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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감창 의원 발의 ‘미세먼지 특별법 제정 등 대책촉구 건의안’ 가결

    강감창 의원 발의 ‘미세먼지 특별법 제정 등 대책촉구 건의안’ 가결

    서울시의 오락가락하는 미세먼지 정책으로 답답한 시민을 위해 시차원이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5일, 서울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제1차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에서 강감창 의원(송파4)이 대표발의한 ‘미세먼지 근본해결을 위한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이 위원들의 적극적인 공감을 얻으면서 원안 가결됐다. 이 건의안은 중앙정부 및 국회차원에서 특별법 제정을 포함, 미세먼지 유발요인 별 예산책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입안하고 미세먼지 관련 특별대책팀(TF)을 마련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감창 의원은 “시민여론조사 결과, 지난 1월 실시된 서울시의 대중교통비 공짜정책 등 서울시의 미세먼지 정책이 시민에게 깊은 실망감을 끼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앙정부와 국회차원의 실질적인 대책을 시급히 수립, 시행할 것을 촉구하게 됐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서울연구원의 2016년 보고서 『초미세먼지(PM-2.5) 배출원 인벤토리 구축 및 상세모니터링 연구』, 서울연구원(2016)에 의하면, 2011년 서울지역에 대한 초미세먼지 기여도와 2016년 기여도를 비교한 결과 중국 등의 국외 배출 기여도가 49%에서 55%로 증가해 서울시의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해법 제시가 필요하다”고 덧붙여 촉구건의안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의 제안으로 서울시의회가 ㈜넷츠플러스에 의뢰한 여론조사는 지난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민 1,000명을 무작위 추출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예산소요 현황 대비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대해 ‘효과가 적다’는 답변이 71.4%를 차지하였다. 이에 비해 효과가 크다는 응답은 겨우 13.8%에 그쳤다. 또한 응답한 시민의 80.5%가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렇게 심각한 미세먼지에 대한 서울시의 정책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답변이 68.2%였다. 더욱 심각한 것은, 서울시의 미세먼지 관련 정책을 지속하는 것에 60.3%가 반대하였고, 반대하는 시민의 82.6%가 ‘개편이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미세먼지 정책과 관련해 자유로운 의견을 묻는 개괄형 질문에서는 ‘교통비 무료는 효과가 없어서 예산낭비라고 본다’고 말한 시민이 78명에 이르며, ‘차량 2부제를 실시해야 한다(51명)’, ‘근본 원인을 분석해서 제거해야 한다(45명)’, ‘국가 간의 협력이 필요(43명)’ 등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강감창 의원은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여론조사 실시와 촉구 건의안 발의 뿐 아니라,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서 지난 3월 20일에는 당 차원의 기자회견을 주도하는 등 현행 미세먼지 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서울시 미세먼지 배출원 서울시내에서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배출원 중 발생비율이 전체의 39%로 가장 높은 난방·발전 부분에는 겨우 전체 예산의 2%의 예산만을 책정한 반면, 37%인 교통 부분에만 무려 92%의 예산을 책정한 것을 최초로 지적한 바 있다. 강감창 의원은 “미세먼지 문제는 시민의 건강과 생명의 문제다.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을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몸싸움 중 선로에 떨어진 두 남성의 최후

    몸싸움 중 선로에 떨어진 두 남성의 최후

    승강장에서 싸우던 두 남성이 선로에 추락했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 런던 그린파크역 승강장에서 격투 중인 두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일요일 오전 1시경 승강장에서 시비가 붙은 두 남성이 몸싸움을 벌인다. 열차가 승강장으로 진입해 들어오는 사이, 몸싸움에 밀리던 남성이 중심을 잃고 승강장 밑 선로로 떨어진다. 이를 목격한 주변 사람 3명이 신속하게 달려가 선로로 함께 떨어지기 직전의 남성을 아슬아슬하게 끌어내 구출해내지만 선로에 이미 추락한 남성은 구하지 못한다. 열차가 남성이 추락한 선로 위를 지나가 멈춰 선다. 영국 교통경찰 측은 “해당 사건은 지난 1일 오전 1시 30분경에 발생했다”며 “싸움에 가담한 보거스로 립스키(34)와 프르제미스와브 자비샤(26)는 모두 무사하지만 법원 출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를 직접 목격해 촬영한 오텀(Autumn)은 “이로 인해 열차가 15분 동안 역에 머물렀으며 킹스크로스 방향의 빅토리아 노선 전체가 폐쇄됐다”고 전했다. TfL 운송정책팀 관리자 스티브 버튼(Steve Burton)은 “이러한 행동은 극도로 위험하며 도움을 주려고 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위험을 초래한다”면서 “이 무모한 행동은 용인되지 않으며 경찰은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남성은 오는 19일 웨스트민스터 경범 법원에 설 예정이다. 사진·영상= UNILAD / World News & Analysi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위안부 합의 TF’ 오태규 오사카 총영사 임명

