천문화의 제작자 왕이시앙(王奕翔)은 “수려한 경관을 정성스레 찍어와 시작무대에서 선보여준 경상북도와 서울의 아름다운 특별한 영상만 봐도 중국인들이 발길을 돌리기에 충분하다”며 “특히 요즘 젊은 세대는 자유로운 여행과 역동적인 콘텐츠를 골고루 찾아 떠나는 복합적인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중국판 유튜브로 알려진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쿠투도우(優酷土豆)와 메이파이(美拍)가 방송과 영상 홍보를 맡아 중국 팬들과 보다 가까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팬들을 위한, 팬들에 의한, 팬들의 K팝’이라는 기치 아래 지속 가능한 한류 공유와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팬케어 캠페인이다. 2011년 이래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치열한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현재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공식 홈페이지(http://coverdance.seoul.co.kr)를 통해 전세계에서 1,800개 이상의 팀이 참가 접수를 하는 등, K-POP에 대한 팬들의 열기와 관심이 여전히 뜨거움을 실감할 수 있다. 한편 전세계 본선의 우승자들은 오는 6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1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 초청받아,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가득 체험하며 살아있는 한류를 몸소 즐길 수 있는 꿈의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35) 무서운 성장세, 대륙의 과학기술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35) 무서운 성장세, 대륙의 과학기술