    ‘위안부 합의 TF’ 오태규 오사카 총영사 임명

    오태규 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 주오사카 총영사로 공식 임명됐다.외교부는 6일 춘계 공관장 인사에서 오 전 위원장을 신임 주오사카 총영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사카 총영사는 아그레망(주재국 임명 동의) 등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어 조만간 현지에 부임한다. 한겨레신문 논설실장 등을 역임한 오 총영사는 지난해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어 외교부 장관 직속 위안부 합의 검토 TF 위원장을 맡아 지난해 12월 ‘(당시 한국 정부가) 피해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았다’는 등 지적을 담은 검토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외교부는 위안부 합의가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고 밝혔고, 일본 측은 “1㎜도 합의를 움직일 생각이 없다”고 반발했다. 한·일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 총영사가 일본 공관장에 임명되면서 외교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주몬트리올 총영사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 대사에는 이윤제 전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을 실천하기 위한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주센다이 총영사에는 박용민(외무고시 25회) 외교부 전 아프리카중동국장이 임명됐다. 박 총영사는 외교통상부 북핵협상과장, 주일본 참사관, 주르완다 대사 등을 역임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보은인사 논란’ 오태규 전 한겨레 논설실장, 오사카 총영사 공식 임명

    ‘보은인사 논란’ 오태규 전 한겨레 논설실장, 오사카 총영사 공식 임명

    오태규 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 주오사카 총영사로 공식 임명됐다. 지난달 27일 내정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은 인사’ 논란이 불거진 지 열흘 만이다. 외교부는 6일 춘계 공관장 인사에서 오 전 위원장을 신임 주오사카 총영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사카 총영사는 아그레망(주재국 임명 동의) 등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어 조만간 현지에 부임한다. 한겨레신문 논설실장 등을 역임한 오 총영사는 지난해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어 외교부 장관 직속 위안부 합의 검토 TF 위원장을 맡아 지난해 12월 ‘(당시 한국 정부가) 피해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았다’는 등 지적을 담은 검토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외교부는 위안부 합의가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고 밝혔고, 일본 측은 “1㎜도 합의를 움직일 생각이 없다”고 반발했다. 한·일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 총영사가 일본 공관장에 임명되면서 외교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주몬트리올 총영사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 대사에는 이윤제 전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을 실천하기 위한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주센다이 총영사에는 박용민(외무고시 25회) 외교부 전 아프리카중동국장이 임명됐다. 박 총영사는 외교통상부 북핵협상과장, 주일본 참사관, 주르완다 대사 등을 역임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2018 대한민국 인물대상’ 수상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2018 대한민국 인물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대상에 선정됐다. 양준욱 의장은 서울시의회 의장이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분권 TF’를 운영하고 ‘지방의회법(안)’ 발의에 앞장서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의정대상 지방의회발전부분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노웅래, 대한민국인물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유로저널 한국본사와 새한일보, 전국 NGO 단체연대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52명을 선정했다. 양준욱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필수조건과 같다”며 “이번 상은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주민 뜻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영수 서울시의회 환경위원장, 폐비닐수거중단 대응방안 논의

    최영수 서울시의회 환경위원장, 폐비닐수거중단 대응방안 논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영수 위원장(직무대리, 더불어민주당, 동작1) 4월 5일(목) 제280회 임시회 제1차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소관부서로부터 업무보고 및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기후환경본부로부터 ‘공동주택 폐비닐류 수거중단 대응방안’에 대한 현안업무보고를 받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으로부터 최근 발생한 공동주택 폐비닐류 수거중단사태에 대한 배경과 그간의 추진사항, 그리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위원들은 폐비닐류 수거 중단 문제가 일단 봉합되고 있기는 하지만, 현 상황이라면 언제든지 재발될 우려가 있으므로 수집·운반업체, 선별업체에 대한 면밀한 실태파악을 통해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과 당장은 1회용 비닐봉투 사용억제 및 분리배출 시민홍보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폐비닐류는 연소 발열량이 높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다면 소각을 통해 발전을 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감창 의원외 11인이 발의한 「미세먼지 근본해결을 위한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이 건의안은 중앙정부 및 국회차원에서 특별법 제정을 포함, 미세먼지 유발요인 별 예산책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입안하고 미세먼지 관련 특별대책팀(TF)을 마련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인데 위원들은 건의안에 대한 취지에 적극 공감하면서 원안가결했다. 서울에너지공사가 추진하는 서울대공원 태양광 발전소건설 사업에 대한 출자 시행 동의안에 대한 심의에서 위원들은 서울에너지공사 출범이후 시행하는 사업이니 만큼 신중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하면서 원안 가결했다. 최영수 환경수자원위원장(직무대리)은 “일련의 고농도 미세먼지발생, 공동주택 폐비닐류 수거중단 사태 등에 대해 보다 신속한 대응과 근본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시민에너지 펀드형태로 추진하는 태양광발전사업에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 위원장(직무대리)는“제9대 서울시의회가 마무리 될 때까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모두 집행부에 대한 감시감독을 소홀히 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oT로 공사장 미세먼지 잡는다

    IoT로 공사장 미세먼지 잡는다

    연면적 1000㎡ 공사장 설치 소음·농도 등 나쁠 때 빨간불 기동반 출동 작업중지 조치4일 서울 서초구청 ‘공사장문화정착 태스크포스(TF) 관제센터’ 모니터에 미세먼지 나쁨을 알리는 주황색 불이 들어왔다. A공사장에서 오후 들어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 미세먼지 좋음을 나타내던 파란색이 주황색으로 바뀐 것. 모니터 담당 직원은 즉시 A공사장 현장 책임자에게 비산먼지를 줄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도 했다. 하지만 5분이 지나도 조치 상황에 대한 답신이 없고 상태도 좋아지지 않자 소음·먼지 특별 기동반에 현장 출동을 지시했다. A공사장에 도착한 기동반은 비산먼지 주의 조치를 하고, 물청소 등을 통해 비산먼지를 줄였다. 관제센터 모니터엔 다시 파란색 불이 들어왔다.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 실시간 공사장 미세먼지·소음 원격 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 구 관계자는 “연면적 1000㎡ 이상 대형 공사장 20곳부터 우선 설치했고 다른 공사장으로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시스템 작동 원리는 간단하다. 공사장 인근에 설치된 측정기가 미세먼지 농도, 소음, 온도, 습도 등 5가지 정보를 실시간 파악해 구청 관제센터 모니터에 표시한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와 소음 강도에 따라 빨강(매우 나쁨), 주황(나쁨), 노랑(약간 나쁨), 초록(보통), 파랑(좋음) 등 5가지 색으로 표시되는데, 미세먼지 농도 120㎍/㎥, 소음 측정치 60㏈이 초과되면 나쁨 등급인 주황색 불이 켜진다”고 설명했다. 주황색 불이 들어오면 관제센터 직원은 곧장 공사장 현장 책임자에게 휴대전화로 비산먼지나 소음 경고 문자를 보내고 전화도 한다. 현장 책임자가 답신이 없거나 이행하지 않으면 기동반이 출동해 점검을 하고 작업 중지 등의 조치를 한다. 구 관계자는 “현재 서초구엔 재건축 공사장이 65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며 “미세먼지 요인인 공사장의 비산먼지 저감 대책이 시급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구에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단계적으로 실천해 주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이제 넷플릭스로 만난다...‘범인은 바로 너!’ 출연

    ‘무한도전’ 유재석 이제 넷플릭스로 만난다...‘범인은 바로 너!’ 출연

    ‘무한도전’ 유재석이 넷플릭스(Netflix) 예능으로 돌아온다.4일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 방송인 유재석(47)이 출연한다. ‘범인은 바로 너!’는 넷플릭스의 첫 번째 한국 예능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의문의 살인 게임에 휘말려 결성된 좌충우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게임쇼다. 유재석을 포함한 7명의 탐정단은 안재욱, 김종민, 박민영, 이광수,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등으로 구성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정 출연진 이외에도 매회 새로운 특별 출연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범인은 바로 너!’는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공개, 총 10개 에피소드로 꾸려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1일을 마지막으로 13년 동안 이끌어온 ‘무한도전’과 이별한 유재석이 이번 새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한 유재석은 이번 ‘범인은 바로 너!’에서 다른 출연자와 동등한 ‘플레이어’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진행자 역할을 도맡았던 그에게도 새로운 도전일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범인은 바로 너!’는 오는 5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 넷플릭스 이용자에게 첫 공개된다. 사진=연합뉴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월 거래액 1조 돌파’ 카카오페이, 4강 판 흔든다