    마션과 중국 우주선  “한국과 중국의 기술격차는 1년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이미 추월당했다고 봅니다.” 작년 대한민국 과학발전 대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다.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위기감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2015년 5월,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 기술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120개 국가전략 기술에 대해 3900여 명의 전문가 의견과 논문, 특허를 분석한 700쪽이 넘는 방대한 보고서다. 기술 격차는 1위인 미국을 기준으로 유럽연합(EU) 1.1년, 일본 1.6년, 한국 4.4년, 중국 5.8년으로 나왔다. 한국과 중국의 격차는 2012년 1.9년이었는데 0.5년이 줄어 1.4년으로 아직은 앞선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작년 9월에는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국민의식 통계조사’를 실시하였다. 일반 국민이 생각하는 기술 수준의 순서는 미국, EU, 일본, 중국, 한국 순이었다. 10년 뒤에는 중국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과학기술 약소국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응답도 많았다. 일반인이 전문가보다 더 정확하게 상황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신문에는 연일 대륙 시리즈 기사가 넘쳐난다. ‘대륙의 실수’, ‘대륙의 작품’, ‘대륙의 역습’, ‘대륙의 기적’ 등 헤드라인도 기발하다. 과연 그중 어느 것이 중국의 민낯에 가까울까? 중국에 대해서는 누가 이야기를 해도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격이니 필자도 한마디 거들어 본다. 한 나라의 과학 기술 수준을 이야기할 때 우주선과 슈퍼컴 실력을 자주 비교한다. 우주 분야는 유인 우주선, 우주 정거장 그리고 달 탐사선 정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중국은 2003년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유인 우주선인 ‘선저우 5호’를 발사하였다. 그로부터 10년 뒤 ‘선저우 10호’를 보내 400km 상공에서 우주정거장과 도킹에 성공하였다. 이미 실험용 우주 정거장 ‘톈궁(天宮) 1호’를 쏘아 올린 중국은 올해 ’톈궁 2호‘를 우주로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2020년까지 국제우주정거장(ISS) 수준의 독자 유인 우주정거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미국과 러시아가 운영 중인 것이 수명을 다하는 2024년 이후에는 중국이 유일한 우주정거장 보유국이 된다. 화성판 ‘삼시 세끼’로 불리면서 관심을 모았던 영화 ‘마션’에 중국 우주선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달 탐사는 2013년 ‘창어 3호’가 무인 탐사 차량 ‘옥토끼호’를 싣고 달에 착륙하면서 본격화되었다. 창어 3호는 예상 수명의 두 배가 넘는 2년 이상 활동을 하여 달 탐사선 최장 활동 기록을 세우고 있다. 2018년에는 ‘창어 4호’를 보내 지구에서 볼 수 없었던 달 뒷면을 최초로 탐사할 계획이다. 중국은 우주 3관왕에 등극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 주고 있다.  은하수를 뜻하는 톈허(天河) 슈퍼컴퓨터의 성능은 이미 2013년 이후 3년째 미국의 타이탄을 제치고 1위를 지키고 있다. 미국의 견제 속에도 자체적으로 핵심부품인 프로세서까지 개발하고 있다. 우리가 보고서를 만들고 타당성을 분석할 때 중국은 4만8000개의 프로세서를 연결하여 세계 최고의 슈퍼컴퓨터를 만들었다.  대륙 굴기의 원동력, IT 기업 아직도 길거리에 루이뷔통, 샤넬, 구찌의 짝퉁이 판을 치는 곳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답은 간단하다. 중국은 과학기술을 강대국으로 가는 대국굴기의 원동력으로 생각한다. 그 핵심을 인재로 여기고 1990년대부터 ‘백인 계획’, ‘천인 계획’ 등을 통해 스타급 해외 과학기술자를 유치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발간한 ‘중국 천인계획 연구’에 소개된 국가 차원의 인재 유치 프로그램만도 18개다. 이들이 학계, 기업, 연구소에서 ‘대륙의 실수’가 아닌 ‘대륙의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바이두의 리옌홍 회장, 샤오미의 공동 창업자 린빈 사장, 칭화대 생명과학원 스이궁 원장, 천스이 베이징대학 공학원 원장도 천인계획을 통해 해외에서 돌아온 인재 ‘하이구이(海龜)’파다. IT 기업 쪽을 잠시 살펴보자. 중국 기업은 거대한 내수시장과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성장하였다고 말한다. 그런데 여기에 하나가 빠졌다. 바로 초인적인 노력과 승부사의 기질을 갖춘 경영자들이다. 간단히 살펴보고 지나가자. 먼저 중국의 삼성으로 불리는 화웨이의 설립자 런정페이(任正非)를 꼽고 싶다. 1987년 선전(深圳)에서 단돈 2만 위안으로 5명의 직원과 함께 통신장비 대리점으로 시작했다. 30년도 되지 않아 170개국에 진출해 한해 매출이 50조 원이 넘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그는 지금도 “화웨이는 아직 성공한 것이 아니라 성장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말한다. 잠시 반짝하는 짝퉁 기업과는 격이 다르다.  올해 ‘중국 최고 여성 부호’와 ‘세계 자수성가 여성 부호’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기업인이 나왔다. 중국의 ‘유리 여왕’으로 불리는 란쓰커지(藍思科技)의 저우췬페이(周群飛) 회장이다. 일당 1000원을 받던 시계 유리 공장 여공이 시가총액 10조, 종업원 6만 명의 회사를 일구어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강화유리를 만드는 이 회사의 고객은 애플,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화웨이 같은 거물들이다. 