    ‘월 거래액 1조 돌파’ 카카오페이, 4강 판 흔든다

    송금 연동… 전년대비 900%↑ ‘점유율 1위’ 삼성, 적용 폰 확대 네이버·페이코, 오프라인 공략 결제정보를 한 번만 등록해 놓으면 신용카드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업계에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2일 삼성전자는 삼성페이의 누적 결제액이 18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의 월간 거래금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받아쳤다.간편결제 시장은 2014년 법 개정으로 카드 정보를 금융결제원과 카드사에 보관할 수 있게 되면서 기술적으로 가능해진 뒤 2015년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16년에는 수십개의 업체가 생기며 판이 더 커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간편결제 시장은 2016년 11조 7810억원에서 지난해 39조 9906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1일 평균 이용금액도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군웅할거 체제이던 시장은 지난해부터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4강 체제’로 굳어졌다. 삼성페이는 2015년 9월 출시 때부터 오프라인 시장을 지배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국내 결제액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50%를 넘겼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2월 삼성페이 사용자가 694만명인 것으로 추산했다. 삼성 스마트폰에 삼성카드를 바로 심은 것이 누적 결제액 18조원 돌파를 끌어낸 힘이다. 네이버는 가입자 수로 보면 지난해 기준 2400만명을 기록한 네이버페이가 압도적인 1위라고 반박한다. 네이버 이용자가 많아 가입자 수도 절대적이다. 하지만 누적 결제액은 지난해 말 약 5조원으로 삼성에 크게 못 미친다.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케이뱅크, 신한카드 등과 손잡았다. 네이버페이와 연계된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를 출시한 것이다. NHN엔터테인먼트의 페이코는 2015년 8월 출시한 뒤 가입자 수 760만명, 누적 거래규모는 3조 5000억원에 달한다. 엔씨소프트, 한게임 등 게임업체를 포함해 온라인 콘텐츠에 사용처가 널리 포진해 있다는 게 강점이다. 카카오페이는 가입자 수에서는 네이버페이에 밀리고, 결제액 규모도 4강 중 최약체 수준이었다. 그런 카카오페이가 지난달에만 거래액 1조 1300억원을 기록한 것은 ‘이변’으로 받아들여진다. 지난해 4월 대비 90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카카오 측은 “송금 서비스를 연동시킨 게 적중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결제 가맹점을 2500개에서 1만 2600개로 늘리고 국내 주요 금융사와 송금서비스를 연동했더니 카카오페이를 통해 6000억원이 오갔다는 것이다. 전체 거래액의 절반이다. 송금 서비스 자체는 아직 확실한 수익모델이 아니다. 오히려 금융사에 수수료를 내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송금을 포함한 간편결제 서비스는 수익보다는 플랫폼 장악에 의미가 크다. 삼성페이 관계자는 “결제 통로를 장악하면 사용자를 붙잡아두는 록인(Lock-in) 효과가 탁월하고 성장 잠재력은 무한하기 때문에 각 업체가 엄청나게 공을 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S, 갤럭시노트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삼성페이를 갤럭시A 등 준(準)프리미엄 스마트폰과 타사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손질했다. 네이버 등은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미래에셋대우와 태스크포스(TF)를 만든 네이버는 숙박, 공연 등 네이버 예약 서비스와 네이버페이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다음달 바코드와 QR코드를 기반으로 하는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 페이코는 삼성페이와 손잡고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대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檢 ‘지방선거 가짜뉴스와 전쟁’… “악의적 생산·유포자 구속”

    檢 ‘지방선거 가짜뉴스와 전쟁’… “악의적 생산·유포자 구속”

    검찰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짜뉴스를 악의적·계획적으로 생산·유포할 경우 구속수사하겠다고 밝혔다.대검찰청은 2일 전국 공안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7회 지방선거 사범 수사방안을 논의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전국 공안부장 검사 73명에게 “헌정사상 가장 공정하게 선거사건 수사와 처리가 이루어졌다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선거사건 수사 과정에서 전통적 선거범죄 외에 경선 비리나 가짜뉴스와 같은 새로운 유형 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검찰은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거짓말 선거사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60개 검찰청의 검사와 수사관 124명으로 구성된 가짜뉴스 전담팀을 꾸렸다. 선거관리위원회의 흑색·비방선전 태스크포스(TF), 대검 디지털포렌식센터(NDFC)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짜뉴스 전담 시스템도 가동한다. 선관위에서 검찰에 사건을 고발, 수사의뢰, 이첩하면 디지털포렌식센터가 디지털 증거분석, 계좌와 IP추적을 돕는다. 검찰 관계자는 “악의적, 계획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하거나 유포하면 선거 범죄 처벌 전력이나 가짜뉴스 배포 범위·영향 등을 고려해 구속수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입장 추진…조용필·서현, 컨디션 난조 속 열창

    도종환 장관·김일국 체육상 확인 남북 태권도 단독·합동무대 펼쳐 예술단 오늘 공연 대비 예행연습 한국 태권도시범단이 2일 북한 평양대극장에서 첫 남북 합동 공연을 펼쳤다. 지난 1일 남측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단독 무대를 가진 데 이어 북측 국제태권도연맹(ITF) 시범단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평양대극장에서 우리 시간으로 오후 4시 30분에 열린 이날 공연에는 남과 북이 각각 25분 동안 단독 공연을 하고 5분 동안 합동 공연을 진행했다. 전날 동평양대극장에서 ‘봄이 온다’를 부제로 단독 공연을 펼친 남측 예술단은 3일 오후 4시 30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리게 될 남북 합동공연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정부지원단 관계자에 따르면 3일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윤상 음악감독이 편곡한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편곡한 ‘다시 만납시다’ 등이 물망에 올랐다. 우리 측 관계자는 “현재 조용필씨가 이번 공연 준비로 무리해 후두염으로 고열과 통증에 시달리고 있고 서현씨도 몸살로 진료를 받으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며 “3일 합동 공연에는 반드시 참석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1일 끝난 우리 측 평양 공연을 오는 5일 MBC를 통해 녹화 방송하기로 했다. 한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올여름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 장관과 김 체육상은 이날 오전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만나 남북 체육교류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 같은 의사를 확인했다. 김 체육상은 “체육도 북남이 힘을 합치면 아시아에서 1등은 문제없고 세계적으로도 무시할 수 없는 강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 장관은 “4월 말에 정상회담이 끝나고 그런 문제에 대한 실무 논의를 하고 서면 협의 등을 하나씩 구체화해 나가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평양공연공동취재단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공중회전 발차기·격파에 2300명 환호…北최휘 “남북이 서로 배워가면 좋을 것”

    공중회전 발차기·격파에 2300명 환호…北최휘 “남북이 서로 배워가면 좋을 것”

    한국 태권도시범단의 북한 공연이 16년 만에 평양 태권도전당에서 열렸다. 2300여명의 북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냈고, 공연을 관람한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은 “성의 있게 수련해서 감사하다. (남북) 태권도가 상호 간에 발전해서 좋은 점들을 서로 배워가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북 태권도 교류가 스포츠 분야에서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조성된 남북 화해 무드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이날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 20여명은 ‘점화(點火), 가슴에 불을 붙이다’라는 주제로 50분간 단독공연을 했다. 공연은 1부 ‘효(내면의 행)-다지다’와 2부 ‘예(외면의 행)-행하다’로 구성됐다. 승무 퍼포먼스에 이어 도를 연마하는 스승과 제자들의 상황극으로 품새 퍼포먼스가 피리소리와 북소리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도복 띠로 눈을 가린 채 공중회전 발차기로 목표물을 맞히는 공연을 포함해 호신술 시범, 고공격파, 감각격파 등을 이어갔다. 의자에 기대 있던 북한 주민들은 격파공연이 시작되자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관심을 보였다. 또 시범단이 클럽댄스 음악에 맞춰 공연을 하다 박수를 유도하자 손뼉을 치며 호응했다. 반면 방탄소년단의 노래 ‘불타오르네’(FIRE)를 배경음악으로 진행된 공연에서는 박수를 유도해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공연은 ‘고향의 봄’, ‘아리랑’(편곡)에 맞춘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이의성(23) 한국 태권도시범단 주장은 “남북이 따로따로가 아니라 같이 합동 시범해서 ‘태권도가 하나다’는 사실을 알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2002년 9월 평양 공연 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분단 후 남측 태권도가 WT를 중심으로 올림픽 스포츠로 발전했다면 북측은 국제태권도연맹(ITF)을 주축으로 ‘무도’로서 태권도의 원형을 유지해 왔다. 태권도시범단은 2일 오후 4시 30분 평양대극장에서 북한 ITF 시범단과 합동 공연을 한 뒤 3일 밤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평양공연공동취재단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동작구,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공모에서 3억원 확보?“노량진 업그레이드 기대”

    서울 동작구는 ‘서울시 사물인터넷(IoT) 도시조성 공모사업’에서 노량진 일대가 실증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도시조성사업은 주거, 복지, 안전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게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발굴·도입하는 사업이다. 사물인터넷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서비스를 뜻한다. 구는 지난 16일 서울시 공모에 참여해 실증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젊은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주거형태를 갖춰 사업추진 효과가 높은 노량진 일대를 사업지로 선정한 것과 안전한 미래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구는 시로부터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오는 12월까지 안전, 에너지·환경, 사회보장 등에 대한 지역특화 3개 사업과 실증서비스 3개 사업을 각각 추진하게 된다. 추진되는 사업은 노후건축물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열섬저감 그린블루 쉼터 조성, 홀몸어르신을 위한 안심돌봄 서비스, 중소형 매장에 냉난방 에너지절감 시스템 구축 사업, IoT기반 스마트 LED 보안등 설치다. 구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내 전문 실무자가 모인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5월 내 업체 선정을 완료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도시조성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홍보전산과(02)820-9656)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민영기 홍보전산과장은 “노량진의 특성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정책의 발굴·추진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인공지능 시장을 정조준한 40만 달러 컴퓨터 등장