중국의 ‘살아있는 전설’ 레노버의 창업자 류촨즈(柳傳志)를 빼놓을 수가 없다. 1984년 41세의 나이에 중국과학원의 창업 지원금 20만 위안으로 연구소의 경비초소 건물에서 레노버의 전신인 롄상(聯想)을 설립하였다. 그로부터 20년 후, 2005년 17억 5000만 달러에 IBM의 PC 부문을 인수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 작년에는 구글이 사들인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하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다. 레노버의 지주회사인 레전드홀딩스의 주식 65%는 창업 자금을 지원한 중국과학원이 가지고 있고 나머지는 종업원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는 아직도 소매가 다 닳은 옷을 입고 다닌다고 한다. 샤오미의 레이쥔(雷軍)은 “천하의 무공 중 빠른 것은 절대 당해낼 수 없다. 느리다는 것은 곧 죽음을 뜻한다”라며 샤오미제이션(Xiaomization, 샤오미化)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 수 높은 고수 알리바바의 마윈(馬雲)은 “빠른 성장도 필요하지만 오래 살아남는 게 가장 어렵다. 얼마나 오래 건강하게 살아남는가가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그 밖에도 가전 황제를 꿈꾸는 하이얼의 장루이민(張瑞敏), 중국의 구글 바이두의 리예홍(李彦宏), 대륙의 여장부 Gree의 동밍주(董明珠) 등 수많은 기업가들의 땀으로 일구어낸 기업들은 대륙의 작품이라고 해도 좋겠다. 부흥의 길 세계은행은 2020년에 중국 경제가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쪽에서는 아직 멀었다며 ‘버블 차이나’를 이야기한다. 넘어야 할 산이 많고 중국 기업들의 고민이 깊은 것도 사실이다. 치솟는 임금과 낮아지는 수익률 속에서 무한 경쟁은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그동안 가격 경쟁력을 지탱해주던 생산 기반은 동남아로 빠져나가고 있다. 최근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면서 중진국 함정 문제도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유라시아를 하나로 묶는 신(新)실크로드인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전략으로 글로벌 경제의 판을 새로 짜고 있다. 실크로드가 지나가는 나라의 인구만도 44억 명이고, 경제 규모는 21조 달러로 세계 경제의 30%에 이르는 빅 픽처를 그리는 중이다. 세계를 호령하는 강대국으로 등극하는 대국굴기의 10번째 주인공이 되기 위한 부흥의 길(復興之路)을 닦기 시작한 것이다.  그 중심에는 흔들림 없는 과학기술 정책이 자리 잡고 있다. 원천 기술 확보는 정부가 주도한다. 첨단기술 분야의 ‘863계획’, 기초과학 분야 ‘973계획’, 자연과학 분야 ‘NSFC’는 대표적인 중장기 국가 과제이다. 과학 기술 분야의 지표도 이미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허는 2012년 52만 건으로 세계 1위 출원국이 되었다. 미국과학재단에 따르면 2013년 논문 출판 건수는 미국이 41만 편, 중국이 40만 편으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증가율은 각각 3.2%, 18.9%로 중국의 성장세가 압도적이다. 구체적인 실행 전략도 탄력을 받고 있다. 제조 대국에서 제조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국제조 2025’의 목표는 세계 제조업 제1강국이 되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 플러스’ 전략을 통해 전통 산업과 인터넷을 결합하여 산업구조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도 추진 중이다.한정된 지면에 주마간산 격으로 살펴보았지만 정부나 전문가보다 일반 국민들의 생각이 현실에 가까워 보인다. 과학기술 약소국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때이다.김지연 R&D경영연구소 소장   <지난 칼럼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kimjy_it
  • [서울포토] 우산으로 막을 수 없는 강풍

    [서울포토] 우산으로 막을 수 없는 강풍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강풍 때문에 힘겹게 걸어가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강풍에 뒤집힌 우산

    [서울포토] 강풍에 뒤집힌 우산

    3일 서울 광화문에서 한 시민이 강풍으로 뒤집어진 우산 때문에 당황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안병훈, 연장전 끝에 준우승

    안병훈, 연장전 끝에 준우승

    안병훈(25·CJ그룹)이 미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쳤지만 올들어 미국 본토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올렸다. 안병훈은 2일(한국시간) 밤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속개된 취리히 클래식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담았다.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제이미 러브마크(미국),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와 연장 승부를 벌였지만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폭우로 경기가 순연돼 종료일을 하루 넘기고 72홀 경기가 54홀로 축소됐다. 지난해 유럽프로골프투어 신인왕에 오른 안병훈은 우승은 놓쳤지만 올해 출전한 미국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매치 플레이 대회 제외)을 남겼다. 이전 가장 좋았던 성적은 지난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기록한 공동 36위.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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