    [고든 정의 TECH+] 인공지능 시장을 정조준한 40만 달러 컴퓨터 등장

    컴퓨터의 가격은 용도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가벼운 웹 서핑이나 문서 작성용이라면 가격은 수십만 원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게이밍 PC라면 100만 원 정도는 기본이고 여러 개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 고성능 CPU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더 비싸질 수 있습니다. 그래픽 작업을 비롯한 전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그래픽 카드 가격만 수백만 원 이상을 넘어가게 됩니다. 서버의 경우 용도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지만 수천만 원 이상 나가는 제품도 드물지 않습니다. 엔비디아가 내놓은 DGX-2는 일반 냉장고나 세탁기보다 작은 크기지만, 가격은 39만9000달러(약 4억 20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컴퓨터입니다. 이런 가격에도 팔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내놓은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인공지능 같은 특정 연산 부분에서 대단히 높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DGX-2는 16개의 볼타 GPU와 인텔 제온 플래티넘 CPU 2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든 것입니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텐서(Tensor) 연산 능력이 1920TFLOPs에 달하는데, 이는 5년 전 나왔던 GTX 580 SLI 기반의 인공지능 시스템의 500배에 달하는 연산 능력입니다. 엔비디아가 작년에 내놓은 DGX-1과 비교해도 두 배에 달하는 성능입니다. 사실 메모리와 GPU 숫자를 두 배로 늘렸으니 속도가 두 배가 되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세상일이 항상 그렇듯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GPU 숫자가 늘어난 만큼 이를 하나로 연결하는 일이 어려워집니다. 더욱이 DGX-2에 사용되는 16개의 볼타 GPU는 각각 32GB의 HBM2 메모리를 지니고 있어 모두 합치면 512GB에 달합니다. 엔비디아는 이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할 수 있는 NV스위치 기술을 같이 공개했습니다. 이 새로운 인터페이스 덕분에 모든 GPU가 초당 300GB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 전체로는 초당 2.4TB의 양방향 인터페이스를 의미합니다. 과거 컴퓨터 내 인터페이스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입니다. DGX-2의 또 다른 특징은 30TB 용량의 저장 장치를 SSD로만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최대 60TB까지 SSD를 증설할 수 있는데, 데이터의 고속처리를 위해 매우 빠른 SSD로만 대용량 저장장치를 구현한 것입니다. 참고로 DDR4 메모리는 1.5TB까지 지원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장치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10kW 혹은 1만W급 파워서플라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PC의 파워서플라이가 대개 500W 이내 수준인 점을 생각하면 20배나 큰 대용량입니다. DGX-2는 여러 대의 서버를 병렬로 연결한 것과 같은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딥러닝 관련 연산을 할 때는 여러 개의 서버보다 한 개의 고성능 컴퓨터가 공간은 물론 에너지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인이 구매하거나 사용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그 결과물은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딥러닝 전용 슈퍼컴퓨터는 과학 연구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삶을 윤택하게 하거나 질병 치료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경찰, ‘성폭력 피해’ 배우 자매 사망사건 조사 착수

    경찰이 14년 전 발생한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에 대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청와대 홈페이지의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올라온 관련 청원이 네티즌들로부터 20만건 이상의 동의를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경찰청은 지난 28일 본청 성폭력대책과와 감찰과, 수사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등 20여명으로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고 29일 밝혔다. 2004년 대학원생이던 A씨는 “드라마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배우들을 관리하던 관계자 12명에게서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지만 무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경찰로부터 2차 피해를 당했고, 가해자로부터 협박도 계속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런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A씨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한 그의 동생도 뒤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다시 살펴보는 한편 당시 수사를 담당한 경찰관들이 피해자를 조사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위법 행위가 드러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당시 수사 담당자 3명 가운데 2명은 아직 현직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건이 발생한 지 이미 14년이 지나 성폭행 공소시효가 완료되는 등 법적 한계가 있어 재수사가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현재로선 우세하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채동욱 혼외자’ 사찰, 국정원 상부 지시 있었다…검찰 진술 확보

    ‘채동욱 혼외자’ 사찰, 국정원 상부 지시 있었다…검찰 진술 확보

    박근혜 정부 초기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하던 검찰의 수장이었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 대해 당시 국정원 상부에서 사찰 지시를 내렸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2013년 6월 서울 서초구를 담당하던 국정원 정보관 송모씨는 당시 서초구청 관계자 등에게 가족관계등록부 조회를 요청했다.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아들로 알려진 아이의 아버지 이름이 ‘채동욱’이 맞는지 확인하려 한 것. 송씨는 이후 검찰 수사를 통해 재판에 넘겨졌지만 그간 송씨에게 이런 지시를 내린 배후가 드러나진 않았다. 송씨가 줄곧 “한 식당 화장실에서 우연히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자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확인작업을 했을 뿐”이라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9일 KBS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 ‘적폐청산 TF’ 의뢰로 사건을 다시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송씨의 당시 국정원 직속 간부로부터 송씨의 이같은 진술이 사실과 다르다는 진술을 받았다. 혼외자 사찰 건에 대해 국정원 상부의 지시가 있었다고 말한 것이다. 검찰은 해당 진술 등을 바탕으로 당시 보고 라인에 있던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과 고일현·문정욱 국장 등이 수용된 구치소를 이날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 등을 분석하는 한편, 조만간 서천호 전 차장 등을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성폭력 피해’ 배우 자매 사망사건 조사 착수

    경찰이 14년 전 발생한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에 대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청와대 홈페이지의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올라온 관련 청원이 네티즌들로부터 20만건 이상의 동의를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경찰청은 지난 28일 본청 성폭력대책과와 감찰과, 수사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등 20여명으로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고 29일 밝혔다. 2004년 대학원생이던 A씨는 “드라마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배우들을 관리하던 관계자 12명에게서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지만 무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경찰로부터 2차 피해를 당했고, 가해자로부터 협박도 계속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런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A씨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한 그의 동생도 뒤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다시 살펴보는 한편 당시 수사를 담당한 경찰관들이 피해자를 조사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위법 행위가 드러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당시 수사 담당자 3명 가운데 2명은 아직 현직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사자들의 재판 서류 등 기초 자료를 최대한 수집한 뒤 유족과 접촉해 진술을 확보하는 순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다만 사건이 발생한 지 이미 14년이 지나 성폭행 공소시효가 완료되는 등 법적 한계가 있어 재수사가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현재로선 우세하다.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경찰, ‘성폭력 피해’ 배우 자매 사망사건 진상조사

    경찰, ‘성폭력 피해’ 배우 자매 사망사건 진상조사

    경찰이 14년 전 발생한 단역배우 자매 사망사건의 의혹을 풀기 위해 진상조사에 나섰다.경찰청은 본청 성폭력대책과와 감찰, 수사,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등 20여명으로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고 29일 밝혔다. 2004년 대학원생이던 A씨는 드라마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배우들을 관리하던 관계자 12명에게서 지속해서 성폭력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경찰에 2차 피해를 입었고, 가해자들의 협박도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런 상황을 견디지 못해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A씨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한 그의 동생도 세상을 등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해당 사건 재조사를 요구하는 인원이 20만명을 넘어 청와대 답변 대상이 되는 등 다시 관심사로 떠올랐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다시 살펴보는 한편, 당시 수사를 담당한 경찰관들이 피해자를 조사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한 뒤 위법행위가 드러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경찰은 오래 전 사건이라 관련 기록이 폐기되는 등 조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도, 당사자들의 재판 서류 등 기초 자료를 최대한 수집하고 유족을 접촉해 진술을 확보하는 등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사건이 발생한 지 이미 14년이 지나 성폭행 공소시효가 완료되는 등 법적 한계가 있어 재수사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정교과서 朴정부가 기획·감독…교육부는 손발

    국정교과서 朴정부가 기획·감독…교육부는 손발

    “역사 제대로 안 배우면 혼 없어” 朴, 2013년 논설실장들에 피력 2회 여론조사 후 비밀TF 가동 2015년 ‘차떼기 여론조작’까지‘총감독은 박근혜의 청와대, 행동대장은 교육부.’ 역사 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가 28일 발표한 국정화 추진 과정은 이렇게 요약된다. 검인정 체제로 발행되는 기존 역사 교과서 대부분이 ‘좌편향’이라고 생각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을 시켜 국정화를 기획했고, 교육부는 별다른 저항 없이 손발 노릇을 했다는 것이다. 진상조사위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과정을 재구성했다.“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 자라면 혼이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7월 10일 언론사 논설·해설위원들을 만나 이런 말을 던졌다.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 의지를 공식적으로 드러낸 순간이다. 다음달인 8월에는 뉴라이트 등 보수 학자들이 쓴 교학사 교과서가 친일·독재 미화라는 비판 속에서 검정 심사를 통과해 논란이 됐다. 조사위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그해 10월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교과서를 바로잡으려면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면서 “전쟁에 임하는 자세로 나서야 박근혜 정권 5년 내에 좌파를 척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기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청와대의 시나리오에 동조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냈다. 2013년 10월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이학재 의원은 “국가적 통일성을 위해 역사 교과서는 국정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고, 염동열 의원은 “(역사 교과서를 위한) 중립적 검정위원회를 만들거나 국정교과서로 가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은 2014년부터 노골화됐다. 교육부는 여론 기반을 다질 목적으로 두 차례 여론조사를 한다. 교육부는 산하기관인 한국교과서연구재단과 교육과정평가원에 여론조사를 맡기면서 비용도 지급하지 않았다. 형법상 직권남용 등이 적용될 수 있는 행위다. 청와대는 2015년 실무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교학사 교과서를 옹호했던 김정배 당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을 국사편찬위원장으로 임명한 게 신호탄이었다. 비슷한 시기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에게 “교육부 내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교육부 2인자였던 김재춘 전 차관은 교육부 관료인 오석환씨를 단장으로 공무원 21명이 투입된 비밀 TF를 만든다. ‘차떼기’ 여론 조작도 이때 발생했다. 교육부는 2015년 10월 국정교과서 행정예고를 하면서 찬반 의견을 수렴했는데 동일한 양식의 찬성 의견서 1000여장이 트럭에 실려 무더기로 접수됐다. 조사위가 찬성 의견서를 검토한 결과 동일인이 100장 넘게 내기도 했고, 인적사항란에는 ‘이완용’, ‘조선총독부’ 등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었다. 박 전 대통령은 그해 11월 10일 국무회의에서 “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며 국정교과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청와대는 국정교과서 편찬 기준(가이드라인)의 세부 내용까지 치밀히 관여했다.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가 편찬 기준을 만들던 2015년 9월 청와대 행정관이 21개의 ‘수정 요구’를 담은 문서를 교육부에 전달한다. ‘동학농민운동 관련 내용과 독립협회 활동의 한계를 담은 내용을 삭제해 달라’거나 ‘남북 평화 모색 활동과 관련한 내용도 없애 달라”, “(경제발전 과정과 관련한 항목에서) ‘사회 양극화’와 ‘환경오염’을 삭제해 달라”는 등의 요청이 담겼다. 또 “‘새마을운동 성과와 한계를 서술한다’는 문장에서 ‘한계’를 빼고 ‘의의’를 넣어 달라”고도 요청했는데 실제 편찬 기준에는 ‘새마을운동이 농촌 근대화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이 운동이 최근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음에 유의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청와대 의견 21건 중 18건이 편찬 기준 최종본에 반영된 것으로 조사위는 판단했다. 청와대는 또 우호 여론 조성을 위해 교수 102명의 국정화 지지 선언을 기획했고, 교육부가 시민단체 명의로 국정교과서 홍보 책자를 만들어 배포하도록 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韓 올해 우주개발에 6042억원 투입…달탐사 미뤄져

    韓 올해 우주개발에 6042억원 투입…달탐사 미뤄져

    -중국의 1/4, 일본의 1/3 수준 우리나라의 올해 우주개발 예산이 6042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작년에 비해 9,3% 줄어든 것으로, 우리 자력으로 달 착륙선을 발사하는 '달 탐사 2단계' 사업이 2020년에서 2030년으로 미뤄진 이유 탓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도 우주개발 시행계획'과 '2018년 위성정보 활용 시행계획', '2018년도 우주위험대비 시행계획', '국가 중점 우주기술 로드맵 2.0' 등 4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정부가 한국형 발사체와 인공위성 등에 들어갈 우주기술 개발에 올해 투입키로 결정한 6042억원은 달러로 환산하면 약 5억7000만 달러로,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선 1회 평균 발사 비용인 15억 달러의 3분의 1 정도밖에 안되는 액수다. 참고로 2016년 기준 NASA의 1년 예산은 약 200억 달러이며, 유럽우주국은 약 60억 달러, 중국과 러시아는 각각 약 20억 달러, 일본은 약 17억 달러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2월 '200대 중점우주기술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올해 2월 한국형 발사체, 달탐사 등 주요 우주개발 사업 일정이 조정돼 새로운 로드맵을 수립했다"며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확보해야 할 중점기술 235개를 새로 선정하고 개발 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로드맵 2.0에 따르면 한국형 발사체 사업으로 개발된 주요 엔진부품의 시험·조립을 2020년까지 진행한다. 작년 수립된 로드맵에서는 2019년 조립 완료가 목표였지만, 발사체 본발사 일정이 1년 연기되며 이 역시 조정된 것이다. 달 탐사 사업에서 달착륙선에 쓰일 원자력 전지 개발도 일정이 미뤄져 2022년 개발을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세부적으로는 한국형 발사체개발 사업에 2224억원, 달 탐사 사업에 564억원이 투입된다. 다목적실용위성 6·7호, 차세대중형위성 1·2호 등 인공위성 개발에는 3152억원을 지원하며, 우주탐사 시작 564억원, 우주혁신 생태계 조성 275억원, 우주산업 육성과 우주 일자리 창출 26억원 투자가 이뤄진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기본계획에 제시한 비전과 목표를 실현할 우주 분야 중점기술 확보의 이정표를 마련했다"며 "올해 한국형 발사체 시험발사를 성공시키고, 정지궤도복합위성 2A호 발사와 다양한 위성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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